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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 가볍게 한잔하기 딱 좋은 그곳~ 기분이 울적하거나 친구와의 수다가 절실히 필요할 때, 종종 찾게 되는 집근처 우리동네 단골집이 있다.답답한 일상생활 속에서 지친 마음을 달래기도 하고, 가족들과 파이팅~하며 술 한 잔 하기에도 ‘딱’ 좋다. 강남, 서초지역 집근처 동네에서 가볍게 한잔하기 딱 좋은 단골 술집들을 모아봤다.대치동 학부모들의 쉼터 ‘와라와라’‘와라와라’ 대치역점은 입시 스트레스가 심한 대치동에서 학부모들에게 허파 역할을 해주는 장소다. 2002년부터 같은 자리에서 영업을 해온 사장님은 틈만 나면 ‘서비스 안주’나 ‘맥주 1잔 상품권’ 등을 나누며 고객들의 마음이 말랑말랑해지도록 배려한다. 대학생이었다가 20여년의 세월을 지나 학부모가 되어 나타난 고객부터, 사돈의 팔촌까지 계속해서 다른 지인을 데리고 오는 고객, 내 집처럼 편안하다고 반모임ㆍ회식 등 매번 단체 모임을 주도하는 고객까지 ‘와라와라’를 한 번도 안 와본 고객은 있어도 한 번만 온 고객은 없다. 최근에는 프리미엄자몽주, 통큰파인애플주 등 과일주의 인기가 급상승해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도 ‘와라와라’를 찾는다.●위치 강남구 남부순환로 2933 대치상가 지하1층(대치동 604, 대치역 1번 출구 하나은행 옆 횡단보도 앞)●영업시간 상시오픈 낮 12시 30분 ~ 새벽 4시(예약 시 오전 10시 30분 오픈 가능)맛있고 편안한 이자카야 ‘미테이(味亭)’방배동 카페골목 입구에 있는 이자카야 ‘미테이(味亭)’는 삼삼오오 오붓하게 찾기에도 좋고 다찌에서 간단히 식사 겸 혼술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신선한 제철 생선으로 정갈하게 세팅된 ‘오늘의 사시미’는 가격대비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메뉴이다. 사시미 외에도 식사가 될 만한 메뉴나 따뜻한 나베요리도 있으며, 매일 신선한 재료를 엄선해 요리를 준비하므로 재료 상황에 따라 메뉴 구성이 달라진다. 사케나 하이볼 한잔에 잘 어울리는 메뉴들이다. 아사히 맥주와 한라산 소주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위치 서초구 방배중앙로 140(방배동 792-3)●영업시간 오후 6시~새벽 1시가성비 좋은 심야 포차 ‘VIP실내포차’방배동에서 오래 거주한 주민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단골 술집인 ‘VIP실내포차’는 허름해 보이지만 실내는 늘 손님들로 분주해 저녁 7~9시에는 좀처럼 자리 잡기가 힘들 정도다. 메뉴도 수십 가지에 달해 웬만한 포장마차 메뉴는 모두 있는데, 어느 것 하나 입맛을 사로잡지 않는 것이 없다. 가격도 착한 편이라 소소하게 동네 주민과 모여 이런저런 메뉴를 맛보며 술 한 잔 기울이기에 제격이다. 인기 메뉴는 양념장이 일품인 세꼬시, 꼼장어, 오돌뼈, 감자전, 제철 해물, 각종 찌개와 탕, 라면 등 다양하다. ●위치 서초구 방배로 199(방배동 812-24)●영업시간 오후 4시 30분~새벽 4시맛·분위기·가격까지 좋은 대치동 와인바 ‘와인, 어게인’한티역에 자리한 대치동 와인바 ‘와인, 어게인’은 가성비 좋은 와인 바(와인 한 잔 2,900~4,900원, 수제 맥주 한 잔 3,900~6,900원)로 소문이 자자하다. 주류뿐 아니라 커피, 허브차도 2~3천 원 대로 저렴하다. 대치동 학원가에 인접해있는 데다 맛·분위기·가격까지 좋아, 초저녁이 되면 금세 만석이 될 만큼 인기가 많다. 각 테이블 위에 은은한 초가 분위기를 더하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도 많다. 파마산 브레드, 나초, 크림 치즈 카나페, 어니언 칠리 프라이, 연어샐러드,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아보카도 샥슈카, 감바스, 토마토 샐러드 등이 있으며, 예쁜 플레이트로 여심을 사로잡는 곳이다.●위치 강남구 선릉로64길 15-8(대치동) 1층●영업시간 오후 4시 30분~새벽 2시요리와 4색 막걸리 ‘느린마을양조장 선릉역점’대치동 ‘느린마을양조장 선릉역점’에 가면 요리식 안주와 직접 제조한 봄·여름·가을·겨울 4색 생막걸리(발효 기간에 따라 가장 단 맛은 봄, 시큼한 맛이 나는 것은 겨울)를 즐길 수 있다. 세련된 분위기와 독립 룸, 넓은 홀이 있어 편안하게 모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1인 1만 원에 2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술(막걸리나 전통주 중에 택1)을 제공한다. 꼬막살과 수육, 백김치가 어우러진 ‘수육 꼬막 삼합’과 매콤한 명태 무침이 곁들여진 ‘수육 명태 삼합’은 이곳의 인기 메뉴다. 막걸리와 궁합이 맞는 ‘해물파전’과 ‘소고기 육전’ 뿐만 아니라, 이색 별미 ‘낙지 호롱 구이’도 즐길 수 있다. ●위치 강남구 테헤란로64길 20 2층(선릉역 2번 출구 인근 먹자골목 내 올리브영 2층)●영업시간 월~토 오후 5시~밤 12시(목금 새벽 1시까지)방배동 카페골목 아담한 퓨전주점 ‘정겨운늑대’독특한 인테리어와 센스 있는 상호, 하울링 하는 늑대 로고 간판이 눈길을 끄는 ‘정겨운늑대’는 카페골목에 위치한 아담한 퓨전주점이다. 저녁식사도 하고 가볍게 술도 한잔하러 갈 수 있는 편안하고 정겨운 곳이라 인기가 많은 이곳은 주인장의 친절한 서비스는 물론 무엇보다 정성이 느껴지는 푸짐한 안주에서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베스트 메뉴는 더블함박스테이크와 고추장찌개, 고소한 풍미를 자랑하는 중독성 있는 먹태 안주도 인기 메뉴다. 특별 한정 메뉴와 주류별 세트메뉴가 있어 다양한 주류와 함께 맛 볼 수 있다.●위치 서초구 방배중앙로21길 6(방배동 778-31 1층)●영업시간 매일 오후 5시~ 새벽 2시 30분구반포 심야식당 & 맥주 전문점 ‘아이언펍’구반포 최초의 수제 맥주집 ‘아이언펍’은 크래프트 비어(하우스비어)와 아이스크림 비어 전문점이다. 철판요리와 정갈하고 깔끔한 메뉴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며 7년 동안 고깃집을 운영한 노하우로 선보이는 ‘꽃살파무침’과 매일 공수되는 신선한 홍합요리와 튀김요리가 일품이다. 아담하고 개성 있는 인테리어와 특히 아이언맨 장식품들이 인상적이며, 만화 <심야식당> 같은 편안한 매장 분위기에 각종 주류와 어울리는 메뉴도 다양해서 인근 주민들은 물론 단골 고객이 많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3길 19(반포동 816 주공반포아파트종합상가 3블럭 16호)●영업시간 매일 오후 6시 ~ 새벽 2시 2019-02-28
- 3월에 만나보는 부천역사 개학과 함께 다가올 3월에는 특별한 행사들이 열린다.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올해는 당시의 함성과 뜨거운 가슴을 기억하는 다양한 기념전들을 갖는다. 부천에서 항일 시위가 이어지며 독립의 새날을 꿈꿨던 역사 교육의 현장으로 떠나본다.<자료제공 부천시>부천에서 만나는 3.1운동의 발자취 ‘부천 계남면 만세운동’1919년 3월 24일 3.1 만세운동의 여파가 부천에도 불어 닥쳤다. 당시 부천군 계남면 중리(현재의 심곡동, 중동 일대) 주민들이 일제의 농민 수탈정책에 불만을 품고 계남면사무소를 습격해 유리창과 벽체, 집기류, 서류 등을 부수거나 훼손하는 거사를 일으켰다.부천의 항일 만세운동 사적지인 당시 계남면사무소 자리는 현재 경원여객 차고지(경인로 244-5)로, 최근 항일유적지임을 알리는 바닥돌과 안내판이 세워졌다. 이 밖에도 부천에는 1927년 10월 일본 지주들의 횡포에 대항해 농민조합운동이 있었던 부평수리조합 터(부천군 소사면 심곡리, 현재 성주로269번길 45), 1927년 9월 24일 당시 소사역 하역노동자들이 일본인 역장의 부당한 처사에 항거해 동맹파업을 일으킨 소사역 하역노동자 동맹파업지(부천군 소사면 소사리, 현재 심곡본동 부천역사) 등 항일운동 사적지들이 당시의 역사를 잇고 있다.안중근공원에서 열리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식’부천의 항일 민족정신을 기리는 대표적인 장소로 20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에서 반입된 안중근 의사 동상을 유치해 조성된, 부천안중근공원을 꼽을 수 있다. 부천시는 오는 3월 1일 이곳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기념식에서는 독립선언서 낭독, 국가유공자 표창,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된다. 기념공연으로는 부천의 독립운동을 다룬 초이스 뮤지컬 컴퍼니의 연극 공연이 마련된다.기념식 후에는 시민들과 함께 손태극기를 흔들며 3.1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거리행진을 벌인다. 행진은 안중근공원부터 부천우체국, 뉴서울아파트 등을 지나 시청 잔디광장까지 이어질 예정이다.부대행사로는 시청 1층 로비에서 ‘3.1운동, 부천과 만나는 100년’ 전시회가 열린다. 부천의 독립운동과 3.1운동 기념사업을 소개하는 전시는 3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안중근공원에서는 매년 3월 26일 안중근 의사 추모제가 열리고 10월 26일에는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의거일 기념행사가 개최된다.3.1운동 기념 만화벽화, 특별강연, 영화상영, 기념마라톤 등이 외에도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기념사업도 마련된다. 한국만화박물관 광장 외벽에는 3.1운동 기념 만화벽화를 조성한다. 박물관 관람객과 시민들의 캐리커처로 3.1 만세운동을 벽화로 재현해 3월 1일부터 8월까지 전시된다.3월 1일 박물관로비에서는 어린이 대상 태극기그리기 체험이, 1층 상영관에서는 윤동주 시인의 생을 그린 영화 ‘동주’가 상영된다. 항일운동 코스튬 플레이어의 만세 퍼포먼스도 열릴 예정이다.상동도서관에서는 역사릴레이 강연 ‘역사의 그날-시민과 소통하다’를 연다. 3월 2일과 9일에는 한국근현대사 및 민족운동 연구자로 저명한 박 환 수원대 교수가, 16일에는 ‘단박에 한국사’, ‘헌법의 상상력’ 등 베스트셀러 역사도서를 집필한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 소장이 강연한다.심곡도서관에서도 3월 8일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강좌 ‘인물로 배우는 역사, 독립운동가 대 친일파’를 개최하고, 3월 1일부터 10일까지 도서관 로비에서 항일저항 작품을 전시하는 3.1운동 100주년 도서전시전을 연다.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무료 영화 상영도 진행한다. 3월 8일 ‘박 열’, 3월 15일 ‘귀향’, 3월 22일 ‘암살’이 시청 어울마당에서 저녁 7시에 상영된다. 3월 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는 ‘3.1절 100주년 기념 부천마라톤대회’가 열린다.역사와 위안부 문제 다룬 3.1절 특별 기획전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에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위안부 문제를 다룬 영화 4편을 상영한다. 이번 특별 기획전은 3월 1일 오후 1시 반부터 저녁 7시까지 독립영화상영관 판타스틱큐브에서 열린다.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에서 운영하는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낮은 목소리’ 시리즈와 중국, 필리핀, 한국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생 여정을 그린 캐나다 감독 티파니 슝의 ‘어폴로지’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되돌아본다.오후 1시 반부터 상영되는 ‘낮은 목소리’는 야마가타 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오가와 신스케상을 수상하고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작품으로, 변영주 감독의 다큐멘터리 초기작을 만나볼 수 있다.저녁 7시 ‘어폴로지’ 상영 후에는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대표와 박상근 영화사 그램 대표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열린다. 윤미향 대표는 ‘어폴로지’ 영화제작 참여 계기와 정의기억의 연대에서 활동한 평화비 건립과 수요집회에 대해 이야기하고, 관객들과 3.1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한편, ‘어폴로지’ 영화 초대 이벤트를 활용하면 무료관람을 할 수 있다. 부천시민미디어센터 페이스북에 특별 상영전 내용을 공유하고 댓글로 기대평을 작성하면 선착순 10명(1인 2매)에게 무료 초대기회가 주어진다. 2019-02-27
- 재능을 키워 봉사하는 아이로! 마을이 아이를 키운다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가정만이 아닌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뜻이다.동백에는 이 속담 그대로를 실천하는 이들이 있다. 처음에는 두 가정이 모여 서로의 아이들 놀이학교를 만들면서 시작되었지만, 지금은 88 가정이 음악을 배우고 재능을 키워 봉사를 실천하는 교육공동체가 되었다. 9년 만의 성과라 한다. 독일 마을공동체 활동이 씨앗, 처음에 두 가정으로 놀이학교 열어‘뮤직코이노니아’의 대표를 맡고 있는 고현정 대표는 평범했던 가정 주부였지만 남편을 따라 독일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많은 변화가 생겼다고 한다.지인의 소개로 독일 현지의 전통과 명망있는 마을공동체에 들어가게 되었고 한국에서 성악을 전공한 이유로 합창단에 입단해 활동을 할 수 있었다.그녀는 이 활동을 통해 ‘음악을 하는 것이 정점에 도달하려는 목표가 아니라 사람들이 행복과 나눔을 누릴 수 있는 ’수단‘이 되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라고 한다. 그 후에도 뮌헨에서 한국어를 잊어가는 교포 2,3세를 위해 ‘소년, 소녀 합창단’을 창단하여 음악으로 모국어를 지킬 수 있게 봉사했으며, 독일의 대표적인 축제의 무대에 세우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음악의 영향력에 대해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그 후 2011년 귀국, 동백에 자리 잡자 4살박이 둘째 아이의 어린이집을 알아보다가 같은 고민을 하는 이웃을 만나게 되었고 ‘굳이 어린이집에 보낼 필요가 있을까’ 라는 결론에 도달, 결국 집을 오픈하여 놀이학교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평생 받아온 사랑을 나누고 싶은 의미에서 이름도 ‘엄마사랑 놀이학교’였다.그러던 것이 알음알음 알려지게 되어 곧 8가정으로 늘어났다. 일은 순조로웠고 엄마들의 마음이 잘 맞았기에 잘 이끌 수 있었다. 점차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추게 됐고 놀이학교의 목적이나 방향이 분명해졌다.그러나 늘 고민이 있었으니 바로 장소문제였다. 아파트 층간 소음 때문에 더 이상 집에서는 할 수가 없었고, 키즈 카페, 아파트 관리실 반 지하 공간 등등을 전전하게 된다.그러다 지역의 대안학교인 은혜샘물중·고등학교와 교류를 하게 되면서 학교음악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래도 아이들을 더 자유롭게 키울 수 있는 공간은 절실했다.결국 십시일반으로 자본을 모으게 됐고, 여기에 따복공동체지원사업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동백동의 주택가에 ‘뮤코하우스’를 완성하게 되었다.그 사이 놀이 학교는 음악적으로 더 세분화 되었고 고 대표의 인맥이 총동원되어 더 전문화 되어가고 있었으며, 참여하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마을교육공동체인 ‘뮤직코이노니아’로 발전했다.30여 평의 카페공간인 ‘뮤코하우스’는 뮤직코이노니아의 배움의 공간이자 무대이다. 그리고 공간을 유지할 수 있는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의 하는 공간이 되었다. 매년 1월 가족 오디션·경쟁률은 5:1, 재능 키워 봉사하는 데 포커스여기까지 늘 봉사는 함께 했다. ‘뮤직코이노니아’는 놀이학교 시절 공동구매를 하면서 생긴 수익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을 시작으로 하여 현재는 음악을 배우면서 정기적으로 봉사공연을 하는 단체가 되었다. 오케스트라, 합창단, 기타, 피아노 반주반 등 벌써 그 안의 동아리가 10개가 넘는다. 올해도 소망교도소,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집 등 6번의 공식 공연이 잡혀 있다.이들은 음악을 배우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음악을 통해 행복과 사랑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 안에는 자유로움이 가득하다. 이 공동체는 그야말로 공동의 것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학생들이 공연을 주도하기도 한다. 음악에 소질이 없다면 무대설치 등으로 재능을 살릴 수 있다.이런 ‘뮤직코이노니아’는 일 년에 딱 한번 입단의 기회가 주어진다. 매해 1월 가족 오디션이 있는데 경쟁률이 만만치 않다. 올해는 5:1이었다. 가정면접이 중요한데 ‘재능을 키워서 봉사할 수 있는가’에 포커싱됐다. 현재 이렇게 모인 가정의 수는 88 가정이다. 마을 기업으로 성장해 일자리 창출하고교육마을로 발전했으면 ‘뮤직 코이노니아’는 마치 생명체와 같다. 계속 자라고 발전하는 모습이 그렇다. 아이들의 교육에 엄마들이 나서면서 지역에 변화를 일궈냈다. 꺼내놓는 말 한마디들이 바로바로 실천으로 이어졌으며, 항상 더 좋은 것이 있으면 ‘뜯어고치곤’ 했다. 작년 부터는 부모들의 동아리가 더 활성화 됐고, 전문 극단이 생기기도 했는데, 일련의 활동들을 통해 주민강사를 배출하게 된다. 이제는 주부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는 역할까지 한다. 더 나아가 마을기업으로도 이어질듯하다. 고 대표는 “인근의 공방이나 교육 인프라와 협력 체제를 만들고 교육 전문 마을로 변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라고 말한다.고 대표는 마지막으로 “어떠한 문제, 엄마의 고민 등을 묻고 답하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죠. 봉사가 나라, 내 아이 그리고 지역을 살리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누구나 함께 손잡고 나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2019-02-25
- 우리지역 소문난 떡집 아침을 먹기 싫어하는 아이에게 든든한 한 끼를, 또 학원 갔다 돌아온 아이를 위한 간단한 간식으로 맛있는 떡을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 간편하기도 하지만 영양가도 높아 한 끼 식사, 건강한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우리지역 소문난 떡집 떡함지, 미공장(라이스팩토리), 백년화편의 맛있는 떡을 소개한다.엄선된 재료로 만들어지는 명품떡 - 떡함지송파는 물론 강남을 비롯한 서울 전역과 전국 곳곳에서 이곳의 쑥인절미와 쑥찹쌀떡을 주문해 먹는 곳. 바로 잠실에 본점을 두고 있는 ‘떡함지’다.매년 봄 채취한 쑥을 공급받아 사용하는 떡함지의 쑥은 향이 깊고 색도 진해 일반적인 쑥과는 색부터 다르다. 이곳 쑥인절미가 유난히 검은 빛을 띠는 이유가 바로 선별된 쑥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높은 쑥 함량 비율. 여기에 최고급 국내산 찹쌀과 천일염만을 이용해 말 그대로 세상 건강한 떡이 탄생하는 것. 특히 잠실점과 대치점에서 매일 새벽 떡이 만들어지고 있어 그 혜택을 송파 가족들이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쑥찹쌀떡은 쑥인절미를 찹쌀떡의 피로 하고 100% 국산팥으로 속을 채운 찹쌀떡으로 그 사이즈가 커 말 그대로 ‘왕’찹쌀떡이다.쑥인절미와 쑥찹쌀떡을 명절선물로 주문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이 떡의 유명세는 학생들과 직장인의 아침식사 대용, 든든한 간식으로 인기가 높아지면서부터 시작됐다.간단한 전화주문으로 전국 택배가 가능해 지인을 위한 송파 주부들의 선물로 인기가 높다. 쑥인절미 30개 세트(3만6000원), 55개 세트(6만원), 쑥찹쌀떡 20개 세트(4만원)이 대표 상품이다.잠실 갤러리아팰리스에서 시작해 14년간 명성을 쌓아온 떡함지. 현재 2호점인 대치점도 함께 운영 중이다.특별한 손맛의 건강떡, 예뻐서 더 좋아해요 - 미공장(라이스팩토리)신천동 진주아파트 상가 지하1층에 위치한 잠실 떡카페 미공장(by 라이스 팩토리)은 우리떡개발연구원 소속 최순자 명인이 직접 만들어내는 수제떡을 맛볼 수 있는 디저트카페다.이곳은 깊은 맛의 커피와 맛있는 떡을 함께 즐기려는 사람들은 물론 당일 만들어지는 이곳만의 떡을 구입하러 방문하는 사람들로 늘 붐빈다.국내산 엄선된 재료를 이용하고 특히 제철에 나오는 재료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철마다 조금씩 다른 떡을 선보인다.여러 종류의 떡 중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떡은 전통방식으로 만들어내는 인절미. 흑임자인절미와 쑥인절미 등이 있는데 단연 인기가 높은 것은 흑임자인절미다. 고소함과 특유의 식감이 어우러져 환상의 맛을 선사한다.학생들 간식으로 인기가 높은 또 다른 떡은 설기 종류. 생딸기설기(1500원), 다크초콜릿이 듬뿍 들어간 초코설기, 단호박설기(1500원) 등이 있는데 학생들에게 인기 만점이다.담백한 간장베이스에 소시지와 야채가 들어간 LA찰밥(2000원)도 중·고등학생들에게 핫한 메뉴. 컵라면이나 라면과 즐기기에도 그만이라 직접 방문하는 학생들도 많다.떡이 나오는 요일과 시간이 정해져 있어 미리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고 방문하는 것이 안전하다. 흑임자인절미는 매주 수요일, 흑미찹쌀떡은 매주 금요일, LA찰밥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맛볼 수 있다. 택배주문은 받지 않지만, 답례떡과 맞춤떡 등의 주문은 받고 있다.어릴 적 어머니가 절구 쳐서 만들어주신 그 맛 - 백년화편대한명인 김명희 대표가 만든 맛있는 떡을 맛볼 수 있는 곳, 바로 백년화편이다. 화학첨가물 없이 자연 그대로의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 재료 고유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이곳 떡의 특징. 제주도 한라산 참쑥, 제주도 한라산 모시, 경산 대추, 영주 서리태, 공주 정안밤, 신안 천일염, 충청 노은쌀, 가평 잣 등이 모두 백년화편에서 사용하는 국내산 명품 재료들이다.이곳을 대표하는 떡은 바로 절구 치는 옛 방식으로 만드는 한라산 밥알 쑥떡. 입 안 가득 쫀득한 밥알의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여기에 은은한 쑥향의 풍미와 호두와 팥앙금의 조화가 더해져 아주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밥알찹쌀떡(1박스 2만9000원/청정 제주 참쑥+충청 노은쌀+국내산 팥+캘리포니아 호두), 옛날밥알쑥떡(청정 제주 참쑥+충청 노은쌀), 밥알약콩쑥떡(청정 제주 참쑥+충청 노은쌀+국내산 약콩+캘리포니아 호두)은 일명 밥알쑥떡삼총사로 불리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특히 택배주문이 많은 백년화편은 택배 과정의 위생관리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대비했다. 이곳 밥알찹쌀떡은 택배 발송해 제조 후 24시간 경과된 떡을 고객들이 택배로 받는 동일한 조건에서 실험을 실시, 전문 업체 분석결과 ‘안전’하다는 판명을 받을 만큼 고객의 입장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중요시하고 있다. 2019-02-20
- 추석연휴에 상훈이는 아빠랑 사고력 수학 한가위 연휴를 가족과 함께 보내는 방법은 대부분 친척들과 모이거나 해외여행 정도가 되기 쉽다. 필자도 가족이 있어 그런 시간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일정을 필요 이상으로 길게 끌고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아이들과 더 의미 있는 추석연휴를 보낼지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오래전부터 해왔었다.1. 답답한 교과 공부가 아닌 탐구 활동민족 최대의 명절에 공부를...그 것도 아빠랑 한다고 하면 좀 답답할 것이다. 그렇다면 평소에 어느 누구와도하기 어려운 조금 특별한 활동으로 방향을 정해야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아빠와 가짓수 구하기, 금액 만들기, 리그와 토너먼트 해결, 최단 거리 구하기 등을 고민하면서 공부라기보다는 인생의 지혜를 하나씩 터득해 나간다고 생각하니 무척 보람 있는 일이었다. 리그와 토너먼트가 월드컵 축구 경기처럼 생활에서 참 많이 등장하는 내용이라서 초등학교 3학년 아이에게는 흥미로운 내용일 수밖에 없었다. 또한 최단거리 연습을 위해 공을 들고 아파트 놀이터에서 실험을 해보니 아이는 다음에는 또 다른 주제에 대한 기대를 하기 시작했다.2.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칭찬해 줄 수 있는 시간대부분의 아빠들은 아이 학습을 꼼꼼하게 살펴보기 힘들고, 가끔 확인하고는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집안의 분란(?)을 만들기를 잘 한다. 이것은 아이에게 일종의 잠재적 공포심이 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발견하면 엄마보다 더 착하게 해결해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아이는 가끔씩 천사처럼 다가오는 아빠의 따뜻한 손길이 추석에 놀아야한다는 것조차 잊고 의지할 수 있는 시간이 되며, 여기에 아빠의 격려와 칭찬까지 이어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학습의 효율은 극대화된다.3. 연휴 때마다 놀면 기억에 남는 것은 없었다. 통장 잔고와 아이 머리도 비어간다.일하는 것이 불행하게 느껴질 수 는 있어도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 것이 불행한 일이 될 수 는 없다. 반대로 노는 것이 힐링일 수는 있지만, 능력을 키우는 가치 있는 힐링이 아이에게 필요할 것 같다. 요즘처럼 경제 상황도 좋지 않은데 소비지향적인 생활이 가장인 아빠들에게는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4. 시간을 잘 활용하는 버릇이 더 경쟁력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오랜만에 아빠와 계획에 맞춰 책을 보고 문제도 풀고 운동도 하면서 학교에 가지 않은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알아가는 연휴였다. 아빠는 중1때부터 설과 추석에 할아버지댁이나 친척집에 가지 않고 공부했다는 말을 할아버지로부터 듣고 빈 시간은 어영부영 보내는 것이 아니라 계획을 세워 의미 있는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았다. 필자도 어려서부터 이렇게 했던 것이 지금처럼 나름 시간 활용을 하는 비법을 갖게 된 원동력이었던 것 같다.5. “남달라”라는 결과는 “남다른 준비”에서 시작된다.대부분의 사람들은 남들보다 잘 먹고 잘 살기를 바란다. 그래서 금수저를 싫어하면서도 가장 부러워한다. 한 번의 인생에서 바로 대박을 치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적어도 내 아이를 은수저 이상은 만들어 줄 수 있다. 남다른 준비와 노력으로 남다른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그 방법이다. 내가 성공하기 힘들어지는 이유는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게으름”과 “무지”라는 적이 존재하기 때문이다.이 글의 내용이 상당한 거부감으로 다가올 수 있다. 하지만 복권 이외의 방법으로 성공하는 방법은 피나는 노력뿐이다. 고등학교 졸업 후 20년만 정도 지나면, 학생 때 즐겁게 놀았던 추억은 사라지고 그 시절에 노력하지 않았던 것을 크게 후회하면서 추석을 맞이하게 된다는 것을 꼭 기억하길 바란다.수준영재수학학원박수준 원장 2019-02-14
- GTX A노선 통과… 2~5월까지 4648세대 규모 파주운정 신도시의 마지막 개발지구인 파주운정 3지구가 사업추진 11년 만에 일반 분양을 실시한다. 운정3지구는 GTX A노선인 운정역(예정)이 위치한 곳으로 투자자와 수요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지역이다. 일산 신도시 보다 큰 도시로 조성파주운정3지구에 공급예정인 아파트 물량은 모두 5개 단지 4,648세대다. 업체별로는 대우건설 운정신도시 파크푸르지오(710세대), 우미건설 (846세대), 중흥건설 (1262세대), 대방건설 (820세대), 대림산업 (1010세대) 등이다. 파주운정신도시는 지난 2003년 지정된 8만5000여가구 규모의 2기 신도시다. 1, 2지구는 2014년 말. 3지구는 2017년까지가 준공시점이었지만 경기침체 및 토지배상 문제로 지연돼 단지별 입주가 이어지고 있다. 운정3지구는 운정신도시 마지막 개발지구로 715만㎡ 부지에 아파트 3만5706세대가 들어선다. 앞서 공급된 4만4464세대의 운정 1·2지구와 합치면 일산 신도시(7만4735세대)보다 큰 도시로 조성된다.파주운정3지구에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노선이 통과할 예정으로 2023년 개통(예정) 시 서울역까지 15분대, 강남(삼성역)까지는 20분대에 접근 가능하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GTX A노선은 일산과 강남, 동탄을 잇는 급행철도로 총 길이 83.1km 구간에 10개 정거장을 평균 시속 100km로 달려 출퇴근 체증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5일 대우 파크푸르지오 이후 분양 줄줄이파주운정3지구 분양은 이달 15일 대우건설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줄줄이 릴레이 분양이 이어진다. 첫번째 주자인 대우건설의 ‘운정신도시파크 푸르지오’는 전용면적 59.84㎡, 710세대 규모다. GTX A노선 운정역(2023년 예정)이 차로 5분 거리다.오는 3월에는 우미건설이 A15블록에서 기업형임대주택인 ‘파주운정 우미린스테이’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84㎡ 846세대 규모다. 대방건설은 4월 A28블록에서 ‘운정1차 대방노블랜드’를 분양하는데 전용면적이 59~109㎡ 820세대로 구성됐다. 같은 달 A 29블록에는 중흥건설이 1,262세대 규모의 ‘운정 중흥S클래스’를 분양한다. 전용면적은 59~84㎡이다. 대림산업은 오는 5월 A27블록에서 ‘e편한세상 파주운정’을 각각 1010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한편 파주운정3지구에는 청룡두천 수변공원과 16만㎡의 체육공원이 어우러진 총 연장으로 4.5km의 대규모 수변생태공원이 조성된다. 파주출판단지와 연계한 문화체험거리 공간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김유경리포터moraga2012@gmail.com 2019-02-14
- “마음 근육을 단단하게~ 악어책방으로 오세요” ‘악어책방’의 초록색 문을 열고 들어서면 바깥세상과 다른 따뜻함이 느껴진다. 알록달록 그림책과 신간 소설부터 에세이, 여행기 등 저절로 표지를 넘기고 싶은 책들이 벽면을 메우고 있다. 악어책방에서는 책을 구매할 수도 있고 책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주인장인 고선영 작가는 부모 교육 강의를 한 경험을 살려 ‘부모살롱’이라는 부모 교육과 모임을 열었다. 그림책을 읽고 토론도하고 2월에는 밸렌타인데이에 선물 포장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봄이 오면 플리마켓을 하는 것도 구상 중이다. 틀에 박힌 부모 교육 모임이 아니라 구성원들이 생각하고 만들어나가며 지속해 나간다. ‘악어새 북클럽’은 일정 비용을 내고 한달 10시간 8회를 이용하면서 책을 읽거나 자유롭게 악어책방을 이용할 수 있다. ‘상상의 클래스’는 책을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수업이다. 책을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쓰고 말하고 만들어 볼 수 있고 상상 속에 있는 여러 가지 활동을 해 보며 대화도 하는 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인기다. 책방지기인 고 작가는 <감정도 디자인이 될까요?>책을 펴냈다. 자신의 감정을 아끼고 사랑하며 소통하는 법을 배워 보는 ‘감정디자인 클래스’도 운영 중이다. 오랜 시간 동안 유아교육과 부모교육을 했고 악어책방이 사람들이 친숙하게 오갈 수 있는 문화 발전소가 되었으면 한다. 오픈하면서부터 매달마다 명강사 특강을 마련해 책방이 꽉 차도록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악어책방이 부모에게 힘이 되고 마음이 힘들 때 용기와 도움을 주는 사랑방이 되길 바란다. 위치 서울시 강서구 강서로45다길 30-27 초록아파트 상가동 102호문의 010-3022-3017블로그 http://akoebook.com 2019-02-13
- 2월 부천 정보 입춘이 지나자 새봄을 알리는 각종 소식들이 한창이다. 2월은 봄을 준비하는 기간으로 시내 곳곳에서 3월부터 시작하는 프로그램들과 모집 공고들이 손짓하고 있다. 알아두면 유익한 2월 부천 정보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가족단위 주말농장 분양부천시가 도시농업체험장 시민농장 참여자를 오는 2월 22일까지 모집한다. 분양 농장은 문화동산농장(상동 529-55 일원, 영상문화산업단지 인근), 소사나눔농장(옥길동 512-1 일원, 부천남부수자원생태공원 인근), 산울림농장(춘의동 343 일원,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 인근) 등 3곳이다.신청 대상은 부천시민으로 일반회원, 실버회원, 단체회원, 다둥이회원, 도시농업공동체회원으로 구분해 총 700세대를 모집한다. 실버회원(소사나눔농장)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4년 2월 12일 이전 출생자), 다둥이회원(산울림농장)은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 중 막내가 만 13세 이하(2005년 2월 12일 이후 출생자)인 가정이다. 1세대 당 1구좌를 신청할 수 있으며, 세대주명으로 신청해야 한다.단체회원(문화동산농장)은 관내 유치원, 노인시설 등 기관 대표자가 신청 가능하며, 도시농업공동체회원(산울림농장)은 7인 이상 공동체 중 3인 이상이 부천시 도시농부학교 수료자 또는 그린투어 교육 이수자거나 도시농업관리사 수료증 소지자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참여 신청은 부천시 홈페이지 이벤트 창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 직영 도시농업체험장 외에도 민영농장을 이용해 텃밭을 가꿀 수 있으며, 민영농장 정보는 부천도시농업한마당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공동텃밭에 도전부천시가 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동텃밭에 참여할 지역주민을 오는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마을골목, 아파트 유휴 공간 등에 다양한 형태의 공동텃밭을 조성해 지역주민이 함께 가꾸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녹색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참여 단체는 마을주민, 공동주택 거주자 등 시민이 자율적으로 조직한 공동체로, 참여자가 7명 이상이면 된다. 공동텃밭은 상자텃밭 외에도 넝쿨울타리 텃밭, 정원형태 텃밭 등 지역 특성과 개성을 살린 형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시와 공동체간 협의를 통해 조성할 방침이다.선정된 공동체에는 공동텃밭 조성을 위한 자재, 상토, 유기질비료, 농작물 모종, 농기구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 연 6회 도시농업 전문 강사가 파견된다. 전문 강사로부터는 농작물 재배법, 텃밭관리법, 친환경제제 만들기, 공동체 의식함양 교육을 제공받을 예정이다.참여 신청은 사업신청서, 지역공동체 참여자 명부 및 사업동의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부천시 도시농업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식은 부천시 홈페이지 새 소식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부천지역화폐 ‘부천페이’ 발행부천시가 카드형인 부천지역화폐의 명칭을 부르기 쉽고 부천을 쉽게 떠올리며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부천페이’로 결정했다. 부천페이는 신용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소상공인 업소에서는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의 편이도 높였다. 다만 백화점, 쇼핑센터, 대형마트 등 대규모점포와 유흥주점, 사행성업소, 연매출액 10억 초과 사업체, 주유소 등에서의 사용은 제한된다.일반판매는 최초 발행과 명절에는 10%, 평상시에는 6%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발행 시기는 최초발행의 경우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추석 시기는 8월 29일부터 9월 15일까지이다. 가맹점 카드결제 수수료(체크카드 기준)는 정부의 카드수수료 개편과 부가세 세액공제 한도 확대를 감안하여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했다.성인 대상 자기계발 문화프로그램심곡도서관이 시민들의 자기계발에 도움을 주고자 성인 대상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미술심리상담사 자격과정(3급)’으로 미술심리를 배우고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는 강좌다. 지난 1기 수강생 중 3명은 유관기관에 취업하고 1명은 대학원에 진학한 바 있다.‘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 대비반’은 한국사 능력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조인옥 역사 교원이 강의하며 교재는 개별 준비해야 한다. ‘인물로 배우는 역사, 독립운동가 대 친일파’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특별강좌다. 일제 강점기의 대조되는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형식의 강의로 보다 쉽고 재미있게 우리의 역사를 배울 수 있다.이와 함께 심곡도서관에서는 독서의 즐거움과 생각을 나누는 성인 독서동아리 ‘책날개’도 운영하고 있다. 각 프로그램은 3월부터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2월 1일부터 프로그램별 일정에 따라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교실 코너를 통해 접수한다.시청에서 받아보는 요일별 무료 법률상담부천시가 시민들을 위한 무료 법률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 1월 28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무료법률상담위원 30명을 위촉했다. 상담위원은 인천지방변호사회, 부천세무사회, 한국공인노무사회 부천분회, 부천지역 건축사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천지회에서 추천받은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건축사, 공인중개사로 구성했다.위원들은 임기 2년 동안 시민들을 위한 무료 법률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시는 민사, 형사, 상속, 노무, 세무, 부동산 등 생활 속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무료법률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972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해마다 상담건수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무료법률상담 이용시간은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로, 시청 1층 민원과 내 무료법률 상담실을 방문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요일별 운영으로 월요일은 변호사, 화요일은 세무사, 수요일은 노무사, 목요일은 건축사, 금요일은 공인중개사의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상담 분야를 선택해 해당 요일에 방문하면 된다.생활문화활동과 동호회 지원생활문화지원센터가 오는 18일까지 부천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지원사업은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키위(키움+WE)’와 생활문화동호회를 지원하는 시민아트밸리로, 생활문화를 즐기는 부천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주체적인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키위에서는 총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지역 생활문화 공간 활성화 부문은 지역 내 생활문화 공간을 활용한 시민 대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생활 속 취향예술 발굴 부문은 독특한 취향이나 취미를 시민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원한다.또 생활문화 캠페인 부문에서는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생활문화 활동을 영상이나 사진첩으로 제작하는 등의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 또는 개인에게는 최대 200만 원이 지원된다.이밖에도 생활문화동호회를 지원하는 시민아트밸리에서는 문화예술 강사를 지원하며, 동호회에 전문교육도 제공된다. 부천시에서 활동 중인 10인 이상의 회원을 가진 생활문화동호회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02-13
- 야들야들한 식감, 감칠맛 나는 한 접시의 행복! 출출할 때 생각나는 국민간식 중 하나로 떡볶이를 꼽을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만큼 종류가 다양하다. 그 중, 추억의 문방구떡볶이로 불리는 국물떡볶이는 자작한 국물과 함께 숟가락으로 떠먹으면 더 맛있다. 진하게 우려낸 육수가 깊은 감칠맛을 전하고, 야들야들 씹히는 떡의 식감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목동 ‘돈까스 마을 떡볶이 주민’수제돈가스와 떡볶이로 든든하고 푸짐한 한 끼재미있는 이름의 ‘돈까스 마을 떡볶이 주민’은 오목교역과 목동역 중간에 자리 잡고 있다. 원목의 따뜻한 인테리어와 깔끔함이 돋보이는 이곳 매장은 경양식 스타일의 수제돈가스와 국물떡볶이, 주먹밥 딱 세 가지로 메뉴가 단출하다. 이 집의 떡볶이는 주문 즉시 만들어 준다. 부드러운 떡과 어묵, 쫄깃한 쫄면의 면발이 입맛을 사로잡는데, 넉넉하게 나온 국물에다 삶은 달걀을 넣거나, 튀김만두와 김말이 튀김 등을 함께 주문해 섞어 먹으면 더 푸짐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집에 가져가 물만 부어서 끓이면 먹을 수 있는 홈조리 떡볶이도 2팩 5,000원에 판매한다. 돈가스는 일반 수제돈가스와 매운 돈가스가 있다. 커다란 접시 하나에 바삭한 돈가스와 양배추, 마카로니 샐러드, 수제 무절임이 함께 나온다. 주먹밥은 비닐장갑을 끼고 직접 뭉쳐서 만들어 먹는다. 김치주먹밥은 3,000원, 참치주먹밥은 3,500원이다.‘돈까스 마을 떡볶이 주민’은 친환경업소로 화학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주방세제와 초음파 세척기로 식기와 채소류를 세척한다. 오픈주방 역시 쾌적해 방문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매장이 좁으니 가급적 손님이 몰리는 시간대를 피해야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메뉴: 떡볶이 3,000원/ 삶은 달걀 5,00원/ 튀김만두 2개 1,000원/ 수제돈가스 6,500원위치: 양천구 목동서로 234 성원아파트상가 1층문의: 02-2062-8747 (일요일 휴무)운영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신정동 ‘떡볶이 스타’다양한 세트메뉴로 골라먹기 좋아요!‘떡볶이 스타’는 목동역 7번 출구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이 집은 맛있게 매운 국물떡볶이를 비롯해 오뎅 튀김, 김말이튀김, 컵밥 등을 판매하는 떡볶이 전문점이다. 국물떡볶이는 일반떡볶이와 치즈떡볶이 두 가지 종류를 선보인다. 단품으로 맛볼 수 있지만, 친구와 함께라면 세트메뉴를 추천한다. 튀김어묵과 만두, 김말이, 잡채말이, 주먹밥, 오징어 볼, 음료수 등을 보다 푸짐하게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떡볶이는 순한 맛, 중간 맛, 매운 맛 세 가지 중 선택하면 되는데, 깊은 그릇에 떡볶이가 푹 잠길 정도로 국물을 넉넉하게 담아준다. 매운 맛을 즐기는 이라도 처음 방문했다면 순한 맛을 고르는 게 좋다. 순한 맛에도 은근하게 매콤한 맛이 숨어있다. 떡볶이의 매운 맛은 달콤하고 시원한 쿨피스가 잡아준다. 주먹컵밥, 스팸마요컵밥, 치킨마요 컵밥, 스탬김치 컵밥 등 떡볶이와 잘 어울리는 컵밥의 종류도 다양하며 2,000원~3,500원대에 맛볼 수 있다. 모든 주문은 선불로 계산한다. 주문과 동시에 음식이 조리되므로 잠시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하다. 13,000원 이상 전화주문하면 배달서비스를 해준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주말은 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 메뉴: 떡볶이 3,000원/ 치즈떡볶이 4,000원/ 세트메뉴(떡, 오뎅, 만두, 쿨피스) 8,500원위치: 양천구 목동로 177문의: 02-2608-8616운영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주말 오후 10시)양평동 ‘진이네 떡볶이’하얀 국물떡볶이로 입소문, 아이들 입맛에도 딱!양평동 ‘진이네 떡볶이’는 7년째 한자리에서 운영 중인 동네 맛집이다. 이곳은 하얀 떡볶이로 유명하다. 아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비결도 이 하얀 떡볶이에 있다. 맵지 않으면서도 중독성 있는 이 집의 떡볶이는 생활의 달인으로부터 직접 전수받은 비법 그대로 만들어낸다. 출입문 옆, 뜨거운 김을 풀풀 풍기며 익어가는 떡볶이와 어묵, 찹쌀 순대, 두툼한 야채김밥과 푸짐하게 쌓인 튀김 등, 여느 분식집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이지만, 조금씩 자주 떡볶이를 만들기 때문에 많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잠시 기다리는 수고가 필요하다. 주문양이 많을 때는,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게 좋다. 재고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그날 준비한 재료가 일찍 소진되면 시간 전이라도 문을 닫는다. 매운 맛을 즐기는 손님을 위해 빨간 떡볶이와 쫄깃한 치즈떡볶이도 준비하고 있다. 하연 떡볶이는 밀떡, 빨간 떡볶이는 쌀떡이 주재료이다. 튀김은 국물떡볶이에 푹 담가 먹거나 살짝 적셔먹는다. 한 번만 튀기기 때문에 속이 촉촉하고, 기름기가 적어 느끼하지 않다. 튀김재료인 고구마와 단 호박은 진도 처가에서 기른 것을 택배로 받아쓰고, 김치볶음밥에 들어가는 묵은지도 처가에서 직접 담가 가져온다. 메뉴: 떡볶이 1인분 3,000원, 소량 2,000원/ 치즈떡볶이 5,000원/ 야채김밥 2,500원위치: 영등포구 선유서로 67 신동아하이팰리스문의: 02-6111-9399 (일요일 휴무)운영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목동 ‘닭발바닥&국물떡볶이’푸짐한 양에 입이 쩍! 여럿이 함께 나눠먹어요~‘닭발바닥&국물떡볶이’는 목동 사거리 인근에 있다. 이 집은 상호 그대로 국물닭발과 국물떡볶이로 우명하다. 떡볶이는 스페셜떡볶이와 스페셜치즈떡볶이 두 가지로 순한 맛, 중간 맛, 매운 맛 중에서 고를 수 있으며, 커다란 볼에 3~4명이 거뜬히 먹을 수 있을 만큼 양을 담았다. 풍성한 국물 안에 밀떡, 메추리알, 만두, 당면, 어묵 등이 푸짐하며 고소한 치즈가 접시 가득 퍼져 눈과 입을 행복하게 만든다. 당면은 부드럽고 굵은 면발이다. 라면과 어묵, 물만두, 치즈 당면, 소시지를 추가할 수 있다. 매운 맛을 중화해주는 콩나물국도 나온다. 대표메뉴인 국물닭발도 추천한다. 닭발과 밀떡, 메추리알, 콩나물 등이 먹음직스럽고, 신선한 깻잎이 올라가 향긋함을 더한다. 닭발은 뼈가 있는 것과 없는 것 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보글보글 냄비가 끓기 시작하면 국물부터 한 숟갈 입에 넣어보자. 뜨끈하고 매콤한 국물이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것이다. 사이드 메뉴로 참치마요 주먹밥과 날치알 주먹밥, 김말이, 만두, 똥집 튀김, 어묵탕, 꼬치어묵우동, 누룽지탕, 달걀찜 등이 있으며 불향 가득한 직화 불닭발과 순대야채곱창, 오돌뼈, 소금구이 야채똥집 등 다양한 술안주도 판매한다.메뉴: 떡볶이 13,000원/ 치즈떡볶이 15,000원/ 불닭발·떡볶이·튀김·계란찜 28,000원위치: 양천구 목동중앙서로 1길 14문의: 02-6085-7775(연중무휴)운영시간: 오후 2시~다음날 새벽 2시정선숙 리포터 choung2000@hanmail.net 2019-02-13
- 복습 시스템으로 완전 학습, 영어 실력 확실히 키워줘 수많은 영어학원 중에서 우리 아이에게 맞는 좋은 학원을 고르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 있을까? 대부분의 영어학원들이 어마어마한 숙제량에, 시간마다 테스트, 또 미리 예습해야하는 시스템으로 정작 수업시간에 이루어지는 것은 숙제 체크가 대부분인 경우가 많다. 또 무조건적인 선행학습으로 어설픈 영어 학습만 반복하는 경우도 많다. 반포동 미도아파트 앞에 위치한 ‘써밋 영어학원(Summit English Academy)’은 예습이 아닌 철저한 복습 시스템으로 구멍이 없는 확실한 영어 실력을 키워주고 있다. 오는 3월부터 정규반이 오픈되는 ‘써밋 영어학원’을 소개한다.여러 유형 학원들의 장점만 접목‘써밋 영어학원’은 10년 이상 직접 영어 교육을 해온 전문가들로 교사진이 이루어져 있다. 에리카 원장을 비롯해, 써니 수석교사, 클레어 부원장 등의 현장 경험을 모두 합치면 38년 이상이 된다. 이들은 공립학교를 비롯해 대치, 청담, 정자동의 유치부, 초·중·고 영어학원에서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면서 어떤 교육방식이 진짜 한국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영어 실력을 키워줄 수 있는지 경험하게 되었다고 한다.학습량이 많은 학원에서부터 액티비티가 많은 흥미 위주의 다양한 학원들의 장점과 단점을 충분히 반영해,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교수방법에 큰 공을 들여 ‘써밋 영어학원’을 설립하게 되었다.가장 먼저 예습이 아닌 수업시간에 제대로 가르치고, 아이들은 숙제로 리마인딩 하는 복습 시스템이다. 학년별로 문학, 과학, 사회 및 역사 등의 다양한 주제를 포함하여 미국 교과서와 원서 등을 활용한 맞춤 커리큘럼으로 수업이 진행된다.문법(Grammar), 작문(Writing). 독해(Reading) 각 영역을 균형 있게 다루고, 배운 것을 표현해 보는 프레젠테이션 수업과 분기별로 교과와 연관된 프로젝트 수업도 진행한다. 특히 작문(Writing)이 강점이며 학년이 높아질수록 다양한 종류의 에세이 작성을 꼼꼼하게 가르친다. 고학년이 되면 직유법, 은유법, 역설법 같은 문학적 용어와 쓰임도 깊이있게 다룬다.아이의 진정한 멘토역할에리카 원장과 써니 수석교사는 “산을 오를 때 부모가 아이를 업고 정상까지 갈 수는 없습니다. 정상까지 가는 데는 전적으로 아이가 혼자서 해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영어 학습도 학생 스스로 노력하고 도전하여 산의 정상에 도달하는 희열을 맛보아야 합니다. 그래야만이 진정한 자기 영어 실력으로, 미래에도 지속 가능한 진짜 영어 실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라고 입을 모았다.이런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써밋 영어학원’에서는 각 아이들마다 성취 가능한 목표를 제시하고 아이들이 영어공부를 하면서 성취감, 희열감, 나아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학습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담임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각 과목을 연결시켜 통합해 보다 깊게 공부할 수 있고, 또 학생의 강점과 약점을 정확하게 파악해 도움을 줄 수 있다. 부족한 부분은 ‘Homework Help Day’를 운영해 1:1로 클리닉 수업을 따로 진행한다. 또 인성적인 부분도 다루는 데, ‘책임’, ‘배려’, ‘용기’ 등의 주제가 담긴 원서읽기와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스피치와 작문으로 표현하게 한다.주입식 아닌 창의력과 사고력 기를 수 있게써밋 영어학원에서는 아이들이 생각하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질문과 토론이 자연스러운 학생중심의 수업을 추구한다. 아이들이 딱딱한 분위기에서 주입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주제를 깊게, 또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된다. 모든 과정은 부모님의 조력을 배제할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한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노트 필기하는 법, 주제별로 텍스트를 읽는 법, 사전이나 자료를 통해 정보를 찾는 법 등을 지도해 아이 스스로 깊게 사고하고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지도한다. 뿐만 아니라 영어권 문화에 친숙해지도록 스펠링 비, 에그 헌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시기에 따라 준비한다. 또 원내에 아늑한 도서관공간을 배치해 아이들이 책 읽는 것을 친숙한 것으로 받아들이도록 하고 비치된 PC를 통해 ‘Reading Quiz’를 풀게 하고 있다.써밋 영어학원은 오는 2월 9일과 16일(토) 오전 11시 오픈 설명회를 갖는다. 설명회 참석은 미리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문의 02-599-1529 2019-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