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계동 매쓰라이즈 수학교습소, 원리를 이해하며 수학에 흥미를 갖게 하는 원장직강 유경데파트 3층에 위치한 매쓰라이즈 수학교습소의 차별성은 관리보다는 원리를 이해시키는 강의방식에 있다. 김주영 원장은 대치동에서 10년 이상 강의를 하고, 푸르넷에듀 인터넷 강의를 10년 이상 한 30년 경력의 수학 강의 베테랑이다. 주로 특목고를 준비하는 중학생과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가르쳐 왔지만, 지금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아우르는 강의를 하고 있다.창의사고력 중심의 심화학습매쓰라이즈 수학교습소의 김주영 원장은 초중고를 다 가르쳐 본 결과 수학은 초등과 중등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기본을 탄탄히 해 놓으면 고등수학은 자연스럽게 완성된다고 강조한다. 고등수학은 80% 이상이 초등‧중등 수학과 기본이 연계된다. 초등학교는 창의사고력 중심의 수학이 중요하고, 싱가폴도 창의력 중심으로 교육한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교과과정이 변화가 없이 옛날식 방법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학부모들이 고등수학은 어렵다는 인식으로 과도한 선행학습을 시킨다. 중학생까지는 수학도 암기가 되지만, 고등학생은 이해가 바탕이 돼야 한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때 왜 그런가를 알고 배우면 고등학생이 돼서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무작정 진도를 나가기보다는 현행수학을 배우면서 깊이있게 심화학습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수능문제까지 풀 수 있다.학부모상담도 공개수업처럼매쓰라이즈의 김주영 원장은 학부모상담을 하면 한 시간 동안 수업을 하고 수학수업은 이렇게 한다는 것을 알려드린다. 초등학교 6학년을 예로 들면 비와 비례가 중요하다. 함수의 기본이 비와 비례이고, 규칙이 변하면 결과가 변한다는 것을 배운다. 비와 비례를 정확히 이해해야 함수를 잘 할 수 있다. 또한, 도형은 그림으로 나타나는 형식이다. 점이 모여 선이 되고 선이 모여 면이 된다. 선을 빈틈없이 위로 수직으로 쌓으면 면이 된다. 결국, 면의 크기는 쌓여 있는 선의 양이다. 이것이 적분의 기본원리가 되고, 이렇게 도형을 배우면서 적분의 기본을 익히는 것이다. 매쓰라이즈에서 중3까지 공부하면 고2 개념까지 끝난다고 보면 된다. 특히 도형은 중3까지 배우지만, 고등학교에서도 도형문제는 출제가 되기 때문에 그만큼 중요하고 기본을 확실히 배워둬야 한다.원리를 깨우치는 수학강의수학은 공식을 외우는 것 보다 공식의 원리를 아는 게 중요하다. 원리를 깨우치면 수학을 이해하는 속도가 빠르다. 김주영 원장은 많은 공식을 외우게 해서 아이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기보다는 원리 하나를 알면 열까지 이해하게 돼서 가볍게 수학을 날게 해준다. 아이들이 수학의 언어를 알면 수학을 이해할 수 있다. 김주영 원장은 일상생활에서 알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해서 대입 수학까지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중계동 수학은 양적인 접근이 많지만, 질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한다.숙제중심이 아닌 강의중심의 학습매쓰라이즈에서 초등학생은 숙제를 내주지 않아도 좋은 점수를 받는다. 초등학생은 학습에서 학이 80%, 습이 20%라서 어떻게 가르치냐가 가장 중요하다. 잘 가르치면 아이들이 수학에 흥미를 붙인다. 김원장은 학생들의 생각을 잘 들어주고, 성적이 뒤쳐진 학생들도 현행수학을 하면서 모르고 지나간 부분까지 가르치는데 탁월한 능력이 있다. 김주영 원장은 수학실력이 너무 부족한 고등학생도 시간과 노력을 들이면 3등급까지는 충분히 성적을 만들 수 있다고 자신한다.복습과 심화학습으로 정확한 교과이해매쓰라이즈는 학년별 4~5명의 소규모 수업을 하고, 초등 주 3회, 중등 주 2회, 고등 주 1회 수업을 한다. 초등학생은 배우는 시간이 많이 필요한 반면, 고등학생은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초등학생은 거의 숙제를 내주지 않고 학원에서 거의 해결하게 하고, 대신 주말숙제로 복습을 하게 한다. 중2부터는 앞에 나와서 칠판에서 심화문제를 풀어보게 하고 본인의 풀이방식을 존중해 준다. 방학동안에는 학생들이 아래 학년의 멘토가 되어 지난 교과서를 가르쳐보는 경험을 한다. 학생들은 후배를 가르치면서 복습을 하고 정확히 이해하게 되고, 후배들은 최대한 어려운 질문을 하는 의무가 있다.수학을 좋아하게 만드는 선생님김주영 원장은 “부모님께서 수학학원을 선택할 때 관리보다는 수업에 중심을 두세요. 선생님의 능력과 가르치는 내용이 중요합니다. ” 고 강조한다. 학원은 원리를 깨우치는 수업을 하는지, 무슨 내용을 어떻게 가르치는지가 먼저이다. 그런 면에서 매쓰라이즈 수학교습소는 다른 학원과 차별성이 있다. 김주영 원장은 “원리를 알면 어려워서 못 푼 문제도 쉽게 풀기 때문에 두세 달만 기다리면 학생들이 스스로 알아서 공부합니다. 학생들이 수학을 정말 좋아하기를 바란다면 매쓰라이즈 수학교습소로 보내주세요. 네다섯 명의 팀을 만들어 오면 더욱 다양한 커리큘럼의 구성이 가능합니다. ” 고 당부한다.Q&A 김주영 원장에게 묻다초등학생의 수학교육은?초등학생은 기본적으로 많이 놀아야 합니다. 놀면서 창의력이 발달합니다. 문제를 많이 푸는 훈련보다는 창의사고력을 확장하며 원리를 이해하는 방식의 수업이 좋습니다. 세계적으로 수학교육이 창의력중심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2025-03-20
- 중계동영어학원 랭라이즈영어학원 개원 지난 10월 랭라이즈영어학원은 ‘입시 영어’를 지향하는 수많은 중계동영어학원 틈에서 ‘어학과 입시’를 동시에 완성하는 것을 표방하며 개원했다. 이곳의 수장 원용일 원장은 TOEFL 전문 강사로 이름을 알려왔으며, 지금도 주말에는 강남의 유수 어학원 수업, 주말 최상위권 학생 그룹 과외를 진행하고 있다. 그룹형 과외를 받은 학생들의 입시 성과와 학부모님의 요청에 힘입어 중계동에 랭라이즈영어학원을 개원했다. 랭라이즈영어학원이 지향하는 수업을 알아봤다.초등부> TED로 영어학습 시작, 자연스럽게 고급 영어를 배우자!랭라이즈영어학원 수업은 고급 영어를 지향한다. 초등 5,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부는 별도의 교재 없이 TED 영상 수업으로 시작한다. 처음에는 스크립트 없이 들으면서 귀를 열고, 원장이 영상 콘텐츠에 대한 스크립트를 직접 타이핑해주면서 어려운 어휘와 Reading을 점검하며 실력을 쌓아간다.학생들은 수업에 참여하며 직접 스크립트를 맞춰가는 과정에서 TED의 주제, 배경지식, Listenning, 어휘 확인, 문장 구조에 대한 이해 등 균형 잡힌 어학 역량을 키우게 된다.원 원장은 “기존 영어 공부는 초등까지 원어민 강사와 대화하는 수업을 진행하다가 중학교부터 문법, 단어암기 등 단절된 입시 공부로 바뀌면서 교육 수요자인 학생 입장에서는 영어 공부 방법의 격차를 극복하기 쉽지 않다.”라고 지적한다.중등부> TOEFL READING & WRITING 중심 & 개별 내신 대비랭라이즈영어학원 중등부 수업은 TOEFL Reading과 Writing 수업이 중심이다. 초등부 TED 수업을 심화하며, 텍스트 중심으로 문법과 어휘, 리딩이 동시에 이뤄진다. 원 원장은 “영어를 영역별로 쪼개서 공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어휘 따로, 문법 따로, 구문 따로, 교재도 각각 공부하는 방식은 복잡한 지문을 배워가는 데 한계가 있다.”라며 “우리 학원에서는 TOEFL 수업을 통해 영어를 통합적으로 지도한다.”라고 강조한다.한편 고입에 필수적인 중학교 내신 대비는 2~3주 준비한다. TOEFL 수업으로 탄탄해진 영어 실력을 기반으로 지문 해석 실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학생별로 꼼꼼한 맞춤형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중3부터는 학생 수준에 맞춰 대입에 필요한 고등 모의고사 수업도 진행한다.랭라이즈영어학원에서는 어학과 입시를 결합한 최적화된 영어 역량을 키울 수 있다. 학생 개별 참여는 물론 영어 역량이 비슷한 학생들이 함께 학습하는 그룹형 과외도 가능하다.“TOEFL Reading이 어렵다는 건 오해입니다. 영어 공부는 어떻게 가르치고 어떻게 배우느냐가 핵심입니다. 입시에 맞춰 영어를 어렵게 가르치면 학생들의 학습적 부담만 커집니다. 고급 영어지문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자연스럽고 쉽게 가르치는 것이 랭라이즈의 경쟁력입니다. 랭라이즈에서는 어학 실력과 입시 경쟁력 모두를 갖출 수 있습니다.”Tip> 랭라이즈영어학원 재원생의 입시 성과#CASE 김0연(중1 내신 78점 → 국제고 합격)중1부터 원 원장을 만나 TED와 TOEFL을 중심으로 영어 공부를 시작했던 김0연 학생. 영어 실력에 반해 시험에 대한 경험이 부족했던 김0연 학생은 원장의 맞춤형 평가 및 어학적 접근을 통한 고급 영어 수업에 힘입어 중2부터 독보적인 성적을 받아내면서 국제고에 합격했다.☞ 고입을 준비하면서 그룹형 수업에 참여했던 김0연 학생을 위해 TOEFL Writing과 Reading을 집중적으로 지도했다. TED를 통해 Speaking, Listening 어학 실력이 높아진 상태에서 입시에 필요한 내신 영역까지 맞춤형 지도가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원용일 원장 2025-03-20
- 2025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동나영 학생 (고려대 의대 합격/ 대진여고 졸업) 동나영 학생(대진여고 졸업)은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 학업우수전형으로 면접 없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 합격했다. 또한 수능 과목이 모두 1등급이어서 일부 지원대학의 면접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심리학에 관한 관심을 풀어내는 과정에서 정신질환을 살펴봤고, 직접적인 치료가 가능한 ‘정신의학’에 흥미를 느끼며 ‘의사’를 꿈꿨다. 욕심 가득한 학교생활을 했다는 동나영 학생의 학교생활을 들여다보았다.<표1> 수시지원 대학NO대학전형학과합격여부등록대학1고려대학교학생부 종합(학업우수전형)의과대학최종 합격O2이화여자대학교학생부 종합(미래인재전형)의예과최종 불합격3한림대학교학생부종합(학교생활전형)의학과1차합격, 면접불참4가천대학교가천의약학 전형의예과1차 불합격5연세대학교 미래 캠퍼스학생부종합(학교생활우수자전형)의예과1차합격, 면접불참6인제대학교[정원내]의예,약학 전형의예과1차합격, 면접불참<표2> 학교 내신 등급과 수능성적구분상세내용내신▶ 내신 성적 (국수영과 기준)1-1학기 1.0등급 → 2-2학기 1.2등급2-1학기 1.15등급 → 2-2학기 1.45등급3-1학기 1.2등급 ⇒ 최종 1.2등급▶ 과목별 평균 등급국어 1.0등급/수학 1.0등급/영어 1.0등급/과학 1.58등급수능성적국어(언어와 매체) 1등급/ 수학(미적분) 1등급/영어 1등급/ 과탐(물리학1, 생명과학1) 1등급, 1등급/ 한국사 2등급<표3> 학교 주요활동 내용구분상세내용학생부주요활동▶동아리활동수학과학영재학급-산출물 발표회-녹비작물을 통한 식물 생장 증진융합과학아카데미-산출물 발표회-김사상체 사멸 원인 분석과 녹조류 생장 억제 방안 탐구▶진로활동- 영어수업발표 → 희망계열독서이수제 → 글로벌 페스티벌 :조력존엄사라는 하나의 주제를 유기적으로 연계, 확장함, 조력존엄사법 관련 발표 진행 후 관련 도서를 읽고 조력 사망 허용 찬반 여부를 주제로 부스 운영- 과학토론회->물리학1 연계 :’국내 민간 비내진 설계 건축물의 지진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보강 방안‘ 논제로 토론 참여 후 관련 도서를 읽고 병원 비구조재의 내진설계 보강 방안 제시▶특기사항동아리 회장, 대부분 학교 행사 조장으로 활동학교 내 보건 봉사 활동<진로 스펙트럼>심리학에 관한 관심을 뛰어넘어 정신질환을 직접 치료하는 정신의학 의사로 확장!동나영 학생은 중학교 시절 막연히 외교관이 되는 것을 희망했다. 하지만 타인의 심리를 이해하고 도움을 주는 일에 흥미를 느끼며 ‘정신의학’에 관심을 가지며 ‘의사’를 꿈꾸게 되었다.“고등학교 1학년 때는 심리학에도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청소년을 위한 정신의학 에세이’라는 책을 읽고 심리학과 달리 정신의학에서는 약물 처방과 치료 등 환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만큼 폭이 넓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이 계기를 통해 심리학이 아닌 정신의학을 연구하는 의사가 되겠다는 다부진 결심을 했다. 아울러 원래 인권에 관심이 많았던 동나영 학생은 ‘국경 없는 의사회’를 읽고 공동체 생활에서 인권 보장에 관해 탐구했고, 다가치 세계시민 교육 특강, 글로벌 페스티벌 등의 활동을 통해 인권에 관한 가치도 확장할 수 있었다.<진로활동>고2 융합과학아카데미,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원 피드백을 실험과 탐구과정에 반영동나영 학생에게 가장 인상적인 진로활동은 2학년 융합과학아카데미에 참여해서 ‘김 사상체 사멸 원인 분석과 녹조류 생장 억제 방안 탐구’를 주제로 산출물을 제작했던 활동이다.“탐구 과정에서 국립수산과학원에 문의하여 사상체를 배양 받고, 실험 진행 중에도 지속적으로 연구원들에게 피드백을 요청하여 실험에 반영했습니다. 하지만 해수 속 포자의 번식에 의한 녹조류 생장으로 김 사상체가 사멸하여 실험 방향을 녹조류 생장 억제 방안으로 변경했습니다. 이어 물미역모스로 질산염을 정화하여 녹조류 생장을 억제하는 방법을 고안하였습니다. 실험 결과, 물미역모스를 통한 녹조류 생장 억제 가능성을 밝혀냈습니다.”<내신관리>자투리 시간 모아 1일 6시간 자습 할애, ‘한끗’차이로 이겨낸 적확한 공부 습관 유지!동나영 학생은 수업 시간에는 최선을 다해 집중하고, 남은 시간에 바로 복습했다. 쉬는 시간, 점심시간, 야자 전 시간 등을 남김없이 활용하려고 노력했다. “이렇게 공부하여 하루에 자투리 시간 2시간 정도, 야자 4시간을 합쳐 6시간을 자습에 할애했어요. 그리고 밤 12시에는 꼭 취침하여 7시에 기상했습니다. 주말에는 스터디카페, 관리형 독서실에서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공부했습니다.”모르는 내용이 생기면, 찜찜하게 넘어가지 않고, ‘한 끗’(질문하느냐 마느냐의 한끗 차이로 실력이 올라간다는 의미를 담았다)이라는 포스트잇을 붙여놓고 질문을 통해 반드시 해결했다.자신 있는 영어 과목은 겨울방학에 양치기로 문제를 많이 풀어놓고, 3학년 수능 대비 기간에는 하루 1시간 내 단어 암기와 독해 문제 풀이를 했다. “반면 생명과학1은 취약했어요. 특히 유전 단원이 어려워서 학원에서 배운 스킬을 3번 이상 복습하고 인강 교재의 문제를 2~3회 독하여 실력을 키웠습니다. 비유전 단원의 개념은 수첩에 정리해놓고 이동시간에 읽으며 복습했어요.”또한 국어, 영어, 수학, 과탐의 공부 시간 비율을 ‘2:1:3:4’로 했고, 학기 중 내신 공부에 전념해서 수능 공부는 별도로 하지 않았다.<교과세특관리>과목마다 자발적 보고서 평균 2개 작성 & 문제 해결에 교과 내용 응용 탐구도 좋은 세특!동나명 학생은 과목별로 학습한 내용과 진로를 연계해서 주제를 선정하고, 과목마다 평균 2개의 보고서를 자발적으로 작성해서 탐구 역량을 드러냈다. “3학년 영어2 과목에서 관심 있는 국제 비정부 기구의 기사를 읽다가 난민이 분쟁 집단의 비인도적 행위로 인해 열악한 의료 환경에 처해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때 난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난민 캠프의 의료 문제 상황에서 의료 봉사자의 자세’를 주제로 탐구했습니다. 자료조사, 발표 과정에서 영어 정보를 활용해서 진로에 맞게 탐구한 것이 유의미했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세특 내용이 반드시 진로와 연관이 있을 필요는 없다고 단언한다. 생활 속에서 발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교과목 내용을 응용하여 심화 탐구를 진행하면 충분히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다. “2학년 수학1에서 ’개미의 수학‘을 읽고 삼각함수를 이용하여 개미의 경로 코드를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책에 제시된 코드를 모기의 이동 경로에도 적용하여 모기 퇴치에 활용하는 것을 탐구했고, 과정에서는 모기의 생물학적 특성과 관련지어 코드를 수정하여 시뮬레이션을 실행하였습니다.”<후배를 위한 조언>“욕심은 조금 덜어내고 꾸준하고 성실하게 묵묵하게 학교생활을 하시길”고등학교에 입학 직후부터 ‘모든 활동과 성적에서 최고가 되어야 한다’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학교생활이 버겁고 힘들었다는 동나영 학생은 후배들에게 조급해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저는 오히려 조금만 욕심을 덜어내고 열정을 불태웠다면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등 2025-03-20
- 2025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이민혁 학생 (고려대 행정학과 합격/ 대진고 졸업) 이민혁 학생(대진고 졸업)은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고려대 행정학과,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 성균관대 경영학과에서 합격증을 받아냈다. 이민혁 학생의 희망 진로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가’였다. 부족한 수학 성적이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수학 성적의 꾸준한 상승을 비롯해 경영과 행정학을 연결 짓고, 교과세특과 창체활동 곳곳에 통계분석기법을 사용한 탐구를 녹여냈다. 결과적으로 경영과 행정학과 모두에서 합격했다. 전공 선택과 희망 진로를 찾아가는 이민혁 학생의 철저한 수험 전략을 담았다.<표1> 수시지원 대학NO대학전형학과합격여부등록대학1고려대학교학생부종합학업우수행정학과oo2성균관대학교학생부종합 탐구형글로벌경영학과o3성균관대학교학생부종합 융합형경영학과o4한양대학교학생부종합 추천형경영학과x5서강대학교학생부종합영문학부x6중앙대학교학생부종합 융합형경영학과x<표2> 학교 내신 등급과 수능성적구분상세내용내신▶ 1-1학기 2.78등급 → 1-2학기 1.87등급2-1학기 1.86등급 → 2-2학기 2.29등급3-1학기 1.83등급 → 3-2학기 1.33등급▶ 성적 급상승 사례한국사 1-1학기 4등급-> 1-2학기 1등급수능성적국어(언어와매체) 3등급/ 수학(확률과통계) 2등급/ 영어2등급사회탐구(생활과윤리, 정치와법) 1등급/ 한국사 1등급<표3> 학교 주요활동 내용구분상세내용학생부주요활동▶동아리활동- ‘국제사회연구부’ 개설 후 부장으로 활동(토론, 모둠탐구 활동, 데이터 분석 활동 진행)▶진로활동- 경영의사결정 AI프로그램 제작 / AI가이드라인 제도 도입 시민 제안서 제출 / AI캠프 참여 / 교내 특강 참여 등▶특기사항- 관심분야인 AI와 관련한 도서를 읽고 전공희망 분야였던 경영, 행정과 관련한 융합적 사고를 통해 탐구를 진행함.<진로 스펙트럼>진로 특강이 남긴 작은 파장,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도전적 삶을 목표로!이민혁 학생은 고등학교 입학 이후에도 진로에 대한 고민이 컸다. 확실한 길이 보이지 않는 시간이었고, 이 고민은 학교 ‘진로 특강’에 참석하며 새로운 관점으로 전환되었다.“고등학교 1학년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을 때 진로 특강에 참석했습니다. 강연자인 경영학과 교수님이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해 5억 명의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주었던 경험을 이야기해주셨는데, 그것이 제게 큰 자극이 되었습니다. 내 생각이나 행동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면, 얼마나 가치 있는지 일깨워보는 기회가 되었어요.”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이민혁 학생은 이날을 기점으로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Influencer)가 되고 싶었다. “이때 저는 세상을 바꿀 기업가가 되자는 목표를 정했습니다. 안정적인 삶만을 추구하지 않고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도전을 해나가며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자 다짐했습니다.” 아울러 지금 이곳 학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삶의 자세를 바꾸었다.<진로활동>3년간 학급 회장, 매일 기사 읽기·교내 위생 점검 등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활동 시도고교 재학 중 담임선생님과 학급 친구들의 신뢰 덕분에 3년 동안 학급 회장을 맡았던 이민혁 학생은 단순히 ‘회장’으로 시키는 일을 하는 것은 학생부에 큰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 “학급 회장은 제가 생각하는 ‘공동체를 위한 봉사’가 아니었어요. 그래서 학생들이 글 읽기에 많이 노출되지 않은 것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매일 기사 읽기’ 프로젝트를 기획했어요. 매일 아침에 학급에 신문 기사를 공유하고 피드백도 받았습니다. 또한 교내 위생 상태에 문제점이 있음을 느끼고 학급회장단 회의를 소집하여 학생 생활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도출해보는 활동도 진행했습니다.”이외에도 이민혁 학생은 학급 내 소규모 스터디를 활성화하여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등 공동체를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활동들도 시도했다.<내신관리>공부와 성적은 태도에서 결정, 행동을 바꾸었을 때 수직 상승 효과!이민혁 학생은 내신 관리의 핵심은 학교 수업을 잘 듣는 것과 선생님과의 관계라고 단언한다. “공부와 성적은 태도에서 결정된다고 믿습니다. 충실한 자세로 수업에 참여하면 시험에 출제되는 다수의 문제를 다수 예측할 수 있어요. 저는 3년 동안 수업 시간에 졸았던 기억이 거의 없을 정도로 이를 악물고 절대 졸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또한 길을 걸으면서, 밥을 먹으면서도 영단어와 암기과목을 외웠습니다.” 또한 걷는 시간도 아끼고, 인강도 라디오처럼 켜놓았다. 이런 경험을 통해 성적은 행동을 바꾸었을 때 오른다는 사실도 배웠다.<전공 선택과정>내신 성적에 발목 잡힌 희망 전공, 자신만의 경영과 행정 연결 방식으로 극복1학년 때부터 경영학과를 희망했던 이민혁 학생이었지만, 수학 내신 성적이 진로 결정에 걸림돌이 되었다. 원하는 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아, 수학 능력이 필수요건인 경영학과에 부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을까 걱정스러웠다. 생기부의 방향을 바꿔야 하는 건 아닌지 고민도 많았다.“그래서 이렇게 해결했습니다, 첫째는 뻔한 소리처럼 들리겠지만 수학 성적의 상승곡선입니다. 1학년 때 두 번 연속 4등급을 받았기 때문에 극적인 변화가 필요했습니다. 수학 학습 시간을 2배로 늘리고 헷갈렸던 문제의 사고 과정을 노트에 베껴 쓰는 공부 방식을 활용했습니다. 결과적으로 3년에 걸쳐 4->3->2등급의 상승곡선을 만들었습니다. 둘째는 숫자(등급)로는 보이지 않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교과세특과 창체활동 곳곳에서 통계분석기법을 사용한 탐구를 녹여냈고 수학1, 수학2, 경제 수학, 확률과통계 등 수학 과목에 공을 들여 탐구하면서 수학적 역량을 드러내려고 노력했어요. 마지막으로 두 전공의 연결입니다. 경영학과에 지원했을 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할 것을 대비하여 또 다른 관심사인 행정학 탐구도 경영학과 연결 지어 다수 진행했고, 결과적으로 행정학과와 경영학과 모두에서 합격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교과세특관리>고3 공동교육과정과 고2 문학 수업 내용의 접목, 비즈니스 모델 선정부터 모의 창업까지 진로 구체화 과정 담아이민혁 학생은 기억에 남는 교과 과정으로 3학년 때 공동교육과정으로 다른 학교에서 수강한 ‘세계문제와 미래사회’ 과목을 꼽았다. “수업에서 들은 환경 문제와 2학년 문학 수업에서 진행한 ‘농업사회 구조의 취약점 탐구활동’을 연계하여 ‘스마트팜 모의 창업’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실제로 비즈니스 모델을 선정하고 세계 시장을 분석하며 마케팅 전략을 세워보는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모의창업 과정을 통해 제가 희망하는 진로에 한 걸음 가까워진 시간이었습니다.”이민혁 학생의 실제 교과세특 내용 발췌▶세계문제와 미래사회- 공동, 타기관(타교 개설 과목 수강) 개인 주제 발표에서 교과서의 환경 문제와 문학 교과 시간의 활동을 연계하여 세계적 농업 문제를 문화권에 따라 시장을 분류, 분석하고 경영 정보 시스템을 스마트팜에 도입하여 자생적 농업 체계를 비즈니스 모델로 설정하고 4P 전략으로 마케팅을 제안함.- 세계 문제를 경영학적 개념을 활용하여 전개하고 후속탐구를 위한 평가 및 한계를 제안하며 끊임없이 발전하고자 하는 모습이 인상적임.<수시 지원 : 학생부 관리>뻔한 내용이라면 관심 있는 활동에 집중, 자신만의 생기부에 역량 2025-03-20
- 대치동 상위 1%를 위한 영어 초등부 - 메타잉글리시에듀어학원 이전확장 “영어 습관은 짧은 시간 이뤄지는 게 아닙니다. 특히 영어를 잘하기 위해선 어릴 때부터 공부의 틀을 잡아주는 습관이 중요하죠. 더불어 영어교육은 주입식이 아닌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중심이 되어야 하는데요. 저희 메타잉글리시에듀어학원이 과감히 유치부 연령대를(7세) 높여 새로운 교육을 진행하고, 초등부 중심으로 가는 이유입니다. 초등 1학년 때부터 단단히 다져진 영어 경쟁력이 앞으로의 진학 및 진로에서 나만의 큰 무기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오랜 기간 대치동에서 초등부 및 유치부 수업을 직접 이끌고 있는 메타잉글리시에듀어학원 황지연 원장의 단언이다. 황 원장은 영어유치원 졸업생 및 귀국 초등학생 학부모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극상위권 영어 실력 초등학생들을 위한 ‘초등부 중심’의 메타잉글리시에듀어학원을 4월 14일 확장 이전한다. 영어 실력은 물론 생각하는 힘까지!대치동 초등 극상위권을 지향하는 메타잉글리시에듀어학원의 초1 수업은 미국 교과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미국 교과서를 많은 나라에서 영어교재로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과목을 아우르면서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영역까지 모두 포함되어 영어 실력은 물론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다양한 인풋이 가능한 강점이 있기 때문이다. 황 원장은 특히 ‘사이언스’ 수업을 강조한다.황 원장은 “어린 학생들의 경우 주입식에 익숙하기 전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라며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는 이 시기를 놓치면 채우기 힘든 부분이기 때문에 사이언스 수업으로 그 방향과 방법부터 차별화해 진행한다”라고 설명했다.2학년이 되면 사이언스 수업이 빠지고 소셜스터디 수업이 추가된다. 인성적인 부분과 사회적인 부분까지 아우르는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서다. 소셜스터디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들의 생각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된다.모든 수업은 100% 영어로 진행하며, 레벨을 세분화하여 학생들의 성적에 따라 수업의 방향과 학생들의 역량을 관리하고 있다. 내신 전 과목 1등급 시대, 영어로 이룬다!2025학년도 고1부터 내신 5등급제가 적용되며 전문가들은 대치를 비롯한 강남·서초권에서도 내신 전 과목 1등급이 대거 배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로 인해 더욱 중요해진 중등 내신. 내신은 꾸준함과 공부하는 힘이 절실한 부분으로 특히 극상위권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효율적인 학습관리를 위해 초등 때 영어 실력을 키우는 것이 필수다. 메타잉글리시에듀어학원은 대부분 4~5학년부터 시작하는 중등 내신을 3학년부터 미리 돌입해 안정적인 상위 1% 실력을 갖추게 한다.황 원장은 “우리 학원의 강점은 듣기와 말하기는 기본, 읽기와 쓰기까지 초등 저학년 때 이미 기본기로 탄탄히 무장하고 완벽 실력을 갖추는 것”이라며 “여기에 문법과 단어까지 더해져 모든 영역의 밸런스를 구축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황 원장은 “이렇게 습득된 영어는 중고등부 수행평가에서의 고득점 및 자기주도적·차별화된 영어 활동으로 이어지며, 카이스트나 의대 등 이과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도 원서를 자유자재로 읽을 수 있게 되어 깊은 학문적 성취까지 얻게 된다”고 덧붙였다.AI 시대, 챗GPT로 하는 영어학습2022년 챗GPT가 출시되며 황 원장은 발 빠르게 챗GPT를 수업에 도입했다. 예전 프로젝트 수업이 책과 영상 중심이었다면, 이제 그 자리를 챗GPT가 대신한다. 학생들은 자신과 대화하듯 질문에 답하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챗GPT에 익숙해지고 이를 통해 얻은 정보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신만의 글로 작성해 영어로 토론까지 진행하게 된다.황 원장은 “이 프로젝트 특별수업은 AI를 이용해 이미지 비주얼라이징부터 토론, 라이팅, 프레젠데이션까지 이어지는 ‘영어의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최고의 수업이라 자부한다”라며 “빅3 학원 전문 교과 강사가 수업을 지도하며, 모든 학생에게 태블릿이 제공된다”고 설명했다.한편, 메타잉글리시에듀어학원은 예비 초1, 초2, 초3을 위한 줌(Zoom) 입학설명회를 3월 21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 2차에 걸쳐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AI 기반 프로젝트 수업과 함께 영재관, 특목고 등 최상위권 학생을 위한 특별반, 그리고 차별화된 커리큘럼 등이 소개된다. 참가 신청은 인스타그램(metaenglishedu) 구글 링크에 접속해 양식을 제출하면 문자 메시지로 줌 링크가 발송된다. 문의 카카오채널(메타잉글리시), 02-558-1126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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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간호학과 첨단 실습 환경 구축, 3년간 평균 취업률 90.7%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간호학과가 최첨단 전문 실습 환경을 갖춘 시뮬레이션 센터 ‘WWISE(Well-care, Wisdom-integrated, Specialization, Education) 센터’ 개소식을 가지며 글로벌 간호 인재 양성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 신계림 간호학과 총동창회장(영남대학교병원 수간호사), 지역 의료산업체 관계자 및 교내 주요 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해 WWISE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이날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내에 개소한 WWISE 센터는 최신 전문 임상 환경을 반영한 실습 공간을 구축해 학생들이 실제 임상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영진전문대학교는 지난해 12월부터 약 2개월간 대대적인 간호학과 실습 환경 구축 공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오후 개소식을 개최했다.WWISE 센터는 최신 임상 환경을 그대로 반영한 중환자실, 분만실, 신생아실, 1인 병실, 2인 병실, 아동병실, 지역사회 방문간호실습실, 간호행정실 등 총 8개의 시뮬레이션 실습실과 3개의 디브리핑실, 1개의 중앙공급실로 구성됐다.또한, 인공지능(AI) 기반 고기능 시뮬레이터, 에어샤워, 디브리핑 녹화 시스템, 통제실 등 최첨단 장비를 도입해 실습생들이 실제 임상과 같은 환경에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특히,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을 중심으로, VR(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가상실습, 사례기반 문제해결학습 등의 혁신적인 교육 방식을 도입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극대화할 계획이다.백주연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학과장은 “WWISE 센터 개소를 계기로 이론과 실습의 전문적이고 유기적인 연계 교육을 강화하고 실무 중심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간호 역량 통합을 제고하여 지혜롭고 실력 있는 글로벌 명품 간호 대학으로써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영진전문대 간호학과는 4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 교육을 실천하며 간호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욱 주목할 점은 최근 3년간 평균 취업률 90.7%를 기록하며 간호 인재 양성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해에는 교육부로부터 교원양성 과정 신설을 승인받아 다양한 분야의 간호사 양성을 위한 교육 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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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영진전문대학교 2025 신입생 100% 충원 비결은? 해외 취업실적 1위 등 취업률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존경받는 전문대학’과 ‘해외취업’ 전국 1위를 동시에 석권한 데 힘입어 2025학년도 전문학사, 학사과정, 석사과정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하고 지난 28일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날 오전 이 대학 국제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입학식에는 최재영 총장과 교수, 총학생회, 학부모 등이 참석해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입학식은 영진전문대 최재영 총장의 ‘전문학사’와 ‘ 학사학위과정’, ‘전문기술 석사과정’ 대학 입학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신입생 대표의 선서, 총장 환영사, 계열부장 학과장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안다영 총학생회장과 박서은 총학생회 부회장이 신입생 대표와 인사를 나누며 선후배 간 화합과 배려의 정신을 다졌다.최재영 총장은 환영사에서 “배움에 대한 열린 자세로 대학에서 다양한 기회를 발견하고, 스스로 성장하는 주체가 되기를 바란다”며 “새로운 인생 설계의 출발점에서 여러분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학은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며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한편, 대구 영진전문대학교는 2025년 교육부 고등교육취업통계조사 발표에서 전국 2년제·4년제 대학 중 해외 취업률 실적 1위를 기록하며 높은 취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지난 25일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2025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조사에서도 전국 1위에 선정됐다.이 조사는 △교육 경쟁력 △변화를 위한 혁신 △학생들의 만족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됐는데, 영진전문대는 이 조사가 시작된 2012년부터 올해까지 14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영진전문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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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현실 깨닫기 “내가 내 성적에 만족하고 대학을 가면 어떤 대학을 가든 아무 문제 없다.그런데, 내 학생부성적에 만족을 못하면 수능준비를 충실히 하면 된다.수능성적에도 만족을 못하면 다시 한번 도전하면 된다.그런데, 재수는 절대로 하기 싫으면 논술준비 병행하면 된다.수능 공부도 힘든데 논술 공부까지는 못한다고 하면 대학 레벨을 낮추면 된다.”학생부로 대학가기2026대입에서도 학생부 교과와 종합이 여전히 중요한 핵심 전형이다. 그래서 학생부 전형으로 대학을 들어가면 좋겠지만, 만만치 않은 학생들이 과반수이기에 간단히 이해해보자.학생부는 교과(내신)와 비교과(교과 이외 모든 요소)로 나누어지는데, 비교과가 교과점수를 보완해줄 정도가 아닌 경우는 교과전형으로 지원함이 옳다.그러나 대다수 학생들은 내 내신성적보다 높은 대학을 가고 싶어 하기에 비교과에도 신경써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하게 된다. 문제는 종합전형이라고는 하지만, 대부분 대학에서 교과성적의 실질반영비율이 70%를 넘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대학을 가기 어려운 케이스가 훨씬 많다. 내신등급과 모의고사 등급이 비슷하게 나오는 평범한 일반고에서 내신 3등급 학생이 비교과가 아무리 좋아도 중앙대 이상을 갈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일반고 내신 2.7(인천가좌고)인 학생이 서울대 기계공학을 학생부종합 일반전형으로 합격한 사례처럼 매우 특별한 케이스가 있긴 하지만, 90% 이상 절대다수 고3은 학종의 비교과에 대한 지나친 기대는 하지 말기 바란다.수능 공부하기고3이 되면서 나의 내신과 비교과의 위치를 보다 현실적으로 파악하게 되고 수능과 정시에 올인하는 학생이 더 많아진다. 물론 고1때부터 정시파를 선언한 다수의 학생들도 있다. 그중 모의고사 성적이 내신보다 우위에 있는 학생은 그 방향이 맞기도 하다. 고3을 앞둔 고2는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나면 너나 할 것 없이 고3 수능 강의를 찾아 학원으로 인강으로 몰려든다. 상당수 학생은 재수학원에서 하는 윈터스쿨을 수강하기도 하고 기숙학원을 찾기도 한다.나름 충실히 방학기간을 보내고 3월 모의고사(서울시교육청 주관)를 보면 자신감이 생기기도 하고 아쉬움도 들게 된다. 대부분 고1,2때 모의고사 성적과 비슷하다. 시험지 내용을 분석해보면 실수로 틀린 문제들이 보이고, 과목별로 1문제씩만 더 맞히면(특히 수학) 내가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감 UP! 5월 모의고사(경기도교육청 주관)도 유사한 경향성을 보인다.허나, 6월모의고사부터 조금씩 달라진다. 6월과 9월 모의고사는 수능을 출제하는 평가원에서 주관하는 모의고사로 N수생과 같이 경쟁하는 시험이다. 고3의 경우 평균적으로 3월, 5월 모의고사에 비해 조금 떨어지는데, 실감 못하는 학생과 약간의 한계를 느끼는 학생으로 나누어진다. (수능 수학 1등급의 과반수가 N수생)특히 수학은 공부했던 비슷한 문제에서 대부분 틀리기 때문에 조금만 더 하면 될 거 같은 생각이 들지만, 간혹 반복되는 실수에 지쳐버리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사실 실수가 많다는 건 정확한 내 지식이 아닌 것이 많다는 얘기인데, 그렇다면 진도에 쫓기지 말고 차분히 정리해 보는 식의 공부 방법에 변화를 주는 게 맞다. 대부분 학원이나 강사 등 외부가 아닌 자신의 내부에(공부하는 모습과 방법에)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그런데 학생 입장에서는 내용을 거의 알고 있는데 실수하고 틀리다 보니 답답한 마음에 유사한 좋은 문제와 유명 강사를 찾게 되는 것이다. 시대인재서바이벌 모의고사, 브릿지모의고사, 강남대성모의고사, 이해원모의고사, 현우진모의고사, 한석원모의고사 등 이렇게 양치기를 하다보면 성적과 자신감이 오르기도 하지만 자기 것으로 만들지 않는 한 자기만족에 불과한 경우가 많다.고3 모의고사와 수능 성적 비교 통계고3 학생이면 누구나 초등학교 이후 이렇게 공부 열심히 한 적은 처음이라고 얘기한다. 그런데 수능의 통계 결과에 따르면 최소 70% 고3에게 수능성적은 배신한다.N수생도 마찬가지지만 고3이 모의고사 성적보다 수능성적이 잘 나온 경우는 10% 미만이다. 20~30%는 모의고사 평균성적으로 나온다. 70% 정도는 수능성적이 떨어지는데 반수생의 증가와 수능 미응시생이 원서접수자 중 10%를 넘기 때문이다. 매년 비슷하게 나오는 통계이다. 최근 4년간 서울대 정시 합격생의 60% 이상이 N수생이다. (고3합격생은 37~38%) 현실적으로 고3이 수능으로 원하는 대학을 갈 확률은 10% 미만이다. 정신 차리자 고3!!!일산 고등부 수학전문 클라비스학원송경우 원장문의 031-924-1388 202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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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제대로 된 읽기를 시작할 때입니다! 3월, 새 학기가 시작되고 새로운 학교생활에 아이들도 부모님도 분주한 달이다. 저마다 부푼 마음 가득일 것이지만 한 교실 안 같은 공간에 있어도 각자 개성이 다르듯 읽기 능력도 달라 수업을 이해하고 학습을 받아들이는 데에도 차이가 생기는 것이 사실이다.우리말을 배우고 읽고 쓰는 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이고 특별히 어렵게 여긴 적이 없었던 과거와 달리 요즘 아이들에게 읽고 쓰는 일은 참 특별한 훈련이요, 교육의 과정이 된 것이 안타가운 현실이다. 이를 반영해 2022 개정교육과정에 초등 국어 교육 수업시간이 더 늘어난 것도 시대의 흐름에 따른 변화인 셈이다. 문자와 글보다 영상과 시청각적 자극에 먼저 익숙해진 아이들, 우리말보다 영어를 먼저 학습하고 영어도서를 읽기 시작한 아이들, 다문화 가정의 확대로 부모로부터 자연스럽게 받던 우리말 자극이 줄어든 아이들을 생각해 본다.읽기 능력의 문제는 총체적 문제! 초등학생의 읽기 능력이 부족한 경우, 줄글로 된 책을 읽는 것부터 부담스러워 한다. 차분히 읽으며 문장의 의미와 문단의 의미를 종합해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어렵다. 초등생의 집중력으로는 40분의 수업시간을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고, 앉아 있는 것이 힘든 친구들도 있다. 또한 겹받침 단어를 잘 읽지 못하는 경우, 빨리 읽기 위해 조사를 생략하는 경우, 심지어 줄을 건너뛰거나 페이지를 건너뛰는 경우, 한 자씩 글자를 읽어내는 것에 집중해야 해서 내용을 이해가 어려운 경우 등 문제는 많다. 중학생의 경우, 초등 읽기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채 학원 숙제와 공부에 노출되면서 읽기력의 문제는 학습의 문제로 고스란히 드러난다. 문제를 잘 읽지 못해 나온 오답은 실수가 아니라 사실 본인의 실력이다. 얼마 되지 않은 우리말 어휘는 언어생활의 문제뿐 아니라 책을 읽어내는 데에도 문제가 된다. 단어와 문맥의 뜻을 모른 채 넘어가고 그것이 문제가 된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부족한 집중력은 45분으로 길어진 수업시간과 7교시 수업의 긴 학교생활을 버겁게 한다. 절대평가로 어렵지 않은 국어 시험에 적당히 받은 점수가 위안이 되어 국어를 어렵지 않게 여기는 것도 문제다. 그러다 고등진학 후 국어 등급을 보고 나서야 자신의 처지를 알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답은 기본에 있다! 읽는 것은 글자를 읽고 그것의 의미를 이해하고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수용하는 사고의 일련 과정이다. 한글을 뗀 아이들이 글자를 읽는다고 고등학교 수능 지문을 이해할 수는 없다. 수준에 맞는 어휘와 내용을 먼저 읽어야 하는데 학년별 필독서나 논술학원 숙제인 책을 읽다 보니 읽는 재미도 없고 실력도 온전히 성장하지 않게 된다. 읽은 것만으로 이것을 이해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이고 착각이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많은 독서량과 시간으로 문제가 없다고 보이지만 편독으로 인해 이해의 편차가 심하고 읽기가 학습에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 책을 많이 읽은 친구가 모두 공부를 잘하지 않는다. 그러나 잘 읽는 친구는 공부를 잘한다. 수준에 맞는 독서를 통해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이해한 것을 자신이 배경 지식으로 쌓고 꾸준한 글쓰기를 통해 언어력을 길러둔 친구들은 학습에 효율적이고 집중력 또한 있다. 아주 기본적인 건을 간과한 채 그 위에 쌓아야 하는 것을 쌓는 것은 무너짐이 뻔한 행위일 것이다. 예를 들어 토론이 비판적 사고력을 넓히는 활동이니 토론 수업을 시작한다고 하자. 토론의 주제를 이해하고 쟁점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방대한 자료를 찾고 분석해야 한다. 무엇보다 읽는 능력이 빛을 발해야 자료를 통해 개요서를 만들어 낼 수 있다. 토론이 말싸움이 아닌 논리 싸움이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비판적 사고력도 읽기 능력의 기초위에 만들어지는 것이다.늦지 않았다 지금 바꾸면 된다! 우리 아이들의 읽기 능력을 제대로 알아보자. 막연한 걱정이 현실이 되면 그때는 너무 늦어 많은 투자로도 힘들다. 적정한 속도로 정확하게 읽고 있는지 읽은 내용을 이해하고 그것을 자신의 글로 표현할 수 있는지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 꼭 확인하길 당부한다. 수년간 아이들 읽기, 토론, 논술을 지도하면서 얻는 답은 지금 바로 문제를 찾고 그 문제에 맞은 솔루션을 시작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란 것이다.읽기 능력의 차이가 공부의 차이!2025년은 2022개정 교육과정의 해이다. 초등1~4학년, 중1, 고등1이 새로운 교육과정으로 공부하게 되었다. 사실 국어는 이론적 내용이나 개념이 많지 않다. 때문에 꾸준히 독서하고 글을 써온 아이들이 국어에 유리하고 어떤 교육과정으로 목표가 바뀌어도 흔들리지 않는 것이 당연한 결과이다. 전 과목의 기초이지만 다른 과목에서 우선 순위가 밀리는 국어, 그리고 그 국어의 기초가 되는 읽기를 지금 바꾸어야 할 때이다.일산운정 국어논술리드인&디앤이학원정수빈 원장일산 031-921-2773운정 031-934-0260 202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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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 첫 중간고사 수학 시험 잘 보기 위한 실전 전략 드디어 개학이다. 특히, 예비고등학생들은 뭔가 기분이 남다를 것이다. 중학생 신분에서 고등학생으로 바뀐 것뿐만 아니라, 그 어렵다던 내신(중간고사, 기말고사)이 코앞에 닥쳤으니 말이다. 중학교 때도 내신이 있었지만, 비할 바가 못 된다.고1 첫 중간고사 결과는 스스로 공부하고자 하는 원동력에 직결된다고 할 만큼 중요하다. 특히 목동 소재 고등학교 수학시험 난이도는 제한된 시간에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학생이 거의 없을 만큼 어렵기로 정평이 나 있다. 문제집을 풀 때는 거의 다 맞았는데, 학교 시험을 보면 점수가 너무 낮은 경험을 대부분 학생이 겪는다. 이것은 제한된 시간을 두고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지 않아서 그러하므로, 시간을 재면서 푸는 연습을 하면 극복할 수 있다.문제는 ‘공통수학1’이 중학교 수학 1,2,3학년과 비슷하다 하여 만만히 본다는 것이다. 중학교 수학과 비슷하지만 깊이가 다른 게 고등학교 1학년 공통수학1이다. 단원명이 중학교 수학과 겹친다고, 대충대충 “쎈” 정도 풀고(C 단계도 안 풀고) 시험에 임하면 점수는 50점에서 60점 사이거나 그 아래일 것이다.쎈을 풀었으면 일품 풀고, 블랙라벨, 자이스토리까지 네 종류의 문제집을 하나의 세트로 묶어서 최소 5회독(5회 풀기)하자. 모든 문제를 다섯 번 풀라는 뜻이 아니고, 난도 ‘하’는 제쳐 두고 ‘중’, ‘상’만 다섯 번 풀면 된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문제 풀 때, 문제 옆에 본인이 스스로 느낀 난도(상, 중, 하)를 문제 번호 옆에 적어 두는 것이 좋다. 그래야 다음에 한 번 더 문제집을 풀 때 난도 중과 상만 골라서 풀 수 있다.중학교 수학과 확연히 차이가 나는 단원이 ‘나머지 정리’ 와 ‘복소수’이다. 나머지 정리는 단원 자체 개념의 난도는 높지 않지만, 출제자의 의도에 따라 문제의 난이도는 훨씬 어렵게 만들 수 있는 단원이다. 나머지 정리는 “나머지는, 나누는 다항식보다 차수가 클 수 없다”가 핵심 개념인데도 이것을 간과해서 풀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이것도 네 종류(쎈+일품+블랙라벨+자이스토리)의 문제집을 여러 번 풀다 보면 ”아~ 그때 그 말이 그 뜻이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다음으로 중학교 수학과 차이가 나는 단원은 ‘복소수”인데 ’‘라는 처음 보는 기호부터 제곱해서 ’𝑖‘가 나오는 신기한 연산법칙까지 모두 낯설기만 할 것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복소평면에 나오는 극형식을 이용해야 제한된 시간 안에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얼굴을 내밀고 있다. 물론 극형식이 고등학교교육 과정은 아니지만, 알아 두면 아주 많은 도움이 될 것임에는 틀림이 없다.또한 문자 3개짜리 인수분해의 경우, 대칭식이나 교대식의 성질을 이용하면 아주 빠르게 답을 낼 수 있다. 이 또한 고등학교 정규과정은 아니지만, 대칭식의 성질을 이용하면 빨리 풀 수 있는 문제가 버젓이 출제되고 있다. 물론, 복소수의 극형식을 몰라도, 대칭식이나 교대식을 몰라도 풀 수는 있게 출제되지만, 제한된 시간 안에 푼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당부하건대,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중간고사가 시작되기 최소 한 달 전부터라도 ‘극형식, 대칭식, 교대식’ 이렇게 3가지는 배워두도록 하자. 그리고 배웠다고 흡족해하지 말고 익숙해져야 할 것이다. 알고 있기만 해서는 시험 볼 때 아무런 도움이 되질 않는다. 문제집을 풀 때, 배웠던 방법으로 풀어서 익숙해지도록 해야 한다. 각종 공식이나 규칙이 구구단처럼 체화되어야 시험장에서 긴장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목동 소재 고등학교 수학 문제 출제 특징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교육과정대로 풀도록 출제는 했으나 빨리 풀려면, 고교 과정을 살짝 넘는 심화 개념을 배우라”이다. 다항식의 연산도 최근에 출제된 3항 5차 다항식을 넘어 3항 7차까지 출제되고 있다. 교과서나 중급 난도의 문제집에서는 기껏해야 3차 다항식을 다루는 게 전부인 듯하다.풀기 좋은(기계적으로 풀리는) 문제만 풀지 말고, 시간이 걸려도 반드시 고난도 문제를 풀어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음은 자명하다. 이렇게 많은 준비를 해서 실제 시험을 본다고 하자. 문제집을 푸는 것이 아니므로 시간 제한이 있다. 3분 넘게 안 풀리면 반드시 넘어가야 한다. 많은 학생이 그 한 문제로 시간을 다 소비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너무나 많다. 시험이 끝나고 나중에 검토해 보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을 그때서야 발견한다. 풀기 힘들 것 같은 문제는 일단 건너뛰고, 만만하고 자신있는 문제부터 풀어보자.자. 어차피 시간은 흘러서 개학이다. 첫 중간고사 보기까지 60일가량 남았다. 60일이면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시간이다. 지난 60일 동안 학습에 구멍이 났으면 앞으로 60일 동안 메우면 되고, 지난 60일 동안 열심히 했으면, 앞으로도 쭈욱 그렇게 하면 된다. 어디 한 번 해보는 거다.목동 앞단지 수학학원김학준수학학원김학준 원장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67 8층문의 02-2647-0569 2025-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