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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신과 수능은 물론, 주기적인 입시컨설팅으로 입시 성공률 높이다 겨울방학도 어느새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새학년을 준비하기 위해 학원가를 떠나지 못하는 많은 학생들. 새학년을 성공적으로 보내기 위해서는 이번 겨울 방학학습이 그만큼 중요하다. 특히, 고등학교 입학을 앞 둔 예비고1에게 이번 겨울 방학은 고등학교 준비를 위해 놓쳐서는 안되는 시기. 이번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평촌학원가에서 수능 내신은 물론 예비고1부터 꾸준한 입시컨설팅으로 입시 성공을 견인하고 있는 현수학 학원을 찾아 김학현 원장에게 입시에서 성공하는 수학 학습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입시전문가의 주기적인 컨설팅으로 동기부여현수학 김학현 원장은 전문적으로 입시 컨설팅을 공부한 입시전문가로, 수학학습 뿐 아니라 입시 컨설팅으로 많은 효과를 보고 있다. 작년 9월 부터는 예비고1 학부모 설명회를 열어 고교 선택 전략 및 일반고 비교분석, 모의지원 컨설팅까지 진행해 많은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자사고/외고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별도의 컨설팅도 진행한다. 이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학교별 수행평가, 과목별주제발표, 학생별 진로 컨설팅 및 대학교 모집요강분석 등을 진행해 학생들이 목표를 갖고 학습에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1, 고2의 경우에는 매월 수시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의고사 및 내신성적, 생기부 등을 체크해 앞으로의 입시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시지원을 위해 세특이나 비교과 체크는 물론이다. 고3은 수시지원 및 정시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김 원장은 “현수학에서 진행하는 입시 컨설팅은 전문 컨설팅 학원에서 진행하는 컨설팅 못지 않다고 자부한다”며 “입시컨설팅을 예비고1부터 꾸준히 진행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입시에 방향을 잡고, 동기부여가 되어 학습효과도 더 높아진다”고 말했다. 결과는 입시 성공으로 나타난다고.원장 직강 모든 강의 유튜브로 제공, 학습효과 높여현수학의 또 하나의 강점은 모든 수업이 원장 직강으로 진행되며 수업이 모두 동영상으로 녹화되어 유튜브로 제공되어진다는 점이다. 이렇게 동영상으로 제공되는 수업영상으로 학생들은 언제나 복습이 가능하다. 김 원장은 “본인이 마음만 먹는다면 동영상을 통해 얼마든지 복습이 가능하다”며 “실제 동영상으로 학습효율이 높아지고, 자기주도 학습 효과까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유튜브로 강의 동영상을 오픈하는 것은 그만큼 수업에 자신이 있다는 반증일 터. 김 원장은 평촌학원가에서 10년이상 수학을 지도해 온 고등 수학 전문 강사로, “아무리 입시가 변한다 해도 실력이 뒷받침 된다면 문제가 없다”며 “현수학의 학습프로그램을 따르며 자기주도 학습을 진행한다면 내신과 수능은 걱정없다”고 자신했다.클리닉, 의무자습시간을 통한 자기주도학습 강화아무리 실력있는 강사의 명강의라도 본인이 공부하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다. 때문에 현수학에서는 정규수업 이외에 주 1회 클리닉 시간을 통해 주간테스트를 진행하고 부족한 부분을 반드시 체크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했다. 개인 오답체크나 개인별 맞춤 문제제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방학기간에는 의무자습 프로그램을 도입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의무자습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재원생의 60%가 의무자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김 원장은 “학습플래너 기록, 데일리 테스트 등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계획을 세우고 실행해 나갈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며 “혼자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것보다 학원에서 의무자습이 더 도움이 된다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아직 고등부 수업에 방향을 잡지 못한 예비고1이나 수학학습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현수학의 김 원장에게 도움을 받아보면 어떨까? 2024-01-24
- 내 아이 성적 올려 줄 학원선택 어떻게 할까? 학기가 마무리되고 새 학년을 준비하고 있는 지금 학원 이동이 가장 많을 때다. 하지만 평촌학원가의 수많은 학원 중 막상 자녀를 보낼 학원을 찾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 학원 선택하는 일이 제일 어렵다고 하소연하는 학부모들. 어떻게 하면 내 아이에게 맞는 학원을 잘 선택할 수 있을까? 선배 맘들의 조언을 통해 학원선택 시 고려할 점에 대해 살펴본다.주변 엄마들 소문을 무시하지 말자학원을 옮겨야겠다고 마음먹게 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어느 학원이 괜찮은지 주변의 학부모들에게 물어보게 된다. 학원가의 수많은 학원을 일일이 다 다녀볼 수도 없으니, 일차적으로 주변의 학부모들이나 자녀의 친구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 어딘지 물어 후보지를 고르게 될 수밖에 없다. 후보지를 고른 후에는 방문해 상담하거나 전화 상담을 통해 학원 선택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귀인동 김지은(52) 씨는 “예전에 큰아이가 다니던 학원이라 작은 아이도 생각 없이 보냈었는데, 큰아이 때와는 달리 생각보다 학원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 같이 느껴져 주변에 물어보니 기존에 있던 학원 강사들이 물갈이되어 그런 것 같다”고 전해줬다며 “좀 더 주변에 평판 등에 대에 물어보고 학원 선택을 할 것을 하고 후회했다”고 말했다.또 “학원도 입시나 내신 등의 변화에 따라 변화하게 마련이다”며 “잘나가던 학원이 꾸준히 오래가지는 않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 때문에 주변 엄마들의 소문이나 자녀 친구들의 이야기를 잘 살펴서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학생 관리가 잘 되는지, 어떻게 관리하는지 중요요즘 아이들은 학원에 다니지 않고 혼자 공부하는 것은 거의 상상하기 힘들 정도다. 학교 수업을 마치고 바로 학원에 갔다 밤늦게 집에 귀가하는 것이 일상이기 때문에 학원은 단순히 학습을 위한 곳뿐 아니라 아이들이 오래 머물며 친구들을 만나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인지 학원에서 만난 친구들과 피시방에 가거나 노느라 학원을 빼먹는 아이들도 종종 있다. 이런 일들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학원에서의 학생 관리가 중요하다는 신주현(호계동, 54) 씨. “학원을 간 줄 알았는데, 피시방에 가서 놀다 왔다는 것을 나중에야 알았다”며 “학원에서 등원하지 않았거나 일찍 하원 하는 경우, 미리 알려주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등하원 알림서비스 하는 곳도 많아지긴 했지만, 그것 외에도 학원에서의 학습 태도나 전반적인 실력 수준 등에 대해 피드백이 있는 곳이 좋은 것 같다고. 물론 스스로 잘하는 아이들은 상관이 없겠지만 대부분 아이는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강사들이 관심 있게 신경 쓰고 관리하는 곳이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집중력 있게 공부를 할 수 있게 하는 것 같다고.강사 학벌보다 실력, 학생 대하는 마음가짐 중요학원을 고를 때 강사의 학벌을 중요시하는 학부모들이 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대학을 나왔다 하더라도 강의력이 떨어지거나 본인 위주로 아이들을 지도하려고 한다면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김선영(호계동, 47) 씨는 “강사 학벌보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실력이 중요한 것 같다”며 “실력 있는 강사들은 같은 내용을 가르쳐도 아이들의 귀에 쏙쏙 들어오도록 하고, 집중하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래서인지 같은 학원이라도 인기 있는 강사에게 학생들이 몰리는 것은 인지상정. 김선영(호계동. 42) 씨는 “우리아이는 학원 강사를 따라 학원도 옮겼다”며 “학원 강사가 아이를 세심히 지도해 주면서 아이의 실력이 부쩍 올랐고, 아이도 선생님을 좋아해, 학원 강사가 학원을 옮길 때 같이 옮겨갔다”고 말했다. 학원에서 좋은 강사를 만나는 것도 학교에서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 것만큼 중요한 것 같다고.입시 자료, 교재 등의 수준과 커리큘럼 반드시 확인예전에는 학원가에서 한때 잘나가고 인기 있는 학원이었는데, 몇 년 사이에 인기가 식고, 사람들 사이에서 오르내리는 일이 없어지는 경우가 있다.박수진(49, 평촌동) 씨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유명했던 곳이었는데, 교재나 자료가 예전 자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수준도 우리 아이와 맞지 않는 것 같아 그만두었다”며 “유명세만 믿고 보냈다가 학원에서 허비한 시간이 정말 아깝다”고 말했다. 어쩐지 예전에는 테스트 일정 잡기도 힘들었는데, 요즘에는 한산한 느낌이었다고. “요새는 내신도 중요해서 각 학교에 맞춰 내신자료 등을 꼼꼼히 해주고, 고3까지 제대로 된 커리큘럼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며 “커리큘럼에 맞춰 제대로 학습을 진행하는지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23-12-11
- 예비중1, 예비고1 내신대비 자기주도 학습법 초등에서 중·고등으로 진학하면서 학습할 내용이 많아지고 또, 어려워진다. 이러한 교육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자기주도 학습이다. 자기주도 학습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는 계속되어 왔으며, 학생들도 자기주도 학습을 희망한다. 문제는 어떻게 자기주도 학습을 습관으로 정착시키느냐다. 학습을 지도하는 많은 사람들도 ‘어떻게’에서 머뭇거리고 있다.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필요하다.자기주도란 스스로 학습을 계획하고 실천하며, 수정, 보완하는 학습법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확실한 동기부여와 실천의지가 필요하다. 첫 단계가 없다면, 의미 없는 노동의 시간으로 변할 수 있다. 자신의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현재의 학습 성취도를 바탕으로 학습량을 설정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자기주도 학습계획표 작성 과정이 병행된다. 학습계획표 없이 무계획으로 학습한다면, 과목별 밸런스가 무너지고 특정 과목에 편중된 공부만 진행될 수 있다. 현재의 대학입시 메커리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과목별 밸런스이다.학습. 기본에 충실하라.공부는 학습이다. 배울 학, 익힐 습하지만, 우리 학생들은 ‘배울 학’만 하고 있는 듯하다. 절대적으로 익히는 시간이 부족하다.학습의 기본은 예습과 복습 그리고 수업 듣기이다.예습은 전반적으로 어떤 내용이 있으며, 내가 궁금한 것이 어느 부분에 있는지 파악하는 단계이다. 예습 단계에서 모든 내용을 다 확인하고 익힐 수는 없다. 이 과정에서는 궁금증을 가지는 단계이다.예습에서 궁금한 부분을 확인했다면, 수업 듣기에선 새로운 내용을 배우는 단계이다. 수업 듣기에서는 집중해서 모든 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이제 학습의 마무리 단계가 남았다. 바로 복습이다. 수업 듣기에서 배운 내용을 익히는 과정이다. 수업 시간에 이해한 내용들을 정리하고 문제에 적용하면서 자신의 것으로 익히는 과정이다. 이 과정이 없다면 매번 똑같은 내용만을 배울 수밖에 없다.나에게 주어진 시간과 임무에 최선의 성실함과 제대로 된 방법론을 가미하여 최선을 다한다면 누구나 승리할 수 있다.현수학김학현 원장 2024-01-11
- 겨울방학 국어 학습전략, 빈틈을 채워라! 겨울방학은 그동안 학기 중에 부족했던 과목을 보다 알차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이다. 여러 과목 가운데 국어는 성적 올리기 가장 힘든 과목으로 기본기를 튼튼히 다져야 성적을 올릴 수 있다. 2024학년도 수능에서는 국어 만점자가 수학 만점자보다 표준점수가 높았고 이는 수학보다 국어가 더 어려웠음을 나타냈다. 변별력이 가장 강화되는 과목인 국어, 겨울방학 동안 어떻게 공부하면 될까? 평촌학원가에서 중, 고 국어전문학원으로 잘 알려진 옹골찬국어학원의 박은정 원장에게 겨울방학 국어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았다.겨울방학은 국어성적 상승시킬 금쪽같은 기회“학생들은 3월에 학기가 시작되어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날 때까지 내신준비에 매달리다보면 일 년이 쉴 틈 없이 지나간다. 내신의 부담이 커지면서 실제로 밀린 공부를 할 수 있는 기간은 1, 2월 겨울방학기간 밖에 없다. 이 기간 동안 부족한 부분을 빈틈없이 채우고 무엇보다 알차게 겨울방학을 보내야 된다.”박 원장은 “국어 공부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겨울방학은 국어성적을 상승시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1월부터 2월 말까지는 시험과 각종 수행 평가로 바쁜 학기 중의 1년보다 더 많은 공부시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 이를 위해 옹골찬국어학원에서는 중2~고3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중등부는 작품읽기를 비중있게 다루고, 고등부는 고난도 문제를 대비한 촘촘한 수업을 진행한다.어휘력 테스트는 기본, 수능과 내신대비까지“요즘 아이들은 핸드폰을 가까이 하고 길이가 짧으면서 자극적인 컨텐츠를 가까이하면서 책읽기를 하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점점 문해력이 떨어지고 독해력이 부족해지면서 지문이 길어지는 수능에서 어려움을 호소한다.”옹골찬국어에서는 고등의 고난도 학습을 하기 위해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배경지식을 중2, 3 프로그램부터 학습한다. 독해 기본 원리부터 시작해 문법, 작품 읽기에 비중을 많이 두고 겨울방학부터 수필 읽기가 시작된다.중2 수능국어 기본단계 수업 내용을 살펴보면 수능과 내신 필수 문학작품 전문을 읽고 국어 문학 기본단계를 학습한다. 또 국어 비문학독서 기본단계와 국어문법, 어휘력 기르기 등을 통해 내신대비를 한다. 윈터시즌에는 8주에 걸쳐 고등수필 작품을 읽는다.중3 예비수능 과정 수업은 문학독서, 수능 문학 기본완성, 수능 비문학 기본완성, 국어문법, 어휘력 기르기, 내신대비 등의 과정으로 진행한다. 특히 국어문법 수업은 중등내신과 고등국어문법 학습을 위한 개념정리와 문제풀이 적응 연습을 하며 다양한 문학 작품을 접하게 된다.고1은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한 수능국어 문법 특강이 병행된다. 옹골찬수능국어 문학 1부 고전시가, 2부 현대문학을 비롯해 수능국어 비문학독서 기출문제 유형을 학습하고, 매주1회 수능국어 모의평가 및 풀이 후 오답정리와 첨삭이 이루어진다. 매주 어휘력 테스트를 시행하고 학교별 전담 강사의 지도로 내신대비 기간 학교별 수업이 실시된다.고3은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한 독서, 문학 실전문제 학습이 이루어진다. 이감국어의 간쓸개 주간교재를 활용하여 매일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하며 EBS 교재 수록 작품 분석을 통해 수능과 내신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이밖에 수능국어 기출 및 모의고사 문제 풀이로 실력을 다지고 선택과목인 화법과 작문/언어와 매체는 6주 동안 특강이 진행된다.학원가 중심으로 이전, 좀 더 가까운 곳으로옹골찬국어학원은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거리 동선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소로 학원을 이전, 새롭게 문을 열었다. 학생들의 학습 환경에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에 독서실이나 스터디카페, 다른 학원과 이동거리를 최소화하여 조금이라도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한다. “옹골찬의 선생님들은 또 한 사람의 부모라는 마음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최선을 다합니다.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실현해 가는 데 한 걸음만큼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리 학원에 온 학생들의 소중한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늘 고민합니다.” 2024-01-11
- 고등학생의 겨울방학 학습플랜 세우기 12월 중순, 대부분 고등학교에서 2학기 기말고사 성적처리가 마무리되는 시기입니다. 이제 서서히 겨울방학 학습플랜을 세우는 시기입니다. 학습플랜은 자신의 학교 성적을 바탕으로 세워야 하며, 12월 12일에 치러지는 모의고사 성적도 참고해야 합니다.대학 입시의 흐름을 파악 후 적합한 플랜 세우기!고등학교 진학 후에는 자신이 원하는 대학교의 입학을 목표로 하기에 성공적인 대입을 위해보다 빠르게 방향을 잡고 플랜을 세우는 것이 유리합니다. 어떤 대학이 목표인지, 전공은 무엇을 원하는지 생각해보고 좀 더 세부적으로 플랜을 짜야 합니다.먼저 진로를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희망 대학과 전공을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본인이 목표하는 대학의 선발 절차도 알아보고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의 내신성적과 비교과 활동, 다음 학년의 전공 관련 연계 과목의 선택 등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과목별 학습 밸런스를 유지하며 내용 학습하기!겨울방학을 이용해서 학습량을 증가시키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간을 허투루 보낼 수는 없습니다. 새 학년을 대비해 학교에서 배울 내용을 전체적으로 학습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만약, 본인이 예비 고1이라면 이번 겨울방학이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고등학교 학습량은 중학교 때와는 그 양과 난이도가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방학을 통해서 앞으로 배울 과목들을 전체적으로 학습하면서, 본인의 취약 과목 학습을 진행한다면, 이번 겨울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습니다.이번 방학을 그냥 보내지 마시고 대입에 포커스를 맞춰서 세세하게 계획을 세워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수학김학현원장 2023-12-20
- 2028 개편 입시 첫 세대 중2 이하 학부모가 겨울방학 챙겨야 할 것들 ! <예비중(초6)/예비중2 학부모 - 진로 탐색과 영어 및 주요 과목 내공 강화의 절호의 기회>2024 신학기부터 본격적으로 학교 내신 시험을 치른다. 첫 시험에서 곤혹을 치르지 않으려면, 입시형 영어 시험에 대한 탄탄한 준비를 해야 한다. 입시형 영어에서 좋은 성적을 받고자 한다면, 어휘력을 가장 밑바탕으로 두면서, 감이 아닌 원리로 독해할 수 있는 구문력, 정확한 쓰기를 할 수 있는 문법력, 이 세 가지가 영어의 기둥으로 탄탄히 만들어 놓아야 한다. 모든 학습의 기초는 또한 문해력이다. 수능과목은 읽기 시험, 사고력 시험이며 자기주도 학습의 핵심 엔진은 읽기 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고난도 수능 영어 파트에서도 언어사고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좋은 성적을 받기가 매우 어려워질 것이다.이와 더불어서 2028 개편 입시와 통합 수능, 그리고 고교 학점제라는 형태로 고등 3년을 이수해야 하는 세대는 무엇보다 일찍 진로가 나와야 한다. 그래야 자신의 전공과 연계된 과목별 집중 선택이 가능하고 대입에 유리한 학습 전략을 미리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예비중 3: 어려워지는 중3 내신 기선제압과 고등 영어내공 극대화>중3 신학기 첫 내신 성적의 우위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중3부터는 중2 때 수준과 달리 학교 시험과 수행평가 수준이 어려워진다.시험은 그 자체가 학생들에게 부담이고 스트레스이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서 자신의 노력을 집중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은 본격적인 시험 릴레이를 위한 가장 기초적인 준비이다. 이를 위해 실전을 가장한 시험 훈련, 목표 성적을 설정하고 이를 이루고자 노력하는 계획 짜기 등은 고교 진학 이후를 위해서라도 이번 겨울방학 때부터 습관화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지금부터 중학교 3학년 때 만들어 놓은 고등 영어 내공이 고등 주요 과목의 성적을 좌우할 수 있는 키가 된다.<중학교 아이 공부 원동력: 자기 효능감과 자존감>우리 중등 학부모가 기억해야 하는 것은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아이의 자기 효능감(자존감, 긍정성, 성실성)이다. 중등 성적이라는 단기 목표를 위해 아이의 효능감을 떨어뜨리는 말과 행동은 결코 좋은 부모의 코칭이 아님을 !고교 학점제의 핵심 단어는 바로 ‘선택’이다. 자기 효능감이 부족한 아이들은 스스로 올바른 선택을 하기 어렵기에 더더욱 아이들의 자존감 케어는 부모의 우선순위이다.YNS열정과신념리즈 원장 2023-12-20
- 겨울방학 공부 효율 2배로 높이기 위해 지켜야 할 기본적인 것들 겨울방학은 긴 방학이기 때문에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이후 성적을 크게 좌우한다. 이 중요한 시기를 더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해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것들 세 가지를 소개한다.1. 수업과 자습의 비율학생들의 공부하는 방법들을 알아보면 공부 총량 중 수업(또는 인강)의 비중이 7할 8할을 넘어가는 학생들이 정말 많다. 자습은 수업의 내용을 자신의 지식으로 만드는 과정의 마침표를 찍는 것으로 정말 중요하며 최소한 자습의 비중의 절반 이상은 채워야 한다.2. 알고 있는 지식의 점검겨울방학 준비로 선행학습을 많이들 떠올린다. 물론 선행학습은 중요하고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배웠던 내용에 대한 점검이다. 예를 들어 예비 고1이라면 이차함수 부분에 개념을 최대한 확장하고 오개념이 없는지 점검하는 게 좋다. 이런 작업들은 방학 때가 아니면 하기 힘드니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을 찾아 꼭 하는 게 좋다.3. 계획을 확실하게계획을 가능한 구체적으로 세워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 계획이 구체적이지 않다면 자신도 모르게 밸런스가 깨진 공부를 하는 경우가 많다. 잘 되는 과목이나 파트에 더 많은 시간을 들이고 부족한 부분을 오히려 공부를 덜 하게 된다. 오른손잡이가 왼손 쓰는 걸 연습해도 무의식중에 오른손을 쓰게 되는 것과 같다.위 내용들은 어떻게 보면 기본적인 내용이지만 놓치고 겨울방학을 보내는 학생들이 꽤 많다. 모두 겨울방학을 잘 준비해 목표하는 바를 이루길 바란다.정진에듀학원이정진 원장 2023-12-20
- 어려워진 수능, 변화하는 입시에서 ‘영어 1등급’을 얻으려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학생들이 영어를 매우 어려워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지문보다는 선지가 까다롭게 출제되면서 체감 난도가 급상승했는데, 이런 기조는 향후 몇 년간 더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어디 그뿐인가. 지난 10월에는 2028 대입개편 시안이 발표되면서 외고 등의 특목고가 입시에서 유리해질 것이라는 분석들도 제기됐다. 그 결과, 중2 이하에서는 고등학교 선택에 대한 고민도 더욱 깊어지는 분위기다.평촌학원가에서 영어 잘 가르치기로 소문난 록키어학원의 박재홍 원장은 “수능 영어 강세와 입시 제도의 변화 등 어느 때보다 영어학습의 방향이 중요해졌다”며 “이제는 수능 및 입시 트렌드를 분석해 이에 맞는 학습을 보다 전략적으로 진행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변화하는 입시 속에서 영어 1등급을 얻기 위한 학습전략은 무엇일까? 수능 및 입시 트렌드에 누구보다 빨리 대응하고 있는 록키어학원을 찾아 이에 대한 해답을 구해보았다.입시 트렌드를 반영한 수업, 외고대비반 부활 등 입시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초·중·고 영어 전문인 록키어학원은 달라진 수능 기조와 2028 대입개편 시안에 맞춰 영어학습 및 수업 내용을 재정비했다. 우선, 올해 수능 영어가 선지를 까다롭게 출제해 정확히 알지 않으면 정답을 고를 수 없는 기조로 출제된 것을 감안, 초등반부터 보다 세심하고 정확한 학습을 하도록 지도한다는 계획이다. 물론, 기존에도 초·중·고 모두 많은 학습량과 빈틈없는 관리로 지도해 오고 있었지만, 이제는 더욱 정확한 학습이 될 수 있도록 록키의 수준높은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이다.그 결과, 이번 겨울방학에는 초등 및 중등반의 수업 시간을 더욱 늘려 잡고, 영어학습과 특강 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중3 학생들을 위해 입시 영어의 대가인 박재홍 원장이 직접 강의하는 ‘예비고1 영어 특강’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예비중3 학생들을 위해서는 고등부 팀장이 강사로 나서 영어 특강을 가르치게 된다고.박 원장은 “예비고1 특강에서는 고교별 내신과 모의고사, 수능 영어의 출제 경향과 특징 등을 일러주며 중등보다 훨씬 높은 수준인 고등영어를 제대로 학습하도록 이끌 계획”이라며 “예비중3 특강과 초・중등반 모두 중・고등영어에 특화된 강사가 나서 겨울 특강과 영어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입시 트렌드를 반영한 영어 교육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또한, 고교학점제와 2028 대입개편 시안을 통해 외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내년부터는 ‘외고 대비반’도 다시 운영할 예정이다. 외고 대비반은 외고 진학을 목표로 한 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 박재홍 원장이 직접 수업을 진행하고, 자소서 작성과 면접 준비 등 외고 입시와 관련된 컨설팅을 종합적으로 시행하는 외고 입시 특화반을 말한다.학교별 전문 강사의 내신대비, 외고나 의대 진학자 다수 배출로 이어져록키어학원은 수능 대비뿐만 아니라 ‘내신대비 프로그램’이 뛰어난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4주간 진행하는 내신대비는 철저한 학교별 반 편성을 통해 이뤄지는데, 각 반에는 그 학교를 수년 동안 담당해 온 전문 강사가 배치돼 수업을 이끈다. 이들은 오랜 기간 한 학교만 분석하고 연구한 자료로 내신대비를 진행하기 때문에 학교별 내신 적중률 또한 높게 나타나고 있다.록키의 내신대비는 교과서 시험 범위를 완벽히 학습하는 것을 시작으로, ‘해석쓰기, 빈칸, 문법성 판단, 순서배열, 영작’의 5단계 학습으로 이뤄진다. 5단계 학습은 록키만의 차별화된 학습법으로, 이와 함께 문법 공부와 학교별 예상문제 및 기출문제를 충분히 풀어보는 과정도 뒤따른다. 물론, 서술형 문제 대비와 학교별 부교재 학습, 직전보강 등도 빼놓지 않고 챙긴다.이런 이유로, 록키어학원의 재원생들은 학교 내신에서 1~2등급의 상위권 성적을 받는 학생들이 상당히 많다. 또한, 전문적인 내신대비로 인해 영어 실력이 향상되면서 수능에서도 좋은 성적을 획득, 의대와 SKY 대학 등에 다수의 합격자를 매년 배출하고 있다.한편, 록키어학원은 달라진 입시 제도를 학부모님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얼마 전 ‘2028 대입개편 시안 설명회’를 열어 열띤 호응을 얻었다. 12월 중, ‘2028 대입개편안’이 확정 발표되면, 유명 입시전문가를 초빙해 ‘2028 대입개편안 입시설명회’를 다시 열 계획이다. 2023-12-20
- 국어 지능을 높이는 단계별 학습, 수능 내신 걱정 없다 수능도 기말고사도 모두 마친 지금, 내년을 준비하기 위해 벌써부터 학원가는 분주하다. 어떻게 하면 이번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내년에는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을까? 특히, 국어는 상위권 학생들도 성적올리기가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경우가 많아, 겨울방학 학습이 중요하다. 평촌학원가에서 단계별 세분화된 수준별 맞춤학습으로 성과를 올리고 있는 한밝 국어학원을 찾아 도담 원장에게 겨울방학 국어학습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수준별 세분화된 자체교재로 단계별 맞춤학습 성과한밝국어학원의 도담원장은 메타인지 학습을 적용한 단계별 학습인 ‘사잇돌 시스템’을 개발해 학생들에게 적용하면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사잇돌 시스템은 국어를 문학/독서/문법 각 영역별로 구분하고, 각 영역별로 단계를 세분화해 제작한 자체교재로 개별 맞춤학습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학생들의 영역별 수준은 입학시 독서/문학 국어지능테스트를 통해 확인한다. 도담원장은 “학생들마다 잘하는 영역이 있고, 못하는 영역이 따로 있어 영역별로 구분해 개인별로 맞춤 학습할 필요성을 느꼈다”며 “각 영역별로 자신의 수준에 맞는 단계별 교재로 맞춤학습을 하기 때문에 학습에 구멍이 생기지 않고, 결과적으로는 각 영역별로 실력이 고르게 오르게 된다”고 말했다. 매주 진행하는 모의고사도 단계별로 세분화된 개인 맞춤 모의고사로 진행된다.도담 원장은 “문학의 경우에는 운문편과 산문편외에 통합편을 추가해 문제 응용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고, 비문학은 기존 10단계에서 중간 단계를 새로 추가함으로써 더욱 세밀한 맞춤학습이 가능해 졌다”고 말했다. 여기에 클래스 구성도 수준별 반편성을 도입했다. 도담 원장은 “수준별 반편성을 함으로써 학생들의 수업집중도와 이해력이 높아졌다”며 “수업도 학생들 수준에 맞춰 진행하기 때문에 수업을 이해 못하거나 못 쫓아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내신대비도 강의외에 단계별 내신교재와 개인별 질의 응답으로 진행된다.도담 원장은 “실제 상위권 학생들도 같은 유형의 문제를 반복해서 틀리는 경우가 많다” 며 “사잇돌 시스템을 통해 각 영역별로 자기 수준에 맞는 교재로 단계별로 밟아 나가다 보면 어느새 부족한 부분을 극복할 수 있게된다”고 말했다.예비중3부터 시작하는 단계별 학습, 고등국어 걱정없다2028학년도 입시부터는 성적기준이 5등급제로 간소화되면서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모두 수능과 내신을 함께 반영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렇게 변화하는 입시에서 국어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하지만 성적이 좋던 학생들도 고등부가 되어 성적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인지 중등 때부터 고등국어를 대비하기 위해 국어학원을 찾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도담원장은 “중등국어와 고등국어는 그 수준차이가 상당하다”며 “수능과 고등국어 내신 대비를 위해서는 중등 때부터는 미리 고등국어에 대한 적응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고등국어는 수능 뿐 아니라 내신에서도 사고력을 요하는 수능형문제들이 출제되고, 외부지문 등 생소한 지문에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며 “중3때 부터는 고등국어를 접하며 적응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때문에 한밝국어학원은 1월부터 예비중3, 예비고1반을 개설해 고등국어를 미리 접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담 원장은 “중등부는 기존 고등부의 단계별 학습교재를 더 세분화해 큰 어려움 없이 고등국어를 접할 수 있다”며 “이렇게 고등국어를 미리 접하면 고등부 때 국어 때문에 발목잡힐 일은 없다”고 강조했다.오를 듯 하면서도 오르지 않는 국어 성적에 고민이거나, 고등국어를 미리 대비하고 싶은 예비중3이라면 한밝국어학원의 영역별 단계별 학습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2023-12-20
- 겨울방학, 문해력 향상의 골든타임 이제 곧 겨울방학입니다. 학기 중 바쁜 일정을 소화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우리 아이들이 잠시 숨 돌릴 여유를 갖는 시간입니다. 한편으로는 아쉬웠거나 부족한 부분을 찾아 잠깐이나마 여분의 시간을 쏟을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그 기간을 알차게 활용하면 새 학년에 진학하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시기가 바로 겨울방학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목표를 세우고 매진해야 후회 없는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을까요?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해야 할 것도 많지만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그리하여 이번 겨울방학에는 ‘문해력 향상’이라는 목표를 권해 드립니다. 왜냐하면 문해력이야말로 모든 공부의 기본기이기 때문입니다.2021년 EBS에서 방영한 프로그램인 <당신의 문해력>은 우리 아이들의 문해력 실태를 조명하여 당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디지털 환경이 확대되며 우리 아이들이 점차 종이책과 멀어지고, 그 여파로 긴 글 읽기를 어려워하다 보니 자연스레 과거보다 문해력 수준이 떨어진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문해력의 중요성이 점차 대두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문해력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므로 모든 공부의 기본기라고 할 수 있고, 따라서 그 토대가 탄탄해야만 모든 교과목에서 고른 성적을 낼 수 있습니다. 비단 국어에만 한정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수학 공식은 열심히 외워 놨는데 아무리 읽어도 문제 출제의 정확한 의도를 몰라서 풀 수 없다면, 이만큼 난감한 일도 없을 겁니다. 수학 공부를 위해 쏟은 시간이 더없이 아까울 것이기 때문입니다.문해력 향상이라는 목표를 세웠다면, 그다음은 ‘어떻게’입니다. 문해력 향상의 첫 번째 열쇠는 다독입니다. 그런데 모든 일이 첫술에 배부를 수 없듯이 다독도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독서에는 왕도가 없기에 우리 아이들에게는 독서습관을 형성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체계적인 독서를 시작하는 나이는 이르면 이를수록 좋습니다. 그러나 독서에 익숙지 않은 학생들의 집중력은 아직은 미약하기 마련입니다. 독서 초창기에 뚜렷한 목표 제시와 함께 약간의 독서 규율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아이들이 독서에 재미를 느끼게 되고 한 번 재미를 느낀 아이들은 점차 스스로 읽게 됩니다. 그렇기에 책과 친해져야 하는 초창기에는 어른들의 적극적인 지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이렇게 책을 읽으며 어려운 어휘를 알게 되고 문장을 독해하며 문맥을 파악하는 사고 훈련 속에서 우리 아이들의 문해력은 자연스럽게 향상됩니다. 혹시 우리 아이는 이미 늦은 게 아닐까 생각되면 걱정하지 마세요. 늦었다고 할 때가 가장 빠른 법입니다.두 번째 열쇠는 글쓰기입니다. 처음에 아이들은 생각나는 대로 글을 쓰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글쓰기 훈련이 반복될수록 아이들은 글을 쓰기 전 머릿속에 문장을 설계해 보고, 마음에 안 든다 싶으면 지웠다 다시 설계하는 과정을 거듭합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의 논리력이 크게 확장되고 그것이 또 책을 읽을 때의 문해력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글쓰기의 쓸모는 거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글쓰기는 새로운 것을 만드는 창작 행위이자 정서를 안정시켜 주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글쓰기가 우리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동시에, 내면 깊숙이 고요한 심연 하나를 만들어 차분하면서도 성숙한 아이로 자라도록 돕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효능을 가진 글쓰기도 처음 시작하는 아이에겐 막막하게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고사리손으로 작은 연필을 쥐고 생애 처음 원고지 앞에 앉은 아이는 높고도 막막한 벽 앞에 서 있는 기분일지도 모릅니다. 이제 막 글쓰기와 친해지려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른들의 적극적인 지도가 필요한 이유입니다.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겨울방학입니다. 우리 아이의 공부 기본기가 되어줄 문해력에 투자하세요. 골든타임을 놓치지 마시고, 내년 봄에 싹틀 소중한 씨앗을 우리 아이의 마음속에 심어 주세요. 겨울방학이 곧 문해력 향상의 골든타임입니다.책읽기와 글쓰기 리딩엠 평촌 직영교육센터총괄원장 이상준 2023-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