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맛집' 검색결과 총 2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잠원동 주택가의 명품 돈가스 ‘란가츠’ 잠원역과 신사역 사이, 조용한 잠원동 주택가에 깔끔한 외관의 돈가스 전문집이 들어섰다. 하얀 외벽에 검은색 출입문, 통창으로 꾸민 매장이 세련미가 넘친다. 내부 인테리어도 개성이 돋보인다. 커다란 오픈형 주방을 중심으로 원목 테이블과 징 박힌 가죽 의자가 멋스럽게 놓여있다. 이곳의 한 관계자는 “원래 카페였던 곳이어서 분위기가 모던하면서도 아늑하다”며 그래서인지 젊은 직장인들이나 데이트하는 커플들이 많이 온다고 전했다.가격도 합리적이다. 그중에서도 가성비 좋은 정식 메뉴(12,500~14,500원)가 인기다. 등심가츠, 안심가츠, 치즈가츠, 생선가츠, 모듬가츠에 미니우동 혹은 미니소바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단품 역시 종류는 같으며 가격은 9,500~11,500원 선. 밑반찬으로 샐러드, 깍두기, 절임고추, 단무지, 장국, 소스, 밥 등이 나오며 공기밥은 무한리필이다. 가장 기본이 되는 돈가스는 주문과 동시에 튀겨내는데, 두툼한 고기와 튀김가루가 절묘한 조화를 이뤄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겉바속촉’의 진정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덮밥류, 나베류, 면류 등이 있으며 방문 포장 시에는 10% 할인, 배달도 가능하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43길 23-18, 1층(잠원동)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브레이크타임/오후 3시~4시 30분, 일요일 휴무문의: 02-545-6609 2022-11-04
- 서초 속의 제주, 제주 감성 흑돼지 맛집 ‘제줏간’ 서울에도 제주 흑돼지 전문점은 많지만, 현지 분위기 속에서 제주 감성으로 흑돼지 구이를 맛볼 수 있는 곳은 드물다. 최근 서초동에 제주도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제주 흑돼지 전문점이 눈에 띄어 찾아가 봤다.제주를 서초에 옮겨 놓은 듯 한 흑돼지 전문점반포대로 서초3동 사거리 인근에 있는 ‘제줏간’은 익스테리어 디자인부터 제주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음식점이다. 테라스 정원에 제주도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야자수가 있고, 요즘 제주도 돌하르방은 ‘I ♥ JEJU’ 마스크를 쓰고 있던데 바로 그 돌하르방도 입구에서 볼 수 있다. 1~2월에 제주도를 붉게 물들이는 제주도 동백꽃, 현무암 돌담까지 아기자기하게 정원에 담아냈다. ‘HELLO JEJU’라는 인사말과 ’제주시 서초읍‘이라는 이정표도 흥미롭게 눈길을 끈다.인테리어도 역시 제주보다 더 제주답다. 야자수와 동백, 플랜테리어 벽면, 현무암 벽면, 그리고 제주의 풍경과 푸른 바다의 동영상을 담은 창까지 구석구석 “여기가 바로 제주”라고 보여준다. 분위기가 좋아서인지 벌써 인기 맛집으로 웨이팅이 이어지는데, 웨이팅 석에서도 지루하지 않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웻 에이징과 드라이 에이징으로 교차 숙성한 제주 흑돼지‘제줏간’의 대표 메뉴는 제주 흑돼지 전문점답게 흑돼지구이다. 맑은 제주에서 자란 고품격 흑돼지만을 고집하고 선별해 사용하는데, 웻 에이징(Wet Aging) 72시간과 드라이 에이징(Dry Aging) 48시간의 교차 숙성으로 최고의 제주 흑돼지로 거듭난다고 한다. 매장 안에 대형 숙성고도 갖추고 있다.제주 흑돼지 메뉴는 부위별로 판매하는데, 제주 오겹살을 비롯해 쫄깃살, 쫀득살, 꽃목살, 등심꽃살, 특삼겹살 등이 있고 가격은 150g에 12,900원~15,900원이다. 기호에 맞게 주문해 화력 좋은 야자수탄에 구워 먹으면 부위별로 다양한 식감과 풍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셀프 바에 있는 야채와 반찬은 여느 고깃집보다 다양하고 풍성하다. 야채는 상추, 깻잎, 배추, 고추, 파채 등이 있고, 고기에 곁들일 반찬으로 백김치, 고사리, 파김치, 무절임, 떡사리까지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특히 고사리와 백김치를 불판에 올려서 살짝 구워 흑돼지구이와 함께 먹으면 새로운 제주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가성비 좋은 다양한 사이드 메뉴로 든든함까지 선사사이드 메뉴는 다양해서 이것저것 맛보는 재미도 있지만, 가격도 놀라울 정도로 착해서 몇 가지 주문하면 상차림이 더욱 풍성해진다. 고기를 주문하면 흑돼지김치찌개는 기본 서비스로 제공되는데 고기가 듬뿍 들어가 깊은 맛이 일품이다. 파송송 계란찜(1,900원), 활화산 볶음밥(2,900원), 양푼비빔밥(2,900원), 새콤달콤 쫄면(3,900원), 양은 메밀 냉국수(4,900원) 등의 사이드 메뉴가 있는데 메뉴별로 특별한 비주얼과 맛을 선사하고 양도 푸짐해서 든든함까지 제공한다.제주를 통째로 옮겨 놓은 듯한 ‘제줏간’에서 제주보다 더 착한 가격으로 제주 흑돼지구이를 든든하게 맛볼 수 있는 서초 맛집이다.위치: 서초구 반포대로 45(서초동 1534-2)영업시간: 평일 16:00~21:00, 주말 12:00~21:00주차: 가능문의: 02-3474-0079 2022-02-10
- 고등어& 삼치구이가 일품인 ‘어랑생선밥상’ 신논현역 2번 출구와 논현역 3번 출구 중간 골목에 생선구이 맛집 ‘어랑생선밥상’이 있다. 근처에 다다르면 구수한 생선 굽는 냄새가 코끝을 자극한다. 매장 내부는 맞은편 중앙에 주방이 있고 양쪽 벽 쪽으로 테이블과 의자가 나란히 배치돼 있다. 규모는 아담하지만 깔끔함과 정갈함이 묻어나는 인테리어다. 메뉴는 1인상(9,000~12,000원)과 2인상(16,000~21,000원)으로 구분되며 1인상에는 고갈비구이, 삼치구이, 묵은지고등어조림, 알탕, 동태탕 등이 있고 2인상에는 고등어구이가 함께 나오는 고묵이, 고알이, 고동이, 고된이 또 삼치구이가 함께 나오는 삼묵이, 삼알이, 삼동이 등이 있다.2인상인 ‘고된이(고등어구이+된장찌개, 16,000원)’를 주문하니 쌈 야채와 나물류, 김치류 등의 밑반찬이 먼저 차려진다. 이어 이 집이 왜 인기인가를 보여주는 생선구이가 등장한다. 여느 생선구이집처럼 초벌구이 한 것을 전자레인지로 돌리거나 다시 구워 내놓는 것이 아닌, 생고등어를 주문과 동시에 가스그릴로 굽기 때문에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고소하면서도 신선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식재료가 듬뿍 들어간 된장찌개도 깊은 맛을 자아낸다.위치: 서초구 사평대로57길 72, 1층영업시간: 평일/오전 10시 30분~오후 9시 30분, 토요일 휴무문의: 02-516-3690 2021-01-21
- 생고기구이의 동네 강자 ‘해미푸줏간’ 잠원역 4번 출구로 나와 왼쪽으로 돌아서면 삼성래미안 신반포팰리스 상가가 보인다. 슈퍼마켓을 비롯해 커피숍, 떡집, 베이커리, 인테리어 전문점, 식당, 학원 등 다양한 업소가 입점해 있는 곳이다. 그 건물 지하에 생고기구이집 ‘해미푸줏간’이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은 고기, 그리고 맛깔 나는 반찬이 더해져 동네에서는 생고기구이가 당길 때 큰 부담 없이 자주 찾는 집이다. 매장은 입식과 좌식으로 나눠져 있고 중앙에는 오픈식 주방이 설치돼 있다.메뉴는 고기류와 식사류로 구분된다. 각 메뉴마다 원산지와 그램 수가 상세히 적혀있어 왠지 신뢰가 느껴진다. 구이용 육류에는 한우차돌박이(150g), 삼겹살(200g), 목살(200g), 항정살(200g) 등이 있으며 가격은 12,000~25,000원 선. 불판 위에 삼겹살을 올린 후 콩나물무침, 김치, 마늘, 양파 등을 함께 구워먹으면 고깃기름이 스며들면서 더욱 감칠맛이 난다. 고기를 먹고 난 후에는 이곳에서 직접 만드는 누룽지와 된장칼국수, 된장찌개로 마무리!또 착한 가격의 낙지볶음, 고등어구이, 돼지불백, 냉면, 찌개 등의 식사 메뉴도 있다. 방문 포장 시에는 1,000원을 할인해준다.위치: 서초구 잠원로8길 25 신반포팰리스 지하 001호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일요일 휴무문의: 02-532-1674 2020-08-19
- 신사역 맛집 ‘와우철판’ 지난해 7월, 새롭게 문을 연 ‘와우철판’은 오픈과 동시에 입소문이 나면서 신사역 맛집으로 떠올랐다. 맛은 물론 가격까지 합리적인 철판요리(데판야끼)는 뭔가 색다른 먹거리를 찾던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철판요리를 대중화시킨다!신사역 5번 출구에서 잠원동 방향으로 100m 정도 올라가다 보면 길 오른쪽으로 ‘와우철판’이 자리하고 있다. 세련되고 깨끗한 외관과 간판이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을 짐작케 한다. ‘코로나19’ 때문일까. 한창 바쁜 점심시간임에도 거리나 주변 식당은 썰렁하기만 하다. 30년 경력의 서경태 헤드 셰프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평소 대비 30% 이상 떨어졌다”고 하소연한다.철판구이는 셰프가 즉석에서 조리해주는 코스요리를 먹어야 제 맛이지만 궁여지책으로 최근에는 배달을 시작했다. 배달용 단품(가격은 12,000원부터)을 개발한 것. 쾌적한 공간은 2개의 룸과 7개의 테이블을, 입구 쪽으로는 10인용의 커다란 단체석을 배치했다. 그 옆의 작은 정원이 눈길을 끈다. 음식에 사용할 허브, 바질, 로즈마리를 키우는 곳이라고 한다.점심특선을 비롯한 다양한 코스요리‘와우철판’은 고가의 음식이라고 여겨지는 ‘데판야끼’를 대중화시킨다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데판야끼란 철판에서 야채나 고기, 어패류 등을 구워먹는 요리이다. 때문에 테이블은 셰프를 중심으로 손님들이 빙 둘러 앉도록 설계돼 있다. 셰프가 손님들 앞에서 직접 조리해 서비스하는 구조여서 무엇보다도 재료의 신선도가 관건이다. 또 셰프는 가장 맛있는 순간에 손님에게 제공해야하므로 매순간 최선을 다해야 한다.이곳은 코스 메뉴가 메인이다. 점심특선인 코스A를 비롯해 B, C, D, 스페셜E 등이 있다. 가격은 19,000~96,000원 선. 샐러드, 죽, 야채, 해산물, 한우 안심, 랍스터, 양갈비, 식사 등이며 코스별로 구성이 조금씩 달라진다. 먼저 3가지 소스(타르타르, 겨자땅콩, 파프리카)와 피클, 오징어젓갈, 고추절임, 샐러드, 죽, 전식과 함께 신선하고 푸짐한 식재료가 등장한다.합리적인 가격에 화려한 퍼포먼스는 덤매생이 전복죽을 맛보는 동안 셰프는 연근, 호박, 새송이버섯, 가지, 브로콜리 등의 야채를 마늘버터에 굽기 시작한다. 다음은 관자와 전복, 도미 살, 시샤모, 새우 등의 해산물. 그중에서도 탕수소스를 듬뿍 얹은 도미 살과 칠리소스로 맛을 낸 새우가 입맛을 돋워준다. 쫄깃하게 구워진 관자와 타르타르소스의 궁합도 환상적이다. 다음코스는 랍스터와 안심.살이 통통하게 오른 랍스터가 철판 위에서 지질 지글 소리를 낸다. 이어 셰프는 최고급 안심 위에 소금과 후추를 뿌리고 화려한 불쇼를 선사한다. 손님이 원하는 굽기 정도가 완성되면 먹기 좋게 잘라 접시 위에 놓아준다. 이때 구운 양파와 마늘을 곁들여 먹으면 최고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어느새 배가 불러온다. 그럼에도 결코 지나칠 수 없는 마지막 메뉴는 볶음밥이다. 김치, 날치알, 숙주나물 등을 넣어 꼬들꼬들하게 볶은 볶음밥이 코스요리의 끝을 마무리한다.위치: 서초구 나루터로 69 샤르망S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연중무휴주차: 가능문의: 02-515-9278 2020-04-23
- 든든한 한 끼, 한우 가마솥국밥 ‘강남정’ 12월은 송년회 일정이 겹치기 쉬우니 11월부터 연말 송년모임을 시작하는 동창회나 취미 동호회들이 있다. 이런저런 모임이 많아지다 보면 저녁 술자리도 많아지는데, 다음날 든든하면서도 따끈하고 담백한 국물이 생각난다. 직장인들이 많은 강남역 인근에 있는 ‘강남정’은 한우 가마솥국밥으로 잘 알려진 집이다.‘바르고 정직하게 끓인 한우 가마솥 국밥’이라고 슬로건을 걸고 메뉴를 선보이는 만큼 매장이 제법 넓은데도 점심시간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이다. 실내가 깔끔하고 정갈하게 세팅되어 있으며 고객 응대도 친절한 곳이다.오픈된 주방에는 커다란 무쇠가마솥이 세 개나 있어서 바로바로 국밥을 떠서 제공한다. 가마솥에 한우를 듬뿍 넣고 펄펄 끓여서 그런지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이다. 대파와 무도 듬뿍 들어가 맛이 시원하고 깔끔하다. 유기그릇에 담겨 나와 다 먹을 때까지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며 먹을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국밥의 가격은 ‘보통’이 8,000원, ‘특’이 10,000원이며 ‘특’을 주문하면 고기가 푸짐하고 국수사리가 별도로 제공된다.위치: 서초구 서초대로78길 36(서초동 1327-13)강남역 5번 출구 인근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일요일 휴무주차: 주차타워 2시간 무료문의: 02-584-8221 2019-11-14
- 새댁의 정성으로 차리는 한정식 ‘노랑저고리’ 강남역 9번출구로 나와 오른쪽 골목으로 꺾어 들어가다 보면 건물들 사이에 ‘노랑저고리’라고 쓰인 간판이 보인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올라가니 한옥풍의 출입문이 나오고 그 앞은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술렁이고 있다. 그중에는 외국인들도 상당수 눈에 띈다. ‘새댁의 정성으로 상을 차린다’는 ‘노랑저고리’는 부침이 심한 강남역 인근에서 매번 신 메뉴를 선보이며 오랜 시간 신뢰를 쌓아왔다.1,2층인 이곳은 메인 홀은 좌식과 입식으로 꾸몄고 격자문이 설치된 독립룸도 여러 개 마련돼 있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한상요리’에는 점심한상, 저녁한상, 보리굴비 한상, 제주통갈치 한상 등이 있으며 가격은 15,000~35,000원 선이다.특히 신메뉴인 ‘제주통갈치 한상(35,000원)’은 죽, 동치미, 샐러드, 기본반찬, 잡채, 전, 통갈치구이, 된장뚝배기, 누룽지와 후식 등으로 구성돼 인기가 높다. 가성비 최고인 ‘점심한상(15,000원)’ 역시 알찬 구성으로 여성들이 좋아하는 메뉴다. 아울러 코스요리, 특선요리 등이 있으며 건새우볶음, 가지부각무침, 연근조림, 방풍나물장아찌 등의 반찬들도 포장 판매한다. 가격은 5,000원에서 8,000원 사이.위치: 서초구 서초대로73길 9 타임빌딩 5층운영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30분, 명절 전일·당일 휴무문의: 02-534-5300 2019-11-07
- 정성어린 ‘엄마표 백반’ 신사역 ‘개미식당’ 신사역 4번 출구와 논현역 6번 출구 사이에 높은 가성비로 입소문이 자자한 ‘개미식당’이 있다. 한 번 맛보면 단골이 될 수밖에 없는 이곳은 엄마표 가정식 백반을 단돈 7,000원에 제공한다. 그나마 4년 동안 6,000원 하던 것을 최근에야 7,000원으로 인상했다.4가지 기본 반찬과 밥, 국, 메인 메뉴가 나오며 카레와 김은 항상 비치돼 있다. 반찬과 국은 무한리필이고 메인 메뉴는 1회 리필 해준다. 월요일은 제육볶음, 화요일은 오징어볶음, 수요일은 닭볶음탕, 목요일은 돼지불백이며 금요일은 그날의 식자재 사정에 따라 정해진다고 한다. 정성스런 반찬과 메인 메뉴를 감안할 때 선뜻 납득이 되지 않아 그 이유를 물어보니 박종매 대표는 “아들이 전국을 다니며 일을 하던 10여 년 전, 집 떠나 고생하는 아들의 끼니 걱정으로 애태우던 시절이 있었어요. 그때 안타깝기만 했던 부모의 심정을 잘 알기에 눈치 보지 말고 맘껏 드시라는 취지에서 이 식당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털어놓았다.또한 저녁시간에는 ‘생삼겹 두루치기’와 ‘매운 오징어볶음’을 안주 삼아 술도 한 잔 걸칠 수 있다. 아울러 포장과 배달도 가능하다.위치: 서초구 나루터로12길 28-18 운정빌딩운영시간: 평일/ 오전 11시~오후 9시, 토·일 휴무주차: 가능문의: 02-540-0061 2019-10-31
- 25년 전통의 손맛 잠원동 ‘털보감자탕’ 신사역 5번 출구에서 잠원동 방향으로 걷다보면 맛집으로 이름난 ‘털보감자탕’이 있다. 감자탕은 돼지등뼈에 들어있는 척수를 ‘감자’라고 해서 또는 돼지등뼈 한 부위인 ‘감자뼈’가 들어갔다는 이유로 ‘감자탕’이라 명명되었다고 한다. 아울러 돼지등뼈에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B1 등의 영양분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 발육에 좋고 남성에게는 스테미너 식으로, 여성에게는 저칼로리 다이어트 음식으로, 노인들에게는 노화방지 및 골다공증 예방 음식으로 좋다.감자탕을 주문하니 돼지 뼈 위에 우거지, 깻잎, 당면, 버섯 등이 푸짐하게 나온다. 감자탕은 대,중,소 세 종류이며 가격은 27,000원부터 45,000원까지. 끓기를 기다렸다가 먹기 시작했다. 진하면서도 고소한 육수가 갖은 야채와 어우러져 깊은 맛을 선사한다. 여기에다 겉절이, 깍두기, 멸치볶음, 어묵조림, 샐러드 등 제철 재료로 만드는 밑반찬이 신선함을 더해준다.요즘엔 25주년 족발할인행사가 진행 중이다. 앞다리(대)는 35,000원 짜리를 27,000원에, 뒷다리(중)는 30,000원 짜리를 22,000원에 할인해준다. 이외에도 보쌈, 홍어삼합, 삼겹살, 닭볶음탕, 파전, 계란말이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위치: 서초구 나루터로15길 16(잠원동 13-10)영업시간: 24시간, 일요일만 오후 5시 오픈문의: 02-515-9535 2019-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