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트락스코리아, 중고등 미국 교환학생 모집 전 세계의 문화 교류를 추진하는 미국 인트락스(Intrax) 소속 기관으로서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아유사(AYUSA)재단 한국지사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한국 중고등학생을 모집한다. 참가 기간은 2016년 8월부터 2017년 6월까지이며, 참가자격은 1998년 3월 15일부터 2001년 7월 15일 사이 출생해서 선발시험을 통과한 학생이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5시에 아유사재단 한국지사(강남구 역삼동 한신인터밸리 서관 1716호)에서 설명회를 진행하며, 설명회 참가 희망자는 전화 예약을 하면 되고, 개별상담도 가능하다. 문의 02-6207-3264, www.intraxkorea.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1
- 재난대응 안전관련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강남구는 지난해 12월 30일 ‘국민안전처’가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관련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유형에 대해 중앙수습본부(국민안전처),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서울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강남구)가 업무연계와 임무와 역할을 점검했는데, 무역협회, 코엑스에서 초기 소화활동과 대피유도 인원 배치 등 실제와 같은 훈련을 진행해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구는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포상금으로 기존 도시관제 시스템을 활용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재난안전상황실을 별도 설치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215개소와 방범용 CCTV 1300개소를 활용하여 사고현장을 신속하게 확인해 재난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재난안전 상황실은 사고접수(NDMS 또는 유선) 시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직원들 교육을 실시하여, 출동 전부터 현장상황을 파악해 필요한 물자자원지원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강남소방서와 협의를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 시스템 도입을 추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1
- 2016년 분당지역 24개 중학교 졸업생 고교 진학 현황 고교선택을 앞둔 중3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고민은 1학기가 지날수록 깊어만 간다. 학생부종합전형 비율 확대,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절대평가도입, 문ㆍ이과 통합 등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에서 내게 유리한 학교의 선택 순간이 다가오기 때문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특목고와 자율형 사립고에 지원해야 유리하다는 사람, 내신 경쟁에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일반고에 진학해야 유리하다는 사람 등 출처가 불분명한 정보들로 중학생들과 학부모들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분당지역은 강남지역과 달리 지역 자율형 사립고가 없고 희망순위에 따른 추첨으로 고등학교가 결정된다. 또한, 경기도에 1개밖에 없는 과학고와 상대적으로 많은 외고에 지원할 수 있는 구조적 여건은 분당지역 중학생들의 고교선택에 영향을 미친다. 이에 2016년 분당지역 24개 학교 고교 진학 현황을 면밀히 살펴봄으로써 우리 지역 중학생들의 고교진학에 어떤 변화들이 나타나는 지를 알아보았다. 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 전기 특목고 진학자 수, 예고/체고 제외하고 모두 증가학교 알리미 공시정보 서비스를 통해 분당지역에 주소지를 둔 24개교 2015년 2월 졸업생들의 진로 현황과 2016년 2월 졸업생들의 고교 진로 현황을 살펴보았다. 우선, 분당지역의 2016년 2월 졸업생 수는 전년도 6,630명에서 6,931명으로 총 301명 증가하였다. 2014년 6,907명에서 2015년 6,630으로 줄어든 것과 달리 이런 증가를 보이는 것은 2001년 밀레니엄 베이비 세대의 고교진학이라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2016년 졸업생들의 고교 진학을 자세히 살펴보면 총 6,931명의 졸업생 중, 89.5%에 달하는 6,201명이 분당의 일반고에 진학하였으며 그 다음은 외고/국제고, 예고/체고 그리고 과고가 포함되는 특목고로 진학한 학생들이 4.7%인 325명으로 뒤를 이었다. 또한, 243명의 학생이 특성화고로 101명의 학생이 자사고에 진학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전기 특목고와 자사고의 진학자 수를 각기 비교해 보았다. 그 결과 예고/체고만 2015년에 비해 4명이 감소하였을 뿐, 과고 15명, 외고/국제고 31명, 자사고는 3명의 학생이 더 많이 진학하였다. 과학 고등학교 진학자 수 증가 돋보여2016년 분당지역에서는 과고로 진학한 졸업생 수가 2015년에 비해 0.2% 증가하였다. 24개중학교 중, 과고 진학자가 없는 학교들이 있는 것을 고려하면 적지 않은 숫자다. 2015년 졸업생 중, 5명의 학생이 진학했던 내정중과 수내중은 2016년에도 변함없다. 그중에서 수내중의 경우는 8명이나 과고에 진학했다. 반면, 서현중과 불곡중은 2015년 단 한 명의 진학자도 없었지만 2016년에는 4명으로 크게 증가하였다.자율형 사립고로 진학한 수에는 큰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 단지, 각 학교별로 2015년과 진학자 수가 달라졌을 뿐이다. 올해 10명이 넘는 졸업생이 자사고에 진학한 백현중, 수내중, 내정중 중에서 백현중은 2015년에는 단 1명이 진학했지만 2016년에는 13명의 학생이 자사고에 진학했다. 24개 학교, 외고/국제고 진학자 1명 이상, 특성화고는 학교별 편중 현상 두드러져분당지역은 다른 과목에 비해 영어 과목이 강세다. 영어에 대한 관심이 많고 영어 노출경험이 많은 학생들이 모인 분당지역의 특징은 외고/국제고 진학에서도 나타난다. 문과 학생들의 입시는 이과를 희망하는 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치열해지고 있다. 이런 이유로 내신경쟁이 힘든 외고/국제고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수가 감소할 것이라 예상되었으나 오히려 31명이 늘어난 186명이 경기권 외고와 국제고로 진학했다. 특히, 분당지역 24개 모든 중학교에서 1명 이상의 학생이 진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학교에 따라 10명이나 넘는 학생이 진학하는 경우도 8개교(내정중, 매송중, 백현중, 보평중, 불곡중, 샛별중, 서현중, 이매중)나 된다. 그중에서도 불곡중과 이매중은 각 15명, 서현중에서는 18명의 졸업생이 외고와 국제고에 진핵했다.반면 분당지역에서 지원자 수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되었던 특성화고로의 진학률이 생각보다 높았다. 2016년 분당 중학교 졸업생중 243명이 특성화고로 진학하였으며 이는 졸업생의 3.5%에 달한다. 특이한 점은 모든 학교에서 고르게 특성화고로 진학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별 편중이 심하다는 것이다. 단 1명의 학생이 진학한 구미중과 송림중과 다르게 장안중 53명, 하탑중 29명, 삼평중에서 20명이 집중적으로 특성화고에 진학했다. 졸업생의 12%에 달하는 53명이 특성화고에 진학한 장안중의 경우는 2015년에는 42명, 2014년에는 54명의 학생이 꾸준히 특성화고에 진학한 것으로 확인돼 일시적인 현상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지난 3년간 분당지역 중학교 졸업생들의 고교선택 변화2014년부터 2016년까지 각 고교로 진학한 학생들의 수를 살펴보면 예고/체고로의 진학생은 줄고 특성화고, 과고, 그리고 자사고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외고/국제고의 경우도 2015년은 진학자 수가 31명 감소했지만 2016년에는 다시 2014년과 같은 수로 회복했다. 좀 더 확실한 변화를 보기 위해 각 고교 진학자 수를 퍼센트(%)로 환산해보았다. 그 결과 각 고교에 진학하는 변화가 더욱 명백해져 단순 숫자 비교로는 알아채지 못했던 후기 일반고 진학자 수의 감소와 2015년과 동일한 1.5%의 학생들이 자사고에 진학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표에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매해 10명(2014년 6명, 2015년 9명, 2016년 7명)이 넘지 않는 학생들이 자율형 공립 고등학교에 진학하며 2014년 단 1명에 지나지 않았던 마이스터고에는 2015년과 2016년 동일하게 6명의 학생이 진학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
- 강남역 M 스테이지 ‘샤넬(CHANEL) 팝업 서울’ 지난 5월 29일, 샤넬(CHANEL)이 강남역 인근의 M 스테이지에 ‘샤넬 팝업 서울’을 오픈했다. ‘콧대 높은 샤넬이 팝업 스토어를?’. 다소 의아해하며 그 현장을 보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한정 제품 ‘익스클루시브 팝업 서울’ 선보여강남역 11번과 12번 출구 사이에 설치된 ‘샤넬 팝업 스토어’는 샤넬 로고와 투명한 유리벽 그리고 핑크 계열의 패치워크가 어우러져 ‘역시 샤넬!’이라는 감탄사를 자아내게 한다. 한국의 조각보자기를 모티브로 한 ‘도심 속 정원’을 콘셉트로 했다고 한다. 입구에는 많은 사람들이 길게 늘어서 있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샤넬 특유의 오묘한 향기가 코끝을 자극한다. 진열대에는 샤넬의 다양한 향수와 립 제품, 파운데이션, 아이새도우, 매니큐어 등이 놓여 있고, 한쪽에서는 메이크업 전문가들의 시연이 펼쳐지고 있다. 이곳에서는 샤넬 화장품의 핵심 제품과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 등을 만날 수 있다. 메이크업 제품부터 향수까지 자유로운 체험이 가능하며 ‘팝업 서울 컬렉션’을 사용해 샤넬 전속 메이크업 전문가가 제안하는 뷰티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샤넬 팝업 서울’에서만 선보이는 ‘익스클루시브 팝업 서울 컬렉션’은 한국여성 피부 톤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생기 넘치는 컬러를 출시해 찾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도심 속 쾌적하고 럭셔리한 공간 ‘코코 정원’루쥬 코코 립스틱을 테스트 해봤다. 부드러운 감촉과 적당한 광택 그리고 화사한 색상이 우리 피부색과 멋스럽게 어울린다. 또 매장 안쪽에는 하늘이 훤히 보이는 ‘코코 정원’이 자리하고 있다. 강남의 한복판이라는 것이 실감나지 않을 정도로 쾌적하고 럭셔리한 공간이다. 몇 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오프라인 행사 외에 애플리케이션이라는 특별한 디지털 소통장치를 선보였다. 샤넬의 한 관계자는 “샤넬 팝업 서울 앱을 다운받아 켜면 퍼즐이 펼쳐지고 팝업 스토어 투어 후에는 퍼즐이 완성되어 선물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실 모든 면세점들이 유치하고 싶어 하는 샤넬이 강남역에서 팝업 스토어를 연다는 것은 또 다른 의미를 지닌다. 한국의 서울 강남이 글로벌 뷰티산업의 중심지가 되었음은 물론, 한편으론 한국 화장품 브랜드들의 도전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반증하기도 한다. 샤넬 팝업 스토어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금~일)에는 8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
- 내 손으로 고치는 자전거 정비교실 강남구는 지난 6일 자전거 인구 1200만 명 시대를 맞아 자전거 타는 도중 발생할 수 있는 간단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정비기술을 전수하는 ‘내 손으로 하는 자전거 정비교실’을 열었다. 오전 10시부터 대치근린공원에서 시작된 자전거 정비교실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회당 20명 내외에서 실습 위주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평일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서는 토요일 일정을 새롭게 만들어 운영한다.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눠 총 10회 진행하는데 상반기 교육은 7일과 11일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치근린공원에서 10일은 영동 5교에서 같은 시간대 진행되고, 8일과 9일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동3교와 청담가로공원에서 각각 운영된다. 하반기 교육은 10월 4일부터 8일까지 예정되어 있다.교육강사는 실무경력 10년 이상의 1급 정비기사인 자전거 연합회 ‘조광욱’ 강사로 타이어 펑크 수리와 장착, 자전거 사고 시 응급처치 방법, 브레이크, 체인 손질 등 자전거를 타면서 겪을 수 있는 가벼운 고장들에 대한 대처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강남구청 교통정책과(02-3423-6413)로 하면 되고, 교육 당일에도 현장 접수가 가능해 교육을 원하는 이들은 교육일정에 맞춰 가까운 교육장을 찾아보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
- 학종 시대, 대입으로 이어지는 바람직한 독서활동 ‘2016 강남서초 내일신문 학부모 교육 강좌’가 1탄 ‘강남에서 대학가기’(3월말~4월)에 이어 2탄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바르게 이해하고 제대로 준비하기’(5월) 또한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입시는 변화하고 있지만 자녀교육에 대한 열정만큼은 흔들리지 않는 뚝심으로 지켜나가고 있는 강남 학부모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갖게 됩니다.강남서초 내일신문 학부모 교육 강좌에 대한 학부모들의 호평에 힘입어 6월에는 ‘학종 시대, 대입으로 이어지는 바람직한 독서활동’을 주제로 3탄 강좌를 준비했습니다. 최근 대학입시의 흐름은 주요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비중이 점차 늘어나면서 이른바 ‘학종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가장 중요한 평가 자료는 ‘학생부’이며, 학생부 각 항목 중 교과 및 비교과 역량을 돋보이게 하는 부분이 독서활동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에 독서전문가 두 분을 강사로 초빙해 학생들의 독서활동이 어떻게 입시로 이어질 수 있는지 그 해법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독서활동, 왜 입시에서 중요한가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되면서 ‘독서활동’은 입시에서 중요한 평가요소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독서를 통해 어떤 활동이나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받기도 하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 따라 실제로 경험할 수 없는 부분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사고의 폭을 넓히기도 합니다. 또한 교과와 연계된 독서를 통해 교과지식을 확장시키고 심화 독서를 통해 깊이 있게 사고할 기회를 갖습니다. 중·고등학교 생활 중에 이와 같은 독서활동을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는 얼마든지 풍성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특히 서울대가 자기소개서 4번 항목을 독서활동으로 작성토록 하고 있어 독서활동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은 지대합니다. 그렇지만 어떤 책을 선택해 어떻게 읽고 책을 통해 얻은 지식이나 감동은 어떻게 효과적으로 정리하면 좋을지에 대해서는 막연한 학부모들이 많습니다. 서울대는 최근 자기소개서 4번 항목에 작성된 도서목록을 계열별, 단과대학별로 상세히 분석해 ‘아로리’에 공개했습니다. 그중 지원한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 베스트20은 서울대 권장도서목록에 포함된 책이거나 제목만 들으면 누구든지 알 정도로 잘 알려진 책들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대는 ‘모두 명저로 읽어야할 책들이지만 왜 더 나아가지 못하는지’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 누구나 다 읽는 책이나 필독서는 기본이고 호기심의 지평을 확대하는 더 깊고 다양한 차별화된 독서가 요구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책 선정에서부터 입시에 맞는 독서법, 중·고등학교 독서 로드맵 등 제시 이번 학부모 교육 강좌에서는 두 분의 독서전문가가 독서활동의 기초가 될 수 있는 어휘력 확보 방법에서부터 바람직한 책 선정방법과 ‘학종’이라는 입시에 맞는 독서법, 중·고등학교 독서 로드맵, 우수 독서활동 기록 사례 등 독서와 관련해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 학생들이 기초적인 독서력과 배경지식을 확보하고 나아가 차별화된 자신만의 심화 독서활동으로 이어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하는 유익한 강좌가 될 것입니다. # 1강 송민호 교수 - ‘학종 시대, 서류와 면접 준비 한 번에 할 수 있는 독서활동’송민호 교수(이화여대 평생교육원,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는 ‘학종 시대, 서류와 면접 준비 한 번에 할 수 있는 독서활동’이라는 주제 아래 세 가지 소주제로 강의내용을 구성했습니다. 우선 수많은 책들 중에서 학생들이 학종 시대에 걸맞은 책을 어떻게 선정할지 그 방법을 소개하고 진로와 진학을 고려한 독서설계, 대학별 자료를 활용한 독서설계 등을 연계해서 설명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로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자들의 독서활용 레시피를 인문계열과 자연계열로 나누어 합격생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소개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학종 시대에 맞는 독서방법으로 신토피컬(Syntopical, 주제별 통합독서) 독서법과 면접과 연결되는 독서 정리법 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 2강 심승보 교사 - ‘체계적 독서활동을 통한 교과 및 비교과 역량 강화’심승보 교사(휘문고등학교 국어과)는 학교에서 학생들을 직접 지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 독서활동을 통한 교과 및 비교과 역량 강화’라는 주제 아래 학생들이 독서활동으로 학교생활을 보다 풍성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1강과 마찬가지로 세 가지 소주제로 강의 내용을 구성했습니다. 심 교사는 우선 의미 있는 심화 독서를 하기 위해서는 ‘어휘력’ 강화가 선결 조건이라고 판단해 ‘어휘력 강화를 통한 심화 독서력 계발’을 소주제로 이와 관련된 학습방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로 중학교 2~3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읽어두면 좋을 책들을 구체적 예시를 통해 분야별·수준별로 제시합니다. 마지막으로 고등학교 1~3학년의 체계적인 독서활동 로드맵을 제시하면서 진로에 따른 심화 독서활동, 생활기록부 기록 요령, 우수 합격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강의 일정 및 강사진 소개>* 일시: 6월 16일(목) 오전 9시 30분~오후 12시 30분* 장소: 중동고등학교 컨퍼런스 룸* 대상: 중2~고1 학부모- 1강: ‘학종 시대, 서류와 면접 준비 한 번에 할 수 있는 독서활동’ 송민호 교수(이화여대 평생교육원,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2강: ‘체계적 독서활동을 통한 교과 및 비교과 역량 강화’ 심승보 교사(휘문고등학교 국어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풍성하고 흥겨운 ''일원나눔 한마당'' 축제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일원나눔 한마당'' 축제가 지난 5월 28일, 일원2동 건강지원센터 앞부터 강남장애인복지관 앞 보도까지 약 500m 구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강남장애인복지관, 강남종합사회복지관, 하상장애인복지관,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 등 민·관 연합행사로 진행해오다 올해 서울강남우체국이 새롭게 참여함으로써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방문객들을 위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나눔 장터, 가족스트레스 체험, 양키캔들 나눔 활동, 먹거리 부스, 사랑의 엽서보내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청소년 진로직업 박람회’ 현장을 가다 지난 5월 28일(토)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에서 강남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정성기)를 비롯해 역삼청소년수련관, 강남청소년수련관, 서초교육지원센터, 서초유스센터, 동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한 ‘청소년 진로직업 박람회’가 열렸다.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진로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청소년 축제 한마당. 그 현장을 직접 찾아가 카메라에 담아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전문 직업인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 행사 햇살 좋은 토요일 오후. 코엑스몰 라이브몰에는 청소년 진로직업 박람회에 참가한 학생들로 가득했다. 낮 12시부터 2시까지는 공교육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진로와 연계된 자유학기제와 교과 교실제에 대해 청소년들이 직접 나서서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2시부터 진행된 개회식에는 신명나는 오프닝 공연에 이어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에 대한 사업경과 보고가 간단히 진행됐다. 무대 주변에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진로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역삼청소년수련관 ‘팬시우드 만들기’는 귀여운 나무 캐릭터에 색칠을 덧입혀 나만의 팬시우드 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강남청소년수련관 ‘디퓨저 만들기’와 ‘파우치 꾸미기’, 서초교육지원센터 ‘이제는 사물 인터넷 시대’, 동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체험부스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색다른 체험시간을 가졌다. 기획부터 공연까지 청소년이 주축이 된 행사 무대 위 2부에서는 역삼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박세라 학생과 길미연 학생의 사회로 댄스, 노래, 난타, 사물놀이, 마술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 참가한 팀은 귀엽고 깜찍한 초등생 벨리댄서들로 구성된 ‘벨리비아 키즈’, 중고생 오케스트라단 ‘수오 오케스트라’, 고교생 보컬 ‘박재현’과 록 보컬 ‘안진수’, 댄스 팀 ‘헤이데이’, 그리고 찬조 출연한 ‘힙합크루’, ‘서서울게릴라즈’, 치어리딩 ‘헬리피아’ 등이었다. 청소년진로박람회 사회를 맡은 박세라 학생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문화예술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우리가 직접 공연을 기획하고 무대에 올렸다는 것이 무엇보다 보람 있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남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나래꿈터’ 권경문 팀장은 “앞으로도 강남 청소년들이 폭넓은 직업을 경험함으로써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해나가는데 많은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강남구, 관광현장 부당행위 근절 합동단속 강남구는 지난 30일부터 오는 17일까지를 관광현장 부당행위 합동점검주간으로 정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현장에서 발생하는 불법·부당행위를 뿌리 뽑아 안심하고 관광할 수 있는 글로벌 명품 관광도시 강남 만들기에 나선다. 이를 위해 그간 문제가 되었던 관광 현장에서의 불친절, 바가지 요금, 호객 행위 등 부당한 상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T/F팀을 꾸리고 쇼핑, 숙박, 음식, 교통 분야에 대한 부당행위 근절 활동을 펼친다.T/F팀은 부구청창을 총괄단장으로 쇼핑, 관광, 숙박, 교통, 의료시설 부서장과 관광경찰대, (사)강남구의료관광협회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해 연중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특히 지역 내 대표 관광지를 4대 권역으로 나누고 지역별 특색에 맞게 맞춤형 합동점검을 실시해 점검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생각이다. 4대 권역은 관광특구로 지정된 삼성동 코엑스 일대, 음식과 뷰티 중심인 신사동 가로수길, 패션과 한류스타거리가 있는 압구정·청담동, 젊은 층의 모임의 장소인 강남역 등이다.점검분야는 ▲ 택시·콜벤 등 요금흥정과 부당요금징수 ▲ 쇼핑시설 등의 가격표시제 호객행위 ▲ 음식점 위생상태 점검 ▲ 불법 게스트하우스 점검 ▲ 의료관광 불법시술과 부당요금 분야 총 다섯까지 분야이다. 특히, 이번 합동점검 주간에는 ‘미스터리 쇼퍼’ 제도를 적극 도입해 실제 관광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부당행위들에 대한 정확한 실태를 파악과 대처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부당행위 근절 효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또, 합동 단속 이외에 (사)강남구 의료관광협회, 한국외식업 중앙회 강남구지회 등 권역별 지역상권의 협조를 구해 외국인 관광객 맞이 의식개선 홍보 캠페인과 간단한 외국어 교육, 친절 서비스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실질적이고 수준 높은 관광의식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강남구, 탄소제로 제21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6월 2일 대치2동 문화센터에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주민·환경단체·학생과 함께 환경보전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갖는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세계 환경의 날은 ‘사람들의 날’로도 불러지며 우리나라도 1996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올해는 ‘탄소 제로’라는 공동 주제 아래 전국적으로 행사가 개최 되는데 탄소제로란 개인이나 기업이 발생시킨 이산화탄소 배출량만큼 이산화탄소 흡수량도 늘려 실질적인 이탄화탄소 배출량을 0(Zero)로 만든다는 뜻이다.이번 행사는 비보이의 신나는 무대를 시작으로 환경선언문 낭독, 환경 UCC·포스터·글짓기 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 환경 UCC 우수작품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우수작품을 보면 초등부는 도성초 6학년 유승영, 신재용 학생이 출품한 ‘E.C.O’, 중등부는 대왕중 3학년 최윤서 학생의 ‘지구은행, 나무통장’이라는 제목으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끼가 돋보이는 작품들이다. 환경 UCC·포스터·글짓기 대회는 ‘녹색생활 실천 및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환경보전시범학교 25개교를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선정된 우수작품 총 80여 점에 대하여 시상하게 되며, 포스터 우수작 30점은 행사장 로비에 전시하여 학생들의 환경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동시에 강남구청 1층 로비에서는 한국 교사식물연구회에서 해마다 백두대간의 식물을 조사하며 발견한 ‘희귀 멸종위기 식물 사진’ 50점을 전시해 구청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를 전파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