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검색결과 총 6,1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공유형 모기지 문답] 사전 상담시 예상 매매금액 확인해야 3억원 이하 주택, 예상·실제 집값 2% 이상 차이나면 대출 취소공유형 모기지에 대한 관심은 상당히 높은 반면, 처음 도입되는 제도여서 많은 것들이 생소하다. 이에 주요 관심사항을 문답형식으로 정리했다. 사전상담 및 접수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방문해야 하는지.그렇지 않다. 다만, 어느 아파트에 매매계약을 할 지 사전에 선정하고, 예상매매가격도 확인해 인터넷 접수시 금액을 입력해야 한다. 예상 매매 아파트의 주소도 알고 있어야 한다. 사전에 매매계약을 체결한 사람도 신청할 수 있지만 계약 물건에 대해서 대출이 거절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우리은행을 이용하지 않고 있다면 어떻게 신청하나.사전상담(23~30일)시 우리은행에서 인터넷뱅킹에 가입한 후 10월 1일 접수해야 한다. 시범사업 대상 선정기준은. 대출심사시 △신청인에 대한 정책적 지원필요성 △차주의 상환 능력 △대상주택의 적격성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정책적 지원필요성은 해당 신청인이 무주택 세대주로 구성된 기간, 세대원수, 청약저축 가입기간, 지방세 납부현황 등이 평가된다. 상환 능력과 관련해서는 재직(사업)기간, 소득대비 대출금액 비중, 주택가격대비 대출금 비중(LTV), 신청인의 신용등급 등이 평가된다. 대상주택의 적격성은 해당 아파트 단지규모, 거래량, 노후도, 해당지역의 세대수 증가율, 매입가격의 적정성 등이 평가된다.항목별 가중치가 다르다는데. 항목별 가중치는 수익형과 손익형 모기지의 특징을 고려해 차등화한다. 지원 필요성은 공통적으로 30%지만, 수익형은 LTV가 70%로 대출액이 많으므로 상환능력(30%)을 손익공유형(20%) 보다 더 중시한다. 반면, 손익형은 LTV는 40%이나 원금손실 위험이 있으므로 주택 적격성(50%) 평가 비중을 다소 높게 책정했다. 노후주택도 지원대상에 포함되는지.20년 이상된 아파트라도 상환능력, 지원 필요성, 주택 적격성 종합평가에서 일정 점수 이상이면 대출이 가능하다. 다만, 조합설립 인가 등 재건축, 리모델링이 가시화된 경우는 대출대상에서 제외된다. 재임대 하거나, 추가 주택을 구입하는 것이 허용되는지.20년 장기 대출이라는 점, 전근 등으로 인한 불가피한 이주 수요가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전월세 임대는 허용한다. 단, 추가 주택 구입으로 다주택자가 된 경우엔 무주택자를 지원하는 기금 취지를 고려해 조기상환 조치할 예정이다. 기존 생애최초 구입자금 대출자가 대환 가능한지. 현재 무주택자로 한정하므로 기존 대출자는 이용할 수 없다. 수익공유형&harr손익공유형 상호 간 대환도 허용하지 않는다. 양도세는 어떻게 부담하는지.원칙적으로 주택소유자가 납세 의무자이지만 국민부담 등을 고려해 세후 이익을 기준으로 시세차익을 배분할 계획이다. 현재 1가구 1주택자가 2년이상 보유하면 양도세가 면제되므로 통상의 국민주택기금지원 주택은 양도세 부과대상이 아니지만 1주택자도 9억원 초과시 양도세 부담이 발생한다. 2년미만 보유후 처분시에는 조기상환수수료만 부과되고 처분이익은 공유하지 않는다. 주택 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제한이 적용되는지.일반 시중은행과 동일하게 LTV는 주택가격의 최대 70%로 제한한다. 또 대출자 상환능력범위내에서의 건전한 대출을 유도하기 위해 연소득의 4.5배 이내에서 대출을 제한할 계획이다. 손익공유형 모기지 외에 추가 금융기관 모기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매수자가 주택기금 외에 자금이 필요하면 추가 금융기관 대출은 기금 지원분(최대 40%)과의 합이 주택가격의 70% 이내인 경우에만 허용한다. 이 때 금융기관 1순위, 주택기금 2순위로 근저당권이 설정된다. 1순위 금융기관 대출이 모두 상환된 이후에는 추가 금융기관 대출도 LTV 70% 범위 내에서 허용하는 것을 검토할 예정이다. 예상 매매가격으로 대출승인을 받았는데 실제 계약가격이 다를 경우 대출승인이 취소되는지.3억원 이하 주택은 주택가격의 2% 범위 내, 그 이상은 600만원 범위 내 변동은 허용한다. 그러나 그 이상 변동시에는 대출승인을 취소한다. 인터넷신청에 의해 선정돼 영업점 방문시 준비해야 될 서류는. △주민등록등본(1개월 이내 발급분) 및 필요시 기타 증명서(세대 분리된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신혼가구인 경우 '혼인관계증명서') △본인 및 배우자 소득입증서류(근로자는 '원천징수영수증'이나 '월급여 명세표', 사업소득자는 '소득금액증명원' 또는 '사업소득원천징수영수증') △본인·배우자 재직입증서류 (근로자는 '재직증명서'나 '직장건강보험증', 사업소득자는 '사업자등록증명원'). 이 외에 재산세 과세(미과세) 증명원과 매수 예정 아파트 부동산 등기사항전부증명서(옛 등기부등본) 및 필요시 부채증명서 또는 금융거래확인서를 준비해야 한다. 다른 은행 청약가입자인 경우 청약통장이나 거래명세서를 제시해야 한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관련기사]- 1%대 ‘저금리 모기지’ 10월 1일 출시-집값 상승률 높으면 ‘생애최초’가 유리-집값하락 걱정되면 손익형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1
- 다시 찾은 가슴, 유방재건수술 - 실손의료보험 적용 방침으로 비용 부담 줄어들어 다시 찾은 가슴, 유방재건수술실손의료보험 적용 방침으로 비용 부담 줄어들어 유방암은 갑상선암과 함께 우리나라 여성암 중 가장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는 암이다. ‘2013 한국 여성 유방암 백서’에 따르면 국내 유방암 환자는 매년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유방암 환자수도 1996년 3801명에서 2010년 1만6398명으로 늘어나 15년 사이에 4배가량 증가했다. 특히 50대 폐경 이후 유방암 환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 결과다. 유방암 치료 시 유방을 절제하지 않아도 된다면 다행이지만 환우들 중에는 절제술이 불가피한 경우가 많다. 수술 후 후유증과 더불어 상실감과 자신감 결여는 또 다른 문제로 남는다. 유방재건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유다. 자가조직을 이용한 유방재건은 보다 자연스러우면서 합병증이 덜한 결과를 얻을 수 있어 많이 선택한다. 먼저 등근육을 이용했고 이후 아래뱃살을 이용한 재건수술이 개발됐다. 5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까다로운 수술이기 때문에 전문적인 노하우를 필요로 한다. 유방재건술로 자신감 되찾아 투병 중일 때는 수술 후 생명을 건진 것에 감사하지만 막상 잃어버린 가슴은 환자에게 큰 상처다. 공중목욕탕이나 수영장을 꺼리는 것은 물론 좌우 균형이 맞지 않아 생활에 불편함이 많다. 여성성 상실로 인한 심리적인 위축은 부부간의 불화도 종종 초래한다. 이 때문에 유방재건술을 실시하는 경우가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유방재건술은 단순한 미용성형수술이 아니라 잃어버린 신체를 복구하고 자신감을 되찾게 하는 수술로 보는 시각이 대부분이다. 유방암의 치료는 다른 암과 달리 생명을 살리는 것뿐만 아니라 삶의 질적인 부분까지 고려해 치료하는 것이 여성성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된다. 수술 방법과 시기 고려해야 유방재건수술은 시기에 따라 유방암수술과 동시에 시행하는 ‘즉시재건술’과 수술 후 1~2년 후에 시행하는 ‘지연재건술’로 나눈다. 마더즈외과 김상원 원장은 “즉시재건할 경우 모양이 예쁘게 나온다는 장점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초기암인 경우에 시행하고 있다”면서 “지연복원은 즉시재건에 비해 모양내기가 힘드나 초기가 아닐 경우 재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지연복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보형물을 이용한 재건술은 많이 시행되는 시술이지만 모양이 자연스럽지 않은데다가 남아 있는 조직이 많지 않은 경우 향후 피부가 얇아져서 생기는 문제가 있어 이용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자가조직을 이용한 유방재건은 보다 자연스러우면서 합병증이 덜한 결과를 얻을 수 있어 많이 선택한다. 자가조직의 양이 충분치 않을 경우에는 광배근과 보형물의 조합하기도 한다. 자가조직을 이용한 재건술에는 먼저 등근육을 이용했고 이후 아래뱃살을 이용한 재건수술이 개발됐다. 각 수술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수술 방법을 결정한다. 한 쪽당 5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까다로운 수술이기 때문에 전문적인 노하우를 필요로 한다. 수술 후 흉터와 통증 남을 수 있어 자가조직을 이용한 유방재건은 보다 자연스러우면서 합병증이 덜한 결과를 얻을 수 있어 많이 선택한다. 먼저 등근육을 이용했고 이후 아래뱃살을 이용한 재건수술이 개발됐다. 5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까다로운 수술이기 때문에 전문적인 노하우를 필요로 한다. 유방재건수술에도 감수해야 할 사항이 있다. 먼저 수술 부위의 흉터다. 복부에서 뱃살을 가져오는 경우에는 하복부에 길다란 흉터가 생긴다. 등살을 가져오는 경우에는 한 쪽 등에 사선으로 그어진 흉터가 생긴다. 지금의 의학 기술로는 불가피하게 흉터가 남는다. 둘째는 보형물을 사용했을 때의 부작용이다. 보형물을 사용할 경우 몸에 다른 흉터를 만들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추후 염증이나 구축현상, 피부가 얇아져서 보형물이 노출 되는 등의 부작용으로 보형물을 제거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보형물 재건이 점차 줄어드는 이유도 이러한 부작용과 모양자체가 자연스럽지 못하다는 단점 때문이다. 수술부위의 통증도 힘든 부분이다. 통증은 대개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나아지지만 수술 후 1~2년 안에 상당히 불편해 하는 부분이다. 고가의 비용 역시 환자들의 발목을 잡았으나 새로운 보험정책이 발표되면서 유방암 환자들의 부담이 한결 덜해졌다고 본다. 이렇듯 불편한 부분도 있기 때문에 전문의들은 환자 개인의 체형, 유방의 크기, 직업, 나이 등을 전체적으로 고려해서 수술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Q 유방재건수술 시 실손의료보험 적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국민건강보험 적용도 가능한가? A 얼마 전까지도 유방재건수술은 치료보다는 성형에 가깝다는 이유로 보험금 지급을 거절당하거나 일부만 지급받았다. 그러나 2012년 금융분쟁조정위원회는 유방절제 후 받는 재건수술 비용에 대해 실손의료보험이 전액 보상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유방절제 후 예상되는 우울증 및 인체비대칭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을 위해 유방재건은 치료를 위한 것으로 봐야한다는 해석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최근 국세청에서는 치료목적의 유방재건술에 대해서 부가가치세를 면제시켜 준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2016년에는 유방재건술 치료비의 일부를 건강보험을 통해서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2
- '11년 묵은 재건축 갈등' 구청이 중재 서초구 지역고민 난상토론으로 해법 찾아평직원부터 구청장 전문가까지 머리 맞대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1차 아파트. 2002년 개발기본계획변경이 고시된 이후 11년을 끌어온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방향이 지난달 말 최종 확정됐다.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지분비율을 놓고 대립하던 주민들이 6만8753㎡ 구역에 1620세대를 짓기로 최종 합의했기 때문이다. <사진 : 서울 서초구가 주민들 고민과 불편을 난상토론으로 풀어내는 현안회의를 도입, 톡톡히 성과를 내고 있다. 사진은 재개발을 둘러싸고 갈등하던 반포동 신반포1차 아파트 주민들 합의를 최종 확인한 현안회의다. 사진 서초구 제공>21개동 가운데 19개동과 2개동으로 나뉘어 대립하던 주민들이 목표를 통일할 수 있었던 배경은 서초구 중재다. 각종 지역문제를 상정해 난상토론으로 해법을 찾는 현안회의 덕이다.현안회의는 주민들이 고민하는 내용을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 등이 함께 고민하는 열린 토론의 장. 민원이 접수되면 해당 부서 혹은 관련 간부들만 고민하던 기존 틀에서 벗어나 말단 직원부터 구청장까지 구 관계자는 물론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토론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회의다. 주민들이 갈등을 겪고 있는 문제나 불합리한 제도 등 회의 주제는 다양하다.신반포1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주제로 한 현안회의는 이웃간 갈등을 구에서 풀어낸 사례다. 19개동과 이들을 대표하는 조합, 그리고 나머지 2개동 주민들이 오랜 기간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대치하게 되자 구에서 현안회의 안건으로 상정했다. 지난 6월 첫 회의를 연 뒤 두차례에 걸친 구청장 면담과 건축민원조정위원회, 부구청장 주재 관련 부서 회의, 재건축 관계자 회의 등을 거쳐 양측이 동의하는 합의문을 이끌어냈다. 합의과정이 순탄치는 않았다. 합의문 공증을 한 뒤 8월 말 열린 최종 검토회의에서도 2개동 주민대표들은 "합의내용을 문자 그대로 이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문구변경을 요청했다. 진익철 구청장이 나서 "양측이 한발씩 양보, 어렵게 합의한 내용이라 벌써 법률적 검토까지 끝냈다"며 설득에 나섰고 주민들은 "조합에 할 얘기를 구청장에 한 것"이라며 받아들였다. 조합측도 "수백억대 손해가 있지만 구에서 설득했기에 합의에 응했다"고 돌아섰다.구는 민선 5기 출범 이후 시작한 현안회의가 구 누리집 '구청장에 바란다'만큼 주민들 요구에 대해 즉각 반응, 신속하게 처리하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 신반포1차 갈등 중재까지 총 313회에 걸쳐 진행되는 동안 주민과 외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고민거리 886건을 처리했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도시계획·교통·주차분야 158건, 건축·주택분야 122건 등이었다.열린 토론과정에서 지방행정을 선도하는 정책이 나오기도 했다. 2010년 말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진다는 한 엄마의 하소연에 귀를 기울였던 현안회의가 대표적이다. '보육시설 1층은 건물 80% 이상이 지상에 나와있어야 한다'는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이 바뀌어 지역내에서만 27개 보육시설이 문을 닫게 됐다는 이유였다. 영유아 474명이 당장 갈 곳을 잃게 될 상황이었다.구는 현안회의에 이 고민을 상정, 해법을 강구했다. 건축법에는 '50% 이상만 지상으로 노출되면 1층으로 인정한다'는 규정을 찾아내 보건복지부 등에 보육시설 설치기준이 불합리하다는 건의를 했다. 결국 5개월만에 해당 법령을 개정, 부모들 고민을 덜 수 있었다. 하루 유동인구가 100만명에 이르는 강남대로와 어린이집·유치원 인근 금연거리 지정도 현안회의 결실이다. 영유아시설 주변 흡연으로 미래세대가 건강에 위협을 받는다는 호소를 받아들여 회의를 열었다. 대부분 어린이집이 실내는 금연구역으로 지정돼있지만 상가밀집지역에 위치해있어 행인들 흡연에 피해를 입는다는 점을 알게 됐고 구에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201곳 주변 10m를 금연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이밖에 강남대로 신분당선 공사와 연계해 양재역과 강남역 매헌역 주변 보도블록을 시공사에서 교체하도록 하고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운영방법을 개선하는 등 현안회의를 통해 예산을 아낀 사례도 많다. 구는 세입을 늘리고 예산을 절감한 효과만 약 530여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진익철 구청장은 "현안회의는 주민 불편을 더는 토론의 장이자 신규 직원들과의 교육·소통의 공간이기도 하다"며 "신입 직원들은 행정의 한 단면이 아닌 전체를 보면서 업무역량과 공직감각을 키우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4
- 트리플 역세권 강남역사거리, 맞춤형 특화 오피스텔 한정분양 저금리 시대에 발맞춰 ‘강남 효성해링턴 타워’가 회사보유분 오피스텔을 특별 분양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건물은 지상3층~16층 오피스텔 및 지하1층~지상2층 상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분당선 개통 이후 하루 유동인구만도 평균 45~50만 명에 달하는 강남역 중심상권 삼성타운 권역에 위치해 희소가치와 접근성, 수익성이 주목된다. 2호선 신분당선 강남역과 3호선 양재역이 인접한 트리플역세권인데다 주변에 다양한 쇼핑, 문화생활 인프라와 삼성타운, 강남역 KBD 등 오피스타운 및 강남역 학원가와도 가깝다. 우성아파트 대단위 재건축 계획과 롯데타운, 코오롱 오피스타운 건설 등의 호재도 잇따른다. 오피스텔은 50~144㎡대의 맞춤형 임대 상품으로 구성되며 계약면적에 따라 양도세 혜택이 적용된다. 욕실 2개 욕조 1개를 갖춘 펜트형 복층 평면으로서 5.4m 천장고로 개방감을 더했으며 빌트인 가전, 가구류를 기본품목으로 제공한다. 층간소음 방지 및 외부인의 무단출입을 통제하는 층별 출입 보안시스템을 적용했다.문의 02-581-969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2
- 1세대 1주택자가 2년 보유한 주택 양도소득세 면제 가지고 있던 부동산을 팔 때 원래 산 가격과 비교해 시세차익이 발생했을 경우, 그 차익에 대해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이때 내야 하는 세금이 바로 양도소득세다.양도소득세는 부동산을 매도하는 사람이 내는 세금이다. 가격이 급등한 부동산을 팔 경우에는 양도소득세 부담이 크다. 그래서 양도소득세는 부동산가격이 상승할 때 가격 폭등을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요즘처럼 부동산 경기가 침체돼 거래가 없을 때는 다르다. 취득세와 마찬가지로 양도소득세도 줄여야 매매에 부담이 없어진다.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부는 4ㆍ1부동산대책을 통해 한시적으로 양도소득세를 감면해주고 있다. 한발 더 나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제도 폐지를 추진 중에 있다.주택을 팔 계획이라면 미리 양도소득세를 계산해봐야 한다. 매도자 입장에서 가장 부담이 되는 세금이기 때문이다.주택을 매도할 때 모두 양도소득세를 모두 내는 것은 아니다. 1세대 1주택의 경우에는 일정 요건만 갖추면 아예 양도소득세세가 없다. 양도일 현재 1주택을 보유하고 매도하는 주택의 실제 거래가액이 9억원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이런 주택을 2년 이상 보유한 후 매도 할 경우 지역에 상관없이 양도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거주 유무와는 상관이 없다.해외이주를 하거나 취학, 치료, 요양 등의 경우에는 보유기간에 관계없이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보유기간 관계없이 양도세 면제되는 경우- 취학, 1년 이상 질명의 치료 및 요양, 근무상 형편으로 1년 이상 살던 주택을 팔고 세대원 모두가 다른 시군지역으로 이사를 할 경우- 해외이주법에 따라 해외로 세대전원이 출국하는 경우(단, 출국 후 2년 이내에 양도해야 함)-1년 이상 계속해 국외거주를 필요로 하는 취학 또는 근무상의 형편으로 세대전원이 출국하는 경우(단, 출국 후 2년 이내에 양도해야 함)- 재개발 재건축사업에 참여한 조합원이 사업시행기간 중에 일시 취득해 1년 이상 살던 집을 재개발 재건축된 주택으로 세대 전원이 완공 후 2년 내 이사하게 돼 파는 경우(단, 이 경우에는 재개발 재건축주택의 완공 전 또는 완공 후 2년 이내에 양도하고 완공된 주택에서 1년 이상 계속해 거주해야 함)- 임대주택법에 의한 건설임대주택을 분양받아 매도하는 경우로 해당주택의 임차일로부터 양도일까지의 거주기간이 5년 이상이 경우-1세대 1주택 일부 수용 후 잔존주택 및 부속 토지를 수용일(사용인정고시일 이전에 취득한 주택 및 일부 부속토지에 한함)로부터 5년 이내 양도시 잔존주택 및 부수토지도 1세대 1주택 비과세하지만 1세대 1주택인 경우도 등기하지 않고 바로 파는 ‘미등기전매’이거나 9억원 초과 고가주택일 경우는 양도소득세가 부과된다.1세대가 2주택을 보유하고 있어도 상황에 따라 비과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시적으로 1세대 2주택이 된 경우에 1세대 1주택과 마찬가지로 양도소득세를 비과세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종전 주택이 매각되기 전에 신규 주택을 먼저 취득함으로써 일시적 2주택이 된 경우, 이를 3년 내에 양도하면 비과세된다. 또 2주택에 농어촌주택이 포함되어 있다면 비과세된다.-1부동산 대책에 따라 올 연말까지 전용면적 85㎡ 이하 또는 6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하면 5년간 양도세가 면제된다. 신규ㆍ미분양주택이거나 2년간 주택을 보유한, 즉 비과세 요건을 갖춘 1세대 1주택 또는 일시적 1가구 2주택자로부터 매입하는 주택이라야 한다.비과세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양도소득세 납부 대상이 되더라도 세금을 줄이는 방법은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집을 구입하고 관리하는데 들어간 비용을 양도차액에서 제한 후 양도세를 계산한다. 주택을 구입한 후 지출한 영수증을 꼼꼼히 챙겨둬야 부동산을 매도 후 양도소득세를 공제받는 증빙자료로 제출할 수 있다. 양도소득세에서 공제받을 수 있는 비용취득할 때 부대비용- 부동산을 취득하면서 지출한 비용 중 취득가액 이외의 취득세, 중개수수료 등 취득에 소요된 비용취득 후 지출 비용- 부동산을 취득한 후 용도변경?개량?이용편의를 위해 지출한 비용(새시 설치비, 발코니 개조비, 난방시설 교체비 등)- 소유권 확보를 위한 소송비용 및 명도비용, 인지대 등- 취득 후 소유권 분쟁이 있는 경우 소송비용 및 명도비용 인지대 등양도할 때 비용- 자산을 양도하기 위해 직접 지출한 계약서 작성비, 공증비, 인지대, 소개비, 양도소득세 신고서 작성비용 등 4ㆍ1대책으로 양도세 한시적 면제 또 비과세 요건이나 필요경비 영수증을 꼼꼼히 챙기면 절세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김경래 리포터 oksigol@oksigo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0
- 강북권 뉴타운사업 또 청약 실패 부동산대책 발표일 … 왕십리1구역, 1순위 대거 미달서울 강북지역 뉴타운 재개발 재건축 조합들이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변경, 분양가 인하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공염불에 그치고 있다. 정부가 부동산시장 활성화 정책을 발표한 28일, 서울 강북 왕십리뉴타운 1구역 신규분양에서 대거 미달 사태가 발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왕십리뉴타운1구역 텐즈힐'은 이날 1·2순위 청약을 접수받았다. 조합원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분양 579가구 모집에서 1순위에 261명이 신청하는 데 그쳤다. 1순위 마감된 것은 59㎡ B 주택형 한곳에 불과했다. 148㎡ 대형 아파트는 82가구 모집에 단 한명도 신청하지 않았고, 중형인 84㎡의 경우 218가구 모집에 1순위 신청자는 고작 69명이었다. 왕십리1구역은 앞서 청약에 실패한 가재울4구역에 비해 강남 접근성 및 교통여건 교육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곳이다. 인근보다 분양가를 낮췄고, 1순위 청약일에 정부가 부동산대책을 발표해 각종 기대를 받았다. 이번 결과는 강북지역 뉴타운·재개발·재건축 사업장에 큰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대형건설사 주택관련 임원은 "중소형 아파트를 늘리고 분양가를 낮추더라도 강북권에서는 사업성을 높일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오승완 김선일 기자 osw@naeil.com[관련기사]- 뉴타운, 소형 늘려도 분양 어렵다- 1%대 주택자금 대출 … “집 사라” 유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9
- 서초구 소식 - 2013년 8월 3주 서초구, 원지동추모공원 주변 9개 마을 종(種)상향 추진서초구는 추모공원과 내곡 보금자리 주택지구 주변 9개 마을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을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재추진한다고 밝혔다.서초구 9개 마을은 1972년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으로 지정되기 이전부터 형성된 자연부락으로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다가 2002년과 2006년에 해제되면서 제1종 전용주거지역으로 결정됐다.구는 1998년부터 진행된 서울추모공원(서초구 원지동 68번지 일대) 건립에 대한 보상차원을 반영, 제1종 전용주거지역을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지구단위계획안을 서울시에 요청(2011년 12월 2일)했다. 그러나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결과 해당지역은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이라는 점과 더불어 용도지역상향(제1종 전용주거 &rarr 제2종 일반주거)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으로 종상향 요청 건을 보류했다. 이후 해당 주민들은 종상향 약속을 저버렸다는 불만과 함께 주민들 사이에서도 종전대로 제1종 전용주거지역을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하는 종상향안과 제1종 전용주거지역을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하는 변경 안으로 의견이 대립돼 한동안 지구단위계획 수립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이에 서초구는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해당 마을별로 주민설명회를 개최,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이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민 96%가 제1종 전용주거지역을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하는 지구단위계획안에 찬성해 재추진하게 됐다. 종상향이 이뤄지면 용적률은 100%에서 허용용적률 133%, 상한용적률160%로 확대되고 건물층수 기준은 2층 이하에서 4층 이하로 바뀐다. 또한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지하층에 주거용도를 불허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8월 16일부터 30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9월 중 서초구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서울시에 결정 요청을 할 예정이다. 실속 있는 서초구청 대학생 아르바이트서초구는 대학생들에게 여름방학기간 동안 공직사회 경험제공과 학비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3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한 대학생은 총 285명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대학생이 참여했으며 1차 7월 3일~7월 31일, 2차 7월 25일~8월 22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대학생들은 각종 행정업무 보조, 현장체험, 민원안내, 홍보활동 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각종 업무를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지난 8월 5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140여명이 모여 심폐소생 응급처치 교육을 받았다. 또한, 13일에는 삼성전자와 기아자동차 인사담당자가 직접 강의하는 ‘대기업 인사담당 취업특강’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기회가 주어졌다. 16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유점사 약수터 입구에서 출발해 드림코스 &rarr 대성사 &rarr 예술의전당입구까지 우면산 둘레길 1.7km를 걸으며 구정발전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20일에는 심산기념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젊음에게 권하다 - 개성, 의지, 춤’을 주제로 ‘시네마 토크 콘서트’도 진행했다. 서초구, ‘찾아가는 주민간담회’ 개최서초구는 지난 7월부터 관내 18개 동을 방문, 각종 지역현안에 대한 최선의 해결책을 얻고자 ‘찾아가는 주민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실시, 정보사 이전 예정지 지구단위계획, 침수방지대책 등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후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각 동별로 주민 맞춤형 주제를 선정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데, 서초권역 주민들에게는 매년 반복되는 강남역 침수 등 침수피해에 대한 해결책, 반포권역 주민들에게는 재건축사업과 관련된 사항, 방배권역 주민들에게는 올해 11월 초에 개관 예정인 ‘방배열린문화센터’ 이용에 관한 사항, 양재권역 주민들에게는 노후 된 동청사 개선방안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구립서초유스센터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개최서초구는 지난 15일(목) 오후 6시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구립서초유스센터 개관 1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청소년과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아나운서 문소리씨의 사회로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수화노래, 가야금과기타협주 등 청소년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축시 낭송 등의 개막 무대를 시작으로 센터 10년 역사와 축하 메시지를 담은 영상물 상영, 모범 청소년단체 및 지도자 시상식, 구립서초유스센터 캐릭터 조형물 세리머니 등으로 진행됐다.본 공연으로는 서초청소년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가 열렸고 PBC 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해 서울대교구 우면동 본당과 반포4동 본당 어린이 합창단, 무지카샤크라 소년 합창단, 마니피캇 어린이 합창단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서초구, 사이버테러 대비 훈련 실시지난 3월 20일 주요 방송사와 은행 전산망 마비, 6ㆍ25 사이버 공격 등 최근 언론사, 금융기관, 국가기관을 대상으로 국가의 안보와 경제, 사회 시스템을 마비시키는 등 사이버상의 보안위협이 증대됨에 따라 사이버테러에 대한 대비가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서초구는 을지연습기간인 지난 21일(수) 오후 2시부터 서초동에 위치한 BC카드 본사에서 수도방위사령부, 서초경찰서, 소방서 등 11개 기관 150여 명이 참가해 사이버테러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사이버테러 시 혼란이 가중되는 금융기관 테러에 대비해 게릴라 침투 시 대비요령 및 진압, 독가스테러에 대비한 훈련, 전산실 테러에 대비한 방호훈련, 주요전산기기 긴급대피 등으로 실제상황을 고려하여 공포탄, 연막차장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전산실 파괴에 대비해 무장경찰을 실제 배치하여 무장 게릴라를 진압하는 과정과 연막차장 한 상황에서 전산기기이동 등이 소개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8
- 서울 중대형 아파트 하락폭 커 올 들어 서울시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가 중소형보다 8배가량 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서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119만7774가구를 대상으로 매매가(8월 2주차 기준)를 조사한 결과 2012년 12월 말 이후 중소형 아파트는 314만원, 중대형 아파트는 2414만원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2012년 12월 말 4억1946만원에서 2013년 8월 2주 현재 4억1632만원으로 314만원 하락했다. 이에 반해 중대형은 9억2746만원에서 9억332만원으로 2414만원이 하락해 중소형보다 7.7배 더 하락했다.중대형 아파트는 단 한 지역도 오르지 않았고, 중소형 아파트에서는 강남구와 송파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강남구와 송파구는 재건축 아파트 상승 영향으로 중소형의 경우 올 들어 각각 240만원, 604만원이 상승했다. 반면 중대형은 강남구가 4928만원, 송파구는 7129만원이 하락했다.중소형 아파트와 중대형 아파트 격차가 가장 큰 곳은 성동구였다. 성동구 중소형 아파트가 117만원 하락할 동안 중대형 아파트는 10배 가량되는 1224만원이 떨어졌다. 다음으로는 서대문구가 중소형 132만원, 중대형 912만원, 서초구가 중소형 269만원, 중대형 1805만원이 각각 하락했다.부동산써브 관계자는 "전세난에 따른 전세가 부담으로 매매로 돌아서는 세입자들이 비교적 가격 부담이 덜한 중소형으로 접근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1
- 오송역 인근 전원주택과 수익형 부동산 매매 오송 보건의료 행정타운·생명과학단지와 인접하고 세종 시 행정타운 및 청주와 15분 거리에 있는 전원주택과 수익형 부동산을 매매한다. 토지는 620평방미터(188평)이고 토지 내에 건물로는 본체(실 평수 40평)와 양옆으로 주택이 2채(실 평수 각16평)가 있다. 현재 이곳은 장기계약을 통해 매월 90만원의 임대료(정기예금 3억~3억5000원 예치 시 수령가능 이자)를 받고 있다. 오송은 향후에도 임대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으로, 전세상승률 올해 전국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 오송역 인근 원룸·빌라는 현재 수요가 넘치는 상황. 매도자는 서울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관리가 쉽지 않아 부득이 매각을 결정했다. 도심 속의 전원생활을 선호하는 분에게 가장 적합하며, 본가는 주거하지 않는 관계로 노후화된 것이 단점이지만 평수가 넓어 리모델링이나 재건축을 하고나면 임대는 물론 매수자가 살기에도 좋다. 은퇴 후 일정한 임대수익과 전원생활을 병행하거나 중장년으로 오송·세종·청주 생활권인 분에게 적합하다. 주소지는 충북 청원군 오송읍 궁평3길 73(강외면 궁평리 62-2), 매매희망가격은 토지 평당 130만원, 수익형부동산 2개동 건물 6000만원이며 약간의 가격조정이 가능하다. 문의전화 010-9337-3385, 010-5463-072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8
- 본앤본정형외과 조용진 원장에게 듣는다 퇴행성 관절염, 반월상 연골판 파열 등 관절질환 정확 진단 후 치료해야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보다 노년기 관절염 환자가 많은 편이다. 급속한 고령화로 노인 인구가 크게 늘면서 관절염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온돌 생활을 해온 생활방식의 영향으로 통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60세 이상 인구 중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관절염 환자로 판명되는 경우가 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본앤본정형외과에서는 무릎관절질환이나 손상에 대해 초음파검사 혹은 MRI(자기공명영상) 등을 이용한 정밀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비수술적 치료부터 관절경 수술, 십자인대 재건술 및 인공관절 수술, 수술후 재활에 이르기까지 환자의 상태에 따른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여 치료 후 후유증이 적고 빠른 회복을 돕고 있다. 무릎 관절질환 퇴행성관절염 반월상연골판 파열의 치료무릎관절질환으로는 퇴행성관절염, 관절 내 유리체, 반월상 연골판 파열, 십자인대파열 등이 대표적이다. 일반적으로 무릎관절에 이상을 느끼면 임시방편으로 찜질이나 파스를 붙이는 등 자가 치료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조용진 원장은 “무릎이나 어깨 관절 통증의 경우 1-2주내에 좋아지거나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없는 경우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2-3주이상 통증이 지속된다거나 일상생활에서 많이 불편해진다면, 관절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보이지 않는 어깨의 힘줄(회전근개)이나 무릎의 반월상연골판 등의 손상이 의심되면, 초음파검사 혹은 정밀검사(MRI)등을 해서 정확한 진단에 따른 치료를 받는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무릎의 반월상 연골판 파열의 경우 특별히 다친 기억이 없어도 무릎 통증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런 손상은 엑스레이 촬영으로는 확인할 수 없어 진찰 후 의심이 되면 초음파검사 혹은 정밀검사(MRI)를 해서 정확히 진단할 수 있다. 특히 엑스레이 촬영에서는 특별한 문제가 없는데 일상생활에서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반월상 연골판손상이 많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정밀검사에서 파열이 확인된 경우에는 관절경수술을 고려하여야 한다. 관절경수술은 비교적 간단하게 병변부위를 치료할 수 있어 수술 후 회복이나 재활이 빨라 조기에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에도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가벼운 운동, 체중조절, 물리치료, 투약, 연골주사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관절연골이 완전히 닳아서 어뗜 치료를 해도 통증이 해소되지 않는 경우에는 방치 시 무릎의 변형이 심해지고, 통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므로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하여야 한다. 관절연골이 다 닳았으나 십자인대 등 무릎의 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경우에는 부분 인공관절수술이 가능하므로 인공관절 수술의 경우에도 환자의 상태에 따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본앤본정형외과에서는 비수술적 치료부터, 관절경 수술 및 인공관절수술까지 환자의 무릎상태에 따른 정확한 진단으로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20-30대, 어깨 관절질환 급증!“아이고, 어깨야. 비가 오려나?” 어깨관절질환이 달라졌다. 노년층들의 전유물이라 생각됐던 것이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는 몸짱 열풍과 더불어 몸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잘못된 운동방법이나 과도한 운동 등을 통해 어깨관절에 무리가 온 젊은이들이 많아진 것과 일맥상통한다.어깨관절질환으로는 나이 50대를 전후해서 생기는 ‘오십견’, 운동이나 사고 등의 충격에 의한 ‘어깨탈구’, 어깨 힘줄인 회전근개에 석회성 물질이 생기는 ‘석회성 건염’ 외에도 어깨힘줄 손상, 어깨다방향성 불안정 등을 들 수 있다. 어깨관절통증은 대부분 1,2주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완화되지만 이후에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 장기간 통증이 지속되는 원인인 동결견이나 유착성 관절낭염, 어깨의 퇴행성 질환 중 어깨 힘줄에 손상이 와서 생기는 회전근개 파열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어깨힘줄인 회전근개 손상의 경우 엑스레이 촬영에서는 손상을 확인할 수 없으므로, 진찰시 손상이 의심되면 초음파검사 혹은 정밀검사(MRA)를 해서 정확한 진단하에 상태에 따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파열이 심한 경우에는 관절경적 수술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본앤본정형외과에서는 투약, 연골주사,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 어깨관절질환의 전통적인 비수술적 치료방법 외에 최근 체외충격파 치료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 원장은 “체외충격파는 우리 몸의 자연적인 치유 반응을 유도해서 손상된 부분의 재생을 돕는 치료방법”이라며 “이론적으로는 가장 최근에 나온 치료방법 중 하나로 임상에서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고 전한다. 본앤본정형외과에서는 이러한 비수술적 요법 뿐만아니라 어깨 힘줄파열(회전근개 파열), 외상성 전방불안정성에의한 재발성 어깨탈구, 오십견(유착성관절낭염)등 수술이 필요한 경우 정확한 진단 하에 관절경적 수술을 한다. 어깨 관절염이 심한 경우에는 인공관절수술까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웅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