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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권 최고 평생교육기관으로 재도약 위한 비전 제시 지난달 13일 나사렛대학교 제2창학관 세미나실에서 ‘2017학년도 상반기 비상을 위한 교·강사 워크숍’이 열렸다.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과정 교·강사와 학점은행제 교수, 그리고 평생교육원 교직원들 함께 모인 자리였다.교·강사 워크숍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개최한다. 하반기 워크숍은 지난해 여름 태안에서 1박2일 단합대회 형태로 진행했고, 이번 자리는 상반기 워크숍으로 창학관에서 우수자 시상과 프로그램 안내, 식사 및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무려 17년 동안 평생교육원생들을 대상으로 컴퓨터를 가르치고 있는 김재성 교수를 포함해 10년 이상 장기 근속자에게 장기근속패를 수여했고, 강의평가 결과 및 학습자 만족도에 따라 시상을 진행했다.수상의 영광은 평생교육과정 최고 학습자를 배출한 영어회화 이휘란 교수, 스피치과정 이택곤 교수, 커피 바리스타과정 석창권 교수가 차지했다. 또한 학점은행제 학습자수 최고 전공과목인 사회복지학(주임교수 최영자), 태권도학(주임교수 정윤기)에는 포상금과 상패가 주어졌다.이날 나사렛대 평생교육원 정진태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훌륭한 선생이 우수한 학생을 만든다. 평생교육원은 학습자와 교직원, 교·강사가 하나로 뭉친 공동체다. 실력 있고 성실한 교·강사의 헌신적인 노력이 지금과 같은 성과를 이룰 수 있는 배경이다”라며 교수들의 노고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 정진태 원장2016년 한 해 약 3700여명 학습자 배출나사렛대 평생교육원은 지난해 평생교육의 하락세를 반등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6년 한 해 동안 전년대비 40% 이상 성장을 보인 것. 교육부 평가인증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천안시청, 천안시 자원봉사센터 업무 협약 체결기관으로 자리 잡았고 학점은행제 2개 전공(체육학 상담학)이 신설되는 등 학점은행제가 궤도에 올라왔다.또한 평생교육과정은 카페창업 마스터과정, 기독교상담사, 외국인과 함께하는 영어회화 등 수준 높고 우수한 강좌들이 개설되어 학습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천안시 평생학습축제 참여, SPL 9기 독도 페스티벌 개최, 학점은행제 학위수여식 등 대내외적인 활동들도 활발하게 진행해왔다. 고객인 학습자 중심 평생교육원 운영올 한 해 평생교육원의 발전방안으로 정진태 원장은 ‘평생교육원의 주인은 고객인 학습자’라는 마인드로 우수한 교·강사 확보, 철저한 학습자 모니터링, 강의 평가실시 및 결과분석, 교육환경 개선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한 노력, 행정 서비스 강화, 홍보 마케팅 강화 등을 최우선 과제로 두었다. 또한 교·강사들에 대해서는 법률, 규정에 근거해 운영하며 성과중심경영(전공별 교과목별 성과 분석, 우수자에 대한 보상시스템 도입), 외부지원사업 수주 확대, 자격증 취득 확대, 직업 능력개발과정 확대, 성과에 따른 보상(수익의 50% 지급), 고급(지도자) / 특별과정 지도자 과정확대 등을 제시했다.나사렛대 평생교육원 정진태 원장은 “인생 100세 시대 자아실현의 기쁨과 더불어 삶의 질 향상에 길잡이 역할을 하는 평생교육은 미래 사회가 지향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 사회발전의 원동력이며 성장판이라고 생각한다. 양질의 교육 콘텐츠, 인적 물적 인프라가 갖추어 있는 나사렛대 평생교육원은 그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며 열린 고등교육기관으로 변화해 나가는 동시에 교육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 나가고 있다”며 중부권 최고의 평생교육기관으로 재도약하자는 비전을 제시하였다. 학점은행제 및 평생교육과정 교육생 모집천안시내 쌍용동에 위치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나사렛대 평생교육원은 최고의 시설과 우수한 교수진으로 구성된 2017학년도 1학기 교육생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평생교육과정은 특별강좌, 기독교 교육, 건강관리와 생활스포츠, 법률과 경영, 외국어, 직업능력개발, 문화와 예술 분야에서 80여개 강좌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학점은행제는 사회복지학 14과목, 아동학 11과목, 부동산학 7과목, 심리학/상담학 9과목, 태권도학 11과목, 체육학 6과목이 개설되어 학습자를 모집하고 있다. 문의 : 나사렛대 평생교육원 570-775∼6 ce.kornu.ac.kr 2017-02-07
- 아파트 보다 상가, 평촌학원가 상가투자 매력적 계속되는 경기불황과 불안한 정국에 더욱 꽁꽁 얼어붙은 소비심리, 2017년 새해에 들어서면서 전체적인 부동산 전망이 어둡다. 얼마 전까지 치솟던 전세가와 내릴 줄 모르던 아파트 값이 드디어 하락세로 돌아섰다는 보도가 나오기 시작했다. 때문에 실수요자가 아니라면 아파트에 투자하기보다 월세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상가로 눈을 돌리고 있다. 상가투자로 안정적 수익을 얻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평촌학원가에서 10년 이상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지산공인중개사 우지애 대표에게 조언을 구했다.은행이자 보다 높은 월세수익, 상가투자로 몰린다은행이자가 낮다보니 은행이자로 수익을 얻기보다 새로운 투자방법을 찾게 되고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부동산투자다. 이전의 부동산투자가 아파트를 사고팔면서 재산을 불리고 수익을 올리는 것이었다면 요즘은 안정적인 월세수익을 보장 받을 수 있는 상가투자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아파트 시세가 주춤해 지고 장기적인 경기 불황이 예고되면서 아파트 투자는 매력을 잃고 있다. 2017년 벽두부터 서울 강남에서는 아파트시세가 하락세로 돌아섰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금리인상이 예고되면서 하락세를 부추기고 있다. 이런 면에서 월세수익이 보장되는 상가는 매력적인 투자대상이다. 우지애 대표는 “금리가 올라간다고는 해도 월세이율과 비교해 금리가 현저히 낮고, 월세 수익률에 비교할 바가 안된다”며 “안정적인 월세가 보장된다면 대출을 받아 상가를 구입해도 훨씬 많은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가투자를 어렵게 생각하고, 아파트처럼 익숙한 물건이 아니다 보니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하지만 조금만 눈을 돌리면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평촌학원가 공실 염려 없어 안정적 수익보장문제는 모든 상가가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는데 있다. 주변을 보면 비어있는 상가도 많고, 하루가 다르게 문을 닫는 곳이 눈에 띈다. 어떻게 하면 공실 염려가 없는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가에 투자할 수 있을까? 우 대표는 “잘 알지도 못하는 낯 선 곳이나 상가 분양 홍보만을 믿고 섣불리 투자하기 보다는 주변지역에서 본인이 잘 아는 곳에서 물건을 찾고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안양주변지역에서는 평촌학원가가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되는 대표적인 곳 중의 하나다”고 말했다. 평촌학원가가 상가투자로 적합한 첫 번째 이유는 공실염려가 없다는 점이다. 평촌학원가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학원밀집지역으로 지금도 학원을 개설하기 위해서 대기하고 있는 수요가 넘쳐난다고. 때문에 임대가 되지 않아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여기에 평촌학원가는 수요가 꾸준하기 때문에 상가권리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우 대표는 “평촌학원가는 꾸준히 상가 시세가 오르고 있고, 앞으로 10년이상은 지속될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지금 투자해도 늦지 않는다”고 덧붙였다.직거래 위험, 공인중개사에게 전문적인 컨설팅 받는게 좋아그렇다면 상가 거래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이 있을까? 특히 상가는 매매보다도 임대가 많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임대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융자가 많은 상가는 피하는 것이 좋다. 이것은 아파트를 거래할 때도 마찬가지다. 여기에 우 대표는 요즘 인터넷 발달로 손쉽게 이루어지는 부동산직거래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우 대표는 “흔히, 직거래를 하면 부동산중개업소에 지불하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중개수수료를 줄이려다 더 많은 손해를 보는 경우를 많이 봤다”고 말했다. 특히, 상가를 얻으려는 사람은 공인중개사를 통하지 않고 덜컥 계약을 진행하려다 세부적인 사항이나 가격적인 측면에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고. 상가임대를 생각하고 있다면 우 대표의 말을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 상가에서 나오는 월세수입으로 편안한 노후를 보장받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모든 샐러리맨들의 꿈이기도 하다. 그 꿈을 이루고 싶다면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주변의 상가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은 어떨까? 2017-02-01
- 중도금 60% 무이자, 실투자금 5천만원대로 투자도, 실거주도 OK! 생활의 편리함 돋보이는 호텔 같은 공간1~2인 가족이 늘어나면서 주거 형태의 선호도가 변하고 있다. 나홀로족이나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것은 바로 아파텔이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장점을 적용한 복층형 오피스텔로 공간 활용도를 높인 주거형태다. 이 아파텔은 실거주시 생활의 편리함이 돋보이고, 투자 시에도 세입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인기다.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 역세권에 복층오피스텔(아파텔) 한강신도시 ‘더끌리움’이 들어선다. 더끌리움은 구래역 도보 5분, 양촌역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9층의 규모로, 21~44㎡의 1룸, 1.5룸, 1.5룸 복층형, 2룸 등을 선보인다. 총 380실 중 C-타입은 전 세대 복층형(일부 테라스 적용)오피스텔로 지어진다.내부는 거실, 주방, 욕실, 침실 등으로 구성되며 내부 계단을 통한 복층 구조로 층고가 높아 한결 넓은 느낌을 준다. 또한 LG유플러스의 ‘홈IoT 서비스’인 IoT@home을 설비해 전 세대에 무상으로 서비스를 해준다. 홈 IoT 서비스는 집 밖에서도 냉난방 컨트롤, 에너지미터, 음성인식허브, 가전제품 제어 등이 가능한 최첨단 시스템이다. 이밖에도 43인치 TV와 LG스타일러, 세대별 개별창고 등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피트니스 센터, 북카페, 코인세탁실, 무인 택배시스템 등 생활의 편리함을 주는 다양한 부대시설도 설치할 예정이다. 교통과 생활의 요충지 위치, 투자가치 전망지난해 11월 발표된 부동산 대책으로 아파트의 분양권 전매가 강화됐지만 해당 오피스텔은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으며 분양을 받아도 주택청약 자격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에 무주택자는 그대로 무주택 우선청약에도 참여할 수 있다.1억대 분양가에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에 중도금은 60% 무이자로 지원한다. 따라서 실투자금 5천만원 정도로 연금형 월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붙박이장부터 가전, 아일랜드 식탁 등이 풀옵션으로 구성돼 있어 신혼부부나 1~2인의 실거주용으로도 효율적이다.김포 더끌리움은 이마트 및 중앙공원과 가깝고, 김포도시철도(2018년) 개통 예정에 김포도시철도와 인천지하철 2호선 연결로 교통과 생활의 요충지에 자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주변을 둘러싼 산업단지 중 6,000여 기업체, 7만 명이 종사하는 김포골드밸리 및 인근 검단산업단지가 있어 세를 놓거나 매매를 할 경우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은 2019년 4월 예정으로 모델하우스는 김포 고촌동에 있으며 사전예약 방문제를 이용하면 빠른 상담이 가능하다.분양문의 1566-8659 2017-01-21
- 2018 입시논술가이드 대학별 지원전략 수능 이전에 논술시험을 시행하는 학교논술 시험은 시행 시기에 따라 수능 이전과 이후로 구분됩니다. 수능 이전에 논술 시험을 시행하는 학교는 수시 원서 접수 마감 이후 2-3주 후에 시험을 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가 미리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 기간에 시험을 치르는 학교는 서울시립대, 건국대학교, 동국대학교, 홍익대학교, 항공대, 한양대(에리카), 경기대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 시립대, 건대, 항공대, 경기대는 수능 최저 기준이 없습니다.수능 이전에 시험을 시행하는 학교는 수능 성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향 지원하거나 수능과 수능 이후에 집중하여 지원을 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능 이전에 논술 시험을 치르는 학교도 다른 수시 지원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상황에 맞추어 전략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철저한 준비와 공략이 없이 기대와 바람만으로 이루어지는 입시는 없기 때문입니다.이번 주에는 흔히 건,동,홍으로 묶이는 3학교의 논술 지원 전략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건국대학교 논술전형 지원 전략먼저, 3학교 중에 유일하게 수능최저기준이 없는 건국대학교입니다. 건국대학교는 내신 반영 비율이 낮고 최저 기준이 없어서 경쟁률이 높은 편입니다. 내신은 1등급과 6등급의 차이가 400점 중에 4점차밖에 나지 않아 내신에 따른 점수 차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건국대학교 논술전형의 경쟁률은 수리논술이 포함된 상경계열과 그렇지 않은 인문계열의 차이가 상당히 큰 편입니다. 상경계 최고 경쟁률이 경영학과 38.2:1인 반면, 인문계 최저를 보인 부동산학과의 경쟁률은 66.3:1이었고, 인문계 최고 경쟁률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23.5:1, 상경계 최저는 응용통계학과 29.2:1이었습니다(2016학년도 학교발표 참고). 최저기준이 없는 학교임에도 상경계의 경쟁률이 높지 않은 이유는 수리논술에 대한 기피현상과 더불어 상경계를 지원하는 상위권 학생들이 주로 정시와 수능 이후 논술에 집중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경계를 지원하려는 학생들 중에 수능 성적이 건대 상경계를 목표로 할 정도라면 준비해볼만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최근 건국대학교 논술 문항의 난이도는 낮아지는 추이를 보이고 있으며 수리논술문항 난이도 또한 높지 않아서 수학 3등급 이상의 학생이라면 상경계열 지원에 무리가 없습니다. 100분간의 시험 시간에 인문계열은 1500자 분량의 2문항을 풀어야 하고, 상경계열은 400자 분량의 인문논술과 2~3문항의 수리문제를 푸는 유형으로 출제됩니다. 수리에 자신있는 학생이라면 상경계열에 지원하는 것이 시간적 부담도 덜 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인문논술의 경우도 수년간 고정적인 문제를 출제하고 있어 기출문제를 통해 충분히 대비가 가능합니다.동국대학교 논술전형 지원 전략다음으로, 동국대학교는 수능최저기준이 국/수/영/탐 3개합 6이며, 사탐과목은 상위 1과목이 반영됩니다(단, 경찰행정학부는 국/수/영 3개합 5). 내신 반영은 1등급과 8등급의 차이가 20점 중 4점 차로 내신 등급에 따른 점수 차가 크지 않습니다. 2017학년도 논술전형 경쟁률은 건국대학교에 비해 낮은 편이며, 문과대학에 비하여 경영대학의 경쟁률이 절반 수준으로 낮지만 모집정원은 더 많다는 것도 지원에 참고해야 합니다.동국대학교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최저기준을 충족하는 것 이외에 동국대의 독특한 논술시험에 적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개별 문항 당 글자 수가 300자 내외(계열에 따라 600자 내외 1문항 포함)로 답안작성이 쉬워 보이지만, 글자 수가 적은 만큼 정확한 답안을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까다로운 유형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동국대만의 독특한 유형과 답안을 요구하기 때문에 기출문제에 대한 대비가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수능 이전에 논술 시험을 실시하기 때문에 동국대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학교의 출제의도를 파악하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홍익대학교 논술전형 지원 전략홍익대학교의 수능최저기준은 국/수/영/탐 3개합 6이고 사탐은 상위 1과목 반영합니다. 내신반영은 아직 2018학년도 반영기준이 발표되지 않았지만, 전년도를 기준으로 5등급 이내의 학생이라면 지원에 무리가 없습니다. 2017학년도 입시에서 홍익대학교는 같은 시기에 논술시험을 실시하는 건국대, 동국대에 비하여 경쟁률이 현저히 낮은 특징을 보였습니다. 문과대학, 경영대학, 법과대학의 평균 경쟁률이 10:1 수준을 보였고, 사범대학의 경쟁률이 18:1 정도로 비교적 높은 수준입니다. 특히, 사범대학이 논술전형으로 학생을 모집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경쟁률이 높은 편이나 이 또한 비슷한 수준의 학교에 비해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홍익대학교를 목표로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논술전형을 동시에 지원함으로써 합격의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이 필요합니다.홍익대 논술시험은 3개의 문항을 각 1000자 가까이 요구하던 이전의 논술 문항에서 같은 시간(120분)에 2문항 각 800자의 분량을 요구하는 문항으로 줄었고, 제시문의 난이도도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또한 계열별로 해당 계열의 문항에 가산점을 주는 배점을 하는 학교입니다. 따라서 홍익대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홍익대의 기출문제와 더불어 계열별 기출의도를 분석하여 맞춤 대비하는 방식의 접근이 필요합니다.이상의 수능 전 논술시험 실시 학교들은 시험이 실시되는 시기의 특성상 수험생의 소신과 이른 결심이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각 학교의 경쟁률의 차이는 논술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성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대학별로 자신이 원하는 학과에 맞추어 전략을 맞춘다면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김경성 부원장한맥국어학원 2017-01-19
- 제 17대 안산시학원연합회 노윤숙 회장 안산지역 학원 사업자들의 구심점 역할을 해 오고 있는 안산시학원연합회가 지난 14일 신 구회장 이 취임식을 가졌다. 안산지역에서 20여년 간 보습학원을 운영해온 노윤숙 원장이 신임 학원연합회 회장에 취임했다. 공교육과 더불어 학교 밖에서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해 오고 있는 안산지역 학원연합회. 교육환경의 변화 속에서 어떤 비전으로 학원연합회를 이끌어 갈 계획인지 노윤숙 안산시학원연합회 신임회장을 만났다.안산시 학원연합회는 어떤 곳인가요?안산지역 학원들이 모여 교육관련 의견도 제시하고 비슷한 업종의 학원들끼리 교육관련 대회도 개최하며 전문성을 키워가는 단체입니다. 1987년 창설 된 후 최대 800여개 회원이 가입해 활동한 적도 있는데 지금은 약 270여개 학원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 중입니다.학원 연합회는 어떤 행사들을 개최하고 계신가요?연합회 안에는 8개의 분과가 있어요. 보습, 음악, 미술, 외국어, 입시, 입시미술, 기술, 독서실 분과로 구성되어 있죠. 보습분과에서는 해마다 수학경시대회를 열어 학생들이 수학실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 있고 음악 분과는 일 년에 2회 급수 시험를 진행하고 합동 콩쿨대회를 열기도 하죠. 미술분과는 안산시가 주최하는 사생대회를 주관해서 운영하고 외국어 분과는 영어말하기 대회, 입시분과는 대입 설명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어요. 학원 개별적으로 행사를 준비하기는 힘들지만 여러 회원사가 함께 진행하기 때문에 권위도 있고 알차게 준비할 수 있어요.연합회 회장님으로 취임하셨는데 소감과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우선은 영광이죠.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해 보려고 합니다. 저는 안산에서 27년간 보습학원을 운영해 오고 있어요. 선부동 와동을 거쳐 지금은 초지동 쪽에서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학원을 운영한다는 게 사실 옛날보다 많이 힘들어요. 워낙 정부에서 규제가 심하니까요. 학원비부터 교습시간까지 강제를 하죠.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힘이 드는 건 사교육의 역할을 인정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에요. 우리 교육에서 사교육이 차지하는 역할이 분명히 크다고 생각해요. 교육 소비자들의 욕구를 공교육이 충족시켜 주지 못하기 때문에 사교육 시장이 존재하는 것이죠. 공교육과 함께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면서 학원이 그 역할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학원을 하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때는 언제였나요?당연히 가르친 아이들이 잘 성장한 걸 볼 때죠. 요즘 아이들은 학교 선생님뿐만 아니라 학원 선생님에게 마음을 터놓은 아이들도 많아요. 아이들에게 학교 선생님 학원 선생님이 다르지 않아요. 그 선생님의 진심을 보거든요. 진심으로 자신을 위해 헌신적으로 가르치는 선생님을 진짜 선생님이라 믿고 따르죠. 스승의 날이면 찾아오는 아이들 그 아이들이 지금도 학원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원동력이죠.가장 아쉽거나 개선됐으면 하는 건 어떤 건가요?사회적으로 마치 사교육을 없애야 하는 범죄처럼 인식하는 것이죠. 안산에는 약 1,100~1,200여개의 학원에 종사자만 해도 4,000명이 넘어요. 그리고 모두 교육자로서 아이들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강한 사람들이죠. 만약 계속 학원에 대한 규제가 심해진다면 과외와 같은 음성적인 교육시장이 성장할 수 밖에 없을 거에요. 학원교사들은 모두 경력 증명서와 성범죄조회까지 받아야 하는데 과외시장이 커진다면 검증할 수가 없죠. 공교육과 상생하는 길을 찾아야 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해요.올해 어떤 사업에 중점을 두실 건가요?일단은 회원사를 늘리는 것이 목표에요. 무슨 일이든 함께 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건 중요하니까요.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속 추진하려고 합니다. 학원 운영에 필요한 도로교통안전교육이나 성폭력 예방 교육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회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도 구상 중입니다. 새해 안산지역 학원 들이 모두 지역주민들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7-01-19
- 안양군포의왕과천, 우리지역 시민들이 바라는 2017년 새해 소원은? 새해를 맞이해 안양군포의왕과천 우리 지역 시민들의 새해 소망과 다짐을 모아 봤습니다. 정유년의 ‘붉은 암탉’의 의미는 상서로운 지혜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액운을 막아준다고 하지요. 대한민국과 안양지역에 좋은 일만 많이 있기를 바랍니다.“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언제 봐도 아름답습니다”김선옥(안양시니어클럽, 커플데이)지난 2016년을 돌이켜보면 국내외적으로 혼란스럽고 어지러운 한 해였지만 나에게 있어선 분주하고 바쁜 해였습니다. 자원봉사단체 늘사랑회의 회장을 맡으며 노인복지관 봉사와 청소년쉼터 포유의 후원을 위해 노력하고 열심히 뛰었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안양시니어클럽 커플데이에서 활동하는 일도 무척 중요하고 소중한 일입니다.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시니어클럽 소속의 노인들이 자신의 맡은 바 일을 게을리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언제 봐도 아름답습니다. 2017년에는 더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기회가 계속되었으면 좋겠고, 더불어 마음이 따뜻한 모든 사람들의 염원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부족했던 성적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박정환(17·안양시·학생)2017년 새해를 맞으며 2016년에 있었던 아쉬웠던 일들을 잊고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 해요. 2016년은 나에게 있어 뜻깊은 한 해가 아니었나 싶어요. 새로운 학교에 입학하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중학교 때와는 다른 시험들을 겪으면서 보다 내 스스로 조금 성장되었음을 느꼈습니다. 지난해에는 아무래도 성적이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었습니다. 중학생 때는 대입까지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그나마 부담이 없었지만 고등학생 때는 성적이 곧 대학과 직접적인 연계가 되기 때문에 많이 부담이 되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올해만큼은 다소 부족했던 성적을 끌어올려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올 한해 많이 보고 생각하고 성장할게요!”손혜민(23·안양시 관양동·학생)2월에 대만으로 공부하러 가는데 엄마가 걱정이 많아요. 지진 날까, 홍수 날까 걱정하는 엄마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꼭 말하고 싶어요. 지진은 엄마가 걱정하는 것만큼 많이 안나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비는 제가 잘 피해서 다니고 우산도 항상 갖고 다닐게요. 새로운 친구도 많이 사귀고 영어, 중국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올 생각입니다. 무엇보다 많이 보고 생각하고 성장하는 한 해 되도록 노력할게요. 저 없는 동안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고2 올라가는 우리 동생, 공부 열심히 하고 언니 대신 아빠 엄마 생일 꼭 잘 챙기고~.“영어공부와 담 쌓은 지 20년 만에 영어 공부 시작 했어요”최은영(47·산본줌마영어 회원)불혹을 넘기면서부터 한 개씩, 두 개씩 늘어가는 주름과 희끗희끗 보이는 흰 머리를 마주하며 세월이 어느새 훌쩍 지나가버렸음을 안타까워 할 즈음 '줌마영어 회원모집' 플랜카드가 눈에 들어왔어요. 결혼하고 영어공부와 담을 쌓은 지 벌써 20년이 다 되어 가는데 할 수 있을까, 자신 없는 모습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민망해서 머뭇거리다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생각하며 어렵게 줌마 영어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곳에는 저보다 더 절실하게, 더 열렬히 영어를 사랑하는 분들이 계셨고 ABC도 몰랐던 분이 5개월 만에 "Can you tell me what you cooked for dinner last night?"을 자연스럽게 구사하시는 모습에 저도 용기를 갖습니다. 이제 갓 입문한 새내기라 아직 모든 게 낯설지만 올 한해 가족 같은 줌마 영어 회원들과 함께 영어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새 아침과 새 시대의 시작을 알린다는 2017년 정유년 화이팅! 줌마들 화이팅!!“올해엔 꼭 결혼하고 가정을 이루고 싶어요~”오효신(36·만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지도사)2016년은 나라고 국민들도 모두 힘들었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새해에는 기쁜일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인 소망이라면 올해에는 꼭 결혼에 골인하고 싶습니다. 여자친구와 결혼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더는 미루지 않을 생각입니다. 결혼을 하면 많은 것이 달라지겠죠. 기대도 되고 책임감도 생깁니다. 그리고 업무적으로는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로 북적북적댔으면 좋겠습니다.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려고 열심히 준비중입니다.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함께하고 싶습니다.“성적도 올리고, 마음에 드는 동아리활동을 하고 싶어요”김동영(14·안양시 갈산동·학생)어느새 중학교 1년이 훌쩍 지나가고 중학교 2학년이 된다고 생각하니 부담감이 밀려옵니다. 1학년때는 자유학기제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있었는데, 2학년 때는 그럴 수가 없잖아요. 그런 만큼 꼭 좋은 성적을 받고 싶어요. 그리고 2학년땐 꼭 원하는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작년에는 원하는 동아리에 지원생이 몰려서 추첨에서 떨어지고 원치 않는 동아리 활동을 해야 했었거든요. 결과적으로 나쁜 선택은 아니었지만 2학년 땐 꼭 원하는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정 안되면 동아리를 만들 수도 있지 않을까요?“늘 신경 써주는 딸이 새해엔 더욱 건강하기를”이정금 (92·의왕시 내손동)작년 한 해도 가까이에서 돌봐주는 딸 덕분에 편안하게 살았습니다. 새해에는 딸과 손자, 외손자, 외손녀들이 건강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게 해주세요. 특히 나 때문에 이것저것 신경 쓸 게 많은 딸에게 고맙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사서 자주 들리는 사위도 더욱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외손자와 외손녀들도 아프지 않고 새해엔 원하는 일들만 가득하면 좋겠습니다. “6학년이 더 즐겁고 행복했으면”이한영 (12·안양시 평안동·학생)6학년은 작년보다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친한 친구들과 보드와 피구도 자주하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작년 12월 초에 친구 한 명이 세종시로 전학 갔는데 다음 주에 한 달 만에 만납니다. 오랜만에 본 친구랑 놀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도 친구가 자주 놀러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6학년은 초등학교의 마지막 학년이라 많은 친구와 즐겁게 추억을 쌓고 싶습니다. “더 많이 사랑하고 챙겨주는 따뜻한 엄마 되고 싶어요”홍은경(안양여상 교사)일하는 엄마로 지내며 제대로 챙겨주지 못했던 우리 아이들에게 올해는 더 많이 신경 쓰고 사랑해 주는 엄마가 되려고 합니다. 특히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셋째 아이에게 좀 더 따뜻한 엄마가 되고 싶어요. 또한, 제가 가르치는 우리 학생들이 꿈을 찾아 이룰 수 있도록 저의 능력도 키우려고 합니다. 올해는 주얼리 자격증 취득에 도전해 학생들에게 주얼리 만드는 것도 가르쳐보고 싶습니다. 지난 해 12월에는 국가기술자격증인 ‘조주기능사 자격증’에 도전해 합격했습니다. 칵테일 만드는 일을 하는 조주기능사 자격을 취득한 만큼 올해 전문적으로 이를 가르쳐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올해는 내 집 마련을 하고 싶습니다”박국희(38·의왕시 내손동·주부)올해는 내 집 마련을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올해 경제가 어렵다는 전망이 많고, 부동산 경기도 어둡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집값은 좀 떨어지겠지만, 은행 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금리가 오를 것으로 예상돼 대출 없이 집 사기 힘든 우리 서민들에겐 내 집 마련이 더 힘들어질 2017-01-12
- 2017년 정유년(丁酉年) 우리 이웃들의 새해소망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다.어차피 흐르는 시간, 뭐 특별할 것은 없다고 해도 새해, 새 다짐은 언제나 ‘새로워야 한다’는 상투적인 미덕을 피해갈 수 없다. 특히 2016년 말미처럼 세월이 하(何) 수상하면 더욱 그러하다.내일신문은 새해를 맞아 우리 이웃들의 소박한 새해 소망을 담아봤다.손민지(17, 고등학생)‘고등학교’라는 새로운 환경, 두려움과 설렘 공존~민지는 경기도 평촌에 살다 아빠의 전근으로 중3 초반에 세종으로 전학을 왔다. 중3이라는 예민한(?) 시기, 타지역으로의 전학은 그리 흥미롭지 않았을 수 있다.그러나 민지의 전학은 좀 달랐단다. 전학이라는 말이 주는 낯섦에 젖어 보기도 전에 같은 반 10명의 친구들과 스스럼없이 친해지면서 가장 행복한 중3을 보냈단다. 반 번호 10번, 그 낯설었던 번호가 이제는 친근해졌다. 낯선 공간에 대한 공통분모를 갖고 만났던 친구들은 이제 어떤 친구들보다 끈끈한 사이를 자랑한다.예비 고1, 만나는 어른들마다 공부를 걱정해주시는 시기, 민지는 이제 그런 부담과 마주하고 있다. 작년만 해도 학교에서 제일 위의 선배였고 언니였는데 이제 낯선 고등학교에 배정받아 제일 후배가 돼야 하는 순간이다. 2년 연속 낯섦을 경험해야 하는 민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업적으로 자기의 일을 잘 해내야 한다는 부담도 있다. 하지만 그 부담이 던져버리고 싶을 만큼 싫지는 않은 듯했다.“잘 해내고 싶다. 학업도, 친구들간의 관계도, 학교생활도, 아직은 놓치지 않고 잘 해내고 싶다는 마음으로 노력해보려고 한다”는 민지의 말에서 대한민국 고딩의 희망을 엿볼 수 있었다. 장예슬(29, 세종교육연구원 연수센터 주무관)교육연수 받는 분들께 도움주는 기획자 되고파장예슬씨는 지난해까지 세종시교육청에서 홍보를 담당했던 주무관이다. 교육청의 대외적인 홍보를 맡아 학부모기자단을 꾸리고, SNS 홍보를 기획하는 등 홍보와 관련된 일을 하며 한해를 보냈다. 어떤 때보다 창의력이 요구됐고 그래서 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야 했던 만큼 힘들고 바쁜 시간을 보냈지만 보람도 컸다.그리고 새롭게 맞게 된 2017년, 장 주무관은 교육청을 떠나 세종교육연구원 연수센터로 발령 받았다. 업무도 대외적인 일반인을 위한 교육청 홍보에서 일반행정직 연수 기획을 맡게 되어 생소한 것이 사실이다. 일반행정직으로 임용된 공무원들에게 보다 양질의 강의를 들려주고 현장체험을 경험하도록 해야 하는 업무이다 보니 여전히 창의력은 요구되나 그 방향이 완전히 바뀐 것이라고 볼 수 있다.2013년 4월 어느 날 첫 발령을 받았던 때를 잊을 수 없다는 그는 성격상 일이 익숙해지고 편안해지는 것보다는 늘 새롭고 변화가 있는 것을 즐긴다고 한다. 그래서 올해도 힘들지만 또 다른 기대를 가져본다고.개인적으로는 결혼을 계획하고 있고 업무적으로는 새로운 일터에 잘 적응하고 창의적인 업무능력이 발휘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처음에는 그저 시험에 합격해 가게 된 길이었지만 이제는 일을 하면 할수록 공익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면을 생각하게 된단다. 그에게 연수받게 되는 공무원들에게 그리고 그 공무원들에게 서비스를 받게 될 시민들에게 2017년 한해도 좋은 영향이 가기를 바란다.김명진(40, 컴퓨터프로그래머)가족과 이웃․동료들과 함께 하는 행복한 한 해이길김명진씨는 13년 전 전공과 다른 길을 선택해 지금의 직업을 갖게 된 컴퓨터프로그램 개발자다. 어렸을 때부터 전공보다는 컴퓨터가 좋았다는 김 씨는 일 때문에 세종으로 이사를 오게 됐다. 2016년은 아내에게도 자신에게도 모두 힘든 한해였다.정든 동네를 떠나 와야 한다는 것 자체가 큰 모험이었고 어찌 보면 그래서 서로 말 못하고 외로움을 감수하기도 했던 시간이었다고. 그래도 바깥에서 근무를 하는 자신은 그럭저럭 지낼 만 했지만 집안에만 있는 아내는 많이 외롭고 우울했을 거라는 생각이다.세종이라는 곳의 매력은 새롭게 적응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모인 사람들이 많다는 점일지도 모르겠다. 비슷한 고민을 갖고 사는 사람들과 지내다 보니 어느새 이웃이 되고 오히려 그 어떤 지역에 있을 때보다 ‘함께’라는 정서를 많이 느끼게 해주는 지금이다.김 씨는 2017년, 큰 바람은 없다. 그저 가족과 더 화목하고 행복하게, 여기서 만난 이웃들과 더 많은 정을 쌓으며 살고 싶다. 좋은 사람들을 알게 되고 만나게 된 행운이 2017년에도 지속되기를 바란다. 언제나 샐러리맨으로서 자기 사업에 대한 지향과 꿈은 있지만 당장 내년이 아니어도 상관없단다. 우선은 지금의 행복을 즐기고 싶은 40대 가장이다.남기자(자영업자)열심히 일하는 만큼 대가가 보장되는 사회였으면남기자씨의 새해 소망은 당연히 사업이 잘 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작년 한해는 그럭저럭 부동산 거래가 되어서 잘 보냈다. 하지만 올해 경제전망은 오리무중이다. 남 씨는 더구나 작년 말부터 드러난 국정농단사태로 경제정책은 어디로 가는지 좀처럼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상황이라 더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그는 지난날 남편이 작은 공장을 살리기 위해 힘들게 일했던 날들을 기억한다. 그러다 보니 뉴스에서 나오는 말들을 들으면 힘이 빠진다고 토로한다.“나를 포함해 주변에 일하시는 분들은 정말 최선을 다해서 자신의 사업체를 꾸리기 위해 고군분투중이다. 서민들은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이런 국정농단 사태가 일어났다는 사실이 시민의 입장에서는 상실감이 크다. 앞으로는 서민들이 열심히 일하는 만큼 대가가 보장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아무래도 정부의 정책에 많이 좌우되는 부동산경기인지라 어서 빨리 정치문제도 해결이 되고 경제도 밝아졌으면 좋겠다는 것이 남 씨의 바람이다. 그리고 2017년 대한민국이 큰 사고 없이 모든 문제가 해결되기를 소망한다. 개인적으로도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사업도 원만하게 모든 일이 잘 풀렸으면 한다고 기원했다.여미숙(주부)뭐니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작년 생애주기 건강검진을 받고 여미숙씨는 깜짝 놀랐다. 고지혈증이라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평소에 과식을 하거나 기름기 있는 음식을 즐겨먹은 것도 아니고 몸도 마른편이라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다. 평소 일주일에 한번정도 운동도 가볍게 하고 있었는데 그런 결과를 받으니 정신이 번쩍 들었다.그녀는 그때 이후로 갑천변을 거의 매일 걸으며 운동을 하고 있다. 주변사람들에게도 운동을 권유하며 가끔은 아이들도 데리고 나선다. 검진이후 생활습관도 신경 쓰고 식구들의 건강도 더 챙기고 있다. 검진 후 건강의 소중함을 재차 알게 되고 일찍 조치를 취해 운동도 열심히 하게 된 모범케이스라 할 만 하다.여 씨는 “나의 건강과 가족의 건강이 최고의 소망이다. 천하를 얻고도 건강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라는 말이 진리이다. 운동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꾸준히 관리해서 올해는 더욱 튼튼하게 건강을 잘 유지했으면 하는 것이 나의 큰 바람이다. 남편과 아이들과도 함께 운동하며 가족의 건강을 지켜나가는 2017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2017-01-11
- 마음이 사는 집 - 소박한 건축가의 집과 인생에 관한 놀라운 성찰 지은이 사라 수산카펴낸 곳 예담 가격 12,000원공간을 넓히는 것보다 ‘자신을 잘 나타내줄 수 있는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생 리모델링도 마찬가지다. 많은 사람들이 일과 의무로 꽉꽉 차 있는 규모가 큰 삶을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정말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신의 내면에 귀를 기울여서 자신의 원하는 것을 이루게 해주는 삶으로 리모델링해야 한다. 그것이 작더라도 나다운 삶, 즉 ‘그리 크지 않은 삶’이다.집을 리모델링하듯 인생을 리모델링하라한때 부동산 기사를 많이 썼다.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집을 먼저 구경하고 이곳에 누가 살게 될까 상상하면서 기사를 쓰곤 했다. 그런데 부동산 경기가 좋을 때보다 나쁠 때 오히려 ‘집’이란 공간의 진정한 가치를 생각해보게 됐다. 투자 대상으로서의 집이 아니라 실수요자가 가족과 함께 오래 머무르면서 삶을 가꾸어나가게 되는 집, 그런 공간으로서 집의 가치에 대해 글을 쓰다 보니 주택에 대한 관점이 조금씩 바뀌게 됐다.미국의 저명한 건축가 사라 수산카는 이 책에서 활력을 잃은 삶, 무의미하게 반복되는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자극을 줄 낯선 환경을 찾아다닐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지금 사는 집에 작더라도 내게 필요한 공간을 만들고 그 공간에 집중하게 되면 우리의 삶은 생기를 되찾고 어제와 다른 삶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작가는 규격화되고 획일화된 집에 대한 의식의 변화를 시도한다.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며 그 삶을 반영할 수 있는 작은 도구로서 집을 공간을 활용하라고 권한다. 마음을 담기 위해 집은 크고 화려할 필요가 없으며 삶의 군더더기를 없앰으로써 공간과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작은 창을 통해 들어오는 풍경, 빛을 활용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법, 공간에서 시간과 나의 관계를 이해하고 명상하며 순간의 경험에 몰입하는 연습 등. 소박한 삶을 실천하고 작은 행복으로 공간과 시간, 인생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2017-01-03
- 쾌적한 환경 편리한 생활권 도심 내 단독주택이 뜬다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집이라면 당연히 아파트만 생각하던 예전에 비해 전원주택을 꿈꾸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획일적인 주택구조가 단조로운 삶의 형태를 만드는 반면 다양한 평면공간을 연출하는 전원주택은 삶 자체를 변화시켜 준다. 단독주택이 아파트에 비해 춥고 불편하고 관리가 어렵다는 편견은 이제 옛말. 각종 단열재와 친환경 에너지 기술이 발달하면서 아파트만큼이나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거기에 도심인프라가 갖춰진 곳에 들어서는 단독주택이라면 주거와 투자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다. 도심 속 나만의 전원주택을 꿈꾸는 사람들을 이라면 안산과 가까운 송산신도시 단독 주택지를 눈여겨보자.올해 2차례 택지 분양 경쟁률 높아한국수자원공사가 개발 분양중인 송산신도시는 안산 생활권으로 여겨질 만큼 지리적으로 가깝다. 수자원공사는 송산신도시 내 단독주택용지 600여 필지를 올해 분양했다. 분양가격은 3.3㎡당 250만원 선. 개발조성 원가를 기준으로 분양한 단독주택 필지 분양엔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몰려들어 치열한 경쟁이 이뤄졌다.송산그린시티 상가와 단독주택 거래 전문인 강산애부동산종합컨설팅 이태근 대표는 “LH 공사가 택지를 분양하는 기준이 거래시세라면 한국수자원공사는 택지 조성 원가를 기준으로 분양가격이 결정되기 때문에 당연히 가격이 저렴하다. 현재는 분양이 끝나 계약이 완료 된 필지를 기준으로 일반인 거래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현재 송산신도시 단독주택 필지 당 가격은 3.3㎡당 약 280~300만원 선. 분양가격에 비해 한 필지 당 약 4000~7000만원 정도 상승했다.도심 전원주택 단지 투자 전망 밝아송산신도시 단독택지가 분양가격에 비해 현재 거래 가격은 상승했지만 비슷한 조건의 택지가격과 비교해 봤을 때 높은 금액은 아니라는 것은 전문가들의 분석이다.이 대표는 “최근 김포에서 이뤄진 LH 공사 전원주택 단지 분양가격이 3.3㎡당 약 350~400만원대 였으며 현재 안산 신도시내 전원주택의 3.3㎡당 거래가격이 약 800~900만원 선이다. 이와 비교하면 송산신도시 단독주택 택지가격은 높은 수준이 아니다. 이후 도시가 형성될수록 가격이 올라갈 수 있어 투자 전망도 좋은 편”이라고 말한다.시화호 남측 간척지에 만들어지는 송산신도시의 정식 명칭은 ‘송산그린시티’. 일반 신도시에 비해 자연친화적 도시로 개발된다. 도심 녹지 비율이 45%나 이를 정도로 녹지가 많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에 분양이 이뤄진 단독택지는 송산 신도시 중에서 동측지구다. 갈대습지 건너편인 동측지구는 안산과 거리가 가장 가까운 지구로 신안산선 개통 수혜지역이며 안산 신도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도심내 전원주택 새로운 주거문화로 떠올라특히 동측지구에는 단독주택 용지가 넓게 펼쳐져 있다. 고급 빌라단지와 연립단지를 비롯해 단독주택이 이렇게 넓게 형성된 곳은 송산신도시가 최초다. 이태근 대표는 “신도시 도심 내 일부에 30~40필지 단독주택 용지가 들어선 기존의 도시 설계와 달리 송산신도시내 단독주택 용지는 주변으로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학교시설 부지가 조성되어 있다. 택지가 완전히 형성된다면 주거문화를 새롭게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나 홀로 떨어진 전원주택이 아니라 도심에 만들어지는 단독주택인 만큼 도로나 상하수도 전기와 가스 등 기반 시설이 제공되는 것도 큰 장점이다. 송산신도시 단독주택은 택지 조성이 끝나는 2018년 하반기부터 주택시공이 가능하며 인근지역 아파트는 2018년 상반기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단독주택 한 필지당 2세대까지 나눠 지을 수 있어 최근 인기인 땅콩주택을 짓거나 임대할 수도 있다. 2016-12-29
- 분명한 진로와 진학이 목표라면 유학으로 동기부여 자녀교육과 가장의 직장문제는 대부분의 가정에서 공통된 화두이다. 그중에서도 자녀의 진로와 진학은 향후 취업을 염두하고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더더욱 신중해야 한다. 막연한 입시투자와 불투명한 진로 대신 유학의 길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 미국과 독일 등지로의 유학과 이민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았다.Q 지속되는 국내고용시장 불안과 자녀 교육 때문에 유학 혹은 이민을 계획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2008년 경제위기 이후, 유학과 이민 상황은 어떤지 설명해 달라A 실물 경제가 안 좋다보니, 유학수요는 그대로지만 어학연수 등 해외 단기코스 등이 먼저 영향을 받는 게 사실이다. 반면 이민 상황은 정 반대로 이어지고 있다.특히 한국처럼 정치와 경제 등 기본적인 사회구조가 불안 할수록 이민 수요는 증가추세이다. 여기에 해가 갈수록 미국 이민의 경우, 비숙련 직업군이 급증하고 있는 현상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Q 특히 한국은 입시비용이 과다할 뿐만 아니라 학력 인플레이로 인해 대학을 들어가기도 힘들지만 졸업을 해도 취업이 안 되자, 많은 졸업생들이 고시원으로 향하는 형국이다. 초중고생을 시작으로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이 유학의 길을 고민한다면, 그 과정을 소개해 달라A 미국 대학교 입학에는 기본적으로 미국 수능 시험인 SAT와 토플점수가 필요하다. 하지만 한국에게 한국 수능을 준비하면서 미국 SAT를 준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그보다는 오히려 미국의 명문 주립대 또는 사립대 중에서 토플만으로 입학이 가능한 대학들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현지에서는 토플성적 부족 시, 대학 자체 시험인 ESL과정이수 조건으로 대학교 입학허가서를 발행한다.본원에서 컨설팅하는 대학들은 미국 내 100위권의 상위권이다. 물론 해당 학교들은 세계대학 랭킹 순위에서도 상위권이다. ESL과정은 입학뿐만 아니라 수업에 필요한 아카데믹한 영어를 제공해 대학공부에 도움이 되고 있다.Q 유학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비용 부담을 먼저 걱정하는 가정이 많다. 실제 자녀 1명의 유학에 드는 비용을 한국의 실물경제와 비교해 알려 달라A 지역과 학교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1년 학비와 생활비를 포함한 비용은 2500~4000만 원 내외이다.Q 흔히 유학이나 이민 대상 국가가 미국과 캐나다 및 필리핀 등으로 알려졌는데, 귀원에서 독일국가를 추천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A 독일은 유럽연합 EU의 리더국가이다.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 또한 독일이다. 유학은 해당 국가의 정치, 경제, 사회문화 전반의 흐름과 영향이 깊다. 무엇보다도 독일은 대학등록금이 유학생에게도 무료이다. 더불어 대중 교통비까지 무료이다.한마디로 교육환경이 저렴하고 수준 높다. 또한 유학생들에게 학기 중 아르바이트까지도 허용된다. 또한 하이델베르크, 훔볼트, 베를린, 만하임, 드레스덴공대, 아헨공대, 뮌헨대학교, 뮌헨공대 등 세계적인 대학들이 많다.여기에 독일 많은 수의 국립 대학교에서는 경영과 경제 등을 영어로 수업하기 때문에 적응하기도 수월하다. 또 졸업 후 직장을 위한 비자를 제공, 취업 후 영주권 추후 신청제도 등도 유학과 이민 조건으로 매력적이다.Q 이민의 경우, 한국 생활을 정리하고 떠났음에도 부적응이나 브로커 사기 등으로 다시 한국행을 하는 경우도 있다. 그만큼 현지에 대한 컨설팅이 중요하다. 실력과 경험을 갖춘 컨설팅업체를 판단하는 기준을 알려 달라A 유학과 이민을 계획했다면, 컨설팅학원을 찾기 전에 해당 국가와 학교 등에 대해 충분히 공부할 것을 권한다. 자료를 모으고 검색 등을 통해 스스로의 지식을 갖춰야 상담업체의 수준을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가령 데이브 인스티튜트에서 진행하는 미국과 독일 사업비자는 현지 변호사와 회계사 그룹들과의 협업 형태이다. 실례로 미국에서 샌드위치 프랜차이점을 매입한다면 3년간의 미국 국세청에(IRS)에 세금보고 자료를 바탕으로 결정된다.미국대사관에서는 이윤이 나지 않는 사업체의 E-2 비자를 거절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경제적으로 안정과 검증된 사업체 선정과 좋은 학군을 위한 거주자 선정 또한 현지 부동산 전문가와의 검증절차를 밟는 게 좋다.Q 이민은 물론 유학 역시 알아보는 일과 결정 또한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올바른 판단을 위해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A 불분명한 진로와 진학 대신 유학을 통해 자녀에게 삶의 동기부여 기회를 줄 것을 권장한다. 이를 위해 미국명문보딩스쿨과 대학들의 상황분석능력은 필수적이다. 시중에는 유학과 이민관련 광고들이 넘쳐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강조했지만, 먼저 상담업체 선정 이전에 자료를 수집해보고 미리 공부해야 한다.Tip 데이브 인스티튜트 유학 이민 컨설턴트 데이브 리 프로필▶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에서 유학▶ LA 광고회사 CEO역임▶ 캘리포니아 은행 마케팅 디렉터 역임▶ 뉴욕 마케팅회사 디렉터로 15년간 미국 생활 경험▶ 국제학교 유학담당 디렉터 역임▶ 독일 현지 교육업체와의 협업, 독일 메이저 프랜차이저 CEO협력 등 2016-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