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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고 대표 동아리 강동고등학교(학교장 강인환)는 인근 고등학교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알찬 프로그램과 교육시스템, 그리고 교사들의 열정이 어우러져 대입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강동고의 대표 동아리 ‘루미너스’와 ‘점프리’를 소개한다. 의료진학 동아리 ‘점프리’ 의료와 관계된 다양한 활동 펼쳐점프리는 무균, 멸균이란 뜻의 영어단어 ‘germfree’를 동아리 이름으로 사용하는 강동고 의료진학 동아리이다. 의대, 간호대, 응급구조사,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진로를 가진 학생들이 모여 의료와 관계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김석영(3학년 단장)군은 “동아리 단원 모두가 기본 응급처치를 배우게 되는데, 청소년 응급처리 수료증을 위한 전문가를 초청해 하임리히법, CPR, 인공호흡 등 다른 학생들은 경험할 수 없는 실습을 해볼 수 있다”며 “청소년 응급처리 수료증을 획득한 선배님들도 많이 있다”고 말했다. 응급처치를 배운 학생들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한 달 반에 걸쳐 보건교사에게 다시 응급처치법을 교육받고, 체육대회 진행 중 부상자들을 보건교사 입회하에 직접 치료해보기도 했다.또한 자원순환 프로젝트, 국경 없는 의사회 활동, 서울대 간호캠프, 어르신 봉사활동 등 여러 활동도 펼치고 있다. 민지연(2학년 단장)양은 “1학년 때 활동한 자원순환 프로젝트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직접 기획, 실천, 최종적으로 보고서 산출물까지 작성하는 대회인데 직접 실험과 캠페인, 설문 활동까지 진행하며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수면안대, 로션 등을 만들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올해 점프리 신입 단원이 된 1학년 학생들은 총 12명. 3대 1이 넘는(지원자 38명) 높은 경쟁률을 뚫은 학생들이다. 의료 동아리인 만큼 신입생 면접도 깐깐하게 진행된다. 희망하는 학과와의 연관성과 동아리 활동에 대한 열정 등을 면접을 통해 평가하는데, 매년 동아리에서 직접 제작하는 OT영상 시청 후 내용 질문을 통해 활동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확인하고 있다.중학교에 배부되는 홍보자료에서 점프리를 보고 강동고에 온 학생들도 있을 만큼 인기 동아리다.루미너스 새로운 지식을 찾아 만들어지는 영자 매거진 강동고 영자매거진 동아리 루미너스는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보거나 이해하기 쉬운’이라는 뜻을 가지는 영어단어 ‘luminous’를 딴 동아리다. 새로운 지식을 찾아 탐구하고 이를 영자 매거진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주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이들의 활동은 동아리 매거진 ‘LUMINOUS’로 마무리된다. 김재윤(3학년 부단장)군은 “루미너스는 에디터부와 디자인부, 미디어부로 나뉘는데 에디터부는 잡지에 들어갈 기사 작성과 영어 번역 작업을 주로 하고 디자인부는 기사의 콘셉트와 양식을 정해 잡지의 전체적인 디자인을 기획하는 활동을 한다”며 “마지막으로 미디어부는 카드 뉴스를 제작과 기사에 들어갈 사진 촬영 그리고 동아리 홍보 영상 촬영 등을 담당한다”고 동아리를 소개했다. 부원들이 작성하는 기사는 자신들이 직접 주제를 정해 심화 탐구까지 진행되어 교과목 심화는 물론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적극적인 피드백으로 기사의 수준과 완성도도 높다, 김재민(3학년 단장)군은 “기사 주제 선정에서부터 작성에 이르기까지 담당 선생님과 같은 부서 내 에디터들 사이 끊임없는 피드백이 이뤄지고 수 차례 수정을 거치기 때문에 기사의 완성도가 매우 높다”며 “단순히 글을 쓰는 활동을 넘어 자신의 생각과 지식을 표현할 수 있는 영작 활동이 진행되는 동아리란 점에서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1학년 신입 부원 경쟁률은 3대 1. 면접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던 것은 과제수행 능력과 인성적인 부분이었다. 제시간에 주어진 일을 완성도 있게 해내는 것이 잡지를 만드는 데에 가장 중요한 역량이고, 더불어 수많은 피드백이 원만하게 잘 이뤄지기 위해서 사회성도 아주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라고. 영작은 잘하면 좋지만, 필수 요건은 아니다. 2024-05-20
- 의대 증원, 무전공 입학이 올해 입시에 미치는 영향은? 2025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는 9월9일부터인데 올해 입시는 의대 증원 문제, 무전공 입학 확대 등이 맞물려 어느 해 보다 안개 속인 휩싸여 있다. 수험생들의 셈법이 복잡할 수밖에 없다. 2025대입에서 중요한 포인트를 윤영린 잠실여고 교사가 짚어준다. 윤 교사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로 고3 입시지도에 경험이 많은 공교육의 진학 전문가다.Q. 의대 증원이 올해 입시에 던지는 파장은? 의대는 대학 입시의 최정점에 있는 만큼 연쇄적인 파급효과가 큰데 아직 정확한 정원이 확정되지 않아 고교마다 고3 입시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의대 정원이 늘었을 때 입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시뮬레이션하며 수험생 개인별로 지원 전략을 짜야 한다.의학계열 입시 의학계열로 한데 묶이는 의대, 약대, 치대, 수의대, 한의대 입시는 서로 맞물려있다. 보통 의대 합격선은 내신 기준으로 1.2~1.3 등급 이내, 치대와 수의대는 1.5 이내, 약대는 1.6~1.7 이내, 한의대는 1.8 이내다. 전국 최상위권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근소한 차이로 당락이 뒤바뀐다. 올해 의대 정원이 약 1500명 정도 늘 것으로 가정할 때 약대 합격선이 다소 낮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약대는 전통적으로 남학생보다는 여학생이 선호하는 학과다. 반면에 남학생들은 약대보다는 치대, 수의대 쪽을 선호한다. 약대를 준비하는 여학생들에게 올해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학부에서 약대 모집을 시작한 첫 해인 2023약대 입시는 예상 보다 경쟁이 덜 치열했으나 2년차인 지난해는 우수한 학생들이 몰리며 합격커트라인이 1.6등급 내외로 올랐다. 반면에 올해는 0.1~0.2 정도 합격선이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의대 입시에서 전통적인 빅5 의대로 서울대, 연대, 가톨릭대,성균대관대, 울산대로 꼽힌다. 최근 들어 의대 지원 학생들 사이에 울산대 보다 고려대를 선호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서울 소재 캠퍼스’에 대한 학생들의 선호도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공대 입시 서울의 상위권 대학 공대들은 경기 인천권과 지방권 의대 증원에 긴장하는 분위기다. 특히 의대 지역 할당제로 인해 합격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지방에 있는 내신 1등급 초반대의 우수한 학생들이 서울 소재 공대 대신 살고 있는 지역의 의대로 쏠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최상위권 대학의 공대를 목표로 한 서울 학생들에게는 내신의 불리함을 극복, 합격 기회가 많아질 수 있다.Q. ‘무(無)전공 입학’은 입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의대 증원에 가려 사회적 관심이 덜한데 대학가의 핫이슈가 ‘무전공 입학’으로 대학별, 학과별로 셈법이 복잡하다. 무전공 입학 비율에 따라 정부가 재정지원 가산점을 준기 때문에 각 대학은 당장 2025학년도 입시부터 무전공 입학 선발을 늘리는 분위기다. 무전공 입학은 전공을 정하지 않고 모든 전공(보건의료·사범계열 등 제외)을 선택할 수 있는 ‘유형1’과 계열 또는 단과대 입학 후 그 안에서 전공을 선택하거나, 학과별 정원의 150% 이상 범위에서 선택하도록 하는 ‘유형 2’로 나뉜다. 의대 증원이 최상위권 학생들의 입시전략에 큰 영향을 미친다면 무전공 관련 대학별 선발 인원과, 전형방법은 다수의 수험생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준다. 대학별로 최종 확정짓지는 않았지만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뽑고 교과전형, 정시, 논술 전형에서 무전공 선발 인원을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올해 상당수 학과 합격커트라인이 바뀔 것으로 전망한다. 학생들의 전공 선택과 관련해 문과계열 학생들 사이에 미묘한 변화가 감지된다. 경제학과, 경영학과 선호도는 변함이 없는 반면에 전통적으로 강세였던 영상미디어학부에 대한 관심은 전보다 덜한 분위기다. 유튜브 등 1인 미디어 채널이 많아지고 콘텐츠 제작이 대중화된 사회적 분위기 때문으로 보인다.Q. 2025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주목할 할 점은? 수능의 중요성이 계속 커지고 있다. 정시가 뒷받침돼야 수시를 공격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수시에서도 수능최저학력기준 미충족으로 발목 잡히지 않으려면 수능을 제대로 대비해야 한다. 잠실여고의 경우도 2024입시에서 수시합격생이 23%인데 반해 정시는 77%다. 모의고사 성적이 기대만큼 나오니까 학생들은 수시전형 때 겁먹지 않고 상향 지원을 하는 분위기다. 송파권 학생들은 논술 지원을 많이 하는데 논술전형의 합격도 결국 수능최저학력기준 총족 여부에 좌우된다. 이과계열 최상위권대학에서는 수학, 과탐을 필수 과목으로 지정한다. 반면에 그 외 대학은 탐구 과목을 지정하지 않는다.수능시험에서 탐구 선택 과목에 학생들의 변화가 감지된다. ‘이과는 과탐, 문과는 사탐’의 전통 공식이 무너지고 중상위권 성적대 이과 학생들이 탐구과목을 과탐 1, 사탐 1로 선택하는 숫자가 늘고 있다. 과학탐구 과목의 공부 부담을 덜기 위한 전략이다. 문과 학생들에게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학생부는 상향평준화됐고 자소서는 폐지됐다. 대학 입장에서는 학생 개개인을 심층적으로 평가하고 변별할 수 있는 데이터가 많지 않다. 정성평가에서 큰 편차가 나지 않으므로 입학사정관들은 학생의 성적을 눈여겨 볼 수밖에 없다. 실제 지난해 입결을 분석해 보니 학생부종합전형과 교과전형 합격생의 내신 성적 갭이 사라지고 있다. 주요 대학들은 학생을 평가할 때 학업 역량을 많이 본다고 밝히고 있다. 즉 내신성적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학생부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고교마다 5월 수행평가 기간과 기말고사 후 창의융합주간을 운영하는데 이때 밀도있게 준비하면 좋다. 2024-05-20
- 합격률로 입증된 서울대 미대, 홍대, 이대, 국민대, 고대 미대 입시명문 ‘강남고도미술학원’ 강남고도미술학원은 강남미술학원 중에서 디자인 계열 최상위권 미술대학 입시에 특화된 곳이다. 학원의 입시 역량은 합격률로 입증한다. 2024 미대입시에서 서울대 미대 17명 합격, 이화여대 14명, 홍익대 42명, 국민대 17명, 고려대 7명, 서울과기대 13명 등 최상위권 미술대학에 많은 합격생을 배출하였다. 서울대학교 미대 디자인과 합격률 전국 1위로 서울대 디자인과 정원의 약 40%가 강남고도미술학원 학생들이다. 1982년 강남구 청담동에 오픈한 강남고도미술학원은 국내 최초의 디자인계열 미대 입시미술학원이다. 42년 동안 우직하게 한우물을 파며 최상위권 디자인계열 미대입시의 전문성을 쌓았고 지금까지 서울대 미대를 비롯한 최상위권 대학에 약 5천여 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미대 입시 정보가 필요한 최상위권 학생의 학부모를 위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무료 미대입시설명회를 진행해 예고와 일반고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최상위권 미대 입시의 핵심 ‘미술 실기’ 서울대, 홍익대, 이대, 고대, 국민대 등 최상위권 디자인계열 미대 입시가 변하고 있다. “지금까지 최상위권 미대는 성적과 실기 실력을 모두 갖춰야 합격할 수 있었어요. 아무리 그림 실력이 좋아도 성적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수능성적으로 모집정원의 3~5 배수 제한이 있어 지원 자체가 어려웠지만 최근 들어 바뀌고 있습니다. 2026학년도부터 이화여대 디자인학부, 국민대 미대는 실기성적의 비중을 좀더 높였습니다. 이 같은 변화 흐름에 맞춰 고1, 고2 학생들은 미대 입시 합격전략을 새로 짜야 합니다”라고 강남고도미술학원 이은우 총괄원장은 말한다.Q. 해마다 서울대, 홍익대, 이대, 고대, 국민대 등 최상위권 합격생을 다수 배출하고 있습니다. 미대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주목해야 할 부분이 무엇일까요? 서울대 미대 정시는 수능 성적으로 5배수를 뽑아 실기와 면접으로 최종 선발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디자인과 정시의 경우 수능성적 합격권이 국·영·수·탐 평균 2등급 내외였다면, 올해 2024입시에 저희 학원에서 3등급대 학생이 실기와 면접시험을 잘치뤄 서울대 디자인과 정시에 합격한 케이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화여대 디자인학부는 2026학년도 대입 전형안도 주목해야 합니다. 지금 고2부터는 성적으로 현재의 5배수가 아닌 8배수로 선발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실기 비중을 높이겠다는 의미입니다. 실기 실력이 우수하면 수능 국·영·탐 3~4등급대 성적으로도 이대 디자인학부 정시에 합격이 가능해졌습니다. 국민대 조형대학도 수능성적으로 3배수를 뽑았던 기존 전형을 바꿔 국·영·탐 평균 4-5등급 학생도 실기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습니다. 앞으로 미술 실기 성적이 디자인과 미대 입시의 당락을 결정 짓는 키가 될 것입니다. 수험생들은 변화 흐름에 맞춰 발빠르게 준비해야 합니다.Q. 강남고도미술학원의 1:1 멘토링 미대 입시 지도는 어떻게 진행하나요? 미대입시 실기는 대부분 창의력, 표현력, 조형력을 평가하는데 대학마다 평가하는 기준이 조금씩 다릅니다. 서울대 미대와 이대 미대는 창의력, 조형력, 표현력 모두를 중시하지만 고려대 미대, 국민대 조형대학은 표현력과 조형력을 좀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지원할 미대의 실기출제 의도와 평가 기준에 맞는 정확한 정보과 분석을 바탕으로 한 철저한 실기 준비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수십 년 동안 쌓아온 대학별 입시정보와 실기 분석 자료, 합격생 데이터가 탄탄하고 체계적인 학생 지도 프로그램, 우수한 강사진을 갖추고 있습니다. 학생의 성적대, 실기 특장점에 맞춰 어느 대학 실기 유형이 유리한지 철저하게 분석한 후 학생과 1:1 상담을 통해 결정합니다. 주중에는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미술 실기는 주말에 집중 지도합니다. 고3 수험생들은 서울대, 이대, 고려대, 국민대 등 대학별로 반편성을 하여 1:1 멘토링 수업을 통해 실기 출제 예상문제를 철저히 준비시킵니다. 최상위권인 서울대 미대, 홍익대 미대는 면접이 까다롭습니다. 면접 지도는 1:1 맞춤형으로 진행되는데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다양한 경험, 미술 활동, 독서 이력, 전공에 대한 관심사, 미래 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분석하여 역량과 잠재력을 논리적으로 어필할 수 있도록 집중 훈련시킵니다. 서울대 미대 수시, 홍대 미대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학생부 관리와 면접준비도 단계별로 철저하게 진행합니다.Q. 학생 선발 기준이 되는 학원의 40년 노하우가 담긴 미술적성테스트는 무엇인가요? 강남고도미술학원은 최상위권 미대 입시 학원입니다. 미술을 전공하려면 타고난 재능이 매우 중요합니다. 때문에 자체적으로 개발한 미술적성테스트는 학생의 소질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과정이며, 1시간 정도 진행합니다. 테스트에서 B+ 이상을 받아야 최상위권 미대 입시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A- 이상이 합격 안정권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대입시를 준비하기 전에 꼭 미술적성테스트 후 미대 진학을 위한 학원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미술적성테스트는 무료로 진행됩니다 Q. 교육의 질은 강사진에 달려있습니다. 강사진 구성, 실기지도부터 컨설팅까지 자체 미대입시 시스템이 궁금합니다. 서울대, 홍대, 국민대, 이대 등 최상위권 미대 출신으로 입시 지도 경력이 20년 이상인 최정예 강사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미술학원 대부분이 학원강사 프로필을 밝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강사의 출신 대학, 프로필을 학원 홈페이지에 모두 공개하고 있어요. 그만큼 강사진의 이력과 실력에 자신있다는 의미죠. 서울대 미대, 홍대 미대, 이대 미대 등 최상위권 본원 합격생들이 재원생들에게 1:1 멘토링을 해주고 있어요. 선배들의 경험을 통해 수능준비과정과 생기부 관리법, 실기 준비 과정, 입시 전략에 관한 알찬 정보와 노하우를 얻을 수 있어 호응이 좋습니다. 내신 전과목 평균 2등급 이상의 우수한 학생들 중 5명을 특별 선발해 서울대 디자인과 수시(비실기) 컨설팅과 생기부 서류, 면접 지도를 무료로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미대 입시 설명회일시 : 5월 25일(토) 오후 6시30분 (매월 셋째 주 토)내용 : 최상위권 디자인과 미대 입시 합격 전략문의 : 02-3462-9119, http://godoart.com 2024-05-20
- 배재고 우수동아리 ‘코람 데오’(Coram Deo)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교육에 집중하고 있는 배재고등학교(학교장 이효준)의 우수동아리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기독동아리 ‘에클레시아’와 창의 융합동아리 ‘데카콘’이다. 열정을 담아 그들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전한다.기독동아리 ‘에클레시아’ 하나님을 섬기고 찬양, 학교생활이 즐거워요!에클레시아는 긴 역사를 자랑하는 기독동아리로 선후배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그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엔지니어팀과 악기팀(찬양팀)으로 나뉘어 활동을 진행하는데, 이들은 교내 채플 시간을 책임지고 있다. 찬양팀은 채플 찬양을 준비하기 위해 거의 매일 점심시간마다 모여서 연습에 집중하고, 엔지니어 팀은 음향과 미디어로 나누어져서 음향 장비를 다루고 방송 장비를 다룬다. 김수빈(악기팀팀장·3학년)군은 “배재고를 선택한 것부터 기독교 학교라는 것이 큰 부분을 차지했다”며 “친구들과 채플 찬양을 함께 준비하는 과정이 행복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싶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찬양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 동아리 활동이 정말 즐겁다”고 말했다.또한, 학교 내외부의 행사(아펜젤러추모행사·개교기념식 등)를 지원하며 매일 아침 성경 공부(QT), 금요일 점심마다 하는 성경 봉독, 여름 수련회 등의 활동도 펼친다. 기독동아리인 만큼 이런 활동이 학생들에겐 믿음을 더욱 단단히 하고 더 성숙한 신앙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박성민(단장·3학년)군은 “혼자서는 매일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동아리에서 하는 매일 아침 큐티 모임을 통해서 하루를 말씀과 기도로 시작할 수 있어서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또한 수련회를 통해 친구들 그리고 선배님들과 여러 활동들을 하면서 친목을 도모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올해 1학년이 29기인 에클레시아는 그 어떤 동아리보다 선배들과의 돈독한 관계를 자랑한다. 무박 2일로 진행되는 수련회에 졸업한 선배들이 참여해 먹을거리를 준비해 주고, 기도회에서 의 찬양 인도,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및 멘토링(입시상담·학교생활 등)은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에클레시아 18기인 최찬영 교사는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하며 신앙의 기본기를 단단하게 쌓아가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며 “더불어 동아리 활동 자체가 즐거웠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창의융합동아리 ‘데카콘’ 코딩 배우며 즐겁게 프로그래밍해요!코딩을 중심으로 다양한 창의융합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데카콘은 최근 2년 연속으로 자율주행자동차 대회 대상을 자랑하는 동아리다.안재희(부단장·2학년)군은 “자율주행자동차 레이더나 센서가 실제 자동차의 자율주행 시스템과 비슷해 자율주행자동차 대회를 준비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특히 자율주행은 일정한 예산이나 환경이 구축되어야 접할 수 있는 분야인데 동아리 차원에서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어 큰 도움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레고와 코딩을 함께 하는 EV3 레고로봇코딩을 진행하고 있는 데카콘. 풍부한 예산 지원으로 불편함 없이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학생들이다. 지난해 축제 때에는 목공부와 협업, 직접 키오스크를 만들어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임규호(부단장·2학년)군은 “코딩을 중2부터 시작해 꾸준히 재미있게 공부해 왔는데, 동아리 활동을 하며 심화된 부분까지 많이 배울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며 “키오스크에 배운 코딩 프로그램을 적용할 수 있어 큰 재미와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현재 데카콘 활동에 집중하는 1학년과 2학년 부원은 각각 8명. 데카콘이 배재고 인기동아리임을 증명한 것은 1학년 신입생 모집 당시 50명이 넘게 지원한 학생들이었다. 선배들의 엄격한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했는데, 선발 시 가장 중요시했던 부분은 진로와 성장가능성이었다. 변경호(단장·3학년)군은 “동아리 활동의 특성상 부원들 중 특히 예비공학도들이 많은데 신입생 역시 자동차 관련이나 소프트웨어 분야로의 진로를 고민하는 친구들이 많았다”며 “우리 데카콘은 컴퓨터나 자동차 등에 관심 있는 친구들이 즐겁게 즐기면서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동아리로 특히 목공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하고 싶은 것을 ‘직접 만들어낼 수 있는’ 것도 큰 강점 중 하나”라고 말했다. 2024-05-07
-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 제3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간호학과는 최근 제3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어, 임상실습에 나설 학생들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촛불을 밝혔다.지난 26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교내 국제세미나실에서 개최한 선서식에는 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 재학생과 학부모, 최재영 총장과 대학 교직원 및 각각의 전문 분야에서 맡은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간호학과 동문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나이팅게일 선서에 나선 학생들을 축하했다.행사는 임상실습에 나설 강가은 등 2학년 학생 172명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기 위한 촛불점화, 전문 간호인의 간호를 받는 사람들의 안녕을 위하여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나이팅게일 선서를 했다.이어 최재영 총장의 격려사, 김미영 칠곡경북대병원 간호부장의 축사, 축하공연, 선물증정, 현직 선배 동문들의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나이팅게일은 간호가 질병만을 간호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간호하는 것”이라면서 “성심을 다해서 환자들과 마음을 함께하고, 마음의 상처까지 어루만지는 진정한 간호의 정신으로 책임과 소명을 실천해 나가는 나이팅게일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축사에 나선 김미영 칠곡경북대병원 간호부장은 “오늘 나이팅게일 선서식으로 우리 학생들이 간호사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다짐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와 긴밀히 협력해 간호 현장 최신 전문 지식을 학생들이 습득하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선후배들의 축하공연과 선물 증정, 그리고 현직 선배 동문들의 장학금 전달 등이 이어지며, 임상실습을 앞둔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분위기가 연출됐다.한편 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는 2024년 발표된 ‘2022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94.3%라는 경이적인 취업률 성과를 냈다. 또 교육부로부터 2024학년도 교원양성 과정 신설을 승인받았다.백주연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학과장은 “나이팅게일 뜻을 이어받아 간호 현장으로 실습을 나설 학생들을 축하하고 응원한다”면서 “우리 학과는 글로벌 널싱(Global Nursing) 명품 교육 프로그램으로 95%에 육박하는 취업률 기록을 냈다. 학생들이 간호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중심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사회와 협력해 톱클래스 전문 간호인을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4-06-20
- 구미대학교 언어치료과, ‘임상실습 우수기관’ 선정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로부터 ‘임상실습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언어재활사협회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전국 대학 언어치료학과의 교내 임상실습 현장점검을 실시해 구미대 언어치료과를 임상실습 우수기관으로 선정한 것.구미대 언어치료학과는 지난 18일 법정단체인 한국언어재활사협회로부터 ‘임상실습 우수기관’명판을 수여받았으며 이에 따라 대내외적인 공신력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박영미 구미대 언어치료과 학과장은 “우수한 공간 및 교육환경, 운영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실습 교육을 통해 우수한 언어재활사를 배출해 나갈 것”이라며 “전문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미대 언어치료과는 GU아동발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GU아동발달센터는 지역 장애인과 장애 아동들에게 재활치료 서비스를, 재학생들에게는 질 높은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구미대 부설 학교기업으로 설립된 센터다. 2024-06-20
- 영진전문대학교 대구경북 특성화고 ‘선취업후진학’ 발 벗고 나서 영진전문대학교 AI융합기계계열이 대구 경북지역 특성화고교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 기업에 선취업하는 동시에 후진학을 통해 고숙련 전문 기술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영진전문대는 최근 대구경북지역 특성화고 학생과 교사 2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영진전문대학교 AI융합기계계열 선취업후진학 채용설명 페스티벌’을 이 대학 교내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다.‘고교-대학-산업체’ 삼체 간 협력을 통해 열린 이번 ‘선취업후진학 페스티벌’은 전도유망한 지역 대표 기업인 ㈜동보, ㈜경창산업, ㈜피엔티, ㈜화신정공, ㈜건화이엔지, ㈜우진플라임, ㈜아바코, ㈜신라공업 등 10개 기업체 인사담당자가 직접 나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이번 페스티벌에 참석한 고교생들은 설명회를 통해 원하는 기업에 우선 채용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이에 대응하여 영진전문대는 일학습 근로자들에게 폭넓은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선취업후진학 프로그램은 영진전문대가 추진한 주문식교육의 전문 노하우를 직업계고교에 연계해 교육과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체로 진출한 취업자가 고숙련 직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일학습을 병행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차원에서 2022년 도입했다.대구 영진전문대학교 AI융합기계계열은 주문식교육 원조 학과로 30여 년간 축적한 주문식교육의 성과를 기반으로 ‘지역 특성화고-우수 기업-영진전문대’ 삼체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생들이 취업(일)과 학습(후진학)을 병행할 수 있는 일학습 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을 열고 있다.특히, 이 대학 AI융합기계계열은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세계 28개국에 제품을 수출 중인 ㈜동보와 협약을 체결해 선취업후진학이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박준석 ㈜동보 인사팀장은 “지역의 우수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열린 것 같다”며 "특히, 대구사업부를 운영하게 돼 더 많은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또한 국내 1위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제조업체인 ㈜우진플라임과도 협약을 통해 선취업후진학 주문식교육을 확대하는 등 지역 우수 기업들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안상욱 교수(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부장)는 “우리 계열 선취업후진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겐 대학 입학 당해 학기 50%, 나머지 3학기 30%의 등록금 면제 특별 장학혜택을 부여한다. 주문식교육을 기반으로 한 선취업후진학 프로그램이 기업과 특성화고등학교 그리고 대학이 삼위일체 협력 체제를 구현해 우수한 직업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은 올해 교육부 대학정보공시로 발표된 ‘2022년 졸업자 취업률’이 전년 대비 5.5%포인트 상승한 80.2%를 기록하며 약진했다. 2022년 졸업자 314명 중 대기업 취업업자가 무려 120명으로 10명 중 3~4명꼴로 대기업 계열사 취업할 정도로 우수한 교육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또 AI융합기계계열은 전국 전문대 중 최초로 전문학사-학사-전문기술석사 과정을 모두 운영하는 단일 계열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4-06-20
- 중고생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 진학설명회 자녀의 진로와 진학을 준비하는 학부모들이 참여하면 도움이 될 교육정보 설명회가 열린다. 부천시에서는 지역 수험생들을 위한 2024년 진로 진학설명회를 마련한다. 이와 더불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대학 진학설명회도 별도로 개최할 예정이다.오는 12월까지 열리는 진로 진학설명회부천시가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일반수험생 등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1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6차례 진로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회차별로 진로 설계와 대입 준비, 2025년 수시모집 지원전략, 미래를 위한 준비 및 선택인 고교학점제 및 고교 선택, 2026년 이후 대입전형의 변화와 맞춤형 준비, 2025년 정시모집 지원전략을 주제로 한다.진행은 경기도 진로 진학 리더 교사가 초청되며, 주관은 부천시와 교육지원청 진로 교육 중점학교인 상동고와 소명여고의 공동주관이다. 올해 설명회는 부천대학교와 가톨릭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설명회 참여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 약 200명이다.부천시에서는 고입과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진로 진학설명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교육자원 발굴과 온라인 플랫폼 활용을 통한 마을 교육도 활성화된다.부천미래교육센터에서는 교육 협력 자문위원회를 열고 학교와 마을간 협력을 향상하고 사업 추진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추천을 통해 관내 초중고 학교 교장이나 교사 13명, 10권역 학교별 학부모회장 10명을 위촉하여 구성한 바 있다.올해 교육자원 발굴과 온라인 플랫폼 등 활용에 관한 사항, 마을 교육력 향상을 위한 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 교육과정 개발에 관한 사항 등 마을과 학교 간 협력 활성화를 위한 교육 협력 사업 전반에 대해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진학을 위한 설명회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오는 6월 28일 부천시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백진현)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진학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대학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2025년 대학진학설명회는 학교 밖에서 생활하며 입시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거나, 달라진 입시 제도로 인해 혼란을 느끼는 청소년과 보호자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이 대학 진학에 대한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이번 설명회는 경기평생교육학습관과 협력하여 학교 밖 청소년 전문 진로 진학 컨설팅 전문가 강사인 강예은 씨(MY UNI 대표)를 초청해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설명회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 현주소’, ‘사례와 함께하는 대체 서식 작성 및 활동 선정 방법’, ‘학교 밖 청소년 대학 진학 HOW TO DO’에 대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한편, 설명회 시작 전 오후 2시부터 3시 30분부터까지 대학별 입시상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학 진학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위해 학교 상담 부스도 열린다. 해당 학교는 시내 소재한 대학교인 경인여대, 백석대, 백석예술대, 부천대, 서울신대, 성공회대, 유한대, 한국폴리텍Ⅱ대 등으로 입학 상담과 전형 정보 등을 안내한다.부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백진현 센터장은 “이번 대학진학설명회는 2025학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 실무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6월 25일까지이며 포스터 QR 사전 신청서 작성으로 가능하며 미충원 시 현장 신청도 받는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www.bwyf.or.kr/mindclick/index.do)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32-327-2232 2024-06-19
- 일산 마두간호학원 ‘간호조무사 자격증 속성 과정'(주/야간반) 수강생 모집 병원에 입원하면 치료비보다 간병비가 더 많이 나간다는 말이 있지만, 국가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를 시행하면서 이제 많은 병원에서 이를 따르면서 간병에 따르는 부담이 줄고 있다. 더불어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간호 인력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특히 간호사보다 진입 장벽이 낮은 간호조무사 자격증 시험에 40~50대 여성들이 많이 도전하며 높은 합격률과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역 인근에 자리한 마두간호학원이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 과정 국비 지원 교육(주/야간반)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주간반은 6월 24일, 야간반은 7월 1일 개강한다.간호조무사 인력 수요 늘고 있어 안정적인 취업 가능40~50대 여성 합격률 & 취업률 높아간호조무사는 ‘각종 의료기관에서 의사 또는 간호사의 지시 하에 환자의 간호 및 진료에 관련된 보조업무를 수행하는 자’로 국가 자격증이 필요한 직업이다. 자격증을 갖춰야 수행할 수 있는 직업이라는 면에서 전문성이 있고, 취업 및 재취업이 잘 된다는 점에서 안정성과 전망이 좋은 직업 중 하나로 여겨진다.마두간호학원 김윤서 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제도 시행으로 간호조무사 인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나이 제한이 없고 고졸 이상의 학력을 지니면 누구나 자격증 시험을 볼 수 있기에 40~50대 여성들이 많이 도전하고 취업까지 성공하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고교 졸업 이상 학력자 누구나 응시 가능 나이 제한도 없어60점 이상이면 합격간호조무사 자격증 시험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지니고 있다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나이 제한도 두지 않는다. 다만 시험을 치르기 전 필수 교육 시간 1,52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이론 740시간, 실습 780시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론 교육은 학원에서 실습은 학원과 연계된 기관에서 받게 되므로 독학으로는 자격증 취득이 불가능하다.시험 교과목은 기초간호학 보건간호학 공중보건학 임상실무 네 과목으로, 시험 문제 중 60% 이상만 맞히면 합격할 수 있다.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의 합격률은 매번 80% 이상으로 매우 높다. 특히 마두간호학원 25기 수강생들은 올해 3월 시험에서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그 중 강민희(58) 씨는 20년 이상 경력단절이 있었으나 용기 내 시작한 공부로 합격을 따냈고 이어 취업까지 성공했다.교육비 대부분 국가에서 지원대형 및 중소병원은 물론 보건소, 건강검진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 취업간호조무사 국가 자격증 시험은 1년에 두 번 3월과 9월에 치러진다. 이번 교육 개강반에서 주간반(6월 24일 개강)은 2025년 3월 시험대비반이고, 야간반(7월 1일 개강)은 2025년 9월 시험을 준비하는 반이다. 주간은 하루에 8시간, 야간은 4시간씩 교육이 진행된다.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 국비 과정 수강료는 총 3,499,040원으로, 이 중 자부담금 874,760원(월 9만원정도 부담)을 제외하고는 모두 국가에서 지원한다. 수강생에게는 또한 훈련 수당(점심값, 교통비) 11만 6천 원이 지급되며 교재비와 실습복도 무료로 제공된다.간호조무사 자격증 소지자가 취업할 수 있는 기관은 매우 다양하다. 마두간호학원 교육 이수자의 경우 일산 백병원 일산병원 등 일산병원 암센터 동국대병원 등 대형병원과 한의원 요양병원 등 중소병원, 보건소, 건강검진센터, 어린이집 등에 다양한 기관에 취업이 이뤄지고 있다.수강생 전원 합격 & 8년 연속 고용노동부 우수 훈련 기관에 선정돼마두역 인근에 자리한 마두간호학원은 높은 합격률과 취업률로 고용노동부 훈련 기관 평가에서 2016년부터 8년 연속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철저한 담임제와 성적 관리로 지금까지 간호조무사 과정 수강생의 경우 간호조무사 자격증 시험에 전원 합격이라는 높은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수강생 개인별 취업 관리를 통해 교육 수료 후 병·의원 취업도 지원하고 있다.위치 일산동구 장백로194(마두역3번 출구 위너스21 빌딩) 5층문의 031-905-3733 2024-06-18
- 2024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손태원 학생(서강대 인공지능학과 입학/ 서라벌고 졸업) 손태원 학생(서라벌고 졸업)은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강대 인공지능학과와 성균관대 공학계열에 합격했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인공지능 관련 학과에 지원했지만,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불합격했다. 하지만 모교의 인공지능융합교육과정, 진로탐색프로젝트 등 학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신의 진로를 확고히 했다. 손태원 학생의 진로 탐색 과정, 진로활동, 내신 관리까지 꼼꼼히 살펴봤다.<표1> 수시지원 대학NO대학전형학과합격여부등록대학1서울대학교일반전형첨단융합학부X2고려대학교학업우수형데이터과학과X3연세대학교국제형융합과학공학부X4성균관대학교학교장추천글로벌융합학부X5서강대학교학생부종합인공지능학과OO6성균관대학교학생부종합공학계열O<표2> 학교 내신 등급과 수능성적구분상세 내용내신 (등급)▶ 내신 성적1-1학기 1.50등급 ⇨ 1-2학기 1.73등급2-1학기 1.89등급 ⇨ 2-2학기 1.61등급 ⇨ 3-1학년 1.4등급▶ 성적 급상승 사례물리학1 : 2-1학기 4등급 ⇨> 2-2학기 1등급수능 성적(선택과목)국어(언어와매체) 3등급/ 수학(미적분) 3등급/ 영어 2등급 /과학탐구(생명과학I) 3등급/ 과학탐구(지구과학I) 3등급/3. 학교 주요활동구분상세내용학생부주요활동▶교내수상 : 없음(대입 미반영)▶동아리활동-1학년 : 로보틱스-2학년 : 배드민턴반-3학년 : 미래융합스마트AI (강화학습의 한 예제인 ‘Frozen Lake’를 파이썬으로 실행)▶진로활동-AI헤커톤1) 파이썬으로 훑어보는 인공지능_ 스타일 트랜스퍼 기술 이용, ‘우주 속 랜드마크’ 작품 제작2) 코딩 없이 하는 AI 데이터 분석_ 오렌지 3 프로그램 이용, 남녀 이미지를 분류하는 인공지능 모델 구축3) ET보드로 나만의 사물인터넷 만들기_ 파이썬 이용 각종 입출력 센서 및 액추에이터를 동작시키고 ‘방범 시스템’ 결과 제작-DREAMS(진로탐색프로젝트) : 투명 플라스틱 쓰레기를 감지하는 모델(Object Detection)을 파이썬을 이용해 구축함.▶특기사항-데이터 분석을 시작하려는 사람을 위한 책, 프로그래머를 위한 기초 해석학, 데이터 세법, 총 3권 읽음.▶교과 세특 내용-수학2 : 경사하강법의 과정 탐구-인공지능 기초 : 오렌지 3 이용, 쓰레기(종이, 플라스틱, 유리, 금속, 일반쓰레기 등)를 분류하는 인공지능 모델 구축-확률과 통계 : 교과목 ‘인공지능 수학’에서 사용한 인공지능 모델 ‘나이브 베이즈’의 확률 계산 과정 탐구-물리학2 : 파이썬의 3D 시각화 모듈인 VPython을 이용하여 간단한 역학 시뮬레이터(지구 주위를 도는 인공위성) 구현<진로 스펙트럼>모교의 인공지능융합교육과정에 힘입어 ‘빅데이터 전문가’라는 미래 진로 찾아손태원 학생은 미래 희망 진로가 ‘빅데이터 전문가’라고 단언한다. 특히 모교인 서라벌고등학교가 인공지능 융합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라는 사실이 고교 3년 동안 진로를 찾고 탐구 활동을 하는 데 있어 굉장히 도움이 되었다고 전한다.학교의 어떤 프로그램 하나가 진로 탐색에 계기가 되었다기보다 인공지능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흥미를 느끼는 자신을 알게 된 것.“학교생활 중 제일 기억에 남았던 활동은 3학년에 참여했던 진로탐색프로젝트(DREAMS)입니다. 이 활동 전까지는 학교생활에 수동적인 면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주도하고, 유의미한 결과까지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굉장히 보람 있었습니다.”고1, 고2 때는 교과 세특도 별로 신경 쓰지 못했다는 손태원 학생은 그 이유로 교과 세특의 중요성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고3이 되고 나서야 위기감을 느끼고 시험 기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에는 교과 세특을 어떻게 채울 것인지 고민하며 탐구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AI 헤커톤’과 교과목 ‘인공지능 기초’에서 오렌지 3 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분석한 활동들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이 활동은 더 발전시켜서 고3때 진로탐색프로젝트(DREAMS)에서는 오렌지 3 프로그램에 의존하지 않고, 파이썬으로 직접 코딩하며 특정 인공지능 모델을 구축했다. 이런 점차 발전하는 활동에 힘입어 자신감도 되찾았다.<내신 관리>계획 세우기보다 낮은 점수의 과목을 집중 관리하는 방식으로 성적 향상 노려다른 학생들과 같이 내신 시험 한 달 전부터 본격적으로 내신을 준비했다. 국어, 영어, 수학 주요 과목은 모두 학원에 다녔고 탐구 과목은 인강을 이용해 공부했다.특히 손태원 학생은 계획을 세우는 데 시간을 투자하기보다 그때그때 필요한 공부가 무엇인지 생각하며 공부했다.“저는 희망 학과가 자연 계열임에도 불구하고 수학, 과학이 다른 과목에 비해 점수가 좋지 않았습니다. 수학, 과학에 공부 시간을 확실히 더 많이 투자했던 것 같습니다. 수학은 본인이 틀렸던 문제를 여러 번 풀어보고 정리하는 습관이, 과학은 본인만의 개념 노트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손태원 학생은 시험을 본 후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과목들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 자신의 취약점을 채우며 성적 향상에 집중했다.<학종 대비 : 생기부 관리>하나의 탐구 주제를 학년이 올라가면서 확장, 심화 활동으로 생기부에 기록!손태원 학생은 학생부 관리에 있어서 하나의 탐구 주제를 정하고 깊게 파고드는 것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의견을 냈다. “예를 들어 2학년 교과목 물리1에서 본인이 탐구했던 주제를 3학년 교과목 물리2에 이어서 조금 더 심화하고, 어려운 내용으로 탐구를 이어가면 생기부의 하나의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손태원 학생은 ‘쓰레기 이미지 데이터’를 분류한다는 큰 틀을 가지고 생기부를 준비하려고 노력했다. 고2 때 ‘인공지능 기초’ 교과목에서 오렌지 3 라는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쓰레기 이미지 분류를 하였는데, 이를 고3 때 진로탐색프로젝트(DREAMS)에서 조금 더 확장하여 쓰레기(플라스틱)를 감지하는 객체 탐지 (Object Detection)을 진행했다.“이때 여러 개의 쓰레기를 감지하는 모델을 구축하고자 했지만, 잘되지 않아서 ‘플라스틱’ 쓰레기 하나만 감지하는 모델을 파이썬으로 코딩하여 만들어봤습니다. 또 3학년 교과목 ‘인공지능 수학’에서 ‘나이브 베이즈’라는 인공지능 모델을 파이썬으로 코딩한 내용이 세특으로 들어가 있는데, 이를 연결하여 ‘확률과 통계’ 교과목에서 ‘나이브 베이즈’라는 인공지능 모델의 확률 계산 과정을 탐구하여 보고서로 제출한 내용을 세특에 기록했습니다.”따라서 여러 개의 많은 탐구 주제를 정하여 다양성을 갖는 것도 좋지만, 하나의 주제만 깊게 파고드는 것도 분명 강점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학종 대비 : 구술면접>고려대 학업우수형 면접 대비 학원에서 반복 연습 경험손태원 학생은 고려대학교 학업우수형 면접에 대비하여 추석 연휴 6일 동안 면접 학원에 다니기도 했다. “처음에는 말도 계속 더듬고,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등 낯선 과정에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연습할수록 제가 발전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최저를 맞추지 못해 의미가 없게 되었지만, 만약 면접이 있는 전형을 지원한다면 미리 준비해서 좋은 결과가 있기 바랍니다.”<후배들에게 전하는 조언>고교 3년 동안 어떤 순간도 허튼 시간은 없습 202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