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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시 모집의 최대 성공은 점수-등수-묘수,‘3단계 수읽기’에서 찾아야 고3생들과 N수생 등은 수능시험과 코로나19 팬데믹 터널을 지나 ‘정시원서’ 접수 시점에 도달했다. 이제 과제는 수능 6교시 ‘원서 지원 영역’ 시간에 전략적 대응으로 입시 성공을 완성하는 것이다. 필자는 대치동 입시 컨설턴트로 10년 넘게 수험생 1,500명을 정시 상담하면서 입시를 분석해왔다. 합불의 경계선을 넘나들며 체득한 정시 성공 DNA를 ‘점수-등수-묘수라는 3단계 수읽기’로 소개한다.1단계 : 점수(수능 성적의 객관화) 12월 23일 수능 성적표를 받게 된다. 표준점수/백분위/변환표준점수까지 반영해 ‘입시 총점 기준’의 합/불 시뮬레이션을 해야 할 시간이다. 동점자 대비 본인 성적 유불리를 점검하자. 같은 점수 구간대 선호 대학/학과, 군별 모집단위, 영역별 반영비율, 3개 영역(가천대)이나 탐구 1과목 반영, 제2외국어 탐구 교체, 수학/과학의 가산점 등을 체크 리스트로 점검하자. 성적의 객관화는 보물처럼 숨겨진 점수들을 찾을 수 있게 해준다.2단계 : 등수(출발점 정하기)정시 합격은 점수가 아니라 모집인원의 ‘등수’로 결정된다. 수시 이월된 최종 인원을 기준으로 가나다군 3번 중 1장은 도약의 지렛대로 삼고 모집단위를 결정하자. 합격 마지노선에서 성공 입시는 시작되고, 안정/적정/상향의 원하는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다. 3단계 : 묘수(공포를 이용하는 심리 싸움)‘경영/미디어/심리/화공/기계/컴공’ 등이 상대적 비인기학과인 ‘어문/철학/종교/건설/환경/물리’ 등보다 합격점수가 낮은 경우가 흔하다. 원인은 높은 합격점에 대한 선입견, 불합격이라는 ‘공포’에 있다. 오히려 이를 이용하면 스나이핑 기법으로 상위 학과로 jump up을 할 수 있다. 반면, 공포를 피해 하위권 학과에 지원하고도 불합격의 아픔을 겪기도 한다. 또한 극히 적은 모집인원, 모집군, 상위권대, 입시 결과, 경쟁률이라는 프레임에 자주 갇힌다. 입시의 큰 파도는 지원 성향과 패턴에서 나오는 지극히 결과에 따른 후행성 판단이다. 아는 만큼만 입시를 예상할 수 있다. 변화된 지원 트렌드와 징후를 플랜 A/B로 즉각 대응해야만 입시 대승에 다가갈 수 있다.교육연구소 공감과 통찰(정시·수시·학종 로드맵 컨설팅, 자소서/면접 지도)문의 010-6257-7972 / 02-538-7972 2020-12-17
- 내신과 수능 점수 상관없이, 시간·비용 절약하며 영국 대학 진학하는 방법 영국 대학들은 총 180여 개로 미국에 5,000여 개의 주립/사립대학, 한국에 약 400여 개의 대학의 숫자와 비교해 적은 편이다. 그러나 세계 대학 100위 안에 18개가 순위를 올릴 만큼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교육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영국은 학사 3년, 석사 1년이라는 기간에 연간 2~3,500만 원정도 학비가 소요되는 것을 생각할 때 시간과 비용측면에서도 유리하다. 또한 3년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학생에게 우등학사학위를 수여하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더 수준 높은 학위로 인정받을 수 있고, 다양한 해외교류 기회와, Work Placement(인턴십)을 12개월간 지원할 수 있어서 많은 학생들이 영국학사진학을 도전하고 있다. 또한 2021년부터 Post-work VISA법 개정으로 졸업 후 2년간 취업비자를 얻을 수 있어 영국에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으니 이 보다 더 좋은 기회가 없다. 그렇다면 한국 학생들이 영국 대학에 진학하는 가장 유리한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Foundation(파운데이션) 과정이다. 대학 예비과정으로 12학년제를 거친 한국 학생들이 영국과 학제 차이로 인해 필수적으로 이수해야하는 과정이며, 일반적으로 고등학교 혹은 검정고시를 마치고 난 후 IELTS 5.0~5.5 정도 수준의 영어실력을 갖춘 학생이라면 곧바로 진행할 수 있다. 영국 수능이라 불리는 A-Level과 국제수능 IB과정이 2년인 것에 비해 기간이 1년 이상 짧고 비용이 낮으며, 난이도 역시 국제학생들을 위한 과정이기 때문에 좀 더 쉽다.이러한 파운데이션과정은 영국 현지에서도 진행이 가능하나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내과정이 더 주목받고 있으며, 생활비 절감 및 안정된 환경에서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고 있다. 또한 영국 대학 지원의 경우, 내신과 수능성적이 아예 무관하며 파운데이션 기간 동안 진행되는 시험, 과제, 출결, 태도 등 종합적인 절대평가 결과로 대학에 지원하게 된다. 따라서 국내 교육시스템이 잘 맞지 않거나, 원하는 대학과 전공에 진학하지 못한 학생, 재수나 편입 등을 고려하는 학생들 모두에게 좋은 대안이 되며, Kings Seoul의Intensive 과정의 경우 수능 직후 21년 1월 18일에 개강해 6개월 과정을 거친 후 같은 해 9월에 영국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어 훨씬 효율적이다.Kings Seoul Operations 홍혜진 본부장문의 02-6956-0909 2020-12-17
- 상일중·부인중에 특화된 프로그램… 상일중 부인중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부천 임팩트7영어학원은 꼼꼼한 학생 관리를 자랑한다. 학생 관리를 잘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부천 임팩트7의 학생 일일 점검표를 보면 다른 학원과 어떤 점이 다른지 한눈에 알 수 있다.학생 일일 점검표에는 학생이 출결을 했는지, 단어 시험이 몇 점이고 통과했는지 못했는지, 어휘 숙제는 했는지, 채점은 되어 있는지, Reading·Grammar·문장영작테스트는 통과했는지 못했는지, 과제이행결과, 수업 태도, 발열/여행력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도록 되어 있고 이를 모두 통과해야 집에 돌아갈 수 있다. 그렇게 쌓인 데이터는 매월 집계해 학습태도성적표로 배부하고 성적이 좋은 학생들을 포상해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담임제로 운영되는 한 반 최대 정원은 9명, 실제 정원은 평균 6명 정도이다.중등 내신 시험은 어렵지 않아, 문제는 수행평가부천영어학원 임팩트7영어학원 인근 상동에는 상일중, 석천중, 부인중, 부명중 등 여러 학교들이 있다. 그 중 임팩트7의 수업을 수강할 수 있는 학교는 상일중과 부인중 두 학교의 학생뿐이다.두 학교만을 고집하는 이유에 대해 임팩트7 윤필선 원장은 “중등 내신 시험은 고등학교에 비해 어렵지 않고 기본 실력만 갖춰졌다면 얼마나 실수를 줄일 수 있는지가 관건이며, 문제는 수행평가”라며 “수행평가가 40~50%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말하기, 쓰기 수행평가를 완벽하게 대비해 주기 위해서는 최소의 학교에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말했다.수행평가는 학교마다 진행하는 시기가 조금씩 다르고, 언제 이루어지는지 학교에서 교육 일정을 미리 정확하게 안내해 주는 것도 아니다. 따라서 여러 학교의 학생들을 지도할 경우 학생들에게서 평가정보를 제때 받지 못하면 수행평가 제출 전 확인해야 할 시기를 놓치거나 충분한 준비를 챙기지 못하는 학교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중등 과정이지만 수행평가의 난이도는 간혹 학생들이 따라가기 어려운 수준의 문제로 출제되기도 한다. 특히 말하기·쓰기의 경우 예를 들어 ‘120자 이내’, ‘to부정사 3개 이상’, ‘서론 본론 결론으로 구분하여’ 등 다양한 조건이 제시되고 그중 하나라도 조건이 충족되지 못하면 감점을 받게 된다.따라서 지필 평가는 물론 수행평가까지 완벽하게 대비해 주기 위해 상일중과 부인중에 특화된 프로그램의 운영은 불가피했고 윤 원장의 선택은 적중했다. 이처럼 학교에 제한을 두면서 상일중과 부인중의 데이터가 쌓여 학원의 평가대비 시스템은 점점 전문화되었고 이제 어떤 학원보다도 이들 학교를 잘 아는 학원이라고 자부할 수 있게 됐다. 실제 영어 좀 한다는 상일중 부인중 학생들은 대부분 부천영어학원 임팩트쎄븐에 다니고 있다고 할 정도로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있다.다양한 리딩 교재와 지문으로 독해력 향상, 수능까지 생각한 깊이 있는 영어교육한편, 자유학년제로 학교 지필 평가가 없는 중학교 1학년의 경우 교과서 학습 후 매 학기마다 학원 내에서 자체 내신평가시험을 보고 성적표를 제공한다. 성적표에는 학원 평균과 표준편차, 석차, 절대평가 등급, 백분위, 상대평가 등급까지 기록되어 학생이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며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윤 원장은 “수능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사회, 역사, 문화, 정치, 철학 등 어릴 때부터 다양한 분야의 독해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천 임팩트7영어학원은 이를 위해 초·중등 과정부터 텝스, 토플, 수능 지문, 원서 등 다양한 리딩 교재와 지문으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독해력을 향상시키며 당장의 내신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수능까지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코로나 시대 비대면 수업의 핵심은 확인과 피드백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12월 현재 대부분 수도권 학원들은 비대면 수업을 하고 있다. 하지만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는 높지 않다.이에 대해 윤 원장은 "학교의 온라인 클래스와 같이 일방적으로 학습콘텐츠를 전달하는 방식은 학생이 쉽게 지루함을 느낄 뿐 아니라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질문이나 확인을 받을 기회가 부족하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임팩트7의 비대면 수업은 모두 실시간 수업으로 쌍방향 소통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대면 학습에서는 진도보다 학생들에게 이해를 확인하는 개별 질문, 학습성과를 확인하는 과제와 평가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고, 올해 8월부터는 어휘시험도 온라인으로 치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이제 부천 임팩트7의 비대면 수업은 오프라인 수업만큼 관리수준을 높였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위치 부천시 소향로 25 서해프라자 7층 2020-12-17
- 12월에 준비하는 교육특강 계속되는 코로나가 겨울방학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는 비대면 교육과 프로그램들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운데, 방학 중 자녀 교육을 위한 각종 강좌도 역시 온라인으로 열릴 전망이다. 지금 신청하면 좋을 부천과 부평지역 방학 중 특강들을 알아보았다.자녀 갈등과 대화법을 위한 온라인 학부모 특강 역곡도서관이 부모를 위해 온라인 저자특강을 개최한다. 김금선 하브루타부모교육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12월 23일 수요일 10시 ‘자녀와의 관계에서 성공하는 하브루타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강의는 ‘줌(zoom)’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강 대상은 자녀를 키우면서 겪게 되는 갈등이나 어려움을 대화로 풀어나가고 싶은 부모들이다. 김금선 소장은 실제로 자녀를 키우면서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하브루타에 대해 설명하며 책을 통해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의를 진행할 김금선 소장은 ‘엄마의 하브루타 대화법’, ‘생각의 근육 하브루타’, ‘하브루타로 크는 아이들’ 등 다양한 분야의 저서를 집필한 작가로, 약 20년간 방송 출연과 출강으로 하브루타 대화법을 알렸다.문의 032-625-4591창의력과 상상력을 위한 방학 특강심곡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가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겨울방학 특강은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각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주제로 2021년 1월부터 열린다. ‘EQ 쑥쑥 그림책 놀이터’는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이후 진행되는 만들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성 지수를 키워줄 예정이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역사 북아트’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수업 시간에 배운 역사 속 생활상과 역사적 사건을 그림책을 통해 다시 보고 북아트 만들기를 통해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한 ‘스토리텔링 코딩게임’은 엔트리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코딩에 재미있게 접근하는 방법을 안내해 컴퓨터 사고력(CT) 향상을 돕는다. 접수는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으로 하면 된다. 문의 032-625-458215~20개월 아기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부평구문화재단이 오는 19일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에서 15~20개월 아기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시작 연구소’ 시연회를 개최한다. ‘시작 연구소’는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24개월 미만 영유아에게 건강하고 창의적인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평구문화재단과 지역 예술단체 ‘상상이상’이 함께 연구하고 개발한 문화예술교육이다.교육은 발도르프 교육 기반의 베이비 드라마 ‘배 안에서’를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장시켜 신경심리학자 장재키, 발도르프 교육 전문가 허정희의 워크숍을 거쳐 5회 차 프로그램으로 완성했다. 아기들이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오는 과정을 시각과 촉각, 청각 등 12가지 감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세분화하여 담아내었고, 예술 활동을 처음 접하는 아기들이 낯선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 공간의 공기, 온도, 조명 등을 아기의 눈높이에 맞춰 준비했다.이번 시연회에서는 총 5회의 교육 중 1회 차만 선보인다. 신청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여는 아기와 보호자 2인 1팀이다. 단, 코로나 관련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일정은 따로 문의한다.문의 032-500-2066 2020-12-17
- 의료전문가 인터뷰_안산 한사랑병원 강길호 원장 안산 한사랑병원(병원장 이천환) 강길호 원장이 지난 11월 7일 열린 대한탈장학회 총회에서 제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외과전문병원에서 학회장이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외과학회 분과학회인 대한탈장학회는 탈장과 탈장 수술을 연구하는 학회다. 강길호 원장을 만나 취임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대한탈장학회 회원분들과 자문위원님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학회를 더 발전시키고 회원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학회가 되도록 직접 발로 뛰는 회장이 되겠다는 말로 소감을 대신하겠습니다.”제7대 대한탈장학회장으로 취임한 안산 한사랑병원 강길호 원장은 “기존과 달리 대학병원이 아닌 2차 병원 특히 외과 전문병원에서 처음으로 회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천환 병원장님을 비롯해 한사랑병원의 지지가 없었다면 용기를 내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재발률 높은 탈장 수술, 수술 술식 표준화로 의료진 신뢰 높이고 싶어대한탈장학회는 14년의 짧지 않은 역사가 있는 대한외과학회 산하 분과학회이다.탈장수술은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많이 시행되는 수술이다. 대한탈장학회에서는 탈장 수술의 새로운 해부학적 이해에 대해 올바른 이론을 정립하고, 수술방법에 대한 교육을 위해 정기적으로 학술대회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연구결과를 모아 매년 2회 학회지도 발간하고 있다.탈장 수술은 외과를 전공한 외과의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수술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높은 재발률이 문제가 되어 왔고 재발률을 낮추기 위한 노력의 결과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수술법이 개발됐다. 특히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법 등 기존의 탈장 수술법과는 다른 수술법이 시행되고 있다. 탈장 수술을 위한 해부학적 이해와 수술법에 대한 전문성이 자연스럽게 요구되었고 이러한 요구들이 모여 지금의 학회가 되었다.강 원장은 “학회의 구성은 대학병원 교수와 봉직의, 개원의로 구성되어 있다. 탈장 분야는 대학병원보다는 1·2차 병원에서 시행되고 있는 수술이 더 많다”며 “앞으로 1·2차 병원의 이야기를 담아내면서 대학병원과 조화를 이루어 낼 수 있는 학회가 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수술 술식의 표준화를 위해 노력, 수술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환자분들 또한 표준화 과정을 수료한 외과의에게 신뢰하며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한사랑병원 맞춤형탈장센터 운영 및 비만대사센터장으로 환자들에게 큰 호응 강길호 원장은 한사랑병원 맞춤형탈장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 탈장센터는 ‘환자분의 상황에 맞게 가장 적합한 수술을 선택하여 시행’하는 것이다.‘탈장센터’는 단순히 이름만 붙여 놓은 것이 아니다. 이를 위해서는 전제되어야 하는 요건이 있다. 바로 병원의 인프라이다. 소아와 성인의 마취를 위한 마취과 전문의가 필요하고 환자의 기저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내과와 소아과 전문의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그 외 탈장 환자의 케어를 위한 간호 시스템과 제반 시설, 즉 소아를 위한 병실, 수술 후 회복실 등이 갖춰져야 한다.강 원장은 “외과전문병원이란 외과수술을 위한 시스템이 더욱 전문화되어 있다고 인증된 병원”이라며 “대학병원에도 10여 년 근무한 경험이 있지만, 탈장 수술을 위한 시스템은 외과전문병원인 한사랑병원이 더 체계적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안산 한사랑병원은 현재 강 원장을 비롯해 5명의 전문의가 탈장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세계 탈장 수술 권고에 따라 환자의 상황에 맞춰 탈장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또한, 강 원장은 한사랑병원 비만 대사수술센터장으로서 고도비만 치료에 효과적인 위소매절제술로도 환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강 원장은 “비만 대사 수술은 단순히 체중을 감소시켜 효과를 보는 수술이 아니다. 체내 호르몬 체계의 변화를 일으켜 질병을 치료하는 개념이다. 실제 수술받으신 환자 대부분이 만족하고 95% 이상에서 당뇨약과 고혈압약을 중단하거나 호전을 보였다”며 “비만을 질병으로 인식하고 대사 질환이 발생하기 전 비만에 대한 수술을 받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마지막으로 의료인으로서의 소신을 말해달라는 질문에 강 원장은 “의사 면허 시험에 합격하면서 가졌던 마음이 이제는 점점 아련해지는 것 같아 슬프다. 의사로서의 경험이 미천했던 시절, 환자의 마음으로 치료하고 환자에게 따뜻한 의사가 되겠다고 마음먹었던 기억이 있다. 수술하는 외과 전문의로서 삶과 죽음의 경계를 지켜보는 시간 속에 무색해진 마음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2-17
- 달라진 디미고 입시전형 이렇게 준비하라 내년도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디미고) 입시가 마무리됐다. 디미고는 내년도 신입생 186명중 일반전형으로 124명, 진로적성 특별전형으로 62명을 선발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일반전형에서 소질?적성검사를 실시했다. 올해 합격생을 분석한 결과 소실 적성검사에서 당락이 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디미고 입시준비학원으로 알려진 인코딩플러스 김정준 원장을 만나 달라진 디미고 입시준비에 대해 알아봤다.일반전형, 새롭게 도입된 소질?적성 검사 대비 필요올해 디미고 일반전형에는 전국의 376개 중학교에서 567명의 학생들이 지원해 모집인원 대비 4.6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정준 원장은 "디미고 일반전형은 중학교 내신성적 중심이다. 2, 3학년 중간 기말 고사의 국, 영, 수 성적만을 보고 학생을 선발하는데 내신성적 비율이 60%를 차지한다."고 말한다.여기에 올해 처음 소질 적성검사를 도입해 200점 만점에 40점을 배정했다. 내용은 어땠을까? 김 원장은 "응시한 학생들에 따르면 국영수 상식문제와 수학 알고리즘 문제가 주류를 차지했다고 한다. 특히 수학 문제는 고등학교 수준이라 중등과정아이들이 준비없이 풀어내기는 대체적으로 난이도가 있는 편이었다"고 말한다.이 때문에 내신 점수 만점(120점)을 맞은 아이들조차도 일반전형에서 탈락하는 사례가 나타났다.김 원장은 "디미고가 적성검사를 도입한 것은 IT 전문가로 성장 가능한 학생들을 선발하고 싶은 의도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공부만 잘하는 학생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컴퓨터와 친하고 기본개념을 이해한 학생들을 선발해 전문성을 강화하려는 의지로 읽혀진다"고 분석했다.특별전형, 세분화되고 인재상 명확해져62명을 선발한 진로적성 특별전형은 대회입상?자기추천, 창업특기자 전형으로 이뤄져있다. 중학교 내신 비중은 일반전형보다 낮지만 대신 활동증명자료와 자기소개서, 창업계획서(창업특기자전형) 등을 제출해 평가를 받아야 한다. 김 원장은 "올해 입시를 거치면서 특별전형이 세분화되고 명확해졌다. 자기추천전형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작품을 제출하고 창업특기자 전형에서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한다. 합격한 학생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오랜 기간 고민하고 준비해야 입시에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고 말한다. 창업특기자 전형에 도전한 학생은 실현 가능한 사업아이템으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제출했고 자기추천 전형에 지원한 학생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프로그램로 구현시켰다.김 원장은 "이런 학생들은 중학교 내신이 일반전형 학생들보다 낮다. 디미고측은 성적이 좀 낮더라도 이 학생들의 프로그램 개발 실력을 인정해 선발한 것이다"고 말했다.코딩교육 디미고 준비학생에게 필수디미고 준비하는 중학생들에게 일반전형과 특별전형 중 어떤 것이 더 유리할까? 김 원장은 "장기적인 시각으로 본다면 내신에서 한 학기 한 과목만 실수해도 도전이 어려운 일반전형보다는 특별전형이 훨씬 유리하다"고 말한다. 입학 후 학교생활을 위해서도 마찬가지다. 김 원장은 "디미고를 특목고로 오해하는 분들도 간혹 있는데 디미고는 IT 특성화고등학교다. 일반고와 달리 학과별 전공과목 수업이 많은 시간을 차지한다. 학교 수업을 듣기 위해서는 컴퓨터와 친숙한 것은 기본이고 코딩의 개념, 프로그래밍 기초를 알고 있어야 수업을 따라갈 수 있다. 또한 학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한다.인코딩플러스는 디미고 합격생을 위한 코딩특강을 진행하고 있다.문의 : 031-8042-2391 2020-12-17
- 충분한 영어원음 듣기 없이 말하기를 하신다구요? 왜 우리는 영어를 잘하기 위해선 읽고, 쓰고, 외우며 공부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듣기부터 시작한 모국어 습득의 원리를 철저히 무시하고 있을까요?외국어 습득에 있어 듣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말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언제나 영어말하기 순위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북유럽 국가들을 보면 지상파의 많은 프로그램들이 영국이나 미국의 방송들을 자국 언어 더빙 없이 자막만을 넣어 방영하고 있습니다. 북유럽 국가의 아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영어방송을 들으며 자라나게 됩니다.그렇게 수년간 영어방송을 자연스레 시청하고 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철저하게 말하기 중심의 실용 영어수업을 받게 됩니다. 유아 때부터 영어 방송의 소리에 수년간 노출이 된 터라 너무나 자연스럽게 공교육에서 하는 말하기 수업을 어려움 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교재로 만든 한국식 듣기가 아닌 살아있는 영화, 원서로 듣기가 쌓이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때가 되면 말은 저절로 나오게 되며 문법에 끼여 맞춘 참으로 어색한 말들이 아니라 살아 있는 영어, 소통하는 영어를 구사하게 됩니다. 영어를 영어로 이해하게 되고 생각하게 됩니다.영어듣기가 당장은 필요 없어 보일지도 모르지만 충분한 영어노출, 듣기를 통한 영어학습은 탄탄한 기초공사 위에 집을 짓는 것과도 같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아이보람 안산프라임센터류미현 원장문의 031-410-8919 2020-12-17
-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적용, 지금 우리지역 학원가는? 지난 8일 정부는 수도권의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면서 학원에는 3단계에 해당하는 집합금지 조치를 내렸다. 기말고사를 앞둔 학원가는 물론 학부모까지 혼란에 빠졌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1천여명에 가깝게 쏟아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논의되는 상황에서 앞서 ‘집합금지 조치’를 받은 학원가는 정부의 대응조치에 반발하고 있다. 집단소송까지 불사하고 있는 학원가의 상황과 우리 지역 학원장과 학부모의 의견을 들어봤다.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기말고사 앞둔 학원가 실질적인 3단계 적용!정부는 지난 8일부터 28일까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비수도권은 2단계로 격상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 학원•교습소에는 2021학년도 대학입시를 위한 교습을 제외하면 운영 중단 조치를 내렸다.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방안에 따르면 2.5단계에서 학원은 거리두기를 지킬 경우 오후 9시까지 운영할 수 있다. 집합 금지는 실질적인 3단계에 해당한다.반면 PC방은 저녁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를 제외하면 운영이 가능하고, 독서실 스터디 카페 역시 PC방과 영업이 가능하고 단체룸 50% 인원 제한의 규제, 좌석 한 칸 띄우기만 제한받는다. 유독 학원에만 실질적인 3단계 방역 지침을 적용하며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진 것. 수도권 학원업계는 법원에 집합금지 명령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비롯해 청와대 청원까지 낸 상태다.정부 상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제기, 학원 생존권과 학생들의 학습 공백 우려 목소리도지난 11일에는 세종시 보건복지부 청사앞에서 전국학원 관계자들이 ‘수도권 학원 집합금지 철회 궐기대회’를 열고 집단시위에 나셨다. 한국학원총연합회 이유원 회장은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업종은 21시까지 운영을 허용하고, 특정인만 출입하고 철저한 방역 준수를 지켜온 학원은 운영을 중단시켰다. 이것은 전국 100만 학원 교육자들의 생존권이 걸려있다. 학원과 교습소만 집합금지하고 미등록 공부방과 개인과외는 빠졌다. 방역 기준이 무엇인가?”라며 강하게 반발했다.노원구학원연합회 정경시 회장도 “중대본이 정한 2.5단계 규칙과 학원들만의 교육과정을 무시하고 예고도 없이 집합금지를 발표했다. 통제가 되지 않는 PC방은 영업가능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 학교와 학원에 못가는 시간에 학생들이 PC방 등에 몰릴 것이 뻔하다. 학생들을 더 위험한 곳으로 내모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14일에는 수도권 학원장들이 정부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이번 조치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다.Tip> 우리지역 학원가 다양한 의견!▶“개인과외, 스터디카페로 쏠림현상! 방역은? ” _이경희수학학원 이경희 원장기말고사를 앞두고 중대본의 ‘집합금지’ 조치로 인해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했지만, 직전대비수업은 비대면 수업으로는 한계가 있다. 또한 2.5단계에서 유독 학원에게만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는 핀셋 조치에 오히려 9시까지 운영이 가능한 PC방, 스터디카페, 개인 과외방에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미 지역의 스터디카페는 예약마감 사태를 맞고 있다. 오히려 밀집도가 높아지고 방역준수 관리가 어려워졌다. 일부 학원들은 학부모 요청으로 스터디카페를 빌려서 기말고사 직전대비를 하는 경우도 있어 학원 임대료와 스터디카페 비용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다.학원도 자영업자이지만, 동시에 학생 교육을 책임진다는 점에서 최소한 준비기간이 주어졌어야 한다. 학원들도 3단계에서는 당연히 휴원을 생각했었다. 그러나 기말고사를 앞둔 상황에서 사전 공지도 없이 발표된 휴원 결정은 학원장은 물론 강사들의 생계, 학생들의 학습 공백 등 그 피해가 너무 크다.▶ “지금이 방학이다? 현실 모르는 탁상행정!” _ 에이플러스영어학원 최종문 원장‘지금이 방학’이라는 중대본의 발표는 이해가 안가는 말이다. 많은 중고등학교가 지금 기말고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고, 12월 말과 1월초에 방학을 시작하는 학사일정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탁상행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대입은 현 고3만 중요한 것이 아니고, 예비고 1, 고2, 고3 모두에게 중요하다. 학원과 교습소가 집합금지된 상황에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기말고사 대비를 혼자 공부하거나 원격수업으로 진행해야 한다. 개인 과외비를 부담할 수 있는 학생과 공부에 소홀한 중하위권 학생들의 학력 격차는 더 심화될 것이다.올해 2월,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에 먼저 화상 원격강의를 도입하고, 책상에 가림판을 설치하고, 많은 돈을 들여 매일 소독을 하고, 수업중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온 곳이 학원이다. 주위에 높은 임대료 부담, 고정비 지출, 대출이자의 부담 등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원장들이 많다. 지금 학원계는 생존권이 달린 절체절명의 위기이다.▶“내년 학습 공백은 어쩌나? 개인 과외 선택 시 교육비 부담 더 커져” _ 예비고3 학부모 조민자 (중계1동)학원의 집합금지 소식을 듣고 ‘기말고사 준비를 하고 있는 지금 어떻게 비대면 수업을 한다는 건지, 학원 문을 닫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 갑작스런 상황에 황당하기만 했다. 무엇보다 대입과 직결되는 기말고사 준비부터 방학기간 본격적으로 2022년 수능 준비를 계획했던 상황이라 혼란스럽다. 당장 방법을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사교육비가 부담되지만 개인과외를 알아봐야 할지, 급한 마음에 스터디카페부터 예약한 학부모들의 이야기도 들려온다. 코로나19로 인해 늦은 학기 시작, 원격 수업, 격주 등교 등 수시로 바뀌는 환경에서 아이가 제대로 공부를 했는 지 걱정스럽다. 이 와중에 학원까지 문을 닫으니 당황스럽다. 원격 수업으로 교과 내용도 따라가기 어려운데, 내신 시험과 내년 수능 준비가 가능할지 고민이 깊다. 2020-12-17
- 입시의 전략적 접근, 사탐 과목 선택 방법! 코로나로 일상이 멈춰버린 요즘입니다. 학교도, 학원도 가지 못한 채 기말고사를 치르고 있는 학생들 때문에 많이 속상하시죠? 더욱이 기말고사가 끝나고 겨울방학이 다가옴에도 불구하고, 향후 계획을 세울 수 없는 현실에 마음이 많이 복잡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대학 입시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잘 모르고 계시는 사회탐구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과목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사탐은 전혀 다른 9개의 과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대입은 어떻게 전략을 세우고 접근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탐은 과목이 많고, 과목마다 특성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자기에게 맞는 과목을 잘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 : ‘2021 수능 응시자 수’“사탐 과목 선택시 고려 사항”① 가장 중요한건 역시 학생의 흥미와 성향입니다. 자료 분석을 잘하거나 이과적 성향이 강한 학생들일수록 사문과 한지가, 국어적 감각이 있는 학생들은 생윤이, 응용력은 부족하지만 성실한 학생들은 동사,세계사,세지 과목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어렵더라도 명확하게 딱 떨어지는 답을 원하는 학생들은 윤사나 법정이 잘 맞는 학생들입니다.② 교육과정을 고려하여 선택을 해야합니다. 가장 무난한 선택은 “고3 내신과목에서 2과목” 또는 “고2에서 1과목 + 고3에서 1과목” 입니다. 교육과정에 없는 과목은 기본적으로 권장하지 않습니다.③ 과목간의 조합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윤사+생윤”, “한지+세지”, “동사+세계사”는 최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조합들입니다. “생윤+사문”이나 “사문+한지”도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는 무난한 조합입니다.④ 응시자 수가 적은 과목보다는 응시자 수가 많은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아무래도 소수가 선택하는 과목들은 그 과목을 유독 잘하거나 좋아하는 학생들이 몰려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내신에서는 무조건 인원수가 많은 과목이 유리합니다.)사탐은 신경 쓰는 만큼 점수가 나오는 과목입니다. 국영수를 하느라 바빠서, 수행평가를 하느라 바빠서, 자소서를 쓰느라 바빠서.. 아이들이 사탐 점수가 안나오는 건, 암기를 못해서가 아니라 공부할 시간을 확보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수능에서 원하는 등급을 받기 위해선, 당연히 사탐도 꾸준히 공부해야 합니다.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과목을 잘 선택하고, 딱 1년만 공부시간을 꾸준히 확보해 주세요! 사탐은 그 어떤 과목보다 빠르게, 확실한 전략과목이 되어드릴 것입니다.SR사회탐구학원 황나리 원장 2020-12-17
- 영어 기초가 없다고? 뇌에 꽂혀 잊혀 지지 않는 영어 학습법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불황없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곳들이 있다. 이유는 하나, 확실한 실력 때문이다. 에이플러스 영어학원은 소수정예 그룹 과외와 학원 시스템의 장점만을 더해 원장 직장, 전문 강사, 클리닉으로 이어지는 대치동식 3단계 수업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2년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탁월한 성적 향상과 독보적인 입시 결과를 내면서 은행사거리 메인으로 진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영어는 암기가 아니라 개념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최종문 원장을 만나 에빙하우스의 망각 곡선을 거스르는 영어 학습법에 대해 들어보았다.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직독직해롸이팅’, 한글로 쓰고 입으로 읊는다!초등학교 1학년부터 10여 년간 영어를 배웠건만 고등학교에 와서 영어기초가 안 되어 있다는 소리를 듣는 경우가 꽤 있다. 영어 점수가 잘 나오면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우리나라 특성상 중학교까지는 암기로 시험 점수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등학교는 다르다. 범위도 넓고 외부지문도 출제되기 때문에 실력이 없으면 점수가 나올 수 없는 구조다. 최종문 원장은 영어가 일상 언어가 아니다 보니 몇 번씩 외워도 쉽게 잊어버리는 것이 문제라고 한다. “저는 학생들이 짧은 시간 내에 이해하고 암기할 수 있도록 ‘직독직해롸이팅’ 방식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청크(chunk) 단위로 끊어서 한글로 해석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What distinguishes recycling is not its importance...’라는 문장이 있으면 ‘재활용을 구별하는 것은/그것의 중요성이 아니다’로 직독직해를 먼저 합니다. 그리고 한글을 보며 영어 문장을 입으로 읊으면 됩니다. 영어로 쓰면 시간이 많이 걸리니 말로 영작을 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스스로 롸이팅(writing) 한 것이라 내용과 문장이 그대로 머리에 박히게 된다고 한다. “여기에 불완전문장은 that이 아니라 what이 온다는 관계대명사 문법과 distinguish의 유사어 definite, differentiate, discern, make out 등 어휘까지 한번에 끝냅니다.” 처음 한 지문은 시간이 걸리지만 계속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몸에 배어 금방 속도가 난다고 한다. 이런 방식으로 중등 3학년을 보냈다면 고등학교에 와서 영어 기초가 잘되어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겠다.예체능, 특성화고 기초 부족해도 단기간 등급 향상 가능미술·음악·체육 등 예체능 계열 수시모집은 실기의 비중이 높지만, 정시에서는 엇비슷한 실기 능력 탓에 수능 결과가 최종 당락을 가른다. 수학의 비중이 낮은 예체능 입시에서 끝까지 포기할 수 없는 것이 절대평가인 영어 등급이다. 최 원장은 “기초가 없어도 중3 내용부터 끌어올려주면 등급 향상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특히 수능 최저가 있는 수시 전형 지원 학생들은 영어 1등급이 필수적입니다. 예체능이나 특성화고 학생들은 인문자연계열 학생들보다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아 짧은 기간이라도 집중적으로 시간을 투자한다면 월등한 등급 향상이 가능합니다.” 영어는 특별히 두뇌가 필요한 과목이 아니다. 꾸준히 열심히 하면 점수를 낼 수 있는 과목임으로 절대 포기하는 일이 없어야 하겠다.Case1> S고3 김00 체대 목표 모의고사 8등급 → 3등급파닉스도 안 되어 있어 영어단어를 읽는 것조차 어려워했다. 체대라는 목표가 생기자 공부를 시작했으나 혼자서는 공부할 수 없었다. 주 5일 나왔고 6개월 만에 3등급까지 5개 등급이 올랐다.Case2> M산업고3 이00 5등급 → 2등급수능 최저를 맞춰야 하는데 영어 등급이 낮았다. 내신은 최상위권이었으나 수능 준비가 체계적으로 되어 있지 않았다. 성실하게 모의고사를 준비, 87점으로 2등급을 맞았다.Case1> B고3 정00 5등급 → 2등급체육교육학과가 목표였다. 감각은 있으나 복습을 제대로 하지 않아 점수가 나오지 않았다. 처음에 와서 4등급이 나오니 약간 실망했으나 2개월간 하드 트레이닝을 시켰고 결국 2등급이 나왔다.Case2> S고2 박00 5등급 → 3급시험 한 달 전에 와서 너무 급하다며 꼭 성적을 올려 달라고 했다. 자신감 심어주며 어휘, 문법 등을 과외식으로 지도했다. 지속적으로 성적이 올라 즐겁게 공부하고 있다.공군사관학교 최종 합격 학생에게 장학금 지급최종문 원장은 지난 4일 중3 때부터 고3까지 4년을 꾸준히 다니고 올해 공군사관학교에 최종 합격한 S고 3학년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학생들 또한 스스로 사비를 털어 선물을 사올 정도로 선생님에 대한 애착과 충성심이 높다. 영어 성적을 꼭 올리고 싶은 열정이 있는 학생이라면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겠다.최종문 원장 프로필전) 대성학원 재종반 외고반 고등부 대표강사전) PLUS 어학원 TOEFL (중고등부) 외고담당현 에이플러스영어학원 원장 (대치동/중계동)문의 : 중계센터 02-930-0732 / 대치센터 02-576-3030 / blog.naver.com/inccjmminji 2020-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