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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겨울방학 온라인 체험·전시 12월 말, 대다수 초·중·고등학교가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상 유례 없는 온라인 개학과 온라인 수업이 이루어지고, 방학이면 풍성했던 각종 오프라인 체험·전시·행사들이 취소되거나 온라인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상은 달라졌지만 그 나름의 대안은 있는 법. 겨울방학을 앞두고 열리는 온라인 체험·전시 정보를 모아봤다. 집에서 즐기는 온(On)누리, e세상 속으로 출발!국립중앙박물관: 흥미진진, 과학과 문화재의 신선한 만남 국립중앙박물관 온라인 전시관에는 다양한 전시 동영상을 만날 수 있다.<한 겨울 지나 봄 오듯, 세한 평안> 동영상부터 <빛의 과학, 문화재의 비밀을 밝히다> 등 다양한 온라인 전시를 만날 수 있다.특히 <빛의 과학, 문화재의 비밀을 밝히다>는 과학으로 본 문화재 이야기로 청소년들의 흥미를 자아낸다. ‘삼국시대 금귀걸이로 알아보는 누금기법, 고려청자의 속을 들여다보다, 쌍영총 고분벽화, 국조 제78호 금동반가사유상 검진하는 날, 현미경으로 보는 금제 허리띠 고리, 조선시대 연적의 내부 구조와 물길, 절제의 미덕 계영배와 사이펀의 원리, 경복궁 교태전 부벽화를 보다, 보존과학에서 활용한 빛의 종류는 무엇일까요?’ 등이 있다.(*이미지 출처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관람 방법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www.museum.go.kr → 전시 → 온라인 전시관2020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 분야별 전시‧강연과 과학 예능‧퀴즈‧과학 게임까지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2월 21(월)~27일(일)까지 일주일간 과학문화 포털 ‘사이언스올’에서 ‘2020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과학 분야에 관심 있는 중고생뿐 아니라 대학생, 일반인에게도 유익한 내용이 가득하다. 12월 21일(월)에는 바이오(헬스케어, 바이러스, 질병 예방 등 전시+강연)를 주제로, 22일(화) 기후환경(기후, 그린에너지, 환경, 지구온난화 등 전시+강연), 23일(수) 융합기술(로봇, AI, 나노기술, 4차산업 등 전시+강연)을 주제로 열린다. 12월 24일(목)에는 거대과학(모빌리티, 운송, 교통, 항공우주 등 전시+강연)을 주제로, 25일(금)은 기초혁신(기술 사업화에 뿌리가 되는 기초과학 분야의 연구 결과물과 자연과 우주, 생명의 본질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 성과 전시+강연) 분야를 주제로 열린다. 청소년들이 가장 흥미 있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는 26(토), 27일(일)에 걸쳐 진행되는 ‘과학문화(과학문화 콘텐츠와 랜선으로 함께 떠나는 과학 예능, 과학적 요소를 담아 새롭게 즐기는 실시간 퀴즈와 과학 게임 대회, 온라인으로 만나는 생생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매일 저녁 시간(18:00~19:00)에 ‘쏙쏙! 쏠쏠! 과학 지식 콘서트 -겨울밤 과학 산책’을 통해 알찬 강연을 들을 수 있다.●행사 기간 12월 21(월)~27일(일)●참여 방법 사이언스올 홈페이지 www.scienceall.com이뮤지엄 : 19개 주제별 소장품 스토리가 한눈에 국립중앙박물관 이뮤지엄은 전국 박물관 소장품을 검색하고 둘러볼 수 있는 특별한 e박물관이다. 문화유산 정보를 다양한 주제로 엮어서 스토리로 엮어 관심 분야에 다라 알차게 볼 수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e뮤지엄 스토리는 총 19개 주제(인기 소장품 Top 30, 한국의 국보, 한국의 보물, 옛 그림에 나타난 꽃과 나비, 세계의 민속악기, 조선시대 풍속화, 고대의 무기, 한국의 등화구, 조선시대 초상화, 우리나라의 옛 지도, 상상의 동물, 조선시대 궁중복식, 조선시대 선비들의 문방구, 용맹한 호랑이, 바다의 빛 나전, 세계의 놀이문화, 조선시대 묘지명 전자책 보기,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유리건판 사진, 한국고전종합 DB 연계자료)로 구분해 전시되어 있다.예를 들어 ‘한국의 국보’을 주제로 한 스토리를 클릭하면 다양한 국보가 나오며, 이중 ‘금관(국립중앙박물관 / 국보 제87호 *이미지 출처 : 이뮤지엄)’을 클릭하면 전시 정보(국립중앙박물관-선사‧고대관-신라실(109호)-관모와 관 꾸미개)가 나와 있고, 연관 단어(#국보 87호 #금관총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의 황금 문화와 불교 미술 #메트로폴리탄박물관 등)를 통해 각각의 내용을 더 깊이 볼 수 있다. 또한 ‘재질이 유사한 관련 소장품’과 ‘국적‧시대가 유사한 관련 소장품’, 추천 큐레이션 등이 연동된다.또 다른 주제인 ‘옛 그림에 나타난 꽃과 나비’ 중에 ‘화조화첩(국립중앙박물관 *이미지 출처 : 국립중앙박물관 이뮤지엄)’도 연관 단어(#남일호 #南一濠), 재질과 국적/시대가 유사한 관련 소장품이 뜨고 추천 큐레이션(이뮤지엄 스루 꽃놀이)을 통해 다양한 '옛날 꽃 그림)을 만날 수 있다. 겨울방학을 이용해 청소년들의 역사 교육과 흥미를 끌어낼 수 있는 특별한 e박물관의 세계로 떠나보자.●관람 방법 이뮤지엄 홈페이지 www.emuseum.go.kr국립한글박물관: 온라인 한글문화 체험 3色 교육 국립한글박물관은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한글문화 체험 교육(3종)을 1월 5일(화)부터 1월 22일(금)까지 3주간 총 30회 운영한다. 한글의 탄생과 역사를 살펴보는 ‘역사로 온(On) 한글 이야기’와 ‘한글과 예술(예술로 온(On) 한글 이야기’는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진행되며, 신청자는 사전에 개별 발송된 온라인 플랫폼 유튜브에 접속해 이루어진다. 교육 종료 이후에는 누리집에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한 사후 활동지도 다시 활용할 수 있다.방학 특별 교육으로 운영되는 나만의 한글 글꼴 만들기 체험 ‘우리 한글 멋지음’은 국립한글박물관과 파주 타이포그래피 학교(PaTi)와 협업해 손으로 쓴 글씨체가 나만의 새로운 한글 글꼴이 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가족은 집에서 온라인 화상 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접속해 교육 강사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만들기 체험 활동 수업에 참여하고 나만의 개성 있는 한글 글씨체를 만든 후에는 온라인 창작 공유 협업 플랫폼인 패들릿(Padlet)을 활용해 가족이 함께 만든 작품을 온라인 공간에 전시할 수 있다.(*이미지 제공: 국립한글박물관)●신청 방법 국립한글박물관 누리집(→교육 신청) www.hangeul.go.kr●문의 02-2124-6434, 6432, 6421(전화 신청)사비나미술관 버추얼미술관: VR과 큐레이터 해설 더해진 온라인 가상 전시사비나미술관은 지난 12월 19일(토)부터 전시관림이 온라인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지만 홈페이지 내 디지털 뮤지엄(Digital Museum)에서는 버추얼 전시 감상 투어를 통해 온라인 가상 전시를 만날 수 있다. 사비나미술관 버추얼미술관은 국내 최초 VR(Virtual Reality) 전시를 활용한 온라인 전시 감상 프로그램으로 사비나미술관의 전시를 온라인 가상 전시로 구현해 큐레이터의 음성으로 전문적인 전시 해설도 들을 수 있다.현재 전시된 VR 전시는 두 개다. 먼저 ‘아티스트 포트폴리오 Ⅱ(Artist's Portfolio Ⅱ)’는 중견 작가 7명(고명근, 김기철, 김영나, 유근택, 한성필, 홍순명, 홍승혜)의 2020-12-24
- 일정 관리와 정보수집 지난 1화의 주 내용은 배경지식의 필요, 그 중에서도 입시와 관련된 용어를 내 것으로 만들어야 더 잘 들린다는 취지의 내용이었다.2화는 두 가지를 전하고 싶다.먼저, 일정 관리고등학생을 둔 부모님은 단기, 중기, 장기적 안목과 관리가 모두 필요하다. 일정 확인은 교내, 교외 2가지로 단순화하겠다. 교내는 가정통신문이나 월별, 학기별 혹은 연간 계획, 담당 선생님 등 확인할 방법이 간단하고 시간 소비도 적으며 일반적으로 작년 일정이 올해 일정과 비슷한 경우가 많다.하지만, 교외, 즉 대입 관련 일정은 장기적 일정이기 때문에 전체 그림을 익힐 필요가 있다.위 표에서 눈 여겨봐야 할 것은 대입 전형 시행 계획과 모집 요강이다. 일정상 고2 5월이면 자녀의 대입 계획을 확인할 수 있다. 주의할 것은 계획일 뿐이고 확정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 계획의 확정은 1년 후인 고3 5월이다.두번째 손품, 눈품팔기!1. 어디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진로진학정보센터정부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사이트이며, 일선 학원 관계자들도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범주(카테고리) 별로 어떤 정보를 제공하는지 확인하려면 만만치 않은 손품, 눈품을 팔아야 할 것이다.2. 희망대학교 입학처말 그대로 희망하는 학교의 지난 정보와 결과, 당해 정보와 계획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수시에 6곳, 정시에 3곳을 지원할 수 있으니 적어도 9곳 이상의 희망대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오늘은 일정 관리와 정보수집에 관해 적었다.자녀와 달력에 일정들을 미리 기록하고 관련 자료 수집과 확인을 같이 하면 좋을 것이다.쓰고 보니, 아이의 미래는 부모의 정보력에 달려있다는 확신이 든다.가온에듀 고등 국어영어학원이성수 원장031-364-8114 2020-12-24
- 내일신문 인터뷰! 인생 제 3막에 도전하는 이금수 대진대학교 입학사정관실장 그는 ‘선택’의 순간 늘 ‘자신만의 달란트를 어떻게 쓸 것인지’를 고민해왔다. 순간에 집중하고 내일을 준비하면 결국 ‘인생에서의 위대한 순간’을 경험하게 된다고 강조한다. 그 때 비로소 우리는 다가오는 변화에 두려워하지 않는 성숙한 삶을 살게 된다는 것. 백세 시대, 중년들의 롤 모델로 귀감이 되고 있는 그를 만났다.이·금·수, 세 글자에 담긴 거침없는 도전 이력이·금·수, 세 글자에 담긴 인생의 이력은 다양하다. '고등학교 수학교사, EBS 수학 영역 스타강사, EBS 입시 프로그램 방송 진행자, 서울진학지도 협의회와 서울시교육청 대학 지도단' 등 36년 동안 이금수(1958년생)실장이 달려온 시간들이다. 단순히 교단에서의 수업 뿐만아니라 교육과 입시 연관 분야에서 활동해왔던 이금수 실장은 교단을 떠나 대학교 입학사정관이라는 또 다른 인생에 도전했고, 그의 60대는 더욱 치열했다. 3년 만에 입학사정관 실장으로 자리매김하는 와중에 그는 다시 도전의 길 위에 섰다. 트로트 가수로의 활동을 예고하고 있는 것. 이미 음원 준비를 완료한 그의 비하인드 이야기를 직접 들어본다“학생과의 인연, 그들이 있어 행복했다!”Q. 중대부고 수학교사, EBS 수학 영역 스타강사로 일하셨는데, 가장 기억에 남은 학생이나 에피소드가 있나요?좋지 않은 학교 성적에도 간호학을 전공하고 싶다는 학생과 몇 일 밤낮 적절한 대학을 찾아 합격시키고, 현재 삼성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여학생이 기억에 남습니다. 또 ‘세상과 맞짱을 뜬다’는 치열한 사춘기를 겪으면서 어머니와의 갈등 때문에 가출까지 감행했던 남학생을 위로했던 순간. 그 학생이 고려대학교에 합격해서 합격증을 팔랑거리며 밝게 인사왔던 순간도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한편 EBS 수학영역 강사시절 온라인 질문이 쇄도해서 잠을 줄여가며 소통했던 해에 ‘답변왕’을 수상하면서 담당 프로듀서와 서로의 노고에 감사하며 눈물 흘리기도 했습니다.Q. 고등학교 교사로서 입시 영역까지 확장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1996년 겨울, 교직생활 10여년이 흘렀고 ‘내가 정말 수학을 잘 가르치는 지’ 시험삼아 ‘EBS’ 수학 강사 오디션을 지원해서 합격했고, 이후 수학, 대학입시 프로그램 진행 MC 등 20년을 EBS 함께 했습니다. ‘인생은 언제나 도전하는 사람에게 기회를 준다’는 걸 실감하며 늘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Q. 현재 고교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스스로에게 늘 ‘성의있는 사람이 되자!’고 되뇌입니다. 시간을 함부로 낭비하지 말고 자신에게 성의있는 삶을 부여함으로써 ‘멋진 생을 사는 사람이 멋진 사람’이라는 생각입니다. 학생들도 조금 덜 좋은 대학에 진학하더라도 ‘자신의 생을 멋지게 살아내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지금 고등학생들의 경우는 무질서한 교육에 휘둘리는 것이 안타깝지만, 어른이 되면 현재를 답습하지 말고, 합리적으로 공정하게 흘러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라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오늘의 작은 선택이 큰 변화를 가져온다!”Q. 교단을 떠나며 가장 고민했던 것은 무엇인가요?당시 가장 집중했던 생각은 ‘학교 은퇴 후 나의 달란트(수학, 입시, 방송진행)를 어디에 사용할 것인가?’ ‘강의를 한다면 어떤 종류가 좋을까?’ 였습니다. 결국 연세대 미래교육원에서 시니어플레너 기본과정과 강사과정을 수강했지만, 강의로 연결이 쉽지 않아 안타까움도 있었습니다.Q.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진대학교 입학사정관 모집에 도전하여 인생 제 2막을 성공적으로 개척하셨는데, 입학사정관으로 변신하면서 어떤 마음이었나요?인생의 소중한 인연이었던 고등학교 학생들의 대학 입학을 사정하는 직업으로 옮겨가며 ‘그동안 대학에서 학생을 어떻게 평가하는 지 배울 수 있다는 설레임과 동시에 학생 입장에서는 인생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 더욱 신중하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저 역시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마음이었습니다.Q. 대진대 입학사정관으로서의 구체적인 활동은 무엇인가요?학기초에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보고서 제출과 새로운 사업 계획을 위한 회의가 거의 매일있고 내용을 수정 보완하고, 학교 홍보를 맡았기 때문에 고등학교 방문을 하여 학생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서울진학지도협의회 회원으로서 각 고등학교 회원님들이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비교적 어렵지 않게 임무 수행을 했고, 수시, 정시 때에는 지원률 상승을 위해 ‘찾아가는 학부모 설명회’, ‘온라인 설명회 및 소통’ 등을 통해 학부모와 소통하고 있습니다.Q. 입학사정관 입장에서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비전이나 조언이 있나요?코로나19 발발과 확산으로 인한 시대적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하길 바랍니다. 단순히 원격 교육 뿐만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비대면(언택트) 세상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자신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봅니다.또 대진대는 내신 4,5등급의 학생들이 지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마치 자신의 인생이 그 등급대인 것처럼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일 때 너무 안타깝습니다. 인생에서의 성공은 등수와 같은 숫자가 아니라 자신의 현재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자신의 모습이 미래를 결정한다고 생각합니다.“중년고백, 세월의 풍파를 지나온 자신을 위한 세레나데”Q. 최근 인생 제 3막에 도전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트로트 가수로서의 도전,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노년을 준비하면서 ‘어떻게 하면 건강을 지키고 행복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중 노래를 좋아하는 아내와 함께 트로트를 불러보자고 결정했습니다. 단지 돈을 버는 수단이 아니라 우리가 행복한 작은 공연 (잔치 또는 병동 방문)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시니어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고 싶습니다. Q. 교육자로 살아온 선생님이 어떤 노래를 부를지 궁금하네요.‘중년고백’이라는 곡은 세월의 풍파 속에 앞만 보고 살았지만 뒤돌아보면 후회가 남는 우리 세대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또 아내와는 ‘금실은실’이라는 듀엣으로 삶의 여정에 동행하는 부부의 소망이 담긴 ‘꽃노래’라는 음원도 준비했습니다.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신곡 3곡과 기성곡 5곡의 CD를 내고, 정식으로 가수 등록을 하고 활동할 예정입니다. 라이브 연습을 열심히 하여 탄탄한 실력을 갖춘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Q. 늘 도전하는 삶을 선택하고 계신데, 선택의 순간 어떤 마음인지 궁금합니다.누군가는 ‘도전’이라고 말하는 데, 제 달란트를 지금 현재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지 깊이 생각하고 움직이는 것입니다. 과한 욕심 보다는 ‘건강과 행복을 위한 최선은 무엇을까?’를 화두로 생각하다 보니 도전이 어렵지 않는 것 같습니다. 특히 교직을 계시는 분들은 퇴직후 무엇을 할 것인가를 2~3년 전부터 미리 생각을 하지 않으면 매우 당황하게 됩니다. 저는 20여년간 ‘입시’라는 테마로 열심히 활동하다 보니, 대학교나 학원 등에서 관심을 가져준 것이 현재라는 선물을 준 것 같습니다.Q. 누구에게나 삶에는 굴곡이 있기 마련인데요, 오늘을 힘겹게 살아가는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을까요?누군가와 비교하는 성공은 자신을 황폐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2020-12-24
- 2020학년도 양천지역 중학교 졸업생 진학 분석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정보공시제 시행에 따라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중학교별 올해 졸업생 진로 현황을 지난 5월 말 공개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양천구 중학교 중 특수목적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중학교는 목동중이었고 자율형사립고의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양정중이었다. 학교 알리미 공시는 2020년 5월 이뤄지지만, 양천구 지역에서 공시하지 않은 3개 중학교를 제외하고 게시 정보를 살펴보았다*참고-학교 알리미 사이트 공시항목 ‘졸업생의 진로 현황’(2020년 5월 공시 기준)*자료 취합 기준-2020년 5월 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양천구 지역 중학교 졸업생 진로 현황 자료를 취합했다.특목고 진학은 목동중이 가장 높고 월촌중, 목운중 뒤를 이어양천지역의 중학교 중 일반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금옥중으로 전체 졸업생 258명 중 210명, 81.4%를 나타냈다. 그다음 학교는 신남중으로 전체 졸업생 210명 중 168명, 80.0%였다. 신월중은 전체 졸업생 227명 중 180명, 79.3%의 일반고 진학률로 그 뒤를 이었다. 특목고는 특수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고등학교로 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예술고, 체육고, 마이스터고로 분류되어 있다. 특목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목동중으로 나타났다. 목동중은 전체 졸업자 472명 중 46명이 진학해 9.7%의 진학률을 보였다. 과학고 진학생은 10명으로 2.1%, 외고 진학생은 24명, 5.1%를 보였다. 예·체고도 12명, 2.5%를 나타내었다. 월촌중은 전체 졸업생 467명 중 45명, 9.6%의 특목고 진학률을 보여 목동고 다음으로 높았다. 월촌중은 과고 진학생이 3명으로 0.6%의 진학률을 보였고 외고는 30명으로 6.4%의 진학률을 보였다. 예·체고는 12명으로 2.6%의 비율을 보였다. 월촌중 다음으로는 목운중이 특목고 진학에 높은 비율을 보였다. 전체 졸업생 425명 중 36명, 8.5%의 진학률을 보였다. 과학고에는 7명, 1.6%의 진학률을 보였고 외고는 20명, 4.7%의 진학률을 보이며 진학했다. 목운중은 예·체고에 9명을 보내 2.1%의 진학률을 나타냈다. 하지만 특목고를 나누어 살펴보면 과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양정중으로 나타났다. 양정중은 전체졸업생 192명 중 12명을 보내 6.3%의 진학률을 보여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목동중이었고 목운중이 그 뒤를 이었다. 외고의 경우는 월촌중이 가장 높은 진학률을 보였고 목동중이 그다음이었고 목운중이 그 뒤를 이었다. 예·체고는 월촌중이 가장 높은 진학률을 보였고 목동중이 두 번째로 높았다. 그다음으로는 신월중이 전체 졸업생 227명 중 5명, 2.2%를 나타냈고 신서중도 전체 졸업생 416명 중 9명, 2.2%를 나타내 두 학교가 세 번째로 높은 진학률을 보였다. 특목고의 경우 양천구 지역에서는 목동지역의 학교들이 높은 진학률을 나타냈다.자사고 진학은 양정중이 월등하게 높고 월촌중, 목운중이 뒤를 이어자율고는 교육과정, 학사 운영의 자율성을 제고한 고등학교로 자율형 공립고(자공고)와 자율형 사립고(자사고)로 나뉜다. 양천지역의 자사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양정중으로 전체 졸업생 192명 중 103명, 53.6%로 월등히 높은 진학률을 보였다. 그다음은 월촌중으로 졸업자 467명 중 110명, 23.6%의 진학률과 비교해볼 때 많은 차이를 보였다. 목운중은 졸업자 425명 중 76명, 17.9%의 진학률을 기록해 세 번째로 높았다. 양정중의 경우 두 번째로 높은 월촌중과의 진학률 차이가 크게 벌어졌는데 이는 같은 재단의 자사고인 양정고등학교로의 진학이 많이 이루어져 나온 비율로 보인다. 자공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신목중으로 전체 졸업생 508명 중 3명, 0.6%의 진학률을 보였다.특성화고 진학률은 신원중이 가장 높아특성화고는 소질과 적성 및 능력이 유사한 학생을 대상으로 특정 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직업교육 또는 자연 현장 실습 등 체험 위주의 대안 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고등학교를 말한다. 양천지역 중학교 중 특성화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중학교는 신원중으로 전체 졸업생 111명 중 44명, 39.6%를 보였다. 그다음으로 양서중이 높았는데 졸업생 152명 중 54명, 35.5%의 진학률을 나타냈다. 세 번째로 높은 학교는 신화중으로 전체 졸업생 210명 중 50명이 진학해 23.8%의 진학률을 보였다.영재학교와 유학을 포함하는 기타비율은 목운중과 월촌중이 가장 높아졸업생 진학 현황의 진학자 항목 중 기타의 비율은 외국인 학교, 유학, 특수학교, 대안학교, 각종학교, 영재학교 등 진학자를 말한다. 기타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12명, 2.8%의 목운중과 13명, 2.8%의 월촌중이 가장 높았다. 그다음으로는 9명, 2.2%의 비율을 보인 신서중이 뒤를 이었다. 정부의 ‘자사고와 특목고 폐지’와 ‘정시확대’의 추진 결정에 따라 특목고나 자사고 진학에 대한 열기가 조금씩 낮아지고는 있지만 학업 성취도가 높은 목동권역에서의 특목고, 자사고 진학률은 아직도 높은 편으로 나타나고 있다.<양천 지역 중학교 졸업생 진학 현황> (단위:명,%)*기타:외국인학교, 유학, 특수학교, 대안학교, 각종학교, 영재학교 등 진학자*무직자 및 미상:진학하지 않거나 일정한 직업이 없는 자, 졸업 후 상황이 파악되지않는 자 2020-12-24
- 언택트 시대 목동 이태윤 영어학원의 효과적인 영어학습법 코로나 사태가 진정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그런데 문제는 아이들도‘비대면 학습’이른바 반강제적‘혼공(혼자공부)’상황에 몰리게 되었다는 점이다. 일부 자기주도 학습이 잘 되는 경우도 있지만 상당수 자기 통제력이 아직 부족한 성장기 아이들이기 때문에 현‘언택트 학습’상황은 아이들의 학습 성취도에 지장을 줄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예측 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른바 ‘언택트 상황’에 적응해서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 그렇다면‘언택트 시대’효과적인 영어학습법은 무엇일까? 그 출발은 바로‘동영상학습’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앱을 이용한‘쌍방향 수업’에서조차도 발생할 수 있는 최대 단점인‘집중도 저하’라는데 있다.청소년기는 후두엽 발달로 ‘영상학습’의 최적기!청소년기 뇌는 시각중추 기능을 담당하는 ‘후두엽’이 특히 발달한다. 그래서 아이들이 외모나 유행 등 시각적인 것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다. 이시기 멋지고 예쁜 연예인에 열광하는 것도 ‘후두엽’ 발달 때문이다. 이 점을 활용해 그림이나 도표, 영상 등 시각적인 자극을 주면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출처 :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김영훈 교수 칼럼]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만의 독자적인 ‘영상학습’ 프로그램!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김영훈 교수님의 ‘청소년의 후두엽 발달에 따른 시각적 교육 효과’에서 알 수 있듯이 ‘언택트 시대’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갖추어야 한다. 아울러 이 모든 것들은 게임이나 팝송 등을 시작으로 재미있게 학습적으로도 그 체계 또한 잘 갖춰져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학습자의 몰입도를 높여서 학습 성취도를 높여 줄 수 있기 때문이다.학습자가 재미를 들이게 되면, 자주 보게 되고, 자주 보다 보면, 익숙해지고 익숙해지면, 듣고 보고 따라하고 써보면서 자연스럽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현 위기 상황 속에서 ‘언택트 학습’이 불가피한 유일한 선택이라면 우리는 ‘언택트 학습’이 갖는 최대 문제점을 파악해서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을 찾아야 한다. 이를 통해 현 위기 상황을 오히려 실력향상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패러다임이 바뀌면 결과도 달라진다. 향후 ‘학생부 교과전형’ 및 ‘학생부 종합전형’을 노리는 이른바 ‘학교 내신형’ 아이들도 정시를 준비해서 수능 1등급을 목표로 하는 아이들도 모두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언택트 학습’ 시대도 ‘영상학습법’은 학습자의 몰입도를 증대시켜 학습 효과를 충분히 향상시켜 줄 수 있기 때문이다.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349 센트럴프라자 10층문의 02-2650-8777 2020-12-24
- 한국사회에서 이중 언어 능통자로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은 유치원 결정이 아닐까 싶다. 부모들마다 교육 가치관이 따라 유치원을 결정하겠지만, 그중에서도 영어유치원이냐 일반유치원이냐를 두고 많은 부모들이 정보를 검색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구한다. 두 가지 영어유치원에 대한 오해를 풀어보자우선 영어를 잘하기 위해 모국어부터 마스터해야 할까?답은 Yes and No이다. 모국어가 모든 과목의 바탕이 되고, 국어를 잘해야 수학뿐 과학 등 모든 과목에 대한 이해가 빠르다는 사실은 이미 많은 경험들을 통해 증명된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 나라 부모들의 교육열은 여기서 머물지 않는다. 한국어와 더불어 영어를 어릴 때부터 아이들에게 노출시킨다. 이 트렌드 중심에는 영어유치원이 있다. 영어유치원의 가장 큰 장점은 외국 문화와 환경을 직접 접할 수 있고 일정 노출 시간이 확보된다는 점이다. 유아기부터 영어를 배우게 되면 초기에는 언어의 혼돈 및 정확한 이해의 더딤 등 이중언어자들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하지만 2~3년이 지나 두 언어가 완성되어 가는 단계에서는 다문화적 환경노출로 단일 언어 사용 아이보다 더 많은 어휘를 습득하고, 다른 사람의 입장 및 관점 이해가 더욱 빨라 어휘뿐 아니라 마음을 헤아려 상호 활동이 우선인 사회성까지 기를 수 있다.두 번째 질문은 중고등학교 들어갔을 때 영어유치원 출신, 일반유치원 출신 아이들의 영어성적 차이가 나느냐는 질문이 나올 수 있을 것이다.이에 대한 답도 100% 어느 것이 정답이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 중고등학교의 영어학습에는 여전히 문법 교육의 잔재가 남아있으며, 모든 아이들이 영어를 무의식적 환경에서 이중언어로 유창하게 배우는 게 아니기 때문에 문법을 통한 영어교육은 불가피하다.SL환경에서 영어를 영어로 습득한 영유 출신 아이들에게는 상당히 불리한 학습이 아닐 수 없다. 영유 출신 아이들도 고학년이 되면 한국문법, 한국 영어로 돌아서야 하기 때문이다.그럼 마지막 질문을 하나 더 해보자. 영유에서 배운 영어학습은 중고등학교 영어성적에는 아무 소용이 없는 건가? 교육은 시대를 따라간다. 요즘 초, 중고등학교에서는 지필시험이 100% 성적이 아닌 발표 및 쓰기 수행평가를 실시한다. 또한, 내신시험에서도 교과서 지문 이외에 소설책 발췌문이나 잡지기사 등이 제출되기도 한다. 또 수능 영어시험에서도 읽기 부분의 경우, 직접적인 문법 내용을 묻는 문항은 2~3문항에 지나지 않고 독해력을 요하는 문항들이 대부분이다. 이에 유리한 쪽은 어려서부터 영어 실력을 갖춘 아이들이다. 특정 영어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공부하는 아이들보다 영어가 흥미롭고 평상시 생활 자체이며, 영어 환경 속에서 사고력을 키우고 사회를 배운 아이들이 유리하다는 것이다. 학습도 꾸준히 할 수 있고 도전적인 학습도 시도할 수 있어서다. 4-5살 아이가 영어유치원에서 접하는 영어가 흥미와 재미로 각인되었을 때, 나중에는 행복한 이중언어 능통자로 성장할 수 있는 셈이다.평촌 CL어학원김미나 원장 2020-12-23
- COVID-19 그 이후를 생각할 때입니다 코로나가 시작된 지 어느새 1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많은 과학자들은 치료제와 백신이 만들어져도 변종 때문에 앞으로 코로나와 함께 평생을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고 얘기합니다. 그럼 코로나 그 이후에는 세상이 어떻게 변할까요? 일단 확실한 건 마음 놓고 누구를 만나고 돌아다니는 것은 당분간 힘들 것이고 마스크와 소독제는 생활필수품이 될 것이며 인터넷 주문이나 비대면이 대세가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양방향 비대면 수업은 맘도 불편하고 학습효과나 학생 관리가 분명 떨어지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고마운 존재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학생들과 소통하고 지도할 수 있는 통로가 있다는 것에 쓰면 쓸수록 감사할 따름입니다. 비대면 내에도 많은 크고 작은 문제도 분명 존재합니다. 확신할 수는 없지만 한동안 이런 상황이 전개될 것 같고 그 이후도 안심할 수 없다면 적응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코로나는 학생과 학부모님의 의욕과 학구열에 찬물을 끼얹고 새싹을 밟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에 굴하면 정부나 교육부나 학교, 그 누구도 보상해주지 않습니다. 내가 주도적으로 대비하지 않으면 나 자신만 손해를 볼 뿐입니다. 지금 특히 예비 고1 학생들이나 예비 고3 학생들은 딜레마 상황입니다. 학원을 가도 걱정, 안가도 걱정입니다. 다소 부족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통해서라도 예비 고1이나 예비 고3 과정을 시작해야 하는 시점에 도달했습니다. 결단을 내려야 할 때인 거죠.“가장 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가장 빠를 때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늦어도 겨울방학 1월부터는 비대면 수업으로라도 고등학교와 대입을 준비해야 합니다. 예비 고1은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정신없이 돌아가기 때문에 미리미리 대비를 잘해야 합니다. 고3은 실제로 3월이 되면 1년이 남은 것이 아니고 8개월이 남은 상태가 됩니다. 내년에는 큰 문제가 없으면 원래대로 11월에 수능을 볼 것으로 예상 되기 때문에 2022년 대입 전쟁은 이미 시작된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코로나가 지금 진행 중이지만 코로나 그 이후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치이코드영어전문학원유승범 원장 2020-12-23
- 2021학년도 경기권 외국어고등학교 경쟁률 지난 12월 11일 2021학년도 경기권 외고 원서접수가 마감됐다. 안양지역 3개 외고 포함 경기권 외고의 경쟁률은 일반전형 기준 지난해 대비 소폭 하락했다. 무엇보다 현재 중3학년인 2005년생은 전년 대비 학령인구가 8% 이상 줄어든 것이 경쟁률 하락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021학년도 경기권 외고의 경쟁률을 살펴봤다.경기외고, 수원외고, 성남외고 경쟁률 높아 경기권 외고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경쟁률이 전년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1단계 영어내신과 2단계 자기소개서와 면접의 방법으로 선발하는 경기권 외고의 경쟁률은 일반전형 기준 전년 평균 1.5에서 올해 평균 1.1로 하락했으며 8개 외고 중 동두천외고와 과천외고, 안양외고 등 3개 외고는 일반전형 기준 정원내 결쟁률이 1.0이 안된다. 경기권 외고 중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상승한 곳은 한 곳도 없었다.일반전형 기준 경기권 외고 중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경기외고, 수원외고, 성남외고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외고는 일반전형 160명 모집에 202명이 지원 1.26대1을 기록했으며 수원외고는 160명 모집에 194명 지원, 1.21대1, 성남외고는 160명 모집에 192명 지원, 1.20대1을 기록했다.일반전형 기준 경기외고의 최고 경쟁률은 영어과가 차지했다. 80명 모집에 121명이 지원해 1.51대1을 기록했다. 지원자 수가 전년 대비 8명 늘어났다. 중국어는 40명 모집에 46명이 지원해 1.15대1, 일본어는 40명 모집에 35명이 지원, 0.88대1을 기록했다.안양지역 외고 중 과천외고는 일반전형 기준 189명 모집에 176명이 지원해 0.93대1을 기록, 지난해 1.3대1보다 낮아졌다. 일반전형 기준 전공별 최고 경쟁률은 독일어이다. 19명 모집에 19명이 모집해 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중국어 0.97대1, 영어과와 프랑스어과 0.95대1, 일본어 0.82대1의 순으로 나타났다.안양외고는 일반 기준 200명 모집에 184명이 지원해 0.92대1을 기록했다. 안양외고 역시 지난해 경쟁률 1.38대1보다 낮은 경쟁률로 지원자가 91명 줄어들었다.일반전형 기준 전공별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영어과가 차지했다. 80명 모집에 83명이 지원하며 1.0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중국어 0.97대1, 일본어 0.72대1 순으로 나타났다.경기권 외고 2단계 평가, 비대면 면접 또는 서류 및 추첨 전형으로 변경경기권 외고의 면접은 이달 26일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4일 학교 홈페이지에 발표한다.면접방식은 외고마다 진행 여부와 방식에 조금씩 차이가 있다. 경기외고와 과천외고, 안양외고 등 안양지역 외고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비대면 면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다만 과천외고는 지역우수자전형은 비대면 면접을 실시하고 일반전형의 경우 2단계 자기소개서는 제출하지만, 면접은 실시하지 않는다. 안양외고 일반전형 역시 자기소개서는 제출하고 면접은 모집 정원 대비 지원 인원이 많은 영어과의 경우에만 비대면 면접이 진행된다. 안양외고 사회배려자 전형의 경우 면접 없이 서류평가로 대체하기로 했다.경기외고는 경쟁률과 관계없이 신입생 전형에 지원한 모든 학생이 면접대상자로 26일 면접일에 해당 학교에서 원격으로 비대면 면접을 실시한다.동두천외고와 성남외고, 수원외고 등은 대면 면접을 취소하고 서류 및 추첨 전형으로 선발한다. 고양외고와 김포외고 역시 코로나 단계에 따라 2단계 전형 중 대면 면접전형을 서류검토 및 평가로 대체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학령인구 감소, 대입 제도 변화 영향 이처럼 외고의 경쟁률이 하락한 이유에 대해 교육전문가들은 학령인구 감소와 2024학년도 대학입시제도의 변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중3 학생 수는 전년 44만8125명에서 올해 41만3179명으로 전년 대비 7.8%(3만4946명)가 준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외고 국제고 자사고 등 특목·자사고의 일반고 전환 논란 또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2025학년도 고교입시부터 전국 외고 국제고 자사고 등을 일반고로 전환하기로 예고한 상태이다.또한, 현 중3이 치러야 하는 2021학년도 대학입시는 정시 확대와 학생부 비교과 반영 폐지, 교사추천서 폐지 등으로 내신의 중요성이 더 커진 상황에서 학생과 학부모는 수시와 정시 모두를 균형 있게 준비할 수 있는지를 고민한 것으로 해석된다.하지만 학령인구 감소와 경쟁률 하락 수준을 고려했을 때 수시와 정시 입시 실적이 모두 뛰어나고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이 있는 외고 등 특목고에 대한 관심이 크게 떨어졌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2021학년도 경기권 외고 경쟁률(일반전형 기준) 2020-12-23
- 겨울방학 학습·생활가이드 - 예비고3 코로나19로 인해 예상치 못했던 한 해를 보내며 2021 수능시험도 마무리가 되었다. 예비고3 학생들이 본격적으로 2022 대입을 준비해야 할 겨울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어려운 시기를 맞아 내신 관리와 대입, 수능에 대한 준비를 체계적으로 이어나가야 할 예비고3 학생들의 겨울방학 보내기에 관련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1. 입시 준비를 위한 효율적인 자기관리법예비고3 학생들에게 겨울방학은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본격적인 입시준비에 접어들었기에, 불안과 긴장감을 다스리며 자기 정비를 해야 할 시간이다. 수험생으로서 겨울방학 2개월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신학기 3월 모의고사를 시작으로 고3 내신 관리와 모의고사 등 줄줄이 이어지는 시험에 잘 대처할 수 있다. 우선 책상 정리부터 시작하고 자기관리를 성실히 하며 학습 계획을 세우는 노력이 필요하다.인내심 기르며, 학습 시 문제해결책 찾는 습관부터고3 시기는 내신 관리와 생기부 완성, 입시와 수능 준비 등으로 1년이 매우 빠르고 빡빡한 일정으로 채워진다. 학생들이 마음의 여유가 없기에 늘 쫓기고 불안정한 마음을 많이 갖는 시간이다. 이럴 때일수록 유연하게 대처하고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는 생활습관이 필요하다. 고3 시기에 자주 치르게 되는 모의고사는 현재의 나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시험이기에 문제해결책을 찾아가는 길잡이로 삼는다. 공부를 하며 시험 결과에 따라 일희일비하지 않고 보완, 수정해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겨울방학기간에 공부하며 자신이 세운 계획을 무리하게 바꾸지 않는 습관, 1주일에 하루 정도는 여유 시간을 두어 한 주간 제대로 마치지 못한 부분을 메워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 잡념을 버리기 위해 메모장에 기록하는 습관, 규칙적인 일상생활, 위기를 유연하게 받아 넘길 수 있는 긍정적인 자세를 갖도록 노력한다. 당장 오르지 않는 성적, 공부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는 점에 조바심을 내지 말고 한 단계 한 단계 성실하게 쌓아나가는 훈련 과정이 필요하다. 2021년 연말 수시 합격자 발표, 2022년 연초의 정시 합격자 발표까지, 입시는 긴 여정이기에 인내심을 갖고 견디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문제 하나도 소중히 다루고 오답노트는 꼭 만들어야 학생들에게 누누이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부분이 오답노트를 작성하라는 것이다. 학습법에 대한 정리가 제대로 되지 못한 학생은 시험이 임박해서도 문제집을 손에 쥐고 있는 경우가 있다. 체계적인 입시준비를 위해서 자신이 자주 틀리는 문제와 유형을 나누어 오답노트로 정리하는 습관을 기르고 학습량을 줄여 나가도록 한다.수능 시험은 학생들이 낯선 환경과 분위기 속에서 시험을 치른다. 꾸준하게 시간 배분에 대한 연습, 2점 문항도 꼼꼼하게 읽고 문제를 풀어나가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겨울방학 중에 휴일이나 주말을 이용해 수능 시간표와 똑같은 형식으로 모의시험을 꾸준하게 연습해보면 좋다.바뀐 입시 전형 파악하며 생활기록부 점검하는 시기고3이 되면 내신 관리에 마음이 급해져 생활기록부와 비교과에 소홀함이 생길 수 있다. 대학이 나를 선발하도록 매력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생활기록부를 완성하기 위해서 겨울방학 기간에 점검과정을 꼭 거쳐야 한다. 적성과 진로가 연결되어 지원할 대학의 계열에 관련된 활동, 적성에 맞는 학과에 대한 관심활동을 파악하고 고3 시기에는 더욱 보완하고 집중적으로 이어나갈 활동을 미리 정리해보도록 한다. 나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생활기록부 완성하기 위한 활동을 점검하고 2022년 대학입시의 변화와 흐름에 대해 공부해 둔다. 생활기록부를 면밀하게 살피며 자기소개서를 써보는 일도 추천하는 활동이다.2. 성적향상을 이끄는 과목별 학습법겨울방학에는 각 과목별 학습계획을 촘촘하게 세워야 한다. 2021학년도 수능부터 출제범위에 변화가 있고 2015 개정교육과정이 도입되었지만 과목의 특성이 많이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그동안 해오던 공부법을 크게 바꿀 필요는 없다. 고3 첫 모의고사 성적이 수능까지 이어진다는 보장은 거의 없지만 3학년 초에 치르는 모의고사 결과에 따라 수험생들은 자신감 회복과 더불어 공부 방향을 잡기도 한다.국어, 여러 분야의 글 읽고 이해와 비판하는 힘 키워야국어영역에서 가장 강조점은 다양한 분야의 글을 읽고 이해하는 힘, 비판할 수 있는 시각을 기르는 것이다. 교과서 안팎의 여러 문학작품을 읽고 어휘가 갖고 있는 의미와 용법 등을 바르게 이해하고 문단의 핵심 내용을 파악하고 이해해 나가야 한다. 2022학년도 수능국어에서 신설된 ‘언어와 매체’ 과목은 기존 수능의 문법에 해당하는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다.국어에서 상위권 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주는 문제는 본문의 독해력을 평가하기 위해 본문의 내용과 선지 내용을 다른 문장으로 바꾸어 내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심도 있게 읽어내는 연습이 필요하다. 잘 모르는 개념 어휘가 많고 정해진 시간에 문제를 모두 풀지 못하는 학생의 경우에는 해설지를 먼저 읽어 보고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법도 시도해볼만 하다. 우선 수능의 기출문제 해설지와 EBS 교재의 해설지를 읽고 그 안에서 모르는 개념과 어휘를 익힌 후에 문제를 풀어보도록 한다.화법에서는 실제 담화에 적응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공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작문은 독자의 반응을 고려하여 다양한 작문 상황에 적합한 글의 내용을 표현하는 능력, 글의 내용과 구조를 조정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실력을 길러나가야 한다.문학은 꼼꼼하게 읽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한국 문학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문학 작품을 비판적이고 창의적으로 수용하고 재구성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수험생들은 문학 교육과정에서 다루고 있는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다양한 문학 작품을 감상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어야 한다.수학, 놓친 개념 없이 손으로 집중해 푸는 연습 필요수학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개념을 놓치지 말고 손으로 꼼꼼하게 풀어내는 자세이다. 수학 실력이 우수한 학생의 경우 새로운 유형의 킬러문항에 집중하거나 기본 문제에 대한 학습을 소홀하게 여기는 경우가 있다. 쉬운 문제를 등한시 여겨 간혹 개념을 놓치고 눈으로 푸는 습관이 들면 실수하여 점수가 깎이는 경우가 있다. 쉬운 2점짜리 두 문제를 놓치면 킬러문항 한 문제를 틀린 것과 같은 상황이니 늘 집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수학 성적에 자신감이 부족한 학생이라면 3월 모의고사에 나올 전체 개념과 공식을 다시 되짚으며 학습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빈틈이 생긴 개념을 다시 정리하고 예문과 유사문제를 같이 풀어나가면서 자신의 것으로 소화했는지 검증하는 작업이 필요하다.수학강사들은 학생들이 수능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다룰 때 처음에는 2~3점짜리 문제를 해결하고 이후에 쉬운 4점 문항의 순을 밟는 것이 좋다고 권한다. 이후에 킬러 문항 순서로 수학문제 해결방법을 찾아가며 자신감을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일반적으로 3점 문항을 해결하지 못했다면 특정 부분의 개념정리가 부족하다는 뜻이기 때문에 그 빈틈부터 메우는 학습법이 요구된다.예비고3 학생들이 겨울방학 기간에 집중하여할 부분은 기본 실력인 계산 능력을 다지고 수학의 기본 개념과 원리, 법칙을 이해하는 힘을 길러야 내신, 수능준비를 탄탄하게 이어나갈 수 있다.영어, 실력에 따라 단어 암기와 고난도 유형 다루어야수능에서 절대평가로 실시하는 과목인 영어는 다른 과목에 비해 학습 주목도가 떨어져있지만 절대 소홀히 여겨서는 안 될 과목이다. 영어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라면 겨울방학기간에 모의고사나 수능의 기출 문제를 분석하고 고난도 문제와 새로운 유형을 다루는 연습이 필요하다. 기출문제의 까다로운 구문을 파악해나가며 3월 모의고사와 수능준비를 이어나간다. 모의고사와 내신에서 안정적 2020-12-23
- 송파 수험생을 위한 2021 정시지원 체크리스트 올 한해 숱한 변수와 싸웠던 수험생들, 12월23일 수능성적표를 손에 쥐면 본격적인 정시 레이스가 펼쳐진다. 입시는 끝날 때 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자기 점수에서 최대치의 합격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한 정시 지원하기 전 체크리스트를 정리했다.▶2021 정시 특징은?수험생 수 감소, 정시 선발 인원 증가로 인해 ‘경쟁률 하락, 합격선 하락, 추가합격 인원 증가’가 포인트다.수능 원서 접수 인원 기준으로 2021학년도 49만3433명(2020학년도 54만8734명)으로 전년 대비 5만5천여 명 줄었다. 반면 서울 상위 9개 대학의 정시 선발인원은 전년 대비 555명(정시 정원 7646명) 늘었다. 모집 인원 변화는 정시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수험생들이 꼭 챙겨야 할 날짜는 1월5일, 각 대학별로 수시 이월 인원을 발표하는 날이다. 입시 전문가들은 올해는 수시 추가합격 모집 기간이 전년에 비해 짧기 때문에 정시로 이월 인원이 전년에 비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즉 수험생은 감소했는데 정시 모입 인원이 늘어난다면 그만큼기회가 더 생기는 것이다.대학별 정시 요강에서는 ‘전형 방법 변화’를 꼭 체크해 봐야 한다. 수능 영역 반영 비율, 반영 과목 등이 달라지면 전년도와 입시 패턴이 달라지기 때문이다.▶대학 공개 입시 결과 스마트한 독해법은?수험생들이 정시 지원 대학과 학과를 결정할 때 제일 먼저 기준점으로 삼는 것은 대학이 공개하는 전년도 입시 결과다.올해부터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adiga.kr)에 통일된 양식으로 공개하고 있다. 모집인원, 경쟁률, 충원율, 평균 성적, 70% 내외 커트라인이 발표된다. 하지만 이 같은 입결자료는 지원 전략을 짤 때 참고 자료로만 활용해야 한다. 정시는 지원자들의 등수로 합격, 불합격이 판가름되므로 해마다 수능난이도에 따른 점수 분포와 수험생들의 지원 심리가 변수로 작용한다. 경쟁률, 충원율은 전년도만이 아니라 3년 치 자료를 비교하며 지원 흐름과 경향을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3단계 정시 지원 전략은?“정시는 대학별로 수능 환산점수 방식이 모두 다르므로 통계지식과 함께 수험생 지원풀의 특징, 추가 합격의 맥락을 읽어낼 줄 아는 역량이 필요합니다”라고 영동일고 윤희태 교사는 말한다.즉 ‘성적대로 대학 가기’ 이면의 복잡다단한 함수를 이해하며 최적의 3개 대학을 고르려면 그만큼 ‘스터디, 손품, 발품’이 많이 필요하다는 의미다.수능성적표가 나오는 12월23일, 수시이월 최종 인원이 발표되는 1월5일을 기준으로 3단계에 걸친 준비가 필요하다.1단계는 가채점한 원점수를 바탕으로 각 입시기관에서 발표한 지원참고표를 기준으로 지원 대학군 리스트를 만든다. 2단계는 수능성적표에 나온 표준점수, 백분위를 기준으로 각 대학의 영역별 반영 비율, 탐구과목의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하며 대학별 환산식에 따라 환산점수를 산출하며 지원 대학을 좁힌다.3단계는 수시 이월 인원을 확인하고 본인 점수의 강점과 약점을 냉정하게 파악하며 비슷한 점수대 대학을 묶어서 비교 분석한 후 온라인 모의분석과 충분한 입시 상담을 거쳐 최종적으로 가,나, 다군 지원 대학과 학과를 최종 확정한다.정시 이후 진행되는 패자부활전격인 ‘추가모집’도 눈여겨 보기를. 2020학년도에는 동국대, 홍익대 등에서 4727명을 추가모집했는데 올해는 좀 더 늘어갈 것으로 입시 전문가들은 예상한다.▶입시 정보 · 정시상담 여기 어때요?코로나로 인해 정시설명회, 대면 상담은 취소되었지만 온라인상에서는 다양한 정보를 무료로 얻을 수 있다.대입정보포털 어디가, 서울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www.jinhak.or.kr), 입시 사교육기관마다 유튜브 채널, 홈페이지를 통해 정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에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만든 상세 입시 자료집과 영상강의를 탑재하고 있는데 정시의 맥을 잡는데 유용하다.진학사, 유웨이, 이투스 등 온라인 모의지원서비스와 공교육, 사교육의 1:1 정시 상담에 오차는 존재한다. 수험생, 학부모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담 받고 정보를 수집해 최종 3개 지원 대학을 결정해야 한다.본인의 수능 성적을 입력하면 합격을 예측해 주는 입시 사교육기관의 온라인모의서비스와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대입상담프로그램은 모두 활용하며 비교 분석하는 것이 좋다. 사교육기관은 수험생들이 입력한 점수 데이터, 서울시교육청은 협력 고교에서 제공한 수능성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각각의 장점이 존재한다.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실시간 화상 특별진학상담-일시 : 1월1일(금)~1월3일(일) 오전 10시~ 오후 8시30분-내용 : 공교육 진학 전문 교사로부터 줌(ZOOM)을 통해 1인당 40분씩 무료 상담 인문, 자연, 음악, 미술, 체육계열 등 총망라-신청 : 12월26일(토) 오후 1시부터 온라인 선착순 접수 (http://sangdam.jinhak.or.kr) 2020-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