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시 적성고사 전형으로 대학 관문 뚫어 볼까? 내신 성적과 적성고사 총점으로 합격여부가 판가름 나는 ‘적성고사 전형’은 강남 중위권 학생들이 노려볼만한 전형이다. 2017학년도 적성고사 선발 인원은 4562명으로 지난해보다 77명이 줄었지만, 삼육대가 신설해 가천대, 고려대(세종) 등 10개 대학에서 시행된다. 강남지역 고교의 적성고사 지원 현황부터 2017학년도 준비 전략에 대해 살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박병준 교사(상문고 진로진학부장), 오장원 교사(단대부고 진로진학부장), 장길재 교사(중산고 진로진학부장),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유웨이중앙교육); 자료제공 유웨이중앙교육, 종로학원하늘교육 강남지역 고교 적성고사 지원 현황적성고사 전형 시험은 국어, 수학 중심이지만 일부 대학은 영어(가천대, 을지대 등)가 포함되어 있다. 수능보다 난도가 낮은 편이어서 강남 일반고 중위권 학생들도 적성고사 전형으로 지원하는 사례가 뜻밖에 많다. 중산고 장길재 교사(진로진학부장)는 “2016학년도 입시에서 중산고 학생 수시, 정시 지원 건수가 총 2,431건이다. 이 중 수시 적성고사 전형에 지원한 건수가 총 194건이며, 합격률이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 한성대 등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상문고 박병준 교사(진로진학부장)는 “상문고에서는 2016학년도에 적성고사 전형으로 고려대(세종), 가천대 등에 총 10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단대부고 오장원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 서울시 진로진학교사협의회 회장)도 “단대부고에서도 홍익대(조치원)에 합격한 학생이 있다. 적성고사 전형은 강남지역 중위권 학생들에게 대학 진학의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제 과목·과목별 배점 고려해 대학 선택 적성고사 전형은 높은 경쟁률에 따른 합격선에 대비해 대학별 출제유형, 출제과목, 출제범위 등을 고려해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또, 적성고사 실시 전형 외에 다른; 유형의 전형들과 함께 수시 지원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적성고사 전형은 보통 수학 성적이 좋은 학생이 좋은 결과를 내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학이 자신 있는 학생은 어느 대학을 지원하더라도 무방하지만, 수학이 약한 학생은 수학을 반영하지 않거나 반영하더라도 비중이 작은 대학을 선택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이 소장은 또 “고려대(세종) 인문계열의 경우 수학이 출제되지 않으며 나머지 대학들은 모두 수학이 출제된다. 영어가 출제되는 대학은 가천대(글로벌, 메디컬), 고려대(세종), 을지대(성남, 대전), 한국산업기술대, 홍익대(세종)으로, 상대적으로 영어가 수학이나 국어보다 강점인 학생들은 영어 비율이 높은 대학을 지원 우선 순위에 넣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1~2문항으로 학생부 1등급 만회 가능; 적성고사는 고교 교과과정을 토대로 출제되지만 대학마다 출제 문항 수(가천대 50문항, 고려대(세종) 40문항, 을지대 60문항, 한국산업기술대 70문항 등)가 다르다. 따라서 기출 문제와 예상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시간 내에 정확히 푸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소장은 “적성고사도 수능과 마찬가지로 모의고사 훈련이 실제 시험에 상당한 영향력을 끼친다. 대학별 적성검사 특징을 파악할 때 문항 수와 시간, 난도를 파악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모의고사를 반드시 치러야 한다. 기출문제나 모의고사를 보면 시간 안배 훈련뿐 아니라, 자신이 부족한 유형과 쉽게 풀 수 있는 유형을 구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능처럼 OMR 카드 작성 연습도 해서 실수를 줄이는 것도 한 방법. 모의고사 후에는 문제마다 왜 틀렸는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 소장은 또, “대학별로 다르지만 1~2문항으로 학생부 1등급을 만회할 수도 있다. 과목별 배점이 다른 대학의 경우 배점이 높은 과목에 대한 대비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표1. <2016학년도 수시 적성고사 실시대학 입시결과(자료제공: 종로학원하늘교육)>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발표 기준2016-06-23
- 2016학부모 교육 강좌 후기 - ‘학종시대, 대입으로 이어지는 독서활동’ 어휘력 강화 통한 심화 독서력 계발과 학년별 독서활동 로드맵 지난 6월 16일(목) ‘학종시대, 대입으로 이어지는 독서활동’이라는 주제로 ‘2016 강남서초 내일신문 학부모 교육 강좌’가 진행됐다. 독서활동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은 지대하지만 구체적인 책 선정과 효과적인 정리방법에 대해서는 막연해 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체계적인 독서활동의 로드맵이 궁금했던 중학교 2~3학년 학부모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부모들이 강연장을 찾았다. 휘문고 심승보 교사(국어)의 강좌 주요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강사 심승보 휘문고등학교 국어교사 어휘력 강화, 심화 독서력 계발의 키 강연 서두에 심승보 교사는 ‘종이사전으로 개념을 무장할 것’을 강조했다. 사전 중에서도 국어사전과 실용 옥편의 활용을 강조했는데, 이는 한자어의 이해 없이는 일정 수준 이상의 독서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단어는 눈으로 사전적 정의를 확인하고, 실제 용법을 확인한 후 반복적으로 소화하는 과정을 거쳐야 온전히 자기 것이 될 수 있다. 대체 가능한 다른 방법은 없다. 심 교사는 단어 체득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엄지손가락을 넣어가며 찾게 되는 ‘반달색인’ 국어사전을 정해 자습서처럼 수시로 보기를 권했다. 사전을 활용한 학습법은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학업특기사항란에 차별화된 공부법으로 기록될 수도 있고, 자기소개서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심 교사는 한자능력검정시험 3급 수준의 ‘상용한자 1800자 익히기’를 추천했다. 상용한자 1800자를 익히고 나면 신문이나 전문적인 책을 읽는 데 무리가 없기 때문에 독서의 폭이 훨씬 넓고 깊어진다. 심 교사는 고급 독해를 위한 국어사전, 고사성어 책, 유의어 사전, 속담사전, 한영사전, 어휘력 사전 등을 구체적으로 추천하며 어휘력 강화를 위해 단어를 익히고, 한자어로 구체적인 뜻을 확인하며, 영어로 의미를 명료화 할 것을 강조했다. 중등 시기 독서 가이드 고등학교 진학 후 심화 독서가 가능하려면 중학교 시기 독서활동이 체계적으로 잘 이루어져야 한다. 심 교사는 중등 시기 독서 가이드로 5가지 항목을 강조했다. 첫째는 분야를 고려한 독서다. 중등 시기에는 어느 한 분야에 편중된 독서를 하기보다는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하는 것이 좋다. 둘째는 눈높이에 맞는 독서다. 어휘력이나 지적 능력의 깊이가 생기기 전에 무조건 난이도 높은 책을 읽는다고 해서 도움이 되는 건 아니다. 학생의 수준을 고려한 독서 선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셋째는 분량. 중등 시기에는 200쪽 정도 분량의 도서면 충분하다. 네 번째는 어휘. 추상적인 언어가 많은 책보다는 구체적인 어휘로 쓰인 도서를 읽는 것이 좋다. 다섯 번째, 올바른 도서 선정의 루트를 확보해야 한다. 심 교사는 ‘책따세(www.readread.or.kr)’ 사이트 소개와 함께 직접 뽑은 몇 가지 추천도서를 소개했다.; 고등학생의 독서활동 로드맵;; 고등학교 1학년 때는 문학·역사·철학·과학·예술 등 분야별 균형 잡힌 독서로 수평적 책읽기를 진행하고 2학년 때에는 진로에 초점을 맞춘 심화독서, 수직적 책읽기가 이루어져야 한다. 3학년이 되면 독서활동에는 무심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3학년 1학기까지 꾸준한 활동 기록으로 진정성을 보이는 것이 좋다.;;;;;;;;;;;;;;;; 학생부의 독서활동사항 난에는 학생의 독서 성향까지 기록될 수 있다. 교과담당 교사가 입력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담임교사도 입력할 수 있다. 교사들이 모든 학생의 내용을 기억하기 힘들기 때문에 학생들은 평소 독서기록장을 준비할 때보다 꼼꼼하게 메모를 해놓는 것이 좋다. 워드프로세서로 작성해 파일로 보관하는 것이 좋고, 1권당 A4 1쪽 분량으로 깔끔하게 정리해 두어야 한다. 책을 선정해 읽게 된 계기를 밝히고, 가장 인상 깊었던 대목을 구체화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책이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도 밝히는 것이 좋다. 학기별 5~7권 이상 독서량을 확보하는 것은 필수사항. 심화독서는 진로 전공적합성을 입증할 수 있는 내용이 드러나는 것이 좋고, 집중적 관심사나 진정성이 드러날 수 있도록 작성되어야 하며, 독서활동과 타 활동과의 연계성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심 교사는 독서활동기록의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학교 프로그램과의 연계성, 창의적 탐구활동, 구체적인 감상 포인트, 구체적인 선정 이유, 학문의 즐거움 등이 드러나야 함을 강조하고, 국어 교사로서 직접 선정한 추천 도서 목록을 소개하며 강좌를 마무리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3
- 요즘 강남 워킹 맘들이 장보는 곳은? 강남 워킹 맘들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그래도 아이들 끼니는 직접 챙겨주고 싶은 것이 엄마의 심정. 그런데 주말 외에는 여유롭게 장 볼 시간이 없다. 누군가 나를 대신해 장을 봐줄 순 없을까? 신선한 식품을 내가 직접 고른 것처럼 빠르게 공급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점에 착안해 미국 아마존의 신선식품 배송서비스 아마존 프레시(Amazon Fresh)는 2007년 시애틀에서 시범 운영한 이후 LA, 샌프란시스코, 뉴욕, 필라델피아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유사한 비즈니스 모델이 속속 등장해 강남주부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헬로네이처, 소비자의 신뢰성 확보에 주력2012년에 설립한 헬로네이처(hellona ture.net)는 소비자가 산지의 신선 채소, 과일, 육류, 식료품 등을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바로 배달해 준다는 콘셉트다. 그런데 눈으로 직접 보지 않고 주문한 제품을 과연 믿을 수 있을까? 또 가격은 얼마나 합리적이며 주문 후엔 빠른 시간 안에 받아볼 수 있을까?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이곳의 모든 제품에는 생산 농부의 이름을 붙이고 자체 안전성 검사를 시행해 소비자들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특히, 헬로네이처의 전문 MD들은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프리미엄 농산물을 찾아낸다. 또 가격 경쟁력을 위해 산지 직거래로 유통마진을 대폭 줄였다. 거기에 가장 중요한 배달은 자체 물류시스템을 통해 24시간 내 배달이 가능하고 강남 서초 등 일부 지역에 한해서는 전날 자정까지 주문할 경우, 그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집으로 배달하는 신선배송 제도를 도입했다. 또 1일 2회(오전 11시, 오후 7시) 타임 세일, 단골 할인, 반짝 특가, 1만 원 할인 등 알뜰코너도 마련했다. 최근에는 모바일 앱을 런칭,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마켓컬리, 실제로 요리한 다음 시식 후 판매2015년 5월에 런칭한 마켓컬리(mar ket.kurly.com)는 이제 막 1년이 지난 신생 업체이다. 주 고객층은 20대 후반에서 40대 중반까지의 주부들로 이들은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해 쉽고 간편하게 요리하기를 원한다. 이를 위해 마켓컬리는 전문 MD, 전문 셰프, 주부출신 푸드스타일리스트가 제품을 선정하고, 실제로 조리과정을 거친 다음 시식 후 판매한다. 제품을 생산자에게만 맡기는 것이 아니라 포장 디자인과 브랜딩을 지원하고 나아가 품질개선을 위한 생산설비에 공동투자도 한다. 또 창업자가 미국에서 생활해서인지 국내의 신선 농축산물과 반찬은 물론 해외 식품까지 폭넓게 취급하고 있다. 배송에 특히 중점을 두어 서울·인천·경기지역은 전날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아침 7시까지 집으로 배달해 준다. 또한 마트에서 직접 농산물을 구경하는 즐거움을 온라인 몰에서 구현하기 위해 생생한 이미지와 동영상 등 콘텐츠 구성에도 많은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나물투데이, 데친 제철 나물 신속 배달나물을 삶거나 데치는 일은 생각보다 상당히 귀찮다. 이점에 착안해 나물투데이(namultoday.com)는 부모님이 광명시장에서 27년간 운영해온 나물가게의 노하우를 이어받아 온라인으로 데친 나물을 판매한다. 전국의 제철 나물을 오늘 데쳐 오늘 배달한다는 콘셉트로 그만큼 신선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나물, 건나물, 해초류, 뿌리류 등을 취급하며 나물투데이 제철나물 정기배달서비스도 도입했다. 1회당 15,700원을 내면 나물 3종을 데쳐서 보내준다. 예를 들면 6월의 4주차에는 곤드레(400g), 깻순(400g), 미역줄기(400g) 등이다. 또 제품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아이스 팩과 스티로폼 박스에 담아 배달되며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할인 판매도 한다.;;;;;;; 배민프레시, 반찬, 국, 도시락 등 직접 배달배민프레시(baeminfresh.com)는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 형제들’이 덤앤더머스 지분 100%를 인수해 이름을 바꿔 런칭한 사이트다. 헬로네이처, 마켓컬리와는 달리 반찬, 국, 샐러드, 도시락, 빵, 주스, 생수 등 식재료가 아닌 조리식품을 가정이나 회사에 정기적으로 배달한다. 동네 반찬가게를 온라인으로 옮겨놓은 형태인데 문제는 소비자들의 입맛에 얼마만큼 맞느냐의 여부이다. 배달은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이며 받자마자 바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선도 유지와 원산지 보증이 관건식품분야 O2O 스타트 업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주부들은 오프라인 매장으로 향하는 발길보다는 온라인에서 먹거리를 고르는 손길이 바빠졌다. 그러나 O2O 스타트 업의 과제는 역설적으로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 있다. 소비자들은 클릭만으로 손쉽게 신선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지만 온라인 스타트 업들의 입장에서는 제품의 발굴, 안전한 먹거리의 지속적인 확보, 신선도 유지, 재고관리, 배송 등이 모두 오프라인에서 이뤄져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반찬가게의 식재료가 대부분 중국산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었던 만큼 원산지 등의 이슈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노력이 필요하다.; ‘O2O’ 란?‘Online to Offline’의 줄임말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결되는 비즈니스 모델을 의미한다. 온라인에서 고객을 모아 오프라인 상점으로 안내하는 방식으로 쿠팡과 같은 소셜커머스 회사, 카카오택시 등이 대표적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3
- ‘2016 예산보고회’ 주민소통으로 마무리 강남구는 지난 9일 한해 구정 살림을 주민에게 설명하기 위한 ‘2016. 예산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2016 예산보고회’는 민선 6기 출발부터 현장행정과 소통행정을 강조한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주민의 세금이 허투루 쓰여 지지 않도록 마련한 주민과의 소통의 자리다. 지난 4월 25일 신사·논현1·압구정동 예산보고회를 시작해 9일 세곡동을 마지막으로 2800여 명이 참여해 총 12회에 걸친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올해는 21개 동 주민센터를 인근 2~3개 동으로 묶어 총 8회에 걸쳐 진행했는데, 세곡동의 경우 장기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네 번의 예산보고회를 권역별로 따로 마련하고 주민 참석률을 높이기 위해 저녁 6시 30분에 진행했다.예산보고회 현장은 그 어느 때보다 열띤 토론을 띠었는데 예정된 시간을 넘기는 것이 다반사였고 구정에 불만을 터트리는 주민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은 코엑스 현대차 GBC 건립,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SETEC부지 일대 개발, 수서역세권 복합개발 등 강남구의 미래 청사진을 담은 ‘강남비전 2030’ 발표에는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보고회에 나온 주민 의견을 보면 ▲ 주택가 주차난 해소 ▲ 주민센터 신축 ▲ 도시계획 종상향 요구 ▲ 수서동 727번지 행복주택건립 반대 ▲ 세곡통 교통난 해소 ▲ 세곡동 중학교 신설 ▲ 세곡 사거리 지하철역 설치 등 총 100건의 건의사항이 나왔고, 이중 세곡동이 60건으로 가장 많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3
- 강남구와 벨기에 월루에 쌩 삐에르구, 자매결연 40주년 우호 강남구는 지난 15일 벨기에 브뤼셀 월루에 쌩 삐에르구(Woluwe Saint Pierre) 베느와 쎌렉스(Benoit Cerexhe) 구청장의 초대로 월루에 쌩 삐에르구 청사에서 자매결연 체결 4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양 도시의 우호를 거듭 약속했다. 강남구는 자매결연 4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주윤중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꾸려 월루에 쌩 삐에르구를 방문했다. 그곳에서는 브뤼셀 한국광장에서의 벨기에 한국전참전기념비 5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강남구-월루에 쌩 삐에르구 자매결연 40주년 행사가 이어졌다.기념행사에는 주벨기에 대한민국 안총기 대사, 벨기에 한국전참전협회 레이몽드 베르(Raymond Behr)회장, 왕실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966년에 월루에 쌩 삐에르구 한국광장에 조성된 벨기에의 한국전참전 기념비 50주년 행사에서 대표단은 기념비를 둘러보며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또한 자매결연 40주년 기념품 교환과 지난 40년간 변모된 ‘강남구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의 동영상을 상영하는 등 달라진 강남의 현재의 모습, 향후 비전과 방향을 제시했다.강남구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강남페스티벌에 월루에 쌩 삐에르구대표단을 초청하여 K-Pop 공연, 강남패션페스티벌, 국제평화마라톤을 함께할 예정이며 양 도시 간 협의를 통해 다양한 문화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3
- 강남구, 저소득 주민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실시 강남구는 지난 18일 수서중학교에서 평소 의료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강남복지재단(이사장 곽수일)과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원장 노동영) 의료사회봉사단 ‘오아시스’가 공동으로 무료건강검진을 펼쳤다.무료건강검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강남구 디딤돌 사업을 함께하고 있는 하상장애인복지관 등 총 15개 기관에서 미리 신청 받은 380여 명의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검강검진의 검진과목은 흉부 X-ray, 혈액, 혈당, 소변 등 기본항목 외에 내과, 치과, 부인과, 통증클리닉 등 6개 과목으로 이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1억 7천여만 원 상당이다.; 이번 행사는 국민은행 강남지역 영업그룹이 2백만 원을 기부했고, 국민은행 직원들 또한 휴일을 반납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서 주민들이 편안하고 신속하게 검진이 이루어 질 수 있었다.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노동영 원장은 “우리 병원이 강남구와 공동으로 저소득주민들을 위해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지 벌써 6회째를 맞이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이 발견된 주민에게는 추가 진료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3
- 6.25전쟁 66주년! 참전국 인포그래픽 전시회 개최 강남구는 20일부터 25일까지 구청 본관 로비에서 6.25 전쟁 66주년을 맞이해 서울시 최초로 참전국 자료를 인포그래픽과 접목한 ‘아! 6.25 그리고 자유를 위한 희생’ 전시회를 통해 안보의식을 다진다.기간 동안 매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전후 세대에게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낯선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21개국 참전용사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회에는 ‘쉬운 안보 콘텐츠’에 대한 구민들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인포그래픽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전시되는 참전국 인포그래픽 자료판넬은 30여점으로써 6.25전쟁사진 20여점과 함께 전시된다. 이중 인포그래픽 판넬은 국방부 자료를 참고해 자체 제작한 것으로 전쟁의 실상을 수치화하여 그림과 도표로 나타내 6.25 전쟁의 정확한 실상을 쉽게 알 수 있게 했다.또, 1951년 UN 인천 상륙작전 1주년 기념으로 발행된 21개 UN 참전국 기념우표 42종과 국가별 참전 기념비 위치, 유엔군 참전용사 2천300여 유해가 안장되어있는 유엔 기념공원 정보도 만나볼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3
- 뮤지컬로 배우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 강남구는 지난 22일 강남구민회관에서 각종 안전사고에 취약한 지역 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심을 자극하는 ‘어린이 재난안전 뮤지컬’ 공연을 준비하는 맞춤형 어린이 안전 교육에 앞장섰다. 뮤지컬 형태의 재난안전 교육은 취약 전 어린아이들의 위험인지 능력, 반응 속도, 행동능력 등을 고려하여 쉽고 재미있는 명작동화 형식으로 만들어 안전관리요령과 대처방법에 대해 교육하는 방법이다. 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 총 4회를 준비했는데 15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할 계획이다.공연은 22일의 상반기 공연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과 9월, 10월에 강남구민회관에서 실시되며 안전교육 이외에 버블쇼, 마술쇼, 애니메이션 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져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어린이 재난안전 뮤지컬은 자라나는 어린이의 동심을 자극해 해마다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구는 지난해 공연 내용을 영상물로 제작해 지역 내 어린이 집에 1400개를 무료로 나눠주기도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3
- 외모는 중년 시력은 노년?...‘노안라식’으로 되찾는 젊음 요즘 진료를 보다 보면 차트 상의 실제 나이와 달리 세련된 외모를 지닌 어르신들이 많아 놀라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막상 진료를 시작하면 겉보기와 달리 눈의 상태가 심각한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바로 노안이다.노안은 보통 40대 중반에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컴퓨터와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의 장시간 사용 등으로 인해 그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눈 안에는 수정체라고 하는 투명한 렌즈가 들어 있고 이 렌즈를 조절 근육이 감싸고 있다. 사물을 볼 때 가까운 곳과 먼 곳의 초점을 맞추게 되는데, 조절 근육이 이완 또는 수축하면서 수정체를 두껍게 또는 얇게 만들어 초점 조절을 하게 된다. 나이가 들어 가면서 이 조절근육들의 힘이 떨어져 초점 맞추는 기능이 점점 약해지는데, 이를 노안이라고 한다. 노안을 겪는 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 것이 바로 돋보기다. 돋보기를 착용하면 일상에 겪게 되는 당장의 불편함은 해소할 수 있다. 하지만 노안이 찾아온 나이가 40대라면 보다 활동적인 삶을 위해 노안라식을 고려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노안라식은 라식수술에 사용되는 엑시머레이저를 이용해 각막의 모양을 원거리와 근거리 모두 잘 볼 수 있도록 교정하는 수술법으로 라식수술의 확대된 형태로 볼 수 있다. 노안라식은 수술 자체가 간단하고 시술 후 만족도도 높다.보다 영구적인 노안 탈출법으로는 눈 속에 프리미엄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해 원근거리와 중간거리까지도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하는 노안수술법이 있다. 백내장이 있는 분들에서 주로 시행하고 있으며, 이 노안교정수술법은 단거리뿐 아니라 중장거리 시력에도 탁월한 성능이 입증돼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다.혹시 눈이 급격히 침침해질 경우에는 노안과 함께 백내장 증상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백내장 치료는 수술적인 방법을 이용해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수정체의 역할을 하는 인공수정체를 삽입한다. 최근에는 원거리 근거리는 물론 중간거리까지 한번에 볼 수 있는 다초점 인공수정체가 개발돼 사용되고 있으며 수술후 만족도도 아주 높은편이다. 하지만 이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생활화하여 노안을 예방하고 노안이 증대되는 것을 최대한 미루는 것이다. 건강관리를 잘한 어르신들이 젊고 건강한 삶을 사는 것이 당연하듯이 잘관리된 눈이 노안을 미룰수있는것은 당연지사다.;강남더블유안과 성열석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3
- 강북 약대 입시의 명문, (주) 메가엠디 강북 PEET 종합반 전용관 약대 합격률 최강, 전문 교육 콘텐츠와 강력한 학습 및 생활관리가 비결 초·중·고 1등 브랜드 메가스터디(megastudy.net)가 설립한 전문입시의 독보적인 강자, (주)메가엠디가 노원역 금호프라자에 강북PEET 종합반을 오픈했다. 오픈한지 불과 1년도 지나지 않아 전문직에 관심이 높은 수많은 학생들이 몰려들면서 명실공이 ‘약대입시 명문’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곳의 수장, 정원제 원장을 만나 ‘약대입시 성공을 목표로 하는 메가엠디 강북 PEET 종합반만의 한 체계적인 학습 및 생활 관리시스템’의 핵심 강점을 들어보았다.; 정 원장은 “강북의 교육특구로 알려진 노원·중계 지역은 상위권 대학 진학률이 높고 또한 약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도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메가엠디 강북 PEET종합반 개원은 기존 강남이나 신촌 등으로 이동하던 수험생들의 불편함을 줄이고 메가엠디 만의 탄탄한 학습시스템을 그대로 옮겨와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고 강조한다.; 약학대학 입시의 독보적인 브랜드2008년 9월에 설립된 메가엠디(주)는 메가스터디의 콘텐츠 및 운영 노하우를 접목한 인터넷 강의 사이트와 오프라인 학원을 운영하며 양질의 입시 콘텐츠를 바탕으로 약학대학, 전문대학원 및 자격시험 대비 교육환경을 주도하고 있다. 전국 1등을 자랑하는 우수한 강사진의 전문 강의, 신규 강사 발굴 시스템 및 학원관리 시스템,; 언어·논리 연구소/자연과학추론 연구소를 통한 효과적인 수업, 적중률 높은 문항 및 교재 개발로 수험생에게 최단 기간에 최상의 학습 효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코스닥에도 상장되어 학생들을 위한 콘텐츠 개발에 아낌없는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그 결과, (주)메가엠디는 변화하는 성인 입시교육에서 압도적인 합격생 배출 실적과 가장 많은 수강생을 보유하고 있는 독보적인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전국 최초 약대 입시 종합반 시스템 도입, 종합반 1타 강사진의 완벽한 수업 약대입시는 상대평가이고 우수한 스펙을 갖춘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전략적인 최선의 학습이 핵심이다. 현재 메가엠디는 약사, 변호사 등 전문인을 배출하는 입시에서 5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약대 입시 종합반 시스템을 도입했고 가장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면서 명성을 알리게 되었다. 특히 담임책임제를 도입하고 반별로 담임감사를 배정해 학생들의 학습, 생활, 상담관리까지 철저히 하고 있다. 또한 유능한 종합반 1타 강사진의 수업과 다양한 콘텐츠, 그리고 담임강사의 강력한 관리능력이 더해지면서 입시 성공률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2016년 4월 현재 강북PEET종합반 모든 강좌가 마감된 상황. 내년도 약대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우선 등록이 이어지면서 약대입시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약대 입시의 경쟁력, 담임책임제과 학습 및 생활관리 시스템이 핵심강북 PEET 종합반에서는 입시 성공을 위해 학생들의 학습/생활 집중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담임은 입시과정에서 학생들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하고 문제해결에 역량을 집중하게 되며, 학생들이 외부 환경의 유혹에 휩쓸리지 않도록 출석/퇴실 체크는 지문으로 진행하고 모바일 수거 등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생활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메가엠디의 목표는 가장 높은 합격률과 이를 통해 강북지역에서 약대 입시를 준비하는 모든 학생들이 강북PEET 종합반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학원 규모를 확장하는데 있다. “학원의 존재 이유는 학생들의 합격에 있습니다. 약대입시에서 가장 높은 합격률을 만들기 위해 최적화된 학습 환경과 반별 담임강사 배치 및 기존 PC실과 별개로 휴대가 간편한 태블릿PC 대여를 통해 휴게실이나 세미나실, 강의실 어디서나 복습 동영상을 수강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강북 PEET 종합반에서 전국수석이 배출되거나 약대 진학 합격률이 가장 높아지길 기대하고 있는 그에게서 약대 입시 명문의 자부심이 전해진다.문의: 02-552-5460 홍명신 리포터 hmsin12@hanmail.net 정원제 원장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과학교육학 석사 (물리학과 졸업)전) 교대 PMS 교무팀전) 강남 MD종합반 원장현) 강북 PEET종합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