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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에 최적화된 시설 인력 갖춰 의료도 서비스라는 인식이 보편화 되면서 더 나은 환경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고자 원하는 환자들의 욕구도 높아지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소비자들의 높아진 의료서비스에 대한 욕구를 채워 주기 위해 질환별 전문병원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병원은 전문화 특성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민들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 받을 수 있는 전문병원. 안산에는 한사랑병원이 외과전문병원으로 지정받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아직 일반 시민에게 낯선 전문병원제도란 어떤 것인지 외과 전문병원인 한사랑병원의 이천환 원장을 만나 궁금증을 풀어보았다.외과 전문병원이란?전문병원이란 의료법에 의해 특정질환별 진료과목별 환자구성 비율 및 진료과목에 따른 ‘전속 전문의’의 충족여부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심사를 통해 요건을 갖춘 병원급 의료기관 중에서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병원이다. 정부에서 심사를 통해 지정하는 만큼 질환에 대한 고난도 의료행위를 할 수 있다는 뜻이다.한사랑병원 이천환 원장은 “전문병원 제도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면서 3차 의료기관인 대학병원보다 낫다는 인식이 점차 생겨나고 있어요. 3차 의료기관에 가려면 ‘의사소견서’가 필요하지만 전문병원은 그런 절차가 필요 없고 병원수가도 3차 의료기관보다 낮기 때문에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보건복지부는 매 3년마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새롭게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에 111개의 의료기관이 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한사랑병원은 지난 2014년 외과전문 병원으로 지정됐다.외과 전문 병원이란 쉽게 풀이하자면 ‘수술 잘하는 병원’이다. 수술적 치료를 하는 진료과목이 외과이며 외과전문병원이란 수술 치료를 하는데 최적의 요건을 갖춘 병원이라는 뜻이다.수술에 최적화 된 시스템2006년 선부동에서 시작한 한사랑병원은 ‘수술 잘하는 병원’이라는 입소문과 함께 성장해 지난 2011년 상록구 이동에 76개의 병상을 갖춘 병원을 설립했다. 병원을 설계하는 과정부터 철저히 수술을 중심에 놓고 병원을 만들었다. 간호사, 환자, 의사의 동선부터 수술실 환경도 대학병원의 수준으로 맞췄다. 수술실에는 공기정화시스템을 가동하고 수술방과 수술실 복도에도 헤파필터를 설치해 무균실로 만들었다. 이 뿐만 아니라 8명의 외과 전문의가 24시간 언제든지 응급수술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다. 24시간 환자를 위해 대기하는 건 외과의들에겐 습관처럼 몸에 익은 시스템이다.이 원장은 “외과분야에서 10년차 이상 경력을 갖춘 외과전문의 8명이 유방·갑상선, 위·대장·항문, 하지정맥류, 화상 등의 분야에서 특성화된 진료를 합니다. 특히 구멍을 하나 뚫는 내시경 수술인 단일공복강경수술은 3,000 건 이상 진행했어요. 이 분야의 기술만큼은 우리나라 어느 병원에도 뒤처지지 않는다고 자부한다”고 말한다. 지난해에는 중국인 의료진이 한사랑병원에서 기술 연수를 다녀가기도 했다.지역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병원한사랑병원은 지난 2013년 외과의를 뜻하는 단어 서전(surgeon)에서 이름을 따 서전의료재단을 설립했다. 외과의들이 만든 의료재단인 것이다. 서전의료재단은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안산출신인 이천환 원장의 유난한 지역사랑은 이미 안산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지역재단인 안산희망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통일을 바라는 시민들의 모임인 ‘통일포럼’ 이사장, 청소년 보호시설인 ‘한신쉼터’ 운영위원장도 맡아 활발히 활동 중이다.“사람을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사회를 건강한 공동체로 만드는 것도 질병이 발생하는 것을 줄이는 예방 활동이죠. 시민단체 활동은 그렇게 해서 시작된 것입니다. 사람을 치료하는 의사에서 나아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시민으로서 내 역할이 무엇일까 고민하다보니 하는 일이 하나씩 늘어났다”는 것이다. 현재 서전의료재단은 사단법인 유니세프와 통일포럼, 다문화협의회 등 20여개 단체와 정기 비정기적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2017-03-02
- 목동 9단지 아파트 최고등급 “우수단지”선정 양천구 목동 9단지 아파트가 서울시에서 주최한 아파트 관리 품질 우수단지로 선정됐다. 목동 9단지 아파트는 149개에 달하는 평가 항목에서 고른 평가를 받아 양천구에서는 유일하게 우수단지로 뽑혔다.서울시는 아파트 관리에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키고 주거 소비자들에게 아파트의 관리 품질이 우수한 단지인지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2016년 최초로 ‘아파트 관리품질 등급제’를 실시했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실시되는 이 평가의 평가대상은 준공 후 3년이 경과한 의무관리 대상 아파트 중에서 1500세대 이상의 아파트 단지로 정했다. 평가 내용은 똑똑한 아파트. 모범적인 아파트, 안전한 아파트, 투명한 아파트, 조화로운 아파트의 5개 분야로 나누어서 진행했다. 5개의 분야를 다시 149개 항목의 세부 조항들로 구성해 항목마다 면밀히 검토한 결과 우수, 기준통과, 기준미달의 3개 등급으로 평가하고 합산해 우수단지를 선정했다.149개의 세부항목에는 교육, 에너지 절감, 행전기관 신고이행 및 관리 규약 정비, 관리 프로세스, 입찰과정, 정보공개, 공동체 활성화, 근로자 처우, 단지 이용, 조직운영 등의 항목과 더불어 안전한 아파트 분야의 장기수선 계획, 안전 및 유지 관리 등의 항목을 포함한다. 서울시는 평가대상에 해당하는 96개 아파트 단지의 품질 평가를 위한 관리품질 평가단을 구성했다. 관리 품질 평가단이 해당 아파트를 직접 방문해 꼼꼼하게 아파트의 품질을 평가했다. 서울시 공동 주택 과에서는 이 조사의 결과를 부동산 포털과 통합정보마당에 공개해 차후 부동산 매매 시에 정보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2017-03-01
- ‘OO 엄마! 올 봄엔 캠퍼스서 같이 공부하자!’ 새로운 것들을 시작하기 좋은 계절, 봄이 코앞이다. 배움에 목마른 사람 또는 인생 제2막을 꿈꾸는 사람이 있다면 올 봄엔 우리 동네 대학 캠퍼스에서 향학열을 불태워 보는 건 어떨까? 고양시 관내 대학교들이 봄을 맞이하여 일제히 평생교육원 수강생을 모집한다.자격증, 외국어 반 등 프로그램 다양해고양시와 파주시 관내에는 동국대를 비롯한 중부대, 서영대, 두원공과대 등이 운영하는 평생교육원이 있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봄, 가을 두 학기에 걸쳐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는데 보통 수업이 오전에 있어 낮 시간이 비교적 한가로운 주부들이 수강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이들 평생 교육원은 각종 자격증 반을 비롯해서 외국어, 미술, 음악, 인문학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중부대학교지난 1월 덕양구에 문을 연 중부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현재 약 3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대학 전임 및 초빙교수, 지역 강사 등이 고르게 강사진으로 포진되어 있으며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봄 학기에 들어간다. 교육과정은 크게 자격 아카데미 등 모두 5개 분야로 나뉜다.먼저 글로벌 교양 아카데미의 경우 일본어와 영어, 중국어를 지도한다. 실용음악 아카데미 과정에서는 기타와 노래, 오케스트라 과정을 배울 수 있다. 중부대는 자격증 과정이 매우 다양해 제2의 취업이나 창업을 노리는 사람들이라면 관심을 가질 만하다. 생활부동산 경매과정부터 진로상담사, 심리상담사, 사례관리 전문가 과정, PC정비실무까지 다양한 종류의 자격증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이밖에도 민화, 도자기, 미술심리치료를 배우는 예술 아카데미 분야도 눈길을 끈다. 3월 첫째 주에 일제히 개강하며 매주 1회, 총 15회에 걸쳐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위치: 고양시 덕양구 동헌로 305연락처: 031-8075-1042 동국대학교일산 동구에 위치한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2015년부터 지역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사업을 펼쳐 왔다. 불교계 대학인만큼 평생교육원에서도 동양철학과 불교 과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동양철학 과정은 크게 명리실전, 성명학 부문으로 나뉘며 불교 과정 프로그램으로는 찬불가 힐링 스쿨이 있다.자격증의 경우 바리스타 및 커피 일반 전문가 과정, 직업상담사, 청소년 비전 상담가, 가요 전문지도사 과정 등이 있다. 문화예술 분야 수업도 다채롭다. 라인댄스를 비롯해 가야금 연주반, 시 창작, 혼성 합창, 슬로패션 디자이너, 캘리그래피 수업을 운영 중이며 이밖에도 생활 풍수 전문가, 공인중개사 과정 등이 있다. 특별 과정으로는 요가 힐링 지도사 과정이 있는데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나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위치: 일산 동구 동국로 32연락처: 031-961-5323서영대학교파주시에 위치한 서영대학교 미래평생교육원은 제2의 창업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곳이다. 이 학교는 커피 및 한국 차 바리스타 과정을 비롯해 와인 소믈리에, 플로리스트, 타로 카드 전문가, 사주 명리학 과정, 다문화가정 상담사, 웃음심리힐링, 부동산 경매 분석사, 심리상담사, 풍수지리 코디네이터까지 무려 30여개의 전문가 과정을 운영 중이다.수업은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모두 12주에서 15주 과정이다. 국내여행 인솔자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일주일에 3번 6주에 걸친 과정을 모두 마치면 수료증과 함께 국가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중국어 능력시험 과정과 리본아트, 퀼트반 등 다양한 문화교양예술 수업도 마련되어 있다. 파주 시민의 경우 10%, 65세 이상의 주민은 등록비의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위치: 파주시 월롱면 서영로 170연락처: 031-930-9540두원공과대경의선 파주역 인근에 위치한 두원공과대 평생교육원은 오는 3월 둘째 주부터 8~12주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요리 제빵 과정, 뷰티아트, 문화예술 3개 분야로 나뉜다. 요리 제빵의 경우 호텔 제과제빵 따라 하기, 혼밥 요리 특선 수업이 진행되며 문화예술은 세라아트, 캘리그라피 수업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미용에 관심 있는 사람은 네일 국가자격증반과 피부미용사 국가실기 자격증 반 수강을 추천한다.위치: 파주시 파주읍 주리위길 159연락처: 031-935-7114김유경 리포터 moraga2012@gmail.com 2017-02-25
- 입지좋은 수익형 부동산 인기, 우남역세권 상가 ‘이타워 프라자’ 분양 광교를 이을 투자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위례신도시는 올해 말까지 총 3만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고 최종 입주 후에는 배후수요가 11만 명에 달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분당, 성남, 강남, 잠실, 판교의 진출입이 수월한 입지조건을 가지다 보니 이미 집값도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으며 전문가들도 가격상승 기대감이 가장 큰 지역으로 꼽고 있다. 특히 2017년 개통 예정인 우남역은 관공서가 밀집한 중심 역세권 상권으로 외식, 병원, 사무실, 학원, 패션, 잡화 등 다양한 업종 진입이 가능하여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더블 역세권의 유동인구,거주인구 많은 뛰어난 입지조건현재 우남역세권 투자 상품으로 ‘이타워 프라자’가 눈에 띈다. 위례신도시의 관문에 위치한데다 우남역과 2분 삼거리의 코너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우남역세권은 위례신도시에 처음으로 조성되는 더블역세권(우남역과 위례내부선) 상권으로 최대 상업지구 밀집상권으로 중심이자 우남역 환승지역의 풍부한 유동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지역이다.주변에는 약 3만5,000여명이 상주하는 아파트 1만2,000세대, 주상복합 1450세대, 단독주택 900세대가 위치하고 있으며 바이오산업단지와 호텔, 컨벤션, 웨딩홀, 도서관, 수영장 등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인 국방문화센터가 자리 잡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를 흡수 할 수 있는 뛰어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이타워 프라자’는 지하 3층~지상 11층 연면적 13,447.83㎡규모로 지하 3층~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 1층~지상 11층은 총 86개 점포로 구성되며 3.3㎡당 분양가는 900만~4,500만원선이다. 보행자도로를 끼고 앞 상가와 19m광장을 이루고 있는 상가로 1~3층은 헤어샵, 네일아트, 화장품점 등 뷰티&라이프와 음식점, 커피숍, 프렌차이즈점 등의 푸드 관련 음식점을 비롯한 일반 상가이며 4~6 층은 병원, 7,8층은 일반 사무실, 9,10층은 학원으로 형성될 건물이다. 특이하게도 11층은 스카이라운지로 이용될 예정이라 이지역의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신도시 상가 메리트,매매차익 보고 노후대책으로 선택‘이타워 프라자’는 현재 임대 및 분양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에 이곳의 한 관계자는 “역세권 유동인구가 발생하여 안정적인 노후대책으로 이곳을 찾는 경우가 많다”며 “신도시라 비교적 적은 투자로 시작이 가능하고 상권이 활성화 되었을 후 매매차익도 고려하여 투자가 진행중이다”라고 말했다.시행은 (주)위례건설, 자금관리는 KB부동산신탁(주)이 각각 맡았으며 입점은 2017년 상반기 예정이다.분양 문의 031-754-4800 2017-02-21
- 강남서초 전·월세 시장 현황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금리 기조가 계속됨에 따라 강남권은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는 반전세(보증부 월세) 매물이 여전히 등장하는 가운데, 전세 매물이 극히 드물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전세 매물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강남구는 대치동 학군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 전세가와 월세가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서초구 중 재건축 수요가 많은 반포·잠원지구 매매가 변동 폭이 강남보다 컸으며, 올해는 매매, 전세가가 10% 정도 하락한 양상을 보였다. 2017년 2월 기준, 강남서초 부동산 시장 현황을 살펴봤다. 참고자료 국토교통부 한국감정원, 네이버 부동산 홈페이지강남서초 아파트 월별 시세 추이강남구는 지난해 말, 같은 해 연초보다 부동산 거래 현황 건수가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 ‘부동산 거래현황’을 보면 2016년 1월 강남구는 346건에서 12월 530건으로, 서초구는 287건에서 285건으로 거래 건수가 큰 변동이 없었다.네이버 부동산에 공시된 한국감정원 시세 기준 ‘강남구·서초구 아파트 월별 시세변동 추이(2017년 2월 3일 기준)’를 살펴보면 강남구는 1㎡ 당 매매 시세 1,257만 원으로, 지난해 2월 1,150 만원 이하였던 것과 비교해 오름세를 보였다. 또 전세 시세 역시 1㎡ 당 749만 원으로 지난해 2월 712만 원 이하였던 것과 비교해보면 역시 오름세를 보였다.서초구도 1㎡ 당 매매 시세 1,114만 원으로 전년도 2월 1,022만 원 보다 오름세를, 전세 시세 역시 1㎡ 당 671만 원으로 전년도 2월 641만 원 이하에서 오름세를 보였다.전년도보다 매매·전세 평균 시세 오름세네이버 부동산에 공시된 한국감정원 시세 기준 ‘강남구와 서초구 동별 아파트 시세변동 추이(2017년 2월 3일 기준, 평균 시세)’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강남구에서 1㎡당 매매 평균 시세가 가장 높은 곳은 압구정동 1,706만 원, 개포동 1,497만 원, 대치동 1,322만 원, 삼성동 1,290만 원 순이었다. 1㎡당 전세 시세가 가장 높은 곳은 대치동 908만 원, 삼성동 840만 원, 역삼동 811만 원, 도곡동 791만 원 순이었다.(표1 참조) 서초구에서 1㎡당 매매 평균 시세가 가장 높은 곳은 반포동 1,509만 원, 잠원동 1,447만 원, 내곡동 1,017만 원, 신원동 1,009만 원 순이었다. 1㎡당 전세 시세가 가장 높은 곳은 반포동 808만 원, 우면동 700만 원, 신원동 735만 원, 내곡동 691만 원 순이었다.(표2 참조) ▒표1. 강남구 동별 아파트 평균 시세변동 추이(2017년 2월 3일 기준)▒ 표2. 서초구 동별 아파트 평균 시세변동 추이(2017년 2월 3일 기준)*참고자료(표1, 표2) : 네이버 부동산 내 ‘한국감정원’ 시세 자료대치·역삼·도곡네이버 부동산에 공시된 한국감정원 시세 기준 강남 주요 학군에 위치한 대치·역삼·도곡동 ‘아파트 매물 시세(2017년 2월 13일 기준)’를 토대로 전세, 월세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단, 아파트 전용면적과 층수, 위치, 매물 상황 등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음을 미리 밝힌다.▶전세 매물 시세전세 매물은 대치동 개포우성 102.48㎡(31평) 8억 5,000~8,000만 원, 선경 1, 2차 101.66㎡(30평) 8억 5,000만 원, 대치 아이파크 78.71㎡(23평) 8억 5,000만 원 등이었다. 역삼동 개나리 푸르지오 79.81㎡(24평) 8억 5,000만 원, 역삼 e편한세상 79.52㎡(24평) 7억 1,000만 원, 역삼 래미안 81.24㎡(24평) 6억 7,000만 원, 역삼 푸르지오 79.41㎡(24평) 6억 8,000만 원, 개나리 래미안 109.27㎡(33평) 9억 3,000만 원 등으로 나타났다. 도곡동은 도곡삼성래미안 115.17㎡(34평) 8억 5,000만 원, 래미안도곡카운티 81.57㎡(24평) 7억 8,000만 원 등이었다.▶월세 매물 시세월세 매물은 도곡동 래미안도곡카운티 96.31㎡(29평) 8억(월세 50만 원), 도곡렉슬 111.08㎡(33평) 7억(월세 100만 원), 대치동 대치삼성1차 108.21㎡(32평) 6억 2,000만 원(월세 100만 원)과 85.68㎡(25평) 5억(월세 40만 원), 래미안대치팰리스 1단지 111.95㎡(33평) 7억(월세 200만 원), 은마 115.54㎡(34평) 4억 8,000만원(월세 28만 원) 등으로 나타났다.역삼동은 역삼자이(개나리 6차 재건축) 114.63㎡(34층) 6억(월세 200만 원), 개나리래미안 77.64㎡(23평) 5억 8,000만 원(월세 60만 원), 개나리래미안 77.64㎡(23평) 5억 8,000만 원(월세 60만 원), 역삼래미안 109.4㎡(33평) 5억 5,000만 원(월세 120만 원), 역삼푸르지오 79.41㎡(24평) 5억(월세 60만 원) 등으로 나타났다.강남구 전·월세 현황에 대해 역삼동 OK부동산 권혜영 공인중개사는 “대치동 학원가를 중심으로 한 아파트들은 학군 수요가 여전히 많다. 작년보다 24평 기준 매매가가 2,000~3,000만 원 정도 하락했지만 전세가 혹은 반전세(보증부 월세)가 등은 큰 변동이 없으며, 전세는 7억, 매매는 9억 정도라고 보면 된다. 다만 강남 학군 중심으로 진입하려 해도 워낙 비싸다 보니 최근에는 강남 시세를 살펴본 뒤 강남과 거리가 그리 멀지 않은 위례신도시로 입주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설명했다.반포·잠원지구작년 고점 대비, 평균 10% 하락반포와 잠원지구는 작년 한 해 동안 가장 큰 매매가 상승률을 보인 지역이다. 평당 4,250만원의 최고 분양가를 찍었던 신규 분양이 인근의 재건축과 기존 아파트의 매매가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그렇지만 청약자격, 전매제한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11·3대책 이후 이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도 상승세가 한풀 꺾이면서 매매가와 전세가, 월세 모두 조금씩 하락하는 국면이다.인근의 A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재건축 수요가 많은 반포와 잠원지구 특성상 경기와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따라 매매가 변동이 다른 강남 지역보다 큰 편이라고 한다. 매매가는 곧 전세와 월세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작년 대비 올해는 매매, 전세가가 10% 정도 하락한 양상을 보인다고 한다. 월세 역시 작년까지 초강세를 보였던 반전세가 조금은 줄어들고 있는 상황. 반전세보다는 전세나 혹은 보증금을 낮추고 연 4.5% 정도로 월세를 높이는 경향이 더 많아졌다고 한다.신축 아파트가 인근 아파트 전세가도 끌어 오려잠원동의 경우 재건축 아파트와 신축 아파트가 섞여있는 지역적 특성상 전세가도 아파트 노후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30평형대 기준으로 재건축 아파트 전세가는 5억 원대, 계단식 아파트의 경우 6억~7억 원대, 신축 아파트는 10억~12억대에서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반면 재건축보다는 입주 10년 내외의 중급 아파트와 신규 아파트가 대단지를 이루고 있는 반포지역의 경우 작년에 새롭게 입주한 반포아크로리버뷰가 인근의 래미안퍼스티지나 반포자이의 전세 값까지 함께 끌어올린 양상이다. 30평형대 기준으로 반포아크로리버뷰 전세가는 11억~12억, 래미안퍼스티지나 반포자이, 반포힐스테이트와 반포리체 전세가 모두 반포 아크로리버뷰와 차이가 나지 않는다.분양가 하락에 주목다른 B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작년 최고점 대비 10%정도 하락한 매매가와 전세가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한다. 신반포 6차 아파트가 재건축 승인으로 이주가 진행 중 2017-02-17
- 416 안전공원 후보지 5곳으로 압축 416 추모공원 조성을 위한 제2차 주민경청회가 지난 10일 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선부동, 와동, 초지동, 고잔1동 통장 정례회의를 겸해 진행된 이날 경청회 자리에서는 4개마을 통장들과 세월호 유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추모공원 위치와 추모공원 내 봉안시설 설치를 둘러싸고 시민들끼리 의견이 대립했으나 상대방 입장을 존중하는 성숙한 시민문화가 돋보였다.인근 4개 동 통장과 주민 300여명 참석416참사 안산시 추모사업협의회가 준비한 경청회는 지난해 11월 초지동과 선부동 와동 고잔1동 지역에서 각각 진행된 1차 경청회에 이어 두 번째 경청회 자리였다. 사단법인 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 이강원 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주민 경청회는 김강 국무조정실 추모사업지원과장이 ‘정부의 추모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416안전공원 조성과 관련 최근까지 논의된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416 안전공원은 ‘416 세월호 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36조에 규정한 추모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추모사업에는 추모공원과 추모기념과 추모비 건립을 포함하고 있으며 추모공원에는 봉안시설, 전시실, 교육문화시설, 상징 조형물을 설치할 수 있다.416 안전공원 설립을 위해 초지동, 고잔1동, 와동, 선부동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주민경청회가 열렸으며 지난 12월에는 안산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1차 시민 대토론회가 진행됐다. 이강원 소장은 “시민들은 이 토론회를 통해 416안전공원이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계기를 삼는 공간이 되어 줄 것과 유가족과 시민,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소통하고 기억을 나누는 자리가 될 길 바란다는 비전을 공유한 바 있다. 특히 416 안전공원은 기존 국내의 추모시설과는 달리 시민들이 언제든지 찾아 올 수 있는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화랑유원지, 원고잔 공원 등 5곳 후보지로 제안1차 경청회를 통해 추모공원 부지로 주민들이 제안한 장소는 모두 5곳. 안산시 추모사업 협의회는 5곳에 대한 장 단점을 분석한 자료를 이날 주민들에게 공개했다.현재 분향소가 설치된 화랑유원지와 단원고 뒷산, 단원고등학교 앞 원고잔 공원, 와동 꽃빛 공원, 부곡동 하늘공원이 416 안전공원 후보지에 올랐다. 화랑유원지와 단원고 뒷산, 원고잔 공원은 상징성과 접근성이 뛰어난 반면 주거지와 밀접한 곳으로 안전공원이 들어설 경우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꽃빛공원과 하늘공원은 상대적으로 상징성은 떨어지고 부지가 협소한 반면 기존 묘지공원으로 주민 반발은 최소화 할 수 있는 곳이라는 평가를 받았다.이어 참가자들은 질의 응답을 통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원곡동 주민이라고 소개한 한 어르신은 “세월호 유가족의 아픔을 공감하지만 국민정서를 감안하면 봉안시설은 추모공원과 별도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추모공원은 가까운 곳에 봉안시설은 외곽 조용한 곳에 마련해 차분하게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른 참가자는 “안전공원에서 봉안시설이 가장 중요하다. 삶과 죽음이 따로 떨어진 것이 아니다. 안전공원에서 아이들 봉안시설이 빠진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며 반대 의견을 표시했다.참가자들은 안전공원을 지역 내 설치하는 것에는 대체로 이견이 없었으나 봉안시설에는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416참사 안산시추모사업협의회 오는 2월 25일 2차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추모공원 조성과 관련한 시민들의 의견을 모으는데 주력할 예정이다.이강원 소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되는 가운데에서도 별 마찰없이 토론회가 마무리 될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다음 토론까지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은 왜 그렇게 생각할까?라는 생각을 한번쯤 해 본 후 다시 만나서 토론해 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2차 시민대토론회는 참가자들 중 지역과 성별에 맞게 샘플링 한 후 250명 토론자를 선발하고 청소년 의견 수렴을 위해 청소년 50명도 별도로 참가할 예정이다. 2017-02-16
- “이직의 기회도 얻고 제2의 인생도 설계하고” 한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17학년도 1학기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평생직장의 개념은 사라진지 오래다. 하지만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이 제2의 직업을 찾기는 생각처럼 만만치 않다. 한세대 평생교육원 신현기 원장은 “이직을 위해서는 그에 맞는 지식과 자격이 필요한데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 대학의 평생교육원”이라며 “특히 한세대 평생교육원은 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강좌를 운영, 각자의 취미와 적성에 맞는 과정을 공부하고 자격도 취득하여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경찰행정학 등 학점은행과정 운영학점은행과정은 전문대학 또는 대학교에 입학하지 않고도 해당학과의 수업을 들으면 일반대학처럼 학점을 인정받고 단기간에 전문학사 또는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많은 직장인들이 학점은행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분야의 지식을 쌓고 학위도 취득하고 있다. 한세대 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과정으로 신학·심리학·사회복지학·아동학·음악학사·경찰행정학 등을 운영 중이며 이와 함께 국가 공인 자격과정으로 ‘보육교사 2급’,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학사학위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을 취득하고 학위요건을 충족하면 한세대학교 총장 명의 학사학위를 수여하기 때문에 4년제 대학교 학사편입은 물론, 대학원 진학과 취업으로 연계가 활발히 진행돼 호응을 얻고 있다. 학위 취득 후 한세대학교 대학원 진학 시 입학금 전액면제 및 20~30% 동문장학혜택도 제공된다.특히 학점은행과정 중 경찰행정과정은 경찰공무원을 꿈꾸는 학생은 물론 4년제 대학 편입을 원하는 현직 경찰공무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한세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현직 교수와 각 전공분야 최고의 교수들이 직접 강의하며 이수 후에는 경찰행정학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한세대학교는 물론 전국 4년제 대학 경찰행정학과 3학년으로 편입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쇼호스트, 가요전문지도사 등 리더십·지도력 키울 수 있는 전문교육과정 인기한편, 한세대 평생교육원이 지난해부터 시작한 쇼호스트 전문양성과정은 이창우 주임교수와 권미란, 오수향 강사 등 현직 유명 쇼호스트가 진행,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강좌다. 이창우 주임교수는 홈쇼핑 쇼호스트 16년차 베테랑으로 현재 유명 홈쇼핑의 간판 쇼호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쇼호스트 전문양성 과정은 총 11차수로 홈쇼핑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이해부터 보이스 트레이닝, 쇼호스트에게 필요한 능력, 패션·뷰티·잡화·식품·리빙용품·여행상품 등 각 방송의 이해와 리뷰, 최종면접 PT까지 쇼호스트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 진행된다.또한 가요전문지도사 과정은 강연을 하는 지도력 있는 지도자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가요 강사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볼 만 하다. 가요전문지도사 과정은 학기별 15주, 1년 과정으로 진행되며 자격검정시험 합격에 따라 가요전문지도사 자격증을 발급, 가요강사·대중가수·보컬트레이너·싱어송라이터·병원 음악치료사·음악치료 상담사·레크리에이션 강사·웃음 치료 강사·리더십 강사 등 전문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다.이 외에도 디지털 포토 및 리터칭(작가준비반), 디지털 포토 아카데미(중급반), 수납전문가, 부동산 경매강의, 커피 바리스타, 신문명 트렌드 귀농귀촌 아카데미, 미술심리상담전문가 양성과정, 비즈니스 협상 전문가 과정, 이지 톡 스피치 전문가, 오르프 지도자 자격증 과정 등 취업·자격증 전문가과정과 취미예능건강, 외국어 등 다양한 전문교육과정이 마련되어 있다.한세대 평생교육원은 1호선 당정역 한세대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강시 도서관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시간 관계없이 무료 주차 가능하다. 학점은행과정의 원서접수 및 접수기한은 2월 24일, 개강일은 3월 6일이며 전문교육과정은 2월 28일 개강한다. 수강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17-02-16
- 새 봄, 새로운 나를 찾아 배움여행을 떠나보자 새로운 컨텐츠를 개발해 매 학기 과정을 업그레이드 시키며 평생교육 배움터로 인정받고 있는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수도권 전문대학 브랜드 1위를 자랑하는 대학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 수준 높은 강좌로 성남 송파 강남 지역민들이 즐겨 찾고 있다.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선택받는 이유,최고 강좌 & 최저 교육비동서울대학교는 국제교류센터 컨벤션홀과 골프시설 등 최첨단 시설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특히 동서울대학교의 명성있는 학과 중의 하나인 호텔관광경영학과시설과 교수진들이 직접 강의하는 평생교육원 커피전문가 과정은 타기관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특히 인기가 많다.실전 중심의 전문대학이 가진 강점은 시대의 변화에 민첩하게 적응하기 유리하다는 것. 편리한 교통, 쾌적하고 조용한 환경, 수준 높은 강의, 최첨단 시설을 활용한 수준높은 교육을 제공함에도 수강료는 타 대학 동일강좌 대비 30% 낮게 책정했다. 또한 지역공무원, 2개 등록 시 10%, 유·초·중·고교 교직원은 20%, 국가유공자와 만 60세 이상 수강자는 3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좌를 늘리기보다는 강좌의 수준을 높이고 수강생 한명 한 명과의 소통을 더 중시하는 것이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의 강점이라고 수강생들은 입을 모은다.유망 자격증 취득부터생활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생활교양까지유망 직종을 발굴해 새로운 과정을 선보이며 실전에 강한 전문가를 양성해내는 자격증 과정.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읽어내고 보다 저렴하면서도 알차게 구성했다. 웃음 행복 코치,그림책교육지도사,실버복지미술상담사,미술심리상담사,발효효소관리사,커피전문가, 꽃차소믈리에 등 11개의 과정이 운영중이다.바로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생활교양과정은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에 의해 진행된다. 이론과 실기를 병행함으로써 단계별 전문가에 이를 수 있도록 소수정예 밀착 교습이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 보타니컬 아트(꽃·식물세밀화),연필풍경스케치,캘리그라피,가죽공예,부동산재테크,인상학,사주풀이,타로카드, 색소폰과정 등이 있다. 지속적인 수요 조사를 통해 매 학기 최신 트랜드 강좌를 발굴 업그레이드하고 있다.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미술과정은 세분화된 강좌로 분야별 전문 작가를 양성해 내는 화가 등용문으로 통한다. 미술과정은 동양채색화,서양화,실경산수화,현대수채화Ⅰ, 현대수채화Ⅱ, 현대한국화, 현대회화, 서예 등이 개설되어 있다. 톡톡 튀는 2017년 봄 학기 이색 강좌 4선 변화하는 트렌트에 맞춰 매 학기 새로운 강좌를 선보이는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2017년 새 봄에는 최근 가장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4개의 강좌를 엄선해 새롭게 선보인다. 우선 ‘보타니컬아트’는 색연필을 재료로 주로 식물이나 꽃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기술로, 활용도가 높아 최근 인기가 많다. 색연필을 이용하기 때문에 재료도 단순하고 저렴하며 엽서부터 미술품, 생활용품까지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연필풍경스케치’는 가장 심플하지만 섬세한 재료인 연필만으로 베이직한 풍경 드로잉을 배우는 과정이다. 구상화 추상화를 동시에 배우며 언제 어디서나 연필과 스케치북만 있으면 초보도 쉽게 풍경화를 그릴 수 있다. 손으로 그린 아름다운 문자를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캘리그라피’ 과정도 신설됐다. 새 봄에 가장 어울리는 차 ‘꽃차 소믈리에 자격증’과정도 개설됐는데, 꽃차의 특성과 제조법을 익히고 차의 이론과 블랜디 기법을 배운다.한편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봄학기 개강에 앞서 사주풀이, 웃음행복코치 1급, 인상학무료 공개 강좌를 실시하는데, 선착순 신청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문의 031-720-2226~7 2017-02-13
- 대구시민주간선포, 가족골든벨 청년복면가요제 등 행사 풍성 대구광역시는 국채보상운동, 2·28민주운동 등 국가가 어려울 때마다 힘을 모아 앞장섰던 위대한 대구시민정신을 되살려 지역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제고하고자, 올해부터 매년 2월21일∼28일까지를 ‘대구시민주간’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역사적으로 대구시민은 특유의 화끈하고 뜨거운 기질로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는 변화와 개혁을 선도해왔다. 일제의 경제적 침략에 맞선 우리나라 최초의 기부캠페인인 ‘국채보상운동’의 시작점이자, 자유당 정권의 독재와 부패에 대항해 가장 먼저 횃불을 들어 올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선봉점은 바로 대구였다. 뿐만 아니라 대구는 새마을운동을 전파한 우리나라 산업화와 근대화의 변곡점이자, 다부동 전투로 한국전쟁 당시 우리민족을 지킨 최후의 보루이기도 하였다.대구시는 자랑스러운 지역의 역사와 선조들의 정신을 다시금 되새겨 최근 정치상황, 서문시장 화재 등으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떨쳐내고 새로운 미래로의 힘찬 도약을 결의하고자, 「대구시민주간」을 선포한다. ‘대구시민주간’은 대한민국 역사에 큰 획을 그은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 기념일과 연계(2.21∼28일, 8일간)하여,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행사로 운영될 계획이다. 진정한 ‘시민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대구시는 ’15. 11월부터 교육청, 문화재단, 시민단체 등과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시민·전문가의 의견을 수차례 청취해왔다.올해 대구시민주간의 하이라이트 행사가 될 선포식도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치러진다. 오는 21일 오후 2시경 EXCO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는 ‘대구시민주간 선포식’에서 지역 생활문화동호인들은 250만 시민을 대표하여 특별퍼포먼스를 펼친다. 10대 초등학생부터 60대 어르신까지 세대를 뛰어넘어 400여명의 시민들이 연주할 흥겨운 ’대구 찬가‘는 시민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날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민주간을 추진하게 된 배경과 향후 5개년간의 비전을 직접 시민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EBS 국사선생님이자 ‘KBS 역사저널 그날’의 출연자이기도한 강사 최태성이 ‘역사 속의 대구’를 주제로 한 강연을 펼치고, 슈퍼스타K 시즌 4의 우승자이자 ‘봄봄봄’, ‘Love Love Love' 등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수 로이킴이 미니콘서트를 준비하여 새로운 시민축제의 탄생을 축하할 예정이다.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가족·연인·친구 등이 함께 팀을 구성하여 참여하는 시민협업형 문화프로그램도 다채롭게 개최된다. 오는 21일(화) 오후 4시 엑스코에서는 초·중·고등학생들이 가족 구성원과 한 팀을 이루어 지역 역사·문화·인물에 대한 퀴즈를 해결하는 ‘대구알기 가족골든벨’이 개최되며, 25일(토) 오후 1시 동성로 일원에서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 지역의 역사·문화가 깃든 거점 공간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참여형 미션을 수행하는 ‘대구사랑 도심문화RPG’가 진행된다.특히, 24일(금) 오후 6시 동성로 야외무대에서는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여 추진하는 ‘청년 복면가요제’가 열린다. 이 행사는 MBC ‘복면가왕’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참가팀들은 사과, 팔공산 등 지역 상징물을 주제로 대구 청년예술가들과 협업 제작한 복면 가발을 쓰고, 사전신청을 통해 선발된 100명의 시민청중평가단 앞에서 열띤 가창대회를 벌일 예정이다.한편, 대구시민주간에는 지역민으로서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콘텐츠 발굴 및 강화 사업도 병행 추진된다. 대구의 정체성과 뿌리를 찾아 그 우수성을 학술적·객관적으로 증명하고, 자랑스러운 대구시민정신을 전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학술 세미나·포럼이 3차례 개최되고, ‘국채보상운동’ 소재의 창작뮤지컬 ‘기적소리’가 2월23일∼26일까지 봉산문화회관에서 공연되어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적 사건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민주간 선포를 계기로, 위기에 직면했을 때 더욱 빛을 발했던 대구 시민정신을 되살려, 지역민의 높은 자긍심을 바탕으로 ‘250만 대구시민 모두가 행복한 창조대구’로 도약해나가겠다”고 말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02-12
- 내게 필요한 강좌, 어느 대학에 있을까 천안·아산에는 타 지역에 비해 대학교가 매우 많다. 각 대학이 운영하는 평생교육원은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교양습득과 학습의욕이 있는 성인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평생교육원 강좌는 대학 교수진 이상의 수준 높은 강좌를 들으며 대학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크다. 꾸준히 강좌를 개설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최근에는 수요가 집중된 시기에만 개설하는 수요 맞춤형 강좌를 펼치는 경우가 많다.새로 개설한 강좌이거나 눈여겨 볼만한 각 대학 평생교육원 강좌를 하나씩 소개한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각 대학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문의를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가나다순>◆ 나사렛대학교 <카페 창업 마스터 과정 2기>커피 바리스타 및 핸드드립, 라떼아트, 창업 메뉴, 로스팅, 홈카페 과정 등 자신이 원하는 카페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카페 창업 전문과정이다. 책임교수인 석창권 교수는 “이 과정을 마스터하면 커피 관련 전문기술은 물론 입지 선정, 인테리어, 사후관리 등 창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으며, 프랜차이즈의 절반 비용으로 카페를 창업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석 교수는 11년째 카페 창업 교육을 지속하고 있는 업계 최고 전문가로 통하며 2200여 명에 이르는 일반인을 지도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카페 창업의 모든 것을 마스터하는 이 과정은 충남 전역에서 유일하게 나사렛대학교가 개설 운영한다. 모집기한 : 2월 28일(화)까지교육기간 : 3월 8일~6월 21일문의 : 041-570-7755~6◆ 남서울대학교 <스포츠 건강강좌(수영 외)>남서울대학교는 교내 체육관에 25m 6레인 규격의 수영장이 있어 일반 수중경기를 모두 치를 수 있으며, 20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수중 스포츠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인근 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수영 강좌를 운영한다.특히 남서울대는 2004년 체육관 개관 후 15년 이상 수영강좌를 지속하고 있어 수영에 관한 남다른 지도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모든 스포츠 강좌 수강 시 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남서울대 평생교육원 박진영 담당자는 “사우나 시설에 대한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스포츠 강좌는 매월 모집하고 있어 시기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수강신청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모집기간 : 매월 21일~말일까지교육기간 : 기본 2개월문의 : 041-580-2573~4◆ 단국대학교 <풍수지리>지리와 사물의 특성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들은 풍수지리를 그저 옛 선조들의 생활방식으로만 이해하지 않는다. 풍수지리를 오랜 시간 동안 형성된 자연에 대해 인간들의 경험과 지혜의 축적으로 보며, 우리 삶에 적용하여 보다 나은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방법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단국대 풍수지리는 한국 최고의 풍수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혈법, 삼향수법, 양택·양기풍수(풍수지리로 본 도시계획 사례분석, 부동산 풍수, 풍수 인테리어 포함) 등 풍수이론을 체계적으로 지도하며 이를 실전에 활용할 수 있게 전문교육을 실시한다.모집기한 : 2월 21일(화)까지강좌기간 : 3월 2일~6월 14일문의 : 041-550-1762◆ 백석대학교 <백석 글로벌 여성리더십 전문가과정> 백석 글로벌 여성리더십 전문가과정은 4차 산업혁명에 맞춰 시대와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여성리더를 양성하는 전문가과정이다. 기업 최고 경영자 및 임원, 변호사, 세무사, 의사, 대학교수, 개인사업자 등의 여성 리더들을 대상으로 개설한 특별강좌다. ‘글로벌 마인드’ ‘문화예술 미디어’ ‘힐링 및 건강’ 등 명품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경제 생활법률 교양 예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융합한 교양문화 전문프로그램이다.백석대 평생교육원 전윤미 담당자는 “국내 최고 강사진으로 이번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새로운 세상을 열어 갈 여성 리더에게 요구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편성했다”고 밝혔다.남성리더십 전문가과정(후마니타스)은 별도로 개설 돼 있다. 모집기한 : 2월 24일(금)까지교육기간 : 3월 16일~6월 8일문의 : 041-550-0544◆ 상명대학교 <만화(웹툰) 아카데미>최근 온라인 만화시장이 급성장하고 만화를 소비하는 소비층이 증가하며 만화창작 기반 확충을 위한 전문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상명대는 만화예술분야 대학교육을 선도해온 상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와 손잡고 만화(웹툰) 아카데미를 새롭게 선보인다.만화(웹툰) 아카데미는 만화 기초지식과 창작기법을 단계별로 습득할 수 있는 특성화 평생교육강좌다. 교양 취미 및 전문 직업활동을 목적으로 만화(웹툰)에 입문하려고 하거나 재교육을 원하는 기존 만화지망생들을 대상으로 전문가적 소양과 능력을 갖춘 문화창작 인력을 양성한다. 만화(웹툰)창작 기초, 풍자만화와 캐리커처, 웹툰창작, 웹툰제작과 기획, 만화스토리텔링 5개 분야 강좌를 개설한다.모집기한 : 3월 3일(금)까지교육기간 : 3월 6일~6월 16일문의 : 041-550-5451◆ 선문대학교 <부동산재테크와 부동산 풍수가 함께하는 성공투자전략>선문대 평생교육원은 부동산에 재테크, 풍수를 접목한 성공투자전략을 강의하는 강좌를 개설했다.부동산, 풍수지리, 명리학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실전, 답사를 병행하며 연령대별 또는 자산규모에 맞는 맞춤형 투자전략을 제시한다. 현재 부동산 시장 흐름을 분석하고 향후 시장을 예측 전망하여 자산규모와 상황을 분석한다.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면서 부까지 누릴 수 있는 터를 고를 수 있는 방법과 풍수로 본 명당 잡기를 통해 투자 전략을 제안한다. 또한 자연의 변화 원리인 음양오행의 법칙으로 자신이 타고난 명을 이해하고, 다가올 운기의 변화에 대처해 사주로 보는 부동산 방향 등을 살피는 강좌다.모집기한 : 3월 3일(금)까지교육기간 : 3월 7일~6월 20일문의 : 041-530-8343~5◆ 순천향대학교 <스포츠 마사지 테이핑>테이핑은 최근 부작용이 거의 없는 건강요법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만성 통증 감소에 효과적이라고 보고되는 새로운 통증 경감 요법이다. 또한 근력을 보조해 주는 기능으로 스포츠 전후의 근력 보조기법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스포츠 마사지는 근육을 이완시켜 뭉친 근육을 풀어주어 통증이 완화되는 효과가 크다.이러한 두 가지 방법의 이론적 배경과 효과를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근육에 적용해 다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설한 강좌가 스포츠 마사지 테이핑이다. 스포츠 마사지와 함께 테이핑을 통해 약해진 근육을 보조해 체형을 바로잡고 생활 통증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건강요법을 배운다. 아울러 자격증 취득까지 가능하다. 모집기간 : 2월 27일(월)~3월 12일(일)교육기간 : 3월 20일~5월 8일문의 : 041-530-3008◆ 호서대학교 <내 집 짓기>예전에 비해 현대인들은 전원생활을 희망하고 내 집 짓기에 관심이 부쩍 많아졌다. 하지만 관심만큼 집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한다.호서대는 이러한 집짓기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내 집 짓기 강좌를 특별 개설했다. 이 강좌는 집에 대한 이해를 풍부히 전달하고, 우리가 알고 싶었던 건축의 절차, 건축사와 시공사, 건축자재의 특성, 건축구조별 장단점, 비용 대비 효율적인 집짓기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특히 충남 유일한 한국패시브건축협회 정회원 건축사가 강의하며 패시브 건축에 대해서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내 집 짓기를 준비하거나 향후 내 집 짓기를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강좌다.모집기한 : 2월 2 2017-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