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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대면 시대 문화생활, 피아노 화상레슨으로 배워보세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일상의 많은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배움’에도 큰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학교나 학원에 가면 쉽게 배울 수 있던 것을 온라인수업, 줌(zoom)수업, 화상수업으로 배우게 됐죠. 더 나아가 피아노나 다른 악기를 화상레슨으로 배울 수 있다고 합니다. 오래전부터 피아노 화상레슨을 고민하며 프로그램을 개발해 수업하고 있는 ‘살롱드파주’ 조혜진 원장을 만나보았습니다.화상레슨은 시대에 적합한 맞춤형 수업조혜진 원장은 미국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오스트리아에서 학위를 취득한 후 2006년 한국으로 돌아와 파주와 일산에 거주하고 있다. 파주에 ‘살롱드파주’라는 문화공간을 운영하며, 이곳에서 600회가 넘는 살롱음악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오랜 시간 학생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쳐 온 조 원장은 피아노 교육에 대한 고민을 자주했다.“5년 전, 현재의 피아노 교육 활동이 너무 정적이고 수동적이란 생각이 들어 고민이 많았습니다. 여러 채널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던 중에 그 당시 온라인 레슨을 진행하는 서울 사이버대학교 학장 이경숙 피아니스트의 글을 읽게 됐죠. 이것은 새로운 도전이고 기회이며, 시대에 적합한 맞춤형 레슨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온라인 피아노 레슨 방법을 고민하던 차에 3년 전, 국제학교 학생의 온라인 레슨 문의가 들어왔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의 학부모가 영국의 ABRSM 시험 준비를 위한 온라인 레슨을 요청한 것이다. 이 학생을 시작으로 다양한 경험과 시행착오를 수정하며 화상레슨에 대한 경험을 차곡차곡 쌓았다. 현재는 홍콩, 싱가폴, 미국, 캐나다, 김포, 서초, 강남에 거주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화상레슨을 진행 중이다.정교한 노하우와 피드백으로 수업 효율 높여조 원장은 화상레슨, 화상레슨+현장수업, 현장수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피아노를 가르친다. 현장수업은 백석역 근처 피아노 스튜디오와 파주 봉일천 피아노 연습실에서 진행한다. 수강생도 피아노에 막 입문하는 기초 수강생부터 취미로 피아노를 배우는 학생이나 성인, 해외 음악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까지 다양하다.화상레슨 관련 가장 자주 하는 질문은 두 가지다. 피아노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화상레슨이 가능한지, 또 화상레슨이 실제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문의다. 조 원장은 화상수업을 시작했을 당시에는 기초 수강생 수업을 적극적으로 하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경험이 쌓이고 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지금은 6~7세 아이도 화상레슨을 진행한다. 6~7세의 경우 엄마표 피아노 레슨을 병행하고 있으며, 8~10세 또한 보호자를 동반한 수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피아노 화상레슨의 효과를 현장레슨과 유사하게 끌어올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정교한 교감과 피드백을 통해 수업의 효율을 높이자 그 효과가 드러나기 시작했다.“화상레슨은 카메라의 한계가 있어 테크닉 위주의 레슨과 악보 리딩에 초점을 두고 효율적인 레슨이 될 수 있도록 단시간에 수업을 끝냅니다. 덕분에 학생은 최대한 집중할 수 있어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됩니다. 피아노 연습의 지루함을 느끼거나 진도를 더디나가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는 없습니다. 이렇게 6개월 이상 꾸준히 화상레슨을 받은 학생은 현장레슨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비대면 시대, 배움 또한 온라인 수업이 대세가 된 현실에서 피아노 화상레슨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지만 피아노 실력을 키우는 방법은 여전하다고 한다. 조 원장은 “피아노 실력을 키우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부모님의 꾸준한 관심과 환경 제공”이라며, “성실한 자세로 피아노를 꾸준히 치고 배울 수 있도록 함께 해줘야 한다”라고 전했다.문의 010-8258-0693 2021-01-15
- 유튜브 진로진학 입시정보 채널 정보 자체가 가치를 창출하는 시대, 이른바 정보화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나에게 필요한 고급정보를 찾아 오늘도 인터넷 세상을 서핑한다.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세상이라고 하지만 과유불급이라, 넘쳐나는 정보들이 또하나의 장벽이 되기도 한다. 막연히 던지는 질문에는 두루뭉술한 대답만 돌아온 뿐. 진로진학과 입시정보를 다루는 유튜브 채널에 들러보자. 학교 현장에서 또는 입시 학원에서 또래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에 대한 대답이 정성껏 제공돼 있고 미쳐 던지지 못했던 질문들에 대한 해답도 담겨 있다. 변화하는 교육정책, 진로진학과 입시정보 등에 대해 전문적으로 다루는 유튜브 진로진학 입시정보 채널을 찾아 소개한다.경기도 교육청 TV“경기도 교육정보가 궁금하면 이곳에~”경기도교육튜브 채널은 경기도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이다. 경기도에 소재한 초중고교 선생님들이 직접 만든 ‘학교의 모든 재미’, 유명 직업인이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과 대담을 나누는 ‘빅버스가 간다’, 경기교육 정책 소식을 발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경기도교육청은 지금’, 나침반5분 안전교육, 비접촉 놀이, 올바른 미디어 활용 등 다양한 정보를 담은 ‘온라인 수업’, ‘쓰담쓰담 고민상담소’, ‘쉿~! 영양샘의 비밀레시피’ ‘청소년 크리에이터 Vlog’, 학교를 찾아가서 이야기를 들어보는 ‘레알스쿨’, 경기도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우리들의 이야기 ‘미디어 경청’ 등 다양한 코너가 운영되고 있다.최근 업로드 영상으로는 현직교사가 진행하는 2021 정시모집 대입설명회, 경기도 교육청 교육자원봉사센터 소식, 경기혁신교육지구 소개 영상 등이 있다. 경기도교육튜브 구독자 수는 약 3만4천 명이고 조회수는 2천5백만 회다.*사진 출처 : 경기도 교육청TV 유튜브 채널서울특별시 교육청 &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교육정책과 인문학, 진로진학 정보가 한곳에”서울특별시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서울교육 유튜브 채널에는 진로진학, 주요정책 및 기자회견, 고전/인문 아카데미, 학생인권/성평등 등의 콘텐츠가 제공된다. ‘진로진학’ 코너에서는 시기별로 적절한 교육정보를 제공하는데 최근 정시모집을 앞두고 입시 결과 분석을 통한 2021 정시 지원전략, 2021 서울소재 대학의 특징과 지원 전략, 수도권 대학 및 거점 국립대 특징과 지원전략, 정시 의학계열 지원 전략, 정시 예체능계열 지원전략, 정시 특성화고 특별전형 지원 전략 등 세분화된 고입, 대입 지원전략 등이 자세히 소개되고 있다.이외에도 진로에 대한 정보를 주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는 꿈터뷰가 시리즈로 소개된다. 대입 학생/학부모용 진학상담 프로그램 사용법 안내, 2022~2023 대입 전형의 이해와 진로진학 준비 등 고입과 대입, 전형별과 계열별로 자세한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고전인문 아카데미’ 코너에는 유명 베스트셀러의 저자가 고전과 인문학에 대해 강연하는 자료가 업로드 된다. 20분 내외로 다양한 인문학 분야의 상식을 키울 수 있다. 서울특별시 교육청 채널 구독자는 약 1만8천9백 명이고 조회수는 6백7십만 회다.서울특별시 교육청의 자매채널인 교육연구정보원 채널에는 고3 진학담당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고자 2021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비 동영상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자기소개서 작성법, 슬기로운 고3생활, 대입대비 수시 상담 프로그램 활용, 대입수시전형의 이해와 대비, 대입 정시전형의 이해와 대비 등 정보가 세분화돼 있다. 2021 대입 진학지도 온라인 설명회를 열어 상세한 지원 전략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사진 출처 : 서울특별시 교육청 유튜브 채널진학티비“대학별 학과별 생생한 입시정보 여기에”진학사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진학티비는 입시생들의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학과 정보, 대학 인터뷰, 3~4등급 대학가기, 대학별 입시 결과, 학부모를 위한 입시강의 코너가 운영된다. ‘학과 정보’에는 취업률 높은 학과들을 소개하고, 수험생들이나 일반인들에게 낯선 신생학과에 대해 소개해준다.문과생이 갈 수 있는 이공계 학과, 코로나와 관련돼 부상하는 학과, 유사한 이름을 가진 학과들 사이의 차별점을 소개하는 등 수험생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30여 개의 동영상이 업로드돼 있다. ‘대학 인터뷰’에서는 한양대, 서강대, 경희대, 중앙대 등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실제 인터뷰하면서 당해연도 수시 전형의 특징과 변경사항, 주의해야 할 점 등을 상세히 소개해준다. ‘3~4등급 대학가기’ 코너에서는 3~4등급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별 전형방법과 정보를 자세히 다루고 있다. ‘대학별 입시결과’ 코너에서는 정시 지원 시즌에 맞게 작년도 정시 입시결과를 대학별로 소개해준다. 작년 대비 올해 입시전형의 변화가 있으면 그 변경 부분도 자세히 소개한다. ‘학부모를 위한 입시강의’ 코너에서는 기본 입시용어 설명,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의미, 의대정원 증가로 인한 변화, 문송해도 의치한 가는 방법, 교대 가는 방법 등 학부모 눈높이에서 입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진학티비 구독자는 2만 3천 명이고 조회수는 약 4백만 회다.*사진 출처 : 진학티비 유튜브 채널이투스“공부 자극 제대로 받으며 알토란 정보 얻는 곳”이투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이투스 강사들의 촌철살인 한마디가 담긴 썰강부터 재미있는 영상, 학습법 등 수험생들에게 도움되는 콘텐츠를 업로드 하고 있다. 인강 선생님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모은 ‘이투스 스페셜’, 이투스 올공 플랜, 보고 또 봐도 재미있는 이투스썰강 ‘이투스 레전썰’, 나에게 딱 맞는 쌤들의 쓴소리 단소리를 담은 ‘이투스 공부자극’, 궁금한 학습정보를 담은 ‘이투스 나우’, 선배들이 예비고1에게 들려주는 ‘이투스 고등예비과정’ 등이 있다.‘이투스 스페셜’에는 각 영역 인기 강사가 들려주는 다양한 학습 정보, 비하인드 스토리, 수험생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주제의 영상이 약 수천 개씩 업로드 돼 있다. ‘이투스 썰강’에는 수험생들에게 재미와 의미를 함께 전해줄 다양한 강연이 180여 개 제공된다. ‘이투스 공부자극’에서는 수험생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전해줄 공부 자극 영상이 50여 개 업로드 돼 있다. ‘이투스 고등예비과정’에서는 의예과 선배들에게 물어보는 다양한 질문과 인터뷰가 담겨 있다. 이투스 채널 구독자는 약 10만명이고 조회수는 3천만 회다. 자매 채널로 입시정보를 설명하고 분석하는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채널이 있다.*사진 출처 : 이투스 유튜브 채널 2021-01-15
- 김덕심, 정봉식, 엄성은 의원 이민자가 선정한 2020년 고양시 우수의원 선정돼 이민자통합센터에서는 이민자가 선정한 우수의원을 선정하여 고양시의회 김덕심, 정봉식, 엄성은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우수의원은 중도입국 학생들과 대안학교 학생들에게 평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활동했는지를 기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올해 선정된 김덕심, 정봉식, 엄성은 의원은 시의원이 되기 이전부터 중도입국 학생들의 교육환경과 관련하여 교육청 및 시청 관계자에게 민원 제기 등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시의원이 된 후에도 중도입국청소년과의 간담회에 참석하며 중도입국청소년 대안학교 문제, 학교생활 적응, 다문화가정 생활환경 등 여러 방면의 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지원을 해 왔다. 2021-01-15
- 2022학년도 논술 전형의 특징 최근 대학들이 발표한 ‘2022학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집계한 결과 2022학년 논술 모집인원은 총 1만1069명이다. 2021학년 대입과 비교했을 때 93명의 인원이 줄어든다. 한편 2022학년도의 경우 가천대,고려대(세종),수원대가 논술 전형을 새로 도입한다. 모집 인원은 가천대는 851명, 고려대(세종)는 380명, 수원대는 480명이다.논술 전형의 모집 인원이 줄어들었지만, 2022학년에도 논술 전형은 여전히 중요한 전형 중 하나로 남게 됐다. 2022학년도 전체 34만 6533명의 모집인원 가운데 1만 1069명의 논술 모집인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3.2%다. 하지만 논술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들로 한정해 보면, 논술 전형의 비중은 10만 3402명 중 1만 1069명으로 10.7%까지 커진다.대학에 따라서는 논술의 비중이 10%를 훌쩍 넘기는 경우도 있다. 논술 전형을 신설한 세 대학의 경우 가천대 20.6%, 고려대(세종) 26.1%, 수원대 21% 등으로 논술의 비중이 20%를 넘는다. 이외에도 연세대(미래) 18.1%, 중앙대 13.7%, 인하대 13.2%, 한국외대 13.1%, 건국대(서울) 12.8% 등 평균보다 높은 논술 비율을 보이는 대학이 다수 있다.논술 전형, 수능최저기준에 주목해야논술 전형에서 수능 최저등급이 없는 대학은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실질 경쟁률이 매우 높다. 따라서 논술 전형에서는 수능 최저등급이 있는 대학을 지원하여 최저등급을 통과해야 합격의 가능성이 높다.논술 전형의 최초 경쟁율은 매우 높다. 100대 1을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수능 최저등급을 통과하고 논술 시험에 응시하는 실질경쟁률은 최초경쟁률에 비해 매우 낮다. 2020학년도 중앙대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최초경쟁률은 54.2대 1이었으나, 실질경쟁률은 12.2대 1이다. 또한 경영,경제계열의 경우도 최초경쟁률은 45.3대 1이지만, 실질경쟁률은 15.2대 1에 불과하다. 2020학년도 동국대의 경우도 최초경쟁률은 46.1대 1이지만 실질경쟁률은 14.3대 1로 대폭 낮아졌다. 결국 논술 전형은 최초경쟁률에 겁먹지 말고 최종경쟁률을 봐야한다.비교과를 포함한 내신의 반영비율 매우 낮아,일반고 5등급도 충분히 합격 가능논술 전형은 학종과 달리 내신성적의 영향력이 매우 낮다. 논술 전형에서 형식적으로는 교과 반영비율이 20~30%지만, 이 비율은 1등급~9등급까지의 최대치이며 대학은 기본점수의 비중을 높여 내신의 실질 반영비율을 낮추고 있다.예를 들어 서강대는, 내신이 3.00인 경우 100점 만점에 99.30점을 반영하다. 내신이 5.00인 경우 98.50을 반영한다. 결국 내신 5등급이라도 1등급에 비해 1.5점이 깎일 뿐이다. 한편 동국대의 경우도 내신 5등급인 경우, 10점 만점에 9.8점을 반영한다. 결국 각 대학의 논술 전형에서 내신성적은 거의 무시해도 된다는 뜻이다. 한편 논술 전형에서도 학생부 비교과를 반영하는 대학이 있는데, 비교과의 경우 대부분의 대학이 무단결석 3일 이내, 봉사시간 20시간 이상이면 만점을 준다. 한 마디로 누구나 만점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각 대학의 논술가이드북,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 등은 최고의 논술 교재대학들은 고교 교육과정 밖에서 문제를 출제하는 경우 제재를 받게 된다. 이를 피하기 위해 각 대학은 선행학습 영향평가를 실시하는데, 이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가 학생에게 공개되고 있다. 이 보고서에는 논술 기출문제와 채점기준, 출제 배경, 원문 출처 등이 담겨 있다. 대학에 따라서는 모범답안 등을 보고서에 담는 곳도 있는데, 이는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교재다.한편 몇몇 대학은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 외에, 논술가이드북과 온라인 논술 특강 등을 제공한다. 논술가이드북의 경우 모의 논술 및 기출문제의 출제 의도와 해설, 예시 답안 등이 상세히 수록되어 있다.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 논술가이드북, 온라인 논술 특강 등 대학들이 제공하는 자료는, 논술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라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하는 필수 목록이다.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 김무겸 논술팀장문의 02-2646-1241 2021-01-14
- 예비고3, 수학 겨울방학 학습법 2020년 한해는 학생들에게도 어수선한 시기였고 2021년도 크게 좋아질 거 같지는 않다. 그러다보니 학력격차가 더 심해졌다는 말이 공공연히 들린다. 마음을 다잡고 주도적으로 공부에 임한다면 오히려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기회의 시기이며, 특히 겨울방학은 황금 같은 시간이다. 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얘기해본다.개편된 교육과정으로 치루는 2022년도 수능수학기존 문이과로 나눴던 수학 가형, 나형이 없어지고 공통과목(22문항)과 선택과목(8문항)으로 출제된다. 공통과목은 수학Ⅰ과 수학Ⅱ이며, 선택과목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다.당연한 얘기겠지만 이번 겨울방학에는 먼저 수학Ⅰ과 수학Ⅱ의 전체적인 복습과 선택과목의 개념학습을 해야 한다. 선택과목은 지원하려는 대학을 고려해 정해야 한다. 수학Ⅰ, 수학Ⅱ의 복습은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 정리하고 유형풀이로 확인하자. 틀리는 문제나 막히는 문제를 통해 불확실하게 이해하고 있는 개념은 그때그때 확실하게 정리하고 넘어가자. 수능범위의 개념과 유형에 익숙해졌다면 수능기출, 수능완성 등을 풀어보는 것이 좋다.어떤 일이 있어도 매일 30문항은 풀어라이제라도 매일 꾸준히 30문항씩 푸는 습관을 들여라. 아무리 훌륭한 피아니스트라도 며칠을 쉬면 손가락이 무뎌지듯이 수학도 하루를 쉬면 그만큼 감각이 무뎌지기 때문이다. 그러니 수능이 끝나는 날까지 어떤 일이 있어도 매일 30문항씩은 풀어 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자신이 틀린 문제를 개념이해, 응용력, 개념과 공식의 암기, 계산 등으로 나누어 평가해보고 취약점을 보완 할 수 있도록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개념이해가 부족한 학생이라면 어떤 곳을 모르고 있는지 정확히 분석해야 한다. 단순히 공식만 외우고 개념을 이해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건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응용력이 부족한 학생은 한 단원에서 최소 5문제 이상의 서로 다른 유형의 문제를 찾아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문제에 따라 개념이나 공식을 달리 적용하는 방법을 터득해야 하는 것이다. 문제를 풀 땐 성급하게 어떤 공식을 대입할지를 생각하지 말고 먼저 문제 자체를 이해하는 습관을 들여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목동 수학학원 수학의신 박건석 원장 2021-01-14
- 좋은길교육 김종길 대표, ‘재수성공 가이드북’ 출판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한길을 걸어온 교육기업 좋은길교육(대표 김종길)에서 '재수성공 가이드북' 책을 출판했다.비교과 활동, 각종 교내대회를 챙겨야 하는 재학생들에 비해 수능에만 집중할 수 있는 재수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고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실제 한국 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수능 분석 결과도 주요 과목 1-2등급 비율이 모든 영역에서 졸업생, 즉 재수생이 높았다. 물론 재수생 모두가 성공적인 결과를 얻는 것이 아니다.더군다나 코로나 상황에서의 재수란 여러 방법이 막혀있어 갈피를 잡기 힘들고, 방향성을 잃기 쉽다.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성공하는 재수 전략이 필요하다.'재수성공 가이드북'은 원하는 대학에 진학한 재수생 12명의 등급별 학습 전략과 추천 강의, 레벌업 비법 등 다양한 입시 노하우를 소개한다. 또한 어디서 어떻게 시작할지 고민인 재수생을 위한 올바른 재수학원 선택법과 수능 직접 대비법까지 아낌없이 담았다.저자인 좋은길 교육의 김종길 대표는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호흡한 지 20년이 넘은 교육 전문가로서 ‘교육은 항상 사람을 향해야 한다’라는 교육 철학을 밝히고 있다. 이에 정확한 정보와 정직한 교육 서비스를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저서로는 '2021 목동 강서판 고교 선택 가이드북', '재수성공 가이드북' 등이 있다. 2021-01-14
- 2021 새해 달라지는 교육제도, 무엇이 있을까? 2020년은 코로나 영향으로 ‘언택트(Untact)’를 넘어 온택트(Ontact)’가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한 해였다. 2021년에도 원격수업을 이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정부와 지자체는 비대면 원격교육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노후장비와 인터넷망 개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습 환경 개선과 함께 2021년 학생과 학부모가 알아두면 좋을 2021년 새해 달라지는 교육제도와 정책을 교육부와 경기도 교육정책을 중심으로 알아봤다.누리과정 지원 단가 인상 및 다함께돌봄사업교육부는 올해 만 3~5세 유아 대상 누리과정 지원 단가를 지난해보다 2만원 인상한다.이에 따라 매달 지원되는 국·공립유치원 유아 학비는 6만원에서 8만원으로, 사립유치원 유아 학비와 어린이집 보육료는 24만원에서 26만원으로 각각 오른다.유치원의 방과후과정비 지원금(국·공립 5만원, 사립 7만원)과 어린이집 누리과정운영비 지원금(7만원)을 더하면 국·공립유치원은 총 13만원,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총 33만원 수준이다.또한, 경기도는 온종일 돌봄 구축 운영 실행 계획에 따라 지자체와 초등학교의 협업을 통해 다함께돌봄사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초등학생이며 초등학교에서는 장소를 제공하고 지자체는 돌봄을 운영한다. 돌봄장소는 시군 공모 후에 대상학교를 선정하여 운영한다.경기도 평생지식포털 GSEEK 확대 운영 경기도 온라인 평생교육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기도형 실시간 화상강의 포털 GSEEK를 신설하여 운영한다. 경기도 도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지식포털에는 화상강의, 학사관리, 결제기능을 탑재하여 오프라인 평생교육 및 학습공간 예약기능을 신설하여 평생학습공간을 한눈에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저소득층 자녀 생활장학금 지원 및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소년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자녀이거나 생활이 어려운 자활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노동청소년은 생활장학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또 경기도 시군에 주민등록 된 만 11세부터 18세 여성청소년에게 보건위생물품 구입비를 지역화폐로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14개 시군 11만2607명이다.AI(인공지능) 관련 수업 확대 교육부는 △감성적 창조인재 육성 △초개인화 학습환경 조성 △따뜻한 지능화 정책 추구 등을 'AI시대 3대 교육정책방향'으로 수립하고 인공지능 교육을 유·초·중·고에 도입하기로 했다.초중고 개정교육과정에는 프로그래밍, 인공지능 활용, 인공지능 윤리, 인공지능 기초원리 등이 들어가고 고교에서는 올해 2학기부터 인공지능을 진로선택과목으로 배울 수 있게 했다. 선택과목은 ‘AI 기초’와 ‘AI 수학’ 두 개 과목이다.인공지능 기초는 인공지능의 기본원리와 사회적 영향 등 체험을 중심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과정이며, 인공지능 수학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수학의 유용성을 인식하고 인공지능의 기반이 되는 수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과정이다. 인공지능 수학은 공통과목 수학을 이수한 후 선택 가능하다.2022 대입 변화…정시 선발 비율 증가, 국어·수학에 선택 과목 도입2022학년도 정시 선발 인원은 2021학년도에 비해 4012명이 증가한 8만4175명을 선발한다. 특히 상위권 대학 정시 선발 비율이 큰 폭으로 증가해 건국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연세대, 한국외국어대, 한양대 등은 정시 선발 비율이 40%가 넘는다. 수시이월인원까지 고려하면 정시 선발 인원이 전체 모집 인원의 50% 가까이 차지하게 돼 올해 고3들에게 수능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고 볼 수 있다.또한 2022학년도 수능은 ‘2015 개정교육과정’의 취지에 따라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지는 첫 수능이다. 특히 국어는 독서·문학이 공통, 화법과작문, 언어와매체는 선택으로, 수학은 가·나형 구분 없이 공통, 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 선택, 탐구는 계열 구분 없이 2과목을 선택하여 치르게 된다.한편, 정시 선발 인원이 크게 증가했다고 하지만 수시 준비에 소홀할 수 없는 만큼 학생부의 변화에도 주목해야 한다.학생부 기재항목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방과후학교 수강 및 활동 내용이 빠지고 비교과영역에서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이 축소됐다. 학생부종합전형 교사추천서가 폐지되며 자기소개서 문항 및 글자수도 축소됐다.또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상위권 대학들에서 학교장 추천 조건으로 진행되는 학생부교과전형을 실시한다. 특히 건국대, 동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의 경우 그동안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다.교육부는 2022학년도부터 약학대학 학제를 현행 '2+4년제'와 새로운 '통합 6년제' 중 대학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2022학년도부터 대부분의 약대가 6년제로 신입생을 선발하게 된다. 경희대 동국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등이 해당된다. 그중 동국대와 연세대, 중앙대의 경우 교과, 종합, 논술, 정시 등 모든 전형에서 약대 신입생을 선발하며 경희대와 성균관대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는 선발하지 않는다. 이화여대는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만 약대 신입생을 선발한다.2022학년도 대입은 2015 개정 교육과정 및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이 적용되면서 대입에서 큰 변화가 생기는 해이다. 특히 수시에서 전형이 신설되거나 폐지 및 통합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관심 대학의 전형 계획을 미리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2021-01-13
-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정시모집 914명 선발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2021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을 오는 18일까지 접수한다. 모집인원은 전체 모집 정원 2,621명(이하 정원 내 기준)의 34%인 914명을 선발한다.이번 정시모집은 정원 내 △일반전형 876명, △면접전형 31명, △입도선매전형 7명이다. 특히 △정원 외 대졸자 전형은 간호학과 1명을 제외한 나머지 계열학과는 모집정원 제한이 없다. 또, 정시 지원자가 영진전문대학교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원서를 접수하면 전형료가 면제된다.정시 지원자들은 학과와 전공 선택에 폭을 넓히도록 최대 3회까지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또 모든 전형에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이도록 자기소개서 제출을 없앴다. 정시모집에선 모든 전형에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지 않기 때문에 학생부 성적 및 수능성적과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정원 내 일반전형은 모든 계열 학과에서 학생부와 수능성적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며 수능 성적은 필수과목인 영어 100점, 선택 과목인 국어, 수학, 탐구 1과목 중 우수한 2과목에 대해 각각 100점을 반영한다. 면접전형은 모든 계열 학과에서 학생부와 면접 점수로 합격자를 선발한다.이대섭 입학지원처장(컴퓨터응용기계계열 교수)은 “올해 입학하는 신입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학금을 확대, 신설했다” 면서 “특히 신설한 ‘영진프라이드장학금’은 최초 합격자 중 상위 50%까지 장학금 50만 원을 일괄 지급한다”고 밝혔다. 또 기존의 ‘영진주문식교육장학금’대상 인원도 200% 확대했고, 여기에 더해 신입생 중 장학금 대상자들에겐 ‘입학금장학금’으로 입학금을 100% 지원한다. 2021-01-11
- 학교별 영어 내신 및 수능 공부법의 방향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3년 동안의 내신 성적이 수시에서 중요한 평가요소가 된다. 영어 내신은 보통 학기당 4단위 전후로 전체 내신 산출에 있어서 높은 퍼센트를 차지하므로 특히 재학생들은 1학년 시험부터 잘 대비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좋을까?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굿샘영어학원 구범모 원장(서강대 영문학과 졸업)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학교별로 다른 내신 평가 방법내신의 평가와 비율은 대체로 지필 70%와 수행 30% 정도가 일반적이다. 지필은 중간·기말고사 시험이고, 수행은 듣기 작문 등 학교마다와 방식과 기준을 가지고 평가한다. 지필에서는 5지 선다형 지문70%, 서술형 평가30% 정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지필시험 범위는 학교 교과서, 모의고사, 부교재, 단어장 등이 있다. 학교 교과서는 1학년 교과는 비교적 쉬운 지문내용이고, 2학년부터 난이도가 올라간다. 부교재는 사설 출판사의 교재로 학교마다 거의 다르다. 소위 빡센 학교는 1학년부터 고3수준의 교재를 사용하며 엄청난 양을 시험범위로 낸다. 모의고사는 중간 기말 고사 기간 전에 친 모의고사를 수능유형으로 변형해서 출제한다.학교 지필에서의 선다식 지문은 수능유형으로 제출되며 서술형 문제는 단답식부터 문장완성하기, 조건에 맞게 문장이나 구문 만들기, 틀린 문법 찾아서 고치기, 이유 설명하기 등 대구 관내 학교별로 다양하며 최근에는 서술형에서 내신 시험의 변별력이 많이 생기는 편이다.사실 모 여고나, 고등학교가 학교시험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건 아니다. 관건은 방대한 양의 지문을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핵심 요소들을 파악하는 훈련들이 평소에 잘 잡혀있느냐에 달려있다. 따라서 단순 풀이 식보다는 구문분석 훈련이나 지문의 주제나 의미를 풍부하게 이해하는 학습이 필요하다.수능시험의 바로미터 모의고사 공부법모의고사는 3월 6월 9월 11월에 교육청 주관으로 1년에 기본 4번의 시험이 있다. 듣기가 17문항이고, 나머지 28문항은 독해다. 시험유형은 간단한 실용문부터 주제, 빈칸, 순서, 삽입 등 단순해석 만이 아닌 독해와 추론능력을 요하는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다.모의고사는 학교 내신 성적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하지만 수능으로 가는 길잡이 시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전국단위에서의 위치 확인도 가능하다. 범위가 따로 없기 때문에 평소에 꾸준하게 어휘, 구문, 독해력 등을 심도 있게 공부해 나가야 한다. 수능이나 고3 모의고사는 절대평가이지만 7% 전후에서 1등급이 나오므로 결코 만만한 공부가 아니다.모의고사는 지문을 다 해석하고도 주제나 요지를 파악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상당히 많다. 따라서 예비 고교생은 방학 기간 동안 영어 학습과 함께 인문학적인 깊이 있는 독서가 병행되는 것이 장기적으로 수능영어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준비가 될 것이다. 그리고 모의고사는 학교 내신시험에 변형문제로도 출제된다. 그래서 모의고사에서 100점을 맞더라도 모든 지문을 철저하게 분석해서 다양한 방향에서 접근해서 보는 학습도 필요하다.수행평가 내신 모의고사 수능공부법대입이라는 큰 틀에서 영어 과목은 수시를 위한 내신에서의 높은 단위수의 과목이고 수능에서는 수시 수능 최저를 맞추기 위한 전략적인 과목이기도 하다. 절대평가가 되었지만 영어시험의 난이도는 좀처럼 내려가지 않는다.수성구 범어동 굿샘 영어학원 고등부는 대입 방향에 맞추어 정규수업은 수능을 위한 어휘, 문법, 독해 등을 공부하며, 중간 기말 고사 기간 동안은 학교별로 집중적으로 내신 시험 대비가 진행된다. 한 치의 빈틈없이 꼼꼼하게 분석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학생과 늘 함께 한다고 한다. △정규수업: 고1 모의고사 수준부터 고3 수준의 독해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단어테스트, 독해, 문법, 작문, 듣기 등의 정규수업 영역입니다. 정규수업은 원장, 부원장, 고등부 선생님들이 나누어 수업하며 주2회 실시한다.정규수업은 수업과 코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독해 수업은 오랜 기간 축적된 프로그램으로 구문분석을 중심으로 강의한다. 내신점수도 평소 영어실력이 쌓여있지 않으면 나올 수 있는 점수의 한계가 있으므로 굿샘영어학원의 정규수업을 소홀함 없이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수업 후에는 그날 학습한 부분에 대한 체크와 코칭이 있다. 코칭시 간에는 개인적인 오답풀이나 질문도 가능하다. 경우에 따라 학생 개인에게 필요한 과제를 추가할 수 있다. 담임제 수업으로 시험 결과에 대한 피드백도 선생님과 수시로 이루어진다.△내신대비: 시험 3-4주전에 학교별 시간표를 짠다. 현재 학년별로는 약 15개 전후의 고등학교 내신대비를 하고 있다. 내신수업은 단순 문제풀이식이 아니라 내신범위의 지문들이 다시 수업식으로 진행한다. 15개 이상의 학교의 내신지문들이 다시 수업으로 다 하기 때문에 선생님들이 많이 힘들어 한다.하지만 이런 식의 내신준비가 내신 뿐만 아니라 전반적 영어체력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굿샘영어학원에서 고수하고 있는 방식이다. 내신대비는 관련 자료뿐아니라 내신 지문에서 출제될 수 있는 변형방향과 중심 포인트를 잡아주어서 수업을 하며 실지로 이런 내용들이 학교 시험에 적중되고 있다.△수행평가: 수행평가 등 기타 과제에 대해 각 학교에서 사전에 내준 주제에 대한 영어 작문이나 글쓰기에 대해 담임 선생님들이 첨삭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부 과목별 세특에 들어가는 중요한 내용이므로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한다.△모의고사: 모평은 학원자체에서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기출모의고사를 볼 수도 있고 사설모의고사를 볼 수도 있다. 교육청 모의고사 전에 학원 자체 시험을 보고 중간, 기말 고사 후에도 학원에서 정기적으로 모의고사를 본다. 실전훈련을 위해 고3의 경우 매주 학원에서 모의고사를 보게 된다.구범모 원장은 “굿샘 영어학원의 목표는 내신과 수능에서 최고의 점수를 얻는 것, 그래서 목표로 하는 대학에 입학하는 데 영어가 최대한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11
- 대구학생전자도서관, 온라인 독서활동 지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포스트 코로나19에 대비한 비대면 독서환경 제공 및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전자독서교육 체제 도입을 위해 대구교육포털(에듀나비)과 연계한 ‘대구학생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지난 24일부터 시작했다.대구학생전자도서관은 대구시교육청 관내 학생, 교직원, 학부모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전자책 대출은 1인당 5권 15일, 예약은 1인당 3권까지 가능하다.대구학생전자도서관은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대구미래교육연구원과 협력을 통해 각급학교 교과연계, 교수학습, 자녀교육 등 관련자료 5,149종 35,195점을 구축했으며, 2021학년도에는 이용자 희망자료 반영을 통한 맞춤형 전자 자료의 지속적 확충으로 비대면 교수학습 및 독서활동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대구학생전자도서관 서비스는 개인 컴퓨터나 스마트 폰 앱을 통해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대구교육포털(에듀나비)회원 ID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에듀나비, 학교 및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별도 메뉴를 설치하여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학생, 교직원은 대구학생전자도서관 또는 에듀나비에서 로그인이 가능하며, 학부모는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으로 문의해 본인 인증 후 이용할 수 있다.강은희 교육감은 “대구학생전자도서관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필요한 비대면 교수학습 독서 자료를 제공하고 디지털 세대를 위한 온라인 독서 환경 조성으로 대구미래역량교육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