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구, 로이킴 기부홍보대사 위촉, 함께 나누는 문화 조성 강남구는 지난 15일(금), 한류스타 ‘로이킴(본명 김상우)’을 『나눔과 기부의 행복공간, G+스타존』시즌6 기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강남구는 지난 2013년 분당선 압구정 로데오역에 『나눔과 기부의 행복공간, G+스타존』을 만들어 한류스타들에게 국내외 팬들이 보내주는 화환 대신 쌀 등을 후원받아 이를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등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강남구는 시즌마다 이곳을 방문하는 국내외 팬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기부천사로 위촉되는 스타의 특성에 맞는 기부 존으로 새롭게 단장해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2013년 시즌1 ‘2PM’을 시작으로 많은 연예인 스타들이 기부문화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시즌6 기부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는 로이킴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이름을 알렸다. 2013년 싱글앨범 ‘봄봄봄’으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하며, 음원강자 공연형 아티스트로 발돋움 했다. 로이킴의 팬들은 로이킴을 위해 강남구 관내 저소득층 임대 아파트에 어린이 도서관을 꾸미고, 양재천에 로이 숲도 만들어 지구촌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 6개월간 기부 홍보대사로 위촉된 로이킴의 활동으로 기부되는 쌀 화환, 생필품, 라면 등 기부금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전달돼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꿈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1
- 강남구, 의료실무자 메디컬 영어회화 과정운영 강남구는 지난 5일부터 오는 28까지 대한민국 의료관광의 중심지에 걸맞은 국제의료관광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메디컬 영어회화’ 강좌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 4년간 총 200명이 참여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받아 2012년도 ‘메디컬 영어회화’ 강좌 개설 후 지난해 메디컬 영어, 중국어 회화 과정에 이어 올해는 ‘메디컬 영어회화 과정’으로 손님을 맞았다.;지난 5일부터 34명의 의료관광 종사를 대상으로 시작한 2016년 메디컬 영어회화 과정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의료통역 전문 강사를 모시고 의료현장의 필수적인 의학용어와 핵심 구문을 강의한다.; 강좌는 현재 한국보건인력개발원에서 의료통역사 과정과 국제의료회화 강의를 하고 있는 전문 강사가 병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표현과 팁을 제공한다. 강의와 교재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구(區)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의 병원 방문에 대비하여 안내부터 간호 인력까지 다양한 의료관광 종사자를 교육에 참여시켜 전문성을 높임으로써 환자와 의료진 간의 의사소통으로 인한 의료분쟁을 줄여 신뢰받는 의료관광 환경을 만들어 갈 생각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1
- 강남구, 주택가 불법 성매매업소 철거해 유해 주거환경 개선! 강남구는 올 상반기 동안 지역 내 불법 성매매 업소를 뿌리 뽑기 위해 학교와 주택가 주변 신·변종 성매매 영업시설물 총 41개소를 철거하고, 철거 명령에 응하지 않은 2개 업소에 대해선 이행강제금 4천2백만 원을 부과하는 등 강력한 단속활동을 펼쳤다. 이는 관내 불법 성매매 업소를 척결하고자 지난 2012년 7월 불법 퇴폐 근절 특별전담 T/F팀 신설하고, 지난해 2월 이를 확대 개편한 도시선진화담당관 출범 이래 최대 정비 실적이다.철거된 성매매 업소를 보면 총 41개소 중 35개소는 주택가 인근에 위치하고 나머지 6개 업소는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내에 있었는데, 그중 3개 업소가 초등학교와 불과 9미터 거리에 있어 충격을 주었다. 역삼동 소재 업소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주택 건물 4개 층을 통째(연면적:432.68㎡)로 월세로 빌려 기업적으로 성매매 영업을 하다가 적발되어 모두 철거 조치됐다. 또한 논현동 소재 T 업소는 태국인 여성을 고용하여 손님으로 찾아온 남성들을 대상으로 마사지 영업을 통해 유사 성행위를 하다가 적발되어 영업시설물을 모두 철거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1
- 막강한 건대입구, 저력 있는 천호, 미래 가치 높은 고덕, 광진구 대표 상권은 단연 건대입구역 부근.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대형 상권이다. 그렇다면 강동구의 대표 주자는 어디일까? 현재는 천호 일대지만 고덕의 잠재력이 만만치 않다. 강동, 광진 주요 상권의 특징과 예비창업자들의 리스크를 줄여줄 창업 체크리스트를 짚어봤다.;강동구 주요 상권은 천호역, 고덕역, 길동역, 둔촌역, 명일역 일대를 중심으로 형성돼 있는데 이 가운데 천호 상권이 강동구의 대표 주자다. 다만 몇 년 후 재건축이 완료되며 대규모 상업시설이 들어설 고덕 지구는 관심 있게 지켜볼 상권이다. ;천호상권은 천호역사거리를 기준으로 현대백화점과 길 건너편 2개의 상권축이 형성돼 있다. 월평균 매출액 기준으로는 강동구 주요 상권 중 길동역 일대가 약 2억6396만원으로 최고가이다. 이는 숙박업 매출 비중이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울시내 손꼽히는 대표 상권인 건대입구역은 롯데백화점과 스타시티, 건대로데오거리, 맛의 거리로 블록화돼 있다. 박규태 상권분석·창업 컨설턴트의 강동· 광진 상권 분석 & 창업 컨설팅(이삭토스트 총괄본부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수석컨설턴트, 부천대 겸임교수);Q. 강동구에서 주목할 만한 상권은 어디인가?▶▶천호역 일대;한때 서울 동부권 최대 상권으로 꼽혔던 천호역 일대는 현재 강남, 잠실에 밀려 낡은 상권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하지만 지하철 5,8호선 더블 역세권이며 현대백화점, 이마트, 2001아울렛 같은 대형 쇼핑센터가 밀집해 있어 유동인구도 풍부한데다 주거 여건도 좋다. 앞으로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개발 호재도 있기 때문에 이 일대 상권은 단기 보다는 장기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좋다.▶▶고덕 지구;미래의 강동구 넘버원으로 점쳐지는 강동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도 눈여겨 봐야 한다. 올림픽대교, 서울외곽순환도로, 경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와 맞닿아 있는데다 향후 지하철 5,8,9호선 연장으로 교통의 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하남, 미사 지구 개발도 호재로 작용한다. 개청 이래 최대 개발 사업으로 꼽히는 강동구 대형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곳이다. 앞으로 비즈니스, R&D센터, 유통, 상업 지구를 골고루 배치해 상주인구만 약 3만8000명에 달하는 대형 상권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신규로 조성되는 대규모 상업시설이라는 점은 매력적이지만 유통·상업존, 비즈니스·R&D존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입지에 따른 미래가치를 따져보고 상가를 분양받거나 임대해야 한다.;현재 분양중인 고덕 래미안힐스테이 상가에 투자자,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100여개 점포로 구성되는 대형 상가 건물로 3650세대를 배후에 두고 있는데다 삼거리 대로와 인접해 있어 가시성,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단 임대료는 높은 편이다. Q. 광진구 최대 상권인 건대입구역 일대의 특징은 무엇인가?; ;대학가, 백화점, 마트, 대형 쇼핑몰, 맛의 거리, 유흥시설 등이 밀집해있으면서 배후 세대가 탄탄한 대형 상권이다. 건대입구역 사거리를 중심으로 4개의 상권으로 쪼개진다. 지하철 1,2번 출구 대로변 쪽으로는 화장품, 액세서리, 카페들이 안쪽으로는 식당, 주점, 노래방 등이 밀집해 있다. 건대입구역 4개 상권 중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1급지로 소형 점포라도 임대료가 비싸다. 회전률은 높은 편이다. 3,4번 출구는 건대, 건대병원 입구 방향으로 외식 프랜차이즈와 레스토랑들이 많다. 주로 대형 점포들이며 회전률은 낮지만 구매률은 높다. 5,6번 출구 방향의 건대 로데오거리 상권은 패션브랜드, 액세서리 숍 등이 밀집돼 있다. 백화점, 마트, 극장 같은 대형 쇼핑 시설과 복합협의시설이 입점한 스타시티 일대는 특수 상권이다. 이런 유형의 상권은 상대적으로 창업 비용이 저렴하며 계절, 날씨의 영향을 덜 받으며 투자 대비 회수율이 좋은 편이다. 다만 이 같은 특수상권은 대기 수요가 많아 개인적으로 입점하기 어렵고 관리업체가 점포 운영 시간 등을 통제한다는 점은 유념해야 한다. ;최근 건대입구역 일대에서 주목할 상권으로 한아름쇼핑센터 안쪽이 꼽힌다. 이 일대가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데다 임대료가 저렴하며 배후에 원룸, 다세대들이 많다. 소형 평소의 유행에 민감한 개인 브랜드 숍들의 입점이 늘고 있다.;; Q.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 세대들 뿐 아니라 청년층까지 창업시장에 가세하는 분위기다. 예비 창업자들이 입지를 고를 때 명심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리스크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고수익 보다는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장사할 수 있는 곳인지를 중점적으로 살펴야 한다. 유동인구가 많다고 반드시 좋은 상권은 아니다. 그만큼 권리금, 보증금, 월세가 높기 때문이다. 창업하려는 아이템의 타겟 연령층을 세밀하게 분석한 후 상권, 입지를 골라야 한다. 이삭토스트의 경우 장사를 처음 시작한 30대 사장이 가든파이브 내 좋은 입지가 아닌 곳에 점포를 열었는데; 일 매출 100만원씩 나오며 수익률도 좋다. 비결은 월세가 저렴하면서도 토스트를 많이 사먹을 타겟 연령층에 적합한 입지를 얻었기 때문이다. ;초보 창업자들은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프랜차이즈 창업에 관심이 많다. 상담할 때는 해당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상권, 입지 분석, 타겟 고객 분석, 예상 매출과 수익률, 객 단가 분석 DB가 체계적이며 정밀하게 축적돼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또한 정부가 운영하는 상권분석시스템(sg.sbiz.or.kr) 활용도 권하고 싶다.;이 같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중과 주말, 시간대별 유동인구와 연령층, 출퇴근 동선을 현장에 가서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점포를 계약할 때는 토지등기부등본, 건물등기부등본, 토지대장, 건축물관리대장은 꼭 살펴봐야 한다. 또한 법적으로 상가임대차보호 대상은 서울의 경우 환산보증금이 3억원 이하기 때문에 보증금, 월세를 이 금액 이하로 맞추는 것이 좋다. 그래야만 5년 임대차 존속기한을 보장받고 임대료 인상 상한선이 연 9% 이내며 점포가 경매로 넘어가더라도 대항력이 있으며 우선변제권 적용을 받는다. Q. 창업자 대상 교육과 컨설팅 경험이 많다. 예비 창업자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불황인 만큼 준비가 철저해야 한다. 특히 시니어창업의 경우 사회적 위신, 체면 때문에 큰 점포,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고집하는 분들이 많다. 체면을 버려야 리스크가 적다. 보증금, 월세, 권리금은 최소화해야 한다. 작은 점포로 시작해 경험이 쌓인 후 다점포 전략으로 가는 게 안정적이다.;인터넷 상에 떠도는 창업정보는 참조만할 뿐 과신하면 안 된다. 비전문가가 상업적 목적으로 올린 자료들이 많기 때문이다. 답은 현장에 있다. 발품 팔아 상권, 입지 분석하며 창업 선배들 찾아다니며 조언을 얻는 게 훨씬 유익하다.;매장 운영의 ‘3-5-2-12-8법칙’을 지키도록 노력해야 한다. 매출액 기준으로 월세(매출의 10%)는 3일 안에, 인건비는(17~20%)는 5일, 경비(8~10%)는 2일, 부재료 구입비(35%)는 12일, 순이익은 (25%) 8일 영업으로 충당하면 좋다는 점포개발 법칙이다. 오미정 리포터 2016-07-14
- 위례신도시 이너매스, 우남역 역세권 핵심에 저렴한 상가 분양 위례신도시의 우남역 역세권 이너매스 상가가 분양 중이다. 위례신도시 우남역은 위례신도시 내부의 2개 대로가 모이는 길목이다. 강남 세곡동으로 직통하는 위례터널이 있어 위례 주민이 외부로 출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나야 하는 역으로; 더블(트램역. 우남역) 역세권에 자리한 이너매스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주변에는 위례신도시 최대 번화가인 상가 밀집지역이 위치해 있고 양면 대로와 접해있을 뿐 아니라 먹자골목 상가주택 상권과 마주보고 있다. 다른 주변 상가들과는 달리 이너매스는 특화된 설계를 통하여 조경(화단). 조형물 등을 건물 안으로 배치하였다. 건물 전층에 개방감을 주어 햇볕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해 상가를 찾는 고객과 장사를 하는 상인들이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상가는 지하 4층~지상 10층으로 현재 공사를 진행중에 있다. 이너매스 상가 1층은 판매시설이 들어서 입점주변에 위치한 아파트 주민이 필요로 하는 필수업종을 엄선했다. 2~7층은 학원과 전문식당가, 병의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상가의 경우 빠른 준공이 예상되어 병원의 이른 개원이 가능하다. 더불어 상가 주변에 7개의 초ㆍ중ㆍ고가 위치해 학원 역시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상가 주변의 우남역 상권도 빠른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서 임대를 찾는 상인들의 발걸음이 많고 속속히 입주가 이뤄지고 있다.이너매스 상가 분양은 우남역 주변에서도 저렴하며 바로 붙어있는 좌우측 상가에 비해서도 약 20% 낮게 형성되었다. 이는 토지 매입과 시공을 시행사가 직접하면서 마진을 최대한 낮추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이너매스 상가, 풍부한 입지조건 등으로 시선 집중 위례신도시 상가는 앞으로 주변상황이 점점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트램 노면전철, 위례신사선, 8호선 우남역 개통 등의 새로운 여건들로 우남역에서 한두 정거장 떨어진 복정역, 수서역KTX. GTX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장점들로 이너매스 상가는 입주가 완료되는 2017년에는 2배 정도의 시세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 라는 게 주변 부동산 관계자들의 말이다.상가 분양 관계자는 “이너매스는 고객이 최우선으로 삼는 분양가를 낮게 책정했다. 또한 주변 상가 중 가장 빠른 준공으로 임대로 직접 운영을 원하는 임차인들의 경쟁력을 더했다”고 말하고 “특히 주차장의 경우 80대가 가능하고 상가 맞은편에 위치한 주차빌딩이 있어 주차 문제도 큰 걱정이 없다”고 설명했다.한편 주변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상가와 소형부동산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며 “위례 신도시는 강남과 가까워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도 주목하고 있는 곳이다. 이너매스 상가의 경우 8호선 복정역과 개통예정인 우남역이 가깝다는 교통 호재까지 더해 가치가 더욱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사진 캡션 : 이너매스 상가와 마주보고 있는 먹자골목, 상가주택 상권 모습 분양 문의 : 010-5065-9986정리 박광철 리포터 pkchol@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 중등부 학부모 입시설명회 개최 7월 개강 앞두고, 대학입시의 변혁을 직시하는 고교 선택 가이드 제시‘초·중·고 연계 영어교육의 메카’, ‘중등 내신 영어의 강자’로 이름을 알려온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에서는 지난 7일, 9일 ‘표현어학원’ 대강당에서 중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시설명회는?2017학년도 수능 한국사 도입,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 도입 등에 이어 문·이과 통합교육과 고교 내신 절대평가 등 대입의 대변혁에 직면하고 있는 중등 학부모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은주 ‘표현어학원’ 입시연구소장이 전하는 대입 변화와 연계되어 더욱 확대되고 있는 ‘학생부종합시대, 고교 선택 기준’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와 가이드를 소개했다.;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다! 이 소장은 먼저 2016~2018학년도 주요 15개 대학의 연도별·전형유형별 선발인원을 소개하면서 학생부종합전형이 30~40% 확대되고 있는 현실로 강의를 시작했다. 특히 주요 6개 대학(서울대, 연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 비중은 50%에 달한다. 고려대학교의 경우 ‘논술전형 폐지’, ‘학생부종합전형(고교추전 II) 29.3% 확대’를 골자로 하는 2018학년도 대입전형을 발표하며 대입의 거센 변화를 예고했다. 결론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가 현재 대입의 대세로 등장한 것이다. 그렇다면 학생부종합전형이란 무엇일까? 학교별 차이는 있지만 서류,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이 주요 평가기준이 된다. 학생부종합전형 시대, 대학은 어떤 인재를 원하는가? 대학에서는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을 갖춘 인재를 강조한다. 먼저 학업역량(내신, 비교과 활동 등)은 영어 능력을 사례로 들며 학교생활기록부 내용 중 수상실적(영어말하기대회, 쓰기대회 등), 동아리활동 (영어신문반, 토론반), 교과능력 중 세부특기사항, 독서활동 (교내 원서 읽기)을 통해 역량을 평가받게 된다. 두 번째 전공적합성은 진로와 연계된 수상실적, 진로희망사항, 교과능력 세부특기사항이 중요하고, 세 번째 인성은 리더십, 열정, 배려, 협력 등의 항목으로 출결(성실성) 창의적체험활동 (임원, 활동내용), 행동특성 등 담임의?의견이 반영되는 점에 주의해야 된다. 이 소장은 “진로설정에서?학년이?올라갈수록 전공 범위를 줄여가는 것도 전략이다. 예를 들어 의대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의 경우 1학년 때는 화학생명공학, 2학년 때는 바이오공학, 3학년 때는 의대 지원으로 전공 범위를 줄이며 전공과 연계된 과목별 성적과 비교과 활동 비중을 늘려가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시대, 고교 선택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소장은 현재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은 특목·자사고 입시와 같다’고 강조한다. 따라서 고교를 선택할 때 내신(수능 2등급 이내 학생 수), 학생?인원을 비롯해 학생부종합전형에 유리한 학교?특성(교육과정), 서울대 수시 합격자 인원, 학교의 관심도, 상위권 학생을 집중 관리하는 심화반 운영 여부도 고려하라고 조언한다. ▶왜 특목·자사고인가? 현재 전국단위 자사고 입시는 1단계 서류, 2단계 심층 면접과 서류(학생부와 자기소개서) 평가로 진행되며 절대평가 전 과목(또는 주요 5과목) A 학생들이 지원가능하다. 2016학년도 주요 자사고 경쟁률은 하나고 6.63:1, 외대부고 4.35:1, 상산고 3.83:1, 민사고 2.72:1 이다. 또한 중2 절대평가, 중3 상대평가 영어 성적으로 지원하는 외고의 1단계 합격 기준은 대원외고 AA12, 대일 AA22, 서울외고 AA23 이다. 2016학년도 서울대 고교 등록자수 현황을 살펴보면 외대부고, 서울예고, 대원외고, 서울과고, 하나고, 상산고, 대일외고 순으로 대원외고의 경우 74명을, 대일외고의 경우 34명이 서울대에 진학한 상황이다. 또한 노원도봉지역의 서울대 진학 고교순위는 서라벌고, 선덕고, 대진고, 청원고, 재현고, 대진여고, 영신여고, 불암고 순이다. 이 소장은 “특목·자사고가 대입에서 유리한 이유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교육과정과?동아리 및 독서활동 지원 등 학교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학생 능력을 고려하여 특목·자사고 입시를 준비하는 것이 대입 성공요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변화, 무엇을 의미하나?2015 개정 교육과정의 특징은 ‘창의적 인재양성, 문·이과 구분 없이 공통?과목 도입, 학습내용 및 과정 중심 평가’이다. 현 중2가 고2 때 적용되는 이 과정은 문·이과를 경상, 어문, 예술, 이공계열로 세분화하며, 계열별 전공 3과목 이상 편성, 수능 문·이과 통합과정(2017 발표 예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영어 과목은 중학교는 성취기준, 고등학교는 읽기와 쓰기 영역이 강화된다. 마지막으로 이 소장은 “중등 학부모들은 교육과정을 고려한 고교 선택, 기본에 충실한 탄탄한 성적, 지필고사에만 국한되지 않은 독서, 연구, 토론, 발표 등 다양한 학습방법 수용, 그리고 자녀의 강점이 학생부에 기록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은주 ‘표현어학원’ 입시연구소 소장 약력<전> 청담러닝 이사<전> 토피아에듀케이션 교육전략연구소장<전> 토피아 강남캠퍼스 원장문의 : 02-933-0502 홍명신 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강남 일반고 중상위권 남학생 진학 사례와 입시전략 강남 고교의 치열한 내신 경쟁률을 고려할 경우 강남 일반고에서의 내신 3~5등급의 학생들은 다른 지역보다 입시경쟁력에서 월등하게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지난 12일(화) 대치2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던 강남서초 내일신문 학부모 교육 강좌 4탄 강남 일반고 진로진학 담당교사가 제시하는 강남 일반고 중상위권(내신 3~5등급) 남학생들을 위한 수시 ·정시 진학 사례와 실질적인 입시전략의 주요 사항을 정리해 봤다.; 정리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제 1강 ‘단대부고 중상위권 진학 사례와; 강남 중상위권 지원전략’대입! 결단과 선택 그리고 준비오장원 교사 (단대부고 진로진학상담부장, 서울시 진로진학교사협의회 회장) 재학생 인문계는 학생부 관련 전형 강세, 자연계는 논술전형 강세단대부고는 2016년 입시에서 수시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에 30명(졸업생 3명), 학생부교과전형 23명(졸업생 7명), 논술전형 63명(졸업생 30명), 특기자전형 등에 18명(졸업생 3명)이 합격해 수시에서는 논술전형 합격자가 가장 많았다. 재학생의 경우 인문계는 학생부 관련 전형에 가장 많은 23명이 합격했고, 자연계는 논술전형에 28명이 합격해 강세를 보였다. 2016 단대부고 졸업생 2학년의 3~5등급 인문계 합격생 현황을 살펴보면 3~4등급 학생들의 합격 비율은 각각 17.65%, 29.41%로 5등급 33.33% 보다 낮았다. 반면 2016 졸업생 2학년 3~4등급 자연계의 경우 합격비율은 32.69%, 16.42%, 5등급의 경우 28.78%의 합격률을 보여줬다. 일반적으로 내신 3~5등급의 학생은 대략 누적비율 23%~ 76%의 학생들이다. 이들이 서울 주요 대학에 쉽게 합격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2016년 입시에서 단대부고의 경우 내신 3등급 대 학생 학생도 의치한의대에 정시로 합격하는 등 수학에 강한 자연계 학생의 경우 입시 경쟁력이 우수함을 보여줬다.;;;;;;;;; 내신 3~4등급, 모집인원 늘어나는 학생부종합전형 대비해야2017학년도 전국 대학은 전체 모집인원 365,309명의 4.2%인 1만 5,349명을 논술 전형으로 선발하지만 상위 6개 대학으로 좁혀보면 모집인원인 1만 9,665명 중 4,071명, 약 20.7%를 논술 전형으로 선발한다. 때문에 수시 논술전형은 강남에서는 내신 3~5등급의 중상위권 학생이 정시 지원가능 대학보다 더 좋은 학교로 진학할 가능성이 있는 중요한 전형이다. 단대부고의 사례를 보면 내신 5등급 대의 학생이 고1~2 무렵부터 일찌감치 수리 논술 준비에 전념을 기울인 결과 아주대 수학과에 논술전형으로 합격했고, 수능최저 2개 영역 2등급을 충족시킨 학생은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서강대, 성균관대 화학과에 합격했다. 국어 성적이 우수한 내신 3~5등급 대 학생 역시 동국대 경영학과에 합격하는 등 말을 잘하고 토론 능력이 뛰어나고 국어 성적(비문학, 독서), 사탐 성적, 영어 성적이 좋다면 인문계도 논술 전형으로 합격할 가능성이 높다. 수시전형 중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인원은 매년 증가해 2017학년도에는 20.3%, 2018학년도에는 23.6%로 늘어난다. 때문에 강남 일반고의 3~4등급 대 학생이라고 해도 2학년까지는 학생부종합전형지원 여부를 결정 한 후 학생부의 세부특기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등 학생이 주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특히 대입전략 수립 시에도 내신 대비가 중요하다. 고 1~2학년 내신 3~5등급 학생이라도 내신 성적 향상을 위해 2학년 2학기 때까지 최선을 다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수능 대비도 되고 나아가서는 수시 학생부 전형의 면접, 특히 심층면접 대비도 수월해진다. 2017학년도는 10개 대학교에서 약 4,562명을 선발할 예정인 수시적성도 내신 3~5등급 학생이 고려할 전형이다. 일례로 내신 5.44등급의 학생이 적성시험을 준비한 결과 수능성적으로는 안양대 야간을 지원할 실력이었으나 홍익대 세종 전기전자학과에 무난히 합격했다. 제 2강 ‘중산고 중상위권 진학 사례와; 강남 중상위권 지원전략\중상위권 학생을 위한 설명회장길재 교사 (중산고 진로진학부장)’ 내신 3~5등급 논술과 정시 합격 가능성 높아; 중산고의 사례로 보면 3~5등급은 논술과 정시에서 합격 가능성이 높았다. 전체 합격자 중에서 내신 3~5등급 대 합격자 수는 203명으로 총 합격자 수(329명)의 62%를 차지했다. 정시의 경우 내신 3~5등급 대 중상위권 자연계 학생의 합격 가능성이 높았다. 내신 3~5등급 대의 수시 합격자 수는 44명(인문 16명, 자연 26명, 예체능 2), 정시 합격자 수는 159명(자연 104명, 인문 51명, 예체능 4)으로 동 등급 대에서는 정시 합격자 수가 수시보다 약 4배 정도 많았다. 수시 전형별로 살펴보면 수시 전체 합격자 중 3~5등급 학생은 논술전형이 16명, 적성이 6명, 교과 및 면접이 6명, 종합전형이 5명의 순이었고 이중 인문계의 경우 교과 및 면접 전형이 5명으로 가장 많았고, 논술과 종합전형이 각각 4명, 자연계의 경우 논술이 11명, 적성 4, 종합과 교과 및 면접이 각 1명 순으로 합격자를 배출했다.;;; 2학년 여름방학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여부 결정해야강남 일반고의 3~5등급 대 학생들도 최근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인원 증가로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고 1~2학년 학생들의 경우 1학년 2학기 내신 성적 결과에 따라서 혹은 상황에 따라서는 적어도 2학년 여름방학까지는 반드시 학교의 담임교사 등과 진솔한 상담을 해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준비를 최종 결정하는 전략이 필요하다.실제 중산고의 경우 고 1~2학년 때 내신 3~5등급대의 학생이 고3 때 성적이 올라 서울시내 상위 15위 이내 대학에 합격하는 등 희망적인 사례를 보여줬다. 고 1~2학년 때 3.39대의 내신이었던 학생이 최종 내신 2.18대를 받고 한양대 경영학부 정시에 합격했으며, 고 1~2학년 때 3.59대의 내신이었던 학생이 최종 내신 2.91로 성균관대 공학계열에 정시로 합격했다. 중산고 내신 3.6등급의 학생이 한양대 에리카의 학생부교과전형으로 광고홍보학과에 합격한 사례로 보면 수능 최저가 있는 학생부교과전형도 동 등급대의 강남 학생들도 한 번쯤 합격 가능성을 높이려면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강남 학생은 내신 3~5등급이라고 해도 전반적인 학력 수준은 다른 지역 학생에 비해 높다는 장점을 십분 활용해야 한다. 논술전형으로는 강남 내신 3~5등급대의 학생이라도 정시지원 가능한 대학보다 상위권 대학으로 합격하는 길이 열려있기 때문으로 그만큼 경쟁률도 높고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또한 2016-07-14
- 모던하고 정갈한 분위기에서 만나는 프리미엄급 등심 한 상 2004년 압구정동에서 모던 한식으로 사람들을 만났던 개화옥이 얼마 전 3호점을 오픈했다. 야외 테이블과 지하 룸이 완비되지 않아 아직 정식 오픈을 하진 않았지만 벌써부터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3호점의 테마는 등심이다. 패션회사로 출발한 덕분에 ‘보는 음식’에 남다른 감각을 발휘하는 개화옥. 3호점에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모던하고 클래식한 분위기 속에서 우아하게 등심 요리를 선보인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등심의 재해석, 새로운 스타일의 모던 고깃집 보통 우리는 등심을 먹기 위해서는 고깃집으로 가면서 스테이크를 먹을 때는 레스토랑을 찾는다. 등심은 콜라나 사이다와 먹으면서 스테이크는 와인과 함께 마신다. 개화옥은 이런 우리의 일반적인 생각을 확 비틀었다. 우아하고 세련된 등심 레스토랑을 준비한 것이다.‘개화옥@등심’의 실내 분위기는 블랙 톤의 깔끔하고 클래식한 모던 레스토랑이다. 한쪽 벽면에 세워진 우아한 와인장만 봐도 지글지글 허연 연기를 내뿜으며 고기를 굽는 곳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개화옥의 상징인 와인병 물이나 옥수수 등의 식전 주전부리는 사라졌지만 대신 ‘개화옥@등심’만의 불판과 직원 서비스로 대체됐다. 불판은 패션회사의 감각을 십분 발휘해 현대적이면서도 감각적이고 기능적으로 완벽하게 설계됐고, 그 위에서 프리미엄급 등심을 최상의 상태로 구워내기 위한 직원들의 교육이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직원 모두가 셰프의 마음으로 고객들의 편안하고 우아한 식사를 돕기 위해 고기를 굽는다. 작년 8월부터 1년여의 준비기간을 가졌던 3호점인 만큼 시각, 미각, 후각 등 오감의 만족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준비가 진행됐다.; 고객의 건강 생각하는 제철 식재료 상차림 2004년 개화옥 1호점 오픈 이후 제철 식재료로 신선한 상차림을 고집해온 개화옥은 등심을 고를 때도, 구울 때도 깐깐함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기본, 프리미엄급 한우만을 고집하며, 고기의 숙성 상태, 곁들임, 굽는 온도, 굽는 용기의 재질 등 한 가지도 허투로 지나치지 않는다.;등심을 주문하면 직원이 다가와 불판의 온도를 높인다. 온도측정기로 정확하게 200℃가 됐는지 확인한 후에는 인덕션의 온도를 낮추고 고기를 얹는다. 그 순간 불판의 온도는 180℃로 떨어진다. 온도만큼 중요한 것이 등심을 뒤집는 타이밍. 적절한 시기에 뒤집은 등심을 한 입 베어 물면 그 안에서 잊을 수 없을 만큼의 깊은 풍미가 배어나온다.;곁들이는 소스는 소금과 간장, 겨자소스 등 3가지. 들깨가루와 들기름, 깻잎이 버무려진 야채와 함께 먹으면 느끼하지 않아 고기의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개화옥등심’만의 스페셜한 메뉴는 ‘등심탕’. 한정 메뉴라 점심 때 하루 분량이 다 소진될 수 있다.; 착한 가격, 정감 있는 메뉴 ‘개화옥@등심’의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가격. 180g기준으로 모둠구이는 2만 8,000원, 개화옥 모둠 등심은 3만 9,000원, 프리미엄 등심은 5만 8,000원이다. 식사 메뉴인 등심탕과, 육회비빔밥, 고추장불고기 정식은 모두 1만 원이다. 가장 호응이 좋은 제철 채소 강된장 비빔밥은 8,000원. 자석처럼 이끌려 와서 일주일에 서너 번씩 강된장 비빔밥을 먹는 손님들도 있다. 먹고 또 먹어도 물리지 않는 이유는 개화옥 1, 2호점의 노하우가 담긴 강된장의 깊고 정갈한 맛 때문이다. 곰취나 양배추를 깔고 연기 모락모락 나는 밥에 강된장을 올려 쌈을 싸 먹으면 좀 전에 먹은 등심의 느끼함이 싹 가시면서 입 안에 개운함만 남는다. 지하에는 4~6인실 룸이 6개. 그 중 2~3개를 연결해 대형 룸으로도 활용할 수 있고, 1층 홀의 한쪽 벽은 젊은이들의 취향저격으로 야외로 오픈할 수 있는 접이식 창으로 설계되어 있다. 더 나아가 야외 테이블에는 바비큐 시스템을 갖추고 각종 모임과 파티가 가능하도록 꾸며지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하 룸과 야외 공간은 정식 오픈 후에 만나게 될 예정이다. 등심에 대한 새로운 제안, ‘개화옥@등심’에서라면 친구, 연인, 가족, 동료와 우아하고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주소;강남구 논현로 175길 42;신사동 574-5번지 주차; 가능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1시 문의; 02-549-07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건강함이 가득, ‘마치 래빗(March Rabbit)’ 건강한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채식 메뉴나 샐러드 메뉴를 취급하는 곳이 많아졌다. 가로수길 역시 예외는 아니다. 캘리포니아 식 샐러드 카페로 신선한 채소와 믿을 수 있는 식재료로 만든 건강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맛볼 수 있는 ‘마치 래빗’은 이미 여배우들의 단골 음식점으로 인스타그램과 여러 SNS 통해 입소문이 난 곳이다.;‘3월의 토끼’라는 영문 이름도 재미있고 또 노란색 벽돌 외관이 멀리서도 한 번에 찾을 수 있을 정도로 산뜻하다. 원하는 드레싱과 채소, 토핑을 선택해 나만의 샐러드를 주문할 수 있다. 두부 토핑을 더한 두도(두부 도시락), 한우 고기가 곁들어진 스도(스태미나 도시락)는 6천~8천 원대로 비교적 저렴하다. 또 채식주의자를 위한 비건 메뉴도 있다. 점심과 저녁 한정 개수로만 만드는 건강 주스도 신선함과 건강함을 더해준다. 건강 주스는 6,700원 이다.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위치;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153길 45영업시간;오전 11시 밤 9시주중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 30분 ~5시 30분주차;공영주차장 이용; 문의;070-4531-45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흑돼지, 삽결살이 생각날 땐 ‘화부돈’으로 갈까? 한티역 롯데백화점 강남점 뒤편 먹자골목에 있는 대치동 ‘화부돈’은 소나무와 옥수수 참맛이 느껴지는 지리산 흑돼지 전문점이다. 흑돼지 오겹살(14,000원)과 흑돼지 목살(13,000원)은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고소함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흑돼지뿐 아니라 고기 질 좋은 한돈 삼겹살(10,000원)과 한돈 갈매기살(13,000원) 외에도 한우 생등심(18,000원)도 맛볼 수 있다. 흑돼지나 한돈 삼겹살 모두 단면이 두툼해 잘 익혀내면 겉은 바삭하고 고소하면서도 고기 속엔 육즙이 촉촉하게 배어 있어 씹을수록 맛있다. 쌈은 계절에 맞는 신선한 채소가 곁들여져 나오며, 상추와 깻잎 외에도 시기에 따라 향취가 좋은 곰취 등이 곁들어져 나온다.; 그중에서도 주당들에게 단연 인기를 모으는 것이 바로 냉면사발에 담겨져 나오는 대용량 김치찌개다. 오래 숙성시킨 김치의 깊은 맛이 일품이지만 큼지막하게 썬 돼지고기와 두부 덩어리가 통째로 들어가 웬만한 김치찌개 전문점보다 더 맛있다.;;고기와 함께 추가로 시켜먹을 만한 후식 메뉴는 봉평메밀 냉면(4,000원)이다. 고기와 냉면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음식 궁합인 만큼 최상의 조합이라 할만하다. 한껏 부풀어 나오는 계란탕(3,000원)과 추억의 도시락(4,000원)은 별미로 맛볼 수 있다.;; 위치;강남구 대치동 923-16영업시간;오전 11시~새벽 2시 문의;02-555-88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