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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부 작성, 기록이 기억을 이긴다!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은 지원자의 학교생활 기록을 평가하는 전형이다.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에 대한 이해가 중요한 이유다. 학종의 핵심 평가요소인 학생부에는 2021년 기준으로 총 8개의 항목이 있다.1. 인적, 학적사항2021학년도 대입부터 확대 시행된 대입 블라인드 서류 평가 때문에 지원자의 성명, 출신고교명은 대학에 제공되지 않는다. 학생부에는 학생이 재학(또는 졸업 예정)한 고등학교를 알 수 있는 내용(학교명, 재단명, 학교 축제명, 학교 별칭 등 학교를 알 수 있는 내용 일체)은 ‘인적, 학적사항’, 수상경력의 ‘수여기관’, 봉사활동 실적의 ‘장소 또는 주관기관명’을 제외한 어떠한 항목에도 기재할 수 없다.2. 출결상황출결상황은 근면성, 성실성, 체력을 파악하는 항목이다. 평가자들이 최근 질병 근태의 경우도 학업지속력 때문에 꼼꼼히 보기 시작했고 면접에서 확인하므로 작위적인 질병 결석은 안 하는 것이 좋다. 2019년 기준 모두 ‘무단’이란 용어가 ‘미인정’이란 용어로 바뀌었다.3. 수상경력교내 대회 참여 사실과 그 성적 및 수상실적 그리고 자격증 명칭 및 취득 사실은 ‘수상경력’ 또는 ‘자격증 및 인증 취득사항’ 이외 항목 입력이 불가하다. 2021년 고2, 고3의 경우 상급학교 진학 시 수상경력은 학생별 한 학기에 한 개씩만 제공하며, 고1의 경우 상급학교 진학 시 ‘수상경력’은 제공하지 않는다.2021년 고2, 고3의 수상경력은 학기당 한 개만 대학에 제공된다. 따라서 무분별한 대회 참가보다는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자신의 진로와 관련 있는 교과 대회를 꾸준히 참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지원할 모집단위와 연계성이 높은 교과목을 학생들에게 매핑하게 하는 진로탐색활동이 반드시 전제돼야 한다.동일 학기에 교과우수상과 교내대회 상이 중복될 경우에는 교내대회 상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교과 성적은 평가자가 이미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수시모집 지원 시 학기별 수상을 배치할 때는 지원 대학의 인재상에 맞게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수상을 고르게 선정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요즘 상위권 대학은 학업역량 수상을 더 중요하게 평가하는 경향성을 보인다.4. 자격증 및 인증 취득상황고교 재학 중 취득한 자격증은 누가하여 기록할 수 있다. 대입자료로는 미제공된다.5. 창의적 체험활동상황창의적 체험활동상황에는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총 네 가지 항목이 있다.가. 자율활동담임교사가 기재하는 자율활동의 특기사항(500자)은 학교∙학년 활동을 복사해서 붙이기를 지양하고 학급 특색활동 중심의 개별화 기록이 핵심이다. 담임교사가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전공적합성 활동의 알토란같은 항목이다.나. 동아리활동 2021년 고3부터 자율동아리는 연간 한 개만 허용되므로 정규동아리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정규동아리를 통해 하지 못한 활동을 자율동아리에서 분담할 수 있고,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에서도 기재 가능하므로 자율동아리는 가입하는 것이 좋다. 동아리 활동 후에는 반드시 보고서와 발표가 병행돼야 한다. 자율동아리 입력 대상 학생 범위는 학업성적관리위원회의 심의로 결정한다.2021년부터 ‘학교교육계획에 따른 정규교육과정 외 청소년단체 활동’ 기록은 2021년 고2, 고3은 단체명만 입력하며, 특기사항은 미입력한다. 고1은 단체명, 특기사항 모두 미입력한다.다. 봉사활동2022학년도(2021년 고3) 대입부터는 교사의 관찰이 어려운 봉사활동의 성격을 고려하여 학생부에 봉사활동 특기사항(500자)은 삭제하고, 실적은 현행대로 입력한다. 그래도 봉사시간과 장소는 기재되므로 진정성 있는 꾸준한 봉사는 권하고 싶다. 학생부 기재 내용을 간소화함에 따라 대학들이 지원자를 평가할 기초자료가 부실해질지도 모른다는 우려도 나온다. 정성적인 특기사항 내용 없이 정량적인 봉사활동 실적만을 평가하는 것은 학종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도 있다.2024학년도(2021년 고1) 대입부터는 봉사활동이 최대 위기를 맞는다. 상급학교 진학 시 ‘학교’ 봉사활동 실적은 제공하나, ‘개인’ 봉사활동 실적은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다. 봉사활동 남발을 막기 위한 고육책이라고 하나 빈대 잡으려다 학종을 잃을지도 모를 격이다.그런데 ‘학교교육계획에 따라 교사가 지도한 실적은 대입에 반영할 수 있다’는 전제를 달아서 이 문구에 대한 해석이 분분하다. 일부 사교육업체와 단위학교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이나 더 나아가 MOU를 맺은 봉사활동이 학교교육계획서에 의거하고 교사가 임장한다면 학교봉사활동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고 독해하고 있다. 현장의 교사들은 학생들을 아끼는 마음에 다양한 형태의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봉사활동을 양산할 것이 불 보듯 뻔하다. 교육부의 정확한 해석이 필요해 보이는 이유다. 그전에는 ‘멘토-멘티’, ‘급식 도우미’, ‘또래상담’ 등 양질의 교내 봉사활동 종류를 늘리고 내실화하는 것이 우선이다.2021년부터 학교 교육계획에 따라 실시한 봉사활동의 경우, 교사가 직접 관찰·평가한 학생의 특기사항은 필요 시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이하 종합의견)’ 란에 입력 가능하다.라. 진로활동 2021년부터 진로활동 영역 ‘특기사항‘ 란 참고자료는 학급담임교사, 상담교사, 교과 담당교사, 진로전담교사의 상담 및 관찰·평가 내용으로 범위가 명료화됐다.2021년 고3부터 진로 ‘희망 사유’가 ‘희망 분야’로 바뀌었으며 대학에는 제공되지 않는다. 진로활동의 특기사항(700자)은 학교. 학급 특색활동 중 진로와 관련한 활동들을 기재하는 것이 좋다. 대학들이 지원자의 전공적합성을 면밀하게 보는 항목이므로 진로 분야 독서, 보고서, 발표 등의 ‘주제 탐구 활동’이 적합하다.자율활동과 마찬가지로 개별화된 진로활동이라면 반드시 담임교사에게 계획서를 제출한 후, 활동 결과보고서를 작성해 발표하길 권한다.6. 교과학습발달상황‘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교과 세특)’에는 교내대회 참여사실과 그 성적 및 수상실적, ‘K-MOOC, MOOC, KOCW’ 기재를 할 수 없다. 자율탐구 활동으로 작성한 연구보고서(소논문) 일체도 기재 불가다. 그리고 2024학년도 대입(졸업생 포함, 2021년 고1)부터 상급학교 진학 시 영재·발명교육 실적은 미제공된다.2021년부터는 교과 세특은 ‘모든 교과(군)에 대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입력하며, 교과 수업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은 그 사유를 입력한다. ‘학교간공동교육과정’, ‘주문형강좌’, ‘온라인공동교육과정’ 등 추가교육과정 교과 수업도 교과 세특 500자 입력이 가능하다. 그리고 2021년부터는 교과 세특에 방과후학교는 미기재한다. 모의고사,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의 원점수, 석차, 석차 등급, 백분위 등 성적 관련 내용 역시 입력할 수 없다.위탁교육기관 등의 활동 내용이 있는 경우 해당 기관의 자료를 그대로 입력하되 입력 내용은 기재요령의 유의사항을 준수하여 입력하면 된다. ‘학교교육계획에 따라 실시한 교육활동 중에 교사 지도하에 학생이 직접 작성한 자료’로 학생부 기재 시 활용 가능한 자료는 ①동료 2021-02-26
- 일산에서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정시 최종 대기합격자까지 발표되는 이맘 때 쯤이면 대학 모두 떨어지면 재수학원은 어디를 가야하나는 고민을 하게 된다. 내가 생각한 것만큼 점수가 안나왔지만 그래도 대학 합격이 되면 다녀야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란 생각과 함께 다시 공부하면 정말 성적이 올라갈까란 생각이 교차되며 마음이 복잡해진다. 20세는 사회에 첫발을 딛는 어른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이제는 내가 어떤 삶을 살아가면 정말 행복한 것일까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해봐야 할 시기이다.대학과 학과는 내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이 된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지금 합격한 대학이 내가 원한 대학 학과이면 당연히 이제부터는 내가 대학 생활을 어떻게 할까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이 맞지만 마지못해 대학을 가는 것이라면 진지한 고민을 해봐야 할 수 있다. 20세의 청춘을 불살라 내가 꿈을 이룰 수 있는 대학, 학과에 입학해서 그곳에서 열심히 공부해 내가 희망하는 회사에서 나의 꿈을 펼쳐나가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행복일 수 있기 때문이다.정시인원 증가, 약학과 신설 등 기회 늘어나올해는 정시인원 증가로 학교 내신 성적이 좋지 않았거나 학교활동의 부족으로 학종으로 희망하는 대학에 합격하기가 힘든 학생에게는 엄청나게 좋은 해인 것은 분명하다.이과생들의 경우 또 하나의 기회는 약학과의 신설로 32개 대학에서 1578명(수시 923명, 정시655명)을 선발하는 호재가 있다. 약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만 호재가 아니라 공학과 자연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도 호재인 것은 약학과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성적대가 최상위권에 속해있어 약학과 아랫단에 있는 대학의 성적대가 하락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내년도 주요 15개 대학의 모집인원 변화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이처럼 주요 15개 대학에서 수능전형에서 선발하는 증가인원과 약학과 선발인원까지 합치면 약 4000명을 더 많이 선발하는데 평균 경쟁률 5:1로 계산하면 4000명이 합격하고 16000명이 떨어져 20000명의 학생이 증발하는 효과가 발생하여 아랫단에 해당되는 학교들의 수능 성적 컷은 더욱 떨어질 수밖에 없다.이런 호재에서 재수를 결심했다면 다음을 명심하고 재수를 시작해보자.1.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라.수시에서 떨어져서 재수한다. 왜 떨어졌는지? 나의 학생부 경쟁력이 내가 지원하는 학교 학과에 적당한지 객관적 파악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닌가? 정시 준비를 한다면 과목별 무엇이 약한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실수도 실력이다. 시간부족 특정개념 헷갈림등 모든 것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라.2.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강좌를 선택하라.많이 선택하는 강좌가 좋은 것이 아니라 내 성적에 알맞은 강좌인지, 많이 선택하는 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이 아니라 나의 실력과 내가 공부해온 방식과 가장 알맞은 강사 선정이 중요하다.3. 월별 학습계획을 만들고 진행하라.월별 계획을 짜봐야만 공부할 시간이 얼마나 부족한지를 안다. 이번 달 무엇을 끝내야 하는지 과목별 수업시간과 인강시간을 빼면 자습시간이 요일별 얼마나 나오는지를 확인해 봐야한다. 매일 계획을 짜서 공부를 하다보면 공부가 안 되는 날이 있어도 대충 대충 넘어가게 된다. 학습계획을 미리 짜놓고 공부하면 점차 밀리는 것이 보이면서 집중해서 공부를 하게 만든다.4. 철저하게 월간 학습계획을 실천하라.수시로 나오는 돌발 상황이 생기면 잠을 줄여서도 월간계획을 완성 하고, 빠듯하게 나오는 자습시간을 철저하게 수행할 때 학습체력이 만들어 진다.5. 멘토와의 유대감을 돈독히 하라.성공한 선배들의 학습경험과 방법을 배우며 그들이 얼마나 독하게 공부한지를 듣고 따라해 봐야한다.6. 고민꺼리가 생기면 3일만 하고 결론이 나지 않으면 선생님들과 상담으로 해결하라.7. 모의고사 시험은 철저하게 응시하라.수능전날 잠을 못 잤다. - 시험에 대한 부담 때문이다. 8시 40분 국어 타종하면 9시에는 화작문 끝내고 비문학 한 지문 끝내고 문학 첫 지문을 풀고 있는 시간인데 이제 화작문을 끝냈다. 이런 경우 큰일났네. 오늘 시험 망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런 모든 상황을 사전에 모의고사를 통해 준비를 해야한다.8. 자신만의 과목별 학습노트를 만들어라.9. 수시는 무조건 준비하자.학종의 전공적합성, 교과성적, 논술, 수능 전 멘탈관리일산 5A교육(주) 김명범 대표문의 031-814-5151 2021-02-26
- 학교소식. 개학 앞둔 해솔초 교실·급식실·화장실 태부족 안산 해솔 초등학교가 개교 1주년을 앞두고 교실과 급식실 부족 사태로 학부모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학부모들은 이 문제가 이미 2년 전부터 예고된 인재라고 입을 모으고 있고 뒤늦게 교육지원청이 해결책을 들고 나섰지만 당장 부족한 학교시설에 대한 불편함은 고스란히 어린 학생들의 몫으로 남게 되었다. 한편 지난 2일 안산시의회 김동규·김진숙·한명훈 의원은 ‘해솔초 증축 추진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해솔초 학부모 위원들과 안산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향후 증축 관련 입장을 밝히고 의견 수렴에 나섰다.2017년 당시 해솔초 학교설립심의위원회는 자이아파트의 세대 당 학생 발생률을 0.2명으로 산출하여 입학 예상 인원을 1480명에 48학급으로 산출했다. 하지만 정작 실입주가 시작되면서 학생 발생률은 자이1차가 0.31명 자이2차가 0.28명으로 나타나 시설 부족이라는 당연한 결과를 가져왔다. 해솔초 학부모 A씨 “교육청은 젊은 세대가 자이에 대거 입주하면서 예상 밖의 결과가 초래했다고 말하지만 자이 입주민들은 2년 전부터 자체조사를 통해 교실이 부족할 것이라는 민원을 수차례 제기했다. 입주민들이 과학적 근거로 민원을 제시했을 때 예측 실패를 인정하고 개교하기 전에 발 빠르게 대처했어야 한다”고 말했다.김동규 의원에 따르면 교육청은 2023년의 학생 수(2084명)를 감안하여 교실 12개와 2300명이 사용가능한 급식실을 증축한다는 안을 제시했다. 이는 추경 예산심의를 통과해야 가능한 일이고 그렇게 되면 올 4월경에는 40억~50억이 해솔초 증축 예산으로 잡힐 것이다. 하지만 차질 없이 진행돼도 교실은 2년 후인 2023년에 급식실은 1년 후에 완공 예정이다. 그동안은 1500명이 사용가능한 급식실을 두고 1600명 학교 인원의 점심시간은 한동안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여겨진다.교실이 증축되기 전 문제도 산적해 있다. 올해는 교사연구실과 특별실 등 유휴 교실을 학급 교실로 전환해 임시 교실로 마련했다. 하지만 그마저도 부족한 2022년에 대한 해결책은 여전히 답을 찾지 못했다. 간담회에서는 모듈러 교실에 대한 방안도 거론됐다. 하지만 학부모 간 의견이 다르단 이유 등으로 추진은 결정된 바가 없다. 그럼에도 김동규 의원은 “모듈러 교실 1년 예산으로 6억~7억 편성이 가능하고 진행도 희망적”이라고 언급했다.모듈러 교실에 대한 학부모들 온도 차도 크다. 1999년 ‘씨랜드참사’가 떠올라 생각하기조차 싫은 부모들은 교실이 컨테이너라는 것 자체가 씁쓸하다는 반응이다. 반면 공사 기간 없이 단기간에 설치 가능한 모듈러 교실을 찬성하고 일반 컨테이너와 달리 단열이 뛰어나고 쾌적한 환경이 보장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모듈러 교실 년 간 사용료는 건물 한 동에 몇 천만 원이 넘는다. 최근 포항과 세종에서 오래된 학교건물 대신 모듈러 교실을 사용하고 있고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다.교육청의 사후약방문을 바라보는 학교의 입장은 마냥 반가운 모양새는 아니다. 해솔초 김동목 교장은 “당초 학교에서는 모듈러 교실을 15개~16개 정도 쓰길 여러 차례 요청했다. 모듈러 교실은 놓여있는 동안엔 비좁을 수 있지만 5년 정도 사용하다 학생 수가 감소하는 시점에 철거한다면 다시 교사를 넓게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교육청에서는 학교건물을 짓겠다는 방침이고 5층 건물 예정이지만 교실이 12개가 될지 9개가 될지는 미지수다. 교실이 지어질 주차장 공간은 사실상 비좁다. 공사하는 동안 불편함도 예상된다. 화장실도 문제다. 새롭게 마련한 1층 교실엔 화장실이 없다. 그동안 화장실을 구비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다가 최근에 공사가 들어가 5월에나 사용이 가능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교실부족 사태는 돌봄에도 영향을 미쳤다. 1·2학년 687명에 돌봄 교실은 3학급뿐이라 66명만 돌봄을 이용할 수 있다. 교실이 없으니 학교 안에서든 밖에서든 공적 돌봄 서비스를 받기는 어렵다. 학부모 B씨는 “아이들은 특별실 이용에 제약을 받게 되었고 고학년은 교실이 지어지면 졸업이다. 아이들이 겪은 어려움은 어디에서 보상을 받을지 답답하다. 이제라도 간담회나 매체에서 관심을 갖는 것은 반갑지만 당장에 도서실이나 특별실에 대한 대책도 배제되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도시 개발을 하면서 학교가 과대학교를 넘어 증축 후 69학급의 메머드급 학교가 될 것을 예측 못한 관계기관의 앞으로 과제는 아이들이 학습권을 침해받지 않도록 시설과 행정을 개선하고 간담회에서의 약속을 이행하는 일인 것으로 보여 진다. 2021-02-26
- 학생부 간소화, 정시확대…변화하는 대입 전형 대비 최근 몇 년 사이 해마다 대학입시 전형이 조금씩 변하면서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해 선배의 사례를 더 이상 참고할 수 없을 정도로 해마다 변하는 입시전형. 변화의 큰 기조를 모른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혼란만 커질 뿐이지만 큰 흐름을 이해하고 나면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입시전문가 올패스센트럴입시학원 이성수 원장을 만나 변화하는 입시제도의 핵심을 짚어보고 안산지역 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진단해봤다.올해 첫 블라인드 전형 결과 주목올해 2021 대학 입시에서는 블라인드 전형이 처음으로 도입됐다. 수시전형에서 학생의 출신학교가 가려진 채 진행된 것이다. 이 원장은 “첫 블라인드 전형이었던 만큼 어떤 영향이 나타날지는 대학별 입시결과 발표에 주목해야 한다. 개별 학생의 조건이 아닌 큰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당연한 일이다”고 말한다.실제로 현장에서는 학교이름을 밝히지 않더라도 특목고나 자사고 학생은 수강 과목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실제 영향력은 얼마나 있는지 아직은 미지수다.이 원장은 “일단 블라인드 전형을 하는 교육부의 취지를 잘 이해해야 한다. 블라인드 전형은 대입공정성 강화를 위해 도입됐다. 교육부는 대학이 그동안 문제로 지적받아왔던 학생부종합전형을 투명하고 객관적인 자료에 의해 학생을 선발하도록 주문하는 장치다. 당장에 큰 변화는 없더라도 장기적인 안목에서 보면 대학이 학생을 선발할 때 ‘좋은 학생이 머리 좋은 학생이다’라는 편견을 깨뜨릴 수 있는 제도이기 때문에 일반고 학생, 안산지역 학생들에게는 유리한 제도이다”고 말한다.간소화된 학생부에도 충실한 학교생활 기록 가능전형 변화의 또 다른 흐름은 학교생활을 기록하는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간소화다. 예비고3, 고2학년은 학생부 교과활동에 방과 후 활동 수강내용이 기재되지 않고 소논문 등 기재도 금지된다. 교내 수상실적도 한 학기당 1개 3년간 6건만 반영되며 자율동아리 활동도 연간 1개만 기재할 수 있다. 예비 고1 학생들의 학생부는 더욱 간소화된다. 자율동아리활동 대입에서 반영되지 않고 개인봉사활동, 교내수상, 독서활동 등도 대입에 반영되지 않을 방침이다.이 원장은 “일부에서는 이런 활동이 학생부에 기재되지 않고 대입에 반영되지도 않으면 어떤 활동을 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워 한다. 하지만 결과를 반영하지 않는다고 해서 책과 다양한 진로탐색활동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들어 내는 활동이 중요해진다. 자발적인 독서, 진로탐색 활동이 세특이나 탐구활동 수행평가 등에 기록된다면 학생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노력이 돋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독서활동, 수상실적, 소논문 등 그동안 질보다는 양에 치중해 오히려 학교생활에 충실하지 못하게 만들었던 기록을 생기부에서 빼는 대신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간 과정을 기록해 진정성이 느껴진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조언이다.코로나시대 자기주도 학습력도 큰 변수올해 대입을 치루는 예비 고3들에게는 코로나 시대 자기주도 학습력을 어떻게 증명해 낼 것인지도 수시입시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이 원장은 “지난해 처음 겪는 혼란 속에 고2를 보내고 고3을 맞이하는 학생들에게는 난관이 많다. 지난해 선배들에 비해 많은 것이 달라진 입시 환경도 그렇고 코로나로 인해 학교생활을 제대로 못한 것도 아쉬움으로 남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악조건은 전국의 모든 학생들이 겪었다고 보면 된다. 상황을 극복하고 수행평가나 과제를 꼼꼼하게 챙겨 세특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021-02-26
- 고교학점제 도입 ‘우리 아이 진로 진학 어떻게 할까?’ 고교학점제란 대학처럼 학생들이 교과를 선택하고 강의실을 다니며 수업을 듣고 졸업에 필요한 학점을 이수하는 제도를 말한다. 2020학년 마이스터고에 우선 도입된 뒤 2022년에는 특성화고, 일반고 등에 학점제 제도를 부분 도입하고, 2025년(현 초6)에는 전체 고교에 전면 시행된다.고교학점제가 실시되면 2028학년도 (현 초6) 입시제도가 완전히 바뀐다. 우선 정시와 수시를 통합하여 12월 원서 접수로 바뀌고, 공통 교육과정(국어, 영어, 수학, 공통사회, 공통과학)을 중3에서 전부 배우고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며, 현재 고등학교에서 내신을 평가하는 기준을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실시하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제1수능(절대평가), 제2수능(서, 논술형)으로 두 번 시행한다.이러한 고교학점제 전면 실시 대상인 초6은 무엇을 대비해야 할까?고교학점제가 시행되면 자신의 진로에 따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수업을 듣게 된다. 또 기존에는 학생이 성취한 등급에 상관없이 과목을 이수할 수 있었던 반면 고교학점에서는 학생이 목표한 성취 수준에 충분히 도달하였다고 판단하는 경우에만 과목 이수를 인정한다. 이는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되어 학점 이수를 받게 되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보충학습이나 재평가 기회를 통해 학점을 이수할 수 있다.그리고 무슨 교과 공부를 해야 대학에서 공부할 때 도움이 될까 생각해보아야 한다. 의대, 간호대는 화학, 공대는 물리 등 대학에서 공부할 때 중요한 과목은 그대로 남아있지 다른 것으로 대체되지 않는다. 또한 상위 10위권 대학에 가서 공부하려면 교과 과목을 잘해야 한다. 다만 이제 디지털과 데이터는 앞으로 중요해진다고 하니 이것들은 보강해야 할 것이다.고교학점제를 앞둔 학생들을 위해 학부모는 새로운 교육 과정을 미리 숙지하여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고,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인 태도를 갖출 수 있도록 믿고 지지해야 한다. 학생은 스스로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결정을 내리는 자세가 필요하다. 확실한 것은 고교학점제는 우리 아이들의 진로와 진학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써미트수학학원 안선옥 원장문의 031-413-7771 2021-02-26
- 2022학년도 대입 수험 캘린더 이제 곧 3월 새 학기가 시작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힘들었던 고2 학생들이 이제 고3이 되어 본격적인 수험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여전히 코로나19는 일상 속에 복병처럼 도사리고 있지만 어려운 상황일수록 수험생들은 입시 일정에 맞게 꼼꼼하게 준비사항을 체크하며 입시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2022학년도 수능은 탐구 영역뿐만 아니라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도 선택 과목이 있어서 이 또한 늦지 않게 결정해야 한다. 3월부터 치러지는 모의고사 결과에 일희일비 하지 말고 2022학년도 대입이 끝나는 날까지 어떻게 수험생활을 할지, 부족한 점은 어떻게 보완할지 계획을 세워 실행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021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2022학년도 대입 주요 일정에 따라 수험생과 학부모가 챙겨야 할 월별 체크포인트를 정리해봤다.참고자료 ‘2022학년도 대학입학 시행계획 주요사항’,‘2022학년도 대입정보 119’, 대학교육협의회3월# 주요 입시 일정- 전국연합학력평가: 3월 25일(목), 서울시교육청- 대학별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 공개 : 3월말 대학별 입학처 홈페이지# 수험생 체크포인트- 연간 학습계획 수립: 진학 목표를 정하고 정기고사 및 모의고사 일정을 고려해 학습계획수립-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에서 목표 대학의 대학별고사 기출문항 수준과 유형 살펴보기- 3월 모의고사 이후 약점과 부족한 점 파악, 학습목표 설정- EBS 연계교재 학습: ‘수능특강’# 학부모 체크포인트- 강약점 분석과 유리한 전형 탐색 : 교과 성적과 학교활동기록을 분석하고, 모의고사 성적을 살펴 자녀의 강약점을 파악해 수시(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 등)전형과 정시전형 중 유리한 전형을 다각도로 탐색- 3월 모의고사 결과 확인: 정시지원 수준 파악 및 약점 보완 대책 마련- 목표 대학 2022학년도 입학전형 계획 확인(대학별 입학처 홈페이지)- 담임교사 상담: 자녀의 행동특성, 희망진로, 목표 대학 및 학과 상담4월# 주요 입시 일정- 전국연합학력평가: 4월 14일(수), 경기도교육청- 중간고사# 수험생 체크포인트- 중간고사 준비- 수능 국어/수학/탐구 선택과목 결정, 제2외국어/한문 응시여부 및 응시과목 결정-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할 경우 주력 과목 관리 및 선택과 집중 과목 검토# 학부모 체크포인트- 4월 모의고사 결과 확인: 교과, 비교과, 모의고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해 목표 전형 선정5월# 주요 입시 일정 - 대학별 수시요강 공개# 수험생 체크포인트- 중간고사 결과 분석: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시 전공적합성 관련 과목 성적추이 확인- 수시지원 준비: 서류가 필요한 전형(자기소개서, 활동기록 정리 등) 준비, 대학별고사 꾸준히 준비# 학부모 체크포인트- 희망 대학/희망 학과/전형유형 결정 : 희망 대학 수시요강 확인, 지원 자격/전형요소/수능기준/제출서류 등 확인6월# 주요 입시 일정- 수능 모의평가: 6월 3일(목),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험생 체크포인트- 6월 모의평가 실전처럼 응시- 6월 모의평가 성적확인, 오답정리 및 약점 보완계획 수립, 수능 출제유형 파악- 기말고사 준비- 대입 수시 지원계획 수립(담임교사와 상담)- EBS 연계교재 학습: ‘수능완성’# 학부모 체크포인트 - 입시기관 6월 모의평가 분석 및 수시 전략 설명회 참석- 대입 지원계획 수립: 6월 모의평가 결과로 정시 지원 수준 파악, 수시 지원 범위 결정- 여름방학 학습 방향 설정(집중 보완 계획, 대학별고사 등)7월# 주요 입시 일정- 기말고사- 전국연합학력평가: 7월 7일(수), 인천시교육청# 수험생 체크포인트- 7월 모의고사 결과 오답 정리 및 취약 부분 보완, 9월 모의평가 목표 설정- 여름방학 학습계획: 전략 과목 공략, 규칙적인 수험생활-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시 서류준비# 학부모 체크포인트 - 여름방학 학습 스케줄 조정, 여름철 건강관리(적절한 수면, 체력보강 식단)- 학생부 성적 산출 결과 확인, 목표 대학 전형별 교과 반영방법 확인- 교육청 및 대학별 수시 설명회(7~8월): 목표 대학 2022학년도 수시모집 특징과 경향 파악- 수시 지원 대학별 요강 정리: 모집단위, 모집인원, 전형요소 및 방법, 수능 최저학력기준, 대학별고사 등8월# 주요 입시 일정- 수시모집 학생부 작성 마감: 8월 31일(화)- 수능 원서접수: 8월말~9월초# 수험생 체크포인트- 수능 및 모의평가 기출문제, EBS 교재 집중학습- 대학별고사 준비, 수시 서류 작성 및 보완- 수능원서 작성: 국어/수학/사탐/과탐 선택과목 최종 확정# 학부모 체크포인트- 수시 진학상담: 담임 상담, 서울시교육청 수시상담 등을 통해 수시 지원 타당성 점검9월# 주요 입시 일정- 수능 모의평가: 9월 1일(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시원서 접수: 9월 10일(금)~14일(화) 중 3일 이상- 중간고사# 수험생 체크포인트- 9월 모의평가 실전처럼 응시- 중간고사 준비- 수시 원서접수# 학부모 체크포인트 - 입시기관 9월 모의평가 분석 및 수시 전략 설명회 참석- 대입 지원계획 수립: 9월 모의평가 결과 분석해 정시 지원 수준 파악, 수시 지원 대학/학과 확정(상향, 적정, 안정 지원의 적절한 배분)- 담임교사와 수시지원 상담- 수시 원서접수: 기재 내용 확인, 전형료 결제, 수험표 출력, 대학별고사 일정 확인, 서류 제출 등10월# 주요 입시 일정- 전국연합학력평가: 10월 12일(화), 서울시교육청- 수능 전 수시 대학별고사# 수험생 체크포인트 - 수능 전 실시하는 대학별고사 응시- 수능 파이널 준비: 실전 모의고사 연습, 생활시간 수능에 맞춰 관리, 마인드 컨트롤# 학부모 체크포인트- 수능 전 대학별고사 일정 점검- 환절기 건강관리(규칙적인 생활, 독감·유행성 전염병 주의, 안정적인 식습관)- 수능 당일 컨디션 유지를 위한 도시락 싸기 연습(1개월 정도)- 수능 이후 대학별고사 강좌 예약11월# 주요 입시 일정 - 수능: 11월 18일(목),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기말고사: 수능 직후- 수능 후 수시 대학별고사# 수험생 체크포인트- 수능 파이널 준비- 수능 시험장 예비소집, 최적의 컨디션으로 수능 응시(응시 요령 파악)- 수능 후 실시하는 논술·면접 등 대학별고사 응시- 기말고사 준비# 학부모 체크포인트 - 수능 당일 컨디션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 및 생활관리(취침시간 관리, 격려)- 수능 당일 준비물 점검: 수험표, 신분증, 시계, 필기구, 도시락, 요약노트, 비상약 등- 수능 가채점 결과 확인 및 수시 대학별고사 응시여부 결정(수시와 정시 중 유리한 선택)- 수능 후 대학별고사 일정 점검12월# 주요 입시 일정 - 수능성적 통지일: 12월 10일(금)- 수시 합격자 발표: 12월 16일(목)까지- 수시 합격자 등록: 12월 17일(금)~20일(월) 4일- 수시 미등록 충원 통보마감: 12월 27일(월) 21:00까지- 정시원서 접수: 12월 30일(목)~2022년 1월 3일(월) 중 3일 이상# 수험생 체크포인트 - 수시 추가합격자 발표 반드시 확인- 수능 성적표 확인 및 정시 지원 계획 수립# 학부모 체크포인트 - 학교/입시기관/교육청 정시 설명회 참석- 정시 지원 상담: 담임상담, 교육청 정시상담 등- 모집군별(가/나/다) 지원 대학 결정: 전형요소,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모집인원, 경쟁률 등 고려<2022년 1~2월># 주요 입시 일정- 정시원서 접수: 12월 30일(목)~2022년 1월 3일(월) 중 3일 이상- 정시 합격자 발표: 2022년 2월 8일(화)까지- 2021-02-24
- 2021학년도 서울 후기고 배정 결과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지난 3일 ‘2021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감 선발 후기고 205교에 4만 5983명이 배정되었으며, 전년 대비 4265명이 감소했다.이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고입배정 대상 학생수 감소 영향으로 분석된다. 자세한 배정 결과 현황은 다음과 같다.자료 : 서울시교육청 2021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신입생 배정 결과후기고 배정 대상자, 전년보다 8.48% 감소 서울시교육청에서 발표한 ‘2021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에 따르면 2021학년도 서울 지역 교육감 선발 후기고에 입학 예정인 학생 총 4만 5983명 중 남학생은 2만 3167명, 여학생은 2만 2816명이다. 이 중 일반대상자는 4만 5160명(과학중점학급 지원자 1,100명 포함), 체육특기자 622명, 정원 내 특례 1명, 정원 외 200명(보훈자자녀, 지체부자유자, 특례입학 적격자)이다(<표1>참조).2021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신입생 지원자는 5만 4345명이었다. 이 중 교육감 선발 후기고 불합격자(120명), 자사고·외고·국제고 중복지원자 중 합격자(7986명), 예술·체육중점학급 등 합격자(256명) 총 8362명을 제외한 4만 5983명이 배정받는다(<표2>참조).이번 배정 대상자는 2020학년도 보다 8.48% 감소한 것으로.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고입배정 대상 학생수도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2020학년도 배정 대상자의 경우 2019학년도 보다 3.5% 감소한 5만 248명이었다. 이는 학령인구가 급속도로 감소하고 있음을 보여준다(<표3>참조).서울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배정에서 학교 간 학생 수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학급당 최대 학생수를 지속적으로 낮춰 27명이 되도록 했다. 학급당 최대 학생 수는 2018학년도 30명, 2019학년도 29명, 2020학년도 28명에 이어 2021학년도 27명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다.과학중점학급 1100명, 일반 배정 4만 4060명교육감 선발 후기고 배정은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1단계는 서울 전역에 소재한 학교별 모집정원의 20%를 전산 추첨·배정(중부는 60%), 2단계는 교육지원청 단위 일반학교군 소재 학교별 모집정원의 40%를 전산 추첨·배정, 마지막 3단계는 1, 2단계 미배정자를 대상으로 통합학교군 범위 내에서 전산 추첨·배정한다.2021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배정에서 일반대상자 배정은 4만 5천 160명이다. 이 중 과학중점학급은 1100명이고, 일반 배정은 4만 4060명이다. 일반 배정 4만 4060명은 1단계에서 일반 배정자 1만 589명, 2단계에서 일반 배정자 1만 7978명, 그리고 3단계에서는 1, 2단계에서 추첨 배정되지 않은 학생을 대상으로 1, 2단계 지원사항과 통학 편의, 학교별 배치여건 등을 고려하여 1만 5493명을 추첨 배정했다(<표4>참조).후기고 배정에서 특이 배정(일반대상자에 포함) 사례를 살펴보면 부모의 현 재직학교와 다른 학교를 신청한 교직원 자녀 72명은 다른 학교로 배정했고, 쌍둥이의 경우 모두 거주지 학교군 내 동일교를 지원한 565명은 동일교로, 쌍둥이가 서로 다른 학교 배정을 희망한 158명은 다른 학교로 배정했다.학교폭력의 경우 학교폭력에 관련된 학생 126명(105건)에 대해 학교폭력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하여 서로 다른 학교로 배정했으며,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학생 6명은 신변 보호를 위해 개별 상황에 맞는 학교로 배정했다(가정폭력 4명, 성폭력 2명). 또한 지체부자유자 43명과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부모의 자녀 17명은 근거리 배정 원칙에 따라 통학 편의를 고려하여 거주지 인근의 학교로 배정했다.<표1> 2021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신입생 총 배정 현황 (단위: 명)<표2> 2021·2020 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신입생 지원자 현황(단위: 명)<표3> 년도별 교육감 선발 후기고 배정대상자 현황 (단위: 명)<표4> 2020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일반 배정 현황 2021-02-23
- 기초도 내신도 학원에는 없는 최적화된 자기주도형 학습비법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장기화되며 학부모들의 걱정은 더욱 깊어만 간다. 원격수업 속에 아이들의 학습과 성적 격차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현실화되어 나타났기 때문이다. 올해도 쉽게 해결될 것 같지 않은 코로나19 여파 속에 우리 아이 학습과 성적 정말 이대로 괜찮을까? 개인별, 능력별 맞춤형 학습시스템으로 많은 학부모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일명 국민학습지 ‘대교눈높이’ 반포사업국을 찾아봤다.개인별 맞춤형 학습 진단과 처방,최적의 학습 포트폴리오 제시공부는 얼마나 하는지보다 어떻게 하는지가 더 중요하다. 따라서 아이들의 학습과 성적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눈높이 반포사업국 홍우정 국장은 “아이에게 가장 효과적인 학습법을 찾기 위해서는 각기 다른 아이들의 성향은 물론 학습 능력과 수준을 고려한 그야말로 공부하는 아이의 눈높이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눈높이에서는 개인별 학습 진단을 통해 최적의 학습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는 '눈높이 맞춤학습 프로그램‘으로 개별 학생들의 종합적인 학력 진단을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이러한 진단을 과학적으로 분석해서 아이에게 필요한 맞춤학습을 설계하며, 최적의 과목별 학습 방식을 결정해서 가장 빠른 학습 효과를 얻게 하는 것이 눈높이 맞춤학습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이다. 형식적인 학년에 관계없이 개개인의 학습능력과 수준에 따라 학습내용이 정해지며, 초등부터 고등까지 빈틈없이 실력을 채워주는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시한다.영역별 교육 전문 컨설턴트의 1:1수업 체계적인 On+Off 통합 학습관리주입식으로 가르치는 방식이 아닌 학생 스스로 발견하고 성장해 가는 자기주도형 학습과정을 이끌어내는 눈높이의 On+Off 통합 학습관리도 눈여겨 볼만하다. 업계에서는 최초로 수리, 어문으로 영역별 전문성과 실력을 갖춘 눈높이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직접 방문해서 진행되는 1:1수업은 ‘눈높이 스마트 학습서비스’로 더욱 체계적이고 꼼꼼한 학습관리가 이루어진다. 눈높이 선생님이 주 1회 아이들을 방문해서 수업하며, 지난 학습을 점검하고 과제를 채점해서 충분한 반복학습이 되도록 지도한다. 매주 진행하는 학습은 과학적으로 분석해서 누적 관리되며, 오답에 대한 정확한 피드백으로 학생들의 강약점을 파악하고 이를 보완하고 강화하는 수업으로 학생들의 확실한 실력 변화를 이끌어낸다.모든 학습의 진행사항과 결과는 실시간으로 학부모에게 공유되어 입체적이고 체계적인 학습관리가 되도록 하고 있어 자녀 학습에 대한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온·오프라인 연계학습도 가능하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스마트 폰과 PC에 접속해서 연계 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 ‘눈높이 학습관’과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기주도학습력을 길러준다. 또한 비대면 수업을 원하는 경우 ‘눈높이 365 온라인 학습’ 시스템으로 선생님과 온라인에서 만나 1:1 수업과 학습 코칭을 받을 수 있다.학년별, 과목별 세분화된 프로그램, 회원만을 위한 다양한 혜택 제공학년별, 과목별 다양한 콘텐츠와 세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눈높이는 전문적이며 검증된 눈높이만의 자체 교재를 사용한다. 완벽한 개념 이해로 기초 실력은 물론 다양한 문제 풀이를 통해 교과별 내신 성적까지 탄탄한 실력을 쌓을 수 있고, 특히 눈높이 회원이 되면 학교 내신을 더욱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주요 과목 교과 정리 문제와 중간, 기말고사 대비를 위한 학업성취도평가지를 추가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눈높이로 향상된 실력은 200만 눈높이 회원들이 최고 실력을 겨루게 되는 ‘눈높이 올림피아드’와 KP한자검정시험, EBS토셀 등 ‘각종 자격시험’을 참가해서 객관적인 검증을 받을 수도 있다. 이 외에도 4개 제품 이상 학습하거나 96개월 이상 학습하면 분기별 자동으로 눈높이 VIP로 선정되어 다양하고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문의 080-222-0909 2021-02-23
- 체육대 진학? 새로운 교육 시스템이 체대 입시 경쟁력 이원화 시스템(과학·의학 기반 셀프 홈트레닝+학원 실기 지도) … 국내 대학 및 미국 대학 스포츠 장학생 진학의 길 활짝체대 입시의 승부수는 변화하는 입시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도 꾸준한 기초 체력 증진과 대학에서 요구하는 기술 역량 쌓기, 그리고 수능 준비를 위한 적절한 시간 안배에 달렸다. 여기에 언택트 시대에 걸맞는 체대 입시 교육 시스템이 꼭 필요하다. ‘코오롱스포렉스 체대입시’가 제시하는 2021년 체대 입시 교육의 뉴 패러다임은 체육대학 진학의 폭넓은 길을 엿볼 수 있다. 차별화된 체대 입시 교육 시스템 구축 ‘코오롱스포렉스 체대입시’의 경쟁력 2021년 ‘코오롱스포렉스 체대입시’는 새로운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체육대학 지망생 모집에 나섰다. 언택트 시대에 성공적인 체육대학 진학을 위한 차별화된 체대 입시 교육 시스템을 선보인 것이다. ‘코오롱스포렉스 체대입시’는 교육의 에듀테크 시대를 맞아 단순한 온‧오프라인 교육이 아닌, 스포츠 과학‧의학 기술을 접목한 ‘셀프 홈트레이닝 시스템’과 ‘학원의 전문적인 실기 지도를 융합한 이원화 교육 시스템’을 도입했다. 셀프 홈트레닝은 의료 과학과 스포츠 과학이 결합한 교구를 활용해 집에서 레벨에 맞는 체력‧근력을 키우고 부상을 방지하는 전문 홈트레닝 교육 시스템이다. 학원에서는 대학에서 요구하는 전문적인 실기 관리가 이루어지며, 이러한 이원화 교육 시스템을 통해 수능을 준비하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확보하면서도 꾸준한 체력‧근력 강화와 전문 기술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다.코로나19 펜데믹 시대의 입시 준비 새로운 교육 시스템이 필요한 이유셀프 홈트레이닝과 학원의 전문적인 실기 지도를 융합한 이원화 실기 시스템을 구축한 이유에 대해 ‘코오롱스포렉스 체대입시’ 김영미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이 대두되면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코로나19로 학교 공부 방식까지 바뀌어야 하고 감염병 장기화에 대비에 미래 교육을 준비해야 하는 지금, 원격교육을 과감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밝힌 만큼 체대 입시에도 대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펜데믹 시대는 일시적인 감염병이 아니라 종식되어도 코로나19 이전 시대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이 대세인 만큼, 결과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는 미래 교육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김 원장은 “단순히 오프라인 교육을 온라인으로 옮긴 수업으로는 한계가 있다. 더욱 질 높은 교육 콘텐츠가 중요하며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한 시대이다. ‘코오롱스포렉스 체대입시’의 셀프 홈트레이닝 시스템은 학생들이 학원에 나오지 않는 날에도 수능 준비와 병행해 집에서 실기 준비가 가능하다. 학원에 나오는 날에는 전문적인 실기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언택트 시대에 가장 적합한 실기 교육으로 체육대학 합격에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국내 상위권 대학 체대 입시부터 미국 대학 스포츠 장학생 진학까지 ‘코오롱스포렉스 체대입시’는 ‘국내 대학 진학반(TOP CLASS)’과 더불어 미국 대학을 스포츠 장학생으로 진학하는 프로그램(Athletic Scholarship Program)을 도입해 2021년부터 글로벌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둔 ‘미국 대학 진학반(GLOBAL CLASS)’을 운영한다. 미국의 Athletic Scholarship Program은 미국에서 대학의 국제화를 위한 20년 역사를 가진 프로그램으로 최상의 시설과 체육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코오롱스포렉스 체대입시’에서 교육이 가능하도록 협의가 이루어졌다. 국내 대학의 학비보다도 더 저렴하게 미국에서 대학을 다닐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만큼 체육대학 지망생들에게 폭넓은 체육대학 진학의 길이 열린 셈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체대 입시의 길을 열었던 코오롱스포렉스 김영미 원장은 미국 대학의 스포츠장학 프로그램을 도입해,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또 하나의 체대입시 교육의 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오는 3월 13일 입학 설명회 열어 체대 입시 준비의 모든 것 공개 ‘코오롱스포렉스 체대입시’는 국내 대학 진학반(국내 상위권 대학 입시반 고1~고3)과 미국 대학 진학반(미국 대학 스포츠 장학 유학반 고1~고2)으로 나눠 체육대학 지망생을 모집한다. 국내 대학 진학반은 첫째, 정확한 입시 분석에 따른 지원 전략을 제시하는 입시 컨설팅과 둘째, 학원과 집에서 함께 준비하는 체력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꾸준한 기초 체력 관리가 이루어지며 셋째, 지원 대학 맞춤형 실기 관리와 넷째, 근육 강화 및 이완 관리에 필요한 셀프 홈트레이닝 교구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을 통해 체대 입시를 준비할 수 있다.미국 대학 진학반은 글로벌 체육 인재를 꿈꾸는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부터 전공 선택, 입학 후 미국 대학 내 스포츠클럽 활동 등을 지원‧관리하는 스포츠 장학 프로그램이다.체육대학 지망생들에게 뉴 패러다임 교육을 제시하고 있는 ‘코오롱스포렉스 체대입시’ 김영미 원장은 국내 대학 진학을 이끌 정광수(연세대 체육교육) 부원장과 글로벌스포츠 교육부를 이끌 전중진(경희대 스포츠 지도) 부원장을 운영진으로 영입해,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 정비를 끝내고, 오는 3월 13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입학 설명회를 시작으로 체육대학 지망생을 모집하며 ‘코오롱스포렉스 체대입시’의 새 출발을 시작한다. 문의 02-598-5502 2021-02-23
- 과정이 다르면 결과도 달라진다 ‘Suit 입시’ 학생 개별 Fit에 맞춘입시내신학원, 수능학원, 단과학원, 대형학원 등 입시를 준비하기 위한 학원 선택의 종류와 기준은 다양하다.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학원을 다녀봐도 성적이 생각만큼 오르지 않아 학원 선택에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많다. 내 아이 입시에 최적인 학원은 어디일까? 내방역 근처에 위치한 ‘수아르학원’의 심태석 원장과 국어를 담당하는 김정림 강사를 만나 성공적인 입시 결과를 만들어 내는 효과적인 학습법에 대해 들어봤다.‘All-round 입시’내신과 수능, 논술까지 최적화된 학원요즘 입시는 수능만 잘 본다고 해서 또는 내신만 잘한다고 해서 성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특히 경쟁이 치열하고 성적 내기가 쉽지 않은 서초지역 고등학교는 해마다 어려워지는 수능에 맞춰 내신이 점차 까다롭고 어려워지고 있다. “내신, 수능, 논술 등 영역별 시험 경계가 명확했던 예전과 달리 요즘 내신은 학교마다 차이는 있지만, 단순히 내신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능과 논술 문제가 복합적으로 반영된 어려운 문제들이 많이 출제됩니다.” 심 원장은 더욱 까다롭고 어려워진 내신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수능적 사고와 논술적 사고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내신보다 수능은 깊고 통합적인 내용을 다루고, 논술은 교과적인 원리에서 비교과적인 영역까지 확장되는 내용을 다루기 때문에 내신 대비도 수능과 논술을 아우르는 보다 깊이 있는 학습이 필요하다는 것. ‘내신과 수능, 논술 등 영역을 구분지어 학습하기보다 전방위적인 학습과 실력을 쌓는 것이 어떠한 시험에서도 실력을 발휘하고 성공적인 입시 결과를 만드는 지름길이 된다’고 조언했다.‘Block-chain 관리’입시 노하우 갖춘 베테랑들의 집중관리이렇게 내신과 수능을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학습은 지도하는 선생님의 역할이 중요하다. 수아르학원은 10~20년 이상의 입시 경험과 수능과 내신의 노하우까지 갖춘 각 학원 대표 강사급인 베테랑 강사진이 국영수의 주요 과목을 소수 인원으로 전담해 가르친다. 형식적인 관리가 아닌 세심한 부분까지 학생들이 모르고 지나치는 부분이 없도록 집중관리수업을 하며, 또 수업을 담당하는 선생님들이 직접 학생들과 소통하며 관리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개별적인 성향을 파악하며 세심하게 지도하는 것이 특징이다.한 명의 학생을 놓고 수업을 맡고 있는 모든 선생님들이 입체적으로 관리하는 블록체인 관리방식도 수아르학원이 학부모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는 이유 중 하나다. 학생들의 수업상태와 성적뿐 아니라 개인 사정이나 학습 환경까지 구체적인 사항들을 매일 분석해서 선생님들끼리 공유하며, 학원의 모든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자주 소통하며 끈끈한 유대관계를 갖도록 하고 있다. “학생들의 실력을 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단순히 가르치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각기 다른 학생의 성향과 능력에 맞춰 최적화된 학습법을 제시해 주고, 부족한 부분을 끊임없이 확인하고 채워주는 선생님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심 원장은 강조했다.‘Mark-man 학습’성적과 연결되는 학습 효율성 극대화수아르학원에서는 수업을 선택하는 방식도 남다르다. 학생별 학습 성향에 따라 정규적인 기본수업 외에 추가적인 선택 수업으로 학습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수학의 경우 집에서 혼자 학습이 안 되는 학생들은 개념과 직결되는 ‘문제풀이 수업’과 학습상황을 보다 면밀히 분석할 수 있는 ‘집중학습관리수업’을 추가적으로 선택해 들을 수 있다. 핵심 포인트만 명확하게 되짚어주는 ‘원포인트 레슨수업’은 상위권 학생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수업이 되고 있다.글을 읽을 때 문학이나 비문학 장르 구별 없이 평면적인 글을 구조화하고 입체적으로 요약하는 훈련이 필요한 국어의 경우, 학생들의 성향과 수준에 따라 정규수업 후 과제와 코칭법이 달라진다. 기본기에 충실한 강의는 물론 개별 학생들의 학습 상태에 따른 첨삭과 코칭을 받게 되며, 수동적으로 듣는 수업이 아닌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자신의 취약점을 스스로 극복하고 진정한 실력을 쌓을 수 있게 지도하고 있다.문의 02-536-0950 2021-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