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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만수 부천시장 "뉴타운 지구 전체 해제할 것" 경기도에 개발광풍을 몰고 왔던 ''뉴타운 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다. 부동산경기 침체 등으로 뉴타운 지구지정 해제가 이어지면서 도내 뉴타운 사업구역은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 부천시는 경기도 뉴타운 시범지역이었던 소사구를 비롯해 전체 뉴타운 지구를 해제하기로 했다. 사실상 ''뉴타운'' 사업의 마감을 선언한 것이다.김만수 부천시장은 6일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지역의 모든 뉴타운 지구를 해제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금까지 상황을 볼 때 토지·건물 소유자의 과도한 부담으로 뉴타운 지구지정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고 판단한다"며 "원미·소사지구는 2월 중 해제 행정예고를 거쳐 7월 지구 해제를 고시하고, 고강지구는 하반기에 해제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부천시의 뉴타운 구역은 원미지구 10개, 소사지구 26개, 고강지구 13개로 모두 49개 구역(면적 615만8000㎡)에 달했다. 이 가운데 21개 구역이 이미 해제됐거나 해제 신청 중이다. 게다가 한시법이 정한 시한인 2015년 1월 31일까지 더 많은 구역이 해제 신청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남은 구역만으로 당초 계획한 도로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거나 연계하기 어렵게 된다. 이를 해결하려면 시가 6200억원을 부담하거나 소유자들의 기반시설 분담금을 더 부담해야 한다. 이 경우 분담금은 국민주택 규모(109㎡) 기준으로 기존의 평균 2200여만원에서 4600여만원으로 2배 이상 늘어난다. 김 시장은 "막대한 기반시설 설치비용을 공공의 재정으로 감내 할 수 없고 토지 등 소유자들이 부담하기도 힘들어 뉴타운 지구 지정 목적의 달성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설명했다. 대신 소유주 과반 이상이 개발을 원하면 재개발·재건축 등 일반정비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양시는 5일 원당상업 재정비촉진구역(뉴타운) 조합설립 인가를 취소하고 구역 지정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곳 조합은 지난해 12월 조합원 704명 중 359명(51%)의 동의를 받아 조합 해산 및 구역지정 해제를 신청했다. 이에 따라 고양시 뉴타운 구역 20곳 가운데 4곳이 해제됐다.광명시도 최근 조합 및 추진위원회 비리근절을 위한 관리감독 강화, 주민의사 및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 뉴타운 사업에 대한 조정에 나서기로 했다.지난해 8월에는 의정부시 금의 뉴타운 6개 구역 전체 지구가 해제되는 등 지자체들이 잇따라 뉴타운 지구 해제에 나서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 2009년 12개 시, 23개 지구, 213개 구역에 달했던 경기도내 뉴타운 사업지역은 현재 7개 시, 13개 지구, 107개 구역으로 절반 가량 줄어들었다.이는 부동산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사업성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해당 지자체들은 ''뉴타운 출구전략''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지난해 말 국회에서 건설사가 뉴타운 재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부담했던 비용의 환수를 포기할 경우 각종 세제혜택을 주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이 개정되는 등 제도적 장치도 일부 마련됐다.박완기 경기경실련 사무처장은 "경기도의 경우 한꺼번에 너무 많은 곳을 뉴타운으로 지정하고 부동산 투기바람에 편승했다가 부동산경기가 침체되면서 급속히 무너지고 있는 것"이라며 "도가 매몰비용지 원 등 서민들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대책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대구시장선거 본격 ‘레이스’ 돌입 6·4 지방선거 시도지사 및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4일 대구 경북에서는 모두 6명의 후보들이 등록했다. 이날 예비후보 등록이후부터 선거사무소 개소, 어깨띠 착용, 명함배부 등 제한적인 범위안에서 선거운동이 가능함에 따라 사실상 본격적인 지방선거 ‘레이스’가 시작됐다.대구시장선거에는 이날 권영진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배영식 전 국회의원, 주성영 전 국회의원 등 모두 3명이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표밭갈이에 나섰다. 주성영 예비후보는 이날 후보등록 직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선거전에 돌입했다.주 예비후보의 개소식에는 주호영 새누리당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유승민, 조원진, 윤재욱, 김희국, 김상훈, 홍지만, 류성걸, 이한성(문경·예천) 등 9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배영식 예비후보도 충혼탑을 참배한 뒤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예비후보 등록 첫 행보를 소외계층과 시민들 곁에서 보냈다”며 “40년 경제전문가로서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소외계층에 희망사다리를 놓고, 박근혜정부의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명품창조도시 대구를 만드는데 기필코 성공하겠다”고 말했다. 배 예비후보는 오는 12일 오후 2시 노보텔에서는 ‘경제를 談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권영진 예비후보는 후보등록후 최대 전통시장인 칠성시장 등을 방문했다. 권영진 예비후보는 “대구를 창조경제수도와 창조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대구 경제를 재건하겠다”며 “이를 통해 임기중 50만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일자리 시장’ 과 창의적 교육을 통해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권 예비후보는 오는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0
- 제167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폐회 지난 1월 23일 개회한 제167회 원주시의회 임시회가 지난 1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원주시로부터 2014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받고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거쳐 ‘원주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의안을 원안의결하고 ‘원주시 농가 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의안을 수정의결 했으며, ‘단계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변경)’안에 대한 의견서를 채택했다.유석연 의원이 발의한 ‘국도대체우회도로 서부구간(장양~흥업)의 제4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 반영 건의안’, 곽희운 의원이 발의한 ‘지방도 제404호선(문막~운계) 도로 확·포장 추진 건의안’ 및 황보경 의원이 발의한 ‘강원 원주 혁신도시 산·학·연 유치지원센터 설치 등의 건의안’을 채택하여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지난해 6월 구성된 보행환경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류인출)는 주요 활동사항 및 성과를 담은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신재섭 의원으로부터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8
- 이명수 국회의원, 충남도지사 출마 공식 선언 새누리당 이명수 국회의원이 충남도지사 출마 의지를 밝혔다. 이명수 의원은 지난 23일(목) 기자회견을 갖고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일등충남이 지난 4년간 정부종합행정평가 최하위권, 2013년 전국 17개 광역단체 청렴도 평가 17위 등 꼴찌로 추락했다”며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실정을 정면 겨냥했다. 이어 이 의원은 “개발지역인 천안 아산 당진 및 내포신도시 주민들은 교육, 문화, 생활편의 인프라 부족을 호소하고, 개발에서 소외된 서해안권과 내륙지역 도민들은 응급시설을 비롯한 보건의료시설조차 부족한 실정”이라며 “충남도민의 삶이 더 이상 대권놀음의 볼모나 나쁜 정치바람의 희생양이 되어선 안 된다. 새롭게 비전을 만들어 혁신하고 정책을 개발, 일등충남을 재건해서 대한민국 분권자치를 선도하고, 박근혜 정부 성공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새누리당 충남도지사 후보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선경쟁력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이번 충남도지사 선거는 충남 발전을 가로막아온 무능과 부패, 또 나쁜 정치의 소용돌이와의 싸움”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명수 의원은 충남도, 청와대, 총리실 등을 거쳐 2004년 충남도 행정부지사로 명예퇴직하기까지 25년을 공직에 근무했다. 이후 건양대 부총장, 나사렛대 부총장 등 교육계를 거쳐 2008년 18대 총선에서 충남 아산 지역구의원으로 당선, 현재 재선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5
- 부동산 제도, 2014년도 어떻게 달라지나? 올 한해 부동산시장은 각종 제도 변화에 힘입어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을 예상된다. 취득세율 인하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중과 폐지, 통합모기지(디딤돌론) 및 전세금 안심대출 시행, 주택 청약대상 확대 등 시장에 우호적인 정책과 제도가 시행되기 때문이다. 2014년 달라지는 부동산 관련 주요 세제 및 제도에 대해 살펴봤다. 취득세율 인하,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 주택 유상취득에 따르는 취득세율이 영구 인하됐다. 거래가액 6억원 이하 1%, 6억~9억원 2%, 9억원 초과 3%로 변경되며, 다주택자에 대한 차등 세율도 폐지된다. 과거에는 9억원 이하 1주택 2%, 9억원 초과와 다주택자 4%로 적용됐다. 또한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50~60%의 중과제도가 폐지되면서 1월부터 6%~38%의 일반세율이 부과된다. 리모델링 수직증축 시행 공동주택 리모델링 수직증축을 허용하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2014년 4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전망이다. 지은 지 15년 이상 된 공동주택을 현재 층수에서 최대 3개 층까지 증축하고 최대 15%까지 가구 수를 늘릴 수 있게 된다. 또한 정부는 특별시, 광역시, 대도시에서의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에 따라 도시과밀 및 일시 집중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의견을 거쳐 10년 단위의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통합모기지(디딤돌론) 상품 출시국민주택기금과 보금자리론이 ‘통합모기지’라는 새로운 대출상품으로 출시되면서 적용 대상은 확대되고 대출금리는 인하될 예정이다. 현재 정부 자금이 들어가는 정책 모기지로는 근로자 서민 및 생애최초 주택구입 자금 대출과 우대형 보금자리론이 있다. 올해에는 하나로 통합돼 1월 2일부터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 원 이하(생애최초는 7,000만 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주는 통합된 모기지를 이용하면 된다. 통합정책 모기지는 소득 수준과 만기에 따라 시중은행보다 낮은 연 2.8~3.6%의 금리를 적용하며 고정금리와 5년 단위 변동금리에서 고를 수 있다. 최대 연체 이자율도 은행 최저 수준인 10%로 인하돼 대출 문턱을 낮췄다. 아파트관리 지원센터 설립 및 주택임대관리업 도입 정부가 2월부터 ‘아파트관리 지원센터’를 설립해 아파트 관리를 전문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파트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주택관리공단(LH산하)을 통해 아파트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선진국에서 활성화된 주택임대관리업이 본격 도입되면서 집주인과 세입자간의 분쟁 등이 임대관리업체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주택청약 만 19세 이상으로 확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라 주택 청약 가능 연령이 만 20세 이상에서 만 19세 이상으로 완화된다. 지난 2013년 7월 민법상 성년 나이가 만 19세로 낮아진 데 따른 것이다. 현재 연령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는 주택청약 종합저축을 제외한 청약 예·부금 가입 연령도 만 20세 이상에서 만 19세 이상으로 낮아진다.아울러 다자녀가구나 신혼부부, 생애최초 주택 특별공급 운용지침에 따라 성인 연령기준 역시 만 20세에서 만 19세로 낮아진다. 이에 따라 생애최초나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주택 특별공급을 신청할 때 소득산정에 포함되는 성인이 만 19세 이상 세대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현재 생애최초,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주택 특별공급을 신청하려면 세대주와 성년인 세대원 전원의 소득 입증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그동안 개정 민법이 시행된 이후에도 주택관련 제도의 성년 규정은 20세와 19세가 혼용돼 있었는데 이를 19세로 통일할 수 있게 돼 이에 따른 혼란이 상당부분 줄어들 전망이다. 전세금 안심대출 시행전세금 안심대출은 세입자가 전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권리를 은행에 넘기고 금리를 낮춰 받는 기존의 ‘목돈 안 드는 전세제도Ⅱ(전세금 반환청구권 양도방식)’와 전세계약 종료 후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못할 때 대한주택보증이 책임지는 ‘전세금 반환보증’을 결합한 상품이다. 1월 2일부터 우리은행에서 시범 판매되며. 대출을 신청하면 세입자의 전세금 반환청구권을 넘겨받은 대한주택보증이 전세금 상환을 보증하며, 시중은행 일반 전세대출의 연 4.1% 수준보다 0.4% 낮은 연 3.5~3.7% 금리가 적용된다. 전세계약이 끝난 뒤 집주인이 한 달 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거나 집이 경매로 넘어가는 경우 대한주택보증이 전세금을 대신 돌려준다. 건설사, 전·월세로 운용하다 일반분양하면 선착순 분양 가능건설사는 주택시장 상황에 따라 아파트 분양 물량과 시기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게 된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에 따라 건설사가 아파트 단지를 쪼개서 공급할 수 있는 ‘입주자 분할 모집’ 단지의 기준은 현행 400가구 이상에서 200가구 이상 단지로 완화된다. 입주자 분할 모집의 최소 단위도 기존 300가구 이상에서 50가구 이상으로 축소된다. 또 3회까지만 가능했던 분할 분양(단지 쪼개기) 횟수도 5회까지 가능해진다. 또 건설사가 아파트를 다 짓고 2년 이상 전월세로 임대를 주다가 일반분양에 나설 경우 청약통장 여부와 관계없이 선착순 분양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건설사들이 공급 물량의 일부를 후분양으로 전환할 경우 대한주택보증의 지급보증 등을 통해 금융회사로부터 연 4~5% 수준의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전문가 인터뷰-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배규 이사2014년 안양권 부동산 시장을 전망한다 2013년 말을 기점으로 부동산 시장을 가로막고 있던 두 개의 세금관련 개정법이 처리됐다. 취득세 영구 인하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폐지가 그 것.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배규 이사는 “그동안 최고 4%가 넘는 세율로 취득세 부담이 만만치 않았다”며 “올해부터 6억 이하 주택의 경우 1%로 취득세가 통합되어 주택을 구입하는 부담이 줄어들면서 부동산 시장도 다소 활기를 띨 것”이라고 전망했다.집을 많이 소유한 사람들이 집을 팔 때 과세되던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제도 역시 1월 국회를 통과하며 폐지됐다. 김 이사는 “평촌 산본의 경우 집 값 대비 전세가격이 70%를 웃돌고 있는 상황”이라며 “매년 10만쌍 이상의 신혼부부가 탄생하고 있고 과천시 수천세대의 아파트가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안양 등 수도권 남부지역의 전세가격 및 아파트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금이라도 내 집 마련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한편 평촌 산본 등 우리지역은 15년 이상 된 아파트가 많은 지역으로 리모델링 수직증축 법안 시행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변동이 예상된다. 오는 4월부터 15년 이상 된 공동주택의 경우 3개층 수직증축과 2014-01-15
-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4년 1월 3주 송파소식 더 특별한「송파구 박물관나들이 10번째 」송파구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송파구박물관나들이 10th’를 진행한다. 송파구박물관나들이는 관내 위치한 7개의 뮤지엄(롯데월드 민속박물관, 몽촌역사관, 서울올림픽기념관, 송파구립예송미술관, 한국광고박물관, 한미사진미술관, 한성백제박물관)이 함께 진행하는 연계 관람 프로젝트이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7개의 박물관을 차례로 방문하며 관람 확인 스탬프를 받게 된다. 참가기관을 섭렵하며 스탬프를 모두 채우면, 마지막 뮤지엄에서 공식 수료증과 함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각 박물관별로 전시기간과 관람요금이 다르므로, 방문 전에 홈페이지나 유선을 통해 상세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송파예송미술관 02-2147-2810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02-411-4769 ■몽촌역사관 02-422-0957 ■서울올림픽기념관 02-410-1395 ■한국광고박물관 02-2144-0136 ■한미사진미술관 02-418-1315 ■한성백제박물관 02-2152-5836 위례신도시 단지경유 버스노선 추가운행송파구 위례신도시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한층 편리해진다. 구는 위례신도시 시범단지(22단지, 24단지)를 경유하는 버스노선을 기존 2개 노선에서 3개 노선으로 확대하고 10일부터 운행한다. 총 2949세대가 들어선 위례신도시 시범단지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입주가 진행 중이다. 현재 입주 세대 비율은 약 40%. 구는 입주 시작에 맞춰 단지를 경유하는 서울시내버스 440번과 성남시내버스 50번 2개 노선을 운행했다. 이번에 추가되는 서울시내버스 3012번 노선은 총 29대로 송파공영차고지를 출발해 위례신도시-장지역-송파구민회관-서울교대-강남고속터미널-이촌동까지 운행한다. 이로써 위례신도시 시범단지 입주민들은 압구정동(440번, 10~18분 간격), 성남 방면(50번, 6~7분 간격), 강남고속터미널 및 이촌동 방면(3012번, 10~20분 간격) 등으로 이동 시 대중교통 이용이 편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구는 입주민들이 인근 장지공영차고지에서 강남, 광화문, 여의도 등으로 가는 9개 버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해 12월 장지공영차고지와 단지 사이에 임시통행로를 개설했다. 여기에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 중인 장지차고지 연결 보도육교가 완공되면 주민들의 버스 이용이 더욱 편리해 질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송파구, 대외기관 평가 3년 연속 1위 송파구가 서울 자치구 대외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송파구는 2011년 29개, 2012년 38개, 2013년 43개의 대외기관 평가에서 수상기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3년은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실적(6개)과 대외기관 평가를 합한 순위(총 49개)에서도 단연 1위다. 송파구가 대외기관 평가에서 거둬들인 수확은 2010년 7월 이후 총 171개 부문에 달한다. 이에 따라 송파구민들에게 돌아간 부상만 해도 20억 원에 육박한다. 이중 국제상은 BSC 성과관리 명예의 전당 헌액, 친환경 도시상인 International Green Awards, 아시아 도시경관상 등 7개로 상의 면면마다 기초자치단체에서의 수상 자체가 이례적이라 평가 받고 있다. 대통령상은 어린이 안전대상 등 3개, 국무총리상은 녹색경영대상 등 3개다. 특히 소통행정 분야에서는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강동소식 제설도구 무료 대여 서비스강동구가 ‘우리 동네 눈 치우기’ 문화의 조기정착을 위한 제설도구 무료 대여 시스템을 운영한다. 겨울철 급작스럽게 강설이 내리는 경우 각 가정에서 삽, 넉가래 등 제설도구를 사전에 준비하여 눈을 치우기는 쉽지 않은 실정이라는 것에 착안해 도입한 이번 서비스는 무료대여소 18곳과 간선도로변 주민자율 제설도구함 10곳 등 총 28곳에 740개 제설도구를 비치하여 눈치우기 도구를 필요한 주민이 사용한 후 반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또한 강동구는 동장, 통·반장, 직능단체, 생활안전거버넌스, 자원봉사자 등으로 제설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노선별 제설책임제와 마을공동체 눈쓸미 발대식 및 눈 치우기 실제 훈련 등으로 강설시 자발적인 우리 동네 눈 치우기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아리수길 일부 구간 개통강동구가 지역주민 불편사항 해소 및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아리수로 확장공사 구간 중 일부 구간(2.8㎞)을 임시 개통했다. 임시개통 구간은 선사초등학교 ~ 암사아리수정수센타 삼거리(1.1㎞) 3개차로와 가재골입구 삼거리 ~ 강일 삼거리(1.7㎞) 4개차로다.아리수로는 암사동 선사초교에서 강일동까지 이어지는 도로로 확장공사 시행청은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이며 공사 구간은 연장 3.7㎞이고 현재 공정률은 약 46%이다.아리수로는 고덕지구 재건축, 강일지구 도시개발사업, 하남미사지구 보금자리주택 건설 등으로 향후 대폭적인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어 사업비 1150억 원을 투입하여 2009년부터 도로 확장 공사를 진행중 이다. 현재 강동구는 하남미사 보금자리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 대책에 따라 6차로로 계획을 변경, 2012년 7월 추가확장 구간에 대한 도시계획 변경절차를 마쳤고 현재 토지보상 및 문화재 조사 등 법적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에코마일리지가 돈으로 돌아오네!강동구가 2013년 하반기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로 선정한 천호유원아파트, 한강현대아파트와 선린, 천호초등학교, 신명중학교 및 홈플러스 강동점에 각 200만~4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에코마일리지는 가입회원의 에너지사용량을 6개월 단위로 체크하여 10% 이상 절감한 경우 인센티브로 돌려주는 온실가스 줄이기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가정회원은 에너지 절감 목표(10%)를 달성하면 연간 최대 10만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으며, 단체회원은 에너지절감 실적이 우수한 경우 최대 40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 이번에 우수단체로 선정된 천호유원아파트와 한강현대아파트는 공용LED등 교체, 반상회를 활용한 주민동참 권유 등을 통해 아파트 전체의 에너지를 절감했다. 에코마일리지는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나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광진소식 복잡한 부동산 서류 간소화광진구가 ‘측량·수로조사 및 지적에 관한 법률’개정 시행에 따라 1월18일부터 토지, 건물 등 총 18종의 부동산 관련 공적장부를 1종으로 통합·발급하는 ‘부동산종합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지금까지는 부동산 관련 공부는 건축법 2014-01-15
- 스포츠 활동으로 다치기 쉬운 전방십자인대손상 전방십자인대는 무릎이 앞쪽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잡아주는 무릎 관절내 구조물로서 일상생활이나 심한 운동 시에도 무릎을 안정시키는 가장 중요한 무릎 관절내 구조물 중 하나이다. 전방십자인대 손상은 여가 선용의 일환으로서 스키, 보드, 축구, 농구 등의 스포츠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예전에는 스키나 보드 등을 즐기는 사람들이 넘어져 다치게 되면 발목을 부상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무릎을 다치는 사람이 많아졌다. 스키 장비가 발목을 어느 정도 보호해주는 수준으로 발전하면서 반대로 무릎을 다치는 사람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전방십자인대 손상의 전형적인 증상은 운동 중 혹은 사고로 심하게 무릎을 겹질리거나 다치게 되고, 이때 무릎에서 ‘뻑’ 하는 소리가 나는 것이 느껴질 수 있다. 심하게 무릎이 붓고, 대부분의 경우 통증으로 인해 바로 걸을 수 없게된다. 운동을 포기하고, 응급실을 찾게 되거나 가까운 정형외과로 업혀가거나 절뚝거리면서 집으로 가게 된다. 진단이 이시기에 제대로 이루어지면 적절한 치료를 조기에 받을 수 있으나, 조기 진단이 되지 않거나, 환자가 병원을 찾지 않고 방치한 경우 만성기로 접어들게 된다. 급성기에는 통증으로 인해 진찰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통증이 어느 정도 줄어든 다음 재진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기본적인 엑스레이 촬영 및 진찰을 통해서 이러한 전방십자인대 손상이 의심되면, 정밀검사(MRI)가 필요하고, 정밀검사를 하게되면, 무릎내의 동반손상, 특히 반월상연골판이나 연골 손상, 다른 인대 손상을 확인 할 수 있다. 치료는 정밀검사(MRI)에서 전방십자인대 파열이 확인되면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하여 무릎을 안정시키고 동반된 손상이 있으면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해 주어야 한다.다시 운동을 하기위해서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적 치료는 손상된 인대를 다시 만들어주는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해야 한다. 최근에는 전통적인 한가닥 재건술 뿐만 아니라 해부학적 연구에 따른 두가닥 재건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사람마다 무릎의 기능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해야한다. 본앤본정형외과의원 조용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5
- “대한민국 이름 높이려 한 큰 결심에 감사합니다” 지난해 12월 한빛부대 주둔지인 남수단 보르 인근으로 유혈사태가 확산됐습니다. 한빛부대는 평화유지 국가기반시설재건 지원업무를 위해 남수단에 파병됐습니다. 부대이기는 하지만 하는 일은 전쟁으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 의료봉사, 재건 등입니다. *280명 한빛부대원이 함께 *지난해 10월 파병을 떠나는 날 박종길 집사 부부와 아들 박광재(23) 상병지금 남수단에 있는 장병들은 모두 280명으로 지난해 10월 파병되었지요. 평화유지를 위해 UN에 지원해 선발된 인원입니다. 2012년 12월 입대한 아들(박광재 상병)이 지원했다고 이야기하기 전까지는 저도 한빛부대에 대해 잘 몰랐습니다.처음에는 많이 반대했습니다. 위험하거니와 평균기온 40℃를 넘는 힘든 곳에 굳이 왜 가려고 하냐고 만류했지요. 하지만 자신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아들의 뜻을 꺾지 못했습니다. 전쟁이 아니라 재건부대로 파견이니 위험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 위안하며 보냈습니다. 아들뿐만이 아니라 그곳에 지원한 280명 모두 남수단의 재건을 돕기 위한 순수한 의도로 갔습니다. 하지만 채 석 달이 되지 않아 보르 지역으로 유혈사태가 확산되고, 한빛부대 인근에도 포탄이 떨어지는 등 위험한 상황입니다. 그 소식을 들은 280명의 가족들은 피가 마릅니다. 소식을 들으니 일주일간 내전으로 현지인 1000여명과 UN군 3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수만명 난민들이 현재 한빛부대에 머물고 있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그 와중에 한빛부대원들은 당황하지 않고 의료지원, 난민구조 등에 최선을 다한다고 합니다. 한빛부대는 ‘남수단에 희망을, 대한민국에 영광을’을 슬로건으로 합니다. 그를 위해 고생을 각오하고 남수단의 재건을 위해 떠난 280명에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감사를 전합니다. 동시에 4월 초 돌아오는 날까지 안전하게 지내다 모든 장병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다음호부터는 새로운 감사릴레이가 시작됩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1
- 덕(德)이란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 덕(德)이란 말을 파자(破子)하면, 얻을 득(得) 마음 심(心) 두 글자를 합친 것이다. 한마디로 덕은 사랑을 바탕으로 타인을 배려하고 공감하려는 소통능력이다.2006년 10월, 5시간의 비행 끝에 베트남 경제도시 호치민에 도착했다. 내가 베트남에 간 것은 사이공이라는 도시가 왜 사람의 이름인 호치민 시티로 바뀌어졌는지 궁금해서였다. 처음으로 알게 된 호치민의 리더십은 큰 충격을 주었다. 그가 왜 베트남의 국부이자 영웅인지, 이웃집 아저씨 같이 친근하고 자상한 이미지의 호 아저씨라고 불리고 있는지 그 이유를 알면 사이공이라는 도시가 호치민 시티로 개명한 이유에 대해서 누구든 수긍할 것이다. 베트남의 독립을 위해 한평생을 살다간 호치민은 7개 국어를 했던 지도자였고 휴먼스피치의 대가였다. 1960년 초 인도차이나 전쟁이 한창일 때 호치민은 세계 역사상 유례가 없는, 베트남의 유능한 학생 15만 여명을 외국에 유학 보내기로 결정한다. “우리도 총 들고 싸우겠습니다.”“너희들은 공부하는 것이 바로 전투다.”“너희들은 결코 학업을 마치기 전까지 조국에 돌아와선 안 된다. 너희들의 사명은 통일이 된 후 폐허가 된 베트남을 아름다운 나라로 재건하는 일이다. 그러기 위해 통일 조국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실력을 길러라.”나라의 미래를 위해 전쟁 와중에 자국 학생 15만 여명을 외국에 유학 보내 교육입국을 강조했던 지도자가 일찍이 있었던가? 그 때 뿌린 씨앗이 베트남 경제 발전의 결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나는 수 십 차례 베트남 북부에서 중부, 남부를 여행하면서 만나는 사람마다 이렇게 질문을 해 보았다. “What do you think of Ho Chi Minh?(호치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그때 들려온 대답은 하나같이 Bac ho(박호 : 호 아저씨라는 뜻)였다. 젊은 시절 외국생활을 통해 서양문물을 접했고, 국가를 위한 애국심에 청렴, 청빈한 생활을 스스로 실천하면서 덕으로 국민들에게 다가간 인간적인 지도자였던 것이다. 지금 이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지도자의 모습은 어떨까? 국민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덕으로 소통하는 지도자가 아닐까? 그래서 베트남 행 비행기를 다시 타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지도 모르겠다. 데일카네기코스 프로그램문의 : 042-488-3597 www.ctci.co.kr카네기 청소년(초·중·고) 대학생 리더십 캠프 : 2014년 1월 2일(목)~4(토) 2박3일 캠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2
- 서초구 소식 - 2013년 12월 2주 서초구, 금융전문가 양성과정 통해 일자리 창출서초구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관내 베이비부머 세대와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금융 관련 자격증 3종 취득을 목적으로 하는 금융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했다.4월부터 10월까지 펀드투자상담사 60시간, 증권투자상담사 100시간, 파생상품투자상담사 80시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73명의 수강생 중 56명이 수료했고 그 중 3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20명은 한국투자증권에 일자리를 얻는데 성공했고 나머지 14명은 유퍼스트보험마케팅, 한국투자공사, 제2금융권, 공공기관 및 일반기업 등에 취업해 각종 금융상품 상담을 통한 투자권유를 진행하는 금융전문직으로 일하게 됐다.무엇보다 이번 금융전문가 양성과정의 성과는 시험 준비과정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금융 분야의 일자리를 얻게 되면서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자신감을 회복하도록 도운 점이다.펀드투자권유대행인 및 증권투자권유대행인으로서 금융권 취업을 희망할 경우 자격증은 필수로 갖추어야 하지만 47세 이상인(68년도생 이전)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금융 전문 분야 자격증 도전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교육을 시작하자 교육생의 70%를 차지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는 교육 내용 숙지와 자격증 도전에 어려움을 호소했다. 구는 수강생 특성을 고려해 반복학습이 절실히 필요함을 느끼고 교육 과정별 스터디를 구성, 심산기념문화센터와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강의실을 제공하고 이론 및 문제풀이 온라인 보충강의, 모의고사 등을 진행했다. 그 결과 7월, 9월, 11월에 개최된 자격증 시험에서 수료생들의 응시대비 합격률은 펀드투자상담사 70%, 증권투자상담사 73%, 파생상품투자상담사 73%로 높았다.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 중 8명은 펀드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에 이어 증권투자상담사까지 합격해 금융 3종 자격증 모두를 취득했고 당당히 금융전문인력으로서 자립할 수 있게 됐다. 서초구, 독거노인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서초구는 12월 10일부터 18일까지 취약한 환경에 놓인 독거노인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기안전점검과 오래되고 낡은 전기매트 교체 등 난방용품을 지원한다.우선 서초구와 서초 어르신행복e음센터는 관내 독거노인들 중 장마철 누수 등으로 전기안전점검이 시급한 28세대를 선정해 관내 중소기업의 도움으로 전기안전점검과 노후설비 교체, 수리 등을 지원한다. 또한, 12월 10일(화)에는 자원봉사자와 노인돌보미로 구성된 ‘행복봉사단’이 독거노인 120가구에 전달할 겨울난방용품 키트를 제작했다. 키트의 구성품은 전기장판, 목도리, 모자, 장갑, 핫팩으로 서초구에서 대상 가구별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됐다.제작한 키트는 오는 18일까지 행복봉사단이 독거노인 댁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며 낡은 전기장판교체와 함께 올바른 사용법, 전기안전교육과 화재예방 요령도 함께 알려준다.이후에도 각 가정에 대한 책임 담당을 지정해 혹한기 한파 및 폭설 시 독거노인의 안전 확인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초구, 부동산 최고경영자과정 모집2011년 전국 최초로 행정기관 주도하에 운영하기 시작한 ‘서초구 부동산 최고경영자과정’이 현재 382명(6기 수료예정자 포함)의 수료자 배출을 앞두고 있다.이미 유수의 대학원에서 부동산 관련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고 일부 지자체에서는 대학 위탁 방식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지만 ‘서초구부동산 최고경영자과정’은 서초구가 모든 학사관리를 직접 운영한다.강의실이 반포동(반포1동 주민센터 5층)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은 것도 장점이다.주요 강의는 재개발, 재건축, 경매, 금융, 계약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월 1회 교양강좌도 열린다. 이 강좌는 맞춤형 강좌 개설 및 쾌적한 교육 환경, 그리고 체계적인 관리 운영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서초구만의 특화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모집정원은 60명인데 남녀 비율을 5:5로 선발하며 약 2.5: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수강료는 30만원(6개월 과정)으로 매우 저렴하며 전업주부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들로 구성돼 있다.제7기 ‘서초구 부동산 최고경영자과정’을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합격자는 12월 27일(금) 개별통지 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02- 2155-69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