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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력별 효율 학습으로 단기간에 고득점 이뤄내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부터 승진을 앞둔 직장인들까지 영어실력을 확인받기 위해 공인점수가 필요한 성인들에게 활용도가 높은 토익이 선택받고 있다. 원하는 목표를 위해 반드시 점수를 내야 하는 토익은 시험에 대한 이해와 전략적인 학습방법이 중요하다.이런 이유로 분당 정자동에 오픈한 성인 토익전문 어학원 ‘월드 와이드 토익’이 인근 직장인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강남 해커스 어학원 출신 강사진들이 선보이는 특별한 수업은 시간에 쫒기는 성인들에게 확실한 해법을 제시해주기 때문이다.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활용도 높은 토익에 주목입시에서 공인시험 성적 기재가 금지되면서 영어 공인시험에 대한 관심 또한 낮아졌다. 하지만 대학입시에 성공하고 나면 상황은 달라진다. 취업은 물론 직장에서의 승진을 위해 자신의 영어실력을 증명해야 하기 때문이다. 취업준비생 뿐만 아니라 직장인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선택하는 영어 시험인 토익은 최근에는 공무원 영어시험으로 대체되기도 했다.김경연 원장에 따르면, 정해진 유형으로 구성된 토익에 대한 철저한 이해만 있다면 단기간에 점수를 올리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고 한다. 김 원장은 “‘월드 와이드 토익’은 많은 학습시간을 내기 어려운 성인들에게 효율적으로 점수를 올릴 수 있는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을 해결책으로 제안합니다”라며 성인 전문 토익학원을 오픈한 이유를 명확히 밝혔다.토익 전문가가 제시하는 고득점 키워드: 문법, 어휘. 풀이 스킬토익은 단기간에 원하는 점수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넓은 범위에서 출제되는 토익에서 원하는 점수를 얻으려면 전략적인 학습이 필요합니다. 토익에 맞춰진 문법과 어휘 학습으로 기초를 탄탄하게 하고 파트별 문제풀이 스킬로 점수를 내는 것이 고득점을 위한 확실한 방법입니다.”라고 김 원장은 강조한다.가장 최근에 실시된 시험까지 놓치지 않고 분석해 선별한 빈출 유형을 토대로 만들어진 자체교재는 이곳의 자랑이다. 발 빠르게 지난 5월부터 실시된 신 유형을 철저히 분석해서 난이도 높은 파트별 문항수의 변경에 대비한 이곳의 수업은 독해와 어휘의 까다로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토익은 점수대별로 문제 레벨이 나뉘어 있어 수준에 맞는 문제들을 정확하게 풀어내는 것이 단기간에 본인이 원하는 점수를 내는 방법이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빈출 유형을 꿰뚫고 있는 실력 있는 강사와 교재가 필요한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학생들과 달리 주변 유혹에 노출되기 쉬운 성인들에게는 철저한 관리와 동기부여가 필수. 매일 내주는 과제로 스스로 실력을 다지고 수업 후에는 스터디 전문가인 타일러 장 부원장이 스터디 전용공간에서 수업에서 해결하지 못한 부분을 확실히 해결해준다. 또한, 평소에 시험대비 훈련으로 실전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도 놓치지 않는다.특히, 매달 시험 1주일 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특강의 기회까지 주어진다. 홈페이지에 사전예약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는 고득점을 위한 마지막 점검의 역할을 톡톡히 해준다.차별화 된 성인 영어회화 반, 상황에 맞는 비즈니스 회화 구사력 갖출 수 있어일상의 일들을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일상회화와는 달리 비즈니스 회화는 어법에 맞는 정확한 언어구사가 중요하다. 성인들의 이런 요구에 맞춰 개설된 전문 비즈니스 회화 반은 토익은 물론 실생활에도 꼭 필요한 도움을 주기에 판교 테크노밸리 등 영어가 필요한 직장인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상황별로 자주 쓰는 표현을 반복적으로 연습하여 말문이 터질 수 있도록 하는 수업은 한국어와 영어가 자유로운 교포출신 타일러 장 부원장이 맡는다. 100%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이지만 혹시 이해하지 못한 부분은 한국어로 설명들을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다. 더욱이 오랜 기간 학생들을 지도해온 노하우가 축적된 자체 교재로 진행되는 체계적인 수업은 그날 배운 문장은 철저한 연습으로 실제 상황에서 확실히 적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문의: 031-716-0505 2016-09-13
- 학생부종합전형의 시작과 끝은 독서다 대학입시에서 수시 학생부중심전형이 대폭 확대되면서 ‘독서’는 입시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되고 있다.특히 서류평가(학생부, 자기소개서 등)와 면접평가가 핵심 전형요소인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독서는 교과와 비교과를 연결해서 수험생의 사고력을 평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요소이다.지난 20년간 입시전문가로 활동해온 김지원씨가 입시를 꿰뚫는 인문고전 독서법을 소개한 신간 <입시에 통하는 인문고전 읽기>(2016. 9)를 출간했다.강남의 한 카페에서 김지원 저자를 만나봤다.김지원 저자는 오랜 독서코칭 경험을 이 책 한 권에 담아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입시에 꼭 맞는 인문고전 독서법을 알려준다. 1부에서는 매년 바뀌는 우리나라 입시제도에서 독서의 중요성과 전 세계적인 독서교육 열풍을 살펴본 후 인문고전은 왜 읽어야 하며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독서에서 시작된 공부의 힘이 어떻게 다른 공부로 이어지는지 밝히고 있다.2부에서는 현재 우리나라 대학입시의 대세인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인문고전 독서가 얼마나 큰 영향력을 미치는지, 자신의 독서기록을 입시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 입시 전 반드시 읽어야 할 인문고전 필독 리스트부터 독서 포트폴리오 짜기까지 소개하고 있으며 독서가 학생부 독서활동 항목 외에 다른 항목에도 어떻게 기재할 수 있는지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끊임없이 바뀌는 우리나라 대학입시에서 흔들림 없이 1등급을 유지하는 학생들의 비결은 무엇인가?입시제도가 아무리 바뀌어도 ‘수학능력이 우수한 학생 선발’이라는 입시 본연의 목적은 바뀌지 않는다. ‘수학능력’의 핵심은 언어능력과 수리능력, 메타인지능력 등인데 이 능력들은 많이 읽고, 생각하고, 쓰고, 말하면서 길러진다. 다시 말해 사고력을 바탕으로 문제해결력을 갖춘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것이 입시제도라 할 수 있다.사고력 향상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독서이며 어려서부터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토론하고 글을 쓰는 등 체계적으로 독후활동을 한다면 공부 내공을 쌓을 수 있다. 그중에서도 인문고전 독서는 고차원적인 사고능력을 키워주므로 이를 통해 공부하는 힘을 갖춘 아이는 교육과정과 입시제도가 바뀌어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 물론 독서와 함께 수리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수학 공부도 뒷받침되어야 한다.따라서 ‘김지원 교육’에서 가르치는 것이 독서와 수학이다. 초등부에서 독서와 수학 교육으로 어려서부터 책 읽는 습관과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독서는 많이 읽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깊이 있게 정독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 입시에서 독서는 어떻게 중요해졌나?요즘 교육계의 이슈는 ‘학생부종합전형’이다. 학업성적이 아니라 ‘학업역량’을 기본으로 발전가능성,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학생을 선발한다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취지는 우리 교육이 지향할 바람직한 방향이다.학생부종합전형을 잘 살펴보면 그 시작과 끝은 독서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은 학생은 자기에 대한 이해가 높고 좀 더 적극적인 진로활동을 할 수 있다. 또, 고교 활동을 기록으로 남기고 자기소개서를 쓰고 면접을 보는데 필요한 표현능력도 모두 독서로부터 나온다. 독서능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사고력과 자기성찰 능력을 갖춘다면 누구에게나 기회가 있는 것이 학생부종합전형이다. 흔히 학생부종합전형을 ‘금수저’ 전형이라고 하는데, ‘금수저’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한계가 있고, ‘흙수저’라도 책을 읽는다면 기회가 된다.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는 교과와 비교과로 나뉘는데 모든 영역에서 독서가 빠지지 않는다. 생활기록부에 ‘독서활동상황’이라는 항목이 별도로 있지만 교과 관련 항목인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도 독서활동을 기재할 수 있다.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과 관련하여 어떤 궁금증이 생겨났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책을 찾아보고 어떤 탐구활동을 하였는지 등을 기록할 수 있다. 정성평가인 학업능력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활동이 바로 독서다. 비교과의 핵심인 창의적 체험활동(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에도 독서를 접목시켜서 기재할 수 있다. 각각의 활동이 구슬이라면 그 구슬을 꿰는 실이 독서인 것이다.또한, 학생부종합전형 비교과 평가에서 진로와 독서는 양대 핵심요소라 할 수 있는데 이 둘은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다. 진로활동은 자기이해, 진로탐색, 진로결정 등으로 이어져 학생부에 기재되는데 그 과정에서 모두 독서와 연관이 있다. 어린이는 위인전이나 역사, 중고생은 인문학, 역사, 철학책 등을 읽으며 자기이해와 진로탐색을 하게 된다. 구체적인 진로활동을 할 때도 희망전공과 관련된 깊이 있는 책을 선정해 탐구활동을 하게 된다. 즉, 진로활동으로 방향을 정하고 독서로 그 내용을 풍성하게 만든다.입시로 통하는 바람직한 인문고전 독서법은?인문고전이란 문학, 역사, 철학으로 대표되는 인간의 가치탐구와 표현활동을 연구한 인문학 분야의 고전을 뜻한다. 인류의 유산이라 할 수 있는 인문고전은 사실 성인도 읽기가 쉽지 않은 책들이다. 그러나 <논어>, <맹자>, <삼국지>, <삼국유사>와 같은 책들을 10대 때부터 반복해서 읽는다면 충분히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특히 인문고전은 많은 양을 읽겠다고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한 권이라도 제대로 읽는 것이 중요하다. 비교적 읽어내기 쉬운 문학이나 역사부터 시작하여 차츰 정치, 철학으로 그 범위를 확장해 나가면 된다. 예를 들어 <논어>는 대표적인 고전이고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그렇지만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니므로 한 문장 한 문장 음미하며 여러 번 반복해서 읽는 것이 중요하다. 실용서적은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빨리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전은 지식을 얻기 위한 책이 아니라 지혜를 얻기 위한 책이므로 한 권이라도 자기 것으로 소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아울러 각자의 독서목록을 만들어 가면 좋다. 추천도서는 그야말로 추천도서에 지나지 않는다. 진로, 전공 등을 고려해 각자에게 맞는 책들이 있다. 누가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시행착오를 하더라도 스스로 자기 수준에 맞는 책을 고르고 독서하는 법을 배워가야 한다.‘김지원 교육’은 각자의 진로 관련 로드맵을 설정하고 그에 맞는 독서활동을 개별적으로 코치한다. 인문 고전은 슬로우 리딩으로 깊이 있게 읽으며 토론하고 더불어서 각자의 진로에 맞는 개별 독서도 병행해 독서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게 된다. 독서 관련해 청소년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독서를 통해 자기이해와 자기 가치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독서가 나를 성장시키는 도구도 되고 치유의 도구가 되기도 한다.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서는 경험을 많이 해야 하지만 경험은 시간적 물리적 한계가 있다. 독서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간접체험이다.급변하는 입시환경 속에서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걸으며 유연하게 변화에 적응하려면 ‘나는 누구인가’, ‘나는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를 끊임없이 질문해야 한다. 나’에 대한 탐색에 가장 좋은 것이 독서이다. 학생들은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대학입시뿐만 아니라 수많은 시험 앞에 놓이게 된다. 그 때 내 인생의 leader가 되기 위해서는 reader가 되어야 한다. 독서는 내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김지원 저자는학습과 독서, 진로상담 전문가로 지난 2016-09-09
- 9월 모평 후 수시지원 및 마무리 학습전략 9월 모의평가 시험을 마치면 2017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이 곧 이어진다.강남의 고3 수험생들은 눈앞에 닥친 수시 지원을 위한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하며, 나아가서는 11월의 대입 수능시험을 앞두고 마무리 학습전략을 어떻게 짜야 할지 9월 모의평가 시험이 끝난 직후 강남 자사고인 세화고등학교 교사들에게 궁금한 이야기를 들어봤다.도움말 세화고 박기혁 교무부장, 이장원 3학년 부장교사, 임제빈 교사, 배종오 교사, 차재만 교사, 최승용 교사,유형호 교사, 장원영 교사, 정중영 교사, 정창욱 교사, 이상용교사, 오영주 교사9월 모평 결과 토대로수시 지원전략 냉정히 검토해야9월 모의평가는 재수생은 물론 반수생까지 함께 시험을 치러 실제 수능과 응시인원이 거의 같아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9월 모의평가 후 수시 지원전략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일은 9월 모의평가 시험 결과를 수시 지원에 활용하는 일이다. 이와 관련해 세화고 이장원 3학년 부장교사는 9월 모의평가 시험 결과를 토대로 지금까지의 수시 지원전략을 냉정히 수정해야 한다고 했다. 예를 들면 가채점 결과보다 내신 성적이 좋은 학생의 경우라면 학생부종합전형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가채점 결과가 6월 모의평가보다는 떨어졌지만 최저기준을 어느 정도 충족시킬 수 있다면 수능 이전 실시 논술전형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내신보다 가채점 결과가 좋고 그중에서도 수학과 과학탐구 과목의 성적이 우수한 자연계 학생의 경우는 수시 지원 시 소신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채점 결과가 월등하다면 수능 이후의 논술전형을 지원한 후 정시전형을 노리는 것도 고려해 볼만하다고 했다.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술전형이나 학생부종합전형을 지원할 경우 9월 성적을 기준으로 정시합격 가능권보다 상향하여 소신 지원을 하되 지나친 상향은 금물이라고 한다. 임제빈 교사는 9월 모의평가의 가채점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할 경우 수능 이후에 논술전형 시험을 치르는 대학을 반드시 한 곳 정도 안정, 하향 지원으로 생각해볼 것을 권했다. 또한 여섯 번의 기회가 주어지는 수시 지원 직후 막연한 기대감으로 수능 준비를 소홀히 하는 어리석은 학생이 올해에는 없기를 바랐다. 수능 준비가 곧 수시 논술 준비,노출된 부족한 부분 완벽하게 보완해야올 수능 경향을 예측할 수 있는 이번 9월 모의평가는 6월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비슷한 난이도를 보여줬다. 배종오 교사는 과거와 달리 수능 준비가 곧 수시 논술 준비를 겸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기를 당부했다.국어 과목의 예를 들면 비교적 긴 지문에 딸린 6문항 문제들과 수학 나의 21번, 30번 문항 그리고 영어시험의 빈칸추론 문제와 간접쓰기, 문법 문제 때문에 다소 충격을 받은 수험생이 있었을 테지만 기본이 튼튼하다면 크게 흔들릴 상황은 아니었다고 했다. 박기혁 교무부장 교사 역시 이번 9월 모의평가의 체감 난도가 높아서 실의에 빠진 수험생도 있을 터이지만 그래도 모의평가는 자신의 부족함을 점검하는 기회로 절대 절망할 필요가 없다고 조언했다. 올 수능 문제유형은 사실상 9월 모의평가 시험으로 정해졌다고 할 수 있다. 수험생들은 남은 시간동안 이번 9월 모의평가 시험으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이 노출되었다면 이 부분을 완벽에 가깝게 보완하는 학습전략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향후 정시 지원과 합격을 위해 9월 모평을 치른 고3 수험생들은 어떤 학습전략을 펴야 할지 주요 과목 교사들의 조언을 모아봤다. 9월 모의평가 이후의 과목별 학습전략▶국어(박기혁, 차재만 교사)강남 학생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국어가 이번에는 지문이 길어져 어렵다는 느낌을 주었다. 하지만 출제 경향은 6월 모의평가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차이라면 문학-독서-문학의 순서로 문항 배열이 되었다는 점과, 운문 문학보다 산문 문학이 강화된 느낌 정도이다. 또한 이번 시험은 지난해까지의 시험에서 문항의 보기로 주어졌던 외적 준거가 지문 안으로 들어온 것이 특징이다. 6월 모의평가에는 고려 속요 이론이 동동, 가시리와 함께 출제되었는데 9월 모의평가에는 전기소설 이론과 김현감호, 이생규장전이 출제되었다. 긴 지문이 있는 문법 문제의 경우 6월 모의평가에는 중세문법이, 9월 모의평가에는 직접구성요소 분석이 출제되었다. 상위권에서는 문법 한두 문제가 운명을 가르는 만큼 개념 정리를 반드시 해줘야 한다.문학도 마찬가지다. 작품에 연연해하지 말고 개념과 원리에 충실한 공부를 하라고 권하고 싶다. 독서의 경우도 기출 지문과 문제를 통해 평소 분석적 읽기 연습을 충분히 한다면 지문이 다소 길어도 당황하지 않을 것이다. 품사, 문장의 종류, 문법요소, 시각 자료가 첨부된 과학·기술 분야의 독서지문, 수학 관련 독서지문, 사설시조 이론과 사설시조, 운문과 산문 복합 문제 등의 대비가 필요하다. 주말을 이용하여 모의고사 문제를 실제의 시간대로 풀어보는 연습을 많이 하기를 권한다.▶수학 가형(임제빈 교사)이번 9월 모의평가의 경우 단원별로 골고루 출제되었다. 다만 세트형 문제, 지수로그 관련 실생활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다. 따라서 수능까지 남은 시간동안 9월 모의평가로 파악된 취약 단원에 대한 EBS수능 특강과 완성문제의 복습을 먼저 해야 한다. 특히 수학은 실전모의고사를 수능 시간보다 10분정도 부족하게 시간을 재서 연습을 해야 한다. 매일 매일 수학의 세부 과목별로 일정한 시간을 투자해서 수능 감각을 유지해야 하는 것이 기본 중의 기본이다.▶수학 나형 - 미적분1(배종오 교사)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나형은 20, 21, 29, 30번 문항의 고난이도 변별력을 요구하는 문항을 맞히는 것이 관건이었다. 20, 21, 29번 문항은 미적분1에서 30번 문항은 수학2에서 출제되었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는 인문사회 과정인데도 그동안 가형에서만 출제되었던 사차함수의 미분가능성을 이용하는 고난이도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되어 학생들은 앞으로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그동안 수학 가형에서 출제되었던 사차함수의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 수능에 대비해야 한다. ▶영어(최승용 교사)9월 모평은 지난 6월 모평보다 조금 쉬운 수준으로 전반적으로 평이했다. EBS연계 교재의 간접 연계 방식이 늘어나는 추세여서 학생들이 느끼는 EBS 연계 체감도는 그다지 높지 않았다. 중하위권에서는 여전히 빈칸추론 문제가 약점일 것이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영어 학습의 마무리는 기출문제를 통해 마지막까지 보완해야 한다. 또한 향후 절대평가를 앞두고 영어가 쉽게 출제되고 있는 경향이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무엇보다도 남은 시간은 어휘력을 보강하면서 모의고사를 꾸준히 풀어 수능 감각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사회탐구 영역 총평과 전략(유형호 교사)각 과목에 따라 조금씩의 차이는 있겠으나 <생활과 윤리>, <동아시아사>를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6월과 비슷한 수준이다. 남은 기간 동안 사회탐구 과목의 학습전략은 새로운 문제를 찾아 방황하면서 자신감을 상실하기보다는 지금까지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확인하면서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교재는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 자신이 공부하고 있는 바로 그것이다. 여기에 하나 더 욕심을 낸다면 실전 연습이다. 사탐의 경우 한 문제만 틀려도 등급이 바뀔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한국사(장원영 교사)전근대 부분에서 약 50%, 근현대 부분에서 약 50%의 비중으로 출제되었으며 기본 개념 확인형 문항과 자료 분석형 문항의 비중이 높았다. 6월과 마찬가지로 매우 쉬워 수업 시간 선생님의 정리를 놓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한국사는 크게 부담이 되지 않을 것이다.▶사회문화(정중영 교사)9월 모평은 모든 단원의 주요 개념을 고르게 출제하였으나 지문이 길어서 다소 문제풀이에 시간이 2016-09-09
- 내신대비 집중수업으로 중간고사 완벽 준비 이제 곧 중간고사 기간이 다가온다. 한정된 시간 내에 각 과목마다 개념을 확실히 잡고 문제풀이를 충분히 하기 위한 스케줄 관리가 필요한 때이다. 특히 내신 경쟁이 치열한 대치동에서 중간고사를 완벽히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철저한 학교별 유형 분석과 최고의 강사진을 갖춘 ‘잉카학원’의 소수 정예 집중관리 수업은 하나의 해법이 될 것이다.국·영·수·사·과 각 과목학교별 전문 강사 전담내신과 수능 전문 ‘잉카학원’은 최강의 강사진과 꼼꼼한 관리로 지난 9년간 대치동 학부모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다가올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학교별 집중관리 수업에 들어간다. 대치동 인근 중·고등학교 20여 곳을 대상으로 하며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중 희망하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영어는 내신 만점을 위한 꼼꼼한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본문 암기는 물론 부교재 및 프린트까지 완벽 분석, 암기하고 기출문제 및 다양한 변형 문제 풀이로 실력을 다진다. 최종 오답정리와 족집게 요점정리 수업을 통해 영어 내신을 완벽히 준비할 수 있다.수학은 내신 범위에 해당하는 배점 큰 서술형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상, 중, 하 모든 문제를 다루면서 특히 모르는 문제를 집중적으로 해결하는 맞춤 수업이 특징이다. 국어, 사회, 과학은 주 1회씩 월 4회 수업을 통해 확실히 만점을 받을 수 있도록 대비한다. 개념을 정리·이해하고 암기를 확인한 다음 문제풀이를 통해 20점 이상 점수를 올릴 수 있도록 이끈다.각 과목마다 학교별 담당 강사들이 있어서 출제경향, 기출문제 유형 등 내신 준비를 철저히 한다. 강사들은 서울대, 연·고대 출신에다 10년 이상의 대치동 강사 경험을 갖춘 최강의 강사진이다. 소수 정예 맞춤 수업으로탁월한 성적 향상소수 정예 수업으로 꾸준히 학부모들에게 입소문이 난 비결은 무엇일까? ‘잉카학원’의 김주경, 김영서 원장은 “1:1 수업 또는 소수 정예 팀 수업을 통해 확실한 결과를 올리려는 학부모들께서 많이 찾으십니다. 한 반 정원이 많은 대형 학원에 비해 철저하게 학생에게 맞춘 수업을 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성적이 오르는 케이스가 많습니다”라고 말했다.김주경 원장은 “강남 S여고에서 반에서 21등이던 학생이 국, 영, 수, 과 4개월 공부 후 모의고사에서 반 1등, 전교 24등의 성적을 올렸습니다. 같은 S여고의 또 다른 학생은 1개월 내신 집중관리 수업을 들은 후 영어 73점에서 91점으로, 수학 70점에서 90점으로 성적이 오르면서 전교 석차가 60등 이상 상승했습니다”라고 말했다.김영서 원장은 “소수 정예 수업의 이점을 살려서 학생이 지금 필요한 부분을 바로바로 채워줄 수 있다는 것이 저희 학원의 강점입니다. 영재고를 준비하는 D중학교 학생이 역학 파트 중등과정을 훑길 원해서 8회 수업으로 원하는 부분을 마쳤고, 또 국, 영, 수, 사, 과 외 한문수업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수업도 하는 등 맞춤 수업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감독선생님 관리하는 자습실에서확인학습까지 마쳐‘잉카학원’은 수업 후 관리수업을 통해 그날의 수업을 철저하게 익히도록 한다. SKY대학, 의대 출신 감독선생님이 학생들의 학습을 도와줄 뿐 아니라 스마트폰을 통제함으로써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 한 장소에서 여러 과목을 공부하고 또 자습실에서 확인학습까지 하기 때문에 여러 학원이나 독서실로 이동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학원 환경을 집처럼 깨끗하게 유지한다는 점도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점이다. 특히 주말이나 방학 때 텐투텐(10 to 10) 수업으로 학원에서 거의 하루를 보내야 하는 경우 엄마의 눈으로 세심하게 주위를 살펴서 식사 등 수업 외 학생들의 일과까지 챙겨준다. 또 시험을 앞두고 불안한 마음을 다독이고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이끄는 멘토 역할을 함으로써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에 큰 힘이 된다.매달 월 1회 학습 진행 상황에 대해 학부모 상담을 하며, 고등학생의 경우 모의고사를 치른 후 등급별 분석 및 학생의 전후 분석을 통해 피드백을 철저히 한다. 내신기간이 끝나면 실력 위주 수업으로 이어지며, 여러 과목을 수강할 경우 수강료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문의 02-539-7571~2 2016-09-09
- 썬앤태임의 ‘최태임 국어 컨설팅’ 그동안 공부를 잘해왔던 자녀가 고3이 돼서 갑자기 성적이 떨어지거나 혹은 어릴 적에는 꽤 똑똑했던 아이가 어떤 이유인지 중·고등학생이 된 후 공부에 흥미를 잃게 된다면 부모로서는 이만저만 걱정이 아니다. 이 같은 학생들이 겪고 있는 문제점의 핵심 요인을 찾아내 이를 극복하는 것은 물론 학생이 지닌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진정한 교육 컨설팅을 실천하고 있다는 Llfe and Education Consulting ‘썬앤태임’의 최태임 원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입시컨설팅은 기본, 학부모 변화 컨설팅 등혁신적 컨설팅 시도 ‘썬앤태임’은 20년째 일선에서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대입 수능 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최태임 원장과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전문가 최혜선 원장이 지난 2014년부터 국어 수업을 기본으로 학생들의 생활 및 공부 방법에 대한 컨설팅을 하고 있는 곳이다.최태임 원장은 지난 수년 간 성적 하락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온 상위 1%의 학생과 외국에서 공부하고 온 귀국 학생을 대상으로 일대일 국어 수업을 진행해 오면서, 성적 하락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고 이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다각적 컨설팅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그들이 숨은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구체적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있다. 최태임 원장은 차별화된 컨설팅으로 개인 혹은 단체의 잠재력을 억누르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각자가 지닌 최고의 가치를 발현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곳에서는 수험생의 입시컨설팅을 비롯해 학부형을 위한 변화 컨설팅은 물론 학생들의 생활방식과 태도까지 세심하게 관리해 주는 라이프 컨설팅 등 혁신적인 컨설팅을 다각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경우 매일 하루 일과를 스스로 꼼꼼히 기록하면서 공부할 시간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철저히 생활 관리를 하고 있다.국어를 기본으로 취약 과목 극복해성적 향상 도와줘최 원장의 국어 컨설팅은 ‘국어 방법론 수업’을 통해 학생의 생활까지 바로잡아주는 일거양득의 컨설팅이라고 할 수 있다. 우선 모든 학생들에게 가장 합당하며 철저한 시간 관리법을 훈련시켜 스스로 마음과 시간을 경영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한다.이와 동시에 20년 동안 수많은 학생을 통해 그 성과가 입증된 ‘국어 방법론 수업’으로 확실한 국어 성적 향상이 자존감 상승으로 이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그를 찾아온 학생들은 철저한 생활 관리를 받으면서 스스로 공부시간을 늘려가는 등 생활습관이 바뀌자 국어는 물론 심지어 다른 과목 성적에서도 놀라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했다. 이곳의 모든 수업은 일대일로 진행되며 개인에게 집중하는 방식이다. 국어 수업은 3개월, 주 1회 수업이 기본이다. 최 원장은 공부 방법을 제대로 터득한다면 고3의 경우 3개월에서 6개월 동안 단기간의 일대일 수업만으로도 충분히 성적 향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무엇보다도 소위 강남학생들이 가장 취약하다는 국어 과목은 제대로 된 공부 방법을 터득한다면 좋은 성적을 얻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제의 근본 원인은 단 하나,제대로 접근하는 최적의 방법 알려줘최 원장은 이곳을 찾는 자녀들은 물론 우리 내부에는 자신만의 고유한 잠재력이 내재되어 있는데 외부 환경 혹은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이를 60%도 제대로 발현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가장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가 추구하는 진정한 교육컨설팅이란 각자가 지닌 잠재력의 한계를 자기 스스로 극복할 수 있도록 학생과 학부모에게 최적의 방법을 제시하는 일이다.문제를 해결하는 근본 원리는 알고 보면 단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접근 방법은 아주 다양하다고 말한다. 그래서인지 그는 자신을 찾아온 학생에게 절대 공부만 잘하라고 다그치지 않는다. 대신 학생 스스로 공부를 잘할 수 있는 역량이 충분히 있다는 것을 만족할 만한 내신 성적 그리고 수능 고득점과 대입 합격을 통해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마지막으로 최태임 원장은 “세상 속에서 잃어버린 ‘진정한 나다움’과 내 안에서 무기력하게 잠들어버린 거인, 즉 ‘나의 잠재성’을 끌어내는 것, 이것이 최태임 국어 컨설팅이 지향하는 미션입니다”라고 말하며 이야기를 마무리 지었다.(최태임 국어컨설팅은 Llfe and Educa tion Consulting ‘썬앤태임’의 교육 프로젝트 중 하나다.) 문의 070-5033-7863, 010-3904-7863 2016-09-09
- 자연의 맛과 정성스런 손길 ‘수담 떡 카페’ 지하철 분당선과 9호선이 지나는 선정릉역 3번 출구 근처에 있는 ‘수담 떡 카페’는 유명한 한정식집 ‘수담’으로 들어서는 입구에 있는 떡 카페로 한정식 식사 메뉴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카페만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수담 떡 공방에서 제조하는 모든 제품은 신선한 국산재료를 사용하며 인공조미료나 화학성분이 들어 있지 않은 고급 수제 떡이다. 100% 국내산 햅쌀을 사용해 지역 특산품과 제철 식재료로 빚어내 자연의 깊은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당일 생산된 수제 떡과 함께 전통 수제 차나 커피 등을 즐길 수 있어 인사동의 여느 전통찻집이 부럽지 않다.카페에서 즐길 수 있는 우리 간식으로는 콩찰편, 흑임호두찰편, 보리 찹쌀떡, 제주 쑥 찹쌀떡, 감귤정과, 사과정과, 대추 칩, 유과, 개성약과 등이 있으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음료로는 오미자차, 유자차, 레몬차, 생강차, 대추차, 커피 등이 준비되어 있다.‘수담 떡 카페’에서는 답례, 이바지, 떡 케이크 등을 원하는 떡으로 주문 제작 가능하다. 추석을 앞두고 송편, 유과, 약과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한가위, 보름달, 명과 오색송편 세트 등)도 준비되어 있으며 가격은 32,000원~95,000원이다. 선물세트는 사전예약 시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위치 강남구 봉은사로 418(삼성동 113) 지하1층 선정릉역 3번 출구 인근영업시간 오전 9시 30분~오후 10시문의 02-558-0055 2016-09-09
- 타이& 베트남 요리가 맛있는 집 ‘루엔타이’ 지난 3월, 삼성중앙역(9호선) 인근에 아시아 음식 전문점 ‘루엔타이(삼성점)’가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다.태국 요리와 베트남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곳은 현대적인 모던함과 동양적인 이미지, 프랑스 로코코양식의 조명이 한데 어우러져 이국적이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태국여행 중에 맛보았던 다양한 음식들. 그 추억을 떠올리며 ‘루엔타이’로 들어섰다.태국인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곳‘태국의 집’이라는 뜻의 ‘루엔타이’는 말 그대로 자연친화적이면서도 하우스 같은 편안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시끌벅적한 대형 패밀리 식당이나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볼 수 없는 차분함과 깔끔함이 배어있다. 또 잘 정돈된 원목의 테이블과 의자가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루엔타이’ 삼성점은 대로변 1층 코너에 자리해 접근성이 좋은데다 운 좋게 창가 자리에라도 앉으면 통유리를 통해 정겨운 거리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출입문 맞은편에는 내부가 훤히 보이도록 설계된 오픈식 주방이 있고 벽면은 인도네시아 산 앤티크 풍 나무로 장식해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긴다.또, 매장 사이사이에는 회색빛 벽돌장식을 세워 사적인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모임이나 회식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이곳에서는 태국인 셰프 두 명과 한국인 셰프 한 명이 전통적인 태국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매콤한 태국식 샐러드와 파파야 샐러드, 코코넛과 각종 해산물, 볶음요리와 바비큐 등 여러 종류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아울러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한 70여 가지의 다양한 아시아 음식들도 준비돼 있다. 소프트 크랩과 태국 커리의 환상적인 조화 ‘뿌팟뽕커리’향과 맛이 독특한 전통 태국 음식과는 달리 ‘루엔타이’에서는 자연 그대로의 향과 맛을 살린 웰빙 음식을 콘셉트로 한다. 이곳의 서지만 오너 셰프는 “향신료에 대한 거부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메뉴를 우리 입맛에 맞게 재탄생시켰다”며 태국 요리의 참맛을 재현하기 위해 순수한 조리법과 최상급의 식자재를 사용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일주일에 세 번 가락시장에 나가 직접 장을 본다. 그리고 식자재 손질부터 조리하는 것까지 모든 과정을 꼼꼼히 체크하고 관여한다. 이러한 노력 때문에 최근에는 젊은 직장인들을 비롯한 가족단위, 주부들 모임 등 마니아층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이곳의 대표 메뉴에는 뿌팟뽕커리, 소프트 크랩, 연어특선, 대하 팻타이, 호이신 소스 등 7종류가 있으며 그중에서도 ‘뿌팟뽕커리(25,500원)’는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요리다. 살짝 볶은 당근, 피망, 양파와 바삭하게 튀긴 소프트 크랩 위에 걸쭉한 태국 커리가 듬뿍 올라가 있다. 잘 튀겨진 소프트 크랩 한 조각을 입에 넣으니 그야말로 너무 연하고 고소해 껍질째 먹어도 전혀 무리가 없다. 크랩과 야채를 먼저 먹고 남은 커리에 자스민 라이스를 버무리니 진하고 담백한 카레라이스 탄생. 곁들여 나온 비트로 색을 낸 핑크빛 무 피클이 풍미를 더해준다. 우리 입맛에 맞게 재탄생한 웰빙 음식태국의 유명한 요리 ‘ 양꿍’은 새우, 칠리소스, 레몬그라스, 카피르 라임 잎, 레몬 즙으로 만든 스프로 특유의 새콤 매콤한 맛을 자랑한다. 태국 전통의 진하고 텁텁했던 맛을 없애고 우유를 충분히 넣어 부드러운 맛을 한껏 살렸다. 또 태국 전통 허브와 루엔타이만의 특별소스로 양념한 바비큐에는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이 있다.베트남 대표 메뉴로 손꼽히는 쌀국수(9,000~11,000원)에는 안심, 차돌 양지, 치킨, 해산물 등이 있으며 육수는 양지고기를 12시간 물에 담가 핏물을 뺀 뒤 5시간 끓여 만들기 때문에 맛도 깔끔하고 영양도 풍부하다. 이외에도 팬으로 요리하는 타이 볶음밥과 소고기 볶음면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위치 강남구 삼성로 622 대명빌딩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브레이크타임 없음)주차 가능문의 02-546-6114 2016-09-09
- 강남 추모의 집 추석이면 많은 사람들이 조상의 산소를 찾아 혹은 친척을 찾아 교통체증을 감수해 가며 이동을 한다. 하지만 화장장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도시 인근에 추모공원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늘었다. 언제라도 찾아가 망자를 만날 수 있고, 도시생활에 지친 마음을 풀어놓고 쉬다 올 수 있어서 추모공원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이다. 강남구민이라면 사설 이용료의 10%로 봉안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추모공원이 있다고 해서 알아보았다.충북 음성 예은추모공원‘강남추모공원’은 공기 좋고 물 맑기로 유명한 충청북도 음성에서도 풍수지리적으로 명당자리에 위치한 ‘예은추모공원’ 내에 있다. 서울과의 거리 84km로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한 시간 거리에 있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니기에도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다.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 6만 5,000여 기의 국내 최대 규모 납골당 시설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추모관이 마련되어 있고, 이중 5,248기가 강남구 추모공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4,032기의 개인 봉안당은 개방형과 폐쇄형으로 구분하여 설치되어 있으며, 1,216기의 부부형 봉안당은 부부가 함께 봉안당에 안치할 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다.예은추모공원에는 납골묘와 납골탑 시설도 있지만 대부분 안치가 끝난 상태이고, 납골당은 강남구 외에도 강동구, 동대문구, 서대문구 추모의 집이 각각 운영되고 있다. 또한 예은추모공원에서는 홈페이지와 게시판, 우편함 등을 이용해 ‘하늘로 보내는 편지’를 운영하고 있다. 고인을 기리는 유가족들이 편지를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추모공원 측에서는 추후 유가족들의 글을 모아 책을 편찬할 계획도 갖고 있다. 강남구민이면 15년 기준 20만 원강남추모공원은 2005년 강남구청이 강남구 주민의 장례복지 증진을 위해 예은추모공원의 봉안시설 중 일부를 매입해 마련한 시설이다. 오픈 당시에는 시설 이용자격 요건을 강남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자로 제한해 운영해 오다 2011년부터 강남구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봉안시설 이용료는 강남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사설 봉안시설 이용료의 약 10분의 1수준으로 저렴하게 운영하고 있다.강남구민 본인이나 배우자의 경우 최초 사용 15년을 기준으로 20만 원에 이용가능하며 사용 기간은 5년 단위로 3회까지 연장해 최장 30년까지 이용 가능하다. 안치료 및 관리비 등 사용료는 강남구청 노인복지과에 납부하면 되고(15년분 선납), 사설 시설과 달리 봉안당 위치는 임의대로 정할 수 없으며 신청 순서대로 안치하게 된다.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화장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필요 서류를 첨부하여 구청 노인복지과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과 범위ㆍ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 및 그의 배우자ㆍ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둔자의 직계 존·비속ㆍ강남구 관내에 소재한 분묘에서 개장돼 화장한 유골로서 유족이 강남구에 신청한 경우ㆍ봉안시설을 사용 중인 유골의 배우자가 합골을 원하는 화장한 유골ㆍ그 밖에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화장한 유골 ●운영방법ㆍ사용기간 : 최초 사용 15년 계약(15년분 선납 필수) ※만료 후 5년(3회까지 연장 가능) → 최장 30년 사용가능ㆍ사용료(안치료 및 관리비) : 강남구청 노인복지과에 납부(15년분 일시납 필수) ※국가·독립유공자 및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안치료 감면ㆍ안치방식 : 신청 순서대로 봉안당에 안치●사용요금구분내용사용요금봉안시설일반주민관내 최초 15년 사용200,000원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둔자의직계 존・비속 15년 사용300,000원연장/ 매 5년70,000원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장애인최초 15년사용50,000원연장/ 매 5년20,000원관리비1년 30,000원*15년 = 450,000원기타▲15년 연장 가능( 매 5년 3회),▲부부단: 사용료 및 관리비 2배●접수 및 문의 강남구청 노인복지과(추모의 집 담당) 02-3423-5921 예은추모공원 강남구 추모의집 관리사무소 043-881-4700 2016-09-09
- 자전거 판매&수리, 대치동 ‘디티바이크’ 은마아파트 입구사거리와 대치사거리 사이, GS 주유소 인근에 있는 대치동 ‘디티바이크(DT BIKES, 대표 임재욱)’는 자전거 판매점이자 수리점이다.삼천리자전거 디티바이크점이기도 한 이곳은, 국내 브랜드인 삼천리자전거 첼로(CELLO)부터 이탈리아 명품 자전거 콜나고(COLNAGO)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자전거뿐만 아니라 헬멧이나 자물쇠, 거치대, 후미등, 랜턴 등 자전거 용품들도 판매한다.대치동 학원가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학원을 오가는 학생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워낙 험하게 타다보니 바퀴에 바람이 빠지거나 체인이 빠지는 일은 다반사.브레이크 나사가 풀리거나 선이 빠졌어도 미처 인지하지 못한 채 그대로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학생도 있어 정기적인 자전거 점검은 필수다.디티바이크는 자전거 휠이 휘었는지도 꼼꼼히 확인해주고, 교정이 필요하다면 임 대표가 직접 장비로 교정을 해준다.자전거 상태에 따라 점검·교정·수리를 할 때 일정부분 비용이 발생하지만 다른 수리점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며, 대치동 학원가에 위치해 있어 학생들의 동선과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위치 강남구 대치동 813-12 대치빌딩 1층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문의 02-566-5630 2016-09-09
- DACL - 한민족의 영광은 2018년 평창에서 천지가 태극(太極)이고 음양(陰)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중심에 인간이 있습니다.우주자연의 법칙에 5일을 1후(候)라 하는데 5+5+5=15가 되어 15일을 보름(음)이 라 하고, 다시 5+5+5=15가 되어 1달 30(양)일이 됩니다. 그래서 인간 1세대를 30년이라고도 합니다.한민족의 영광된 미래는 언제 다시 올까요? 평창 올림픽을 계기로 대한민국이 세계사의 중심국으로 부상했으면 하는 아름다운 꿈을 꿔봅니다. 천지음양의 법칙에 따라 서울의 강남과 강북은 음과 양으로 나눠집니다.하늘(天)을 상징하는 1988년 서울올림픽은 음을 상징하는 강남의 잠실에서 열려 대한민국은 4위라는 성적을 거두었고, 그로부터 14년 후 땅(地)을 상징하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은 쓰레기 매립장을 세계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변화시킨 양을 상징하는 강북의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려 대한민국은 또 다시 4위라는 최고의 성적을 거두게 됩니다.이제 하늘과 땅, 음양을 거쳐 인간완성을 의미하는 2018년 평창 올림픽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1988년부터 2018년까지 30년이란 세월은 天(하늘) 地(땅) 人(인간)으로 인간1세대 30년 완성을 의미하기에 평창 올림픽 또한 하늘과 땅의 기운을 받고 우리가 노력하면 세계 4위가 가능하지 않을까요?2018년 2월9일부터 2월25일까지 펼쳐지는 평창 올림픽은 하늘의 기를 받은 1988년 올림픽 4위, 땅의 기를 받은 2002 월드컵 축구 4위와는 달리 인간완성의 기운을 받아 한민족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올림픽이라 최소 4위에서 우승(1위)까지도 가능하지 않을까 행복한 꿈을 꿔봅니다.평창의 비전이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이 되기 위해 한민족 전체가 하나 되는 마음으로 힘을 모아봅시다. 한민족 시대가 다가옵니다.다 크게 되는 DACL 리더십컨설팅프로그램문의 : 042-488-3597박영찬DACL리더십컨설팅 대표한국형리더십아카데미산업카운슬러 1급 2016-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