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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시영어, 이제 전략이 필요하다 수능영어 절대평가도입, 이과중심 입시 패러다임에 휩쓸리면서 영어 학습에 대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입시에 필요한 ‘내신/ 비교과 강화수업과 TEPS를 통한 어학실력 향상’에 집중하며 새로운 입시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하버드영어학원. 특히 노원·중계지역 주요 중·고등학교 내신영어(지필고사/수행평가)의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어학실력을 갖춘 내신강화 학습,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비교과관리에 필요한 활동을 연계 병행하는 시스템을 특화하고 있다. 박종덕 원장은 “수능영어 절대평가 도입에 따라 영어공부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표1>에서 보여주듯 노원·중계지역의 고등학교는 수능영어 절대평가 1등급 비율이 평균 20%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된다. 지역특성상 자칫 영어공부를 놓치면 입시경쟁력에서 뒤떨어지는 불행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따라서 영어공부를 통한 비교과관리와 활동에 대한 참여를 고려해볼 시점”이라고 조언한다.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병행하는 실전 영어수업하버드영어학원 TEPS 중급반에서는 ‘영자신문 커리큘럼’을 도입하여 중학교 때부터 최근 시사, 이슈에 관한 배경지식과 독해, 단어 등 어학실력을 쌓는 학습이 병행된다. 심도 깊은 어휘공부와 수업마다 원어민이 첨삭 관리하는 영작수업이 진행되어 내신영어에 필요한 서술형 영작과 수행평가에 효과가 높다.TEPS 고급반은 TEPS 900점을 목표로 등원마다 4시간 동안 실전 TEPS 1회 (Listening 30문제/ Grammar 50문제/ Reading 40문제)를 풀고 해설수업까지 진행하는 특화된 수업으로 월 TEPS 8~9set를 완성한다. 학생들은 매번 단어 130개를 어근학습법으로 수업하고 평가를 통과해야 귀가할 수 있으며 ‘영자신문 기자단’ 활동을 연계하여 실제 영어 학습에 효과적인 봉사활동도 병행한다.영문법 총정리 최적기, 12월 부터 영문법 특강 교재 6권 완성!12월부터 시작되는 예비고1 문법특강 반은 내신 1등급에 필수적인 문법을 총정리 한다. 짧은 기간 문법책 1권 정도를 풀어내는 기존 문법특강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별 시스템을 활용하여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특강기간 동안 총 6권의 문법책을 완성한다. 이를 통해 서술형과 문법 문제를 완벽 대비할 수 있다. 박 원장은 “내신 만점을 위한 문법공부는 학기 시작전에 반드시 준비되어야 한다. 문법이 응용되는 다양한 공부 방식으로 내신서술형 대비 영작, 문법 오류 문제 등을 완벽 대비할 수 있다. 토플만 공부해서 문법기초가 없다는 것을 자랑처럼 말하는 아이들은 고등학교 진학 후 내신 시험에서 큰 코를 다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총 6권의 영문법 교재 마스터가 가능한 이유는 하버드영어학원이 자체 인터넷강의 사이트를 완비하여 단원별 복습과 반복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하버드에듀만의 특별한 무료 강의? 계열별 다양한 비교과활동 제공으로 입시 역량 강화!하버드영어학원에서 주목할 만한 특별한 강의 첫째는 ‘독서기록장 대비반’이다. 월 2회 제공되는 이 수업은 재원생에게는 무료 제공된다. 서울대 필수 고전100선을 공학, 경영, 인문 등 계열별로 요약한 20권의 도서 요약집 (1권당 10page 분량)을 매월 제공하여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될 양질의 독서활동을 100% 지원하는 수업이다. 현재 강남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수업으로 ‘베리타스 프리미엄 북클럽’이라는 이름으로 12월 인터넷 강의서비스으로 런칭될 예정이다.둘째, 서울대 멘토링 & 역사교과서 번역봉사 반은 SKY 대학교 출신 학생을 초청, 월 2회 멘토링 수업을 진행하고 역사교과서를 번역하는 봉사활동으로 연계하여 월 4시간 봉사시간도 부여한다. 어학실력과 봉사활동까지 동시 완벽 대비하는 활동으로 기대가 높다.셋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석·박사통합과정 출신의 심규호 하버드영어학원 대표강사가 제공하는 소논문 컨설팅 수업이다. SCI급 논문을 작성했던 경험을 토대로 이과진학에 필요한 맞춤 소논문 작성에 관한 가이드 및 관리를 제공한다. 그 외 한국사 1급 대비반 (3개월 과정, 일요일 오전 10:30~12:30)도 매주 재원생에게 무료 제공된다.<표1> 노원·중계지역 고등학교 수능영어 절대평가 도입 후 1등급 비율(S고의 경우, Y여고 보다 1등급자 비율이 1/5 에 불과하다, 당연 내신 따는게 5배 쉽다) 고등학교 명절대평가도입후 영어(1등급)Y여고23.9%D여고23.4%D고20.7%Y여고18.0%S고18.5%B고15.5% 2016-11-24
- 상위 0.1% 특급비밀은 말하기 중심 수학공부 상위 0.1%의 학생들은 자신이 아는 부분과 모르는 부분을 정확하게 아는 능력, 즉 메타인지능력을 성인 수치만큼 지니고 있다고 한다. 십대 청소년의 경우 이 메타인지능력이 성인에 비해 부족한데, 상위 0.1%처럼 메타인지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박해선 유투엠 지역본부장은 “제대로 학습이 된 지식은 논리적으로 막힘없이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설명할 수 없는 것은 아는 것이 아니죠. 일방적인 교사 티칭 수업에서 벗어나 문답식, 거꾸로 설명하기, 토론과 발표, 또래 가르치기 등 ‘말하기’가 중심이 된 플립러닝 학습방법이 그 비결입니다”라고 말했다. 유투엠 수학은 상위 0.1% 만의 특급비밀인 ‘말하는 수학공부법’으로 즐겁게 공부하고 놀랄 만큼 수학 성적이 향상되는 마법과 같은 수학교육이다. 1일 3교시 혁신적인 수업으로 완전학습 시스템기존의 수학교육은 교사가 일방적으로 개념과 문제풀이를 설명해주고 많은 분량의 문제를 숙제로 부과해주는 방식이었다.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어려운 문제가 누적될수록 아이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잃어버리게 만드는 불완전한 학습구조였다.유투엠은 이러한 기존 수학교육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혁신해 예습과 수업, 복습을 학원 내에서 빈틈없이 완료할 수 있는 교수학습 과정으로 1일 3교시 수업을 시스템화했다.1교시는 스마트룸에서 당일 학습할 핵심 개념과 원리를 동영상 학습을 통해 예습한다. 2교시에는 교사와 함께 유형 문제풀이를 중심으로 문답식 수업과 토론 발표, 또래 가르치기, 학생이 주도적으로 설명하기 등의 ‘말하기 학습전략에 기반한 학생중심 참여수업’을 진행한다. 3교시에 학생들은 자신이 스스로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교사와 1:1 질의응답 개별첨삭을 통해 해결한다. ‘말하는 수학’에 대한 학부모 궁금증 Q & A Q :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해야할 내용이 점점 많아지는데, 말 하기식 수업으로 많은 공부 량이 소화가 될까요?A : 유투엠 수업은 다른 학원에 비해 수업시수가 1.5배 많습니다. 중등 이상은 반별 공통 과정과 개인별 과정(선행 or 심화 or 복습)이 동시에 진행되죠. 학생들마다 모르는 부분이 다 다른데, 스스로 설명해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정확히 알고, 선생님과 1:1 문답식, 친구들과 또래 멘토링으로 더 정확하고 빠르게 문제를 해결합니다.Q : 아이들이 말하기 수업을 낯설어 해서 참여도가 낮지 않을까요?A : 가장 힘든 것이 모르는 얘기를 들을 때며, 반대로 자신이 아는 얘기를 남에게 해줄 때 행복감을 느낀다고 하지요. 학생들은 말하기 수학수업을 통해 수업시간 내내 존중받는 느낌을 받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Q : 발표력이나 사고력에는 좋을 것 같은데 성적에도 직결이 될까요?A : 이해정도가 완벽해지므로 성적이 안 오를 수가 없죠. 중등부 내신을 하다보면 심화수업을 하기가 빠듯한데, 유투엠 과정은 평상시에 심화수업을 하다가 내신 때 현행을 되돌아보므로 쉽게 고득점이 가능합니다. 초등은 3개 과정을 동시에 진행하고, 경시까지 포함되죠.Q : 특목, 자사고 준비와 대입에도 효과적일까요?A : 내신과 입시에서 수행평가와 면접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배운 것을 설명하고 글로 표현할 줄 알아야 대입에서도 수리논술과 구술면접을 해낼 수 있습니다. 강남 대치동, 목동 유투엠의 동일한 교육 시스템을 분당·용인 지역에서 만날 수 있다. 12월 1일부터 분당 미금과 판교, 용인 수지, 보정, 동백 캠퍼스에서 겨울학기가 개강된다. 지역 학부모들을 위한 학습 프로그램 설명회가 열리고 신입생 개별 맞춤 학력진단 컨설팅이 진행되는데, 2만 명 원생의 전국 통계로 정확한 실력의 위치를 파악해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문의 : 분당미금캠퍼스 031-712-9700 / 판교캠퍼스 031-706-0901 / 수지캠퍼스 031-548-2566 / 보정캠퍼스 031-889-3990 / 동백캠퍼스 031-8005-5577 2016-11-23
- ‘즐거운 공부’로 흔들리지 않는 고등수학 완성! 목표 없는 공부가 과연 얼마나 지속될 수 있을까, 목표의 유무는 공부의 즐거움을 아느냐 모르느냐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그래서 오랜 티칭 경험과 학원 시스템에서 얻은 이런 교훈들을 모아 ‘에듀케이션 앤 플레이(Education And Play)’ 즉, ‘이앤피 수학’이란 이름에 담았다. 1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강남 학원가 출신 3인방 진인혁 원장, 박찬경 부원장, 진여주 강사가 중등수학의 해법을 전수하기 위해 광교에 모였다. 오랜 경험에도 불구하고 고등수학대신 중등수학을 택했다. 이유는?진여주: 10여년 이상 고등수학을 담당하면서 아이들에게서 중등수학에서의 빈틈을 종종 발견하게 됐다. 중등수학에서의 누수는 고등수학이 탄탄하게 자리 잡는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이런 부분들이 훤하게 보이다 보니 안타깝기도 하고 중등수학부터 완벽하게 마스터시켜야 한다는 필요성을 간절히 느꼈다. 물론 이를 가르치는 선생님의 역량도 중요하다. 저를 비롯해 특목고 입시학원에서 입시준비 및 팀장을 담당했던 박찬경 부원장이 이에 필요한 준비를 마쳤다. 목적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즐거움은 찾아지기 마련이다. 이것이 ‘이앤피 수학’이 추구하는 방향이기도 하다. 아이들이 수학을 가장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는 무엇인가.박찬경: 중등수학부터 수학 언어가 나오다가 고등수학으로 가면 모두 수식, 기호로만 이루어져 있다. 이를 해석하기 위해선 수학언어를 배워야만 하는데 아이들이 수학언어 자체를 어려워하다 보니 그저 공식으로만 외우려고 하고 문제풀이와 정답 찾기에 급급하다. 그래서 수학이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문제를 몇 번이고 반복해서 풀었다고 해도 결국 그 문제는 똑같이 틀리게 되어 있다. 결국 개념, 정의를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 그렇다면 ‘이앤피 수학’의교육 시스템은 무엇인가.박찬경: 한마디로 고등수학 준비와 마인드 관리다. 공부에 갇혀있는 아이들을 많이 만나면서 적어도 아이들에게 마음을 터놓고 무엇이든 물어볼 수 있는 창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노력 대비 결과가 나오지 않는 아이들에게 공부방법이나 문제 푸는 요령을 알려주고 상위권 아이들에겐 앞으로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해주는 등 각각에 필요한 가이드를 해주며 많은 얘기를 나눌 계획이다. 이런 과정이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많은 도움이 된다. 적어도 ‘이앤피 수학’의 아이들은 공부 외에 다른 것을 배워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래서 학원이 공부만 하러 오는 곳이 아닌 편안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찾아올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싶은 것이다. 진인혁: ‘이앤피 수학’은 선행 위주로 일반고뿐만 아니라 외고나 자사고에도 도움이 되는 수업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가능성이 있는 아이들은 외고나 자사고로 안내해줄 수 있다. 초5~중3 대상 주 2회 정규반 외에 특별수업을 통해 내신이나 선행 등 취약한 부분을 보강하고 보충수업 등 맞춤식 클리닉을 운영한다. 그러면서 장기적인 플랜과 안목을 가지고 아이들이 스스로 자기를 잘 알아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이 과정에서 스스로 공부계획을 잘 세워나갈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좀 더 장기적으로는 대다수 아이들이 어려워하고 내신의 발목을 잡는다는 ‘한국사’반도 오픈할 생각이다.※‘이앤피 수학’ 신규생 모집 설명회‘이앤피 수학’은 12월 26일 개강을 앞두고 현 초4~중2 학생과 해당 자녀를 둔 학부모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한다. 고등수학을 위한 선행준비의 필요성과 ‘이앤피 수학’의 커리큘럼에 대해서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전화예약은 필수.▷일시_ 11월 26일(토), 29일(화) 오후 2시▷장소_ 용인시 수지구 광교중앙로 308, S타워 7층(상현역 2번 출구)▷문의_ 031-215-1470 2016-11-23
- ‘동수원의 랜드 마크’, 탄탄한 관리로 앞서가는 아파트 이른 아침부터 스쿼시를 비롯해 골프, 탁구 등 경쾌하게 공을 치는 소리가 들려온다. 수영장에선 자유 수영을 즐기며 신나게 물살을 가르는가 하면 GX룸에선 요가로 심신의 안정을 달래고 노래교실에서는 요즘 유행하는 노래들로 삶의 활력을 찾는다. 땀으로 범벅된 몸을 사우나에서 깨끗이 씻어내면 상쾌한 하루의 시작! 이 모든 것들이 가능한 동수원 월드메르디앙의 풍경, 2063세대 대단지 입주민들이 누리는 특별한 삶이다. 피트니스는 기본,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춘최대 규모 스포츠센터지하1층~2층 3300㎡ 규모, 1300여 명의 회원, 센터장을 비롯한 분야별 강사 18명, 골프, 탁구 등 각종 스포츠 동호회 등 동수원 월드메르디앙은 ‘월드스포츠센터’를 중심으로 활발한 커뮤니티를 이어가고 있다.“수원의 아파트 단지 내 스포츠센터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라는 김경환 입주자대표회장은 “직영으로 운영돼 각종 시설개보수 및 유지관리 또한 철저하게 이뤄진다. 얼마 전에도 골프장을 현대식으로 개선하고 탁구장 바닥도 교체했다”고 했다. 실내골프장은 골프 타석분석기, 스크린골프장도 갖춰 골프레슨을 통한 기본기부터 실력 점검까지 가능하다. 최신장비가 도입된 헬스장, 에어로빅, 요가, 방송댄스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GX룸, 특히 남녀사우나 시설은 월드스포츠센터의 자랑거리다. “단지 안에서 모두 해결이 되다보니 스포츠센터 때문에 이사를 못 간다는 분들이 많다”며 이명수 관리소장이 웃어보였다. 월 5~6만 원 정도면 센터의 모든 시설이 이용 가능하다니 입주민들의 얘기에 충분히 공감이 됐다.전문 강사의 레슨과 더불어 일상 가운데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 스며든 까닭일까, 아이들이 경기도 초등학교 수영대회 단체전, 개인전에서 우승,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어르신들 또한 시니어 게이트볼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등 입주민들은 대형스포츠센터의 수혜를 톡톡히 받고 있었다. 지하주차장 등LED 등기구 교체로 에너지 절감 실현‘동수원 월드메르디앙’은 2001년 분양을 시작해 2004년에 입주했으니 제법 오래된 아파트에 속한다. “월드건설이 ‘동수원의 랜드 마크’로 생각하고 건설했다는데 ‘지하의 주차장화, 지상의 공원화’는 당시에는 최초의 시도였다”고 김경환 입주자대표회장은 강조했다.지하주차장은 단차 없는 평면 주차장으로 넓은 공간에 외부공기가 통하게 설계가 되어있어 쾌적한 환경이 유지된다. 세대와 바로 직결된 엘리베이터로 주차 후 편리하게 집까지 갈 수 있다는 점도 굉장히 획기적인 설계였다. 그래서 타 단지의 벤치마킹 대상이기도 했다고. 지상에는 생태공원과 정자 등을 설치해 힐링의 공간으로 꾸몄다. 이밖에도 22~30층 고층아파트로 동간거리도 넓어서 일조권, 조망권이 확보되어 있다. 단지 내 팔달초등학교, 인근에 동성중학교, 유신·창현고 등 통학이 편리하고 학군도 좋아 젊은 세대들의 정착률이 높은 편이다. 세대 수가 많아 세대 당 관리비가 타 단지에 비해 저렴하다는 것도 장점이라는 이명수 관리소장은 “더군다나 지하 주차장 및 스포츠센터, 관리사무소 등 건물 전체를 LED 등기구로 교체해 60% 이상의 에너지를 절감하고 있다”고 들려줬다. 세대별 에너지 절감을 위해 여름철과 겨울철 적정실내온도를 공지하고 수도요금을 절감하는 절수장치 안내를 하는 등 지속적인 에너지절약 홍보도 해나가고 있다. 안전한 주거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안전사고 없는 아파트안전한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서도 늘 노력하고 있다는 이명수 관리소장은 “추락사고, 감전사고, 시설물 사고 등 아파트 내에는 안전사고 유발 요소들이 언제나 도사리고 있다. 전 직원들이 늘 이 부분에 염두를 두고 유발 요소들을 원천 차단하다 보니 지금까지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주차장 진입로 바닥에 열선을 깔아 겨울철에도 안전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하고 눈이 오면 자체적으로 구비하고 있는 제설차량으로 신속한 제설작업을 펼친다. 전문보안업체가 단지 내 600대 이상의 CCTV를 통해 철저한 보안 관리를 하고 관리사무소는 시설물 관리 및 정비를 맡는 등 분업화된 시스템도 전문성을 높인다. 특히 귀가동행서비스도 실시해 전화를 하면 단지 입구에서부터 세대 현관문까지 보안업체 직원이 에스코트를 해준다.이렇게 만들어온 12년이란 세월은 결코 허투루 쌓이지는 않았을 터, 입주민들이 우리 아파트에 어떤 애정을 가지고 얼마나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는지는 1년에 한번 열리는 ‘주민화합한마당’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경환 입주자대표회장은 “1500여 명 정도가 참여하는데 잔치가 열리는 중앙광장이 꽉 찬다. 노래교실에서 실력을 갈고닦은 수강생들의 노래발표를 비롯해 태권도시범, 민요, 에어로빅, 동호회 발표 등 입주민들이 많다 보니 매년 공연할 거리들이 무궁무진하게 나온다”며 어깨를 으쓱했다.‘동수원의 랜드 마크’로서 이름에 걸맞은 행보를 변함없이 이어가고 있는 곳, 그래서 그들은 말한다. ‘동수원 월드메르디앙’이라서 행복해요! 동수원 월드메르디앙 아파트는...위치 및 교통_ 주소는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 373. 30~60평형대 14개동 2063세대로 2004년에 입주했다. 사통팔달 교통요지의 중심지인 동수원에 위치, 수원월드컵경기장, 광교호수공원, 광교산 등 광교신도시의 인프라 이용도 용이하고 고속도로도 인접해있어 서울, 강남도 30분이면 갈 수 있다. 주거 및 교육환경_ ‘동수원의 랜드 마크’이자 ‘나 홀로 아파트’로서 대단지라는 이점이 있다. 넓은 단지 내 생태공원과 조경 등이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며 팔달초, 동성중, 유신고, 창현고, 아주대 등 우수한 학군이 최상의 교육환경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단지 특징_ 태극무늬를 연상케 하는 건물배치와 4bay 구조, 동간 거리확보가 일조권, 조망권을 모두 만족시킨다. 발코니 서비스 면적도 1.5배 더 제공돼 타 단지 같은 평형 대비 10평 이상은 더 넓어 보인다. 2016-11-23
- 당신의 자녀를 위한 최고의 선택 [글로벌연합] 해외명문대 학석사 통합과정 국내에서 힘들게 대학교를 졸업해도, 대기업 입사는 하늘의 별따기이고, 중소기업에 입사한다 해도 일할 수 있는 기간은 고작 10년내외! (한국은행 통계자료 : 국내 중소기업 평균수명 12년)그렇다고 해외로 취업하자니, 공교육 12년, 대학 4년을 공부해도 1페이지짜리 영문 자기소개서를 쓰기 힘든게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갈수록 안 좋아지는 경제, 치열해져만 가는 경쟁에 던져질 자녀들이 걱정되시죠?자녀의 미래를 고민하는 학부모님들을 위한 제안!4년만에 중국 명문대와 미국 MBA 과정을 함께 마치는,[글로벌연합] 해외명문대 학∙석사 통합과정!중국 고위경제관료의 산실, 전통의 강자 서남재경대미국 주립대학의 자존심, 전 세계 1% 명문 뉴욕주립대 중국과 미국의 두 명문대학을 4년만에 졸업(학사 & MBA)영어, 중국어 마스터전세계에서 온 다양한 유학생 네트웍국내 대학보다 저렴한 학비까지!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참여하고 인증한 [글로벌연합] 해외명문대 학·석사 통합과정은전 세계 최고의 교육을 받고 차세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최고의 선택입니다.[글로벌연합] 해외명문대 학·석사 통합과정 입학설명회 안내- 일시 : 2016년 11월 26일(토) 오후 2시- 장소 : 삼탄빌딩 성실홀 (2호선 삼성역 3번 출구,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421)- 접수 : www.globalunion.kr- 문의 : 02-360-0711~2 / gbunion@globalunion.kr- 설명회 신청하기 : https://goo.gl/2uWBWv 2016-11-18
- GIS 강남국제학교 외교센타에서 오는 29일 2017학년도 입학 설명회 개최 예정 새 캠퍼스 건립을 바로 앞두고 GIS 강남국제학교가 2017학년도 봄학기 신입 및 편입 설명회를 연다.본 설명회의 대상은 초등 5학년부터 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형들이지만 대상 학년이 아니어도 글로벌 시대의 선두 주자인 글로벌 리더를 키우고자 하는 초중고 학부형들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이사장님 이하 교장선생님과 입학관계자들이 학교의 건립 이념과 철학 그리고 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할 예정이며 올바른 국제학교 선정 기준과 GIS 국제학교가 다른 학교와 차별되는 점등에 대한 설명이 제시될 예정이다. 평소 국제학교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오시면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어갈 수 있으리라 예상된다.이 밖에도 질의 응답을 통해 궁금한 부분에 대한 답변을 듣는다.특히 내곡동에 새로 건립된 캠퍼스로의 이전을 바로 앞두고 캠퍼스에 대한 질문과 4학년 이하 저학년 반 개설 시점 등이 논의 될 예정이다.초등 학년은 기존 5학년과 6학년이 있고 4학년반 신설은 내년 여름쯤 되어야 확정될 예정이다.지금까지 쭉 GIS를 지켜봐 오고 계신 저학년 학부모님의 기대에 부흥하여 보다 신중을 기하는 중이다.설명회는 앞으로 12월까지 매달 2회, 2주에 한번 정도 있을 예정이라 한다.장소는 양재동 외교센터 2층 203호 세미나실이고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가량 소요될 예정이다.사전 등록은 전화 (02 544 6818) 또는 이메일 (info@igis.kr)로 가능하며 GIS 홈페이지 (www.gisseoul.org), 강남국제학교 Facebook(https://www.facebook.com/GangnamInternationalSchool)과 네이버 블로그나 카페(cafe.naver.com/gisseoul)를 통해 학교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016-11-18
- 2017학년도 강남서초 자율형사립고 입학전형 2017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입학전형을 실시하고 있는 강남·서초 5개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사고’)는 지난 11일(금) 원서 접수를 마감해, 15일(화) 중동고에서 자사고 공동 1단계 추첨을 실시했다. 올해 강남·서초 자사고 지원율은 전년도 대비 소폭 하락하였으며, 이는 5개 자사고 모두 동일한 양상을 보였다. 2단계 면접은 오는 26일(토) 실시하며, 다음달 2일(금) 각 학교 인터넷 홈페이지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강남·서초 5개 자사고 각 학교 진학 담당교사를 만나 학교별 면접 평가 방식 및 특징, 면접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조언을 들어봤다.자료제공 2017 고입 자율형사립고 인터넷 원서접수 현황(서울교육청 제공) 강남·서초 5개 자사고(세화고, 세화여고, 중동고, 현대고, 휘문고)진학지도부 담당교사강남·서초 자사고 지원율 전년도 대비 모두 하락2017학년도 강남·서초 지역 자사고는 전년 대비 모두 소폭 낮아진 지원율을 보였다. 5개 자사고 중 지원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2.18대1의 현대고로 여학생 지원이 높은 것으로 기록했으며, 중동고가 2.04대1, 세화고가 1.93대1 순으로 나타났다.지원율이 120% 이상, 150% 미만인 휘문고는 모든 지원자가 1단계 추첨 없이 면접을 진행하게 되었고, 지원율이 150%를 넘은 나머지 학교들은 지난 15일(화) 1단계 추첨을 실시하여 신입생 정원의 1.5배수에 해당하는 면접 대상자를 선발하였다.강남·서초 지역의 자사고 지원율이 전년도 대비 떨어진 것은 수시전형 확대에 따른 내신 등급에 대한 부담감에 따른 일반고 선호 효과로 분석하는 견해도 있지만, 올해 학령인구가 전년도 대비 감소해 절대 지원자 수가 줄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지배적이다.세화고등학교 박기혁 교사(교무부장)▒ 면접평가 기준“세화고는 면접을 통해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 가능한 학생을 선발하고자 한다. 면접 총점은 100점, 각 문항 당 25점이며, 답변을 못할 경우 기본점수인 11점을 부여한다. 3명의 면접관이 각각 100점 만점으로 채점하기 때문에 학생 개인당 총점은 300점이다. 동점자일 경우 자기주도학습영역 점수(2문항 50점)가 높은 학생, 출결상황(무단결석 및 결과조퇴)에 문제가 없는 학생, 봉사활동 시간이 많은 학생, 독서활동(권수)이 많은 학생 순으로 선발한다.”▒ 면접 방식“세화고 면접 문항은 공통 문항 없이 4문항 모두 개별 문항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예상 문항을 만들어 5분 안에 차분하게 답하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세화고는 동점자일 경우 자기주도학습 부분의 점수가 뛰어난 학생을 선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서 교양인 항목과 실력인 항목에 대한 답변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면접 유의사항“11월 23일 오후 1시, 학교 홈페이지로 면접 시간이 발표되면 오전 면접 대상 학생은 면접일인 26일(토) 8시까지, 오후 면접 대상 학생은 12시까지 등교해야 한다. 복장은 교복이 아닌 사복이며 사진이 있는 접수증을 반드시 휴대해야 한다. 면접 전후 대기 시간이 길어 읽을 책이나 신문을 가져가는 것도 좋다. 단, 휴대폰을 비롯해 MP3 등 전자기기는 휴대를 금지한다.”▒ 기억에 남는 면접 사례“평소 아들이 수줍음을 많이 타고 말수가 적어 자사고 면접이 걱정이라는 한 학부모님께 드렸던 조언이 생각이 난다. 면접은 말솜씨가 뛰어난 학생을 뽑는 것이 아니어서 다소 표현이 어눌해도 질문 내용에 부합하는 답을 성심껏 말한다면 무난히 합격할 수 있다.”▒ 면접 팁“면접질문지 순서대로 답변하는 것이 좋지만 답이 잘 떠오르지 않거나 머릿속 정리가 필요하면 순서를 바꾸어 답해도 된다. 특히, 지난해 면접에서 5분을 충분히 활용한 학생은 매우 드물어 5분을 제대로 활용하면 유리할 수 있다.”세화여자고등학교 유병모 교사(진학지도부장)▒ 면접평가 기준‘교육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잠재 능력을 계발하고, 국가발전과 인류번영에 공헌할 지·덕·체를 겸비한 유능한 한국인 육성’이라는 세화여고 설립자 고 이임용 이사장의 건학이념에 부합하는 인재 선발을 기본 방침으로 바른 인성을 갖추고 어떠한 환경에서도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갈 줄 아는 학생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자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최대한 고려해 선발할 예정이다. 자기주도학습 영역과 인성 영역을 각각 50점 배점으로 총점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한다.”▒ 면접 방식“세화여고의 면접문항은 모든 학생들에게 공통으로 주어지는 공통문항 1문제와 수험생 개인에게만 주어지는 개별문항 2문제, 총 3문제로 이루어진다. 채점은 면접관들이 각 문항별 따로 따로 채점한 후 이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전체 수험생들의 합산 점수 순위에 따라 모집정원에 해당하는 인원이 선발된다.”▒ 면접 유의사항“면접은 11월 26일(토)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하며, 사전에 미리 오전반인지 오후반인지 공지가 될 예정이다. 수험생들은 면접전대기실에서 대기하다가 정해진 순서대로 면접실로 이동하게 된다. 1인당 약 5분의 면접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며, 면접이 끝난 후에는 면접후대기실로 이동, 모든 수험생(오전 또는 오후)의 면접이 완료될 때까지 기다린 후에 시험장에서 동시에 나가게 된다.”▒ 기억에 남는 면접 사례“지원자 중에는 너무 긴장한 나머지 준비한 답변을 시간 내에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긴장을 많이 하는 학생의 경우, 심호흡을 깊게 한번 한 후 천천히 말을 꺼내면 한층 편안하고 부드러운 표정으로 면접에 임할 수 있을 것이다.”▒ 면접 팁“면접시간은 5분이다. 질문지를 읽는 시간, 질문지를 보고, 답변을 구상하는 과정까지도 모두 이 5분 안에 포함이 된다. 어떻게 생각하면 5분이라는 시간이 매우 짧을 수도 있지만, 질문과 상관없는 불필요한 대답을 피하고 질문의 의도에 맞는 답변만 명확하게 얘기한다면 5분을 충분히 유용한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중동고등학교 안광복 교사(입학홍보팀장)▒ 면접평가 기준“면접에서는 즉흥적인 질문이 없다. 면접에 앞서 면접관들은 이틀에 걸쳐 합숙을 하며 꼼꼼하게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살핀다. 그러면서 학생 한 명마다 서로 다른 면접 문항(질문)을 추출해 낸다. 학생에게 어떤 사항을 어떻게 묻는지는, 해당 면접실 별로 다르다. 세 분의 면접관이 집단지성을 통해 학생을 평가하고 평정한다. 다만, 모든 면접관이 ‘인류사회의 공헌하는 창조적 글로벌 리더’라는 본교의 건학이념과 교육목표, 교육과정(프로그램)을 숙지하고 있다.” ▒ 면접 방식“5분간 세 분의 면접관 앞에서 답변을 한다. 문항의 개수는 해마다 달라질 수는 있다. 작년의 경우는 공통문항 2개, 개별 문항 2개였다.”▒ 면접 유의사항“자소서 유의 사항과 똑같다. 본인의 신원이나 사회적 지위가 드러날 수 있는 이야기를 하면 안 된다. 수상이나 영재학급 등, 성적과 관련된 사항을 이야기하면 감점, 혹은 0점 처리될 수 있다.” ▒ 기억에 남는 면접 사례“모든 문항에 대해 녹음기처럼 외운 것을 줄줄 말하는 친구가 있었다. 부정적인 인상을 받았다기 보다는 ‘노력이 가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반면, 어휘 구사 2016-11-18
- 2016 영어 스토리텔링 축제 지난 11월 12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삼성도서관 7층 대강당에서 ‘2016 영어 스토리텔링 축제’가 열렸다. 강남구립도서관 여러 곳이 참여해 ‘강남 북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된 미니 축제지만 이 행사는 도서관이 주도한 축제가 아니라 영어 재능기부자들이 주체가 되어 준비한 축제였다. 그 현장을 찾아가봤다.재능기부자와 어린이 참여자가 만나 즐거운 영어마을 체험지난해까지 진행됐던 강남구의 ‘영어 스토리텔링 대회’가 ‘영어 스토리텔링 축제’로 바뀌었다. 출전자들 간의 경쟁을 통해 등수를 겨루는 방식에서 벗어나 영어 재능기부자가 진행하고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다함께 즐기는 축제로 바뀐 것이다.행사를 주도하는 주체도 바뀌었다. 강남구 각 동의 도서관에서 영어 재능기부자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온 영어 재능기부자(중고생, 대학생, 성인)들이 주체가 돼 준비한 축제였다. 삼성도서관 7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주제도서인 <13층 나무집(The 13-Story Treehouse)> 속 영어마을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3시간 동안 열린 축제의 장은 부모와 함께 주말 오후 나들이 삼아 나온 어린이들로 가득 차 각각의 체험 부스는 줄서서 기다리는 모습이었다.모든 프로그램 영어로 진행해 참여자도 영어 사용 유도행사장 입구에 있는 인포메이션 데스크에서는 입장 팔찌를 나눠주며 행사 내용을 궁금해 하는 참여자들에게 입장하기 전에 알아야할 내용과 행사 내용 등을 안내했다. 행사장 안으로 들어서자 숲 속 동화나라에라도 들어온 기분이다. 행사장 가운데의 거실 공간에서 개회식이 시작되고 서울예고 이우진 학생의 바이올린 독주에 이어 사회자가 진행한 OX퀴즈에 어린이들이 흥겹게 참여했다.이어서 행복한, 즐거운, 논현, 대치 등 각 도서관별 스토리텔링 수업 시연이 진행되고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원서를 헬륨 풍선을 달아 곳곳에 놓아두었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볼링장, 카드 빨리 뒤집기, 블라인드 박스, 자석 낚시, 과학실험, 미니 북 만들기 등 재능기부자들이 아기자기하게 마련된 다양한 체험부스를 돌며 게임과 체험을 즐겼다.모든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돼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각 부스별 프로그램 참여 후에는 쿠폰을 받아 ‘레모네이드 분수 & 부엌’ 코너 또는 서점 부스에서 간식이나 책으로 교환했다. 간식은 레모네이드, 포도주스, 팝콘 등이 준비되었고, 서점 부스에는 사전에 각 도서관에서 모은 원서가 준비돼 쿠폰을 가져오는 어린이들에게 원서를 교환해 주었다.스토리텔링 재능기부로 어린이들과 새롭고 즐거운 체험인포메이션 데스크에서 이날 행사를 안내했던 최연수(대원외고 2) 학생은 1학년 때부터 2년째 매주 토요일 행복한도서관에서 재능기부로 영어 스토리텔링 봉사를 하고 있다. 최연수 학생은 “어린 친구들이 영어로 말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어릴 적 생각도 나고 재미있습니다”라고 말했다.이날 ‘레모네이드 분수 & 부엌’ 코너에서 쿠폰을 가져온 아이들에게 영어로 대화하며 간식을 나눠주던 대명중 2학년 학생들은 같은 학교에서 ‘WIFI’라는 영어 자율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친구들이었다. 이유나, 남기헌, 지은 세 학생은 평소 학교 동아리 활동으로 영자신문의 내용을 발췌해 번역하고 토론하는 활동을 함께 해왔다. 또한 대치도서관에서도 영어 스토리텔링 재능기부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이유나 학생은 “학교에서는 동아리 활동으로 친구들과 토론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동아리 친구들과 학교 밖으로 나와 이웃의 어린 아이들과 영어로 이야기하며 재능기부 활동을 하는 것도 새롭고 즐겁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6-11-18
- A Level, 내신 걱정없이 해외명문대에 간다! 그 동안 생소했던 A Level이 최근 강남을 중심으로 유학생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그 이유는 A Level만이 가지고 있는 여러 장점들 때문이다.A Level은 영국대학 지원에 있어 요구되는 시험이다. 학생이 지원하고자 하는 전공과 관련된 과목 중 3~4개를 선택해 공부한 후 그 성적으로 대학에 지원하게 된다.3~4과목의 성적만으로 명문대 가능수준은 대학 1학년 정도로 높은 수준이지만 3~4과목만을 공부하기 때문에 공부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잘하는 과목을 선택해 본인이 가진 역량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어 문, 이과 중 특정 영역에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더욱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다.특히 A Level은 영국대학에서 고교 내신으로 인정받아 내신 성적에 부담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해외 명문대를 지원하는데 있어 가장 유리한 과정으로 인정받고 있다.성적 이외에 다른 요소들을 필요로 하는 미국 대학과는 달리 영국과 영국의 교육제도를 사용하고 있는 국가들에서는 A Level 3~4과목의 성적만으로 캠브리지, 옥스퍼드, 홍콩대, NUS 같은 명문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많은 우수한 학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이다.그 예로 내신 5~6등급으로 서울 안에 있는 대학은 물론이고 지방대학교 또한 입학하기 어려웠던 학생들이 A Level 과정을 공부한 후 영국의 상위권 대학인 UCL, St. Andrews, King’s College, Warwick, Durham 대학 등에 합격하였다.한국에서 수업 및 시험 1년에 가능최근에는 A Level 대한 높은 이해와 관심으로 학생들의 점수는 더욱 높아져 올해는 캠브리지, 옥스퍼드, LSE, 임페리얼, UCL, 홍콩대, NUS, 난양공대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이전에는 A Level을 공부하기 위해서 영국에 가야 했으며 기간도 2년이 걸렸다. 그래서 학생들이 A Level을 하고 싶어도 선뜻 결정하지 못했지만 한국에 공식 CIE A Level센터인 캠브리지 코리아가 생기면서 한국에서도 A Level 수업 및 시험까지도 볼 수 있다. 기간도 학생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1년에 마칠 수 있어 해마다 A Level 과정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Diana 강 컨설팅 메니저캠브리지코리아센터 2016-11-18
- 2018학년도 대입 위한 성공적 입시전략 최근 대학입시는 수시의 비중이 정시에 비해 월등히 높다. 2018학년도 대학입시를 목표로 하는 고2 학생들의 경우도 확대되는 수시에 대한 대비는 필수다. 향후 2018학년도 대학입시를 앞두고 있는 고2를 위한 수험준비 노하우와 바람직한 입시설계를 위한 방법에 대해 토나아카데미의 방대원 인문논술팀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빠르고 정확한 판단으로 수시 집중 여부 결정해야대학입시에서 수시의 비중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대입 수시에 대한 준비도 중요해졌다. 대입수시는 일반적으로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등으로 분류된다. 수시는 내신도 어느 정도 뒷받침 되어야 하고 장기간 꾸준하게 원하는 스펙을 쌓아야 한다. 토나아카데미의 방대원 인문논술팀장은 예비 고3인 고2 학생의 경우 성공적인 대학입시를 위해서는 수시인지 정시인지, 수시중에서도 어떤 전형을 선택해 집중할 것인지 정확한 판단으로 빠른 선택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시를 선택한 고2 학생의 경우에는 적어도 겨울방학 시기에는 원하는 스펙을 쌓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방대원 팀장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승부를 보려면 최소한 2학년 1학기부터 활동을 제대로 했어야 하고 내신 역시 어느 정도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심지어는 고2 겨울방학 무렵에도 수시인지 정시인지에 대한 결정을 제대로 못하고 어정쩡한 상태를 극복하기 위해 입시상담을 신청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지금까지의 경험과 자료를 근거로 분석해보면 강남서초지역 학생들이라고 해도 내신이 3등급이 안되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서울에 있는 대학에 진입하기는 사실상 힘듭니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학생부종합전형, 학교 진학자료와 담임교사 상담 후 결정학생부종합전형을 선택한 경우라면 다니는 학교의 담임선생님과의 상담이 필수다. 내신과 학교활동을 잘 살펴본 후 원하는 대학에 진학이 가능한지를 우선 파악해봐야 한다. 이를 위해 외부 컨설팅을 받는다면 수업을 담당하는 강사에게 직접 받아보는 것이 수험생 자신에게 최적화된 데이터를 얻을 수 있어 훨씬 정확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방 팀장은 강남 내에서도 특정 학교에서의 합격사례가 있다 하더라도 다른 학교의 학생 역시 합격할 수 있다는 일반화는 금물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반드시 자신이 다니는 학교의 대입 진학사례를 분석하고 희망하는 대학에 비해 자신의 수준이 현저히 낮거나 불만인 경우는 학생부종합전형보다는 정시나 수시의 논술전형에 전념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최근 대학입시에서 수시가 늘어난 후 강남서초지역의 학부모들과 수험생들은 막연히 내신에 대해 지나치게 과민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내신과 수능은 전혀 별개의 문제로 수시의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을 포기한다면 수시 논술전형과 정시에서는 그 비중이 크지 않다는 점도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특히 수능시험에서 2018학년도부터는 영어과목이 절대평가로 전환됨에 따라 영어에 자신 있는 수험생이라면 부족한 과목에 좀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어 수능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했다. 논술전형과 정시, 좁고 힘든 길수시의 학생부종합전형이나 학생부교과전형을 포기한다면 대학을 갈 수 있는 길은 수시의 논술전형과 정시를 선택하는 경우가 된다. 모집인원이 해마다 줄어드는 논술전형의 추세를 감안하고 정시 비중이 줄어들고 있는 입시구조를 이해한다면 논술과 정시 선택은 수험생들로서는 좁고 힘든 길이 될 수도 있다.하지만 방대원 팀장은 논술전형은 중상위권 대학에서 주로 모집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설정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오히려 수험생들이 수능공부를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논술전형은 경쟁률도 높고 수능최저학력기준도 따지고 보면 만만치 않다. 인문논술의 경우도 일단 기본 실력이 있어야 합격가능성이 높지만 내신이 다소 불리한 강남학생들의 경우에도 기본 실력은 뛰어나고 내신에 비해 수능점수가 상대적으로 높아 논술전형이 유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문의 070-7520-1661 2016-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