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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문고 3월 개교 풍문여고, ‘안국동 시대’ 마감하고 자곡동에서 풍문고로 개교72년 전통을 자랑하는 풍문여자고등학교(교장 홍성경)가 강남에서 풍문고등학교로 새 역사를 시작한다.2017년 3월 2일, 강남구 자곡동 643번지(세곡동)에서 정식 개교하는 풍문고등학교는 이번 2017학년도 후기 고등학교 모집에서남녀 신입생을 선발해 새 출발을 시작한다. 2017년, 강남의 새로운 명문 사학을 꿈꾸고 있는 풍문고에 대해 미리 알아봤다.도움말 홍성경 교장, 김길동 교감(풍문여고)신축 이전,온고지신(溫故知新)의 자세로 새 출발풍문고는 풍문여고의 전통을 이어받음과 동시에 새로운 이념으로 창의적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강남에서 새로운 교육의 역사를 시작한다. 풍문여고의 강남이전 배경은 학령인구의 감소로 해마다 줄어드는 학생 수와 기존 건물의 노후화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자곡동에 효율적인 학습 공간과 기숙사 등 복지시설을 구비한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새로운 강남 시대를 열어가는 풍문고와 관련해 홍성경 교장은 “풍문여고의 전통과 문화를 존중하는 자세를 유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교육을 추구하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자세로 임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하면서 강남에서 새 역사를 여는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김길동 교감은 “남녀 공학인 만큼 학교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도록 학생들을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기에 저희를 믿고 신뢰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학부모들께 당부했다.특색 있고 다양한 교과 및비교과 교육과정 운영할 예정풍문고는 학생들을 창의적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글로벌 리더교육, 봉사·인성교육, 국제이해교육, 창의·지성교육이라는 4대 핵심교육 시스템을 구축했다. 무엇보다도 풍문고의 교육과정은 풍문여고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과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의 장점을 이어받는 한편 강남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동아리와 봉사활동 등이 새로 추가 될 예정이다.풍문고의 모태가 되는 풍문여고는 인성을 중시하는 학교로 밥상머리 교육을 중점인성교육과제로 강조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전통문화인증제, 가례재현행사 등 특색 있는 비교과 학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풍문여고는 매년 대입 수시에서도 그 역량을 드러내고 있다. 전체 진학자 중 대입 수시입학 학생이 8대 2의 비율로 훨씬 높다. 또한 수학과학 영재학급, 이공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이과 우수학생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아 매년 평균 3~ 4명의 우수 학생이 서울대로 진학하고 있다.이와 같은 풍문여고의 실적을 이어받아 풍문고는 같은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한 반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한 진로중점 반 신설 운영과 인문사회 영재학급 신설 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기숙사가 완비된 일반고로서의 특성을 백분 활용해 향후에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기숙 반을 운영하고 이들을 위한 방과 후 특별 프로그램 등을 실시해 기숙사 특화학교를 계획하고 있다.풍문고 입학설명회,2017학년도 1학년 12학급 남녀 신입생 모집풍문고의 1학년은 남녀 신입생으로 12반으로 구성되고 2학년과 3학년은 기존 재학생들이 진학해 이뤄진다. 지난 22일(화) 오후 6시 풍문고를 지원하려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한 학교 설명회가 자곡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설명회에서는 풍문고의 교육과정 소개와 ‘따봉’을 비롯한 동아리와 풍문아카데미, 독서 논술프로그램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또한 질의 응답시간에는 학부모들이 대학 진학과 관련된 교육과정에 대한 질문을 비롯해 자기주도학습으로 이뤄지는 ‘장미반’과 수학과학 영재학급 그리고 기숙사 운영 관련 사항 등 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보여줬다. 서울시교육청의 후기 고등학교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는 12월 9일(금)부터 13일(화)까지이며 배정학교 발표는 2017년 2월 3일(금)이다.▒ 풍문여고의 특색 있는 비교과 프로그램▶가례 재현행사풍문여고는 순종 임금이 가례를 2번씩 치른 곳이다. 또한 왕비가 될 분들이 여기서 교육을 받는 등 황후를 교육한 기관에 세워진 학교다. 풍문여고 학생들이 황후의 후예들이라는 자긍심을 가지라는 의미로 궁중의 결혼식인 가례를 일 년에 한 번씩 학교 운동장에서 재현하고 있다. 올 해는 순종·순정효황후 가례재현을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했다.▶따봉지역사회와 연계된 실제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으로 참여한 학생들은 해당기관의 사전 이론 교육을 받은 후 실제 봉사까지 성공적으로 마치게 된다. 풍문여고는 ‘따봉’의 일환으로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관련된 다양한 활동으로 ‘2015 에너지수호천사단 우수학교’, ‘헌혈로 생명을 나누는 따뜻한 학교’(대한적십자사)로도 선정됐다. 2016-11-29
- 좌절금지, 이제 새롭게 시작할 때 올 12월은 3학년 학생들에게는 춥고 잔인한 달이 될 것 같습니다. 국·수·영·탐 모두가 어려웠던 시험인데다가, 잘 봤다고 한 친구들조차도 국·수·영·탐을 골고루 잘 본 경우가 드물어서 도대체 내 성적으로 어느 대학을 지원해야할지 판단이 잘 서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자포자기 하고 정시로 어느 대학 어느 학과를 지원할지에 대한 중요한 문제를 외면만 할 때가 아닙니다.12월 7일 수능 성적표가 나오기 전까지도 자신의 성적으로 어디쯤 갈 수 있을지 생각해 봐야하고, 성적표가 나온 이후에는 정확히 자신의 국·수·영·탐 성적의 유·불리를 따져서 갈 수 있는 대학을 고민해봐야 합니다. 올해처럼 수능이 어렵게 나왔다면, 배치표 상의 지원 가능 성적도 예년보다 낮게 형성되어 있을 테니 오히려 더 유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자포자기는 절대 안 돼, 끝까지 지원 가능 대학 알아보길무턱대고 재수를 하겠다고 12월 초에 벌써 재수 학원 선행반에 등록부터 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재수를 한다고 해서 반드시 성적이 올라가는 것은 아닙니다. 재작년에도 약 30명의 학생들이 수능 만점을 받았고, 그 중 많은 친구들이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에 진학했습니다. 하지만 자연계의 경우에는 과탐이라는 변수가 있었습니다. 자연계 만점을 받은 친구들 중에서 ‘과탐I+I’로 시험 본 친구들은 최고 대학 의대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 조건이 되지 않아서, 그 다음 순번의 사립대학 의대에 진학했습니다. 이에 만족하지 못한 이 친구들은 작년도에 다시 수능에 응시했는데 좋은 점수를 얻지 못했습니다.재작년과 작년의 수능은 난이도가 비슷했는데도, 이렇듯 최상위권 학생들 조차도도 재수를 한다고 해서 반드시 성공하는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또한, 교사들 사이에서는 30:30:30의 법칙이니 20:30:50의 법칙이니 하는 말을 많이 합니다. 재수할 때, 성공:현상유지:하락의 비율을 말하는데, 여고에서는 앞의 30:30:30의 법칙을 주로 얘기하고, 남고에서는 성공 20%, 현상유지 30%, 하락 50%를 보통 얘기합니다. 그만큼 재수 성공의 확률이 높지 못하다는 말입니다. 강남, 서초지역의 경우는 교육열도 높고 학생들의 학력수준도 높습니다. 여기에 비례하여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기대수준 역시 높습니다.반면, 투자비용 대비 진학률은 다른 지역보다 의외로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대수준이 높기 때문에 웬만한 대학에 만족하지 못하고 재수나 반수를 선택하는 경향이 높이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너무 일찍 정시에 대해서 포기하지 말고, 꼼꼼히 자신의 성적을 잘 분석해서 지원 가능 대학을 잘 결정하고, 추가합격까지 생각해 본 다음에 재수의 길을 생각해 보기를 바랍니다.2학년 학생들의 경우에는 올해의 어려웠던 수능과 작년의 쉬웠던 수능을 모두 목격했을 것입니다. 따라서, 공부를 할 때에도 문제풀이 위주의 얇은 지식을 추구하지 말고, 원리를 파악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먼저 하고 이를 응용하는 문제풀이를 그 다음 순서로 해야 할 것입니다.올해 6월, 9월 모의고사에서 국어가 상당히 어렵게 출제되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어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일일이 확인해보니 초등학교, 중학교 때 책을 많이 읽은 친구들이었습니다. 올해부터는 국어 영역에서 지문의 길이가 상당히 길어졌기 때문에 빨리 읽어내고 내용을 빨리 이해하는 친구들이 상당히 유리했습니다. 빨리 읽고 이해하는 능력은 단순한 수능식 유형의 문제풀이 연습만으로는 잘 해결되지 않습니다. 책을 많이 읽는 기본적인 독해에 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강남, 서초지역 학생들의 경우에는 적응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올해의 지문이 길어진 국어 유형에도 노력만 한다면 금방 적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수학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출문제만 열심히 풀이해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기본 원리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수능에서도 좋은 점수를 낼 수 있고, 수시의 자연계 논술전형에도 도움이 됩니다. 수학 기출문제만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문제에서 숫자만 바꿔 출제해도 잘 풀어내지 못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논술 준비, 각자에 맞게 준비하는 것이 정답기왕 논술 이야기가 나왔으니 소재를 논술전형으로 바꿔보겠습니다. 여러 해 고3 담임을 하면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에 하나가 논술 준비를 언제부터 하면 좋으냐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에 대한 답은 없습니다. 어떤 친구는 1학년 때부터 준비를 했는데도 결과가 좋지 못했지만, 하나도 준비하지 않았음에도 합격하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자연계의 경우에는 수학에 자신감이 있고 좋아하는 학생들이 대부분 수시 논술전형에 합격을 하고, 인문계의 경우에는 책을 많이 읽어 이해력과 비판적인 능력이 있는 학생들이 많이 합격을 했습니다.교내 글짓기는 특정 주제를 주고 그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작문을 하는 것이고, 논술은 여러 개의 지문을 주고 요약하고 한 지문을 바탕으로 비판 혹은 옹호하는 것으로 그 차이가 큽니다. 자연계의 경우에도 수학의 중요한 범위가 2학년 2학기에 마무리가 되므로 2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시작하겠다는 부모님도 있고, 과탐이 준비되는 3학년 여름방학 때부터 시작하겠다는 부모님, 수능 끝나고 약 1~2주 반짝 하겠다는 부모님 등 다양합니다.하지만, 중요한 것은 학생의 준비도 인 것 같습니다. 한 학생이 수학 한 문제를 가지고 하루 종일 푸는 것을 보고 답답한 마음에 종례시간에 한 마디 했더니, ‘다른 방법으로 풀 수 있나 해서 이런 저런 다양한 방법으로 풀어보고 있는 중입니다’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 친구는 논술 준비를 따로 하지 않았음에도 결국 좋은 의대에 논술전형으로 합격을 했습니다.인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3학년 초의 성적이나 내신으로는 인 서울을 간신히 할 것 같은 친구가 있었습니다. 비슷한 수준의 뜻이 맞는 친구 대여섯 명이 모여서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 기출 논술 문제에 대해 주말에 자신이 작성했던 답을 가져와서 상호 비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불쾌했다고 합니다. 제까짓 것이 뭔데 내가 쓴 글에 대해서 저렇게까지 심한 말을 할 수 있나 하고 생각했는데, 곰곰이 생각해 보니 일견 타당성이 있어서, 비판한 내용을 수용하게 되었고, 비판한 내용을 반영해서 다시 써보는 연습도 하다 보니 하나의 논술 문제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답을 써보는 연습을 하게 되었답니다. 결국에는 이 학생은 수시로 서울의 알아주는 명문 사립대학교에 합격을 했습니다.이렇듯 강남, 서초처럼 기대 수준이 높은 지역의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혹은 학원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단순 암기한다거나 문제풀이 위주의 단순 암기식 공부가 아니라 원칙을 알려고 노력하고, 응용해 보려고 하는 노력이 시간은 걸릴지라도 성공을 보장해 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여러 학생들에게 방과 후 하루에 혼자서 몇 시간이나 공부하느냐고 물어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원에서 수업 받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말합니다. 하지만, 학력수준은 학원수업처럼 수동적으로 지식을 흡수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정말로 자신이 혼자서 능동적으로 고민하고 생각하고 투자하고 노력하는 시간과 비례한다는 답을 해주고 싶습니다.이제 또 다른 시작입니다. 수험생 여러분, 지금까지 수고 많았습니다. 이제 다가올 내일을 위해 다시 시작합시다.김태용 교사 (진선여고 진학부장) 2016-11-26
- 고등 국어전문 ‘정성학원’의 내신·수능 전략 지난 6월, 9월 모의평가에서 긴 지문과 복합 지문이 등장했고 2017학년도 수능 국어에도 여전히 그 기조를 유지했다. 특히 올해 수능 국어가 문·이과 모두 입시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며 예비 고1~고3 학생들의 겨울방학 국어 학습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고1부터 철저하게 대비하는 국어 학습 전략. 내신 연계한 수능 심화 학습이 필요한 때다.2017학년도 수능 국어 변별력 강화겨울방학 학습 전략 수립이 관건 강남 학생들의 취약 과목인 국어가 올해 입시 최대 변수로 떠오르면서 예비 고1부터 예비 고3까지 겨울방학 국어 학습 전략을 어떻게 수립할 것인지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많다. 오랫동안 강남 최상위권 학생들을 지도해온 ‘정성학원’ 이은미 원장은 “올해 수능 국어는 긴 지문과 복합 지문뿐 아니라 보기의 지문도 길어졌다. 기존에는 독서와 문학 등 각 영역에서 5개 지문, 15문제씩 출제됐지만, 지문의 길이가 줄지 않은 대신 지문 수를 3개로 줄여, 지문에 따른 문항 수가 늘었다”고 수능 출제경향을 분석했다.평균적으로 1개 지문 당 3개 문항이 출제될 때보다 1개 지문 당 5개 문항이 출제되다 보니, 출제자의 입장에서는 훨씬 더 어렵고 심도 있는 질문을 할 수밖에 없어 수험생들이 더욱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라는 게 이 원장의 설명이다. 실제로 수능이 끝난 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만점자 1%’ 정책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사실상 이번 수능은 상위권 변별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볼 수 있다. 결국 이러한 입시 흐름에 발맞춰 앞으로의 국어 공부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관건이라는 얘기다.내신 따로, 수능 따로 생각 버려야국어 공부 핵심은 분석과 반복이다 올해 수능 국어의 출제경향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앞으로의 국어 공부 핵심은 비판적 사고와 논리적 접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관건이다.이 원장은 “분석과 반복이 핵심이다. 반복의 의미는 단순히 문제를 푸는 스킬이 아니라, 어떠한 문제가 출제되더라도 그 원리를 파악해 정확히 풀 수 있도록 공부하는 것을 말한다. 시와 독서 영역이 복합되어 출제되더라도 각각의 원리를 정확히 알고 있으면 아무리 고난도 문제가 출제되더라도 분석할 힘이 생기게 된다”며 신유형이 출제되어도 성적의 편차 없이 최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는 학습전략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해마다 출제되는 시는 달라도 예리하게 분석하되 반복된 원리를 파악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올해 수능 국어 문제처럼 김수영의 시 ‘구름의 파수병’과 이강백의 희곡 ‘느낌, 극락 같은’을 소재로 현대시와 극이 접목된 복합 지문이 등장하더라도, 분석적 사고와 원리를 정확히 알고 있다면 어렵지 않게 문제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원장 직강 및 담임제, 클리닉 수업 주목취약점 파악해 국어 로드맵 수립해야그렇다면 고교 3년 국어 로드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이 원장은 “고1은 내신 안에서 구체적인 수능 영역을 배워나가는 시기다. 수능에 어떤 영역들이 나오는지 파악해가며 내신에 접근해야 한다. 고2, 고3은 내신과 연계한 수능 영역 심화 학습에 주력해야 한다. 내신과 수능은 별개가 아니다. 복잡하고 다변화된 입시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취약한 부분에 중점을 두고 학년별 로드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다잡아주는 정성학원은 대학입시의 큰 흐름 속에서 국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모든 수업은 ‘1+3 시스템(원장 직강+담임제+클리닉)’을 기본으로 하며 1/3은 원장 직강, 1/3은 담임 지도, 1/3은 취약점을 집중적으로 보완하는 클리닉 수업이 이뤄진다.한편, 이은미 원장은 스카이에듀 강사를 거쳐 현재 대치·서초 명인학원과 비전21학원 대표강사 및 대치 미탐인에 출강하는 등 대치동 1타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문의 02-534-5353 2016-11-26
- 이과전문 특화 교육으로 미래 선도할 인재 양성 2017학년도 수능이 끝나고 이제 예비 수험생들이 본격적으로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시점이다.특히 이과생들은 수학, 과학 학습량이 많아 얼마나 몰입해서 공부하느냐에 따라 입시 성패가 갈린다.이과생들에게 최적화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이과교육그룹 ‘펜타스 본원’를 소개한다.‘이과생은 대한민국의 미래’,이과 입시 토털 솔루션 제공‘펜타스’는 2005년 대한민국 대표 과학 강사진이 설립한 이과교육그룹이다. 강사들이 설립자인 만큼 ‘이과생이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확고한 신념으로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하고 있다. ‘펜타스 본원’의 모든 수업은 현재 EBS,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대성마이맥 등에서 강의하는 15년 이상 경력의 강사들이 기본 개념에서부터 고난도 문제까지 꼼꼼히 지도하고 있다.이과교육그룹 ‘펜타스’는 재수생들을 대상으로 재수기숙학원 ‘노블펜타스’(본원)를 비롯해 독학기숙학원 ‘셀탑펜타스’, 소수 정예 재수종합반 ‘강남펜타스’(대치/성북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말 집중학습 프로그램인 ‘강남펜타스W’(대치/성북)와 방학 집중학습캠프 ‘피티아일랜드’, 학생부종합전형 자문 캠프 ‘에스티아일랜드’ 등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과학전문학원인 ‘펜타스과학’을 분당 서현, 강남 반포, 수원 영통, 일산 백마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 명실상부한 이과 입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방학 집중학습캠프 ‘제12회 피티아일랜드’,학생부종합전형 자문 캠프 ‘에스티아일랜드’ 모집‘펜타스 본원’은 예비 고1~3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집중학습캠프 ‘제12회 피티아일랜드’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서울에서 접근성이 좋은 광혜원 캠퍼스(예비 고3)와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춘 안면도 캠퍼스(예비 고 1, 2)에서 진행되며, 넓고 쾌적한 강의실과 깔끔한 숙소, 부모의 마음으로 준비하는 식단, 편리한 부대시설 등은 편안한 학습 분위기를 조성해준다.최적의 학습 환경에서 최고의 강사진을 만나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학년별·수준별 반 편성과 수학·과학 집중반 운영 등으로 탁월한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확대되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해 컨설팅과 매니지먼트가 결합된 최적의 입시 솔루션을 제공하는 학생부종합전형 자문 캠프인 ‘에스티아일랜드’도 모집한다. 예비 고1, 2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1박 2일과 2주 과정으로 안면도 캠퍼스에서 진행한다.<이과교육그룹 ‘펜타스’ 안내>▶ 재학생 방학캠프 ‘피티아일랜드’ : 1544-1806▶ 학생부종합전형 자문 캠프 : 1544-1806▶ 재수기숙학원 노블펜타스 본원 : 043-537-0181▶ 독학기숙학원 셀탑펜타스 : 1877-5709▶ 프리미엄 소수정예 재수종합반- 강남펜타스 (대치 02-558-4033/성북 02-924-9957)▶ 재수생 주말 집중학습 프로그램- 강남펜타스W (대치 02-558-4033/성북 02-924-9957)▶ 과학전문학원 : 분당 서현/강남 반포/수원 영통/일산 백마 펜타스 2016-11-26
- 도산공원 일식당 ‘갓포치유 (KAPPO CHIYU)’ 지난 9월 도산공원 인근에 일식당 ‘갓포치유(KAPPO CHIYU)’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언제부턴가 상호 앞에 ‘갓포’를 쓰는 식당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갓포요리란 가이세키보다는 캐주얼하고 이자카야보다는 고급스러운 일본요리를 말한다. 또 칼과 불을 사용하여 즉석에서 조리함으로써재료 고유의 맛을 충분히 살리는 것이 특징이다. 계단을 올라 식당 안으로 들어서니 커다란 창 너머로 고즈넉한 저녁 풍경이 펼쳐진다.차별화된 ‘갓포요리’를 선보이며 도산공원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는 그곳을 찾아가봤다.캐주얼과 럭셔리가 조화된 세련된 분위기신사동 골목 어귀에는 세련된 디자인의 하얀 간판이 걸려있다. ‘갓포치유’라는 범상치 않은 상호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상호에 대한 스토리를 묻자 이곳 S대표는 “연륜 있는 언어학자와 함께 많이 생각하고 연구해 지은 이름”이라며 “전문 조리사가 만드는 고급 일본요리 ‘갓포(割烹)’에 ‘치료하여 병을 낫게 한다’라는 의미의 ‘치유(治癒)’를 붙여 ‘갓포치유’라 명명했다”고 설명했다.이때 ‘치유’라는 한자는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모두 발음과 의미가 같아서 더욱 의미 있는 단어라고 덧붙였다. 40여 평의 매장은 원목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10인용 단독 룸과 크고 넓은 다찌 테이블 등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분위기로 꾸몄다. 특히 요즘 늘고 있는 혼술, 혼밥 고객들을 위해 다찌 테이블 주변을 은은한 조명으로 처리하는 등 인테리어에도 세심한 신경을 기울였다.매월 주제별로 차별화된 코스요리 선보여또한 이곳에서는 월별로 주제를 달리 해 ‘갓포치유’의 색다른 코스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코스요리에는 온천 계란, 문어초회, 계절 사시미, 소바 찜, 숯불갈비, 우엉아이스크림 등 10여 가지 요리가 차례대로 제공된다.12월에는 자연주의를 표방했던 일본 소설가 ‘나쓰메 소세키’ 사후 100주년을 기념해 그의 문학 속에 녹아있는 음식들을 테마로 구성할 계획이다.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음식을 통해 위로와 치유를 전달하겠다는 ‘갓포치유’만의 독특하고도 섬세한 제안이다.‘갓포치유’의 음식들은 특급호텔 및 강남권 외식업계에서 10여년 넘게 갓포요리를 연구해온 천관웅 헤드 셰프의 손을 거쳐 즉석에서 만들어진다. 아울러 천 셰프는 직접 조리한 육수나 소스, 양념 등을 사용해 고객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요리도 선사한다. 이외에도 대구이리초회, 게살크림 고로케, 디톡스사라다, 토마토자가모찌, 이베리코 숯불갈비 등 다양한 단품 메뉴가 있다. 가격은 12,000원에서 20,000원 선.소개팅이나 각종 모임, 데이트 장소로 제격여성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디톡스사라다(18,000원)는 친환경 야채와 과일, 가리비 회, 식용 꽃, 좁쌀 튀김에 레몬 오일소스와 토판염이 뿌려져 신선하면서도 신비로운 맛을 연출한다. 이어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게살크림 고로케(12,000원)와 토마토, 숙주, 삶은 감자 등을 모차렐라 치즈로 버무려 튀긴 토마토자가모찌(25,000원)가 테이블위에 놓여졌다.또 술안주에 적합한 성게알과 크림소스를 가리비 조개껍질에 넣어 구워낸 가리비 우니크림(10,000원)도 그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이곳의 양종환 사케 소믈리에는 “일식당이긴 하지만 분위기가 캐주얼해 소개팅이나 모임, 데이트 장소로 인기가 높다”며 이밖에도 사시미, 전채요리, 구이, 튀김, 냄비요리, 식사 등과 다양한 주류가 준비돼 있다고 강조했다.위치 강남구 언주로164길 34-2, 2층영업시간 월~목/오후 6시~밤 12시금 토/오후 6시~다음날 새벽 1시(일요일 휴무)주차 대리주차(무제네프에 주차 가능) 2016-11-26
- 강남에서 고작 20분,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 강남 재건축을 중심으로 서울과 수도권 어느 지역에서도 아파트 분양만 하면 청약률 완판으로 끝날 정도로 뜨겁던 아파트 분양시장에 제동이 걸렸다. 불경기 와중에도 유독 아파트 분양시장만 뜨겁다 보니 정부에서 투기의 문제점을 인식해 제동을 건 것이다. 11.3대책에서 벗어나 강남에서 가깝고 자연환경도 좋은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를 가보았다.11월 3일 발표된 대책으로는 1순위 당첨조건 강화를 비롯해 재당첨 기간 제한, 분양권 전매제한시기 제한 등 예상보다 강력한 제한으로 시장이 움츠러들고 있다. 서울의 25개 구와 경기도, 부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일부가 조정 대상 지역으로 기존 6개월과 1년이던 전매제한이 1년 6개월로 늘어나 시장의 뜨거운 열기는 일단 식혔다.소형세대 92퍼센트로 최근 추세 반영이렇게 되자 무슨 일이나 그렇듯 반사이익이 생겨나는 곳이 나타났다. 바로 경기도 제한 대상 지역에 들지 않은 평택이다. 평택은 수서발 SRT가 다음 달 개통예정으로 지제역이 신설되며 수서까지 20분이면 닿을 수 있는 곳이다. 여기에 내년까지 미군기지 이전 완료, 각종 산업단지 건설 등 여러 호재가 몰려 있어 인구유입의 가속화로 지금보다 앞으로의 가능성이 훨씬 큰 ‘미래도시’이다. 그런데 미스터리하다고 할 정도로 이 지역이 빠져있어 갈 곳 잃은 서울의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최고의 아파트 중 하나로 꼽히는 GS건설이 분양 중인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 아파트 단지의 경우 모델하우스가 오픈하자마자 3일 동안 무려 3만 여명이 몰려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곳은 평택 동삭2지구 3블록에 22개 동이 세워지는 대단지 아파트이다. 지하는 3층으로 이루어져 주차공간이 넉넉하고 지상 29층까지 올라간다. 전용면적은 최근 가속화 되고 있는 소형가구 바람을 타고 수요층이 두터운 85㎡ 이하 면적이 전체 단지 가구 수의 92퍼센트나 돼 빠르게 유행에 대비하고 있다.지난해 7월 처음으로 분양한 1차의 경우 1,849세대, 11월에 분양된 2차의 경우 1,459세대에 이어 이번 3차는 2,324세대로 가장 큰 단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곳에만 총 5,632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돼 명실상부한 ‘자이 단지’가 만들어질 예정이다.3차의 경우 무려 축구장 30배에 이르는 넓은 지역으로 동간 간격 역시 넓어 마음마저 시원하며 전체 단지는 ‘ㄷ’자로 설계돼 포근한 느낌마저 준다. 또한, 인근에 모산골 평화공원을 비롯해 단지 앞쪽으로 3,900평, 뒤쪽으로는 4,900평의 중앙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도심생활에 지친 입주자들의 몸과 마음까지 살펴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도와주고 있다.완벽한 커뮤니티 시설 갖춰아파트 내부는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72㎡의 경우 각종 식료품 저장 공간인 펜트리와 알파 룸을 확장해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 했으며 84B㎡ 타입의 경우는 드레스 룸도 만들었다. 또 선택사항이긴 하지만 확장을 하면 요즘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미니 서재까지 만들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예전 아파트와 달리 최근의 아파트는 수납공간을 최대한 확장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끔 설계해서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확실히 도모하고 있다.무엇보다 이곳은 교통편이 훌륭하다. 평택이라는 수도권에 있음에도 2.5km거리의 지제역에서 내년이면 개통될 SRT를 이용하면 강남 수서역까지 고작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서울까지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더불어 지제역에서 향후 20년 동안 이마트까지 무료로 셔틀버스를 운행해 아파트까지의 이동이 편리하다.커뮤니티 시설도 설계가 잘 돼 있어 서울에서도 흔히 볼 수 없는 단지 내에 입주민 전용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노천탕, 사우나 시설과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사교모임이 가능한 카페 공간과 영어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들어서며 단지 내에 들어설 잔디광장에는 가족들과 야외 소풍을 즐길 수 있는 ‘자이홈캠핑’과 가족형 텃밭까지 가꿀 공간이 마련된다.현재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 아파트’는 일부 미계약 잔여세대에 한 해 선착순으로 청약접수를 받고 있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900만원 대 후반에 공급하고 있다. 입주는 2019년 1월이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문의 1670-4428 2016-11-26
- 강남구 새마을부녀회와 함께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따뜻한 겨울나기의 일환으로 강남구 새마을부녀회와 함께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가지난 11월 17일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실시됐다.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사랑의 김치오전 9시경 행사장에 도착한 새마을부녀회와 각동 부녀회 회원 100여명은 동 이름이 적힌 부스로 들어가 짐을 풀고 김장할 채비를 서둘렀다. 주차장 한쪽 마당에는 절임배추 1,500포기가 수북이 쌓여있다. 200박스, 4,000kg의 엄청난 양이다. 하루 전인 16일에는 여러 회원들이 모여 김장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한다.따뜻한 날씨에 눈부신 가을햇살, 곱게 물든 단풍나무가 그야말로 ‘김장하기 좋은 날’을 선사했다. 한 달 전부터 장을 보는 등 김치 속을 준비해 왔다는 새마을부녀회(강남구지회) 이영선 회장은 “매년 이맘때쯤이면 열리는 김장 담그기 행사는 벌써 20여 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면서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한 가구당 10kg, 400가구에 전달각 부스마다 모자와 고무장갑으로 중무장한 회원들이 먹음직스러운 김치 속을 배추 사이사이에 차곡차곡 채우기 시작했다. 빨갛게 잘 버무려진 속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김치를 버무리는 회원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만발했고 그렇게 만들어진 김치는 10kg씩 비닐 백에 담겨 종이박스로 깔끔하게 포장됐다. 구청 직원들과 인근 주민들도 그들의 바쁜 일손을 돕고 있다.박스는 금세 산처럼 높게 쌓이고 그 옆에는 김치를 운반할 트럭들이 대기하고 있다. 한 가구당 10kg, 400가구에 전달할 물량이다. 구청의 한 관계자는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함으로써 사회적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며 “매년마다 수고해주시는 회원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2016-11-26
- 수능 수험생 할인 이벤트 지난 11월 17일,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다.예년보다 어려웠던 시험이라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도 높아 그에 따른 스트레스와 부담도 상당했을 것이다.수시 대학별고사와 정시 지원 등 아직 입시가 마무리된 것은 아니지만 수험생들은 가장 큰 고비는 넘긴 셈이다.짧게는 고교 3년, 길게는 12년간 입시를 향해 힘들게 달려온 수험생들을 위해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 알짜배기 행사들을 모아봤다. 레스토랑, 카페 등 식음료 할인●빕스(VIPS)빕스는 수험생들을 위해 ‘청소년 브랜드 페스티벌’을 12월 18일(일)까지 약 한달 간 실시한다. 2017 수능 수험생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문 전 본인 수능 수험표 및 학생증을 제시하면 빕스 전 매장에서 샐러드바를 런치 14,900원, 디너/주말 22,900원(정가 런치 21,900원, 디너/주말 29,7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타 쿠폰, 타 행사 및 제휴 할인카드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빕스 EXPRESS, 빕스 MY PICK 제외)●차이나팩토리차이나팩토리는 지점에 따라 혜택이 다소 다르다. 12월 18일까지 성인 3인 이상 주문 시 1인 식사를 무료 제공하거나 자장면을 무료로 제공한다.(지점별 이벤트 홈페이지 참고)●계절밥상계절밥상은 수험생 할인으로 수험표 제시 시 12월 18일까지 메인 메뉴 1개(돌판 쇠고기 구이 또는 장어강정)를 무료로 제공한다. 4인 기준 테이블 당 2개까지 이용할 수 있다.●플레이트 썲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최상급 한우 숙성 스테이크 전문점 ‘플레이트 썲’에서는 11월 31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 가족이 숙성 한우를 주문할 경우 육회 서비스와 식사 가격의 10%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강남구 신사동 556-27번지 1층문의 02-515-0413쇼핑, 놀이공원, 항공 등 할인 이벤트●ABC마트ABC마트는 전국의 매장에서 12월 18일(일)까지 수능 수험표를 제시하는 고객에 한해 전 품목 2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수험생을 제외한 중고등학생의 경우 학생증 제시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다비치 안경다비치 안경은 12월 31일까지 수험생에게는 20%의 할인 혜택을, 동반 가족에게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팩 렌즈, 특판, 약품 등 일부 품목 제외)●서울랜드서울랜드는 올 연말까지 수험표 지참 시 자유이용권을 최대 65%까지 할인 판매해 14,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에버랜드에버랜드는 12월 16일까지 수험생 본인에 한해 자유이용권 현장 구매시 20,000원으로 할인한다. 스마트 예약(D-1까지 예약)도 20,000원으로 할인된다.●이스타항공이스타항공은 1월 31일까지 수험생을 대상으로 국내선 편도 총액 운임 기준으로 주중 26,000원, 주말 31,000원의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출발 수속 시 수험생 확인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제주행은 금요일을 제외한 오후 4시 이후 운항 편, 제주발은 일요일을 제외한 12시 이전 운항 편을 이용할 수 있다. ‘수능 보고 예뻐지기’ 할인 이벤트●푸른세상안과압구정역(신사동) 4번 출구 인근에 있는 ‘푸른세상안과’에서는 2017년 2월 28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과 동반인(가족, 지인)을 대상으로 40%~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당일 검사, 당일 수술 고객에게는 10% 추가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강남구 신사동 583-3 JB미소빌딩 406호전화 예약 및 문의 02-542-1001●아이디헤어(id HAIR) 대치점대치동에 최근 오픈한 헤어숍 ‘id HAIR’ 대치점에서는 12월 20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과 동반 1인까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펌, 염색, 클리닉 시술 시 할인 가능하며 제품 구매는 제외된다.강남구 도곡로 426 JN빌딩 3층문의 02-558-1654●준오헤어토털 뷰티 헤어살롱 ‘준오헤어’는 12월 18일까지 수능 수험표를 제시하는 수험생과 동반 1인에게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년 수험생을 위해 진행하는 정기 이벤트로 1년에 단 한 번 진행하는 특별한 이벤트라 할 수 있다. (이벤트 메뉴, 부분 시술, 제품 구매 제외) ●아름다운세상명품눈썹 반영구 화장으로 노 메이크업의 자신감을 심어주는 ‘아름다운세상’에서는 2017년 1월말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과 동반인에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항목은 눈썹, 아이라인, 입술, 헤어라인 등이다.신사역 5번 출구에서 100m 직진문의 02-540-8021영화, 도서, 관람 등 문화 콘텐츠 할인●롯데시네마롯데시네마는 11월 17일(목)부터 12월 15일(목)까지 수능 수험표를 제시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현장 예매 시 2D 영화는 6,000원 관람 및 매점 콤보 2,000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지역 강동, 장안, 브로드웨이 제외, 3D 및 특수관 제외) 또한 롯데시네마 ‘틴틴클럽’에 가입한 1998년생 회원이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서 ‘VIP 자동 승급’ 이벤트에 참여하면 2017년도 VIP 실버로 자동 승급돼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CGVCGV에서는 12월 18일(일)까지 매표소에서 수능 수험표 또는 학생증을 제시하는 학생들에게 영화 6,000원 관람 및 매점 콤보 3,000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3D 및 특별관은 제외되며 타 할인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고 신용카드 중복 할인은 가능하다.●교보문고전국 교보문고(교내서점 및 온라인 제외)에서는 12월 18일(일)까지 수능 수험표 또는 학생증을 제시하는 중고등학생 고객이 1만원 이상 구매하는 경우 도서 10%를 할인해준다. 타 할인혜택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메가박스메가박스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12월 6일까지 ‘수능 끝 할인 시작’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켓 구매 시 수험표를 제시하면 영화 2,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험생뿐만 아니라 일반 관객도 메가박스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메가박스 수험표’를 만들어 매표소에 제시하면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메가박스 수험표를 만든 관객들에게는 온라인 전용 영화 2,000원 할인 쿠폰 2매도 별도로 제공된다.●그레뱅 뮤지엄지하철 을지로입구역 인근에 있는 세계 최대 월드 셀러브리티 밀납인형 박물관인 그레뱅 뮤지엄은 수험생들이 세계 셀러브리티 밀랍인형들과 도심 속 반나절 세계 여행을 즐기면서 수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12월 31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관람객은 15,000원의 입장권을 10,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 할인과 함께 뮤지엄 1층 기프트 숍에서는 아트 상품 및 문구류 등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카페 그레뱅에서는 음료 20%, 식사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중구 을지로 23 을지로별관, 문의 02-777-4700) 2016-11-26
- 2017학년도 수능 분석 Part 2 2017학년도 수능의 가장 큰 특징은 ‘변별력 있는 수능을 지향하겠다’는 평가원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는 점이다.이에 대해 강남 교사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과목에 따라 강남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고 중상위권 학생의 경우수능 최저 기준 충족 여부가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강남 6개교(단대부고, 서문여고, 중동고, 중산고, 진선여고, 휘문고) 교사에게과목별 수능 분석 및 강남 학생의 입시 전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들어봤다. 도움말 단대부고 오장원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 서문여고 이효종 교사(화학), 중동고 이경진 교사(수학), 중산고 민준홍 교사(국어),진선여고 김태용 교사(영어·진학부장), 휘문고 신종찬 교사(진학부장), 종로학원하늘교육 김명찬 평가연구소장 갑작스러운 난이도 변화 등급 컷 예측 어렵고 오류 생길 수도 2017학년도 수능은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이과 통합 국어의 변수, 정시 선발 인원의 축소 등으로 정시 합격선 예측이 어려울 것으로 입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종로학원하늘교육 김명찬 평가연구소장은 “올해 갑작스러운 난이도 변화는 등급 컷에 대한 예측에 상당한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가급적이면 수시 논술, 구술, 면접 등 남은 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설사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못 맞출 것으로 추정되는 대학마저도 다른 대학의 논술, 구술면접 실전 감각을 익힌다는 측면에서 최선을 다해 시험에 응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다만 원점수만으로 대학 정시 합격선을 예측하기 어렵고, 같은 원점수대라고 하더라도 해마다 백분위와 표준점수의 격차가 크기 때문에 지나치게 정시 지원가능 대학이 없다며 좌절하지 말라는 것이 김 소장의 설명이다. <2017학년도 수능 추정 등급 컷(표 참조)>은 이투스, 대성, 진학사, 유웨이, 비타에듀, 종로학원하늘교육 입시기관별 추정 등급 컷(11월 18일 기준)이며, 각 기관마다 모두 다르고 오차범위 차가 있다. 또한 추정 등급 컷은 실제 등급 컷과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참고용으로 활용해야 한다. 강남 교사가 말하는 과목별 분석 강남 학생에게 미치는 영향은? 2017학년도 수능에 대해 강남 교사들은 어떻게 바라볼까. 올해 수능 국어는 강남 상위권 학생들에게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수학 역시 마찬가지. 특히 수학 가형은 강남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작년처럼 만점을 받아 표준점수에서 득이 됐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고난도 문항 정답률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돼 수학에 강했던 강남 학생들에게 다소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 의견이다.영어는 강남 최상위권 학생들에겐 큰 변수가 없지만 중상위권 학생들에겐 다소 어려웠을 수 있어 수능 최저 기준의 영향을 고려해봐야 하며, 과학탐구에서는 최상위권의 경우 표준점수가 다소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다. ▒ 국어▶민준홍 교사(중산고) : “올해 수능 국어는 작년보다 어려웠기 때문에 정시 입시에서 강남 상위권 학생들의 합격과 불합격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인문계뿐만 아니라 자연계의 경우도 국어 점수에 따라 의대나 명문대 진학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문항들을 개별적으로 분석해 보면 단어의 구성과 문장 성분 등 다양한 문법 요소에 대한 이해는 물론 중세 국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까지 갖추고 있어야 풀 수 있던 13번 문항(문법), 구체적 사례에 적용하여 보험료율, 기댓값 등을 판단하는 39번 문항(독서), 의미 관계를 살펴 빈칸에 들어갈 말을 추론하는 35번 문항(독서) 등이 고난도문항이었습니다. 이 문항들을 맞추었느냐의 여부에 따라 변별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향후 수 년 간 국어는 현재의 출제 경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예비 수험생이라면 다양한 형태의 지문 구성 방식이나 긴 지문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 수학▶이경진 교사(중동고) : “올해 수능 수학은 자연계·인문계 모두 강남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다소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변별력 있는 21번, 29번, 30번 문제가 매우 어렵게 출제됐지만 특히 가형 30번 문항은 작년보다 더 어려웠습니다. 미적분에 대한 종합적인 사고력이 필요하며 복합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였습니다. 신선한 유형이라 학생들은 매우 까다롭게 느꼈을 것이며, 정답률도 1% 미만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를 들어 작년 수능 수학 원점수 100점 수준의 학생이, 올해는 30번 문항으로 인해 96점으로 떨어진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올해 수능 수학 가형 예상 1등급 컷은 92점, 나형은 88점으로 전망하는데요. 작년에 100점을 받아 2~3점정도 표준점수에서 이득을 본 강남 최상위권 학생들과 같은 경우가, 올해는 상대적으로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영어 ▶김태용 교사(진선여고) : “강남의 최상위권 학생들의 점수는 변동이 없을 것 같지만 평상시 원점수로 90점 대 초·중반을 받던 학생들 이하로는 성적이 많이 하락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작년 수능과 지난 6월, 9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어렵게 느꼈을 텐데요. EBS 연계 교재와의 70% 연계가 약간 모호했던 것 같고(지문을 많이 변형한 것으로 보임), 듣기부터 이전보다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최상위권 학생들에는 영향이 없겠지만 국어와 영어 성적에 자신이 없어서 영어와 탐구로 수능 최저를 충족시키고자 했던, 평상시 영어 성적이 오락가락 하던 학생들에게는 논술 수능최저 충족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올해 수능 영어를 보면 내년에 절대평가로 전환된다고 해서 쉽게 출제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신호를 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과학탐구▶이효종 교사(서문여고) : “올해 수능 과학탐구 과목에서는 물리Ⅱ가 다른 과목에 비해 조금 쉬운 편이었고, 화학Ⅱ가 화Ⅰ보다 더 쉽게 느껴집니다. 올해는 Ⅱ과목 응시자 수가 1만 명 이상 줄었고, 이는 강남 학교에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과목별로는 생명과학Ⅱ 선택 학생이 많이 줄었고 지구과학Ⅰ을 선택한 학생이 늘어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물리나 화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 뿐 아니라 의대를 지원하려는 강남 상위권 학생들이 지구과학Ⅰ을 많이 선택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서울대 의대를 목표하는 강남 최상위권 학생들은 Ⅰ+Ⅱ를 선택하지만, 이 외에는 Ⅰ+Ⅰ을 선택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올해 문제가 다소 어려워 최상위권의 경우 표준점수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백분위 평균 85% 학생들의 표준점수는 작년과 비슷한 480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Ⅱ과목 선택 인원의 감소와 의대 지원 성향 등을 고려해볼 때 서울대는 작년보다 합격점수가 1~2점 정도 더 떨어질 수도 있지만 연세대나 고려대는 작년과 같이 예상보다 낮은 점수로 합격하는 경우가 많이 줄어들 것입니다.” 강남 학생 수시·정시 전략은?강남 교사들은 올해 수능에 대해 ‘새로운 방향으로 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사교육을 줄이겠다는 의지로 쉬운 수능을 고집해온 정책의 문제점들이 심각하게 드러나면서 변별력 있는 수능을 지향하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그렇다면 올해 어려웠다고 평가되는 수능 가채점 결과를 갖고, 강남 학생들은 수시와 정시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까? 강남 고교 진학 전문 교사는 이렇게 조언했다. ▶오장원 교사(단대부고) 2016-11-25
- "4등급으로 명문대 합격한 입시 사례 대 공개" 무료 특강 - 강사 : 박영국 원장(미래비전컨설팅 원장 / 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 전임교수 / 결정적코치5 'TBS상담받고 대학가자' 저자)- 내용 : 1000여 건의 입시 상담과 학생기록부 분석을 기반으로 4등급으로 명문대 합격한 입시 사례 대공개- 일시 : 1차 12/2(금) 11시~13시, 2차 12/3(토) 11시~13시 - 장소 : 강남구 대치동 936-15 그린빌딩 4층 미래비전컨설팅- 예약: 010-9855-1298 (학교/학년/학생명/금 or 토 특강신청) 문자 발송 2016-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