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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에 도움 되는 집중력 활용 두뇌훈련하기 초등학교에 비해 학습량이 급격히 느는 중고생들에게 공부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주요과목은 물론 학교 내신을 위한 각 교과목의 개념과 수많은 공식 등을 외우고 적용해야 시험에서 유리한 점수를 받기 때문이다. 교과서의 문장을 통째로 기억하는 두뇌활용 암기법에 대해 부천두뇌스포츠센터로부터 알아보았다.학교 시험에 필요한 이해와 집중력 등을 위한 뇌 훈련뇌는 유전도 중요하지만 후천적으로 개발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특히 뇌의 주요 역할인 기억력, 이해력, 판단력, 분석력, 집중력은 학교시험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덕목이다.학습에 필요한 능력들을 단기간의 훈련으로도 향상시킬 수 있을까. 두뇌스포츠센터는 개념이해에 기본이 되는 암기력과 집중력을 기본적인 두뇌활용능력을 통해 키우는 곳이다.두뇌활용능력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한국사 등 중고생들의 교과서에 직접 적용된다. 즉 각 교과목마다 필수 암기사항과 내용을 요약해 문장을 암기하는 훈련을 통하기 때문이다.부천두뇌스포츠센터 측은 “문장암기훈련은 ‘특허 받은 문장기억법’ 원리를 활용해 진행된다. 이 원리에 따라 중고생들이 현재 일반 시험 문항은 물론 서술형 시험 등 주관식 문항에서도 다양하게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문장기억능력은 영어회화나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회화 문장을 암기하는데도 유효하게 사용되고 있다. 학습의 최종 목표를 이루려면 문장을 쉽게 암기하고 오래 기억할수록 유리하기 때문이다시험을 치러야 하는 입시생들에게 기억력과 이해력은 필수시험공부의 핵심은 이해와 암기이다. 특히 암기가 80% 이상인 중고등학생 시험에서는 문장기억법을 익히면 서술형 시험이나 요약암기, 암기과목, 영어본문암기 등으로 시험공부를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또 문장을 기억하는 능력은 서술형 시험이든 객관식 시험이든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단어도 마찬가지이다. 이를 위해 부천두뇌스포츠센터에는 강남 송파, 서초 등지로부터 배우러 오는 학생들로 북적이고 있다.여기에 부산이나 광주 등 지방 수강생은 물론 심지어 미국에서도 직접 배우러 오는 학생들도 있다. 특허문장기억법 창안자가 직접 지도하는 곳이 부천에만 있기 때문이다.부천두뇌스포츠센터 측은 “여러 지역에서 오는 수강생뿐만 아니라 훈련 수강 대상도 유치원생에서부터 초중고생은 물론 성인과 대학생도 있다. 또 직종도 의사, 약사, 교수, 교사, 전문직 등 다양하지만 공통점은 암기를 보다 쉽고 빠르게 하기 위해서이다”라고 말했다.방학 중 집중트레이닝으로 새 학년 준비와 자신감 심어겨울방학은 학년이 바뀌는 새 학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특히 중고생에게 신학기 첫 시험은 매우 중요하다. 입시 출발점에서 자신감 유무는 또 하나의 무기가 되기 때문이다.여기에 중고생들은 대부분 영어와 수학 등 주요과목에 투자시간이 크다. 때문에 정작 시험 준비에 들어가게 되면 내신관리에서 기타 과목들에 소홀하기 쉽다.더군다나 시험 직전이 되면 더욱더 영수 같은 주요과목에만 매달리기 마련이다. 반면 평소 기본 6과목의 주요 내용을 요약해 머리에 넣어두면 수업도 수월하거니와 시험 준비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부천두뇌스포츠센터에서는 방학을 맞아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한국사를 각 학년별 진도에 맞추어 훈련한다. 방학 중 교과서 문장암기 훈련 프로그램은 4주 130시간 과정이다.특히 교육과정에 적응이 필요한 예비 중학생과 예비 고등학생은 물론 중고생반이 따로 운영된다. 과정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창안자의 직접 지도로 진행된다. 특강프로그램 외에도 정규프로그램 및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하다.Tip 두뇌스포츠훈련 원리 더 자세히 알기두뇌스포츠훈련은 두뇌자극을 통한 두뇌개발 훈련이다. 사고력과 구성력, 문장력을 훈련하면서 정확한 어휘적용훈련, 상황에 적합한 구성능력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기억로직에 의한 훈련을 겸하는 방식이다.따라서 한글을 쓰기 시작하는 초등 1학년부터 가능하다. 초등 저학년들은 글 쓰는 훈련과 영어말하기 문장을 이해하고 입력하는 훈련을 기본으로 한다. 또 초등 고학년은 신문사설이나 칼럼 등을 분석하고 요약하며 주요 구문을 암기하는 훈련을 한다. 또 논설문이나 설명문의 구성을 복기하면서 훈련하는 방법을 배운다. 2016-12-08
- 2017학년도 미대 수시 합격생 인터뷰 2017학년도 수시 합격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다른 계열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미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힘든 실기과정이 뒤따르고, 입시 실적이 우수한 학원을 찾아 먼 곳으로 학원을 다니는 경우가 많아 고진감래 사자성어에 걸맞는 합격 사례들이 종종 눈길을 끈다. 힘들었던 만큼 기쁨도 컸던 2017학년도 미대 수시 합격생들을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에서 만났다.왼쪽부터 김진, 김효주 학생경희대 시각디자인과(경쟁률 58:1) 수시 최초 합격김진(인천 신명여고 졸업)고3 때 경희대를 지원했다가 수시와 정시에서 모두 실패했어요. 수시는 긴장해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었고 정시는 영어 마킹을 잘못해서 성적이 많이 떨어졌어요. 좌절했지만 정시 때도 경희대를 지원했고요. 47%라는 백분위로 빠른 예비 받았지만 결국 떨어졌어요. 올해는 꼭 합격한다고 다짐하고 경희대 시험 유형에 맞춰서 준비했는데 경쟁률이 58:1을 넘어서 많이 불안했습니다. 최초 합격자 발표가 있던 날 합격 결과를 확인하고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간절히 바랐던 일이라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꿈같고 너무 좋았습니다.미술을 전공하기로 마음먹은 것은 고2때였어요. 집과 학교가 인천이어서 인천에 있는 학원을 다니다가 고2 겨울방학 때부터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집에서부터 1시간 거리에 있는 이 학원을 꼭 다녀야 하나 고민했는데 처음 상담 받으러 온 날 학원의 체계적인 수업시스템과 방대한 ‘그림 자료’ 그리고 많은 합격생 재현작을 보고 믿음이 갔어요. 고3이 되면서 입시반에 들어갔고 장혜진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선생님의 지도 방식이 저와 잘 맞았어요. 저는 원리를 알고 그것을 해석해서 스스로 짜는 구도를 원했고 선생님은 물체가 제시되었을 때 어떤 원리를 적용해야 하고 구도에서부터 채색까지 그리고 시간조절 등 아주 세세한 부분들을 정확하게 알려주셨습니다.고3때 내신보다는 수능에 집중하며 공부를 했기 때문에 내신이 좋지 않아요. 높은 경쟁률의 수시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최고의 실기성적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긴장이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 경희대 실기는 주어진 시간(4시간)에 따라 3절지 안에 소묘와 디자인을 전부 잘 그려야 해요. 더욱이 단순 물체가 아니면 시간이 많이 부족해요. 시간을 어떻게 배분해서 쓰느냐에 따라 그림의 완성도가 다르게 나오는데 시험을 앞두고 실제 시험을 치루는 것처럼 매일 훈련을 한 것과 학교의 특징을 정확하게 파악한 것이 도움이 많이 됐어요.시각디자인과는 영상과 그래픽 등을 통합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학과라고 알고 있어요.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영상 미디어 분야에서 일하고 싶습니다.성신여대 공예(경쟁률25:1)과 수석합격김효주(강원예술고등학교 3학년)합격증이 눈물에 모두 젖었어요. 합격증을 다시 출력하면서 합격증 아래에 수석이라고 적힌 글자를 보았어요. 수석 합격인 것을 알고 또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강원예술고등학교 선배님으로부터 우연히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고3 내내 강원도에서부터 부천까지 금요일 학교 수업 마치고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로 와서 서울 할머니 댁에 짐을 내려놓고 미술학원에 왔고, 일요일 학원 수업을 마치고 다시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막차를 타고 강릉 집으로 왔어요. 새벽에 집에 도착해서 옷을 갈아입고 잠깐 눈을 붙인 후 학교에 갔고요.내신 성적은 서울권 대학을 지원할 만큼 좋은 편이 아니었지만 실기 전형으로는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지원했어요. 특히 성신여대 실기는 디자인 한 장, 소묘 한 장, 총 2장인데 소묘는 평소 자신 있는 분야이기도 했고요. 그런데 실기 시험문제를 접하고 처음에는 막막했어요. ‘전동드릴’이 제시되었는데 한 번도 그려본 적이 없는 물체였습니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이 다른 점은 아무리 학교마다 문제가 다르고 그림에 정답이 없다고 해도 사람들이 선호하는 그림이 있고 심사하는 교수님들이 선호하는 그림이 있는데 학원은 그것을 학교별로 정확하게 분석해서 알려주었어요. 시험 문제를 접하고 바로 배운대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평소와 달랐던 것은 그림이 완성되기 전에 벌써 완성된 상태가 눈앞으로 상상되어 그려지더라고요. 그래서 손이 더 빠르게 움직였어요. 평소 학원에서 생소한 물체를 접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그릴 수 있도록 기본을 탄탄하게 다져 두었기 때문이지 싶어요.지방에서 힘들게 멀리 학원을 오고가며 공부하는 후배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어요. 부모님과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고 잠을 잘 시간도 부족해서 힘들겠지만 고생한 만큼 결과는 꼭 나온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어쩌면 저보다 더 마음을 졸였을 부모님과 부천 클릭전원 선생님들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2016-12-08
- 단과 학원과 관리형 학원 장점만을 모았다 분당 서현동에서 10년, 현직 대치동 스타강사들이 뭉쳐서 운영해온 인수학이 12월 중순 정자동으로 확장, 이전한다. ‘수학 제대로 한다’는 강사들이 모여 운영해온 ‘고등수학전문 학원 인수학’은 단과 학원의 장점인 귀에 쏙 들어오는 강의력과 소수 정예 학원의 장점인 개별 맞춤식 관리 시스템을 모두 갖춘 학원으로 알려져 왔다. 이번에 확장 이전과 함께 대치동 전문 입시 컨설턴트와 연계한 체계적인 입시지도 시스템까지 갖추며 분당에서 특화된 대입전문 고등수학전문 학원으로 거듭나려는 인수학을 찾아보았다.수리논술,심층 면접 대비 심화수학의 강자 GOM쌤인수학은 대치동의 유명 강사진 셋이 교재개발 연구를 하다가 의기투합해 분당에 차린 학원이다. 지금도 대치동 학원 강의를 다니고 교재개발도 하며 최신 수학 출제 기조를 놓치지 않는 3인 3색의 인수학 공동 원장들을 만났다.GOM쌤으로 널리 알려진 박진혁 원장(이하 GOM쌤)은 고등수학 중에서도 이과 최상위권 학생들이 주로 찾는다. 수능 최고난이도 문제도 그의 손을 거치면 쉽고 다양한 풀이과정으로 거듭난다. GOM쌤은 “정석적인 풀이도 소개하지만 학생들에게 좀 더 쉽고 이해하기 쉬운 접근법을 소개하는 편”이라며 “이런 수업 방식에 기초해 학생들에게도 숙제는 많이 내주진 않지만 한 문제를 풀기 위해 다각적인 접근을 고민했는지를 일일이 확인해 본다”고 말했다. 또한 수능 수업에서 수리논술과 심층면접을 대비할 수 있도록 심화수학을 통합적인 방식으로 강의한다고 밝혔다. 카리스마의 반전,세심한 피드백의 남연주 원장대치동 유명 학원을 두루 거치며 강의력을 인정받아 온 남연주 원장은 우렁찬 성량으로 학생들을 휘어잡는 스타일의 강의로 유명하다. 그런데 이런 카리스마 넘치는 강의 스타일과는 달리 학생 관리는 세심한 피드백을 중시한다.“인터넷 카페에 동영상 강의를 올려놓고 학생들이 모르는 부분을 다시 복습할 수 있도록 하고 게시판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개별 관리에 신경 쓰고 있습니다.”남 원장뿐만 아니라 IN수학은 기본 수업 외에 각 원장이 테스트와 오답 정리 등을 하며 개별 학생 관리를 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내신기간에는 강남, 대치, 분당, 목동 등 교육 특구의 기출문제를 집대성해 꼼꼼한 내신 대비를 학교별로 맞춤 제공하고 있다.차근차근하고 따스한 강의의 김현오 원장김현오 원장은 “학원을 선택할 때 무조건 유명 강사만을 쫓지 말고 아이의 성향에 맞춰 관리를 해줄 수 있는 학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평소 말투처럼 차근차근한 강의로 학생들의 호평을 얻고 있는 김 원장은 “수학적 정의에 기초해 사고력을 확장시키는 훈련을 다양한 방식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과도한 선행은 수포자를 양산한다”고 말했다. 수학 사고력을 향상시켜 수학적 흥미를 일깨우는 게 더 중요하다는 것.한편, IN수학에서는 이번에 정자동으로 확장 이전하며 대치동의 전문 입시 컨설턴트와 연계해 대입 수학 토털케어를 제공한다. 이에 학부모를 대상으로 각 대학별 대입요강 분석 강의 등 다양한 대입제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1월 2일 GOM쌤의 고3 수능 상위권반과 남 원장과 김 원장의 의치한의대 대비반 강의도 개강한다. 문의 031-708-5241~2 2016-12-07
- 개별 4단계 오답 Zero System으로 100점 실력 완성 초등부터 고등까지. 학습량이 많은 수학은 오답만 줄여도 충분히 성적을 올릴 수 있다. 철저한 오답학습이 다음 성적의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분당지역에서 체계적인 자기주도학습으로 개별 맞춤학습을 선도한 SNU 수학학원. 이미 입소문이 난 효율적인 학원 시스템에 이어 체계적인 오답관리로 오답을 줄이는 실질적 시스템을 개발했다. 개인에 집중된 수업과 함께 제공되는 이곳 SNU 수학학원 맞춤 시스템은 재원생들의 수학 자신감은 물론 상승된 성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1:1 맞춤 시스템으로 학습 습관과 성적모두 잡아오랫동안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으로 그 명성을 다져온 SNU 수학학원. 그 바탕에는 서울대 출신의 실력 있는 강사진과 분당·강남지역 기출문제 및 중요문제 등 10만 문제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문제은행 시스템, 그리고 오답 제로 시스템이 있다. 김진우 원장은 “아무리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도 스스로 학습하지 못하면 효과가 없습니다. 때문에 저희 학원에서는 학생들에게 보다 수학공부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라고 올바른 학습 습관을 익힐 수 있는 이곳 수업의 특징을 설명한다.개별 진도에 맞춘 수업과 함께 김 원장이 직접 관리하는 자습시간은 확실한 학습 습관과 실력을 모두 보장한다. 배운 내용에 대한 질문을 바로 해결하고 연관 개념과 심화 유형까지 실력을 확장시킬 수 있어 완벽한 개념 이해에 이은 문제해결력까지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자체 개발한 SNU 오답 Zero System,오답율 0%에 도전한다이곳에서는 효율적인 학습이 핵심이다. 3년간의 연구 끝에 자체적으로 개발한 오답 Zero System은 개인별 오답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성적 상승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총 4단계로 구성된 시스템으로 자신이 틀린 부분에 집중해 학습을 보완하다 보면 자연스레 실력이 갖춰지기 때문이다.당일 테스트로 오답을 확인하고 질문으로 문제점을 해결하는 1단계에 이어 지난 시간의 오답에 대한 반복 점검과 함께 당일 오답 확인이 더해지는 2단계는 학생들이 절대 대충 알고 넘어가지 못하게 한다. 이어 한 달 동안의 틀렸던 문제들을 활용한 개별 맞춤 오답 테스트가 이뤄지는 3단계와 시험 직전에 이뤄지는 최종 오답인 4단계로 설계된 특별한 시스템은 오답 부분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반복학습으로 빈틈없는 실력을 완성시켜준다.문의 031-706-0119 (1관) / 031-778-6109 (2관)분당 중앙고 3학년 정우림‘일대일 수업’으로 5등급에서 1등급으로저는 중학생 때부터 작은 내용이라도 이해하지 못하면 다음 풀이과정을 따라가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따로 질문을 하지 못했던 탓에 학원을 다녀도 자꾸 실력이 뒤처지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SNU 수학학원에서는 달랐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매 시간 제 이해 정도를 점검하며 꼼꼼히 개별 수업을 진행하고 대화로 교재나 수업의 진도, 숙제의 양 등도 적절히 조정됐기에 저는 맞춤형 공부로 효율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강의식 수업이 아니라 학생들이 꼭 필요한 개념 실력을 스스로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업방식은 처음에는 낯설고 불안했지만 개념 노트를 작성하다 보니 오히려 기억에도 오래남고 정확한 개념을 깨우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개념 테스트로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고 바로 1대1 이어지는 보충으로 개념은 물론 심화 설명까지 들을 수 있어 보다 깊이 있는 학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2시간 수업에 이은 2시간 자습시간에는 원장 선생님과 오답풀이로 잘못 이해한 개념을 바로 잡고 유용한 공식 등을 배워 탄탄한 개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끊임없이 ‘일대일 수업’으로 실력을 쌓은 저는 고1 때 수학 내신 5등급에서 2학년 때 2등급으로 그리고, 3학년 때는 내신 1등급과 수능 92점으로 안정적인 1등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2016-12-07
- 인생의 두 갈래 길에 대하여 영덕고 진로진학 상담부장교사안광훈세상의 모든 길은 두 갈래 길로 나눌 수 있다.잘 닦여진 지름길과 자갈투성이의 너덜 길, 길 있는 길과 길 없는 길, 가본 길과 가지 않은 길, 걷고 싶은 길과 걷고 싶지 않은 길…중요한 것은 우리의 삶이 선택이라는 명제 아래 한 길만을 가야 한다는 것이다.그 누구도 두 길을 동시에 걸을 수 없다. 자의든 타의든 한 길에 들어서는 순간 결코 되돌아 올 수 없다.시간은 거스를 수 없는 인간의 숙명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무책임하게 타인 삶에 내 삶을 맡길 수는 없다.중요한 것은 거닐고 싶은 길이 다르듯, 삶 역시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이다. 새로운 길을 도전하다윤리교사라는 평생 걸어온 길을 뒤로 하고 진로진학 상담교사라는 새로운 길을 걸은 지 벌써 5년이 지나가고 있다. 오늘도 하루 일과를 마치고 거울 속에 비친 또 다른 나에게 묻는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였니?”미소를 머금은 낯익은 얼굴 모습이 대답을 대신한다. 지구의 종말이 올지라도 찾아오는 학생들이 있는 한 정말 행복한 교사라는 사실만은 부정할 수 없다.윤리교사로, 담임교사로, 학년부장으로 어느 자리에 있던 오로지 교사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스스로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해왔던 나.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현재의 모습에 대해 조금씩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현재 만족하고 있는가?”, “정말 행복한가?” 생각하면 할수록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주변의 부러움을 받으며 의대에 진학한 제자가 안부 인사차 찾아왔다. 그는 ‘의사가 되고 싶어 의대에 진학한 것이 아니라 학교의 명예, 부모님의 기대, 자신의 우월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의대에 진학했다’며 어렵게 속내를 비쳤다. 수학이 너무 좋아 사범대에 진학해 수학교사가 되고 싶었지만 공부 잘하는 애가 수학교사가 뭐냐는 주변 사람들의 면박에 용기 있게 소신대로 결정할 수 없었단다. 더 늦기 전에 자신의 길을 가고 싶다는 그의 진지한 고민에 너무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이 들어 뭐라 조언할 수 없었다. 제자의 고민은 나의 고민이기도 했기 때문이다.나는 평소에 학생들과 어울려 이야기하기를 좋아하고 상담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언젠가는 우리나라도 교육 선진국처럼 학교에 상담교사를 배치해 전문적으로 학생들과 상담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는 생각에 오래 전에 대학원에 진학해 1급 전문상담교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 뒤 고3 학년부장으로 근무하고 있었는데, 진로진학 지도 경험이 많은 교사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상담교사’를 선발해 학교에 배치한다는 공문이 내려왔다.매너리즘과 무력감에 빠져있던 나에게 희망의 한줄기 빛이었으나, 그렇다고 지금까지 평생 걸어온 길을 포기하고 아무도 가지 않은 새로운 길을 선택한다는 두려움도 있었다. 이 선택이 올바른 것인지, 후회하지는 않을지 1년간의 고민 끝에 지금까지 걸어온 윤리 교사라는 길을 뒤로하고, 진로진학 상담교사라는 새로운 길을 걷게 되었다. 내가 선택 한 길, ‘진로진학 상담교사’드디어 600여 시간의 진로진학 상담교사 자격연수를 마치고 2012년 3월 윤리교사가 아닌 진로교사로 김포지역 근무발령이 났다. 수원에서 10년 동안 교직생활을 했기에 김포까지 출퇴근은 부담스러운 거리였다. 게다가 동료 교사들은 축하 인사보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위로의 말을 더 많이 했다. 하지만 실망감보다 새로운 곳에 가서 진로교사로 학생들과 생활한다는 기대감과 호기심이 앞섰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 강남역을 경유하여 올림픽대로를 지나는 왕복 5시간의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선택한 길이었기에 누구를 원망하거나 후회하지 않았다. 오히려 나의 새로운 도전에 자극이 될 뿐이었다.김포까지 2년간의 출퇴근은 인생을 새롭게 되돌아 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었고, 교직 생활 중 가장 소중하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새벽길을 나서며 맞이하는 신선한 공기는 지친 영혼을 정화시켜주었고, 버스에서 바라보는 차창 밖 세상의 모습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풍경이었으며, 올림픽대로를 지날 때 한강변의 하얗게 피어오르는 물안개는 덤으로 주어지는 황홀한 선물이었다. ‘진로진학 상담교사’라는 새로운 길을 가지 않았더라면 지금도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반복되는 일상생활 속에서 편안한 현실에 안주하며 무력감에 빠져있을지도 모른다. 길을 걷는 그대에게학생들과 진로상담을 하다보면 대부분의 학생들에게서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저는 꿈이 없어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잘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없어요”, “엄마가 ○○하래요”, “학과는 상관없어요. 대학만 가게 해 주세요”.인생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꿈을 뒤로 하고 부모 등 타인에 이끌려 대학진학이 이루어지는 탓에 현저히 떨어지는 전공 만족도, 4년제 대학 졸업 후 다시 2년제 대학에 진학하는 직업 유턴 현상, 전공과 직업의 불일치 현상 등이 심화되고 있다.인생의 길을 걷다 보면 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나타난다. 비록 자갈투성이의 험난한 길이거나 시간이 걸리는 돌아가는 길일지라도, 용기를 잃거나 좌절하지 말고 꿈을 향해 자신만의 인생길을 개척하는 것도 행복하지 않을까? 자신이 걸어 온 길보다는 걷지 않았던 길에 대한 아쉬움이 남지만 인간은 동시에 두 길을 갈 수 없으며, 타인의 삶이 나의 삶이 될 수 없듯이 내 인생은 내가 선택해야 한다. 타인에 의해 잘 닦여진 길보다는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으며 나만의 길을 가는 것도 멋진 삶이 아닐까.미국의 대표적 서정시인 프로스트(Robert Frost)의 ‘가지 않은 길(The road not Taken)’의 한 부분을 인용하며 나의 글을 마무리 하려한다.“~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고, 나는 사람들이 적게 간 길을 택했다고, 그리고 그것이 내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고” 2016-12-06
- 영어로 대학가기, 강남학생들에게 명문대 틈새 입시 2018학년도 대입부터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이 더욱 확대된다. 고려대의 경우 논술전형을 폐지한다. 수능 영어도 절대평가로 바뀌어 입시영향력이 줄어든다. 내신 경쟁력은 떨어지고 수능과 논술, 영어에 강점이 있는 강남학생들에게 유리한 입시환경은 아니다. 특히 영어에 강점이 있는 학생들은 앞으로 어떤 입시전략이 필요할지, 영어특기자전형 전문 ‘PRP어학원’ 정랑호 원장의 조언을 들어봤다.영어특기자전형,영어 강점 수험생에게 동아줄 같은 전형대치동에서 오랫동안 영어특기자전형(이하 ‘특기자전형’)을 지도해온 ‘PRP어학원‘의 정 원장은 “국제학교, 외국인학교, 해외고, 국내고(외고/자사고/일반고) 등에서 영어를 좀 잘하는 학생이라면 특기자전형은 명문대 진학을 위한 동아줄 같은 전형”이라고 말한다. 또한 “최근에는 일반고 학생들이 특기자전형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어 강남 일반고 학생의 경우 내신 2~3등급대의 학생도 연·고대에 합격하는 수준”이라고 한다.특기자전형으로 학생들을 선발하는 주요 대학은 연세대 437명(국제계열 포함), 고려대 188명, 이화여대 114명, 한국외대 122명, 경희대 40명, 한양대 82명, 숙명여대 61명, 동국대 33명, 국민대 56명, 성신여대 28명 등으로 총 1160여명이나 된다. 대부분의 대학이 1단계에서 서류 100%로 3~5배수의 인원을 선발해 2단계에서 ‘서류+면접’으로 최종 선발한다. 한양대, 동국대 등은 영어 에세이를 평가한다. 수능 조건 없고 경쟁률 낮아내신 다소 부족해도 가능한 전형특기자전형이 다른 수시전형과 다른 점은 첫째, 수능 최저기준이 없어 국제학교, 외국인학교 학생도 지원 가능하다. 둘째 경쟁률이 낮아 유리하다. 논술전형은 약 30~4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지만 특기자전형은 약 5~7대 1 정도로 경쟁률이 낮다. 셋째, 토플, SAT, AP와 같은 공인점수와 외부 수상실적을 모두 반영하는 전형이므로 객관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스펙을 만들어 제출하면 합격할 수 있다. 넷째, 내신이 다소 불리해도 연·고대에 합격할 수 있는 전형이다. 일반고 학생이 학생부전형으로 연·고대에 합격하려면 내신 1.5등급 정도여야 하는데 특기자전형은 2등급이 넘어도 가능하다. 올해 강남의 A여고 학생은 2.5등급으로 고려대 국제학부에 합격, B고 학생은 연세대 Hass에 합격, C고 학생은 3등급으로 연세대 이공대학에 합격했다. 다섯째, 국제학교, 외국인학교, 해외고 등 국내고 학생이 아니어도 합격할 수 있는 유일한 전형이다. 수능 성적이 없어도, 검정고시를 본 학생이라도 공인점수와 다양한 스펙을 갖추면 합격할 수 있다.공인영어점수, AP, 교내외 수상실적 등다양한 스펙 갖춰 경쟁력 확보특기자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중요한 스펙은 공인영어점수(토플), 학력평가(SAT/AP 등), 수상실적 등이다. 토플은 문과의 경우 115점 이상, 이과는 110점 이상이면 안정권이다. 정 원장은 토플 준비는 90점 정도의 학생이라면 6개월~1년 정도 준비하면 115점까지 받을 수 있으며 고1 겨울방학에 점수를 획득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AP는 1년에 한 번 매년 5월에 치러지는데, 방학 때 두 달 정도 준비하면 대부분 5점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대학들이 선호하는 스펙이므로 전공적합성이 높은 과목으로 고2 때 2~3개 과목은 4~5점을 받아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특기자전형을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여러 곳의 설명을 듣고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입시변화를 잘 분석하고 있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객관적인 시각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문의 02-554-1451<설명회 안내>●주제 영어로 국내 대학가기●일시 12월 8일(목) 오후 2시●대상 국제학교/해외고/국내고/외국인학교 등 재학생 및 재수생 학부모●장소 삼성동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삼성역 4번 출구) 2016-12-01
- 단대부고, 강남독후감공모전 고등부 장원과 단체상 수상 지난 11월 25일(금) 역삼1문화센터에서는 강남문화원 주관으로 제16회 강남독후감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총 1,136편의 독후감을 제출한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이하 단대부고)는 장원 곽민기(1학년) 학생의 ‘멋진 신세계’를 비롯해 개인부에서 총 8편의 수상작이 선정되었고, 고등부 단체상도 함께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이번 제16회 강남독후감공모전에는 지난해 보다 무려 75%, 5,806편이 증가한 총 13,550편이 접수되었고, 응모작품 심사는 총 20명의 심사위원(위원장 유현종)이 예선과 결선심사로 나누어 3일간 심사하였다.개인상 시상은 130명(장원 4, 차상 8, 차하 13, 가작 33, 장려상 72), 단체상 시상은 3개교(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별로 최다 응모학교), 공로상은 200편 이상 응모한 학교의 독서지도교사 20명에게 수여됐다.초등 저학년부 장원은 서울 우암초등학교 구다은(2학년) 학생이, 초등 고학년부 장원은 서울 서원초등학교 임서혜(6학년) 학생이, 중등부 장원은 역삼중학교 서현우(3학년) 학생이 수상했다.단대부고 세부 수상내역은 다음과 같다.장원 곽민기 (1학년)차하 박재민(1학년)가작 심재용(3학년), 김준호(1학년)장려상 이주영(3학년), 김정우(1학년), 방정현(1학년), 김민철(2학년) 2016-12-01
- 강남구 고등학교 사용설명서 고교 선정 시즌을 맞아 많은 고민들을 하시리라 생각한다. 이에 대해 속 시원히 말씀드리고자 한다. 강남권에서 과연 어떤 학교를 가야 하는가? 이에 대한 결론은 분명 ‘내신을 따기 쉬운 학교를 가야 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일반고에서 상위 10% 내신이 나오면 3.0 등급이 되는데 이 등급으로 갈 수 있는 학교는 한양대 에리카(안산) 캠퍼스나, 가천대학교 밖에 없다. 결국 전교에서 상위 10% 밖의 학생들은 모두 정시나, 재수를 선택해야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신을 따기 좀 더 수월한 학교를 가야한다. 현재 수시 모집의 비율이 거의 80%에 육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시로 간다고 하면 주요대학의 경우 수능을 4~5개 정도 틀려야 하는데, 이는 실력이 좋다고 반드시 장담할 수 있는 것이 결코 아니다.휘문고의 경우 영어 1등급자(절대평가 기준)의 비율이 58.9%이다. 다 알다시피 내신을 따기가 정말 어렵다. 이렇기 때문에 작년 기준 휘문에서 서울대를 합격한 합격자 중 수시로 합격한 학생은 4명에 불과 했고 23명이 정시 합격자이다. 결국 수능을 만점 가까이 맞은 학생이 23명이나 되었지만, 내신으로 서울대에 진학할 수 있었던 학생은 4명밖에 안되었다는 것이다.하지만, 상대적으로 공부를 잘 못한다고 평가되는 압구정고의 경우 1등급자가 18.2%로 휘문의 대략 1/4 수준인데, 서울대 ‘수시’ 합격자는 3명이나 되었다. 결국 거의 비슷하다는 것이다. 이는 대학에서 결코 학교의 수준을 보는 것이 아니라 절대적인 내신 등급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전국의 3천여 개 학교에서 1.0의 내신인 학생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아무리 휘문고라고 해도 2.0인 내신의 학생들이 결코 더 나은 평가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내신이 최대 1.6 이내로 들어와야 서울대 합격을 한다. 2.0은 1차 탈락이다) 현 정부에서 ‘고교 평준화’ 정책을 지지하고 있는 이상 이 흐름은 계속 될 것이다.강남권에서 추천하고 싶은 학교는 압구정고, 청담고, 개포고, 서울세종고 정도이며 중동고나, 현대고 같은 경우도 1등급자가 59.8%, 55.7%에 육박한다. 이 자료는 블로그에 올려놓았으므로, 개별적으로 참고하시기 바란다.박종덕대표(주)대치입시컨설팅문의 1661-5943 blog.naver.com/daechi7777 2016-12-01
- 오늘날 정치와 사교육의 공통된 문제점 온 국민이 하나의 마음으로 소리를 내고 있는 요즘이다. ‘공공의 적’으로서 누군가 그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있음이 분명하다. 하루가 멀다 하고 터지는 발칙한 이야기들은 보통의 막장 드라마보다도 막장이다. 이런 대한민국의 지금이 오래전부터 괄시 됐던 사교육의 문제점과 많이 닮아 있다.첫째, 거짓말쟁이들이 판을 친다. 언젠가부터 국민들은 선거 후보자들의 공략에 희망을 걸뿐 신뢰하지 않는다. 이는 방학이면 우후죽순 터져 나오는 학원들의 달달한 광고 문구와 매우 닮아 있다. 그런데 우리 학생들 중 성공스토리의 주인공이 몇이나 될까? 대한민국의 정치와 사교육 모두 ‘카더라 통신’이 판을 치고 있는 지금이다.둘째, 누구도 말과 행동에 책임을 지려하지 않는다. 돈과 열정과 능력이 있어도 뜻대로 되는 현실이 아니다. 누구도 그들의 약속을 모두 거짓이라고 치부하지 않는다. 다만 내 귀중한 한 표를 구걸하던 정치인도 내 아이의 미래를 운운했던 사교육도 결과에 대한 책임을 감내할 용기는 있어야 한다, 언제까지 우리가 변명으로 가득한 그들에게 우리의 소중한 미래를 맡길 거라는 생각하는지 묻고 싶다.셋째,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것인가? 우리는 상식적으로 비용을 지불하는 입장을 갑이라고 한다. 그런데 우리의 정치와 사교육 모두 필요에 의해서만 을이 될 뿐, 진정한 을인 적이 있던가? 학생을 돈으로 여기고 1,2등 아이들을 섭외하려고 눈에 불을 킨 학원들.... 아이들의 미래를 상품화시키는 일부 사교육은 국민의 미래를 담보로 하는 정치판과 너무도 유사하다.하지만 남녀노소 구분 없이 전국 각지에서 일어나는 촛불을 보면 머지않아 대한민국의 정치가 국민을 위한 정치로 자리 잡을 것이다. 사교육시장에서도 스타강사들을 내세우며 학생몰이를 하던 자본을 따라 구성된 사교육 생태계를 부정하는 혁신적인 움직임이 보인다. 학생들의 성향에 맞는 맞춤형 수업과 그들의 삶에 깊숙이 들어가 학생들의 숨과 쉼을 고민하는 시스템과 좋은 사람들이 만든 교육기업이 사교육의 메카인 강남에서도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지금의 사교육 패러다임을 곧 바꿔놓을 것이라는 희망을 준다. 결국 사람이 가장 중요하고 사람을 위한 사람다운 태도가 사랑받고 인정받는 사회임이 틀림없다. 권상혁원장숨앤쉼에듀케이션문의 070-4116-0619 / www.ha-on.com 2016-12-01
- 강남서초 육개장 맛집 초겨울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찬바람에 저절로 어깨를 움츠리고 옷깃을 여민다. 식사 때면 따끈한 국물 한 그릇이 저절로 생각나는 계절이다.그래서인지 주변을 둘러보면 육개장 전문점들이 여기저기 눈에 띈다.얼큰하고 개운한 육개장 한 그릇에 움츠린 몸이 풀리고 가슴 속까지 따뜻해진다.이제 곧 송년모임이 이어지는데 육개장은 다음날 아침 해장 메뉴로도 제격이다.강남서초지역에 있는 육개장 맛집들을 모아봤다.대치동 ‘육대장’여섯 가지 대장되기 ‘육대장’분당선 한티역 2번 출구 롯데백화점 인근에 있는 육개장 전문점 ‘육대장’은 대치동 학원가에 자리 잡고 있어서 학부모들 모임도 있고 학생들도 종종 찾는 곳이다. 오픈했을 때부터 ‘육대장’이라는 이름이 궁금했었는데, 품질대장, 청결대장, 친절대장, 성공대장, 상생대장, 봉사대장 등 고객과 가맹점을 위한 6가지 이념을 실현하겠다는 신념을 담고 있다고 한다. 대표 메뉴인 ‘옛날전통육개장’은 소고기 양지와 파가 들어간 파개장이다. 전통가마솥 방식으로 오랜 시간 끓여낸 깊은 사골육수와 양지, 대파, 육대장만의 다진 양념이 조화로운 맛을 낸다. 맑은 ‘육개장 설렁탕’과 ‘육개장 전골’도 있다.●주소 강남구 도곡로 407(대치4동 938-23)●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주문마감 9시 30분)강남역 ‘이화수 전통육개장’맛이 좋아 즐거워지는 ‘이화수’강남역 4번 출구와 우성아파트 앞 사거리 인근에 있는 ‘이화수’ 강남본점은 크고 작은 사무실이 많은 지역이라 평일 점심시간이면 늘 붐비는 곳이다. 그래서 비교적 한가한 주말에 가끔 찾아가 편안하게 육개장을 즐기는 곳이다. ‘이화수’는 ‘기쁨과 즐거움이 아름답게 피어난다’는 뜻으로 고객이 매장에 머무르는 동안 맛있게 먹고 기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화수’ 육개장 사골과 질 좋은 양지를 오랜 시간 고아 그 결에 따라 손질해 깊은 손맛을 전달한다. 또한 맛의 비밀은 ‘신선한 파’에 있다고 한다. 대표 메뉴인 ‘전통 육개장’은 파가 듬뿍 들어가 국물 맛이 진한 보양식이다. 좀 더 푸짐하게 즐기고 싶다면 차돌박이가 들어가 맛과 영양을 더한 ‘차돌박이 육개장’이나 칼국수가 어우러진 ‘육개장 칼국수’를 선택하면 된다. 담백하고 깔끔한 ‘맑은 육개장’도 있다.●주소 강남구 역삼로3길 12(역삼동 830-31)●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역삼동 ‘홍익궁중전통육개장깊고 진한 육수와 차별화된 다진 양념 언주역 5번 출구 인근에 있는 ‘홍익 궁중 전통육개장’은 전체적으로 빨간 색깔의 외관부터 강렬한 인상을 준다. 전통성을 계승, 발굴해 자체 개발한 전통식 다진 양념을 사용하므로 맛이 깊고 풍미가 진하다. 종업원들도 친절하고 내부 공간도 편안하고 쾌적해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는 곳이다. 대표 메뉴인 ‘궁중전통육개장’은 소고기 양지와 파가 들어간 파개장으로 국내산 사골로 오랜 시간 끓여낸 깊은 사골육수와 차별화된 다진 양념의 조화를 맛볼 수 있다. 건더기로 푸짐한 고기와 당면사리, 고사리, 대파 등이 들어가며 국물 색감이 진하고 얼큰한 편이다. 부추가 따로 나와 기호에 맞게 넣어서 먹어도 된다.●주소 강남구 봉은사로 220(역삼동 652번지), 언주역 5번 출구 인근●영업시간 24시간 영업삼성동 ‘문배동 육칼’긴 세월이 빚어낸 깊고 진한 맛포스코사거리 인근 삼성동에 있는 ‘문배동 육칼’은 용산구 문배동에서 1980년부터 시작해 36년간 이어오고 있는 유명 육개장칼국수 맛집이다. 삼성점은 3년 전 오픈한 직영점으로 문배동 본점과 동일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들어가는 입구에 ‘내 가족에게 음식을 내듯 정직하게 넉넉하게 건강하게’라고 쓰인 문구가 음식을 맛보기 전부터 기분 좋게 한다. 대표 메뉴인 육칼은 ‘육개장+칼국수+밥’으로 구성돼 언제 먹어도 든든하다. 12시간 고은 뽀얀 사골국물에 양지고기를 넉넉히 넣어 진한 육수를 내고 국내산 청양고추, 마늘, 생강으로 만든 고추 다진 양념을 풀어 넣고 아낌없는 양의 대파와 고사리로 달달한 맛과 깊은 맛을 더했다. 오랜 세월 고집스럽게 지켜온 장인의 정성과 시간이 만들어낸 보양식이라 할 수 있다. 육개장전골과 양지수육, 칼국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육개장 전골세트’도 있다. 포장할 경우 육개장 양이 2배 이상이며, 밥과 면, 반찬은 포함되지 않는다.●주소 강남구 삼성로96길 3(삼성동 156-6)●영업시간 평일 오전 9시 30분~오후 9시 30분, 토요일 오전9시 30분~오후 8시, 일요일은양재동 ‘일금설렁탕어머니의 정성이 담긴 깔끔한 맛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2번 출구에서 삼호물산 방향으로 양재천 근린공원 인근에 있는 ‘일금설렁탕’은 설렁탕이 전문인 곳이지만 육개장 맛이 남다른 곳이다. 좋은 음식을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국내산 재료만 사용하고 재료는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농협에서 구입한다. 그래서인지 텁텁한 맛이 전혀 없고 국물과 건더기가 모두 깔끔해 단골손님들이 많이 찾는다. 일금의 육개장은 한우 사골국물에 애벌로 삶아 맛을 낸 한우고기, 토란대, 고사리, 숙주, 대파 등을 넣어 집에서 좋은 재료로 어머니가 정성스럽게 끓여주시던 육개장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현재 육개장은 1일 20그릇 한정판매 하므로 방문 전에 문의해보는 것이 좋다.●주소 서초구 마방로6길 8-45 (양재동 259-5)●영업시간 오전 9:00~오후 9:00, 연중무휴도곡동/역삼동 ‘신촌설렁탕’콜라겐 듬뿍 들어간 설렁탕 육수의 파개장‘하영호 신촌설렁탕’은 설렁탕 전문점이지만 깔끔한 맛이 일품인 설렁탕 국물을 육개장에도 이용하기 때문인지 육개장 또한 그 맛에 있어서 육개장전문점과 비교해 손색이 없다. 신촌설렁탕은 콜라겐이 듬뿍 들어간 저칼로리, 무첨가물 육수를 자랑한다.이곳의 육개장은 바로 그 콜라겐이 듬뿍 포함된 설렁탕 육수에 맑은 고깃국을 혼합해 국물을 만들고 소고기 양지와 파를 넣어 끓인 파개장이다. 느끼하거나 풍미가 강하지 않고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순한 맛과 매운 맛 두 가지 종류가 있어서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주소 강남구 논현로28길 36(도곡동 423-4)●영업시간 24시간, 명절 당일 휴무 2016-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