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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쉐린 가이드가 선정한 숙성 한우 레스토랑 ‘우참판’ 사평대로에서 서래마을 카페거리 초입 오른편 뒷골목 쪽으로 분위기 있는 숙성 한우 전문점 ‘우참판’이 있다. 일반 가정집을 개조해 고풍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준다. ‘정직한 맛’으로 인정받겠다는 모토로 레스토랑을 운영해온 ‘우참판’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강남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데 이어 미식 문화의 글로벌 표준이라 할 수 있는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 평가원이 인정한 진정한 맛부드러운 숙성 한우의 참맛을 즐길 수 있는 ‘우참판’이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의 우수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미쉐린 형제가 미쉐린 타이어 회사를 설립하면서 시작된 ‘미쉐린 가이드’는 운전이 모험이었던 시절, 운전자에게 주유소 위치, 여행 중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과 숙박시설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탄생됐다. ‘미쉐린 가이드’의 목표는 최고의 식당과 호텔을 발견하는 것이며 오늘날 미식 문화의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미쉐린 가이드’의 평가는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암행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지난해 9월에 오픈해 1년 남짓 지난 시점에서 ‘우참판’이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것은 한식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미쉐린 가이드’ 평가원은 ‘우참판’에 대해 “‘쇠고기를 진짜 판에 굽다’라는 의미의 우참판은 소금에 절인 간고등어와 흡사한 개념의 쇠고기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한우 전문점이다. 두툼한 무쇠판에 구워지는 고기는 15일간 숙성되는데, 손님상에 오르기 직전에 바닷물을 끓여 만든 자염이라는 소금으로 간을 한다. 미리 소금을 뿌리는 이유는 고기에 최대한 균일하게 간이 배게 하기 위해서이다. 부드러운 숙성 쇠고기의 진정한 맛을 보고 싶다면 우참판이 답이다”라고 호평했다.쇠고기 본연의 맛 살린 부드러운 숙성 한우‘우참판’의 김원태 대표는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돼 기분이 좋다”라는 소감과 함께 ‘우참판’의 고기가 다른 한우 전문점과 다른 점은 “쇠고기 본연의 맛을 잘 살린 정직한 맛”이라고 말했다.우선 ‘우참판’의 고기는 공급처가 항상 일정하다. 상황에 따라 저렴한 공급처를 찾는 것이 아니라 가격이 비싸더라도 저온의 일정한 곳에서 도축한 플러스 등급 이상의 고기만 사용한다. 그 다음은 15일간 숙성 과정을 거치는데 이때 좋은 고기는 부드러워 진다.소금에도 맛의 비결이 있다. 김 대표는 “고기 맛을 내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소금이다. 어떤 소금으로 어느 정도 간을 하느냐에 따라 그 맛의 차이가 극명하다”고 한다. ‘우참판’은 최상의 소금 ‘자염’으로 간을 해서 최고의 맛을 내는 것이다.고기를 구울 때는 무게가 5킬로그램인 참판(무쇠판)에 구워 식지 않고 온기가 잘 유지되도록 한다. 또한 구운 고기는 자르지 않고 결을 따라 찢어 주기 때문에 고기 본연의 맛을 잘 살릴 수 있다.이곳의 대표 메뉴는 바로 ‘우참판’(안심, 등심 채끝, 38,000원/150g), 김 대표는 “굳이 비싼 메뉴가 아니라 ‘우참판’ 메뉴만으로도 충분히 숙성 한우의 진정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추천했다.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특안심/특등심’(48,000원/150g)으로 안심과 등심 중 선택할 수 있다.‘스페셜’ 메뉴는 갈비살, 살치살, 특안심, 특등심 등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70,000원/150g이다. 1등급 쇠고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육회’(28,000원/150g)도 인기 메뉴이다. 점심 메뉴로는 런치 정식(우참판 110g+식사, 25,000원)이 인기 메뉴이며, ‘한우국수전골’(16,000원)과 ‘한우곱창전골’(25,000원)도 손님들이 즐겨 찾는다.가족행사, 비즈니스 모임 등을 위한다양한 크기의 단체 룸‘우참판’은 3층 구조로 층마다 분위기가 다르다. 1층에는 35명이 이용할 수 있는 단체 룸이 있어서 동창회나 회사 회식 등을 방해받지 않고 즐기기에 좋다. 아담한 야외 정원이 있는 2층은 40여 명이 이용할 수 있는 홀로 되어 있으며, 3층에는 4인실, 6인실, 10인실, 12인실 등 다양한 크기의 룸이 마련돼 있다. 특히 3층 공간은 앤티크한 갤러리 분위기로 오붓한 가족행사나 비즈니스 모임을 갖기에 제격이다. 단골고객이 많은 편이라 단독 룸을 이용하려면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위치 서초구 사평대로20길 28 (반포4동 107-28)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 오후 5시~10시주차 대리주차 가능 2016-12-10
- SRT·KTX 수서역세권, 오피스텔 ‘강남·센터뷰’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적인 수단인 오피스텔. SRT·KTX노선이 완공되는 수서역세권에 ‘강남 센터뷰’가 분양을 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적의 교통 요충지이며 배후수요 역시 풍부한 이곳은 임대로도 투자가치로도 최적을 자랑한다. 2018년 5월이 입주 예정으로 수서역세권의 랜드 마크가 될 이곳의 분양 현장을 찾아봤다.부동산은 ‘무조건 입지’라는 말 그대로 아무리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이라고 해도 입지가 좋지 않은 곳은 공실이 나서 곤란을 겪는 곳도 있다. 하지만 입지가 좋은 곳은 불경기는 남의 일이라는 듯 충분한 수익이 나기 때문에 경쟁률 또한 치열하다. 바로 그런 대표적인 곳이 강남이다. 강남구 내에서도 슈퍼 역세권인 수서역 인근 세곡지구 율현동에 들어서는 ‘강남 센터뷰’가 입지조건과 배후수요가 막강한 수익형 부동산 오피스텔이다.슈퍼 역세권 프리미엄 누려12월에 정식으로 개통된 수서발 SRT노선은 지제까지 전용노선을 이용해 운행되며 이후에는 기존의 KTX노선을 이용하게 된다. SRT노선은 기존의 KTX보다 요금도 저렴한데다 부산과 목포행의 경우 10분 정도 시간도 단축된다. 그러다 보니 열차 교통의 중심지인 서울역에서 점차 수서역으로 그 중심이 옮겨질 전망이다. 따라서 수서역 인근이 SRT와 KTX 노선의 최대 수혜지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더해 2019년 말에는 GTX까지 착공할 예정이어서 열차 교통의 중심지가 서울역에서 수서역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열차 외에도 수서IC를 비롯해 헌릉IC, 송파IC의 중심에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수도권 광역도로로의 접근이 쉬워 도로교통의 요충지이기도 하다.더구나 수서역 인근은 강남구의 대형 숙원사업으로 수서역세권개발지구로 지정 고시돼 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이 일대의 부동산 가격이 들썩일 정도로 활력 있게 움직이고 있다. 아직은 구체적인 계획이 잡힌 것은 아니지만 수서역세권에 백화점을 비롯한 대형 마트, 호텔, 영화관 등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될 것으로 예상돼 인구유입으로 인한 인구증가는 물론이고 각종 시설들도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은 강남구 내 미래 개발계획의 중심지이며 SRT, KTX노선의 개통 외에도 문정법조단지, 강남보금자리, 세곡지구, 위례 신도시 등 여러 개발 호재로 배후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다.또한, 오피스텔에 입주하는데 익숙한 수서역과 인근 쇼핑단지 종사자들, R&D단지, 업무단지, 법조단지, 그리고 지식산업센터와 대학교 종사자들, 여기에 더해 인근의 가든 파이브, 가락시장, 대형 병원 등 더할 수 없이 많은 배후수요가 있는 곳이다. 여기에 인접한 대모산을 비롯해 범바위산, 탄천 등의 쾌적한 자연환경은 강남권 어디에서도 충족하기 어려운 특혜이다.시설 또한 지하 3층으로 넉넉한 주차공간이 마련되며 지상 9층으로 구성돼 인근 지역의 랜드 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텔 구성은 3가지 타입이며 총 183세대가 분양된다. 이중 21.25m2가 151세대이며 나머지 32세대는 조금 더 넓은 32.23m2이다. 즉, 최근 급격히 늘고 있는 1인 가구의 대세를 따라 전체가 소형 평수이며 층고가 3.2m로 설계돼 실제 평형에 비해 훨씬 넓은 개방감을 준다.임대로서도, 투자가치로서도 최고의 조건이 지역은 오피스텔을 짓기에는 아주 좋은 조건으로 교통망이 우수해 출퇴근이 용이하고 퇴근 후 집에 돌아와서도 주변에 대모산과 범바위산, 탄천까지 있어 복잡한 강남 어디에서도 누리기 힘든 쾌적함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입지와 배후수요가 탄탄하기 때문에 공실의 우려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곳은 이 지역 자체가 국토교통부 고시 제2016-396호로 올해 6월 29일에 수서역세권개발지구로 지정돼 지금보다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지역이라서 미래가치 역시 충분할 것으로 전망된다. 즉, 미래를 염두에 둔 투자가치로서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있다면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현명한 투자를 위해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620 송파푸르지오시티 2층에 있다. 문의 1522-9150 2016-12-10
- 강남서초 호텔 로비 풍경 12월로 접어들자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강남의 특급호텔들이 로비 라운지에 차별화된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장식해 호텔을 찾는 손님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회전목마 조형물, 대형 트리, 진저브레드 드림하우스, 에펠탑 등 색다른 크리스마스 장식을 설치한 특급 호텔들의 로비는 투숙객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추억의 한 장면을 남길만한 포토 존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강남서초 지역의 특급호텔 로비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장식을 살펴봤다.JW 메리어트 호텔 서울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상시키는 회전목마 조형물반포동에 있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는 12월 4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호텔 로비에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버전의 회전목마 조형물 ‘JW 메리어트 캐러셀(JW Marriott’s Carousel)’을 전시한다. 화이트와 골드 계열의 색감을 사용해 눈 속에 싸인 크리스마스의 포근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회전목마 조형물과 함께 더 델리카테슨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플로리아드’ 컵케이크 크리스마스 버전 조형물도 함께 선보인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관계자는 “설레는 축제의 계절 12월을 맞이해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동화 속에 들어간 듯한 느낌을 선사하고 싶었다. 호텔 로비 공간에서 추억의 사진으로 남길만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조형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JW 메리어트 캐러셀’은 전시기간 내내 열린 공간으로 개방돼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주소 서초구 신반포로 176(반포동 19-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원더풀 윈터 타임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원더풀 윈터 타임(Wonderful Winter Time)’을 콘셉트로 내년 2월 3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크리스마스로의 초대 (Invitation of Christmas)’를 부제로 호텔 외관은 밤하늘의 은하수와 소망의 별이 가득 내리는 크리스마스 밤을 표현했다. 호텔 내부에는 그린과 골드 컬러로 믹스된 기둥 리스 연출로 호텔과 타워를 연결하는 고급스럽고 아늑한 로비를 구성했으며, 올해는 특히 호텔과 연결되어 있는 파르나스 타워 아트리움(로비)에 건축의 수직적인 조형미를 강조한 모던한 형태와 클래식 팟 오브제의 믹스로 은하수가 반짝이는 내추럴(Natural)하고 몽환적인 겨울의 숲을 연출했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경우 ‘모던 시티 크리스마스(Modern City Christmas)’를 부제로 실버와 바이올렛 컬러로 북유럽의 오로라를 환상적으로 표현했다. 고급스러운 소재의 크리스마스 장식과 다양한 크기의 조명 볼로 화려함을 극대화 했으며, 메인 트리 상단에는 은하수 조명으로 꾸며진 샹들리에 장식을 설치해 은하수가 눈앞에 펼쳐지는 듯하다.포인세티아 화분으로 따뜻한 자선행사‘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186개의 포인세티아 화분으로 특별 제작된 ‘희망의 크리스마스트리’를 호텔 로비에 전시한다.이번 크리스마스트리는 축복을 상징하는 포인세티아를 통해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 포인세티아 화분에 후원사의 로고 또는 후견인이 원하는 문구가 부착된 ‘사랑의 카드’와 함께 전시되며 모아진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전달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호텔 관계자는 “10년 넘게 지속된 희망의 크리스마스트리 행사를 통해 이미 많은 기업과 개인의 관심이 높다”며 “준비한 모든 화분이 모두 매진되어 불우한 이웃을 돕고자 하는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인세티아 화분’의 가격은 개당 10만원, 50만원, 100만원 등 3가지이며 기부금 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문의 02-559-7043)●주소 서울 파르나스-강남구 테헤란로 521 / 서울 코엑스-강남구 봉은사로 524대형 과자집, 진저브레드 드림하우스‘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로비 중앙에 패스트리 셰프가 직접 만든 약 5m 높이의 대형 과자집인 ‘진저브레드 드림하우스’를 설치하고, 호텔 곳곳에 꼬마전구, 눈사람, 화이트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해 동화 속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상시킨다. 로비 중앙에 설치된 약 5m 높이의 ‘진저브레드 드림하우스’는 2010년부터 시작해 일곱 번째 설치되는 것으로 벽돌 모양의 브레드를 개인 및 기업에게 기부금을 받아 판매하며, 기부자의 사진 또는 기업의 로고 등으로 장식된 벽돌 모양 브레드를 하나씩 채워나가며 완성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서울대학병원 어린이 병원의 저소득층 환아 치료비로 사용된다. 이와 함께 동화 속 마을에 와있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할 화이트 크리스마스 트리도 설치된다. 호텔 로비에서 프런트 데스크까지 약 5m 길이로 길게 세워진 크리스마스트리들은 꼬마전구와 오너먼트로 장식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 층 더할 예정이다. 진저 브레드 드림하우스는 내년 1월 8일까지 전시된다.●주소 강남구 언주로 640(논현동 248-7)리츠칼튼 서울클래식한 크리스마스 데커레이션‘리츠칼튼 서울’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로비, 레스토랑 등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였다. 로비에 있는 화이트 테마의 아름다운 트리는 하얀 눈으로 덮인 크리스마스 풍경을 떠올리게 한다. 중앙에는 흰색 벤치와 가로등을 함께 설치해 호텔을 찾은 고객이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1층에 위치한 올 데이 파인 다이닝 더 가든의 입구에서는 천장으로 이어지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날 수 있다. 꼭대기에 있는 커다란 별과 클래식한 그랜드 피아노가 어우러져 멋진 포토 존을 연출한다. 가까이에 있는 커다란 샹들리에가 은은한 불빛을 더해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담기에 좋다. 3층의 옥산 뷔페에는 입구부터 이어져 있는 반짝이는 천장 장식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득 채우고 있어 화려한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호텔 외부에는 눈꽃 모양의 전구 장식과 함께 커튼 식으로 우아하게 늘어지는 불빛이 고객을 맞이하며 크리스마스 시즌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여 준다.●주소 강남구 봉은사로 120(역삼동 602-9)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눈 내리는 파리의 크리스마스‘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로비는 눈 내리는 파리의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사진촬영 명소이다. 로비라운지의 명물인 7미터 높이의 에펠탑에 ‘화이트’, ‘실버’, ‘블루’ 3가지 컬러를 이용한 각종 ‘볼 오너먼트’와 노보텔의 크리스마스를 의미하는 ‘노엘(NOvotEL)’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했다. 크리스마스트리 하단에는 프랑스 프로방스의 눈 내리는 마을을 2016-12-10
- 건강하고 아름다운 스타일 ‘사틴 헤어’ 크고 작은 연말모임으로 몸과 마음이 더욱 분주해지는 12월. 특히 여성들은 모임을 위한 의상과 구두, 액세서리, 헤어스타일을 챙기느라 들뜬 고민에 빠지게 된다. 지난 5월, 대치역 인근에 오픈한 ‘사틴 헤어’는 이러한 여성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합리적인 가격과 개성 있는 스타일, 게다가 개개인에 맞는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사용함으로써 벌써부터 많은 고객들로 붐비고 있다.20여 평 매장은 자연친화적인 내추럴한 분위기로 꾸몄다. 입구 왼쪽에는 깔끔한 샴푸실이, 안쪽으로는 아담한 작업공간이 자리해있고 기다리는 손님을 배려한 원목 테이블과 의자도 보인다.기다리는 동안 모카골드, 아메리카노, 초코, 과일주스, 각종 차와 함께 간단한 간식거리도 즐길 수 있다. ‘사틴 헤어’의 J씨는 “아름다운 헤어스타일을 위해서는 컷은 3~4주, 펌은 4~8주, 염색은 3~4주, 클리닉은 1~2주 등 주기를 지켜 관리하면 더욱 효과적”이라며 현재 모닝 펌 할인과 수능생 할인(펌 50%, 염색 40%) 등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위치 강남구 남부순환로 2927 대치클래시아 B108호영업시간 오전 9시 30분~오후 8시 30분(명절 당일 휴무)주차 상가 주차장문의 02-554-3282 2016-12-10
- 완성도 높은 강의로 내신도 수능도 레벨 UP 강서구의 배움에 목마른 학생들을 위해 ‘인스타 학원’이 문을 열었다. 강서구 주요 8개 학교의 내신에 최적화된 강사들과 강남 학원 일번지에서 현재 강의를 하고 있는 특화된 강사들이 강서 지역 학생들의 수능 성적을 100% 올리기 위해 ‘인스타 학원’에서 팔을 걷었다. 강서 지역 학생들의 학업 수준을 업그레이드 시킬 비법을 인스타 학원에서 들어보자. 인스타학원 김소현 원장 강서 지역 내신에 꼭 맞춘 꼼꼼한 강의‘인스타 학원’은 강서 지역의 명덕외고, 명덕고, 명덕여고, 덕원여고 등을 포함한 주요 8개 학교의 학생들을 위해 최적화한 시스템을 만들어 냈다. 각 학교의 내신 관리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교별 과목별 강의는 물론이고 꼼꼼한 관리도 믿고 받을 수 있다. 특히 명덕외고에 특화된 명덕 외고 반을 운영하고 있어 최상위권 학생들이 상위권의 성적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강서 지역 주요 학교의 내신 반은 전임 강사를 두고 있어 학교별로그 학교 내신에 정통한 강사들의 강의를 제대로 듣고 시험에 대비할 수 있다. ‘인스타 학원’은 고등부 전문 학원으로 학교별 내신과 수능의 두 마리 토끼를 훌륭하게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차별화된 강의와 빈틈없는 관리로 보여준다. 대치와 목동을 아우르는 강사진이 강서에강서 지역의 특성상 좀 더 상위권의 성적을 꿈꾸는 학생들은 가까운 목동이나 교육 특구인 대치동까지 찾아가는 경우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인스타 학원’에서 한 번에 해결된다. 인스타 학원의 강사진은 모두 강서 지역 학교의 내신에 특화된 고교 전문 강사들로 학부모나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 보았을 ‘대치미탐’이나 ‘강남 대성’학원 등에 출강하는 강사들이거나 오르비 등의 인강 사이트에서 인기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김소현 원장도 대치동과 목동의 대형 학원에서 15년이 넘는 시간동안 강의(강의 및 관리)를 하다가 강서 지역에 질 좋은 강의 콘텐츠를 만들고 싶어 ‘인스타 학원’을 구상했고 만들어 냈다. 강사들 대부분이 강의와 학업 관리, 학생 관리에 관한한 베테랑들이고 현 수능 체제를 누구보다도 빨리 체크해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위권 학생들을 커버하면서도 중상위권의 학생들도 확실한 상위권으로 만들기 위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 놓을 수 있다. 단과와 연합반의 조화로 시간 관리의 효율성 높여‘인스타 학원’에서는 시간 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단과강의들을 적절하게 조합해 시간표를 짤 수 있어 나만의 연합 반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국어, 영어, 수학부터 사과탐 과목에 외국어강의(명덕외고 전문)까지 나에게 필요한 단과 수업들을 한 가지씩 모아서 일주일 시간표를 만들고 모든 강의를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어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아낌없이 활용할 수 있다. 많은 시간을 학원 이동시간으로 빼앗기고 공부할 시간을 잘 확보하지 못하는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최적화된 시간 관리 형태로 볼 수 있겠다. 비교과까지 관리 받는 일석이조의 시스템‘인스타 학원’은 외국어 강의에 탁월한 구성을 보이고 있다. ‘강남 대성학원’에 출강을 하고 있는 강사들을 특별하게 모아 독일어, 중국어, 프랑스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환영받는다. 더불어 실용 글쓰기 강좌 등 학생부에 기록할 수 있는 다양한 비교과 활동까지 관리하고 있다.‘인스타 학원’은 강서지역의 인재들을 미리 알아보고 목동과 대치 지역의 학습 노하우를 가장 먼저 학생들에게 전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위해 애쓰고 있다. 상위권 의 성적표를 위해 노력하는 겨울을 만들고 싶다면 강서 지역의 대입 합격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인스타 학원’으로 가보자. 문의 02-6080-1160주소 서울시 강서구 강서로 313 삼정빌딩 2층(웰튼병원 건너편) 2016-12-09
- 중등 국어, 독서만 하면 된다? 고등 국어가 어려운 이유고등 국어가 어려운 이유는 간단하다. 상대평가이기 때문이다. 소위 1등급을 받으려면 상위 4% 이내에 들어야 하는데 4% 이내라면 내신시험은 반에서 1~2등, 수능시험은 전국에서 2만등 이내에 들어가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학생들이 더욱 치열하게 공부하기 때문에, 반에서 1~2등 안에 든다는 것은 생각보다 대단히 어렵다.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국어를 반에서 1~2등 할 수 있을 것인가. 대답은 간단하다. 상대적인 국어 실력이 뛰어나야 한다. 학교경향을 파악한다고, 족집게 과외를 한다고 반에서 1~2등을 하는 것이 아니다. 오직 국어실력이 있는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이러한 국어실력을 향상시키는 유일한 방법이 독서일까?독서만 하면 국어 1등?국어실력은 기본적으로 독해력, 사고력이고, 독서가 독해력,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임은 분명하다. 따라서 지속적인 독서는 국어를 잘하게 하는 매우 효과적인 학습방법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꾸준히 독서를 해왔거나 독서학원을 꾸준히 다닌 학생들이 국어를 못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물론 반에서 1~2등 이내에 드는 4% 이내 학생들을 국어실력이 뛰어난 학생이라고 할 때 대부분은 국어를 못하는 학생이 되는 것이 현실이나, 그래도 석연치 않다.왜 그럴까?개인마다 타고난 언어능력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논의는 생략하기로 하자. 분명히 머리는 뛰어나지 않은데, 노력으로 성취하는 학생들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공부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엉덩이로 한다는 식상한 멘트를 굳이 제시할 필요도 없다.독서습관은 대개 초등학교 때 형성된다. 독서의 기본은 정독이고,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생각하는 훈련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독서습관이 형성되지 않은 채 흥미위주의 편협한 독서를 했거나, 독서학원에 의해 수동적인 독서습관이 형성되었다면 이것이 국어실력으로 이어지기란 매우 어렵다. 더불어 독서습관이 제대로 형성됐다 하더라도, 고등학교 진학 해 반에서 1~2등의 상대적인 국어실력을 갖추기란 여전히 쉽지 않다. 독해력․사고력 향상 훈련 필요독서는 성인이 될 때까지 꾸준히 해야하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고등학교 상대평가를 대비해서는 상대적인 국어실력을 향상시키는 실질적인 학습 프로그램이 병행되어야 한다. 독서만으로 상위 4% 이내에 들 수 있다면, 국어공부가 너무 쉽지 않은가? 현실은 생각보다 녹록치 않다.수능이나 내신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기 위한 국어실력은 상당한 수준의 독해력과 사고력을 요구한다. 제시된 지문을 제한된 시간에 빠르게 읽고 정확히 파악하여, 문제에서 요구하는 핵심 조건들을 바탕으로 추론하는 능력이 필요한 것이다. 이러한 능력은 평이한 독서만으로는 부족하고 보다 체계적인 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훈련되어야 한다.중등과정에서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것은 지문분석 훈련이다. 시, 소설, 비문학 등 배우지 않은 어떤 지문을 만나도 스스로 주제를 찾는 연습이다. 지문의 주제는 한 줄로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글 전체의 문맥을 파악해야만 알 수 있다. 따라서 해당 작품이나 지문이 어떠한 전개방식을 통해 주제를 효과적으로 제시하고 있는지를 스스로 파악하려는 훈련이 꾸준히 진행돼야 한다. 여기서 글의 흐름과 주제를 직접 쓰면서 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머릿속으로만 하다보면 정확한 독해가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지문분석 훈련과 함께 병행할 것은 선택지의 근거를 정확히 제시하는 것이다. 문제는 지문을 정확히 이해했는지를 묻는 것이다. 따라서 선택지의 근거를 정확히 제시하는 과정은 지문을 정확히 이해하는 과정이다. 근거제시를 통해 지문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가면서 독해력과 사고력이 향상되게 된다. 선택지의 근거 제시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선택지의 근거를 정확히 제시하면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전혀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중등과정은 고등과정의 준비단계라 할 수 있다. 국어를 단순히 독서만으로 해결하기에는 고등국어 실력이 보장되지 않는다. 독해력과 사고력을 수준 높게 향상시키는 훈련프로그램이 중등과정부터 시작되어야 상위 4%의 실력이 보장되는 것이다.최용훈국어전문학원 목동본원 최용훈 원장前 EBS 교육방송 강사前 강남구청인터넷수능방송 강사現 대치・송파・분당・목동 최용훈국어전문학원 원장 2016-12-09
- "2017 명문대 학생부종합전형 내신 등급별 합격 사례 대공개" 무료 특강 - 강사 : 박영국 원장(미래비전컨설팅 원장 / 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 전임교수 / 결정적코치5 'TBS상담받고 대학가자' 저자)- 내용 : 내신 1등급 >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합격, 내신 2등급 >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합격, 내신 4등급 > 한양대, 한국외대 합격, 내신 5등급 > 인서울대학교 합격 (이외 1,2차 누적합격 100명 이상)- 일시: 1차 12/14(수) 11시~13시, 2차 12/16(금) 11시~13시 - 장소: 강남구 대치동 936-15 그린빌딩 4층 미래비전컨설팅- 예약: 010-9855-1298 (학교/학년/학생명/수 or 금 특강신청) 문자 발송 2016-12-09
- 입시 경쟁력 쌓는 강남 고교 영재학급 프로그램 강남서초지역 일반고 중에는 영재학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들이 있다. 학교마다 운영의 차이는 있지만 정규 교과 수업과는 또 다른 형태의 지적 탐구와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또,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에는 교육부 지침에 따라 1~2줄로 기재되지만, 나만의 경험을 자기소개서에 담아 수시 경쟁력을 쌓을 수 있다. 영재학급 활동을 자기소개서에 담아낸 사례와 주요 고교 영재학급 프로그램에 대해 살펴봤다.도움말 상문고 강영애 교사, 서문여고 민현정 교사, 서울세종고 이유경 교사,압구정고 윤현주 교사, 영동고 강석오 교사, 중산고 민준홍 교사참고자료 서울특별시교육청 ‘영재교육 수료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방법 안내’영재교육 수료자 학생부 기재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란에 한 줄 기재강남서초지역 고교 중에도 영재학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들이 있다. 학교마다 프로그램 운영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학생부 기재 방식은 같다.서울특별시교육청 ‘영재교육 수료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방법 안내’에 따르면, 영재교육기관(영재학교, 영재학급, 영재교육원)에서 수료한 영재교육 관련 내용은 관련 교과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란에 입력한다고 명시되어 있다.기재 내용은 ‘영재학급에서 4학년 과정 과학 영역 100시간을 수료함’과 같이 이수과정과 이수영역, 이수시간만 기재(기관명 기재 금지)할 수 있다. 단, 해당 연도 학기에 관련 교과가 개설되지 않은 경우 기재 방법은 성적-성적처리-개인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탭에서 입력하되, 체험활동 등 특기사항은 입력하지 않는다. 자신만의 입시 경쟁력 다지는 자양분영재학급 활동 자기소개서 활용 사례비록 영재학급 활동 내용은 학생부에 이수과정과 영역, 시간만 기재되지만 활동 내용과 경험을 토대로 자신만의 입시 경쟁력이 될 수 있다. 학생부 기재 내용은 단 한 줄뿐이지만, 자기소개서에 다채로운 활동을 드러낼 수 있는 근거가 되기 때문. 똑같은 영재학급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이라도 각기 다른 관점에서 학습 경험이나 교내활동에서 저마다 의미를 찾을 수 있으므로, 자기만의 이야기를 담은 자기소개서로 대학입시 경쟁력을 쌓을 수 있다. 중산고 민준홍 교사는 “영재학급 수료생 중에는 자기소개서 항목 중 재학 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에 대해 영재학급 활동을 자유롭게 담아낸 학생도 있다. 실제 영재학급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감 있고 진정성 있게 기록해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이는 영재학급 활동이 대학입시에 도움이 된 경우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 세종고 이유경 교사는 “인문토론 영재학급에서 배운 것을 자기소개서 항목 중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활동을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담아낸 학생도 있다. 영재학급 프로그램은 대입 수시전형의 자기소개서와 추천서에 매우 폭넓고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교내 토론대회, 과학 논술대회, 과학 심화학습대회 등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 자기소개서 1번 항목 사례영재학급 심화 과학 경험 구체적으로 담아“영재학급 수업은 다른 관점에서 수학을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심화된 과학을 배우면서 수학의 원리가 과학 속에서 적용되는 모습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카세그레인 망원경을 배울 때 포물선과 쌍곡선의 성질을 이용해 빛을 초점으로 모으는 것이나 아이오딘 시계반응 등 다양한 과학적 실험에서 계산상의 편의를 위해 로그가 사용되는 것을 보면서 수학이 앞으로 공학도의 꿈을 이루기 위해 꼭 필요한 학문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수학 공부를 단순한 문제풀이보다는 통합적인 개념 이해를 목표로 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자기소개서 2번 항목 사례영재학급 인문토론 경험 과정 중심으로 담아“처음에는 겁이 많은 성격 탓에 교차 질문은커녕 입론에서도 떨려서 준비한 말의 절반밖에 하지 못했고 토론의 형식에 맞게 말하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힘들다고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참가하며 쉽게 당황하는 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자료 조사에 힘썼습니다. 비록 교내 토론 대회에서는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이때 배운 토론의 방법과 자세는 그 뒤 2학년 때 세계사 학습 내용을 주제로 한 대회에서 같은 팀이었던 친구와 심화 토론을 하는 등 제게 깊이 박혔습니다. 학교에서 토론을 배우는 이유는 상을 위해서가 아니라 교육을 위해서인데, 대회 이후까지 토론의 습관이 생긴 것을 보면 충분히 귀중한 활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강남서초 고교 영재학급 프로그램 강남서초지역 고교 중에도 상문고, 서문여고, 서울 세종고, 서울고, 압구정고, 영동고, 중산고, 진선여고 등 영재학급을 운영하는 곳이 많다. 이 중 주요 고교 프로그램을 살펴봤다. ▶ 상문고상문고등학교(교장 김창동)는 수학영재학과 인문영재학급이 있어서 각 100시간 수업이 매주 월, 금 방과후수업과 여름방학 집중수업으로 진행된다. 수학영재학급은 교과 외 창의적 사고와 논리적인 심화수학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자체교재를 개발해 운영한다.인문영재학급은 논리적인 사고형성 및 종합적인 언어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여 고전읽기를 비롯한 논리적인 독해 훈련 및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영재학급 외에도 다년간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온 영재학급 특성을 가진 과학아카데미(2009년부터 운영)와 인문아카데미(2011년부터 운영)가 있다. 모두 1,2학년을 대상으로 1년 단위로 진행되며 각 분야의 교수, 전문가들로부터 해당 주제에 대한 강의를 듣고, 다양한 실험과 주제 관련 심화 토론 및 토의, 포트폴리오·보고서 작성 등이 진행된다. ▶ 서문여고서문여자고등학교(교장 박화종)는 1학년 대상 수학영재학급과 인문사회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다.심화 학습 형태의 탐구와 토론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창의력, 문제해결력, 사고력, 탐구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학습을 한다. 또한 탐구 수행과정에서 만든 ‘과제연구 및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의 모든 산출물은 발표하도록 하며, 팀별 연구 활동이 진행된다.1단계(학급별 희망자 지원), 2단계(학급별 관찰대상자 체크리스트 평가), 3단계(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 4단계(인성·심층 면접)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 서울세종고올해로 6년째 영재학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세종고(교장 조항로)는 1~2 학년 통합해 인문 토론 영재와 과학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 선발은 서류 심사와 면접으로 이루어지며, 서류는 자신의 성장 과정과 해당 분야의 영재성을 입증하는 내용이 담긴 자기소개서와 상장, 독서기록 , 활동자료 등이 해당된다.공통 프로그램은 외부 강사 특강 수업이 진행되며 인문 토론 영재학급은 토의·토론·협력 수업 중심의 독서토론, 대중매체를 활용한 토론, 원탁 토론, 세다 토론 등의 다양한 토론활동이 이루진다. 과학영재학급은 실험실습 위주의 수업과 외부 기관 체험학습이 진행된다. ▶ 압구정고올해로 7년째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는 압구정고등학교(교장 정관영)는1~2학년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영재학급과 창의 글로벌 리더십 과정의 인문계 영재학급이 개설되어 있다. 수학·과학 영재학급은 심화학습, 실험, 체험학습, 전문가 특강으로 운영되며 1년간 팀 프로젝트를 통해 산출물을 제출, 참가한 학생 전원의 산출물은 자료집으로 발간한다. 창의 글로벌 리더십 과정은 통합논술과 체험 및 전문가 2016-12-09
- 2017년부터 적용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개선 방안’ 2017년부터 학교생활기록부(이학 학생부) 기록 방식이 달라진다.교육부가 지난 11월 24일 발표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개선 방안’은 현재 고1, 고2 학생과 고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이 적용된다.학생부는 대학입시에도 직결된 만큼, 이번 교육부의 발표는 교사와 학생 모두의 관심을 끌 수밖에 없다.주요 변경사항 중 독서 관련, 진로희망, 과정 중심의 변화가 눈에 띈다. 강남지역 진로진학 담당 교사를 만나 이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도움말 단대부고 오장원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 양재고 김종우 교사(진로진학부장)참고자료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개선 방안, 교육부 홈페이지 학생부 항목별 입력 주체 명시결과 중심에서 과정 중심으로 기재 학생부 주요 항목별 기재 개선 사항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부 관련 제도 개선이다. ‘학생부 항목별 입력 주체’를 명시한 것. 이에 따라 진로 희망사항(담임교사), 자율&봉사 활동(담임교사), 동아리 활동(지도교사), 교과 학습발달 상황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교과 담당교사, 담임교사, 방과후학교의 경우 교과 담당 또는 담임교사),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담임교사)을 입력하게 된다.둘째, 학생부 기재 방식 개선이다. 학교와 교사마다 기재 수준의 차이가 있었던 것을 개선하고, 학생에 대해 상시 관찰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하는 것으로 개선된다. 결과 중심에서 학생의 성장과 학습과정 중심의 기록이 되도록 한 것. 이에 따라 교육부는 서술형 정성평가 항목을 중심으로 표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학생부 기재 요령’과 다양하고 풍부한 ‘서술형 항목 기재 예시’를 제시하는 등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이 외에 학교생활기록부 나이스 시스템 개선으로 학생부 인증 절차를 2단계(1차 인증은 개인 공인인증서로 ‘조회’, 2차 인증은 보안카드 인증 후 ‘조회와 입력’ 가능)로 설정, 금융거래 수준으로 강화했다. 학생부 기록 수정내역을 매 학년 학생부 마감 후 5년 동안 보관, 학생부 점검 등에 활용하도록 했다. 또한, 교원의 학생부 권한 관리 및 기재의 책무성을 높이고, 학부모와 입학사정관 등의 학생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연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학생부 주요 항목별 기재 개선 사항항목현행개선 사항표준 가이드라인수상경력교외상 입력불가,교내상은 상 명칭, 등급, 수상연월일, 참가대상(인원) 등 기재▸불필요한 부문(‘구분’란) 삭제, 교내대회 적정 가이드라인 마련 검토학교별로 사전 등록된 교내상 만을 기재하며, 수상 사실은 수상 경력 란에만 기재진로희망사항학생 학부모의 ‘진로희망’구분 기재, 구체적 직업을‘특기 또는 흥미’란에 기재▸폭넓고 유연한 진로체험과 진로탐색 등을 위해 학생 중심의 ‘진로희망’과 ‘희망사유’를 입력진로희망’은 학생의 진로설계 및 변경 등을 고려하여 관심 분야나 희망 직업을 기재하고, ‘희망사유’에는 충분한 상담과 관찰을 통해 진로 희망 사유를 기재창의적체험활동4개 영역(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활동)을 누가 기록을 바탕으로 기재▸학생활동 사항 기록을 구체적 활동의 상시 관찰을 통한 누가 기록을 바탕으로 기재학생의 영역별 활동에 대해 교사가 상시 관찰 및 평가한 누가기록을 바탕으로 구체적 활동 사실과 학생의 활동 태도 및 노력에 의한 행동 변화와 성장 등을 기재교과학습발달상황학생의 교과목별 개인별특기사항과 방과후활동 등을기재▸학습 결과 중심에서 수업 참여 태도와 교과(목)별 성취기준에 따른 학습의 과정 및 성취도 등을 중심으로 기록학생의 수업 참여의 태도와 노력, 교과별 성취기준에 따른 학습목표 성취를 위한 자기주도적 학습에 의한 변화와 성장 정도를 중심으로 기재하며, 방과후학교 활동 내용은 강좌명(주요내용)과 이수시간만을 기재자율탐구활동교과학습발달상황이나창의적 체험활동의‘동아리’영역에정해진 지침 없이 입력▸교육과정 내에서 사교육 개입 없이 학교 내에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수행한 과제 연구만 기재정규 교육과정 이수 과정에서 사교육 개입 없이 학교 내에서 학생 주도로 수행된 연구 주제 및 참여 인원, 소요 시간만을 기재자유학기제시행 학기의 4개 영역(진로탐색, 주제선택,예술․체육, 동아리)활동의특기사항 기록▸영역별 활동한 결과에 대한 내용(활동실적, 성장·발달 정도, 행동 변화 등)을 종합하여 학생의 개별적 특성이 드러나도록 기재영역별 특기사항에 담당교사의 수시관찰에 의한 활동 내용, 참여도, 흥미도 등을 종합평가하여 학생의 활동 과정 및 참여 태도, 활동 후 성장 정도 등 학생의 개별적 특성이 드러나도록 기재독서활동과목 또는 영역별 학생의독서 성향과 읽은 책 및저자를 기록▸독서 성향 등은 기재하지 않고, 읽은 책의 제목과 저자만 교과 담당교사 또는 담임교사가 확인하여 기재독서 과정의 관찰·확인이 어려운 독서 성향 등은 기재하지 않고, 읽은 책의 제목과 저자만 기재하여 독서활동 기록의 신뢰도 제고행동특성및종합의견누가기록을 바탕으로포괄적 추상적 표현의칭찬일색 중심으로 기록▸학생의 변화와 성장 등을 누가기록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표현을 통해 종합적으로 기록학생의 학습, 행동 및 인성 등의 학교생활에 대한 상시 관찰․평가한 누가기록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구체적인 변화와 성장 등을 종합적으로 기록강남 교사와의 대담2017년부터 적용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개선 방안’에 대해 강남 진로진학 담당 교사들은 어떻게 생각할까?공교육 현장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담당해온 단대부고 오장원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와 양재고 김종우 교사(진로진학부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 독서활동 → 책 제목과 저자만 기재▶오장원 교사 : “먼저, 교사 업무 축소를 위해 바람직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기록을 위해 학생은 증빙자료가 정확히 제시되어야 하며, 학교에서는 ‘에듀팟’이나 ‘독서교육 종합지원시스템’을 필수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독서활동은 학생의 학업역량과 관심 분야 등을 파악하는 중요한 척도이므로, 대학은 면접이나 서울대 같이 자소서를 통해 독서활동에 대해 확인하고자 할 것이다. 그러므로 제대로 읽지 않은 책을 기록하면 면접 등에서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그리고 독서 기록보다 더 중요한 것이 정직성이므로 제대로 읽지 않은 책을 기록해서는 안 될 것이며 학교도 독서활동 기록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김종우 교사 : “지금까지 독서활동 란은 내용까지 적었지만 내년부터는 책 제목과 저자만 적게 된다. 이제는 학생들이 읽은 책의 제목과 저자만 적어오면 자칫 부풀리기만 될 수 있다. 서울대가 자기소개서에 3권의 독서를 적게 되어 있는 것처럼, 다른 대학도 학생부에 읽은 책 제목과 저자만 기록된다면 독서활동을 중요하게 여겨 이를 확인하려 할 것이다. 아마도 서울대의 책 3권과 같이, 이제 다른 대학들도 책 소감을 적으라는 형태처럼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된다. 학생들이 책 제목과 저자를 적어오면 학교 입장에서는 기재해줄 수밖에 없다. 읽었는지 안 읽었는지 모르지만, 어쨌든 학생들의 올바르고 정직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희망 진로 → 희망 직업 기재 ▶김종우 교사 : “진로희망 부분에 ‘학생이 희망하는 직업&r 2016-12-09
- EBS와 600여 고교 진학시스템 및 38만 빅데이터 제공 불수능에서 숨은 1인치 ! 빅데이터 신뢰.전문성 대치동 NO.1<퓨쳐플랜>을 통해서 찾아보세요.●일시- 시즌1: 12월 8일~12월18일 오전9시~오후8시 (12-1시 제외/1시간 간격) / 일부 마감- 시즌2: 12월18일~1월2일 오전9시~오후8시 (12-1시 제외/1시간 간격) / 일부 마감 ●컨설턴트이규복 이사장ㅣ박하랑 대표 ㅣ 신기정 대표컨설턴트 ㅣ 유종한 대표컨설턴트●장소: 강남구 역삼로 64길 22,대치동 드림빌딩 2층●문의 : 02 557 7925 ●예약 : http://home.futureplan.co.kr/Program/Detail/16 2016-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