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연세인지학습연구소’ 초5~고3(재수생 포함) 대상 학습 클리닉 강남 학부모들은 겨울방학을 앞두고 저마다 ‘학원 시간표’ 짜기에 바쁘다. 과목별 특강을 등록해 쉴 틈 없이 학원에 보내면 성적이 오를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 때문이다. 연세인지학습연구소 이고은 소장은 이런 학부모들에게 ‘반드시 전문 검사와 학습 점검을 먼저 받을 것’을 강조한다. 성적 향상 욕심 이전에, 자녀의 학습방해 요인을 먼저 파악하라는 얘기다.초등 5~6학년과 중1 최적의 시기학습점검 후 자기주도적 공부 확립아이의 발달상황 중 학습적으로 가장 중요한 때가 초등 고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 시기다. 하지만 학부모들은 이 시기에 상급 학년 진도 나가기와 수준에 맞지 않는 심화학습 시키기에만 매달리고 있다. 연세인지학습연구소 이 소장은 학원을 아무리 많이, 오랫동안 다녔어도 좀처럼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를 냉정하게 되짚어보라고 말한다.이 소장은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어느 학원에서 문법을 배우게 할 것인가를 고민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공부하고 계획을 세워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가 될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한다. 자기주도적인 공부 역량을 키우는 최적의 시기가 바로 초등 5~6학년과 중1이다. 전문적인 검사와 상담을 통해 객관적으로 아이의 상태를 파악한 뒤, 그것에 맞게 학습 클리닉이 이루어지면 스펀지처럼 빠르게 흡수해 지적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다. 물론 중2 학생도 1학기가 가기 전까지 학습점검을 받으면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수능 앞둔 예비 고3 학습점검 필요해학습 방해 요인 찾고 학습 계획 수립해야 연세인지학습연구소는 심리 검사와 주의력 검사, 인지능력 평가 등 전문 검사를 토대로 학생에게 맞는 학습 계획을 세워 국·영·수·과학 등 주요 과목 수업이 1:1로 진행된다. 이러한 학습 시스템은 초등생부터 고교생까지 포괄적으로 영향을 끼쳐 어떻게 이끄느냐에 따라 학생의 지적 능력과 학습 능력 향상을 끌어낼 수 있다.이 소장은 “입시를 앞둔 예비 고3이라면 이번 겨울방학 때 반드시 학습점검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특히 4등급 이하의 학생들은 공부를 열심히 해도 학습 방해 요인으로 인해 그 한계를 뛰어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경우가 많다. 또, 부모와의 갈등과 심리적 영향이 큰데다 학습 방해 요인이 오랫동안 고착되어 있으므로 이를 정확히 짚고 넘어가야만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치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겨울방학 연세특별학습 클리닉 수업주 6회 학생 맞춤 1:1 수업 진행연세인지학습연구소는 초5~6학년부터 고3(재수생 포함) 학생을 대상으로 과목 코칭과 정서, 인지 정서치료를 통합적으로 접근해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학습 방법을 제시하는 ‘연세특별학습 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월 말부터 2월 말까지 약 9~10주 동안 주 6회(오전 9시 45분~오후 5시 45분) 이뤄지며, 학생이 매일 내원하는 클리닉 수업이다.학생의 심리상태와 학습 부진의 원인, 학습을 방해하는 다양한 환경 요인을 종합적으로 검사해 그 원인을 제거하고 개선해 공부에 몰두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사전 웩슬러 지능 검사를 비롯해 필요한 경우 전두엽-관리기능 신경심리검사, 기억력 검사 등을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맞춤씩 수업들이 1:1로 진행된다. 이 소장은 “소수 정예로 운영되며 상담과 검사 결과를 끝낸 학생에 한해 등록할 수 있는 클리닉 프로그램이다. 다만, 다른 정서적 문제로 병원 약물치료가 필요한 학생의 경우 겨울방학 특별학습클리닉 프로그램에는 들어올 수 없다. 하지만 연세특별학습클리닉 프로그램을 마친 학생들은 3월 새 학기가 되면 자신의 지적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유능한 학생으로 변화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문의 02-534-8586 2016-12-15
- 수학은 더 이상 어려운 과목이 아닌 짜릿한 과목 주요 대학의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되면서 수학 교과 성적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올해 치러진 2017학년도 수능에서 수학은 가형과 나형 모두 지난 2년간의 수능에 비해 다소 어렵게 출제돼 상위권 변별력을 확보했다. 탄탄한 수학 실력을 기반으로 하지 않으면 수시든 정시든 입시 결과는 흔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실력 있는 강사진의 차별화된 교수법으로 2006년 개원 이래 서초지역 학생들의 수학 실력 향상을 이끌고 있는 ‘최상위 학원’에서 송낙천 원장을 만나봤다.기본부터 심화까지 차근차근 이해시켜수학에 대한 두려움 극복교대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는 초·중·고 수학전문 ‘최상위 학원’은 지난 10년간 진정한 교육자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지도한 결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어 서초지역에서 수학 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은 곳이다. 이곳의 송낙천 원장은 교사 출신으로 종로, 한국, 서연학원 등의 대표강사 경력이 있으며, <최상위 수학>, <수준별 수학>, <체크체크 고등수학> 등‘최상위 학원’의 수업 목표를 살펴보면, 1. 수시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내신을 집중 강화한다. 2. 기본개념부터 심화개념까지 차근차근 이해시켜서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도록 한다. 3. ‘숙제는 그날 다 한다’는 방침으로 숙제가 미비한 경우 학원에 남겨서 완성시킨다. 4. 학생 맞춤식 지도를 위해 주간·월간 테스트 후 미흡한 학생은 보충수업을 실시한다. 5. 풀이노트를 활성화시켜 서술형 문제 대비와 수학적 정리를 요구한다. 이러한 수업목표에 맞춰 현재 송 원장을 비롯한 베테랑 강사진들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수학으로는 지지 않는 7가지‘최상위 시크릿 코드’송 원장은 최상위권이 되려면 문제 푸는 방법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서 ‘문제 푸는 방법 4단계’를 제시하고 있는데 ‘1단계-문제의 의도 정확히 파악하기, 2단계-제시된 제약조건 파악하기, 3단계-문제를 풀어나가며 확인하고 확신하기, 4단계-반드시 검토하기’가 그것이다. 강사들은 학생들이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고 있다.아울러 7가지 ‘최상위 시크릿 코드’도 실천하고 있다. 첫째, 확실하게 책임질 수 있는 소수만을 집중 케어 하는 ‘소수정예제’, 둘째, 그날 배운 내용을 100% 이해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인 ‘풀이 노트’, 셋째, 성취도 진단과 응용 능력을 키워주는 ‘일일·주간·월간 테스트’, 넷째, 실력의 빈틈을 완벽하게 메우는 ‘오답관리 수업’, 다섯째,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개별 집중 학습으로 학교별 ‘내신 집중 관리’, 여섯째, 진학컨설팅과 멘토링으로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진로·진학컨설팅’, 일곱째, 학생의 각종 학원생활을 안내하는 ‘쌍방향 학생관리’ 등으로 학생들을 수학만큼은 지지 않는 최상위권 학생으로 발돋움시키고 있다초등전용관, 특목·자율고반,고등입시전문반, 강남최상위학습관 등 운영‘최상위 학원’은 초등전용관, 특목·자율고반, 고등입시전문반, 강남최상위학습관 등을 운영해 대상별로 차별화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초등전용관’에서는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연산에서부터 심화과정까지 진행하며 국제중, 특목고 등을 대비한 영역별 심화 수업으로 수학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특목·자율고반’에서는 특목·자율고 입시를 대비해 교과 심화 및 특성화된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비교과 프로그램은 진로검사 및 진로·진학컨설팅에서부터 학생부 관리, 자기소개서, 면접 대비 프로그램까지 진행하고 있다.‘고등입시전문반’에서는 고1부터 교과 내신관리는 물론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기 위한 학생부 비교과까지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강남최상위학급관’에서는 서이초, 서운중 등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원과 과외의 장점만을 취해 1:1로 밀착 지도하는 개별 맞춤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의 성적을 확실히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지도한다.문의 02-588-0345 2016-12-15
- 올바른 정시 지원을 위해 수능이 끝나고 이제 성적이 발표되면 많은 학생들이 실의에 빠지리라 생각한다. 필자도 그랬다. 그놈의 수능 시험이 대체 뭐라고 문제 하나에 울고 웃고 했던 것들을 생각하면 참 웃기다. 인생은 생각보다 길고, 수능이라는 시험보다 훨씬 중요한 일들이 많다. 좋은 대학에 간다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쯤은 다 알고 있는 지혜로운 학생들이라 생각한다, 그러므로 지금부터는 이 점수를 갖고 최선의 대안을 찾는데 집중해야한다. 꼭 대학과 학과는 정말 신중한 고민 끝에 결정해야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일단, 정시는 (가),(나)군에서 승부를 보아야 한다. 문제는 학생들이 너무나 상향지원을 한다는 것이다. 일단 수능 성적표가 나오면 꼭 강남대성학원에 찾아가라, 그럼 배치표를 무료로 준다. 필자의 오랜 입시지도 경험에 따르면 강남대성 배치표만큼 정확한 것이 없다. 그리고 본인의 변환표준 점수를 갖고 배치표와 비교를 해보아야 한다. 문제는 자신의 점수와 급간(네모칸)이 동등한 학과들을 대거 지원한다는 것이다. 결코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 반드시 (가),(나)군 하나에서 최소 3급간(15점) 정도 하향해서 지원해야 한다. 이렇게 하향 지원을 한 뒤에, (가),(다)에서 상향이나 적정을 써서 승부를 거는 것이다.하지만, 한편으론 이번 수능은 불수능 이었기 때문에 분명 대거 하향지원이 예상 된다. 이런 수능에서는 꼭 펑크가 나는 학과들이 있다. 한 예를 들면, 고대 언론학부 같은 학과는 전통적으로 황당한 결과가 나오곤 했었다. 예전, 불수능에서 성대 경제학과가 성대 한문교육과보다 입학 컷트가 낮았던 적이 있었다. 본인의 점수에 대한 불안감이 있기 때문에 대거 하향지원을 한 것이다. 실제로 서울대는 거의 빵구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입학 컷트라인이 형성 되었었다. 결국, 이러한 불 수능에서는 자신이 가고 싶은 학과에 소신 지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단, (가),(나) 한군데에서 하나를 소신지원 했다면 다른 한 군은 반드시 3급간(15점)정도 하향지원을 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다)군은 버리는 것이다. (다)군은 3급간정도 차라리 상향을 해라. 부디, 모든 학생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라며…박종덕대표(주)대치입시컨설팅문의 02-1661-5943biog.naver.com/daechi7777 2016-12-15
- 강남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명문대 가는 방법 대한민국 교육 일번지라고 하는 대치동에서 필자가 1000회 이상의 상담과 학생기록부 분석, 그리고 대학 진학 교육을 통해 명문대를 포함한 학생들의 입학 결과를 보면서 뼈저리게 느끼게 된 중요한 사실이 있다. 강남에서 대학가는 방법, 특별히 강남에서 명문대 가는 유일한 키는 바로 ‘차별화된 비교과’에 달려 있다는 사실이다.과거 수능을 중심으로 정시가 절대적이었던 5년 이전의 강남의 교육 상황과 현재의 교육 상황은 판이하게 다르다. 과거에는 말 그대로 수능 성적이 대입 합격의 절대적인 기준이었다. 그러나, 2018학년도에 정시의 비중이 26%로 줄고, 74%를 수시로 선발하고 있는 지금 상황에서 더 이상 강남이 교육에 유리하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점점 줄어가고 있다. 그 이야기의 중심에는 바로 ‘교과 내신’이라고 하는 사항이 있다. ‘교과 내신’ 성적은 ‘비교과활동’과 함께 학생부종합전형을 평가하는 중요한 선발 기준이다. 강남권 학생들의 경우 상위권 아이들은 대부분 수능성적 기준으로는 1~2등급을 확보하지만, 정작 내신성적에서는 3등급 이하인 경우가 많아서, 지역 일반고 학생들에 비해 내신에 있어서 불리한 것이 사실이다.그렇다면, 내신에 있어서 불리한 부분만 가지고 그냥 이대로 있을 수만은 없다. 그렇다면, 강남에서 불리한 내신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비교과활동’이다. 그냥 비교과 활동이 아니라 ‘나만의 차별화된 비교과활동’이다. 보통 이렇게 설명을 하면, 아주 엄청나게 심도 있는 비교과활동을 준비해야 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전혀 그렇지 않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비교과를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는 ‘전공적합성’과 ‘자기주도성’이다.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권 명문대에서 발표하는 입시요강을 보면, 비교과의 학문적 깊이를 보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희망 진로와 연관된 주제에 대해 동아리활동, 진로활동 등 교내활동과 연계된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비교과 역량을 평가하겠다는 것이다. 강남의 학부모님들! 이제 지나치게 내신성적에만 올인하는 것보다는, 내신과 함께 희망하는 진로 분야와 연계된 다양한 비교과활동을 지속적으로 심화 발전시켜 갈 수 있도록 교과 내신과 비교과활동에 있어서 균형 있는 시간 배분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박영국원장미래비전컨설팅문의 02-555-1298 2016-12-15
- 고등 수학 두려워하지 말자 1탄 이번 수능이 끝난 후 강남, 분당, 평촌지역 학원가를 오가며 고등 설명회를 여러 번 하면서 보니 2017년 수능 수학영역이 불수능이었다는 보도 또는 평가에 많이 불안해하는 학부모님들을 볼 수 있었다. 사실 너무 안타까웠고 속상했다. 사실 이번 수능 수학영역은 불수능이 아니었다. 이제 정상으로 돌아온 것이다.평가원의 목표인 1등급 컷 92점에 정확히 목표를 달성했다. 변별력 문제인 가형 30번 문제가 확실히 어려워지면서 정상적인 킬러 문항이 두문제가 구축 됐다. 하지만 다시 역발상으로 생각한다면 킬러문항 두 문항을 뺀 나머지 문제들을 모두 맞추어 낸다면 1등급이 된다라는 결론이 나온다.킬러 문항을 제외한 나머지 문항들은 비교적 꼭 나와야하는 중요 단원의 핵심 내용들에서 나오기 때문에 수험생들에게 강조하고 싶은 것이 한 가지 있다. 중요하고 꼭 나오는 콘텐츠들을 공급하는 것은 강사의 몫이고 학생들은 그것을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 낼 수 있으면 된다.빠르게 푼다라는 말은 문제를 읽고 있는 순간에 이미 손은 그 문제를 풀기위에 움직이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이렇게까지 기계적으로 문제를 풀 수 있게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반복 복습이다.10권의 문제집을 푸는 것보단 1권의 문제집을 10번 푸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필자의 경우 매 수업시간 조교들과 숙제 및 테스트에서 개인별 틀린 문제를 따로따로 만들어 오답 바인더를 만들어 주고 관리하고 있다. 매주 누적 오답시험을 보고 틀린 문제들을 계속 반복을 시킨다. 그렇게 커리큘럼이 끝나갈 때 쯤 되면 누적된 오답 100문제를 2시간도 안 되서 다 풀어내곤 한다. 이것이 바로 반복 복습의 효과인 것이다.홈플러스 지하1층에 주차할 곳이 없는데 돌아다니면서 스트레스 받지 말고 한층만 더 내려 가보십시오. 분명 그 곳에는 주차할 곳이 많이 있을 것이다.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말하고 싶다. 조급해 하지 말자. 킬러 문제를 풀어내야 하는 실력을 만들자고 목표를 잡기보단 나머지 28문제를 완벽히 풀어 낼 수 있는 실력을 만들자부터가 시작이라고……. 거기서부터가 수학이 두렵지 않다라는 자신감이 생기는 길이라 말할 수 있다.남궁율강사애니스터디 온라인/오프라인 강사연세대학교 석사과정 2016-12-15
- 정갈한 한식 ‘담’ 강남서초지역 주민들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인 예술의전당은 콘서트, 오페라, 기획전시, 야외공연, 그리고 봄부터 가을까지는 음악분수까지 있어서 관람객이 아니더라도 나들이 삼아 많이 찾는다. 여기에 식문화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 그동안 이탈리안, 뷔페, 카페 등 서양식 위주의 음식점이 대부분이었는데, 지난 5월 한식집 ‘담’이 문을 열면서 맛도 가격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예술의전당 대표 한식집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5월 예술의전당 음악당 앞에 새로 오픈한 한식집지난 5월 1일 예술의전당 음악당 앞 서예박물관 1층에 새로 오픈한 ‘담’은 서예박물관과 그 옆에 있는 국립국악원 이미지에 걸맞은 한식집이다. 식당 이름 ‘담’ 앞에 ‘정갈한 한식’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는 이곳 음식은 그 수식어처럼 간이 세지 않은 데다 정갈하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수묵담채화 느낌의 벽면 인테리어는 식사시간을 편안하게 해준다.지난 9월, 예술의전당의 각종 가을 행사가 한창일 때 들렀다가 깔끔한 분위기와 맛, 비교적 착한 가격이 인상적이라 얼마 전 다시 찾게 되었다.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여유 있는 테라스는 날씨가 좋은 날이면 차나 맥주를 즐기는 이들로 북적인다. 그렇지만 다시 찾은 이 날은 쌀쌀한 날씨 때문인지 테라스는 한산했다. 겨울철이라 식당 안도 비교적 한산할 것으로 생각했던 것은 혼자만의 착각이었는지 점심 피크 타임이 지난 시간이었는데도 여지없이 웨이팅 리스트에 명단을 올리고 기다려야 했다. 점심시간에는 예술의전당 근무자들뿐만 아니라 인근 직장인들도 자주 찾는다고 한다.정식 메뉴, 일품요리, 그리고 마실 거리와 주전부리‘담’의 메뉴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식사 메뉴인 정식 메뉴, 사이드 메뉴나 안주로 즐길 수 있는 일품요리, 그리고 카페 마실 거리와 주전부리 등이다. 대표 메뉴는 정식 중에서도 ‘담 한상차림’으로 소고기 구이, 주꾸미볶음, 생선구이, 잡채, 샐러드, 쌈과 된장, 미니 보쌈, 밑반찬 등이 한 상 가득 푸짐하게 차려져 나온다. 모임을 갖는 단체 손님이나 외국인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2인 이상 주문 가능하며. 가격은 1인 20,000원이다.단골손님들은 한상차림보다는 다양한 정식 메뉴에서 이것저것 선택해 함께 즐기는 경우가 많다. 곤드레 비빔밥 정식과 돌솥비빔밥 정식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식사로 가격은 9,000원, 고등어조림 정식(10,000원), 주꾸미비빔 정식(11,000원), 보쌈 정식(12,000원), 고등어구이 정식(12,000원) 등도 많이 찾는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손님들은 떡갈비 정식(13,000원)을 좋아한다고 한다. 17,000원에 보리굴비 정식도 맛볼 수 있다.일품요리로는 보쌈, 떡갈비, 주꾸미볶음, 돼지 숯불구이, 바싹 불고기 등이 있으며 가격은 15,000원~28,000원이다. 소주, 맥주를 비롯해 지평 막걸리, 백세주, 산사춘, 화요 등 다양한 술도 준비돼 있으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테라스에서 크롬바커 생맥주도 즐길 수 있다.식당 입구에는 아담한 카페도 있어 식사를 마친 손님들이 커피나 식혜 등 음료를 테이크아웃 하면 1,000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음료와 함께 카페에서는 천연발효종 통단팥을 사용한 단팥빵(2,000원)과 단팥소보로빵(2,500원)도 판매한다.공연 시간대는 피하고, 단체 룸은 미리 예약해야‘담’의 식당 내부는 110석이 마련돼 있어 결코 좁은 공간이 아니지만 점심 피크 타임과 저녁 공연 직전 시간 등은 만석인 경우가 많다. 이 시간에는 손님들이 한꺼번에 몰리기 때문에 대기시간이 길어지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16명이 이용할 수 있는 단체 룸이 마련돼 있어 아담한 회식이나 가족 모임을 갖기에도 좋다. 룸 이용은 신청자가 많으므로 미리 예약해야 한다.위치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서초동 산130-17)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주문마감 8시 30분) 브레이크 타임 평일 4시~5시주차 가능(예술의전당 주차장 이용) 2016-12-15
- 일원본동주민센터 ‘책 읽는 마을 흥겨운 북(BOOK) 소리’ 강남구 일원본동주민센터에는 흥겨운 북 소리가 넘쳐난다.봄부터 시작된 책 읽는 마을 사업은 어느새 전시회와 책 발간이라는 값진 열매를 맺었다.책 속에서 일상의 기쁨을 찾는 사람들. ‘책 읽는 마을 흥겨운 북(BOOK) 소리’의 경쾌한 리듬에 절로 흥이 난다. ‘책(冊)’임감으로 시작된 책 사랑 남다른 추진력과 끈끈한 단합된 힘으로 9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일원본동주민센터를 주축으로 지난 3월 시작된 ‘책 읽는 마을 흥겨운 북(BOOK) 소리’ 모임은 주민들이 함께 책을 읽은 후 스토리가 담긴 뜨개작품 만들기, 캘리그라피로 느낌 표현하기, 창작동화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벌여왔다.1권역인 일원본동주민센터는 김복순 권역장과 일원본동주민센터를 주축으로, 2권역은 구립 일원어린이집 하재희 원장이 권역장을 맡아 북(BOOK) 소리 활동을 진행했다.3권역은 데시앙 포레 아파트 내 숲속 작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황선영 권역장이, 4권역은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을 거점으로 윤연주 권역장이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했다.일원본동 4개 권역 주민들 뭉치다‘온 마을에 책 읽는 소리가 들리게 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흥겨운 북(BOOK) 소리’ 활동은 4개 권역별 4색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일원본동주민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를 주축으로 책을 읽고, 쓰고, 한 달에 1번 강좌를 마련해 주민들과 공유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1권역 김복순 권역장은 “주민자치 특화 사업으로 ‘읽고 써볼래’를 기획했다. 특히 국문과 출신인 이승립 부위원장의 재능기부로 다채로운 강좌를 기획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책 읽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구립 일원어린이집은 영유아들에게 단순히 책을 읽어주는 것에서 벗어나, 장난감을 가지고 놀듯 일상 속으로 활동영역을 넓혀 주민들의 참여를 끌어냈다. 2권역 하재희 권역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동화책을 읽어주기도 하고, 아이들은 책을 읽고 책 표지를 꾸미거나 캐릭터를 만들어보기도 했다. 아이들이 직접 쓴 시화전을 보며 한편으로는 가슴이 뭉클하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새로 지은 데시앙 포레 아파트 내 숲속 도서관은 주민센터 교육지원과에서 ‘우리 동네 학습관’으로 만들었다.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성화되면서 책을 읽고 느낌을 뜨개 작품과 캘리그라피 속에 녹여내는 등 가족이 함께 독후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에서 활동하는 ‘책 읽어주는 엄마’는 10년 째 모임을 이어오는 만큼, 책 읽기와 인문학 강좌 등을 열고 책 읽는 마을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왔다.시, 창작동시, 캘리그라피, 뜨개 … 작품 전시회 열어봄부터 시작된 책 읽는 마을 사업은 12월 6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 일원본동 어울림 작품 발표&전시 ‘글과 함께 춤추는 흥겨운 북(BOOK) 소리’로 결실을 얻었다. 캘리그라피, 시(족자형), 뜨개 작품과 창작동시와 타임 슬립 등 구립 일원어린이집의 어린이 작품 등을 전시한 것. 전시회에 참여한 주민 130여 명이 시·에세이·소설 등 총 102점을 담은 작품집 <흥겨운 북소리>도 발간했고, 이 중 주민 두 명은 곧 시인과 수필가로 등단을 앞두고 있다. 아이가 부쩍 책과 친해졌다는 최서윤씨, 가정 연계 활동으로 온 가족이 책을 가까이하게 됐다는 안성빈씨, 책 덕분에 깨어 있는 사람이 된 것 같다는 전지선씨, 체계적 프로그램으로 사교육보다 더 좋은 독서활동이라고 말하는 이명자씨, 자전적 이야기를 시낭송으로 들려준 김영애씨 등 ‘흥겨운 북(BOOK) 소리’에 대한 주민들의 애정은 남다르다. 2016년 한 해를 책과 함께 마무리하며 내년을 기약하는 사람들. 새해에는 이들의 ‘책(冊)’임감이 더욱 뜨겁게 타오르길 기대해본다. 2016-12-15
- 12월 9일 개통한 SRT 수서역에 가보니… 12월 9일 오전 5시 10분 목포행 SRT(Super Rapid Train) 651호가 수서역에서 첫 출발을 했다. 마침내 강남 고속철 시대가 열린 것이다.개통한지 만 하루가 지난 12월 10일 오전 11시, 수서역 대합실은 여느 역과 다름없이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다.역 내에 입주해 있는 식당, 패스트푸드, 커피숍 등도 밀려드는 고객들로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다. 일단 성공적인 출발인 듯 보인다.반가운 고속철 강남시대의 개막KTX와 선의의 경쟁을 하게 된 SRT는 요금을 KTX보다 10% 정도 낮게 책정했다. 그런데 이는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가 수서역이 서울역보다 가깝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물론 얼마나 많은 역에 정차하느냐에 따라 걸리는 시간은 차이가 나겠지만 대체로 운행시간도 KTX에 비해 10분 정도 단축된다.강남지역 주민의 경우 KTX를 이용하기 위해 강남과 서울역을 오가는 험난한 과정을 거쳐야했기 때문에 SRT 수서역 개통은 너무나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수서역 개통은 지역 상권에도 벌써 긍정적 효과를 가져 오고 있다. 수서역 인근 현대벤처빌에 입주해 있는 한 식당의 정 모씨는 “SRT 수서역 개통 이후 저녁 손님이 부쩍 늘었다”며 “하지만 임대료 인상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한편으론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럭셔리한 분위기 물씬, 공항 가는 길?수서역은 지상 3층, 지하 2층으로 구성돼 있다. 기차가 출도착하는 층은 지하 2층으로 지하철(분당선, 3호선) 수서역과 연결돼 있다. 즉, 지상 1층에 있는 출입구를 이용하면 기차를 타기 위해 지하 2층까지 내려가야 한다. 아마도 승객의 대부분이 지하철을 이용할 것으로 판단한 배치인 듯하다. 티켓은 인터넷(etk.srail.co.kr)으로 직접 구입하거나 아니면 지하 1~2층의 매표창구 혹은 역 내에 설치된 승차권 자동발매기를 이용하면 된다.지하 1층 맞은편에는 4가지 테마로 구성된 체험형 종합전시관이 있다. 우리나라 철도는 물론 해외 철도 역사까지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철도 건설 역사를 담은 타임라인도 전시돼 있다. 또 VR체험 부스에서는 수서고속철도 공사의 핵심인 율현터널의 공사 과정을 VR을 통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그 외 여러 종류의 홍보물과 관련 책자들도 비치돼 있다.역 내부는 천장이 높고 벽면이 유리로 돼있어 쾌적하고 청결하다. 여느 공항에 못지않은 시설이다. 조만간 이곳을 배경으로 한 ‘수서역 가는 길’이란 드라마가 탄생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Tip 수서역의 이모저모▶어떤 편의시설이 있나?- 와이파이 :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된다. 단 카톡으로 사진, 동영상 등을 보낼 정도는 아니다.- 화장실 : 호텔 수준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다. 특히, 입구 벽면 위에 화장실 사용 여부를 알려주는 디스플레이가 설치돼 있다. 하지만 용무가 급한 경우엔 그것을 살펴볼 여유가 있을지 의문이지만. - 커피숍과 식당 등 : 패스트푸드, 베이커리, 아이스크림전문점, 도넛전문점, 김밥 집 등 다양한 업소들이 입주해 있다. 모두 공항 수준의 고급스럽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고객라운지 : 지하 1층에 ‘우리카드’가 운영하는 고객라운지가 있다. 우리카드 소지자는 문 옆에 설치돼 있는 카드 리더기를 이용하면 출입이 가능하다. 커피자판기, TV, 충전기, 와이파이 등이 제공된다.▶SRT 수서역은 어떻게 가나?- 지하철 : 지하철(3호선, 분당선) 수서역에서 지하로 이어진다. 무빙워크가 설치돼 있어 편리하다. 마치 공항에 온 듯한 느낌이 난다.- 버스 : 12월 12일부터 운행하는 신설된 수서역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승용차 : 승용차 이용 시 공항처럼 출입문 바로 앞에 승객을 내려주거나 태울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없다. 결국 옥외주차장으로 들어오거나 아니면 버스정류장, 택시 승강장 쪽의 빈 공간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 때문에 가급적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주차장을 이용하려면?SRT 수서역의 경우 옥외주차장만 있다. 주차를 하고 걸어서 역까지 가야 한다. 그런데 먼 곳에 주차할 경우 가방을 끌고 상당히 걸어야 하는데 한여름이나 한겨울 또는 눈·비가 내릴 때는 다소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주차요금도 인근 공영주차장에 비해 비싼 편이다. 공영주차장이 5분에 100원, 1시간에 1,200원인데 반해 수서역 주차장은 기본 3,000원에 추가 시간당 1,000원이고 종일 주차는 25,000원이나 한다. 물론 SRT 이용객에게는 30% 할인이 된다.▶수서~동탄 간 출퇴근 전용열차도 운행한다!12월 9일부터 출퇴근 전용열차가 운행되고 있다. 매일 오전 7시 10분에 동탄에서 출발해 오전 7시 25분에 수서에 도착한다. 그리고 오후 6시 50분에 수서에서 출발하여 오후 7시 5분에 동탄에 도착한다. 요금은 편도 3,000원이다. 2016-12-15
- 가깝게 즐길 수 있는 서울시내 스케이트장 본격적으로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면서 서울 시내 스케이트장들이 속속 개장하고 있다.가장 많이 알려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이어지는 촛불집회 때문에 올해는 휴장하지만 가깝게 즐길 수 있는 스케이트장이 제법 많다.주말 가족 나들이로 멀리 갈 것 없이 가까운 아이스링크를 찾아가 보면 어떨까?사진출처 각 아이스링크 홈페이지예술의 전당 아이스링크작년에 처음 선보인 예술의 전당 아이스링크는 강남과 서초지역에서 가깝게 갈 수 있는 곳이라 인기다. 예술의 전당 내 음악분수 광장에 위치해 있고, 깔끔하고 깜찍한 디자인의 푸드 트럭이 있어 간단한 간식을 즐기기에도 좋다.●운영기간 : 2016년 12월 9일~2017년 2월 12일●운영시간 : 오전 10시~오후 8시(매회 60분, 정빙& 휴식 10분 혹은 20분)●주의사항 : 매주 마지막 중 월요일은 휴무, 신발 사이즈 170mm 미만은 입장 불가●요금 : 미취학 5,000원, 학생 6,000원, 성인 8,000원(대여료 포함)인터넷 예매올림픽공원 스케이트장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 위치해 있고 다른 곳보다 넓은 링크를 자랑한다. 근처에 소마 미술관을 비롯해, 한성백제 박물관 등이 함께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자유이용뿐만 아니라 스케이트 강습도 함께 받을 수 있다.●운영기간 : 2016년 12월 23일~2017년 2월 5일●운영시간 : 오전 9시~오후 8시 30분(매회 80분, 정빙&휴식 10분 혹은 30분)●요금 : 입장료 2,000원, 대여료 1,000원, 장갑 현장 구매 시 1,000원하얏트 아이스링크멋진 야경과 남산의 전경을 보면서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곳.수많은 드라마와 광고에 나왔던 로맨틱한 아이스링크다.올해로 개장 20주년을 맞이해 방학을 맞은 어린이에게는 겨울방학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운영기간 : 2016년 12월 1일~2017년 2월 28일(방학이벤트 예약은 1월 1일~ 21일, 이용은 1월 9일~ 22일)●운영시간 : 정오~오후 9시(월~금), 오전 10시~오후 9시(주말, 공휴일)●요금 : 입장료 2만 6,000원(월~금)/ 3만 2,000원(주말, 공휴일)/대여료 20,000원 *2시간 기준임상암 MBC 아이스링크MBC 사옥 앞 문화 광장에 위치한 아이스링크. 방송국 테마파크인 MBC 월드도 둘러보고 스케이트로 즐길 수 있다. 또 방송국 앞에 전시된 스타들의 사진이나 핸드 프린트를 보는 것도 재미있다.●운영기간 : 2016년 12월 23일~2017년 2월 5일●운영시간 : 오전 10시~오후 9시 30분(매회 60분, 정빙&휴식 30분)●주의사항 : 만 6세 미만은 입장 불가●요금 : 평일 3,000원 주말&공휴일 5,000원(대여료 포함)여의 아이스파크여의도 공원에서는 스케이트와 눈썰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시원하게 탁 트인 넓은 아이스링크와 푸드 마켓과 푸드 트럭 등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고 눈썰매장은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 단위로 즐기기에 좋다.●운영기간 : 2016년 12월 9일~2107년 2월 17일●운영시간 : 오전 10시~오후 9시 30분(매회 90분, 정빙&휴식 30분)●요금 : 스케이트장/입장료 1,000원, 대여료 1,000원, 1일 권 2,000원(대여료별도)눈썰매장/입장료 2,000원, 1일 권 3,000원(대여료 없음. 2시간 단위)자유이용권 5,000원(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 둘 다 이용)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도 야외 아이스링크 장을 겨울이면 만나볼 수 있다. 아이스링크뿐만 아니라 눈썰매를 즐길 수 있는 슬로프도 마련되어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전문 강사에게 1:1 혹은 그룹으로 스케이트 레슨도 받을 수 있다.●운영기간 : 2016년 12월 24일 이후~ 2017년 3월 1일●운영시간 : 오전 11시~오후 7시●요금 : 성인 2만 7,000원, 어린이 2만 2,000원(주중), 성인 3만 6,000원, 어린이 3만 1,000원(주말& 공휴일)강남 GT타워 아이스링크강남역에 아이스링크가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야외가 아니라 실내에 위치해 있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고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더 여유롭게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운영기간 : 2016년 12월 1일~2017년 2월 28일●운영시간 : 오전 10시~오후 9시(입장은 8시에 마감)●요금 : 오전/성인 6,000원, 어린이 4,000원 오후/성인 7,000원, 어린이 5,000원야간/성인 8,000원, 어린이 6,000원(대여료 5,000원은 별도), 사전 예약제로 운영롯데월드 아이스링크겨울철뿐만 아니라 상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실내 스케이트장. 넓은 실내와 돔 천장으로 탁 트인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초보자를 위한 스케이트 보조기구도 이용할 수 있다.●운영기간 : 상시●운영시간 : 오전 11시~오후 8시 30분(월~금)오전 10시~오후 8시 30분(주말&공휴일)정빙시간 40분 하루 5회●요금 : 입장권 성인 1만1,000원, 어린이 1만원/ 대여료 5,000원*용산 아이파크몰 스케이트장과 가든 파이브 스케이트장은 올 겨울은 개장하지 않음. 2016-12-15
- 스킨& 바디 케어 ‘이쁜 피부’ 올해도 어김없이 수능은 치러졌고 결과 또한 이미 발표된 상황. 수험생들은 물론 그들을 뒷바라지하느라 노심초사했던 수능 맘들 역시 긴장이 풀리면서 건강에 이상신호가 켜졌다. 여기저기 붙어버린 군살과 뱃살, 목과 어깨통증, 소화불량, 어지럼증 등 다양한 증상을 호소한다.삼성동 포스코사거리에 위치한 스킨& 바디 케어 숍 ‘이쁜 피부’에서는 이러한 수능 맘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한 달 무제한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여러 가지 무료 체험을 포함한 특별이벤트다. 그곳에서 비만 및 체형관리 프로그램을 체험해봤다.수능 맘을 위한 ‘한 달 무제한 집중관리’바쁜 일상가운데 조금이라도 간편하고 쉽게 살을 빼는 방법은 없을까. 또는 균형 잡힌 S라인 몸매를 회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모든 여성들의 로망이자 고민거리인 다이어트와 S라인 몸매에 대해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한 곳이 있다.삼성동 ‘이쁜 피부’에서 진행하는 ‘한 달 무제한 관리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 이는 복부, 허벅지, 종아리, 팔뚝 중 원하는 부위를 선택 관리함으로써 한 달 내에 놀라운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즉, 한 달 동안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50분씩 원하는 부위를 집중 공략하면 최소 5kg 이상을 감량할 수 있다는 얘기다. 하루는 앞 라인, 다음날은 뒤 라인을 번갈아가며 관리한다. 다이어트, 하체집중관리, 전신집중관리 등이 있으며 가격은 30~50만 원 선이다.섬세하면서도 정성스러운 핸들링 마사지체험을 하기 위해 침대에 엎드렸다. 얼굴 부분이 뚫려있는 마사지용 침대이다. 언제부턴가 덕지덕지 붙어버린 나잇살이 온몸 전체에 골고루 퍼져있는 느낌이다. 우선 경락마사지와 온열 관리 등으로 뭉친 근육과 셀룰러라이트, 지방 등을 적당히 풀어준 후 머리 뒷부분, 목, 어깨, 등과 허리, 힙과 발목을 정성스럽게 어루만진다.굳어버린 근육을 적당한 세기로 눌러주고 또 목과 어깨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한 박 원장의 핸들링 마사지가 1시간 동안 이어진다. 마지막에는 바로 누운 채 안면 근육과 두피 경락으로 마무리했다.편안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베테랑 관리사에게 서비스를 받으니 모든 세상 근심이 사라지는 기분이다. 섬세하면서도 정성스러운 손놀림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쌓인 피로를 한방에 날려준다. 박 원장은 “나이가 들수록 근육 양이 많아야한다”며 경락마사지는 운동할 시간이 없는 사람들과 목, 어깨, 등 통증으로 시달리는 여성들에게 더욱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하체비만 잡는다!특히 경락마사지는 정확한 위치를 찾아 적절한 자극을 주는 정교한 작업이므로 무엇보다도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관리사가 관건이다. 따라서 이곳에는 경력 10년 이상 된 베테랑 관리사들이 대부분이다. 또 대치동 학원가의 강사와 주부 그리고 인근 사무실의 회사원 등 5년 이상 된 단골고객이 많다. 아울러 여성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하체비만도 상당한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일단 하체비만이 시작되면 잘못된 식습관을 고치지 않는 한 이전으로 되돌리기가 쉽지 않으므로 하루라도 빨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또 한 달 무제한 관리에다 주 1회 피부 케어가 추가된 ‘웨딩 케어’ 프로그램과 웨딩 촬영, 웨딩 당일을 위한 ‘스페셜 케어’ 역시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외에도 피부 수분관리, 미백·탄력 관리, 얼굴축소 관리 등 다양한 스킨케어를 착한 가격으로 받을 수 있다.위치 강남구 삼성로 508우리은행 건물 (LG 트윈텔) 402호문의 02-555-3959 2016-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