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검색결과 총 6,1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 송파 중소형 아파트 매매가 상승 매매가가 상승한 가구 중에서 중소형이 차지하는 비중이 85%나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 값 폭등 및 전세 매물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부동산 매매시장에 중소형 아파트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 상승한 총 가구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송파구, 강남구 순이었으며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남 3구가 가장 많았고 수원, 용인, 평택 등 경기지역이 강세를 보였다. 도움말 (주)부동산써브 부동산연구팀 김미선 선임연구원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중소형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 송파가 최고 부동산정보업체 (주)부동산써브가 수도권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총 347만 7,162가구를 대상으로 매매가 상승에 대해 조사한 결과, 29만 7,211가구가 1년 전보다 매매가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미선 선임연구원은 “1월 1주차 시세 기준으로 매매가 상승 아파트 중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25만 2,699가구에 달해 전체 85%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2013년 대비 매매가가 상승한 가구 수 상위 15개 지역’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3년 1월 1주차 시세 대비 매매가가 상승한 가구 중 중소형 아파트 가구 수가 가장 많은 곳은 서울 송파구로 나타났다. 송파구는 총 3만 3,014가구 중 3만 231가구가 중소형 아파트였으며, 강남구는 총 2만 1,255가구 중 1만 8,826가구, 수원시는 총 1만 8,920가구 중 1만 5,590가구, 용인시는 총 1만 4,991가구 중 1만 1,950가구, 평택시는 총 1만 2,744가구 중 1만 396가구, 그리고 서초구는 총 1만 4,063가구 중 9,776가구 순이었다. 이 외에 ‘경기도 고양시(8,895가구)>경기도 안성시(8,795가구)>경기도 안양시(8,668가구)>서울시 강동구(7,852가구)>인천시 서구(7,672가구)>경기도 성남시(7,120가구)>경기도 광명시(6,636가구)>인천시 부평구(6,277가구)>서울시 마포구(6,110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전세가 부담으로 중소형 매매 선호하는 추세매매가가 상승한 중소형 아파트 가구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상위 15개 지역 중 강남 3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송파구는 가락동 가락시영 1차와 2차, 잠실동 주공5단지, 신천동 미성, 장미 1차와 2차, 강남구는 개포동 일대 주공아파트, 서초구는 반포동 주공1단지 등 대단지 재건축 아파트에서 매매가가 올랐다. 또, 송파구 잠실동 잠실리센츠, 잠실엘스와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등 선호도 높은 대단지에서도 중소형 매매가가 상승했다. 서초구도 15개 지역 중 매매가가 상승한 중소형 아파트 가구 수가 여섯 번째로 많았다. 경기도 중 수원시, 용인시, 평택시가 송파구와 강남구 다음으로 높게 나타난 이유에 대해 김미선 선임연구원은 “주로 아파트 단지가 집중돼 비교적 주거여건이 좋고, 서울 진출입이 편리한 지역이 많았다. 또한 삼성전자가 위치한 수원시와 KCC 안성공장이 건설되는 안성시, 고덕산업단지가 위치한 평택시 등 산업단지 내 근로자 수요가 탄탄한 지역들이 해당됐다”고 설명했다. 또, 상위 15개 지역 순위 안에 들어 있는 인천 서구와 부평구에 대해서도 “서울 진출입이 비교적 수월한 지역으로 전세난이 지속되자, 일부 세입자들이 중소형 아파트 매매로 선회하면서 매매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1년 전에 비해 중소형 아파트 매매 가구 수가 많아진 것에 대해서도 김미선 선임연구원은 “가구 구조변화에 따른 1~2인가구가 증가하고, 경기 불황으로 관리비 및 세금 등 경제적 부담이 비교적 덜한 중소형 선호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또한 현재 전세난에 따른 전세가 부담으로 매매로 돌아서는 세입자들이 비교적 가격부담이 덜한 중소형으로 접근할 가능성이 크다”며 매매가가 상승하는 중소형 아파트 가구 수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7
- 김학렬의 부동산 입지 분석 레시피 2000년대 들어서면서 아파트는 ‘집’보다는 돈벌이 수단이고 부동산은 사두면 오르는 걸 당연지사로 여겼다. 하지만 광풍이 지나가고 거품이 꺼지는 걸 경험한 우리 사회는 부동산을 바라보는 시선이 한결 냉정하고 차분해졌다. 부동산 투자의 첫 출발은 입지 분석이다. 과거의 역사와 풍수지리의 관점에다가 현재의 모습과 미래 예측까지 씨줄과 날줄로 엮어 주요 지역의 부동산 입지를 분석한 책이 나왔다. <부자들만 알고 있는 수도권 알짜 부동산 답사기>의 김학렬 저자를 만나 답사에 얽힌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그가 분석한 송파구 부동산 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들어보았다. ‘부동산 답사가 일인 동시에 취미’라는 그는 전국의 웬만한 곳은 다 발로 뛰며 훑은 현장 전문가다. “지난 주말에도 초등생 딸과 아들 데리고 서울 성곽길에서 남산, 장충동까지 걸으며 풍수를 곁들여 동네 역사를 들려줬어요. 한편으로는 한남동 이태원, 경리단길의 꾸준한 변화상도 업데이트 했죠. 매주 식구들과 현장 답사를 다닙니다.”한국갤럽 부동산연구본부 책임연구원인 그는 국내 내로라하는 건설사, 유통업체, 리조트 회사 의뢰를 받아 입지와 투자성 분석, 분양시장 동향과 예측 업무를 오랫동안 해온 베테랑이다. 뿐만 아니라 신문방송, 사학을 전공해 우리 역사, 풍수지리에 애정이 깊고 1년에 100여권의 책을 독파할 만큼 애서가이기도 하다.“부동산 정보는 넘쳐나는데 사람들의 해석 능력은 떨어지는 듯해요. 소위 ‘부동산 전문가’들이 쏟아내는 의견 가운데 ‘팩트’는 눈 여겨 봐야 하지만 ‘주장’은 참고만 해야 됩니다. 투자의 책임은 결국 본인 몫이기 때문에 남이 찍어주는 곳이 아니라 스스로 판단할 줄 알아야 합니다.” 대화가 깊어질수록 강남, 종로, 은평, 용산, 인천, 부산까지 지역별 역사부터 현재의 모습, 미래 가치에 대한 정교한 분석이 쏟아져 나온다. 10년 공부로 깨친 ‘부동산 눈’“2001년 3000만원 들고 신혼집 구하면서 실물 부동산에 눈 떴어요. 온갖 부동산 서적 탐독하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가입해 최신 정보에 귀 쫑긋 세웠죠. 숱한 부동산 강좌 쫓아다녔고 재야의 투자 고수도 여럿 만났어요. 한편으로는 시간 쪼개가며 부동산 답사를 다녔고요. 업무상 출장이 다반사이기도 하고. 이렇게 10년쯤 하니까 부동산 눈이 떠지더군요.”5년 전부터는 다음카페 ‘행복한 재테크’에 대한민국을 구석구석 누빈 답사기에 공들여 쌓은 지식을 녹여 ‘빠숑’이라는 필명으로 부동산칼럼을 썼고 차곡차곡 글이 모이자 내친김에 책까지 냈다. 서울 중의 서울 종로, 서울의 마지막이자 출발점인 송파, 용의 비상으로 서울의 중심이 될 용산, 뉴타운의 대명사 은평 등 그가 알짜로 뽑은 수도권 일대 8개 지역의 입지가 꼼꼼히 분석돼 있다. 그의 관심사인 역사와 풍수도 지역 분석의 도구로 활용해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최근에는 블로그(blog.naver.com/ppassong)를 통해 꾸준히 부동산 칼럼을 올리는 중이다. 부동산 입지 분석의 네 가지 코드 “입지 분석을 위한 불변의 기준 4가지는 교통 편리성, 교육 환경, 생활 편의성, 환경 쾌적성입니다. 이 잣대로 관심 지역을 관찰하면 투자의 해답이 보일 겁니다.” 실제 그가 아는 전업 투자자는 모두 손 털고 나간 인천 부동산 시장에서 요즘 같은 불황에도 짭짤한 수익을 거둔다고 귀띔한다. “고수는 세상 밖에 잘 드러나지 않아요. 대신 점찍은 입지 딱 한곳만 지독하게 파고들며 물건을 찾고 기회가 올 때 승부수를 던지죠.” 부동산시장의 양극화는 계속될 거라며 그는 부동산컨설턴트 쫓아다니며 ‘찍어 달라’하기 전에 옥석을 가릴 부동산 내공부터 쌓기를 거듭 강조했다. 김학렬의 송파 부동산 돋보기 Q. 잠실의 미래 가치는?분당이 성남과 거리를 두는 것처럼 잠실은 송파와는 별개의 브랜드다. 강남 3구에 송파가 포함되지만 강남사람들은 송파를 배제하는 묘한 심리가 있다. 반면 잠실만은 열외다. 사람들의 선호 지역이 압구정동-도곡동을 거쳐 현재는 반포에 집중돼 있다. 하지만 2016년 제2 롯데월드가 완공되면 잠실은 주목받게 될 거다. 때문에 재건축을 추진 중인 주공5단지를 늘 관심 가지고 보는 게 좋다. 석촌호수 주변 상권은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브랜드화 작업이 필요해 보인다. Q.위례신도시 전망은?강남에는 못 살아도 강남권에는 살고 싶다는 심리 때문에 송파가 주목 받았고 위례신도시도 그 연장선상에서 이해하면 된다. 다만 송파, 하남, 성남 세 지역에 걸쳐있기 때문에 향후 학군이 부동산 가격의 중요한 키가 될 것으로 보인다. Q.송파구의 매력요소를 꼽는다면?5백년 백제의 수도였던 역사성이다. 50년 역사의 계획도시 강남이 가질 수 없는 굉장한 자원이다. 한성백제박물관을 허브로 몽촌토성, 풍납토성 같은 유적지로 스토리를 입히면 송파구 브랜드 파워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Q.문정, 장지는 어떻게 보나?동남권유통단지, 문정법조단지가 개발이 완료된 시점에서 인근의 문정동 일대에 주택수요가 늘면서 베드타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Q. 송파 인근의 강동, 광진, 하남의 입지는 어떤가?현재 하남 인구가 15만인데 하남미사지구에 추가로 15만이 유입된다. 도시가 2배로 커지기 때문에 주목해서 볼 필요가 있다. 이 일대 개발이 완료되면 강동구는 후광효과를 톡톡히 볼 것이다. 지금까지 강동구는 저평가 된 면이 있지만 하남 미사가 커지면 강동구는 지금처럼 서울의 끝자락이 아니다.광진구 광장동 일대는 풍수적으로 명당으로 꼽히는 지역이라 잠재 가치가 있다. 하지만 하남미사, 강동구 개발이 진척된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이니 기다림이 필요하다. Q. 부동산 입지분석 전문가로 관심 지역은 어디인가?용산에 관심이 많아 늘 주의 깊게 보고 있다.(웃음) 오미정 리포터 j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7
- “1·2인 가구 늘어도 소형보다 중형 주택 더 필요” 앞으로 노년층이 두터워지고 1·2인 가족이 늘어도 주택 수요는 소형보다 중형에 몰릴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난 14일 ‘고령화·소가족화가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 및 정책시사점 분석’(조만?이창무)이란 보고서를 통해 1·2인 가구의 증가가 반드시 소형주택의 수요 증가로 나타나지 않을 것이란 분석을 내놓았다. 그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청장년보다 노년가구 1·2인 가구 증가 앞으로 고령화, 소가족화 등 인구구조 변화가 가속화될 것은 당연하다. 통계청(2012)의 장래가구추계를 통해 2035년까지 유형별 가구 수 변화 추세를 살펴본 결과, 1·2인 가구 수는 증가하는 반면 3인 이상 가구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1·2인 가구 중 40세 미만의 청장년 가구 수는 현상을 유지하나, 60세 이상의 노년 가구 수는 앞으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된다. 청장년 1·2인 가구는 자산형성을 시작하는 가구유형이기 때문에 소형주택의 주요 수요계층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노년 가구는 이미 자산형성기를 거쳐 형성된 자산을 유지하거나 축소를 고려하는 계층이다.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60세 이상 가구주의 자가율이 74%에 달하고 있다. 따라서 청장년 1·2인 가구 증가세가 정체되고 노년 가구의 주거소비 조정이 급격히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노년 가구 위주의 1·2인 가구 증가는 소형주택에 수요로 이어진다고 확신하기는 어렵다.보고서에 따르면 실제로 노년 1인가구의 경우는 70㎡ 초과 주택을 소비하는 비율이 1995년 18%에서 2010년 34%로 증가했다. 이는 지금 수준의 주택소비가 유지되더라도 1인가구의 증가가 추가적인 극소형주택의 수요를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판단하기 어렵다는 것을 말해 준다. 2인가구 중형 및 중대형 수요 2035년의 가구유형별 주택규모 분포를 살펴보면 이러한 추세는 더욱 확연해진다. 1인가구의 경우에도 50㎡ 미만의 극소형주택의 비중은 감소하고, 중소형 혹은 중형 주택의 비중이 증가한다. 이런 변화는 노년 1인가구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 2010년 35%였던 50㎡ 미만의 주택소비 비중은 2035년 21%까지 감소하는 반면, 70㎡ 초과의 주택에 대한 소비비율은 2035년 52%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연구에 따르면 관심대상인 1인가구의 경우 총수요의 증가가 주로 발생하는 주택규모는 극소형(30㎡ 이하) 및 소형(30~50㎡)이 아니라 중소형(50~70㎡) 및 중형(70~100㎡)임을 알 수 있다. 2인가구의 경우는 중형 및 중대형(100~130㎡)의 비중이 좀 더 높은 양상을 보인다. 3·4인 가구 및 5인 이상 가구의 경우는 절대적으로 소형 수요가 감소해 결국 총수요를 감소시키는 요인이 된다. 합산된 총수요를 살펴보면, 극소형 및 소형의 수요는 약간 감소하고 중소형, 중형 및 중대형의 수요는 증가한다. 다만 대형(130㎡ 이상)은 그 수요 증가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난다. 도시형생활주택 공급과잉 문제 발생 이런 것들을 종합해 볼 때 앞으로 주택공급은 소형보다 오히려 중소형 및 중대형을 포괄하는 중형의 확대 공급이 적절한 방향이라고 보고서는 주장하고 있다. 특히 정부의 주택공급과 관련해 정책적인 선택을 할 때 이와 같이 소비자 유형별로 차별화된 주거소비 패턴에 대한 이해가 우선돼야 한다.1·2인 가구 증가세에 따라 최근 몇 년간 정책적인 지원을 통해 소형주택 공급이 급속히 늘었다.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 주차장 관련 규제 완화 및 2% 저리융자로 공급을 확대했다. 2009년에 1천688호에 불과하던 도시형생활주택 인허가 물량이 2012년에는 12만3천949호로 급격히 증가했다. 결국 원룸형은 과잉공급으로 인해 공실이 급격히 증가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앞으로 중형 위주의 주택공급을 확대하면 결국 현재의 청장년 가구가 성장해 가족을 구성하게 될 때 필요한 주택으로 이용될 것이다. 소형주택의 경우 향후 재개발 및 재건축을 통해 발생할 소형 거주공간의 멸실량을 대체할 수 있는 정도의 신규공급이 필요하다. 한편 이번 연구에서는 85㎡와 같은 국민주택규모 기준이 주택시장의 공급과 소비 패턴을 왜곡시키고 있음도 보여주고 있다. 국민주택규모를 폐지하면 개별 가구의 장래 주거소비 조정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김경래 리포터(oksigol@oksigo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
- 원창묵 시장, 옛 도심 활성화 방안 발표 원창묵 원주시장은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주차 공간 확보, 재래시장 현대화사업, 상설 공연장 설치 등 옛 도심 활성화 시책을 발표했다. 원 시장은 “현재 중앙시장 재건축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데다가 주차공간 부족, 열악한 시장 환경, 볼거리, 먹거리 소재 부족 등 원주시의 대표적인 시장인 중앙·자유시장을 중심으로 한 옛 도심이 경기침체와 급변하는 유통환경의 변화로 아직도 침체의 늪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원 시장은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비어있는 일산동 옛 시청사 부지를 사업 추진 시까지 260대 규모의 무료 주차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부지 소유자인 코오롱과도 협의를 한 상태다.또한 자유시장 옆 부지를 매입하여 주차공간을 확보함과 동시에 문화의 거리 인근에도 적정한 부지를 마련해 주차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일산동 로데오거리 인근에도 3~40면의 주차장을 조성하고, 중앙시장 지붕에 대형주차장 약 200면을 설치하는 사업도 이해관계자들과 협의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소비자의 쇼핑 환경개선을 위해 재래시장 현대화사업으로 15억 원의 예산을 들여 냉난방기 교체, 화장실 리모델링, 고객쉼터 조성, 전기가스 시설 보수 등도 추진한다.중앙로 문화의 거리에 300석 규모의 상설 공연장도 설치해 수준 높고 재미있는 공연을 상시 로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지난해 큰 성과를 거두었던 댄싱카니발을 문화의 거리에 접목하여 매주 토요일 거리 퍼레이드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6
-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4년 4월 4주 송파소식 찾아가는 학습능력키움센터송파구가 올바른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송파구 학습능력키움센터」를 운영한다.2012년 6월에 개관한 학습능력키움센터는 그동안 학부모의 마음을 담은 맞춤 학습프로그램을 진행, 지역 학생들의 실속 있는 ‘공부 멘토’ 역할을 톡톡히 담당해왔다. 이러한 학습능력키움센터가 이제 학교로 찾아간다. 앞으로 관내 초?중?고교 18곳에 학습코칭 전문가가 방문해 자기주도학습 및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은 초?중학교 13곳(거원초 외 5곳, 문현중 외 6곳)에서 학습방법을 익히고 학습동기를 부여하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초등학생(4~6학년)과 중학생(1~3학년) 각 2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2시간씩 총 4~6회에 걸쳐 방과 후에 운영된다. 특강은 중?고등학교(방산중 외 6곳, 영파여고 외 4곳)에서 다양한 주제로 열린다. 한 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진로지도, 과목별 공부법, 포트폴리오 작성법, 동기부여 및 학습법 등 학교마다 맞춤 주제로 진행된다. 예비엄마를 위한 도서관 태교 <아가마중>송파구립 송파어린이도서관이 이달 1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예비 엄마를 위한 도서관 태교 - 아가 마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은 출산 전 축복된 만남을 준비하는 예비 엄마들이 아이와 함께 즐겁게 그림책을 읽는 소통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또, 유아용품을 손수 만들어보고 우리 전래동요와 자장가를 배워보는 시간을 마련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즐겁게 커나갈 수 있도록 응원한다는 계획이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서관 3층 물동그라미극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돼있다. ▲임산부를 위한 그림책태교(4월17일) ▲ 독서태교와 정서교감(4월24일) ▲전래동요와 손놀이(5월1일) ▲아기 촉감책 만들기(5월9일) ▲ 부모교육 - 책읽는 부모(5월15일)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찾아와 살아있는 육아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아기 때부터 책을 접하고 독서습관을 갖도록 하기 위해 관내에서 출생한 6~18개월의 영유아에게 무료로 책꾸러미를 배부하는 ‘북스타트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또, <엄마랑 책놀이(18~24개월 유아)> <책놀이 풍덩!(4~5세 어린이)> <그림책하고 놀자(6~7세 아동)>등의 연령대별 맞춤 도서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임신 3개월 이상의 예비 엄마 4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단, 아기용품 만들기 재료비는 별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선(송파어린이도서관 02-418-0303)이나 홈페이지(www.splib.or.kr/spclib/index.jsp)로 문의하면 된다. 강동소식 포인트도 쌓고, 고혈압·당뇨병도 관리하고강동구가 2013년 「시민건강포인트사업」을 시행한 후, 계속적으로 고혈압, 당뇨병 환자들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시민건강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시민건강포인트사업’이란, 고혈압이나 당뇨병으로 진단받은 환자가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의원에서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거나 보건소에서 관련 교육을 받으면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구는 고혈압이나 당뇨병 환자의 꾸준한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관내 민간의원 8개소와 협력하여 진행해오고 있다.시민건강포인트는 연간 최대 2만8000점까지 받을 수 있고, 1포인트는 1원으로 처리되어 5000점 이상이면 자신이 치료받는 해당 민간의원에서 검사료, 예방접종비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적립된 포인트는 환자가 병원을 방문하거나, 보건소에 교육을 받으러 갔을 때 해당 기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관에서 자신의 현재 적립된 포인트 상황에 대해 주기적으로 발송하는 문자메시지로도 알 수 있다.고혈압이나 당뇨병으로 진단받은 주민 중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참여의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의원에 관한 정보는 강동구 보건소 보건의료과(02-3425-6802) 또는 인터넷(http://spoint.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의료기관 역시 보건의료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회적경제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 강동구가 지역 의제형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지역의제형 사회적기업이란 지역의 주요 관심사나 문제를 지역주민의 참여하에 비즈니스 방식으로 해결하는 기업으로 사회문제 해결이 주된 목적이다. 강동구는 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해 강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도출한 지역의제(▲주거/재건축 ▲보육환경 ▲청소년교육 ▲보건의료 ▲문화예술)를 바탕으로 강동형 성공모델을 발굴해 나간다는 취지이며, 기간 제약 없이 적극적인 상시 모집을 통해 기업가 정신이 투철하고 혁신적인 사회적 기업가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사회적기업 또는 마을기업, 협동조합으로 창업할 수 있는 3인 이상의 팀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거주지 제한은 없으나 지원기간 종료 후 1년 이내에 강동구에서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창업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4개팀에는 팀당 창업지원금 450만원을 지원하고, 창업에 필요한 컨설팅 및 멘토링, 창업 실무 등 자립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집중 지원을 받게 된다. 문의 02-489-1366 광진소식 광진아트마켓에서 만나는 아트상품광진구가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예술품을 전시·판매하는 종합예술장터인 ‘2014 광진아트마켓 아름다운 장날’을 운영한다. 행사는 4월부터 10월까지 하절기인 7~8월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군자동 광진광장과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주변인 능동로 일대에서 개최된다.마켓은 서울동화축제 및 광나루어울마당 등 다양한 지역축제와 문화공연 등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테마별 아트마켓과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예술작가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회원제로 운영하는 ‘상설 아트마켓’으로 구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미술작품, 창작시, 합죽선 등 순수예술과 수제도장, 천연비누, 생활비즈공예 등 수공예품을 전시하는 생활예술품, 대학생 및 아마추어 동아리 회원, 기관 교육생 등이 참여하는 아마추어 예술 등 다양한 창작·예술작가들의 작품을 판매 전시한다.특히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전통한지공예, 네일아트 등 다양한 ‘테마별 아트 체험부스’를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재활용품에 현대적인 디자인 가치를 새롭게 활용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예술작품까지 참여시키고 직능단체 알뜰장, 사회적 기업 물품판매, 직거래 장터 등과 연계해 알뜰 물품구매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광진구는 상설 아트마켓에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작가를 수시로 모집한다. 문의 : 02-450-7573Cop 2014-04-23
- 수원시 50년 도시 흉물 역전 집창촌 정비 나선다 수원시가 드디어 50년 이상 도시의 흉물로 지적돼온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정비에 나선다.염태영 수원시장은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의 관문 수원역은 하루 14만 명이 이용하는 교통 중심지가 됐지만 성매매 집결지가 아직 남아있다”며 “더 이상 방치하면 도시재생사업의 의미가 없어 정비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시가 이날 발표한 도시재생 종합대책에 따르면 역세권 정비사업으로 팔달구 매산로 1가 일대 성매매 집결지에 공영개발, 민.관합동개발,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적용해 다목적 상업 공간으로 정비할 계획이다.시는 정비 과정에서 해당 지역 건물주, 성매매 업주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성매매 업소를 폐쇄하고 향후 이용자 40만 명에 대비한 역세권 개발 방향과 어울리는 업종으로 전업을 유도키로 했다.시는 또 전업을 희망하는 성매매 여성들을 위해 ‘탈 성매매 여성을 위한 지원조례’를 제정, 재활 프로그램을 적극 제공하며 돕겠다는 계획이다.수원역 맞은 편 매산로 1가 일대는 현재 99개의 성매매 업소에 약 200여명의 성매매 여성이 종사하고 있어 도시계획상 중심상권임에도 행인들이 길을 피해 다니는 등 도시의 흉물로 지적돼 왔다.수원역세권은 현재 롯데백화점과 대형쇼핑몰이 신축 중이고 AK플라자 증축, 수원역 환승센터 건설, 원도심과 서수원을 잇는 과선교 연장, 호텔 신축 등 경기 남부 교통 거점지역으로 크게 도약하고 있다.시는 또 원도심 재생을 위해 철거.개발 방식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지양하고 기반시설을 보완하는 도시르네상스 사업으로 도시 재생 패러다임을 전면 전환한다는 전략도 발표했다.재개발.재건축 조합은 인가를 취소할 경우 조합에 최대 12억원, 추진위원회에 5억원 등 매몰비용 일부를 지원하며 해제 길을 터주는 동시에 도시르네상스 사업구역으로의 편입을 유도하는 출구전략을 제시했다.수원형 도시르네상스는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과 수원천 등 관련 유적을 돋보이게 하며 기반시설을 보완해 역사와 문화, 관광이 융합된 도시를 추구하는 것으로 낙후한 원도심을 부활시킨다는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시는 이미 행궁과 장안문 사이에서 건축행위에 제한을 받아온 장안동 일대에 24억원을 투입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고 매산동 재개발 해제지역은 50억원 규모의 투자계획으로 정비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아울러 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원도심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이를 위해 원도심 지역의 초등학교를 특성화학교로 육성해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유휴시설 매입 및 노후주택 리모델링을 통한 공동육아방 등 보육시설을 확충하고, 고질적인 원도심의 주차난 해소와 안전한 골목길 조성을 위해 주차공간 확충과 CCTV와 안심등 설치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에는 지난 2006년 재개발·재건축 계획이 수립된 뒤 사업구역이 22곳 지정됐으나 정상추진 1곳, 사업 포기 4곳, 나머지도 추진이 부진한 상태로 주민들은 장기간 재산권이 제한된 가운데 매몰비용 부담이 해마다 늘고 있다.염 시장은 “재개발 사업을 시작할 당시 주민들이 장밋빛 희망을 안고 앞 다퉈 나섰으나 지금은 취소하고 싶어도 퇴로가 없는 실정”이라며 “재개발 굴레를 벗고 수원형 도시르네상스로 원도심이 ''수원1번지''의 옛 영광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1
- 강남 재건축 아파트 분양 시동 지난 4일 GS건설이 역삼동 개나리 6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자이’ 견본주택이 개관해 3일 동안 5천여 명의 내방객이 다녀갔다. 그동안 강남지역 재건축 아파트들이 연이어 분양호조를 보였던 만큼 청약접수 결과에도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2016년 8월 입주 예정인 역삼자이 견본주택을 찾아가봤다. 강남 학군 장점 내세운 역삼자이 (주)부동산써브가 지난해 실시했던 ‘교육환경이 아파트 선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총 1,159명의 응답자 중 95.8%가 교육환경과 아파트 가격이 상관관계가 있다고 답했다. 또 ‘교육환경이 좋은 아파트를 구매하기 위해서 얼마의 비용을 더 부담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41.0%가 ‘500~1,000만원 미만’이라 답했고 ‘3천만 원 이상’이라는 응답자도 12.3%를 차지해 아파트 선택 시 교육환경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역삼자이(강남구 역삼동 711번지)는 이 점에 주목해 강남 학군의 장점을 전면에 내세워 눈길을 끈다. 인근에 위치한 도성초, 역삼중, 진선여중고의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휘문고, 중대부고, 단대부고 등 학군의 장점을 전면에 내세웠다. 또한 견본주택 개관 기념으로 3일 동안 중ㆍ고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무료 입시설명회를 개최하는 이색 행보를 선보였다. 개관 첫 날인 4일에는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가 ‘자녀가 행복하게 성공하는 진로계획 7가지’를 주제로, 5일에는 에듀플렉스와 에듀코치 이병훈 부사장이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을 주제로, 6일에는 유웨이 중앙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이 ‘2015년~2017년 대입 준비 전략과 3월 학평 분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교육에 관심 많은 40대 중후반 내방객 많아 역삼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1층 3개동에 59㎡ 104가구, 84㎡ 156가구, 114㎡ 148가구 등 총 408가구 규모이며, 이중 114㎡ 86가구만이 일반 분양된다. 지난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 2순위에 이어 10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았고, 오는 4월 17일 당첨자를 발표한 뒤 22~24일까지 사흘간 정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남 중대형 아파트인 만큼 교육에 관심이 많은 40대 중후반 내방객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연년생 자녀를 둔 김현주(44세ㆍ자양동) 씨는 “아이들 교육 때문에 강남으로 이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전세비가 워낙 비싸서 차라리 강북에 있는 집을 팔고 강남 아파트를 분양받을까 고민 중”이라며 역삼자이에 관심을 보였다. 중학생과 유치원생 자녀를 둔 박민경(45세ㆍ여의도동) 씨는 “아이가 가고 싶어 하는 고등학교가 강남에 있어서 강남 재건축 아파트 분양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교육에 관심이 많고 구매력이 높은 40대 중후반 내방객이 많은 것에 대해 GS건설 김현진 분양소장은 “중소형 분양단지처럼 내방객이 몰리진 않았지만 상담비율이 높고 구매의향을 드러내는 고객이 많았다”며 청약 호조에 기대감을 표했다. 청약접수 결과에 비상한 관심집중역삼자이 평균 분양가는 3.3㎡당 3,150만 원으로 지난해 공급됐던 반포동, 대치동 112~114㎡ 6층 이상 분양가인 3,400~4,005만 원대보다는 낮은 편으로 책정됐다. 이에 김 분양소장은 “계약금 5%씩 2회 분납 및 중도금 이자 후불제를 적용해 실수요자 층의 자금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역삼자이는 역삼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코엑스몰, 동영아트홀, LG아트센터,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인접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교통도 용이하다. 2호선 역삼역, 선릉역(분당선 환승역), 분당선 한티역 등이 인접해 있다. 언주로, 테헤란로, 선릉로, 남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서초 및 양재 IC, 경부고속도로,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강남권은 물론 강북과 수도권에 대한 접근성도 뛰어나다. 삼성역 인근 역삼자이 견본주택이 마련된 대치 자이 갤러리(강남구 대치동 983-5 번지)에 전시된 114㎡ A형은 베란다가 확장된 거실 공간과 대리석 조리대가 마련된 주방, 4개의 방과 2개의 욕실, 파우더 룸, 그리고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드레스 룸 등이 전시돼있다. 그동안 분양시장의 트렌드를 보면 중소형 아파트들이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역삼자이는 강남 8학군과 대치동 학원가에 인접한 최적의 교육환경을 자랑하는 만큼 중대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 내방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청약 결과는 아직 미지수지만 올해 강남 재건축 분양시장에 첫 신호탄을 쏘아올린 역삼자이의 분양 결과에 기대감을 갖게 된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
- 잠실이 뜨겁다!! 잠실푸르지오월드마크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지난 가을 입주한 잠실푸르지오월드마크는 현재 때 아닌 난리통이다. 잠실 푸르지오월드마크가 중형평형를 회사 보유분에 한하여 10% 할인 분양한다는 소식을 듣고 몰려든 고객들 때문인데, 수요층이 적은 중형평수가 인기가 많은 이유가 무엇일까? 분양대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잠실푸르지오월드마크 주상복합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고, 강남 3구 중 파격적인 10% 할인을 했다는 점과 한강 조망이 나오는 일부 세대가 있고, 조건 변경을 통해 선착순으로 인테리어 시공 또는 시공비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전세난에 시달리던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중형평형대라 하더라도 내 집 마련의 기회와 동시에 시세 차익 또한 남길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입주 단지가 이렇게 큰 주목을 받는 이유는 “제2롯데월드”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제2롯데월드”가 들어서면 기대 효과로 250만명의 고용 효과, 약 4조 8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 190만명 관광객 유치, 하루 유동인구 5만명 이상 발생 등을 기대할 수 있으며, 다국적 본사 기업 유치 효과로 외국인 상주인구들이 많이 늘어 외국인 선호도가 높은 주상복합의 가치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잠실푸르지오월드마크의 특장점은 교통 환경은 잠실역(2, 8호선)과 잠실나루역(2호선)을 도보 5분 거리에 이용할 수 있다는 점, 교육 환경은 잠동초, 잠실중, 잠실고 및 명문학군, 미래가치는 제2롯데월드, 향군타워, 삼성SDS 본사 이전, 잠실단지 재건축으로 인한 동반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문의 1688-89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8
-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견본주택을 가다 대림산업이 신반포 한신1차를 재건축한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서초구 반포동 2-1번지)’는 강남 한강변에서 처음으로 38층 규모로 지어지는 고층 아파트로 일찌감치 화제가 된 아파트다. 지난 11월 29일 개관한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견본주택 현장을 다녀왔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조망 프리미엄 갖춘 초고층 아파트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는 지하 2층, 지상 5층~38층, 15개동, 총 1,62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2000년대 이후 반포에 신규 분양된 아파트 중 유일하게 한강 조망이 가능한 단지이며, 반포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로 평가 받고 있는 곳이다. 강남 한강변에서는 최초로 38층 초고층으로 건설돼 한강뿐 아니라 남산까지 조망할 수 있다. 일반분양 물량 중에서도 30% 정도가 한강 조망이 가능해 견본주택을 찾은 이들 중에는 ‘조망 프리미엄’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았다. 이정숙(45세ㆍ도곡동) 씨는 “일조와 조망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고, 한강변으로 접근할 수 있는 통로가 단지와 연결돼 있어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와 서래섬을 언제든지 거닐 수 있다는 점도 관심이 간다”고 답했다. 올림픽도로를 따라 길게 자리 잡은 아크로리버 파크는 저, 중, 고층 아파트가 리듬감 있는 스카이라인을 구현했다. 세대에 따라 탁 트인 조망권을 누릴 수 있어 강남 한강변의 프리미엄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 교육 프리미엄 갖춘 강남 8학군 중심지 아크로리버 파크가 위치하고 있는 서초구는 강남 교육의 1번지 ‘강남 8학군’의 중심지로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 중에서도 교육 프리미엄이 가장 높은 곳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아크로리버 파크 인근에는 서초구 내에서도 손꼽히는 반포의 전통 명문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신반포중학교가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으며 반포초, 반포중, 세화여중고, 세화고, 잠원초가 도보 통학거리에 위치해 있어 차별화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김순임(50세ㆍ자양동) 씨는 “뚝섬유원지구 한강변 아파트에 살지만 중학생인 둘째가 공부도 잘하는 편이라 강남권 자사고에 보낼 생각”이라며 “아크로리버 파크 주변에는 명문학교가 모여 있어서 그런지 학군도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명품 아파트를 지향하는 아크로리버 파크의 자랑 중 하나다. 입주민들이 한강 조망과 함께 연말 모임을 즐길 수 있도록 104동 30층, 31층에 약 330㎡ 규모의 스카이라운지가 설치된다. 뿐만 아니라 25m 길이의 3개 레인과 유아 풀로 구성된 수영장, 대형 피트니스, 사우나, 탁구장, 실내 골프 연습장, 스크린 골프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 3.3㎡당 3,800만 원대로 확정 아크로리버 파크는 ‘서울시 재건축 우수디자인 인증 1호 아파트’로 발코니 30% 추가 인센티브를 적용받는다. 전용면적 59㎡의 경우 약 29㎡의 발코니를 제공받게 되어 발코니 확장 시 실제 사용 면적이 대폭 늘어나게 된다.중소형 평면(일부 주택형 제외)에도 침실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4-Bay를 적용해 자연통풍, 일조량, 조망권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 부피가 큰 생활용품이나 레저용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모든 세대에 가구별로 약 1평 규모의 다용도 지하창고도 제공된다. 차별화된 설계도 눈길을 끈다. 천정 높이를 기존 아파트보다 30cm 높은 2.6m의 펜트하우스 급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개관 전부터 분양가에 초미의 관심이 쏠렸던 아크로리버 파크의 평균 분양가는 평당 3,800만 원대로, 전용면적 112㎡이상 물량은 평당 평균 3,700만 원대 후반으로 확정됐다. 평당 최저 3,300만 원에서 한강 조망이 되는 고층의 경우 평당 4,200만 원까지 분포되어 있다. 인근 래미안 퍼스티지의 전용면적 84.93㎡가 올해 3월 14억 원에서 14억 5천만 원(평당 4,000~4,200만 원)에, 5월에는 전용면적 135.92㎡가 21억 3천만 원에서 21억 5천만 원(평당 4,000만원 초반)에 거래 됐다. 특히 한강 조망권을 확보한 삼성동 아이파크의 전용면적 195.39㎡는 38억 원에서 41억 원(평당 5,000~5,500만원)에 거래되고 있어, 한강에 인접한 아크로리버 파크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515가구 일반 분양, 내년 7월 2차 분양아크로리버 파크는 1차로 59㎡ 172가구, 84㎡ 263가구, 112㎡ 44가구, 129㎡ 24가구, 154㎡ 2가구, 168㎡ 8가구, 178㎡ 2가구 등 총 51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2차 분양은 내년 7월에 있을 예정. 견본주택 개관 후 지난 3일 동안 2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 한강변 강남 8학군 38층 초고층 아파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장우현 대림산업 분양소장은 “강남 최고의 입지와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 책정으로 고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올해 말까지 계약하면 5년간 양도세 면제 및 전매제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아크로리버 파크는 12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4일 1,2순위, 5일 3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 당첨자 발표는 12월 11일, 계약은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에 위치해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대치동 일대 독서실 소개 겨울방학이 되면 대치동 학원가에는 다양한 특강 강좌들이 열린다. 강좌 선택의 폭이 넓은 만큼 입맛에 맞는 강좌를 듣기 위해 강남지역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에서도 학생들이 찾아온다. 이때 필요한 강좌를 이 학원 저 학원에서 선택하다보면 수업시간이 이어지지 않고 띄엄띄엄 되기 쉽다. 중간의 빈 시간을 학생들이 알차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조용히 자기 공부할 장소가 필요하다. 대치동 학원가 구석구석을 살펴보면 공공도서관 열람실과 사설독서실이 제법 많다. 이들을 모아보았다.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 대치4동 즐거운도서관 열람실은마아파트 사거리에서 롯데백화점 방향으로 던킨도넛 골목으로 들어가면 학원 밀집지역 한복판에 대치4동 주민센터가 있고, 그곳 4층에 ‘즐거운도서관’ 열람실이 있다. 주변에 학원들이 많은 만큼 주 이용자는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공부하는 학생들이다. 열람실은 남녀 공용 오픈좌석 형태로 되어 있으며 좌석 수는 72석이다. 학생들이 학교에 있는 낮 시간은 비교적 한적하며 방과 후에는 학생들이 많다. 시험기간이나 수능시험 전후에는 늘 대기자가 있는 편이다. 방학에는 여름방학이 많이 붐비며 겨울방학은 수능 이후여서인지 덜 붐빈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휴관일은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이다.- 주소: 강남구 도곡로 77길 23(대치동 928-22)- 전화: 02-565-7533- 운영시간: 자료실 09:00~18:00(월~금) / 09:00~17:00(토, 일), 열람실 06:00~22:00# 대치2동 행복한도서관 열람실삼성역과 학여울역의 중간지점인 ‘행복한도서관’은 구조변경 공사가 한창인 대치동 우성2차 아파트와 대현초등학교 사이에 있는 대치2동 주민센터 건물 3층에 있다. 채광이 잘 돼 밝고 도서관 전체가 조용하고 차분한 편이어서 면학분위기가 잘 조성되어 있다. 1층 야외공간과 계단으로 이어져 있어 잠시 머리를 식히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열람실은 남녀 공용 오픈좌석 형태이며 좌석 수는 88석이다. 겨울방학에는 오전에는 좌석 여유가 있고 오후에는 약간 대기해야 한다. 열람실 밖에 대기석도 마련되어 있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휴관일은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및 법정공휴일이다.- 주소: 강남구 영동대로65길24(대치동980-9) 대치2동 주민센터 3층- 전화: 02-567-3833 - 운영시간: 자료실 09:00~22:00(월~금) / 09:00~17:00 (토, 일), 열람실 06:00~22:00 # 은마아파트 대치도서관 열람실‘대치도서관’은 대치역 3, 4번 출구에서 가까운 은마아파트 복지상가(우체국 건물) 2층에 있다. 대치역에서 접근성이 좋아 이용자가 많은 편이며, 은마아파트 단지 안에 자리 잡고 있어 아파트 주민들도 많이 이용한다. 특별히 대기석이 마련돼 있지 않아 방학 때와 시험기간에는 도서관 입구가 대기자로 북적이기도 한다. 열람실은 남녀 공용 칸막이 좌석 형태이며 좌석 수는 114석으로 다른 공공도서관 열람실보다 많은 편이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휴관일은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및 법정공휴일이다.- 주소: 강남구 삼성로 212(대치동 316) 은마아파트 복지상가 2층 215호- 전화: 02-565-6666- 운영시간: 자료실 09:00~18:00(월~금)/09:00~17:00(토, 일), 열람실 06:00~21:00# 대치평생학습관 한티 청소년독서실‘한티 청소년독서실’은 대치우성아파트 사거리 삼원가든 옆 골목에 있는 대치평생학습관 2층에 있다. 청소년독서실이라 인근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며 학기 중 오전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열람실은 남녀 분리공간으로 되어 있으며 좌석은 총 90석이다. 시험기간만 아니면 좌석은 여유가 있는 편이다. 이용료는 500원이며, 휴관일은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과 명절연휴, 1월 1일, 12월 25일이다. 다른 공공도서관과 달리 법정공휴일에도 대부분 운영한다. - 주소: 강남구 영동대로 57길 7(대치동 994-17)- 전화: 02-558-8740- 운영시간: 평일 14:00~22:00, 토/일/방학 08:00~22:00 # 대치1동 대치1작은도서관 열람실도곡역 2번 출구에서 약 50m 직진 후 좌측 골목에 있는 ‘대치1작은도서관’은 재건축 중인 청실아파트 인근에 있다. 도곡역과 대치역 사이에서 접근성이 좋아 주변 학원가 학생들이 종종 이용한다. 좌석은 중간 칸막이 형태이며 좌석 수는 24석이다. 좌석 수가 적어 상황에 따라 많이 기다릴 수도 있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휴관일은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이다. - 주소: 강남구 남부순환로 391길 19(대치1동 646-2)- 전화: 02-3452-1170 - 운영시간: 자료실 09:00~18:00(월~금) / 09:00~17:00(토, 일), 열람실 06:00~22:00 # 대치동 일대 사설독서실대치동 구석구석에는 조용히 공부할 수 있는 사설독서실이 제법 많다. 학원가 접근성이 좋은 한티역 사거리~은마아파트입구 사거리~대치우성아파트 사거리까지 조용하고 깔끔한 사설독서실이 곳곳에 숨어 있다. 공공도서관 열람실은 이용자가 많을 경우 좌석이 없어 바로 이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또, 식사시간 외에 30분 이상 자리를 뜰 경우 좌석을 비워줘야 한다. 반면, 사설독서실은 비용부담은 해야 하지만 지정된 좌석이 있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고, 개인 사물함도 있어 자리를 비울 때 무거운 책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 사설독서실의 구조는 대체로 10명 내외의 소규모 열람실(남녀 구분) 여러 개가 이어져 있는 형태이며 각각의 열람실 내부는 밀폐된 개인 공간(커튼이나 개별 칸막이)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설독서실을 이용할 경우 공간구조상 실질적인 학습감독이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확실한 자기학습 의지가 중요하다. 독서실별로 시설이나 분위기 차이가 크므로 접근성이 좋은 곳을 골라 적어도 서너 곳은 둘러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 이용요금은 월 16만 원에서 18만 원 수준이며, 1일 이용권(13,000원 정도) 구입이 가능한 곳도 있어 하루 동안 이용해보고 월 단위로 등록할 수 있다. 대부분 오전 9시~9시 30분경 오픈해 새벽 1시~1시 30분까지 운영하며, 학부모가 원할 경우 입·퇴실 문자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많다.대치동 사설독서실 위치 및 연락처* 한티역/대치4동 일대- 알파독서실: 대치동 913-2 2013-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