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검색결과 총 1,0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노원구, 골목골목 주말 놀이터 운영 노원구는 주기적으로 ‘전래놀이 마당’을 펼쳐 바깥놀이 확산에 기여하는 ‘골목골목 주말 놀이터’를 운영한다. 올해 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돼 총 4개소(4개동)로 ▲상계8동 숲 속 작은도서관 인근공원은 매주 금요일에, ▲월계2동 종합사회복지관 인근공원과 중계2·3동 목련아파트 단지내 잔디구장은 매주 토요일에, ▲상계3·4동 당고개 근린공원에서는 매주 일요일 주말 놀이터에서 전래놀이강사 10여명과 함께 오는 17일부터 올 11월까지 운영된다. 주말 놀이터는 매월 진행되며 지역의 아동과 학부모 등 놀이를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주말 놀이터는 4,5월과 10,11월에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6월~9월에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정도 큰 놀이 8종, 작은 놀이 8종, 자유놀이 8종 이상을 운영할 예정이다.문의 : 02-2116-44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
- 올해의 책 ‘멋지기 때문에 놀러왔지’ 선정 구미시가 지난 10일 ‘한책 하나구미 운동’ 운영위원회를 개최, 제9회‘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책으로 설흔의 ‘멋지기 때문에 놀러왔지’를 최종 선정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시민추천을 받은 177권의 올해의 책 후보도서 중 1차 운영위원회에서 가족의 두얼굴(최광현 저), 아버지의 편지(정민 외 저),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최재천 저), 멋지기 때문에 놀러왔지(설흔 저), 서찰을 전하는 아이(한윤섭 저) 등 5권의 후보도서가 선정됐다. 이후 5권의 후보도서를 2주 동안 홈페이지 온라인 시민투표와 투표지 및 포스터를 활용한 오프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하고, 2차 운영위원회를 거쳐 ‘멋지기 때문에 놀러왔지’가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됐다.이 책은 조선 후기 두 문인의 우정과 삶의 굴곡을 통해 인생을 깊이 있게 성찰하게 하는 작품으로, 구성의 완성도가 높고 충실한 사료 조사로 역사적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 우리가 잊고 있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생각해 보게 한다. 앞으로 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오는 29일에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선정 도서를 6개 공공도서관과 2개 작은도서관, 새마을문고와 학교도서관 등에 비치하여 독서릴레이 운동을 펼치고,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보조금을 지원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독서토론회, 독후감쓰기대회, 작가초청 북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지난 2007년부터 구미시가 추진해 오고 있는??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으로, 전 시민이 매년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함으로써 정서적 일체감을 통한 지역 정체성을 만들어 하나의 구미로 나아가고자 하는 독서생활화 운동이다.문의 : 시립중앙도서관 www.gumilib.or.kr 054-480-466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8
- 새로 취임한 강혜원 포일 숲도서관장 의왕시 포일동 숲속마을 아파트 단지 안에 위치한 ‘숲도서관’. 뜻있는 주민들과 의왕시의 지원으로 지난해 초 만들어진 이곳은 시립도서관이 멀어 불편을 겪는 이 지역에 단비 같은 작은 도서관이다. 주민들의 사랑방과도 같은 숲도서관이 올해 새로운 관장을 맞았다. 평범한 주부에서 도서관 관장으로 변신한 ‘강혜원 관장’이 그 주인공. 올해 숲 도서관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즐거운 도서관으로 만들겠다는 그녀를 만나봤다. Q. 상당히 젊으시다. 어떻게 관장으로 취임하게 되셨나?작년 도서관이 개관하면서 숲도서관 지킴이로 자원봉사를 해왔다. 도서관이 너무 좋아서 꾸준히 나와 활동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다가 올해 관장까지 맡게 되었다. 젊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하라고 맡겨주신 것 같다. 올해 즐겁고 행복한 도서관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 Q. 숲도서관이 추구하는 방향은 무엇인가?시립도서관과 멀리 있는 이 지역에서 숲도서관은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는 좋은 통로이다. 특히 책을 많이 읽어야하는 아이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숲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와서 책과 이웃을 만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기획된 곳이다. 이를 위해 좋은 책과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노력 중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공간으로 만들자는 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방향이다. Q.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씀해 달라.숲도서관이 사라지지 않고 이 지역에서 의미 있는 공간으로 발전하도록 힘쓰려고 한다. 또 유아나 초등생들뿐 아니라 중·고등학생들도 즐겨 찾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환경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예술인들이 직접 방문해 그들의 재능을 기부해주는 ‘예술인 파견 사업’에도 신청을 한 상태라 이 일이 이뤄지면 그림이나 악기, 글 등의 예술적 콘텐츠도 제공받을 수 있어 기대가 크다. 이외에도 그림책 읽는 모임이나 구연동화 등 숲도서관의 주축인 주부들의 모임을 활성화시켜 아이와 엄마가 즐겁고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9
- 마을 사람끼리 모이면 작은 도서관이 더 재밌다 사라 스튜어트와 데이비드 스몰이 만든 그림책 『도서관』은 실존 인물인 메리 엘리자베스 브라운이라는 사서의 이야기다. 평생 읽고 모은 책을 모두 마을에 기증해 도서관을 만든 엘리자베스 브라운 같은 여인들이 우리 이웃에도 있었다. 운정신도시 한빛마을 8단지 아파트 내에 있는 작은 도서관 ‘한빛 꿈 도서관’을 꾸려가는 자원봉사자들이다. 주민들이 힘을 모아 만든 작은 도서관파주 운정신도시 한빛마을8단지 아파트에 들어서면 단지 내 주민복지시설 2층에 있는 ‘한빛 꿈 도서관(관장 홍정미)’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한빛 꿈 도서관은 2012년 10월에 문을 열었다. 시작은 1천 권의 책이었다. 1천 세대 이상의 아파트일 경우 시행사에서 도서를 기증해야 하는 규정에 따라 LH에서 책을 기증 받긴 했지만 관리되지 않은 채 1년을 쌓여 있었다. 보다못한 입주자대표회가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주민이면서 사서인 홍정미 씨가 관장을 맡았고 운영위원과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2천 4백 권의 도서를 마련했다. 파주시 작은 도서관 협회와 연합해 작은 도서관 잔치에 참여하고 단지 안에서도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를 이끌었다. 여기저기서 책을 모아 널찍한 공간에 차례로 정리하고 1062세대 중 400세대의 가족회원이 가입하니 죽어 있던 공간이 살아났다. 이제 한빛 꿈 도서관은 10명의 운영위원과 15명의 자원봉사자가 무급으로 운영하는 동네 사랑방으로 거듭났다. 날마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문을 열어 일주일에 20시간을 운영한다. 봉사자 1인이 주 1시간 봉사하는 꼴이다. 매주 화요일 저녁 6시에는 과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빛8단지-관장홍정미 결과보다 과정이 즐거운 모임토요일이면 한빛 꿈 도서관에는 크고 작은 행사들이 펼쳐진다. 체험학습은 좋지만 멀리 가기엔 부담스러운 주민들이 함께 모이니 재미난 일들이 벌어졌다.할로윈 데이에는 아이들이 사탕 바구니를 들고 도서관으로 모인다.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이 조장을 맡아 아이를 인솔해서 데려간다. 사탕을 주겠다고 신청한 주민들의 집을 돌며 사탕을 받고 도서관으로 돌아오면 아이들의 어머니들이 한 접시씩 요리해 온 음식을 모아 작은 파티가 준비돼 있다.도서관 공간이 널찍하니 밤샘 캠프도 가능했다. 저녁 6시부터 새벽까지 전래놀이도 하고 영화도 함께 보고 야식도 만들어 먹었다. 생태 강사를 모셔서 마을에 피어난 꽃과 나무를 보고 지도도 그렸다. 부모들을 위한 자녀교육 강좌도 함께 들었다. 임진각 통일촌 가족답사, 파주문화원과 유적지 답사, 파주시 독서마라톤에도 참여했다.함께 한다고 품이 덜 드는 건 아니었다. 회의를 한 번 하려면 아이들을 재우고 나와야 하니 밤 11시에 모이는 건 예사였다. “새벽 3시에 회의를 마치고 들어가면 헛구역질이 날 정도로 힘들다”고 토로하는 봉사자도 있었다. 하지만 즐거웠다. 한빛 꿈 도서관 봉사자들은 행사의 결과보다 과정을 즐겼다.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당에 들고 갈 사탕을 밤 12시까지 포장하며 “이걸 받으면 좋아하실까”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을 ‘함께’가 아니면 어디서 느꼈을까. 책으로 나누는 소소한 행복새벽마다 어딜 가냐고, 정말 도서관에 가는 것 맞냐고 뒤를 밟는(?) 남편이 있었을 정도로 열정적이었던 사람들. 덕분에 한빛 꿈 도서관은 파주시 자체 평가 최고 점수, 경기도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여기저기서 지원금을 받아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했지만 힘도 들었다. 지원금을 받을 때면 좋지만 정산서류를 만들고 계획을 세우는 일도 만만치 않았다. 너무 바쁘다는 소문이 나서 새로운 봉사자들의 참여가 줄어들까봐 걱정도 됐다. 그래서 올해는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면서 최대한 독서 프로그램에 집중할 계획이다. 밖으로 보이는 행사는 지양하고 소소해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일들을 꾸리려고 한다. 리포터가 찾은 날은 모처럼 한빛 꿈 도서관 전체 봉사자들이 모이는 날이었다. 가만히 쉬는 법이 없는 이 재주꾼들은 또 쿠션을 바느질하며 이야기보따리를 풀고 있었다. 백짓장 하나를 맞들려고 해도 말 많고 탈 많은 것이 마을 모임인데, 도서관 하나를 거뜬히 만들어 놓고도 또 무얼 하고 놀까 궁리하는 이 여인들. 알짜배기 공동체 일꾼들이 모인 한빛마을 작은 도서관은 큰 도서관이 하나도 부럽지 않단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5
- ‘거리로 나간 인문학 시를 읽으며 걷는다’ 수원시는 2015 시정계획 전략별 보고회 2일차인 4일 별관 중회의실에서 ‘인문학도시 발전방향’과 ‘다문화 통합분위기 조성방안’을 테마로 문화교육과 복지 분야 보고·토론회를 가졌다.시는 이날 인문학도시 발전방향으로 인문학을 거리로 들고나간다는 취지에 따라 시청 담장, 애경수원역사 등 행인이 많은 시내 5곳에 희망글판을 설치하고 계절별 감각이 담긴 시를 게재하는 거리인문학 사업을 시행한다고 보고했다.시내 버스정류장 220곳에 인문학글판을 설치, 120곳에 유명 시인이 재능기부한 시를 장식하고 100곳에는 시민작가들의 공모작을 게시, 거리 곳곳에서 발길을 잠시 멈추고 시를 읽을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이다.공공도서관은 올해 일월도서관, 화서다산도서관 등 2곳을 신축하는 등 공공도서관 11개를 확보하고 작은도서관 110개를 활성화해 시민이 도보로 5분 안에 도서관에 이를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이 밖에 주요 문화정책으로 수원지역 역사와 문화자원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 관광콘텐츠를 위한 수원유람 스토리텔링을 개발하고 수원천 전 구간에 수원천의 역사, 생태를 상징하는 공공예술작품을 설치, 수원만의 정체성이 살아있는 문화자치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한편 다문화 통합을 위해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실 50개 강좌, 한국문화체험 5개 사업으로 확대하고 외국인주민 직업능력 개발, 멘토·멘티 연결, 무료진료 등으로 밀착지원 행정을 펼치기로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0
- 성남 분당도서관 서고에 잠자던 책 ‘새 빛’ 본다 성남시 분당도서관은 신간도서에 밀려 서고에 잠자던 책 5000여 권을 2월 13일 재외국민에게 보냈다. 재외국민과 한글에 관심 있는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 문화와 한글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기증하는 책은 ‘재외국민 작은 도서관 사업’을 주관하는 도서관운동 기관 ㈔월드문화나눔운동본부가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등의 종교시설, 한국인학교, 한인회 등의 작은 도서관에 전달한다. 지원 도서는 한국사, 고전소설, 현대문학, 종교 서적, 일반교양 위주로 구성됐다. 한국어판 도서가 부족한 재외국민 도서관에 유용한 도서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분당도서관은 지난해 일반시민과 단체에서 기증받은 3,078권의 도서를 군부대, 경로당, 교회, 숲속문고 등에 재기증해 도서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시민 독서 기회를 확대했다. 문의전화: 분당도서관 정보봉사팀 031-729-46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북 뱅크, ‘북어게인’으로 거듭난다 정보소외계층과 해외동포에게 도서를 지원하는 용인중앙도서관의 북뱅크가 올해부터『북어게인』(Book Again)으로 명칭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북어게인』은 버리는 도서를 기증하는 것이 아닌, 나누고픈 도서를 기증하는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다. 양질의 도서를 수집·전달해 도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기증자와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이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용인중앙도서관은 공공도서관 이용자, 공직자 및 산하기관, 범시민 대상 책 모으기 운동을 전개한다. 수거도서 기준은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활용가치가 있는 자료, 이웃에게 권할 수 있는 문학ㆍ실용ㆍ어린이 자료 위주로 정한다. 200권 이상 기증 시 방문 수거할 방침이다. 훼손되거나 오염된 도서, 오래된 도서는 제외한다.지원대상은 소외계층, 해외동포, 군부대, 작은도서관 등이다. 용인중앙도서관은 『북어게인』첫 행사로 지난 2월 9일부터 13일까지 작은도서관 5곳에 도서 2,800권을 전달했다. 기흥구 서천동에 위치한 꿈마루 작은도서관에 500권(아동 250권 일반 250권), 서천마을 4단지 작은도서관에 1,000권(아동 450권 일반 550권), 처인구 이동면 작은도서관에 500권(아동 250권 일반 250권), 임원마을 영화1차아파트에 300권(아동 150권 일반 150권), 삼가동 두산위브3단지 작은도서관에 500권(아동 200권 일반 300권)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북뱅크는 2만 7,989권의 도서를 수집해 해외동포와 해외국립도서관, 관내 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군부대 등에 총1만8,961권의 도서를 전달한 바 있다. 문의용인중앙도서관 031-324-46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아파트 1층 특화설계 으뜸아파트 만든다 용인시의 주택행정 신(新) 브랜드인 ‘으뜸아파트’가 ‘아파트 1층 필로티 공간 특화설계’ 추진으로 본격 시행된다. 아파트 1층 필로티 공간은 1층 전체 또는 일부를 기둥과 벽 구조로 공간을 구획해 통행이나 주차 전용공간으로 사용하는 곳이다. 이곳에 주민전용 공간을 창조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가 있는 ‘으뜸아파트’를 조성하려는 것이다. 용인시에서는 총502개의 아파트 단지 가운데 필로티가 설치된 아파트 단지는 29.9%에 달하는 150개 단지다. 현재 대부분의 필로티 공간은 방치 자전거 보관소나 쓰레기 분류 장소로 전락해 관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시는 이를 개선하는 한편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확충을 요구하는 수요에 적극 부응하고자 아파트 사업 계획 단계에서 필로티를 주민 화합과 소통 공간으로 특화 설계하도록 권장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올해 3월 1일 이후 최초 사업계획 승인 신청 분부터 승인 시 필로티 특화설계를 권장사항으로 조건 부여하고, 준공 시 이행사항을 확인할 계획이다. 특화 설계 권장 사항은 테라스 카페, 어린이 실내놀이터, 북카페, 휘트니스 센터 등의 공간 조성이다. 또 소화기 비치, 마감재 불연재료 사용, 스프링 쿨러 설치 등도 권장한다. 특히 소규모 150세대 미만 단지는 어린이집이나 작은도서관 등을 조성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토록 한다. 이와 함께 기존 아파트에도 필로티 변경 시 인허가 지원과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공동주택 전문가 자문단을 활용해 설계도서 검토 등 기술자문과 견적과 시공방법, 안전관리 등에 대해 자문을 제공하는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반포본동, ‘열린 상상카페’ 개방 반포본동주민 센터는 지난 1월 12일(월) 2층 작은 도서관 내 이용하지 않는 직원식당을 전문 커피 점에 버금가는‘열린 상상카페’로 리모델링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5㎡(약 7.6평)의 소규모로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는 반포본동 ‘열린 상상카페’는 독서, 커뮤니티, 소규모 모임, 휴식 등을 위한 공간으로 반포본동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컴퓨터·노래교실·영어·일어 등 프로그램 수강생들이?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직원과 주민들의 소통, 직원회의, 통장회의 공간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반포본동 주민 조혜영 씨는 “가끔 작은 도서관을 방문해 책을 읽곤 했는데 ‘열린 상상카페’가 생긴 후엔 방문횟수가 늘었다. 지인과 만날 때도 약속 장소로 이용할 수 있어서 매우 유용하다”며 “이웃 간의 소통이 부족한 요즘 ‘열린 상상카페’가 주민을 불러 모으고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어서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용인시, ‘올해의 한 책’ 최종도서 선정 시민투표 22일까지 용인시는 용인시민이 함께 읽을 ‘한 책, 하나된 용인’ 의 최종 도서선정을 위해 10일부터 22일까지 시민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시민투표는 시민들과 도서관 수서담당자가 추천한 도서 중에서 용인시 도서관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후보도서 6권(아동, 일반 각 3권) 중에서 최종 2권을 선정하는 과정이다. 후보도서는 아동부문에 ‘고양이야 미안해(원유순)’, ‘꼬리 잘린 생쥐(권영품)’, ‘누가 행복한지 보세요(장성익)’이며, 일반도서부문에는 ‘가족의 발견(최광현)’, ‘비행운(김애란)’, ‘시간을 파는 상점(김선영)’등 6권이다. 시민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와 용인시 각 도서관 자료실에서 참여할 수 있다. 용인시는 2월 말까지 ‘한 책’ 도서선정을 완료하고, 4월에 ‘한 책’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관내 작은 도서관과 학교, 관공서, 군부대, 독서그룹 등에 선정도서를 지원해 독서릴레이, 작가초청강연회, 독서토론코칭, 독서토론회 등 ‘한 책’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2009년부터 시작한 `한 책, 하나된 용인` 독서캠페인은 2012년부터 폭넓은 독서층 확보를 위해 연령별(아동/일반)로 각 1권의 도서를 선정, 총2권의 ‘올해의 한 책’을 선정하고 있다. 문의 용인중앙도서관 031-324-46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