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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용인 머내동으로 떠나는 알쓸신잡 여행 성남시와 용인시는 구도심을 중심으로 역사가 깃든 도시이다. 하지만 아파트 개발로 도심의 축이 아파트촌으로 옮겨진 신도시이기도 해서 주로 외지인들이 유입돼 도시 규모가 급격히 커졌다. 아파트촌에서 마을의 공동체 의식은 찾기 힘들고, 주거지는 그저 베드타운과 부동산의 가치로만 회자됐다. 이런 척박한 곳에서 마을 인문학이 싹트고 있다는 소식은 놀라웠다. ‘머내’로 불리는 동네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마을지리학 모임인 ‘머내여지도’. 그들은 가장 구체적인 것에서 세상의 보편적인 것을 추구하고 있다.마을로 범위를 좁힐수록 역사는 풍부해져‘머내여지도’는 지금의 동천동과 고기동에 해당하는 ‘머내’ 마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10명 정도의 주민들이 모여 마을의 역사적, 지리적 연원을 탐구하고 마을의 변화상, 현재 모습을 취재하며 활동 중이다.서울이 고향인 정필주(32·고기동)씨는 10년 전 고기동으로 이사를 왔다.“우리 아이들에게 고기동은 고향이잖아요. 자신의 고향에 대해 알아가는 것은 아이들에게 의미가 있는데, 제가 잘 모르니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전 언론인이자 <오래된 서울>의 작가이기도 한 김창희(58·동천동)씨는 모임의 큰 주축이다. “기자 시절 ‘서울정도육백년’이라는 행사를 경험하면서 지역이라는 작은 범위의 역사가 큰 의미를 지닌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동천동으로 이사와 살면서 마을에 관심을 갖게 됐는데, 구(읍) 단위 역사책은 있으나 마을 면, 동 단위 역사는 없더군요. 과거 이 마을에 살던 사람들의 생활 방식, 다니던 길, 보던 것 등, 장소가 주던 감성을 찾을 수만 있다면 아파트촌이 되어가는 이 마을도 명맥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겁니다.”머내 지명의 어원을 찾아서‘머내여지도’는 마을의 지리적, 역사적 정보가 담긴 역사지리지(지도의 바탕이 되는 조사 보고서)와 지도가 함께 담긴 기록물을 남기고자 한다. 그래서 이들은 동네 노인정을 찾아다니며 지역 원주민들을 인터뷰하고, 역사책을 뒤지며, 국토지리원, 용인시청 등 관공서 등을 접촉하며 최대한 자료를 수집해나가고 있다.그렇다면 ‘머내’란 뜻은 무엇일까? 질문을 던지자 회원들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대화가 이어져나갔다. 마치 ‘알쓸신잡’ 녹화 장에 와있는 느낌이 들었다.“‘머내’는 버스 정류장, 슈퍼마켓 이름 등으로 사용되는데, 우리말인거 같으면서 한자는 아니고 무슨 뜻일까 궁금했어요. 고기리에서부터 내려오는 천이 ‘동막천’인데, 과거에는 ‘원천’이라 명명했죠. 멀리 있는 냇물이라는 머내의 기록용 한자 표기입니다. 그렇다면 ‘머내’는 한강으로부터 멀리 있는 천이란 뜻이었을까요?”“17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면 ‘험천’이라는 한자 지명이 발견됩니다. ‘백설이 잦아진 골에 구름이 머흘래라’라는 시조에도 등장하는 ‘머흘다’는 험하다는 뜻의 사어입니다. 19세기 대동여지도에 험천과 원천이 함께 쓰이다가 ‘머흘다’가 사어가 되면서 ‘멀다’로 오역해서 원천(머내)으로 쓰지 않았을까하는 추론을 해봅니다.”머내를 둘러싼 알쓸신잡용인 동천동, 고기동은 과거에 험한 동네였을까? “서울에서 평지로 내려오다가 처음 산지를 만나는 곳이어서 상대적으로 험하게 느껴졌는지도 모르죠. 서울로 향하는 길목은 예나 지금이나 욕망이 도사린 곳입니다. 한양으로 과거 보러가는 길에 선비들이 도적의 습격을 받아 짐 보따리를 많이 빼앗겼을지도 몰라요.”“머내는 광주군의 중심지에서도 가장 멀리 떨어져있으면서 용인의 읍지에서도 서북쪽으로 멀리 떨어져있는 경계지점이라 아무도 신경 쓰지 않던 변방이었죠. 지금의 용인시 동천동, 고기동과 성남시의 석운동, 대장동, 동원동입니다.”“용인은 한양으로 가는 중요 길목이었기 때문에 시대마다 접전지였어요. 조선왕조실록을 검색하면 병자호란 ‘험천전투’가 많이 언급됩니다. 얼마 전 알쓸신잡에서 유시민 씨가 최진립 장군이 병자호란 험천전투에서 전사했다고 했죠. 험천전투는 천명 이상의 조선 병사들이 몰살된 전투인데, 이곳에서 전사한 영혼을 달래는 기우제를 지냈던 제단이 머내 인근에 있다는 구전과 기록이 있죠. 지금의 동원동, 금곡동 쇳골마을 부근이라고 추정됩니다.”마을연구로 역사적 탯줄 이어가한국의 지명 연구는 무궁무진하고, 지역에 깃든 역사성을 읽어내면 새로운 삶을 상상해낼 수 있는 힘이 생긴다. 그런데 새 도로명 주소는 옛 지명을 없애버리고 있다.“우리가 탐사하는 것은 ‘머내’라는 작은 마을이지만, 한국에서 삶의 터전을 재발견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다른 마을에도 **여지도 팀이 생긴다면 현대판 대동여지도를 다시 그릴 수 있지 않을까요?”머내여지도 팀은 동네를 탐구하는 방법들을 공유해서 확장해나가고자 ‘팟빵’에서 ‘우리동네 견문록’이라는 팟캐스트 방송도 운영하고 있다. 2017-08-16
- 내일을 위한 포트폴리오, 어디서 만들 수 있습니까? 사회의 급격한 변화는 끊임없이 새로운 정보와 기술을 습득하며 자신만의 일을 만들어 나가야 하는 숙제를 우리에게 안겼다. 자신의 적성과 재능에 맞는 공부를 통해 개성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필수가 된 것. 평생교육원에 배움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다. 어느 기관도 따라잡기 힘든 교육 시설과 강사진을 갖추고 지역민들에게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동서울대 평생교육원이 2017년 가을 새로운 미래를 열어줄 강좌를 시작한다.실전형 인재 양성하는 최강 컨텐츠 &동일 강좌 대비 30% 저렴한 교육비전문대 취업률 1위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교육을 표방하는 동서울대 평생교육원. 편리한 교통, 쾌적하고 조용한 환경, 수준 높은 강의, 최첨단 시설을 활용한 최고의 교육을 제공함에도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타 대학 동일강좌 대비 30%이상 낮게 책정했다. 지역공무원, 2개 등록 시 10% 할인 등 장학 혜택도 풍성하다.국제교류센터 컨벤션홀과 골프시설은 물론 호텔관광경영학과의 교수진이 대학의 시설을 그대로 활용해 커피전문가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최우수 시설을 갖춘 것은 물론 성남시와의 협력을 통해 기초부터 자격증 취득까지 원스톱으로 책임지고 있다.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과 본 대학의 최강 교수진으로 이루어진 강사진들의 꼼꼼한 수강생 관리까지. 강좌를 늘리기보다는 강좌의 수준을 높이고 수강생 한 명 한 명에 대한 관리와 소통을 더 중시한다. 엄선된 컨텐츠로 분당 송파 강남의평생 교육 핫플레이스로 각광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작지만 알차게 3개의 과정을 운영한다. 새로운 유망 직종을 발굴, 매 학기 업그레이드된 컨텐츠로 실전에 강한 전문가를 양성해내는 자격증 과정.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읽어내고 보다 저렴하면서도 알차게 구성했다. 2017 가을학기에는 최고 인기 분야만을 엄선해 <웃음행복 코치>, <꽃차 소믈리에>, <발효효소 관리사>,<커피전문가> 자격증반이 개설되었다.변화하는 사회 흐름과 트랜드를 민첩하게 반영한 생활교양과정. <보타니컬 아트>, <연필풍경스케치>, <캘리그라피>, <가죽공예>, <부동산재테크>, <인상학>, <사주풀이>, <타로카드>, <색소폰>반이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에 의해 소수정예 밀착 교습이 이루어지고 있다. 미술대학 수준의 전문화된 커리큘럼 미술과정은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과정이다. 세분화된 강좌로 분야별 전문 작가를 양성해 내고 있는 작가 등용문으로 통한다. <서양화>, <실경산수화>, <현대수채화>, <현대한국화>, <현대회화>,<서예반>이 있다. 동서울대 평생교육원이라서 가능한2017 가을 학기 이색 강좌삶을 풍부하게 하고, 자신만의 일을 찾고 싶다면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컨텐츠를 보면 된다. <꽃차소믈리에> 자격증 과정은 꽃차의 특성과 제조법을 익히고 꽃차의 맛과 색을 분별하고 평가하는 전문가 과정이다. 자격증 취득시 꽃차의 이론과 블랜디 기법을 지도하는 일과 원료의 공급과 보관 등 꽃차의 전체적인 관리를 총괄한다. 타 기관 대비 가장 인기 많은 강좌 중의 하나는 바로 <커피전문가> 과정이다. 기초부터 자격증 취득까지 철저하게 개별 관리가 이루어지는 커피전문가 과정은 본 대학 호텔관광 경영학과 시설과 교수진들에게 완전히 차별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인상만 보고도 그 사람의 미래를 예측하며, 성공하는 인상관리 방법을 제시하는 <인상학>과정도 인기다. 부부, 자식관계부터 직장인, 자영업자, 마케팅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보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 그 외에 돈버는 부동산 투자법을 전수하는 <부동산 재테크>, 손으로 그리는 아름다운 문자 예술 <캘리그라피>, 종이 위에 예술의 꽃을 피우는 <보타니컬아트> 등 알차고 이색적인 강좌들이 2017 가을 수강생들을 기다리고 있다.문의 031-720-2226~7 2017-08-15
- 여성을 위한 하반기 강좌들 그칠 줄 모르는 폭염이 한창인 가운데, 다가올 가을을 미리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다. 부천시내 곳곳에서는 하반기 여성들을 위한 알짜 강좌들이 열린다. 늘고 있는 반려동물 돌보기부터 각종 전통음식 만들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미리 신청해보자.약초와 블루베리, 버섯 재배, 전통주·전통발효식품 만들기부천시는 도시농업과 전통음식을 주제로 ‘도시소비자를 위한 농촌자원교육’을 운영한다. 8월에 개강하는 약초교실(기초반), 블루베리 특강, 버섯재배과정과 10월에 개강하는 우리쌀 전통주 교실, 우리콩 전통발효식품 교실 등 모두 5개 프로그램을 전문 강사들이 진행한다.수업은 프로그램별 5~10회 과정으로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한다. 수강료는 없으며 실습에 필요한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교육 장소는 부천 자연생태공원 내 도시농업교육장이며, 지하철 7호선 까치울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다.대상은 부천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 20명이다. 각 프로그램 모집 및 운영과 관련한 사항은 부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란에 순차적으로 공지된다.법률·인문·철학이야기-하반기 부천시민대학부천시평생학습센터가 ‘2017년 하반기 부천시민대학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하반기 부천시민대학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부천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각 과정 당 정원은 20~30명(법률특강은 70명, 월례특강은 100명)이다. 수업료는 무료지만 교육과정 운영비는 학습자들이 부담한다. 프로그램은 부천시청, 부천시민학습원, 소사시민학습원에서 진행된다.법률특강에서는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현직 부장판사 6명이 들려주는 ‘시민에게 힘이 되는 법률이야기’가 준비된다. 강의는 9월부터 11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큐브에서 열린다. 내용은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형사사건 처리절차, 인신구속절차에 관한 상식, 주택임대차보호법 등으로 구성했다.부천시민학습원에서는 ▲이희용 서울신대 교수가 진행하는 ‘유럽으로 떠나는 인문여행’ ▲이영미 성공회대 대우교수가 진행하는 ‘한국근현대사 대중가요로 읽다’ ▲부천시민학습원 월례특강 <인문학산책> 등이 진행된다.소사시민학습원프로그램은 ▲김찬호 성공회대 초빙교수의 ‘말과 앎, 그리고 삶’ ▲문성환 남산강학원 대표가 진행하는 ‘기억과 기록, 사마천과 사기(史記)읽기’ ▲김영문 KACE수석강사의 ‘자서전쓰기 90일 프로젝트’ ▲부부특강-DISC로 알아보는 우리부부 이야기 등이다.도시정비와 생태 도시재생대학 - 부천대학교부천시가 주택과 도시 분야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40명을 오는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 도시재생사업 지도자 양성과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대학은 부천대학교 위탁교육으로 운영된다.수업은 8월 31일부터 11월 23일까지 12주 간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부천대학교 부동산유통학과 강의실이다.내용은 도시재생에 대한 기본이해, 도시재생 사례연구, 도시재생 관련 정책, 도시정비 사업의 주요 이슈와 해결방안 등을 배우고 팀별 도시재생 사업구상안을 만드는 과정으로 운영한다.수료 후에는 부천대학교 도시재생연구센터 시험을 거쳐 도시재생전문가(2급) 자격증도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부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 또는 부천시 원도심지원과로 방문,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우리가 몰랐던 부천이야기 - 시립도서관 ‘길위의 인문학3’부천시 꿈빛도서관에서는 인문학프로그램 ‘우리가 몰랐던 부천의 문학’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천에 숨겨진 지역 인문학 콘텐츠를 발굴해 미처 몰랐던 부천을 알아보는 ‘등잔 밑 인문학, 우리가 몰랐던 부천의 이야기’ 세 번째 과정이다.과정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에 진행된다. 특히 부천의 대표작가 중 한명인 구자룡 작가와 함께 부천 문학의 어제와 오늘을 알아보고 변영로, 정지용 시인의 발자취, ‘원미동 사람들’ 거리 등 복사골 문학 탐방을 떠난다.한편, 부천시립꿈빛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수행기관으로, 지난 5월부터 ‘등잔 밑 인문학, 우리가 몰랐던 부천의 이야기’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우리개가 달라졌어요 - 반려동물문화교실부천시가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오는 8월 12일 오후 2시부터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연다. 시가 주최하고 (사)유기견없는도시가 주관하는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우리개가 달라졌어요’란 주제로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꼭 필요한 기본 에티켓과 행동교정 상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거나 키우고 싶은 부천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사)유기견없는도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은 선착순 200명이다.한편 부천시는 지난 5월에도 상동호수공원 반려견놀이터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열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바 있다. 시는 상동호수공원 반려견놀이터 확대,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를 비롯해 해마다 반려동물 어울림 문화축제를 개최하는 등 반려동물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시민강사 강의력 향상 교육 - 부천시평생학습센터부천시평생학습센터가 평생학습강사의 강의력 향상을 위한 교육 ‘줄탁동시(啐啄同時) 프로젝트’를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교육은 마인드셋비전찾기를 위한 필수과정과 교수법과 강의스킬 등 필요한 강의를 골라듣는 선택과정, 강의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코칭 과정으로 구성된다.진행은 ▲강의 기획 및 설계 ▲질의응답의 기술 ▲효율적인 강의 PPT만들기 ▲아이스브레이킹&스팟 등 강의준비 과정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40여 개의 수업 중 참여 가능한 시간에 필요한 강의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시민강사를 지원하는 선배강사로 김태진 ㈜ASSESTA 부대표, 김성학 에듀웨이 대표, 박수정 에듀플랜 대표 등이 자신의 비전과 노하우를 나눌 예정이다.참가를 원하는 시민강사는 오는 8월 25일까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공지사항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2017-08-10
- 동아리 탐방 - 문정고 ‘성시경’ & 한영고 ‘또래세미나’ 고등학교 내 다양한 동아리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요즘이다. 여러 분야의 동아리가 있지만 관심 있는 분야를 적극적으로 파고들어 읽고, 알아보고 또 칼럼 쓰기와 연구까지 진행하는 학생들이 있다.문정고 성시경과 한영고 또래세미나는 학생들이 자신의 궁금증과 관심 있는 부분에 대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동아리. 자발적으로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을 만났다.신문 읽고, 칼럼 쓰고, 토론한다문정고 ‘성시경’문정고등학교(교장 박수화) 시사동아리 ‘성시경’은 그 이름에서부터 학생들의 자부심과 위트가 묻어난다. ‘성스러운 시사정치경제반’인만큼 학생들의 활동 또한 활발하고 성실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들의 주요 활동은 신문 기사나 칼럼을 읽고 자신의 의견과 조사한 내용을 직접 글로 작성, 인터넷 카페에 공유하고 또 토론하는 것이다. 각자 관심 있는 분야의 기사나 칼럼을 자유롭게 찾아 읽는데,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진학이나 진로와 연계된 탐구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부장을 맡고 있는 이정민(2학년·문과)양은 “개인적으로 정치 분야에 대한 기사를 많이 읽는데, 몰랐던 부분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교과서에서만 배우고 알았던 내용이 실제와 다른 부분들도 많아 현실성 있는 접근이 가능한 것이 특히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자연스럽게 신문을 읽다보니 정치 외 경제나 사회 기사에도 관심이 생겨나 요즘은 부동산 기사를 포함 다양한 경제기사도 탐독하고 있다고.또, 동아리 활동에서만 그치지 않고 많은 학생들이 자신이 읽은 기사 내용에 대해 자세한 조사를 하기도 하고, 자발적인 활동까지 진행하고 있다.김민지(1학년)양은 “현재 가장 이슈가 되는 기사를 우선적으로 읽게 되는데 기사를 읽은 후에는 관련기사나 자료를 찾아보며 나만의 방식으로 내용을 정리하고 있다”며 “특히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은 따로 정리해 ‘이슈신문’이란 이름으로 반 친구들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꾸준히 신문을 읽고 또 내용을 정리하며 자연스런 읽기·글쓰기 능력 향상을 경험하기도 한다.“읽기나 쓰기를 좋아하지 않아서 처음엔 동아리 활동이 힘들었어요. 근데 동아리 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글을 읽는 데에 익숙해지고 또 독서량도 많이 늘어났어요. 읽는 속도도 많이 빨라져 국어 시험 칠 때 도움도 되구요, 글쓰기의 기술적인 부분도 많이 향상된 것 같아요. 증권 쪽에 관심이 많은데 신문을 꾸준히 접하며 경제흐름을 파악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재웅(1학년)군이 동아리 활동을 하며 달라진 점, 좋은 부분을 이야기한다.또한, 동아리 활동으로 자신만의 관점에서 글을 읽는 힘까지 키울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인다.이찬희(2학년·문과)군은 “신문 기사를 읽는 순간에는 나만의 관점이 아닌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서 내용을 읽는 부분들이 있는데 기사 내용에 대한 여러 정보를 알아보고 또 다양한 기사를 스크랩하며 나만의 관점에서 기사를 읽는 분석력과 분별력이 생겨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찬희군은 “다양한 기사를 읽으며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갖게 되어 진학과 진로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처음엔 막연하게 신문을 접했지만 어느 순간 신문을 펼치면 먼저 읽는 분야가 생기고, 또 분석력과 글쓰기 능력까지 키워가고 있는 학생들. 이젠 궁금해 하는 기사가 생겨나고 전문적인 분야까지 접하고 싶은 욕심이 생겨났다.곽재원(1학년)군은 “신문을 읽으며 다양한 뉴스를 접할 수 있는 점이 특히 좋다”며 “관심 있는 부분을 먼저 읽고 동아리 활동을 진행해야 하는 기사를 결정하는데, 요즘은 관심 있는 부분의 기사를 찾아 읽고 또 보다 집중하고 싶은 마음까지 생겨났다”며 “경제를 제대로 알고 싶어서 경제기사를 다양하게 접해보고 싶고, 또 학생 입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여러 분야의 기사를 찾아 읽고 싶다”고 말했다.이들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국회, 법원, 대학교탐방도 진행하고 있다.궁금한 것은 내가 직접 연구한다한영고 ‘또래세미나’학생들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신작해 자율동아리로 진행되고 있는 한영고등학교(교장 배경석) 또래세미나. 올해부터는 방과후 수업과의 연계로까지 이어져 수학, 과학, 인문사회 분야의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학생들이 관심이나 흥미 있는 분야에 대해 스스로 주제를 결정하고 활동지를 작성한 후 관련주제 다양한 논문을 읽고 탐구활동을 진행하고, 발표로 마무리되는 것이 또래세미나 활동과정이다.평소 생활 속에서의 궁금증은 또래세미나의 중요 연구과제가 되곤 한다. 박성배(3학년·이과)군과 양진모(3학년·이과)군의 ‘상가건축문의 규모에 따른 기둥과 경간의 상관관계 연구’ 또한 평소 지나가다 눈여겨 본 기둥 사이의 간격과 건물의 높이가 주제가 됐다.박군은 “직접 33개 건물의 기둥간격과 건물높이를 재서 상관관계를 분석했는데, 우리가 세운 가설이 실제 결과로 나왔을 때 정말 뿌듯했다”며 “미술에도 관심이 많아 건물을 미적인 관점으로 많이 바라봤는데, 이 연구를 통해 건물을 구조적으로 바라보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양군은 “건축공학과 관련된 다양한 책을 찾아 읽었는데 공식들이 많이 나와 직접적으로 적용하기가 힘들었다”며 “직접 잰 변수들 사이 상관관계를 구하는 방법을 채택해 결과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또 “활동을 진행하며 길이가 거의 30의 배수로 떨어지는 걸 알게 됐는데 그 이유가 모듈이란 기준 때문이라는 것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의 확장 역시 또래세미나의 주요 연구과제가 된다.“지난해 문정고에서 진행하는 과학거점학교에 참가했는데 그때 실험했던 잔류농약검사를 화학2 과목과 접목해 ‘ph측정을 통해 알아보는 농약의 위험성 및 잔류농약 검사방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수업에 배우는 이론들을 직접 실험에 적용해보면서 이론만이 아닌 실험을 위해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를 알게 됐어요. 처음으로 혼자 진행하는 개별연구라 어려움도 있었지만,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다양한 방법과 노력으로 연구를 지속, 그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최승희(3학년·이과)양이 자신의 연구를 설명한다.이과 실험의 경우 고등학교 환경에서 한계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 학생들도 있다. 직접 대학교 연구실 문을 두드린 것. ‘그래핀 특성 확인과 E-SKIN 제작’을 연구한 오유진(3학년·이과)양과 김규리(3학년·이과)양의 도전이다.김양은 “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여학생물리캠프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 그때의 실험 경험이 너무 좋아 이번 실험을 진행할 때에도 대학교와 연계해서 진행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며 “성균관대에 가서 실험을 할 수 있어 정말 좋았고, 대학교에서 진행했기 때문에 그래핀의 웨어러블 소재로서의 가능성까지 확인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오양은 “그래핀의 투명성, 유연성, 전기전도성 확인과 함께 손에 직접 적용했을 때에도 그 기능이 모두 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실험의 목표였다”며 “실험을 준비하고 또 진행하며 관련 논문을 많이 읽었는데,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논 2017-08-10
- 산업단지 중심, 풍부한 배후 수요로 투자자 “북적” 저금리시대가 지속되면서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 등 안정적인 배후수요가 확보된 경우 임대수익 뿐만 아니라 시세차익을 노려볼 수 있어 투자자들이 몰리기 마련이다.실제 지난 19일 수요일 안양시 관양동에 위치한 향남 트윈테라스타워 분양 사무실에는 투자자들의 발길이 쉴 틈 없이 이어졌다. 분양 사무실에서 만난 김석준(48, 안양시 호계동)씨는 “최근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었는데 마침 소액 투자가 가능한 곳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다”며 “산업단지 중심에 위치해 수요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무엇보다 실투자금이 부담스럽지 않아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세대 발코니 테라스형 설계, 첨단보안 시스템 구축트윈테라스타워가 들어서는 경기 화성시 향남읍은 인근에 수도권 제약 및 바이오산업의 중심인 향남제약산업단지와 발안산업단지를 배후로 한 임대수요가 풍부한 곳이다. 향남제약산업단지에는 대웅제약, 삼성제약, 한국얀센, 안국약품 등 42개의 제약회사가 밀집해 있고, 이곳에는 약 3100명이 일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옆 발안산업단지에는 두원테크, 대성공업 등 약 310개 기업, 5000여 명의 근로자가 상주하고 있다. 이로써 트윈테라스타워는 약 9000여 명의 잠재된 임대수요가 확보된 셈이다.단지는 이들 임대수요가 선호하는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형 기숙사형 싱글하우스로 지어진다. 지하 3층부터 지상 20층까지 2개동 총 814세대가 공급되며, 전용면적 16㎡부터 32㎡까지 원룸 및 투룸 구조로 구성되어 1~2가구의 선호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 호실 발코니를 갖춘 테라스형 설계를 적용해 주거쾌적성을 높였으며 내부는 ‘풀 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을 도입, 붙박이장과 인덕션, 냉장고, 드럼세탁기, 에어컨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또한 향남지구에서 최초로 LG 유플러스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모든 가구에 원격 제어 시스템이 구축되며, 3년간 인터넷과 TV 등 무상 이용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입주민 안전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무인택배시스템, 첨단 CCTV 등도 설치된다.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차량 10분 거리에 발안프리미엄아웃렛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이마트(연내 예정) 등이 있고 하길체육공원과 구문천공원 등도 가까워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트리플 역세권 미래가치 기대… 무이자 대출 및 임대보장제 실시한편, 향남 트윈테라스타워는 인근 서해안고속도로로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인접 향남역은 2020년 개통예정인 서해안 복선전철과 신분당선 연장예정 구간(호매실~광교)과 분당선 연장예정 구간(오산~동탄)의 환승역으로 트리플 역세권의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분양가는 7000만원대부터 1억1000만원대. 실투자금이 원룸 기준 3000만원대이고 중도금(분양가의 50%) 무이자 대출 및 연 480만원 임대 보장제 등이 실시되기 때문에 자금이 충분히 확보되어 있지 않은 투자자도 초기 부담 없이 투자가 가능하다.분양 관계자는 "향남 트윈테라스타워는 산업단지 중심 상업지역에 자리한데다 2개 동 814가구의 대단지이기 때문에 향후 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교통, 임대수요 등 미래가치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복수 매입을 고려하는 투자자가 많다”고 전했다. 이어 "준공 후 건물 관리와 임대차 관리 등도 전문관리업체가 직접 진행하여 임대 시 투자자가 신경 써야 할 문제가 거의 없어 편리하게 임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시행은 ㈜소서노,(주)브레인리더 시공은 건국건설이 책임준공한다. 분양대행사인 (주)휴본파트너스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 김치냉장고, TV, 양문형 냉장고 등 푸짐한 경품행사와 매일 방문고객 상대로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2017-07-29
- “숭실대 경영대학원 입학 후 삶의 질이 달라졌어요” TOYOTA(토요타) 같이 세계적인 자동차회사의 생산공장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하는 박영훈대표. 찌는 듯한 무더위에 케이투모터스에서는 비오듯 흘리는 땀도 아랑곳 않고 자동차 정비에 여념이 없다. 약 13년간 케이투모터스 운영하며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영훈 대표를 만났다.다양한 지역 활동, 매출 일부 기부도케이투모터스는 자동차정비 전문가인 박 대표가 약 13년간 운영해온 자동차정비업체로 자동차 정비를 비롯하여 보험수리, 판금도색, 페인팅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박 대표는 오랫동안 지역에서 자동차정비 업체를 운영하며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안양카네기, 평촌라이온스, 안양시바르게살기 상임이사 등을 역임하는 등 지역 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박 대표는 “안양지역에서 오랫동안 정비업체를 운영하면서 지역민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런 활동 등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인사들을 만나고 뜻있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는 박 대표. “이런 활동 등을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삶에도 더욱 충실해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매출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기도 하다. 기부하는 곳이 약 10여군데에 이른다고. 박 대표는 “베푼 만큼 반드시 돌아온다고 믿는다”며 “꼭 그런 의미로 기부활동을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기부를 하고 나니 일이 더 잘 풀리는 것 같다”고 말하며 웃는다. 숭실대 경영대학원, 꿈을 향해 나아가다이와 같은 사회활동 외에도 박대표는 연성대 평생교육원 외식경영 클래스에 다니는 등 꾸준히 공부도 하고 있다. 올해는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에 입학하여 21기 대표를 맡는 등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박 대표는 “크지는 않지만 회사를 운영하면서 좀 더 전문적인 경영에 대한 갈증도 있었고, 뒤늦은 공부가 학창시절에는 미처 몰랐던 즐거움과 깨달음을 준다는 것을 알았다”며 “숭실대 경영대학원에 입학하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업그레이드 된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일도 하면서 다양한 사회활동에 대학원까지 다니기가 쉽지 않을 터. 박대표는 “숭실대는 강남순환도로가 20~40분이면 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멀지 않고 수업이 주로 토요일에 진행되기 때문에 다닐 만하다”며 “힘들기보다 학교에 가서 얻어오는 것이 더 많다”고 말했다. 숭실대 경영대학원은 박 대표가 다니는 전문경영학과를 비롯해 금융&부동산학과, 서비스경영학과, 식음료경영학과, 의료관광경영학과, 이노비즈니스학과, 콘텐츠경영학과, 프로젝트경영학과, 회계세무학과 등 다양한학과를 두고 있다. 4학기 석사과정으로 각 분야 직장인과 경영인들에게 알려진 경영대학원이다. 박 대표는 “이전에는 사업체를 가진 중견 기업대표 들이 많았다면 요즘에는 다양한 연령에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많이 지원을 한다”며 “학과가 각 전문분야로 세분화 되어있고 실력있는 교수님들의 명강의가 소문나서인지 지원자가 많다”고 말했다. 의료관광경영학과의 경우에는 수료 후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응시자격이 부여되고 금융&부동산학과의 경우에는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 교육과정 이수시 응시자격부여, MBA 취득시 AFPK응시자격 부여, 식음료경영학과의 경우 커피에듀케이터 수료증, 커피 바리스타 JUDGE 인증서 발급, 와인소믈리에 JUDGE 인증서 발급 등 혜택도 많다.이외에도 숭실대 경영대학원은 다양한 동아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전공과 연계한 와인동아리를 비롯해 친목도모를 위한 골프, 등산, 마라톤 등이 활성화되어 있다. 수업만 받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동문간의 교류를 넓히고, 이를 통해 자신의 삶을 확장할 수 있다. 숭실대 경영대학원 활동을 통해 도요타 같은 세계적인 자동차회사의 생산공장을 갖겠다는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을 같다고 말하는 박 대표. “내년이 되어 동문회장에 취임하면 숭실대 동문들이 더욱 자신의 미래를 현실화 시킬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며 “뭐든지 생각으로 머문다면 생각에서 끝나지만 행동으로 옮겨야 한발짝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숭실대학원 입학이 자신의 꿈에 가기위한 한 걸음이라고. 2017-07-29
- 포스코 건설 1호 해외 분양, 투자·이민·교육 한 번에 잡아 이미 오를 대로 오른 국내 부동산 대신 해외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필리핀 클락 주거지역에서 분양 중인 아파트(콘도미니움) ‘더샵 클락힐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더샵 클락힐즈’는 ‘더샵’으로 국내에서도 브랜드 가치가 높은 포스코 건설의 첫 해외 분양으로 그동안 보여줬던 건설 노하우의 집약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통·생활·교육 인프라와향후 개발호재 풍성‘더샵 클락힐즈’는 필리핀 클락자유경제지역(Clark Freeport Zone:CFZ) 내 주거지역에 위치하며, 그 지역 안에서도 가장 중심입지에 위치해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췄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1층, 콘도미니움 5개동, 총 508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구성은 △스튜디오타입 40가구 △1베드 160가구 △2베드 144가구 △3베드 118가구 △4베드 38가구 △펜트하우스1 6가구 △펜트하우스2 2가구로 이뤄진다. 거주형태에 따라 평면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눈에 띈다. 또한 특급호텔에서 볼 수 있는 인피니티 풀을 비롯해 비즈니스센터와 피트니스&사우나, 도서관,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서며 골프연습이 가능한 퍼팅그린도 도입될 예정이며 해발 235m에 위치하여 필리핀 천혜의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변의 교통·생활·교육 인프라도 훌륭하다. 클락국제공항이 약 5km 거리에 있어 공항 접근성이 우수하고 세인트폴 국제학교와 필리핀 과학고, 안테네오 경영대학원, 필리핀대학 클락캠퍼스 등 교육시설도 반경 5km 이내에 위치했다. 이밖에 에어포스시티병원, 여성의료원, 폰타나 레저파크&카지노, SM시티 몰 등 의료와 레저, 생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클락의 대표 골프클럽인 미모사골프클럽(36홀)과 선밸리골프클럽(36홀)도 가까워 골프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는다. 향후 클락의 배후도시로 분당신도시 6배 규모인 ‘클락 그린시티’ 개발이 진행 중, 이곳에는 약 112만 명의 주민과 직원들이 상주하게 될 예정이라 미래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클락경제자유구역’은 지난 20년간 강력범죄 발생률 0%를 자랑하는 필리핀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다. 대통령직속기관인 ‘클락개발공사(Clark Development Cooperation·CDC)’가 지역을 직접 관할하기 때문에 치안 상태가 매우 좋다. 도시 전체가 담으로 둘러싸여 5개의 게이트를 통해서만 출입이 가능하며, 게이트마다 철저한 경비가 갖춰져 있어 검문을 통과해야 한다고 한다. 미국·유럽보다 부담적은 투자,안정 수익 기대현재 인기리에 분양중인데 다양한 장점이 있는 만큼 다양한 목적으로 분양을 받으려는 투자자들의 방문이 이어진다. 투자자의 별장과 분양형 호텔을 겸해 휴양과 임대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도 있고, 주변에 명문학교를 위한 자녀유학이나 필리핀 이민을 목적으로, 그 밖에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임대 등을 고려할 수 있다.분양가는 3.3㎡당 700만원 중반으로 전용면적 105.66㎡의 경우 2억9000만원대로 ‘더샵 클락힐즈’의 분양 관계자는 “미국이나 유럽보다 금액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하기 때문에, 적은 규모로 해외 부동산 투자를 계획하는 분들도 분양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문의 02-517-5704 2017-07-18
- 틈새 부동산 시장 ‘잠실 빌라’ 현장 탐방 9호선 연장 개통, 잠실월드타워 개장 같은 호재를 안고 있는 송파구내 삼전, 석촌, 잠실동일대 빌라들이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송파구 일대 빌라들의 부동산 동향을 살펴봤다.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송파구 다세대, 연립 거래 건수는 3961건. 올해 들어 6월까지 1644건의 매매가 이뤄졌다. 월별 거래 건수도 꾸준하다.이 가운데서도 지하철 9호선 3단계 연장노선이 지나는 잠실본동, 삼전동, 석촌동, 송파동 일대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지역이다.서울시에 신고된 지난 6월 실거래가를 살펴보면 석촌동 투룸 빌라(41m2)는 2억3000만원에 쓰리룸(80m2)은 4억3900만원에 매매가 이뤄졌다. 삼전동은 쓰리룸(79m2)이 4억원, 투룸(32m2)은 3억500만원에 거래됐다.9호선, 롯데타워 호재로 소액 투자자 관심이 일대 부동산 중개업소에 따르면 신축 빌라를 기준으로 투룸형 빌라는 2억8000~3억4000만원 선, 쓰리룸형은 3억8000만~4억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세 가격은 투룸이 2억4000~2억5000만원, 쓰리룸은 3억4000~3억5000만원 선, 월세는 투룸이 보증금 2000만~3000만원에 월 80만~90만원, 쓰리룸은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 120만원 선이다.9호선 삼전사거리역 인근에 선보인 미니주상복합은 투룸, 쓰리룸 26세대로 구성돼 있는데 투룸이 2억9000만~3억8000만원, 쓰리룸이 4억1000만~4억6000만원 고분양가로 화제를 모았다.13년 동안 잠실 일대 빌라를 전문적으로 중개해 매매가, 전월세가 추이, 빌라 투자 시장을 꿰뚫고 있는 행복한부동산 문한성 대표는 “그동안은 이 일대 투룸 빌라의 심리적 가격 지지선이 3억원, 쓰리룸 빌라는 4억원이었는데 꾸준히 가격이 오르면서 심리적 지지선을 돌파한 상태입니다. 이유는 이 일대로 인구가 꾸준히 유입돼 거주 수요를 받쳐주기 때문입니다. 물론 추가 상승 여부는 잠실 일대 아파트가격 추이와 견주어 면밀히 분석해 봐야합니다”라고 설명한다.소액, 단기 투자 방식 선호지금까지 가격 상승의 견인차는 입지 여건 덕분이다. 우선 201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9호선 3단계 연장 구간에 대한 기대감을 꼽을 수 있다. 현재 개화~종합운동장 구간까지 개통돼 있는데 공사가 완료되면 삼전사거리, 삼전, 석촌, 방이사거리, 올림픽공원, 오륜, 보훈병원까지 연결된다. 이렇게 되면 석촌역 일대는 8호선 환승이 가능한 더블 역세권으로 탈바꿈한다. 9호선 프리미엄은 집값에 이미 반영됐다는 게 부동산중개사들의 중론이다.또한 휴식 공간으로 잘 가꿔진 석촌호수와 가깝고 잠실 롯데월드타워 개장 호재도 있다. 롯데월드타워는 직간접 고용인원이 약 2만 명으로 ‘직주근접’ 원리에 따라 주택 수요가 많을 수밖에 없다.기존 잠실 일대 아파트 가격은 27m2 초소형이 7억 원, 85m2은 12억~13억 원으로 매매가, 전월세가가 고가라 서비스업 종사자나 샐러리맨이 살기에는 버거운 수준이다. 즉 빌라, 오피스텔에 눈을 돌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게다가 송파구 전체 부동산시장은 ‘인구 유입’이라는 호재가 있다. 현재 송파구 인구는 약 66만 명, 약 26만 세대로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다.여기에 문정법조타운이 조성되면서 인구가 계속 늘고 있는데다 가락시영 아파트를 재건축한 헬리오시티 9510세대가 2018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위례신도시 2기가 분양을 준비중이며 10년 넘게 지지부진하던 거여·마천 뉴타운도 인근 위례신도시 개발에 힘입어 첫 분양이 가시화되고 있다. 잠실주공5단지, 장미, 미성, 우성 등 잠실 일대 중층 아파트 재건축도 예정돼 있는 만큼 앞으로 송파구 인구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즉 송파 부동산이 강세를 보이는 이뉴는 ‘인구 유입이 있는 곳의 집값은 떨어지지 않는다’는 시장 논리 때문이다.인구 유입 잣대로 송파 부동산 분석5년 전에는 강남 아파트를 팔아 15억원 내외로 송파 일대 7~10세대가 거주하는 다가구, 다세대 통매매가 인기를 끌었다. 주인세대에 살면서 매월 400~500만원 월세수입을 노린 투자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빌라 가격이 올라 월세 수익률이 떨어진데다 통매매 물건 자체가 귀해 주춤한 상태다.반면 최근 몇 년 동안 송파 빌라 시장에는 5000만~1억 원 내외의 투자금으로 전세 끼고 집을 사는 30~40대 갭(gap) 투자자들이 가세했다.“이 연령대는 베이비부머 부모 세대와 투자 패턴이 다릅니다. 부동산에만 올인하지 않고 주식, 금 같은 분산 투자를 선호하며 본인만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파트에 투자 할 만큼 자금 여력이 없기 때문에 소액 빌라 투자에 눈을 돌리는 거지요. 일단 부동산을 사면 오랫동안 보유하는 베이비부머와 달리 2~3년 내외로 투자 주기가 짧고 2000만~3000만원 내외의 기대 수익을 실현하면 바로 갈아타는 성향을 보입니다”라고 행복한부동산 문 대표가 설명한다.투자자, 실수요자, 세입자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신축 빌라 내부 구조도 진화하고 있다. 엘리베이터, 무인 택배함, CCTV가 설치돼 있고 집 안에는 천정 에어컨, 인덕션 같은 빌트인 가전제품을 마련해 놓았다. 옥상 정원을 갖춘 곳도 있다.그렇다면 빌라투자 시 유의할 점은 무엇일까? “2002년 이전에 지어져 1층이 필로티 구조가 아닌 걸 구빌라라고 부릅니다. 구빌라는 세입자들의 선호도가 낮기 때문에 집수리비, 공실률을 감안하고 입지 여건, 미래 가치를 꼼꼼히 분석해야 합니다. 빌라 시장은 소액 투자로 흐름을 익히며 남 따라하기 식이 아닌 발품과 스터디, 철저한 분석으로 본인만의 투자 방법을 찾아나가야 합니다. 송파 빌라 시장 가운데 인구가 계속 유입되는 문정동 법조타운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문 대표는 귀띔한다. 2017-07-13
- 강남권 대단지 새 아파트 새 정부 출범 이후에도 줄곧 부동산 열기가 뜨겁다. 과열되는 부동산 시장을 잡기 위해 ‘핀셋 규제’를 발표하기는 했지만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을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10분 안에 강남과 서초지역에 접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 일반 분양보다 20%이상 저렴한 분양가 메리트를 가진 ‘관악파크뷰’가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트리플 역세권, 중소형 대단지‘관악 파크뷰’는 이미 조합원 모집이 마감된 ‘힐링스테이트’와 1차, 2차로 나뉘어 한 단지를 이루고 있는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 59㎡와 84㎡의 중소형 평형으로만 이루어져 있고 힐링스테이트 1차는 1046세대, 2차인 관악 파크뷰는 980세대로 총 2026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다. 무엇보다 2호선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 또 신축 예정인 경전철까지 트리플 역세권으로 10분 안에 서초, 강남 진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곳 주민들의 문의와 조합원 신청이 많았다. 1차 마감 결과를 보면 조합원 신청자의 40~50%가 강남 서초지역이었다. 분양가와 입지조건 외에도 대단지 아파트로서 갖는 장점이 많다. 먼저 단지 내의 놀이터, 물놀이 시설, 의료시스템과 응급후송 시스템 등을 갖추고, 또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한 편백나무 숲과 게르마늄 산책로 조성과 주부들의 일손을 덜어주는 건강한 자연식으로 제공되는 뷔페 푸드 시스템과 청소와 세탁 등의 홈 케어 시스템까지 제공한다. 또 인헌초등학교, 원당초등학교 관악중학교 등 초ㆍ중학교가 도보로 갈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고 또 제 2사대부고(예정),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등 교육적 환경도 잘 갖추어져 있다.4Bay로 개방감 높여중소형 평형으로 이루어진 단지인 만큼 무엇보다 개방감 있는 구조를 선택했다. 59㎡ 835세대와 84㎡ 145세대 대부분은 채광과 환기가 좋은 남향과 4Bay 구조로 설계되었고, 또 59㎡는 안방과 거실에 시스템 에어컨, 편백나무 아이 방을 무료로, 84㎡의 경우 안방과 거실의 시스템 에어컨을 무료로 시공 받을 수 있다. 또 중소형 평형에서 가장 고민이 되는 수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거실 전면 수납장, 안방 드레스 룸의 전면 수납장, 부엌 팬트리 장 등 최대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지역주택조합인 만큼 일반 분양가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내 집을 장만할 수 있고, 청약통장 없이도 동, 호수를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 문의가 많은 강남, 서초지역과 비교해보면 50% 이상 저렴한 분양가도 눈여겨 볼만 하다.지역주택조합, 꼭 체크해 볼 것은?‘관악 파크뷰’는 이미 지어져 있거나 혹은 공사가 진행 중인 아파트를 분양받는 것이 아닌 앞으로 신축 예정인 아파트의 조합원이 되는 ‘지역주택조합’ 방식이다. ‘지역주택조합’은 먼저 사업 부지를 확보하고 조합원을 구성한 다음 주택조합을 설립해 시공사를 선정하고 또 사업계획을 승인받아 착공을 하는 단계를 거쳐야만 한다. 조합원 신청을 했다고 해서 바로 새 아파트 분양받는 것이 아니라 여러 과정에서 조합원으로서 자격을 가지는 것이다. 따라서 실제 착공까지는 처음 계획보다 시간이 더 걸릴 수 있고 또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위험 요소 때문에 최근에는 신탁사를 통해 자금을 관리하고 운영하도록 법으로 정하고 있고, 관악 파크뷰는 ‘무궁화 신탁’에서 자금을 운영하고 관리하고 있다.조합원이 되려면 먼저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 신청한 날까지 6개월 이상 거주했어야 하고, 또 세대원 포함 무주택자이거나 85㎡ 이하의 소형주택 1채만 소유한 사람만 가능하다. 또 사업계획 승인 전까지는 전매가 제한되어 있다. 힐링스테이트와 관악 파크뷰의 경우 조합원이 성황리에 모집되었고 또 1차인 힐링스테이트는 84% 정도 토입매입이 진행되었다.믿을 수 있는 신탁사를 통해 추가 부담금이나 지역조합의 비리 등을 관리하고 또 자금관리 역시 안전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걱정을 덜 수 있다.문의 02-888-0001 2017-07-08
- [Focus on] 복층형·교통·수요 환경 갖춘 의정부 디베뉴스타 문재인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인 ‘6·19 부동산 대책’으로 아파트 분양시장이 다소 위축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오피스텔은 규제에서 제외돼 투자가들의 관심이 오피스텔로 몰리는 분위기다.특히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최고 입지, 최고 품질로 들어서는 동일건설 디베뉴스타는 복층형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전 세대 조망권 확보와 트리플역세권, 프리미엄 생활인프라, 풍부한 임대수요까지 갖추고 있어 실 거주 시 편리함은 물론 안정적인 투자와 수익률까지 모두를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도시형/오피스텔로 주목받고 있다.복층형 특화설계, 조망권까지 확보디베뉴스타는 의정부 우량기업인 동일건설 본사 사옥부지에 건립되는 주상복합. 연면적 1만4330㎡에 지하 2층부터 지상 24층 규모로 조성되며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 청약 물량은 총 288세대로 오피스텔(업무시설)이 89실(10층~14층), 도시형생활주택(주거시설)이 199세대(15층~24층)로 대부분 복층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디베뉴스타 유혜령 실장은 “이번에 분양하는 디베뉴스타는 복층형 특화설계로 한 차원 높은 프리미엄 급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을 지향하고 있다”며 “도시형생활주택이 복층형으로 설계허가가 난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생활수준 또한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될 것”이라 확신했다. 복층형은 선호도·임대료 높고 희소성까지 확보되어 보다 높은 수익률까지 예측된다. 4m 높은 층고의 복층형 설계로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전 가구에 에너지 절감을 위한 친환경적인 절전형 LED조명을 적용했다. 여기에 생활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풀옵션 빌트인시스템과 첨단스마트시스템을 구축한 것도 눈에 띈다. 또한, 높이가 100m나 되는 건물에 주거공간이 10층 이상으로만 형성되어 수락산, 도봉산, 중랑천 등 탁 트인 조망권까지 보장되는 것도 또 다른 장점이다.우수한 교통·주변 환경과 탄탄한 배후 수요 이번에 분양하는 의정부 디베뉴스타는 트리플역세권으로 우수한 교통 환경까지 갖추고 있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7번 출구에서 도보로 4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경전철 의정부역과도 가깝다. 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 C노선(의정부~금정 구간)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 또한 개선되어 강남에서 20분대면 오갈 수 있어 미래가치 또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서울외관순환도로와 국도3호선으로의 서울 접근성도 용이하다. 아울러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영풍문고 및 재래시장, 그리고 의정부로데오거리도 도보이용이 가능하고 예술의 전당, 시청, 경찰서, 병원, 대형마트 등이 모여 있어 생활의 편리함까지 만끽할 수 있다. 또, 역전근린공원과 행복로시민광장, 중랑천 등의 녹지공간과 백석천근린공원, 발곡근린공원 등이 인접해있어 도심 속 공원을 즐기기에도 충분하다. 여기에 탄탄한 배후수요 확보로 꾸준한 임대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의정부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산곡동 일대에 들어서는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로 600개의 일자리 창출과 3777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발생이 예상되고 있다. 또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경기 북부 최대 종합병원인 을지대학교 부속병원도 2020년 완공된다.의정부의 랜드마크 마련 기회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8~47㎡(합5.6~14.3평) A~F타입으로, 도시형생활주택은 14~30㎡(합5.6~11.4평) A~E타입으로 분양한다. 분양가는 1억600만원에서 1억8000만 대까지 다양하다(부가세 별도).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은 구조나 인테리어가 타입별로 동일하며 대부분 동향과 남향 배치가 적용된다. 디베뉴스타 임도경 실장은 “47년간 건설 외길을 위정부와 함께 해온 동일건설이 동일건설 현사옥 부지에 건물을 시공·분양하는 만큼 의정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6월 현재 많은 관심 속에 분양 중이다”라고 설명했다.디베뉴스타 홍보관은 사업 현장(의정부역 7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오는 9월 착공에 들어간다. 2017-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