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검색결과 총 2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진학을 넘어 진로까지, 미국 유학 가치 찾기 미국 유학을 비판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도피 유학 이미지가 있기도 하고, 졸업 후 미국에서나 한국에서 취업이 어렵다는 인식이 생겼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키에듀’의 데이비드 강 원장은 ‘해외 유학생들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것은 미국 대학에서 경쟁력 있는 전공을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유학을 선택한다면 전문인으로서의 능력을 배양해 미국은 물론이고 한국 사회가 필요로 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하는 그를 만나보았다. F1 OPT 기간의 함정미국 대학 졸업 후 합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은 60일이다. 이 기간 내 OPT(Optional Practical Training, 인턴 프로그램)를 신청해 체류 기간을 12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단, OPT 발급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전공과 관련된 직장을 찾아야 하고 급여와 관계없이 주당 20시간 이상 일을 해야 한다. 그런데 OPT 신분이 유지되는 기간 동안 회사에 정식으로 채용되어 H-1B 전문직 취업비자로 신분이 바뀌면 3년 간 미국에서 일할 수 있다. H-1B 비자는 3년 뒤 1회 연장이 가능해 최대 6년간 합법적으로 미국에서 일할 수 있다. 취업이민도 신청할 수도 있다.미국은 STEM 전공자와 비전공자에게 취업 기회에서 분명한 차별을 하고 있다. 미국이 필요로 하는 전공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는 것이다. 미국에서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 전공자는 H-1B 비자를 얻을 수 있는 F1 OPT 기간을 36개월 준다. 3번의 취업비자 추첨 기회를 얻는 것이다.그러나 비STEM 분야 전공자들에게는 12개월의 기간만이 주어진다. 단 1번의 취업비자 추첨 기회를 얻는 것이다. 이민국 통계에 따른 한국인 유학생의 수는 7만 8489명. 이중 H-1B 비자를 받는 한국인의 비율은 1.6%에 불과하다. H-1B 비자 대부분은 컴퓨터 및 기술 관련 전공의 인도계 학생(66.2%)들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취업 전망 밝은 STEM 전공미 노동부는 2018년까지 STEM 분야에서 12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 한국 유학생들의 STEM 전공자 비율은 19% 수준. 인도 80%, 이란 77%, 중국 38%에 비해 현저히 낮다. 단순히 미국 대학 진학만을 목표로 할 것이 아니라 진로를 염두에 둔 유학 설계가 필요하다. 지난 5월 미국이 제시한 STEM 전공 수는 415개. 여기에는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 외에도 인문사회학 분야인 심리학, 회계학, 교육학, 경제학, 경영학, 고고학 분야 전공들이 포함되어 있다.데이비드 강 원장은 “‘키에듀’는 UC계열 대학과 미시건대, NYU 등 STEM 과정이 전문화된 대학을 찾아 진학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이 미국 대학에 진학한 후 공부하게 되는 대학의 파운데이션 과정까지 함께 관리합니다. 학생은 입학 허가를 받은 뒤 출국 때까지 파운데이션 과정(생물, 수학, 영어, 화학 등)을 공부하고 출국 후에도 스카이프로 지도를 받게 됩니다”라고 말한다. ART, 16주 안에 포트폴리오 완성까지‘키에듀’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현재 역량과 개발 가능 역량을 분석해 실행 가능한 목표 및 실행 계획을 수립해 진행한다. ART를 전공하려는 학생들은 포트폴리오 완성까지 16주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 데이비드 강 원장은 “맨해튼에 있는 2곳의 회사와 제휴를 했어요. 영어를 확실하게 해서 보낼 테니 우리 아이들에게 인턴의 기회를 달라는 거였죠. 현지에서도 한국 학생들이 성실하고 열심히 한다는 건 알아요. 그런데 의사소통이 안 될 때가 많으니 안타까웠을 겁니다. 또 미대 교육과정 중에는 교수님께 자신의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소개하는 크리틱(Critique) 시간이 있어요. ‘키에듀’에서 공부를 하고 간 학생들은 크리틱 시간에 보다 쉽게 적응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현재 6기가 유학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으며 기수별 정원은 STEM 전공자와 ART 전공자 각각 10명씩이다. 문의 02-546-9971 2016-09-09
- ‘ICA’ 미국 중ㆍ고교 학력인정 K12 과정부터 미국 로스쿨(LLM) 과정까지 불투명한 진로와 취업난은 비단 대학생들에게 국한된 현실만은 아니다. 중ㆍ고생 때 진로를 구체화해야만 입시경쟁력을 쌓을 수 있으므로, 더 멀리 내다보고 남보다 빨리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야 한다. 그 중 하나로 국제 경쟁력을 지닌 ‘미국 변호사’와 ‘국제조정중재인’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한국에서 공부하고 미국 변호사가 되는 첫 걸음인 K12 과정과 LLM 과정에 대해 ‘ICA’ 이헌상 대표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미국 중ㆍ고교 학력 인정 프로그램, K12과정 이수 후 美 명문대 및 로스쿨 진학‘ICA(International Cambridge Academy)’ 교육 프로그램은 ABR(Ame rican Bar Review)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미국 초·중·고 정규과정을 온·오프라인 학습으로 운영하고 있다.미국 변호사로 활동 중인 ‘ICA’ 이헌상 대표는 “중·고생 대상 K12(미국 중·고등학교 학력 인정 프로그램) 과정은 한국에서 온·오프라인 학습을 병행하며, 과정 이수 후 미국 교육부 인정 정규 졸업장인 ‘US 디플로마’를 취득할 수 있다. 영어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탄탄한 영어 경쟁력을 쌓을 수 있으며, 진로의 길도 폭넓어 글로벌 혜안을 지닌 발 빠른 강남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K12 과정은 미국 ACT 시험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므로 향후 미국 명문대 진학의 발판이 되며, 미국 로스쿨(LLM) 과정을 이수해 미국 변호사나 국제조정중재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는 것. 또, 런던대학교 MBA 과정과 미국 뉴스쿨 산하 퍼슨스 디자인 스쿨(Parsons Design school), 뉴욕의 마네스 음대(Mannes College of Music) 등 미대, 음대 진학의 길도 열려 있다는 것이 이헌상 대표의 설명이다. 온라인 학습과 서울대 교환학생 튜터링 각계 저명인사의 초청강연과 멘토 역할 ‘ICA’ K12 온라인 교육과정은 초·중·고 각 교육과정 수준에 맞춘 영어, 수학, 과학, 역사와 사회과학, 예술, 음악, 세계의 언어 등의 통합적 교육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학습뿐 아니라 오프라인 학습도 병행돼 서울대학교 원어민·외국인 교환학생의 튜터링과 국내 우수한 강사진의 개별지도가 함께 이뤄진다.이 대표는 “데이비드 반 잔트(뉴스쿨 총장), 노재봉·정운찬(전 국무총리), 이준구(전 서울대 교수), 김철호(IIPAC 회장), 곽성현(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리더십센터 디렉터) 등 국내외 저명인사들의 초청 강연과 멘토 역할로 해외 유학 관련 진학지도가 이뤄질 예정이다. 학생들의 꾸준한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단평가, 현재 공부 진행 상황에 대한 개별상담,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개별 학습계획 및 자습시간 등을 철저히 관리 한다”고 덧붙였다.미국 대학은 인성 교육과 전공적합성을 중요하게 보는 만큼, 미국 대학 입학사정관 출신 ‘ICA’ 전문 카운슬러가 학생 개개인의 전공과 연계한 논문 지도 및 대회 소개, 봉사활동 등에 대해 상담, 지도하고 있다. 런던대 법학석사 및 미국 FCSL 로스쿨 과정국내 이수 후 미국 변호사 시험 자격 갖춰‘ICA’는 ‘영국 런던대학교 법학 석사(LLM) 및 미국 플로리다주 FCSL 로스쿨(LLM) 과정’도 운영 중이다. 진로가 불투명한 재수생이나 대학생이 새로운 도전을 위해 교육받고 있다.이헌상 대표는 “미국 FCSL 로스쿨 과정은 플로리다 주 전미변호사협회(American Bar Association, ABA) 승인을 받은 학교로, ‘ICA’와 MOU를 체결해 국내에 개설된 미국 로스쿨 과정이다. 미국 변호사나 국제조정중재인을 꿈꾸는 이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단기간 공부해 미국 변호사 시험(Bar Exam) 자격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이 대표는 또 “최근 지식재산권 전문 변호사가 유망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다. 애플과 삼성의 지식재산권 분쟁 당시, 국제 변호사만 수십 명이 투입됐을 정도로 점차 이와 관련된 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변호사 수요가 많아지리라 전망하고 있다. 또, 국제분쟁이 발생했을 때 재판 이전의 협상 및 중재할 수 있는 국제조정중재인에 대한 관심도 높다. 일상생활 속 국제적 분쟁이 비일비재하므로 LLM 과정은 직업 전망도 매우 밝다”고 강조했다.문의 02-889-9406, www.icaacademy.co.kr 2016-09-02
- 글렘학원·유학원에서 제한 없는 비교과 활동으로 수시 내공 쌓기 2017년도 대입에서 전체정원의 76.8%인 2407명(정원 내 기준)을 수시로 뽑는 서울대. 수시선발 노하우를 축적한 ‘서울대의 인재상’을 살펴보면 학생들이 치열하게 학업에 힘 써야 하는 이유와 방향이 보인다. 서울대의 입시전형을 주요 대학들이 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꼼꼼히 들여다보면 ‘특정분야에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여 탁월한 능력을 보이는 학생’, ‘주어진 여건을 최대한 활용하여 우수한 성취도를 보여주고 있는 학생’이라고 되어 있다. 비교과 활동의 내용과 질이 중요해진 것이다. 학생들의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지원하며 ‘조기 수시 대비’를 하고 있는 글렘학원·유학원을 찾아가보았다. 강도 높은 학업 성취도 관리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위한 기본 조건은 일정 수준 이상의 학업 성취도다. 당연히 학교 교과 성적 관리가 중요하다. 초등학교에서는 중학교에 진학한 후 내신 공부에 어려움이 없을 정도로 내공을 쌓아야 하고, 중학교에서는 고등학교 진학 후 내신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비교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최상위 학업 성취도를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초등 4, 5,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은 주 2회, 2시간 반씩 구성되어 있으며 기본 영어와 고급 문법, LC, 직독직해 수업으로 진행된다. 중등부는 주 2회, 3시간씩 구성되어 있으며 내신 수업과 수능 수준의 LC, RC 수업이 진행된다. 고등부는 주 1회반과 주 2회반을 선택할 수 있다. 학생들은 레벨 테스트를 통해 개별적인 학습 진도표를 받게 된다. 1단계는 내신 성적을 올리는 기본 단계. 2단계는 내신 걱정 없이 영어 활용 프로그램을 즐기는 단계, 3단계는 국내외 명문대 진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는 3개월마다 재평가 된다. 차별화된 Lab과 NIE 프로그램글렘학원·유학원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최신 컴퓨터와 개인별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는 Lab 이 운영된다는 점이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수업 시작 전 30분간 개인별 어휘공부를 하고, 수업이 끝난 후 그날 배운 것을 리뷰한다. 독해, 문법, 단어, 리스닝 리뷰가 모두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MCP(Microsoft Certified Professional)를 갖고 있는 Jacob Koh 원장이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획일화된 내용이 아니라 각자 자신에게 맞게 프로그래밍 된 내용으로 공부한다. Jacob Koh 원장은 “반복적으로 같은 내용을 틀리면 학생의 약점이 되기 쉽습니다. Lab에서의 학업 성취도를 보고 보충 수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일요일 무료 클리닉 시간을 활용해 반드시 배운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라고 설명한다.글렘학원·유학원의 차별화된 또 다른 프로그램은 ‘중앙데일리 영자신문 반’과 ‘The Greatest Books 101 명작클럽’ 수업이다.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영자신문 반은 당일 배포된 신문을 각자 1부씩 들고 수업한다. 여기에 Jacob Koh 원장이 자체개발한 워크북을 병행하면서 직독직해, 영문법, 필기체 등을 학습한다. 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The Greatest Books 101 명작클럽’ 수업은 매주 1권씩 학생들이 자유롭게 선택한 영문학 책을 읽는 수업이다. 미국 SAT 출제기관인 칼리지보드에서 선정한 고등학생 필독서 101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교과 활동 근육 키우기이 외에도 비교과 활동 능력을 키우기 위한 글렘학원·유학원의 특별한 프로그램은 더 있다. 첫 번째는 에세이 작문대회. 중앙일보와 UCLA가 공동주최하고 미국에서 진행되었던 Essay Writing 대회가 올해 11월부터는 우리나라에서도 예정되어 있다. UCLA 교수진이 직접 문제를 출제하고 채점하는 이 대회를 준비하며 학생들은 수준급의 에세이 작법 과정 및 수상을 노린다.또 평창동계올림픽 영어통역 청소년자원봉사 선발대비 반과 한미연합사와 미 의회에서의 공연을 목표로 하는 영어뮤지컬 반도 운영된다. Jacob Koh 원장은 “8월 23일, 국제사진예술연맹 서울총회에서 놀라운 소녀를 만났습니다. 9살 룩셈부르크 소녀였는데 사진가로서, 또 대의원으로서 당당히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꿈이 저널리스트라고 하더군요. 자국 인구는 57만 명 정도이지만 소녀는 이미 하버드 대학 입학의 꿈을 키우고 있었어요. 제한 없는 활동을 해보아야 깊이와 열정이 생깁니다”라고 말한다.문의 02-3443-1516 2016-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