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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기별 맞춤 영어 교육, 흔들림 없는 실력이 된다 자녀의 성장 단계에 따라 부모의 돌봄이 필요한 부분도 조금씩 달라진다.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아기라면 손을 잡고 한걸음씩 함께 걸어야 하지만, 훌쩍 자란 어린이라면 안전한 곳에서 신나게 달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영어교육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분당에서 16년째 영어 교육을 해오고 있는 ‘오크힐 어학원’은 학생들의 인지능력 발달에 따라 수업 방식, 중점 관리 분야 등이 달라지는 맞춤식 영어 교육을 하고 있다. 오크힐 어학원의 시기별 맞춤 영어 교육에 대해 Tony 원장에게 들어본다.인지능력 고려,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는 영어 교육오크힐 어학원은 미국 초·중등 교육과정의 정규 학교 수업과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과학, 사회, 세계사, 영어문학, 문법, 에세이 등 과목별로 이루어진 수업을 받게 되며 각 수업은 과목별 담당 교사가 맡고 있다. 오크힐 어학원의 Tony 원장은 영어 학습에 있어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아이들의 인지 능력을 고려한 교육이라고 말한다. “성장시기별 인지 능력을 고려한 학습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언어를 현지인처럼 말한다고 해도 그 나이에 맞는 인지 능력을 넘어서는 학습이 가능한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초등 저학년들은 수업 내용을 잘 따라오고 있는지, 내용 이해에 무리는 없는지, 과제를 잘 하고 있는지 등 각 단계의 성취 여부를 일일이 확인하여 부모처럼 세심히 살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면, 고학년 및 중학생은 스스로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과제를 마무리하는 자기주도적 학습이 되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Tony 원장은 강조한다. 이는 나이에 맞는 정서적 발달까지 고려한 것으로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지도방법이라 할 수 있다.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추구하는 초등 영어오크힐 어학원에서는 초등부를 저학년, 중학년, 고학년 세 그룹으로 나누고 다시 각 그룹별로 7단계의 레벨로 세분화한다. 텍스트북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관련된 동영상을 보거나 실물을 직접 가져와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가는 입체적 수업이 이루어져 학생들은 지루할 틈이 없다.초등 저학년의 경우 원어민 교사와 말하기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되는데 파닉스 교정 및 영어 일기 쓰기, 기초 문법 등을 배우면서 영어의 기본기를 다진다. 초등 중학년은 말하기와 쓰기에 중점을 두며 다양한 주제로 원어민 선생님과 토론식 수업을 한다. 본격적인 영어 독서 교육도 이때부터 시작되는데 북리포트를 통해 사고력 확장은 물론 난이도를 높인 문법 학습도 이어진다. 초등 고학년은 그룹 관리형 수업으로 이루어지며 영어 소설을 읽고 북리포트를 작성해서 프리젠테이션 하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주재원 자녀, 청심중, 국제중, 외고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많이 참여한다.중등 영어, 심화 수업으로 실력 다지고 내신 올리고심화학습이 가능한 중학생부터는 상위권 영어 실력을 굳히는 데에 중점을 둔다. 서술형 문제나 고난이도의 문법 문제에 대비할 수 있는 내신 수업은 물론, 학교별로 유형이 조금씩 다른 수행평가 준비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특목고 및 자사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심화 독해 수업에서는 어원 분석식 어휘수업으로 실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돕는다.오크힐 어학원에서는 해외유학을 준비하거나 유학 후 학습이 필요한 학생, IBT 토플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일대일 꼼꼼 클리닉 수업이 있어 영어 인터뷰 및 에세이 첨삭 등 원어민 교사가 학생의 취약 부분을 집중적으로 밀칙 관리해 준다. 영어 경시대회 및 스피치 컨테스트, 교내 및 외부 디베이팅 대회 준비 등도 가능하다.문의 031-711-8755 2021-06-18
- 2021 학교 탐방_ 수내고등학교 수내고등학교(수내고)는 학생의 잠재력을 믿고 학생 스스로가 꿈을 찾아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행복한 학교를 추구한다. 이를 위해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학생 중심 수업을 통해 지적 성장을 유도하며,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진학시스템의 구축과 학교생활기록부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매년 우수한 진학결과를 거두고 있다.수내고 대입 경쟁력은 학생 중심 교육과정에 충실한 수업수내고는 학생 성장 중심 교육과정의 충실한 실천을 통해 매년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 대학뿐 아니라 KAIST와 특수목적 대학교, 사관학교 등 여러 대학에 많은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 백화점식의 많은 프로그램이나 행사보다는 독서교육을 통한 배경지식의 확충, 실험·실습 및 체험학습의 강화,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인성교육의 실천 등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교육 활동들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과 지적 성취를 기를 수 있도록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이런 가치들을 성취할 수 있도록 수업의 내실화에 주력한 수내고는 학생들의 발표와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개개인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욱이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로 다양한 수업 및 학교 활동에서 드러난 개별 학생들의 성장과정은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별 세부 특기사항에 알차고 의미있게 작성된다. 특히 교사들이 앞장서 다양한 원격수업 방안을 마련해 적용함으로써 원격-등교수업 병행으로 인한 학력격차 문제를 최소화하고 있는 수내고는 매월 교과별 지도계획을 수립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사전 제공하고 구글 미트(MEET)를 통해서 학생들이 활동한 후에 발표하게 하는 등 교사 일방적인 수업에서 벗어나 상호소통과 배움이 일어나는 수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런 수내고의 교육과정 및 수업의 내실화 노력이 매년 각 대학에서 좋은 성과로 나타나며, 수내고 지원 학생들의 입학 성적이 해마다 향상되고 있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진로와 진학을 연계한 실질적인 학생 중심 교육과정 구성 수내고는 2022학년도부터 실시되는 경기도교육청의 고교학점제 전면 실시를 대비해 올해부터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를 운영하며 꾸준히 학생들의 진로에 따른 교과 선택권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편제를 개정해 왔다. 2, 3학년부터는 자신의 진로, 흥미, 능력에 맞는 개별 교육과정을 편성할 수 있도록 교과 내, 교과 간 과목 선택권을 더욱 확대하고 선택과목 재조정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부담도 줄여주었다. 덧붙여 내년부터 학생 중심의 진로 맞춤 교육과정인 성남형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상담심리’, ‘화학실험’, ‘세계문제와 미래사회’와 같은 전문교과를 개설해 학생 참여형의 차별화된 수업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절대평가가 이뤄지는 진로선택과목과 일반선택과목을 적절하게 편제함으로써 학생들의 내신에 대한 부담도 줄여주었다. 2학년 탐구교과 선택에서 진로선택과목인 ‘여행지리’와 ‘생태와 환경’을 개설하였고, 3학년에서는 ‘사회문제탐구’와 ‘생활과 과학’, ‘융합과학’을 개설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뿐만 아니라 달라진 수능에 대한 대비도 교육과정에 반영했다. 개편된 수능에 선택과목이 도입됨에 따라 공통과목을 학교 지정 과목으로 배정해 학생들의 내신과 수능의 연계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수능 선택과목에 대한 과목 선택권을 부여해 진로 및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다양한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꿈과 끼 길러줘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역량을 기르기 위한 특색있는 프로그램도 빼놓을 수 없다. ‘책으로 라온하제’, ‘인문학 아카데미’, ‘아인슈타인 프로그램’, ‘과학 수학 탐구프로그램’, ‘협력적 학습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으로 학생들은 다채로운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사고력과 창의성, 문제해결력, 협업 능력 등을 키울 수 있다. 총 26팀 120명의 학생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인 ‘책으로 라온하제’와 올해 새롭게 진행하는 ‘인문학 아카데미’는 단순한 독서활동에 그치지 않고 토론과 글쓰기를 통해 논술과 면접실력까지 키워준다. 또한, ‘아인슈타인 프로그램’과 ‘과학 수학 탐구프로그램’을 비롯해 이공계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수학과 과학적 소양 및 탐구능력을 길러주는 여러 프로그램도 활발하게 운영된다. 학생들이 직접 탐구해보고 싶은 실험 주제를 선택해 실험을 통해 확인하고 연구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탐구 방법과 연구 방법을 학습할 수 있는 ‘과학과제연구발표회’와 수학적 원리를 구체적인 작품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수학체험전’은 이공계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학년별 맞춤형 진로진학지도, ‘내일을 향한 비상 프로젝트’ 학생 중심 수업의 실천과 더불어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에 역점을 두고 있는 수내고는 학년에 맞는 지도가 강점이다. 1학년부터 학생들의 진로검사와 탐색을 통해 개인별 진로 설계를 돕고 체계적인 내신 관리 및 독서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교과 외 활동의 참여를 통한 학생부의 충실도를 제고하는 맞춤형 진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학습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수업에서의 학생 참여 기회 확대 및 수업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으로 나만의 스토리가 담겨 있는 의미 있는 학교생활기록부를 완성함으로써 학생부종합전형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진로 길찾기 활동으로 대학별 입시설명회 및 자기소개서 작성 코칭, 그리고 개인별 진로진학 컨설팅, 모의 면접과 같은 진학주치의제를 통해 맞춤형 진학지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주요 대학에 입학한 졸업생과 재학생을 매칭해 합격 노하우를 전수함과 동시에 선배들을 통한 진로상담은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렇게 3년 동안 수내고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참여한 학생들은 희망하는 대학에 누구나 진학할 수 있을 정도다. 미니인터뷰- 수내고등학교 김오규 교장“미래역량을 함양하며 함께 성장하는 행복교육을 하겠습니다”올해 수내고에 부임한 김오규 교장은 “급격한 사회변화로 인해 지속가능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고 말문을 열며 “수내고의 교육활동이 배움과 삶이 연계되는 교육, 학생 개개인의 의미 있는 학습경험과 성장에 초점을 두고 학생들의 상상과 도전으로 꿈을 만들어가는 행복교육의 선도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코로나19로 위기상황에 부딪히는 현실 속에서 교육 3주체의 연대와 협력, 공존, 자치의 가치에 중요성을 느끼고 있으며, 학생들이 좀 더 존중받고 안전한 교육공간에서 자유롭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다양한 교과교육과정, 독서활동,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는 자기주도적 학습활동 등의 운영에 중점을 두어 ‘미래 역량의 함양과 행복교육을 지향하는 수내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무엇보다 학업이 중요하다는 김오규 교장은 고3 담임교사들과 학생들의 성적을 주도면밀하게 분석해 구체적인 지도 계획을 세울 정도로 대입지도에도 적극적이다. “공통과 선택과목 2021-06-18
- 중요도 높아진 고1 통합과학, 철저히 준비해야 2022학년도 대입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상위 15개 대학 중 서울대를 제외한 14개 대학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을 확대했다는 것이다. 분당지역 학생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연세대, 건국대, 경희대 등에서도 학생부교과전형이 신설되며 그 어느 때보다 내신 성적이 중요해졌다. 특히, 공통과 선택교과로 운영되는 현 교육과정에서는 문이과 구별 없이 상대평가로 등급이 매겨지는 1학년 성적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이지싸이언스과학학원의 정광식 원장은 “분당지역 고등학교들의 통합과학 시험을 분석해보면 난이도가 결코 만만찮다”고 지적하며 “고1 교육과정에서 국·영·수 못지않은 단위 수를 가진 통합과학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려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내신 중요해지며 단위 수 많은 고1 통합과학에 주목최근 발표한 대입 전형을 살펴보면 수시전형에서 학생부종합전형 비율을 줄이고 학생부교과전형이 확대되었다. 이런 방침에 따라 2~3학년 때 수강하는 선택과목들이 3단계 학업성취도 평가인 절대평가로 이뤄지면서 일정 비율로 등급을 매기는 1학년 공통교과목의 성적이 매우 중요해졌다. 정광식 원장은 “자칫 국·영·수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1학년 교육과정에서 과학 과목의 단위가 공통과학 4단위, 과학과실험이 1단위로 5단위나 되는 만큼 그 어느 과목보다 전체 성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강조하며 “고1에서 배우는 통합과학은 단위 수가 높지만, 학생에 따라 중학교 과정도 이해하지 못한 학생들부터 심화과정인 과학 교과 II 과정까지 이미 학습한 학생들까지 개인차가 매우 크다. 따라서 고1이 된 후에 집중적으로 공부해서는 상위권 학생들과의 실력 차를 좀처럼 따라잡기 힘들다”고 안타까워했다.그러나 이처럼 국영수에 비하여 학생들의 준비 정도가 다른 통합과학은 등급 경쟁이 치열한 1~2등급을 제외하고는 평균적으로 성취도가 낮아 다른 과목에 비해 비교적 성적을 올리기가 쉽다고 알려주었다. 분당지역 고교들의 높은 통합과학 난이도, 학교별 내신수업으로 대비정 원장은 “분당지역 고등학교들의 중간고사 난이도를 살펴봤을 때 낙생고와 중앙고 등 흔히 과학 과목이 어렵다고 알려진 고등학교 뿐 아니라 대다수 고교들의 시험이 어렵게 출제되었다”며 분당지역 고교들은 고1 전국연합모의고사 수준을 벗어난 과학 교과의 I수준에 해당하는 문제들을 출제해 1~3등급을 가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덧붙여 변별력을 갖춘 문제들은 학교 프린트나 부교재로 주어지며 학교별로 편차가 크다고 설명했다. “각 학교에 따라 교사 1명이 통합과학을 가르치는 경우도 있지만 낙생고와 분당고처럼 2명의 교사가 혹은 태원고처럼 3명의 교사가 단원을 나누어 지도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등학교 1학년 내신을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학교의 특성에 맞춰 학습을 해야 한다”고 정 원장은 전하며 통합과학에서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 각 학교의 특성에 맞춰 부교재 및 프린트까지 꼼꼼히 지도하는 이지싸이언스과학학원의 내신수업을 소개했다. 7월 10일, 중 3반 개강이지싸이언스과학학원은 7월 10일 예비고1인 중 3반을 개강한다. 단위 수가 높은 통합과학을 준비하기 위한 중 3반은 각기 다른 진도에 따라 세분화된다. 학생에 따라 개인별 편차가 크기 때문에 이지싸이언스과학학원은 3학년 2학기 과정을 공부하며 중등 과학을 다져 고등과학의 기초를 다지는 반부터 고1 과정인 통합과학, 물리와 화학 I과 심화교과인 II 과정을 공부하는 반까지 개설해 학생들이 고등과학 실력을 다질 수 있도록 운영한다.또한, 오랫동안 분당지역에서 과학전문 학원으로 인정받아온 이지싸이언스과학학원은 과학은 이해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는 과목이기 때문에 문제 풀이보다는 개념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기본을 다지는 수업과 함께 익힌 개념을 문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핵심문제 풀이로 진행해 대입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 있다.문의 031-717-3337이지싸이언스 정광식 원장 2021-06-18
- 우리 아이 문제집 동네에서는 살 수 없을까? 동네서점은 대형서점처럼 으리으리한 규모는 아니지만, 우리 동네에 없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공간이다. 특히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문제집과 자습서를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약방에 감초 같은 역할을 한다. 동네서점의 장점은 고객이 필요한 서적을 금방 찾아줄 수 있다는 것. 어느 학교 몇 학년이 어떤 교과서를 쓰는지 말만 하면 그에 걸맞은 자습서와 문제집을 찾아주는 고객 맞춤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도서가 없는 경우, 신청하면 직접 구해 원하는 책을 받아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전화로 도서가 있는지 확인하고 예약해 놓을 수 있는 것 역시 동네서점만의 이점이다. 더불어 동네서점 위치에 따라 인근 학원의 교재를 구비해 놓아 학원생들이 교재 구매도 용이하다.중·고등학교의 1학기 기말고사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학생들은 시험대비에 여념이 없을 때이다. 그러나 공부하다 갑자기 문제집이나 자습서 등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했다면? 당황하지 말고 동네서점을 방문해보자. 필요한 교재를 바로 얻을 수 있을 것이다.수내동 ‘코끼리서적’분당 내 제법 큰 서점으로 손꼽히는 수내동 코끼리서적은 수내 학원가 교재를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곳이다. 동네서점치고는 넓은 공간에 다양하고 많은 책들이 마련되어 있어 학년별 각종 평가문제집, 학습 참고서, 기출문제집 등은 기본으로 공무원시험 준비를 위한 기출문제집, 유아 동화책, 월간 잡지도 구비되어 있다. 또한, 현재 베스트셀러는 무엇인지 검색하거나 굳이 대형서점에 가지 않더라도 이곳을 방문하면 바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평점이 좋은 책은 무엇인지, 요즘 잘 팔리는 책은 무엇인지 이곳의 직원에게 문의하면 친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 역시 동네서점이 가지는 매력이 아닐까 싶다. 코끼리서적은 학용품 및 예쁜 디자인의 팬시 문구도 판매하고 있어 구경하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미취학 아이들을 위한 학습교재 및 전집도 구경할 수 있어 전 연령층이 방문해 마음에 양식을 쌓을 수 있는 동네 사랑방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또한, 코끼리서적에서는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있어 각종 모임 및 행사를 원한다면 이곳 코끼리서적에 문의하면 문화공간을 대여할 수 있다. 늘 지역주민과 함께 하고 있는 코끼리서적은 지역주민을 위한 아동도서 기탁, 코로나19 극복 성금기탁 등 봉사활동 꾸준히 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작가협회에 선정되어 지역주민들을 위해 질 높은 무료강좌도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네서점의 특장점이라 할 수 있는 전화로 도서로 미리 예약할 수 있으며, 없는 책이나 품절된 도서도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10% 할인과 더불어 5% 포인트 적립을 함께 받을 수 있고, 성남사랑, 모바일성남사랑, 온누리상품권 모두 사용 가능하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내정로166번길 7-6 코끼리상가 지하 1층문의: 031-711-0295정자동 ‘정자문고’정자동 학원가 건물에 위치한 정자문고는 초·중·고 다양한 자습서와 문제집이 갖추어져 있다. 시중 모든 출판사의 학습참고서, 자습서, 평가문제집, 다양한 시험대비 기출문제집 등이 구비 되어 있어 원하는 교재를 구입할 수 있으며, 연령에 상관없이 영어 학습에 필요한 영어교재 및 원서 등도 이곳에서 판매하고 있다. 특히, 고등 중심 학원이 많은 정자동 학원가에 위치해 고등 문제집과 기출문제집, 봉투 모의고사 등 고등 중심 교재가 다양하다. 뿐만 아니라 베스트셀러를 비롯한 분야별 인기 및 화제 단행본들도 구입 가능하며 매달 발행되는 잡지들도 만나볼 수 있다. 만약 이곳에 없거나 품절 된 문제집과 교재는 따로 주문해 놓을 수도 있다. 인근 학원의 교재들과 논술학원의 도서 목록을 공유해 학원명과 학년을 말하면 그에 맞는 도서들을 모두 순서대로 구입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정자문고 만의 이점이다.정자문고의 가장 큰 메리트는 다른 곳과 달리 할인과 포인트 적립을 동시에 해준다는 점이다. 모든 도서를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5% 포인트 적립도 할 수 있다. 초·중·고등 학년별 문제집과 교재들이 잘 분류되어 찾기 쉽게 비치되어 있지만 서점 사장님께 물어보면 친절히 직접 찾아주시고, 전화 문의 시 친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필기류와 같은 문구류도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240 월드프라자 207호문의: 031-717-4454서현동 ‘공손서점’갑자기 아이가 학원교재나 시험공부 중 자습서가 필요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인터넷 주문은 적어도 2~3일은 걸릴 것이고. 이런 까닭에 서현동 공손서점은 초·중·고 자녀들의 학습서를 구입하려는 학부모들 방문이 유독 많다. 동네서점이라기엔 넓은 매장에 유아부터 성인까지, 섹션별로 필요한 책들이 찾기 쉽게 꽂혀있다. 특히, 학생들의 학습서와 청소년 필독서 코너는 이곳의 자랑이다. 높은 할인율과 보유한 학습서 종류, 학교별 맞춤 안내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이곳을 핫 플레이스로 만들고 있다. 공손서점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습서는 물론 학원에서 사용하는 교재들도 계속 확인해서 갖춰놓고 있다. 인근 학교 특성에 맞춰 학생들이 찾는 학습서나 책들은 조금이라도 바로 가져다 놓는 것이 지역 서점이 가지는 장점이라 할 수 있다.관내 모든 학교 교과서 정보는 기본, 학교 일정에 맞춰 필요한 책들은 바로바로 가져다 놓는다. 학교별 필독서, 수행평가 교재, 독서퀴즈 책들 등 학교별 맞춤 정보로 발 빠르게 상시 업그레이드되는 책들은 이곳만의 경쟁력이다. 또한, 최근 교육과정 변화까지 파악하고 있는 직원들이 학년별로 꼼꼼하게 교재 선택을 도와줘 초보엄마라도 실패 없이 교재를 구입할 수 있다고. 이곳에서는 모든 도서를 10% 할인, 5% 적립할 수 있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돌마로 478 효자촌프라자 지하 1층문의: 031-703-7279구미동 ‘장영실서점’미금역 근처 장영실서점은 인근 불곡중, 구미중, 청솔중, 죽전중, 계원중 학교 자습서, 평가문제집이 학년별로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베스트셀러를 비롯한 일반도서, 아동 유아도서, 토익, 토플, 텝스 등 어학관련 도서 등이 마련되어 있다. 미금역 학원가 건물에 위치해 학원교재 및 성남시내 중·고등 자습서 일체와 EBS문제집이 구비돼 있어 학생들이 편리하게 필요한 문제집 및 교재를 살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새로 입고되는 문제집 및 학습서는 네이버 알림을 통해 업데이트해줌으로써 학생들 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며 찾는 도서가 없는 경우, 전화나 방문 주문도 받고 있다. 학습서 및 일반도서는 10%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으며, 성남사랑상품권, 도서상품권, 이동지원금사용이 가능하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돌마로90번길 4 엘레강스빌딩 A동 2층문의: 031-716-2030정자동 ‘으뜸서적’정자동 KT먹자골목 인근에 위치한 으뜸서적은 오로지 학생들의 학습서 및 문제집만을 취급하는 서점이다. 물론 베스트셀러 및 월간 잡지도 구입할 수 있지만 주로 초·중·고 학생들의 평가문제집, 학습서, 자습서, 기출문제집, 토플, 텝스 등 어학 교재 등 학생들의 학습서들로만 빼곡히 채워져 있다. 인근에 예술고등학교가 있어 음악 관련 악보도 구할 수 있다.시중에는 너무 다양한 문제집과 학습서들이 나와 있어 학년별로 잘 분류되어 있더라도 빨리 필요한 문제집이나 자습서를 찾기가 어려울 터. 특히 학부모라면 한참을 찾아도 쉽게 눈에 띄지 않을 수 있다. 이때는 주저하지 말고 서점 사장님께 부탁해보자. 바로 손에 받아 들을 수 2021-06-18
- 중계동 중·고등 입시 전문 에이플러스 영어학원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의 영어영역 난도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교육방송(EBS) 연계율이 70%에서 50%로 낮아지고 연계 방식도 직접연계에서 간접연계로 바뀌기 때문이다. 실제 3일 실시된 6월 모의평가의 달라진 방식에 고3 수험생 대부분의 점수가 하락했다. 어려워지는 수능에 대비하기 위해 내신도 보다 어렵게 출제될 가능성이 크다. 레벨별 목표형 학습을 지향하는 에이플러스 영어학원 최종문 원장을 만나 어떻게 준비해야 고등 내신과 수능에서 안정적인 영어 1등급을 받을 수 있는지 들어보았다.고1 내신 1등급 받으려면, 중3까지 수능 영어 완벽히 끝내라!EBS 연계율 변화로 영어 과목은 금년도 입시의 중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수능에서 1등급 비율이 12.7%에 달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거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최종문 원장은 영어가 대입 당락을 결정할 것이라고 단언한다. "간접연계 방식은 연계 문항 전체를 교재와 주제, 소재, 요지가 유사한 다른 지문을 쓰는 것입니다. 따라서 수험생들에게는 모든 지문이 생소할 수밖에 없습니다. 기존의 EBS 교재 지문과 답안을 통째로 외우는 식으로 영어를 공부했던 학생들에게는 충격적일 수 있습니다. 인문계열 학생들의 경우 선택형이 된 수학이 어려워지면서 영어 등급에 의해 수시에서의 수능 최저 충족 여부가 판가름 날 것입니다.” 그럼 입시에 최적화된 영어 학습 전략은 무엇일까? 최 원장은 시점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절대평가인 수능 영어는 중3 겨울방학까지 끝내야 합니다. 내신은 상대 평가입니다. 1학년 3월 학력평가에서 영어 100점을 맞은 학생이 1학기 내신은 3등급을 받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내신 영어는 영어교과서, 부교재, 모의고사, 학교 유인물 등 지문의 범위가 넓고 영작을 요구하는 서술형까지 있습니다. 이 모든 내용을 완벽히 숙지하기 위해서는 수능 영어가 바탕이 되어 있어야 가능합니다.” 유의어?반의어?다의어 등 능수능란한 어휘력, 문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 속독 등 탄탄한 실력을 중등에서 닦아 놔야 고등에서 여유롭게 내신과 수능을 모두 챙기며 대입을 준비할 수 있겠다.특목고 입학이 아니라, 진학 후 1등급을 겨냥해라!정시가 확대되면서 특목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영재고, 과학고, 외국어고, 자사고 등 대입으로 가는 지름길로 여겨지는 이들 학교로 진학하려면 영어는 언제부터, 어떻게 해야 할까? 최 원장은 고등학교 선택은 대입을 위한 하위 전술로 여겨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목고에 들어갔다고 대입이 보장돼지 않습니다. 원하는 내신을 받는 것이 더 중요한 상위 전략입니다. 저는 20여 년간 특목고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중1 때부터 차근차근 어려운 내신을 대비했던 학생들은 내로라하는 뛰어난 학생들 틈에서도 등급이 떨어지지 않더라는 것입니다.” 외국 경험이나 어릴 때 어학원에서 배운 감만으로는 절대 높은 등급을 유지할 수 없다. 고난이도 내신 영어에 부합하는 기초 근력을 중등부터 체계적으로 키워야 한다. 'Walking Dictionary' 수준의 풍부한 어휘 확장 능력, 자유자재로 응용할 수 있는 수능 어법 변형 능력, 직독직해식 자연스러운 Writing 능력이 그것이다. 해당 난이도를 직접 체험하도록 최 원장은 특목고를 목표로 하는 중학생들에게 특목고 재원생들의 내신 대비 수업을 듣게 한다. 중1이라면 실력을 점검하기 위해 한번 도전해 보는 것도 좋겠다.수준에 따른 목표를 수립하고 달성할 때까지 도와준다!학부모나 학생들이 말하는 실력과 테스트를 했을 때의 결과는 생각보다 차이가 크다. 최 원장은 학생의 수준을 면밀히 파악하는 것이 먼저라고 한다. “의사가 처방전을 발행하는 과정과 비슷합니다. 틀린 문제에 대해 왜 틀렸는지를 물어봅니다. 처음 보는 단어 때문인지, 들었는데 잊어버린 것인지, 해석을 잘못한 것인지 짚어보면 명확한 진단이 나옵니다.” 레벨이 나오면 목표를 세우고 거기에 맞는 반에 배치한다. 그리고 달성할 때까지 책임진다. 이같이 에이플러스 영어학원은 ‘레벨별 목표형 학원’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최우선하는 곳이다.최종문 원장 프로필현) 에이플러스 영어학원 원장전) 대성학원 재종반 영어대표강사전) 플러스 어학원 고등부팀장(외고반 전담) 문의 : 02-930-0732 / 010-3477-3030 / blog.naver.com/inccjmminji 2021-06-18
- 중계동 중·고등영어전문 더블유(W)퍼펙트에듀영어학원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최고의 영어교육 플랫폼’을 표방하며 지난 12월 삿갓봉사거리보고프라자 4층에 개원한 W퍼펙트에듀영어학원. 이곳의 수장, 위재성 원장은 강북지역 영어 10년 연속 전 타임 마감 및 최다 수강생 보유 및 온?오프라인 누적 수강생만 10만명에 이르는 1타 강사 출신의 영어전문가다. 학생의 ‘성적향상’을 목표로 15여년의 경험과 영어학습에 대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수업방식과 커리큘럼, 자체교재 등을 갖추고 있다. W퍼펙트에듀학원의 위재성 원장을 만났다.중3은 고1처럼! 암기에서 분석으로 공부법 전환!W퍼펙트에듀영어학원은 중3을 기점으로 고등영어의 선점을 위해 공부법의 전환과 한 학기 앞선 학습을 지향한다. 고등내신 영어는 단순 암기만으로도 고득점이 가능했던 중등영어와는 다르다는 판단에서다. 위 원장은 “중등영어는 변형이 없기 때문에 단순 암기로 고득점이 가능하고, 학생들은 그 성적이 실력이라고 착각한다. 하지만 고교 진학 후 바로 성적 하락을 겪으면서 고등영어 준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며 “우리 학원에서는 중3이 고등 내신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로 보고, 분석을 통해 이해하는 영어학습으로의 전환에 주력한다.”고 설명한다.W퍼펙트에듀에서는 시간적 여유가 있는 중3때 고1 과정을 미리 마치고, 고등과정의 모든 개념과 고1 모의고사를 완성하여 고교진학 후 전교권으로 입성이 가능하도록 지도한다.한 학년 앞선 학습 시스템 & 대형강의 + 개별 과외식 관리 시스템또한 고1은 고2 과정을, 고2는 고3 과정을 앞서 배우는 한 학년 앞선 학습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고3을 ‘배우는 과정’이 아니라 ‘배운 내용을 정리하는 시기’로 보고, 학생이 기출문제를 바로 풀어낼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한다. 위 원장은 “고3에게 교과서는 수능기출이다. 1, 2월 기출분석을 완성하고, 3월부터는 모의고사 평가를 통해 자신의 수능 역량을 확인하고 약점을 보완하면서 등급 향상에 집중한다.”고 전한다.고등 내신영어는 학생의 등급에 따라 6주~8주 단위로 준비하고, 이해와 분석을 중심축으로 두고, 본문 암기, 분석, 문법, 어휘 등 관련된 출제 예상 적중문제를 제시하고, 45%에 달하는 서술형 대비를 위해 10회씩 쓰도록 지도하고 있다.학원에서 모두 끝내는 도플갱어 내신+수능영어 공부W퍼펙트에듀영어학원 재원생들은 학원에서 수업과 관리를 통해 모든 영어공부를 끝낸다.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교육플랫폼의 강점을 살려 오프라인 대형 강의와 개별 약점을 관리하는 온라인 강의를 주축으로 한다. 특히 등원하는 날에는 학생별로 공부한 내용을 강사에게 설명하고 테스트를 통과하는 독자적인 수업도 진행한다. 위 원장은 ‘학생의 이해도를 완벽하게 확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구두 테스트라고 확신한다. 예를 들어, 인강을 통해 20문제를 풀었다면 각 문항별 답인 이유와 답이 아닌 이유를 스스로 설명하는 방식으로, 학생별 약점을 보완하는 개별 관리에 매우 효과적“이라며 ”수업은 대형학원 강의, 관리는 과외시스템이 적용되며, 이때 개별 약점은 인강을 통해 복습하게 된다.“고 덧붙였다.한편 W퍼펙트에듀에서는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월1회 학생 대상 심리 상담과 대학입시 및 진로진학을 위한 입시 상담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학부모님의 생각과 달리 학생들은 집에서 공부하지 않고, 어휘를 외우지 않고, 숙제도 하지 않습니다. 또한 공부해야 하는 동기를 갖고 있지 않고, 공부에 대한 고민과 스트레스를 해결할 곳이 없습니다. 저희 W퍼펙트에듀영어학원에서는 이런 모든 것들을 진정성을 가지고 해결하겠습니다.”문의 : 더블유(W)퍼펙트에듀영어학원 02-932-2030 / 010-8914-6778참조 : www.wperfectedu.com#CASE1. 내신 성적향상 사례 > 김희동 (가명, J고1, 등원 한달 내신 40점 → 88점)기말고사를 앞두고 처음 W퍼펙트에듀를 방문한 희동이의 중간고사 성적은 40점에 불과했다. 부모님 손에 이끌려 대형 영어학원을 다녔지만, 단순 암기와 멍 때리는 수업 참여로 기초가 거의 없는 상황. 무엇보다 많은 과제, 질문하기 쉽지 않은 환경, 과제 피드백 역시 받지 못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없었다. 위 원장은 희동의 성향과 성적을 고려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공부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면서 동시에 기말고사 목표치와 학습 플랜을 제시하고 공부를 지도했다. 짧은 기간이지만 ‘개별 맞춤’ 중심의 내신공부는 적중했고 88점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받아냈다.#CASE2. 수능성적향상 사례 > 이희선 (가명, C고2, 5등급 → 1등급)모의고사 성적이 5등급에서 정체되어 있던 희선이가 8월에 W퍼펙트에듀 위 원장을 만나 던진 말은 “영어를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였다. 암기만으로 어느 정도 성적이 나오는 내신과 달리 수능영어 공부에 대한 노하우가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위 원장은 먼저 수능 영어에 대한 목표와 플랜을 제시하고, 수능 28개년 기출 분석을 담은 자체 교재를 중심으로, 유형 독해로 공부시키면서 문제 풀이 방법과 시간 관리를 확립시켜서 3개월만에 수능 영어 1등급을 만들었다.위재성 원장현)W퍼펙트에듀영어학원 원장전)대치 이강학원 영어강사전)오르비 온라인 영어강사전)노원 세일학원 재수반 특강 전체 1등 강사전)비상에듀 온라인영어 대표강사전)t-study 온라인 영어 대표강사●저서IBS 교육방송 방송용 교재 고등수능특강 1인 저자IBS 교육방송 방송용 교재 고등영어 문법편 1인 저자IBS 교육방송 방송용 교재 고등영어 독해편 1인 저자끝장 유형독해끝장 빈칸추론해석이 보이는 영문법끝장 어법 외 다수 2021-06-18
- 2021년, 노원 고교 탐방 / 대진여자고등학교 대진여자고등학교(교장 조영동, 이하 대진여고)는 최고의 면학 분위기와 뛰어난 입시 결과로 우리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명문 사립고다. 의료보건 계열에 특화되어 있어 매년 다수의 의대생을 배출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인문정보부와 수리과학부가 쌍벽을 이루며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대진여고를 방문해 2021학년도 대입 성과와 변화된 입시에 맞춰 새롭게 준비된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았다.의대, 서울대, 연,고대 등 최상위권 대학에만 59명 합격대진여고는 2021학년도에 161명이 4년제 대학에 진학했다. 이는 중복 없는 수치로 재적인원 319명의 50.5%에 해당한다. 서울대 4명, 의대 9명, 치의예대 2명, 한의대 1명, 수의과대 1명, 경찰대 1명, 육사 1명, 연세대 6명, 고려대 10명, 성균관대?서강대?한양대 24명으로 최상위권 대학에만 59명이 합격했다. 올해부터는 과목선택제 수능이나 정시 확대 등 입시 제도에 변화가 많다. 여기에 대비하는 방법으로 조영동 교장은 2가지 핵심 명제를 이야기했다. “첫 번째는 고교학점제에 발맞춰 아이들의 다채로운 성장을 지원하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학급으로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2학기부터 실행합니다. 1학년 학생들에게 읽고자 하는 책을 제출하면 한 학기에 한권씩 구매해서 교실에 배치해 줍니다. 한 학기동안 고스란히 자신만을 위해 있는 책으로 독후에 대한 부담 없이 자유롭게 진로를 탐색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는 바뀐 제도에 맞춰 새롭게 적용되는 진학?지도 프로그램을 정착화 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3학년 모의평가 이후 정오표를 분석해 부족한 영역을 가능한 빨리 채워주도록 조치합니다. 1, 2학년 자율학습도 시작했습니다. 석식도 줍니다. 원격으로 수업을 하는 날에도 공부하고 싶으면 공부할 수 있게 장소를 별도 제공합니다.” 방역에 최대한 신경을 쓰면서 10시까지 열 분 이상의 선생님이 남아 학생들을 지도한다. 코로나19라는 녹녹치 않은 여건에서도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학생들을 돕고자 한다는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인문,자연 선의의 경쟁 통해 융합형 인재 키우는 진학 프로그램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에 기록할 수 있는 항목과 내용이 축소되었지만 대진여고는 학교에서의 활동만으로 충분히 입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색 프로그램을 정비하고 강화했다.자연 특성화 프로그램▶ 수학,과학 영재학급가우스반과 에디슨반 각 20명씩 1학년 40명을 선발한다. 수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심화 교과 활동과 IT공학, AI, 드론, 오조봇 등 첨단 과정을 함께 운영한다. 한양대학교와 연계해 진행하는 수업이 50% 이상이다. STEAM, 메이커, 과제연구 등 연간 90시간 활동한다.▶ 과학의 날 행사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설계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문화 행사를 시행한다. 과학 창의실험 우수 발표, 과학의 날 영상제작 발표, 식물도감 만들기, 분자모형 만들기 등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에너지 수호 천사단학교와 가정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단체다. 기후변화 선도자로 양성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 에너지 절약 캠페인 활동 등을 시행한다. 교내·외 활동에 대해 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대진여고는 2년 연속 에너지 수호천사단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야자 천문대노원구 영어과학교육센터와 연계한 계절 우주 천문 관측 행사다. 1, 2학년 희망학생들이 5월 10월 연 2회 야간 8시부터 10시까지 교내 운동장에서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관찰하고 연구한다.인문 특성화 프로그램▶ 인문,사회 영재학급1학년 11명을 선발한다. 정치와 경제, 현대사, 철학, 지리, 영어 디베이트 등 교과 활동과 진로 탐색 특강, STEAM 강연, 인문사회 과제 연구 등의 리더십 교육을 시행한다. 2학년은 인문?사회학 아카데미로 8명을 다시 모집해 독서와 토론, 글쓰기 등 심화 활동을 다시 90시간 진행한다.▶ 인문학의 날 행사인문학에 대한 자신의 능력을 뽐내고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인문 축전 백일장, 인문학 도서 독후감 한마당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인문사회학에 대한 권장 도서를 읽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할 수 있도록 한다.▶ 글로벌 페스티벌국내에 거주하는 해외 유명인사를 초청해 학생들과 자유롭게 원어로 토론을 진행한다. 주한 스페인 영사, 프랑스 대사, 국제 NGO 단체 대표 등이 방문했었다. 학생들이 직접 자유주제로 TED 강연도 한다. 관람한 학생들이 청중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낸 우수 강연을 뽑는다.▶ 역사 스트리밍 온오프라인 체험학습학생들이 교사 및 전문 멘토와 함께 서울의 역사를 서사와 맥락의 관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streaming)으로 재해석하고, 아카이빙 기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및 콘텐츠 제작 실습을 한다. 구글클래스를 통한 온?오프라인 블랜디드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1, 2학년 대상 10월에 실시한다.미니 인터뷰 조영동 교장Q. 「학급으로 찾아가는 도서관」을 만드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A. 학교 교육의 가장 큰 목표는 학생들에게 좋은 동기와 자극을 주는 것입니다. 그중 가장 손쉬운 방법이 독서입니다. ‘통섭의 숲길을 걷다’는 저자와 함께 토론을 진행하는 우리 학교의 대표 프로그램입니다. 여기에 ‘행복한 아침 독서’와 ‘희망계열 독서 이수제’ 등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학생들이 오직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책을 읽는 경험은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학급으로 찾아가는 도서관’은 학생들 스스로 책이 좋아서 찾아 읽게 하기 위한 방안입니다.미니 인터뷰 허의선 교감Q. 코로나19로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이 자유롭지 않은데요, 타개책이 있을까요?A. 원격 수업의 내실화를 위해 올해부터 전교사가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면 수업과 최대한 같은 효과를 내기 위해 교사와 학생 간의 실시간 피드백 등 상호작용에 누수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교 행사도 취소한 것 없이 모두 진행했습니다. 방역 수칙에 문제가 되거나 인원수가 많아 위험성이 있는 것은 줌이나 인터넷 강의로 대체했지만 이후 학생들의 참여 부분은 오프라인에서 실시해 학생부종합전형에 불이익이 없도록 했습니다.미니 인터뷰 권진숙 교무부장Q. 올해 입시부터 수능이 확대 적용됩니다. 교과 과정에 변동이 있는지요?A. 우리 학교는 전통적으로 수시와 정시 비율이 유사하기 때문에 큰 변동은 없습니다. 고교 학점제 선도 학교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2학년은 4과목, 3학년은 7과목을 선택합니다. 자신의 진로에 따라 선택한 과목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매우 적극적이고 수업도 역동적입니다. 주요 과목 시간에는 수능 수준으로 수업의 질을 유지합니다. 논술과 정시까지 차질이 없도록 ‘선행학습 영향평가보고서’와 ‘모의평가’를 꼼꼼히 검토해 방과 후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합니다.미니 인터뷰 김동휘 3학년부장Q. 선택한 과목에 따라 수능에서 유불리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A. 3월에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통해 올해 입시의 특성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우리 학교는 언어와 매체, 미적분, 기하 선택자가 많아 사실 더 유리해진 측면이 있습니다. 또한 약대가 6년제로 전환되면서 선택의 폭은 더욱 넓어졌습니다. 인문 계열 학생들은 고려대 등에서 수능 최저 맞추기가 약간 까다로워졌지만 1학년 때부터 우리 학교의 진학 시스템에 맞춰 꾸준히 따라가다 보면 무난히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습니다.표. 대 2021-06-18
- 2021년 노원도봉지역 고교탐방 : 청원고등학교 2019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교과교실제 운영학교’로 선정된 청원고등학교(교장 이한도, 노원구 한글비석로 506)는 수시에 강학 학교로 알려져 있다. 최근 “꿈 맞춤 진로진학 명문 청원고”를 목표로 미래지향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비롯해 대입 변화에 앞서 정시 역량 강화 및 특화된 AI 과정 도입, 메이커 스페이스 거점센터 운영 등 청원고의 변혁을 예고하고 있다. ‘인풋에 비해 아웃풋이 좋은 학교, 졸업생 만족도가 높은 학교, S/W 선도 우수학교, 급식 평판이 좋은 학교’ 등 자랑거리가 많은 청원고의 2021학년도 진학 현황과 2021학년도 중점사업을 중심으로 변화를 살펴봤다.2021학년도 졸업생 기준 SKY 합격자 17명, 의치한수 합격자 2명, 수시 합격률 90% 이상!청원고의 2021학년도 서울대 합격자는 3명, 연세대 9명, 고려대 5명, 의치한수계열 2명(1명 정시), 과학특성화대학 3명, 서강대 4명, 성균관대 3명, 한양대 3명, 중앙대 6명, 경희대 3명 등 주요 13개 대학 기준 62명의 합격자를 비롯해 전문대 합격자를 포함하면, 총 40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 합격자는 17명으로 지난해 대비(2020학년도 합격자 : 서울?연세-고려대 18명) 1명이 줄었고, 주요 30개 대학 기준 142명이 합격하여 전년 (2020학년도 132명, 2019학년도 195명)대비 10명 정도 늘어났다.김정원 진학홍보부장은 “청원고는 2021학년도 졸업생 412명 중 대입에서 400여명의 합격생 배출과 정시 대비 수시 비율이 90%에 가깝게 나오면서 수시에 강한 학교라는 강점을 입증했다. 동시에 향후 대입 정책의 변화에 발맞춰 정시 역량을 키워 진학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잊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선진형 교과교실 조성을 통한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운영!청원고 혁신의 첫 번째는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운영에 따른 ‘교육환경의 개선’에서부터 시작된다. 2019년~2020년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2021년~2023년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2020년 교과교실제 운영학교로 선정된 이래 최근 청원고의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투자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의 예산만 약 50억원에 이른다. 선진형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대운동장 인조 잔디구장 조성, 청원관 지붕 개선, 본관동 바닥 개선, 석면 제거 및 LED 전등 설치, 고교학점제 운영에 걸맞는 홈베이스와 창의융합형 실험실과 컴퓨터실 등 교과교실 구축, 최신 칠판과 빔 프로젝트, 멀티미디어를 갖춘 미래형 교실 조성, 메이커 스페이스, 예술꿈담터(연극연습실) 조성, 현대식 화장실 등 시설 개선이 진행되었으며, 향후 홈베이스 확장과 다목적실 조성 등 증축 공사도 예정되어 있다.교내 교육 프로그램 및 외부 연계형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청원고는 교내외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과정의 내실화에 주력하고 있다. 학교에서 제시한 질 높은 교육과정을 학생들이 재미있게 배우고, 공정하게 평가받고, 이를 창의적인 기록으로 남겨 결국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는 대입 진학과 연계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청원고의 미래형 교육과정의 요체는 세 가지이다.▶생활교양과정에 다양한 선택과목 개설 : 논술, 진로와직업 등으로 제한되었던 선택과목에 환경, 보건, 교육학 등 학생이 희망하는 다양한 과목을 개설하여 관심 분야를 확대한다.▶수능과 일치되는 교육과정 지향 : 정시 확대 등 급변하는 대입정책에 발맞춰 기존의 교과별 관행에서 벗어나 수능과 직접 연계된 교육과정과 수업을 운영한다.▶교육과정에 AI과정 앞서 도입 : 대입을 위한 계열별 트랙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인문사회, 자연공학, 예체능계열에 26단위 이상의 AI교육 트랙을 신설하여 특화할 계획이다. 2025학년도 학교 교육과정에 AI 교육과정이 필수 도입될 예정이지만, 청원고는 3~4년 앞서 이를 특화하여 모집 정원이 늘어나고 있는 중상위권 대학의 AI관련 학과 진학을 목표로 학생부종합전형 등에서 전략적으로 접근할 예정이다.아울러 청원여고와 함께 운영하는 공유캠퍼스에서 특화된 AI과정을 운영하고, 2021학년도 ‘인텔 AI 랩 운영학교’로 지정되면서(전국 20개교, 서울 5개교 지정) AI 운영에 필요한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다.바른 인성 위에 전공학과를 탐색하는 꿈 맞춤 진로-진학교육청원고 ‘인풋과 아웃풋의 조화로운 과정’을 통해 학생별 꿈 맞춤 진로진학 명문 청원을 지향한다. 단순히 상위권 대학 진학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수준에 맞춰 고교활동을 통해서 자기의 꿈을 찾고, 대학에서 맞춤 진로를 선택하여 꿈을 실현하도록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의미이다. 서울 고교 지원률 상위 20위에 드는 청원고는 입학생이 다양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통해 보다 진취적인 자세로 저마다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대입전형 변화 (수시→ 정시 중심)에 맞춘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개선청원고 혁신은 다양한 교육과정- 수능과 연계된 수업- 평가의 개선- 세특 기록 개선으로 구체화된다. 먼저 수능과 연계된 지필평가를 통해 학생의 교과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한다. 킬러문항 또는 변별력 높은 고난이도 문제를 중심으로 수능식 출제를 통해 학생들이 평소 수능과 내신을 동시에 준비하도록 지원한다. 수행평가는 세특 기록에 중점을 두고 학생들이 관심분야에서 팀별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협업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구체적인 과정을 섬세하게 기록하여 수시 전형을 돕고자 한다.3~4단위의 교과의 경우, ‘3시간 수업+1시간 발표’ 방식으로 수업 중 과정 중심의 수행평가를 실질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세특의 형식적인 검토(글자수, 중복 등)가 아니라 학교 자체적으로 학생별 세특 기록에 교사 상호 간의 창의적인 제안과 크로스 점검을 통해 기록의 개별화와 내실화를 추진할 예정이다.3개 학년부 순환 운영을 통한 동반형 진로-진학지도 안착청원고 진로진학 혁신의 중심축은 바로 학년부이다. 학년별 15개 학급으로 편성된 청원고는 학년부 중심으로 진로-진학지도를 진행하고, 행정부서 에서 이를 적극 지원하는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1학년 과정의 학년부(부장, 기획, 관리교사 등) 가 고교 3년 동안 꾸준히 동반하여 지도함으로써 매년 달라지는 입시 현실을 즉각적으로 반영하여 3개년의 전망과 비전을 갖고 진로 진학지도의 기조를 일관되게 유지한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학생과의 대면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1학년 때부터 학생 개개인의 미래 설계 에서 출발하여 대입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에 3년간 학생과의 유대감과 신뢰감을 형성한 교사가 개입하여 밀착된 진로진학 지도를 시행하고 있다.또한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로 지정되면서 확보한 증원교사 1명을 대학 입학사정관 출신의 교육 과정 코디로 채용하여, 학생별 1:1 코칭 (전공에 따른 선택 과목 결정 등)을 비롯해 교육과정 로드맵을 설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Mini-Interview : 청원고 이한도 교장선생님Q. ‘꿈 맞춤 진로진학 명문 청원’의 의미는?청원고는 학생 한 명 한 명이 고교생활 동안 자신의 꿈을 제대로 찾아 설계하고, 꿈의 실현에 최적화된 대학과 학과에 진학하여 자신의 꿈을 실현하도록 지원하자는 취지로 ‘꿈맞춤 진로진학 명문 청원고’라는 목표를 세웠다. 따라서 학교의 모든 시스템을 ‘학생의 꿈’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위해 교육부와 교육청의 지원 사업 공모에 적극 참여하여 교육 환경 개선을 이뤄냈으며, ‘수시-정시 병행 꿈 맞춤형 진로-진학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아울 2021-06-18
- 2021년 노원도봉지역 고교탐방 : 서울외국어고등학교 서울외국어고등학교 (도봉구 덕릉로 66길 22, 이하 서울외고)는 글로벌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의 자발성과 책임있는 자율성을 강조하는 학습 풍토를 기반으로 ‘가고 싶고, 머물고 싶고, 함께하고 싶은 학교’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내 유일한 특목고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서울대을 비롯해 상위 11개 대학에서 우수한 입시 실적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상준 입학홍보부장을 만나 2021학년도 대입 결과와 서울외고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알아봤다.학생부종합전형 합격 90%이상, 2021학년도 졸업생 기준 56.4% 수시 합격!서울외고는 2021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에서 4년제 주요대학 기준 재학생 220명 중 124명 (중복포함 236건)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2020학년 재학생 수시 합격생을 살펴보면 서울대 6명, 연세대 12명, 고려대 12명, 서강대 20명, 성균관대 32명, 한양대 4명 등으로 최상위권 대학 진학 사례가 지난해( 서울대 6명, 연세대 14명, 고려대 22명, 성균관대 29명 등)와 비슷하 반면 합격 건수 (중복/ 중복제외)로는 합격자 수가 대폭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3개년 합격 현황을 살펴보면 다수의 합격생이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이 포진되었던 2019학년도 대입에 비해 지난해부터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합격생이 대폭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학교 특성상 수시전형에서 강세를 보이는 서울외고는 재학생 수시 합격생 90% 이상이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자로 수시전형에 최적화된 진학 프로그램이 꾸준히 진일보하고 있다. (표1 참조)<표1> 서울외고, 2021 대입 재학생 수시 합격이원 (재학생 기준/ 단위 : 명)특목고의 장점 살려, 외국어 심화수업 및 학년별 맞춤형 진학 설계와 실행!서울외고는 영독일어과, 영스페인어과, 영러시아어과, 독일어과, 프랑스어과, 중국어과, 일본어과 7개 학과에서 외국어 특화 수업이 진행된다. 1학년은 보통 교과의 공통 과목을 중심으로 배우고, 2-3학년은 보통 교과의 선택 과목과 전문 교과I의 외국어 계열 과목을 주로 공부한다. 또한 전공 관련 전문교과I은 72단위 이상 편성하고 있다. 실제 학교장 추천 전형을 통해 리츠메이칸 대학교, 와세다 대학교, 도시사 대학교, 메이지 대학교 등 해외 주요대학에도 진학하고 있다.서울외고의 학년별 맞춤형 진학지도를 살펴보면. 1학년는 자기주도 학습 환경 조성, 토론 발표식 수업, 관심 분야 활동, 독서기록 우수상 수상 등을 통해 수업 참여를 독려하고, 2학년은 그룹형 맞춤형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3학년의 경우는 융합 보건, 인문과학, 사회과학, 지역학, 경영경제 등 전공 분야별로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하고 이를 입시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서울외고만의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특색프로그램▶가치교육을 통한 기독교적 인성교육고1~고3 대상으로 주1회 ‘라이프디자인’ (진로)수업을 실시하며, 동양고전을 근간으로 생명윤리, 철학을 탐구하며 신체 건강에 필요한 소마틱스, 무용동작치료, 명상 등 다양한 예술성과 융합된 신체 활동을 진행한다. 이는 수업과 연계하여 1학년은 ‘창의 사회 혁신경진대회’, 2학년은 ‘학술탐구 프로젝트 대회’를 계획하여 실시한다.▶공감교육 + 디자인싱킹교육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확산적 사고와 수렴적 사고를 통해 창의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디자인싱킹은 공감하기 - 문제 정의와 재정의 과정 배우기 - 실행계획 세우기 - 창의 사회혁신 경진대회(프로젝트 발표 및 피드백)으로 연계되어 수업시간에 고민한 문제에 대한 팀별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체인지메이커로의 역할을 배우게 된다.▶서울외고 융합인재상 프로그램특목고라는 학교의 특성과 취지를 살린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리더상에 부응하는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리더십 인증교육, 교과우수상, 벌점 유무를 비롯해 교내외 수상, 리더 경험, 봉사 경험(개인봉사 80시간 이상), 독서 경험 (권장도서 20권 이상)을 통과된 학생에게 수여된다.▶국제화 시대 대비한 외국어 교육 & 학술+전공어 세미나 행사방과후학교에 TEPS 강좌 개설로 전교생 대상 TEPS정기시험 준비를 비롯해 다양한 방과후학교 강좌 개설로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등 각종 외국어인증 시험 준비를 지도하고 있다. 또한 학술 및 전공어 관련 각 국가의 문화와 특색을 연구하고 발표하여 전공어에 대한 관심과 실용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세미나 행사도 운영된다.Mini - Interview 이상준 입학홍보부장Q. 2021학년도 상위권 대학 높은 합격의 비결은?지난 몇 년동안 학생부종합전형을 꾸준히 준비하면서 학생 특성에 맞춘 교사들의 생기부 기술 및 관리 (학생 개인별 노력과 성과, 과정)능력의 완성도가 높아졌다. 또한 고1부터 학생 1인 복수담임 체제로, 학생 1인에 대해 담임 교사, 3학년 부장교사, 삼우반 특활 부장, 교감선생님 등 이 희망 전공별로 집중 지도하고 있다. 수학교사는 경제, 통계학과 지망학생을, 어문계열은 독일어 등 전공어 교사가 집중 관리하는 멘토링이 주효했다는 생각이다.고3 담임교사들은 학교 업무 분장에서 벗어나 고교-대학연계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며, 간담회 참여, 입학설명회 개최 등 대학별 입학처와의 긴밀한 관계 속에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발전시켜 입시에 구체적으로 적용하고 있다.Q. 코로나19 상황에서 원격 수업 어떻게 진행되나?뜻하지 않게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교장을 중심으로 원격수업관리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EBS 온라인클래스와 ZOOM 등 실시간 원격교육 플랫폼을 이용해 교사와 학생간 화상 수업을 실시하며, 실시간 토론 및 피드백으로 학습 결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Q 정시 확대, 입시 경쟁력 향상을 위한 노력은?최근 입시 방향을 살펴보면, 수능 역량을 키워야 상위권 대학 진학이 가능해질 수밖에 없다. 정시 지원 뿐만 아니라 수시전형 지원 학생의 경우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는 것이 중요해진 만큼 정시 역량을 키우기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서울외고는 이미 지난해 학생들의 야간 자율학습과 동아리 활동 및 학술 세미나 등을 위해 본관 4-5층에 360여석이 넘는 스터디 카페를 열고 자율학습을 독려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4층에는 고3의 경우 70~80명 (40% 정도)이, 5층에는 고1,고2 학생 70여명이 정규 수업 이후 저녁 10시까지 참여하고 있다.Q. 사회통합교육 프로그램, 어떻게 운영되며 진학 사례는?서울외고는 환경적 요인으로 학업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기초 학업능력 향상을 비롯해 학습, 정서, 문화생활 등 종합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생의 조건과 능력에 적합한 진학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 담임 멘토링을 비롯해 문화, 독서 나눔, 진로 진학 클리닉, 예술 및 인문학 나눔 등 다각적인 방향에서 학생의 성장을 돕고 있다. 실제 지난해의 사회통합전형으로 우리학교에 입학한 학생이 기회균등전형을 통해 연세대 상경계열에 진학한 사례도 있다. 학생의 성적은 3.8등급이었다.도움말 : 이상준 입학홍보부장자료제공 : 서울외고 입학홍보부Tip> 중3 대상 2022학년도 서울외고 신입학을 위한 진로탐색활동 운영 중!서울외고는 중3 대상 진로탐색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진로탐색활동은 서울외고 재학생의 멘토링을 비롯해 학교 소개 및 학교생활 안내, 동아리활동 소개, 자기소개서 및 면접 TIP 제공, 재학생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6월 4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2일(금)까지 3회차가 추가 행될 예정이다. (단, 코로나19확산에 따라 추후 변경될 수 있다.) 2021-06-18
- 우리 지역 2021 수시합격생에게 물었다7 선배들의 암기법 학생들은 시험 기간이 오면 머릿속이 과부하가 걸릴 정도로 암기할 것이 많아진다. 글자에 형광펜으로 줄을 치면서 외워보기도 하고 노트를 손에서 놓지 않고 열심히 외워보지만 뒤돌아서면 가물가물 생각이 잘 나지 않는다. 우리 지역 2021 수시합격생들에게 ‘효율적으로 암기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물었다. 한 번 보기만 해도 시험공부 할 내용이 머릿속으로 몽땅 옮겨지기를 기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서울대학교 의예과 박준성 학생먼저 주머니에 들어가는 크기의 노트를 준비하세요. 그 노트에는 꼭 외워야 할 중요 개념들을 정리하는 겁니다. 필요하다면 문제집의 그림을 오려 붙이는 것도 좋습니다. 정성껏 정리한 노트는 등하교 시간이나 엘리베이터 안, 급식 기다리는 줄에서 계속 봐주세요. 두 번째 방법은 앞글자만 따서 외워보세요. 가장 흔한 방법이지만 확실하답니다. 세 번째는 책의 흐름, 페이지의 흐름을 암기해보세요. 텍스트를 외우기보다는 머릿속에 책 페이지를 넣는다는 느낌으로 암기하세요. 네 번째는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친구들은 힘들겠지만, 평소 공부할 때 말하면서 공부하세요. 처음엔 부끄럽지만, 점점 적응되면 암기하는 데 매우 좋습니다. 또한, 공부에도 재미가 들릴 수도 있어요. 저는 이 방식을 중학교 2학년 때부터 했어요*연세대학교 간호학과 강채은 학생저는 글씨를 많이 쓰는 것을 싫어해서 정리 노트를 만드는 편은 아니었어요. 수업시간에 교과서와 프린트 필기한 위에 형광펜으로 밑줄을 그으며 외웠어요. 저에게는 굉장히 효과적인 암기법이었는데 형광펜으로 모르는 내용만 밑줄을 치되 밑줄을 치기 전 내가 진짜 이 내용을 모르는 게 맞나 고민해봤어요. 밑줄을 치다 보면 기억에도 오래 남고 적으면 1회독 많아도 3회독 내에 모든 문장이 외워지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옆 날개 부분과 그림 밑 설명까지 세세하게 읽어야 하는 것과 2회독 때 한 문장씩 시간을 많이 투자해서 오랫동안 내가 진짜 이게 기억이 안나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때 연한 파스텔톤 형광펜으로 시작해서 회독을 거듭해 나갈수록 진한 형광펜을 사용해 시험 전날에는 가지고 있는 형광펜 중 가장 진하고 두꺼운 형광펜을 이용해 단어와 문장에 동그라미를 쳤습니다*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조민재 학생저는 암기과목을 공부할 때 머리 속에 파일 정리를 하듯이 공부하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실제로 암기 과목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보면 체계적으로 암기하기보다 주어진 정보들을 머리에 집어넣기 급급한 것 같습니다. 따라서 컴퓨터 파일 제목을 정하고 안에 정보를 넣듯 과목의 목차를 명확히 파악하고 그 안에 암기 정보들을 넣는다 생각하면 한결 체계성을 갖출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암기 과목은 아무래도 많이 보는 것이 중요하기에 본인이 암기 과목에 자신이 없다면 중요한 부분들을 먼저 보면 1회독을 빨리 하고 그 이후에 복습하면서 세부 정보들을 같이 학습하시길 바랍니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박관현 학생암기과목은 반복이 중요합니다. 암기과목의 교과서, 그 교과서의 자습서, 그리고 문제집과 필기할 노트를 펴놓고 교과서의 내용을 정리하면서 자습서나 문제집에 있는 부가 개념들을 추가했어요. 교과서의 내용을 정리할 때는 마인드맵의 ‘구조화’라는 기법을 썼는데 쉽게 말하자면 상위 개념을 먼저 써놓고 하위 개념들을 정리하는 방식이예요. 저는 추가로 노트에 필기한 내용을 일부 과목은 컴퓨터로 다시 타이핑하고 인쇄를 한 후 개념 노트에 빈칸을 뚫어서 외우는 방법을 택했어요. 인쇄를 하거나 가끔씩 들고 다니는 공기계에는 pdf파일로 폰에 저장해두었어요. 인쇄한 후에는 그것을 들고 다니면서 어떤 정해진 시간을 두고 암기하는 것보다는 점심을 기다리거나 쉬는 시간이나 버스를 기다릴 때 등 자투리 시간에 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해요. 그냥 눈으로 보는 것보다는 자신에게 설명을 다시 한다는 느낌으로, 역사 같은 경우에는 왜 이런 사건이 일어났는지, 혹은 이 사건 때문에 일어난 또 다른 사건은 무엇인지, 지구과학 같은 경우는 이 현상이 일어났을 때의 결과는 어떠했는지 등을 생각하면서 말을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임지우 학생저는 암기 이전에 마인드 컨트롤을 합니다. 이 과목에서 배울 내용에 대한 호기심, 암기 후의 성취감 등을 생각하면 전보다는 적극적으로 암기하게 되었어요. 암기가 잘되지 않는 편이라면 반복해서 보는 것이 방법입니다. 처음에는 편안한 마음으로 읽고 그다음에는 밑줄을 그으며 읽고 마지막으로 노트에 요점을 정리해 마무리하며 암기합니다*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이론과 권구윤 학생전체적인 흐름과 그 내부 항목의 개수를 외우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주로 책을 암기하게 되는 입장이니까 책을 예로 들면 일단 목차의 흐름을 최대한 살피며 달달 외우고 해당 장에 몇 개의 절이 있는지 정도만 외웁니다. 사회 탐구과목은 중요한 문장 자체를 외워서 기억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의 의식은 물론 무의식까지도 언어로 구조화되어 있으며 그 언어는 구체적일수록 오래 갑니다. 과학 탐구 과목은 흐름을 만들기 어려운 과목이기 때문에 무작정 외우기보다는 이유를 만들어서 외워 두는 편이 좋습니다*가톨릭대학교 의예과 안재승 학생저는 암기과목을 매우 좋아했고 효과적인 방법을 익히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스스로의 방법이 있겠지만 저는 나름대로의 법칙을 만들며 암기를 했어요. 숫자나 법칙 등을 볼 때 문자 사이의 관련성이나 수열 등을 찾았습니다. 또한 화면을 보고 사진을 찍어 메모리에 저장한다고 생각하며 암기했어요. 즉, 머릿속에 이미지를 떠올리고 리마인드 하면서 암기하는 것이 저의 방식이었어요*성균관대학교 한문교육과 임태호 학생나만의 암기법을 만들어 외우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1학년 통학과학 시간에 학교 선생님께서 운율에 맞춘 암기법을 가르쳐 주셨는데 오글거려서 잊어버리려고 해 봐도 머릿속에 박혀 지금까지도 외우고 있어요. 사회과목은 완전 암기보다는 내용을 이해하면서 외우세요. 저는 동아시아사와 세계사만 제외하고 모든 사회탐구영역 과목들을 다 공부해 봤는데 아무래도 ‘암기’로는 한계가 있고 내용을 이해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윤리 과목에서 칸트를 배운다고 하면 기본적인 생각(인간을 수단이 아니라 목적으로서 대우하라)를 이해한 후 여러 가지 경우 (동물 윤리, 원조론 등)에 어떤 말을 했는지 외우는 방법으로 암기하는 겁니다. 정리하자면 ‘단순 암기는 암기법으로 외우고 어려운 암기는 근본을 먼저 이해하지’라고 할 수 있어요*고려대학교 바이오의공학과 최시율 학생저는 이과이니 과학에 관련되는 것들을 외우는 경우가 많았어요. 외우기 전에 이해를 먼저 하려고 노력했어요. 예를 들면 지구과학의 암석 이름을 외울 때도 그 암석의 구성 성분이나 발견되는 장소 등을 그 이름과 관련하여 외우면 암석 이름과 그 특징까지 한 번에 암기를 할 수 있고 이해까지 한다면 까먹지 않고 오래 기억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영어 단어를 하루에 몇 개씩 정해서 외우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모의고사를 풀 때마다 모르는 단어들을 체크하고 문장 속에서 활용하는 방식을 숙지하려고 노력했어요. 단어마다 쓰이는 맥락이 있고 그 맥락마다 뜻이 다르기 때문에 단어만 외우는 방식은 같은 단어가 다른 모의고사에 또 나와도 해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그 단어가 쓰인 문장 자체를 자연스럽게 이해될 때까지 반복해서 봤어요*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송인영 학생저도 암기를 싫어해서 한국사 내신 공부, 영어 단어 암기하는 것이 힘들었어요. 그나마 재미있게 암기할 수 있는 방식은 친구와 서로 퀴 202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