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독일 유학,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사실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이 독일로 유학을 간다는 소리는 가끔 들어봤어도 보통의 경우라면 선뜻 독일유학에 대한 호불호를 표시하기는 쉽지 않다. 그만큼 보통 학생들에게는 독일 유학은 낯선 대상이자 이에 관련된 알짜배기 정보를 쉽게 접하기가 참으로 힘들다.두 아이의 엄마이자 학부모인 마루엄마 한지연, 이제 그로부터 왜 자녀들을 독일 유학을 보낼 생각을 했으며, 독일유학을 전문으로 하는 토나아카데미유학원이 하고자 하는 일은 무엇인지 들어 보았다.입시 후 학생의 능력과 기량 발휘가 가능한 이유독일 유학 전문 TONAacademy 유학원과 독일의 Powervoice Germany Academy는 각각 한국과 독일유학원 법인으로 강남구 대치동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하고 있다.토나아카데미 유학원 한지연원장은 강남 교육특구에서 20년 이상 대입교육에 종사해온 입시전문가로서 최근 두 자녀가 중, 고등 입학 시기가 되자 (대부분의 한국 부모가 그렇듯이) 대입을 위한, 오직 입시만을 위한 교육이 아닌, 대학 입학 이후의 장래까지 고민하게 되었다.어떻게 하면 대입 그 이후에도 자신의 능력과 기량을 발휘하면서 살 수 있게 해 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한원장을 독일유학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이끌었다.독일은 실질적인 국가경쟁력으로 따져보면 거의 최고 수준의 복지국가로 사교육의 도움 없이도 능력 있는 뛰어난 인재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나라이며, 뛰어난 교육시스템으로 낙오자 없이 사회의 건전한 구성원으로 성장시키는 교육환경이 철저히 지켜지고 있는 국가이다. 대입 이후 자녀의 장래를 생각하며 미국이나 캐나다가 아닌, 독일을 선택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이것이었다.언어의 장벽이 아닌 2중 언어구사의 자유로움을 체험토나아카데미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인링구아어학원과 훔볼트어학원의 독점적 에이전시 자격을 가지고 특별어학과정을 개설하는 역량을 발휘했다. 토나아카데미 어학캠프(이하 AUTOBAHN캠프)만의 특별 crash코스를 만들었으며, 또한 훔볼트어학원과도 한국 대표로서 18세 이하 보딩스쿨 입학 조건을 체결해냈다.이미 아우토반캠프 1기 참가자들의 4주 crash코스 경험과 독일어인증시험 도전은 독일유학으로 이어지는 필수 관문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우리나라 초중고 학생들에게 독일유학이 생각보다 알려지지 않은 이유 중 하나는 독일어라는 외국어에 대한 진입장벽도 한 몫을 하고 있다.한지연 원장은 독일유학이 고민이 된다면 선뜻 결정하기에 앞서 프랑크푸르트에서 진행하는 어학캠프를 권했다. 유럽 각 도시 탐방을 하고 프랑크푸르트에서의 도시생활을 경험해보면서 독일 등 유럽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학에 대한 부담감을 확실히 덜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아우토반캠프는 영어와 독일어를 모두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동시에 유럽 각 도시의 명소를 탐방하며 자신의 관심사를 알아볼 수 있기 때문에 어학캠프 이후 국내 학교의 활동역량에도 큰 자양분이 된다.토나아카데미유학원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삼성로71길 19 우리빌딩문의 070.7520.1661 010.4375.6166 2017-03-03
- 금연아파트, 이렇게 신청하세요 요즘 아파트 생활에서 가장 큰 갈등의 하나는 흡연이다. 아파트마다 계단, 베란다, 화장실에서담배 냄새가 올라온다는 민원이 끊이지 않는다. 따라서 ‘금연아파트’로 지정받으려는 아파트들이 최근 크게 늘고 있다. 그렇다면 금연아파트로 지정만 되면 흡연 갈등이 말끔히 해결될 수 있을까? 금연아파트에 대한 제반사항들을 알아봤다.아파트 세대주의 과반수 동의 필요2006년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금연아파트 사업을 시작했다. 아파트 단지 내 금연구역을 지정하고 흡연구역을 따로 운영한 아파트에 대해 시 차원에서 금연아파트 인증을 해주었다. 그런데 금연에 강제성이 없어 담배를 피우는 주민에게 과태료를 물리지는 못했다. 때문에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결국 서울시 금연아파트는 2013년 이후 사라졌다.그런데 이번엔 정부가 금연아파트를 다시 들고 나왔다. 2016년 9월 3일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이 바로 그것이다. 이 법에 따르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세대주 50% 이상의 동의 서명을 받아 관할보건소에 신청하면 금연아파트로 지정된다. 이전의 서울시 금연아파트와 다른 점은 금연아파트로 지정되면 위반자에게 과태료 처분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금연아파트의 관리사무소는 게시판, 알림판, 방송 등을 통해 주민에게 ‘단지 내 흡연이 금지됐다’는 내용을 알려야 한다.또 금연구역 표지판을 설치하고 관리도 해야 한다.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어린이놀이터 등 아파트 공용장소에서의 흡연을 단속하고 위반자에게 과태료(10만원)를 물리는 일은 구청이 담당한다.우리나라보다 더 적극적인 미국의 금연정책그렇다면 선진국들은 아파트 금연에 대해 어떤 정책을 갖고 있을까?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더욱 적극적인 금연정책을 펼치고 있다. 2017년부터 연방법으로 모든 공공주택단지(민영주택 및 아파트 제외)의 아파트 거실, 침실, 실내 공용장소 등과 아파트 및 관리실로부터 25피트(7.62m) 이내 지역에서의 흡연을 금지했다. 일부 흡연자들은 내 방에서 피우는 담배까지도 규제하는 것은 과도한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를 내기도 했지만 금연에 따른 공공 건강증진의 혜택이 더욱 크다는 명분에 밀렸다.문제는 연방정부가 금연 홍보, 주민계도 및 단속 등 금연법 집행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공공주택 관리회사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흡연으로 인한 화재, 담배꽁초 치우는 비용, 흡연으로 인해 더러워진 벽 등을 닦아 내고 새로 페인트칠을 하는 비용 등을 감안하면 중장기적으로 관리비용이 줄어들기 때문이다.금연아파트는 계속 늘어날 전망강남서초 지역의 금연아파트는 어디일까? 강남구에서는 2016년 10월 25일 개포1차 현대아파트가 최초로 금연아파트로 지정되었고, GS개포자이아파트, 삼성동 한솔아파트, 대원칸타빌 아파트 등이 속속 합류했다. 서초구에서는 2016년 11월 16일 서초1동의 서초자이아파트가 1호로 지정을 받았다. 현재 신청절차를 밟고 있는 아파트들과 관심을 보이고 있는 아파트들이 여러 곳 있기 때문에 향후 금연아파트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하지만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아파트 주민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한결 좋아졌다는 반응과 함께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는 반응도 있다. 이는 금연아파트가 지닌 한계성 때문이다. 금연아파트의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과연 금연아파트라고 이름을 붙여도 되는 것인지 의구심이 든다. 공용시설이지만 야외 벤치나 지상주차장 등은 금연 지정장소에서 제외돼 흡연단속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주민 간 가장 흡연 갈등이 많이 발생하는 아파트 베란다나 화장실 등 사적인 공간에서의 흡연에 대해서도 단속할 수 없다. 즉, 반쪽짜리 금연아파트인 셈이다.흡연자의 자제력과 배려 우선돼야게다가 구청의 단속인력이 태부족이기 때문에 아파트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을 단속, 관리하는 일이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 제3자가 흡연자를 적발하여도 흡연 현장사진을 찍고 신원을 파악하는 일 또한 만만치 않다. 자칫 주민들 간 갈등과 싸움으로 번질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 ‘내 집에서 내 맘대로 흡연도 못하나?’라는 이기주의적인 흡연자가 존재하는 한 금연아파트가 되어도 담배 연기와 냄새의 공포에서 완전히 벗어나긴 힘들다.흡연자의 자제력과 남을 배려하는 행동 없이는 금연아파트 정책은 또 다시 유명무실해질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과태료 등 처벌 강화와 더불어 동기부여를 위한 인센티브가 있어야 할 것이다. 만약 금연아파트와 집값 간의 상관관계가 발생한다면 자발적 금연과 금연아파트가 더욱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서초구 금연아파트 신청방법○신청기간 : 매년 1월~3월○신청조건 : ①공동주택 세대주 과반수이상의 찬성(서류 또는 온라인 투표 증빙자료 필요) ②금연아파트 자율 운영단 설치(2~3명의 자율 운영단 조직 필수)○추진절차 : ①신청접수(매년 3월말까지) ②사업설명회 실시(4월) ③금연아파트계획 및 자율 운영단 구성(5월) ④금연아파트 운영 중간평가 모니터링(6월~9월) ⑤활동보고서 제출(10월) ⑥현장점검(10월) ⑦인증평가(11월) ⑧금연아파트 인증식(12월)○지원내용 : - 금연아파트 금연표지판 등 홍보물 지원(필요사항 수요 조사 후 지원) - 주민 금연교육 및 이동 금연클리닉 지원(희망 아파트에 한함) - 금연아파트 운영을 위한 자문 및 기술지원○문의처 : 서초구청 건강정책과 금연관리팀강남구 금연아파트 신청방법○문의처 : 강남보건소 보건행정과 건강도시팀○신청방법은 서초구청과 동일 2017-03-03
- 강남서초 플라워카페 꽃과 식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정원에서 커피 한잔? 상상만 해도 가슴이 설렌다. 하지만 이제는 도심 곳곳에서 이 같은 호사를 누릴 수 있다. 언제부턴가 꽃과 카페가 만난 플라워카페가 속속 등장했기 때문이다. 테이블 위 생화를 바라보며 사랑하는 사람과의 커피 한잔은 무한한 행복감을 안겨줄 것이다.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강남서초 플라워카페를 찾아봤다.압구정로데오 ‘뿌리’블랙 컬러로 시크한 느낌 강조해압구정로데오역 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플라워카페 ‘뿌리’는 다른 업체와는 차별화된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보통 ‘플라워카페’라고 하면 연상되는 러블리한 이미지와는 달리, 매장 전체를 블랙으로 매치해 시크한 느낌을 강조했다. 이곳의 정은지 대표는 “지난해 3월 오픈해 이제 1주년을 맞았다”며 “오히려 블랙이 꽃과 식물을 돋보이게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천정에 걸려 있는 길게 늘어뜨린 조명이 눈길을 끈다. 이 조명은 선인장을 모티브로 제작했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은은한 꽃향기를 맡으며 유레카(유자+레몬+카모마일), 과일주스, 각종 티(tea), 그리고 고품격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취미반, 전문가반, 창업컨설팅반 등 플라워 클래스도 인기리에 진행 중이다.●위치: 강남구 도산대로55길 52(청담동 83) 1층●영업시간: 평일 오전 8시~오후 8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7시/ 공휴일과 명절 당일은 휴무●주차 대리주차 가능한티역 플라워카페 ‘메리제인’ 대치점커피와 꽃이 어우러진 힐링 공간한티역 롯데백화점 뒤편 도곡체육문화센터 앞에 위치한 ‘메리제인’ 대치점은 10년 간 웨딩 & 파티 스타일링을 전문으로 해온 유선영 플로리스트가 직접 운영하는 플라워카페다. 커피와 꽃이 있는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곳은 고품질 아라비카 원두를 블렌딩한 깊고 풍부한 커피 맛이 일품이다. 특히 식용 꽃잎이 토핑된 플리뢰 라떼와 풍부한 거품이 솜사탕을 연상케 하는 블루밍 라떼는 ‘메리제인’만의 특화된 메뉴다. 커피 외에도 각종 허브티와 요거트 스무디, 청포도와 자몽 등 주스까지 음료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카페에서 다양한 프리저브드 플라워도 구입할 수 있으며 ‘메리제인 플라워 스쿨’도 열린다. 플라워클래스를 경험해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원데이로도 수강할 수 있다.●위치: 강남구 대치동 935-4번지 1층(도곡체육문화센터 앞)●영업시간: 오전 9시 ~ 오후 10시 코엑스몰 ‘엘가(ELGA) 플라워 갤러리’형형색색 꽃 속에 파묻히다삼성동 코엑스 몰 시리즈 코너(series corner)에 자리한 ‘엘가’는 가운데 카운터를 중심으로 왼쪽에는 다양한 화분과 소품들이, 오른쪽에는 꽃들과 테이블이 배치돼 있다. 전체적으로는 화이트 계열의 밝은 느낌이지만 중간 중간 놓여있는 녹색 화분이 화이트와 어울려 상큼함을 더해준다. 또한 매장 전체가 통유리로 돼있어 창가에 앉아 지나가는 행인들도 구경하고 매장 안 형형색색의 꽃들도 감상할 수 있으니 더욱 매력적이다. 이곳 직원들은 모두 플로리스트 자격증을 소유한 전문가들이다. 따라서 콘셉트에 맞는 꽃다발이나 꽃바구니, 부케 등의 제작이 언제든지 가능하다. 또 커피(4,200~5,100원)와 함께 용과오렌지주스, 그린망고피치 티(tea) 등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위치: 강남구 영동대로 511(코엑스 몰) 지하 1층 C112호●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연중무휴)●주차: 코엑스 주차장강남 ‘아그레아블(Agreable)’꽃과 차의 향기에 아름다운 조명까지강남역 4번 출구 우성아파트 사거리 인근에 있는 플라워카페 ‘아그레아블(Agreable)’은 꽃과 차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카페이다. 저녁 무렵에는 높은 천정의 아름다운 조명이 유리창을 통해 훤히 보여 행인들의 시선까지 사로잡는다. 복층 구조인 카페의 1층은 카운터를 둘러싸고 꽃들로 가득하다. 2층으로 올라가면 앤티크 풍의 가구들이 편안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꽃과 화분은 구매할 수 있다. 카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차는 국화, 재스민 등의 플라워 티. 투명한 유리 티 포트 안에 꽃 모양이 그대로 살아있는 플라워 티는 오감을 자극한다. 차와 함께 서빙해주는 생화 한 송이는 테이블의 품격을 높여준다. 커피 및 음료 가격은 4,000원~8,000원.●위치: 강남구 역삼로 110(역삼동) 1층, 우성아파트 사거리 인근●영업시간: 평일 오전 11시~오후 11시, 주말/공휴일 오후 12시 30분~오후 10시 30분방배동 ‘오페라 빈 로스터스’화사한 꽃과 구수한 커피 향이 조화로운 곳방배역 2번 출구에서 방배동 성당 쪽으로 오르막길을 가다보면 검은색 톤의 외관이 클래식하면서도 살짝 묵직해 보이는 ‘오페라 빈 로스터스’ 카페가 있다. 안으로 들어서면 왼편에 카페 안의 플라워 숍이 화사하게 손님을 맞아 준다. 실내는 넓은 홀이 시원하게 펼쳐지고 가운데 카운터를 기준으로 왼편은 여러 명이 함께 왔을 때, 오른편은 1~2명이 왔을 때 어울리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카운터 옆에는 10여명이 둘러앉을 수 있는 커다란 사각 테이블이 놓여 있고 그 위에는 다양한 잡지들이 놓여 있다. 화사한 꽃들을 맘껏 바라보며 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자리이다. ‘오페라의 유령’에 나오는 주인공 이름을 따서 다크 로스팅 커피는 ‘팬텀’, 마일드 로스팅 커피는 ‘크리스틴’이라고 이름 지은 것도 흥미롭다. 커피 및 음료 가격은 4,000원~5,500원.●위치: 서초구 방배로 35(방배동) 1층, 방배역 2번 출구 인근●영업시간: 평일 오전 8시~오후 11시, 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10시(토요일은 11시)●주차: 평일 저녁과 주말/공휴일은 가능 2017-03-03
- 우리 동네 알짜 전문 마트 대형마트의 틈새를 파고들며 한 가지 분야에 집중해 다양한 상품을 구비한 전문 마트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우리 동네 전문 마트를 소개한다.회, 초밥에 냉동 수산품까지 석촌호수 서호 사거리 부근에 자리 잡은 이곳은 ‘씨푸드’를 테마로 한 전문 마트다. 활어회, 냉동 생선, 씨푸드 가공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있다. 30년 된 국내 수산물 유통기업인 유진수산이 직영으로 운영중이라 대형 마트 보다 저렴한 편이다.대표 상품은 훈제연어. 유진수산이 가공 후 대형 외식업체, 호텔에 납품하는 노르웨이산 냉동 훈제연어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프리미엄 훈제연어 슬라이스가 500g 1만5000원.신선 코너에서는 일식조리사의 손을 거친 활어회, 연어회, 홍어회, 전복, 문어, 과메기 등을 선보인다. 참치초밥을 비롯해 연어초밥, 장어, 광어, 새우 초밥 등 당일 만든 초밥을 포장 판매한다. 모듬 초밥 6000원 등 가격대는 9000~1만1000원.구입한 초밥, 생선회는 바로 옆 일식당 호림에서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이 때문에 알뜰하게 회와 초밥을 즐기려는 단골 손님들이 꾸준히 찾는다.이 외에 제주산 옥돔, 참치, 새우, 조개, 관자, 대게 같은 냉동 수산물을 종류별로 갖추고 있다. 초생강, 락교, 각종 양념 소스와 김, 멸치, 건새우 등의 가공품도 판매한다.·위치 : 송파구 석촌호수로 176 2층일식재료의 모든 것일식요리에 관한 식재료를 다양하게 갖춘 곳이다. 배명고 뒤편 뚝방 도로를 따라 강남 방향으로 가다보면 나온다. 모노마트는 잠실점 외에 반포서래점, 이촌점 등 전국에 21개 매장이 있는 일본식재료 체인점으로 온라인쇼핑몰도 운영중이다.일식집, 이자까야 등 일식 관련 식당 주인장들이 즐겨 찾는 전문마트인 만큼 선보이는 일식재료가 다양하다.일본 간장과 소스, 사케를 비롯해 어묵, 꼬치, 낫토, 크로켓, 과자 등이 품목별로 일목요연하게 전시돼 있어 쇼핑하기 편하다.인기가 많은 냉동 어묵 코너는 흰살 생선, 생선 두부, 우엉 마끼, 두부 완자를 비롯해 꼬치, 유부주머니까지 종류별로 골고루 갖춰 선택의 폭이 넓다. 가격대는 4000원~1만원 선.크로켓은 감자, 생선, 새우 등 종류별로 다양하다. 술안주용으로 좋은 다양한 꼬치류와 초밥용으로 손질한 냉동 생선도 별도 포장 판매한다. 일본카레, 참깨소스, 와사비소스 등도 입맛대로 고를 수 있다. 우동 면과 일본라멘도 종류가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매장 곳곳에 일본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법이 붙어 있는 것도 독특하다. 손글씨 레시피는 필요한 손님들에게 무료로 서비스된다.일식당 등이 주 고객이라 시중 마트에 비해 가격대는 저렴하다. 3만원을 내고 평생회원이 되면 10~15% 할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매장 한 켠에는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상품을 따로 모아 대폭 할인해서 판매하는 땡처리 코너도 있다.·위치 : 송파구 삼전로 2길 51생물·냉동 수산물 한자리에잠실역 부근 수협 건물 앞 야외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수산물 야외 장터가 열린다. 고등어, 삼치, 생굴, 홍합, 전복 등 산지에서 직송한 생물 수산물부터 제주 냉동갈치, 냉동 꽃게, 건양미리, 코다리, 멸치 등 가공 생선까지 다양하게 판매한다.장터에서 판매하는 수산물이 다양하고 가격이 저렴해 신천동 일대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야외 장터는 매주 목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한편 수협 건물 지하 1층 수협편의점에서는 멸치, 옥돔, 갈치 등 냉동 수산물을 상시 판매한다.·위치 : 송파구 오금로 62 2017-03-02
- 2017 분당지역 일반고, 서울대 얼마나 보냈나? 2017년 대학 입시가 마무리됐다. 매년 입시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서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각 고교의 서울대학교 합격자 수이다. 매년 각종 언론에서 서울대 합격자수와 관련한 통계를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하는 것은 그 수치가 상징하는 바가 크기 때문이다. 지역별 학력격차를 가늠하는 기준이 되기도 하고, 서울대가 학생부종합전형 위주로 학생을 선발하는 만큼 합격자 수는 각 고교의 교육과정 및 입시전략을 평가하는 잣대로 활용되기도 한다. 이처럼 지역별 교육 수준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상징적인 지표인 서울대 합격자수. 그렇다면 2017년 분당지역 일반고에서 배출한 서울대 합격자 수는 몇 명일까?수시 전형 54%(45명) VS 정시 전형 46%(38명)성남시는 일반고 출신 서울대 합격자를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이 배출하는 지역이다. 2017년에도 전국 226 시·군·구 가운데 서울대 합격자 상위 지역을 살펴보면 서울 1위 강남구(전체의 8.1%), 2위 경기 성남시(4.8%) 3위 서울 서초구(4.1%), 4위 서울 노원구(3.0%), 5위 서울 송파구(2.8%), 6위 서울 양천구(2.5%) 순이다. 성남시는 전국 2위, 경기도 1위로 이른바 교육특구로 일컬어지는 지역들 중 유일하게 경기권이다.수정구 중원구를 포함한 성남시 내 26개 일반고 전체 서울대 합격자 수는 84명, 그 중 83명이 분당구에서 배출됐다. 분당구 18개 고교 수시 합격자의 정시와 수시 비율은 수시 54%(45명), 정시 46%(3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5학년도 71명(수시 37명/정시 34명), 2016년 81명(수시 42명/정시 39명)과 비슷해 매년 수시와 정시 합격 비율이 일정한 패턴을 보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2017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76.7%를 선발한 서울대 수시전형. 정량화된 성적이외에 인성, 창의성, 잠재력, 문제해결력 등을 포함 종합적으로 학생을 평가한다는 점에서 학생이 참여한 학교 프로그램이 중요하다. 때문에 고교의 수시전형 합격률은 곧 학교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보여준다. 반면 정시 전형 합격률은 고교 혹은 지역의 학력과 정비례 하는 경향이 강하다. 분당 일반고의 수시와 정시 고른 합격자 배출은 분당지역이 수시와 정시전형 모두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낙생고, 대진고, 서현고,분당중앙고 등 상위그룹 7~15명 배출타 지역에 비해 특목고와 자사고 선호가 높아 우수한 중학생들이 외부지역으로의 이탈 비율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꾸준히 서울대 합격자 수가 늘고 있는 것은 분당 지역 일반고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2017년 분당지역 일반고는 평균 4~5명이 서울대에 진학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상위권 학생 분포가 두터운 고교와 얇은 학교 간의 차이도 드러난다. 낙생고, 서현고, 대진고, 분당대진고 등은 매년 안정적으로 7명에서 15명까지 일정하게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올해 역시 낙생고가 수시 6명 정시 9명으로 1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고, 뒤이어 분당대진고는 수시 5명 정시 4명 총 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서현고는 올해 수시전형에서 1명 만을 합격시켰지만 정시에서 8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여전히 위력을 과시했다. 과학중점 과정을 운영하면서 서울대 합격률을 늘려 온 분당중앙고는 5명의 수시 합격자와 2명의 정시합격자를 배출했다. 최근 2~3년간 5~8명의 서울대 합격생을 꾸준히 배출해 온 분당고는 올해도 7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면서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매고 6명, 수내고·한솔고 5명 합격자 배출해 눈에 띄는 약진2017 분당 일반고 고교별 서울대 합격자 배출 현황에서 단연 눈에 띄는 학교는 정시전형에서 1명, 수시전형에서 5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이매고다. 서울대 수시전형 합격자 수는 사실상 학교의 교육과정과 입시전략,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경쟁력 등을 보여주는 자료. 이매고는 2016년도 수시전형에서 2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데 그쳤지만 올해 5명의 수시 합격생을 배출해 교육과정의 변화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이매고 이외에도 수시전형에서 3명 이상의 합격자를 낸 학교는 수내고, 한솔고, 야탑고, 분당영덕여고, 불곡고다. 수시와 정시를 포함해 올해 총 5명의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한 수내고와 한솔고의 약진이 2017년도에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이다. 야탑고는 수시전형에서만 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고, 불곡고도 수시에서만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각 고교의 서울대 수시전형 합격자 수는 해당 고교의 교육과정의 운영 수준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만큼 수시 합격자를 많이 배출한 고교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은 당연하다. 매년 꾸준하게 서울대 수시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는 영덕여고, 야탑고, 한솔고와 2017년 파란을 일으킨 이매고와 수내고의 프로그램을 눈여겨 봐야 하는 이유다.고교별 차이 뚜렷, 정시와 수시고른 합격률은 분당지역 경쟁률서울대는 2017년 수시전형으로 76.7%(2018년도 78.4%), 정시전형으로 23.3%(2018년도 21.6%)의 학생을 선발해 수시전형 위주로 선발하는 학교다. 그럼에도 분당지역 일반고에서는 수시전형과 정시전형의 합격생 비율이 꾸준히 5대 5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분당이 그만큼 학력이 우수한 지역이라는 반증이다. 분당지역 일반고를 진학률의 특성에 따라 수시형, 정시형, 정시+수시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상위권 학생들이 밀집해 있는 낙생고 대진고 서현고 분당중앙고 등은 수시와 정시전형으로 나누어지기 때문에 두 전형에서 고르게 합격생을 배출하는 학교다. 그 만큼 상위권 학생이 많이 분포한다는 의미다. 서현고의 경우 2017학년도에 1명의 수시 합격생을 배출해 이러한 패턴이 깨지기도 했다. 상위권 그룹이 상대적으로 두텁지 않은 고교는 전교권 학생들이 대부분 수시전형에서 합격하기 때문에 정시 합격생은 그만큼 적을 수밖에 없다.이처럼 서울대합격자 수를 분석함으로써 각 학교의 진학전략과 진학특성을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매년 우수 학생 자원이 얼마나 되는지와 학교의 입시 전략에 따라서 진학 크게 결과가 바뀌기도 한다. *2017 분당지역 일반고 18개 고교 서울대 합격자수 (학교 가나다순)번호고등학교합계수시정시1낙생고15692늘푸른고1103돌마고3034보평고2115분당고7256분당대진고9547분당중앙고7528분당영덕여고4319불곡고33010송림고11011서현고91812수내고53213야탑고44014운중고21115이매고65116태원고11017판고교00018한솔고532합계834538 2017-02-28
- 강남은 논스톱으로 생활은 원스톱으로 소형, 대단지, 교통요지는 분양 흥행불패의 3대 요소이다. 수도권 교통 중심지인 수원신갈IC 옆에 들어서는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59m² 주력의 1,597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4,000여 세대 미니 신도시급 거주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인 신갈동 일대 상미지구의 핵심 위치에 있으며, 지하 3층∼지상 34층 총 11개동 1,597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 가구를 59∼84m² 이하로 구성했고 이중 59m²가 1,092채로 전체의 약 70%를 차지한다. 수도권 교통 중심지 수원신갈IC‘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현장은 사통팔달 멀티 교통망으로 유명하다. 단지 앞에서 광역버스를 타면 바로 옆 수원신갈IC로 나가 강남까지 불과 한 정거장이다. 수원신갈IC는 경부, 영동, 용인~서울, 서해안 고속도로 등 4개의 고속도로는 물론 외곽순환도로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경부고속도로 신갈 정류소와 상미마을 신갈터미널이 있어 편리하다. 단지를 둘러싼 교통호재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분당선과 에버라인 경전철 환승역인 기흥역의 편리한 교통특권을 누리면서, 에버라인 연장이 예정돼 신갈 버스정류장 삼거리 역세권 호재가 예상된다. 2021년에 개통될 예정인 GTX 구성역(가칭)이 단지에서 7~9분 거리여서 강남 수서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광교, 영통, 기흥 역세권의 생활 인프라 누린다단지에서 롯데마트, 코스트코,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가깝고, 강남병원, 기흥역세권, 기흥구청 등의 생활편의 시설과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이영미술관, 한국민속촌 등의 문화시설 인프라도 풍부하다. ‘태광콤플렉스 시티’(예정)와 ‘남서울 오토허브’(예정) 부지와도 인접해 이주 수요가 기대된다.단지 옆 신갈공원 및 상미약수터와 흥덕중앙공원, 영흥체육공원, 광교호수공원, 기흥호수공원 등이 인접해 도심 속 청정자연을 선사하며, 태광CC, 수원CC, 남부CC 등이 가까워 골프8학군의 입지를 자랑한다.사람 중심 설계와 웰빙 시스템남향 위주의 개방형 배치와 채광, 통풍을 극대화한 4bay 설계에 여유 있는 동간거리까지 확보했다. 2.4m 이상의 광폭 주차 공간과 장애인, 노약자의 편리한 승하차를 위한 지하동 출입구 정차구간 설계도 세심하다. 중앙공원을 비롯해 단지 곳곳의 녹지와 산책로, 가든파티를 즐길 수 있는 특화정원, 수경시설과 운동 휴게 쉼터, 5개의 어린이 테마 놀이터, 어린이 버스 승하차 대기 장소 등 단지 전체가 공원으로 조성됐다.남다른 커뮤니티 시설도 눈에 띈다. 피트니스클럽, GX룸, 실내골프클럽, 어린이체육관 등이 갖춰진 스포츠 커뮤니티, 작은도서관, 스터디 룸, 다목적 홀, 강의실, 게스트하우스 등의 컬처 커뮤니티, 어린이집, 맘스 카페, 경로당 등 세대별로 특화된 패밀리 커뮤니티 시설이 운영될 계획이다.LED 조명기구, 일괄소등 가스차단 스위치, 빗물 재활용 시스템 등으로 유지비를 절감할 수 있고, 층간소음 저감설계와 무인택배 시스템, 각방 온도조절 시스템도 세심하다. 가구별로 공급되는 지하 전용 창고는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제공 조건이기도 하다. 안정적인 투자 메리트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고, 중도금 무이자융자 조건이어서 이자와 중도금 걱정이 없다. 평방미터 당 1,100만 원 대 분양가가 주변 시세에 비해 5천만 원 이상 저렴해 시세차익과 가치 향상이 기대된다. 소형평형 주력 단지여서 더할 나위없는 안정적인 투자처이다.분양문의 031-890-3593 2017-02-28
- 과학영재 종합관리 프로그램 설명회 -담당: 김민화 실장(서울대학교 재료공학박사, 차세대융합기술원연구원 등)-내용: 소수정예 실험과학/교내외 과학탐구보고서/과학독서논술토론/교내외산출물대회-진로설정, 영재학급지원제도, 각종 대회 준비요령 안내●일시-1차: 3/1(수) 오후 2시~4시-2차: 3/3(금) 오후 2시~4시-3차: 3/4(토) 오후 2시~4시●장소: 강남구 대치동 936-15 그린빌딩 4층 미래비전컨설팅●예약: 010-9855-1298(학교/학년/학생명/참석날짜/과학영재특강신청) 문자 발송 2017-02-24
- ‘두근두근 1학년’ 현장 속으로~ 지난 2월 18일 토요일 대치2문화센터에서 오는 3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예비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초등 입학준비 프로그램 ‘두근두근 1학년’이 진행됐다. 강남구와 강남문화재단, 그리고 도곡정보문화도서관에서 마련한 예비 초등 학교생활 적응 프로젝트 ‘두근두근 1학년’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자.내 아이가 벌써 초등학교 입학이라니…아직 아기 같은데 초등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어떤 담임선생님을 만날지,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크게 다르다는데 어떤 생활이 펼쳐질지…예비 중, 예비 고 학부모 못지않게 예비 초등 맘들도 자녀의 초등 입학을 앞두고 긴장되고 떨리는 마음일 것이다.리포터 역시 몇 년 전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예비 초등 맘을 위한 육아서도 읽어보면서 아이보다 엄마인 내가 더 긴장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겪어보면 별 일 아닌데 처음 경험하는 ‘학부모’라는 위치에서는 어렵게만 느껴졌다.지난 2월 14일 토요일 대치2문화센터를 찾은 예비 초등 맘들도 비슷한 마음이었을 것이다.이와 대조적으로 엄마 아빠 손을 꼭 잡고 행사장에 속속 들어서는 아이들에게서는 기대와 행복함이 저절로 묻어났다.초등학교 교사에게 들어보는 초등 생활‘이제 나도 초등학교 1학년!’ 곧 학교에 간다는 설렘과 긴장 때문에 마음이 두근두근 거릴 어린이와 학부모들을 위해 1부에서는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의 생생한 학교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이었다.<초등입학처방전> 등 초등 학부모에게 유용한 저서들을 집필한 이서윤 교사가 직접 무대에 나와 다양한 학교생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입학 준비, 학교에서의 생활, 교우 관계, 담임선생님과의 관계 등에 대한 설명뿐 아니라 실제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들의 일기를 보여주고, 아이들의 생활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주었다.또 자기소개를 해보겠다고 자원한 어린이 2명이 무대에 올라와 씩씩하게 자기소개를 해서 큰 박수를 받았다.특히 많은 초등학교 1학년 교사들이 ‘이것만은 꼭’이라며 당부하는 사항에 대한 설명에 반응이 뜨거웠다.단체 급식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 화장실 사용 등 이제 어린이 스스로 해내야하는 생활 규칙 등은 예비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학교생활 에피소드를 담은 공연2부는 초등학교에 입학할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슬기롭게 대처하는데 도움이 되는 공연이 열렸다.초등학교 1학년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 내용을 배우들의 연기로 만나봄으로써 막연하고 두려운 첫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이었다. <두근두근 1학년>은 두 어린이가 낯선 학교생활에 적응해가는 내용으로, 생활태도, 규칙, 예절, 친구 사귀기 등 학교에서 만나게 될 다양한 상황과 문제점들을 유쾌하게 풀어냈다.이날 행사에 학부모와 어린이 240명 이상이 참석해 학교생활을 미리 경험해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2017-02-24
- 대치동 입시 전문 ‘에듀퍼스트 학원’이 말하는 수시·수능 내공 키우는 국어 내신 분석 및 전략 지난해 수능 국어가 변별력있게 출제되면서 국어가 입시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2018년도 입시에서는 수시 비중이 더욱 늘어나 고교 국어 내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강남 지역의 국어 내신도 이런 수능 기조와 맞물려 갈수록 어려워지는 추세다. 학교별 출제유형이 다르므로, 이에 맞게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국어 1등급으로 향하는 지름길이다.강남 학교별 국어 내신 편차 커교과서와 부교재 출제 비중 고려해야대학입시에서 수시전형 모집인원이 80%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전통적으로 ‘수능 올인’에 강했던 강남권 학생들도 내신관리를 피할 수 없게 됐다. 자주 변화하는 입시 정책에 대응해 강남 고교들은 대체로 ‘수능 내공 키우는 내신 문제’를 주로 출제해왔다. 그러나 이제 수시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학교별 특성을 담은 시험 문제가 출제되고 있는 경향이다.이에 에듀퍼스트 학원 서기환 원장은 “강남 지역은 학교별 내신 편차가 크다. 에듀퍼스트는 각기 다른 학교별 내신을 공략하기 위해 5명의 국어 강사가 출판사별 교과서를 분석하고 학교별 부교재와 프린트, 필기 내용은 물론, 모의고사 기출 등을 연계해 꼼꼼히 분석해 교수하고 있다”고 밝혔다.에듀퍼스트 학원 내신대표 전설희 강사가 숙명여고, 경기여고, 세종고, 중대부고, 선화예고를 맡고, 배솔지 강사가 휘문고, 단대부고, 진선여고, 경기고를, 최정우 강사가 영동고, 은광여고, 개포고를, 조지영 강사가 중동고, 중산고, 서울예고 등을 맡아 각 학교에 맞도록 철저히 대비시킨다. 에듀퍼스트학원은 최근 2층과 3층으로 학원을 확장해 고등부 외에도 대청중, 휘문중, 숙명여중 등 강남 주요 중학교 내신반도 운영 중이다.강남 주요 고교 출제 유형 철저히 분석수능형 문제라도 기본은 교과서 중심강남권 학교 내신은 ‘주로 수능형 문제가 출제된다’고 말하지만 ‘수능형’이라는 말의 의미를 한 번쯤 곱씹어볼 필요가 있다.내신대표 전설희 강사는 “수능이나 학력평가 문제는 여러 출제위원의 합의와 조율로 만들지만 내신 문제는 학교 과목별 선생님들이 당시 상황에 따라 개별적으로 출제하고 검수해 만든다. 그래서 우수한 학생들이 학력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고도 내신에서 좋지 못한 결과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수능 문제 유형을 흉내 낸 것일 뿐 결국 내신은 내신일 뿐이다. 기본은 교과서와 부교재, 수업 내용을 중심으로 난이도 차를 두는 것이므로 각 학교마다 어떤 특징이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내신 대비의 첫걸음”이라고 조언했다.수능형 내신 문제라도 교과서와 수업을 기본으로 출제된다는 것을 잊지 말라는 얘기다.숙명·중산·경기·단대부고 주 교재 중심개포·경기여고·중대부고 수능형 출제그렇다면 강남 고교별 국어 내신 출제 경향은 어떻게 다를까. 이에 대해 전설희 강사는 “숙명여고, 단대부고, 중산고, 경기고, 세종고 등은 학교에서 사용하는 주 교재 즉, 교과서와 교사의 수업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된다. 1등급을 목표한다면 교과서의 핵심 내용 외에 주변 내용까지 완벽에 가깝도록 암기하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와 달리 경기여고, 중대부고, 개포고처럼 수능형으로 출제되는 학교도 있다. 전 강사는 “수능형 문제라도 핵심은 학교 수업에서 다룬 교과서 내용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일부 학교를 제외하고는 수업 시간에 배운 핵심 내용의 개념, 기준, 범위를 확실하게 잡고 낮선 선지에 정확하게 적용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물론 낮선 선지들은 모의고사나 수능 기출, EBS에서 자주 다루어지는 작품이 주를 이루므로 평상시 수능 대비를 위한 공부를 해두면 성적을 올리는데 더욱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특히 이 학교들은 교과서 외, 부교재로 성적을 변별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부교재도 교과서와 마찬가지의 비중으로 암기하고 연관되는 문제를 풀어 두어야 한다. 전 강사는 “시기에 맞는 내신 대비 학습 자료를 제공, 관리해주는 것도 강사의 몫”이라며, “좋은 내신 수업이란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학습하고 내용을 암기하며 응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문의 02-501-5825 2017-02-24
- 중·고등 최상위 1%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영어교육- 영어본능어학원 상위권 학생들에게 필요한 영어학습은 무엇일까? 특목고, 국제중 등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맞춤식 해법’을 제시하고 있는 ‘영어본능어학원’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이 대치동 학원가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통번역과 및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 한영통번역과를 마친 전대겸 원장이 운영하는 ‘영어본능어학원’. 중상위권 이상의 개별 학생들과 학교별 맞춤식 프로그램으로 영어 상위권으로 가는 지름길을 제시하고 있는 영어본능어학원만의 ‘맞춤식 학습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상위권으로 가는 핵심 ‘적은 시간 최대 효과’영어본능어학원은 바쁜 학생들을 위해 ‘적은 시간으로 최대 효과’의 모티브를 내세우며 학생들의 시간을 아껴주는 것을 최대 목표로 삼는다. 전대겸 원장은 ‘정말 바쁘게 움직이는 아이들이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꼭 필요한 부분만 정확히 집어내 최대 효율을 끌어내는 것이 영어본능어학원의 목표이자 최대 강점’이라고 설명했다.그 결과, 올해 4년차인 신생 학원에 불과하지만, 서울 영재고 전교생의 2/3인 200여명, 대원국제중 1/3인 150여명이 재학 중이며, 그 외 용인외대부고, 대전영재고, 세종과학고, 한성과학고, 대전영재고, 영훈국제중 등 전국의 유명 학교 학생들과 강남권의 광역 자사고/일반고 학생들까지 ‘영어본능어학원’을 찾아오는 상위권 전문 학원으로 대치동에서 주목받고 있다. ‘상위권으로 가는 길은 시간 관리입니다. 절대평가로 바뀐 현재의 영어교육은 문-이과 통합이라는 과도기를 겪고 있습니다. 영어에 들이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효율은 극대화 해 다른 과목에 투자하는 것만이 지금의 교육 현실에서 상위권으로 갈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설명하며 전원장은 학원의 교육 방침과 학생들의 나아갈 방향을 강조했다.강남권 중·고교 ‘상위권 영어 내신 저격’상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한 강남 중?고교의 영어 내신에서 좋은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학교별 출제 경향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포함한 내신 기출 노하우를 알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전 원장은 “내신에서 높은 성과를 얻고 있는 ‘영어본능어학원’의 가장 중요한 핵심 비결은 맞춤식 영어학습과 교재 집필 연구진의 끊임없는 노력에 있다”고 설명했다. 쉽게 다루기 어려운 상위권 학교들의 내신 교재들을 ‘영어본능어학원’에서는 직접 제작하고 있다. 자사고, 영재고는 물론 중동고, 휘문고, 중대부고, 경기고, 영동고, 경기여고, 단대부고, 진선여고 등 강남권 고등학교 내신 수준 역시 상위 평준화 되어있어 ‘영어본능어학원’에서는 자체적으로 제작한 기출 모의문제로 수준 높은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내신을 대비하는 어법과 서술형 교재, 수능 영어 역시 직접 제작한 자체 교재를 사용한다.“변별력이 요구되는 서술형 문제가 강남권 중·고교 영어 내신의 핵심입니다”라고 설명하는 전 원장은 최근 3개년 변화에 맞춘 학교별 내신 유형 분석 및 대비를 내신 직전이 아닌 정규반의 내신 시즌이 아닐 때 미리 진행한다고 강조했다. 내신 문제의 핵심을 ‘영어본능어학원’에서는 이미 평소에 충분히 대비하게 된다.개별 학생 눈높이에 맞춘 ‘이해와 소통’‘영어본능어학원’에서 좋은 성과를 얻은 수강생 후기를 읽어 보면 한결같이 ‘수업분위기에 대한 만족감’을 이야기 한다. ‘아는 사람이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는 것처럼, 공부도 즐거워야 능률이 오른다’고 한다. 전 원장은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강의식 수업이 아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학생과 소통하며 모르는 것은 편하게 질문할 수 있는 수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놓친 부분이나 이해가 어려운 문제들은 반복해서 꼼꼼하게 설명해 주어 제대로 실력을 키울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영어는 어떻게 배우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전혀 나타나지 않을 수도, 효율적인 공부가 되기도 한다.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집중하면서 학생 스스로 문제를 풀어보고 정답을 이유까지 말하도록 지도하면 실전에서 감이 아닌 정확한 이유로 답을 찾게 되는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렇게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과정과 결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수업. ‘영어본능어학원’의 또 하나의 성공 학습 비결이다.문의 02-565-6537 2017-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