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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학년도 노원·도봉지역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 분석노원 진학률 68.7%, 도봉 진학률 70.7% 지난 5월 말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정보 공시제 시행에 따라 ‘학교알리미 (www.schoolinfo.go.kr) 에 2021학년 고교별 졸업생 진로 현황을 공개했다. 강북지역에서 가장 높은 교육열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노원·도봉지역 졸업생의 진로 현황은 어떨까?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노원·도봉지역 고교 졸업생들의 진학률은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지역별 고교별 4년제 대학교 진학률, 전문대학 진학률, 기타(재수생 포함) 진학률을 상세히 정리해봤다.4년제 대학교 진학률 노원 73.7%, 도봉 71.6%전문대학 진학률 노원 25.9%, 도봉 27.5%2021년 2월 노원·도봉지역 고교 졸업생은 노원지역이 4,734명, 도봉지역이 1,791명으로 총 6,525명이다. 지난해 졸업생은 노원이 5,549명, 도봉이 1,942명으로 총 7,491명이므로 노원·도봉지역 고교 졸업생은 1년 사이 966명이 감소했다.졸업생 수 감소는 진학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노원은 2020년 진학률 65.9%에서 올해는 68.7%로 2.8% 다소 높아졌고, 도봉지역은 지난해 진학률 62.8%에서 올해 70.7%로 현격히 높아졌고, 그 차이가 7.9%다. 이때 진학률은 4년제 대학교, 전문대학, 국외 대학을 포함한다.한편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5년간의 노원·도봉 고교 졸업생 진학률 추이를 살펴보면 노원지역은 밀레니엄세대로 불리던 2000년생 학생들이 응시했던 2019학년도 대입에서 잠시 주춤했지만 5년간 꾸준히 진학률이 상승하고 있고, 도봉지역 역시 2019학년 진학률이 다소 하락했지만, 올해는 70%가 넘는 진학률을 보여주고 있다.2021학년도 노원 도봉지역의 진학률을 4년제 대학교, 전문대학, 국외, 기타로 세분화해서 살펴보면,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은 노원이 73.7%, 도봉의 71.6%보다 2.1% 높고, 전문대학 진학률은 노원이 25.9%, 도봉이 27.5%로 도봉이 더 높게 나타났다. 재수생을 포함한 기타비율은 노원이 29.6%, 도봉이 28.3%로 노원이 1.3%가 높다.<표>노원·도봉지역 고교 최근 5개년 (2017~2021) 전체진학률 추이 (단위 : %)* 2021년 노원·도봉지역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 (단위:%)# 노원지역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전체진학률 68.7%, 4년제 대학교 73.7%, 전문대학 25.9%, 기타 29.6%노원지역은 수락고(자율형공립고)를 포함해 17개 고교에서 2021년 2월 졸업한 학생이 4,734명으로 지난해 5,549명보다 815명이 감소했다.4년제 대학교로 진학한 학생이 2,396명 (지난해 2,599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73.7%이며, 전문대학으로 진학한 학생은 843명 (지난해 1,053명)으로 25.9%, 국외대학이 14명 (지난해 5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약 68.7%가 대학교로 진로를 정했다. 이는 지난해 65.9% 진학률과 비교해보면 2.8% 상승한 수치이다. 이밖에 고교 졸업 후 진학이나 취업으로 진로를 정하지 못한 기타 학생은 1.403명 (지난해 1,892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29.6%로 나타났으며, 취업한 학생은 78명이다.# 도봉지역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전체진학률 70.7%, 4년제 대학교 71.6%, 전문대학 27.5%, 기타 28.3%2021년 2월 도봉지역에서는 서울외고 (특수목적고)와 선덕고 (서울형 자사고)를 포함해 8개 고등학교에서 1,791명이 졸업했으며, 이는 지난해 졸업생 1,942명과 비교해 151명이 감소했다.4년제 대학교로 진학한 학생이 1,266명 (지난해 1,220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71.6%이며, 전문대학으로 진학한 학생은 348명 (지난해 353명)으로 27.5%, 국외대학이 12명 (지난해 14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약 70.7%가 대학교로 진로를 정했다. 이는 지난해 진학률 62.8%와 비교해보면 7.2% 이상 상승한 수치다. 이밖에 고교 졸업 후 진로를 정하지 못한 기타 학생은 507명 (지난해 722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28.3%이며, 취업한 학생은 18명이다.<표> 노원지역 고등학교 최근 5개년 졸업생 진학 추이 (단위 : %)<표>도봉지역 고등학교 최근 5개년 졸업생 진학 추이 (단위 : %)# 노원지역 고교별 진로 현황 분석전체진학률 - 대진여고 가장 높고, 혜성여고 가장 낮아대학진학률 대진여고, 서라벌고, 한국삼육고, 용화여고 순으로 높아노원지역 진학률을 고교별로 살펴보면 전체진학률은 대진여고가 88.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한국삼육고 82.9%, 노원고 75.8%, 염광고 74.4%, 서라벌고 72.9%, 상계고 72.5%, 청원여고 72.1% 순이다. 지난해 전체진학률은 한국삼육고 96.9%로 가장 높았으며, 월계고 73.9%, 청원여고 71.4%, 용화여고 70.1%, 혜성여고 70.0% 순이었다.2021학년도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을 살펴보면 대진여고 73.0%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서라벌고 64.2%, 한국삼육고 61.8%, 용화여고 54.5%, 청원고 51.8%, 재현고 50.0% 순이었다. 대학진학률이 가장 낮은 학교는 월계고로 39.8%의 진학률을 보였고, 다음으로 혜성여고 41.3%, 불암고 44.1%이었다.2021학년 전문대학 진학률이 높은 학교는 노원고 29.1%, 염광고 27.3%, 월계고 26.5% 순이며, 이는 노원지역 전문대학 진학률 25.9%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어 전문대학 진학률은 청원여고 25.2%, 상계고 24.5% 순이었다.# 도봉지역 고교별 진로 현황 분석전체진학률 - 정의여고 가장 높고, 서울외고 가장 낮아대학진학률 - 선덕고, 서울외고, 정의여고, 창동고 순으로 높아도봉지역 고교별로 살펴보면 전체진학률은 정의여고가 75.8%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도봉고 75.3%, 누원고 74.0%, 자운고 73.9%, 창동고 73.5%, 효문고 71.9% 순으로 도봉지역 모든 일반고가 70%를 넘는 진학률을 보여주고 있다. 전체진학률만 비교해보면 일반고가 자사고인 선덕고(64.1%), 특목고인 서울외고(63.6%)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에도 전체진학률은 정의여고 70.5%로 가장 높았으며, 누원고 68.7%, 자운고 65.7%, 창동고 65.2%, 선덕고 61.9% 순이었다.한편 2021학년도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은 선덕고 61,4%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서울외고 56.8%, 정의여고 51.6%, 창동고 47.5%, 도봉고 45.5%, 자운고 44.0% 순이었다. 대학진학률이 가장 낮은 학교는 효문고로 40.5%의 진학률을 보였고, 다음으로 누원고 42.9%로 모든 학교들이 40% 이상의 진학률을 보여주고 있다.2021학년 전문대학 진학률이 높은 학교는 효문고 31.4%, 누원고 31.2%, 도봉고 29.9%, 자운고 29.8% 순이며, 이는 도봉지역 전문대학 진학률 27.5%를 상회하는 수치이다. 반면 서울외고와 선덕고의 전문대학 진학률은 각각 3.2% (7명), 2.4% (9명)으로 일반고와 비교해 극히 적은 인원이다.재수생 포함한 기타비율,혜성여고 가장 높고 대진고, 영신여고, 재현고, 서울외고 뒤이어기타비율은 진학이나 취업에 속하지 않으면서 재수생이나 입대자, 학점은행제 등록한 학생을 포함한 수치를 말한다. 노원·도봉지역에서 재수생을 포함한 기타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혜성여고 46.6%로 나타났다. 이어 대진고 46.3%, 영신여고 46.0%, 재현고 37.3%, 서울외고 36.4%, 선덕고 35.9%, 불암고 34.2%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의 경우는 기타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서 2021-07-16
- 짧은 여름방학, 2학기 수학 성적 올리고 싶다면? 수학은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과목이다.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서 학습 능력을 쌓아가야 하는 과목이며 게을리하면 금방 낮은 실력이 드러나기 때문에 꾸준한 학습관리가 필요한 과목이다. 때문에 수학 실력을 키우고 싶은 학생들에게 방학은 더없이 소중한 학습 기간이라고 할 수 있다. 곧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안산 고잔동에 위치한 써미트 수학학원 안선옥 원장을 만나 다음학기 수학 성적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이번 여름방학에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조언을 구했다.1학기 복습보다 2학기 예습이 중요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이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지난 학기 복습을 할 것인가, 아니면 다음 학기 예습을 할 것인가이다. 안 원장은 “수학은 단계별 학습이고 이전 내용을 모르면 다음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연계 과목이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복습이 중요하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1학기에 배운 내용과 2학기에 배울 내용의 연계는 10%가 채 되지 않는다”며 “2학기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복습도 중요하지만 둘중 하나를 해야 한다면 앞으로 배울 내용에 대한 예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중학교 과정의 경우 1학기에 대수 파트를 배운다면 2학기는 기하파트를 배운다. 1학기 성적이 좋지 않다고 방학 기간 동안 1학기 내용을 복습한다면 2학기 수학 성적은 또 다시 제자리 걸음이 될 것이다. 물론 학생에게 시간이 많고 하루 종일 수학 공부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집중력이 좋다면 얘기가 다르다. 하지만 한정된 시간에 수학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앞으로 배울 내용에 대한 예습을 하면서 연계되는 부분을 보충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안 원장은 “수학 공부 방법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며 “수학은 학원과 학교의 수업을 듣고 집에 가서 반드시 다시 한 번 풀어보는 복습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즉, 방학 기간 동안 다음 학기 선행 학습을 하고 학교와 학원에서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그날 그날 복습하며 다져 가는 방법으로 공부한다면 수학 성적을 올리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라는 것이다.문제풀이노트 작성과 꼼꼼한 피드백으로 입소문써미트 수학학원은 안산지역 학부모들에게 ‘잘 가르치고, 잘 관리하는 학원’으로 입소문난 학원이다. ‘정상’이라는 의미의 써미트 학원을 대표하는 교육프로그램은 ‘문제풀이노트’ 작성이다. 학생이 푸는 모든 문제는 문제집이나 연습장이 아닌 풀이노트에 기록해 수업 후 제출해야하며 이를 바탕으로 강사의 피드백과 테스트가 진행된다. 안 원장은 “문제풀이노트 수업 방식은 학생들이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서술형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평소 이러한 수업 방식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경우 시간적 여유가 있는 방학 기간을 활용해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써미트 수학학원은 여름방학 특강으로 예비고1 모의고사 만점 대비반과 예비고2 수1 수능대비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많은 학교들이 고1 3월 학력평가의 내용으로 반배치 고사를 실시한다. 어느 고교에 배정될지 모르지만 첫 시험은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고교 생활을 시작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예비고1 모의고사 만점 대비반은 이를 미리 대비하기 위한 특강으로 8월 첫주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된다. 예비고3 수1 수능대비반은 7월과 8월에 걸쳐 4회 진행되며 킬러 문항 보다는 수능을 대비하는 데 기초가 되는 수능 개념 수업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1-07-15
- 여름방학 중 자소서 초고 완성하자 단언컨대, 올해도 학생부종합전형은 수시모집 핵심 전형이다. 자소서도 마찬가지다. 위촉사정관(교수)에게 학생부 독해는 낯설고 지난한 평가과정이다. 그래서 자소서를 통해 학생부 행간과 중요한 활동을 파악한다. 이들이 자소서를 먼저 읽고 학생부를 보는 이유다. 자소서 세 개 항목에 지원자의 학교 활동 핵심이 오롯이 담겨 있어서 학생부로 가는 나침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생각나는 대로 마음껏 써보자답은 정해졌으니 이제 쓰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어떻게 써야 하나? 자소서 글자수는 항목별 1,500자 또는 800자다. 항목별로 소재를 찾았다면 글자 수에 얽매이지 말고 1.5~2배수 이상 거침없이 써 내려가면 된다. 1,500자를 1,000자로 줄이기는 쉽지만 1,000자를 1,500자로 늘리는 것은 어렵다. 파워라이팅의 기본 원리는 생각나는 대로 마음껏 써보는 거다.초고를 쓴 후에는 논리적으로 순서를 배열하면 된다. 자소서 글쓰기의 정답은 없지만, 해답은 있다. ‘동기-과정-결과-의미-변화’ 5단계 글쓰기가 그것이다. 짧은 글쓰기지만 논리적 정합성은 중요하다. 1,500자로 개요를 짠다면 15문장 정도다. 한 문장은 80자 이내로 쓰고, 가끔은 100자가 넘어도 된다. 단문의 경쾌함!, 장문의 유장함!, 단문과 장문을 적절히 변주하면 된다. ■ 동기‘동기(계기)’는 간략히 소개하면 된다. 두 문장이 넘으면 과유불급이다. 사실 동기 없는 학교활동도 많고, 학생부종합전형을 지원한다는 것은 학과에 대한 지원동기가 숨겨진 전제로 깔려 있는 것이다. 동기를 쓸 때는 학교 수업이 전제돼야 한다. 상위권 학생이 범하기 쉬운 오류가 활동의 동기를 수업에서 찾지 않고 우연한 계기로 얼버무리는 데 있다. 공부를 잘 해도 학생은 학생이다. 평가자는 학자의 탐구과정을 보려는 게 아니다. 학생다운 호기심과 고민이 탐구과정으로 이어지는지가 궁금할 뿐이다. 따라서 지적호기심의 출발점은 교과수업이나 연계활동에서 찾아야 한다. ■ 과정‘과정(활동)’은 호기심을 심화탐구활동으로 ‘연계-확장-심화’하면 된다. 심화탐구활동은 소논문, R&E 등이 아닌 교과연계활동 즉, 학교활동과 연계해야 한다. ‘나는 ~했다’ 식으로 평가자에게 중계하기보다는 동기에서 제시한 지적호기심을 어떻게 풀어나갔는지를 명징하게 밝혀야 한다. 대부분 학생이 그림일기 식으로 과정을 나열한다. 이러면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 ■ 결과‘결과’는 동기와 과정을 통해서 산출돼야 한다. 구체적 결과물이 나오면 좋지만, 구체적 노력의 과정도 괜찮다. 자소서의 평가요소는 지원자의 구체적인 활동과 역할 그리고 구체적 노력과 결과물임을 명심하고 글쓰기를 해 나가야 한다.■ 의미‘의미’는 자소서 항목의 ‘배우고 느낀 점’에 해당한다. 여기에서 의미는 정성적일 수도 정량적일 수도 있다. 예컨대 수학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수학 동아리 활동을 한 후 동아리 보고서를 쓰고 발표를 했다. 그 후 수학 성적이 올랐다면 정량적 의미고 수학 공부가 좋아졌다면 정성적 의미다. 물론 둘 다 기재해도 된다. 동기에서 출발한 지적호기심을 심화탐구활동으로 연계하는 과정에서 ‘지식이 확장’되고 ‘본인의 역할’이 드러난다면 그 내용이 바로 ‘의미’가 된다. 하지만 의미를 ‘느꼈다, 뿌듯했다, 의미 있었다, 좋았다. 깨달았다.’ 등으로 끝나는 건 별로다. 이런 단순한 느낌, 각오, 깨달음을 평가할 수는 없다. 마지막 ‘변화’가 필요한 이유다■ 변화‘변화’는 자소서 글쓰기의 화룡점정이다. 의미 단락에서 단순 느낌형 문장으로 끝냈다면 변화 단락에서 꼭 변주(變奏)해야 한다. ‘기-승-전-결’ 형식의 네 단계 글은 ‘전’에서 전환해 독자를 환기하는 것처럼 자소서 글쓰기는 변화 단락에서 변주하면 된다. 고만고만한 자소서 읽기에 지친 평가자의 잠을 깨우는 데 효과 만점이다. 변화 내용은 생각의 변화 과정을 진솔하게 표현해도 되고, ‘실천 ㆍ 적용 ㆍ 행동’의 ‘후속활동(추후연계활동)’으로 이어도 된다. 봉사활동을 다녀온 후 봉사활동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았다고 마무리하는 게 아닌 그 깨달음 이후 봉사활동 캠페인을 했다거나 봉사동아리를 조직하는 식의 글쓰기 방식이다. 자율활동 시간에 생명과학 교수님을 강의를 듣고 진로탐색이 됐다면 후속활동을 독서로 처리하면 된다. 다시 한번 강조한다. ‘생각 ㆍ 행동 ㆍ 역량’의 변화로 마지막 단락을 매조지하자. 그래야만 평가자는 지원자가 성장한 것으로 이해한다.호기심-심화탐구활동-지식확장-역량변화 순으로 서사해 보자자소서의 서사 구성은 ‘호기심-심화탐구활동-지식 확장-역량 변화’임을 꼭, 이해하자.끝으로, 1학기 기말고사 이후 마땅히 할 일이 없다면, 자소서 글쓰기를 시작하자. 쓰는 과정에서 부족한 활동의 2%가 채워질 것이다. 고민만 하면 무슨 소용이랴. 생각을 글로 표현해야만 사유가 완성된다. 먼저 평가자가 관심 있는 정보를 중심으로 운을 떼 보자.대화고 최승후 교사-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국민대 교육대학원 진로진학상담학과 겸임교수-『진로진학특강』, 북스토리-『약대, 진로진학특강』, 북스토리-『면접 전략집, 자기야』, 도서출판 대가-『자기소개서 전략집, 자기야』, 도서출판 대가 2021-07-15
- 성공적인 의치약대 준비는 초,중 의치약 전문학원 '목동 Big5학원'에서 의치약대를 준비하는 길은 쉽지 않다. 진로의 방향성을 일찍 설정하고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학습 방법과 진로에 관한 꼼꼼한 컨설팅도 필요하다. 초등부터 전략적으로 의치약대를 전문으로 준비하는 ‘Big5’학원이 문을 열었다. ‘The Only (유일함을 가진), Remarkable (주목할만한 가치가 있는), Helping Happiness(행복을 도와주는)’이라는 이념을 가지고 의치약 입시에 필요한 모든 과정의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공적인 의치약 입시를 이끄는 Big5학원의 강점과 프로그램들을 들어보았다.의치약대 입시의 초등부터 원스톱 토탈케어 Big5학원은 철저하게 의치약대 입시에 모든 방향을 맞춰 프로그램을 맞추었다. 의치약 입시에 필요한 학습 과목인 수학, 과학. 영어, 국어 등 중요 교과 심화학습부터 의치약 전문 학생부 종합관리까지 진행한다. 종합관리에는 학교 수행평가관리, 세부능력 특기사항 관리, 의치약 전문컨설팅까지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MMI 면접 역량 강화까지 의대입시의 원스톱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치약대 준비가 까다로운 것은 변화하는 교육 이슈를 분석하고 예측하며 최상위권의 학생들에게 적합한 꾸준한 교육 방향을 제시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모든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한 번에 시간의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Big5학원에서 받을 수 있다.수학은 의대 입시 성공의 시작의치약으로 진로를 정하게 되면 가장 신경 써야 할 주력과목은 바로 수학이다. 수학을 의대입시의 무기로 만들기 위한 주 4일 이상의 절대 시간을 확보와 고등 공통과정(수상/수하 과정) 의 내신등급 만들기는 기본이다. Big5 의 프로그램은 의대 정규반과 의대 준비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의대 정규반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특별한 자격기준이 필요한데 그것은 바로 고1수학 과정(수상/수하) 평균 2등급 이상, 영어 고2 모의고사 1등급이 그것이다. 이 기준을 통과하여 Big5 의대 정규반에 들어가면 학생부 분석 컨설팅 및 의치약 관련 교과/비교과 통합적 학생부 관리 및 전문 컨설팅을 받게 된다. 그리고 수학은 수능공통 과목(수1/수2)의 수능등급 완성 및 미적분, 확통, 기하등도 재종반 강사들이 정석의 개념강의부터 킬러문제까지 마스터 해주고 그밖에 과학이나 국어 또한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수능등급을 완성시켜 준다. 특히 과학은 이과정에서 화2,생2 과정이나 화3(줌달),생3(캠벨) 과정까지도 수업이 가능하다.의대 준비반은 이 의대 정규반에 들어가기 위한 준비과정으로 목표는 고1수학(수상/수하) 내신등급 1등급 완성과 고2 모의고사 1등급 완성이다. 그리고 의대 준비반에서 영재과학, 초등과학, 중등과학을 비롯하여 공통과학, 화1, 생1, 물1 등의 수업을 단과로 들을 수 있다, 방학 특강으로 진행하는 의대 특별반은 상위 1%를 원하는 학생들의 단과 강좌로 고등 내신 1등급을 목표로 초‧중학생들에게 고등학생과 동일한 내신대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과정이다. 총 6개의 강좌로 구성돼 모든 수업 회차마다 3개의 학습 미션과 수학면접과 누적 테스트 후 오답까지 관리한다. 9등급 상대평가로 등급을 확인하는 과정이 계속 이뤄지는데 등급 만들기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독해력 프로그램이 결합 되어 실력을 쌓는다. Big5학원만의 독보적인 MD 과학 프로그램 수학에 이어 과학 교과는 의치약 입시를 성공으로 이끄는 두 번째 관문이 된다. 과학 교과의 기본적인 내용과 심화학습은 말할 것도 없고 다양한 의치약 관련 비교과 활동과 대회 참여를 통해 과학 실력을 다진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영재교육원 입학부터 의치약 입시 성공까지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초등 융합과학 IB 반에서는 초등과정 심화 이론을 완성할 수 있다. 과학 이론교육과 탐구 활동, 발표문 코칭과 확장 에세이 코칭까지 학교생활 기록부에 반영되는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부모들의 관심이 많은 영재교육원 대비반은 대학 부설 영재원 초등모의고사의 저자이고 대치동에서 1타 강사인 전진홍 원장이 직접 지도를 한다. 고등 내신등급까지 완성 시키는 중등과정 MS반과 고등과정을 위한 MD반으로 나뉜다. 고등과정에서는 상위학교의 진학 목적에 맞는 학습 설계를 통해 스스로 비전을 설계할 수 있는 과학 융복합교육을 진행하면서 확실한 내신 상위등급 굳히기와 수능 등급의 완성도를 높인다. 50주 입시 영어 완성, 과학적인 국어 프로그램 단어암기부터 독해 문법 완성까지 이과 전문 영어강좌로 집중도를 높인다. 고등 내신과 모의고사 1등급을 위한 임시문법과 단어에 강한 영어 시스템을 학생 맞춤으로 진행해 취약 부분을 개별 클리닉으로 완성 시킨다. ‘50주 입시 영어 완성 프로그램’은 50주 안에 고2 모의고사 1등급을 완성하게 하는데 의대, 공대 계열 전공 적합성에 맞춘 독해지문 분석 능력을 만들고 과학적 방식으로 단어 7천 개를 암기시킨다. 국어 과목도 가장 확실하게 국어 실력을 세워주는 과학적인 SLS(Smart Learning Solution) 시스템 운영을 통해 초6부터 꾸준하게 국어 공부 습관을 만든다. 재종반 출신 강사의 꼼꼼한 지도로 고등과정의 모의고사 등급을 만든다. Big5만의 학생부 심화 과정 컨설팅 학과 공부도 중요하지만 의치약 진학을 위한 필수 요소 중에 학생부를 빼놓을 수 없다. 학업 성적이 비슷하게 상위권인 학생들 사이에서는 학생부의 전공 적합성이 입시의 당락을 결정할 정도로 중요하다. Big5학원에서는 의대, IT, 경제경영, 인문까지 전공한 전문 컨설턴트들 5~7명이 한 학생을 상시 모니터링하는 학생부 심화 과정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과목 수행을 코팅하고 일정을 관리부터 창의적 체험활동 코칭, 봉사활동 관리까지 학생 맞춤으로 진행하는 MD 학생부 관리 프로그램이 있다. 고입과 대입 자소서와 면접 프로그램으로는 상위권 의대 MMI 면접 및 SKY 제시문 면접, 개별 서류 면접 등 학생 맞춤 면접 대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의치약 입시는 확고하고 빠른 진로의 결정과 꾸준한 심화학습과 전략적인 학생 맞춤 컨설팅으로 성공할 수 있다. 의치약 진로와 입시에 관심이 있는 초중생이라면 학생 개개인을 위한 의치약 입시 원스톱 토탈 케어 서비스를 진행하는 Big5학원을 주목해보자. 위치 양천구 목동서로 63 일번가 빌딩 3층문의 02-2652-7003 2021-07-15
- 중고등 학생들이여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주도적으로 실천하라 지난 주 대부분의 중고등 학교에서는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났다. 지금쯤 학생들은 꼬리표 등을 통해 자신의 시험 결과를 통보받아 성적을 알고 있을 것이다. 시험을 만족스럽게 잘 본 학생이라면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달콤한 휴식을 즐기고 있을 것이고, 시험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학생이라면 짜증나는 마음을 떨쳐버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것이다.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던 학생들은 할 말이 없겠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했던 학생이라면 공부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았을 때의 심경이 매우 복잡하기 마련이다. 쉽지 않겠지만 조급증 대신 여유로움 찾기 공부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았다면 그 원인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자.먼저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여유로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 물론 속상한 마음이 크겠지만, 만회할 기회는 얼마든지 있으니 여유로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그런데 대다수 학생들이 일희일비(一喜一悲)하는 조급한 마음을 갖는다. 시험을 볼 때마다 조금 잘 본 것 같으면 지나치게 자만하고, 점수가 좀 떨어지면 노력해봐야 소용없다는 식의 자포자기하는 태도를 보인다. 단단한 학업 능력은 하루아침에 쌓이지 않는다. 공부를 해나가는 과정에서 지치지 말고, 쉽게 변덕 부리지 말고, 바위처럼 굳건한 자세로 밀고 나가는 뚝심이 있어야 한다. 진정한 학업 능력은 이런 심지 있는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보상이다.오답 체크는 필수다음으로 할 일은, 시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틀린 문제를 완벽하고 꼼꼼하게 정리해 두는 일이다. 시험 성적 결과가 좋지 않아 화가 난다고 시험지를 꾸깃꾸깃 꾸겨서 가방 구석에 처박아 두거나, 심지어 찢어 버리는 것은 다음 시험도 꾸기는 것과 같다. 한마디로 이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다.어떤 문제를 틀렸는지 확인하고 실수로 틀렸는지 공부가 부족했는지 원인을 정확히 분석해서 자신의 학습 패턴이나 방법을 수정 보완해야 한다. 중학생이든 고등학생이든 한 번 한 번 시험을 치를 때마다, 시험 결과를 중심으로 자신의 학습 패턴을 수정 보완하는 과정을 반복하지는 않으면서, 꾸준히 좋은 학업 성적 받기를 기대한다는 것은 연목구어(緣木求魚)가 되고 말 것이다.약점을 알았다면 구체적 계획 세우기세 번째로 할 일은, 자신의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구체적 계획을 세우는 일이다. 계획을 세울 때, 이루려는 목표는 가능한 적게 정하고, 방법은 구체적일수록 좋다. 예를 들어 시험 볼 때 지나치게 긴장하고 집중력이 떨어져 실수가 잦은 약점이 있다고 가정해 보자. 그 점을 보완하기 위한 세부 목표로는 ‘어떤 불안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 기르기’로 정하고, ‘아무도 없는 독서실에서 늦은 밤까지 혼자 공부해 보기’ ‘ 짧은 제한 시간 안에 여러 글을 읽고 확인 문제 풀기’ 등으로 구체적인 훈련 방법들을 정해서 실천해 보는 것이다. 멘토는 나의 힘마지막으로 자신의 부족한 점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상의할 수 있는 멘토를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열심히 공부를 할 의지가 있고, 그렇게 공부하고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는데 성적이 잘 안 나온다면 자신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생각을 할 것이다. 그 멘토 역할을 부모님이 해 주신다면 가장 바람직하겠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능력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학부모님도 아시는 그 이유(?) 때문이다. 형, 언니에게 과외 못 받는 이유와 같은 것이다. 그러니 학교 선생님이나 자신보다 앞서서 고민을 해봤던 선배나 친척 중 멘토를 찾아보라. 그것도 여의치 않다면 학원 등 전문 교육 기관의 도움을 받아서 자신의 학습 방법, 태도, 학습 패턴 등 학습 전반에 걸쳐 문제점이 무엇인지 의논하고 해결해 가는 것이 현실적 대안이다. 이제 곧 여름 방학이 시작된다. 지금은 어느 때보다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이 필요한 시기이다. 작금의 중고등 학생들은 변화된 학습 환경에 누가 더 주체적으로 적응하여 공부할 수 있느냐로 학업 성패가 좌우된다고 봐야 할 것이다. 공부를 잘하고 싶은 중고등 학생들이여!“주체적으로 생각하고 주도적으로 실천하라!” 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1-07-15
- 수학문제 풀 때 답지는 과연 독일까? 학부모님들과의 상담 중 빠지지 않는 고민거리 중 하나가 바로 ‘답지’이다. 수학공부에 있어 가장 이상적인 상황은 풀지 못한 문제가 있으면 스스로 고민하고 이것 저것 시도해보며 답을 찾아가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수학 공부법에는 현실적으로 두 가지 걸림돌이 있다. 하나는 시간적 제약이고 다른 하나는 학생들의 멘탈이다. 풀리지 않는 문제를 가지고 장시간 고민만 하다가는 막연히 시간을 흘려보내는 일이 될 수 있다. 수학에만 모든 시간을 할애할 수 없는 학생들 입장에서는 아까운 시간만 보내는 것일지도 모른다. 또한 풀리지 않는 문제를 오래 고민하는 것 자체가 학생들 입장에서는 커다란 스트레스로 작용하게 된다.‘문제가 풀릴 때까지 고민해라. 비록 문제를 풀지 못하더라도 고민하는 그 순간 순간이 모두 수학공부의 과정이다.’라는 이상적인 말이 있지만, 수학공부에서 답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고 싶다. 단 무턱대고 답지부터 찾자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의 고민과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친 뒤 올바르게 답지를 잘 활용하자는 것이다.올바른 답지 사용법답지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무엇 때문에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는지를 판단해야 한다. 수학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때는 계산실수를 제외한다면 보통 두 가지 경우로 나뉜다.첫째는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을 자신이 아는 개념으로 연결시키지 못한 경우이다. 수학문제의 경우 필요 없는 조건을 절대로 주지 않는다. 학생이 교육과정에 맞는 풀이법으로 문제를 해결 할 경우 주어진 조건을 모두 사용해야만 문제가 풀린다는 뜻이다. 문제에서 제시한 조건들마다 개념과 연결지어보면 해석하지 못한 조건이 있을 것이다. 이 때, 답지를 참고하는데 주의해야할 사항은 답지의 풀이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본인이 해석하지 못한 조건을 답지는 어떻게 해석 하였는지만을 참고하는 것이다. 그 후에는 문제로 돌아와 해석한 조건들을 가지고 문제를 다시 풀어보아야 한다. 두 번째 경우는 주어진 조건을 모두 개념과 연결시켰는데도 문제풀이의 길이 보이지 않을 때이다. 이 경우는 가급적 답지를 참고하지 않고 고민의 시간을 최대한 가져보는 것을 추천한다. 주어진 조건의 해석은 선생님의 역할이 많은 영역이기에 답지가 잠시 선생님의 역할을 대신한다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해석한 조건들을 연결시켜나가는 것은 학생 스스로의 역할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영역이다.이처럼 충분한 고민의 시간을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길이 보이지 않는다면 답지의 연결고리를 따라가 보자. 단, 본인이 해석한 조건들을 답지에서 어떠한 순서로 연결시켜나가는지를 반드시 도식화 해보아야한다. ‘A라는 개념 뒤에 B라는 개념을 사용하니 자연스럽게 이어지는구나.’라는 개념간의 순서에 익숙해져야 하기 때문이다.답지는 단순히 채점하는 도구가 아니다. 본인의 막힌 부분을 찾았을 때 그 부분을 빠르게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도우미 같은 존재이다. 농담을 조금 보태어 문제집이 일만원이라면 문제지가 칠천원, 답지가 삼천원일 것이다.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삼천원을 버리고 공부해왔는지 생각해보고 지금부터라도 온전히 지불한 금액만큼의 학습성과를 이루기를 바란다.고형근 부원장목동 멘툴스 수학전문학원문의 02-6953-8778 2021-07-15
- 자소서 3번 자율문항, 대학의 니즈가 가장 잘 반영 여름방학 이후 자소서를 작성하고 교정할 시간은 매우 촉박하다. 특히 대학별 3번 자율문항(이후 3번 문항)을 제대로 마무리 못하고 시간에 쫓겨 부실하게 제출하는 수험생이 많다.3번 문항은 지원동기·학업계획·진로계획·독서활동 등을 800자 이내로 작성하는 문항이다. 예를 들어, 성균관대의 3번 문항은 ‘성균관대와 해당 모집단위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관련하여 본인의 노력을 구체적으로 기술해주시기 바랍니다’이다. 이 문항은 지원자의 학업에 대한 열정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다. 또한, 진로가 변경되었다면 여기에 기술하는 것이 무난하다. 독서활동 : 자기주도적 도서선별 능력이 중요서울대의 3번 문항은 독서활동이다.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책 두 권을 선정하고, 선정 이유를 단순한 내용 요약이나 감상이 아니라, 읽게 된 계기, 책에 대한 평가, 자신에게 준 영향을 중심으로 기술해야 한다. 독서활동에서는 자기주도적 도서선별 능력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새빨간 거짓말, 통계>를 읽고 어떤 점을 느꼈다고 쓰기보다는, 코로나19 관련 신문기사를 읽은 후 통계의 오류에 호기심이 생겨 이 책을 읽었다고 기재하면 자기주도적 도서선별 능력이 더 돋보인다. 그 다음엔 관련 독서 이력을 확장하는 것이 좋다. <새빨간 거짓말, 통계>를 읽은 뒤 <통계의 미학>, <괴짜 통계학>과 같은 책으로 관련 분야에 대한 끊임없는 독서활동을 한 후에 대학 새내기들이 많이 보는 ‘기초 통계학 분야 책’으로 독서 이력이 점프하는 식이다. 제대로 된 독서활동을 한 지원자를 싫어하는 대학은 없다. 다만, 읽지 않은 책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책을 목록에 넣은 경우 면접을 통해 검증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서울대 도서 선정은 전공과 관련된 교양도서와 심화도서 그리고 융·복합적 능력이 돋보이는 다양한 분야의 지적 호기심과 관련된 도서로 두 권을 선별하는 것이 좋다. 지원동기 : 전공분야에 대한 학업역량과 포부 드러나야지원동기는 대학과 모집단위를 선택한 이유가 구체적으로 드러나도록 작성해야 한다. 특히 전공분야에 대한 학업역량과 포부가 드러나야 한다. 상투적이고 거창한 지원동기보다는 모집단위에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준비한 과정을 중심으로 서술해야 한다. 지원한 전형에 대한 이해도 필수다. 또한 지원동기는 대학 입학 후의 학업계획과 진로계획을 염두에 두고 쓰는 것이 좋다. 거기에 대학의 인재상을 녹여낼 수 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다. 자신이 대학에서 원하는 인재라는 점을 보여주면 된다. 서울시립대처럼 모집단위 인재상을 바탕으로 작성하도록 하는 대학도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학업 및 진로계획 : 관심 전공분야 공부 계획을 구체화해야학업계획 및 진로계획을 세울 때는 먼저 대학에 입학한 후 무슨 공부를 하고 싶은지, 진로를 실현하기 위해 대학에서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보는 것이 좋다. 그 후 교육과정, 전공세부영역, 취득 가능 자격증, 대학원과정, 졸업 후 진로, 취업 등의 정보를 학과 누리집을 통해서 찾아본다. 학업계획을 세울 때는 단순한 학년별 교육과정을 나열하거나 대학생으로 해보고 싶은 일을 언급하기보다는 대학 입학 후 정말 해보고 싶었던 관심 전공분야 공부 계획을 교육과정을 토대로 구체화해야 한다. 졸업 후 진로계획은 지나치게 과장되거나 막연한 포부가 아닌 학업계획의 연장선상에 있어야 하며 장기적인 미래 비전을 보여줘야 한다.대학 평가자들 자소서 3번 문항 선호도 높아대학 평가자들의 자소서 3번 문항 선호도는 높다. 1번 문항은 학습방법을 바꿔 성적을 올린 경험을 쓰거나 활동 과정을 나열할 뿐 진정성 있는 활동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교내활동도 학생부종합전형이 10년을 훌쩍 넘어서면서 학교마다 대동소이해졌다. 2번 문항은 새로운 스토리텔링이 별로 없다. 평가자들이 3번 자율문항을 중요하게 활용하는 이유다. 이 문항은 대부분 지원동기를 필수로 기재해야 하며, 더불어 학업계획, 진로계획, 전공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한 과정을 주로 묻고 있어서 지원자의 포부와 미래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을 볼 수 있다. 요컨대, 평가자는 자소서 문항에서 지원자의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두루 살펴보고 있으며, 대학과 모집단위에 대한 충성도 역시 중요하게 확인하고 있다. 대학의 니즈(Needs)가 가장 잘 반영된 항목이라 할 만 하다.하지만 이화여대, 건국대, 숙명여대 등 3번 문항이 없는 대학의 자소서에는 평가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지원동기를 확인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지원동기에 영향을 준 활동을 1번 항목 안에 녹여 낼 것을 권한다. 2번 문항은 공동체 역량을 쓰는 항목이라 지원동기를 풀어내기가 마땅치 않다. 서울대 3번 역시 단순한 독서감상문이 아닌 지원동기에 대한 서사가 드러나면 돋보인다.대화고 최승후 교사▪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국민대 교육대학원 진로진학상담학과 겸임교수▪『진로진학특강』, 북스토리▪『약대, 진로진학특강』, 북스토리▪『면접 전략집, 자기야』, 도서출판 대가▪『자기소개서 전략집, 자기야』, 도서출판 대가 2021-07-09
- 합격을 부르는 대입 자기소개서, 이렇게 작성했어요! 2022학년도부터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에서 학생을 평가할 수 있는 항목이 단계적으로 축소되고 있는 추세지만 수시 전형에서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는 여전히 학생부만큼이나 중요한 전형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수시 전형에서 면접위원들은 자소서를 보며 질문을 던지기도 하고 비대면 면접일 경우에는 자소서를 바탕으로 해당 학생에 대한 전반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기도 한다. 특히 2022학년도에는 자소서 항목이 기존 4개 문항에서 3개 문항으로 축소된다. 학업과 교내활동을 묻는 기존 1~2번 문항이 한 문항으로 통합돼 공통문항 2개, 대학 자율문항 1개로 구성된다. 2021학년도 수시 전형에 합격한 선배들을 통해 합격을 부르는 대입 자기소개서 작성 꿀팁을 들어본다.리포터 공동 취재자소서는 설명문이 아님을 명심! 자신만의 중심축 잡고 작성하기!저는 자소서를 작성하면서 두 가지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첫 번째로 자기소개서가 설명문과 다른 글쓰기 양식이었다는 점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자소서를 단순한 설명문으로 오해합니다. 이 때문에 굳이 설명할 필요 없는 어려운 개념을 나열하거나 연구내용 혹은 실험 내용 등을 길게 나열함으로써 글자 수를 낭비하곤 합니다. 하지만 자기소개서는 자신이 느낀 점과 경험한 점 그리고 발전된 점을 소개하기 위해서 존재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두 번째 어려움은 여러 선생님의 다양한 첨삭에 치이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자소서에 정답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최대한 많은 선생님들께 자소서를 첨삭받고자 하는데요. 사실 자소서에는 답도 없고, 내용 전달에 문제만 없다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조금씩 다른 선생님들의 첨삭에 혼란스러워 합니다. 그래서 자소서를 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중심축을 잘 잡고 자신의 글이 정답이라 굳게 믿으며 밀고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처음부터 믿을 수 있는 한 선생님만 믿고 따라가도 괜찮으니 혼란스러운 자소서 쓰기를 겪지 않기 바랍니다. 자소서 작성 시기는 개인적으로 5월 초부터는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6월 달부터 준비를 해서 자소서를 마무리 하는데 애를 먹곤 하는데요. 5월 초부터 준비한 저는 굉장히 안정적으로 자소서 준비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모든 항목에 중점을 두고 자소서를 적었습니다. 부족한 글자 수를 알차게 쓰기 위해서는 모든 항목을 균형 있게 쓰기 위해 노력해야 하기 때문입니다.-서울대 경영학과 정주빈 학생(저동고 졸) 자기소개서 소재를 미리 정해보는 것도 도움 저는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에 미리 자기소개서를 작성해보거나 그게 어려우면 최소한 자기소개서에 사용할 소재를 미리 선정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서 본인에게 부족한 것을 미리 알고 3학년 때 그것에 맞는 활동을 하면 더 스토리가 있는 자기소개서를 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주제에 대해 탐구하는 것도 좋지만 위의 질문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한 주제에 대해 학년 별로 확장시켜 공부했다는 것과 과거의 활동에서 아쉬웠던 것이나 부족했던 것을 이후 활동에서 보완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수학과와 통계학과를 지망했지만 자기소개서에서는 영어와 생명과학 등 다양한 내용을 썼습니다. 꼭 본인이 지원하는 학과에 대한 노력만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_서울대 통계학과 김태희(백마고 졸)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은 최대한 열심히~ 활동 기록도 꼼꼼히 기록해 두세요사관학교 면접기간이 수시원서 접수기간과 겹쳐 정말 촉박하게 자기소개서를 마무리했습니다. 다만 2학년 때 진행했던 꿈 발표대회에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본 경험과 학기 초부터 들었던 진로선생님의 자기소개서 특강을 통해 아웃라인을 미리 만들어 둔 덕분에 짧은 시간 안에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저는 자기소개서를 통해 ‘나는 항공기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다’라는 메시지를 주고 싶었습니다. 이를 위해 그동안 저는 학교에서 한 대부분의 활동을 항공기와 관련지어 해왔습니다. 물리학2에서는 ‘항공역학의 관점으로 바라본 날개 없는 선풍기와 제트엔진의 원리’, 미적분에서는 ‘미적분을 이용한 항공기의 항로 분석하기’, ‘항공기 속 미적분’ 등을 주제로 보고서를 작성해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과학학술제와 수학학술제에서도 항공기와 관련해 연구한 것을 발표했고 매주 기사를 스크랩하며 항공 산업에 대해 보고서를 쓰기도 했습니다.‘항공기’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비교과활동을 한 덕분에 자기소개서를 일정한 흐름에 따라 끊김 없이 쓸 수 있었고 호기심과 탐구열정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깊은 수준으로 탐구했다는 점을 어필하기 위해 전공서적을 탐독하기도 했는데 겉핥기로 비교과 활동을 하기보다 최대한 깊게 연구했던 것이 나중에 면접에서 도움이 되기도 했습니다.자소서는 3학년이 되기 전 겨울방학에 먼저 써보는 것을 강추합니다. 이때 자소서를 써보면 자신이 채워야 할 부분을 미리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자소서에 기억이 잘 나지 않거나, 부풀려서 썼거나, 제대로 공부하지 않았던 내용이 있다면 면접 전에 다시 공부를 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을 할 때는 최대한 열심히 연구하고, 연구한 기록들을 잘 모아두어야 면접을 대비하기 쉽습니다. 또한 진로선생님께서는 자소서에서 ‘연계와 확장’을 중요시하셨습니다. 단순 활동을 나열하기보다 동기와 호기심을 가지고 여러 교과에서 연계하고, 확장하며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 쉽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내려갈 수 있습니다. 또한 입학원서를 각기 다른 과에 여러 개 넣으면 나중에 자소서를 다른 버전으로 여러 편 써야하는 수고를 해야 합니다. 지원 학과를 통일해서 넣을지 달리해서 넣을지, 그에 따른 자소서 개요는 어떻게 해야 할지 미리 고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_공군사관학교 정재훈 학생(대화고 졸) 먼저 개요를 작성한 후, 다 쓰고 난 후엔 차근차근 고쳐 나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써보세요자기소개서는 3학년 여름방학부터 쓰기 시작했어요. 사관학교 사전 자소서는 1차 시험 접수 2주 전부터 썼고, 수시 자소서는 1차 시험 끝난 직후부터 쓰기 시작했습니다. 수시는 체육학과와 체육교육과를 썼기 때문에 체육에 대한 흥미와 적성, 리더십과 관련된 활동을 중점적으로 썼습니다. 특히 자소서 2번 문항에 공을 들였는데, 리더십 및 멘토 멘티 활동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사관학교 사전 자소서에는 진성 지원자임을 보이기 위해 사관학교와 장교에 대한 관심, 앞으로의 비전을 강조해서 썼습니다. 살면서 겪었던 고난과 그 고난을 이겨냈던 경험을 기록하는 부분도 있는데, 임팩트 있게 쓰고 싶어서 중학교 때 운동했던 경험과 고교 진학 후 운동을 접고 공부를 시작한 경험을 썼는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자소서를 처음 쓰려고 할 때는 막막해서 시작이 잘 안될 수 있어요. 저는 작성 전에 생기부를 몇 차례, 거듭해서 읽어보았습니다. 자소서에 써야할 내용, 강조할 부분, 인상 깊었던 활동, 내가 3년 동안 했던 활동 등을 공책에 기록하면서 생기부를 읽었고, 노트 기록을 보며 자소서의 방향을 잡아보았습니다. ‘리더십을 강조해야겠다’, ‘운동에 관심이 있음을 강조하며 써야겠다’ 이런 식으로 윤곽을 잡았습니다. 방향을 잡았으면 기록을 정리합니다. ‘이 활동은 빼고, 이 활동은 중간에 쓰고, 이 부분엔 어떤 단어를 쓰고’ 등과 같이 전보다 조금 더 정리하며 개요를 완성합니다. 그 개요를 바탕으로 무작정 쓰기에 돌입했습니다. 단어의 쓰임이나 맞춤법 등 이런 것을 의식하지 않고 자소서 틀에 따라 내 2021-07-09
- 저소득 장애인에게 치과의료 서비스 지원하는 ‘스마일재단’ 튼튼한 치아로 음식을 먹는 즐거움. 우리가 당연한 듯 누리는 행복을 누군가는 한 번도 제대로 누리지 못한 채 살고 있다는 사실은 조금 낯선 얘기다. 하지만 분명 우리 이웃의 이야기다. 장애로 인해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며, 치과 치료 한번 제대로 받지 못한 저소득 장애인은 씹지 못하는 고통 속에 살고 있다. 이들에게 치과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단체가 바로 ‘스마일재단’이다. 장애인에게 필요한 치과의료 서비스 및 치과 진료비 지원 활동 꾸준히 실천스마일재단은 치과 진료의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의 구강 건강을 위해 2003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 장애인 구강 보건 분야의 비영리 단체’다. 치과의사들이 주축이 돼 시작한 후 스마일재단의 취지에 동참한 각계각층의 국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단체로 성장했다. 그러면서 장애인에게 필요한 직접적인 치과의료 서비스와 치과 진료비 지원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장애인 중 특히나 저소득 장애인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과 치료 한번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신체적 장애는 검진이나 치료를 위해 치과에 방문하는 일 또한 어렵게 한다. 스마일재단은 이런 저소득 장애인의 치과 주치의를 자처하며 후원금을 모아 치료비를 지원하고, 재능기부로 치과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장애인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봉사자 및 봉사단체를 지원하고, 장애인 구강 보건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와 정책개발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2020년 한 해 동안 저소득 중증 장애인 및 소외계층 157명에게 3억 3,100만 원 규모의 치과치료비를 지원했고, 장애인치과센터(더스마일치과의원)를 지원해 1,000여 명의 장애인에게 1,500회의 치과진료를 진행했다. 이로 인해 치과 치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있던 이들에게 건강과 웃음을 선사했다.2021년 한해 또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바텍의 지정 기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기금을 전달받아 전국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의 치과 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한국증권금융 꿈나무재단의 지원으로 저소득 청장년층 장애인 치과 진료와 재단법인 바보나눔과 함께하는 ‘장애인 치과 주치의 사업’도 진행한다.저소득 장애인이 건강하게 웃을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을 나눠주세요스마일재단에서는 씹지 못하는 고통 속에서 먹는 행복을 잃어버린 저소득 중증 장애인을 위해 ‘아삭아삭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일시후원과 정기후원, 재능기부 등이다. 재능기부는 재단에서 연계해주는 장애인 1명에게 재능기부 보철치료를 해주는 활동과 치과와의 접근성이 좋지 않은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교육과 검진, 치료 등을 지원하는 이동진료 활동이다. 20명이 3만 원의 정기후원에 참여하면 장애인 5명의 치과진료비를 지원할 수 있고, 치과의사 50명이 재능기부 보철치료에 참여하면 50명의 장애인에게 음식을 씹는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다. 또한 치과 의료진 10명의 이동치과진료 참여는 장애인 500명의 구강 건강을 지키는데 일조할 수 있다. 스마일재단의 지원 사업을 통해 치료를 받은 김지석(가명)씨는 “치료를 받은 후 튼튼한 어금니가 생겼고, 다른 사람 앞에서 활짝 웃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음식을 꼭꼭 씹어 먹게 돼 소화도 잘되고 식사시간이 즐거워졌다”고 소감을 밝혔다.스마일재단에서 이사를 맡은 일산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은 다음과 같은 당부의 말을 남겼다.“국민 한 명 한 명의 후원, 치과의사 한 명의 재능기부는 작은 움직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겐 평생 경험해보지 못한 씹는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인생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죠. 스마일재단에서는 저소득 장애인에게 행복을 전해줄 당신의 소중한 마음을 기다립니다.”문의 02-757-2838/ 후원계좌 신한은행 140-006-064257 재단법인 스마일 http://www.smilefund.org양지연 리포터yangjiyeon@naver.com 2021-07-09
- 상위권 중학생이 반드시 선택해야 하는 학원 여전히 대한민국의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의 영어에 많은 교육비를 투자한다. 영어를 공부하는 목적은 다양하겠지만 그 목적들 중 대학입시를 염두에 두지 않은 학부모님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아이의 학원을 선택하는 일은 주식을 선택하는 것에 비유해 볼 수 있다. 당장의 수익을 위해 단타 종목으로 빠른 수익을 낼 수도 있겠지만, 이런 주들은 위험 부담이 높아 장기적으로 투자할 수 없다. 아이의 미래를 위해 입시까지 고려한 장기 투자 우량주들을 신중히 골라야 한다. 즉, 학생의 대학입시까지 고려하여 가르치는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는 말이다. 중학교 내신 영어 점수가 잘 나오니까 지금 학원이 괜찮겠지?생각보다 많은 중학교 학부모님들은 학교 영어 점수가 A가 나오면 '지금 학원이 괜찮겠지'하고 방심한다. 상위권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이다. 현재 영어가 100점이라고 해서 이 점수가 고등학교 때 이어질 거라는 생각은 착각이다. 지역별로 영어 A를 받는 학생의 비율은 약 26%로, 약 1/4 이상의 학생들이 받는 A라는 성적은 결코 잘한다고 볼 수 없을 것이다. 준비를 제대로 하는 학생만이 중등부 때의 상위권 성적을 이어갈 수 있다. 고등학생 때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려면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아무리 늦어도 중학교 1학년 때부터는 대학 입시 방향으로 가르치는 영어학원을 선택해야 한다. 토플을 배운다고요? 왜요?입학상담을 하다 보면 현재 토플을 배우고 있다는 상위권 중학생들이 꽤 있다. 왜 토플을 배우는지 물어보면 현재 다니고 있는 학원에서 상위권 학생들은 토플을 배워서라고 한다. 토플은 미국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외국인 학생들이 영어로 수업을 따라갈 수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치르는 시험이다. 물론 겹치는 부분도 있겠지만 영어 시험은 그 종류에 따라 출제되는 어휘와 유형이 매우 다르다. 토플과 토익과 수능 영어시험은 매우 다른 시험이다. 대한민국에서 대학을 갈 준비를 하는 학생들이 지금 토익이나 토플을 배울 이유는 전혀 없다. 지금 배우고 있는 것이 토플인 것도 아니다.앞에서 언급했듯 토플은 외국인 학생이 미국 대학 강의를 따라갈 수 있는지 판단하는 영어시험으로 당연히 매우 높은 수준의 영어이다. 토플 시험 중 독해 파트를 예로 들면 미국 대학생들의 전공서 수준의 지문을 읽고 이해할 수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된다. 그러니 현재 토플을 배우고 있다면 수능 영어 점수도 잘 나와야 한다. 그러면 지금 토플반에서 배우는 것은 무엇일까? 대부분의 학원에서 가르치는 토플은 토플 시험의 형식을 따르지만 난이도는 훨씬 낮은 주니어 토플 정도의 수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것을 확인해 보고 싶다면 학생에게 수능 모의고사를 치러보게 하고 점수를 확인해 보면 된다. 대학입시 코드로 가르치는 영어학원을 선택하라.대학 입시 코드로 가르치는 학원이란 학생이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즉 중 3까지 고등 내신과 수능 영어에 어떻게 하면 완벽히 적응할지 역산하여 학생의 학년과 수준에 맞게 가르치는 학원이다. 중학교 영어시험과 고등학교 영어시험은 완전히 다른 시험이다. 품사 어법 위주의 중학교 영어 시험공부만 하던 학생이 한 번도 배워본 적 없는 성분 어법과 해석 위주의 고등학교 영어 시험에 적응하지 못하고 실망스러운 점수를 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상대평가로 이루어지는 고등학교 내신은 자기 학년보다 높은 수준으로 출제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도 꼭 기억하자.파주 운정 니콜영어학원 니콜 원장문의 031-957-0577 2021-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