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프랑스에서 온 통조림 ‘라꽁쎄르브리’ 조금 특별한 콘셉트의 매장이 있다. 프랑스에서 온 통조림을 선보이는 ‘라꽁세르브리’ 압구정점이 바로 그곳. 산뜻한 느낌의 블루와 화이트 컬러의 매장 외관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거기에 통조림만을 모아 놓은 공간은 이국적인 느낌마저 들게 한다.이곳에서는 프랑스의 프리미엄 생선통조림 브랜드인 ‘라 벨일루아즈’(la belle-iloise)의 20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라 벨일루아주’는 프랑스에서 1932년부터 시작된 3대에 걸친 가족경영 통조림 회사로 인위적인 첨가물을 넣지 않고 전통 수작업만으로 통조림을 만들고 있다. 프랑스 현지 고급 백화점 식품관에도 입점 되어 있다.이곳 통조림은 비린내가 나지 않고 고소한데다 담백하기까지 해 바로 바게트에 올려 먹거나 샐러드 토핑으로 사용하기 좋다. 통살 참치를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에 절인 참치 캔(80g)은 9천500원, 토마토소스에 절인 토마토 참치(80g) 7천400원, 고등어 살코기를 올리브유와 레몬에 절인 레몬 고등어필렛 9천600원에 판매하고 있다.위치: 강남구 압구정로 151 3동 101호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상가)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저녁 8시(월~금), 오전 10시 30분~저녁 7시(토) 2017-05-26
- 맛있고 친절해서 기쁨 두 배, 중국 정통요리 ‘희객’ 중국음식은 일식이나 한식에 비해서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음식이다. 그래서인지 요즘 가족이나 지인들 모임이 중국음식점에서 자주 이루어진다. 부담을 줄인 가격으로 다양한 정통 중국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 방배동 ‘희객’에서 만나서 반갑고 맛있어서 즐거운 모임을 가져봤다.좋은 재료, 맛있는 음식으로 손님을 반갑게 맞아주는 곳방배동 카페골목 인근에 있는 아담한 중식당 ‘희객(喜客)’은 음식점 이름처럼 손님을 반갑게 맞아주는 곳이다. 또한 손님은 맛과 친절함에 반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음식점 내부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아니지만 정갈함이 느껴지고 평일이든 주말이든 식사 시간에는 늘 손님이 만석이다. 일요일 저녁 8시가 다 되어 방문했지만 손님이 많아 문밖에서 30분 정도는 기다려야 했다.‘희객’에 단골손님이 많은 이유는 우선 맛있는 요리, 친절한 응대,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세 박자를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테이블에 앉으면 김치, 자차이, 단무지 등의 기본 반찬과 따뜻한 차가 나오는데 담음새가 깔끔하다. 메뉴판을 펼치면 중식당답게 요리가 다양하다. 다른 중국음식점에서는 2~3만 원대의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를 주재료로 한 요리들을 ‘희객’에서는 1만 원대의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맛과 가격 둘 다 만족스러운 다양한 요리중식당의 대표적인 요리는 누구나 즐길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한 탕수육이 아닐까. ‘희객’에는 두 종류의 탕수육이 있다. 얇게 저민 돼지고기를 튀겨낸 북경식 탕수육인 ‘꿔바로우’(14,000원)는 쫄깃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져 자꾸만 손이 간다. 간장소스의 한국식 ‘탕수육’(14,000원)도 있어서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희객’의 명품 요리라 할 수 있는 ‘전가복’(38,000원)에는 자른 전복이 아니라 통 전복 4마리가 들어가 있어서 보기만 해도 입맛을 돋운다. 여기에 해삼, 새우, 게살, 관자 등의 해산물도 푸짐하게 들어가고 각종 버섯과 은행이 들어가 풍미를 더해준다. 망고소스를 곁들인 새우튀김 요리 ‘망고 새우’(25,000원), 튀긴 닭다리 살에 새콤달콤한 소스를 곁들인 ‘유린기’(17,000원), 매콤한 해산물 볶음요리인 ‘팔보채’(23,000원), ‘양장피’(18,000원) 등도 인기 있는 메뉴이다.차돌 짬뽕, 낙지 짬뽕 등 식사 메뉴도 인기강남서초 지역의 중식당에서 자장면을 5,000원에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은 흔치 않은데 ‘희객’이 바로 그런 집이다. 또한 ‘희객’의 짬뽕 메뉴는 손님들이 많이 찾는 식사 메뉴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삼선짬뽕(6,000원)을 비롯해, 진한 국물의 차돌박이 짬뽕(8,000원), 낙지 한 마리와 꽃게가 들어가 시원한 국물에 비주얼이 일품인 ‘낙지짬뽕’(8,000원) 등이 있으며 굴짬뽕, 꼬막짬뽕 등은 계절 메뉴로 제공된다. 찐 꽃빵(4P 2,000원)이나 튀긴 꽃빵(6P 4,000원)을 주문해 요리에 곁들이 수도 있다.위치: 서초구 방배중앙로27길 32 (방배동 763-15)영업시간: 오전 11:30분~오후 10시, 연중무휴주차: 음식점 앞 2대 정도 가능 2017-05-26
- 강남구민 78% 아파트에서 생활 강남구는 아파트 관리비 절감을 위해 회계, 건축·전기 및 조경 등 각 분야의 외부 전문가 30명이 포함된 아파트 관리비 절감 100인 추진단을 구성해 지난 5월 17일 <아파트 관리비 절감 가이드북>을 발행했다. 강남구민 78%가 아파트에서 생활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강남구가 직접 조사한 20개 아파트 단지 표본조사 결과 및 아파트 관리비에 대한 궁금증을 Q&A로 살펴봤다.참고 자료 <아파트 관리비 절감 가이드북(강남구)>, 강남구 20개 아파트 표본조사 자료아파트 관리비, 전기>경비비 순재건축 아파트 난방>경비비> 전기 순 아파트 관리비는 공용관리비(일반 관리비, 청소비, 경비비, 소독비, 승강기 유지비)와 개별 사용료(난방비, 급탕비, 전기공용, 전기전용, 수도료, 수선 유지비, 장기수선 충당금, 입주자 대표회의 운영비, 기타)로 구분된다.강남구는 국토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단지별 아파트 관리비가 공개되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사 · 입찰 공고 공개)’을 활용, 강남구에 등록된 165개 의무관리대상(2017년 2월 7일 기준) 아파트 중 20개 아파트의 관리비에 대해 규모별 구성 비율, 2012년 대비 2016년 세대별 관리비 증감액 등을 공개했다.20개 아파트 중 1,000세대 이상은 대규모 아파트로 구분하고, 500~1,000세대는 중규모, 150~500세대는 소규모 아파트로, 나머지는 재건축 아파트로 구분했다. 조사 결과 대규모 아파트는 전기 전용(25%) >경비비(18%) > 일반 관리비(12%) > 난방 전용(11%) 순이었고, 중규모 아파트는 전기 전용(26%) >경비비(15%) > 일반 관리비(13%) > 난방 전용(12%), 소규모 아파트는 전기 전용(19%) > 경비비(15%) > 일반 관리비(16%) > 난방 전용(9%), 재건축 아파트는 난방 전용(25%) > 경비비(22%) > 전기 전용(19%) > 일반 관리비(12%) 순으로 나타났다.(표2 참조)<표1. 강남구 아파트 현황>구분총계의무 관리 대상(150세대 이상)임의 관리대상소계일반임대혼합영구임대일반임대단지세대단지세대단지세대단지세대단지세대단지세대단지세대계272122,736165114,52914695,74147,91065,57795,3011078,207<표2. 강남구 20개 아파트 표본조사 결과>▶ 표본조사 대상대규모(1,000세대 이상)중규모(500~1,000세대)소규모(150~500세대)재건축합계555520▶ 표본조사 아파트별 관리비 절감 대표 사례 난방 관리 방법 개선(중앙난방식)-난방운영 시 24시간 풀가동되고 있던 중앙 난방설비를 부하량에 따라 필요시 가변 적용되는 인버터를 설치해 공용 전기료 및 가스료 절감-사용량에 따라 고지서 색깔을 다르게 하는 ‘난방비 절약률이 표시되는 고지서’ 사용전기 공용 부문 절감-공동주택 지하주차장 LED 조명보급 사업, 태양광 시설 설비 이용 -지하 주차장은 환기를 목적으로 급 · 배기 팬을 운영-비상계단 등 형광 상시등을 센서 등으로 개선수도료 부문-누수 된 노후관 즉시 유지 보수 등으로 수도료 절감경비비 절감 경비 용역 계약 시 ‘총 000만 원’처럼 대략적인 금액이 아닌, 투입되는 인원과 근로계약을 확인해 적절한 금액을 정해 계약 아파트 관리비에 관한 궁금증 Q&A관리 규약 준칙 내용에 대해 ‘승강기를 사용하지 않는 세대(1~2층)에서 승강기 유지비를 내지 않는 것이 맞다’는 해석으로 입주민들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데, 승강기 유지비를 1~2층이 부담하지 않는 것이 타당한가?관리비 등의 세대별 부담액 산정 방법 등은 관리 규약으로 정해야 한다(<주택법 시행령> 제57조 제1항 11호). 따라서 1~2층 세대에 대한 승강기 유지비 부과에 관한 사항은 귀 공동주택 관리 규약에 정한 내용에 따라야 한다. 참고로 시·도지사는 공동주택관리 규약의 준칙을 정하며, 입주자와 사용자는 이를 참조해 관리 규약을 정한다(<주택법> 제44조 제1항 및 제2항). 따라서 각 공동주택에서는 주택법령에 위반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도지사의 관리 규약 준칙을 ‘참조’해 해당 공동주택 실정에 맞게 관리 규약을 정할 수 있다.(국토교통부 건설공급과 FAQ-2013. 10. 25)이전에 거주하던 세입자가 이사를 나가며 관리비를 정산하고 나간 후 이사를 왔다. 이사 오기 전까지 거주하지 않는 동안 관리비 산정이 어떻게 되는지 아파트 관리사무실에 문의했더니 공동관리비 및 공동전기료 승강기 전기료 등을 모두 납부해야 한다고 했다. 사람이 거주 하지 않는 동안 공동 전기료 등 사용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 새로 이사 온 세입자가 납부할 의무가 있는 것인가? 만일 그렇다면 관련 규정이 어떻게 되는가?<주택법> 제45조 제1항에 따라 공동주택 입주자 및 사용자는 그 공동주택의 유지관리를 위해 필요한 관리비를 관리 주체에게 납부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경우 전용 부분 사용에 따라 부과하는 관리비 등은 해당 세대가 비어있는 경우에는 부과할 수 없다. 다만, 공용부분 관리비는 전체 공동주택의 공용부분 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을 관리비 등으로 부과하는 것이므로 해당 세대가 비어있다고 하더라도 부과할 수 있으며, 질의 내용과 같이 세대가 비어 있을 경우의 공용부분 관리비는 해당 소유자가 부담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관리비 및 사용료 등의 부과 기준에 관한 사항은 귀 공동주택 관리 규약으로 정해 운영해야 하며, 참고로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 규약 준칙(2013. 3)’ 제64조 및 별표4, 제65조 및 별표5를 참조하면 관리비 및 사용료의 세대별 부담액 산정방법이 있다.(행복지원센터 전자 민원2014. 04)아파트 관리비 고지서 내역을 보니 총회에 불참석했다는 이유로 벌금 1만 원을 강제 부과했는데, 가능한 일인가?<주택법 시행령> 제57조 제1항 제19호에 따라 관리 규약을 위반한 자 및 공동생활의 질서를 문란하게 한 자에 대한 조치는 해당 공동주택 관리 규약으로 정해야 한다. 질의한 총회가 어떤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총회 불참에 대한 벌금 등을 정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공동주택 관리 규약으로 정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관리규약으로 그 사항을 정했다고 하더라도 관리비 고지서와 별도로 부과해야 한다.(행복지원센터 전자 민원-2014. 10)난방비 사용량이 0㎥인 집에 몇 세대 있다. (TV에서도 고장 난 검침기로 인해 그 세대 난방비를 다른 세대에서 분담하고 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어서) 관리실에 문의하니, 난방비가 기본요금이 있고 사용요금이 따로 있는데 관리실 얘기로는 사용량 0인 세대는 평형으로 부과하고 있다는 말만 하고 있다. 맞는 것인가?공동주택 난방 계량기의 검침 및 유지 관리 등에 관한 사항은 귀 공동주택 관리 규약으로 정해 관리해야 할 것이며, 질의와 같이 난방 계량기가 고장이 난 경우 교체 등에 관한 사항 및 고장 세대의 난방비 사용량 추정 부과(예, 최근 3개월 평균값, 전년 동월 검침 값, 해당 동의 동일 면적 평균 값 등) 등에 대해서도 귀 공동주택 관리 규약으로 정해 운영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행복지원센터 전자 민원 - 2014. 04)아파트 커뮤니티 시설(헬스, 수영, 골프, GX)에서 발생된 비용(가스, 수도, 전기, 소독, 온수 사용, 인건비 등)을 관리비에 포함시켜 모 2017-05-26
- 도심 속 숲 속 놀이터 ‘유아 숲 체험장’ 요즘 아이들은 흙을 밟아 볼 기회가 거의 없다. TV 앞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키즈 카페, 아파트 놀이터에서 노는 것이 고작이다. 그런데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려면 흙을 밟고, 들꽃 향기를 맡으며 나무의 투박한 온기를 몸소 느껴봐야 한다. 그 일환으로 서울시가 2011년부터 ‘유아 숲 체험장’을 조성함으로써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유아 숲 체험장’이 뭔가요?‘유아 숲 체험장’은 자연을 접하기 어려운 도시 아이들이 숲으로 들어와 계절의 변화를 직접 실감하고 또 함께 어울림으로써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만든 열린 숲 체험공간을 말한다. 서울시가 2011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해 현재 41개소가 운영 중이며 2023년까지 수 체험장과 숲 체험장, 유아 동네 숲 터 등 총 400개소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어떻게 이용하나요?평일에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의 기관이 참여해 숲 체험활동을 하고, 주말에는 가족이나 단체 단위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에서 하면 된다.유아 숲 체험 가족축제도 열린다는데어떻게 참가하나요?서울시는 2015년부터 ‘유아 숲 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강남구·서초구의 3곳을 포함한 41개 유아 숲 체험장에서 ‘유아 숲 체험 가족축제’를 실시했다. 유아 숲 체험장 별로 정기 이용기관인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전 안내를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유아와 학부모 등 5000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봄이 주는 자연물을 활용한 숲 속 보물찾기, 꽃잎 도장 만들기, 눈감고 숲 속 산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더욱 뜻 깊은 하루였다.강남구·서초구에도 있나요?강남구에는 대모산 유아 숲 체험장 1곳과 서초구에는 문화예술공원 유아 숲 체험장, 우면산 유아 숲 체험장 등 2곳이 있다.▒ 위치 및 문의강남구 대모산 유아 숲 체험장(강남구 일원동 436-6)서초구 문화예술공원 유아 숲 체험장(서초구 바우뫼로12길 40 서초문화예술공원)우면산 유아 숲 체험장(서초구 서초동 36-6) 서울시 인재개발원 뒤Tip 알아두면 좋아요!●아이들이 놀이 후 갈아입을 수 있는 여벌의 옷과 목수건을 준비하세요.●즐길 거리가 많아 예정보다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니 간단한 간식과 음료, 따뜻한 차를 준비하세요.●다녀온 후에는 감기 예방을 위해 목덜미를 손으로 따뜻하게 문질러주시고 손등까지 깨끗이 씻도록 도와주세요. 2017-05-26
- 평생학습에서 배운 재능 나누는 지역주민축제 지난 5월20일(토) 일원동에 위치한 태회기독교사회복지관(이하 태화복지관)에서는 ‘좋은 이웃 평생학습축제’가 진행됐다. 배움을 통해 학습한 평생학습 재능을 나누고, 지역의 남녀노소가 모두 모여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배울 거리 등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즐겁게, 행복하게, 신나게 진행된 축제의 현장을 찾아가 보았다.다양한 즐길 거리 가득바자회나 마라톤 등에 한정됐던 기존의 축제와 달리 이번 ‘태화평생학습축제’에서는 보다 많은 세대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들이 운영되었다.에어바운스, 워터파크, 레고 체험, 비봇, 로봇과 실험과학, 도자기 체험, 두근두근 생명과학, 영어 스토리텔링까지 아동 체험부스가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후 스탬프를 찍어 온 주민들에게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 결과 주최 측 추산 1500명 이상이 워터파크와 에어바운스를 즐긴 것으로 집계됐다.이처럼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 덕분에 평생학습 홍보 부스와 마,들 학습공동체 ‘강남콩’이 운영하는 입시상담 부스는 목이 쉬도록 큰 소리로 상담을 진행해야 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장년층과 ‘보는 축제’를 원하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도 진행되었다. 장서윤의 오보에 공연, 태화그레이트하모니 오케스트라 연주, 점핑하이 공연, 토마토 어린이 중창단의 공연이 차례로 이어졌다.행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하루 종일 축제를 즐기던 8살 동현군은 울상이 된 얼굴로 “이제 정말 헤어져야 해요? 더 놀면 안돼요?”하며 앞서가는 엄마의 가방을 붙잡았다.일주일간 즐기는 지역 축제메인 축제의 날은 5월 20일이었지만 사실 축제는 15일(월)부터 20일(토)까지 한 주간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국민연금관리공간에서는 보험군살빼기(월), 나를 바꾸는 유쾌한 습관(화), 따라하면 날씬해지는 습관(수), 행복한 여가플랜(목) 등의 주제로 릴레이 강좌를 이어갔다.KB금융공익재단에서는 용돈계획 세우기(월)라는 주제로 강좌를 진행하고, SH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는 주택임대차보호법(금) 관련 강좌를 진행했다. 더불어 브레인 싸인의 공개강좌(화)도 진행되었다. 아주대 인문사회의학과 이영문 교수는 ‘건강한 엄마가 건강한 아이를 만든다’는 주제로 특강(화)을 진행하기도 했다.13~24개월 아동을 대상으로 한 ‘5 touch 오감발달’ 공개강좌(화)도 진행되고, 미니 홈 파티 원데이 클라스(금)도 진행되었다.‘해피팝’ 팝송 동아리의 올드 팝송 공연(월), 성남 만돌린 오케스트라 공연(수), 태화 아코디언 동아리 게릴라 콘서트(금), 서영 강사와 함께하는 ‘나는야 가수 콘서트’(금) 등 축제 주간 내내 다양한 공연들도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더 알차고 풍성해질 내년 행사 기대행사가 끝난 후에는 축제에 참여했던 강사들, 유관기관 관계자들, 지역 주민들이 모여 짧은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의 잘된 점과 아쉬웠던 점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며 내년 축제를 보다 알차게 계획하기 위함이었다.윤연주 태화복지관 관장은 “하루 종일 제대로 앉지도 못하고 행사를 진행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만나고, 부딪히며 관계를 맺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알리는 행사에 치우치기 보다는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위해 더 고민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 ‘해뜨는 샘’의 유일규 관장은 “정신장애를 가진 이웃들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시선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너무 숨을 필요는 없겠다, 좀 더 자주 인사드려야겠다고 느꼈습니다”라고 말했다.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이끌어온 사회복지사업부의 한석원 부장은 “앞으로도 태화복지관은 지역 주민 누구와도 만나고, 누구나 배우러 올 수 있고, 꿈꿀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나겠습니다”라며 마무리 인사를 했다. 2017-05-26
- 향기로 만나는 힐링 테라피 ‘CANDLE & SOAP’ 회사원 Y씨는 바쁜 일상에 지쳐 힘들거나 우울할 때 ‘CANDLE&SOAP’을 찾는다고 한다. 온갖 냄새로 쾌쾌해진 실내에 라벤다 향의 향초를 켜놓으면 쌓였던 피로가 풀리면서 심리적 안정까지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강남역 3번 출구에서 뒤쪽 골목으로 돌아서면 여러 식당들 사이에 내추럴한 분위기의 ‘CANDLE & SOAP’ 매장이 보인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의 향초와 디퓨저, 방향제, 비누 등을 만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소이 왁스의 ‘키스톤 캔들’은 100% 미국에서 제조된 콩 왁스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으로 특히 세련된 디자인의 유리 용기가 매력적이다.냄새 제거는 물론 탈취 효과, 습기 제거, 공기 정화,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 등에 효과적이며 잡냄새를 잡아주는 무향부터 라벤더, 아일랜드 스파, 라일락, 베이베리, 프리지아 등 30여종이 있다. 가격은 7,000원부터이고 일부 품목에 한해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또 아로마 오일, 세라믹 디퓨저 용기, 나뭇가지 모양의 리드로 구성된 ‘아로마 스페이스 디퓨저 세트’도 선물용으로 인기다. 아울러 저 자극성 핸드메이드 GT비누를 합리적인 가격(120g 7,000~7,500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위치: 강남구 테헤란로4길 25(역삼동)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일요일 휴무문의: 02-552-3653 2017-05-26
- 40대 후반~ 50대 초반 주부의 갱년기 젊게 사는 분위기가 대세인 요즈음 중·고생 자녀를 둔40대 후반이나 50대 중반의 주부라 해도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이는 학부모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예전에 비해 젊게 산다고 해도 세월의 흐름은 거스를 수 없고 여자라면 폐경으로 인한 갱년기는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다. 아무리 젊게 산다 해도 그 누구라도 예외 없이 거쳐야 하는 여성의 갱년기 주요 증상과 그 현명한 극복방법에 대해 알아봤다.도움말 염선경 산부인과 전문의(강남 미즈메디)한국여성 평균49세 폐경,생리12개월 이상 없을 때 진단나이가 들면 생리와 관련된 난자의 질적,양적 수준은 떨어지기 시작한다.또한 생리와 관련된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양도 줄어 생리가 멈추기 마련이다.때문에 폐경은 생식이 마무리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며 폐경과 더불어 여성 갱년기가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여성 갱년기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는 폐경의 진단을 언제 내리는지 강남 미즈메디 산부인과 염선경 진료과장은 “2012년도 폐경학회지에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한국 여성은 평균49세에 폐경이 됩니다.갱년기에는menopause(폐경)과perimenopause(폐경이행기)가 있습니다.폐경의 정의는 난소의 노화로 여성 호르몬 생산이 더 이상 이뤄지지 않으며 생리가12개월 이상 없을 때 진단합니다.폐경이행기는 폐경 되기 몇 년 전부터12개월 미만으로 생리가 건너뛰거나,불규칙 생리 및 폐경기 증상(안면홍조 등)이 나타날 때 의심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OECD Health Data 2013’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 수명은84.5세인데 비해 평균 폐경 연령은49세로 전체 수명의3분의1이 넘는 약30년간이 폐경기에 해당한다.때문에 갱년기를 대비하는 준비 단계로서의 폐경 여성의 건강관리는 그만큼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폐경 후 갱년기 주요 증상,미리 알면 도움 돼갱년기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폐경과 관련된 증상은 다양하다.모르고 지나는 경우도 있지만 폐경기나 폐경 후에 생기는 주요 증상을 미리 안다면 대처하는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수 있다.염 과장은 폐경기 여성에게 생기는 가장 불편한 증상을50세 여성의75%가 경험하고 있지만 약30%의 여성은 안면홍조와 발한이 폐경과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했다.특히 안면 홍조 및 발한의 경험에서는 개인차가 크다고 했다.개인에 따라 한 달에 한 번에서 매일 혹은 하루에 세 번 이상씩 경험할 수 있다고 했다.이외의 폐경기 주요 증상은 질 건조증,수면 문제,우울한 기분,신체 및 정신적 피로,성적 문제 호소,과민성,관절 및 근육 불편,불안감,배뇨 등 다양한 문제가 있다고 했다.폐경기를 잘 살펴보면 분만 후 수유 중인 여성의 호르몬 변화와 흡사한 변화가 폐경기에 일어난다. 폐경기에는 수유기처럼 지방과 칼슘이 혈액에 유입되지만 모유 생산으로 연결되지 않고 오히려 고지혈증과 골다공증의 결과를 가져온다고 한다.폐경기의 변화로 나타나는 질 신축성저하,질 건조, 성교 통 등은 육아와는 관련이 적고 오히려 성생활에 장애가 된다.또한 열성홍조와 야간 발한 증상 같은 체온변화가 나타나며 각성과민 상태로 인한 만성 불면증을 비롯해 여러 부작용을 일으킨다고 했다.폐경 후 일상생활 지장 있거나,늦은 폐경 후 정기검진 필요폐경기나 폐경 후라 할지라고 그 이유만으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하지만 폐경기 증상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때 증상 조절 치료를 위해 반드시 의사를 찾아가야 하며 폐경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상 출혈이 있을 때는 자궁암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에 이 역시 의사에게 문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특히1년 이상 생리가 없을 때 골다공증 평가를 해야 한다고 염 과장은 조언했다.여성은 폐경이 시작되면 골 소실이 급격히 진행된다.여성의 경우70대가 되면65%이상이 골다공증을 진단 받게 되나 이와 관련된 별다른 증상이 없어 인지율이 낮다.예를 들어 척추 골다공증으로 허리가 굽을 수도 있고,대퇴골절이 발생하는 경우1년 내에10명 중 약3명 정도의 사망률이 보고되고 있다고 했다.무엇보다도 염 과장은 “폐경이 돼서 특정 암 발생률이 증가하지는 않지만 노화로 인한 암 위험도는 증가합니다.만약 폐경이 늦게 되었다면 여성호르몬에 대한 노출이 더 길어졌기에 유방과 자궁내막암의 위험도가 올라가게 되며,아울러 배란 횟수가 많아짐으로 난소암 위험도도 올라갈 수 있어 이에 해당된다면 특히 정기검진을 잘 받아야 합니다”라고 당부했다. 폐경으로 생긴 갱년기 현명한 극복,좋은 생활 습관 실천으로폐경으로 생긴 갱년기의 현명한 극복과 관련해 염 과장은 무엇보다도 좋은 생활습관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규칙적인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하며 특히 안면홍조나 얼굴이 화끈거릴 수 있는 커피와 차,술을 줄이고,흡연을 하는 사람은 금연을 해야 한다.대인관계 등에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얼굴홍조 등을 관리하기 위해 우리나라 여성들은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는데 이와 관련해 복수 응답 가능한 설문지에서 영양제43%,운동32%,병원 상담14%의 순으로 관리하며 만족도의 경우는 병원 상담이93%로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고 했다. 2017-05-26
- 문법 강화수업과 비교과 지원으로 입시 성과 중계동 영어전문 하버드학원이 올해 입시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면서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해에도 서울대 7명 연·고대 8명, 의대 3명, NYU 전액장학금 1명 등 SKY합격자 15명, 민사고와 외고 4명 등 압도적인 입시실적을 보여준 하버드학원. 2017학년도 입시에서도 서울대 3명, 연ㆍ고대 및 서울교대 등 상위권 대학교 15명을 비롯해 하나고, 대일외고, 과학고 등 6명 등 특목ㆍ자사고 입시에서도 합격생을 배출하면서 교육특구 중계지역에서도 압도적인 입시실적을 보여주고 있다.실제 노원지역의 주요 고등학교 여러 곳을 합쳐야 나올 만큼의 SKY 대학 합격생들을 한 학원에서 배출하면서 입시신화를 다시 쓰고 있다. 중계지역 상위권 학생들이 반드시 거쳐 가는 학원으로의 명성이 높은 이유이기도 하다. 하버드학원의 입시저력은 무엇일까?문법에 특화된 커리큘럼이 입시성공률 높여(주)하버드에듀 하버드학원만의 학습시스템은 수능과 내신대비 강화된 문법수업과 서술형 대비 학습을 기본으로 영작과 논리력 강화 훈련, 배경지식을 키우는 인문학 수업 등 특화된 수업이 영어실력에 날개를 달아주고 있다.가장 핵심 강점으로는 ‘문법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꼽을 수 있다. 대형 어학원에서 오랫동안 공부하고도, 문법이 취약해 유독 내신에서 성적이 하락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전체 수업시간의 50%를 문법 강화 수업에 할애하고 있다. (정규반 기준 매달 16시간 배정)또한 하버드에듀만의 ‘문법 인터넷강의 시스템’을 구축하여 학생들이 가정에서도 취약한 문법단원을 무료로 반복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콘텐츠는 메가스터디 엠베스트에서 인터넷 강의를 진행하는 박종덕 원장의 문법 강의이다. 매달 문법책 한권을 마스터 한다.입시에 최적화된 다양한 비교과 수업, 학원생들에게 무료 지원입시에 새로운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비교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하버드에듀만의 ‘최적화된 비교과 커리큘럼’도 강점이다. 매달 10권의 배경지식 수업 (서울대 고전 100선에서 도서 선정)을 재원생들에게 무료로 진행한다. 박 원장은 “매주 2시간씩 배경지식 수업을 1년 동안 진행하면 총 120권의 도서에 대한 요약과 이해를 완성할 수 있다. 논술학원에 추가로 납입하는 사교육비를 줄이고자 재원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동시에 학생들의 효율적인 시간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최고의 수준 높은 강사진 포진, 전문 강의로 성적상승의 견인차하버드에듀의 입시저력에서 빼놓을 수없는 것이 맨 파워이다. 지역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수준 높은 강사진이 포진되어 학생들의 성적상승과 입시성공을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강남에서 ‘입시컨설팅’ 기업도 운영하고 있는 박 원장은 올해부터 ‘유웨이 교육경영 CEO 과정’의 강사로 선발되어 전국 학원장들에게 축적된 입시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박 원장은 “영어실력은 기본이고 전문 전공 분야에 강점이 있는 강사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며 철저하게 실력을 검증하고 있음을 강조한다.심규호 대표강사는 뉴질랜드에서 6년 거주하였으며, SAT 1,2 만점, 존스홉킨스 의대에 합격한 재원이며, 현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의대 박사과정에서 배운 ‘논문 쓰기’ 노하우는 강남에서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최근 하버드학원에 합류하여 문법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유예진 강사는 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과 석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유수 대형학원을 거치면서 문법에 특화된 강사로 실력을 다져왔다. 학생관리, 생활지도를 전담하고 있는 정인성 선생님도 함께하고 있다. 2017-05-25
- 국내·외 대학 투 트랙 로드맵 오는 6월 12일, 대치동 최상위 영어의 새로운 기준이 될 ‘JMK에듀케이션’의 대치동 러닝센터 초·중등관이 오픈한다. 무한 경쟁에 내몰리지 않으면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영어학습을 희망하는 강남·서초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JMK에듀케이션’의 필립 안 대표원장을 만나 최상위 영어교육에 대한 지향점과 효과적인 학습 로드맵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글로벌 평가 시스템 ‘MAP 테스트’상위 1%나 상위 0.1% 영어의 기준은 무엇일까?‘JMK에듀케이션’은 국내 14개 국제학교 정기시험 평가인 MAP 테스트를 도입해 보다 정확한 실력 진단과 학습 지향점을 제시한다.MAP 테스트는 미국의 NWEA가 개발한 시험으로 미국 내 수많은 학교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학원에서 MAP 테스트를 사용하는 경우는 ‘JMK에듀케이션’이 세계에서 유일하다. 2학년부터 1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MAP(Measures of Academic Progress) 테스트는 Reading, Language Usage, Mathematics 등 총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한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으나 일반적인 경우 한 섹션에 한 시간 정도 소요된다.문제은행 방식의 MAP 테스트는 응시자의 능력에 맞는 문제가 출제되도록 고안되었다. 학생이 문제를 맞혔다면 다음번에는 더 어려운 문제가 나오고, 틀렸다면 더 쉬운 문제가 출제되는 방식이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의 단원별 성취도를 세세하게 평가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학교에서는 MAP 테스트의 결과를 토대로 학생의 리딩 레벨을 정하며, 일정 점수 이상의 학생들에게만 높은 단계의 수업을 허락한다. 학생들은 MAP 테스트의 결과에 따라 각기 다른 커리큘럼으로 학습하게 된다.국제학교 커리큘럼 구현MAP 테스트와 SAT가 비슷한 문제유형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MAP 테스트 성적표를 통해 SAT 취득 가능 점수를 유추할 수 있다. MAP 테스트 성적표는 RIT(Raush Unit)와 백분율 두 가지로 표기된다. 백분율 99%로 표시되었다면 이 경우가 바로 상위 1%에 해당되는 학생의 성적이 된다.수학의 경우 대부분의 한국 학생들은 99%+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는다. 문제는 영어.‘JMK에듀케이션’에서는 논술수업, 토론수업, 발표수업 등 아카데믹 리딩 중심의 국제학교 커리큘럼을 그대로 구현하여 학생들이 제대로 된 최상위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필립 안 대표는 “미국에서 제시한 17살 학생의 평균 어휘는 25,000단어입니다. 토플 만점에 필요한 단어는 24,000개죠. 이 정도 수준이면 국내 대학 특기자 전형 지원도 가능합니다. 12,000단어면 국내 대학 입학이 가능한 어휘 수준입니다.‘JMK에듀케이션’은 안정적인 국제학교 커리큘럼 안에서 새롭게 짜인 어휘 기준에 따라 학습함으로써 학생들이 힘들게 공부하지 않아도 고1이 되면 SAT 지원이 가능한 수준이 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고1 때 안정적인 SAT 점수를 확보하고, 고3 때 수능을 준비하는 투 트랙 전략이면 대입에서 보다 만족스러운 성과를 얻을 수 있다.SAT와 수능을 동시에 준비하는 구문&문법필립 안 대표는 “미국에서도 구문은 중요합니다. 어려서 미국식 영어를 공부한다고 유창성에만 집중했다가 중학교 때 한국식 문법 교육을 다시 시작하면 너무 힘들어집니다. 6가지 형식으로 이루어진 영영 구문론과 영문법을 익혀, 해석하지 않고 바로 이해하는 글로벌 최상위권 영어를 학습해야 합니다. 이 학습의 최적기는 G4, G5, G6입니다”라고 강조한다.‘JMK에듀케이션’에서는 6월 한 달 동안 ‘Test Everyone Event’를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에 무료 MAP 테스트와 영어 단어량 진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녀에게 영어공부를 열심히 시켜왔거나, 최상위권 영어학습을 권할 경우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영어 퍼센타일을 진단해 볼 수 있다. 2017-05-22
- 입시 경쟁력 쌓는 강남서초 7개 고교 독서·논술 프로그램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곳곳에 담긴 독서활동 흔적은 단순 독서 포트폴리오의 개념을 뛰어넘어, 학생 개개인의 발전 가능성과 역량을 가늠하고 창의성과 인성, 진로와 전공적합성, 더 나아가 자기주도성 등을 엿볼 수 있는 근거가 된다. 강남의 수시 경쟁력 두 번째로, 강남서초 7개 고교 독서논술 프로그램을 살펴봤다.도움말 경기고 황진경 교사(학습지원부장), 개포고 김범묵 교사(교육연구부장), 단대부고 오장원 교사(진로진학부장), 세화고 황순영 사서, 중산고 장인수 교사(3학년 부장), 중앙사대부고 김은정 사서, 휘문고 백인환 교사(진학지도 팀장)단대부고교과별 논술 드림팀 운영 및 독서·논술 강화 주력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이하 단대부고)는 계열에 상관없이 독서논술 및 토론 교육을 강화해 시대에 맞는 융합형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전교생이 필수로 참가하는 독서논술대회를 학기마다 열어, 필독도서 중 읽고 싶은 책 한 권을 선정해 A4 2장 분량의 독서논술문을 제출하도록 한다.또,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과별 독서 능력 강화로 전공 심화 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며, 문·이과 계열을 구분해 심층 독서논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단대부고 오장원 교사(진로진학부장)는 “각 교과 교사들이 참여하는 ‘논술 드림팀’을 주축으로 인문 · 수리 · 과학논술 방과후학교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단대부고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 관련 프로그램이 많아, 학생부를 풍성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잠재적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이러한 능력이 학생 한 명 한 명의 수시 경쟁력이 된다”고 설명했다.단대부고 우수 독서 프로그램논술 드림팀 10 명 이상의 교사가 참여하는 단대부고 논술 드림팀(인문·수리·과학논술)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생들과 쌍방향 소통하고 1:1 첨삭이 이뤄지는 심층 논술 프로그램이다.단국 다독왕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반납할 때 관련 도서에 대한 독후감을 작성해 제출, 학기별로 구분해 ‘단국 독서왕’을 선정해 상을 주고 있다.독서골든벨 외독서논술경시대회, 독서토론대회, 독서심층논술대회, 독서골든벨 대회, 인문논술 왕중왕 선발대회, 독서능력서품대회, 저자와의 만남 등 다수의 독서 관련 교내 대회와 독서 · 논술 프로그램이 있다.중산고수업 연계 독후활동 및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활용중산고등학교(이하 중산고)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서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수업과 연계해 심층 독서가 이어질 수 있도록 특화된 ‘듬BooK담BooK’ 독서 프로그램으로 고교 3년 동안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해 자연스럽게 수시 경쟁력을 쌓도록 한다. 중산고 장인수 교사(국어과)는 “교과 수업과 연계한 심층 독서활동과 독서 수행평가로 지식 확장을 꾀하고 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체계적인 독후활동을 통해 내적 성장을 이루고, 이러한 독서 이력을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에 등록해 학생부 교과 독서를 강화하고 세부능력 특기사항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학생의 희망 진로와 연계한 활동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산고에는 독후활동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창의적 체험활동 1단위를 정규수업 시간에 편성해 1학년 예술소양NIE 교육, 2학년 팀 과제연구(TRP)소크라테스 토론, 3학년 진로교육을 진행해 학년별, 학기별 학생 개개인의 독서력과 창의적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중산고 우수 독서 프로그램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전교생을 대상으로 독후활동 포털 사이트를 활용, 고교 3년 동안의 독서 이력과 독후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독서 감상문(1, 2학년)역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1학년 <백범일지>, 2학년 <안중근 의사 전기문>을 필독서로 지정, 이를 토론하고 독서 감상문을 쓰도록 하고 있다. 도서관 활용 수업도서관 소식지 발간, 독서퍼즐이벤트, 다독상 시상, 매년 2회 저자와의 만남 개최, 학부모와 함께 하는 독서 토론의 밤, 교원학습공동체와 함께 하는 독서토론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고다독상장(多讀相長), 책으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경기인 경기고등학교(이하 경기고)는 ‘2016 서울독서교육대상 유공학교’로 선정되어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황진경 교사(학습지원부장)는 표창을 받게 된 것에 대해 “학교도서관 활성화, 교과 수업 중의 독서교육, 토론·논술 활동과의 연계 등으로 독 활동을 심화하고, 책을 통해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여, 함께 성장하는 독서활동이 되도록 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 같습니다.”라고 설명한다.경기고의 독서프로그램은 학습지원부에서 주관하는 ‘다독상장 프로젝트Ⅰ’과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는 ‘다독상장 프로젝트Ⅱ’로 크게 두 트렉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프로젝트Ⅰ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년별 독서, 토론, 논술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독서멘토링, 글짓기대회, 논술대회, 독서논문쓰기대회, 독서퀴즈대회 등 대회를 통해 독서를 통한 창의적 사고력을 이끌어 낸다.프로젝트Ⅱ는 독서-소통-성장을 지원하는 단계별 프로그램과 교내 대회로 이어지며, 1·2·3 책읽기 운동, 경기 리더스클럽, 창의독서발표대회 등이 있다. 1·2·3 책읽기 운동은 개인 참여로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연 3회 운영되고, 창의독서발표는 모둠 지원으로 독서 후에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깊이 있는 사고를 창의적인 표현으로 이끌어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연 2회 진행한다.경기 리더스클럽은 서평을 통한 독서 심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연중 운영하여 비평적 사고력을 키운다.경기고 우수 독서 프로그램1‧2‧3 책읽기 운동(연 3회) 도서관에서 하루(1)에 20분(2) 책을 읽고 3분(3) 동안 글쓰기 (점심시간 활용)창의 독서 발표(연 2회) 2인 1팀 구성,대회 주제와 관련된 책 2권 이상 읽기ppt, 연극 등 다양한 형식의 발표를 통해 독서 내용 표현경기 리더스 클럽(연중)학년 초 1~2학년 신청자 대상으로 독서 서평단 동아리(리더스클럽)조직온라인 카페 등재, 서평집 출간, 도서관에 비치․공유세화고바람직한 인성 함양, 독서 습관 생활화 세화고등학교(이하 세화고)는 일과 전 학습시간을 이용해 관심 있는 영역의 관련 도서를 읽게 하는 ‘아침독서’를 실시하고 있다. 바람직한 인성 함양과 독서습관을 생활화하기 위해 주 4회 아침마다 25분간 책을 읽고, 매주 금요일에는 각 반에서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한 감상을 친구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소개하는 ‘스토리가 있는 독서 감상 말하기’를 진행한다.세화고 황순영 사서교사는“세화고 모든 학생은 완독 후 내용 요약과 느낌 등을 독서노트에 기록하도록 지도하며, ‘독서활동상황 기록카드’를 작성해 해당 교과 선생님 확인 후 학생부에 다양한 활동으로 연계하여 기록하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독서노트를 작성하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작문 능력은 물론 논리적인 사고를 기르는데 유용하다고 강조했다.‘아침독서&rsqu 2017-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