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정보통신8-닷컴 기업에 희망을 인터넷 벤처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인터넷 기업 전용펀드가 조성된다.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이금룡)는 19일 현금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돕기위해 투자조합 결성 제안서를 정보통신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이 펀드는 정부와 회원사들이 공동 기금을 만드는 방식과 외국계 장비사와 창투사가 함께 참가하는 형식이다.정보통신부가 모두 1500억원 규모(민간 주도의 10개 투자조합 모집 계획/조합당 150억원 규모)로 추진하고 있는 정보통신 전문 투자조합 설립 계획에 따라 투자조합 일원으로 참가해 150억원 규모의 전용 펀드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협회 회원사 50억원, KTB네트워크 50억원 등을 갹출해 정보통신부가 50억원을 투자하는 형식으로 인터넷 전용 펀드를 만들자는 의견 제안서를 제출했다. 정부는 이에대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원사들에게 이번 계획을 설명한 결과 옥션과 매경휴스닥, 예스24 등이 펀드에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고, 특별회원인 강남구청도 약 2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할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다른 하나는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 기업을 포함, 협회 회원사 및 국내 유수 창투사가 참여해 2000억원 규모의 자체 인터넷기업 전용 펀드를 만드는 것이다. 이번계획은 컴팩, DELL, 썬마이크로시스템, 휴렛팩커드, 오라클, 시스코, 루트슨테크놀로지 등 외국계 장비업체기 주요 대상이다. 이를위해 인터넷 기업협회는 협회내에 ‘외구기업 분괴위원회’를 설치하고 협회 임원사 이상 최고경영자들이 외국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방법으로 펀드 참여를 요청한다는 방침이다.협회는 이렇게 조성된 자금을 바탕으로 유망 벤처기업을 발굴해 단계별로 나눠 자금을 지원할 생각이다. 초기단계에 50%, 중간 40%, 정착단계 회사에 10%를 분산 투자한다.산업별로는 인프라구성에 20%, 소프트웨어 회사와 콘텐츠에 각각 30%, 전자상거래 회사에 20%를 각각 분산 투자한다는 청사진을 갖고 있다. 2000-10-19
- <단신>자동차짝홀제 첫날 참여율 72.1% 아셈으로 인한 자동차 2부제 시행 첫날인 18일 출근시간대 참여율은 72.1%로 10대 가운데 7대가 2부제를 지킨 것으로 조사됐다.지역별 참여율은 강남지역 68.1%, 강북지역 78.6%으로 나타났다.이날 2부제 실시로 인한 차량통행 속도는 영동대로, 도산대로 등 강남지역이 평상시 시속 16.49㎞에서 19.96㎞로 21% 증가했고 시 전체적으로도 시속 21.32㎞에서 25.5㎞로 20% 가까이 차량속도가 빨라진 것으로 조사됐다.한편 서울시는 18일에 이어 19일 시내 주요 아파트 지역 등 5백여곳에서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20일과 21일 이틀간은 위반 차량 적발시 5만원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송영규 기자 2000-10-18
- 대형빌딩 외국자본에 넘어간다 서울 도심지의 대형오피스빌딩 매매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외국자본의 대형빌딩매입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오피스빌딩의 매매는 외환위기이후 크게 증가했는데 지금까지 그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부동산 114가 자체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내에 740개 빌딩중 소유주 변동이 있었던 빌딩은 모두 238개에 이른다. 이중 98년 이후에 매매가 이뤄진 빌딩은 32% 수준인 77개였다. 특히 강남의 경우 84개 빌딩중 40개 빌딩이 이 기간중에 매매될 정도였다. 이런 와중에서 외국자본의 대형빌딩매매 시장진출 역시 외환위기 이후 급격히 증가했다.자금압박으로 소유하고 있던 빌딩매각에 나선 대부분의 기업들은 구매력있는 외국자본을 필요로 했고 외국자본은 급매물로 나온 빌딩들의 낮은 가격이 구미를 당겼던 것이다. 전문가들은 외국자본이 투자목적으로 대형빌딩매매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시기를 99년말로 보고 있다. 일반적으로 외국인의 대형빌딩 매입은 시기와 목적에 따라 두시기로 구분하고 있는데, IMF이후∼99년 말까지를 한시기로 99년말∼현재까지를 또 한시기로 구분한다. 앞의 시기는 외국업체들의 주로 자체적인 회사업무용으로 빌딩을 매입하던 시기로 엄밀한 의미에서의 부동산에 대한 투자로 보기는 힘들다. 외국자본이 본격적으로 투자목적의 빌딩매입에 나선 지난해 말 이후 이뤄진 대형빌딩의 매각사례를 보면 △극동건설의 은석빌딩(모건스탠리사 등 외국의 다국적 펀드) △역삼동의 현대산업개발 빌딩(로담코사) △회현동 아시아나 빌딩(싱가폴 투자청) △ 광화문 파이낸스 센터(싱가폴 투자청) △서울역앞 벽산125빌딩(론스타 어드바이저 코리아) 등이다. 이외에도 현대산업개발이 역삼동에 신축중인 I타워, 충무로의 극동빌딩, 금호그룹의 광화문 신사옥 등이 매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외국인이 빌딩매입 규모는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같은 외국인들의 국내 오피스빌딩 매입에 대해 긍정론과 부정론이 맞서고 있다. 긍정론을 펴는 사람들은 우선 대기업들의 자금난해소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강조한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자금난 때문에 소유하고 있는 빌딩을 내놓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매입할 만한 여력을 갖춘 기업이 없는 상황에서 외국인들의 매입은 국내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숨통을 터준다는 것이다. 왜곡된 빌딩매매시장의 거품가격을 없애는데 일조를 한다는 것 또한 외국인의 빌딩매입을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이다. 그동안 국내 대기업에 의해 좌지우지된 대형빌딩매매 및 임대가 실제가치보다 높게 거래돼 왔는데 지금은 그것이 먹혀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부동산 114의 김재욱 연구원은 “그동안 실제가치보다 20%정도 높은 가격에 거래돼온 것이 현실”이라며 “그러나 지금은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급박한 상황에서 급매물로 나온 빌딩을 외국인들이 감정가 이상으로 매입하는 경우란 기대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다만“이런 현상이 시장 전체적의 흐름으로 정착될지는 좀 더 지켜볼 일”이라고 덧붙였다.반면 우려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시장만 교란시킨 채 이익만 챙기고 나간다는 것이다. 코릿츠의 김우진 소장은 "지금 들어온 외국자본들은 영업활동이 아니고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기자본”이라며“매각하는 기업들의 급박한 사정을 이용, 헐값에 매입해 결국에는 높은 가격으로 다시 되팔아 빌딩매매시장만 혼란스럽게 만들 것”이라고 내다봤다.한편 아직도 많은 외국자본들은 가격이 더 내릴 것으로 보고 관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가 회복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는 만큼 내년이 되면 기업유동성 부족이 더욱 심화돼 가격이 더 하락할 것으로 예측하기 때문이다. 코릿츠의 김 소장은 “한동안 외국자본의 국내빌딩매입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렇지만 그 기간이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라는 단서를 달았다. 김 소장은“통상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기자본들은 보통 3∼5년이 지나면 매각하기 시작하는데 그 때가 되면 더 높은 매매차익을 남기기 위한 외국자본 때문에 대형빌딩매매 시장이 혼란을 겪을 수 도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2000-11-26
- 백화점 유명브랜드 세일 시작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서울 시내 대형 백화점들은 24일부터 일제히 브랜드 세일에 들어간다. 이번 유명브랜드 세일은 다음달 1일 시작하는 겨울 정기세일 매출액을 알 수 있는 바로미터 역할을 담당 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세일에는 경기 침체로 재고 물량이 많이 남을 것을 우려한 협력업체들의 참여율이 예년보다 높은편이며 그동안 세일품목에 들어있지 않았던 유명 명품 브랜드들도 대거 참여한다. 체감 경기의 바로미터인 남성복 시장은 여름 이후 매출이 최고 절반까지 줄어 재고 물량을 최소화하려는 업체들의 참여율이 높다. 갤럭시, 로가디스, 캠브리지, 마에스트로 등 국내 브랜드들은 이번 브랜드 세일 기간에 각 백화점에서 30%씩 할인 판매한다.롯데백화점은 이 기간에 서울 4개점과 분당점, 부평점에서 ‘제일모직 신사복 종합전’을 열고 빨질레리, 지방시 등 유명 제품을 정상가격보다 최고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순모 정장은 34만∼39만원, 겨울 재킷은 21만∼2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이번 브랜드 세일에는 일부 수입 명품 브랜드도 참여한다. 강남점에는 패션 부츠 핸드백을 판매하며 젊은층에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50∼60% 싼 가격에 판매한다.현대백화점은 본점에서 ‘지아니 베르사체 단독전’을 열어 재고 상품으로 나온 겨울코트, 니트, 수트 등을 최고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베르사체 여성 코트는 84만~160만원, 남성코트는 57만~115만원에 판매한다.신세계백화점 본점 역시 24일부터 3일간 베르사체, 펜디, 제니 등 명품 잡화 할인행사를 진행한다.유명 모피 브랜드의 세일 참여율도 높다. 이미 20일부터 자체 세일에 들어간 브랜드가 많은데다 내년 1월말까지 세일 행사를 진행하는 브랜드도 있다.업계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세일 참여율이 지난해보다 월등히 높다”며 “신사복, 캐주얼 의류 등 구입 품목을 미리 정해 조금만 다리품을 팔면 알뜰 구매가 가능하다 ”고 말했다. 2000-11-23
- 인사-부음(11/23) 김현준(상해 농심식품유한공사 사장)씨 별세= 20일 오후 10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 3410- 6917최석문(삼성화재 대구대리점 2부장)씨 부친상= 22일 오전 6시 15분 경북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53) 421-9304이동섭(자영업) 인섭(자영업)씨 부친상= 22일 오전 7시 58분 고대안암병원 발인 24일 오전11시 (02) 929-7406김 학(전 내외경제신문 기자)씨 부친상= 21일 오후 9시 대전 건양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42) 544-8061전창선(그리스도의교회 한국교역자회 회장)씨 부친상= 22일 오전 4시 이대목동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 652-0699김상식(포커스컨설팅그룹 대표) 상민(재미 자영업)씨 모친상 강장우(장우당한의원 원장) 이교민(자영업)씨 빙모상= 22일 오전 4시 35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3시 (02) 3410-6920최종원(삼성상사 대표) 황창용(삼성산업 대표)씨 모친상= 22일 오후 1시 서울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 760-2014임상숙(자영업) 정웅(두원공대 기획관리실장) 상효(자영업) 상용(재미 회사원)씨 모친상 원문걸(자영업)씨 빙모상= 22일 오전 5시 강남성모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 590-2579문화관광부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 유물관리부 강형태부산시건설본부장 박종대 국장 교통 홍완식 도시계획 김규식 건설본부차장 박문갑 문화예술과장 이종원 부산관광개발㈜ 파견 신택현 건설안전시험사업소장 조성원 국장 사하구 도시 조병락 남구 도시 안병일동의대영상정보대학 원장 이재웅 사회봉사센터 소장 박순준 영상정보대학원 교학부장 한수환한미은행성남ㆍ성남중앙지점장 겸 모점장 이우민 성남공단지점 개설준비위원장 나도남 2000-11-22
- LG건설 기발한 아이디어로 수요자 유혹 얼어붙은 부동산 경기 속에서 분양률을 높이려는 건설업체들이 다양한 분양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LG건설이 모델하우스에 국내 정상급 여자 프로골퍼를 초청해 내방객들에게 골프를 지도하는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LG건설은 23일 용인 수지에 분양하는 ‘수지 LG 빌리지 Ⅵ’ 모델하우스에 국내 여자 프로골퍼인 강수연 이선희 프로를 초청, 내방객들에게 일포인트 레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5일 이선희 프로가, 26일에는 강수현 프로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내방객 레슨을 한다.LG건설 관계자는 “수지지역 아파트의 수요층은 강남이나 분당에 거주하는 40대 후반이상이다”며 “이들을 대상으로 취향을 분석해본 결과, 많은 사람들이 골프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에 LG건설이 분양할 ‘수지 LG빌리지 Ⅵ’는 수지 성복리 일대에 956가구의 51∼63평형으로 구성됐다. 당초 LG건설은 이 아파트를 올 봄 분양할 예정이었으나 수도권 난개발 문제, 준농림지 규제, 신도시 건설문제 등 악재로 분양을 미뤄왔다.LG빌리지 Ⅵ는 전체부지의 35%를 녹지로 조성하고 용적률도 200% 이하로 적용해 환경친화적인 주거단지로 조성됐다. 또 고급마감재를 사용해 아파트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29일 용인과 수도권 1순위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을 LG빌리지 Ⅵ의 분영가격은 평당 600만∼630만원선이다. 또 입주일은 2003년 5월로 예정됐다.분양문의 : (031)261-2006 2000-11-22
- 11차 동시분양, 3천191가구 분양 올해 마지막이 될 서울시 제 11차 동시분양이 실시된다. 이번 분양은 삼성물산 등 13개 건설업체가 16개 지역에서 모두 3천191가구를 일반분양한다.23일 서울시와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경남기업, 대우 등 13개 업체는 은평구 응암동의 응암4-2지구 재건축조합아파트 등 서울시내 16개 지역에서 3천191가구의 아파트를 동시분양한다. 이번에 공급될 물량은 전체 7670세대중 조합원분양 등 4479세대를 제외한 것이다. 12월5일 주택청약 1순위자의 분양신청을 받는데 오는 30일 입주자 모집 자격 및 위치가 공고된다. 11차 동시분양 일반공급 현황(단위 : 가구수)구분 사업주체별 시공자 건립가구수 공급가구수 60㎡이하 85㎡이하 102㎡이하 135㎡이하 135㎡초과 1 응암 4-2지구 11구획재건축조합외1 남청종합건설(주) 86 59 51 8 2 무림아파트재건축조합외 1 경남기업(주) 427 149 55 59 17 18 3 청빛산업개발(주) 우정건설(주) 264 264 264 4 성림연립(나동)재건축조합 코오롱건설(주) 105 73 27 18 285 서진.현대연립재건축조합 보람건설(주) 101 65 28 376 백마연립재건축조합 보람건설(주) 69 38 38 7 장안동354-2,3 재건축조합 삼성물산(주) 558 108 92 168 산본연립재건축조합 용명산업개발(주) 89 49 18 319 (주)아시아디벨로퍼 (주)태영 958 958 95810 강남맨션재건축조합 삼성물산(주) 1391 578 115 351 11211 현재건설(주) 현재건설(주) 110 58 5812 (주)순영종합건설 (주)순영종합건설 136 136 136 13 봉천7-2구역재개발조합 (주)대우 2496149 96 5314 용강구역재개발조합 삼성물산(주) 430 212 161 12 3915 협동현대오성재건축조합 이수건설(주) 174 115 11516 태화연립재건축조합 금강종합건설(주) 276 18019 133 287670 3191 0 455 2016 0 590 130 2000-11-23
- 인사-부음(10/18) 장택용(전쥬리아회장 인터막스애드컴회장)씨 별세 승영(자영업) 승우(인터막스애드컴 상무이사)씨 부친상=17일 서울중앙병원 발인 19일 오전9시 (02) 2224-7359박재익(한국은행 대구지점 총무과장) 재홍(동화종합건설 관리실장) 재석(서울시 강남구청 근무)씨 모친상=16일 오후11시 천안 단국대병원 발인 19일 오전8시 (041) 550-7185김 신(삼성물산 금융팀 이사) 신태(인 정신과의원 원장)씨 부친상 여승주(한화 구조조정본부 부장) 김동진(천우매니어)씨 빙부상=17일 오전6시10분 서울삼성병원 발인 19일 오전9시 (02) 3410-6917이예철(전 전북은행장)씨 별세 이대수(조흥개발 사장) 경수씨(굿모닝증권 부장)부친상 이종철(삼성서울병원 부원장) 오세문(강동성심병원 부원장) 장대연(연세대 교수)씨 빙부상=17일 오전3시 서울삼성병원 발인 19일 오전8시 (02) 3410-6915전기원(동경음악학원장) 대원(일본 대림조 고문)씨 모친상 민병준(한국광고주협회장)씨 빙모상=17일 오전9시 서울대병원 발인 19일 오전9시 (02) 760-2011이봉희(예비역준장) 병희(기업은행 북가좌동지점장)씨 모친상=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7시 (02) 3410-6909남시혁(전중부지방국세청 국장) 동우(동아건설 상무)씨 모친상=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9시 (02) 3410-6912김순호(자영업) 순관(")씨 모친상 박홍기(제일모직고문, 대한탁구협회장)씨 장모상=17일 서울 강북삼성병원 발인 19일 오전9시 (02) 2001-1096김형섭(전외환은행차장)씨 부친상=17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오전8시 (02) 362-6299교육부 지방교육재정과장 백종면 교원양성연수" 권영구 서울대 교무과장 신연의 강원대 총무과장 이문희 부산대 " 이부호한국통신파워텔영업본부장 진양호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강원체신청장 장시영 감사담당관 이계순 금융사업단 예금과장 김영수 환경부 금강청 운영국장 조현구 국토환경보전과장 정연만 환경평가" 김성봉 영산강청 운영국장 양방환 정책총괄과 김상훈 조성근 국토환경보전과 고형필 자연정책과 주유연 수도" 김성수 한강유역환경관리청 한강환경감시대장 정유순 금강환경감시대장 최수근 낙동강환경관리청 울산환경출장소장 배한종 경인지방환경관리청 환경지도과장 한정규 원주청 계획과장 박병홍 대한투자신탁증권투신영업추진팀 주순극 증권영업" 조희훈 PB" 이경한 정상호 이영호 SSP" 홍긍표 서보완 양규형 자산운용팀 배승동 경영기획팀 임진식 재무관리팀 유영일 인력" 박영훈 김정호 리서치센터 이좌근 준법감시팀 서재석 증권법인부 김희진강남역 김광석 남대문 김봉현 청량리 조규봉 훼미리 이승진 목동 박윤학 신림역 박헌조 압구정 한세덕 잠실 이진효 잠실역 문병오 광장동 김진용 서면 추형석 수원 이종태 둔산 조한표 범어동 노주섭 내당동 장태영 창원 옥주석외환카드마케팅기획팀장 김성태 여의도지점장 이상열국민일보총무부장직대 박이철 2000-10-17
- 유통업체 DJ 노벨평화상 수상 마케팅 열기 후끈 유통업계는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을 계기로 경기 침체 조짐에 따른 최근의 판매 분진을 만화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현대백화점은 본점, 무역센터점, 천호점, 신촌점 등 서울 4개점에서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노벨상 수상 축하 ‘남북물산전’을 개최해 남북한의 다양한 지방 특산물들과 먹거리를 판매 할 계획이다. 또 김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손잡고 화합을 다지는 캐릭터를 전시하며 전국 11개 점포에 수상축하 현수막을 내건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5일 문을 연 서울 강남점의 개점 이벤트를 노벨상 수상 축하 이벤트로 연결해 판촉전을 펼친다. 신세계는 이를위해 대규모 기획상품전과 수상기념 세일,북한 어린이 돕기 바자등을 열 계획이다. 또 김대통령의 수상을 축하하는 대형 현수막을 내걸었다.롯데백화점 본점은 김대통령의 노벨상 수상을 기념해 15일 종이 비둘기 100마리와 풍선을 띄워 올리는 한편 노벨 평화상 메달과 비둘기, 통일 한반도 지도를 주제로 한 바디 페인팅을 시연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김대통령의 캐릭터가 들어간 열쇠고리 인형 등 상품전을 본점 1층 특설 매장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전 점포에 노벨상 수상 축하 플래카드를 내걸고 축하분위기를 북돋우는 한편 통일과 평화를 주제로 다양한 판촉행사를 갖기로 했다.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은 최근 오전 선착순 고객 100명에게 ‘DJ 평화상 축하떡’을 나눠주기도 했다. 카드고객을 대상으로 16일까지 5% 특별 추가 세일을 실시한다. 갤러리아 모그룹인 한화는 노벨평화상 수상이 발표되자 마자 13일 저녁 서울 남산 어린이회관 앞에서 축하 불꽃놀이를 펼쳤다. 한 업계 관계자는“DJ 노벨상 수상은 전 국민을 흥분과 축제의 분위기로 만드는 핵심 테마”라며 “주요 유통업계들은 바겐세일이 끝난 15일 직후 가장 큰 마케팅 테마로 DJ노벨상 수상을 선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인터넷서점 크리센스(www.cresens.com)는 김 대통령의 저서와 평소 김 대통령이 즐겨 읽었던 책들을 최고 25%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역대 노벨 문학상 수상작들을 모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DJ 노벨평화상 수상 마케팅 열기 후끈유통업계는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을 계기로 경기 침체 조짐에 따른 최근의 판매 분진을 만화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현대백화점은 본점, 무역센터점, 천호점, 신촌점 등 서울 4개점에서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노벨상 수상 축하 ‘남북물산전’을 개최해 남북한의 다양한 지방 특산물들과 먹거리를 판매 할 계획이다. 또 김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손잡고 화합을 다지는 캐릭터를 전시하며 전국 11개 점포에 수상축하 현수막을 내건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5일 문을 연 서울 강남점의 개점 이벤트를 노벨상 수상 축하 이벤트로 연결해 판촉전을 펼친다. 신세계는 이를위해 대규모 기획상품전과 수상기념 세일,북한 어린이 돕기 바자등을 열 계획이다. 또 김대통령의 수상을 축하하는 대형 현수막을 내걸었다.롯데백화점 본점은 김대통령의 노벨상 수상을 기념해 15일 종이 비둘기 100마리와 풍선을 띄워 올리는 한편 노벨 평화상 메달과 비둘기, 통일 한반도 지도를 주제로 한 바디 페인팅을 시연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김대통령의 캐릭터가 들어간 열쇠고리 인형 등 상품전을 본점 1층 특설 매장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전 점포에 노벨상 수상 축하 플래카드를 내걸고 축하분위기를 북돋우는 한편 통일과 평화를 주제로 다양한 판촉행사를 갖기로 했다.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은 최근 오전 선착순 고객 100명에게 ‘DJ 평화상 축하떡’을 나눠주기도 했다. 카드고객을 대상으로 16일까지 5% 특별 추가 세일을 실시한다. 갤러리아 모그룹인 한화는 노벨평화상 수상이 발표되자 마자 13일 저녁 서울 남산 어린이회관 앞에서 축하 불꽃놀이를 펼쳤다. 한 업계 관계자는“DJ 노벨상 수상은 전 국민을 흥분과 축제의 분위기로 만드는 핵심 테마”라며 “주요 유통업계들은 바겐세일이 끝난 15일 직후 가장 큰 마케팅 테마로 DJ노벨상 수상을 선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인터넷서점 크리센스(www.cresens.com)는 김 대통령의 저서와 평소 김 대통령이 즐겨 읽었던 책들을 최고 25%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역대 노벨 문학상 수상작들을 모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2000-10-15
- 포철 상대 납품로비 4명 1억9000여만원 받아 구속 대통령 동생의 비서, 현직 장관의 조카사위, 전 국회의원 보좌관 등이 포항제철 전 납품업자에게 접근, 다시 납품을 하도록 해주겠다며 거액을 받아 챙긴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대구지검 포항지청 여환섭 검사는 포항제철 납품업자에게 접근, 해지된 계약을 재계약해 주겠다며 1억9000여만원을 받은 혐의(사기)로 문창일(45·서울시 중구 신당동)씨와 김태호(43·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김성권(37·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 윤여성(45·서울 강남구 도곡동)씨 등 4명을 최근 구속 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문씨 등은 지난해 4월 포철 납품업체인 세진산업 대표 구 모(40·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씨가 수입면장을 위조하는 방법으로 철 생산과정에 사용되는 염화칼륨 납품 대금을 편취했다가 포철에 발각돼 납품계약이 해지된 사실을 알고 구씨에게 접근해 정계 실력자 동생에게 부탁, 납품을 다시 할 수 있도록 해 주겠다며 지난해 4월부터 같은해 7월까지 모두 4회에 걸쳐 1억9000여만원을 받아 나눠 쓴 혐의다.구씨는 지난 98년 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수입면장을 위조, 포철로부터 6억7000여만원을 타낸 혐의(공문서 위조 및 사기)로 지난 5월 구속됐다.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문씨가 지난해 7월쯤 포철 사무실을 방문, 유상부 회장에게 구씨의 납품건을 청탁했으며 당시 이 자리에 대통령의 조카 김 모(35)씨가 동석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대해 대구지검 포항지청 한 관계자는 “문씨가 대통령 조카인 김씨에게 유망한 벤쳐기업가를 포철 유회장에게 인사시켜주겠다며 동행을 부탁해 자리를 함께 한 것에 불과하고 별다른 혐의점이 없어 조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이번 사건은 포철이 들어주지 않아 로비가 실패하자 밖으로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검찰에 구속 기소된 문씨는 3공 시절 장군 출신으로 보사부 장관을 지낸 문 모 장관의 아들로 김대통령의 동생인 김대현 한국사회경제연구소 이사장의 비서로 일해왔고 김씨는 현직 박 모 장관의 조카 사위이며 김씨는 정 모국회의원의 보좌관 출신이다. 2000-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