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물 국민연금관리공단 인경석 이사장은 4일 내한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제총국 Yutaka Imai(유타카 이마이) 제3과장 등 관계자를 접견하고 국민연금제도 현황 및 장기운영 방안에 관해 설명했다.최상용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제4회 직업훈련 및 자격박람회'를 5일부터 8일까지 중소기업 여의도 종합전시장에서 개최한다.정숭렬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5∼7일 공사 본사에서 동아시아 5개국 도로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동아시아 기술교류회의'를 개최한다.김종희 대한상사중재원장은 5일 오후 6시 무역회관 무역클럽에서 `우리나라 중재제도의 발전전략 모색'을 주제로 중재인 간담회를 가졌다.백낙환 인제대 이사장은 5일 서울백병원, 6일 김해 인제대에서 대학생과 고등학생 83명에게 총 54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이한택 서강대 총장은 5∼8일 우즈베키스탄 정부 초청 국제회의에 참석해 `국가발전과 고등교육의 중요성'을 주제로 발표한다.강문규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19일까지 금년도 새마을운동을 평가하고 2001년도 새마을 운동 도약을 다짐하는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한다.이양섭 고려대 경영대학 교우회장은 6일 오후 6시 30분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총회를 겸한 `경영대학 교우의 밤' 행사를 한다.김진열 한양대 총동문회장은 5일 오후 7시 교내 동문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정기이사회 겸 임원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부음이운상(변호사)씨 별세 동영(농심 직판사업부장) 도영(전 고려증권 차장)씨 부친상=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410-6912 김경옥(전 서울흑석교 교감)씨 별세 장길호(서울언북초 교장)씨 배우자상=4일 서초동성당 발인 6일 오전 9시 (02)598-6886 곽종형(전 국립 경상대 농대학장)씨 배우자상 대경(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씨 모친상 권문태(BSE 중국현지법인 사장) 김재원(문화관광 비서실 행정관)씨 장모상=4일 국립경상대 부속병원 발인 6일 오전 10시 (055)750-8653 유병선(유진합판 대표) 모친상 병익(전 강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병현(상원축산 고문) 병혁(재호주) 병후(외환은행 일산지점장)씨 모친상=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2)3410-6919 송영민씨(국방부 육군 대령) 장인상 4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2)363-4699 행정자치부▲민방위재난관리국장 한계수 ▲국가전문행정연수원 자치행정연수부장 심재민 교보생명◇지역본부장 ▲강남 윤용 ▲부산 김경수 ◇지점장 ▲강동 변계원 ▲강북 주찬근 ▲구리 이명재 ▲명동 조영승 ▲성동 서형식 ▲불광 원경수 ▲강서 임정원 ▲세종로 곽영철 ▲송파 전영각 ▲안산 박종회 ▲광명 위은채 ▲부평 전종대 ▲남부산 박형수 ▲동래 박인수 ▲천안 김수삼 ▲서대전 신영수 ▲둔산 김정철 ▲충주 심용규 ▲수성 강봉호 ▲남울산 유덕만 ▲달서 유욱하 ▲경주 이영재 ▲순천 박승효▲남광주 이찬우 ▲남전주 이재길 동양시스템즈◇상무 ▲경영전략본부장 윤여욱 ▲IC솔루션그룹 본부장 하현용◇상무보 ▲사업2본부장 박용환 ▲증권솔루션그룹 김형범 ▲ES사업본부장 김기현 살로먼스미스바니환은증권▲상무(법률고문 준법감시 담당) 유니스김 2000-12-04
- “진승현씨 로비자금 100억원대” MCI코리아 부회장 진승현씨가 100억대의 로비자금을 조성, 여·야 정치인 및 자신의 구명 로비자금으로 뿌렸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같은 의혹은 진씨 회사의 입·출금 내역 장부에서 용처가 불분명한 자금이 100억원대에 이르고 진씨 구명로비를 위해 1000만여원을 받은 혐의로 3일 검찰에 소환된 동양리츠 사장 김삼영(42·검찰 주사보 출신)씨가 이를 시인함으로써 증폭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김씨는 “진씨가 최근 검찰에 압수된 컴퓨터 하드에 수록돼 있는 입출금 내역과 관련해 ‘100억원이 빈다’며 크게 걱정했다”면서 “지주회사격인 MCI코리아에서 자금을 종합 관리하는데, 사용처를 밝히기 힘든 자금이 100억원대에 달했다”고 말했다.김씨는 또“올 8월말 압수수색에 대비해 MCI코리아가 관련 자료를 치우고 컴퓨터 파일을 지웠으나 컴퓨터 본체를 가져갈 줄은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며 “컴퓨터 본체를 압수한 검찰이 입출금 내역 파일을 복원한 사실을 변호사를 통해 전해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문제가 된 100억여원의 사용처와 관련, 김씨는 “지난 4월 총선때 진씨가 여·야 정치인들에게 돈을 뿌린 것으로 알고 있다 ”면서 로비명단을 밝히기는 무척 꺼려했다. 김씨는 또한 “진씨는 로비를 수표가 아닌 현금으로 주로 했기 때문에 검찰이 컴퓨터 기록만으로 사용처를 추적하기가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김씨는 “로비자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배달사고 뿐만 아니라 배달사기도 있었다”면서 “여권의 한 인사는 아주 부도덕한 사람”이라고 비난했다. 김씨는 또다른 정치권 인사에게도 의혹을 표시했다. 이에대해 서울지검 한 관계자는 “올 8월말 MCI코리아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관련 자료 일체 및 컴퓨터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입출금 파일에서 정관계 로비의혹과 관련 기대할 만한 내용이 들어있지 않았다”면서 “사업하다보면 돈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김씨는 MCI코리아 회장 김재환(55)씨와 함께 진씨의 구명을 위해 정·관계로비의 핵심으로 활동했던 인물로 알려졌다. 두사람은 MCI코리아에 대한 금감원 조사가 본격화된 올 8월부터 11월말까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한 빌딩에 있는 김씨 사무실에서 진씨 구명작업을 본격적으로 펼쳐왔다. 이 과정에서 김씨는 검찰 간부에서 야당 정치인에 이르기까지 진씨의 구명에 도움이 될 만한 인사들을 폭넓게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검찰은 3일 진씨가 계열 금융사간 불법대출과 자신의 구명로비를 위해 여·야 정치인들에게 거액의 로비자금을 살포했을 것으로 보고 김씨외에 국정원 간부 출신의 MCI코리아 전 회장 김재환(55)씨를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진씨가 자신의 구명을 위해 김씨에게 변호사 선임비용 등 명목으로 건네준 12억5000만여원 가운데 김씨가 4억여원을 개인용도로 착복한 것으로 확인하고 오늘 중 김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그러나 김삼영씨에게 건네진 돈은 1000만여원에 불과한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검찰은 또 이들을 상대로 국정원 고위간부 외에 정치권 인사 등에게 진씨의 구명로비를 벌였는지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 특히 검찰은 진씨가 지난 총선을 전후해 여야 정치인에게 거액의 정치자금을 뿌린 혐의를 상당수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수사팀에 특수부 검사 전원을 추가 투입하는 등 로비의혹 규명에 가능한한 수사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2000-12-04
- 강남지역 재건축 건설업 양극화 심화 재건축아파트 이주비가 3억원을 넘어서면서 기존에 진행돼 온 건설업계의 양극화현상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터무니없는 이주비는 재건축시장의 재벌독점을 초래하고 이는 얼어붙은 건설시장상황하에서 건설업계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심화시킬 것이기 때문이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반포 한양아파트 52평형에 대해 무이자로 2억6000만원, 변동금리로 5000만원씩 모두 3억1000만원의 이주비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림과 경쟁중인 LG건설은 같은 평형에 무이자 2억5000만원, 변동금리 4000만원 등 총 2억9000만원을 제시했다. 만약 대림산업이 시공사로 결정될 경우 대략적인 공사기간 3년6개월 동안 5000억원 이상이 묶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강남, 송파, 강동구 일대에서 재건축을 추진중인 아파트이주비가 평균 1억원 이상을 넘어섰다. 이 금액은 지난해에 제시된 평균이주비 6000만원에 비해 두배 가까이 상승한 금액이다. 이같은 이주비의 터무니없이 상승은 업체간의 과열경쟁 탓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런 과열경쟁은 재건축을 포함한 주택건설사업에 국내건설업체들이 사활을 걸다시피한 상황에서는 필연적이다. 현재 국내외의 모든 건설분야는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음은 익히 알려진 바다. 국내의 건설업체의 올 상반기 평균수주액은 53억원으로 이는 98년 같은 기간의 114억원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금액이다. 해외건설수주량 역시 10월 31일 현재 38억 5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이 73억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그동안 진행돼 온 대형공사들도 마무리단계에 들어가고 있어 건설업계를 더욱 우울하게 만들고 있다. 하루 최대 1000여명이 매달린 서해대교가 지난 10일 개통됐고, 신공항고속도로 역시 이달말 개통될 예정이다. 신공항고속도로에는 하루 최대 1만명이 작업에 투여됐다. 하루 최대 1만8000여명이 일하기도 했던 인천국제공항 건설작업 역시 내년 3월 개항예정이어서 점차 일감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아파트 재건축사업의 과열경쟁이 부익부 빈익빈현상을 더욱 강화시킬 것임은 실제로 강남 일대 9개 재건축아파트 시공사가 올해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상위 10위를 차지한 업체와 거의 일치하고 있어 더욱 설득력을 지니고 있다.결국 강남일대 아파트재건축을 둘러싼 과도한 이주비는 현재 진행중인 건축업계 구조조정을 촉진시키는 또 하나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2000-11-12
- LG화학, 삼성 시스템창호 수주 LG화학(대표 성재갑)이 서울 도곡동에 건설중인 '삼성 타워팰리스Ⅱ '현장의 시스템 창호공사를 일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수주금액이 총 805세대에 58억여원에 달하고 시공될 제품은 'LG트라움 올-우드시스템창'이라고 LG화학 관계자는 밝혔다.삼성 타워팰리스Ⅱ는 삼성이 국내 최고급 주거단지 건설을 표방하면서 건축중인 초고층 주상복합건물로서 분양당시부터 강남지역의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분양을 완료한 바 있다.1976년 'LG하이샤시'란 브랜드로 국내 최초로 PVC창호를 선보인 이후 국내 최대 창호업체의 입지를 굳히고 있는 LG화학은 98년부터는 'LG트라움'브랜드로 시스템창호를 출시하여 일부 중소업체에 의해 소규모로 판매되어 온 시스템창호를 본격적으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특히 LG화학은 최근 기존 PVC제품에만 의존해오던 사업구조를 과감히 탈피, 수십년간 축적된 창호분야 노하우를 접목시켜 알루미늄과 원목을 결합시킨 올-우드제품을 개발, 고급 창호시장에도 본격 진출하고 있다.LG화학은 이번 삼성 타워팰리스Ⅱ 시스템 창호 수주로 수십년간 축적된 창호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대 창호업체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2000-11-09
- <공직사회 생산성을 높이자1- 공직자가 무능하면 나라곳간이 샌다 >수차례 조사하고도 사기대출 ‘깜깜’ 우리 사회가 온갖 병리현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공직자의 무능, 외압, 복지부동과 무소신 등 문제가 산적해 있다. 이로 인해 사회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도 여간 큰 게 아니다. 공적자금 131조도 따지고 보면 상당부분 병리현상에서 기인하고 있다. 생산성 있는 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병리현상이 사회시스템의 정상작동을 어떻게 방해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병리현상과 그 해결책을 3회에 걸쳐 싣는다.예금보험공사와 금융감독원이 올 5월 경기도 소재 모 금고에 대해 현장실사를 삼중사중으로 벌이고, 6개월간 관리인을 파견하고도 사기대출을 적발해 내지 못했다. 무능한 공직자 때문에 공적자금 79억원을 생으로 날리게 된 것이다.당시 금감원은 검사역 4명을 파견하여 열흘동안 금고의 자산상태, 자기자본 잠식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후 6월 15일 영업정지 결정을 내렸다.예보는 영업정지 직후 6개월간 경영관리인을 파견해 정밀 자산평가를 했다. 공적자금 규모를 산정하기 위해서였다. 예보의 의뢰를 받은 회계법인만도 3차례 조사를 했다. 7월 안진회계법인, 8월과 10월에는 삼덕회계법인이 자산실사를 했다.그러나 금감원의 검사에 부실이 생겼다는 사실을 안 것은 약 6개월 후였다. 사기대출 사건은 영업정지 전 약 6개월간 이 금고 안 모 전 사장과 직원 4명이 결탁해 벌였다. 이들은 19명의 고객예금을 담보로 78억8800만원을 사기대출했다. 예금자들의 인감을 위조해 불법대출을 받은 것이다.예보와 금감원 검사역들은 당사자에게 직접 연락해 대출여부를 확인하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 검사시스템 자체에 큰 구멍이 뚫려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단 한 사람이라도 똑바로 검사했더라면, 문제를 조기에 적발해 사기대출금을 좀더 손쉽게 회수하거나 규모를 줄일 수 있었을 것이다.사건 진상이 밝혀진 것은 해당금고의 공개매각 과정을 거쳐 영업이 개시된 11월 10일이었다. 예금자 유 모씨가 예금을 찾으러 갔다가 자신도 모르게 제3자가 예금담보 대출을 받은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유씨는 결국 예금을 찾지 못하고 헛걸음을 해야 했다.금감원 관계자는 이에 대해 자신들은 BIS와 자산건전성 검사를 주로 담당하고, 전반적인 재산관리검사는 공적자금 투입규모를 결정하는 예보의 몫이기 때문에 책임이 없다고 변명했다. 그러나 예보 관계자는 불법대출 등과 관련한 정밀실사는 금감원의 몫이라고 책임을 돌렸다.정밀실사 때 예금담보대출 등에 대해 직접 당사자 확인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것은 기본이다. 검사 담당자가 이를 간과했다는 것은 능력과 책임의 문제로 귀결된다.최근 대형 금융사고를 일으킨 동방금고(BIS비율 18%) 열린금고(14%) 등은 외견상 BIS비율이 높은 우량금고였다. 현재 문제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서울 강남의 S금고도 20%에 가까운 BIS비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사건이 터졌고, 터질 위기에 놓여있다. 금감원이나 예보의 BIS조사, 자산건전성 검사가 장부대조에 치우친 형식검사이기 때문에 문제의 깊이를 발견하지 못한다는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지난 2년여간 50여개 금고 퇴출과정에 투입된 공적자금은 4조5000여억원에 이른다. 검사가 투철했더라면 공적자금 투입규모를 상당부분 줄일 수도 있었을 것이다.공직자 능력은 이처럼 경제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다. 공직자 한 사람이 제대로 능력을 발휘한다면 수백명의 노동자들을 거리로 내쫓지 않고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위력이 있다. 따라서 원칙이 부족하면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하고, 능력이 부족하면 자질을 향상시킬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공직자의 능력은 바로 그 사회의 생산성과 직결된다. 문상식 기자 ssmun@naeil.com 2000-12-04
- 인물동정 [인사] 과학기술부▲총무과 김재식 ▲행정정보화담당관실 박필한 ▲우주항공기술과 최종배 ▲기초과학지원과 조규능 ▲과학기술인력과 조성찬 공무원연금관리공단▲재해보상부장 최영길 ▲사업기획부장 김재익 ▲서울사무소장 구본건 ▲대전사무소장 박종칠▲광주사무소장 구연문 한국언론재단▲기획조정센터 관리운영팀장 겸 총괄팀장 이석규 ▲언론지원센터 국제교류팀장겸 총괄팀장 정희찬 ▲광고영업센터 광고영업팀장 겸 총괄팀장 변달섭 ▲연구조사센터 정책연구팀장 겸 총괄팀장 이구현 ▲언론정보센터 데이터베이스팀장 겸 총괄팀장이대봉 ▲조사분석팀장 황치성 삼성증권▲ 투신법인사업부장 전무 한광우 ▲경영지원실장 상무 김상기 ▲상근고문 송개영 ▲투신법인1담당 박용순 ▲투신법인2담당 신현배 ▲ 재무기획담당 박부영 ▲국내영업담당 최중수 ▲부산지역사업본부장 이성균▲대구지역사업본부장 정차환 ▲강남지역사업본부장 반용음동방커뮤니케이션스▲사장 박재범 ▲전무이사 정승현상명대▲천안캠퍼스 이규영▲대학원장 최규성 ▲교육대학원장 신현숙 ▲정보통신대학원장 박흥국 ▲예술·디자인대학원장 조준영 ▲인문사회과학대학장 김영성 ▲사범대학장 이종국▲정보관리처장 정철용▲어문대학장 유기환 ▲디자인대학장 한영호 ▲예술대학장 한영섭▲산업대학장 김영희 ▲교무처장 구기헌 ▲학생복지처장 최상은▲도서관장 김정신강원도교육청 ▲의사과 총무담당 박문성 ▲시설과 시설기획담당 여종구 ▲강원도교육과학연구원 황환식 ▲강원학생교육원 총무과장 전경용 이준상 국립보건원장은 1일 세계 에이즈날을 기념해 한국언론제단에서 각계 인사 300여명을 초청해 유공자에 대한 표창 등 종합행사를 개최했다.이억수 공군참모총장은 1일 오후 7시 서울 KBS홀에서 6.25 전쟁 50주년을 기념하는 제49회 공군 군악대 정기연주회를 주관했다.양형일 조선대 총장은 1일 오후 4시 조선대 의대 세미나실에서 광주·전남무용학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손선규 한국감정평가학회 창립준비위원회 위원장(전 건설교통부 차관)은 2일 오후 2시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학회 창립총회와 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전무식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은 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제 27회 한림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박성렬 대한프로사직작가협회 이사장은 1일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7회 대한사진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안재식 한국녹색교육협회 이사장은 12월 1일부터 2월 12일까지 제6회 전국학생 환경과학 독후감을 공모한다. 김영택(전 제일은행 심사부장)씨 별세우경(에이포커뮤니케이션 제작부장)씨 부친상 손혜성(삼성생명) 전시영(경상대 의대교수)씨 장인상=11월 30일 강남성심병원 발인 2일 오전 5시 (02)849-9050 최건(삼성에버랜드 상무)씨 배우자상11월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40분 (02)3410-6912 홍기영(현대자동차 상무)씨 부친상 이길남(오천초등 교감)씨 장인상=11월 29일 서울중앙병원발인 2일 오전 9시 (02)2224-3114 박성진(가톨릭대 의과대학 정형외과 조교수)씨 부친상 11월 30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일 (02)590-2557 심상철(KAIST 석좌교수)씨 모친상30일 목동 이대병원 발인 2일 오전 3시 (02)653-2899 2000-11-30
- <● 제37회 `무역의 날 기념식>104명 포상 수상자로 선정 제37회 무역의 날 기념식이 30일 오후 김대중 대통령과 정부관계자, 유공자포상 수상자, 무역업계 대표자, 유관기관 임직원등 1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서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253억8678만달러의 수출실적으로 사상 처음 250억달러 수출탑을 받은 현대종합상사㈜정재관 대표이사와 171억3439만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한 삼성전자㈜ 임형규 대표이사 등 대기업 대표 2명과 세계 제1의 오토바이용 헬멧 제조업체인 ㈜홍진크라운홍완기대표이사, 자동차용 오디오 생산업체인 ㈜대성엘텍 박재범 대표이사 등 중소기업인 2명 등 모두 4명이 수상했다.또 ㈜대한펄프 최병민 대표이사 등 5명이 은탑산업훈장을, 대덕전자㈜ 김성기대표이사 등 8명은 동탑산업훈장을, ㈜지.에프.이 김광해 대표이사 등 8명은 철탑산업훈장을, ㈜디엔아이코포레이션 어 당 대표이사 등 10명은 석탑산업훈장을 각각 받았다.올해 포상 수상자는 산업훈장 35명, 산업포장 33명, 대통령표창 88명, 국무총리표창 104명, 산업자원부장관표창 350명 등 610명으로 지난해(570명)보다 40명 늘어났고 수출의 탑 수상업체도 820개사로 지난해(665개사)에 비해 23.3% 증가했다.무역의 날은 지난 64년 11월30일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1억달러의 수출을 달성한 것을 기념해 제정됐다.수출탑’ 수상업체 및 훈.포장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250억달러 수출탑= ▲현대종합상사㈜◇150억달러 수출탑= ▲삼성전자㈜ ◇20억달러 수출탑= ▲삼성전기㈜ ◇7억달러 수출탑= ▲고려아연㈜ ◇5억달러 수출탑= ▲한국바스프㈜ ▲한국전기초자㈜ ▲동부제강㈜ ◇4억달러 수출탑= ▲삼성석유화학㈜◇3억달러 수출탑= ▲현대강관㈜ ◇2억달러 수출탑= ▲텔슨전자㈜ ▲창원특수강㈜ ▲한국시그네틱스㈜ ▲한국티티㈜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대덕전자㈜ ▲서린상사㈜ ◇1억달러 수출탑= ▲신무림제지㈜ ▲동양메이저㈜ ▲롯데상사㈜ ▲엘지칼텍스가스㈜ ▲신호제지㈜ ▲㈜대성엘택 ▲고려강선㈜ ▲광전자㈜ ▲세아상역㈜ ▲㈜시몬느 ▲희성엥겔하드㈜ ▲㈜대한펄프 ◇7천만달러 수출탑= ▲㈜한일맨파워 ▲풍산마이크로텍㈜ ▲㈜하이트론씨스템즈▲㈜엘림유화 ▲㈜신오 ▲㈜삼홍사 ◇5천만달러 수출탑= ▲㈜롯데캐논 ▲한샘텍스㈜ ▲성안합섬㈜ ▲디브이에스코리아㈜ ▲㈜클라크머터리얼핸들링아시아 ▲㈜인성하이텍 ▲㈜팬코 ▲㈜이랜텍 ▲자화전자㈜ ▲동우화인켐㈜ ▲㈜대양금속 ▲㈜약진통상 ▲동아제분㈜ ▲㈜홍진크라운▲㈜월드텔레콤 ▲㈜기도산업 ▲이수세라믹㈜ ▲㈜지엠피 ▲㈜한창제지 ▲㈜남양인터내셔날 ▲일진다이아몬드㈜ ▲동양물산기업㈜ ◇금탑산업훈장= ▲현대종합상사㈜ 대표이사 정재관 ▲삼성전자㈜ 대표이사 임형규 ▲㈜대성엘텍 대표이사 박재범 ▲㈜홍진크라운 대표이사 홍완기◇은탑산업훈장= ▲㈜대한펄프 대표이사 최병민 ▲한국바스프㈜ 대표이사 류종열 ▲㈜선우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강한영 ▲㈜센트랄 대표이사 강태룡 ▲한국특수정밀공업㈜ 대표이사 박인철 ◇동탑산업훈장= ▲대덕전자㈜ 대표이사 김성기 ▲미크론정공㈜ 대표이사 이정우 ▲캠스틸코리아㈜ 대표이사 김태국 ▲㈜우정메탈 대표이사 최영두 ▲인성실업㈜대표이사 강종원 ▲상보화학㈜ 대표이사 김상근 ▲㈜이랜텍 대표이사 이세용 ▲㈜코텍 대표이사 이한구◇철탑산업훈장= ▲㈜지.에프.이 대표이사 김광해 ▲한국시그네틱스㈜ 대표이사양수제 ▲㈜지산에이치에스 대표이사 한규봉 ▲㈜반도체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안동철▲용마산업개발㈜ 대표이사 박창호 ▲동서공업㈜ 대표이사 유시훈 ▲㈜에이스디지텍대표이사 정태식 ▲㈜쌍용JAPAN 대표 김대욱◇석탑산업훈장= ▲삼성에스디아이㈜ 이사 김광하 ▲텍사스인스트루먼트코리아㈜ 부사장 강한구 ▲㈜디앤아이코포레이션 대표이사 어 당 ▲세아상역㈜ 대표이사김웅기 ▲디브이에스코리아㈜ 대표이사 이병현 ▲케이큐티㈜ 대표이사 김정희 ▲태성산업 대표이사 신규태 ▲㈜모드컴 대표이사 심기현 ▲㈜모넥스코리아 대표이사 조두만 ▲한국섬유직물수출입조합 상무이사 박광욱◇산업포장= ▲현대종합상사㈜ 부장 김종규 ▲삼성전기㈜ 이사 배정한 ▲현대석유화학㈜ 대표이사 유병하 ▲현대강관㈜ 대표이사 유인균 ▲㈜롯데캐논 대표이사 김정린 ▲세창상사㈜ 이사 김해연 ▲㈜심스밸리 대표이사 심윤태 ▲네스테크㈜ 대표이사 최상기 ▲성문전자㈜ 상무 신동춘 ▲대광모드(자) 공장장 최상훈 ▲텔슨전자㈜본부장 한남수 ▲㈜신아양행 공장장 김형철 ▲엠아이씨상사㈜ 대표이사 조희성 ▲㈜티에스이 대표이사 권상준 ▲㈜양지사 반장 이순남 ▲테켐코리아㈜ 대표이사 원경묵▲㈜코베아 대표이사 김동숙 ▲㈜양의물산 대표이사 최호수 ▲㈜홍익무역 대표이사이명진 ▲혜성산업㈜ 대표이사 이우범 ▲한국진공㈜ 대표이사 이인우 ▲㈜서광전자대표이사 이희술 ▲㈜한미 전무 곽노섭 ▲㈜세닉스디지컴 대표이사 한성건 ▲삼성전자㈜ 이사 조원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본부장 김태랑 ▲한국전자산업진흥회 상무이사 이우종 ▲중소기업은행 차장 엄영문 ▲㈜한섬 대표이사 정재봉 ▲한국무역학회 회장 신황호 ▲JOHNSON CONTROLS, IN 대표 LARRY JOSE ▲일본삼성 본부장 강인순 ▲YOUNGLEE TRADING, LT 회장 이영현 2000-11-30
- 표류하는 한글도메인 정책 정부가 한글도메인 정책의 원칙과 기준을 제시하지 못해 관련 업체들의 경제적 부담이 늘어난데다 네티즌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도메인 등록 확인 체계가 복잡하고 등록 결제 권한도 미국이 쥐고 있어 관련 업체들의 애로가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한글.COM 도메인 편법 선점 사례로 불거진 정부의 정책 수립 의지 부족 현상으로 애꿎은 네티즌과 업체들만 골탕을 먹고 있다. 또 영문도메인 운영방식에만 연연해 자국어 도메인 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도메인 선점 사태에 대해 미국 ICANN에 항의 서한 하나 보내지 못할 정도로 국제규약에 관한 정보를 갖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또 국제적인 도메인 분쟁조정 기관을 통해 이번 사태를 해결 할 수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 업계에서는 한국과 중국 등 동부아시아 주요 민간 정책 기구인 MINC(다국어 인터넷 네임 콘소시움)를 통해 이번 한글.COM 편법 선점 사례를 해결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즉 미국 ICANN에 이 문제를 정식 안건으로 상정해 비영어권 도메인 시장의 주체성을 확립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정부가 민간업체들만의 일이라고 뒷짐만 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자국어 도메인의 큰 틀을 다시 짜는데 앞장서야 한다는 것이다.이와 관련, 28일 서울 강남 나라종금빌딩 대강당에서 한국인터넷정보센터와 인터넷기업협회가 공동 주최로 열린 ‘한글도메인 정책방향 세미나’에서 이같은 현상이 그대로 나타났다.150여명이 3시간 관심을 둔 주요 사항은 ‘문제가 생긴 한글.com 다국어 도메인은 어떻게 처리되는가’, ‘한글도메인과 관련한 혼란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등이었다. 그러나 이날 세미나에 나온 정부 관계자들은 “아직 결정된 사항이 하나도 없어 밝힐 수 없다”는 답변만 늘어놓았다.이날 참석자들은 정부의 이같은 태도에 대해 분통을 터뜨렸다. 예호근 드림위즈 도메인 동호회 회원은 ‘한글.COM 등록을 통해 본 문제와 대응 방안’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도메인 분쟁이 일어나면 해당 지역 법원에서 문제를 해결해야한다”며 “현재 한글.COM 신청을 받고 있는 곳은 전세계적으로 25개 기관중 21개가 해외에 위치해 있어 문제가 생길 경우 해외에서 당사자가 직접 법적 싸움을 벌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영어도메인과는 달리 자국어 도메인은 기술적인 측면보다는 문화적인 측면이 우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또 도메인 때문에 생기는 지금의 혼란을 하루빨리 바로잡지 않으면 일반인에게 도메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만 심어줄 뿐이라는 의견도 제기했다.자신을 A사의 전산실무자라고 밝힌 한 참석자는 “이런 저런 도메인을 다 가지려 애쓰기보다는 차라리 광고 한 번 더 하는 것이 시간과 비용을 아끼는 방법”이라며 정부 정책을 꼬집었다. 한국인터넷정보센터(KRNIC)측의 주제발표 내용은 내년에 시행할 예정인 한글.kr 도메인을 홍보하는데 그쳤다.이 기관은 또 다국어도메인서비스의 문제점에 대한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kr도메인 등록시 기존 상표권 소유자에게 선등록 기회를 주겠다’고 말해 참가자들의 빈축을 샀다. 2000-11-28
- 인물동정 [인사] 한빛증권 ▲용산지점장 김재준 ▲익산사이버지점장 심상윤 ▲명동지점장 임병환 ▲광주지점장 임철호 ▲마케팅팀장 전태수 ▲투신영업팀장 전병윤 문화일보편집국 부국장(인터넷뉴스담당) 이상우 부산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운영본부 총무부 팀장요원 유재준 김동준 엔터기술▲연구소이사 정동준 ▲관리이사 오원균 동정장영철 노사정위원회 위원장은 29일 오후 1시 30분 하나증권 대회의실에서 `한·독 사회합의제도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조성숙 가정폭력상담소장(서울가정법원 조정위원)은 12월 4일 오전 10시 동대문구 여성복지관에서 '가정평화를 위한 부부대화기법 특강'을 개최한다.백두권 도산아카데미연구원 정보화연구회장은 12월 1일 오전 7시 서울 힐튼호텔에서 곽수일 서울대 교수를 초청해 정보화 포럼을 연다.장지인 중앙대 경영연구소장은 30일 오후 1시 30분 아트센터 9층 멀티미디어 강의실에서 엔터테인먼트 경영 포럼을 개최한다.박진우 신협중앙회장 미국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에서 열리는 세계신협협의회(WOCCU) 이사회에 참석차 29일 출국했다.류수열 여의도클럽 회장은 29일 낮 12시 홀리데이 인 서울에서 황의순 주한미국대사관 공보 담당 고문 퇴임 기념 리셉션을 개최했다.감경철 기독교텔레비전 사장은 30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양재동 횃불선교센터에서 기독교텔레비전 개국 5주년 기념 리셉션을 개최한다.이영해 21세기 분당포럼 대표는 12월 2일 오후 4시 분당 제생병원 강당에서 `판교 신도시 개발, 어떻게 할 것인가' 대토론회를 주관한다.김상현 그린넷 의장은 12월 3일 오후 1시 명동 서울YWCA청소년문화공간 마루에서 `그린넷 청소년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부음이평재(삼흥문화인쇄사 대표)씨 별세 28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2)590-2537 김병길(한나라당 부산 홍보부장) 정길(LG텔레콤 근무) 부친상 최석철(부산방송 보도국차장) 김재원(영국항공 부산지점장) 이강래(위아 생산기술부)씨 장인상=27일 부산시 강서구 대저동 자택 발인 30일 오전 10시 (051)973-0035 신영민(한일경제협회 이사)씨 부친상 영호(고려대 법학과 교수)씨 부친상=28일 인천 강화군 하점면 신봉리 발인 30일 오전 10시 (032)933-5137 조공연(강동구청 도시관리국장) 안연(농업) 찬연(삼표산업 영업과장)씨 부친상, 김용민(하나종합건축 대표이사) 김두진(하나종합건축 대표이사) 김원중(기업은행 서초지점 과장) 김길남(서울시 도시정비과 주임)씨 장인상=28일 서울중앙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2224-7360 우현일(개인사업) 성(경산대 석좌교수) 정언(개인사업) 점덕(한진 이사) 종근(삼성전자 과장)씨 모친상=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5시 (02)3410-6917 김상호(전 부산 동현초등 교장) 판호(사업) 언호(한길사 대표) 장호(숙대 교수) 치호(한국은행 국제경제팀장)씨 부친상 조재순(교원대 교수)씨 시부상 이상철(공정위 부산사무소 소비자보호과장)씨 장인상=28일 부산영락공원 발인 30일 오전 10시 (051)508-9005 2000-11-28
- 행정개혁 벤치마킹 사례 ②-전남 함평 나비상품 전남 함평군(군수 이석형)의 나비상품이 지식산업으로 발돋음, 세계를 향해 화려한 날개짓을 시작하며 군재정에 효자역할을 하고 있다.함평군에 따르면 지난달 24~27일 경실련과 행정자치부 공동주관으로 열린 제1회 지방자치단체 개혁박람회에 나비상품이 출품된 이후 2410여개 업체가 나비상품에 대한 로열티 계약에 관심을 보인 것은 물론 국가기관 납품도 가시화되고 있다.행사기간중 함평군은 과다한 로열티를 지불하면서 외국상표를 사용해온 (주)무한타월(대표 김은애·서울 강남구)과 ‘Nareda(나르다) 상표 로열티 계약을 성사시킨데 이어 나비 목걸이와 브로우치 등 악세사리 전문 수출업체인 창대 컴퍼레이션과도 계약을 체결했다.이와함께 목포행남자기와는 라이선스계약을 체결, 로열티수입 3000만원을 올린데 이어 판매금액의 3%를 로열티로 받기로 했으며 문구생산업체인 Loving Friend(좋은 친구들) 조달청 국가행정연수원의 납품을 추진중이다.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 사이언파크 및 군 곤충연구소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싱가폴 나비공원측과 연말에 판매금액의 2%를 로열티로 받기로 하는 등 세계시장 진출에도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함평군은 또 나비상품 디자인업체인 누브티스사(대표 이경순)와 협력, 이회사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 롯데백화점 면세점과 소공점을 비롯한 대형유통업체 10개 매장에 관련상품을 전시, 인기리에 판매중이다.이석형 군수는 “나비·곤충산업은 21세기 환경과 문화의 시대에 신지식산업으로써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면서 “연차적으로 상품판매 로열티를 10%선까지 끌어올리고 라이센싱 사업 확대와 더불어 해외 박람회에도 참가해 해외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함평군은 지난해 10월 서울 누브티스사와 민관합작계약을 체결, 나비상품 개발에 나서 올 2월 특허청에 14개류 122개 품목에 대한 상표등록을 출원한데 이어 30품목 120종의 상품디자인을 개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함평군의 나비상품 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사업은 벤치마킹 사례로 각광받고 있다. 2000-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