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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의 수시 경쟁력을 엿보다 ④ 수시모집이 확대되면서 구술면접 비중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교내 토론식 수업과 각종 토론대회가 다채롭게 열리는 이유 역시 이와 무관하지 않다. 토론 수업과 대회는 타인의 생각을 경청하고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설득하는 등 학생들의 토론 능력을 길러주고 사회에 나와서도 올바른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는 자양분이 된다. 강남의 수시 경쟁력 네 번째로, 강남 6개 고교 토론 프로그램을 살펴봤다.도움말 경기고 황진경 교사(학습지원부장), 개포고 김범묵 교사(교육연구부장), 중앙사대부고 양재준 교사(진학부장), 중산고 장인수 교사(3학년 부장),진선여고 김태용 교사(진학지도부장), 휘문고 백인환 교사(진학팀장)개포고비판적 사고력, 지식 통합의 능력 배양토론은 지식의 output 능력이다. 스스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명확하게 표현하는 능력은 토론 교육을 통해 길러진다.김범묵 교사(교육연구부장)는 개포고등학교 학생들의 핵심역량을 길러주는 토론 프로그램으로 두 가지를 꼽았다. 토론대회와 프레젠테이션 대회다.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토론대회는 3인 1조로 참가할 수 있다. 예선은 입론서 평가로 진행되며 1차 본선은 원탁토론, 2·3차 본선은 CEDA(Cross Examination Debate Association) 토론으로 진행된다. 2017년 올해 토론대회 주제는 ‘기본 소득제 찬반’이었으며 시상은 참가자의 20% 이내 우수 팀으로 선정된다.프레젠테이션 대회 역시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다. 5개의 열쇠 말(key-word) 중 하나를 골라서 세부 주제를 정하고 탐구하여 발표한다. 역시 시상은 참가자의 20% 이내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개포고 우수 토론 프로그램 >토론 대회대상: 전교생3인 1조 → 예선(입론서 평가) → 본선 1차(원탁토론) → 본선 2,3차(CEDA토론)2017년 토론대회 : 기본 소득제 찬반프리젠테이션 대회대상: 전교생5개 key-word 중 하나를 골라 세부 주제를 정하고 탐구하여 발표 경기고사고력과 창의력 키우는 다양한 토론 활동경기고는 ‘독서멘토링’이라고 불리는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토론 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독서 멘토 교사 1인과 학생 5~6인이 독서 모둠을 조직해 추천 도서를 읽은 후, 함께 감상 및 토론 활동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선생님이나 친구들과 함께 관심 분야 도서 내용을 공유·소통하면서 내용을 이해하고, 심화시킨다. 올해는 4월부터 11월 사이 1·2·3학년 26개 동아리 160명이 참가한다. 5월에 진행되는 ‘토론대회’는 3인이 1팀을 이루어 CEDA방식으로 진행한다. 예선으로 논제에 대한 찬반 입론서를 받으며, 심사를 통해 우수한 입론서를 제출한 8팀을 뽑아 본선에 진출시킨다. 본선에서 승리한 팀을 시상하는 것과는 별도로 입론서를 제출한 팀의 활동 내용은 생기부에 입력한다. 경기고 황진경 교사(학습지원부장)는 “토론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 종합적 판단력, 논리적 표현력과 설득력을 신장시킬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대회 운영과 확대를 통해 교과 학습과 연계하여 심화 학습 및 사고력 신장의 계기로 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경기고 우수 토론 프로그램 >독서 멘토링동아리 중심의 독서 토론 활동독서 멘토 교사 1인과 학생 5~6인의 독서 모둠 조직추천 도서를 읽은 후, 멘토 교사와 감상 및 토론 활동토론대회3인 1팀 CEDA방식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토론 개요서 심사 후 본선 진출팀(8팀) 선정하여 토론 수행 진선여고5번의 승리 끝에 얻는 값진 토론 대회 우승진선여고는 올해로 5회째 토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진선여고 역시 CEDA 방식으로 진행된다. CEDA 방식은 아카데미식 토론의 대표적 방식으로 토론에 참여하는 모든 인원이 정해진 규정 안에서 공정하게 의견을 주고받는다. 보통 모든 토론자가 입론, 교차조사, 반론 등 총 세 번의 발언 기회를 얻게 되며 추가적으로 팀 당 5분 내외의 숙의 시간(preparation time)을 사용할 수 있다. 입론, 교차조사, 반론, 숙의시간의 구체적인 시간제한은 대회마다 다르다.진선여고 김태용 교사(진학지도부장)는 “CEDA는 발언 시간과 순서를 철저하게 지켜야 하므로 시간 안에 조리 있게 자신의 논리를 세워야 할 뿐더러 상대의 입론(주장)에 대한 즉각적인 교차질의를 통해 상대의 논리적 허점이나 모순을 드러내야 하기 때문에 순발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토론대회는 3인 1팀으로 진행되므로 협업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016년 대회는 ‘중범죄 피해자의 신상을 공개해야 한다’라는 논제로 토론대회가 치러졌고, 올해 2017년 대회는 ‘현행 선거연령을 만 18세로 낮춰야 한다’라는 논제로 진행되고 있다. 총 32팀(96명)이 최후의 한 팀을 가릴 때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3~4개월 동안 진행되며, 최종 우승을 위해서는 5번의 승리를 거둬야 하므로 토론대회는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교내 활동’으로 기억되는 프로그램이다.<진선여고 우수 토론 프로그램 >토론대회3인 1팀논제: ‘현행 선거연령을 만 18세로 낮춰야 한다.’3~4개월 동안 5번의 승리를 거둬야 최종 우승 중앙사대부고계열별 토론 대회 진행으로 비판적 사고력 진작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하교(이하 중앙사대부고)는 교육과정 속에서 토론교육이 이뤄지도록 교과 토론 수업에 중점을 둔다. 특히 계열별로 진행되는 토론 대회를 열어 교과 심화 내용을 함께 탐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중앙사대부고 양재준 교사(진학부장)는 “학생들에게 토론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계열별로 진행되는 토론 대회를 통해 단순히 토론 능력만 향상시키는 것이 아니라, 교과 심화 내용을 함께 탐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배경지식을 키우고 논리적, 비판적 사고력을 함양해 논술, 구술·면접에 디딤돌이 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로 이어져, 매년 토론 대회 수상자들은 주요 대학 학생부종합전형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중앙사대부고 우수 토론 프로그램> 독서아크로폴리스(독서토론 기반)1단계1학년 대상의 비경쟁토론방식의 인문독서토론으로 관련 도서 3권 중 한 권을 읽고 개인보고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선정한 책에 따라 독서토론 팀과 발제학생을 구성된다. 토론 당일 발제, 1차 질문 토론(독서 토론), 2차 비경제 주제 토론의 과정으로 독서토론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사고의 깊이를 더하고 가치관 형성에 힘을 길러준다.2단계독서토론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기반의 심화독서동아리 활동이다. 공통된 진로, 적성, 관심 분야의 학생들이 모여 동아리를 구성하고 전공과 관련된 책을 읽고 독서토론을 함으로써 전공적합성을 높이는데 그 목적을 두고 활동한다. 과학토론대회주어진 주제에 대한 사전 학습을 통해 주제에 대한 심화 학습과 토론 과정으로 통해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팀별 토론을 통해 같은 팀원과 협동심을 기르고, 상대 팀 의견에 대한 반박 과정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도 함께 증진하고 있다. 중산고토론으로 공감과 경 2017-06-05
- 고등부 내신·수능 전문 ‘수학에 미친 사람들-서초관’ 학생부 중심의 수시모집 비중이 계속해서 증가하는 입시 흐름 속에서 수학 교과 내신은 그 비중과 영향력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상위권 내신 경쟁이 더욱 치열한 강남의 고등학교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란 하늘의 별따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수학에 미친 사람들(이하 수미사)’는 대치동 수험생들에게 인정받고 검증받은 고등수학 전문학원으로 수미사 서초관은 역시 대치동 노하우의 제대로 된 학습법은 물론 내신과 입시에 최적화 된 시스템으로 괄목할 만한 입시 성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 고난도 문제와 다양한 유형의 까다로운 문제 패턴을 보이고 있는 어려운 강남지역 고등부 수학 내신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학습법에 대해 ‘숙쌤’으로 학생들에게 불리는 ‘수미사 서초관’ 이숙종 원장을 만나 그 해법을 들어봤다유형별 세분화 된 접근과 완벽한 기본기가 내신 실력의 핵심!“중학교에서는 항상 상위권이었는데 고등학교에 와서 처음 본 중간고사에서 그것도 내신 수학이 폭망했다”는 고1 학생들이 적잖이 많다. 공식의 정확한 암기와 반복된 문제풀이만으로도 어느 정도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중등수학과는 달리 학교마다 출제 경향과 스타일이 다른 까다로운 강남지역의 고등수학, 특히 수학 내신의 경우 난이도와 기출 분석에 따른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다양한 문제 유형에 따른 개념 심화는 내신 대비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수미사 서초관’ 이숙종 원장은 강조했다. “수학을 공부하다 보면 특히 학생들이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유형이 있는데 이런 1~2 문제가 등급을 가르는 변별력의 킬러 문항이 될 수 있다”고 이 원장은 설명하며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유형별 세분화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는 개념과 원리를 충분히 반복시켜 기본기를 완벽하게 다지는 학습 방안이 중요하다. “특히 내신 수학은 문제의 본질에 대한 이해로 원리를 명확하게 이해시켜 어떠한 변형 문제도 다룰 수 있는 깊은 이해력과 응용력을 기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철두철미한 실전 대비와 철벽 관리는 선택 아닌 필수!공부는 잘 되어 있는데 실력이 좋지 않은 학생의 경우 내신 대비를 위한 실전 능력을 키워주는 것 역시 중요하다. ‘철두철미한 실전 대비와 철벽 관리’ 만이 까다로운 수학 내신에서 고득점을 얻을 수 있는 핵심 비결이라며, ‘수미사 서초관’ 이 원장은 학생마다 서로 다른 실력과 공부하는 스타일 또는 특성에 따라 최적화된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다른 내신 과목을 준비하기 전 늦어도 시험 2주 전까지 수학은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 원장은 내신 대비를 위해서는 학생들의 정신력을 보다 강하게 해줘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시험에서 적절한 시간 배분이 서툴러 문제를 풀어 보지도 못하고 실수하는 일이 없도록 실전 대비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제자와 두뇌게임이 되기도 하는 내신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난 수능의 출제경향 역시 꼼꼼히 검토해 보는 것도 좋다. 남들이 못 찾는 기출문제를 출제하는 학교별 내신 특성은 물론 출제자의 의도를 면밀히 파악해서 기출 분석에 따른 출제경향을 예측하고 적중률을 가늠해 보는 것이 내신 대비에서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피드백 철저한 클리닉 수업으로 학습 능률 극대화‘수미사 서초관’은 ‘고2 이과 특별반’과 ‘고3 수능 마스터 및 파이널반’과 같은 학년별 특성과 진도, 시험 범위 등 세분화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내신반과 정규반, 과목별 진도에 따라 수업 진행 방식을 다르게 하고 학생의 출결부터 과제 제출은 물론 매 회 진행되는 테스트 결과까지 모든 수업과 학습과정은 밀착 시스템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수업에서 부족한 부분은 학생들의 개별 특성과 학업 능력에 따른 철저한 클리닉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개념과 문제파악에 대한 철저한 피드백으로 진행되는 클리닉 수업을 통해 학습 능률을 극대화 시키며 완벽하게 마스터 하도록 지도하고 있다.대치동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베테랑 강사들이 열정적이고 파워 있는 수업을 진행하는 ‘수미사 서초관’은 대치동의 정보 공유는 물론 신유형에 대한 자료를 업데이트 하는 정기적인 수업 세미나 역시 진행하고 있다. 지역에 국한된 학원이 아닌 대치 수업을 학교 근처에서 내신과 입시를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학습 시스템을 제공한다.문의 02-585-0045 2017-06-05
- 잉카학원 - 학교별 기말고사 집중관리 이제 곧 기말고사 준비 기간이 시작된다. 제한된 시간 내에 각 과목마다 개념을 확실히 잡고 충분한 문제풀이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스케줄 관리를 해야 한다. 특히 내신 경쟁이 치열한 대치동에서 기말고사를 완벽히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소수 정예 집중 관리 수업과 철저한 학교별 유형 분석, 최고의 강사진으로 유명한 ‘잉카학원’의 김영서 원장을 만나 효과적인 기말고사 대비법을 들어보았다.국·영·수·사·과 과목별·학교별 전문 강사 전담내신/수능 전문 ‘잉카학원’은 최강의 강사진과 꼼꼼한 관리로 지난 10년간 대치동 학부모들에게 꾸준히 인정받고 있는 곳이다.‘잉카학원’에서는 다가올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학교별 집중관리 수업에 들어간다. 대치동 인근 중·고등학교 20여 곳이 모두 그 대상이며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중 희망하는 과목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수학》수학은 내신 범위에 해당하는 배점 큰 서술형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상, 중, 하 모든 문제를 다루면서 특히 모르는 문제를 집중적으로 해결하는 개인별 맞춤 수업이다. 각 학교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는 물론 고등부의 경우 모의고사와 연계해서 문제적용 풀기까지 훈련한다.영어》영어는 내신 만점을 위한 꼼꼼한 수업으로 진행된다. 본문 암기는 물론 부교재 및 프린트까지 완벽하게 분석, 암기하고 기출문제 및 다양한 변형문제 풀이로 실력을 다진다. 최종 오답 정리와 족집게 요점 정리 수업을 통해 영어 내신을 완벽히 준비한다.국어·사회·과학》국어, 사회, 과학은 주 1회씩 월 4회 수업을 통해 확실히 만점을 받을 수 있도록 대비한다. 개념을 정리·이해하고 암기를 확인한 다음 문제풀이를 통해 20점 이상 점수를 올릴 수 있도록 이끈다. 국, 영, 수, 사, 과 모두 2시간 수업, 2시간 확인학습 등 총 4시간으로 구성되며 매 시간 테스트로 마무리한다.각 과목마다 학교별 담당 강사들이 있어서 출제경향, 기출문제 유형 등 내신 준비를 철저히 한다. 강사진은 SKY 출신으로 10년 이상 경력의 대치동 최고의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수업이 소수 정예로 철저하게 관리되며 주말과 방학에는 10 to 10 수업으로도 진행된다.소수 정예 맞춤 수업으로 탁월한 성적 향상‘잉카학원’은 소수 정예 수업을 원하는 학부모들이 꾸준히 찾는 곳이다. 특히 대치동 중·고등학교들의 최상위권 팀 수업이 많이 구성된다. 1:1수업 또는 소수 정예 팀 수업으로 확실한 결과를 올리고, 꾸준히 그 결과를 유지하는 사례들이 입소문을 타고 있기 때문이다. 소수 정예 맞춤 수업은 한 반 정원이 많은 대형 학원에 비해 철저하게 개인별 맞춤 수업을 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성적이 오르는 케이스가 많다.김영서 원장은 “강남 S여고에서 반 21등이었던 학생이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을 4개월 공부한 후 모의고사에서 반 1등, 전교 24등의 성적을 받았습니다. 또 같은 S여고의 또 다른 학생은 1개월 내신 집중관리 수업을 들은 후 영어가 73점에서 91점으로 올랐고, 수학은 70점에서 90점으로 오르면서 전교 석차가 60등 이상 상승했습니다”라고 사례를 들려준다. 소수 정예의 가장 큰 장점은 학생이 필요로 하거나 잘 모르는 부분을 바로바로 채워줄 수 있다는 점이다.강사가 직접 관리하는 자습실에서 확인학습까지‘잉카학원’은 수업 후 관리수업을 통해 그날의 수업을 철저하게 익히도록 한다. SKY 대학, 의대 출신 강사가 자습실에서 학생들의 학습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통제함으로써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 한 장소에서 여러 과목을 공부하고 자습실에서 확인학습까지 하기 때문에 여러 학원이나 독서실로 이동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관리 강사들은 시험을 앞두고 생기는 불안한 마음을 다독이고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이끄는 멘토 역할까지 함으로써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에 큰 힘이 된다. 매달 월 1회 학습 진행 상황에 대해 학부모 상담을 하며, 고등학생의 경우 모의고사를 치른 후 등급별 분석 및 학생의 전후 분석을 통해 피드백을 철저히 한다. 여러 과목을 수강할 경우 수강료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문의 02-539-7571~2 2017-06-05
- 유정란 사용하는 수제 빵집, 은마상가 ‘에이블럭’ 대치동 은마종합상가 A블럭 맨 끝에 오픈한지 2개월 된 수제 빵집 ‘에이블럭’이 있다. 6평 남짓한 매장은 커다란 오븐이 반을 차지하고 그 나머지 공간에는 고급스러운 원목 진열대가 설치돼 있다.오랜 경력의 베테랑 셰프는 매일 아침이면 직접 반죽을 하고 빵을 만들어 오븐에 굽는다. 이내 고소한 냄새를 풍기며 식빵들이 먼저 선을 보인다. 먹물치즈, 양파, 우유, 단팥호두, 잡곡, 통밤 등 종류가 다양하다.식빵(4,500~5,500원) 외에도 밤 만쥬, 계피 만쥬, 땅콩비스킷, 마블케이크, 모닝빵 등이 있다. 특히 흰 앙금이 듬뿍 들어간 밤 만쥬 등의 만쥬류(2,000원)는 옛날 맛을 그리워하는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아이템. 또한 ‘에이블럭’은 유정란을 사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유정란은 무정란에 비해 영양이 더욱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가격 또한 비싼 편이지만, 이는 이곳 대표의 부모님이 직접 농장을 경영하고 있어 가능한 일이라고 한다. 또 콜롬비아산 원두로 최고급 맛과 향을 자랑하는 커피 종류는 2,500~3,500원이고, 유자차, 자몽차, 레몬차, 생강차 등 티 종류는 3,500원에 즐길 수 있다.위치 강남구 삼성로 212(대치동) 은마종합상가 1층 A-123호영업시간 오전 8시~오후 9시, 일요일 휴무주차 상가 주차장문의 02-555-5168 2017-06-05
- 공연·파티·사람이 함께하는 ‘공간 4567’ 매봉역 4번 출구에서 양재천 방향으로 가다보면 약 40~5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 4567’이라는 복합문화공간이 있다. 품격 있는 음향설비를 갖추고 있어서 ‘나만의 공간’, ‘우리만의 공간’을 원하는 고객들이 소규모 공연과 행사, 세미나, 각종 파티 등의 다양한 목적으로 이곳을 대여해 이용하기도 하고, 문화 프로그램을 구축해 소통 및 소셜 네트워크 허브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클래식, 재즈, 파페라,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소규모 문화공연을 비롯해 미술품 전시 등이 이어지고 있으며 문화예술 관련 프리미엄 멤버십 회원제 과정도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작지만 멋진 나만의 하우스웨딩, 각종 파티, 돌잔치 등 케이터링이 필요한 행사를 위해 간단한 식음료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벤트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고, 녹화나 사진 촬영 등도 패키지로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소규모 공연이나 이벤트에 주로 사용되는 중앙 홀 이외에 빔 프로젝트, 인터넷 등이 갖춰져 있는 2개의 독립적 회의 공간이 있어서 비즈니스나 스터디 모임에도 활용할 수 있다.위치: 강남구 논현로24길 41(도곡동 456-7) 지하 1층영업시간: 예약제 운영주차: 8대 가능문의: 02-573-4567 2017-06-05
- 즐겁게 만들고 행복하게 맛보는 명품 쿠킹 클래스 바쁜 생활 중에 가족들이 식사를 따로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외식문화가 발달해 집 가까운 곳에서 식사와 간식을 쉽게 해결할 수도 있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주부들은 집에서 하는 식사만큼은 건강하고 맛있는 식단으로 가족들의 입맛을 돋우고 건강도 챙겼으면 한다. 더구나 한참 성장기에 있는 데다 공부에도 집중해야할 청소년이 있는 가정은 영양이 듬뿍 담긴 메뉴에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 강남에 있는 ‘SPC 쿠킹랩’에서 요리·제과 원데이 클래스를 경험해봤다.유러피언 감성의 요리와 디저트 쉽게 배울 수 있는 곳신논현역 6번 출구 인근에 있는 ‘SPC 쿠킹랩’은 ‘SPC 컬리너리 아카데미’에서 운영하는 교육시설이다. ‘SPC 컬리너리 아카데미’는 SPC 그룹의 ㈜파리크라상에서 운영하는 제과, 제빵, 요리, 커피, 와인 등 컬리너리 각 분야 인재 양성의 정규 교육 과정 운영과 더불어 SPC 계열 브랜드별 마케팅 서포팅 역할의 콘텐츠 제작, 제품 제조 시연, 고객 참여 클래스 등을 운영하는 쿠킹랩을 운영하고 있다.‘SPC 쿠킹랩’은 다양한 SPC 브랜드의 트렌디한 레시피와 ‘SPC 컬리너리 아카데미’의 전문적인 강의 노하우가 더해진 다양한 쿠킹·베이킹 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요리 교실’이라고 하면 처음 배우는 사람들은 어쩐지 어려울 것 같아 불안하기 마련인데, ‘SPC 쿠킹랩’은 입문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소수 정예 맞춤형 쿠킹·베이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러피언 스타일의 품질 높은 요리부터, 계절과 트렌드에 맞춘 디저트, 그리고 커피와 와인까지 보고, 듣고, 직접 만들며 먹어보는 기분 좋은 경험을 즐길 수 있다.강좌로는 요리·제과 원데이 클래스, 어린이 대상의 키즈 원데이 클래스, 원데이 콜라보(요리&와인, 제과&커피/음료) 클래스, 그리고 요즘 회사원들의 다양한 회식문화에 맞춰진 사전 예약제 맞춤형 클래스 등이 있으며, 정원 8명의 소수 정예로 운영된다.쾌적한 조리 공간, 우아한 시식 공간에서 함께 체험하는 즐거움최근에는 체험을 함께하는 동호회 문화가 확산되면서 직장 동료나 친구들 모임도 단순히 먹고 마시는 모임보다는 체험하며 즐기는 형태를 선호한다. 그런 의미에서 쿠킹 클래스는 요리도 배우고 맛있는 음식도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모임 형태가 아닐까.리포터가 체험한 클래스는 지난 5월 24일(수) 오후 1시에 진행된 원데이 클래스. 파리바게트 강남본점 안쪽에 있는 ‘SPC 쿠킹랩’으로 들어서자 모던하면서도 쾌적한 조리 공간과 직접 만든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우아한 식탁이 인상적이었다. 복잡하고 정신없는 요리 교실이 아니라 주부들의 로망인 넓고 쾌적한 키친에서 우아하게 요리를 배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흐뭇해졌다.8명이 참여한 이날 강좌의 요리 메뉴는 ‘수란을 곁들인 그릴시저샐러드’와 ‘빅 미트볼 아라비아따 펜네파스타’, 그리고 디저트 메뉴로 ‘코코유주케이크’였다. 신선한 좋은 재료, 깔끔한 조리기구와 식기, 강사들의 전문적이면서도 재치 있는 설명, 화기애애한 조리 실습, 맛있는 식탁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쿠킹 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었다. 집에서도 해볼 수 있도록 상세한 레시피도 제공한다.<청소년 자녀를 위한 6~7월 쿠킹 & 베이킹 원데이 클래스>주차테마요리 강좌 메뉴제과 강좌 메뉴1주차활력증진영양보강허브치킨·슈퍼푸드 콥샐러드바질페스토와 홈메이드 리코타치즈로 만든 카프레제 스파게티비타파워 옐로우 디톡스 주스상큼 달콤 레몬 딸기 마카롱2주차면역력강화시력보호체리토마토 콩피 샐러드당근 퓨레를 곁들인 허브베이스팅의비프스테이크베리 가득 에너지 견과바블루베리 크림치즈 타르트3주차두뇌활성집중력향상살사버르데를 곁들인 홀 로스티드 피쉬북유럽감성의 레드(화이트) 퀴노아샐러드브레인에너지 스무디 볼리얼 초코 바나나 케이크4주차피로회복청혈효과코코넛 커리 수프와 아스파라거스 샐러드버섯크림소스 감자뇨끼혈관클린징 그린 디톡스 주스흑임자 롤 케이크●상세한 클래스 안내는 블로그(http://blog.naver.com/spccookinglab) 참고●위치 서초구 강남대로 459 백암빌딩 1층, 파리바게트마켓 강남본점 내(신논현역 6번 출구 인근)●문의 02-532-5467권희재 강사SPC 쿠킹랩 제과 담당 / 경희대학교 조리과학과SPC 컬리너리 아카데미 수료에꼴 르노트르(Lenotre)김희은 강사SPC 쿠킹랩 요리 담당세종대학교 조리외식경영학 석사2011 IKCC(러시아) 동상2011 세계요리경연대회(한국) 금상 2017-06-05
- 대도초 vs 역삼초, 대청중 vs 세곡중 결승전 현장 스케치 지난 5월 12일부터 26일까지 ‘제20회 강남구청장기 소년축구대회’가 열렸다. 올해 대회에는 강남구 29개교(초등부 11개교, 중등부 18개교) 512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대치초등학교에서 26일(금) 치러진 결승전에서는 역삼초와 세곡중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된 결승전 현장을 사진 속에 생생하게 담아봤다.초등부 결승전 _ 대도초 vs 역삼초오후 3시부터 진행된 초등부 결승전은 대도초와 역삼초가 접전을 치렀다. 역삼초 손보민 선수(주장)가 1골을 넣으며 1대 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역삼초는 2015년 준우승, 2016년 우승, 2017년 우승을 거머쥐며 2년 연속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역삼초 스포츠 강사인 김대영 감독은 “2013년부터 학생들이 하루도 거르지 않고 아침마다 축구를 한다. 즐겁게 운동하는 만큼 좋은 성과가 따라온 것 같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역삼초 체육부장 김진영 교사는 “역삼초는 축구 방과후학교 수업이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개설되어 있고, 여자축구도 활성화되어 있다. 다른 학교에 비해 학생 수가 적지만 축구를 좋아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들이 함께 해준 덕분에 값진 결실을 얻었다.특히 김수기 교장 선생님과 박경순 교감 선생님께서 스포츠를 좋아하셔서 많은 지원을 해주신 덕분에 아이들이 더 열심히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중등부 결승전 _ 대청중 vs 세곡중4시 30분부터 진행된 중등부 결승전은 전반전에서 김도현 선수가 1골을 넣으며 1대 0으로 앞섰고, 후반전에서 김도현 선수와 강형직 선수가 각각 골을 넣어 3:2로 세곡중이 우승을 거머쥐었다.세곡중 황명성 교사는 “축구 방과후학교 수업과 별개로 20여 명 정도의 학생들이 아침마다 열심히 운동을 했다. 사실 이번 대회에서 1승을 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이렇게 결승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기쁘게 생각한다.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한 선수들에게 모든 공을 돌린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대청중은 후반전에서 박해민 교사의 뛰어난 경기 전략으로 박서준 선수와 최석민 선수가 각각 골을 넣으며 상승세를 탔지만, 세곡중과 접전 끝에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하지만 대청중 주장 이규영 선수(3학년)를 주축으로 한 선수진의 끈끈한 팀워크와 학생 및 학부모 응원단의 열띤 응원 덕분에 현장 분위기는 축제의 장처럼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다.<개인상>구분초등부중등부 최우수 선수상손보민(역삼초)장지빈(세곡중)우수 선수상박강은(율현초), 박상혁(압구정초), 호수영(대도초) 박서준(대청중), 서기원(개원중), 함국성(중동중)득점상구본영(대도초), 김성우(율현초), 민지호(대도초), 송정호(역삼초), 오석우(역삼초) ※ 초등부 5명 '2골' 공동 1위고석용(중동중), 김도현(세곡중) ※ 중등부 2명 ‘4골’ 공동 1위MINI INTERVIEW손보민(역삼초 주장·6학년)“저는 2학년 때부터 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축구를 했는데,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쁩니다. 경기 운도 좋았지만 함께 축구하는 친구들 모두 인성이 훌륭하고 서로를 잘 챙겨준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원 모두에게 고맙다는 말 꼭 전하고 싶습니다.”장지빈(세곡중 주장·3학년)“지난해 세곡중은 조별 예선 탈락했었어요. 그래서 ‘이기자’는 생각보다는 다 같이 ‘즐기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는데, 결승전까지 올라오게 돼 벅찬 마음입니다. 세곡중 선수들은 활기차고 축구를 정말 좋아하는데, 그 마음 변치 말고 함께 좋은 추억을 쌓았으면 좋겠습니다.”<단체상>구분초등부 중등부 우승역삼초세곡중준우승대도초대청중공동 3위 압구정초, 율현초개원중, 중동중 2017-06-05
- 강남 서초 부동산 전월세 강남구와 서초구는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으로 전체 부동산 시장의 동향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곳이다.최근 강남, 서초지역의 부동산 특히 아파트의 전월세 동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면서 이와 동시에 전세와 월세 거래에 일정한 특징을 보이고 있다.강남과 서초지역 아파트의 전·월세 현황과 이의 주요 특징에 대해 알아봤다.도움말 박선영 공인중개사(뉴서울 공인중개사사무소)참고자료 국토교통부 부동산실거래현황 자료매매 호가 최근 상승세, 전세가2년 전에 비해 크게 올라강남지역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인 은마,미도,선경,우성아파트,래미안대치팰리스와 서초구 반포동의 래미안퍼스티지를 포함해 최근 아파트 매매 호가가 상승세를 타면서 전세가 역시2년 전에 비해 크게 올랐다.강남구 대치동 뉴서울 공인중개사사무소 박선영 공인중개사는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의 경우를 보면2년 전 입주 당시에 비해 전세금액이 약2억 원 가량이 오르는 등 전세금이 크게 올랐다고 했다. 래미안대치팰리스공급면적124~125㎡(38평형)은 5월 26일 현재 매매가의 시세가 18억 5천~19억 원, 전세가 시세가 15억 원이다. 전세가의 경우 입주 당시인 2년 전만 해도 시세가 약 11~12억 원이었는데, 2년 동안 무려약3~4억 가량 올랐다.서초지역 역시 금액과 아파트만 다를 뿐 강남구 대치동 지역에서 나타나는 상황은 거의 비슷하다.전세금 상승분에 대한 부담 늘며, 상승분 월세 전환하는 반전세 등장최근2년 사이 강남, 서초지역의 아파트 매매가의 급상승과 더불어 전세금 역시 대폭 오른 강남지역 부동산 거래의 특징은 소위 반전세의 등장이다.박선영 공인중개사는 급상승한 전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늘어난 전세금 금액의 차액을 월세로 전환하는 반전세가 늘고 있다고 했다. 부동산 전세보증금의 대폭 상승으로 상승한 보증금에 해당하는 금액의 월세 전환으로 반전세라는 새로운 월세 형태가 등장해 전체적으로 볼 때는 기존의 전세거래가 월세로 빠르게 전환되는 중간 국면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반전세는 크게 보면 월세의 카테고리에 속하지만 월세라고 해도 월세보증금이 기존의 전세보증금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높은 것이 특징이기에 업계에서는 반전세라고 불린다. 기존 월세 개념에서는 보증금은 낮은 대신 월세금액은 높았다. 하지만 반전세 형태의 월세는 보증금이 높은 대신 월세 부담은 오히려 줄어든다. 은마아파트 84.43㎡의 사례를 보면 지난 5월에 소위 반전세인 보증금 4억5000 만원에 월세 30만원의 경우와 보증금 1억에 월세 140만원으로 거래가 이뤄졌다. 월세는 입대인 입장에서는 전세금이 높아져도 은행 금리가 1%대로 높지 않아 전세보증금을 금융기관에 넣어놓는 대신 3.5%~ 4%대의 임대수익을 누릴 수 있는 월세를 선호하고 있다. 반전세 형태의 월세는임차인의 경우 전세기한 만기가 다가와 재계약을 할 경우 좀 더 나은 조건으로 전세를 옮기고 싶어도 전세 매물이 없어 자연스레 상승분에 대한 월세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전세가 상승으로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 줄어강남서초 지역 주요 아파트 최근 시세의 또 하나의 특징은 전세가 상승으로 인한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가 줄어 들었다. 전세가가 매매시세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래미안대치팰리스의 경우 매매가 시세가 14억 5000만원인데 반해 전세가는 13억5000만원으로 형성되어 있다. 이와 같이 전세가와 매매가의 소위 갭이 줄어드는 특징으로 집값이 오르는 시기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그 차액을 이용한 소위 갭투자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매매보다 전월세 거래 월등히 많고, 월세 비중 높아국토교통부가 공개한 부동산 실거래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5월1일부터27일까지 강남과 서초지역의 아파트 거래는 매매보다 전월세 거래가 월등히 많고 전월세 총 거래 건수에서는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도 적지 않다.동 기간 중 강남구 아파트 총 거래는391건으로 이중 매매가93건, 전월세 거래가298건이다.서초구의 경우도 동 기간 중 총 아파트 거래 건수는 295건이었으며 그중 매매가118건,전월세가177건을 차지했다.서초구의 경우가 매매 건수가 강남구에 비해25건이 많았다. 이중 주목할 사항은 전월세 총 거래 건수에서 월세가 자치하는 비중이 의외로 높다는 점이다.서초구의 경우 동 기간 중 전월세 건수177건에서 월세 건수가49건이었으며 강남구는 전월세 건수 298건 중 월세가84건이었다.전세와 월세를 구분해 살펴보면 강남과 서초지역 주요 아파트의 경우 동기간 중 대치 현대가 2건 거래 중1건이 월세,동부센트레빌은 거래2건 중1건이 월세,은마는 전세 22건에 월세4건,미도는 전세1건에 월세6건,도곡렉슬은 월세 3건과 전세2건으로 월세 건수가 전세 건수에 비해 적지 않다.<표1. 강남구 주요 지역 아파트 5월 실거래현황>자료:국토교통부 부동산실거래현황 자료 (기간 2017.5.1.~27)(단위 만원)아파트전/월세 전용면적보증금월세금대치현대월세59.8210,000130대치현대전세59.8249,0000동부센트레빌전세121.74130,0000동부센트레빌월세161.47140,000140선경1차(1동-7동)전세117.7100,0000은마월세84.4310,000140은마전세76.7940,0000은마전세76.7946,0000은마전세84.4347,0000은마전세76.7940,0000은마전세76.7940,0000은마월세84.4340,00050은마월세76.795,000145은마전세84.4355,0000은마전세76.7940,5000은마전세76.7943,0000은마전세84.4348,0000은마전세84.4348,0000은마전세84.4348,0000은마전세76.7945,0000은마전세76.7948,0000은마전세76.7943,0000은마전세76.7950,0000은마월세84.4345,00030은마전세84.4347,0000은마월세76.7934,00040은마전세76.7946,0000한보미도맨션1월세128.0166,000120한보미도맨션1월세128.0160,000150한보미도맨션1월세128.0175,00070한보미도맨션1전세128.0197,0000한보미도맨션1월세84.4855,00060한보미도맨션1월세128.0188,00048한보미도맨션2월세115.0525,000210도곡렉슬월세59.9260,00040도곡렉슬월세59.9855,00060도곡렉슬전세59.9870,0000도곡렉슬전세84.92100,0000도곡렉슬월세8560,000120 <표2. 강남구 아파트 5월 매매 현황(매매가)> 자료:국토교통부 부동산실거래현황 자료 (기간 2017.5.1.~27)(단위 만원) 전용면적매매가대치현대59.8276,000대치현대59.8267,500선경1차(1동-7동)117.7184,000은마84.43126,000은마84.43127,000도곡렉슬119.89160,000도곡렉슬59.9890,000평균매매가 118,714 <표3. 강남· 서초구 아파트 5월 매매 현황(건수)> 자료:국토교통부 부동산실거래현황 자료 (기간 2017.5.1.~27) 강남구서초구매매건수93건118건전월세건수298건177건총 거래 건수391건295건 2017-06-05
- 진학과 진로, 사주명리학으로 명확하게 방향 잡기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대학입시뿐만 아니라, 특목고, 자사고, 심지어 중학교 진학까지 요동을 치고 있다. 아직까지 어떻게 바뀔 것이라고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아서 학부모들은 더욱 혼란스럽기만 하다. 학교나 사설기관에서는 대부분 아이의 성적에 따라 줄 세우는 형식적 상담에 그치기 쉬워 자녀의 진학과 진로를 어떻게 결정해야 하는지 막연하고 막막하기만 하다. 이런 상황에서 과학적이고 학문적 이론이 바탕이 된 사주명리학으로 내 아이의 진학과 진로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제시해 주는 곳이 있다. 이미 대치동에서 명성을 얻은 ‘The Life 천을철학원’은 올 2월 서초동 교대 앞으로 이전, 강남과 서초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35년간 학원 강의와 상담 경험‘The Life 천을철학원’의 노형권 원장은 사주명리학 상담을 하기 전에 35년 동안 대형 입시 종합학원에서 상담실장 겸 논술강사를 했었다. 정일학원을 비롯해 양영학원, 대성학원 등에서 언어, 논술강사와 상담실장을 맡아왔다.사주명리학은 20대 때 6년 동안 수도생활을 하면서 처음 접하게 되었고, 이후 잊고 지내다 학원에서 아이들의 1:1 대학 배치 상담을 하면서 배웠던 사주명리학을 적용해 뛰어난 대학 입학 실적을 보이게 된 것. 이것이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한다. 노 원장의 상담을 받기 위해서 한 학기 전부터 미리 예약을 해야 할 정도였다고 한다. 입시 상담에 처음 사주명리학을 적용한 것은 진학 상담에서 고집스럽게 자기주장을 굽히지 않는 학생에게 “네 사주에는 그 과가 없어. 다른 과를 가야돼”라고 하니까 별 다른 저항 없이 고집을 굽혀 추천한 대학과 과에 합격하게 된 것을 보고 사주명리학을 입시상담에 잘 활용하면 방향을 못 잡는 학생이나 학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교육적 안목을 갖추고 있어야사주명리학은 그 사람의 운명이 어떤 방향으로 가는지, 또 인생의 변곡점, 즉 터닝 포인트가 언제인지, 가족과 주변사람들과의 사주와 합해져서 어떤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를 풀어내는 것이다. 그렇다고 사주명리학이 한 사람의 운명을 결정하는 절대적인 잣대는 물론 아니다. 바꿀 수 없는 숙명적인 부분과 그 사람의 기질, 성격, 또 그 사람이 처한 환경 등 가변적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한 사람의 인생이다.특히 청소년기의 진학, 진로 상담은 가변적인 부분까지도 고려하고, 또 미래와 교육적 안목을 갖추고 있는 사람에게 상담을 받아야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사주명리학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 또 교육적 안목을 갖추지 않은 수준 미달의 사람이 한 사람의 인생을 상담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인생에 대한 좋은 정보 제공받는 것노 원장에 따르면 아이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고, 예전보다 사춘기가 빨라지면서 초등 고학년부터 상담을 찾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요즘 아이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또 무엇을 잘 하고 싶어 하는 지도 모른다고 안타까워했다.뿐만 아니라 부모들 역시 상담을 하다보면 아이에게 가장 맞는 진로가 무엇인지 보다는 부모 자신이 듣고 싶은 말만 들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원하는 학교나 학과가 맞지 않거나 사주팔자에 없다고 하면 화를 내거나 역정을 내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한다. 더 나아가 부모의 욕심 때문에 명문대에 입학했지만 어엿한 사회인으로 자리 잡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노 원장에 따르면 자신의 사주팔자를 안다는 것은 인생에 대한 좋은 정보를 제공받는 것이고 이것을 활용하는 것은 바로 당사자의 몫인 것이다. 사주팔자에 있는 길을 선택해 인생이라는 바다에서 순풍을 타는 배가 될지, 혹은 다른 길을 선택해 풍랑을 만나고 혹은 인생의 시간낭비를 할지를 결정하는 것은 누가 정해주는 것이 아닌 당사자의 결정이라는 것.인간은 변화무쌍한 존재이기 때문에 미래를 100% 예언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자신의 사주를 알고 거기에 맞게 순응하고 미리 대비하면 잘못된 선택은 피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부모들 역시 자신의 욕심과 자존심 때문에 아이의 사주팔자에 없는 길을 강요하기 보다는 아이가 실패하지 않도록, 또 아이가 성공할 수 있는 진로와 진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2017-06-05
- 주요 대학 2018 수시모집, 교과 성적 반영방법 지난 5월초 대학들이 ‘2018학년도 수시모집 요강’을 공지했다. 오는 9월 11일부터는 2018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실시된다. 수시모집은 재학생 기준으로 3학년 1학기까지의 교과 성적과 비교과 활동 분석, 그리고 희망하는 대학의 입시 정보를 바탕으로 지원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수시에서 학생부전형(교과/종합)의 비중이 확대되면서 여러 전형요소 중에서도 교과 성적은 수시로 지원할 만한 대학의 범위를 정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수시 학생부 전형의 지원을 고려하는 학생이라면 2학년까지의 성적도 중요하지만, 마지막 3학년 1학기의 성적은 발전가능성을 어필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서울 주요 대학들이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을 어떻게 반영하는지 살펴보고 강남 고교 진학지도 교사들의 조언을 들어봤다.참고자료 주요7개 대학교 ‘2018학년도 수시모집 요강’도움말 휘문고등학교 심재준 진로진학상담교사, 중앙사대부속고등학교 김상철 진학담당교사학생부 교과 성적 정량평가 전형은 3학년 반영비율 높은 대학 다수 정성평가 전형은 학업능력, 발전가능성, 전공적합성 등 종합적 평가 서울대를 비롯한 서울 주요 대학들이 수시모집 전형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을 반영하는 방법은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나뉜다. 학생부교과전형과 논술전형에서는 대체로 교과 성적을 정량평가로 반영(한양대 논술전형은 학생부 정성평가)하며,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교과 성적을 다른 전형요소와 함께 정성적으로 종합평가한다. 서울대창의적 인재로 발전할 가능성 평가서울대의 수시모집은 100% 학생부종합전형이므로 학생부 교과 성적을 정량적으로 평가하지 않고 고등학교 전 과정에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뿐만 아니라 음악, 미술, 체육 등 전 교과를 충실히 이수하였는지를 고려한다. 그렇지만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일반전형 모두 서류평가에서 학업능력, 자기주도적 학업태도, 전공분야에 대한 관심, 지적 호기심 등 창의적 인재로 발전할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히고 있다. 여기서 키워드는 학업능력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 인재로 발전할 가능성’이라고 할 수 있다. 연세대학종 면접형과 일반전형 - 교과 정량평가 3학년 40% 반영 / 학종 활동우수형 - 발전가능성,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종합평가연세대의 학생부전형은 학생부종합 면접형과 학생부종합 활동우수형이 대표적이다. 면접형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을 정량평가로 50% 반영한다. 교과 성적의 반영방법은 반영과목A(70점)와 반영과목B(30점)로 구분하여 반영하며 반영과목A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관련 과목을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를 활용한 표준점수(Z)(50%)와 등급 점수(50%)로 반영하고, 반영과목B는 반영과목A 이외의 과목을 석차등급 9등급인 경우에 한하여 최대 5점까지 감점한다. 학년별 반영비율은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이며, 재학생인 경우 3학년은 1학기까지의 성적만 있으므로 3학년 1학기 성적의 영향력이 커지게 된다.학생부종합 활동우수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으로 일정배수를 선발하는데,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인성, 발전가능성, 학업역량, 전공적합성을 종합평가한다고 밝히고 있다. 논술을 실시하는 일반전형은 ‘논술 70+교과 20+비교과 10’으로 평가하는데, 이때 교과 성적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관련 교과목에 대하여 단위수를 가중 평균해 점수를 산출하며 그 외 교과목은 반영하지 않는다. 학년별 반영비율은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이다.고려대고교추천Ⅰ- 교과 정량평가 3학년 40% 반영고교추천Ⅱ, 일반전형 - 종합평가고려대는 학생부 위주 고교추천Ⅰ전형의 경우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을 정량평가로 100% 반영해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는데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 석차등급이 기재된 모든 교과의 석차등급을 활용해 점수를 산출한다. 학년별 반영비율은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로 연세대와 마찬가지로 재학생의 경우 3학년 1학기 성적의 영향력이 크다.고교추천Ⅱ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일반전형은 학생부의 교과 성적, 비교과활동상황, 자기소개서 등 고교 교육과정의 다양한 전형자료를 평가요소로 반영해 종합 평가한다. 서강대학종 자기주도형/일반형, 알바트로스 창의전형 - 종합적 정성평가논술전형 - 교과 10% 정량평가서강대는 학생부종합 자기주도형, 학생부종합전형 일반형, 알바트로스창의전형 등의 서류평가에서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학교생활보충자료(선택)를 종합적으로 정성평가 한다. 논술전형은 ‘논술 80+교과 10+비교과 10’으로 선발하는데, 이때 교과 성적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 관련 모든 과목을 반영해 정량평가하며, 학년별로 가중치를 적용하지 않고 전 학년 통합 반영한다. 논술전형에서 교과 성적의 등급 간 반영점수 차이는 크지 않아 논술의 영향력이 크다고 할 수 있다.성균관대학종 성균인재/글로벌인재 - 종합적 정성평가논술전형 - 교과 30% 정량평가학생부종합전형인 성균인재전형과 글로벌인재전형 등은 서류평가에서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을 종합적으로 정성평가 한다. 논술전형은 ‘학생부 40+논술 60’으로 선발하는데 학생부는 교과 성적이 30, 비교과가 10의 비중으로 반영된다. 논술전형에서 교과 성적의 반영방법은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역사/도덕 포함) 교과(군) 전 과목을,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교과(군) 전 과목을 반영하며, 학년별 반영비율은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1학기 40%로 성균관대의 경우 3학년 성적은 3학년 1학기로 명기하고 있다. 한양대학생부교과 - 교과 100%로 정량평가학생부종합 - 교과 내신등급 미반영,학습과정에서 학업역량 평가한양대는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한다.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 교과의 이수한 전 과목을, 인문계열과 상경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교과의 이수한 전 과목을, 예체능계열은 국어, 영어, 사회 교과의 이수한 전 과목을 3학년 1학기까지 등급과 이수단위를 활용한 등급 환산점수를 산출해 반영한다. 학년별로 가중치는 적용하지 않는다.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부 교과등급(내신)을 반영하지 않으며 교과는 관련계열 교과 이수만 확인한다. 학업역량(50%)과 인성 및 잠재력(50%)을 평가하는데 학업역량은 학습 결과에 초점을 맞춘 학생부 교과등급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과정에서 확인되는 종합적인 학업역량을 평가한다. 인성 및 잠재력(50%) 평가 중에는 성장환경, 교육여건, 학습과정 등을 고려해 학교생활을 통해 성장하는 학생의 모습을 평가한다고 밝히고 있어 역시 성장가능성을 평가한다고 볼 수 있다.더구나 학생부의 주요 평가항목으로 4. 수상경력 7.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8-2.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10.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을 구체적으로 밝힘으로써 전공적합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논술전형에서는 학생부종합평가를 30% 반영하며 마찬가지로 학생부 교과등급(내신)은 반영하지 않고 관련 계열 교과 이수만 확인한다. 학생부는 학생의 학교생활 성실도를 중심으로 종합평가 한다. Tip 강남 교사들의 수시 학생부전형 교과 성적 관련 조언휘문고등학교 심재준 교사 (진로진학상담)교과 성적 정량평가는 반영비율 높은 3학년 1학기 성적이 중요학생부교과전형은 대학별로 교과 성적에 대한 정량평가 기준이 있으므로 그에 따른 산출점수가 조금이라도 높은 학생이 유리하다. 1학년 20%, 2017-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