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산업 뉴스라인> 남대문 시장 수출전진기지로우리나라 실물경제의 바로미터로 자리잡은 남대문 시장이 국제무대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수출전진기지로 거듭태어난다.산업자원부는 무역협회와 함께 19일 남대문시장 메사빌딩 13층에서 ‘남대문 외국인구매안내소’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김재철 무협회장을 비롯, 정대철 민주당최고위원, 강홍빈 서울시 행정1부시장, 김동일 중구청장 등 정·관계 인사 그리고 고명수 (주)메사 대표, 김영남 남대문시장(주) 대표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남대문 외국인구매안내소’는 한국무역협회의 무역현장 지원 서비스 강화 및 재래시장의 수출기지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6월 동대문에 이어 두 번째로 개설한 외국인구매안내소이다.남대문 외국인구매안내소(주소:중구 회현동1가 메사빌딩 13층, 소장 고동철, 전화:2128-7800)는 남대문시장을 세계적인 쇼핑명소로 육성시키기 위해 해외홍보에 주력하는 한편, 내방 외국인바이어에 대한 정보 및 편의 제공에서 내·외국인간의 직접적인 거래알선중개 등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신국환 산업자원부장관은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 경제의 나아갈 방향으로 우선 경제구조개혁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대외적인 신인도와 시장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경제성장의 돌파구인 수출과 투자확대를 통해 성장활력을 보강하고, 새로운 성장동인이 창출되도록 산업경쟁력 강화대책을 적극 추진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아울러 신장관은 “남대문 등 재래시장의 국내의류제품의 수출전진기지로 육성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승우 기자 rhee@naeil.com지방바이오벤처 서울 개소식한국바이오벤처협회(회장 한문희)는 오는 21일 오전 11시에 강남구 대치동 미래에셋벤처타워 14층에서 관계기관 인사들과 회원사들이 모여 현판식 행사와 지방바이오벤처입주사들의 서울 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현재 협회가 입주한 건물은 미래에셋측에서 국내 바이오산업의 육성과 초기 바이오벤처기업들을 위하여 무상으로 제공해 협회 사무실과 공동 회의실 지방바이오벤처기업들의 서울 사무소로 이용되고 있다.협회 사무실에 입주하는 기업은 대덕바이오 마이크로싸이언스테크 바이오셀 바이오알앤즈 바이오텔 바이오텔넷 에스티알바이오텍 씨트리 제노마인 화인코 등이다.미래에셋벤처타워 14층은 대덕바이오커뮤니티에 이미 11개의 바이오벤처기업(인바이오넷, 제노포커스, 스몰소프트, 바이오프로젠, 크리스탈지노믹스, 로카스, 제노텍, 엔비텍, 한켐, 툴젠, 펩트론)이 입주해 있고 이번 10개 업체가 입주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게 됐다./김춘효 기자 monica@naeil.com 2000-12-19
- 동신에스엔티 임중순 대표 주가조작혐의 코스닥등록기업인 동신에스엔티의 대주주인 임중순 대표이사가 주가조작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금융감독원은 또 임 대표와 함께 주가조작에 가담한 전 서울증권 강남지점 전모 대리 전 세종증권 을지로지점 민모 차장 일반투자자 김모씨와 또 다른 김모 씨도 같은 혐의로 고발했다. 금감원은 19일 “증권사 직원 등과 공모해 허수매수주문, 고가매수주문, 통정·가장매매 등의 수법으로 자사 주가를 조작한 동신에스엔티 임 대표를 증권선물위원회 의결을 거쳐 시세조종, 미공개정보 이용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 5명 이외에 서모씨(전 서울증권 차장)와 배모씨(서울증권 차장)를 검찰통보 조치했다. 금감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임 대표는 올 1월 검찰에 고발된 4명의 공모자에게 보유중이던 주식 40만주(액면분할 후 수량)를 대여하고 시세조종 대가로 9570만원을 제공했다. 전모 전 서울증권 대리는 같은 회사 직원인 서모씨와 배모씨를 가담시켜 올 1월부터 6월까지 허수주문 873회 고가매수주문 1205회 통정·가장 매매 주문 571회 등 총 2649회에 걸쳐 총 3699만7000여주를 거래하면서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렸다. 이 기간 동신에스엔티 주가는 400원대에서 5700원대로 급등했고 임 대표 등이 ‘작전’을 마친 뒤 주가는 곤두박질해 일반투자자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이 과정에서 임 대표는 지난 1월 주가조작을 공모하는 과정에서 4명의 공모자에게 인터넷사업 진출, 액면분할, 상호변경 등 미공개정보를 사전에 제공했고 이들 공모자는 임 대표가 제공한 정보를 이용, 올 1월 12일부터 1월 31일까지 3만9059주(액면분할전 수량)를 매수, 공시후 매도해 총 3억700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얻었다. 임 대표는 올 1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2개의 차명계좌로 매매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4번의 소유주식 변동상황과 12회의 대량보유 변동상황에 대한 보고의무를 위반했다.신창훈 기자 chunsim@naeil.com 2000-12-19
- 18면 인물동정 조순문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은 29일 오후2시 경북 구미시 진평동 소재 LG필립스 LCD(주) 강당에서 LG마이크론(주)와 LG필립스LCD(주)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서를 수여한다.[동정] 김영수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장은 28일 오후 5시 중앙회 2층 국제회의장에서 기협중앙회 제20대 회장으로 취임식을 가졌다.이정욱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은 29일 오전 7시 30분 신라호텔영빈관에서 전경수 서울대 교수를 초청해 21세기 해양정책포럼을 연다.이헌석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은 28일 오후 2시 30분 대전광역시청에서 `첨단교통수단 도입연구 공청회'를 개최했다.박경하 한국문화벤처기업협회 창립준비위원장(중앙대 교수)은 29일 오후 3시 중앙대 문화예술관에서 한국문화벤처기업협회 창립대회를 한다.심윤종 성균관대 총장은 29일 오후 6시 30분 신라호텔 에머럴드룸에서 `동문 최고경영인의 밤' 행사를 갖는다.김영대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28일 오후 2시 충남 천안시 목천면에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안전 교육원 기공식'을 개최했다.[부음] △이민용씨(주문진규사 대표) 배용(이화여대 사학과 교수) 부친상, 해욱씨(이엠씨월드 대표) 조부상 주학기(에치케이통상 대표) 안기정(한국은행 국장) 김재건(상명대학 부총장) 김영권씨(태성메탈 대표) 장인상=26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30분. (02)590-2542△조창래씨(아진농장 대표) 정웅(한서 대표이사) 창수(원진상사 대표이사) 모친상, 최귀수씨(현대중공업 부장) 장모상=27일 서울중앙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2224-7355 △하이수씨(무산장학재단 설립자) 별세 헌승씨(전 한일은행 지점장) 헌표(테크노트랜스 대표이사) 부친상 오웅근(전 한국담배인삼공사 국장) 이오성(한국타이어 부장) 안정석(금융감독원 선임검사역) 윤말엽(풍산 차장) 김경일(수인터내셔날 차장) 장인상=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2)3410-6908△손수일씨(전 산업은행 부총재보) 창식(수성직물 사장) 부친상 최현우(동양대 이사장) 최경식(현대증권 대표이사 부사장) 박홍제(전 덕강산업 사장) 장인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410-6906[인사] 노동부 ◇노사정위원회 파견 이상진 ◇안산지방노동사무소장 박정구기술신용보증기금 ◇관리사업본부장 겸 영남지역본부장 박영직 ◇서울지역본부장 양승호 ◇인사부 김기익 ◇신용보증부 이종철 ◇종합기획부 조사역오상도 ◇강동 고흥진 한국정보보호센터 ◇기획부장 백의선 ◇총무과장 박광진신세계 ◇경영지원실 기획담당 장성규 ◇백화점부문 인천점장 양일채◇이마트부문 판매당당 최병렬 ◇신세계 I&C EC 사업부장 남대선 ◇백화점부문 광주점장 박건현 ◇ 〃 미아점장 이재우 ◇〃 영등포점장 곽영수 ◇이마트부문 물류담당 윤한형 ◇ 〃 매입3담당이제덕 ◇신세계인터내셔날 해외사업부장 김해성 ◇백화점부문 마산점장 최성호 ◇ 〃 법인사업부장 김형우 ◇〃 광주점 총무팀장 문남출 ◇ 〃 영업본부 MD3담당 노건식 ◇ 〃영업본부 MD1담당 이봉섭 ◇이마트부문 구로점장 강명원 ◇ 〃 시화점장 안병권 ◇ 〃 매입3담당 잡화팀장 이학표 ◇ 〃 산본점장 하광옥 ◇신세계건설 건축기술담당 김영호 ◇신세계푸드시스템 지원담당유시양 ◇조선호텔 부총지배인 이정열 ◇조선호텔 외식사업부 연회사업부장 이상선 ◇백화점부문 영업본부장 석강 ◇ 〃 영업본부 MD2담당 강준호 ◇ 〃 영업본부 마케팅담당 심상배 ◇ 〃 지원본부 인사담당 임창균 ◇ 〃 강남점장 이영재 ◇ 〃 본점장 조석찬 ◇이마트부문 업무담당 심재일 ◇신세계인터내셔날 관리담당 하동수 ◇조선호텔 업무지원실장 변용희 교보증권 ◇사이버마케팅부장 하주환 ◇방배사이버영업소장 황의정 ◇신촌지점 차장 강승구 2000-11-27
- 일사람 뉴스라인 노총, 산재노동자에게 생활보조금 전당한국노총(위원장 이남순)은 18일 오후 생계가 어려운 산재노동자 25명에게 각 10만원씩 250만원을 생활보조금으로 전달했다.노총은 이날 “땀흘려 일하다 갑작스러운 산업재해 때문에 육체적·정신적 고통은 물론 생계가 어렵게 된 산재노동자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생활보조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보조금 수혜 대상자는 전국진폐재해자협회 및 한국산재노동자협회를 통해 선발된 이들이다.김호진 장관 ≪노동과 민주주의≫ 책 펴내노동부 김호진 장관이 18일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토대로 ≪노동과 민주주의≫(박영사 刊)라는 책을 펴냈다.김 장관은 모두 7장으로 구성된 책에서 가장 바람직한 실업정책은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데 있다’는 원칙을 되새기고, 지난 7월 긴박했던 금융노조 파업의 막전막후를 일시별로 정리해 흥미를 끌었다.그는 또 영국과 네덜란드의 노동운동에서 얻은 교훈을 우리 현실에 접목시켜 상생(相生)의 노사공동체를 건설하는데 참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래야만 우리나라에서도 산업현장에 민주주의와 대화문화가 정착돼 노·사가 소모적인 대결의 악순환을 넘어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 김 장관의 주장이었다.데이콤, 노조 상대 5억원 손배소(주)데이콤(대표이사 정규석)은 18일 노조를 상대로 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지방법원에 냈다.데이콤 쪽은 소장에서 “노조가 불법파업을 벌이면서 서울 용산사옥 중앙통제본부 및 영업전략본부, 강남본부 등을 점거, 업무를 마비시키는 바람에 현재 5억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며 “이후 정확한 피해액을 집계, 이승원 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간부 12명에게 추가로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데이콤노조는 지난달 8일 △LG로부터의 독립경영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고, 회사는 ‘직장폐쇄’로 이에 맞대응 노조원들의 회사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장애인들 무료셔틀버스 이용 불편장애인용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절반 정도가 ‘배차 간격이 너무 길다’는 의견을 내 개선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 중랑구는 관내 장애인 600명을 대상으로 주변 8개구를 묶어 운행하는 장애인셔틀버스의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42%가 ‘이용에 불편을 느낀다’고 답했다고 18일 밝혔다. ‘만족한다’는 응답은 30%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셔틀버스를 ‘정기적으로 이용한다’는 응답이 20%에 불과해 부정기적인 이용자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이용목적으로는 복지시설방문(43%) 지하철역(23%) 출·퇴근(7%) 등의 순이었다. 2000-12-18
- <● 조폭세계가 변하고 있다(1)>칼부림은 옛말 … 합법가장 기업형 변신 중 최근 조직폭력배들의 양상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 조폭이나 조폭출신들은 칼이나 도끼 등 흉기를 휘두르며 영역싸움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던 방식에서 합법을 위장한 벤처나 금융회사를 운영하며 이권에 개입하는 형태로 바뀌고 있다. 따라서 유흥가를 중심으로 종종 벌어졌던 집단 칼부림은 눈에 띄게 줄고 있다. 서울지검 강력부는 “조폭의 형태가 마피아나 일본의 야쿠자처럼 합법을 가장한 기업형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대검 강력부(부장 유창종 검사장)는 지난 9월부터 전국 조폭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부산지역 최대 폭력조직인 칠성파 두목 이강환(57)씨 등 조직폭력배 간부 19명을 구속했다. 검찰은 이들 조직폭력배들이 벤처사업과 건설업 오락실 등을 운영하면서 각종 이권에 개입하고 청부폭력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종로구 등에 오락기 440여대를 설치해놓고 불법영업을 해온 모 오락실 주인 유 모씨 등 20여명이 17일 서울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이준보)에 적발됐다. 목포 00파 행동대원인 여 모씨 등은 강남구 신사동 모 호텔에 게임기 38대를 들여놓고 하루 평균 900여만원 수입을 올려 조폭의 자금줄로 사용됐다고 검찰은 밝혔다. 그러나 조폭의 두목급들은 단속에 대비 '바지사장'을 내세워 영업을 하기 때문에 검찰단속에 쉽게 걸려들지 않는다. 한때 전북 00파에서 활동을 했던 정 모씨는 “요즘 진짜 거물급들은 칼이나 무기를 쓰지 않을 뿐만 아니라 술집이나 작은 이권개입에서 손을 떼고 있는 추세”라며 “정부가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시작한 98년부터 벤처나 주식쪽에 관심을 돌리고 있고, 큰돈을 거머쥔 사람들도 꽤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자금난에 허덕이는 기업인들을 사냥감으로 찍어, 사채시장의 자금을 끌어다 월 30~35%의 선이자를 받는 고리대금업으로 조직운영자금을 조달했다. 그러나 음성적인 사채사업이 사법당국의 표적이 되자 아예 합법적인 간판을 달고 버젓이 영업을 하기 시작했다. 동방금고 불법대출사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신양팩토링 오기준 사장도 화려한 전과를 가지고 있는 조폭출신이다. 오씨는 이경자 동방금고 부회장이 검찰에 출두하자 곧바로 해외로 빠져나갔다. 미국 영주권을 가지고 있는 것도 납득이 안가는 부분이다. 폭력전과자에 대해 미국측이 쉽게 영주권을 내주지 않기 때문에 누군가가 오씨를 도와주고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구속된 정현준 한국디지탈라인 사장의 사설펀드에 00파 두목이었던 조 모씨가 가입한 것도 벤처쪽으로 진출을 시도하는 단적인 예다. 사채를 끌어다 쓴 ㅈ제약회사는 부도가 나자 회사가 통째로 00캐피탈에 넘어갔다. 칠성파 두목 이강환씨 역시 지난해 한·중 합작회사를, 올 6월에는 무역업체를 만들었다. 칠성파 자금책으로 알려진 정승욱(37)씨는 역삼동에 다단계 금융회사인 ‘S벤처엔젤’을 차려놓고 400여명으로부터 73억여원을 가로챘다가 붙잡혔다. 목포지청 관계자는 “요즘 싸움질하는 조폭은 거의 없다. 카지노나 건설회사, 동남아시아 등 쉽게 돈이 벌리는 쪽을 선호하고 있다”며 “그러나 이들의 본질이 변했다기보다 마약 등 새로운 범죄에 손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호성 기자 hsjeon@naeil.com경찰이 주목하고 있는 전국 조직폭력배는 212개파 4599명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이 국회 행정자치위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방청별로 관리대상 조폭이 가장 많은 지역은 전남 17개파 666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경기도가 28개파 621명, 전북 17개파 590명 대구 18개파 417명 서울 36개파 372명 부산 22개파 342명 충남 22개파 328명 경북 6개파 251명으로 나타났다. 조직별로는 대구 동성로파 조직원 110여명, 전남 무등산파 92명, 국제 PJ파 83명, OB파 70명, 경기 남문파 70여명 등이다. 올해 구속된 조폭들은 2000여명으로 서울이 460여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370명,부산 300여명 등으로 집계됐다. 서울지방청 강력반 이 모 경정은 “자금줄을 끊지 않으면 조직폭력배의 뿌리를 뽑기가 어렵다”며 “폭력조직 두목들이 ‘윗선’에 줄을 대고 있어 수사에 어려움이 겪을 때도 있다”고 말했다. 2000-12-18
- 인사-부음(11/24) 이재필 전 영남일보 사장 별세이재필 전 영남일보 사장이 23일 오전 11시30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7세.이 전사장은 34년 대구에서 출생, 지난 72년 선친으로부터 영남일보를 물려받아 80년 신군부에 의해 강제폐간될 때까지 사장직을 역임했다.그는 이후 복간을 위해 노력해 오다 87년 영남일보가 복간된 후 이듬해 사장직에서 물러났다.유족으로는 부인 조증희 씨와 준하, 진하, 종하, 지은 씨 등 3남1녀가 있다.빈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병원이며 발인은 26일 오전 7시, 장지는 대구시 서변동 선영이다. (02) 3410-6915.김만수(대우차 부장)씨 모친상 성상화(삼성물산 이사) 성연동(목포대 교수)씨 빙모상=23일 오전 5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02) 3410-6916김진욱(전 도시개발공사 사장) 이호삼(자영업) 서찬열(전 조흥은행 지점장) 박종윤(자영업) 심영보(전 서울은행 지점장)씨 빙모상=22일 오후 5시 30분 강원대 부속병원 발인 24일(033) 243-4442조시종(태한당한약국원장) 경종(의정부 국민병원장) 성종(조성종외과의원장) 길종(진원건설 사장)씨 모친상=23일 오전 3시 25분 서울대병원 발인 25일 (02) 760-2016교육부경북대 사무국장 박승태 경상대 사무국장 최전일 군산대 사무국장 박희철현대상선상무이사 김종헌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 =전무 김승열 상무 손창한 이사 윤덕권대성목재공업대표이사 승명호 상무이사 홍백희 이사 김일환 이사대우 최성훈 감사 이상근 2000-11-23
- <● 4대그룹 부당내부거래 조사결과 발표>해외·비계열금융 이용 ‘지능화’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4대 재벌에 대해 4차 부당내부거래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2조5000억원 규모의 부당한 지원성거래 및 미편입계열사 8개사를 적발, 총422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공정위는 이가운데 반복위반행위가 9025억원(36.6%)이다며 특히 비상장주식저평가매각을 통한 특수관계인 지원이 1266억원을 차지한다고 밝혔다.공정위는 비상장주식 저평가매각을 통한 특수관계인 부당지원행위가 3차 조사시까지 1건 468억원에서 이번에는 4건 1,266억원을 3배로 급속히 증가했다고 밝혔다.재벌들이 과거와 달리 비계열 또는 해외 금융기관을 이용해 간접 지원하고 비상장 주식을 비싸게 사주거나 벤처기업 창업 인력을 지원하는 등 그 수법이 지능화·다양화하고 있다. 특히 삼성의 경우 중소 벤처기업을 위장계열사로 두고 계열 확장을 도모한 것으로 공정위의 조사에서 밝혀져 시중의 의혹이 현실화됐다.또 삼성이 이건희회장의 장남 재용씨에게 변칙 증여를 했다는 시민단체의 주장이 일부 확인됐다.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의장은 계열사로부터 실권주를 저가로 배정받아 64억원의 시세차익을 올렸다. 그룹의 실질적인 총수들의 도덕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어떤 수법 이용 했나=재벌들은 정부의 단속과 규제가 강화되자 해외 또는 비계열 금융기관 등을 통하는 우회적인 수법을 이용했다. 현대중공업은 현대전자산업이 지난 97년 6월 캐나다 소재 금융기관 CIBC에 현대투자신탁증권 주식 1300만주를 1억7500만달러(원화 1559억원)에 팔자, 같은해 7월 CIBC와 3년뒤 이 주식을 2200만달러(원화 2456억원)에 사들인다는 계약을 맺고 실제 매입해 현대전자산업을 간접적인 방식으로 지원했다. 그러나 현대중공업은 주당 가치가 '0'에 가까운 이 주식을 주당 1만8892원에 매입해 큰 손실을 보자 이 거래를 주간한 현대증권에 이면합의대로 손실보장을 해달라며 현대증권을 상대로 현재 소송을 벌이고 있다. SK글로벌과 워커힐은 98년 1월부터 지난 7월까지 중앙종금 등 6개 종합금융사에 8614억원을 예금하고 이들 금융사가 이 자금으로 계열사인 성산개발(골프장업)과 위장계열사인 정지원(부동산개발업)의 기업어음(CP)을 정상금리보다 낮게 매입하도록 했다.삼성카드와 삼성캐피탈은 99년 9월 삼성상용차가 3400억원의 유상증자를 할때 발생한 실권주 1250만주를 순자산가치보다 125억원이나 더주고 산 것으로 밝혀졌다.LG 칼덱스정유 등 5개사는 98년 6∼12월 LG유통 등 3개사가 지은 LG강남타워빌딩 사무실을 빌리면서 임차보증금 359억원을 정상지급시점(입주 6개월전)보다 4∼9개월 빨리 지급했다.◇변칙 증여·상속 수단화 의혹=재벌들이 총수 자녀와 친인척에게 부당한 방법으로 증여·상속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대택배는 99년 12월말 대주주와 임직원을 상대로 유상증자(110억원)를 실시하며 대주주가 인수를 포기한 주식, 즉 실권주 177만3331주를 정몽헌 의장에게 배정해 정 의장이 이 주식을 주당 정상가격인 8602억원보다 훨씬 낮은 5000원에 매입하도록 했다. 삼성 이재용씨에 대한 부당지원도 또다시 지적됐다.99년 2월 삼성SDS가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이재용씨 등 특수관계인 6명에게 싼 값에 매각해 225억원의 차익을 얻게 한 것으로 지난해 공정위의 3차 내부거래 조사에서도 드러나 이 시기에 삼성측이 집중적으로 변칙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다. LG그룹은 구본무회장의 가족들에게 주식 저가매각을 통해 골고루 지원했다.LG화학은 지난 99년 6월 LG석유화학 주식 2744만주를 구회장의 형제, 친인척 등 34명에게 싼 가격으로 팔아 113억원의 시세차익을 얻게 했다.◇아직도 위장계열사로 그룹 확장=8개의 위장계열사가 또 적발됐다. 삼성은 렉솔아이엔씨 온사이트써치 한닉 등 3개 정보통신업종의 벤처회사를 위장계열사로 두고 실질적인 경영권을 행사했다. 실제 지배력을 행사하거나 지분의 30%를 가진 최다 출자자일 경우 공정위에 계열 편입 신고를 해야 하지만 이를 위반했다.현대는 현대전자산업이 93년 7월 차명으로 KM뮤직에 출자해 지분을 70%를 갖고 KM뮤직은 코리아음악방송을 설립해 2개의 위장계열사를 거느렸다. LG는 IBM코리아와 합작 설립한 LG IBM퍼스널컴퓨터의 지분을 49% 갖고 있으면서 지분 51%를 소유한 IBM 코리아를 제치고 임원선임권을 행사한 것으로 조사됐다.한편 공정위는 이번 4차 부당내부거래 조사결과 부당내부거래의 다리 역할을 한 금융기관을 처벌 대상에서 제외했다. 삼성 이재용씨 소유 벤처기업들에 대한 부당지원 의혹도 규명하지 못했다. 때문에 공정위의 처벌의지와 조사가 미흡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이미 4대 그룹은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법적절차를 밟겠다는 것이다. 이제까지 진행된 세차례에 걸친 조사 역시 마찬가지 과정을 밟았다. 서원호 기자 os@naeil.com 2000-12-15
- ● 개장 한달 강원랜드 카지노 실태-하루 5천명 대박 꿈꾸다 쪽박 찬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가족오락 관광지 육성을 취지로 폐광지역에 세워진 카지노가 개장 한달이 안돼 문제점이 속출하고 있다.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폐광지역에 세워진 카지노에는 밤낮없이 손님이 몰려들고 있다. 물론 대박 꿈에 부풀어 있는 사람들이다. 11월 20일 오후 7시. 객장은 월요일임에도 카지노에 열중인 사람들로 붐볐다. 카지노 객장 이용객 수는 하루 평균 4000∼5000여명. 주말은 이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카지노를 찾는다. 주말에는 청량리에서 강원도 고한까지 카지노 새마을 열차가 운행되지만 항상 만원이다. 7∼8명이 게임하기에 적당한 블랙잭과 바카라에는 20∼30명이 둘러싸여 칩을 던진다. 평일임에도 슬롯머신은 쉽게 자리가 나지 않는다. 대박을 기대하는 사람들은 손에 1만원권 돈 뭉치를 들고 한사람이 2대에서 4대까지 기계를 차지하고 버튼을 누르고 있다. 레버를 당기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이다. 버튼을 누를 경우 기계가 잠깐 쉬는 시간도 아까워 버튼에 이쑤시개나 성냥개비를 끼워 자동(?)으로 고정시켜놓고 게임을 한다. 이 정도면 거의 중독에 가깝다는게 카지노 관계자는 말이다. 500원짜리 동전 하나를 삼키는데 걸리는 시간은 3∼4초. 3배로 돈을 걸 경우 기계가 1만원을 삼키는데 걸리는 시간은 30초면 충분하다. 100원짜리 슬롯머신도 10여대가 있지만 텅 비어있다. 배당금이 적어 관심 밖이다. 개인사업을 하는 황 모(56·경기도 고양시)씨는 “정확히 얼마를 잃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개장하고 세번째 왔다”고 말했다. 황씨는 카지노에 온지가 3일째인지 4일째인지 기억을 못했다. 황씨는 “집안일과 사업 때문에 가야한다는 생각은 하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고 말했다. 강남에서 왔다는 김 모(22· 여)씨는“1500만원쯤 잃은 것 같다. 카지노에 왔다 가면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며 스스로 중독증이 있음을 털어놨다. 카지노 2층에 있는 VIP전용 카지노는 3000만원이상을 예치해야 VIP 증명을 받을 수 있다. 현재 VIP 가입자는 200여명으로 회원 가입수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카지노 로비 구석에서 줄담배를 피우며 허탈해하는 50대 주부는 휴대폰으로 전당포에 상담 전화를 하고 있었다. 임신 6개월 째라는 30대 초반 주부도 승용차 안에서 애써 잠을 청하지만 쉽게 잠이 오질 않는다. 도박을 부추기는 사람들도 있다. 돈을 날린 손님들을 상대로 고액의 이자돈을 빌려주는 이른바 도박장의 ‘꽁지’들이다. 꽁지들은 손님으로 가장해 게임을 하지만 주 업무는 사채놀이다. 이자는 보통 10일에 1할을 떼고 15일이 지나면 1.5할로 늘어난다. 물론 꽁지돈을 떼어먹을 경우 어떠한 사태가 벌어지는지는 손님들도 잘 알고 있다. 전당포를 찾는 사람들도 부쩍 늘어나고 있다. 고한과 태백의 경우 카지노 개장에 맞춰 전당포가 늘었다. ㄱ전당포의 이 모씨는 “하루 20여명이 상담을 요청하고있으며 절반이 귀금속을 잡히고 돈을 빌려가며 이 중 10% 이상이 주부들”이라고 말했다. 전당포를 찾는 손님들은 주로 500만원이하 소액을 빌려 간다.전당포의 이자는 한달에 5∼6%. 그나마 꽁지돈에 비하면 훨씬 싼 이자다. 주머니가 털린 일부 갬블러들은 업자를 통해 ‘카드깡’을 하기도 한다. 카드깡은 컴퓨터 업자들이나 사업하는 외지인들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본인이 고발을 하지 않을 경우 적발이 어렵다. 주머니를 털린 사람들에게 강원도의 겨울 바람은 더 매섭게 느껴진다. 이씨는 “돈을 몽땅 잃은 갬블러들은 고한역 주변을 어슬렁거리다 역 직원들에게 공짜표(?)를 구걸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2000-11-22
- 아파트 분양 할인에 경품까지 가라앉은 아파트 분양시장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주택 건설업체들이 다양한 마케팅 기법을 구사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경기가 하강하는 등 유동성확보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주택건설업체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최근 주택건설업체들은 눈에 가시였던 미분양 아파트를 판매하기 위한 판촉전을 펼치고 있다. 일부업체들은 중도금을 무이자 대출하거나 계약금을 적게 받기도 하고 아예 10% 이상 할인 판매하는 업체들도 있다. 또 일부 주택업체들이 하도급업체에 대물로 제공한 아파트 분양권의 경우는 최고 30%까지 싼 가격에 급매물로 나오기도 한다. ◇할인판매에 나서 = 최근 현대건설은 인천 주안 ‘현대홈타운’ 미분양 잔여세대에 대해 특별분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분양은 계약금으로 500만원만 받고 계약금 잔액과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융자해주는 방식이다. 융자금은 입주할 때 잔금과 함께 정산한다.이에 반해 일부업체들은 아예 분양가를 할인해주고 있다.성원산업개발은 수원시 연무동에 준공한 성원아파트 33평형 177가구를 최초 분양가보다 15% 싸게 판다. 또 월드건설도 분양가의 60%를 입주 2년 후 납부하는 방식의 파격적인 특별분양을 실시하고 있다. 월드건설은 김포 장기리에 완공한 아파트 중 회사보유 분 30가구에 대해 분양가의 40%만 내면 당장 입주가 가능하도록 하는 특별분양을 12월말까지 실시하고 있다.또한 일부 주택건설업체들이 하도급업체에게 자재비 대신 지급한 아파트도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자금회전이 급한 협력업체들은 이 아파트를 당초 분양가보다 10∼30% 가량 낮은 가격에 인근 부동산에 급매물로 내놓고 있다.◇ 각종 이벤트 = 주택건설업체들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각종 이벤트와 경품행사도 열고 있다. 최근 부동산 경기가 급락하면서 모델하우스를 찾는 소비자들이 대폭 줄었기 때문이다.지난달 LG건설은 모델하우스에 국내 정상급 여자 프로골퍼를 초청해 내방객들에게 골프를 지도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LG건설은 지난달 23일 용인 수지에 분양하는 ‘수지 LG 빌리지 Ⅵ’ 모델하우스에 국내 여자 프로골퍼인 강수연 이선희 프로를 초청, 내방객들에게 ‘일포인트 레슨’을 실시했다. 이에 대해 LG건설 관계자는 “수지지역 아파트의 수요층인 강남·분당일대 40대 후반들 중 많은 숫자가 골프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해 각종 이벤트가 즉흥적으로 준비되지 않는다고 말했다.또 LG건설은 ‘사랑의 크리스마스 트리’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모델하우스를 찾는 소비자가 카드에 메시지와 연락처를 남기면 회사가 불우이웃을 위해 카드 한 장당 1000원을 기부하는 행사였다.이벤트와 함께 주택건설업체들은 소비자들을 유혹하는 경품행사도 열고 있다.현대건설은 인천 주안 모델하우스에서 지펠냉장고, 오디오세트, 진공청소기, 전기압력밥솥, 고급 청자다기 세트 등을 추첨을 통해 지급하는 경품행사를 열고 있다. 롯데건설도 최근 부산에서 모델하우스 개장을 기념해 불꽃놀이 기념사진촬영 등의 행사와 함께 ‘다이아몬드를 잡아라’라는 경품행사를 열어 다이아몬드를 지급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롯데건설관계자는 “이벤트와 함께 경품행사를 열면 내방객이 증가한다”며 “가전제품 여행상품권 등을 지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방도시의 경우, 이벤트와 경품행사가 내방객 증가와 분양율에 미치는 영향은 더 크다”고 말했다.이같은 각종 이벤트와 경품행사에 즐거운 것은 소비자들이다. 부동산 경기가 좋았던 몇 년 전까지 아파트 분양은 공급자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은 내 집을 마련하면서 건설업체의 눈치를 봐야하는 입장이었다. 한편 전문가들은 내년 부동산시장의 전망을 그리 밝지않게 보고 있다. 이 때문에 소비자를 유혹하기 위한 업체들은 기발한 아이디어가 속출 할 것으로 보인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2000-12-12
- 인사-부음(11/16) 본사손님대한항공 한진그룹 종합홍보실 상무 염시종 부장 서강윤박현순씨 별세 김일광(전경련 국제산업협력재단 사무총장) 세광(시온성교회 담임목사)씨 모친상 민욱(대본엔지니어링 직원)씨 조모상=16일 낮 12시 부천성가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32) 340-7313구자득(전 한국통신 여의도전화국장)씨 별세 본춘(캐나다 거주) 본상(현대증권 강남금융센터 지점장) 대영(경기 송탄여고 교사)씨 부친상=16일 오전 5시 32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2) 3410-6919최국진(서울대 의대 일반외과 교수) 하진(동일건축 감리이사) 예진(재미사업) 웅진(한화그룹 영업본부장) 두진(연세대 재료공학부 교수)씨 부친상 원재(서울대 치대 전임의) 원경(포항산업과학 연구원)씨 조부상 유효봉(변호사) 김성수(사업)씨 빙부상=16일 오전 8시 30분 서울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2) 760- 2016김건섭(농업) 진섭(건축업) 만섭(MBC 라디오기술부 부장대우)씨 부친상=16일 오전 4시 충남 당진군 순성면 봉소리 삼구 1190 자택 발인 18일 오전 10시 (041) 353-5778김우영(쌍용시멘트 반장) 일영(한국통신 강릉지점 대리) 창영(미도파백화점 과장)씨 부친상이만섭(그랜드백화점 대표이사)씨 빙부상=16일 강릉 동인병원 발인 18일 (033) 652-1164)김일수(삼성전자 상무) 용수(제일우레탄 이사)씨 모친상=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2) 3410-6914나세철씨(알리안츠제일생명 의무부원장)모친상=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 3410-6901행정자치부 복무감사관 남효채 지역진흥과장 방기성 재해대책담당관 김진영민주국민당당무위원 김용신 이동우 이중식 이동섭 도재영 신종관 서중현 서병환 이병현 김태룡 손민 안기희 안병용 정홍교 박영무 강갑중 사무부총장 김영백 홍보 정현우 재해대책 유송근 통일안보 정창인 지방자치 이재희 재정 이대의 여성 김미자 청년 차상환 윤리 신하철KBS방송망운용국 개봉송신소장 장진석와이어리스테크상임고문 손룡두산베어스상무이사 곽홍규 2000-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