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동정 장영철 노사정위원회 위원장은 16일 서울역 지하도에서 노사정위원회 직원들과 함께 노숙자 돕기 무료급식 지원활동에 참가했다.김윤기 건설교통부 장관은 15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개최된 '건설신기술전시회'를 참관하고 건설신기술인들을 격려했다.조인스닷컴㈜ 대표 김진기중앙방송㈜ 대표 전육중앙일보 ▲주필 권영빈(전무) ▲편집인 한남규(전무) ▲대기자 김영희(부사장 대우) ▲화백 정운경 (부사장 대우) ▲광고본부장 이인배(상무) ▲논설위원실장 김영배(이사) ▲전략기획실장 이장규(이사대우) ▲경영지원실장 이재홍(이사대우) 신용보증기금 ▲지식경영부 김종필 ▲SOC팀 나현수 ▲부산북 이진수 ▲대구동 오석순 ▲대전 정인철 조흥은행 ▲부산본부 이창식 ▲대구본부 오세청 ▲충청본부 송인기 역본부 대표> ▲동부지역본부 기공석 ▲남부지역본부 김양규 ▲북부지역본부 오이균 ▲강남지역본부 원문상 ▲강동지역본부 황규상 ▲인천지역본부 윤필중 ▲경기지역본부 이정재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상임이사 성원규 ▲이사대우 허현회한빛은행 ▲개인고객본부 부본부장 길병현 서홍석 ▲경영혁신단장 최병길 ▲본점기업금융1센터장 추광태 ▲본점기업금융2센터장 오규회 ▲서부기업금융센터장 홍도흠 ▲포스코기업금융센터 기업금융시점장 박성목 ▲신길중앙지점장 주홍기 ▲전농동 〃 김종섭 ▲청파동 〃 홍대희 ▲간석동 〃 이강덕고려대 ▲노동대학원장 김봉구손한균(대우증권 부전동 차장)씨 장모상=15일 부산영락공원·발인 17일 오전 10시(051)508-9002 정덕상(전 청원군 교육장)씨 별세·병구(산아건설 회장) 병소(전 주택은행 부행보) 병원(원석산업 대표이사) 병천(지산인텔 대표이사)씨 부친상·변재철(중부상사 대표) 김영규(대영엔진 대표이사)씨 장인상=15일 서울대병원·발인 17일 오전 8시 (02)760-2011 이진효(알에프세미 대표이사)씨 효율(풀무원 상무이사) 응효(하나건설 대표이사) 부친상·홍종인(휴비스 상무이사) 홍원표(사업) 변병성(대상사료 재무팀장)씨 장인상=15일 전북대병원·발인 17일 오전 10시 (063)250-2441 2001-02-15
- 홈네트워킹 소비자속으로 가전업체들이 디지털 제품의 소비촉진을 위해 홈네트워킹 전문전시장을 개장하고 인터넷 전용홈페이지를 구축하는 등 디지털제품의 판매확대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세계 최초로 인터넷 냉장고와 인터넷 세탁기를 내놓은 LG전자는 홈네트워킹의 체험을 통한 디지털 제품의 판매확대를 위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홈네트워크 전문전시장인 'LG드림넷'(사진)을 개장했다.강남 테헤란로에 개장한 홈네트워크 전문전시장은 인터넷 백색가전과 디지털TV 홈시어터시스템 DVD플레이어 디지털 사운드 CD 레코더 등의 디지털제품을 전시한다. 이곳에서는 소비자들이 직벚 인터넷 냉장고를 통한 식품구입,디지털 TV시청중 온라인 쇼핑 고선명 화질 입체 음향의 홈씨어터 시스템 재택근무 등을 실연해 볼 수있게 했다.LG전자가 전문전시장을 개장한 것은 인터넷 정보가전과 디지털제품간의 네트워킹 기능이 단품위주로 전시된 일반 판매대리점으로는 한계가 있기때문. LG전자는 서울뿐 아니라 전국 10개 주요도시에 전문전시장인 드림넷과 대형대리점인 하이프라자를 같은 건물에 운영해 홈네트워킹 시장 조기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삼성전자는 지펠냉장고만을 위한 나만의 지펠(www.zipel.co.kr)를 구축 소비자들이 주문한 제품의 내외부를 매장에 방문한 것과같이 가상체험 할수있도록 하고 있다.홈네트워크란 =가정내 모든 전자제품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돼 쌍방향 통신이 가능한 미래형 가전시스템이다.외부에서 전화나 인터넷을 이용해 가정내 모든 전자제품의 작동상태를 파악 할수있으며 원격제어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시스템이다.최근 디지털 기술 발전과 인터넷 보급확대로 세계 가전업체들이 홈네트워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일본업체는 독자개발 중심으로 미국과 유럽업체는 제휴를 통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 업체는 컨셉 개녑의 이미지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수준으로 미국에서는 월풀이 냉장고와 오븐을,스웨덴의 일렉트로닉스는 99년 2월 냉장고와 세탁기를 선보였고 일본의 마쓰시다는 99년 5월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를 선보였다. 2001-02-15
- 고 장기택 총경 김제 죽산에 잠들다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도 지난해 10월 제 3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 경호 경비 업무를 완수한 뒤 숨진 고 장기택 총경이 김제시 죽산면 선산에 고이 잠들었다. 장기택 총경은 지난해 9월 병원으로부터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아셈회의 경비업무를 완수한 뒤 쓰러졌다.장 총경은 76년 간부후보생 24기로 경찰에 투신해 95년 총경으로 승진한 후 서울 경찰청 경무과장과 강남경찰서장 등을 역임했으며 부인 김영숙(48, 여경 90기)씨 사이에 1남 2녀를 두었다. 유족들은 "공무상 과로로 인해 사망했는데도 공무원 연금관리공단에서는 '순직'으로 처리하지 않았다"며 "행정소송을 통해서 고인의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공무원 연금관리공단에서는 '순직'으로 인정할 수 없다며 '공무상 순직'을 인정하지 않았다. 김제 김병량 기자 brkim@naeil.com 2001-02-15
- 유력층 온정, 법원양형 이중잣대 검찰이 법원의 선고형량이 지나치게 관대하다며 이의를 제기,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최근 병역비리 연루자나 뇌물수수 기초자치단체장 등 소위 사회 유력인사들에 대한 법원의 양형이야말로 ‘온정주의’에 기울고 있다는 지적이다.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고도 보석으로 풀려나 버젓이 단체장 행세를 하고 자식의 병역면제를 위해 금품을 준 정치인이나 부유층 대부분이 집행유예로 쉽게 빠져 나오는 등 법원의 양형이 가진 자에게 턱없이 몸을 사려 ‘무이(돈과 권력) 유죄’ 사회를 부추긴다는 것이다.최근 막을 내린 병무비리수사를 보면 지난해 말까지 검찰에 의해 구속 또는 불구속 기소된 사람은 모두 186명(구속 134명, 불구속 52명)으로 정치인, 의사, 변호사, 교수, 공무원들이 대거 망라됐다. 이 가운데 62%는 서울 강남지역에 거주하는 이들로 2000만∼7000만원을 자식들의 병역면제 대가로 건넨 부유층들이었다. 그러나 서울지법에 따르면 최근까지 구속 기소된 자 가운데 1심과 최종 공판이 끝난 17명 전원에게 법원은 집행유예나 벌금형을 선고하는 등 솜방망이 형량을 안겨주었다. 아들의 병역면제 청탁 대가로 7000만원을 건넨 의사 김 모(59)씨는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으로, 중견그룹 감사 정 모(59)씨는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각각 풀려났다. 구속 후 곧바로 보석이나 구속 적부심을 통해 풀려난 사례들도 잇따랐다. 일반인들은 1000만원 정도의 뇌물을 공여해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을 적용, 법대로 형량이 선고되는 게 상례인 점에 비춰 이번 병역비리 부유층의 경우 ‘무전유죄’의 양형 실태를 극명히 보여주고 있다. 특히 정치인 등 거물급 인사들의 사법처리나 사면 과정은 온정주의를 넘어 특혜로 비춰질 정도로 파격적인 양태로 진행됐던 사례가 숱하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가 대표적인 경우로 97년 5월 특가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구속된 뒤 불과 5개월만에 보석으로 풀려났다. 그후 지난해 4월 대법원 원심 파기, 같은 해 6월 고법의 파기 환송심, 같은 해 7월 상고취하로 유죄확정, 같은 해 8월 잔형 집행면제의 사면조치를 거쳐 지난해 8월에는 복권 조치됐다. 일반인들이라면 감히 꿈도 꾸어보지 못할 시혜적 조치들이 전직 대통령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넘쳐났던 것이다.이같은 법원의 고무줄 양형은 기초자치단체로 내려갈수록 그 정도와 폐해가 심각한 수준에 도달해 있다. 지난달 30일 초정약수 스파텔이란 민자유치사업을 벌였다가 업체부도로 주민 혈세 265억원을 물어줘야할 처지에 몰린 변종석 충북 청원군수(67)는 한 시민단체에 의해 ‘밑빠진 독’상에 뽑혔다. 변 군수는 문제의 초정약수 사업과 관련 업자로부터 6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5월 구속됐다가 같은해 12월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 및 추징금 1160만원을 선고받았다. 또 김인규 마산시장도 98년 지방선거때 H합섬으로부터 5000만원의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됐다가 20여일만에 보석으로 풀려나 징역 5년, 추징금 5000만원의 형량이 대법원에서 계류중에 있어 현재 시장직을 수행중에 있다. 윤주식 기자 yjsik@naeil.com 2001-02-15
- 시책업무추진비<표> 서울시 자치구별 시책업무추진비 편성현황(일반회계)단위 : 백만원구분 2001회계년도 2000회계년도 증감계 29,940 28,960 980종로 1,370 1,372 -2중구 1,218 1,361 -143용산 1,103 848 255성동 1,177 1,145 32광진 1,164 1,183 -19동대문 1,204 1,189 15중랑 989 999 -10성북 1,383 1,363 20강북 1,065 1,105 -40도봉 1,118 1,004 114노원 1,087 1,025 62은평 1,173 1,137 36서대문 1,265 1,091 174마포 1,195 1,114 81양천 1,370 1,266 104강서 1,350 1,313 37구로 1,014 974 40금천 1,204 1,015 189영등포 1,330 1,292 38동작 1,205 1,092 113관악 1,142 1,314 -172서초 962 977 -15강남 1,444 1,415 29송파 1,160 1,065 95강동 1,248 1,301 -53* 행자부 기준액 : 1,444백만원 2001-02-14
- 서울 2차 동시분양 919가구 일반분양예정 서울 2차 동시분양에는 8곳 919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지난 1차 동시분양에는 2개지역에서 153가구가 일반분양 됐었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당초 13곳이 2차동시분양에 참여할 계획이었지만 동작구 대방동 대림, 영등포구 영등포동 대우, 서대문구 연희동 성원 등은 3차 또는 4차로 분양시기가 연기했다. 닥터아파트는 이번 분양물량중 청담동 한신아파트, 신대방동 롯데, 성수동1가 금호베스트빌, 창동 신도브레뉴 등을 실수요자가 관심갖을 만한 물량으로 권했다. 분양일정은 2월21일 분양물량이 확정되고 2월 27일 입주자모집공고, 3월 6일부터 청약접수 순이다. ◇동작구 신대방동 롯데 낙천대 = 롯데건설에서 신생아파트를 헐고 짓는 재건축아파트. 16-21층 7개동으로 총 734가구를 짓는다. 이중 23평형 94가구, 30평형 11가구 등 105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입주는 2003년 8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평당 480만원-500만원선.용적률이 338%로 다소 높은 편이나 단지 남향에 위치한 보라매공원이 걸어서 7분거리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할 전망이다. 그러나 교통이 다소 불편한 것이 흠이다.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이 걸어서 10분, 2호선 신대방역이 걸어서 15분이다. ◇성동구 성수동1가 금호베스트빌 = 금호건설에서 성수동 1가 27번지 상아아파트를 헐고 짓는다. 총 159가구 중 89가구가 일반분양이다. 평형별로는 23평형 31가구, 33평형 128가구가 공급될 예정인데 평형별 일반분양은 미정이다. 용적률은 249%이며 증간층 이상이면 남향으로 한강조망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지하철 2호선 뚝섬역에서 걸어서 7분거리이다. 2003년 8월 입주예정이다. ◇구로구 구로동 LG레자르 = 선호도가 높은 30평형대 아파트이다. 35평형 269가구, 38평형 30가구 등 299가구를 공급한다. 모두 일반분양이다. 평당분양가는 500만-550만원선이다. 지하철DURD 가깝고 교통이 편리하다. 지하철 1, 2호선 혼승역 신도림역이 걸어서 5분거리이다. 그러나 상업지구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용적률이 781%로 높고 지하철 2호선이 단지옆을 지나 소음발생이 우려되는 것이 흠이다. 영등포역 주변 신세계, 롯데, 경발필백화점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38평형은 4베이(발코니쪽에 거실과 방 3개 배치)로 설계해 눈길을 끈다. ◇도봉구 창동 신도브랜드 = 신도종합건설에서 창동의 미래연립을 헐고 짓는다. 23층 7개동 456가구증 22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평형별로는 23평형 18가구, 31평형 23가구, 33평형 287가구, 43평형 128가구가 공급되며 평형별 일반분양은 아직 미정이다. 지하철 4호선과 1호선 환승역인 창동역이 걸어서 5분거리로 역세권 단지다. 용적률 293%이며 2003년 8월 입주예정이다. ◇강남구 청남동 한신 = 지난해 분양한 대림 e-편한세상 바로 아래 연립을 헐고 재건축하는 아파트. 1개동 63가구중 27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평형별 일반분양가구수는 30평형 7가구, 42평형 2가구 44평형 2가구, 48평형 16가구 등이다. 1개동이지만 입지여건 교통 환경 편의시설이 뛰어나다. 서울지하철 7호선 청담역에서 걸어서 7분거리이다. 도산대로, 삼성로 등을 이용, 강남 어느곳이든 쉽게 갈 수 있다. 2003년 4월 입주예정이다. 이외에도 금호건설이 성동구 송정동에 33평형 30가구와 43평형 30가구를 일반분양하고, 관악구 봉천5동에 벽산건설이 24평형 72가구(일반분양 25가구), 30평형 75가구(22), 33평형19(19), 39평형 37(27)가구를 공급한다. 또한 강서구 내발산동에 광성토건이 22∼43평형까지 37가구(일반분양 21가구)를 분양한다. 2001-02-13
- 고양 최초 실버악단 창단<371호/문화> 고양시 일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손능인)은 만 60세이상 노인으로 구성된 실버악단을 창단한다고 지난 5일 밝히고 20일까지 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다.일산노인종합복지관 동아리 담당 윤창숙씨는 "고양시는 거주노인 인구에 비해 노인문화가 미약한 편이다. 악단은 동아리의 성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현재 복지관에는 13개 동아리가 있지만 모두 활성화되고 있어 6월안으로 22개 단체로 확대될 계획이다. 실버악단의 경우 다른 곳보다 늦게 창단되는 아쉬움이 있지만 음악분야의 전문성을 강조할 계획인 만큼 경험있고 훌륭한 능력을 지닌 노인들이 참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단원 모집인원은 지휘자 1명을 포함해 전자오르간 트럼펫 베이스기타 퍼스트기타 색소폰 드럼 등 7명이다.(단 지휘자가 연주능력을 갖추고 있는 경우는 6명) 자격은 전원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노인으로 즉석 연주 가능자 및 전직 연주가는 우대한다. 3월부터 외부공연에 들어갈 것을 대비해 연주경험이 있는 전직 연주가의 많은 참가를 기다리고 있다. 자원봉사의 성격으로 운영된다. 제출서류는 이력서와 주민등록등본 각 1통이다.한편 실버악단은 강릉의 그린실버악단, 송파실버악단, 강남실버악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성화되고 있다. (문의: 031-919-8677) 이영란 리포터 dazzle77@naeil.com 2001-02-12
- <행정 뉴스라인> 제2성산대교 사장교로 세워진다월드컵경기장·밀레니엄 공원과 영등포지역을 잇는 제2성산대교(가칭)가 ‘원각사지10층석탑’과 ‘마포나루 황포돛대’를 형상화한 단일주탑 복합사장교 형태로 세워진다. 12일 서울시는 건설중인 가양대교와 광진교에 이어 서울 한강의 19번째 다리가 될 제2성산대교를 건설하기 위해 실시한 국제현상공모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제2성산대교는 강북으로는 월드컵경기장을 지나는 증산로와 연결되고 내부순환로와 강변북로, 강남의 올림픽대로와 올해말 착공에 들어갈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직접 연결, 통합도시고속도로망을 구축하는 연결축의 기능을 담당할 전망이다.서울-베를린 테크노마트 열린다서울시는 오는 5월 15∼17일 독일 베를린에서 제1회 ‘서울-베를린 테크노마트’를 열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행사에는 국내 의료기기 및 정보·기술분야 벤처기업 등 15∼20개사가 참가하며 기술교류 상담회와 독일 현지 기업들을 상대로 한 투자설명회를 갖게 할 예정이다. 고건 서울시장은 지난해 베를린을 방문해 서울-베르린간 중소기업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한바 있다. 서울시는 행사를 정례화시켜 두 도시의 대표적인 협력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지난해 서울 노인인구 급증지난해 서울의 노인인구가 크게 늘었다. 12일 서울시가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현재 65세이상 노인인구는 55만8566명으로 전년보다 2만9939명(5.7%)이나 늘어 노인인구 증가율이 전체 인구증가율의 11배를 넘어섰다. 한편 지난해 말까지 서울인구는 남자 519만8186명, 여자 517만5048명을 합쳐 1037만3234명으로 조사돼 1년전보다 5만1785(0.5%)명 증가해 지난 93년부터 매년 감소해오던 서울의 인구가 8년만에 소폭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장유진 기자 ujinny@naeil.com안양시, 학의천 자연형하천 조성안양시는 학의천 학운교에서 내비산교에 이르는 530m구간을 학운공원과 연계해 자연형 하천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이에따라 시는 오는 4월 공사에 들어가 자연석을 이용한 징검여울과 관찰로를 조성하고 하천 양편에 야생조화류를 식재하는 등 12월까지 환경친화적 하천으로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학의천이 물고기가 사는 자연형 하천으로 탈바꿈하면 인근 학운공원과 하천변에 조성된 자전거도로 등과 조화를 이뤄 도심의 자연휴식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함께 시는 오는 8월까지 안양천 중상류지역에 수질정화시설을 설치, 안양천 살리기 운동을 본격화해 나갈 방침이다./안양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부산 인구는 줄고 외국인은 늘고12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지역의 주민등록인구는 지난해 12월31일 현재 381만2392명으로 99년 12월31일 383만1454명보다 0.2%가 줄었다. 지역별로는 부산진구와 해운대구가 각각 43만1149명, 41만563명으로 1,2위를 차지했으며 중구는 5만8789명, 강서구는 6만2306명에 그쳐 16개 구·군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 기간중 주민등록을 한 외국인은 모두 1만5886명으로 99면 1만4184명보다 12.0%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 부산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2001-02-12
- <●병무비리수사 결산①-토착세력의 조직적 커넥션>박노항씨 조직적으로 허위 CT필름 받아 병역비리 검·군합동수사반(공동본부장 이승구 서울지검 특수1부장, 서영득 국방부 검찰단장)은 1년 동안의 수사결과, 서울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보호자(의뢰자)-알선자(브로커)-판정 군의관으로 구성된 비리 커넥션을 적발해 327명을 사법처리했다.2000년 합수반이 올린 최대 수사성과는 지역 토착세력의 조직적 커넥션을 분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해 5월 정치인과 서울지역 수사에서 지역의 토착비리로 방향을 튼 병무비리수사는 13개 지역병무청을 돌며 브로커조직을 차례로 와해시켰다.병무비리는 일반적으로 신체검사에 필요로 하는 병사용 진단서와 허위 컴퓨터단층(CT)필름 등을 갖추면 병무청 공무원 등 브로커의 협조를 받아 판정 군의관에게 청탁을 하게 된다. 이 과정은 브로커 능력에 따라 다단계를 거치지만 단계가 늘어날수록 뇌물액수가 커지게 된다.◇거점 병원과 의사 적발= 합수반은 지난해 상습적으로 허위 CT필름을 만든 거점 병원과 허위 진단서를 발부한 의사를 적발, 조직적 병무비리를 없앴다. 거점 병원으로 수사받은 곳은 수십건의 허위 필름을 만든 서울 신화병원과 광주 중앙 방사선과, 부산 시민병원 방사선과 등이다. 또 허위 진단서는 병무청 지정병원인 대학병원의 의사를 통해 만들어졌다. 서울 ㅈ병원의 이 모 안과과장, 서울 ㅇ대학병원의 황 모 정형외과 과장 그리고 서울 강남의 ㅅ병원 오 모 정형외과 과장이 여러 건의 허위 진단서를 발부, 사법처리됐다.이같은 허위 필름과 진단서는 브로커들의 알선으로 만들이진다. 신화병원의 경우 수배중인 박노항 원사가 브로커로 활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 원사는 신화병원 원장 이종출(46)씨와 이 병원 방사선과 실장이었던 박홍기(50)씨와의 친분을 이용, 군 면제에 필요한 필름과 진단서를 공급받았다.검찰 수사결과, 박씨는 98년 5월쯤 박 원사와 서울시내 모 호텔에서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커넥션으로 신화병원에서 저질러진 부정면제는 수백건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며, 박씨는 100여건을 자백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업형 병무비리조직’인 셈이다.◇지역 브로커조직 와해= 2000년 합수반에 적발된 브로커는 모두 134명이며, 이 가운데 82명이 구속됐다. 특히 병무청 공무원이 79명 입건됐으며 50명이 구속돼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이 숫자는 전체 병무청 공무원의 5%에 이르러 ‘병무비리청’이라는 신조어를 낳게 했다.이 가운데 도주한 부산 병무청 소속인 안 모(징병보좌관)씨를 검찰은 주목하고 있다. 부산의 ㅂ병원과 연계, 수십건의 병무비리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ㅂ병원은 정치인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수배중인 대구 병무청 소속의 임 모(징병보좌관)씨도 토착비리의 연결고리로 파악하고 있다. 그밖에 김 모(동원소집과장)씨 등 창원 병무청 4명을 비롯해 11명의 병무청 공무원이 도주해 수사를 어렵게 만들었다. 이 때문에 수사팀은 도주를 막기 위해 갖은 묘안을 짜내기도 했다. 병무청 공무원 이외의 브로커로 민간인 최 모(화랑대표)씨는 광주지역에서 중앙방사선과의 기사인 장 모씨와 공모해 수십건의 병무비리를 저질렀다. 대구지역의 이 모씨는 99년에 구속됐으나 2000년 합수반에도 불려나와 상당수의 병역비리를 추가로 자백했다. 홍장기 기자 hjk30@naeil.com 2001-02-12
- 12일자 동정 이원흥(프로농구 삼보 단장) 중흥(현익종합건설대표)씨 부친상·성학(경민인터내셔널대표) 규학(전서울대공원동물원장) 신학(우석산업대표) 창학(전관악구의원)씨 형제상=10일 오전 7시30분 강남병원·발인 14일 오전 1시 (02)3430-0398임채원(전 현대정유 부사장) 채준(자영업) 채화(자영업) 채현(국방부 사무관) 채웅(자영업) 채식(현대산업개발 차장)씨 모친상=9일 서울 중앙병원·발인 13일 오전 8시 (02)2224-7539임병두(전 해외건설협회 사무총장)씨 별세·임찬규(동양매직 과장)씨 부친상·이영(경원대 교수) 이기문(작가)씨 장인상=10일 삼성서울병원·발인 12일 오전 7시 (02)3410-6920 김영수(한국전기공사 기획이사)씨 모친상=11일 오전 6시 경기도 안성시 도기동 장례식장·발인 13일 오전 9시 (031)674-6112한국통신프리텔 ▲기획조정실 정책협력담당 이사 오석근 신협중앙회▲중앙본부 기획관리실장 이성희 ▲〃 신용사업부장 정해일 ▲〃 감사팀장 박동근 ▲〃 홍보팀장 임병순 ▲〃 기획관리실 인력개발과장 송종섭 ▲연수원 교무과장 이범례 ▲〃 관리과장 최창진 ▲중부지역본부 경영지원부장 이희용 ▲〃 공제사업과장 이한기 ▲〃 제주출장소장 홍영건 ▲충청지역본부 공제사업과장 유복순 ▲〃 청주출장소장 조준휘 ▲영남지역본부 공제사업과장 조용현 ▲호남지역본부 경영지원과장 양동옥 ▲〃 검사과장 구태주 ▲〃 전주출장소장 김남철 2001-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