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학교기금 도표 서울지역 초등학교 학교발전기금 접수액 현황(기간 : 2000년 3월 1일∼2001년 2월 20일, 단위 : 천원)해당교육청 초등학교명 접수액동부 성일 38만5580서부 신북 11만9874남부 고척 51만6824북부 계상 20만2148중부 청운 7만7274강동 가원 17만6658강동 삼전 28만9801강서 은정 16만8330강남 교대부속 19만5861동작 인헌 9만5262성동 용곡 16만8817성북 숭곡 18만2638(각 교육청별 최다 모금학교) 2001-03-16
- 각급 학교 발전기금 천차만별 서울시내 초등학교의 학교발전기금 조성액과 사용내역이 학교마다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제125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차성환(민주당·송파6) 의원이 밝힌 '각 교육청별 학교발전기금 접수액 상위 10개교' 자료에 따르면 학교에서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각출한 학교발전기금이 큰 차이가 났다.실례로 2000년 3월 1일부터 2001년 2월 20일까지 접수된 학교발전기금 중 남부교육청 고척초등학교의 경우 접수액이 5억1600만원에 이르지만 성동교육청의 광남초등학교 접수액은 1300만원에 불과하는 등 39배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주목할 점은 각 교육청별 상위 10개교에 들어가는 학교간의 차이가 이런 것으로, 전체 학교의 기금현황을 조사하면 이러한 차이는 더욱 극심할 전망이다.서울지역에서 지난 한해동안 1억원이상 발전기금을 적립한 초등학교는 28개교에 이른다.사용내역도 학교마다 차이가 심했다.남부교육청의 구로남초등학교의 경우 접수액 4300만원 가운데 결식아동 중식지원금으로 3400만원이 지원된 반면 강남교육청 교대부속초등학교는 접수액 1억5300만원 중 칼라프린터와 디지털 비디오카메라 등 기자재 구입에 1억4500만원을 썼다.또 강남교육청 소재 경기고등학교의 경우 기금 3억7800만원 가운데 학생 장학금으로 2480만원이 지출됐으나 강서교육청 산하 공항고등학교는 2700만원의 접수총액 중 에어컨설치비와 옥외 시계교체비용으로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관련 차 의원은 시정질의를 통해 "이렇게 학교발전기금에 있어 학교별 편차와 사용내용별 차이가 많은 것은 문제"라며 "교육청 차원에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한편 학교발전기금은 초중등교육법에 의거, 각급 학교는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해 기부금 접수나 학교내외 조직으로부터 모금 등의 형식으로 조성하고 있다.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2001-03-16
- 23면 하단 대학가 성폭력 ‘비상’서울대 성희롱 예방지침서 1만5000부 배부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대학가에 성희롱·성폭력 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대학마다 비상이 걸렸다.대학마다 연일 각종 유형의 성폭력 성희롱 사건에 대한 고발과 폭로가 쏟아지고 있고 학교측과 학생들은 성폭력.성희롱 관련 학칙을 제정하거나 상담소를 잇따라 여는등 대책을 마련하느라 분주하다.요즘들어 대학가에서 성폭력 성희롱 사건이 특히 많이 발생하는 것은 신입생 입학및 새학년 진입을 계기로 다른 때보다 학생들간 술자리를 비롯한 각종 모임이 많기 때문이다.또 성폭력 성희롱을 근절시키기 위해선 더이상 이를 쉬쉬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공론화해야 한다는 여학생들의 인식변화도 한 요인으로 분석된다.지난해 입학한 서울대생 조 모씨는 최근 동아리 술자리에서 동료인 서 모씨(여)에게 친근감을 표시하기 위해 술잔을 든 팔을 엇갈려서 술을 마실 것(일명 우정샷)을 요구한 뒤 한꺼번에 술잔을 비우도록 강요했다가 거센 항의를 받고 14일 대자보를 통해 공개사과했다.안 모(97학번)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여학생에게 학습자료를 빌려줄 것을 부탁한 뒤 자신의 방에서 술을 함께 마시고 여학생이 술에 취해 잠들자 몸을 더듬었다가 성폭력행위로 학생들의 성폭력 성희롱 대책기구에 고발됐다.이 모(96학번)씨는 동아리여행을 갔다가 술에 취해 잠든 여학생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끼는 행위를 했다가 성폭력으로 고발됐다.올해 초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 서울대 성폭력 성희롱 상담소와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성폭력 성희롱비상대책위원회에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처럼 신학기에 접어들면서 학내에서 불미스런 사건이 부쩍 늘자 서울대 성폭력 성희롱상담소는 최근 성폭력 성희롱예방 지침서 1만5000부를 만들어 신입생등 학생들에게 배포하고 20일부터 3차례에 걸쳐 기획강연회도 가질 예정이다.연세대는 지난해 10월 학생들과 협의해 마련한 ‘성폭력 예방 및 처리에 관한 규정’을 근거로 설치된 성폭력상담실을 이번 학기부터 본격 가동할 방침이며 이화여대도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학내 성폭력근절을 위한 규정’을 토대로 반성폭력학칙 제정을 서두르고 있다. 한양대도 최근 성폭력 예방과 처리에 관한 규정을 마련했으며 다음달 성폭력 상담소를 개설하고 성폭력대책위를 구성할 예정이다.일본 플루토늄수송 철회 촉구일본의 신플루토늄 계획에 따라 지난 99년에 이어 2번째로 추진하고 있는 플루토늄 해상수송계획에 대해 부산지역 시민·환경단체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부산지역 40개 시민·환경단체로 구성된 부산시민운동단체협의회는 15일 오전 10시 부산시 동구 초량동 일본영사관 앞에서 일본의 플루토늄 우라늄 혼합물(MOX) 해상수송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시민 환경단체들은 “핵무기로 직접 사용이 가능한 220㎏의 플루토늄을 실은 일본의 핵폐기물 수송선이 18일께 부산에서 50㎞가량 떨어진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상사고시 한반도 전체를 방사능으로 오염시킬 수있는 수송계획을 즉각 철회하라”는 내용의 공개 항의서한을 영사관측에 전달했다.이들은 16일에는 서울에서 전국의 반핵단체들과 연계해 일본의 플루토늄 해상수송계획 철회를 촉구할 예정이며 일본 당국이 해상수송을 강행할 경우 국제 환경단체와 공동으로 해상시위도 벌일 계획이다.일본은 99년부터 시작된 신플루토늄 계획에 따라 향후 10년동안 50t이상의 플루토늄을 영국과 프랑스의 재처리공장에서 들여올 계획이며 99년에도 영국산 플루토늄 230㎏을 대한해협을 통해 수송하려다 국내외 환경단체들의 강력한 시위로 항로를 바꿔 반입한 적이 있다.이번에 핵폐기물을 실은 수송선 2척은 1월19일 프랑스 북부 셀부르항을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세한 항로와 일정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음주난동 재벌2세 실형선고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고 단속경관을 매단 채 질주해 중상을 입힌 재벌 2세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서울지법 형사합의23부는 15일 술에 취해 음주난동을 벌인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죄 등)로 구속기소돼 징역 3년이 구형된 신동학(32)피고인에 대해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두 차례나 단속경관을 차로 밀어내 중상을 입혔다”며 “피해자들과 모두 합의했지만 실형을 면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돼 있고 비록 취한 상태였다고 해도 공권력을 무시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L그룹 부회장의 장남인 신씨는 지난해 10월26일 새벽 2시15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 모신용금고 앞에서 혈중 알코올농도 0.246% 상태로 운전하다 추돌사고를 내고 이를 제지하는 경찰관을 차문짝에 매달고 질주, 전치 12주의 중상을 입힌 혐의로 구속기소됐다.신씨는 재판 초기 국선변호인을 선임해 그 배경을 놓고 여러 해석을 낳았으나 1월 선고를 앞두고 사선변호인을 선임, 변론이 재개됐다.회원할인제 소비자피해 급증 각종 할인혜택을 미끼로 회원가입을 유도한 뒤 해약을 요구하면 과도한 위약금을 물리는 등 회원할인제 관련 소비자피해가 급증하고 있다.한국소비자보호원은 지난해 이같은 유형의 소비자상담과 피해구제 요청이 모두 2237건 접수돼 전년 1413건보다 58.3%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상품구입시 할인혜택을 주는 패밀리카드를 받은뒤 59만원에 회원가입했던 A씨는 다음날 해약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38만원을 가입비로 낸 B씨도 회원할인 가격이 일반매장 구입가격과 차이가 없어 해약을 요구했으나 업체측은 해약을 미루고 위약금까지 요구했다.소보원이 피해구제 143건을 분석한 결과 20대(60.8%)의 여성(74%)이 주로 피해를 봤으며 93%가 방문판매, 텔레마케팅을 통해 계약한 것으로 드러났다.회원할인제는 10만∼100만원의 가입비를 내면 가맹점에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할 때 5∼50%의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 형태로 이뤄지지만 허위 가맹, 복잡한 서비스 이용절차 때문에 실제 혜택은 거의 없다고 소보원은 설명했다. 2001-03-15
- 16단신 2 금호 용인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금호건설은 용인시 구성 금호베스트빌 아파트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한다. 구성 금호베스트빌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0층 아파트 4개동으로 33평형 108가구와 39평형 36가구 등 총 144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으로 33평형 1억7300만원, 39평형 2억1700만원이며 입주는 내년 6월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옆 금호타이어 물류센터 부지에 건립되는 이 아파트는 인근에 동아솔레시티 1700여 가구와 벽산 1600여 가구를 비롯, 현대 성원, LG, 삼성 등 약 6000여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는 주거단지다. 교통은 분당과 연결되는 23번 국도(죽전-신갈) 신도로와 구도로가 만나는 곳에 위치해 분당 강남으로의 연계가 용이하다. (문의 031-711-9702) 2001-03-15
- 금호 용인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금호건설은 용인시 구성 금호베스트빌 아파트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한다. 구성 금호베스트빌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0층 아파트 4개 동으로 33평형 108가구와 39평형 36가구 등 총 144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으로 33평형 1억7300만원, 39평형 2억1700만원이며 입주는 내년 6월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옆 금호타이어 물류센터 부지에 건립되는 이 아파트는 인근에 동아솔레시티 1700여 가구와 벽산 1600여 가구를 비롯, 현대 성원, LG, 삼성 등 약 6000여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는 주거단지다. 교통은 분당과 연결되는 23번 국도(죽전-신갈) 신도로와 구도로가 만나는 곳에 위치해 분당, 강남으로의 연계가 용이하다. (문의 031-711-9702) 2001-03-15
- <정책 뉴스라인> 외국 담배회사들이 국내에 생산 공장을 세우는 방안을 추진중이다.14일 한국담배인삼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담배사업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돼 오는 7월부터 담배인삼공사의 국내 담배제조독점이 폐지됨에 따라 BAT(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 등 외국 담배회사들이 국내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외국 담배회사들의 이같은 움직임은 담배제조독점 폐지와 함께 그동안 관세가 면제됐던 수입담배에 대해 7월 1일부터 40%의 관세가 부과돼 앞으로 수입담배의 가격경쟁력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따른 것이다.현재까지 국내공장 설립방침이 확정된 곳은 `켄트'와 `던힐'로 유명한 영국계담배회사인 BAT 한 곳 뿐이다./ 안찬수 기자 khaein@naeil.com예보, 동방·정우금고 보험금 지급 개시예금보험공사는 14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금융감독원의 공개매각 추진 결과 제3자 인수가 무산된 동방(서울), 정우(인천)상호신용금고와 선린 등 9개 신용협동조합에 대한 보험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보험금 지급은 23일부터 실시되며 보험금 지급에 소요되는 자금은 동방금고 969억원, 정우금고 814억원 등 1783억원과 선린 등 9개 신협에 1035억원 등 총 2818억원이다.예보는 동방금고의 경우 농협 논현남지점과 강남역지점, 정우금고는 농협 신포지점과 동인천 지점에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선린 등 9개신협 예금자는 최종 보험금 조사가 마무리되는 3월말 이후부터 인근 농협 지점을 통해 보험금을 지급받게 된다고 설명했다.이번에 보험금을 지급대상 신협은 선린, 칠곡1동, 임실, 예맥, 영포, 면우, 성산, 영신, 용문산기도원 등 총 9개다. 예보는 한편 해당 금고나 신협의 부실화에 책임이 있는 임직원 및 친인척 명의로 된 예금과 부외예금 등 정당한 예금으로 볼 수 없는 예금은 책임관계 규명시까지 지급이 보류된다고 설명했다. / edaily 김상욱 기자 2001-03-14
- 예보, 23일부터 동방·정우금고 보험금 지급 개시 / edaily 김상욱 기자예금보험공사는 14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금융감독원의 공개매각 추진 결과 제3자 인수가 무산된 동방(서울), 정우(인천)상호신용금고와 선린 등 9개 신용협동조합에 대한 보험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보험금 지급은 23일부터 실시되며 보험금 지급에 소요되는 자금은 동방금고 969억원, 정우금고 814억원 등 1783억원과 선린 등 9개 신협에 1035억원 등 총 2818억원이다.예보는 동방금고의 경우 농협 논현남지점과 강남역지점, 정우금고는 농협 신포지점과 동인천 지점에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선린 등 9개신협 예금자는 최종 보험금 조사가 마무리되는 3월말 이후부터 인근 농협 지점을 통해 보험금을 지급받게 된다고 설명했다.이번에 보험금을 지급대상 신협은 선린, 칠곡1동, 임실, 예맥, 영포, 면우, 성산, 영신, 용문산기도원 등 총 9개다. 예보는 한편 해당 금고나 신협의 부실화에 책임이 있는 임직원 및 친인척 명의로 된 예금과 부외예금 등 정당한 예금으로 볼 수 없는 예금은 책임관계 규명시까지 지급이 보류된다고 설명했다. 2001-03-14
- 동정 김윤기 건설교통부 장관은 14일 오전 경기도 파주 경의선 연결공사 현장을 방문해 철도청과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육군 건설단 관계자를 격려했다. 박세일 한국노동경제학회장은 한국노사관계학회, 한국노동법학회와 공동으로 17일 오후 2시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회의실에서 '구조조정과 노동문제'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YTN ▲상근감사 김광일 ▲상무이사 이동근 기획예산처 ▲사회재정과장 김화동 ▲경수로기획단 구윤철행정자치부 ▲소청심사위원회 위원 김중양건설교통부 ▲토지정책과 송석준 ▲하천계획과 김상욱 ▲도로정책과 이성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하천계획과장 박노선 ▲한강홍수통제소 전기통신과장 신술범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관리실 자금운용부장 이원길 ▲홍보실 홍보2부장 이상석 ▲삼척 최일배 ▲부여 정재정 ▲군산 안락선 ▲정읍 신형규 ▲고창 김린 ▲임실 임윤호 ▲진안 김종권 ▲순창 주인철 ▲광양 송한종 ▲곡성 선종하 ▲구례 김영선 ▲진해 조영길 ▲다동출장소장 윤종필 ▲강서 직무대리 최종출 ▲광주북부 행정지원 김량 ▲ 〃 보험급여 이주성 ▲광주동부 행정지원 김영배 ▲광주서부 보험급여 이인행 ▲안산 행정지원 김선근 ▲전주북부 징수급여 김대섭 ▲ 〃 행정지원 이한구 ▲진주 〃 하현호 하나은행 ▲자금본부장 김진성 ▲신탁사업본부장 이정세 ▲대기업금융2본부 RM 이정우덕성여대 ▲기획실장 정기화 ▲교육대학원장 임숙자 ▲교무처장 윤석임 ▲학생처장 김근영중앙대 ▲제1캠퍼스 여학생부처장 조숙희 ▲〃 학생생활연구소장 장재옥 ▲제2캠퍼스 〃 전창배 ▲연구지원부처장 심일운 ▲어학교육원장 차경환 ▲전산원장 박정훈한국공중전화 ▲전무 유재우한국통신산업개발 ▲상무 이맹호한국통신기술 ▲전무 한수도 ▲상무 서동수 ▲감사 박태규교통안전공단 ▲부산울산경남지사장(이사 대우) 송충헌 ▲안전관리처 준사고분석부장 최승열 ▲교통안전교육원 교육관리부장 이용길 ▲서울지사 사업부장 안재식 ▲부산울산경남지사 안전관리부장 김석문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 총무부장 이상훈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 시험검사부장 권해붕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용기중 최영태 최선모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 연구위원 천명림 김종수 윤경한 권해붕㈜현대일보 ▲대표이사 사장 김유석조병석(전 광주세무서장)씨 별세·한형(감사원 감사관) 치형(주택은행 과천지점장) 경희(순복음 민락교회 전도사) 혜원(원광대 치과대 교수)씨 부친상·김수연(사업) 김윤호(재 캐나다) 정대현(전 금호건설 부장) 신형식(전북대 교수) 황규석(기산전자 대표)씨 장인상=14일 분당 요한성당·발인 16일 오전 11시 (031)780-1156김창수(KBS 보도국 차장)씨 배우자상=14일 서울대병원·발인 16일 (02)760-2022김원(워니게이트상사 대표) 찬옥(백산아트 대표) 정옥(칠칠광고 대표)씨 모친상=14일 강남성모병원·발인 16일 오전 5시 (02)590-2609정민영(한빛은행 보라매지점장)씨 장인상=14일 삼성서울병원·발인 16일 오전 9시 (02)3410-6920 조영준(오양기업 대표) 영상(오양 대표)씨 부친상=13일 오후 5시 부산시 사상구 동인병원·발인 16일 오전 7시 (051)508-9000 2001-03-14
- 자치구 직선제 이후 무허가건축물 급증 민선자치단체장 시대가 개막된 이후 서울시내 각 구청의 무허가건축물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적발된 무허가 건축물 가운데 지난해 철거 등 정비가 되지 않은 건축물은 모두 1만8654건으로 94∼95년 평균 8410건의 두배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96년부터 99년까지 평균 1만4157건에 비해서도 4000여건이나 늘어난 수치로 95년 이후 매년 평균 2000여건씩 증가하고 있는 셈이다.특히 무허가 건축물 정비율은 지난해 31%에 불과해 94∼95년 평균 57%에 비해 26%나 떨어졌으며 96년∼99년 평균 정비율 46%에 비해서도 15%가 감소해 자치단체장 선거 도입 이후 계속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함께 구청이나 동사무소 직원의 자체 순찰에 의한 '사전단속'은 전체 단속건수의 18%에 불과하고 서울시의 항공 사진 등을 이용한 '사후단속'이 전체의 82%를 차지해 자치구의 단속의지가 미흡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낳고 있다.또 각 자치구에서 무허가건축물의 건축물대장에 '위법건축물'임을 표기해야 하는데도 이를 지킨 경우는 16%에 불과했으며 위법건축주에 대한 고발과 단전·단수 등의 조치를 취한 경우도 각각 6%, 0.7%밖에 되지 않는 등 단속된 무허가 건축물 처벌이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자치구별 지난해 무허가 건축물 정비율은 14%에 불과한 중구를 비롯, 은평, 종로, 성동, 용산, 서초, 강동, 구로, 성북구가 평균정비율 31%에 미치지 못했다.또 정비를 하지 않은 무허가 건축물이 1000건이상 되는 곳은 2728건인 서초구를 비롯해 강동(1907건), 강남(1811건), 노원(1281건), 중구(1061건), 관악(1003건), 종로(1001건) 등 7개구로 이들 자치구의 미정비 건수가 서울시 전체의 58%나 됐다.서울시는 이에 따라 각 자치구의 무허가건축물 단속을 독려하기 위해 예산담당부서와 협의 후 단속실적 우수구에 대한 인센티브제를 도입, 자치구에 최고 10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또 단속·정비가 미진한 자치구에 대해서는 시와 자치구에 감사를 의뢰하고 자치구별 단속실적을 단속행정 수행능력에 대한 대내외 평가자료로 활용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서울시 주택국 관계자는 "자치구 출범 이후 단속실적이 현저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결국 구청장이 민선이기 때문에 단속에 소홀한 것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 2001-02-19
- [포커스] 공무원 성과상여금 지급한 이석형 함평군수 열악한 지방재정의 대명사로 알려진 전남 함평군이 전국 지자체로는 서울 강남 서초구와 함께 성과상여금을 지급해 공직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함평군은 현재 공직사회 내외부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성과상여금을 490명 정원중 70%에 해당하는 343명에게 2억2000여만원을 지난 2월말 지급했다. 이석형 군수는 "지방에서 무한경쟁시대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사고와 활동이 근간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전제, "열악한 재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여 지자체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도입했다"고 밝혔다. 함평군이 추진한 성과상여금 지급대상은 일반직·별정직·지도직은 4급이하를, 기능직과 고용직은 전체 인원을 대상으로 본청·사업소와 읍·면 등 2개단위로 구분·선정했다. 4급은 목표관리제 평정점수를, 5급이하는 근무실적평정점과 기여도, 업무추진능력, 연공서열 등을 종합한 가산점을 산정해 군 인사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선정한 것이다. 이 군수는 "도입 초기 성과상여금을 지급받지 못한 일부 공무원의 불만의 목소리가 없지 않았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성과상여금에 대한 기본취지에 공감하고 지급여부를 떠나 공무원들이 새로운 자세를 가다듬는게 역력하다"고 밝혔다.함평군은 올해 처음 도입된 성과상여금제를 오는 9월까지 보완·확정해 내년부터는 보다 합리적인 방법으로 지급대상자를 선정해 지급할 방침이다.지급등급은 S등급(상위 10%) A등급(10~30%) B등급(30~70%) 등 4개 등급으로 차등을 둬 내림차순으로 각각 150% 100% 50% 0% 등의 기준액을 지방공무원 수당규정을 근거해 지급했다. /함평 김세환 기자 kimsh@naeil.com 2001-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