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SK증권 전국 동시 투자설명회 SK증권은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전국 35개 지점에서 동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국 동시 투자설명회는 '2001 여름 장세 전망 및 유망주'를 주제로 SK증권 리서치센터의 애널리스트와 지점 자체 전문가들이 강연에 나선다. 오는 3일엔는 압구정 방배역 삼성 신반포 강동 성남 이천 안산 중동 대구 진주 포항 구서 울산 등 총 14개 지점에서 투자설명회가 열리고 4일 투자설명회는 목동 상계 신촌 종록 대치역 서초 강남역 수원 분당 대전 남원 광중 청주 상무 부산 삼천포 마산 대구서 창원 성서 진주신안 등 21개 지점에서 개최된다. 김능집 리포터 aladin69@sks.co.kr 2001-07-02
- 엑스뉴스, 교육사업 진출 플래시 애니메이션 및 게임 기업인 (주)엑스뉴스(대표 김문종·www.xnews.co.kr)가 웹디자인 학원인 강남산업디자인(원장 최원길)과 공동사업 제휴를 맺고 플래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에 진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동사업 제휴로 엑스뉴스는 플래시 교육을 맡고 강남산업디자인 학원은 영업 및 시설운영을 맡는다. 엑스뉴스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쌓은 브랜드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학원명을 엑스뉴스웹아트스쿨(www.xnewscamp.com)로 했다”고 밝혔다. 2001-07-01
- 현대산업개발, 분당에 고급빌라 특별분양 현대산업개발은 7일 분당 구미동에 고급빌라 ‘현대 노블리스’를 특별분양중이라고 밝혔다. 87평형 92가구가 분양되는 ‘현대 노블리스’의 분양가는 6억7000만∼6억8400만원대다. 현대산업개발은 분양가의 70%(4억5000만원)까지 융자를 알선해 2억5000만원이면 즉시 입주할 수 있다. 융자금은 입주후 30년까지 연리 7.8%로 상환하면 된다. 지하철 미금역과 오리역이 인접해 있고 판교 I.C와 분당-내곡, 분당-청담대교 고속화 도로가 가까워 서울 강남접근이 용이하다. 생태공원과 공원화된 탄천 둔치, 조깅코스(12km) 및 자전거 전용도로가 단지와 바로 이어지는 등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미금 초·중·고등학교가 단지옆에 있고 삼성프라자, 킴스클럽 등 대형할인점이 많고 분당차병원, 재생병원, 서울대 분당병원 등 일급 의료서비스가 가능하다. 전세대가 남향으로 배치됐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탄천이 북쪽으로부터 동쪽으로 흘러 단지를 휘감고 불곡산이 단지 전면과 측면으로 펼쳐져 풍수지리가들이 명당으로 꼽는 고급주거지”라고 말했다. 2001-06-07
- 화장장 후보지에 자치구 딴죽 서울시 제2화장장 부지 선정이 임박한 가운데 그동안 부지선정에 반대해온 강남구와 서초구 가 유력 후보지에 자체적인 구립 화장장 또는 다른 시설물을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서울시의 화장장 부지 선정을 벗어나기 위한 핑계공사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서초구는 그린벨트 내 일정규모 이상 개발은 구청장의 허가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조례 제정을 추진중이어서 지나친 지역이기주의 표출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이는 서울시민 전체의 화장장 수요를 충족할 ‘시립 추모공원’ 설립 계획에 사실상 반기를 든 것으로 해석돼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서울시와 강남구에 따르면 권문용 강남구청장은 최근 강남구에 운행거리에 자체예산으로 임야 13만평을 확보해 추모공원을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고건 서울시장에게 보고했다. 강남구는 인근 일원, 수서 지역에 쓰레기소각장과 탄천하수처리장, 열병합발전소, 수서차량기지 등이 밀집해 있는데다 서울공항 항공기 이착륙 소음 및 고도제한 등으로 이미 주민들이 피해를 받고 있는 상황이어서 시립 추모공원까지 관내에 들어설 경우 주민들의 극심한 반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초구도 원지동 인근에 1만여평 규모의 청소년 수련관을 건립하는 계획을 마련해 지난20일 도시계획시설 공람공고를 했다. 또한 ‘그린벨트 지역내 3만㎡이상의 개발은 구청장의 허가를 얻어야 한다’는 내용의 조례를 입법예고 중이다. 서울시는 “시립 추모공원 건립계획이 확정돼 상당 부분 진행된 상황에서 자치구들의 이같은 계획은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라며 예정대로 추진할 뜻을 재확인했다. 2001-06-28
- '화정 열린내과', 새로운 개념의 인공신장실 1980년 대한 신장학회 발족당시 우리나라 전국의 혈액투석기는 84대, 투석환자는 682명이었던 것이 20여 년이 경과한 지금 전국의 혈액투석기는 4500여대, 투석환자는 복막투석을 포함하여 2만여 명에 이르고 있어 신대체요법은 다른 어느 질환군보다 급격한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이 말기신부전은 계속적인 유지 신대체요법을 시행하지 않으면 생명유지가 곤란한 사회적·경제적 중요성이 큰 환자군이다.이 환자들의 희망은 신장이식, 하지만 수여 대기자는 많고 장기의 공급은 한정되어 있어 계속적인 투석을 받아야 하는 환자들의 고통은 경험해보지 않고 섣불리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신장은 복막 뒤쪽에 좌우 두 개가 있으며 체내수분조절, 노페물 배설, 혈압조절, 조혈호르몬 생산 등 중요한 역할만큼 이 기능이 상실되면 소변은 물론 혈압상승과 빈혈, 뼈가 약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만성신부전증은 이 신기능이 상실되어 다시 회복할 수 없는 상태로 정상 신기능의 10%이하로 감소되는 것을 말기신부전증이라고 한다.이식이 이루어지기까지는 정기적으로 장시간 받아야 하는 투석의 고통, 이 어려운 치료 과정을 지역 가까운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인공신장실이 지난 해 10월 덕양구 화정동에 개원되어 지역주민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지하철 3호선 화정역 2번 출구로 나와 고양경찰서 방향으로 약 5분 거리에 있는 '화정열린내과'(덕양구 화정동 984, 서일빌딩 3층) 이 곳의 박규용 원장은 신장학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어서 전문의 자격을 획득한 이후에도 신장환자들의 고통을 진정으로 함께 하고 그 학문적 깊이를 더하기 위해 한림대 부속 강남성심병원에서 2년간 신장 전문 전문의 과정을 이수하고 지난 해 8월에는 신장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정통 신장 전문의이다.박 원장뿐 아니라 이 곳에는 17년의 쟁쟁한 경력을 가진 간호사를 비롯한 모든 간호사가 항상 밝은 미소로 환자들을 대해 어느 곳보다 편안하고 친근감이 들도록 배려하고 있다.화정 열린내과의 시설 또한 하나하나 환자의 입장에서 그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도록 애쓴 흔적들이 엿보인다. 환자휴게실, 개인별 전화기 등 편의시설은 기본이고 정서적 안정까지 고려한 밝고 산뜻한 실내인테리어는 환자는 물론 보호자들에게 새로운 활기를 불러 일으킨다.이런 시설이 우리 주변에 있음에도 아직까지 많은 환자들이 지리적으로 먼 종합병원을 찾는 이유는 의사의 전문성보다 투석시 있을지도 모르는 위험상황에 종합적인 체계를 갖춘 시설을 갖춘 종합병원이 더 나으리라는 생각 때문, 화정 열린내과에서는 이런 모든 불안들을 해소하기 위해 만반의 시설과 전문 인력을 갖추고 있다.정전시를 대비한 자동발전장치는 물론 응급환자 전용엘리베이터, 흔하지 않은 응급상황을 대비한 심장충격기(Defibrillator)까지 갖추어 놓아 어떤 응급상황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 또 신장환자들에게 생명수와도 같은 정수시설은 설치도 중요하지만 철저한 사후관리 또한 필수, 이 곳에서는 정수시설을 설치하기전 병원에 공급되는 물을 직접 채취하여 미국 FDA(미국 식품의약청)산하기관에 공수하여 수질분석을 의뢰한 다음 그 분석결과를 가지고 미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정수시설을 선정하여 설치하였다.그 이후의 관리 또한 매일 주간 월간 분기별 체크와 6개월에 한번씩은 반드시 공급수 및 정수된 물을 채취하여 FDA산하기관에 분석을 의뢰하는 등 꼼꼼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시설도 중요하지만 우선 환자들과 마음을 터놓고 대화를 할 수 있는 열린병원을 지향하는 '화정 열린내과'에선 간혹 마음을 상하게 했던 실력은 곧 권위의식으로 통하는 구태의연한 의사는 없다. 이 곳에서는 자칫 어두어지기 쉬운 환자들의 마음을 밝게 업그레이드시키는 넉넉한 성품과 실력을 두루 갖춘 의사와 간호사가 새로운 개념의 병원을 열어놓고 환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전화는 031-973-2375)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2001-06-06
- 판교 입주 2008년께 가능할 듯 정부와 민주당은 26일 당정협의를 갖고 판교 신도시 개발계획과 관련해 ‘선(先) 교통대책 완결, 후(後) 입주’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에 따라 판교 입주는 빨라야 신분당선 일부 구간 완공 및 광역도로망 확충 등 교통대책이 어느 정도 해결되는 오는 2008년부터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당정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강운태( 제2정조위원장 주재로 건교부와 환경부, 기획예산처, 정보통신부 등 관련부처 및 서울시, 경기도, 성남시 등의 차관급인사들과 협의를 갖고 교통난 해소대책 및 벤처단지 확대 여부 등 쟁점을 놓고 논의한 끝에 이렇게 의견을 모았다고 강 위원장이 밝혔다. 당정은 이런 협의결과를 토대로 오는 29일 여3당 정책위의장과 관계부처 장관이 참석하는 고위당정회의를 열어 판교 개발계획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당정은 이날 분당에서 용산까지를 잇는 총길이 24㎞의 신분당선 일부나 전체 구간을 민자유치로 추진키로 하되 분당에서 중간 거점역인 강남까지 17㎞ 구간이 완공된 다음부터 입주를 개시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또 용인수지 지역의 아파트 분양이 끝나는 시점(추정 2004년말)에 판교의 아파트 및 벤처단지 분양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자는 데도 뜻을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지난 70년대 지정된 녹지 2천100만평 중 분당과 판교 신도시 개발로 900만평이 감소함에 따라 앞으로 남게 될 1천200만평을 성남시 조례를 통해 철저히 보전함으로써 판교개발이 친환경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10만평으로 계획된 벤처단지를 60만평 규모로 넓히고, 공장입주도 허용해달라는 경기도와 성남상공회의소 등의 요구에 대해 당정은 수도권 과밀억제 차원에서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으며, 이에 대해 경기도는 공장 입주 수용불가는 받아들이되 단지확대 요구는 포기할 수 없다고 밝혀 29일 최종 발표가 주목된다. 2001-06-27
- 재건축 아파트 공사비 또 이중계상 시공사가 아파트 공사비를 이중 계상하는 수법으로 수백억원을 부풀렸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공사비를 추가 요구해 파문이 커지고 있다. 강남구 도곡동 주공재건축 아파트 시공사인 삼성물산(대표이사 이상대)은 지난 22일 개발조 합(조합장 홍원용)측에 ‘도시가스, 급수공사 인입공사비 대여 요청 촉구’공문을 보내 납 부하지 않을 경우 공사를 중단할 수 있다고 으름짱을 놓고 있어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삼성측 요구에 대해 조합측은 “가스 수도 인입공사비는 당초 사업비에 포함돼 있어 입주 자들이 이미 납부해 왔다”고 밝혔다. 시공사가 강남구청에 제출한 사업승인요청서의‘사업비 및 자금계획’에 따르면‘간선시설 설치비’명목으로 19억704만원이 책정돼 있다. 건교부 지침과 관련법규는 간선시설의 종류와 범위를 주택단지 밖에서 주택단지 경계선까지로 정하고 있으며 종류는 도로 상하수 도 전기 가스 통신 지역난방공사로 규정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공사인 삼성물산은 금리, 자재비, 인건비 등의 대폭상승으로 공사비 인상이 불가 피하다며 264억여원을 조합측이 추가부담할 것을 요구,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삼성측은 근거로 계약당시 금리가 13.5% 였으나 IMF여파로 인해 25%로 인상되었고, 인건비 7.19%, 자재비 가 인상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조합측은 "금리는 해당 금융기관과 11% 확정금리로 변동이 없을 뿐 아니라 자재비와 인건비는 계약당시보다 오히려 줄어들었다"며 삼성측 주장이 터무니없다고 주장했다. 2001-06-26
- 상하수도 검침 민간위탁 확대 26일 서울시는 상수도사업본부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지난 99년 7월부터 강남, 강동 수도사업소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해온 상·하수도 검침업무 민간위탁 사업이 비용절감 등에서 효과를 보고 있다고 판단, 이를 다음달 22일부터 시내 전지역에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강남·강동수도사업소의 검침업무를 민간에 위탁한 결과 연간 9억6200만원의 비용이 절감되고 검침건수도 연간 1만9000건이 증가하는 등 경영합리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시민만족도도 99년 하반기 58.2%에서 지난해 하반기 64.8%로 향상됐다. 위탁대상 업무는 수도계량기 검침 및 단순민원처리, 수도요금고지서·안내문 전달 등이다. 2001-06-26
- <내일진단>소득불평등을 극복하려면(장명국) 소득불평등을 극복하려면(장명국)장명국 본사 운영위원장IMF 외환위기 이후 지난 3년간 우리 국민 최대의 관심은 경제, 즉 일자리와 먹고사는 문제였다. 경제회복 없이는 정치사회나 문화를 이야기한들 다수 국민들은 마이동풍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싫건 좋건 우루과이라운드, WTO 체제, OECD가입, IMF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세계 속에서 경쟁을 잘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을 갖게 되었다.정부에 대한 의존보다는 어떻게 하면 시장경제 속에서 살아가고 경쟁력을 갖추어야 하느냐 하는 것이 최대의 화두가 되었다.그런데 ‘백지장도 맞들면 났다’는 속담이나 ‘혼자소리로는 할 수 없겠네’라는 노래에서 보듯 약한 사람들은 단결과 통일이 바로 생명이라는 견해를 대다수 국민들은 인식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힘있는 사람들은 혼자서, 영웅들이 역사를 만든다고 주장하지만 말이다. 지금까지 벌어진 우리의 개혁과 구조조정은 그 결과가 이른바 운동권에서 주장하는 신자유주의적인 소위 미국식 세계화로 힘있는 사람들만 잘살고 힘없는 사람들은 소외당하고 못사는 방식으로 진전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5월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올 1분기 도시근로자 가구의 가계수지 동향에 따르면 소득이 가장 많은 상위 20%의 소득을 하위 20%의 소득으로 나눠 계산한 소득배율이 5.76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의 5.56보다 커졌는데 이는 바로 소득불평등이 심화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IMF위기 이후 급격히 심화된 소득불균형 구조가 지난해 다소 개선되었다가 올해 다시 악화되고 있는 것이다. 열심히 일해야 실업줄여 소득 증대당연히 국민들의 정부 여당에 대한 불만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힘있는 미국의 구조조정 경험을 우리가 배우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그들의 방향과 철학까지 무조건 쫓는다면 그 결과는 미국보다 훨씬 나쁘게 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미국은 다민족 다인종 사회일 뿐만 아니라 역사가 200년 밖에 안되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다민족 다인종이 혼합해 살고 있는 미국은 의회를 통해 법을 만들고 그 법을 강력히 실행하지 않으면 사회가 무너질 수밖에 없으며 또한 관행보다는 법을 정의라고 더 중시할 수밖에 없는 사회이다. 다인종 사회인 미국이 그렇게 했으니 다민족 사회인 영국이 그렇게 했으니 우리도 그렇게 하면 된다는 발상은 위험하기 짝이 없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먼저 한국은 백의 단일민족의 나라이다. 그래서 남과 북의 통일을 더 원하고 있다. 그리고 오래된 공동체 문화와 역사가 있어 힘있는 엘리트의 혼자소리보다는 구성원 다수의 공동적인 통일단결하는 목소리가 더 크다는 사실을 우리 역사는 가르치고 있다. 영남이건 호남이건 충청이건 지역경제는 모두 어느 때보다도 심각한 상황이다. 서울 그 중에서도 강남이나 여의도, 세종로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전보다 나아진 것이 없다고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즉 지역간 계층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는 말이다. 중산층과 지역 경제가 무너지고 있다는 말이다. 중산층 서민 대책을 정부는 강력하게 집행해야한다. 실업을 줄이고 소득을 늘리려면 열심히 일하는 수밖에 없다.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과 사회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시장경제 하에서는 힘 센 자산가가 이끌어가 소득 불평등을 심화시키던지 아니면 직장 구성원 다수가 주주로 참여하는 사원주주제와 같이 직장인들이 자기회사의 주인 주체가 되는 시스템을 만들고 불로소득 부패 무능을 없애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중산층이 증대되도록 하는 두 가지 길밖에 없다. 미국도 사원주주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사원들이 자신의 회사 주식을 갖는 것에 대해 세금 감면을 해주며, 이를 위해 펀드를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는 금융기관에게는 법인세를 감면해주고 오너가 사원들에게 주식을 분배해줄 때는 상속 증여세를 죽을 때까지 유예시켜주는 제도를 실시하여 미국 중산층을 최대한 육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켰다. 나열식 대책보다 중요한 것 확실한 실천을우리는 어떠한가. 재벌에게는 오직 양보를, 근로자에게는 실속 없는 멋진 구호만을 되풀이해 오지는 않았는지 되물을 때가 왔다. 첫 번째 방식이 신자유주의 방식이고 두 번째 방식은 최근 선진국에서 나오는 새로운 흐름이다. 물론 시장경제를 거부하고 정부 권력에 의존하여 평등을 추구하는 사회주의 방식이 있지만 효율이 떨어지고 경쟁력이 없어 10여년전 공산권 붕괴가 설명하듯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지고 있다.또한 중산층 서민을 위한 정부의 우선적인 역할은 교육을 통해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잘 적응하는 국민 즉 인력을 육성하는 일이다. 21세기는 자본보다 인력이 더 중요한 자원이다. 교육개혁이 안되면 교육혁명이라도 해야한다. 교육혁명이란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맞지 않는 교육관료들을 송두리째 바꾸어 근본부터 새롭게 하는 일이다.정부는 나열식 대책을 세워서 여러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 하지 말고 우선 순위를 정해 중요한 것을 확실하게 실천할 때만이 중산층이 육성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장명국 본사 운영위원장 2001-06-04
- 동정 김원길 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오후 6시 30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보건산업벤처협회 창립총회에 참석해 치사한다. 서영훈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중국 홍십자회와 몽골적십자사 초청으로 중국과 몽골을 각각 방문하기위해 26일 오전 출국했다. 맹원재 건국대 총장은 26일 오전 10시 건국대 원격강의실에서 정규창 서울중소기업청장과 기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방안 워크숍을 열었다. 염홍철 한밭대 총장은 26일 오후 7시 유성리베라호텔 2층 백제홀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 운데 '한밭대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근경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26일 오후 5시 기술신보 본점 회의실에서 부산지역 벤처 기업 대표자 1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다.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부장 김우석 ▲서울지역본부 부본부장 옥광명 ▲창동농산물종합유통센터 장장 김경진 ▲성남농산물종합유통센터장장 이향규 ▲농협유통 전무 이승우 쌍용화재 ▲법인영업1부장 김해두 ▲법인영업4부장 이상철 ▲법인영업6부장 이용만 ▲법인 영업7부장 신종철 ▲법인영업8부장 신명우 ▲법인영업9부장 위재현 ▲법인영업지원팀장 김 용규 ▲인사총무팀장 김도원 ▲중앙보상서비스센터실장 임재현 ▲강남보상서비스센터실장 최군택 ▲부산보상서비스센터실장 민병욱 ▲대전보상서비스센터실장 김경영 ▲점포마케팅팀 장 김주만 ▲신시장개발팀장 임우철 ▲대리점영업1부장 장종배 ▲대리점영업3부장 이원배 ▲대리점영업4부장 정권섭 ▲신시장영업부장 김려일 ▲수도권고객서비스센터실장 김중옥 스포츠서울21 ▲편집국 사진팀장(부국장급) 임형식 ▲인터넷국 부국장직무대행(부장급) 최문열 ▲편집국 사회팀장(〃) 노창현 대우증권 ▲영업부 이사 정동배 ▲국제사업부 이사 조은성 ▲부천지점장 박순용 ▲역전지점장 박영구 경남신문 ▲편집국장 공봉식 백문흠(법제처 서기관) 무흠(아모스 팀장)씨 부친상=25일 목동성당·발인 27일 오전 6시 (02)2645-6648 최재형(현대산업개발 차장)씨 부친상·차영준(해태음료 사장) 진상열(전 조흥은행 지점장) 허일녕(LG건설 위원) 김용철(한국환경건축사 사무소 본부장)씨 장인상=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3410-6916 이재열(원업 대표) 동열(중부대 교수) 태열(HME 대표)씨 부친상=25일 삼성서울병원·발인 27일 오전 8시 (02)3410-6919 박판구(전 제일은행 역삼역지점장) 철구(한국통신 부산본부 대리) 동구(해동에너지 이사) 남 구(엠아이개발 전무) 성구(영광특수건설 대표)씨 모친상·신용호(해동해운 대표이사)씨 장모 상=25일 이대목동병원·발인 27일 (02)650-5122 2001-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