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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학년도 노원·도봉지역 중학교 졸업생 진로 현황 졸업을 앞둔 중학생들의 고등학교 선택을 위한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다. 달라지는 대입 환경을 생각하면 어떤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할지 결정은 더욱 쉽지 않다. 강북지역에서 가장 높은 교육열을 보여주는 노원·도봉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진로 현황은 어떨까? 이에 지난 5월 말 ‘학교알리미 (www.schoolinfo.go.kr) 사이트에 공지된 ’졸업생의 진로 현황 (2021년 5월 공시기준)‘을 토대로 노원·도봉지역 중학교별 일반고, 특수목적고(과학고, 외고국제고, 마이스터고 외), 자율형사립고 진학률을 상세히 분석했다.노원지역 졸업생 4,967명, 하계중 342명, 불암중 339명, 중계중 289명 순도봉지역 졸업생 2,077명, 창일중 226명, 선덕중 창동중 각 211명 순2021년 2월 노원·도봉지역 중학교 졸업생 수는 총 7,044명으로 노원지역 4,967명, 도봉지역은 2,077명이다.노원지역의 경우 졸업자 수가 가장 많은 학교는 하계중 (342명)이며, 불암중(339명)의 졸업자 수도 300명이 넘는다. 이어 중계중 (289명), 중평중(252), 을지중(239명), 한천중(225명), 상명중(222명), 공릉중(219명), 상경중(209명), 태랑중(205명) 상계중(204명) 순으로 졸업자 수가 200명을 넘었고, 반면 졸업자 수가 가장 적은 학교는 월계동 소재의 신창중과 월계중이 각 98명이다.도봉지역에서 졸업자 수가 가장 많은 학교는 창일중(226명)이며, 이어 선덕중과 창동중의 졸업자 수는 각 211명으로 200명이 넘는다. 이어 창북중(177명), 신도봉중(165명), 방학중(149명), 북서울중(146명), 백운중(142명) 순이며, 졸업자 수가 가장 적은 학교는 효문중으로 111명이다.# 노원지역 26개 중학교 졸업생 진로 현황일반고 76.67%, 특성화고 13.45%, 특수목적고 5.07%, 자율고 4.17% 진학노원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대부분은 일반고에 진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원구 소재 26개 중학교에서 2021년 2월 졸업한 학생은 4,967명으로 이 중 일반고로 진학한 학생은 3,808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76.67%에 달한다. 또한 직업교육 또는 체험 위주의 대안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특성화고로 진학한 학생은 668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13.45% 이다.또한 특수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특수목적고(과학고, 외고, 국제고, 예고, 체고, 마이스터고)로 진학한 학생은 252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5.07%이며, 자율형고등학교 (자율형사립고, 자율형공립고)로 진학한 학생은 207명으로 5.17%이다. 이밖에 중학교 졸업 후 영재학교, 외국인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국외교육기관(학력인정) 등으로 진학한 수를 집계한 기타 항목은 22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0.44%에 불과했다.<표> 2021학년도 노원지역 중학교 졸업생 진학 추이 (단위 : 명/ %)특수목적고 진학자 수 252명, 외고국제고>예고체고>마이스터고>과학고> 순과학고 상명중(5명), 외고국제고 불암중(32명), 예고체고 중평중(8명) 가장 많아올해 노원지역에서 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예술고, 체육고, 마이스터고로 분류한 특수목적고에 진학한 수는 총 252명이었다. 이중 가장 많은 수인 160명이 외고와 국제고로 진학했으며, 다음은 예술고와 체육고에 34명, 마이스터고 30명, 과학고에 28명이 진학했다. 따라서 노원지역의 경우 외고국제고>예고체고>마이스터고>과학고> 순으로 산업계와 연계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목적고등학교인 마이스터고에 진학한 수가 과학고 진학보다 2명 더 많았다.특수목적고 진학자 수를 학교별로 살펴보면 중계중 37명, 중평중 24명, 을지중 21명, 중계중 20명, 상명중 19명, 태랑중 17명 순이었다.고교 유형별로 세분화해보면 과학고는 상명중(5명), 을지중(4명), 중평중(3명)과 하계중(3명) 순으로 진학했고, 외고국제고 진학은 불암중이 32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을지중(15명), 태랑중(15명)에 이어 중계중(14명), 상명중(13명), 중평중(13명)이 10명 이상의 진학자를 배출했다. 예고와 체고 진학자는 중평중이 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공릉중, 불암중, 상경중, 상계중, 하계중이 각 3명씩 진학했으며, 마이스터고는 한천중 (5명), 수락중 (4명), 공릉중 (3명) 순이었다.자율고 진학한 207명 중 자율형사립고 진학자 191명!불암중 (23명), 광운중(21명), 상명중(18명) 순!노원지역에서 교육과정과 학사 운영이 자유로운 자율고에 진학한 수는 207명 (4.17%)이다. 이중 자율형사립고에 진학한 수는 191명으로, 불암중이 2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광운중(21명), 상명중(18명), 수락중(13명), 중계중(13명) 순으로 10명 이상 진학했다. 반면 일반고 대신 교육과정과 교수법 등을 혁신적으로 운영하는 자율형공립고 진학자 수는 총 15명 중 14명이 온곡중 졸업자이며, 1명은 청원중 졸업자이다. 노원지역 유일한 자율형공립고는 수락고등학교이다.이 밖에 기타 항목의 학생 수를 살펴보면 노원지역 전체 22명 중 6명이 을지중 졸업자이며 이어 불암중(4명), 공릉중, 중계중, 한천중 졸업자가 각 2명씩이다. 또한 노원구 소재 중학교 졸업자 중 학력인정 학교 이외 항목 ‘무직자 및 미상’으로 분류된 학생도 10명이었다.<표> 2021학년 노원지역 중학교 졸업생 진로현황 (단위:명 / 2021. 5월 기준)# 도봉지역 12개 중학교 졸업생 진로 현황일반고 63.41%, 특성화고 19.16%, 5.63%, 자율고 11.70% 진학2021년 2월 도봉지역에서는 선덕고, 정의여고 등 사립고를 포함해 12개의 중학교에서 2,077명이 졸업했으며, 이 중 전체 졸업생의 63.41%인 1,317명이 일반고로 진학했다.또한 직업교육 및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특성화고로 진학한 학생은 398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19.16%이고, 특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을 담당하는 특수목적고 (과학고, 외고, 예고, 마이스터고)로 진학한 학생은 117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5.63%이다. 이밖에 자율형사립고로 진학한 학생이 243명으로 졸업생의 11.70%에 이른다. 기타 인원은 0명이다.<표> 2021학년도 도봉지역 중학교 졸업생 진학 현황 (단위 : 명/%)특수목적고 진학자 수 252명, 외고국제고>마이스터고>과학고, 예고체고 순!과학고 창일중(3명), 외고국제고 창동중(16명), 예고체고 창일중(6명)이 가장 많아올해 도봉지역에서는 특수목적고에 진학한 수는 전체 졸업생의 5.63%로 총 117명이다. 이중 가장 많은 수인 75명이 외고국제고로 진학했으며, 다음으로 마이스터고 22명, 과학고와 예고/체고에 각 10명씩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봉지역은 외고국제고>마이스터고>과학고, 예고체고 순으로 마이스터고에 진학한 학생이 22명으로 과학고 진학자에 비해 2배 이상 많았다.특수목적고 진학자 수를 학교별로 살펴보면 창동중(19명), 북서울중(18명), 선덕중(15명), 정의여중(14명), 창일중(13명) 순으로 10명 이상 진학했다.이를 고교 유형별로 세분화하면 과학고는 창일중(3명)에 이어 도봉중, 북서울중, 창동중 졸업생 각 2명씩이 진학했고, 외고국제고 진학은 창동중 16명, 정의여중 14명으로 10명 이상 진학했으며, 이어 선덕중(8명), 백운중(7명), 노곡중(6명), 북서울중(5명) 순이었다. 또한 예술고와 체육고 진학자는 창일중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방학중, 백운중, 북서울중, 창북중 졸업생 각 1명씩이 진학했다. 마이스 2021-09-30
- 입지선정부터 운영까지 꼼꼼한 마라탕 창업컨설팅까지 스트레스 받는 날 유난히 땡기는 매운음식. 과학자들은 실제로 매운 음식은 엔도르핀을 분비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매운 음식 시장의 확장세가 무섭다. 그 중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매운 음식이 바로 마라탕이다. 마라탕 대중화 중심에는 마라탕 프랜차이즈 점을 대표하는 ‘마라홀릭’이 있고 마라홀릭의 본점은 안산 중앙동이다. 안산에서 출발 전국으로 확장중인 ‘마라홀릭’ 이민규 대표를 만났다.코로나 19,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라마라탕 전문점 ‘마라홀릭’은 마라 열풍이 불던 2018년 10월 안산의 중심상권인 중앙동에서 시작했다. 중앙점 인기를 바탕으로 2019년 7월 가맹 사업을 본격 추진 부평, 분당 미금, 수원 영통, 남양주, 가산디지털, 익산 수원역 점을 오픈하고 특수상권인 강서 발산역 NC백화점과 송파 NC 백화점 푸트코트에 입점했다. 2년 만에 13호 점을 오픈한 것이다.지난 2년간 코로나 광풍이 몰아친 상황을 감안한다면 눈부신 성장세다. 이민규 대표는 “물론 코로나 상황이 자영업자들에게 불리한 상황이긴 하다. 방역조치 때문에 마음껏 장사를 할 수 없지만 언제나 위기는 기회를 동반한다. 창업을 하는 입장에서는 코로나 상황을 역으로 잘 이용한다면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말한다.그가 꼽는 가장 큰 기회 중 하나는 좋은 입지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코로나 19로 자영업이 어려워지면서 좋은 입지의 상가가 나오기도 합니다. 권리금이 낮아진 것은 말할 것도 없구요. 철저한 시장분석 후 내수가 살아갈 것을 내다본다면 지금이 바로 기회다”라고 말한다.첫 창업자에게 추천하는 특수상권마라홀릭 이민규 대표는 새로 오픈한 지점 중 2곳을 백화점 내 푸드코트에 오픈했다. 특수상권인 백화점 푸드코트는 로드샵보다 안정성이 높아 초기 창업자들에게 추천한다.이 대표는 “특수상권의 경우 초기투자 비용이 적게 들고 월세대신 매출대비 수수료로 지급하기 때문에 고정비 비출 부담이 적다. 이런 장점 때문에 요식업이 처음이신 분에게 적합하다”고 말한다. 일반 매장에 오픈할 경우 가게 임대료와 인테리어 비용 등 만만치 않은 금액이 필요한데 비해 특수상권은 보증금과 인테리어, 자재구입비까지 초기투자 비용이 5천만원 정도면 가능하다. 여기에 안정적인 마케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매월 지급하는 월세도 매출대비 퍼센트를 수수료 형식으로 납부한다.‘마라홀릭’은 이미 입점한 특수상권에서 좋은 실적을 내고 있어 창업에 유리한 상황이다.삼성 웰스토리 물류망 확보, 전국 어디서나 창업 가능마라홀릭은 식품물류업체인 삼성웰스토리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배송망을 갖췄다. 이 대표는 “이제 전국 어디서나 마라홀릭의 소스와 부재료들을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마라탕의 인기가 전국적인만큼 서울을 비롯 지방각지에서도 마라홀릭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고 말한다. 마라홀릭이 이런 확장세를 이어갈 수 있는 데에는 본점의 지속적인 컨설팅과 맛의 표준화도 한 몫을 했다. 마라홀릭 이민규 대표는 “마라홀릭 가맹점이 되면 안산 본점의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마라홀릭의 모든 메뉴는 맛의 표준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비법 소스만으로 조리하기 때문에 외식 분야 경험이 없어도 1~2일 만의 교육만으로 충분히 누구나 쉽게 창업이 가능하다. 셀프바 시스템으로 운영, 매장 스텝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도 경쟁력이다”고 강조한다.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신메뉴 개발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마라탕과 마라샹궈 등 메인 아이템 이외에 꿔바로우, 새우요리, 멘보사 등 사이드메뉴를 추가했고 목살덮밥, 우삼겹덮밥, 양고기 덮밥, 새우&오징어덮밥, 꼬치구이 등 자체개발한 신메뉴를 꾸준히 제공한다.문의 1577-9260 2021-09-28
-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2021 일본취업 온라인상담회 열려 코로나19로 주춤해진 한국 청년들의 일본 취업 불씨를 다시 살리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재)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과 영진전문대학교가 힘을 모았다.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재)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과 영진전문대학이 공동 주최하는 ‘2021 일본취업 온라인상담회’가 지난 7일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복현캠퍼스에서 열렸다.이날 온라인상담회는 한국 대졸자 채용을 희망하는 일본 25개 기업 관계자들이 온라인 화상프로그램을 통해, 사류 심사를 통과한 대구경북 대학 졸업예정자 39명을 면접했다. 상담회가 열리는 영진전문대 정보관 1층 홀에는 총 15개의 상담 부스가 설치됐고, 면접자들은 1인 1부스에서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해 면접에 참가한다.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로 한일간 기업관계자 교류가 중단된 가운데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대학생들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재)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영진전문대학교가 일본 내 한국인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을 지난 7월말까지 모집해 성사됐다. 일본에선 IT기업 8개사, 제조업 7개사, 서비스 8개사, 기타 2개사 등 총 25개 회사가 한국 대학생 체용에 적극적인 뜻을 밝혀왔다.이에 따라 대구경북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75명이 참가를 희망해, 이들 지원자에 대한 일본 기업 서류 심사가 마무리됐다. 상담회에서 면접을 마친 참가자들은 추후 3~4회에 걸친 온라인 면접을 거쳐 최종 채용내정을 받을 예정이다.영진전문대학교 국제교류원은 이번 상담회와 관련 대구경북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서류 256건과 면접 84건을 지원하며 일본 취업을 적극적으로 서포트 했다.한편, 영진전문대학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일본취업 환경이 냉각된 가운데서도 내년 졸업예정자 15명이 일본 기업에 취업 내정을 받았다. 내정된 회사는 일본 대학생들이 선호하고, 입사도 쉽지 않은 소프트뱅크, 라이풀 등의 대기업들이 다수다.또 이번 상담회에도 졸업예정자가 38명이 일본 기업 서류전형에 통과하는 등 해외 취업의 명가로서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재영 영진전문대학교 총장은 이날 오전 일본 기업에 채용내정을 받은 이 대학 졸업예정자 15명을 상담회로 초청, 합격을 축하하고 격려했다.영진전문대는 국비지원 ‘2021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에 39명이 선정됐다. 또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연수 사업인 K-Move스쿨과정에 올해 컴퓨터정보계열, 컴퓨터응용기계계열, ICT반도체전자계열,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이 선정되면서 일본취업반 개설 운영, 한일 교류회 등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전상표 국제교류원장(영진전문대 컴퓨터응용기계계열 교수)은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K-Move스쿨 선정 등으로 우리 대학은 2021년 교육부 정보공시(2019년 졸업자 기준)에서 국내 2·4년제 대학을 통틀어 최다인 해외취업 185명을 달성해 2년 연속 해외취업 전국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대학으로서 위상을 더욱 굳건히 다지고 있다”고 자랑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1-09-23
- 경북 구미시설공단 신라불교초전지 ‘소원연등 달기’ 행사 신라불교초전지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 지치고 힘든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건네고자, ‘소원연등 달기’ 행사를 실시한다.‘소원연등 달기’는 이루고자 하는 소원을 소원지에 적어 신라불교초전지 경내, 나무에 있는 작은 연등에 다는 것으로, 소원지 작성은 9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소원지 작성은 구미시설공단 각사업장에 비치된 것을 작성하거나, 구미시 도개면 소재 신라불교초전지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소원지 작성이 가능한 사업장은 신라불교초전지, 옥성자연휴양림, 구미캠핑장, 봉곡·선산도서관, 올림픽기념관, 근로자복지관, 구미시승마장, 탄소제로교육관이다.경북 구미시설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데, 소원연등이 시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기를 희망하며, 소원연등을 통해 신라불교초전지가 쉼과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신라불교초전지는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에 의해 신라에 불교가 처음으로 전해진 역사·문화·관광지로, 전통한옥 숙박, 기념관 문화해설, 체험프로그램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inco.or.kr)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1-09-23
- 대구시 수성구, 수성평생학습코디네이터 양성과정 개강 대구시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8일 수성구 평생학습관에서 제3기 수성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수성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수성구의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전문 자원활동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이번 교육은 평생교육 관련 교수와 분야별 전문가인 현영섭 경북대학교 교수, 허준 영남대학교 교수, 정은희 경남대학교 교수, 전영 기자, 박소윤 아나운서 등이 강의를 진행한다.교육내용은 △평생학습도시의 이해 △평생교육 정책 및 제도 △평생학습 정보 수집 및 학습 상담 기법 등 이론 수업 △보도기사 및 인터뷰 기사 작성법 △동영상 촬영 및 편집 등이다. 평생학습 관련 우수사례 현장 발굴을 위한 취재 활동 프로젝트 실습도 병행해 진행한다.교육대상은 수성구민이고, 12월 8일까지 총 14회 42시간에 걸쳐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교육 종료 후에는 수료증이 수여 된다. 김대권 구청장은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들이 평생학습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전문가로서,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주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 2기 수성 평생학습코디네이터 수료생 단체인 아름드리는 2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평생학습알림터 학습상담 및 교육 컨설팅, 평생교육 프로그램 사업 모니터링 등 지역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1-09-23
- 2022학년도 9월 모의평가 국·영·수 출제경향 및 예상 등급컷 지난 9월 1일(수), 전국 2,138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31개 시험 지정 학원에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9월 모의평가(이하 모평)가 실시되었다. 9월 모평은 지난 6월에 치러진 모의평가와 함께 수능 출제 방향과 난이도 등을 예측해 보고,수험생 각자의 수능성적과 정시 지원 가능선을 가늠해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험이다. 입시 전문기관들이 예측하는 9월 모평 예상 등급컷(원점수 기준)과 영역별 출제경향,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의 수능 대비에 대해 알아봤다.참고자료 대성·메가스터디·스카이에듀·유웨이·이투스·종로학원하늘교육·진학사·EBS 예상 등급컷, 유웨이·종로학원하늘교육·이투스 9월 모평 분석 자료,종로학원하늘교육·이투스 9월 모평 분석 설명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출제방향><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9월 모평 지원자 수 총 518,677명졸업생 지원자 증가는 코로나 백신 영향? 평가원 발표에 따르면, 2022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51만 8677명으로, 재학생은 40만 9062명이고 졸업생 등 기타 수험생은 10만 9615명이다. 지원자 수는 올해 6월 모평 대비 3만 5778명 증가했고, 재학생은 6,732명 감소했다. 졸업생 등 기타 수험생은 42,510명 증가했다. 작년 9월 모평 대비 전체 지원자 수는 3만 1330명 증가했는데, 이 중 재학생은 225명 감소했고, 졸업생 등 기타 수험생은 3만 1555명 증가했다. 약대 신설과 의대 모집 인원 증가, 정시 선발 인원 증가로 인해 졸업생의 유입이 많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이들이 순수한 수능 대비 9월 모평 지원자일지는 단언하기 어렵다.실제로 지난 6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22년도 수능 원서 접수 마감 결과’를 보면 수능 지원자 증가폭이 9월 모평 지원자 증가폭 보다 적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2022학년도 수능 지원자 수는 전년보다 1만6387명 늘어난 50만9821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고3 재학생은 전년 대비 1만4037명 증가한 36만710명으로 전체의 70.8%를 차지했고, 졸업생 등 기타 수험생은 2350명 증가한 14만 9111명으로 전체의 29.2%였다. 이번 9월 모평에 백신 우선 접종을 노린 지원 허수가 있지 않았을까 염려하게 되는 부분이다.지원 허수의 폭이 클수록 수험생은 정확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기 힘들다. 보수적인 시각으로 2022학년도 9월 모평에 존재하는 여러 가지 변수를 고려해 자신의 개관적인 위치를 파악해야 한다.지원자 수 비교 *단위 (명) <국어영어>이번 9월 모평 국어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으로 치러진 탓에 지난 해 수능과 난이도 비교는 어려운 상태다. 하지만 지난 6월 모평과 비교해보면 쉽게 출제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유웨이, 종로학원하늘교육, 이투스, 진학사 등 주요 입시기관들의 공통적인 평가다. 확통과 언매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를 없애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성공적인 출제였다. 하지만 2022학년도 수능에서도 국어영역의 난이도가 9월 모평과 비슷하게 유지된다면, 국어는 더 이상 상위권 학생들의 변별을 가르는 과목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2022학년도 수능에서 9월 모평 정도의 난이도가 유지된다면 소위 킬러 문항에 대한 공부를 하지 않은 학생도 높은 등급을 받는 경우가 생기고, 평소 깊이 있는 공부를 했던 학생이라도 1~2문제 실수로 등급을 놓치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 9월 모평이 쉽게 출제됐다고 해서 수능까지 같은 난이도가 유지될 거라고 예측하기는 힘들다. 실수를 줄이는 공부는 물론, 6월 모평 정도의 난이도로 출제될 것에 대비해서 깊이 있는 공부를 해두어야 한다.불과 몇 해 전 2018년 9월 모평의 국어영역 1등급 컷은 96점이었다. 하지만 실제 2019학년도 국어영역 1등급 컷은 84점이었다. 주요 입시기관들은 저마다 9월 모평 분석 설명회를 통해 수능 국어영역이 어려워질 수 있음에 대비하라고 당부했다.국어영역 예상 등급컷 (입시 기관별) ※유웨이는 선택과목 구분 없이 조정원점수와 표준점수로 발표국어영역 (선택과목: 화작)국어영역 (선택과목: 언매)<수학영역>수학영역의 난이도는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거나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다는 평가가 많았다. 선택 과목별 유불리는 보다 뚜렷해져서 미적분 선택자의 표점이 월등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이과 보정을 위한 의도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선택과목 미적분이 6월 모평보다 어렵게 출제된 결과다. 확통 선택자는 선택과목을 잘 보는 것은 물론 공통수학을 잘 봐야만 안정적인 표점을 확보할 수 있다.만약 2022학년도 수능 수학영역이 9월 모평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된다면 수학 영역에서 표점을 확보한 이과계열 학생들의 교차지원 의도가 강해질 수도 있다. 대다수 문과 계열 학생들은 정시 지원 시 매우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만약 문과계열 학생 중 수학영역에서 안정적으로 최상위권 등급 확보가 가능한 경우라면 과감한 지원을 시도해 봐도 좋다. 또 지원하려는 과가 전통적인 문과계열 학과라면 교차지원의 가능성이 적어 어차피 확통 선택자들과의 경쟁이므로 크게 염려할 것은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반대로 이과계열 학생이라면 높은 표점에 흥분해서는 안 된다. 경쟁자들도 나만큼 높은 등급과 표점을 쥐고 있기 때문이다. 성적이 상승한 것일 수도 있지만 통합 수학의 영향이 크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주요 입시기관들은 만약 수능 공부의 첫 번째 목적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충족에 있는 경우라면 수능까지 남은 시간 동안 수학보다는 국어나 영어의 학습 비중을 늘리는 것이 합리적일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수학영역 예상 등급컷 (입시 기관별) ※유웨이는 선택과목 구분 없이 조정원점수와 표준점수로 발표수학영역 (선택과목: 확통)수학영역 (선택과목: 미적)수학영역 (선택과목: 기하)<영어영역>주요 입시기관들은 9월 모평 영어영역 난이도에 대해 2021학년도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됐다고 예측했다. 1등급 비율은 4.5~6% 정도다. 2021학년도 수능에서 영어영역은 변별력을 잃어 무려 12.66%의 학생들이 1등급을 받았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지난 6월 모평과 비슷하다고 봤지만 EBS 연계율 축소에 간접연계가 체감 난이도에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이고, 한두 문장에서 정답의 단서를 찾는 문항들의 수는 줄고 글의 주제나 요지를 파악하는 문제들이 늘어 평소에 영어 공부를 등한시한 수험생의 경우에는 결코 만만하지 않은 난이도였다. 하지만 신유형 문항이나 고난이도 문제가 없고, 그래도 9월 모평의 특징상 반수생이 유입되었으므로 어느 정도는 1등급 비율이 유지될 것으로 보았다.영어 절대평가 도입 이후 수능 1・2등급 비율 변화 (누적)*자료출처: 종로학원 2022수시지원 직전 최종점수예측 및 전략금년도 영어 1・2등급대별 비율 변화 (누적) (직접 연계 폐지, EBS 연계율 50%)*자료출처: 종로학원 2022수시지원 직전 최종점수예측 및 전략9월 모평의 의미와 활용 이투스 김병진 소장은 ‘9월 모평은 곧바로 이어지는 수시 원서 접수 탓에 존재감이 급격하게 소멸하는 시험’이라고 설명하며 성적 못지않게 ‘시험의 형식과 문항의 배치, 수능적 문법을 익힐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도구’라고 강조했다. 그러니 단순 가채점 결과로 정시와 수시 지원 가능선을 가늠하고 말 것이 아니라 9월 2021-09-16
- 2022학년도 주요 15개 대학 수시 경쟁률 지난 9월 10일(금)부터 14일(화)까지 대입 수시모집 지원이 실시됐다. 2022학년도 수시는 전년 대비 모집인원의 감소로 주요 대학들의 수시모집 경쟁률이 대체로 높아졌다. 지난해 수험생 감소로 수시 경쟁률이 하락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논술전형의 경쟁이 상당히 높으며, 의학계열 경쟁률 강세가 지속됐다. 또한 2022학년도부터 선발하는 약학과의 높은 경쟁률이 두드러졌다. 서울 소재 주요 15개 대학의 수시 전형별 경쟁률과 선호도 높은 모집단위의 경쟁률을 살펴봤다.* 수시 6회 지원 위반자 결과에 따라 각 대학의 모집단위별 지원인원과 경쟁률은 변경될 수 있다.주요 15개 대학 2022학년도 수시 경쟁률,서강대 28.84:1로 가장 높고, 서울대 6.25:1로 가장 낮음서울 소재 주요 15개 대학의 2022학년도 수시 지원 경쟁률을 살펴보면 서강대가 28.84:1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경희대 27.18:1, 중앙대 25.85:1, 한양대 25.67:1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서울대 수시 경쟁률은 6.25:1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5개 대학 중 가장 낮았다.15개 대학 중 전년 대비 경쟁률이 상승한 대학은 12개 대학이며, 특히 큰 폭으로 상승한 대학은 고려대(+5.12), 경희대(+5.06), 건국대(+4.34), 한양대(+3.90) 등이다. 경쟁률이 하락한 대학은 연세대(-3.42), 이화여대(-0.22), 홍익대(-0.67) 3개 대학이다.주요 대학들의 경쟁률이 상승한 가장 큰 요인은 수시 모집인원은 감소한 반면 지원자 수는 비슷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주요 15개 대학의 수시모집 인원은 2021학년도에 30,579명이었는데, 2022학년도는 27,198명으로 3,381명이나 줄었다. 반면에 15개 대학 수시모집에 지원한 수험생은 2021학년도에 517,130명(복수지원기준)이었는데, 2022학년도에는 518,720명(복수지원기준)으로 1,590명 늘었다.2022학년도 주요 15개 대학 수시 지원 경쟁률* 2021학년도와 2022학년도의 경쟁률 비교를 동일 기준으로 적용하기 위해 전년도(2021학년도) 경쟁률도 수시 6회 지원 위반자 결과를 반영하지 않은수시 마감일 기준이므로 각 대학 입학처에 현재 공지된 2021학년도 경쟁률과는 수치가 상이할 수 있음* 성균관대를 제외한 모든 대학은 서울캠퍼스 기준임2022학년도 주요 대학 전형별 수시 경쟁률# 서울대학교: 일반전형 의예과 11.74:1, 치의학과 9.23:1, 경영대학 5.56:1서울대의 2022학년도 수시 지원 최종 경쟁률은 지역균형선발전형이 3.53:1, 일반전형이 7.38:1로 나타났다. 지난해의 수시지원 경쟁률은 지역균형선발전형이 3.09:1, 일반전형이 6.85:1이었다. 두 전형 모두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높아졌다.지역균형선발전형은 인문대학이 2.82:1이었고, 사회과학대학에서는 인류학과가 6.57: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자연과학대학에서는 생명과학부가 4.54:1로 가장 높았다. 공과대학에서는 컴퓨터공학부가 4.00:1로 가장 높았으며 조선해양공학과가 1.50:1로 경쟁률이 낮았다. 미술대학 디자인과는 14.50:1로 지난해의 18.5:1에 이어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음악대학에서는 기악과 피아노전공이 4.50:1로 가장 높았다. 사범대학에서는 윤리교육과가 8.00:1로 가장 높았으며, 독어교육과가 1.40:1로 가장 낮았다. 간호대학은 4.67:1, 경영대학은 2.56:1, 의예과 6.00:1, 치의학과 5.30:1, 수의예과 4.29:1, 약학계열 5.33:1, 자유전공학부 6.48:1의 경쟁률이었다.일반전형은 인문대학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철학과가 13.67:1로 가장 높았으며, 사회과학대학에서는 사회복지학과가 16.14:1, 사회학과가 12.00: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자연과학대학에서는 천문학전공이 10.00:1로 가장 높았으며, 생명과학부가 8.26:1로 높은 편이다. 공과대학에서는 산업공학과가 8.75:1로 가장 높았으며, 농생명과학대학에서는 응용생물화학부가 10.21:1로 가장 높았다. 미술대학은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미달이었던 동양화과가 29.00: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음악대학에서는 기악과 관악전공이 11.37:1로 가장 높았다. 사범대학에서는 체육교육과가 12.40:1로 가장 높았다. 간호대학은 5.56:1, 경영대학은 5.56:1, 의예과 11.74:1, 치의학과 9.23:1, 수의예과 9.30:1, 약학계열 6.88:1, 자유전공학부 8.48:1의 경쟁률이었다.서울대 2022학년도 수시 전형별 경쟁률# 연세대학교: 의예과 활동우수형 14.14;1, 약학과 논술 147.20:1연세대는 전체 2,077명 모집에 30,407명이 지원해 14.64:1의 경쟁률을 보였다.학생부교과전형(추천형)에서는 의예과가 22명 모집에 225명이 지원해 10.23: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생화학과가 8.25:1, 컴퓨터과학과가 7.15:1, 교육학부 7.00: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에서는 생명공학과가 24.13: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시스템생물학과가 23.75:1, 컴퓨터과학과 19.50:1, 약학과 18.67:1, 수학과 17.83:1, 생화학과 17.75:1 등의 순으로 높았다. 의예과는 14.14:1이고 경영학과는 10.50:1이었다.논술전형은 48.4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연세대의 지난해 논술전형 경쟁률은 70.67:1이었으므로 지난해보다 경쟁률은 대폭 낮아졌다. 논술전형에서는 올해 새로 모집하는 약학과가 147.20:1로 가장 높았으며, 치의예과 119.10:1, 경영학과 106.00:1 등으로 인기학과의 경쟁률이 높았다. 시스템반도체특별전형은 40명 모집에 545명이 지원해 13.63:1의 경쟁률을 보였다.연세대 2022학년도 수시 전형별 경쟁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3개 전형 최고 경쟁률학교추천 22.80:1/학업우수형 29.89:1/계열적합형 24.73:1고려대는 전체 2,493명 모집에 36,536명이 지원해 14.66:1의 경쟁률을 보였다.학생부교과전형(학교추천)에서는 의과대학이 22.80: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전기전자공학부가 16.00:1, 보건환경융합과학부가 15.52:1로 경쟁률이 높았다. 경영대학은 9.10:1이었다.학생부종합전형(일반전형-학업우수형)에서는 교과전형과 마찬가지로 의과대학이 29.89:1로 가장 높았으며, 컴퓨터학과가 25.85:1, 바이오의공학부와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가 동일하게 25.06: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영대학은 16.14:1이었다.학생부종합전형(일반전형-계열적합형)에서도 의과대학이 24.73:1로 가장 높았으며, 사회학과 21.80:1, 컴퓨터학과 21.00:1, 미디어학부 21.00:1 등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경영대학은 13.95:1이었다.특기자전형 사이버국방학과는 5.78:1이었고, 디자인조형학부는 14.27:1이었다.고려대 2022학년도 수시 전형별 경쟁률#서강대학교: 신설 학생부교과(고교장추천)전형 13.23:1 경쟁률 보여서강대의 수시 최종 경쟁률은 28.84:1로 988명 모집에 28,497명이 지원했다. 전형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논술(일반)전형이 101.86:1로 가장 높았다. 올해 신설된 학생부교과(고교장추천)전형은 172명 모집에 2,276명이 지원해 13.23:1의 경쟁률을 보였다.학생부교과(고교장추천)전형에서는 자연계열 공학부 화공생명공학전공이 23.64:1로 가장 높았고, 학생부종합(일반)전형에서는 인문계열 사회과학부 사회학이 23.64:1로 가장 높았다. 논술(일반)전형에서는 자연계열 공학부 컴퓨터공학전공이 176.75:1로 가장 높았고, 화공생명공학이 149.58:1로 뒤를 이었다.서강대 2022 2021-09-16
- 대진디자인고, 2021 주한미국대사관 국제 이해 교육 실시 지난 9월 10일 대진디자인고등학교(교장 백학문, 이하 대진디자인고) 글마루 도서관에서 주한미국대사관 Anneliese Reinemeyer 공보공사 참사관을 초청해 국가 간 교류 확대에 따른 국제 이해 교육의 필요성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열렸다. 영어활용능력 신장과 진로 탐색 기회 부여, 자국 문화와 외교관 업무 소개 등 주한미국대사관 공공외교과에서 진행하는 ‘NextGen Matters 프로그램(외교관이 한미 동맹에 대해 학생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학생들의 답변을 바탕으로 토론을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접목해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진디자인고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와 가치를 수용할 수 있는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과 태도를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한 국제 이해 교육을 바탕으로 국제기구 및 주한재외공관에 대한 이해도 높이고, 주한외국공관과의 상호 협업 체계를 통한 대진디자인고의 국제 교류 저변 확대와 공공외교 네트워크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2021-09-16
- 동양미래대,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동양미래대학교(총장 정완섭)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여 진행한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최종 결과에서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되었다.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은 지난 2015년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의 전신으로, 대학의 교육 여건과 학사관리 등 3년 주기로 진단하는 평가이다. 2018년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 이어, 올해는 3주기를 맞아 2018~2020학년도의 자료를 토대로 평가가 이루어졌다.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항목은 ▷교육성과(학생 충원율, 졸업생 취업률), ▷교육과정 운영 및 산학합력(교육과정 운영, 산학협력 활동, 수업 관리 및 학생 평가), ▷교육 여건(교원 확보율, 교육비 환원율), ▷학생 지원(학생 학습역량 지원, 진로‧심리 상담 지원, 취‧창업 지원), ▷대학 운영의 책무성(법인 책무성, 구성원 참여‧소통), ▷발전 계획의 성과(특성화 계획 또는 중장기 계획 등 발전 계획, 자율지표) 총 6개 항목, 14개 지표이다.이번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은 총 285개교가 참여해 최종 결과 일반대 136개교와 전문대 97개교 총 233개교가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되었다.동양미래대학교는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을 받게 되는 33개교(수도권 전문대학)에 포함되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일반재정지원을 받는다. 이와 연계하여 적정 규모화를 포함한 자율혁신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그동안 동양미래대학교는 다양한 정부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교육부 인정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 주관 ‘전문대학 기관 평가 인증’에서 교육 품질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아 ‘고등직업 교육품질인증대학’(2014~2023)에 선정되었고, 교육부 주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수행 대학’(2019~2021)에 선정돼 2019년(1차년도)도 연차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이후 현재 3차년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 외에도 교육부 주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 수행 대학’(2017~2021)에 선정되었고,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 선정’(2021~2022) 등을 수행하며 우수한 대학 교육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정완섭 총장은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을 포함해 다양한 정부지원 사업에 선정된 것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서 이룬 결실”이라며 “동양미래대학교는 앞으로도 우수한 교육 환경과 차별화된 교육과정 운영으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주력하며, 고등교육기관이 나아가야 할 미래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양미래대학교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90%(수시 1차 62%, 수시 2차 28%)를, 정시모집에서는 10%를 선발한다. 2022학년도에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3년제), 빅데이터경영과, 바이오융합공학과 총 3개 학과가 신설되었다. 이외, 동양미래대학교는 기계공학과, 기계설계공학과, 자동화공학과(3년제), 로봇공학과(3년제), 전기공학과, 정보전자공학과, 반도체전자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3년제), 컴퓨터정보공학과(3년제),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3년제), 생명화학공학과, 건축과(3년제), 실내건축디자인과(3년제), 시각디자인과, 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유통마케팅학과, 호텔관광학과, 경영정보학과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동양미래대학교 2022학년도 수시모집 1차 원서접수는 2021년 9월 10일(금)부터 10월 4일(월)까지이며, 수시모집 2차 원서접수는 11월 8일(월)부터 22일(월)까지 진행된다. 2021-09-16
- 학교별로 상이한 과학탐구 선택과목, 학생 적성에 맞는 고교 선택 필요 과학 탐구과목이 학교별로 지정과목이 많이 달라 현 중3이 고등학교를 선택할 때에는 과학탐구 교육과정을 파악하고 지원해야 한다. 학교 홈페이지의 교육과정 단위배당표나, 설명회, 학원을 통해 학교별 탐구과목 지정 상황을 알 수 있다.세화·세화여·상문·서초·서문여고는 고2 과학탐구 일반과목으로 물리1·화학1·생명과학1·지구과학1 중 택3, 고3 진로과목으로 물리Ⅱ·화학Ⅱ·생명Ⅱ·지구과학Ⅱ·생활과 과학·융합과학 중 택2 하도록 지정되어 있다. 이때 교육과정표에는 고급수학·실용수학·사회과목과 함께 택 6 하도록 기재되어 있어 이해하기 어렵다.반포과중이나 서울과중반은 물·화·생·지Ⅰ 및 Ⅱ 과목을 모두 이수해야 한다. 서울 과중반은 2학년 때 Ⅰ과목 네 과목을, 3학년 때 Ⅱ과목 네 과목을 이수하지만, 반포과중은 2-1에 물·화·생I을 마치고 2학기에 화학Ⅱ·생명과학Ⅱ를 이수, 3학년 때 지구과학Ⅱ와 물리Ⅱ를 이수한다. 그러므로 반포과중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은 선행을 어느 정도 마치고 지원해야 한다.반포·서울고 이과반은 이과반의 커리큘럼이 과중반과 동일하기 때문에, 결국 과중반과 같이 과학 8과목을 모두 이수해야 한다. 이는 학생들에게 상당히 부담이 가는 부분이지만, 학생들 또한 전혀 모르고 2학년이 돼서야 알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서초고는 이과반이 적어 물리·화학I의 경우 전교에 2명에서 3명 정도만 1등급을 받게 된다. 전교 10등을 해도 3등급을 받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과반 학생들의 경쟁이 매우 치열한 편이다. 양재고는 2학년 1학기에 화학·지구과학1을 마치고, 2학기에 물리·생명과학1을 이수한다.학부모님과의 상담에서 ‘물리Ⅱ·화학Ⅱ 선행을 하는 것이 좋을지, 물리1·화학1 심화를 하는 것이 나을지’에 대한 질문을 자주 받는다. Ⅱ과목의 경우 진로 과목, 즉 내신 성적에 절대평가로 반영되는 과목이고, 또한 서울대 이외의 대학은 수능에서 Ⅱ과목을 필수 지정해두지 않았으므로, 물리I·화학I 심화과정을 더 탄탄히 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PMG학원 안금주 과학 강사문의 02-537-5858 202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