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사부음동정 손길승 SK회장 26일 SK연수원 미래원에서 대졸 상반기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그룹 주요 최고경영자(CEO)들이 배석한 가운데 ‘신입사원과의 대화’를 가졌다. 안상영(安相英) 부산시장은 26일 오후 국내 최대 해상 현수교인 광안 대로 건설현장을 방문, 케이블 가설 현장을 시찰하고 공사 진척 상황을 점검했다. 오장섭 건설교통부장관은 26일 앙골라의 다 실바 공공사업도시부장관, 브랑다우 교통부장관, 로드리게스 루안다철도공사 사장의 방문을 받고 양국 건설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영교(吳盈敎)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은 26일 제주 신라호 텔에서 열린 최고경영자 경영전략 세미나에 연사로 참석해 '무역 경쟁력 ' 관련 강연을 했다. 이승일(李勝一)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27일 9시 30분 삼성화재 본사에 서 '창립 20주년 기념 교통안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정배(金貞培) 고려대 총장은 27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안암캠퍼스 경 영관 앞에서 제2 경영관 건물 기공식을 갖는다. 이 경영관에는 교수연구 실, 강의실 등이 들어선다. 배찬병 생명보험협회장은 25일과 26일 경기도 여주의 '좋은이웃 선교회' 와 '섬기는 사람들' 군산지회에 이동목욕차 1대씩을 기증했다. 이동목욕 차는 목욕하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제작됐다. (주)경향 미디어 그룹 상무이사겸 goodday 편집국장 김두호 *goodday 편집국 부국장 이영걸 *goodday 편집국 주일특파원 준비 고병석 *goodday 편집국 전산제작부장 김장섭 *고객서비스 본부장(이사) 장태근 *고객서비스본부 판매국장 김홍표 *광고마케팅본부 영업담당부국장 이윤희 *〃 관리담당부국장 백창근 *〃 광고기획팀장(부국장) 이영수 *〃 광고디자인팀장(부장) 김지하 *경영지원실장 박관용 *비서실장(국장) 최태원 *비서실 재무팀장(부장) 이의문 한빛증권 ▲특수금융팀장 趙壯植 ▲창원지점장 閔丙哲 ■삼신상호신용금고 ▲상임감사 許誠行 ▲이사 宋榮錫 ▲팀장(2급) 李容 印 ▲팀장(3급) 金重局 ▲팀장 3급 柳盛元 ▲팀장(3급) 郭根 건설교통부▲항공국 자격관리과장 朴宗欽 ▲운항과장 李相一 ▲항공기 술과장 金觀淵 ▲사고조사과장 李宇鍾 ▲서울지방항공청 안전운항국장 兪炳說 ▲항공교통관제소 관제부장 朴雨槿 광주은행 ◇1급 승진 ▲여신지원부장 김영순 ▲검사부장 박찬진 ◇2급 승진 ▲비서실장 장흥섭 ▲봉선동 지점장 기호담 ▲월곡동 " 김영현 ▲ 진월동 " 오재열 ▲검사부 검사역 오정훈 ◇3급 승진 ▲보성지점장 송기 열 ▲경양로 지점 과장 고재욱 ▲검사부 검사역 김귀태 ▲서울지점 심 사역 김이석 ▲금남로지점 과장 백현근 ▲여신지원부 " 손창권 ▲자금 운용부 " 안철우 ▲하남공단지점 " 이정식 ▲금남로지점 " 이정학 ▲화 정지점 " 조재범 ◇전보(부점장급) ▲영업부장(이사대우) 하병용 ▲서 울지점장(") 오지열 ▲각화동 지점장 이종선▲강남 " 김정성 ▲광무동 " 정태종 ▲구례 " 최명수 ▲나주 " 오용상 ▲남광주 " 정찬주 ▲남부 " 오용학 ▲동림 " 송광수 ▲ 동운 " 고양옥 ▲ 문화동 " 박상용 ▲문 흥동 " 김종빈 ▲ 북부 " 박인수 ▲산수동 " 이하연 ▲서동 " 박경석 ▲ 순천 " 정윤현 ▲쌍촌동 " 김문기 ▲여수 " 정형순 ▲여의도출장소장 윤 석구 ▲여천 " 양해덕▲역전 " 임인동 ▲영광 " 박재관 ▲영암 " 김기혁 ▲오치동 " 홍경모 ▲용당동 " 임준완 ▲운암동 " 최복규 ▲장흥 " 김 순호 ▲전남대 " 김성현 ▲충장로 " 정지웅▲터미널 " 김국현 ▲학동 " 여헌구 ▲화순 " 기종출 ▲화정 "박장원 ▲양림동 " 정기복 ▲함평 " 정성우 ▲무안 " 박기수 ▲강진 " 한명근 ▲금호동 " 송종욱 ▲리스크 관리부장 홍영철 ▲마케팅 " 김순철 ▲상품개발팀장 신영일 ▲서울분실 장 이동수 ▲신탁팀장 민일기 ▲여신관리부장 류한범 ▲인사부장 박재한 ▲자금운용부장 민찬기 ▲자금운용부 외환업무팀장 김기수 ▲정보지원 부장 최재방 ▲준법감시팀장 홍천호 ▲총무부장 조억현 ▲카드사업 " 박병귀 姜賢堯씨 별세, 강종철씨 모친상=26일 8시30분 서울대병원, 발인 28일 . (02)760-2011 임준석(울산용사촌 이사) 팔용(한국외대 일본어과 교수) 홍래씨(경림 공인중개사 대표) 부친상, 김재원(자영업) 조영윤(자영업) 이병욱(제철 산전 대표)=26일 오전 2시20분 강남삼성의료원 영안실 16호, 발인 28일 오전 6시 30분. (02)961-4053 林埈石(울산용사촌 이사) 八龍(한국외대 일본어과 교수) 弘來씨(공인 중개사) 부친상, 金在源(자영업) 趙永允(자영업) 李炳郁씨(제철산전 대 표) 장인상 = 26일 서울 강남삼성의료원, 발인 28일 오전 6시30분. (02) 3410-6916 魏栢良(대판정보대 교수)太良(나무건축설계 대표)太辰(전 태영건축 대표)今良(그린인테리어 대표)周良(보해양조 부장)枰良(경실련 경제정책 팀장)圭良씨(거성섬유 근무)부친상·元國씨(SK텔레콤 과장)빙부상=24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8일 오전 2시 02-590-2542 ◇金永培씨(경기북부 삼익피아노 사장)별세·秉錫(전 의정부 삼익피아 노 과장)允珠(클라스킨 코리아 근무)宣希(오션헤어 미용사)孝珍씨(그린컴 퓨터아트스쿨 근무)부친상=25일 서울중앙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0 10-2235 ◇朴鍾昱(현대고무 대표)鍾泰씨(코스닥증권 과장)부친상·權五甲(경안 고 교사)金柱亨씨(치과원장)빙부상=25일 경북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반 053-420-6141 ◇康鍾喆(삼성당 대표)꺙均 賢圭 鈺珪 誠桓씨(자영업)모친상=26일 서울 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760-2011 ◇李宰玖(한국자산관리공사 관리역)宰玗(자영업)宰孝씨(조흥은행 총무 지원실 과장)부친상·文炳玉씨(육군 1357부대장)빙부상=26일 경희의료원, 발인 28일 오전 5시 02-958-9545 ◇李圭奉(유천엔바이로 이사)圭鉉(농협중앙회 지점장)圭湜(재호주)圭雄 씨(염광정보고 교사)모친상·손성준씨(재미 의사)빙모상=26일 삼성서울병 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3410-6920 ◇南允洙(의정부지원 집행관)在薰씨(도시철도관리소 근무)부친상=25일 보라매병원, 발인 28일 02-836-8325 ◇金大燮씨(세풍 관리상무)모친상=26일 군산의료원, 발인 28일 오전 9 시반 063-442-0560 b 2001-07-26
- 30단신 대우차, 헌혈로 `대우차 사랑 보답 대우자동차판매 정비요원들이 각계의 `대우차 팔아주기 캠페인'에 대한 보답으로 백혈병 환자를 위한 헌혈행사를 가졌다. 대우자판 노동조합 정비지부 서울지역 AS요원 전원은 28일 서울역과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고객차량을 상대로 애프터서비스(AS)를 실시하는 동시에 백혈병 환자를 위한 헌혈행사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각 지방 정비요원들도 지역별로 자체적 헌혈 행사를 가졌다고 노조측은 덧붙였다. 이경택 정비 지부장은 "대우차에 대한 국민들의 성원으로 그동안 판매대수가 꾸준히 늘어 회사 정상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백혈병 환자를 위한 헌혈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아차 화성공장 누계생산 300만대 기아자동차(주) 화성공장이 27일 생산누계 300만대를 돌파했다. 기아는 화성공장이 지난 89년 생산을 시작한 이후 11년 8개월만에 생산누계 3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이날 옵티마 최종 조립라인에서 김무일 화성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0만호 생산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300만번째로 생산된 차량은 기아의 중형세단인 옵티마. 이 차량은 미국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대지 100만평·건평 22만평 규모를 자랑하는 화성공장은 89년 준공, 콩코드 생산을 시작으로 캐피탈, 세피아, 크레도스 등을 생산해왔고, 현재는 스펙트라, 스펙트라윙, 옵티마, 포텐샤, 엔터프라이즈, 스포티지, 카렌스 등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화성공장은 환경 친화적인 공장으로 외국의 국가수반과 연간 2만여명이 방문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산업시찰 공장으로 정평이 나있다. 현대·다임러 합작법인 출범 현대자동차와 다임러크라이슬러가 지난해 합의한 중대형 상용차 부문의 전략적 제휴의 첫 합작사업으로 ‘다임러현대 상용차 주식회사’를 26일 공식 출범시켰다. 현대자동차는 이 날 오전 경기도 남양연구소에서 정몽구 현대· 기아차 회장, 김동진 현대차 사장, 위르겐 슈렘프 다임러 회장, 에크하르트 코르데스 다임러 상용차 담당사장 등 양사 최고 경영진과 국내외 기자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임러현대 상용차 주식회사’ 출범식 행사를 가졌다. 현대차와 다임러는 이번 합작법인의 출범으로 세계 최고 수준인 현대차 전주공장의 생산기지와 상용차 분야 세계 1위 업체인 다임러의 엔진개발 기술력 통합 시너지 효과를 통해 세계 상용차 시장에서 수출 물량 확대와 수출지역 다변화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현대차는 통합법인이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하는 2005년부터 현재 5만대 수준인 전주공장의 생산물량을 10만대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현재 30%의 수출비중을 50% 이상으로 확대시킬 계획이다. 또한 유로Ⅲ 등 전세계적으로 점차 강화되고 있는 환경규제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상용차 미래기술 확보로 향후 미국 등 상용차 선진시장의 수출 장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1-07-29
- 영어동화전문가 - 금소영씨 매주 화요일 11시 주엽동 정글북 이벤트 홀에서는 영어동화전문가 금소영씨에 의해 영어동화교육에 관심 있는 엄마들을 위한 무료강의가 열린다. 어떻게 하면 영어동화책을 아이들에게 더 재미있게 읽어줄 수 있는지, 책의 주제가 무엇인지, 책을 읽고 아이와 어떤 토론을 해야하는지, 한 문장 한 문장 어떤 제스처와 대화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며 영어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아주 구체적이고 자세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전에는 마두도서관에서 7개월간 강좌가 열렸고 작년 12월부터 장소가 이곳 정글북으로 옮겨지며 35명을 수용하는 장소에 매회40명 이상이 꾸준히 참석, 탄탄한 실력과 함께 뚜렷한 교육목표와 철학이 담겨있는 그녀의 강의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미국 University of Rochester에서 교육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논문을 준비하고 있는 그녀는 교육에 대한, 특히 영어교육에 대한 열의가 대단한 영어동화전문가다. 영어동화를 교육학적으로 풀어 연구하는 그녀는 자신의 '메리안 영어동화 연구소'를 이끌며 영어동화책을 수입하는 문진미디어의 고문, 강남 Kim & Johnson의 영어동화전문가 과정의 전문 강사다. 수입하는 영어동화책의 선정은 그녀의 손을 꼭 거쳐야하고 유치원교사나 영어교사들도 그녀의 강의를 듣기 위해 강남까지 달려간다. 이렇듯 빡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고양시 학부모들에게 무료봉사 하는데는 중요한 이유가 있다. 하루가 다르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영어학원과 영어교사들. 교육에 대한 어떤 사명감도 없이 자본력으로 뛰어드는 일부 영어교육사업가들. 그들의 현란한 광고에 판단력을 잃고 방황하는 학부모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기 때문이다. "비싼 수업료에도 불구하고 이윤추구를 위해 수준 미달의 강사를 채용하는 일부 학원들의 행태에 너무 화가 납니다. 결국 아이들이 희생되는 현실을 보며 저라도 발벗고 나서야 된다고 생각했지요. 강의중 강조하는 것 중 하나가 아이를 학원에 보낼 때는 꼭 학원장의 경력과 교육관을 알아본 후 선택하라는 것입니다. 물론 아이들이 수업을 재미있어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요 여기에서의 재미는 많은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점진적으로 알아내면서 얻는 기쁨이지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실력 있는 전문가가 얻을 수 있는 고액의 수입 대부분을 연구와 교육에 대한 재투자, 학부모들 대상의 무료강의봉사로 쏟고 있다. 그녀의 연구소도 명성에 비해 아담하고 검소했는데 이는 교육에 대한 투자보다 화려한 외관이나 광고에 치중하는 다른 외국어 학원과 차별된다. 좋은 교사, 좋은 교재, 좋은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가 무엇보다 우선 되야 한다는 금소영씨. 그녀는 말과 글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영어동화책으로 영어를 익히는 것만큼 좋은 방법은 없다며 테이프도 좋지만, 기계음보다 발음에 자신이 없더라도 엄마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충고한다.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것을 교육의 목적으로 삼고있는 금소영씨. 이와 더불어 무엇보다 그녀가 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영어교육전문가를 많이 양성하여 더 많은 아이들이 그 혜택을 받게 하는데 있다. 또한 교육열이 높은 고양시 학부모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보이는 그녀는 정글북에서의 무료강좌도 원하는 이들이 많다면 강좌를 늘려 영어교육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더 많이 하고 싶다고 말한다. (문의: 메리안 영어동화연구소 031-976-6400) 전미정 리포터 flnari@naeil.com 2001-07-26
- 타악 퍼포먼스 하늘락 큰 인기 23일 서울 강남구에서 준비한 타악 퍼포먼스 ‘하늘락’은 ‘소중한 이웃을 위한’이라는 주제에 걸맞은 열기 속에서 공연 내내 관객들과의 교감을 나누는 자리를 이어갔다.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다운증후군 장애인들과 강남구 노인, 어린이 등을 위해 마련됐다. 150여명의 관람객들은 뿌리패가 손을 올리면 같이 손을 올리고 타악기를 치면 박수를 치며 추임새를 넣는 등 공연 내내 박자와 눈빛으로 신명을 주고 받았다. 이들은 무대 위로 끌어올려져도 발을 쾅쾅 구르며 어색함 없이 마냥 즐거워했다. 뿌리패는 북채만으로도 모두를 하나로 만들었으며 큰북 공연 등으로 관객들을 휘어 잡았다. 관람객들은 “돈 주고 보는 어떤 공연보다도 관객과 공연자가 한마음으로 꽉 채운 감동의 공연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강남 길소연 리포터 buddlip@hanmail.net 2001-07-23
- 무역업계, 수출부진 타개위해 4개항 결의 무역업계가 수출부진 타개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재철)와 무역업계는 25일 무역센터(강남구 삼성동 무역회관 51층)에서 개최된 ‘수출회복 비상점검 및 대책회의’에서 수출부진 타개와 무역흑자 기반 정착을 위 해 정부와 함께 총력대응키로 결의했다. 이날 무역업계는 △우리상품 진출이 미진한 프랑스 캐나다 멕시코 등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첨단기술과 브랜드·디자인 개발을 통해 우리 제품을 경쟁국들과 차별화시킴으 로써 우리제품에 대한 안정적인 해외수요 확보 △경영합리화와 기업투명성을 높여 선진 노 사관계를 구축하고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며, 외국인 투자를 확대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주 력 △전자무역 시대에 대비한 지속적인 투자와 인력개발을 통해 세계의 전자무역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 배양 등을 결의했다. 장재식 산업자원부 장관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산자부도 세계 1등 상품 발굴·지원 강화, 2단계 기업규제 혁파, 플랜트 수주지원 확대 등 다각적인 시책을 추진해 업계를 지원하겠 다”고 밝혔다. 이날 무역업계는 중소 벤처기업에 대한 마케팅 지원 강화, 전자무역 활성화, 남북협력기금 이용 활성화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2001-07-24
- 초중고생 ‘역방학’에 몸살 않는다 초·중·고생들이 평소보다 공부에 더 시달리는 ‘역방학’에 몸살을 앓고 있다. 학원들은 방학특수를 겨냥해 ‘신상품’기획 등 갖가지 전략상품을 만들어 적극적인 홍보를 벌이고, 많은 학부모들은 이같은 흐름에 뇌동해 자녀들을 학원으로 숨쉴 틈도 없이 몰아넣고 있다. 서울 송파구 ㄱ초등학교 조 모(여·5학년 담임)교사는 “1학기 종례시간에 방학중 학생들의 학원 수강계획을 조사한 결과 90% 이상이 최소 2개에서 많게는 6개까지 계획을 세워놓고 있었다”면서 “방학을 뒤처진 과목을 보충하는 정도가 아니라 한꺼번에 왕창 성적을 끌어올리려는 ‘성적 한탕주의’기간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과거 고교생들과 일부 중학생들이 학원수업을 과다하게 수강, 역방학을 보냈으나 최근에는 대부분 중학생과 상당수 초등학생들도 시달리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ㅅ초등교 6학년 재학중인 유 모(12)양은 방학 후 영어1(문법) 영어2(회화) 수학 과학 예능 등 5개 과목을 수강하면서 매일 밤 11시가 넘도록 학원에서 보낸다. 유양은 방학 전에는 영어와 수학 단과반에서 주 2회 공부했다. 방학 특수를 이용, 한몫 챙기려는 학원들은 갖가지 신상품으로 학부모들을 유혹하고 있다. 유행병처럼 번지고 있는 미국 캐나다 등 영어 현지학습을 떠나지 못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지학습과 비슷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100만원 이상을 받고 ‘합숙훈련’을 하는가 하면, 등하원은 하되 하루 4시간이상 현지학습 프로그램으로 영어공부를 시키는 학원이 서울 강남, 경기도 분당 일산 등 신도시에서 우후죽순으로 생겨나 성업하고 있다. 학원들은 또 학부모와 학생들의 허영심을 자극해 끈질기게 수업지옥으로 몰아가고 있다. 학원들은 과학고반 민사고반(민족사관고등학교) 외고반 등 특수반을 잔뜩 편성해 학생들의 과수업을 종용하고 있다. 한예로 일산신도시에만 이들 특수반 학생이 수천여명에 이른다. 그러나 정작 특수학교 진학은 지난해의 경우 과학고 2명, 민사고 6명을 포함해 140여명에 불과한 정도였다. 이들 특수반 학생중 상당수는 기본 수업료에 옵션으로 붙여진 특수반 수업료를 지불하면서 이미 중학 1학년에 새벽 1시까지 수업에 시달리고 있다. 그 결과 일찍 직장에 출근하는 맞벌이 가정의 경우 부모와 자녀들이 주말에나 겨우 얼굴을 볼 수 있을 뿐 마주 대할 시간이 없어 사실상 가족해체 상태에서 살아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보통 3∼4일 정도 실시하는 학원방학과 맞지 않을 경우 가족들의 여름휴가를 포기하는 가정도 수두룩하다. 상업 목적을 띤 갖가지 경시대회도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수업지옥으로 몰아가고 있다. 시경시대회나 도경시대회, 외고경시대회, 대학경시대회 및 각 학원경시대회까지 부지기수로 생겨 수업 과열을 조장하고 있다. 중학교 수행평가를 대비해 미술 음악 등 예능 실기분야의 1인1기 수업도 방학동안에 집중적으로 실시, 학생들의 부담을 보태고 있다. 이 때문에 학생들은 잠이 모자라 만성 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의사들은 체격은 좋아졌지만, 체력은 약해져 있다고 요즘 학생들의 건강상태를 진단하고 있다. 그런데도 학원 과수업 지옥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은 ‘명문대 제일주의’ 같은 그릇된 사회가치관과 어슬픈 교육개혁이 한몫 하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일례로 특기 적성교육을 강조한 결과 특기적성 학원교육 열풍에 불을 붙였고, 대입 특별전형 확대 등이 경시대회 등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일그러진 방학 때문에 참교육학부모회 등은 ‘학생들에게 방학찾아주기 운동’까지 벌이기에 이르렀다. 획기적인 대안이 요구되고 있다. 2001-07-25
- 고양시 아파트 수급 불균형 아파트 전세 가격이 끝없이 오르고 있다. 인기 지역의 경우 전세가격이 1년 전에 비해 30% 이상 오른 곳도 있다. 아파트 매매 가격도 강세다. 일산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아파트 단지는 소형평수에서 전세는 물론 매매도 눈에 띄지 않는다. 주엽동 강선마을의 경우 소형평수는 전세는 물론 매매까지 거래량이 전무한 상태다. 대형 평수에서만 일부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화정지구도 마찬가지다. 화정동 소형평수 전세가격은 지난해 비해 32평형 기준 1000만원까지 상승했다. 지난 3월부터 꾸준히 오르기 시작한 가격대는 고양시 아파트 전세가격 사상 최고치까지 오른 곳도 있다. 매매가격은 꾸준히 오르고는 있지만 아직 IMF 전까지 회복하지는 못했다. 일산3동 후곡마을의 경우 24평형 기준 지난 3월 이전 7500만원이던 것이 9000만원까지 치솟은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 같은 가격대는 지난 3월에 형성된 것으로 현재 실질 거래는 80% 이하로 하락한 실정이어서 현재가를 추정하기 어렵다는 시각도 있다. ◇상승원인은 강남 재건축 = 올 3월부터 최고 가격대를 보여온 전세물량은 전세매수자들이 매매추세로 돌아서면서 전세거래는 전무하고 매매만 소량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전세가격 상승은 서울 강남지역의 재건축에 따른 동반 상승 큰 몫을 했다. 부동산 플러스 한양공인중개사 이종철(48) 대표는 "이 같은 전세가격 폭등은 강남지역 재건축 붐이 원인"이라고 단정했다. 서울의 경우 최근 3개월간 연속 1%이상 상승하는 등 올들어 지난 6월까지 7% 상승했다. 1년으로 보면 14%가 오른 셈이다. 2억원짜리 아파트가 평균 1400만원 올랐다는 얘기다. 전국 상승률도 지난해말 대비 5%나 된다. 향후 2년간은 대규모 아파트 공급이 없어 이 같은 오름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소문으로 나타난 월세 물량은 실제 거래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급불균형 깨지기 전까지 지속된다 = 일산지역도 풍동 가좌동의 아파트 공급이 풀려야 어느정도 가격대가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양공인중개사 이종철 대표는 "부동산 뿐 아니라 모든 물건이 공급보다 수요가 많으면 가격이 올라가는 것처럼 아파트 가격도 공급이 원활해지기 전까지는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호수공인중개사 이용선 대표도 "정부의 임대아파트 정책도 한계가 있을 것"이라며 "이사철이 되면 가격대는 추가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시 아파트 거래의 경우 90%가 인근 지역 주민인 점을 감안할 때 풍동지구와 교하지구의 아파트 건설이 완료될 때까지 수급 불균형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고양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2001-07-25
- 전세시장이 이상 과열 확산일로 가격폭등과 매물부족현상을 보이고 있는 전세시장이 좀처럼 누그러질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연초 시작된 상승세가 여름철 비수기를 맞아 한풀 꺽일 것이라는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 7월 들어 더욱 상승세를 더해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방학을 이용, 전세를 옮기려는 사람들과 가을 이사철을 앞둔 수요자들의 몰리면서 당분간 전세시장은 고공행진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의 전세대란은 전반적이 경기가 침체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 서민들의 고통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전세매물부족= 현재의 전세대란은 전세매물의 부족에 기인한다. 특히 전세수요가 많은 중소형평형은 가격도 가격이지만 물건이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 개포주공고층아파트 34평의 경우 연초 1억4000만원하던 전세가가 지금은 1억7000만원으로 3000만원이 상승했다. 대치동 삼성래미안 32평형은 2억3000만원하던 전세가가 3억원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그나마 매물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서울 개포동의 서울공인 중개사무소의 김성근 사장은 “전세가 상승도 문제지만 전세로 나온 물건이 거의 없어 전세를 구할 수가 없는 형편”이라며 “한동안 이런 상황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시작된 전세부족현상은 이미 서울 전지역과 신도시지역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서울에서도 소형평형이 많아 전세매물이 풍부한 편인 상계동 지역의 경우 상계동 한신아파트 20평형이 연초 5000만원선이던 전세가가 7월 현재 6500만원으로 30% 가량 상승했다. 이는 매매가(7500만원)의 86%에 해당하는 가격이다. 상계5동 한신공인중개사업소의 안희남 사장은 “7월들어 전세가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그나마 전세매물은 없다고 봐도 된다”고 말했다. 신도시 전세값 역시 예사롭지 않다. 신도시는 통상 여름 휴가철 이후 본격 상승세로 돌아섰으나 올해는 전세매물 부족현상으로 불안해진 수요자들이 서둘러 집찾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114’의 조사에 따르면 평촌의 샛별 한양4차 아파트 32평의 경우 지난 한주간 동안 1500만원이나 전세가가 상승했다. 분당 일산 등지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원인= 전문가들은 최근의 전세대란에 대해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때문이라는데 의견이 일치한다. 그러나 그 원인에 대해서는 다소 다른 진단을 내리고 있다. 구조적인 문제라는 견해와 과도기적 현상이라는 의견이 그것이다. 구조적 원인에 무게를 두는 견해는 정부가 지난 98년 2월 아파트를 건축시 적용했던 소형평형 의무비율을 폐지한 것에 큰 비중을 둔다. 소형평형의무비율이 폐지됨에 따라 전세수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소형에 대한 공급이 줄어 오늘날 전세대란의 원인을 제공했다고 주장한다. 내집마련정보사의 김영진 대표는 “몇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을 하지만 중소형평형의 공급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같은 맥락에서 정부의 주택정책이 서민주거안정보다는 주택경기활성화에 초점이 맟춰지면서 전세대란의 단초를 마련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실제 정부가 5.23 주택활성화 대책발표이후 부동산시장의 과열양상이 더욱 심해졌다. 또 한편으론 현재의 전세대란은 주택임대시장이 전세중심에서 월세중심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의 일시적 현상이라고 진단한다. LG경제 연구원의 김성식 박사는 “90년대 중반이후 임대형태가 월세로 전화되는 추세”라며 “최근 저금리 등으로 월세전환비율이 급속히 늘고 있는 것이 전세대란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여기에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단지의 재개발 재건축사업이 활성화되면서 전세수요가 증가하게 된 특수요인이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전망과 대책= 한동안 전세매물부족현상은 지속될 수밖에 없고 이에 대해 단기적으로 특별한 처방은 없어 보인다. 이런 가운데 전문가들은 실효성있는 임대주택공급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정부의 공공임대정책은 양질면에서 전세난을 해소하기에 역부족이다. 정부의 공공임대주택 공급물량은 전체 주택의 재고중 5.8%에 불과해 20∼30%에 이르는 유럽국가들보다 턱없이 부족하다. 공급지역도 주택이 필요한 수도권보다는 지방에 더 많이 공급되고 있는 실정이다. LG 경제연구원의 김 박사는 “실효성있는 공공 임대주택의 공급만이 전세난 해결의 유효한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국토연구원의 윤주현 박사는 정부의 재정을 투입, 저소득층 밀집주거지의 주택을 정부가 매입해 싼 가격에 임대하는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2001-07-24
- 다단계 판매업자에 보호관찰 처분 한번 빠져들면 쉽게 헤어나올 수 없는 다단계 판매조직의 특성을 고려, 법원이 다단계 판매 업자들에게 보호관찰 처분을 조건으로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서울지법 형사3단독 신일수 판사는 24일 다단계 판매조직을 운영하면서 판매원들로부터 가 입비 명목으로 10여억원을 챙긴 혐의(방문판매법 위반)로 기소된 T다단계 판매회사 이사 안 모(50)씨와 부장 송 모(56)씨에 대해 각각 징역 8월과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면서 보호관찰 처분을 내렸다. 보호관찰 처분이 내려진 이들 피고인은 집행유예 기간 주소지에 상주하면서 보호관찰관들의 지도 감독을 받게 되고 다른 다단계 판매원들과 접촉 등이 금지되며 이를 수차례 위반했을 경우 집행유예 취소와 동시에 교도소에 수감된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공범에 불과하고 어떤 의미에서 피해자인 만큼 실형 대신집행유예를 선고한다”며 “그러나 다단계 판매업의 폐해가 큰 만큼 피고인들을 재범의 유혹으로부터 차단하기 위해 보호관찰을 덧붙여 선고했다”고 밝혔다. 안씨 등은 올 3월 강남구에 있는 회사 사무실로 찾아온 김 모씨에게 “판매원으로 가입하면 직급 상승에 따라 고액의 판매수당을 받을 수 있다”며 가입비 명목으로 77만원을 받는 등 5월까지 2200여차례에 걸쳐 판매원들로부터 1인당 77만∼110만원씩 18억60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2001-07-24
- 김포시 아파트값 오름세 3년 간다 아파트 전세 가격이 끝없이 오르고 있다. 인기 지역의 경우 전세가격이 1년 전에 비해 30% 이상 오른 곳도 있다. 아파트 매매 가격도 강세다. 김포지역 중심 아파트 단지인 사우동과 풍무동 장기동의 경우 소형평수는 매물조차도 없어 가격대는 차츰 상승하고 있다. 이 같은 전세가격 오름세는 2∼3년 정도 유지될 것이라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풍무동의 경우 소형평수는 전세는 물론 매매까지 거래량이 전무한 상태다. 대형 평수에서만 일부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풍무동 소형평수 전세가격은 지난해 비해 21평형 기준 1500만원까지 상승했다. 지난 3월부터 꾸준히 오르기 시작한 가격대는 김포시 아파트 전세가격 사상 최고치까지 올랐다. 매매가격은 꾸준히 오르고 있지만 아직 IMF 전까지 회복하지는 못했다. 사우동 장기동 등 아파트 밀집지역도 똑같은 현상을 보이고 있다. 소형평수는 전세뿐 아니라 매물도 품귀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장기동 청송마을 현대아파트는 33평형 전세가격이 7000만원까지 치솟았다. 사우지구는 지난 3월 임대차 계약 2년이 만료돼 현재 매물이나 전세가 없는 상황이다. ◇상승원인은 무엇인가 = 올 3월부터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는 전세가격은 가격이 내려가기를 기다리던 실수요자가 실매매로 돌아선 것이 원인으로 지적된다. 또한 서울 강남지역의 재건축에 따른 동반 상승도 큰 몫을 했다. 실제 북변동과 장기동 지역 입주희망자 중 서울 강남이 15%, 강서구가 35%, 일산이 25%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의 경우 최근 3개월간 연속 1%이상 상승하는 등 올들어 지난 6월까지 7% 상승했다. 1년으로 보면 14%가 오른 셈이다. 2억원짜리 아파트가 평균 1400만원 올랐다는 얘기다. 전국 상승률도 지난해말 대비 5%나 된다. 향후 2년간은 대규모 아파트 공급이 없어 이 같은 오름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언제까지 오르나 = S·J컨설팅 정준호 대표는 "강서지역 재건축이 끝나기 전인 향후 2∼3년 동안은 오름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대표는 또한 이 같은 오름세는 휴가철이 끝나는 가을초입에 추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포시 풍무동 부동산랜드 양병수씨는 "특히 건설회사에서 작은 평수는 외면하고 있어 소형 물건이 당분간 품귀현상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전략적 매수 효과적 = 최근 부동산업에는 투기성 자금보다 실수요 자금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른 전세 매물 역시 당분간 눈에 띄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정준호 대표는 "최근 금리 하락으로 융자를 통한 대형 평수 구입이 적기"라고 말했다. 전세가격과 매매가격이 같은 지역이 나타나면서 상대적으로 매매가 적은 대형평수를 노려 떨어져 살던 세대를 합치는 것도 효과적이라는 분석이다. 부동산랜드에 따르면 40평대 이상의 대형평수 매매는 IMF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는 전세수요자들이 매매로 돌아서기 전 대형평수를 매수하는 아이디어 거래가 기대된다. 김포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2001-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