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동산투자미끼 불법자금모집 성행 금융감독원은 6일 최근 부동산 투기조짐이 일면서 부동산투자를 미끼로 한 불법자금 모집행위가 급증, 지난달에만 5개업체, 올들어 총 9개업체를 사법당국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또 올들어 저금리기조를 틈타 이 같은 부동산투자 미끼외에 터무니없는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불법적으로 자금을 모집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금감원은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사법당국에 통보된 업체는 모두 86개업체로 지난해 동기의 28개 업체에 비해 3배이상으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앞으로 부동산 투자 등을 미끼로 한 불법 자금모집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정보수집을 강화할 예정이다. 금감원 조사결과 M사의 경우 지난 4월부터 “철원에 있는 땅을 싼값에 매입해 되판 뒤 이익을 창출해 투자자에게 고금리 배당을 해주겠다”고 속인 후 중간모집책을 통해 강남지역 부녀자 등 수십명으로 부터 수억원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C개발의 경우 다단계업자가 아니면서 1명의 분양계약자 모집때마다 일정수당을 지급하고 3명의 분양계약자를 모집해오면 임원으로 선임해 수당을 지급하는 다단계 방식으로 경기도 소재 납골당을 분양하다 적발됐다. 이밖에 △일간지 전면광고 등을 통해 휴양지 또는 휴게소 등의 건립자금을 마련키 위해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자금을 모집중인 업체 △부실채권관련 부동산을 매입해 되팔아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약속한 업체 등이 적발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정부로부터 금융기관으로 인허가를 받지 않은 업체는 어떤 경우에도 원금 또는 그 이상의 수익을 보장한다면서 자금을 모집할 수 없고 다단계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관할시청에 등록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2001-08-06
- 전문직여성 등 인터넷 윤락 매매춘 행위가 인터넷을 통해 거래가 이뤄져 청소년 등 사회 해악이 심각한 가운데 최근 ‘인터넷 포주’가 잇따라 적발되는 등 인터넷 윤락 알선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 인터넷 윤락 남성 회원은 의사 약사 및 회사 대표가 다수 포함돼 있으며, 여성 윤락 회원으로는 간호사 유치원교사 여대생 가정주부 등이 등록, 윤락행위가 이른바 사회지도층 남성과 전문직 여성에까지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6일 인터넷채팅 사이트에 윤락 알선 전문 보도방을 개설해놓고 윤락을 알선한 혐의(윤락행위방지법 위반)로 김 모(22·무직)씨를 불구속입건하고 달아난 주범 정 모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달 20일부터 한 인터넷 채팅 사이트에 ‘미녀 보내드립니다’라는 이름의 대화방을 개설해놓고, 남자손님들에게 1시간 25만원, 2시간 37만원 상당의 화대를 받고 김씨 등을 통해 윤락을 알선했다. 앞서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도 6월 인터넷을 이용, 윤락을 알선한 혐의(윤락행위방지법 위반)로 문 모(37.여)씨를 구속하고 김 모(28)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문씨는 3월부터 인터넷 이성만남 사이트 게시판에 ‘이성친구 필요한 30대이상 남성만 연락주세요’라는 광고문을 게재, 여자 회원 200여명과 남자회원 400여명을 모집한 뒤 윤락을 알선했다. 여성회원 중에는 간호사 유치원교사 등 전문직 여성과 여대생 가정주부 등이 포함됐으며, 남성회원 중에는 의사 약사를 비롯 회사 대표 등이 상당수 포함되는 등 인터넷 윤락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01-08-06
- 지방공기업 불공정행위 손본다 지방자치제 부활이후 최초로 서울시도시개발공사 경기지방공사 등 30개 지방공기업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전면조사가 6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실시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역 독점적 사업이나 서민생활과 밀접한 업종을 영위하는 지방공기업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며 “지방공기업의 불공정행위 신고 및 상담도 매년 30건 이상 접수되고 있어 지방공기업도 중앙공기업과 마찬가지로 전면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중앙공기업에 대해서는 지난 97년 이후 6차례나 불공정행위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지만 지방공기업은 97년 지방자치단체 사용계약서에 대한 서면조사만 이뤄졌을 뿐 전면조사는 한번도 실시되지 않았다. 공정위는 이어 지방공기업 중 거래규모가 크고 서민생활에 밀접한 곳으로 광역시도별로 총거래금액과 업체 수를 감안해 조사대상을 선정했다며 그러나 지난해 이후 신설됐거나 매출액이 없는 경우, 거래금액의 대부분이 센터설립 등 회사 설립비용에 해당되는 경우는 조사대상에서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공정위는 이번 조사에서 △시설이용과 관련해 끼워팔기·요금부당징수 등 국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행위 △계약체결·이행과정에서 불이익제공, 거래강제, 구속조건부 거래, 거래거절 및 차별취급 등 불공정거래행위 △주택분양 물품구매 공사도급계약서 시설이용약관 등의 불공정조항 △지방공기업 관련법령이나 지방자치단체 조례·규칙 등으로 운영되고 있는 경쟁제한적 규제 등에 대해 집중점검하기로 했다. ◇조사대상 지방공기업 △서울(5)= 서울시도시개발공사, 서울시시설관리공단, 서울시지하철공사, 서울시농수산물공사 , 지방공사 강남병원 △경기(3)= 경기지방공사, 지방공사 이천의료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공사 △인천(1)= 지방공사 인천터미널 △강원(1)= 강원도개발공사 △부산(3)= 부산시도시개발공사, 부산시시설관리공단, 부산관광개발(주) △경남(2)= 경남개발공사, 지방공사 마산의료원 △광주(1)= 광주시도시공사 △전북(1)= 전북개발공사 △전남(1)= 지방공사 순천의료원 △제주(2)= 제주도지방개발공사, 지방공사 제주의료원 △대전(2)= 대전시도시개발공사, 지방공사 대전엑스포과학공원 △충남(2)= 지방공사 홍성의료원, (주)중부농축수산물물류센터 △충북(1)= 지방공사 청주의료원 △대구(3)= 대구시도시개발공사, 대구시시설관리공단, 지방공사 대구의료원 △경북(2)= 경북개발공사, 농협대구경북유통(주) 2001-08-05
- 칠월칠석 ‘연인의 날’로 정하자 칠월칠석을 우리고유의 ‘연인의 날’로 발전시키자는 이색제안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등 각종 기념일에 연인끼리 주고받는 선물로 우리 농산물을 이용하자는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농촌생활연구소는 최근 칠월칠석을 연인의 날로 정하고, 발렌타인데이 등 각종 이벤트시에 서로 주고받는 서구식품 위주의 선물도 우리 농산물로 바꿔보자는 이색제안을 내놓았다. 이 같은 제안에 대해 청소년들도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농촌생활연구소는 지난 5월 서울 강남지역 중·고등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청소년 소비자의 우리 농산상품 선호도’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칠월칠석을 우리 고유의 연인의 날로 만들자는 제안에 대해 청소년 61%가’괜찮다’는 반응을 보였다.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등 각종 이벤트시에 우리 농산물을 선물하자는 제안에 대해서도 47%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등 이벤트 행사에 대해서는 74%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중 96%는 선물을 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선물로 우리 농산물을 사용할 경우 품목별 선호도에 대해서는 떡류는 꿀떡 인절미 찹쌀떡을, 한과류는 약과 강정 유과, 가공품은 식혜 쥬스 엿종류, 비식용 중에는 꽃향수 허브제품 자연향주머니를 각각 꼽았다. 한편 이날의 이름에 대해서는’견우직녀의 날’이 30%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Mirinae Day, Way Day, A&V Festival 순으로 나타났다. / 수원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2001-07-15
- 윤락가 주변 무면허 의료업자 무더기 적발 윤락가 주변에서 윤락녀들을 상대로 성병 등을 치료해온 무면허 의료업자와 의사의 처방전 없이 전문의약품을 팔아온 약사 등 15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수사3계는 2일 유흥가 밀집지역인 서울 청량리와 용산역 일대에서 무면허로 의료행위를 해온 돌팔이 의사와 처방전 없이 약을 팔아온 약사 등 총 15명을 검거, 이중 7명을 약사법 위반혐의 등으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직 산부인과 간호조무사인 유 모(37·성북구 돈암동)씨는 하루 10여명의 윤락녀를 상대로 치료행위를 하고 720여만원을 받아 챙겼다. 의료법 위반 전과 2범인 강 모(64·중구 회현동)씨도 ‘만희 연구원’이라는 무허가 의료원을 개설 후 ‘암 신경통 당뇨병 고혈압 등 치료전문가’라는 전단을 뿌려 이를 보고 찾아온 환자들로부터 3억 60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약사인 강 모(55·영등포 단산동)씨 등은 무면허 의료업자들을 상대로 전문의약품인 황산아트로핀(부교감 신경흥분제)을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무면허의료행위자들이 유흥가 밀집지역인 강남 일대를 중심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2001-08-02
- 주택업계, 소형주택 의무비율 대신 인센티브 부여를 주택업계가 정부의 소형주택건설 의무비율 재도입 방침에 대해 제도시행 대신 소형주택을 건설할 경우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정식으로 요청했다.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사업협회는 1일 주택의 규모별 공급은 수요 공급의 원리에 따라 시장기능에 맡기는 것이 주택시장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바람직하다며 이같은 내용의 건의서를 건설교통부에 제출했다고밝혔다. 주택협회 등은 건의서에서 "소형 의무비율은 소형 미분양주택의 적체를 해소하고 탄력적 주택공급을 위해 지난 98년 폐지됐던 것인데 제도를 다시 도입할 경우 소형주택의 공급과잉으로 미분양이 증가하는 등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 강남지역 등 일부에서의 재건축 수요확대로 파생된 일시적 국지적인 문제 때문에 이 제도를 도입하는 것은 오히려 주택시장의 왜곡을 초래, 2-3년후에는 다시 소형주택의 공급과잉으로 미분양 물량이 증가하는 악순환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주택협회 등은 "따라서 주택수급은 시장기능에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의무비율을 제도화하는 대신 소형주택을 건설할 경우 용적률 상향조정 등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자율적인 공급확대를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2001-08-01
- 상반기 소비자 불만 문화용품 31%로 가장 높아 성남시 소비자들은 문화용품에 가장 불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31일 소비자문제를연구하는시민의모임(소시모) 성남지부가 2001년 상반기 동안 접수됐던 소비자 상담 분석 결과 드러났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소비자 불만은 단순 물품분야가 70.4%를 차지해 지난해 보다 약 14%가 증가했다. 소시모 성남지부 관계자는 "물품분야에 대한 불만이 증가한 것은 IMF이후 한 동안 감소했던 건강식품이나 문화용품의 소비가 증가한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물품분야에 대한 소비자 불만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문화용품으로 전체의 31%를 차지했고, 생활용품 11.6%, 피복제품 9.3%, 운수통신 7.2%, 식료품 6.2%를 차지했다. 문화용품 중에서는 영상음향기기에 대한 불만이 가장 높았으며, 학습교재 서적 인쇄물 등도 높은 불만을 보였다. 문화용품에 대한 불만이 높은 이유에 대해 소시모 관계자는 "영업사원들의 과잉상술로 인한 충동구매, 텔레마케팅으로 인한 피해, 고가의 사은품으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교재 등 대부분 방문이나 텔레마케팅에 의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피복제품의 경우 품질문제로 접수된 것이 대부분이나 강남 지하상가에서 구입한 의류가 교환이나 환불이 되지 않아 발생되는 분쟁이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통신 업체에 의한 부당요금 청구와 함께 포장이사시 물품 파손과 관련한 보상이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시모 관계자는 "정부정책도 소비자들이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보제공을 통한 사전피해구제정책으로 전환돼야 하며, 소비자는 계획적인 소비생활로 충동구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현명한 소비생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성남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 2001-07-31
- 아파트 매매·전세가 급등지역 특별조사 최근 아파트 매매가 및 전세값이 급등하고 있는 서울 강남 및 수도권지역의 부동산 투기여부에 대한 특별조사가 실시된다. 재정경제부는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일대 재건축아파트를 중심으로 시작된 매매가 및 전세가 오름세가 타 지역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번주중으로 실태조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주택은행이 매월 실시하는 전·월세 가격동향과는 달리 최근의 거래동향과 집값 오름세의 원인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지고, 특히 부동산 중개업소와 분양중인 신축아파트의 시공사간의 담합행위에 대해서도 조사가 진행된다. 정부는 조사결과 담합행위가 드러날 경우 공정거래위원회와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정부는 실태조사를 위해 재정경제부 건설교통부 주택공사 토지공사 직원으로 민관합동부동산특별점검반을 구성하기로 했다. 조사대상지역은 서울 강남의 잠실 청담 암사 반포지역과 강북의 상계지역 등이고 분당 일산 등 수도권 신도시도 조사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조사에 이어 다음달 20일경 같은 지역에 대해 2차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2001-08-01
- 송파구 일대 올림픽상징거리 조성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에 이르는 5.5㎞의 올림픽로와 석촌호수 주변 일대가 올림픽 개최를 기념하는 상징거리로 조성된다. 서울 송파구는 월드컵을 앞두고 외국인들이 즐겨찾는 잠실종합운동장 롯데월드 서울놀이마당 석촌호수 올림픽공원으로 이어지는 올림픽로 주변지역을 개발, 국제적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올림픽로 및 석촌호수 주변 명소화 사업’을 8월부터 추진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송파구는 이 지역 일대를 올림픽로 석촌호수 잠실종합운동장·아시아공원 신천역일대 방이동지역 잠실재건축단지 등 6개 권역으로 구분, 올림픽이라는 큰 주제에 걸맞은 각종 상징조형물과 가로 및 환경시설물을 설치하고 각종 이벤트를 개발, 권역별 특성에 맞게 꾸밀 계획이다. 송파구에 따르면 먼저 올림픽로는 삼성교에 조명 열주가 세워지고 도로 중앙분리대 곳곳에 올림픽경기 대표종목의 반추상 조형물과 올림픽 마스코트 깃발 등이 설치된다. 또 보도에는 칼루이스의 멀리뛰기 등 세계적 선수들의 기록을 표시, 자신과 비교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체험공간이 마련되고 중간중간에 벤치 등이 설치된 포켓휴식공간이 들어선다. 석촌호수로 불리는 송파나루공원에는 송파나루터를 재현한 선착장을 비롯, 노인을 위한 실버가든과 조각의 숲, 호수위의 꽃배 등이 마련된다. 유흥업소와 음식, 숙박업소가 밀집돼 있는 신천역 주변과 방이동 지역은 각각 청소년을 위한 공간과 문화의 거리로 조성된다. 잠실종합운동장과 아시아공원 지역은 농구, 인라인스케이트, 자전거 등을 즐길 수 있는 옥외활동 스포츠 및 놀이공간으로 꾸며지고 지하에는 민간기업의 자본유치를 받아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몰과 유사한 시설이 설치된다. 이밖에 잠실 재건축 단지 지역에는 공사장 크레인, 가림막, 골조 등을 이용한 설치미술이 설치된다. 송파구는 일단 내년 월드컵 이전까지 이같은 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보이겠다는 계획아래 이때까지 구비 60여억원과 정부와 서울시 지원금 등으로 133억원 조성,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유택 송파구청장은 “외국인이 많이 찾는 롯데월드와 올림픽공원, 백제유적지 등과 이지역을 연결하는 올림픽로 관광밸트를 조성해 프랑스 파리의 상제리제를 능가하는 서울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01-07-31
- 8월중 서울지역 2000여가구 신규입주 8월중으로 서울지역에 2127가구의 새로운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한다. 전·월세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처럼 힘든 상황에서 많은 물량은 아니지만 전·월세를 구하는 서민들에게 다소나마 선택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하는 아파트의 80% 이상이 중소형평이다. 중소규모 단지가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1440가구의 대단지인 은평구 수색동의 대림 e-편한 세상이 눈길을 끈다. ◇수색 대림 e-편한 세상= 수색 2-1지구를 재개발한 사업으로 1440가구중 478가구가 일반분양이다. 2002년 월드컵 주경기장이 건설되는 상암지구와 인접,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복선전철화가 예정된 경의선 철도 수색역에서 도보로 약 10분거리며 왕복 6차선의 수색로와 자유로의 이용이 용이하다. 지하철 6호선이 지난해 10월 개통돼 있고 현재 신공항철도가 건설중이다. ◇서초동 한신플러스타운= 34, 39, 44평형 등 중형평형위주로 공급되며 총 194세대중 76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에서 300m거리며 남부순환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인근에 우장산공원과 예술의 전당이 있어 쾌적한 생활과 문화생활을 영위하기 편리하다. 신중초, 서울고, 상문고 등의 교육시설도 밀집해 있다. 8월24일 입주예정. ◇강서구 강나루2차 현대아파트= 현대계열사인 고려산업개발에서 시공한 아파트다. 연립을 재건축아파트로 총 114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4평 33가구, 32평 21가구, 43평 16가구 등 7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올림픽대로를 통해 여의도로의 접근이 쉽고 강서로와 남부순환로를 통해 강남연결도 편리하다. 8월30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8월 서울 입주예정 아파트 지역 아파트명 총가구수 평형 평형별가구 강남구 신사동 대원로데오 130 25 33 30 4 31 1 32 33 37 29 43 30 강동구 성내동 중앙하이츠빌 87 25 12 26 20 35 55 강서구 가양동 가양강나루 114 24 38 2차현대 32 57 43 19 서초구 반포동 두산힐스빌 76 19 2 21 1 22 37 27 36 서초동 한신플러스타운 194 34 89 39 23 44 82 양천구 목동 월드메르디앙 86 23 4 29 1 31 1 32 5 33 75 은평구 수색동 대림e-편한세상 1440 15 464 25 256 32 445 42 275 2001-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