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목동택지 등 시유재산 공개매각 서울시는 시 소유재산 가운데 목동택지 17필지, 체비지 19필지 및 잡종재산 3필지(건물 2동 285.18㎡ 포함) 등 토지 39필지 2만5449.16㎡(7698평)를 대상으로 다음달 6일 오전 10시 시청 서소문 별관 1동 13층 강당에서 공개매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개매각의 관심대상은 목동 상업지역의 시유지중 가장 규모가 크고 주변환경이 양호한 양천구 목동 923-15 일대의 3250.1㎡(983평)과 체비지중 강남구 포이동 197에 위치한 1042.5㎡(315평) 등이다. 2001-08-23
- 재미있는 미술여행-프랭크 스텔라 서울 강남역과 삼성역 사이의 테헤란로를 오가면서 사진속의 작품을 본 적이 있는가. 아마 한번이라도 본 적이 있다면 잊지 못할만한 작품일 것이다. 하늘 높은 줄 모르게 치솟은 빌딩 앞에 저마다 놓여있는 조각품들 중에서도 유난히도 이 작품이 기억에 남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미술작품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기 때문이다. 보통 건물의 3∼4층 정도의 높이를 자랑하는 이 어마어마한 작품을 만든 작가는 현대 추상표현주의 작가로 유명한 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여러 번 전시회를 가진 바 있는 그는 현대 미술계의 흐름을 주도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20세기 미술에 강력한 영향력을 끼치는 작가이다. 프린스턴 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한 인텔리인 그는 졸업 후 미술계에 입문하여 회화와 조각 등 많은 추상작품을 남겼다. '아마벨'이라는 제목의 이 작품은 포철이 97년 10월 프랭크 스텔라로부터 180만 달러(약 20억원)를 주고 구입한 스테인리스 조각품으로서 작가의 명성만큼이나 추상성이 높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아마벨'은 고급 미술품을 감상할 기회를 줌으로써 문화적 측면에서 회사 이미지를 높이겠다는 당초의 취지와는 달리 회사 이미지에 손상을 주었다. 포철에서 철강 소재를 사 가는 고객의 입장에서 볼 때 깨끗한 첨단 철강재가 아니라 고철덩이 같은 아마벨은 포철의 업종과 위상에도 맞지 않을 뿐더러 그들의 자존심을 상하게 한다는 것이었다. 또한 하루에도 몇 번씩 조형물 앞을 지나다니는 인근 주민들로부터도 조형물을 철거하고 좋은 휴식 공간을 마련해 달라는 요청이 많았다고 한다. 일부 전문가들은 아마벨을 예술적 가치가 높은 조형물로 여겼지만 일반 대중은 이해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정서에도 맞지 않는 흉물스런 고철덩이에 불과했던 것이다. 이것은 프랭크 스텔라가 작가의 주관과 무의식과 감성에 지나치게 충실해서 일반인들을 미술로부터 멀어지게 했다는 평을 듣고 있는 추상표현주의의 대표적인 작가인데다가 아마벨이 바로 그런 유형의 작품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의뢰인의 취지에 맞춰야 하는 맞춤 조형물임에도 불구하고 아마벨에는 작가의 다른 의미가 있었다고 한다. 작품의 제목인 '아마벨'은 프랭크 스텔라의 절친한 친구로서 당시 국제철강협회 사무총장이던 렌하드 홀슈 씨의 딸의 이름이었다. 그녀는 아깝게도 19세의 젊은 나이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때마침 포철로부터 조형물 제작 의뢰를 받아 완성한 프랭크 스텔라는 친구 딸의 죽음을 애도하는 뜻에서 조형물에다 '아마벨'이란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실제로 이 조형물에는 '꽃이 피는 구조물-아마벨을 추억하며…'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결국 포철은 원래의 제작의도와는 많이 달라진 이 작품은 국립현대 미술관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관람자의 기호나 수준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주는 '아마벨'을 권위 있는 미술관에 전시하게 함으로써 작품의 예술적 가치를 더욱 높이기로 한 것이다. 워낙 거대한 작품이라 옮기는 작업은 많은 시간과 충분한 기술이 필요한 일이다. 작가인 프랭크 스텔라는 작품의 설치 장소를 옮기는 것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반대하지만 '조각품이 포철 소유이므로 포철이 작품을 이설하는데 관여하지는 않겠으며 이설해야 한다면 세심하게 절단해 옮기는 것이 좋겠다'고 충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에게는 초현대적인 조형물로서 예술적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일반인들에게는 혐오감을 주는 이 '아마벨'은 오늘날의 난해한 미술계의 현재를 잘 알려주는 작품이 아닌가 싶다. 고유나 리포터 yn1210@hanmail.net 2001-08-21
- 성남시 탄천살리기 팔 걷어 성남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최근 성남시가 탄천수질관리팀을 발족하고 탄천수질개선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탄천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우선 성남시는 지난 8월 1일 시 환경녹지과 산하에 탄천수질개선팀을 별도로 발족하고, 14 일에는 탄천의 건천화를 막기 위해 낙생저수지 등 인근 저수지와 열병합발전소의 용수를 활 용하고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이용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탄천하천유지용수 확보방안’의 장단점 및 대안검토를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이외에도 지난 6월에는 모기유충 제거를 위해 미꾸라지 만여 마리를 방류하는 등 환경친화 적인 방법으로 시민위생관리에 나선 바 있다. 한편 지난해 8월 강남구 등 탄천수계에 인접한 5개 자치단체와 공동으로 ‘탄천유역환경행정협의회’를 구성한 성남시는 올해공동사업으로 ‘탄천수질공동기본조사’를 실시해 탄천오염방지공동대택을 마련할 계획이다. 2001-08-20
- 울산 교육청 중등 교장 인사 명단 정년퇴직 윤동원(울산여고) 김찬은(중앙고) 지종한(대송고) 심대식(울산공고) 이연수(중앙중) 최두용(언양중) 교장전보 김석조(울산공고) 권대우(중앙고) 정일도(울산여고) 정병수(신정고) 김종태(미래정보고) 백남주(언양중) 교장승진 김임식(울산서여상) 서길정(남창고) 김부남(중앙중) 백구선(일산중) 정태준(신정여중) 김동광(농소중) 하장원(울산동중) 정복조(화봉중) 김충부(천곡중) 신경교(언양여중) 성낙곤(남창중) 이태옥(범서중) 신형규(웅촌중) 나진(두광중) 오형태(강동중) 이재호(성안중) 김원식(화진여중) 조광수(청량중) 우효상(대현중) 이종경(대송중) 최옥윤(명덕여중) 최은식(울산동여중) 안영태(효정중) 최낙민(자연과학고) 정남기(옥동중) 김옥수(대송고) 김영윤(태화중) 전문교육직 명예퇴직 고문옥 학무국장 전보 김석규(학무국장) 류춘형(중앙여고교장) 노양수(중등교육과장) 조재호(연수원장) 전문교육직 승진 도임자(교육정보학과 장학관) 이동웅(중등교육과 장학관) 정승표(강남학무과장) 2001-08-21
- 미군·유학생 ‘환각파티’ 급속 확산 신종마약을 밀수 판매한 업자를 비롯해 상습 복용한 채 환각파티를 벌여온 미군과 재미교포, 대학생 등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마약수사부(정선태 부장검사)는 29일 마약 밀수·판매책 및 상습 투약자 49명을 적발, 재미교포 김 모(29)씨 등 21명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오 모(28·회사원)씨 등 5명을 불구속기소하는 한편, 이란인 H씨 등 23명을 수배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특히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대상자 15명을 적발, 미군속 자녀 F군(18)을 미군으로부터 신병을 넘겨받아 구속기소했으며 마약을 상습 투약한 미군 9명을 추적중이다. 미군이나 미군속 자녀가 살인·강간죄 등 12개 중요 범죄를 저지른 경우 기소전 신병인도가 가능하도록 지난 1월 SOFA 협정이 개정된 뒤 실제 구속기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은 이들로부터 엑스터시(일명 도리도리) 510정과 해쉬쉬 220g, 대마 75g, 흡연기구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검찰에 따르면 재미교포 김씨는 지난 3∼6월 태국에서 밀반입 한 엑스터시 510정을 서울 이태원에서 중간판매책 이 모(26·구속)씨에게 판매하는 한편 이태원 테크노클럽 등에서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다. 적발된 마약 밀매·투약 사범 중에는 주한미군과 유학생, 명문대생, 테크노클럽 DJ, 외국인 영어강사, 회사원 등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10대와 20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마약 환각파티는 해외 유학생과 교포 등을 통해 미국 등 잘못된 외국 유흥문화가 유입되면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마약을 복용한 뒤 환각상태에서 신촌과 이태원, 강남역 부근의 테크노클럽 등에서 열리는 속칭 ‘레이브 파티’에 참석 한 것으로 밝혀졌다. 휴대와 복용이 간편해 개당 5만∼7만원에 유통되는 엑스터시는 혼수상태와 정신착란 등을 일으키고 대마를 농축 가공한 해쉬쉬는 대마보다 3∼4배의 환각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엑스터시와 해쉬쉬 등 초강력 환각제를 복용하다 적발된 젊은층들은 죄의식을 느끼지 않는다는 게 검찰의 설명이다. 이번에 적발된 모 대학생은 검찰에서 “수천명이 모이는 대규모테크노파티에서는 참석자의 60∼70%가 엑스터시를 복용하기도 한다”고 진술했다. 2001-07-29
- 8월중 아파트 1만341가구 신규 분양 내용 8월중에 전국에서 총 1만341가구의 신규 아파트가 분양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9107가구)에 비해 13.6%(1234가구)가 증가한 물량이고 지난 7월(1만2149가구)보다는 14.9%가 감소한 규모이다. 29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8월에 대형건설사가 7918가구, 중소건설사가 1058가구, 주택공사가 1365가구를 분양하는 등 신규 아파트 분양물량이 총 1341가구에 이를 전망이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6070가구로 전체의 58.7%를 차지했으며 임대주택 4271가구(41.3%)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 전체의 76.5%인 7910가구가, 수도권 이외지역에 2431가구가 공급됐다. 비수도권지역은 대구 1180가구, 전남 483가구, 경북 708가구, 경남 60가구 등이었다. 규모별로는 소형 2974가구, 중형 5794가구, 대형 1573가구였다. 8월 신규주택 분양상황 시도별 업체명 건설위치 가구수 비고 총 계 10,341 서 울 대림산업(주) 서초구 방배동 884 199 분양 02-368-7428 동부건설(주) 강남구 논현동 275 160 재건축 02-518-2601 삼익건설㈜ 노원구 공릉동 224-2 237 재건축 02-560-3386 삼성물산㈜ 송파구 잠실동 40번지 1585 분양 ㈜한화/건설 (주상복합) SK건설㈜ 송파구 가락동 94 분양 02-3700-7626 (주상복합) ㈜중앙건설 강남구 신사동 632 86 분양 코오롱건설㈜ 강서구 둔촌동 637-23 200 재건축 02-652-0300 풍림산업㈜ 강북구 미아동 1266-82 202 재개발 현대건설㈜ 용산구 보광동 3-140 168 재건축 02-795-7114 용산구 한남동 568-75 대 구 ㈜부 영 북구 칠곡3택지개발지구 536 임대 18B/L 053-326-3101∼2 북구 칠곡3택지개발지구 644 임대 13B/L 인 천 금호산업㈜ 중구 운서동 2787-1 452 분양 032-886-2911 신명주택건설㈜ 서구 검암1토지택지지구 268 분양 02-594-3366 경 기 거송산업㈜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163 분양 02-364-2593 대림산업㈜ 김포시 풍무동 410 575 조합 031-906-1888 대림산업㈜ 구리시 인창동 458-15 154 분양 02-368-7749 범양건영㈜ 양주군 회천읍 회정리369 883 임대 031-872-8831 031-872-8924 영풍산업㈜ 안양시석수동346-3 206 일반분양 02-543-9310 ㈜이테크이앤씨 용인시동천택지지구 627 분양 02-3465-2700 현대건설㈜ 고양시 일산동 600-14 148 조합 (031) 975-8461∼2 현대건설㈜ 하남시 신장동 507-6외 138 조합 031-794-6391 대한주택공사 의왕시 내손동 822 임대 (031) 안양 구룡 195 임대 250-8380∼3 안양 구룡 348 분양 전 남 ㈜부 영 여수시 문수동 8-8 483 임대 061-652-8446 경 북 ㈜부 영 구미시 구평택지개발지구 708 임대 054-474-2722∼4 3B/L 경 남㈜ 동원개발통영시 도천동 1003 분양 055-641-0013 2001-07-29
- 새담배 '시마' 출시 한국담배인삼공사는 7월말 새담배 '시마(CIMA)'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지난 6월 4일부터 서울 강남지역을 대상으로 테스트마케팅을 실시한 '시마'는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전국에 확대 공급됐다. 테스트마케팅 기간중 '시마'는 지난 7월21일까지 총 62만갑이 팔려 국산담배 중 시장점유율은 4.6%를 기록했다. 또 테스트지역 편의점 표본조사에 의한 외산담배를 포함한 총수요량에 있어서 시장점유율은 2.5%를 차지, 당초 예측치인 1.7%를 넘어섰다. 한국담배인삼공사에 따르면 '시마'는 3%에 가까운 외산담배 수요층을 수요이전 및 국산담배 수요층의 수요고급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마'의 제품특성은 타르 및 니코틴을 감소시키면서(개비당 타르 6mg, 니코틴 0.6mg) 담배맛을 유지한 기능성 필터를 사용했다. 또 황색종잎담배를 증량 배합하고 고급원자재를 사용해 마일드화 추세를 반영했다. '시마'의 원제품명은 'Climb to the Cima'로 소비자들의 고급화 추세에 맞춰 프리미엄급으로 2000원에 판매된다. 2001-08-14
- 서울시 체납시세 징수율 증가 시세징수전담팀을 꾸리고 고액시세체납자에 대한 재산압류를 벌이는 등의 강력한 체납시세 징수운동에 힘입어 서울시의 체납시세 징수실적이 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6월말 현재 과년도 체납시세 703억을 받아내 지난해 같은기간의 603억원 보다 101억원(16.7%)을 더 걷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는 특히 그동안 상대적으로 체납시세 징수에 소극적 모습을 보여왔던 강남구, 서초구 등 소위 ‘부자동네’에서 체납세금 징수에 적극 나서 징수실적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먼저 강남구는 올초부터 체납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고액체납자 전산관리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징수독려 및 강제집행에 활용하고 있으며 세무부서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등기부등본발급업무 아웃소싱을 통한 신속한 체납자 재산 압류 및 매각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보조용역계약을 체결해 세무부서 공무원과 용역업체 직원 합동으로 번호판 영치업무 수행 △인터넷 차량 매매시스템과 연계한 압류자동차 공매 등의 방법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강남구는 올들어 지금까지 고액체납자의 부동산 1294건 44억원, 자동차 6725건 23억원, 금융재산 1757건 16억원을 압류조치했으며 특히 2298대의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 지난 한해동안의 영치건수(2018대)를 초과하는 실적을 보였다. 서초구는 자체적으로 ‘체납징수전담팀’을 구성, 13명의 직원을 동원해 체납시세 징수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 6월부터 3개월간을 ‘체납지방세 특별정리기간’으로 설정, 세무부서 전직원에 대해 체납징수목표를 설정하도록 하고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압류재산 매각, 고발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초구는 특히 그동안 부진했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위해 22개조 66명으로 ‘체납차량 영치전담반’을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매달 첫째주 금요일을 체납차량 영치의 날로 지정, 지금까지 3606대, 36억원을 영치하는 실적을 보였다. 이에 따라 6월말 현재 강남구는 4903억원의 체납시세를 받아내 서울시 전체 징수액 3조398억원의 16.1%를 나타냈으며 서초구도 2487억원의 세금을 징수, 8.2%의 비율을 나타냈다. 한편 서울시에 따르면 6월말 현재 강남구의 시세 체납액은 2322억원으로 시 전체 체납액 1조2020억원의 19.3%를 차지하고 있으며 서초구도 10.7%인 1287억원에 달하고 있다. 2001-08-15
- LG건설의 방배동 아파트 서초구 방배동 888-1번지 일대 2800여평에 55평형 71가구, 66평형 65가구 등 총 136가구로 구성된 중대형 아파트다. 빌라, 다가구주택 등 기존의 건물을 헐고 지상 10층∼13층 3개동 규모로 새로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하고, 아파트 외관을 2∼3층 높이까지 화강석 마감을 채택, 고급빌라형태로 꾸밀 계획이다. 다른 강남지역의 아파트들과는 달리 전가구가 일반분양이어서 신규 수요자들이 로열층 당첨확률이 높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과 7호선 내방역이 도보로 5∼10분 거리에 있고 주변에 서리풀 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다. 방일초교, 방배중, 상문·서울고 등이 인근에 있어 교육여건이 뛰어난 편이다. 3개동 모두 남향으로 배치했고 주차공간이 주차공간을 지하주차장으로 연결해 지상의 녹지공간을 많이 확보했다. 평당분양가는 1000만∼1200만원선이며 입주예정은 2003년 5월이다. 문의 02-728-2332 2001-08-13
- 서울 8차 동시분양 5000여 가구 공급 본격적인 분양시즌인 9월초 제 8차 서울시 동시분양에는 5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물량은 2093가구 규모. 대부분이 300가구 미만의 소형 재건축단지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강남지역에 분양물량이 많은 편이다. 이에 따라 강남지역의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강북지역도 4개 단지가 공급돼 강남, 북에 고르게 분포된 편이다. 분양공고는 8월30일이며 청약접수는 9월6일부터다. ◇강남권= 대림산업, 동부건설 등이 서초구 방배동과 잠원동, 강남구 논현동과 신사동 등에서 1000여 가구를 공급한다. 이중 일반분양은 400가구다. 전체의 80% 이상이 대형평형이며 중소형은 79가구에 불과하다. 대림산업은 서초구 방배동에 199가구를 분양한다. 60평형 이상의 대형 고급아파트로 모두 일반분양이다. 평당분양가는 1000만∼1200만원이다. 지하철 7호선 내방역과 2호선 방배역에서 도보로 각각 2, 7분 거리의 역세권아파트다. 동부건설과 중앙건설은 강남구 논현동과 신사동에 각각 160가구, 86가구를 공급한다. 동부건설은 30평형대의 중형을, 중앙건설은 70평∼112평의 대형아파트로 구성됐다. 동부건설의 아파트는 양지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일반분양분은 40가구다. 지하철 2호선 선릉역이 도보로 10분 거리다. 중앙건설의 아파트는 모두 일반분양이며 도산공원이 바로 옆에 있어 쾌적한 환경이 장점이다. 강서구 등촌동에는 코오롱건설이 200가구의 아파트를 선보인다. 재건축아파트로 25, 31평형 95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이수건설은 서초구 잠원동에 31평 단일평형으로 83가구를 공급한다. 이중 35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우정건설도 강남구 삼성동에 30∼45평형 40가구 모두를 일반분양한다. ◇강북권= 용산구 한남동 현대건설을 비롯 8곳에서 1800여가구가 공급되며 이중 1090가구가 일반분양이다. 현대건설은 11∼14층 7개동 규모로 45∼54평형 283가구를 공급하며 이중 일반분양은 163가구다. 한강조망이 가능하며 경원선 한남역이 걸어서 10분거리다. 풍림산업은 강북구 미아동에 우성건설이 하던 공사를 인수해 총 2017가구를 공급한다. 이중 219가구가 일반분양이다. 단지주변에 SK북한산시티(5327가구), 동부 가족낙원(1677)가 입주할 예정으로 있어 대규모 아파트촌이 형성되고 있다. 강서구 등촌동에서는 코오롱건설이 백석초등교 위쪽의 청우아파트를 재건축한다. 총 200가구중 25, 31평형 9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양천길 공항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도심진입이 가능하다. 창동 사거리 인근의 옛 한국산업은행 공관자리에 들어서는 창동 금호개발아파트는 총 299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모두 일반분양이다. 2001-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