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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화세무회계, 부가가치세 신고 절세방법 꼼꼼히 챙겨 세금 절감 강남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K씨는 부가가치세(이하 ‘부가세’) 신고 기간이 되면 은근 스트레스를 받는다. 여름철 메뉴를 취급하다 보니 최근 손님이 많아 정신없이 바빠서 자칫 깜박하고 지나다 보면 신고기간을 놓쳐 가산세를 물기 때문이다.이번 부가세 신고기간은 7월 25일까지이다. 법인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자도 이 시기를 놓치지 말고 신고해야 한다. 번거롭다고 생각해 차일피일 미루거나 바빠서 잊고 지내다보면 K씨처럼 시기를 놓쳐 가산세까지 부담해야 한다. 부가세 신고가 신경 쓰인다면 가까운 세무대리인을 찾아보면 어떨까. 적은 비용으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국세청 조사국 20여년 근무 경력의 베테랑 세무사강남역 5번 출구 인근에 있는 ‘태화세무회계’는 국세청 조사국에서 세무공무원으로 20여 년간 근무한 김민주 세무사가 운영하는 곳이다. 김 세무사는 국세청에서 세무조사를 전문으로 하는 부서에서 장기간 근무했기 때문에 세무조사가 나오지 않도록 제대로 준비해 신고하는 방법과 혹시라도 조사에 임했을 때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 등에 대해 탁월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 베테랑 세무사이다.국세청 출신 세무사들은 세법 측면이나 조사에 강점이 있지만 실무적인 장부 기재나 신고 방법에서는 경험이 부족한 부분도 있는데, 김 세무사는 국세청을 그만둔 후 세무법인 ‘하나’에서 1년간 근무해 실무적인 부분에서도 강점을 갖고 있다. 이후 을지로에서 개업해 1년간 운영해오다 강남으로 옮겨 현재 7개월째 ‘태화세무회계’를 운영하고 있다.매입 증빙 확보하고 매출 누락 없이 제대로 신고해야김민주 세무사는 부가세 절세 전략으로 기본을 강조했다. 세금계산서, 신용카드, 현금 영수증 등 매입 증빙을 잘 확보하고 빠뜨리기 쉬운 매출을 누락 없이 신고해야 불이익이 없다는 것이다.특히 부가세는 매출금액에서 매입금액을 빼고 계산하기 때문에 매입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적격 증빙서류를 잘 챙겨두는 것이 최대 절세 방법이다. 김 세무사는 “매입했을 때는 기본적인 것이지만 세금계산서를 잘 챙겨 받아야 하는데 세금계산서를 발행하지 않는 업체도 있으므로 신용카드를 사용하거나 현금영수증을 잘 받아둬야 한다. 소액 매입인 경우 현금을 내고 증빙서류를 받는데 익숙지 않은 분들이 있다. 특히 요식업자의 경우 식재료 매입 영수증을 잘 챙겨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매출도 제대로 신고해야 한다. 통장으로 현금 매출이 발생했을 때는 누락시키지 말고 찾아서 같이 신고해야 한다. 신고하지 않을 때는 가산세를 물게 된다. 또, 매출액을 사업자 본인 명의가 아닌 차명계좌의 통장으로 받게 되면 가산세가 붙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개정세법에 따르면 중고 자동차 판매사업자는 이제부터 현금영수증 의무 발행자이므로 반드시 현금 매출에 대해서는 현금영수증을 발행해야 한다. 학원, 병의원 등 전문직 사업자도 현금영수증 의무 발행자이다. 현금영수증 가맹업자가 현금영수증 발행하지 않으면 가산세를 물게 된다. 반면, 개인사업자가 신용카드나 현금영수증을 발급했다면 세액공제 혜택이 있으므로 챙겨서 신고해야한다. 이외에도 어음 부도 시에는 은행에서 대손확정 증빙을 챙겨둔다.세무 대리인 도움 받으면 실수나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비 가능부가세 신고기간 내(7월 25일까지)에 신고하는 것도 절세 방법이다. 이 기간이 지난 후 1달 이내에 신고하면 5% 가산, 그 이상 넘어가면 10% 가산되므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금액이다.세무 대리인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신고기간 마감 2주일 전에는 자료를 준비해 방문하는 것이 좋다. 면세 겸영 업자는 면세 안분계산이 필요하고 요식업자는 의제매입(부가세 과세 재화와 면세 재화 구분)에 대한 세액공제가 필요하므로 세무 대리인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면세 재화(식재료 등)에 대해서는 매입할 때 적격 증빙을 받아두면 매입세액 공제를 더 받을 수 있다.대규모 사업자의 경우 세무사가 매월 관리하지만 영세한 사업자의 경우 세무서 신고 안내 창구에서 도움을 받기도 하고 관련 협회(요식업중앙협회, 미용협회 등)의 도움을 받기도 하는데, 규모가 커질수록 세무 대리인의 도움을 받는 것이 실수나 위험을 대비할 수 있고 잘못 신고해 세무서의 연락을 받을 경우에도 대리인을 통해 수월하게 소통할 수 있다.문의 02-6271-2742 2017-07-17
- 체계적인 시스템과 1:1 맞춤 케어 ‘세레니끄’ 여성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피부미용. 하지만 제품이나 위생 상태, 체계적인 관리, 관리사들의 실력 등 모든 면을 고루 갖춘 믿을만한 에스테틱 숍을 찾기란 쉽지가 않다. 한티역 3번 출구 인근 ‘세레니끄 대치점’에 가면 이러한 고민을 말끔히 해결할 수 있다.이곳은 코리아나 화장품 직영 숍으로 브랜드의 명성만큼이나 철저한 과학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코리아나 연구소에서 개발한 제품만을 사용하며 각 제품은 일회용 분량으로 포장돼 더욱 위생적이다. 게다가 헬스장과 같이 운영하고 있어 사우나 시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관리사들 역시 코리아나 뷰티 인스티튜트의 전문가 교육과정을 이수한 에스테티션들로,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베테랑들이다.또 개인룸, VIP룸, 커플룸 등 7개의 룸은 한곳에서 탈의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넓고 쾌적하게 구성했다. 현재 ‘세레니끄 대치점’에서는 등, 다리, 전신관리, 신부, 산전산후, 여드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특별 할인가로 만날 수 있다.위치: 강남구 도곡로 408(대치동 1024)디마크빌딩 지하 1층영업시간: 평일/오전 10시~오후 9시, 토요일/오전 10시~오후 7시, 일요일/오전 10시~오후 6시주차: 건물 주차장문의: 02-555-4646 2017-07-17
- 성장기 어린이 드림렌즈 근시의 진행 속도를 늦추고 낮 동안 안경이나 렌즈 착용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편리함 때문에 드림렌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경을 처음 끼는 초등생 자녀를 둔 경우 드림렌즈를 시작할 것인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과연 근시 진행 속도를 늦춰주는 걸까? 또 자는 동안 착용하면 눈에 부작용은 없을까? 드림렌즈가 안 맞는 사람은 없을까? 등 여러 가지 궁금증을 강남역에 위치한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드림렌즈 센터의 박유경 원장에게 들어보았다.근 시진행 억제 효과는 탁월드림렌즈가 과연 근시 진행을 막아주는 걸까? 많은 사람들이 드림렌즈에 대해 갖는 궁금증이다. 비앤빛 박유경 원장에 따르면 드림렌즈의 근시진행 억제 효과는 이미 검증되었다고 한다. 세계적으로 근시진행을 억제하는 방법으로 그 효과가 검증된 것은 드림렌즈와 ‘아트로핀’이라는 안약뿐이라고 한다. 다만 ‘아트로핀’ 안약은 눈부심이나 동공확장 등의 반응으로 인해 제한적으로 처방되고 있다. 따라서 효과가 검증된 근시진행 억제 방법은 사실상 드림렌즈 하나다. 박 원장에 따르면 “안경을 착용하는 경우 평균적으로 6개월에 한 번씩 시력검사를 통해 안경을 바꿀 것을 권장하고 드림렌즈는 평균 1년에서 1년 6개월 정도 시력검사를 통해 변화된 시력에 따라 렌즈를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술적인 수치만 보더라도 안경보다는 드림렌즈가 근시진행을 억제하는데 더 효과적입니다. 다만 7~8시간 정도 수면시간이 확보되지 않거나 고도근시, 심한 난시, 약시인 경우는 드림렌즈 착용이 어렵습니다” 라고 덧붙였다.어릴수록 눈 조절력 뛰어나드림렌즈는 잠자는 동안 하드렌즈를 착용, 각막의 중심 부분을 눌러 모양을 평평하게 만드는 것으로 다음 날 렌즈를 제거하면 눈의 중심부만 정상시력으로 교정하고 주변 부분은 근시인 상태로 남겨두어 사물의 멀고 가까움에 따라 스스로 초점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원리다. 마치 카메라의 렌즈를 돌려 사물의 초점을 맞추듯이 시력 역시 ‘조절’이라는 것을 통해 망막에 상이 맺히게 하는 것으로 성인보다는 어린 아이의 조절력이 더 뛰어나다. 그만큼 안구 성장이 끝난 성인보다는 초등학생이 드림렌즈는 착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다만 눈 안에 착용하는 렌즈이기 때문에 청결이나 관리에 신경 써야 하고 또 렌즈 착용 전후로 인공눈물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너무 이른 나이보다는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는 돼야 부작용 없이 효과를 볼 수 있다.또 드림렌즈는 딱딱한 ‘폴리머’ 재질이기 때문에 소프트렌즈보다는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아이에 따라 이물감을 심하게 느끼거나 혹은 눈 안에 뭔가를 넣는다는 공포심 때문에 거부할 수 있어 아이의 성향을 고려해서 드림렌즈 시작 시기를 정하는 것이 좋다.정기적인 시력관리로 결정적 시기 놓치지 않아야드림렌즈는 근시 정도가 심하지 않는 시기에 시작해야 만족스러운 효과를 볼 수 있다. 시력검사 결과 근시가 너무 심하거나 혹은 약시나 난시가 심한 경우는 적합하지 않다. 박 원장은 특히 아이들의 시력발달에는 결정적인 시기가 있기 때문에 만 3~4세부터는 6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인 검사와 시력 체크를 통해 아이가 약시는 아닌지, 혹은 난시가 있는지, 근시가 진행되고 있는지 반드시 체크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기적인 체크와 검사를 통해 드림렌즈 역시 시력교정에 최적화된 시기를 놓치지 않을 수 있고, 그만큼 근시진행을 늦춰주고, 또 착용하는 동안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했다.또 드림렌즈는 각막 이상증, 각막 굴곡도 및 각막 지형도 등 무엇보다 정확하고 정밀한 검사가 바탕이 되어야 하고, 나의 각막 모양에 딱 맞는 렌즈를 착용해야 부작용과 이물감을 줄일 수 있다. 따라서 병원 선택 시 아이의 눈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정확한 검사가 가능한 곳인지, 다양한 종류의 렌즈를 구비하고 있어 우리 아이에게 가장 잘 맞는 렌즈를 찾을 수 있는 곳인지 꼼꼼히 따져보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7-07-17
- 세종시 입시 학원-‘대치동 스카이입시교육’ 직영-고등 중등 여름방학 1등급 현장 맞춤 강좌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입시 전문 학원인 스카이입시교육이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 5월 직영 학원을 신설했다. 6월 7월 과정의 학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7월 22일부터 본격적인 여름방학 강좌를 개강한다. 대치동본원 노환기 원장(서울대 국어교육과 졸)을 비롯한 전 과목의 대치동본원 강사진들이 서초구 방배동 소재 서초방배본원 학원과 세종시본원 학원에서 순환 직강을 한다. 커리큘럼이나 과목별 과정별 프로그램도 대치동본원 시스템 그대로 운용한다. 현장 학습 관련 사항은 '스카이입시교육'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 과목 동영상 인터넷 강의도 서비스하고 있는데 현장 수강생들에게는 무료이다.강좌 개설 과목은 고등부 내신 수능의 경우 주 교과 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과학 한국사 사회 등 전 과목이다. 과목별 선택 및 연합반 과정으로 수강하도록 되어 있다. 고1 고2는 세종시 및 대전광역시 청주 공주지역 주요 학교들의 중간고사 기말고사 등 내신 대비를 중심으로 해 수능 고득점을 대비하는 학습이 이루어진다. 한편 국내 최고의 경찰대학 1차 시험과 2차 면접 시험 및 육군 해군 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1차 학과 필기시험 2차 수시 우선 선발 면접 집단토론 정시 선발 입시 학원인 대치동 스카이입시교육의 세종시본원 고2 고1 학습도 국어 영어 수학 연합반으로 7월 22일부터 연중 상설 주말반 시스템으로 진행한다.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건국대 서강대 중앙대 등의 2018 대학별 수시 인문 언어 수리 과학 논술 1:1맞춤학습과 가천대 고려대(세종) 홍익대(조치원) 을지대 삼육대 등의 2018 대학별 수시 국어 수학 영어 적성고사 대비 학습도 대치동본원 강사진과 시스템으로 진행한다. 그리고 서울대학교와 금년도부터 논술 전형을 폐지한 고려대학교 및 서울교대 공주교대 경인교대 등의 교육대학과 의과대학 의예과 치과대학 치의예과 수시 모집 학생부 종합(학종) 교과 전형 대비 자기소개서와 면접 MMI 등의 학습도 1:1 과정으로 진행한다.중학생 과정은 중3 중2 중1 세종시 학교별 주 교과 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과학 한국사 사회 등 전 과목의 내신 대비를 과목별 선택 및 연합반 과정으로 수강하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세종국제고 세종과학예술영재원 대전외고 대전과고 공주한일고 상산고 외대부고 하나고 등 최상위 특목고 진학을 위한 문과형 이과형 특설 연합반과 자기소개서 독서 과학융합 통합사회 통합과학 면접 등의 강좌를 전 학년 과정으로 진행한다.세종시본원 학습은 세종시 및 대전광역시 청주시 공주시 등의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대치동 학원가까지 와서 학습을 하는 부담을 덜고 세종시에서도 대치동본원 강사진과 시스템에 의해 학습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실질적인 성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모든 과목의 대치동본원 강사진들이 질 높은 콘텐츠와 강의로 세종시 수험생들에게 최상의 결과를 가져오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노환기 스카이입시교육 원장 2017-07-17
- 대치동 최고의 개인별 맞춤관리 감성수학 설명회 *설명회 일정- 초/중 : 7월 19일(수) 오후 2시- 고 등 : 7월 20일(목) 오후 2시* 설명회 내용- 체계적인 방학 기간 수학 학습플랜 설정- 개별 진도/교재, 8단계 복습, 오답노트 매일 제작- 여름방학 텐투텐(오전 10시~오후 10시) 수학 정복 플랜* 강사 : 수신샘 원장* 위치 : 대치동 921-17 2층 감성수학(한티 먹자골목)* 문의 : 02-538-0907(사전예약 필수)감성수학은 어머님들이 꽁꽁 숨겨 놓고 어렵사리 소개해주시는 학원입니다.감성수학은 대치동 최고의 개인별 맞춤관리학원입니다.감성수학은 관리에 의한, 관리를 위한, 관리의 학원입니다.상담관리, 학습관리, 진도관리, 오답관리 등 관리의 최정점입니다.그 어떤 학원의 관리 시스템과 비교해도 자신 있습니다.감성수학은 학부모님께 보여주기 위한 관리를 하지 않습니다.학생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집중적으로 보완한 후 지속적으로 복습시킵니다.감성수학은 제대로 관리합니다! 그리고 잘 관리합니다!만약 저희보다 더 좋은 관리 시스템이 있다면 기꺼이 받아들이겠습니다![감성수학 시스템 특징]1. 개인별 학습플랜(단기/중장기)을 설정하여 각자 다른 진도에 맞추어 수업을 진행합니다.2. 개인별로 수준별로 다른 교재를 사용합니다.3. 개인별 오답노트를 매일 제작합니다.4. 개인별 모든 오답 문항을 빅데이터로 관리합니다.5. 개인별 취약 유형노트를 제작합니다6. 국내 유일의 개인별 8단계 복습 시스템을 갖췄습니다.7. 각 학교별 내신을 분석하여 각 학교 특징에 맞춰 특강을 진행합니다.여름방학은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절호의 기회입니다.방학이라는 이름으로 나태해질 여유가 없습니다.실용적인 계획 수립과 실천, 그리고 철저한 관리를 통한 효과적인 진행으로 감성수학의 여름방학은 한층 뜨거워질 것입니다.지난 겨울방학 텐투텐의 놀라운 성과를 목도하였습니다.불과 6주간의 텐투텐 수업으로 엄청한 성적 향상을 이룬 학생들을 보며,이번 여름방학은 좀 더 알찬 텐투텐으로 채우려고 합니다.감성수학은 수박 겉 핥기 식의 속성 여름특강이 아닙니다.진지하고, 깊이 있게, 제대로 계획하고 제대로 공부하는 뚝배기 같은 수업입니다.하루 12시간 공부를 통해 성적 향상은 물론본인의 한계에 도전하는 멋진 경험이 될 것입니다.[감성수학 여름방학 텐투텐 프로그램 안내]1. 기 간 : 2017년 7월 24일~8월 12일 / 매일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월~토)2. 특 징 : 3주(최대 216시간) 동안 개인별 목표 단원 정복- 기본개념 및 핵심유형 문제집 완벽 숙지- 매일 테스트 및 누적 주간 테스트- 학생의 모든 오답 문제는 빅데이터로 관리- 개인별 / 수준별 맞춤학습- 취약단원 집중 특강수업 진행3. 위 치 : 대치동 921-17 2층 감성수학(한티 먹자골목)4. 문 의 : 02-538-0907(카톡 ‘감성수학’or ‘강남수학연구소’)<감성수학 소개>http://cafe.naver.com/gnsuhak/5378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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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학년도 수시합격생 _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1학년 도유승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1학년 도유승 학생(단대부고 졸)은 언론·방송인을 꿈꾸며 고교 3년 동안 학교 안에서 진로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왔다. 내신은 다소 약했지만 희망 전공에 맞춰 학생부에 내실을 기해, 연세대 언론홍보학부(학종·논술 동시 합격)와 고려대 미디어학부(학종·논술 동시 합격),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학종) 5개 수시전형에 모두 합격했다.진로 활동스포츠 기자 → 방송PD라는 확고한 진로교내 신문반 활동으로 언론인 기반 닦아 확고한 진로가 있다면 자연스럽게 학생부도 채워지게 마련이다. 꿈을 꾸는 만큼 학교 안에서 ‘하고 싶은 것’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도유승 학생에겐 동아리가 그 기회였다.“1학년 땐 스포츠 기자나 스포츠 중계 캐스터가 되고 싶었고, 3학년 땐 방송PD로 진로를 확정지었습니다. 언론·방송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교내 신문반 활동을 시작했죠. 정기적으로 기사를 쓰면 선배나 담당 지도 선생님이 일대일로 첨삭을 해주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주제를 잘 드러낼 수 있는지, 글을 깔끔하고 간결하게 쓸 수 있는지 등도 배우게 되었고, 무엇보다 학교행사나 그때그때 이슈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어요. 스포츠에서 다큐멘터리, 문화 콘텐츠로 관심 분야를 확장해나갈 수 있었죠.”자연스럽게 글쓰기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고, 2015년에는 강남지역에 걷잡을 수 없이 퍼졌던 ‘메르스 유언비어’를 주제로 기사를 쓰는 등 사실에 기반을 둔 언론인의 자세도 배울 수 있었다. 또, 신문반 차장을 맡아 단대부고 신문반을 중심으로 강남지역 13개 고교 신문반 임원들이 함께 연합 신문을 발행하는 등 동아리 활동 영역을 더욱 넓혀나갔다. 학업역량내신 2등급 중반, 등급 낮다고 수시 포기?조바심 내지 않고 수시·정시 동시 준비도유승 학생은 내신에 대한 이야기도 스스럼없이 털어놨다. 단대부고는 강남지역 학교 중에서도 상위권 학생이 많이 몰려 있는 만큼, 내신 경쟁이 더욱 치열할 수밖에 없다. 고교 3년 내신등급은 2등급 중반대지만 학생부종합전형은 수치만으로 판단하는 정량평가가 아닌 만큼, 내신 성적에 조바심을 내지 않고 학업에 매진해 3학년 1학기 때는 1등급 후반대로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 내신 상향 곡선을 그리며 차츰 성장하는 과정이 학생부에 그대로 담겨 있어, 내신 약점에도 연세대·고려대·서강대 등 상위권 대학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모두 합격할 수 있었다. “내신이 조금만 떨어지면 ‘수시를 포기하고 정시에 올인한다’고 말하는 학생들이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내신에 끝까지 대비하고, 학교 활동에 열심히 참여해 학생부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면 정시뿐 아니라 수시 기회도 다잡을 수 있습니다.”교과 외 활동독서·영어·UCC 등 교내 대회 수상독도 사랑 실천하는 봉사활동 꾸준히 참여 3년 내내 학급 임원 활동과 총학생회장을 맡았던 도유승 학생은 교내 대회를 비롯한 학교 활동에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교내 대회에서 진로디자인 발표대회, 인포그래픽 진로신문 만들기 대회, 각종 UCC 대회, 독서력 탐구대회, 독후감 쓰기 대회, 영어 에세이 쓰기 대회 등 교과우수상을 포함해 30여 개의 교내상을 받았다.이 외에도 <빅데이터와 언론>, <새빨간 거짓말, 통계>, <여론조작-매스미디어의 정치경제학>, <파놉티콘-정보사회 정보감옥>, <위험한 과학책>, <운동화신은 뇌>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이를 R&E 팀 프로젝트와 각 교과 발표 준비와도 연계해 적극 활용했다. 면접&논술 경험담연세대 학종(학교생활우수자전형)·논술(일반전형), 고려대 학종(융합형인재전형)·논술(일반전형), 서강대 학종(학생부종합전형 일반형)에 모두 합격한 경험은 후배들을 위한 조언으로 돌아왔다.“논술전형을 준비한다면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맞출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는 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저는 3학년 1학기를 마무리한 뒤 4개월 정도 논술을 준비했는데요. 주로 논술의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연습을 했습니다. 논술 제시문이 사회문화 등 교육과정에 있는 개념이 출제되는 만큼, 교과에 충실히 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연세대와 고려대 학종 1단계 합격 후, 따로 면접을 준비하지는 않았는데요. 다만, 경험상 말씀드리면 고려대는 면접 시간이 타이트한 편입니다. 황금만능주의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 답변을 말하기에도 시간이 빠듯하거든요. 그에 비하면 연세대는 면접 시간이 여유로운 편입니다. 다만 주어진 질문에서 파생되는 질문이 이어지는 만큼, 조금 더 깊이 있는 답변에 신경 써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도유승 학생은 후배들에게 “고2 때까지는 수시·정시 구분하지 말고 함께 준비할 것, 성적이 나쁘다고 내신을 포기하지 말 것, ‘정시파’라며 학생부 관리에 소홀히 하지 말 것, 희망 진로를 빨리 설정해 학교활동으로 발전시킬 것” 등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후배들에게 좋은 선례를 남긴 ‘수시 5관왕’의 비결은 결국 학교생활에 있음을 간접적으로 답한 셈이다.Tip 도유승 학생의 주요 활동고교 3년 내내 학급임원, 총학생회장, 신문반 차장, 교내 수상 30여 개(진로디자인 발표대회, UCC 대회, 독서력 탐구대회, 영어 에세이 쓰기대회 등), 봉사활동 86시간(독도 필통 만들어 제3세계 국가 배포하는 봉사활동), 학생부 19쪽 2017-07-14
- 인물 인터뷰 _ 중동고 교장 오세목 자율형사립학교(이하 자사고)/특목고 폐지를 공약으로 내건 문재인 정권이 출범한 이래 지역 교육감들은 특목고, 자사고 폐지를 공언하고 있다. 자사고 폐지 논란은 지금 정계와 교육계의 뜨거운 감자가 되었다. 자율형사립고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중동고등학교(이하 중동고) 오세목 교장을 만나 관련된 이야기를 함께 들어봤다.자사고 폐지, 시대착오적 교육 역주행중동고는 1906년 설립된 100년이 넘는 오랜 전통을 가진 사립학교다. 지난 2010년에 자율형사립고로 지정되었고 2016년에는 개교 110주년을 맞이했다. 서울 자사고 중 명문대 합격률 1위라는 교육경쟁력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맞춤형 진학지도와 80% 이상의 수업만족도를 자랑하고 있다. 중동고의 경우 자사고로 지정된 이래 고등교육의 시범장이라고 불릴 만큼 많은 교육 실험이 이뤄졌다. ‘촌지 없는 학교’, ‘체벌 없는 학교’, ‘체험학습의 날’ 운영으로 교육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고 최근에는 특성화 교과, ‘중동 READ’, ‘프론티어 프로그램’ 등 창조적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수월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있다, 중동고를 포함한 자사고는 현재 전국에 46개교, 서울에 23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이는 전체 고교 숫자로 미루어보면 약 1.9%의 비율을 차지한다. 오세목 교장은 “고교 형태의 다양성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전체 고교에서 자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이 2%도 안 됩니다. 때문에 자사고 폐지 논란은 고교의 다양성을 인정하지 못하는 교육계의 포플리즘입니다”라고 일축했다. 최근 자사고 폐지 논란이 일어난 후 중동고 오세목 교장은 자율형사립고연합회 회장으로 자사고 폐지는 시대착오적인 교육 역주행이라고 일갈하면서 자사고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리기에 바쁘다.자사고 입시체계 변모, 사교육 조장하는 성적 논리 작용 안 해자사고 폐지론 논의의 쟁점에는 자사고로 인한 고교 서열화와 사교육 조장이라는 논리가 작용되고 있다. 하지만 자사고 측 입장에서 보면 이와 같은 논리는 자사고 입시체계를 알지 못한 오해에서 비롯되었고 이에 대한 진실을 밝혀야 된다는 입장이다. 자사고 입시체계가 예전과 달라졌고 기존과 같은 사교육을 조정하는 성적 논리가 입시에 작용하지 않는다고 했다.특히 고교 서열화 문제와 관련해 최근의 자사고 입학전형의 신입생 선발과정이 기존의 성적 위주의 선발방식이 아니라 성적과 관계없는 추첨과 인성면접으로 이뤄지고 있어 사교육 유발과는 무관함을 강조하고 있다. 최근 자사고 입시는 많은 개선책과 보완책을 거듭해 나온 입학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다. 현재 서울 시내 자사고에 입학전형은 성적에 관계없이 1단계는 추첨이고 2단계는 인성면접을 보고 있다. 자사고의 신입생 선발과정과 관련해 오세목 교장은 “저희는 자사고의 최근 입시전형을 소위 깜깜이 전형이라고 부릅니다. 성적을 전혀 보지 않습니다. 또한 2차는 인성면접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인성면접을 볼 때 선입견을 없애기 위해 똑같은 가운을 입히기도 합니다”라고 말했다.선의의 경쟁 하게 한 후 경쟁에 승복하도록 가르쳐야 지금 현재 교육계의 환경은 자사고 도입 초기와는 많이 다르다. 대학 입시도 정시에서 수시로 축이 옮아가고 학교생활의 비중도 커졌다. 중학교 내신제도도 변해서 절대평가로 바뀌고 있다. 또 하나의 교육 환경의 커다란 변수는 학령인구 감소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오세목 교장은 이런 상황일수록 학생과 학부모의 고교선택권이 중요하며 일반고로의 강제배정이란 있을 수 없다고 했다.그는 “중동고의 경우 지난 해 남자고교 기준으로 볼 때 서울시 자사고 중 입학지원 경쟁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제대로 된 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선의의 경쟁을 하게 한 후 경쟁에 승복하도록 가르쳐야합니다”라고 말했다.오세목 교장은 중동고를 포함해 강남지역 고교의 경우 자사고로 승부를 걸지 않아도 대입성과가 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의 배경에는 중동고가 자사고 지정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자사고로 지정된 곳이라는 자부심도 깔려있다.중동고, 자사고로서 자부심과 자율성 가지고 한국 넘어 세계로중동고는 자사고로서의 자부심과 자율성을 가지고 한국을 넘어 세계를 향해 나가는 게 목표다. 이를 위해서는 평준화된 일반고로는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국이 이튼스쿨을 만들어 세계의 인재를 끌어 모으듯 저희 역시 한국의 중동고, 나아가서는 세계 속의 중동고가 목표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무엇보다도 평준화되고 획일적인 붕어빵처럼 틀에 박힌 교육이 아니라 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꼭 필요한 경쟁력을 갖춘 창의인재를 길러내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중동고의 SKY 합격률은 29.8%, 의치한 합격률 12%로 문·이과 수능 5,000등 이내 학생 수가 전국 7위를 차지하는 명문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의 교육은 소위 SKY 대학에만 진학하는 게 목표가 아니라 노벨상을 거머쥘 수 있는 세계적인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중동고의 모토는 “DO Dream, Do Challenge”이다. 오세목 교장은 도전은 젊음의 특권이며 중동고 학생들도 중동고의 상징인 사자의 기상을 닮아 세계를 향해 도전하기를 당부했다. 2017-07-14
- 서라벌고등학교 유석용 진학부장 인터뷰 내신과 수능 어느 하나도 정복하기 쉽지 않은 대학입시. 교사와의 상담이 여의치 않아 사교육 컨설팅까지 이용해보지만 ‘내게 맞는 입시전략’은 늘 깜깜하다. 이런 가운데 본격적인 입시 상담을 앞두고 고교 진학부장들이 뭉쳐 실전에 능통한 내신/수능 등급별 컨설팅을 하는 마음으로 ‘내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이라는 도서를 발간했다. 특히 서울시 진학지도협의회 수석부회장이며 중계지역 명문 서라벌고 유석용 진학부장이 참여하면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그를 만나 전형별 대응전략 등 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았다.Q. 지난 10일 ‘내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이라는 도서의 출간배경과 활용도는?입시환경의 변화, 입시전형의 다양화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진학을 가늠하기 쉽지 않다. 미흡하지만 오랫동안 입시에 몸담아 왔던 만큼 학교 현장에서 경험했던 사례와 입시관련 노하우를 정리하면서 교육 수요자(학생/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춰 재능 기부하는 마음으로 출간했다. 서울시 교육청을 비롯해 서울진학지도협의회, 전국 진학지도협의회 등 공교육 현장에서 진학을 연구해온 교사들이 제공한 자사고, 특목고, 일반고 (사립/공립)의 입시자료를 토대로 발간했다.Q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이 대세이다. 어떤 준비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까?수능이나 내신 성적이 월등하게 뛰어난 학생들은 극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맞춤식 학종을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실제 학종은 100명의 지원자 중 22명이 합격하고, 논술전형은 불과 5명이 합격하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고1부터 학종을 준비하자. 이때 동아리 활동(상설/자율)은 학생의 자기주도성을 발휘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 전공적합성에도 유용하기 때문에 적극 권장한다. 단, 비교과 활동에 치중하여 정작 학업능력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각 대학에서는 성실한 학생도 원하지만 학업능력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이다.Q. 내신이 낮은 학생이 수능에 집중하여 성공한 사례가 있다면?지난해 맡았던 반의 내신4.7등급 학생을 사례로 들 수 있다. 학기 초 수시에서는 낮은 등급 때문에 논술전형을 지원하고, 수능에 집중하여 영역별 점수를 꾸준히 올려보자고 상담했다. 월1회 모의고사를 치루고 나면 성적이 낮은 과목별 부족한 개념과 영역을 집중 관리를 독려했고, 실제 그 학생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성실히 따라주었다. 결국 수능에서 평생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며 성균관대학교 인문계열에 합격했다. 실제 이런 학생들이 학급별로 2~3명은 늘 있다. 학기 초 전문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학종 준비에 무리하게 힘을 쏟는 대신 수능에 집중한다면 정시 선발인원이 적은 현 입시상황에서도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물론 학생 개인의 치열한 노력이 전제되어야 한다.Q. 논술 전형은 선호도에 비해 합격률이 저조하다. 어떻게 준비해야 될까?인문논술의 경우 다양한 독서를 통해 지적 능력을 갖추고 그 속에서 비판능력, 자기만의 차별화된 생각 등이 축적된 학생에게 유리하다. 독서 후에는 좋은 글을 필사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고1부터 논술학원을 다니면 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은 실패로 이어진다. 만약 독서능력이 부족하다면 매일 1시간 내외로 신문 읽기를 추천한다. 중요한 문장의 행간을 파악하고 이를 글쓰기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를 훈련하다보면 국어뿐만 아니라 내신과 수능 전 영역의 성적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수리/과학논술의 경우는 수학과 과학논술을 동시 준비할 것을 권한다. 요즘은 과학논술의 출제가 교육과정 내로 국한되어 있어 준비가 어렵지 않고, 수리/과학논술을 동시에 평가하는 대학지원도 가능하기 때문에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지역학부모들에게 입시를 바라보는 방향에 대한 조언을 해주신다면?노원 중계지역 일반고 학생들은 수능에 있어 자사고ㆍ특목고, 강남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면이 있다. 따라서 학교생활에 충실하면서 학종을 준비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고1부터 희망 전공, 전공에 대한 확신, 준비 등을 고려하여 모집단위를 빨리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어렵다면 학교 진로상담 교사와 상담을 통해 자신만의 입시 로드맵을 준비해보자. 학종 준비 또는 전공 선택이 쉽지 않은 학생이라면 먼저 학업 내공을 쌓도록 노력해야 된다. 4개 영역이 어렵다면 고1에는 2개 영역만이라도 꾸준히 하다보면 2~3학년 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학생들이 있다.이번에 출간한 ‘내 성적으로 가는 대학’을 읽는 독자들에게 한 마디 해주신다면?입시에서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하게 된다. 이번 책은 정량평가 되어있는 수치로 접근했다고 볼 수 있다. 자기의 현 위치에서 학생들이 어떻게 움직이는 지, 어떤 선택하는 지, 어떤 준비를 하는 지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놓았다. 다양한 학생들의 사례별로 접근해본다는 차원으로 읽어주었으면 한다. 2017-07-13
- 틈새 부동산 시장 ‘잠실 빌라’ 현장 탐방 9호선 연장 개통, 잠실월드타워 개장 같은 호재를 안고 있는 송파구내 삼전, 석촌, 잠실동일대 빌라들이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송파구 일대 빌라들의 부동산 동향을 살펴봤다.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송파구 다세대, 연립 거래 건수는 3961건. 올해 들어 6월까지 1644건의 매매가 이뤄졌다. 월별 거래 건수도 꾸준하다.이 가운데서도 지하철 9호선 3단계 연장노선이 지나는 잠실본동, 삼전동, 석촌동, 송파동 일대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지역이다.서울시에 신고된 지난 6월 실거래가를 살펴보면 석촌동 투룸 빌라(41m2)는 2억3000만원에 쓰리룸(80m2)은 4억3900만원에 매매가 이뤄졌다. 삼전동은 쓰리룸(79m2)이 4억원, 투룸(32m2)은 3억500만원에 거래됐다.9호선, 롯데타워 호재로 소액 투자자 관심이 일대 부동산 중개업소에 따르면 신축 빌라를 기준으로 투룸형 빌라는 2억8000~3억4000만원 선, 쓰리룸형은 3억8000만~4억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세 가격은 투룸이 2억4000~2억5000만원, 쓰리룸은 3억4000~3억5000만원 선, 월세는 투룸이 보증금 2000만~3000만원에 월 80만~90만원, 쓰리룸은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 120만원 선이다.9호선 삼전사거리역 인근에 선보인 미니주상복합은 투룸, 쓰리룸 26세대로 구성돼 있는데 투룸이 2억9000만~3억8000만원, 쓰리룸이 4억1000만~4억6000만원 고분양가로 화제를 모았다.13년 동안 잠실 일대 빌라를 전문적으로 중개해 매매가, 전월세가 추이, 빌라 투자 시장을 꿰뚫고 있는 행복한부동산 문한성 대표는 “그동안은 이 일대 투룸 빌라의 심리적 가격 지지선이 3억원, 쓰리룸 빌라는 4억원이었는데 꾸준히 가격이 오르면서 심리적 지지선을 돌파한 상태입니다. 이유는 이 일대로 인구가 꾸준히 유입돼 거주 수요를 받쳐주기 때문입니다. 물론 추가 상승 여부는 잠실 일대 아파트가격 추이와 견주어 면밀히 분석해 봐야합니다”라고 설명한다.소액, 단기 투자 방식 선호지금까지 가격 상승의 견인차는 입지 여건 덕분이다. 우선 201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9호선 3단계 연장 구간에 대한 기대감을 꼽을 수 있다. 현재 개화~종합운동장 구간까지 개통돼 있는데 공사가 완료되면 삼전사거리, 삼전, 석촌, 방이사거리, 올림픽공원, 오륜, 보훈병원까지 연결된다. 이렇게 되면 석촌역 일대는 8호선 환승이 가능한 더블 역세권으로 탈바꿈한다. 9호선 프리미엄은 집값에 이미 반영됐다는 게 부동산중개사들의 중론이다.또한 휴식 공간으로 잘 가꿔진 석촌호수와 가깝고 잠실 롯데월드타워 개장 호재도 있다. 롯데월드타워는 직간접 고용인원이 약 2만 명으로 ‘직주근접’ 원리에 따라 주택 수요가 많을 수밖에 없다.기존 잠실 일대 아파트 가격은 27m2 초소형이 7억 원, 85m2은 12억~13억 원으로 매매가, 전월세가가 고가라 서비스업 종사자나 샐러리맨이 살기에는 버거운 수준이다. 즉 빌라, 오피스텔에 눈을 돌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게다가 송파구 전체 부동산시장은 ‘인구 유입’이라는 호재가 있다. 현재 송파구 인구는 약 66만 명, 약 26만 세대로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다.여기에 문정법조타운이 조성되면서 인구가 계속 늘고 있는데다 가락시영 아파트를 재건축한 헬리오시티 9510세대가 2018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위례신도시 2기가 분양을 준비중이며 10년 넘게 지지부진하던 거여·마천 뉴타운도 인근 위례신도시 개발에 힘입어 첫 분양이 가시화되고 있다. 잠실주공5단지, 장미, 미성, 우성 등 잠실 일대 중층 아파트 재건축도 예정돼 있는 만큼 앞으로 송파구 인구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즉 송파 부동산이 강세를 보이는 이뉴는 ‘인구 유입이 있는 곳의 집값은 떨어지지 않는다’는 시장 논리 때문이다.인구 유입 잣대로 송파 부동산 분석5년 전에는 강남 아파트를 팔아 15억원 내외로 송파 일대 7~10세대가 거주하는 다가구, 다세대 통매매가 인기를 끌었다. 주인세대에 살면서 매월 400~500만원 월세수입을 노린 투자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빌라 가격이 올라 월세 수익률이 떨어진데다 통매매 물건 자체가 귀해 주춤한 상태다.반면 최근 몇 년 동안 송파 빌라 시장에는 5000만~1억 원 내외의 투자금으로 전세 끼고 집을 사는 30~40대 갭(gap) 투자자들이 가세했다.“이 연령대는 베이비부머 부모 세대와 투자 패턴이 다릅니다. 부동산에만 올인하지 않고 주식, 금 같은 분산 투자를 선호하며 본인만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파트에 투자 할 만큼 자금 여력이 없기 때문에 소액 빌라 투자에 눈을 돌리는 거지요. 일단 부동산을 사면 오랫동안 보유하는 베이비부머와 달리 2~3년 내외로 투자 주기가 짧고 2000만~3000만원 내외의 기대 수익을 실현하면 바로 갈아타는 성향을 보입니다”라고 행복한부동산 문 대표가 설명한다.투자자, 실수요자, 세입자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신축 빌라 내부 구조도 진화하고 있다. 엘리베이터, 무인 택배함, CCTV가 설치돼 있고 집 안에는 천정 에어컨, 인덕션 같은 빌트인 가전제품을 마련해 놓았다. 옥상 정원을 갖춘 곳도 있다.그렇다면 빌라투자 시 유의할 점은 무엇일까? “2002년 이전에 지어져 1층이 필로티 구조가 아닌 걸 구빌라라고 부릅니다. 구빌라는 세입자들의 선호도가 낮기 때문에 집수리비, 공실률을 감안하고 입지 여건, 미래 가치를 꼼꼼히 분석해야 합니다. 빌라 시장은 소액 투자로 흐름을 익히며 남 따라하기 식이 아닌 발품과 스터디, 철저한 분석으로 본인만의 투자 방법을 찾아나가야 합니다. 송파 빌라 시장 가운데 인구가 계속 유입되는 문정동 법조타운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문 대표는 귀띔한다. 2017-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