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파격적 금융혜택으로 실수요자들 계약 몰려 경기도 용인 동백의 대단지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가 특별 분양 중이다. 분양가의 25%만 납부하면 즉시 입주가 가능해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최고 40층 26개동 총 2,770가구로 미니신도시급의 대단지이다. 전용면적 84㎡~199㎡의 중소형과 중대형이 고르게 구성된 단지인데, 중소형인 84㎡, 99㎡ 형 가구가 전체 공급가구 수의 67.8%를 차지해 용인지역에서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단지로 손꼽힌다. 최근엔 계약자에게 제공되는 금융혜택을 늘려 분양을 시작해 분양문의가 크게 늘었다. 시원한 금융혜택에 분양계약 이어져수도권 아파트 분양열기가 여름 날씨만큼 뜨거워진 가운데,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의 파격적 분양혜택 소식은 소나기처럼 시원하다. 현재 분양조건은 집값의 25%만 내고 나머지 75%는 전액 대출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금융비용 부담이 적다. 중도금 50%는 3년간 무이자, 잔금 25%는 2년간 유예 혜택을 받고, 잔금납부 시점엔 취·등록세 일부, 인테리어비용 지원, 입주 시에는 입주비용까지 지원해주므로 2년 뒤 납입할 잔금이 크게 없다. 이러한 파격적인 혜택에 최근 분양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 추가 금융혜택 판촉 분양 이후 펜트하우스는 모두 소진됐고, 전용면적 129㎡, 134㎡ 형도 최근 속도감 있게 계약되고 있다. 계약자 중 30% 이상이 동일 단지에 살고 있는 기입주자들이라 주거 만족감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교통입지와 생활 인프라 만족감 높아‘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단지에서 용인경전철 어정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다. 동백죽전대로,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까지 인접해 서울 접근성은 물론 지방 여행길도 가뿐하다. 특히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 진입이 수월하다.초등학교(중일초)와 중학교(어정중)가 단지의 양쪽 입구에 위치해있고, 인근의 성지중, 성지고에 통학 가능하며, 강남대와 단국대도 가까워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지난 6월에는 용인 동백 세브란스병원 건립이 재개돼 지역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단지 내엔 야외골프장이 설치돼 있는데, 일반적인 단지 내 소규모 실내골프연습장과 달리 파3 6홀 규모(거리 30~50m)의 야외 골프코스이며 클럽하우스까지 갖추고 있다. 이밖에도 6m에 달하는 18개 타석 연습장과 20m 롱퍼팅 스크린 골프장, 피칭룸을 갖춘 대규모 실내골프연습장도 있다. 4개 레인의 수영장과 약 750㎡ 규모의 대형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개인작업 및 동호회 활동이 가능한 스튜디오, 200석 규모의 대형독서실과 북 카페도 입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도심 속 자연 누리는 고품격 라이프스타일롯데건설이 국내 최초로 개발해 특허권을 취득한 ‘공동주택용 마이크로 수력발전시스템’ 설치는 획기적이다. 또한 롯데건설이 자체 개발한 ‘빌트인 가전 대기전력 차단스위치’는 가구당 전기 요금을 10~15% 절약했다.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한 대신 입주민들은 축구장 1.5배 크기에 달하는 중앙공원, 2.5km 길이의 순환산책로, 1km 규모의 자전거길, 친환경자연체험 학습장과 생태연못가든, 과수원, 원두막 등에서 힐링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다. 주차공간의 폭을 기존 규격보다 10cm 넓히고, 지하 1층 동 출입구 앞쪽에 여성주차 구획도 따로 마련해 주차의 편리성도 높였다.문의 031-274-0570 2017-07-19
- 한여름 더위를 이기는 맛있고 즐거운 방법 삼복은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에 있는 절기이다. 올해는 7월 12일에 초복을 넘겼고, 7월 22일 중복과 8월 11일 말복이 버티고 있다.이 시기의 몹시 더운 날씨를 일컬어 ‘삼복더위’라고 하는데,삼복에 허해진 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보양식을 먹고 시원한 물가를 찾아 더위를 이기는 것을 ‘복달임’ 또는 ‘복놀이’라고 한다.분당·용인은 가까운 곳에서 든든한 보양식을 먹으며 복달임하기에 좋은 도시이다.분당용인내일신문 리포터들이 추천하는 참신한 복달임 아이디어는 체크 필수!스태미너 음식의 최고봉 숯불 민물장어 구이 <숲속 장어촌>광주 오포 신현리의 ‘숲속 장어촌’은 강남 300CC에 골프 치러 왔던 연예인들이 꼭 들러 먹고 가는 유명 맛집이다. 양식 또는 수입상 민물장어로 주변에 민물장어 구이집이 흔해졌는데, 오래된 이 집은 튼실한 국내산 민물장어에 대한 단골들의 신뢰가 쌓여있어 주말에는 여전히 대기시간이 긴가보다. 그래서 예전에는 없던 대기 공간 건물도 별도로 생겼다.메뉴는 고를 것 없이 오로지 장어 소금구이 딱 하나. 1kg이 2인분 기준으로 주문 양만 정하면 된다. 잘 달구어진 숯 철망 위에 튼실한 장어를 올려 직원이 노릇노릇 알맞게 잘 구워주므로 얌전히 입맛 다시며 기다리고 있으면 된다. 앞뒤로 잘 구워진 장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단면이 보이도록 차곡차곡 진열하는데 장어 살이 오동통해 먹음직스럽다. 기름진 민물장어이지만 함께 나온 부추겉절이, 깻잎장아찌, 생강과 마늘, 묵은 지와 곁들여 먹으면 느끼한 줄 모르고 염치없이 계속 들어간다.식사 후 식당 후면 계곡 쉼터에서 잠시 발을 담구면 이만한 복달임 호강이 없다. 요즘 유명한 자작나무 숲 ‘카페인신현리’도 가까우니 유명한 콜드 브루 커피로 더위를 날려보자.위치 경기 광주시 오포읍 새말길 230문의 031-718-3158최고급 보양식 하모 샤브샤브 <궁내동 여수바다장어>궁내동 가구거리, 우후죽순 생기는 민물장어 집들 사이에 군계일학 같은 보양식 전문점이 있으니 그 이름하여 ‘여수바다장어’. 이 집은 매일 여수에서 공수하는 자연산 바다장어와 민물장어만 취급하는데, ‘하모’(갯장어)가 유명하다. 자연산인 하모는 국내에서는 맛보기 힘든 귀한 식재료로 매년 5월에서 10월 사이에만 먹을 수 있다. 특히 7월의 하모는 최고의 맛과 영양가를 지닌다.이 집의 특제 메뉴는 하모 샤브샤브. 화학조미료 전혀 없이 야채와 천연재료로만 육수를 우려 된장을 살짝 푼 담백한 국물을 끓여 하모를 10초 정도 살랑살랑 흔들어 담갔다 빼면 뽀얀 속살이 꽃처럼 피어오른다. 적 양파나 살짝 데친 깻잎에 샤브한 하모 한 점과 여수돌산갓김치, 쌈장을 찍은 마늘을 얹어 먹으면 비린내 없이 담백하며 질리지 않고 입에서 살살 녹는다. 하모가 다 소진될 즈음 뽀얗게 우러난 국물에 칼국수나 죽을 끓이면 마무리로 그만이다. 따끈한 죽에 여수 돌산갓김치나 돌게장을 곁들이면 여수 밤바다가 부럽지 않다.식사 후 소화시킬 겸 궁내동 가구거리의 시원하고 쾌적한 가구점들을 둘러보자. 최신 유행하는 가구 트렌드가 파악되면서 집안 인테리어 아이디어가 샘솟을 것이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궁내로 7번 길 15문의 031-711-6531명태문어조림도 좋고 해천탕도 좋아 <개성집>‘개성집’은 속초의 명태 건조 장인에게 명태를 직거래로 공수 받는다. 안태기 대표는 “명태뿐 아니라 매일 문어를 비롯한 키조개, 가리비, 참조개, 전복, 대합 등이 들어온다”며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식재료에 대한 자부심을 전했다.기본 매콤 명태조림, 단호박과 돼지갈비를 추가한 매콤 단호박 명갈비, 문어를 추가한 매콤 명문조림이 인기로 총괄책임을 지고 있는 안 대표의 주도로 손님상으로 올라가며 기호에 따라 매운 맛의 강도 등을 조절할 수 있다. 각종 해산물이 풍성한 해천탕은 전골냄비에 문어와 전복을 비롯한 각종 해산물과 신선한 채소류, 닭을 통째로 담고 오가피를 비롯한 10여 가지의 약재로 우린 육수에 닭 육수를 혼합해 부어 끓여낸다. 기본 재료 손질에서부터 육수까지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 1시간 전 예약은 필수.식사 후 호수와 잔디밭, 야산 등 원래의 자연을 최대한 살린 율동공원 호수 주변을 산책하거나 책 테마파크에 들러보는 것도 좋다. 운이 좋을 경우 야외공연장에서 열대야를 식혀주는 공연을 만날 수도 있다.위치 :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 247번길 4 (서현동 80-3)문의 : 031-702-1273~4시원한 계곡에서 즐기는 진한 토종닭백숙 <청록원>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지정된 남한산성에 위치한 ‘청록원’은 계곡, 농구대, 족구장, 넓은 주차장을 구비해 단체 모임이나 가족 모임에 좋은 곳이다. 청록원이라는 식당 명에 걸맞게 식당 자체가 자연 친화적으로 최대한 주변 환경을 살렸다. 개울가 근처에 평상을 놓고 반 조리 되어 나오는 닭볶음탕과 닭백숙을 끓여 먹으며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면 한여름의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이 회복된다.묵은 지를 깔고 토종닭을 푸짐하게 올린 묵은 지 닭볶음탕과 엄나무 오리백숙과 각종 한약재로 육수를 낸 한방백숙, 능이버섯이 푸짐하게 들어간 능이버섯백숙이 주 메뉴지만 직접 재배하는 채소를 큼지막하게 잘라 넣고 즉석에서 무쳐주는 도토리묵무침과 동동주를 부르는 메밀전병도 입에 착 붙는다.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의 경우 구수한 누룽지백숙을 추천한다. 담백하고 부드럽게 익은 고깃살을 먼저 먹고 계곡에서 실컷 놀고 온 아이들에게 누룽지를 따뜻하게 데워주면 게 눈 감추듯 먹어치운다.위치 광주시 중부면 검복리 281문의 031-746-4811하루에 100대만 끓이는 갈비탕과 전복의 콜라보 <불고기 미식관>76년 전통 씨간장으로 맛을 낸 맛있는 불고기를 만날 수 있는 ‘불고기 미식관’의 숨어있는 보양식은 바로 ‘전복 갈비탕’이다. 하루에 딱 100대만 손질하는 갈비와 스지 그리고 도가니를 듬뿍 넣고 끓여낸 갈비탕에 전복을 추가하여 보양식의 깊이를 더했다.‘미식관’이라는 상호에서 느껴지듯 워낙 맛에 대해 자부심이 강한 곳이라 맛도 영양도 최고인 제대로 된 음식을 만날 수 있다. 함께 나오는 찬들도 정성이 가득하다. 이렇게 한 그릇 먹으면 아무리 에어컨이 시원하다해도 땀을 뻘뻘 흘리기 마련인데, 국물의 맛 못지않게 기분마저도 개운해짐을 느낄 수 있다. 분위기 또한 쾌적하여 3대가 함께 방문하기에 좋으며, 회식이나 모임의 경우 분리된 공간이 있어 독립된 시간을 가질 수 있다.근처에서 즐길 거리로는 탄천을 산책하는 것도 좋지만, 더위를 피해 아이들과 한국 잡월드를 방문하면 진로체험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한께 나누는 것도 뜻 깊을 것이다. 7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어린이 체험관 썸머 페스타’를 실시하고 있는데, 선물을 비롯한 다채로운 스페셜 이벤트들이 매일 펼쳐지고 잇다. 위치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5-7, 하나 플라자 2층문의 031-712-8121 2017-07-18
- 35년 전통 디자인계열 입시 명문 고도미술학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등이 실시되면서 중학생 때부터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으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미술대학 디자인계열의 경우 학생 스스로 적성을 판단하기란 쉽지 않을 뿐더러 적성 여부를 판단하고 조언해주는 곳 또한 찾기 어렵다. 이처럼 디자인계열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35년 전통의 디자인계열 미술학원인 고도미술학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35주년 기념 이벤트로 무료체험학습 및 무료적성테스트와 1:1 컨설팅을 실시한다.적성테스트 통해 진로 탐색할 기회지난 35년 동안 강남지역에서 서울대, 홍익대, 이화여대 디자인학과에 전국 최다 합격생을 배출한 고도미술학원 이은우 대표원장은 디자인계열 미대 입시의 산증인이다. 그런 이 대표원장은 “디자인 전공을 결정하기에 앞서 적성테스트를 꼭 받을 것”을 권한다.“학생이 그림을 좋아하는 것과 소질이 있는 것은 다릅니다. 그림을 좋아하니까 전공을 해볼까 싶어 적성테스트를 받으러 오는 학생들이 많은데, 10명 중 6명 정도 적성이 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본원의 미술 적성테스트는 A, B, C로 나뉘는데 B+이상을 받는 학생들에게 소질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이 대표원장의 말이다.미대 입시에 실패한 경우는 대부분 적성테스트를 제대로 받지 않고 미술을 시작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의 적성과 소질을 정확히 판단하고 조언을 주는 곳에서 테스트 받는 것도 중요하다. 이 원장은 “적성테스트를 일반 미술학원에서는 안하거나, 하더라도 형식적으로 하는 편입니다. 다른 곳들은 웬만하면 다 미술을 시작하라고 하지만 고도미술학원에서는 정확히 판단하고 솔직하게 조언합니다.”라고 말했다.무료체험학습 및 20만원 상당 미술재료도 제공그럼 적성테스트에서는 어떤 면을 볼까? 이 원장은 “미술을 하기 위해서는 눈이 발달되어 있어야 합니다. 음악의 절대 음감처럼 미술을 하려면 시각 발달과 관찰력이 중요합니다. 또한 창의력도 집중적으로 봅니다”라고 조언했다. 적성테스트 후에는 이 대표원장이 직접 1:1 컨설팅을 진행한다.적성테스트를 통과했더라도 ‘과연 잘 할 수 있을지, 입시 준비가 재미있을지’ 등등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런 학생들을 위해 고도미술학원에서는 무료적성테스트 후 무료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3회 정도의 체험학습을 통해 미술을 시작해도 좋을지 결정하는 시간을 갖는다.또한 미술을 시작하게 되면 초기에 준비해야 되는 미술재료비도 부담일 수 있다. 이 대표원장은 “보통 미술을 하면 재료비가 많이 든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처음 구입할 때 한꺼번에 구입해야 돼서 그렇지 한 번 구입하면 1~2년 정도 쓰니까 1년에 약 10만 원 정도 듭니다.고도미술학원에서는 미술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을 위해 35주년 이벤트로 20만원 상당의 미술재료비를 지원합니다.”라고 말했다.중3 및 고1, 디자인계열 진로 결정할 적기디자인계열로 진학할 지 결정하기 적합한 때는 언제일까? 이 대표원장은 “중3 및 고1 시기가 적기”라고 말한다. 이 대표원장은 “중학생 때 진로를 빨리 찾는 게 도움이 됩니다. 특히 디자인계열은 빨리 시작할수록 좋습니다”라고 조언했다. 적성테스트 또한 중학생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받아볼 것을 권한다.또한 이 대표원장은 디자인계열 진학을 위해 예원이나 예고에 진학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미대 합격생의 90%가 일반고 출신이고, 중3에서 고1 때 시작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이번 방학을 이용해 무료적성테스트를 받고 디자인계열 진학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것을 권합니다.” 이 대표원장의 조언이다.문의 02-3462-9119, www.godoart.com 2017-07-17
- 내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 1학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이다. 고3 수험생들은 3학년 1학기까지의 내신 성적과 지난 6월 모의평가 성적을 기준으로 수시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그렇지만 수험생과 학부모가 지원 가능한 대학과 전형을 판단해 결정하기가 쉽지 않다. 물론 담임선생님이나 학교 진학지도 선생님과 입시 상담을 하겠지만 학교나 선생님에 따라서 진학지도 전문성은 큰 차이가 있다. 그렇다고 사교육 컨설팅을 이용하자니 비용도 만만치 않고 한 곳만 받아서는 어쩐지 신뢰하기 힘들다. 수험생과 학부모의 이런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교육 신간 <내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이 출간돼 소개해본다. 진학지도 전문 교사들이 뜻 모아 교내·외다양한 컨설팅 바탕으로 지원전략 수립이달에 출간된 교육 신간 <내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은 진학 현장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직접 지도한 경험과 전문적인 노하우를 갖고 있는 공교육 진학부장 선생님들이 뜻을 모아 출간한 책이다. 유제숙(한영고), 유석용(서라벌고), 조진호(마포고), 이금수(중앙사대부고), 김혜남(문일고) 교사 등 5명의 저자는 학교에서의 진학 지도 경험은 물론 서울시교육청 대학지원단, 서울시 진학지도협의회, 대교협, EBS 등에서 진학지도 전문가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교사들이기도 하다.저자들은 학교 내부에서 진학 컨설팅뿐만 아니라 외부에서의 다양한 컨설팅을 바탕으로 내신등급과 수능등급에 맞는 지원전략을 수립했다. 성적에 맞춰 지원 가능한 대학들의 세세한 전형 분석은 물론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정보를 책속에 담아냈다. 본격적인 대입 상담 시기를 앞두고 이 책을 꼼꼼히 살펴본다면 학교 선생님과의 상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값비싼 컨설팅보다 더 훌륭한 컨설팅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내신형·수능형·내신수능형으로 구분해지원 가능 대학 알기 쉽고 상세하게 설명이 책은 내신등급과 수능등급을 기준으로 내신형, 수능형, 내신수능형으로 구분해 내용을 구성하고 있다. ‘내신형’은 수능등급보다 내신등급이 좋은 유형이며 내신과 수능등급의 조합을 구성해 다시 10개 그룹으로 나누어 지원전략을 자세히 제시하고 있다. ‘수능형’은 내신등급보다 수능등급이 좋은 유형으로 대체로 강남 학생들이 이 유형에 해당되며 7개 그룹으로 나누었다. ‘내신수능형’은 내신등급과 수능등급이 비슷한 유형이며 5개 그룹으로 나누었다.이렇게 성적 조합에 따라 구분한 총 22개 그룹에 대해 각각 핵심 지원전략을 한 줄 문장으로 요약한 것도 흥미롭다. 예를 들면, ‘내신 1.5~2.0, 수능 2.0~2.5’의 내신형 그룹에 대해서는 ‘이변은 있다. 연세대 불합격, 서울대 합격’으로, ‘수능 2.0~2.5, 내신 2.5~3.0’의 수능형 그룹에 대해서는 ‘학업발전성과 전공적합성을 최대로 부각’과 같은 식으로 핵심을 콕콕 짚어 준다.각 그룹별로 지원 가능한 대학들의 전형 분석까지 자세히 담고 있으며, 같은 성적대의 학생이라도 비교과 경쟁력이나 성적이 우수한 교과목 등 학생별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지원전략까지 설명하고 있다. 책 중간 중간의 박스 글에는 생생한 사례가 담겨 있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저자 소개■유제숙 교사 : 서울시교육청 대학지원단 부장, 대교협 대표강사, 한영고 진학부장■유석용 교사 : 서울시 진학지도협의회 수석부회장, 서라벌고 진학부장■조진호 교사 : 서울시교육청 대학지원단, 마포고 진학부장■이금수 교사 : EBS 파견교사, 중대부고 진학부장■김혜남 교사 : 서울시교육청 대학지원단 부장, 대교협 대표강사, 문일고 진학부장입시 전문 자문단■조효완 : 광운대 책임입학사정관교수, 전국입학사정관 협의회 회장■김종우 : 전 서울시 진로진학교사협의회 회장, 양재고 진로부장■오장원 : 서울시 진로진학교사협의회 부장, 단대부고 진로부장■안연근 : 전국 진학지도교사협의회 회장, 서울시 진학지도협의회 회장, 잠실여고 2017-07-17
- “자사고 폐지 논란, 고교 다양성 인정하지 못하는 교육계의 포플리즘입니다” 자율형사립학교(이하 자사고)/특목고 폐지를 공약으로 내건 문재인 정권이 출범한 이래 지역 교육감들은 특목고, 자사고 폐지를 공언하고 있다. 자사고 폐지 논란은 지금 정계와 교육계의 뜨거운 감자가 되었다.자율형사립고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중동고등학교(이하 중동고) 오세목 교장을 만나 관련된 이야기를 함께 들어봤다.자사고 폐지, 시대착오적 교육 역주행중동고는 1906년 설립된 100년이 넘는 오랜 전통을 가진 사립학교다. 지난 2010년에 자율형사립고로 지정되었고 2016년에는 개교 110주년을 맞이했다. 서울 자사고 중 명문대 합격률 1위라는 교육경쟁력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맞춤형 진학지도와 80% 이상의 수업만족도를 자랑하고 있다.중동고의 경우 자사고로 지정된 이래 고등교육의 시범장이라고 불릴 만큼 많은 교육 실험이 이뤄졌다. ‘촌지 없는 학교’, ‘체벌 없는 학교’, ‘체험학습의 날’ 운영으로 교육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고 최근에는 특성화 교과, ‘중동 READ’, ‘프론티어 프로그램’ 등 창조적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수월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있다,중동고를 포함한 자사고는 현재 전국에 46개교, 서울에 23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이는 전체 고교 숫자로 미루어보면 약 1.9%의 비율을 차지한다. 오세목 교장은 “고교 형태의 다양성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전체 고교에서 자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이 2%도 안 됩니다. 때문에 자사고 폐지 논란은 고교의 다양성을 인정하지 못하는 교육계의 포플리즘입니다”라고 일축했다. 최근 자사고 폐지 논란이 일어난 후 중동고 오세목 교장은 자율형사립고연합회 회장으로 자사고 폐지는 시대착오적인 교육 역주행이라고 일갈하면서 자사고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리기에 바쁘다.자사고 입시체계 변모, 사교육 조장하는 성적 논리 작용 안 해자사고 폐지론 논의의 쟁점에는 자사고로 인한 고교 서열화와 사교육 조장이라는 논리가 작용되고 있다. 하지만 자사고 측 입장에서 보면 이와 같은 논리는 자사고 입시체계를 알지 못한 오해에서 비롯되었고 이에 대한 진실을 밝혀야 된다는 입장이다. 자사고 입시체계가 예전과 달라졌고 기존과 같은 사교육을 조정하는 성적 논리가 입시에 작용하지 않는다고 했다.특히 고교 서열화 문제와 관련해 최근의 자사고 입학전형의 신입생 선발과정이 기존의 성적 위주의 선발방식이 아니라 성적과 관계없는 추첨과 인성면접으로 이뤄지고 있어 사교육 유발과는 무관함을 강조하고 있다. 최근 자사고 입시는 많은 개선책과 보완책을 거듭해 나온 입학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다.현재 서울 시내 자사고에 입학전형은 성적에 관계없이 1단계는 추첨이고 2단계는 인성면접을 보고 있다. 자사고의 신입생 선발과정과 관련해 오세목 교장은 “저희는 자사고의 최근 입시전형을 소위 깜깜이 전형이라고 부릅니다. 성적을 전혀 보지 않습니다. 또한 2차는 인성면접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인성면접을 볼 때 선입견을 없애기 위해 똑같은 가운을 입히기도 합니다”라고 말했다.선의의 경쟁 하게 한 후 경쟁에 승복하도록 가르쳐야 지금 현재 교육계의 환경은 자사고 도입 초기와는 많이 다르다. 대학 입시도 정시에서 수시로 축이 옮아가고 학교생활의 비중도 커졌다. 중학교 내신제도도 변해서 절대평가로 바뀌고 있다. 또 하나의 교육 환경의 커다란 변수는 학령인구 감소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오세목 교장은 이런 상황일수록 학생과 학부모의 고교선택권이 중요하며 일반고로의 강제배정이란 있을 수 없다고 했다.그는 “중동고의 경우 지난 해 남자고교 기준으로 볼 때 서울시 자사고 중 입학지원 경쟁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제대로 된 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선의의 경쟁을 하게 한 후 경쟁에 승복하도록 가르쳐야합니다”라고 말했다.오세목 교장은 중동고를 포함해 강남지역 고교의 경우 자사고로 승부를 걸지 않아도 대입성과가 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의 배경에는 중동고가 자사고 지정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자사고로 지정된 곳이라는 자부심도 깔려있다.중동고, 자사고로서 자부심과 자율성 가지고 한국 넘어 세계로중동고는 자사고로서의 자부심과 자율성을 가지고 한국을 넘어 세계를 향해 나가는 게 목표다. 이를 위해서는 평준화된 일반고로는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영국이 이튼스쿨을 만들어 세계의 인재를 끌어 모으듯 저희 역시 한국의 중동고, 나아가서는 세계 속의 중동고가 목표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무엇보다도 평준화되고 획일적인 붕어빵처럼 틀에 박힌 교육이 아니라 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꼭 필요한 경쟁력을 갖춘 창의인재를 길러내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음을 강조했다.중동고의 SKY 합격률은 29.8%, 의치한 합격률 12%로 문·이과 수능 5,000등 이내 학생 수가 전국 7위를 차지하는 명문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의 교육은 소위 SKY 대학에만 진학하는 게 목표가 아니라 노벨상을 거머쥘 수 있는 세계적인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중동고의 모토는 “DO Dream, Do Challenge”이다. 오세목 교장은 도전은 젊음의 특권이며 중동고 학생들도 중동고의 상징인 사자의 기상을 닮아 세계를 향해 도전하기를 당부했다. 2017-07-17
- 수서역 맛집 ‘촌돼지 마을회관’ 수서역 궁마을에 ‘촌돼지 마을회관’이 얼마 전 새로 오픈했다. 간판에서부터 넉넉함과 정겨움이 묻어난다. 하지만 외관과 인테리어는 언뜻 보면 카페인가 싶을 정도로 세련미가 넘친다. 구멍이 숭숭 뚫린 블록과 고급스러운 원목, 검정색 테이블과 의자가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돼지 생갈비 숯불구이로 새로운 음식문화 선도 수서역 6번 출구 인근 ‘촌돼지 마을회관’은 ‘청국장과 보리밥’, ‘안동국시’를 통해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해가고 있는 김연수 대표가 새롭게 런칭한 돼지고기 전문점이다. 출입문 옆에는 식자재의 원산지 표지판이 걸려있고, 그 밑에는 자그마한 저울이 놓여있다. 이유를 물어보니 손님들이 직접 고기 양을 잴 수 있도록 설치한 것이라고 한다. 김 대표의 진솔함이 느껴지는 대목이다.50여 평의 실내 공간은 구멍 뚫린 블록 파티션을 세워놓아 답답하지 않으면서도 적당한 프라이버시를 보장해준다. 김 대표는 식당을 개업할 때마다 많은 생각을 한다고 한다. 메뉴를 정할 때도 퓨전음식이나 유행하는 음식보다는 조상 대대로 즐겨먹던 토종음식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리뉴얼해서 내놓는다.이러한 그의 철학은 ‘청국장과 보리밥’과 ‘안동국시’에서도 그랬고 이번 ‘촌돼지 마을회관’에서도 마찬가지다.상호에 ‘마을회관’을 붙인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이웃 간의 훈훈한 정과 사랑이 넘치는 마을회관처럼 편안하고 부담 없는 식당을 만들겠다는 그의 의지가 담겨 있다. ‘돼지고기’하면 삼겹살이 먼저 떠오른다. 하지만 이곳의 대표 메뉴는 생소하게도 돼지 생갈비다.김 대표는 “돼지 생갈비는 신선도 유지와 손질의 어려움 등으로 식당에서 취급을 기피해온 것이 사실”이라며 “돼지 생갈비 메뉴 개발을 통해 새로운 음식문화를 창출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신선한 고기, 무한리필 반찬, 합리적인 가격메인 메뉴는 돼지 생갈비(220g, 16,000원)를 비롯해 양념갈비(250g, 16,000원), 생삼겹(180g, 15,000원), 꽃목살(180g, 15,000원) 등이 있고, 단품 메뉴(7,000~10,000원)로는 불고기비빔밥, 김치짜글이, 제육김치뚝배기, 된장뚝배기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김치짜글이’에는 삼겹살 맨 끝부분의 돼지고기가 120g이나 들어있어 손님들을 놀라게 한다.가스불이 아닌 직화 참숯구이로 굽는 돼지갈비는 양념갈비나 삼겹살과는 달리 기름이 속 빠져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거기에 각종 쌈과 샐러드, 알타리무 초절임, 유자청으로 색을 낸 연근 절임, 묵무침, 동치미, 겉절이, 갈치속젓 등 맛깔스러운 밑반찬이 곁들여진다. 이때 반찬은 무한리필이며 아침마다 직원들이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 또한 반찬들은 빨강, 노랑, 초록 등 색깔의 향연이다. 색이 이처럼 다양한 것은 음식의 맛만큼 음식의 색도 중요하다는 김 대표의 지론 때문이다.“모든 음식은 맛 못지않게 향과 색이 중요합니다. 음식문화가 발달한 나라일수록 더욱 그렇지요. 보기 좋은 음식이 맛도 좋은 것은 당연한 이치 아닌가요?” 또 하나 특이한 것은 요즘 뜨고 있는 수제 맥주의 등장이다. 김연수 대표는 “자리를 옮겨가며 술을 마시던 시대가 아닌, 식사부터 입가심까지 한 자리에서 해결하려는 요즘 세태를 반영한 것”이라며 “지금 당장은 힘들더라도 고객들 곁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식당이 되도록 모든 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위치는 강남구 광평로 240(수서동 451-6)이며, 수서역 6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문의 02-3412-3392 2017-07-17
- 강남역 건강 맛집 ‘토종조선맛집’ 빨리 찾아온 무더위로 입맛을 잃어가는 요즘. 토종음식의 원조인 강남역 인근 ‘토종조선맛집’을 찾았다. 다양한 메뉴 중 특히 구수한 된장의 ‘강된장 보리밥’이 별미인 곳이다. 또 뼈 아닌 고기만으로 5시간을 고아 만든 진한 국물의 ‘하동 곰탕’은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춰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다.MSG 없이 자연재료로만 맛을 내다강남역 1번 출구 역삼세무서 옆 골목으로 한참 올라가다 보면 ‘토종조선맛집’이라는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조용한 골목에 위치한 데다 외관까지 소박해 정겨움이 묻어나는 곳이다. 매장 입구에 가격표와 메뉴가 큼지막하게 적혀있어 들어가기 전 무엇을 먹을까를 선택하기에도 좋다. 이곳은 메뉴와 인테리어를 리뉴얼해서 지난 11월 재오픈했다.30여 평의 아담한 실내는 15개의 테이블과 의자, 3개의 단독 룸으로 구성했고 인테리어는 손님들을 배려해 최대한 자연스럽고 편안한 콘셉트로 꾸몄다. 점심에는 ‘강된장 보리밥’을 비롯해 곰탕, 북엇국, 미역국, 김치찌개 등 5가지 메뉴를 맛볼 수 있고 계란프라이, 계란찜, 계란말이, 부침두부 등 간단한 사이드 메뉴도 있다. 게다가 MSG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순전히 자연재료로만 맛을 내기 때문에 먹고 난 후에도 속이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대표 메뉴인 ‘강된장 보리밥’과 ‘하동 곰탕’발효식품 중 가장 항암효과가 뛰어나다는 토종된장은 주원료인 콩과 맑고 깨끗한 물, 그리고 원적외선 작용을 하는 장독과 메주가 관건이라고 한다. 이집 된장 역시 이러한 공정을 거쳐 만들기 때문에 맛과 영양 면에서 최고를 자랑한다. ‘강된장 보리밥(7,000원)’에는 상추, 콩나물, 무생채, 무순 등이 담긴 양푼과 강된장, 참기름, 고추장, 보리밥(흰 쌀밥은 선택) 등이 등장한다. 거기에 아삭이고추, 겉절이, 구운 김, 어묵볶음 등 정갈한 밑반찬이 함께 나온다.모든 식재료는 이곳의 김순덕 오너셰프가 직접 시장에 나가 구입하고 겉절이 김치 등 모든 반찬은 당일에 바로바로 만들어 제공한다. ‘하동 곰탕(9,000원)’은 나주식 곰탕 조리방식으로 꼬리, 갈비, 우족, 사태, 양지, 등심, 무, 양파, 대파 등을 넣어 5시간 이상을 고아 만들며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북엇국(7,000원)’은 다시마와 황태 뼈를 넣고 은근한 불에서 끓인 다음 멸치와 새우, 무, 대파, 양파 등을 다시 첨가해 한 두 시간 더 끓인다. 또 바지락과 소고기를 넣고 끓인 미역국도 시원하고 담백하다.1등급 한우 사용한 ‘한우수육’도 별미특별 요리에는 한우수육, 홍어삼합, 영양보쌈, 수육정골, 무쇠판 묵은지, 매콤제육, 보스골뱅이 등이 있다. 가격은 30,000~40,000원 선. 횡성 한우 1등급을 사용하는 ‘한우수육’은 부추와 배추를 밑에 깔고 그 위에 잘 삶아진 수육을 푸짐하게 얹은 다음 사골 국물을 부어 살짝 끓여낸다. 고기 한 점을 부추에 돌돌 말아 맛을 보니 연하고 부드러운 육질이 입안에서 살살 녹는 느낌이다. 또 보쌈은 하루에 한번 매일 오후 5시경에 삶아내고, 저녁시간 술안주로는 다소 매운맛의 무쇠판 묵은지와 제육볶음, 골뱅이 무침 등이 인기다. 또한 주변 학원의 학생들을 위한 소정 금액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위치: 강남구 테헤란로6길 29(역삼동 827-53),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연중무휴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566-9285 2017-07-17
- 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 - 반포·잠원한강공원 연일 30도를 웃도는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오는 21일(금) 화려한 막을 올린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한강몽땅 여름축제’는 21일(금) 개최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8월 20일(일)까지 총 31일간 한강공원 일대에서 ‘다시 발견하는 한강 사용법’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행복을 몽땅 선사한다’는 의미로 시원한강(수상레포츠), 감동한강(공연, 영화, 음악회), 함께한강(캠핑, 생태체험)이라는 3개의 테마와 80여개의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는 ‘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 올 여름 피서지로 도심 속 한강에서 여름날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거리를 남겨 보자!도움말 한강사업본부 홍보부31일간 한강 추억 만들기 <놓치면 후회하는 한강몽땅 17선>‘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오는 7월 21일(금) 오후 8시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일대에서 개막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 100여명이 함께하는 대형 댄스공연과 시각장애인 ‘한빛쳄버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함께 진행되며,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아트 퍼포먼스, 불도깨비를 주제로 한 불노리야(夜)를 개막식 하이라이트 공연으로 장식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축제 기간 중 8월 1일(화)부터 8월 15일(화)까지 ‘하이라이트 기간’을 설정해 전체 프로그램의 70%를 집중적으로 배치해 축제의 몰입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17~2018 한·영 상호교류의 해’와 같은 국·내외 굵직한 이슈들을 연계해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한강만의 매력과 즐거움을 한껏 선사할 ‘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에서 반드시 즐겨야 할 ‘놓치면 후회하는 한강몽땅 17선’과 강남에서 가장 가까운 반포·잠원한강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주요 프로그램들을 모아 보았다.놓치면 후회하는 ‘2017 한강몽땅 17선’테마프로그램수상,물놀이,도전시원한강한강종이배 경주대회, 한강물싸움축제, 수상레포츠 종합체험장한강자전거한바퀴-한강슬로우Roll, 2018 평창 빌리지2017 하트비트페스티벌@한강자연, 생태, 휴식함께한강한강여름캠핑장, 한강인력거투어, 한강푸드트럭100한강나이트워크42K, 글로벌푸드페스티벌@한강공연, 관람, 열정감동한강한강다리밑영화제, 한강파이어댄싱페스티벌, 다리밑헌책방축제사운스퍼레이드 & 워터워, 2017 한강포럼, 한여름 밤 꿈처럼 환상적인 퍼포먼스 <불노리야(夜)>‘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 개막식이 개최되는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예빛무대에서는 타악 비트에 맞춘 배우들의 움직임과 하늘로 솟아오르는 불기둥의 다이내믹한 효과가 어우러진 ‘불노리야(夜)’가 하이라이트 공연으로 펼쳐진다. 불도깨비를 주제로 한 ‘불노리야(夜)’ 공연에서는 관객과 함께하는 경쾌한 비트감의 타악 퍼포먼스와 함께 불꽃오브제의 환상적인 무대가 어우러져 한여름 밤 꿈과 같은 환상적인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7월 21일(금) 저녁 개막공연한강에서 즐기는 도심 속 힐링캠핑 <한강여름캠핑장>답답한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한여름 힐링 여행을 떠나보자. 한강여름캠핑장은 뚝섬, 잠원, 여의도 3개의 한강공원에 총 430동이 운영된다. 강남에서는 잠원한강공원에서 100개동 텐트를 운영하는 잠원캠핑장을 이용하는 것이 가깝고 편리하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잠원캠핑장은 한남대교 하류에 위치하며, 공연과 야시장, 영화관 등 한강몽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용요금은 텐트 1개동에 주말(금~일)과 공휴일은 25,000원, 평일은 15,000원이다.●운영기간 : 7월 7일(금)~8월 20일(일)●이용시간 : 오후 3시~익일 오전 11시(1박 2일)런던 템즈 강과 한강이 만난다 <2017 한강포럼>‘대도시의 강 이용 문화와 시민참여’를 주제로 ‘2017 한강포럼’이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개최된다. 2017~2018 한·영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대도시 강 이용 문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국의 템스 강 축제 사례를 공유하고 한강 및 한강공원의 이용과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발전적인 방향에 대해 의미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운영기간 : 7월 21일(금) 오후 3시~오후 6시 30분한강몽땅축제와 함께하는<별★별 우주여행>우주보따리에 별, 별 이야기를 담은 우주판타지 여행을 한강에서 떠나보자. 360 돔 영상관에서 관람하는 우주판타지,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행성과 천제를 관측하고 IT밴드 공연 등 과학과 예술이 만나는 프린지 마당 우주파티도 즐길 수 있다. 고흥우주항공축제가 선사하는 우주 선물보따리를 통해 오감만족 즐거운 체험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운영기간 : 7월 21일(금)~7월 22일(토) 오후 4시~오후 10시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먹거리 한마당! <글로벌푸드페스티벌@한강>국내 최대 규모의 다양한 글로벌 음식과 음료, 글로벌 플리마켓 등을 한 자리에 모아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푸드 축제도 개최한다. 한강에서 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글로벌 푸드 페스티벌’에서는 나라별 대표 음식은 물론 세계 각국과 한국의 지역별 유명한 크래프트와 음료를 맛보고 즐길 수 있으며, 라이브 뮤직 공연, 전통 의상 콘테스트와 토크 콘서트로 구성되는 다양한 무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운영기간 : 8월 13일(일)~8월 15일(화) 오후 4시~오후 11시아띠인력거의 시원한 라이딩 <한강인력거투어>아띠인력거가 한강에 떴다! 반포 세빛둥둥섬울 시작으로 한강을 따라 잠원 가로수길까지 이어 운영되는 인력거 투어 코스는 5분 체험택시에서 1시간 투어 코스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재치 있는 아띠 라이더가 제공하는 즐거운 한강 라이딩과 함께 해가 지면 시작되는 반포무지개분수쇼까지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보낼 수 있다.●운영기간 : 7월 28일(금)~8월 4일(금) 오후 4시~오후 9시 (단, 7월 31일(월) 휴무)● 투어구간 : 반포 달빛공원 ~ 반포잠원 수영장 ~ 잠원 가로수길 입구 왕복또 먹으러 갑니다.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한강푸드 트럭100>100대의 푸드트럭과 한강의 야경, 시원한 분수와 함께 하는 식도락 파티.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는 한식, 양식, 일식, 중식, 음료, 디저트 등 다양한 국적의 먹거리는 물론 생활소품, 패션소품, 창작공예품 등 창작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이색적인 상품들로 가득한 핸드메이드 야시장이 한껏 축제의 분위기를 무르익게 한다.●운영기간 : 7월 23일, 30일, 8월 6일, 20일(단, 8월 13일 제외) 매주 일요일 오후3시~오후9시책 읽는 피서지 <한강달빛책방 & 책놀이터>바쁜 일상 속에서 여름밤, 한강에서 하루 만이라도 세상에서 가장 편한 마음과 자세로 책을 읽어보자. 한강 달빛 책방은 편한 마음과 자세로 책을 읽으며 휴식과 놀이를 통한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당신의 책 읽는 하루를 삽니다&rsqu 2017-07-17
- 대치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지난 7월 7일 강남구 영동5교 아래 양재천(개포동역 인근)에서 ‘예술로 읽는 시대와 철학-시민들과 함께하는 대토론회’가 열렸다. 이 토론회는 대치도서관이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야외 행사였다. 장맛비가 오락가락한 궂은 날씨였음에도 40여 명의 참여자들이 모여 자연을 벗 삼아 강연도 듣고 토론도 함께했다. 시원하게 흐르는 양재천 물소리를 들으며 마음의 양식을 나눈 그 현장을 다녀왔다.올해 5차 15회로 진행되는 대치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대치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고 있는 인문학 공모 사업이다. 대치도서관은 자유기획형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지난해에는 철학을 주제로 11회에 걸쳐 진행했고 올해는 ‘예술로 읽는 시대와 철학’을 주제로 5차 15회에 걸쳐 진행 중에 있다.1차에 3회씩 진행되며, 1~2회는 강연, 3회는 지역사회의 예술 탐방이나 토론회와 같은 후속모임을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 ‘근대 초기의 예술과 철학’을 주제로 진행한 2차 프로그램 중 세 번째 행사였다. 1~2회는 ‘그림으로 그린 역사’, ‘그림 속에 등장한 일반 시민들의 삶’을 주제로 대치도서관 문화교양관에서 강연을 진행했었다.대치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강사진은 모두 프랑스 독일 등 유럽에서 철학, 문학, 예술 등을 전공한 박사들로 구성돼 수준 높은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대치도서관 유순덕 관장은 “현대인들은 SNS 등 기계를 매개로 인관관계를 맺어 외로워진다. 특히 자녀교육 중심으로 살아가고 있는 강남 대치동은 삭막하다고도 한다. 서로 생동감 있게 생각을 나누는 토론의 장을 성인들에게도 열어 주어야 한다. 지식 위주로 공부한 어른 세대는 대화하고 공감하는데 익숙지 않아 공감형 대화보다는 공격형 대화를 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어른들이 변해야 아이들도 변한다. 그런 의미에서 작은 시도가 큰 것을 만들어낸다는 생각으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자연 속에서 예술, 철학, 인생을 논하며 르네상스의 의미를 되새기다5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날 대토론회는 3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는 박남희 강사(서울대 평생교육원 철학교수, 철학아카데미 상임위원)가 ‘예술과 철학이 우리 삶에 주는 행복’과 ‘르네상스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근대를 열게 한 르네상스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에 대해 문학, 사상, 예술, 학문, 경제 등의 소주제를 정해 5개 조로 나누어 팀별 토론을 진행했다. 활발한 팀별 토론은 점심시간까지 이어질 정도로 활기를 띄었다. 소풍 나온 기분이 되어 도시락으로 점심을 한 후 3부에서는 ‘르네상스가 현대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대토론을 진행한 후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강연을 맡았던 박남희 교수는 “대치도서관 어머니들은 우리나라의 선진성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교육열이 지나치게 높아 비정상적인 면도 있다. 경제, 사회, 학문적 위치에 준하는 사회적 책임도 함께할 수 있는 올바르고 떳떳한 이미지로 변화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유 관장은 “르네상스의 정신은 이 시대에도 유효하다. 대치동이 사교육 1번지가 아니라 르네상스를 다시 열어 사회를 변화시켜나가는 곳이 되었으면 한다. 엄마들이 바뀌면 사회도 바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1차부터 계속해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현민씨(중3 학부모)는 “강의실이 아닌 자연 환경 속에서 좋은 강의도 듣고 조별 토론을 통해 예술과 철학, 그리고 인생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들과 아옹다옹하는 삶에서 벗어나 의미 있는 토론과 대화를 나눈 좋은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대치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현재 2차까지 진행되었고 오는 7월 14일부터 3차 프로그램이 시작(3차 마감 상태)된다. 8월 25일부터 시작하는 4차 프로그램은 3주 전에 공지하고 모집기간을 정해 선착순 마감한다. 당일 마감될 정도로 인기 프로그램이므로 관심이 있다면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2017 대치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향후 프로그램>차수주제구분일시세부주제장소강사주제도서<3차>근대 후기의 예술과 철학강연17월 14일(금)10:00~13:00그림은 무엇을 말하는가대치도서관문화교양관한상연:독일 보쿰대 철학박사, 가천대 교수<우리는 모두 예술가다>강연27월 28일(금)10:00~13:00무엇이 그림을 그림이게 하는가탐방8월 11일(금)10:00~15:00우리 지역 미술관 탐방예술의 전당<4차>현대 예술과 철학강연18월 25일(금)10:00~13:00꿈을 이야기하다대치도서관문화교양관김진영: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 박사과정-철학/미학<밝은 방>강연29월 1일(금)10:00~13:00아름다움을 위한 아름다움탐방9월 15일(금)10:00~15:00우리 지역 미술관 탐방K현대미술관<5차>현대와 미래의 예술과 철학강연19월 29일(금)10:00~13:00현실과 가상과 상상 사이대치도서관문화교양관박남희:대학교수, 연세대 철학박사, (사)나란히 대표<매체, 매체예술 그리고 철학>/<미학 오디세이>강연210월 13일(금)10:00~13:00예술의 사회적 역할후속모임10월 27일(금)10:00~15:00우리지역의 화가들 2017-07-17
- 논현노인종합복지관 ‘리마인드 웨딩’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7월 7일, 논현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르신 부부 6쌍을 모시고 ‘리마인드 웨딩’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3월 강남구 노인특화지원사업인 ‘다시 쓰는 신혼일기’의 7개 프로그램 중 마지막인, 종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것이다.노년부부 관계 향상 위한 ‘다시 쓰는 신혼일기’‘리마인드 웨딩’ 행사는 2017년 강남구 노인특화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다시 쓰는 신혼일기’의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다시 쓰는 신혼일기’란 노년기 부부의 원만한 결혼생활을 가로막아 급기야 황혼이혼을 초래할 수 있는 내·외부적 문제들을 발견하여 예방·관리함으로써 부부 당사자 스스로 긍정적이고 활기찬 노년기 부부상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돕는 노년부부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강의방식과는 달리 부부 참여 형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특히 노년부부에게 필요한 교육과 함께 나눔의 시간을 많이 제공해 부부간, 6쌍의 참여부부 간 모두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난 6월 22일에는 춘천으로 여행을 다녀오는 등 활기찬 노년기 부부상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업체의 지원과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훈훈한 자리이번 ‘리마인드 웨딩’은 여러 업체의 지원과 많은 사람들의 재능기부가 큰 힘이 됐다. 우선 ‘더청담’ 웨딩홀에서는 소정의 식사비만 받고 무료 대관을, 사회적 기업인 ‘로렌티아’에서는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제공했다. 메이크업은 ‘메이크업 바이밍’, 아티스트 료미, 정화예술대학 오수나 교수와 제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고, 웨딩 사진은 ‘사진가의 집’ 임수진 작가, ‘위듀 스튜디오’에서 맡았다.아울러 화동으로는 신양유치원의 귀여운 7세 아이들이 참여했으며 그들을 위해 ‘앤드레스’에서 아동 드레스와 턱시도, 꽃 등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이조명과(웨딩케이크)’, 마이크닷컴 김윤규 MC(사회진행), CCM 가수 김도현(축가)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리마인드 웨딩’에 참여했던 정 모 어르신은 “잊지 못 할 순간을 만들어줘 감사하다. 40여년 만에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는데 설레는 기분을 숨길 수 없었다”고 소감을 전했다.논현노인종합복지관의 한 관계자는 “‘다시 쓰는 신혼일기’ 2기를 8~9월에 모집하여 11월에 진행하고자 한다”며 “노년부부의 관계 향상을 위한 ‘다시 쓰는 신혼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17-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