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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종시대 영어 내신, 1등급의 열쇠는 사고력·응용력에 기반한 서술·논술형 문제 해결능력 오늘날 세계는 세계화와 정보기술의 발달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이 서로 그물망처럼 연결되는 초연결과,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초지능의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흐름 속에 들어와 있다. 이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떤 분야의 어느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흐름이며,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개인, 사회, 국가의 생존, 번영과 직결되는 핵심 문제가 되어 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정보의 가치를 분석, 비교, 비판하고, 전체적인 큰 흐름 속에서 종합하고 판단할 수 있는 융합적 사고력이 더욱 요구되는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다. 대학, 기업, 연구소 등 사회의 여러 분야도 이러한 시대의 요구에 맞춰, 분야를 아우르며 사고할 수 있는 비판적, 창의적, 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원하고 있다.정성평가 학생부종합전형은 중상위권 대학 입시의 대세이며, 내신, 비교과 활동을 포함하는 자기소개서, 인성과 융합 사고력을 평가하는 면접으로 학생을 종합평가한다. 중상위권 대학들의 입시요강을 보면, 단지 내신만 우수한 학생이 아니라 기본소양, 학업적성, 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국어, 수학, 사회, 과학도 비슷한 상황이지만, 송파구, 강동구, 광진구, 강남구, 서초구 지역 중고등학교들의 영어 내신 변별력은 배점 비중이 40~60% 정도인 서술형·논술형 문제에서 결정된다. 창의적 사고력과 지식 활용능력을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여 주관식·서술형·논술형 문제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어, 내신 1등급 및 고득점, 등급상승을 원한다면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필자가 분석해본 바에 따르면, 송파, 강동, 광진, 강남, 서초 지역 고등학교들의 내신은 난이도의 차이는 있지만, 학교별 문제 유형 차이는 거의 없다. 서술·논술형 문제 유형은 주로 ‘문법·구문·어휘가 주어지거나 주어지지 않은 영작’, ‘어휘를 변형시키지 말라는 지시가 주어지거나 필요시 어휘를 변형시키라는 지시가 주어진 영작’, ‘필요시 단어를 추가하거나 변형하여 문맥과 어법에 맞게 영작하는 문제’, ‘주어진 어휘를 어법에 맞게 고치기’, ‘지문 전체에서 어법이나 단어가 어색한 곳을 모두 찾아 고치기’, ‘주제·요지·제목을 조건에 맞게 영어로 쓰기’, ‘요약문의 빈칸을 영어로 완성하는 문제’, ‘지시어나 밑줄 친 부분의 의미를 묻는 문제’, ‘빈칸에 들어갈 낱말을 본문에서 찾아 쓰되 필요시 어형변화 시키는 문제’ 등이다.‘중학교,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는 성적이 좋았는데, 학년이 올라가면서 점점 성적이 떨어져 걱정이다’는 이야기를 상담 온 부모님들과 학생들에게 자주 듣는다. 이유가 무엇일까? 학년이 올라갈수록 시험 범위가 방대해지고, 문제 수준이 높아지며, 단순히 지문을 외워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보다는 독해력, 사고력, 응용력을 측정하는 고난도 문제(문법 응용문제, 조건충족형 영작과 서술형·논술형 문제, 빈칸추론문제, 요약문 빈칸을 영어로 완성하는 문제)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변별력 있는 문제는 주로 어휘, 문법, 지문을 변형해서 출제하고, 충족시켜야할 조건이 주어진다. 근본적으로 실력을 키우지 않으면, 단순암기만으로는 한계에 봉착하게 되는 시점이 반드시 온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꾸준히 문법·구문, 어휘(파생어 포함), 영작능력, 주제·요지를 파악하고 내용을 요약하는 능력, 사고력·응용력을 기르고, 지문을 철저히 이해하고 외워질 정도로 익혀야,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욱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 필자의 오랜 경험이다. 평소 수능의 주제, 제목, 요지, 고난도 빈칸문제를 공부할 때도 주관식 문제처럼 접근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서술형·논술형 문제 해결능력과 사고력·응용력이 한 단계 높아진다.논지전개와 사고 흐름을 잘 보여주고 전문가의 안목이 잘 표출된 좋은 글들을 읽어 논점에 대한 안목, 기본소양, 융합 사고력을 평소 길러두면, 학년이 오를수록 내신과 수능 고득점뿐만 아니라, 학종 면접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학종시대는 학습의 질이 중요하며, 그만큼 가르치는 선생님의 실력과 경험도 중요하다.자신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주변 지역 고등학교(창덕여고, 보성고, 보인고, 가락고, 오금고, 방산고, 잠실고, 잠신고, 잠실여고, 한영고, 배재고, 영동일고, 정신여고, 광남고, 진선여고, 경기고, 단대부고, 세화고, 건대부고 등)의 서·논술형 문제를 검토·분석해서, 유형별 고난도 문제의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본다.끝으로, 우리는 세계와 경쟁하고 협력해야만 생존과 번영을 누릴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 입시제도가 어떻게 변하든 영어 구사력은 세계화 시대의 생존도구라는 것을 명심하고, 이 글을 읽는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갈고닦아 사회와 시대가 요구하는 큰 인재로 커가기를 당부하면서 글을 마무리하고자 한다.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송파구 창덕여자고등학교 2015년 1학년 2학기 중간고사][A] In the late 1600s, Sir Issac Newton conducted a series of experiments involving prisms, light, and color, which form the basis of our current understanding of color. <중략> Until this discovery, it was assumed that a prism was somehow (1)colored the light passing through it. To prove this wrong, Newton reversed the process. He projected the colors back into the prism, which resulted in pure white light. Artists and scientists alike were amazed by this discovery that light is the source of all color.[B] Our modern understanding of light and color begins with Isaac Newton (1642-1726) and a series of experiments that he publishes in 1672. In his experiment, he refracts white light with a prism, resolving it nto its component colors: red, orange, yellow, green, blue and violet. In the late 1660s, Newton starts experimenting with his ’celebrated phenomenon of colors.’ At the time, people thought that color was a mixture of light and darkness, and that prisms colored light. <중략> Newton set up a prism near his window, and projected a beautiful spectrum 22 feet onto the far wall. Further, to prove that the pr 2017-08-16
- 내일을 위한 포트폴리오, 어디서 만들 수 있습니까? 사회의 급격한 변화는 끊임없이 새로운 정보와 기술을 습득하며 자신만의 일을 만들어 나가야 하는 숙제를 우리에게 안겼다. 자신의 적성과 재능에 맞는 공부를 통해 개성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필수가 된 것. 평생교육원에 배움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다. 어느 기관도 따라잡기 힘든 교육 시설과 강사진을 갖추고 지역민들에게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동서울대 평생교육원이 2017년 가을 새로운 미래를 열어줄 강좌를 시작한다.실전형 인재 양성하는 최강 컨텐츠 &동일 강좌 대비 30% 저렴한 교육비전문대 취업률 1위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교육을 표방하는 동서울대 평생교육원. 편리한 교통, 쾌적하고 조용한 환경, 수준 높은 강의, 최첨단 시설을 활용한 최고의 교육을 제공함에도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타 대학 동일강좌 대비 30%이상 낮게 책정했다. 지역공무원, 2개 등록 시 10% 할인 등 장학 혜택도 풍성하다.국제교류센터 컨벤션홀과 골프시설은 물론 호텔관광경영학과의 교수진이 대학의 시설을 그대로 활용해 커피전문가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최우수 시설을 갖춘 것은 물론 성남시와의 협력을 통해 기초부터 자격증 취득까지 원스톱으로 책임지고 있다.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과 본 대학의 최강 교수진으로 이루어진 강사진들의 꼼꼼한 수강생 관리까지. 강좌를 늘리기보다는 강좌의 수준을 높이고 수강생 한 명 한 명에 대한 관리와 소통을 더 중시한다. 엄선된 컨텐츠로 분당 송파 강남의평생 교육 핫플레이스로 각광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작지만 알차게 3개의 과정을 운영한다. 새로운 유망 직종을 발굴, 매 학기 업그레이드된 컨텐츠로 실전에 강한 전문가를 양성해내는 자격증 과정.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읽어내고 보다 저렴하면서도 알차게 구성했다. 2017 가을학기에는 최고 인기 분야만을 엄선해 <웃음행복 코치>, <꽃차 소믈리에>, <발효효소 관리사>,<커피전문가> 자격증반이 개설되었다.변화하는 사회 흐름과 트랜드를 민첩하게 반영한 생활교양과정. <보타니컬 아트>, <연필풍경스케치>, <캘리그라피>, <가죽공예>, <부동산재테크>, <인상학>, <사주풀이>, <타로카드>, <색소폰>반이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에 의해 소수정예 밀착 교습이 이루어지고 있다. 미술대학 수준의 전문화된 커리큘럼 미술과정은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과정이다. 세분화된 강좌로 분야별 전문 작가를 양성해 내고 있는 작가 등용문으로 통한다. <서양화>, <실경산수화>, <현대수채화>, <현대한국화>, <현대회화>,<서예반>이 있다. 동서울대 평생교육원이라서 가능한2017 가을 학기 이색 강좌삶을 풍부하게 하고, 자신만의 일을 찾고 싶다면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컨텐츠를 보면 된다. <꽃차소믈리에> 자격증 과정은 꽃차의 특성과 제조법을 익히고 꽃차의 맛과 색을 분별하고 평가하는 전문가 과정이다. 자격증 취득시 꽃차의 이론과 블랜디 기법을 지도하는 일과 원료의 공급과 보관 등 꽃차의 전체적인 관리를 총괄한다. 타 기관 대비 가장 인기 많은 강좌 중의 하나는 바로 <커피전문가> 과정이다. 기초부터 자격증 취득까지 철저하게 개별 관리가 이루어지는 커피전문가 과정은 본 대학 호텔관광 경영학과 시설과 교수진들에게 완전히 차별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인상만 보고도 그 사람의 미래를 예측하며, 성공하는 인상관리 방법을 제시하는 <인상학>과정도 인기다. 부부, 자식관계부터 직장인, 자영업자, 마케팅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보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 그 외에 돈버는 부동산 투자법을 전수하는 <부동산 재테크>, 손으로 그리는 아름다운 문자 예술 <캘리그라피>, 종이 위에 예술의 꽃을 피우는 <보타니컬아트> 등 알차고 이색적인 강좌들이 2017 가을 수강생들을 기다리고 있다.문의 031-720-2226~7 2017-08-15
- 이제 카페도 기분 따라 골라 즐기자 카페는 가볍게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실 수 있는 소규모 음식점을 뜻한다.하지만 최근에는 단순히 커피와 차만 마시기 위해서가 아니라 문화와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이렇듯 변화된 소비자들의 요구는 다양한 콘셉트를 가진 카페들을 등장시키며방문 목적에 따라 카페를 선택할 수 있는 즐거움을 주고 있다.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플라워 카페’에서 꽃향기에 취해 잊고 지낸 소녀 감성을 나누고,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만화카페’에서 라면을 먹으며 세대 차이를 허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것,이것이 바로 ‘카페 투어’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재미인 것이다.야탑동 만화카페 ‘북스토리지’재미나고 맛있는 이야기가 가득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리는 요즘. 분당 차병원 인근에 위치한 ‘북스토리지’를 방문할 것을 제안한다. 시원한 공간에서 재미난 만화를 비롯해 보드게임, 도자기 인형인 무스토이 체험까지 하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기 때문이다.이곳은 시간이 지나도 사랑받는 고전 만화부터 최근 소설까지 45,000권이나 되는 책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좁은 느낌이 들지 않는 넓은 공간이 장점이다. 내 집처럼 편안하게 뒹굴 댈 수 있는 ‘굴방’, 오랜 시간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허리와 목의 통증을 최소화해주는 리클라이너와 몰입해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해주는 일반 테이블까지 취향대로 골라 읽을 수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미리 예약만하면 이용할 수 있는 독립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어 스터디를 위해 찾는 고객들이 많다.‘만화카페’에서는 먹는 재미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라면을 비롯해 각종 과자, 소시지, 토스트, 스팸 밥 등 주전부리부터 식사까지 한 곳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이곳을 찾는 단골들은 직접 만드는 떡볶이와 시원한 맥주에 곁들인 감자튀김을 애착 메뉴로 꼽는다.먹는 즐거움, 읽는 즐거움을 모두 만족시켜주는 공간인 이곳 ‘북스토리지’는 가격 또한 만족스럽다. 평일 종일 이용권이 대학생 5,000원, 중고등학생 3,000원인 것을 비롯해 미리 결제한 10시간을 이용시간에 맞춰 차감하는 합리적인 방식의 요금제는 실속파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위치 야탑로 69번길 3 강남프라자 지하 1층문의 031-709-3123동판교 플라워 카페 ‘벨빌 FLOWER & COFFEE’시크릿 정원에서 즐기는 차 한 잔의 소중함만일 일상에 지쳐 힘이 든다면 판교 ‘벨빌 FLOWER & COFFEE’에서 꽃으로 힐링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꽃들이 공간에 불어 넣는 힘이 가득한 공간은 그 어떤 인테리어와는 견줄 수 없는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다.지난해 3월 오픈한 이곳은 시기별로 가장 최상의 품질로 가져다 놓는 꽃과 커피로 인근 주민들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더욱이 일주일에 최소 두 번, 싱싱한 꽃을 들여오기에 꽃이 내는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플라워 카페의 기본에 충실한 이곳은 꽃과 커피, 어느 것 하나 소홀한 것이 없어 더욱 만족스럽다. 2010년부터 서촌에서 아틀리에를 열고 프렌치 스타일 꽃을 선보인 이곳의 꽃들은 화사하면서도 과하지 않아 오래두고 보아도 질리지 않는다. 이렇듯 전문가의 손길을 거친 꽃다발과 화분 등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클래스까지 마련되어 있다.꽃이 있다고 커피 맛을 양보해야한다면 재방문은 보장할 수 없다. 그러나 전문 바리스타가 정성껏 내려주는 이곳 커피는 여느 커피 전문점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기에 많은 단골들을 만들고 있다.위치 판교역로 109 판교역 SK허브상가 B동 지하1층 B130호문의 031-607-5645서현동 릴랙싱 카페 ‘어나더 플레이스’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짜릿함현대인들에게 시간 활용은 곧 경쟁력이 되었다. 이런 이유로 서현동에 위치하고 있는 ‘어나더 플레이스’는 적은 시간을 들여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신개념 힐링 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점심시간을 쪼개어 식사와 피로까지 모두 해결되는 새로운 경험을 한 인근 직장인들에게 일명 안마카페라 불리며 사랑을 받기 시작한 ‘어나더 플레이스’는 주말이면 연인, 가족, 부모님 등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힐링을 나누려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 특징이다.이곳의 문을 들어서면 우선 상쾌한 아로마 향이 습하고 무더운 날씨로 한껏 치솟은 불쾌지수를 단 번에 날려준다. 그야말로 새로운 공간 ‘Another place’로 들어선 것이다. 우선 rest menu에서 릴렉싱 체어 사용시간을 계산해 A, B, C를 선택하면 된다. 최근에는 2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피로를 확 풀어줄 수 있는 A를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4,900원이면 피로 회복과 함께 음료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독립된 공간에서 최상급 안마의자에 몸을 맡기고 편안하게 휴식을 즐긴 후에는 미리 준비된 과자와 음료를 맛볼 수 있다. 특히 흔하지 않은 아리마 온천의 특산물인 프리미엄 탄산수와 이탈리안 소다 등 다양한 음료는 새로운 기분의 마무리를 해주는 데 제격이다.위치 황새울로 312번길 20 태성빌딩 305호문의 031-706-6428서판교 뷰티카페 ‘버블플러스’여자라서 더욱 행복한 곳서판교에 위치한 버블플러스는 커피와 뷰티, 두 가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뷰티 카페다. 약간은 생소한 콘셉트지만 여성들의 마음을 잘 아는 여성들의 놀이터를 표방하는 이곳 ‘버블플러스’는 우선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공간에서 맛과 향이 좋은 일리 커피를 부담 없는 가격인 1,500원에 즐길 수 있다.이외에도 전시된 다양한 뷰티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은 이곳에서 절대 놓칠 수 없는 혜택이다. 한 번 체험하면 제품을 구입해야하지 않을까하는 의심이 든다면 붙들어 매 두어도 좋다. 매장에 전시된 다양한 뷰티 제품들은 고객이 먼저 관심 갖기 전에는 절대 먼저 제품설명을 하지 않는다는 이곳의 운영 정책이 철저히 지켜지고 있기 때문이다.피부 보습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100% 천연 핸드메이드 제품인 ‘웰든 프리미엄 비누’와 화학성분이 포함되지 않고 천연 원료인 친환경 성분으로 만들어진 세럼, 마스크 팩, 비비크림 등 전문 에스테틱에서 사용하는 각종 화장품들을 비롯해 물광 피부의 기본인 깨끗한 세안을 확실하게 도와주는 특별한 세안기인 ‘틴토즈 버블 세안기’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의 임상테스트로 얼굴의 각질, 노폐물 제거는 물론 보습과 탄력까지 잡아주는 결과가 확인된 특별한 세안기는 이곳에서만 체험할 수 있다.위치 분당구 운중로 233번길 17-5문의 010-5410-7391 2017-08-15
- 미국 네브라스카 대학 부설 고등학교 한국 캠퍼스 강남구 대치사거리에 위치한 미국 네브라스카 대학 부설 고등학교의 한국 캠퍼스는 이달 8월 28일(월)개강하는 2학기 신입생을 오는 14일(월)까지 모집한다. 1929년 개교한 미국 네브라스카 대학 부설 고등학교는 오래 전통에 걸맞은 졸업생들의 높은 명문대 진학률을 자랑하고 있다. 이달 중으로 첫 신입생을 모집하는 미국 네브라스카 대학 부설 고등학교의 한국 캠퍼스는 이번에 입학할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입 진학을 위한 전체 커리큘럼을 완비하고 국내는 물론 미국, 영국, 홍콩, 싱가폴 등 해외 명문 대학 진학을 도울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한 단계 더 높은 목표 실현시킬 수 있도록 도와줘 미국 네브라스카 대학 부설 고등학교 한국 캠퍼스는 9학년부터 12학년까지 정규 고등학교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곳 한국 캠퍼스는 졸업에 필요한 요건을 충족하면 미국 본교 네브라스카 대학 부설 고등학교의 졸업장이 수여되는 미국 현지 교육청이 정식 인가한 고등학교다.한국 캠퍼스의 이지선 원장은 “국내 및 미국, 영국, 홍콩, 싱가폴 등 해외 명문대를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 중 상위권 성적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공부해 반드시 한 단계 더 높은 단계의 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주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또한 이곳의 교육목표가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져 공부뿐만 아니라 부모와의 관계 그리고 인성회복을 시키는 일임을 강조했다.차별화된 국제학교로 학원처럼 철저한 관리가 장점한국 캠퍼스는 정규 고등학교 과정이지만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는 국제학교 인만큼 학원처럼 철저한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별도로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될 정도로 완벽하게 토플, SAT 대비를 해줄 예정이다. 또한 통계, 미시 ·거시 경제 등 다양한 AP 과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학교 수업시간만으로도 자연스레 해외 유학을 위한 대비가 가능하다. 또한 학기가 한국 고등학교의 학기제와 동일하게 12월이면 마무리가 되고 졸업이 가능해 한국대학과 해외대학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다. 신입생은 15명 정원으로 입학 절차는 1차 인성면접과 서류심사, 2차 Level Test 및 영어 인터뷰, 3차의 본교심사를 거친 후 최종 입학이 결정된다.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기에 2차 면접에서는 영어의 실력을 평가하기 위해 영어 면접이 진행 된다. 균형 있는 학습 추구, 국내외 대학 진학 위한 전문 컨설팅 지원미국 네브라스카 대학 부설 고등학교 한국 캠퍼스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학원과 같은 철저한 일정관리에 있다. 엄격한 교육과정이지만 반드시 공부, 휴식, 수면이 8:8:8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수업은 하루 두 과목을 세 시간씩 진행한다. 학생들에게는 매일 두 시간의 독서과제를 부여해 전공과 관련해 심화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향후 대입을 위한 에세이 준비를 돕고 있다. 또한 매일 오전, 영어 단어를 비롯해 국내 대학은 물론 미국, 영국, 헝가리, 홍콩, 싱가폴 등의 대학에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제2 외국어인 스페인어 단어 시험으로 어학공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수요일에는 체육, 음악(성악), 탁구, 배드민턴, 농구 등의 특별 수업을 진행하는 등 공부와 운동 그리고 휴식이 균형을 이루어 스트레스 없는 학습을 추구 하고 있다.이외에도 국내외 대학 진학을 위한 체계적인 대비를 위해 모든 학생에게는 학습 플랜 등의 일대일 상담과 전문 컨설팅이 진행된다. 영어특기자 전형을 목표로 하는 학생을 위해서는 영어특기자전형의 전문가인 대치동 하나어학원의 김면 원장의 컨설팅이 준비되어 있으며, 해외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해외 유학 전문 컨설턴트의 컨설팅이 이뤄질 예정이다. 문의 02-566-7119 2017-08-11
- 수능형 강남학생 수시지원 전략 다가오는 9월에는 평가원 수능 모의평가와 수시지원이 이어진다. 강남지역 고교들은 지역 자사고를 비롯해 일반고에서도 내신 경쟁이 치열해 수시지원은 늘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늘었지만 타 지역에 비해 내신등급 경쟁력은 약하고 상대적으로 수능에 강점이 있는 강남 학생들은 수시에서 상향 지원을 하는 경향이 있다. 수능 모의평가 성적과 내신 성적을 바탕으로 수능형 강남학생들은 어떤 수시지원 전략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할까? 성적대별 지원 전략을 살펴보고 진학부장 교사들의 조언을 들어봤다.도움말 이금수 교사(중앙사대부고 진학부장/EBS 파견교사)·김혜남 교사(문일고 진학부장/서울시교육청 대학지원단 부장/대교협 대표강사)참고도서 <내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 유제숙, 유석용, 조진호, 이금수, 김혜남 지음수능 1.0~1.3, 내신 1.2~1.4최상위권은 등급보다 백분위, 학종은 학교활동 경쟁력 갖춰야이 성적대 학생들은 정시 경쟁력을 감안해 수시에서 다소 상향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에 추천을 받는다 해도 상위권 학과 지원은 망설이게 되는 성적대다. 최상위권 성적대 학생들은 수시에서 서울대 의대나 사회계열을 지원하려고 한다. 그런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으로 다수를 선발하므로 학종 경쟁력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 반드시 의대를 희망한다면 서울대를 일반전형으로, 연세대나 성균관대는 논술이나 학종으로, 가톨릭대는 논술로 지원하는 것이 적절하다.<2017학년도 의대 수시 결과(학생부 평균)> 구분교과중심(등급)종합중심(등급)논술중심(등급)서울대1.01.2 연세대1.11.32.1고려대1.071.171.7수도권1.0~1.11.1~2.01.5~2.5지방권1.1~1.71.2~2.1부산대 2.8/경북대 3.1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상위권 학과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내신은 1등급 초반에 수렴할 만큼 우수하다. 뛰어난 내신도 중요하지만 성적이 꾸준히 향상한 것도 큰 장점이다. 또한 내신이 비슷한 만큼 비교과 수준에 의해 합·불이 결정되기도 한다. 자연계는 수학과학경시대회, 과학탐구발표대회, 과학 동아리, 교과우수상, 방과 후 수업/심화반 참여, 글쓰기대회 수상, 예체능 관련 활동, 자율동아리 등이 기본이며, 얼마나 열정을 갖고 수준 높은 활동을 했는지 평가한다. 인문계는 토론대회, 경제/경영 관련 동아리, 멘토, 영어/수학 교과상, 논술대회, 독서, 영재학습 수료, 학생회, 봉사 등이 대체로 공통적인 기록 내용이다.수능 1.5~2.0, 내신 2.0~2.5논술 상향 지원, 학교 활동 우수하다면 학종 상향 지원이 성적대의 학생들은 정시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학종에 집중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정시에서 중앙대 경영, 경제 합격선이 수능 1.3등급 수준이므로 1.5등급의 성적으로 합격이 어려운 상황이다. 인문계에서 수능 1등급 중반의 성적으로 연세대와 성균관대 중상위권을 목표로 한다면 정시는 어렵고 논술전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다. 비교과 활동이 탄탄하게 준비돼 있다면 학종으로 지원하는 것도 바람직하다.자연계는 수능 1.5~1.6등급이면 정시에서 연세대와 고려대 하위권 학과 지원이 가능하므로 학과를 상향 지원하려면 역시 논술을 활용해야 한다. 자연계 수능 1등급 후반의 성적이라면 논술로 연세대, 성균관대 상위권 학과를 목표로 하는 것이 적절한 지원전략이다.수능이 1.5~2.0등급이면 약간 상향으로 성균관대나 한양대를 학종으로 지원 가능하다. 실제로 학력이 우수한 고교에서는 내신 2.0~2.5등급 수준의 학생들이 두 학교에 지원해 제법 합격자를 배출한다. 단, 활동이 심도 있고 수준 있는 내용이어야 한다.수능 1.5~2.0, 내신 3.0~3.5연세대나 성균관대 상위 학과 논술 공략이 성적대는 강남권 고교와 자사고 학생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성적대다. 내신이 저조해 학생부 위주의 전형은 해당사항이 거의 없을 것 같지만 평범하지 않은 비교과가 바탕이 되면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등의 합격자가 제법 배출되기도 한다. 현실적으로 내신 3등급으로 서울대나 연세대에서 학종을 뚫기는 어렵다. 간혹 자사고나 외고 학생들이 낮은 내신임에도 합격하는 경우가 있으나 일반적인 사례는 아니다. 특별히 경쟁력 있는 비교과 활동이 있다면 고려대의 고교추천Ⅱ나 일반전형에 합격할 가능성은 낮지 않다.그렇지만 수능이 훨씬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정시와 논술전형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합당하다. 집중해야할 요소가 적고 방향이 정해져 있으므로 오히려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확률이 다른 성적대에 비해 높다.수시는 연세대나 성균관대 상위 학과를 논술로 공략하는 것이 적절한 전략이다. 특히 자연계는 정시에서 연세대와 고려대 하위 학과에 지원 가능하므로 수시는 연세대와 고려대 중상위권 학과에 관심을 갖는 경향이 있다.수능 2.0~2.5, 내신 2.5~3.0논술 상향 지원은 무리, 학업발전성과 전공적합성 최대로 부각내신에 비해 수능의 경쟁력이 약간 높은 성적대의 학생들이다. 주로 논술에 관심을 많이 갖고 지원율이 높지만 합격률을 떨어지기에 무턱대고 상향 지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논술고사는 인문계는 국어나 사회가 강하면 제시문 파악력이나 자신의 주장을 펴는데 경쟁력을 보일 수 있다. 자연계는 수학과 과학 성적이 좋으면 논술에 강점을 보인다. 수학이 1등급인 경우에는 수리논술만 치르는 한양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에 지원하면 좋다.비교과가 출중하다면 학종을 노려보는 것도 좋다. 학중에서 중요한 양대 축은 학업발전성과 전공적합성이다. 전공 분야의 기본 역량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전공과 관련한 수상기록, 교과, 세부능력특기사항, 동아리 등이 일관성 있게 깊이 있는 활동을 보여줄 수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수능 2.0~2.5, 내신 3.0~3.5상위권 대학 노릴 수 있는 방법은 논술정시로 갈 수 있는 대학을 가늠해 수시에서 약간 상향으로 논술전형에 지원하는 것이 합당하다. 인문계라면 중앙대, 건국대, 경희대 논술을 고려해볼만하다. 자연계 학생은 수능이 2등급대지만 수학 실력이 강하다면 수학논술만 보는 서강대, 한양대, 이화여대에 지원할 수 있다. 수능이 수학 1등급, 과탐이 1~2등급 정도라면 연세대나 성균관대에 합격할 가능성도 있다.수능형 학생 수시지원 관련 Q & A중앙사대부고 이금수 교사문일고 김혜남 교사Q. 내신보다 수능 성적이 좋은 수능형 학생들은 수시 6장을 대체로 상향 지원하는 경향이 있는데, 상향/적정/안정 지원을 어느 정도로 안배하는 것이 좋을까?A. 수능 성적이 좋은 수험생들은 정시까지 길게 보아야 한다. 6월 모의평가 국, 수, 탐 표준점수의 합 배치점을 기준으로 안정지원(0~3점 높인 정도)을 할 필요는 없고, 상향 지원(7~10점 높인 정도) 4장, 적정 지원(4~7점 높인 정도) 2장 정도를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보다 더 상향으로 쓰면 사고력의 차이로 고배를 마시기 쉽다.Q. 수능형 강남학생들은 논술전형으로 지원하는 경향이 강한데,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면 좋을까?A. 논술전형은 모의고사 성적이 내신보다 높고 교내 활동이 거의 없거나 미미한 경우 선택하고, 학종은 1학년부터 희망 전공에 맞춰 교내 활동을 꾸준히 해온 학생들이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면밀히 살펴볼 필요는 있지만 교내활동이 다소 부족하다면 학종 2장, 논술 4장 정도로 지원할 수 있다. 참고로 서울시 진학지도단에서 조사한 바로는 합격률이 논술전형은 5.74%, 학종은 20.46%로 논술전형의 합격률이 저조하다. 모의고사 성적이 좋은 학생들은 논술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높은 곳을 지원하면 합격률을 높일 수 있 2017-08-11
- 영재고, 과고, 이과 진학생을 위한 물리 올림피아드 영재학교나 과학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한국 중학생 물리 대회(물리 올림피아드)’ 참여를 필수 코스로 여긴다. 대회 수상 실적이 영재학교나 과학고의 합격 가능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일반고에 진학하더라도 안정적인 이과 최 상위 성적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물리 올림피아드(이하 물올)에 도전한다고 해서 누구나 만족할만한 성적을 거두는 것은 아니다. 물리라는 과목의 특징상 암기하는 방식만으로는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없을뿐더러 무작정 많은 문제를 푼다고 해서 점수가 향상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이런 중등 ‘물올’에서 80.2%의 경이적인 파이널 수상률을 만들어 내고 있는 변상현 강사의 수업이 오는 9월 ‘혜성코멧학원’에서 오픈된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다.최고의 강사는 학생을 위한 페이스메이커2016년 7월 총 32명 입상, 2015년 7월 총 52명 입상. 지난 중등 ‘물올’에서 변상현 강사가 일궈낸 결과다. 변상현 강사는 스스로 책을 읽고 물리적 현상을 궁금해 하는 학생보다는 배운 내용을 이해하고 공부하는 학생이 많다는 점을 인지하고, 긴장감 유지를 위한 방법으로 누적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물리는 수업이 진행될수록 내용이 연계되고 심화되기 때문이다.또한 그는 단계별 반 편성과 수업 내용을 구성한다. 학생마다 공부할 수 있는 능력에 맞추어서 단계적으로 지도하는 것이다. 단계마다 교재도 다르고 문제 구성 및 수업준비도 다르다. 강사에게는 번거롭지만 학생들의 이해 능력은 빠르게 향상된다.클라스가 다른 수업, 9월 오픈변상현 강사는 ‘물리는 정해진 순서대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역학→파동→열역학→전자기학→광학→현대 물리의 순이다. 이 순서로 물리를 배워야 물리 개념이 연결되고 완성되기 때문이다. 9월에 시작되는 수업에서도 그는 이 순서에 맞게 직접 제작한 물리학 통합 교재를 활용해 체계적인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학을 잘하는 학생 중에는 물리를 잘하는 경우가 많다. 물리 개념을 이해하는데 수학적 언어가 활용되기 때문이다. 수학을 공부할 때 형성되는 문제 해석력, 분석력, 논리력이 물리에까지 이어진다. 하지만 물리를 수학으로 공부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수학적 언어가 함축적인 언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변상현 강사는 물리적 법칙과 방정식으로 서술된 수식을 오개념 없이 풀어서 설명해 학생들에게 물리학적 사고력이 형성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더불어 그는 유형에 맞는 문제들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개념을 복습시킨다.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서 배웠던 개념들을 다시 정리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영재학교, 과학고 내신 전문 학원‘물올’에서 수상실적을 냈거나 영재학교·과학고에 합격했다고 해서 안심하기는 이르다. 입학 후 더 힘든 내신 경쟁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혜성코멧학원’은 6년 전부터 영재학교와 과학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내신을 관리해오고 있다. 정원 15~30명의 대강의지만 가족처럼 높은 친밀도를 형성하고, 카톡 등 SNS를 활용해 학생의 질문을 바로바로 해결해 준다.영재학교·과학고 내신에서 높은 성과가 나타나자 중등부 수업에 대한 니즈가 생겨났고, 그 결과 변상현 강사를 초빙해 9월 ‘물올’ 수업을 오픈하게 됐다. 이번 수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혜성코멧학원’에는 화학 올림피아드 준비반 등 영재학교·과학고 준비생들이 필요로 하는 수업들이 계속 확장 개설될 예정이다.문의 02-3288-0911과정수업 시간수업 내용 및 구성기본 일반 물리학일요일pm5:30~10:00내용: 일반물리 이론+심화문제 500제구성: 역학▶파동학▶열역학▶전자기▶광학▶현대물리물리Ⅰ·Ⅱ 통합토요일pm5:30~10:00내용: 물리Ⅰ·Ⅱ 개념 및 기본문제구성: 역학▶파동학▶열역학▶전자기▶광학▶현대물리혜성코멧학원 설명회■일시 : 8월 15일(화) 시간 오후 7시■장소 : 혜성코멧학원 대치캠퍼스서울 강남구 삼성로71길16, 3층(대치동) 2017-08-11
- 골목 안 힐링 공간 ‘풍경 있는 사랑 만들기’ 대치동 학원가 골목길에 지난해 9월 새로 이전한 플라워 숍 ‘풍경 있는 사랑 만들기’가 있다. 시의 한 구절 같은 긴 이름의 상호가 발길을 멈추게 한다. 이곳의 이동순 대표는 “웨딩부케뿐 아니라 폐백, 이바지음식 등 결혼에 관한 모든 것을 제공하고 있어 '풍경'에다가 ‘사랑 만들기’를 붙여봤다”고 이유를 설명했다.매장 안에는 크고 작은 꽃다발과 화분, 관엽식물, 드라이플라워, 토피어리 등이 진열돼 있고, 또 매장 한쪽에는 클래스를 진행할 수 있는 아담한 공간도 마련돼 있다. 더욱 특이한 것은 무인판매와 꽃 냉장고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이 대표는 “저와 직원 모두 출장 갈 일이 생길 경우, 문을 열어놓은 채 외출한다. 그러면 손님들이 자유롭게 들어와 제품을 고르고 돈은 입금시키거나 매장 구석에 놓고 간다”며 이전하기 전부터 이렇게 해왔지만 도난을 당하거나 대금을 떼인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전했다. 또 꽃 냉장고가 없다는 것은 그만큼 꽃의 신선도를 중요시한다는 의미. 때문에 이 대표는 그날 사용할 꽃을 구입하기 위해 거의 매일 새벽시장으로 나간다고 한다. 또 인기 아이템인 다양한 동물 모양의 토피어리도 직접 제작해 판매한다.위치: 강남구 삼성로72길 49(대치동) 103호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9시주차: 가능전화: 02-3452-1625 2017-08-11
- ‘대치동 스카이입시교육’ 세종시 직영 학원 - ‘고등 중등 2학기-1등급 내신 수능 논술 강좌’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내신 수능 논술 학종 입시전문학원 스카이입시교육의 직영 학원인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본원 학원은 8월 19일 이후부터 2학기 내신 수능 대비 강좌를 신규 오픈한다. 대치동본원 노환기 원장(서울대 국어교육과 졸)을 비롯한 전 과목 대치동본원 강사진들이 서초구 방배동 소재 서초방배본원 학원과 세종시본원 학원에서 순환 직강을 한다. 커리큘럼이나 과목별 과정별 프로그램도 대치동본원 시스템 그대로 운용한다. 현장 학습 관련 사항은 ‘스카이입시교육’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 과목 동영상 인터넷 강의도 서비스하고 있는데 현장 수강생들에게는 무료이다.강좌 개설 과목은 고등부 내신 수능의 경우 주 교과 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전 과목이고 과목별 선택 및 연합반 과정으로 수강할 수 있다. 고1 고2는 세종시 및 대전광역시 청주 공주지역 주요 학교들의 중간고사 기말고사 등 내신 대비를 중심으로 해 수능 고득점을 대비하는 학습이 이루어진다. 한편 국내 최고의 경찰대학 1차 시험과 2차 면접 시험 및 육군 해군 공군 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1차 학과 필기시험 2차 수시 우선 선발 면접 집단토론 정시 선발 입시 학원인 대치동 스카이입시교육의 세종시본원 고2 고1 학습과 의치한대 전문 학습도 국어 영어 수학 연합반으로 9월 2일부터 연중 상설 주말반 시스템으로 진행한다.고3 재수생 2018 수능 파이널 강좌는 9월 6일 평가원 모의 수능 직후인 9월 9일부터 과목별 연합 적중 족집게 강좌로 학습을 진행한다.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건국대 서강대 중앙대 등의 2018 대학별 수시 인문 언어 수리 과학 논술 1:1맞춤학습과 가천대 고려대(세종) 홍익대(조치원) 을지대 삼육대 등의 2018 대학별 수시 국어 수학 영어 적성고사 대비 학습도 9월 9일부터 대치동본원 강사진과 시스템으로 진행한다. 그리고 서울대학교와 금년도부터 논술 전형을 폐지한 고려대학교 및 서울교대 공주교대 경인교대 등의 교육대학과 의과대학 의예과 치과대학 치의예과 수시 모집 학생부 종합(학종) 교과 전형 대비 자기소개서와 면접 MMI 등의 학습도 1:1 과정으로 진행한다.중학생 과정은 중3 중2 중1 세종시 학교별 주 교과 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전 과목의 내신 대비를 과목별 선택 및 연합반 과정으로 준비했다. 그리고 세종국제고 세종과학예술영재원 대전외고 대전과고 공주한일고 상산고 외대부고 하나고 등 최상위 특목고 진학을 위한 문과형 이과형 특설 연합반과 자기소개서 독서 과학융합 통합사회 통합과학 면접 등의 강좌를 전 학년 과정으로 진행한다.세종시본원 학습은 세종시 및 대전광역시 청주시 공주시 등의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대치동 학원가까지 와서 학습을 하는 부담을 덜고 세종시에서도 대치동본원 강사진과 시스템에 의해 학습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실질적인 성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모든 과목의 대치동본원 강사진들이 질 높은 콘텐츠와 강의로 세종시 수험생들에게 최상의 결과를 가져오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노환기 원장스카이입시교육학습문의 044-867-6172 2017-08-11
- 송파구 고교 학교알리미로 꼼꼼 분석 고교 선택을 목전에 둔 중학생, 학부모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특목고·자사고 폐지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일반고 가운데서도 수시전형에 대비한 학교별 프로그램, 진학 결과가 편차를 보이기 때문이다. 학생들의 고교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개된 송파구 고교와 강남권 및 인근 관심 고교의 졸업생 진로 현황, 학업성취도 자료를 정리했다.송파구 고교(일반고 15곳, 자사고 1곳) 가운데 2017입시에서 4년제 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어디일까? 올 2월 졸업생 진로 현황을 살펴보자. 보인고(54.7%) > 배명고(53%) > 잠실여고(51.9%) > 방산고(51.2%) > 창덕여고(43.2%) 순이다. 2016입시 자료에 따르면 보인고(56.5%) > 방산고(49.3%) > 배명고(47.4%) > 정신여고(45.8%) > 창덕여고(41.8%) 순이다.송파구 대학 진학률 송파 42.1%, 서울 40.8%강남구 일반고 및 자사고·특목고 2017입시에서 4년제 대학 진학률은 경기고 36.2%, 단대부고 36%, 서울고 37.5%, 숙명여고 51.3%, 경기여고 43.7%다. 자사고 진학률은 휘문고 39.3%, 중동고 44.4%, 배재고 51.3%, 현대고 40.7% 한대부고 48.8%다. 외고의 국내 4년제 대학 진학률은 대원외고 67.5%, 한영외고 65.3%이며 국외 대학 진학 현황은 대원외고 8명(2.8%), 한영외고 10명(3.8%)다.이처럼 학교알리미 사이트에서는 고교별로 전문대, 4년제 대학, 국외대학, 취업자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대학 진학률은 전국 평균이 54.4%, 서울 40.8%이며 송파구는 42.1%, 강남구는 40.4%다.이 가운데서 주로 재수생이 포함되는 올해 졸업생의 ‘기타 항목’을 눈여겨보면 잠일고(55.1%) > 보성고(51.8%) > 영동일고(45.8%) > 창덕여고(45.5%) 순이다. 2016년 2월 졸업생 가운데 ‘기타 항목’은 보성고(48.6%) > 잠일고(47.9%) > 영동일고(46.1%) > 창덕여고(44.8%) 순이다. 강남권 및 자사고 자료를 보면 단대부고 60.2%, 경기고 58.9%, 휘문고 60.2%, 현대고 57.6%, 중동고 52.2%로 송파 고교에 비해 재수생 비율이 높은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교 학업수준, 동아리 현황, 교과과정 정보공개고교별 학생들의 학업 수준은 어떨까? 2016년 11월에 공개된 고2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한 국가학업성취도평가 결과로 짐작해 볼 수 있다. 국어, 수학, 영어 3과목을 보통학력 이상, 기초 학력, 기초학력 미달 3단계로 나뉘어 공개한다.모든 교과 공부의 기초가 되는 국어의 경우 보통학력 이상의 수치가 높은 학교는 보인고(98.6%) > 창덕여고(95.4%) > 잠실여고(93.8%) > 정신여고(90.6%) > 영파여고(85.6%) 순이다. 2015년 11월 자료를 살펴보면 보인고(96.3%) > 창덕여고(95.4%) > 잠실여고(92.6%) > 정신여고(85.8%) > 영동일고(83.6%)입시에서 변별력이 큰 수학은 보인고(99.3%) > 창덕여고(86.9%) > 보성고(86.3%) > 잠실여고(81.6%) > 영동일고(78.9%) 순이다. 2015년 자료에 따르면 보인고(98%) > 창덕여고(88.4%) > 보성고(88.2%) > 영동일고(85.5%) > 잠신고(83.3%) 순이다.영어는 보인고(99.8%) > 창덕여고(96.9%) > 잠실여고(95.7%) > 정신여고(92.5%) > 영동일고(91.6%) 순이다. 전년 자료를 살펴보면 보인고(97.5%) > 창덕여고(95.7%) > 잠실여고(93.6%) > 정신여고(93%) > 영동일고(91.9%)다.송파 인근 특목고·자사고 중에서는 대원외고의 보통학력 이상 학생 숫자가 국어 99.6%, 수학 99.6%, 영어 100%, 강남구 일반고 가운데는 숙명여고가 국어 97.6%, 수학 93.5%, 영어 99.5%로 나타났다.고교 교사의 ‘인사이트’윤희태(영동일고 교사)입시 지도 노하우가 많고 서울 고교별 진학 데이터 분석을 꾸준히 해온 진학 분야 베테랑 윤 교사가 학교알리미 데이터 속 숨겨진 의미, 독해법을 짚어준다.Q. 송파·강남권 고교, 외고·자사고 진학률 데이터를 교사 입장에서 해석한다면?송파 고교들은 전문대와 4년제 대학 진학률이 높게 나타난다. 어느 대학에 진학했는지가 아닌 단순 진학률 수치라 판단이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이면을 살펴보면 송파권 고3 학생들은 대학을 선택할 때 반수를 염두에 두고 안전 지원을, 강남권 학생들은 아예 재수까지 계산하고 상향 지원을 한다는 의미일 수 있다. 외고는 자사고 보다는 걸러진 학생들이 지원하기 때문에 진학률이 제일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해석된다.Q. 학교 현장에서 체감하는 반수, 재수생 비율은 어느 정도인가?학교알리미 졸업생 진로 현황(전문대/4년제대/국외대학/취업/기타로 구분) ‘기타 항목’에 나온 데이터에서 보통 송파권은 10~20%, 강남권은 30~50%를 더하는 게 교사로서 경험상 수치다. 재수, 반수는 집안 경제력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강남권 학생들의 비율이 높다. 강남의 모 자사고의 경우 한해 졸업생 숫자만큼 재수, 반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Q. 국가학업성취도 평가 결과가 의미하는 것은?국가학업성취도 평가는 올해부터 학교별 자율적으로 선택하게 돼 있어 내년부터는 공개를 하지 않는 학교가 있을 것이라는 점은 미리 밝힌다. 지난해 수치를 기준으로 보면 평가 자료는 국영수 과목별로 ‘보통 학력 이상, 기초 학력, 기초 학력 미달’ 3단계로 나누는데 기초 학력 미달 학생의 경우는 정규 수업 자체를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이라 수업 참여가 불가능하다. 이 같은 학생들이 늘면 수업 분위기가 좋지 않을 수밖에 없다. 추첨으로 선발하는 일반고에는 기초학력 미달 학생 숫자가 늘고 있는 게 현실이다. ‘향상도’ 항목은 × 100(%)으로 고2 성적이 중3 때에 비해 얼마나 향상됐는지를 의미하는데 마이너스 수치는 학생 성적이 더 나빠진 것이다. 사실 공부할 의지가 없는 학생이 많을수록 마이너스로 가게 된다. 자사고는 이런 학생이 많지 않은 반면에 일반고 는 학업 의지가 없는 학생이 늘고 고2가 되면 심해지는 게 현실이다. Q. 중학생, 학부모들을 위한 학교알리미 활용팁을 조언해 준다면?2018학년도 신입생이 중점적으로 볼 항목은 학교교육과정이다. 이제 2015개정교육과정을 적용한 신입생을 위한 교육과정이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입시는 학교별 차이가 있는 교육과정에서 판가름 나기 때문이다. 교과 선택을 보장해 주는 학교를 선택해아 학생부종합전형 등 입시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 동아리, 학교별 특색 사업은 비교과영역을 편단할 수 있는 항목이므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주는 지 꼼꼼히 확인해 보는 게 좋다.* 송파구 고교 졸업생 진로현황 학급당 학생수학년별학급수 졸업생수전문대대학국외진학소계취업기타가락고28.111~12201732286(26.7%)110(34.2%)-196(60.9%)16(5%)110(34.2%)201637981(21.4%)137(36.1%)-218(57.5%)26(6.9%)135(35.6%)2015454123(27.1%)150(33%)-273(60.1%)28(6.2%)153(33.7%)문정고29. 2017-08-10
- 초등시기, 소통 도구로서 영어의 기본 초석 다져야 언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의 균형 있는 발달이 이루어져야 한다.지금 초등학생들의 부모세대는 10년이 넘도록 영어를 배웠음에도 ‘말하기 영역’에서 대다수가 자유롭지 못하다.영어로 말할 수 있는 기회가 현저히 적은 비영어권 국가에서 다른 영역보다 말하기 영역이 발달의 불균형을 가져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아직 입시에 영향을 덜 받는 초등학생 때의 영어공부에서 말하기 영역을 발달시킬 수 있을 것인지 지역의 초등 영어 말하기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들어보았다.도움말 전연주(내정중학교 영어교사), 인미나(ECN 분당어학원 원장), 김윤성(리틀액터스 어린이영어뮤지컬 극단 & 클럽 단장), 이송예(VCA 어학원 원장)실용영어가 점점 중요해지는중학교 수행평가현 분당지역 중학교 1학년들의 경우 ‘경기 자유학년제’의 실행으로 1년 동안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토론과 실습 등의 학생 참여형 수업을 통해 진로탐색과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필시험 형태의 평가가 아닌 과정 중심의 수행평가로 시험을 치르고 있는 것이다.대학입시에서도 영어 과목의 수능 절대평가, 수시 비중의 확대로 내신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또한 일제고사 폐지 등으로 인한 지필평가의 많은 부분을 수행평가가 대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내정중학교 전연주 영어교사는 “1학년들의 경우 프로젝트 학습을 통하여 영어로 설명하고 발표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3학년들도 수행평가 30점 중 5점을 말하기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이 외에도 분당 지역 다수의 중학교에서 만화를 그려 영어로 설명하기, 주제에 따른 본인의 이야기를 영어로 발표하기, 영어연극, 몇 가지의 질문을 미리 주고 교사가 고르는 질문에 20초간 답하기 등 평가방식에 있어서 말하기, 듣기 등 실용영어가 중요시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될 수 있는충분한 시간 확보이미 발표, 토론, 글쓰기 등의 수행평가와 함께 지필평가에서도 쓰기 위주의 서술평 평가가 대폭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비교적 입시에 자유로운 초등학교 시절의 영어 공부 방향은 어떻게 잡아야 할까.전 교사는 “언어에서 말하기는 의사소통 수단의 중요한 도구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될 있는 시간을 확보하거나 영어권 문화에 관심을 갖도록 독려해야 한다. 말하기가 잘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영어자료 읽기, 듣기 등에 노출이 되어야 하니 그런 환경을 잘 구축해주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강남과 분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어린이영어뮤지컬 리틀액터스의 김윤성 단장은 “영어말하기 실력은 영어환경의 노출빈도와 정확히 정비례한다. 자녀가 실제로 소리 내어 영어로 말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실제로 듣고 말하고 소통하는 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문장을 외우고 입에 붙도록 소리 내어 반복하는 경우는 얼마나 되는지 부모들에게 묻고 싶다”면서 “우리나라와 같은 EFL환경(비영어 국가)에서는 현실적으로 한계가 많고 학생들이 영어 학습에만 소비할 수 있는 시간도 매우 한정적”이라고 지적했다. 문자식 교육 지양하는다양한 콘텐츠 통한 음성언어교육초등교육의 성패는 아이들의 흥미와 동기부여에 달려 있다고 전한 김 단장은 “눈으로, 머리로만 하는 문자식 교육보다는 온몸으로 느끼며 배우는 언어교육은 기존 학습법에 비해 월등히 효과적”이라고 영어 뮤지컬 극단 활동을 통한 영어 교육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울러 “언어란 문화와 예술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예술적 체험, 문화적 체험과 병행하는 교육만이 언어교육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평을 받고 있는 VCA 어학원의 이송예 원장은 “어릴수록 노래와 게임 등으로 언어의 문턱을 낮추고 다양한 콘텐츠로 즐거움을 도모하며 지식과 실습의 연계 학습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아울러 유아와 초등 저학년의 경우 가치관과 미디어를 보는 습관도 형성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미디어에 노출될 경우 언어적인 것은 물론 내용적으로 도덕적이고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영상을 선별하여 정한 시간만큼 노출시킬 것을 당부했다.분당 ECN어학원의 인미나 원장은 “실제로 그 언어를 잘하려면 3,000시간 정도 노출이 되어야 하는데 한국에서 영어를 배울 경우, 듣고 말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분당 ECN어학원에서는 단어 문법 독해를 위주로 하는 기존의 한국식 문자언어 교수법이 아닌 핀란드처럼 듣고 말하는 음성언어 교수법을 통한 영어 교육을 하고 있는데 회화를 듣고 말하게 하며, 한국에서 배워야 하는 8,000단어를 단어+예문으로 듣고 말하게 하고 있다. 영어 말하기와 함께 병행해야 할능동적인 읽기 활동지역의 전문가들은 초등영어 말하기와 함께 초등학교 시절 다양한 읽기를 꼭 병행할 것에 의견을 일치시켰다. 내정중학교의 전연주 교사는 “말하기도 중요하지만 중, 고등학교에서 영어수업을 잘 따라갈 수 있으려면 읽기가 바탕이 되어야 된다”면서 “시간의 여유가 있는 초등학교 시절에는 다양한 영어독서를 통하여 배경지식과 영어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야 한다”고 조언했다.인 원장 역시 “책은 그 나라의 문화와 사상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매개체로 원서읽기를 통한 그 나라의 문화와 사상 이해도 필요하다. 부모나 선생님이 학생보다 앞서서 해주는 독해의 경우 수동적 학습이라 학생의 독해력을 늘지 않는다”면서 “원서를 듣고 읽으며 모르는 어휘를 찾고 요약을 해보고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능동적 학습 과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언어를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접해야 한다고 이야기한 이 원장은 “스토리 듣기, 통문장 챈트나 노래 암기 등으로 말하기와 듣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파닉스를 익히면 쉽고 재미있는 영문장부터 듣고, 따라 읽고, 외우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짧은 읽기와 익숙해진 후 양질의 읽기를 통해 다양한 영역의 어휘를 익혀나가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흥미와 관심, 동기부여로꾸준한 영어 학습 가능하게 하라초등교육은 얼마나 많은 지식을 담느냐보다는 지식을 담는 그릇을 키워주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한 김 단장은 영어 교육은 단시간에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니만큼 바른 길로 가야한다고 조언했다. 특별히 영어 말하기 영역과 관련해 초등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와 동기부여에 대한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이 원장도 “어학원에 상담 오는 학생들을 보면, 많은 시간 영어를 배웠음에도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모국어를 익히는 자연스러운 순서를 따르지 않아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많이 본다”며 “듣기 말하기의 두 기둥이 건실하게 세워진 후 그 위에 안정적으로 읽기와 쓰기가 가능해지는데 학습의 속도에 조바심을 내고 입시에만 치중해 문제풀이 감각만 늘리는 오류를 범하지 않길 바란다”고 조언했다.인 원장도 “듣고 말하는 것이 우선시 돼야 읽고 쓰는 것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면서 “저학년부터 문법과 스펠링을 강조하지 말라”고 조언하며 “책을 통해 문법으로 이루어진 패턴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게하고 아이들이 계속 생각하고 단어를 활용해 문장을 만들어보는 훈련을 시킬 것”을 강조했다. 이어 “언어는 운동신경 2017-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