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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조 높은 요양서비스로 당신의 노후를 특별하게 태조 이성계는 조선을 개국하고 연로한 문신들을 예우하기 위해 요양기관 ‘기로소(耆老所)’를 설치했다. 왕이 직접 경로사상과 효를 실천함으로써 노인에게 존경을 표하고 여생을 안락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처소로 대한제국 순종 3년인 1909년까지 무려 515년간 존속되었다. 이러한 기로소의 품격과 위상을 이어가는 곳이 바로 분당 금곡동에 위치한 헤리티지너싱홈(대표 박희상)이다. 극진한 예우 갖춰 제공하는 양질의 요양보호서비스정2품 이상의 관직을 거친 70세 이상의 문신이라는 매우 까다로운 입소 자격을 요구하였던 기로소는 조선시대 한 집안의 명문과 문벌을 나타내는 위상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헤리티지너싱홈 역시 연로한 노인들에게 극진한 예우를 갖추고 그들이 살아가는데 어떠한 불편함도 느끼지 못하도록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5층 240실(총 면적 8,765m²)의 규모로 운영되는 대형 요양원으로 보바스기념병원과 함께 건립되어 각 분야별 자문의료진과 주치의를 통한 협진진료 및 최적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된다.아울러 미술치료나 음악, 원예 등 각종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있어 본인의 취향대로 노후생활을 설계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요양보호사와 함께 팀원이 되어 공연을 준비하면서 함께 노후를 보내는 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밀도를 높이기도 한다. 정서적 안정을 위해 요일별 종교 활동이 가능하고 종교실도 구비하고 있어 총괄적인 양질의 요양보호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화된 재활치료센터 및 치매 전문병동 운영노령의 입소자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입소를 희망하는 이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이 진료 서비스 부분이다. 헤리티지너싱홈의 윤석조 본부장은 “헤리티지주치의, 촉탁의, 자문의료진들로 협진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응급상황 시 바로 옆에 위치한 보바스기념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3차 의료기관 응급진료 시스템으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고 전했다.이어 “뇌졸중, 파킨슨병, 척추손상, 신경계질환, 근골격계 질환 등으로 움직임에 제한이 있는 환자의 경우 보바스 전문과정을 이수한 전문치료사들이 질환별 세분화되고 특화된 재활치료를 개별적으로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질환상태에 따라 급성통증, 만성통증 등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는 저하된 신체 기능회복과 운동치료를 통해 기본적 일상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적절한 훈련 계획을 세워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입소자들이 최대한 독립적인 노년의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총괄적으로 돕는다는 것이다.치매환자의 경우 더욱 섬세하게 1:1 치료계획을 수립하여 환자 본인뿐 아니라 치매질환으로 고통 받는 가족까지 배려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양한 원인으로 뇌기능이 손상되면서 인지능력 등이 떨어지기 때문에 지속적인 뇌 활동으로 뇌세포를 활성화시키고 뇌 활동기능을 최대한 유지 및 발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치매 전문재활치료가 시행된다. 입소보증금 정책 과감하게 철회해금전적 부담 낮춰헤리티지너싱홈의 박희상 대표는 “수려한 자연환경에 둘러싸인 첨단시설의 고품격 요양전문시스템을 겸비한 국내 최고 요양원으로 손색이 없도록 시설개선은 물론 쾌적하고 품격 있는 환경에서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입소보증금 정책을 과감하게 철회하여 입소 전 느끼는 금전적 부담과 보증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과감한 운영활성화 정책을 시행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강조했다.경기도 분당구 궁내동에 위치해 강남과 경기남부 및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매우 우수한 것도 주목받고 있다. 이어 국가에서 장기요양보험 시설급여 판정을 받은 자에게 80%를 지원해주는 일반적인 요양원과는 차별화되는 전문요양원으로 부모님을 좀 더 특별하게 모시고자 하는 이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위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155문의 031-8022-0100 2017-10-17
- 2018학년도 강남 고교선택의 기준 2018학년도 고교입시는 영재학교 입시가 마무리 되었고 과학고가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이어서 하나고와 용인외고 등 전국단위 자사고, 강남 지역 자사고, 외고, 국제고 등의 입시가 11월과 12월에 걸쳐 비슷한 시기에 원서접수와 합격자 발표까지 진행된다. 전기고 입시가 마무리되면 후기고(일반고)를 선택과 배정을 받게 된다. 강남학교군의 일반계고는 총 27개교로 5개의 자율형사립고(세화고, 세화여고, 중동고, 현대고, 휘문고)와 22개의 일반고가 있다. 타 지역에 비해 입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강남의 고교들이지만 조금이라도 자녀에게 적합하고 유리한 학교가 어디인지 고민할 수밖에 없는 것이 부모 마음 아닐까.고교 선택의 기준과 강남서초 지역 고교 졸업생들의 진로현황을 살펴봤다.고교 선택의 기준, 어떤 것들을 고려해야 할까특목고나 전국단위 자사고를 제외하고 강남학교군의 27개 고교(자사고 5개교, 일반고 22개교) 중 고교를 선택해야 한다면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면 좋을까? 그 기준은 학생에 따라 우선순위가 달라지겠지만, 고교의 교육과정 편성, 중학교 현 시점의 성적, 내신 관리의 유·불리, 학생부 관리 정도(비교과 프로그램 포함), 고교의 진학실적, 선생님들의 자질, 통학 거리 등 다양하다. 그 중 몇 가지에 대해 짚어봤다.고교별 교육과정 편성고교의 교육과정 편성은 어찌 보면 학생에게는 가장 중요한 고교선택 기준이다. 새로 적용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선택중심의 교육과정이라고는 하지만 고교 내신 성적이 상대평가로 이루어지는 한 성적 산출 기준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현 성적산출 방식으로는 소수의 인원이 선택하는 교과에서 1등급을 받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더군다나 현 중3은 교육과정 개편에 따라 지망하는 학교 선배들의 교육과정을 참고할 수가 없는 상태이며, 아직 내년 고1의 고교별 교육과정이 어떻게 편성될지는 모르는 상태이다. 지망하는 학교의 설명회가 있다면 반드시 참석해 교육과정이 어떻게 운영될지 살필 필요가 있다. 참고로 특목고와 자사고의 경우 예술교과군은 5단위 이상(일반고는 10단위 필수), 생활교양 영역은 12단위 이상(일반고 16단위 필수) 이수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므로 일반고와 비교해 9단위 정도는 자율 편성 단위로 운영할 수 있다.내신 관리 유리한 고교는?성적이 월등히 좋은 학생은 학교 내신 시험을 어렵게 내는 학교가 유리할 수 있고, 성적이 월등하지 않은 학생은 내신 시험을 쉽게 내는 학교가 유리하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는 “내신 성취도 D등급(60점대) 이하 비율이 높으면 내신관리에 유리한 학교로 참고할 만하다”고 조언했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강남학군 일반고 중에서 고1학년 1학기 수학과목 기준으로 D등급 이하의 비율이 높은 학교는 중앙사대부고가 53%(D+E)로 가장 높고, 언남고, 영동고, 서울세종고, 진선여고, 서울고, 양재고, 압구정고 순이었다. 반면 D등급 이하 비율은 세화고가 6.8%로 가장 낮고 현대고, 서문여고, 동덕여고, 세화여고 등도 낮았다.중학교 성적은 고교 선택의 기준?고교를 선택할 때 자녀의 중학교 성적은 중요한 기준이 된다. 내신경쟁이 치열하고 비교과 프로그램도 다양한 학교의 경우 중학교 때 학업역량을 확보한 학생일수록 아무래도 적응하기 편할 것이다. 그렇다면 중학교 성적은 반드시 고교 성적으로 이어질까?휘문고 우창영 교사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성적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설명했는데, “인문계열 학생들은 성적 흐름이 그대로 유지되는 경향이 있지만 자연계열 학생들은 변화가 크다. 자연계열은 수학과 과학이라는 큰 산을 넘어서야하기 때문에 중학교 성적이 고교 성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우수했던 학생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고 중학교 때 좀 부족했던 학생들이 그 산을 넘어서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심화된다”고 조언했다.고등학교 성적은 과목별 단위 수를 적용해 산출하므로 주요 교과의 영향력이 증가하며, 시험범위가 늘고 난이도도 올라가므로 벼락치기 공부가 아닌 꾸준한 누적 학습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 자녀의 중학교 성적이 벼락치기 공부와 단순 암기식 공부로 끌어올린 성적인지, 꾸준히 주요과목의 학업 역량을 쌓고 바람직한 학습습관을 바탕으로 한 것인지의 여부가 중학교 성적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학생부종합전형 관리가 잘되는 고교, 수능이 강세인 고교오종운 평가이사는 “서울대는 수시모집에서 100%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므로 서울대 합격자수는 고교의 학생부종합전형 관리 상태를 알 수 있는 중요 참고 지표가 된다”고 설명했다.강남학교군(강남구, 서초구) 고교들의 최근 4년간(2014~2017학년도) 서울대 수시 합격자수 합계를 살펴보면 서울고가 45명으로 가장 높고, 현대고 41명, 경기여고와 상문고가 32명, 세화고, 중동고, 양재고가 28명, 반포고 27명, 숙명여고와 경기고가 26명, 휘문고와 중산고가 25명, 단대부고, 중대부고, 진선여고가 23명 등이었다. 단대부고, 숙명여고, 휘문고 등의 고교는 최상위권 학생들의 의대 지망이 많은 점을 감안하면 반드시 서울대 수시 합격자수 만으로 학교의 학종 관리 상황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반면 수능이 강세인 고교는 서울대 정시 합격자수나 의대 합격자수 등을 참고지표로 삼을 수 있다. 최근 4년간 서울대 정시 합격자수는 휘문고가 86명으로 가장 높고, 세화고 81명, 단대부고 55명, 중동고 48명, 숙명여고 46명 순이었다. 이 학교들은 의대 입시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고교의 학풍, 교사진의 전문성,통학거리 등도 고교 선택의 중요한 기준같은 강남학교군이라고 해도 여러 학교를 방문해보면 그 학교만의 교풍과 학풍을 느낄 수 있다. 직접 방문해보기 어렵다면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 교훈도 살펴보고 공개하는 각종 학교 행사나 프로그램 정보, 교육과정, 교사진 등도 살펴본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 중심의 수시 확대로 교사들의 적극적인 프로그램 개발, 진학지도 전문성 등도 더욱 중요해졌다.통학거리도 고교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다. 같은 강남학교군이라고 해도 통학시간은 30~40분 이상 차이가 날 수 있다. 학습량이 많은 시험기간이나 교내 활동이 활발해야할 시기에는 통학거리 부담은 피로로 이어진다.강남 고교들의 졸업생 진학률도 고교 선택 참고자료전국에서 가장 높은 교육열을 보이고 있는 강남 고교 졸업생들의 진로 현황은 어떠할까? 강남·서초지역 고교생들의 진로 현황을 고교별로 살펴봤다. 고교선택의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풍문고는 2017년 강남 이전으로 분석대상에서 제외)# 강남 고교 진학률강남지역 고교들의 진학률을 고교별로 살펴보면 전체(대학+전문대학) 진학률은 경기여고가 56.1%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숙명여고 53.9%, 세종고 53.4% 순이었다. 전체 진학률이 낮은 고교는 단대부고와 휘문고로 두 학교 모두 39.8%의 진학률을 보였다. 대학 진학률은 숙명여고가 51.3%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은광여고가 44.7%를 보였다. 대학 진학률이 낮은 학교는 압구정고가 33%로 가장 낮았으며 그 다음은 영동고가 35.4%를 나타냈다. 전문대학 진학률은 청담고가 16.3%로 강남지역 전체인 7.5%보다 월등히 높았고 휘문고가 0.5%로 가장 낮은 전문대학 진학률을 보였다.▒ 2017년 강남지역 고교별 졸업생 진로현황(단위 : 인원-명, 비율-%)학교명남/여일반/자사공립/사립졸업자대학교전문대학국외진학 계기타인원비율인원비율인원인원비율인원비율개포고남/여일반공립41415337.0 419.9 19446.922053.1경기고남고일반공립59921736.2294.9 24641.135358.9경기여고여고일 2017-10-13
- 수학, 영어, 학습 습관까지 잡는 미국 부트 캠프 요즘은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도 사춘기를 겪는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부모들은 방학마다 아이와 전쟁 아닌 전쟁을 치르게 된다. 하지만 겨울방학은 여름방학보다 기간이 길고 새 학년 진급을 앞둔 중요한 시기다. 사춘기를 시작하는 자녀들과 충돌 없이 겨울방학 시기를 잘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대치동 학원경력 13년의 다양한 경험을 갖춘 제레미 원장을 찾아가 효과적인 겨울방학 학습 솔루션은 무엇인지 들어보았다. 테스트와 진단 통한 개별 맞춤 커리큘럼제레미 원장은 대치동에서 십 수 년 간 고등학생과 재수생을 가르친 수학강사로, 또 압구정 SAT 학원과 어학원 운영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스쿨링 캠프 동안 학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제레미 원장이 운영하는 ‘제레미조기유학’의 미국 영어캠프는 단순히 미국에 가서 영어환경에 노출시키기만 하는 캠프가 아니다. 영어뿐 아니라 수학과 학습 습관까지 정밀한 맞춤 지도를 하는 학습 부트 캠프이다.2시간 30분 동안 30여 가지 영역에 대한 영어테스트와 최근 1년 동안 아이의 수학 학습상황에 대해 살펴보고 1주간의 분석을 바탕으로 학생의 영어, 수학 상태를 분석하고 전 과목을 아우르는 통합된 개별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정밀한 학부모와의 상담으로 학생의 공부성향과 나쁜 습관 같은 부분들 역시 체크하여 프로그램에 반영한다. 심지어 연습장 사용방법, 학업 스케줄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도한다.미국 스쿨링 기간 동안 수학은 대치동 고등부 원장급 전문 강사들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고, 꼼꼼하게 약점을 보완해 주며, 학습 코칭 및 집중력 훈련 등을 실시해 부트 캠프로서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영어는 단순한 영어 노출이 아닌 짧은 시간에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하기 때문에 실제 2년 정도 한국에서 학습한 만큼의 성적 향상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목표와 성향에 맞는 개인지도는 미국 스쿨링 2개월 동안 학생들의 직접적인 변화와 발전을 일으키는 원동력이 된다.남·녀 학생 독립 직영하우스 분리 운영‘제레미조기유학’은 남학생과 여학생을 안전한 최고급 주택단지 직영하우스에서 각각 분리 하여 운영하고 있다. 다년간의 경험으로 남학생과 여학생의 지도와 관리는 달라야 된다는 것이 제레미 원장의 생각이다. 남학생과 여학생의 학습방법과 생활지도, 액티비티가 모두 달라지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시너지 효과가 나기 때문이다.남학생들은 대체로 활동적이며, 에너지가 넘친다. 반면 여학생 대부분은 감성적이고 세심하다.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 시기는 한창 감수성이 예민할 때이므로 각 성별에 맞는 세심하고 개별적인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남·여 직영하우스에는 교육전문가인 여자 사감이 24시간 상주하고 있으며, 여학생 직영하우스는 여자 스태프들만이 관리 운영한다. 두 곳 모두 24시간 보안요원의 철저한 관리 아래 있다.귀국 후 진학 대비 컨설팅 진행출국 전에도 아이들의 실력과 공부성향을 철저히 분석해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지만 실제 24시간 현지 스태프들과 생활하면서 진정한 아이들의 습관과 실력이 드러나기도 한다. 그래서 ‘제레미조기유학’에서는 매일매일 아이의 개별 목표에 맞춰 유연한 프로그램으로 캠프를 진행하고 귀국 후엔 이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 개인의 전체 로드맵을 구성한다. 미국 캠프를 시작으로 학부모와 최소 5년 이상 관계를 유지하며, 인연을 맺는 그 순간부터 대학 입학뿐만 아니라 최신 트렌드의 직업까지 고려한 토털 학습 솔루션으로 아이의 히스토리를 만들어 나간다. 제레미 원장은 “진정성을 가지고 오랜 계획에 맞춰 아이의 히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것이야 말로 학생부 종합시대에 맞는 컨설팅입니다. 컨설팅은 다년간의 노하우와 전 과목, 해외 교육과정까지 아우르는 전문가가 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한다.‘제레미조기유학’의 겨울 소수 정예 프라이비트 미국 스쿨링 캠프 경험은 귀국 후 국제학교 진학뿐만 아니라 학종을 위한 수행 대비에 무척 유용한 경험과 학습 습관 형성의 출발점이 된다. 이런 점 때문에 강남엄마들 사이에 입소문으로 매년 조기에 마감되는 프로그램이다. 자칫 잘못하면 아이들과 전쟁이 될 수 있는 이번 겨울방학 시간을 아이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한 단계의 도약을 위한 시기로 만들면 어떨까?문의 02-556-7110 2017-10-13
- 예비 고1, 문·이과 통합교육 어떻게 준비할까?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지난 9월 통합과학, 통합사회 교과서가 공개됐다. 교육부는 중학교 3학년 때까지 배운 내용이 70~80%라고 밝혔지만 학생들의 부담감은 커질 수밖에 없다. 2021학년도 수능 개편안이 1년 유예됐지만 수시가 늘어나는 만큼 내신도 신경 써야 한다. 국, 수, 영(공통과목 8단위)과 비교해 통합사회(공통과목 8단위), 통합과학(공통과목 8단위)의 단위 수도 무시할 수 없다.(표1 참조)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통합교육은 필연적이지만 절대 만만치 않는 시행착오가 예상된다. 강남 교사와 사교육 전문가에게 내년에 입학할 현 중3 학생들이 배울 통합과학과 통합사회 교과서 내용과 구성, 대비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도움말 상문고 박창욱 교사(사회)·세화고 이상용 교사(과학·2학년 부장)·이강현 원장(이강학원)·윤성훈 원장(에스원사탐)자료참조 교육부 ‘2017 개정 교육과정’ 및 ‘과학과·사회과 교육과정’ 통합사회통합교육 취지에 걸맞게 공교육 현장에서도 깊이 있는 고민이 계속되고 있다. 상문고등학교(교장 김창동) 사회과 박창욱 교사의 도움말로 통합사회 교과서 내용과 구성, 대비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통합사회 교과서 특징과 구성통합사회 교과서는 비판적 사고력 및 창의성, 문제 해결 능력과 의사 결정 능력, 자기 존중 및 대인 관계 능력, 공동체적 역량, 통합적 사고력과 같은 교과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해 새로 도입된 과목이다.상문고 박창욱 교사는 “통합사회 과목은 ‘영역’, ‘핵심 개념’, ‘일반화된 지식’ 등을 제시해 통합과목의 성격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학교 사회, 도덕 교과의 학습 내용과 고등학교 선택 과목의 학습 내용 간의 연계성을 높일 수 있는 내용 요소를 선정했다. 통합사회 내 영역 간, 단원 간 연계성이 높은 내용을 인접해 배열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통합사회는 3가지 영역(삶의 이해와 환경, 인간과 공동체, 사회 변화와 공존)과 각 영역 당 3가지의 핵심개념 씩 총 9가지 핵심 개념(행복, 자연환경, 생활공간·인권, 시장, 정의·문화, 세계화, 지속가능한 삶)을 교수, 학습하도록 구성돼 있다.박창욱 교사 Talk“통합사회는 기존 교육과정과 방향성이 다르다. 다양한 지식을 나열한 후에, 학습자들이 해당 내용을 얼마나 잘 습득했는지를 평가했던 것에서 학습자의 실생활과 밀접한 경험들 및 친근하거나 현장감 넘치는 예시들의 비중을 늘리고 적정한 필수 교과 내용(지식)을 구성하고 그 지식을 가지고 학생들이 ‘할 수 있어야 할 것’으로서 기능(skill, practice, process, competency 등)을 향상시키는 부분에 중점을 두어 교과서를 만든 것이 매우 인상적이다.”▶통합사회 평가 방향통합사회에서 제시된 9가지 핵심개념 모두 중학교 과정에서 한 번씩은 다뤄졌던 내용이다. 학생들이 중학교 때 겪었던 대부분의 사회 교과목들은 짧은 수업 시간 안에 많은 내용을 전달해야 교사의 부담감과 시험을 치러서 객관적으로 상대 평가하다 보니 교사에 의한 일방적인 강의식, 주입식 수업이 주로 이뤄질 수밖에 없었다. 반면 통합사회는 다양한 방식의 평가 방식이 도입돼 학생들의 심적 부담이 커질 것이라 짐작된다.박창욱 교사 Talk“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관찰, 조사, 분석, 해석, 탐구와 성찰, 토의·토론, 논술, 프로젝트 학습, 현장체험 학습 등 경험 및 참여 중심의 지속적인 평가 과정은 그동안 경험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새로운 것들이다. 학생들의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 다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스스로 학습하고, 주도하고, 참여하고, 상호작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학업 부담이 커진다고 하더라도 미래 사회를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더 미룰 수만은 없다고 생각한다.”통합사회 대비전략최근 공개된 통합사회 교과서들은 시대와 장소를 망라한 흥미로운 다양한 분야의 사례 및 이야깃거리와 부담 없이 읽고 수행할 수 있는 탐구 활동들이 다채롭게 담겨있다. 하지만 국, 수, 영 과목과 마찬가지로 4단위로 배정되어, 단위 수가 높은 과목에서 내신등급을 잘 받아야 전체 평균 등급이 상승한다는 부담감을 외면할 수는 없다.박창욱 교사(상문고)“기본 개념도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 상태에서 무리한 선행학습은 오히려 학생들에게 바람직하지 못한 학습습관을 갖게 해 줄 수 있다. 예비 고1 학생이라면 중학교 사회, 도덕 과정에서 배웠던 용어 및 개념들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고교 진학 전 이 개념들을 바탕으로 여러 사회현상과 문제에 대해 다양하게, 깊게 생각해봐야 한다. 이런 과정에 대한 연습이 많이 이뤄질수록 좋다. 중국 송나라 때의 문인이자 정치가인 구양수의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짓느냐는 물음에 했던 다문다독다상량(多聞多讀多商量, 많이 듣고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라)을 참고해보면 좋을 듯 하다.”윤성훈 원장(에스원사탐)“통합사회 교과서를 보면 지엽적으로 열거하는 방식을 넘어섰다. 지리, 역사, 일반사회 영역을 단순히 암기하거나 복습한다고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오히려 인문학에 가까워졌다. 특히 지리와 행복, 자연환경과 행복, 지리영역과 윤리영역, 경제생활과 역사 등 여러 영역이 통합되어 있다. 따라서 단순 지식 전달식 수업으로는 대비할 수가 없다. 선행학습 역시 큰 의미가 없다. 대신 고교 진학 전 <정의란 무엇인가> 등 인문학 독서를 많이 읽고 대화를 나누는 등 독서토론 프로그램이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표1. 2015 교육과정 주요 교과 이수단위교과(군)교과 영역교과(군)공통 과목(단위)필수이수단위자율편성단위기초국어국어(8)10학생의 적성과 진로를 고려해 편성수학수학(8)10영어영어(8)10한국사한국사(6)6탐구사회(역사/도덕 포함)통합사회(8)10과학통합과학(8)과학탐구실험(2)12※ 공통 과목은 2단위 범위 내에서 감하여 편성・운영할 수 있다. 단, 한국사는 6단위 이상 이수하되 2개 학기 이상 편성하도록 한다. ※ 과학탐구실험은 이수 단위 증감 없이 편성・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과학 계열, 체육 계열, 예술 계열 고등학교의 경우 학교 실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 필수 이수 단위의 단위 수는 해당 교과(군)의 ‘최소 이수 단위’로 공통 과목 단위수를 포함한다. 특수 목적 고등학교와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의 경우 예술 교과(군)은 5단위 이상, 생활·교양 영역은 12단위 이상 이수할 것을 권장한다. ※ 기초 교과 영역 이수단위 총합은 교과 총 이수단위의 50%를 초과하지 않도록 한다. 표2. 통합사회 교과서 구성영역핵심 개념일반화된 지식내용요소삶의 이해와 환경행복질 높은 정주 환경의 조성, 경제적 안정, 민주주의의 발전 그리고 도덕적 실천 등을 통해 인간 삶의 목적으로서 행복을 실현한다.∙통합적 관점∙행복의 조건자연환경자연환경은 인간의 삶의 방식과 자연에 대한 인간의 대응방식에 영향을 미친다.∙자연환경과인간 생활∙자연관∙환경 문제생활공간생활공간 및 생활양식의 변화로 나타난 문제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도시화∙산업화∙정보화인간과 공동체인권근대 시민 혁명 이후 확립된 인권이 사회제도적 장치와 2017-10-13
- 대치동 웰빙 맛집 ‘다낭월남쌈’ 3호선 학여울역에서 도보로 6분 거리인 ‘다낭월남쌈’은 라이스페이퍼에 신선한 야채와 고기를 특제소스와 함께 싸먹는 월남쌈 전문점이다. 부드러운 고기와 각종 야채, 라이스페이퍼가 어우러져 맛과 영양 모두를 만족시킨다.대치동 맘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은 웰빙 맛집, ‘다낭 월남쌈’을 찾아가봤다.대치동 맘들의 아지트로 인기‘다낭월남쌈’은 영동대로 은마아파트 9동 쪽에 위치해 있다. 다낭은 베트남의 호치민과 하노이의 중간지점에 자리한 남중국해변의 항구도시로 요즘 먹거리와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입구 옆에 설치된 앙증맞은 세면대가 눈길을 끈다. 월남쌈을 먹으려면 아무래도 손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들어올 때나 나갈 때 편리하게 손을 씻을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리라.매장으로 들어서면 탁 트인 홀과 깔끔하게 정리된 주방이 보이고 복도 양쪽으로는 6개의 크고 작은 룸이 배치돼 있다. 룸 사이의 칸막이를 이동시키면 최대 7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점심시간이어선지 손님들의 대부분이 여성 고객들. 낮 시간에는 학부모 모임을 비롯한 주부들의 친목모임이 주를 이룬다. 이곳의 모든 음식은 박정애 대표가 직접 구입한 식자재를 이용해 그날그날 만들어진다.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1주일에 서너 번씩 시장에 나간다는 그녀는 “그 결과 까다로운 대치동 엄마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고 환하게 웃는다.직접 만든 육수가 맛의 원천기본 메뉴인 월남쌈(13,000~15,000원)에는 소고기(등심), 삼겹살, 유황오리 등 세 종류가 있다. 호주산 소고기는 생고기 그대로, 삼겹살과 유황오리는 구워서 서비스된다. 소고기 월남쌈을 주문하니 커다란 은쟁반(?)에 비트, 양파, 적채, 양배추, 숙주, 오이, 파인애플,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등의 야채가 듬뿍 담겨 나온다.이어 육수와 함께 특제소스, 땅콩소스, 양파와 무 초절임이 등장한다. 샤브샤브 육수는 다시마, 멸치, 대파 등을, 쌀국수용 육수는 소고기를 넣어 오랜 시간 푹 끓여 만든다.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야채와 고기를 살짝 익힌 다음 라이스페이퍼 위에 얹고 돌돌 말아 소스에 찍어 먹으면 그 맛이 가히 일품이다. 또 테이블 위의 보온병에는 따뜻한 현미녹차가 담겨 있다. 구수한 현미녹차와 건강식 월남쌈. 그야말로 최고의 궁합이 아닐 수 없다.가성비 최고인 ‘월남쌈’과 ‘월남국수’또한 감칠맛 나는 피시소스와 고소한 땅콩소스도 별미다. 소스 종류는 박 대표가 월남쌈이 베트남 음식인 것을 감안해 우리 입맛에 맞게 개발한 것이라고 한다. 야채와 고기를 다 먹은 후에는 월남국수와 야채죽 중 하나를 선택해 주문하면 된다. 단품 메뉴로는 소고기월남국수(7,000원), 해물월남국수(8,000원), 스프링롤(4,000원)이 있다. 특히 진하면서도 담백한 육수에 소고기와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간 ‘월남국수’는 가성비 최고여서 인근 직장인들의 단골 메뉴. 거기에 신선한 스프링롤도 애피타이저로 인기 만점이다.이외에도 골뱅이, 버섯전, 유황오리구이 등 술안주용 요리도 있다. 그중에서도 표고, 새송이, 느타리, 팽이 등 각종 버섯과 야채가 어우러진 버섯전은 영양과 맛이 풍부해 고객들이 즐겨 찾는 메뉴. 아울러 소주, 맥주, 백세주, 우국생 등 다양한 주류도 준비돼 있다.위치: 강남구 영동대로 221(대치동) 서림상가영업시간: 오전 9시 30분~오후 9시 30분 / 연중무휴주차: 1시간 30분 무료문의: 02-564-7879 2017-10-13
- 순수한 청정의 맛, 유기농 디저트 ‘백미당’ 강남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엔터식스 강남점’에 위치한 ‘백미당(百味堂)'은 전통적인 방식의 아이스크림과 케이크로 유명한 맛집이다. 우유로 보여줄 수 있는 ‘백 가지 맛’이라는 이름처럼 유기농 우유로 만든 부드러운 맛의 프리미엄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직접 짜 더욱 고소한 두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이 인기다.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단맛에 진하고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맛, ‘백미당’의 시그니처는 ‘우유 소프트 아이스크림’이다. 눈처럼 새하얀 아이스크림이 진한 풍미를 자랑하듯 콘 위에 살포시 얹힌 모습은 어릴 적 먹어봤던 청정의 아이스크림처럼 그리운 맛과 추억을 자아낸다. 예천 통통팥, 프레시 망고 등 제철 과일은 몰론 진저파우더, 조청, 호박고구마칩, 대추크럼블, 자색고구마칩 등 다양한 토핑들이 올라가는 아이스크림 역시 골라 먹는 재미가 남다르다.작지만 안쪽에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깔끔한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고, 눈처럼 하얀 아이스크림을 상징하듯 백색 종이에 백미당의 로고가 심플하게 인쇄된 패키지로 장식한 디스플레이가 운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곳에서는 아이스크림 외에 ‘유기농 우유가 들어간 푸딩’과 유기농 커피 빈의 풍부한 맛을 살린 ‘아이스크림 라떼’, ‘수제 밀크 티라미수‘, 사라다빵’ ‘우유 브레드’ 등을 함께 맛 볼 수 있다.위치: 엔터식스 강남점 (서초구 신반포로 188 지하1층 21호)영업시간: 일~목 : 오전 10시 30분 ~오후 10시 금, 토 : 오전 10시 30분 ~오후 10시 30분문의: 02-6321-6113 2017-10-13
- 유방질환 진단과 치료 여성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중 하나인 유방암. 유방암은 진행 속도도 빨라 자각증상이 있으면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고 뒤늦게 진단이 이루어지면 제대로 대처할 수 없다고 한다. 정기 건강검진만으로 유방암을 비롯한 각종 유방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까. ‘강남아름다운유외과’의 이주현 원장을 만나 건강한 유방관리에 대해 알아봤다.정기검진은 기본, 자각증상 있다면 전문의의 정확한 조기 진단 필요유방암은 서양 여성들의 경우 50~60대에 많이 발생하는데 비해 우리나라 여성들은 40~50대에서 많이 발생해 그 연령대가 낮은 편이다. 이주현 원장은 “유방질환은 여성호르몬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최근에는 서구적인 식습관으로 여성호르몬 노출이 많아져 유방질환도 상당히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방 세부분과 전문의인 이 원장은 유방·갑상선 전문 병원인 ‘강남아름다운유외과’의 원장으로 신촌 세브란스병원을 거쳐 서울여성병원 유방·갑상선센터 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다.이 원장은 “만 40세 이상부터 2년에 한 번씩 하는 생애전환기 검사에서도 유방촬영을 하지만 그 정도 검사로는 중요한 병변을 놓치기 쉽다. 개인의 질병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자각 증상이 있다면 20대라도 유방 초음파 검진을 하고, 30대부터는 연 1회 정기적으로 초음파 검진을 하는 것이 예방에 좋다”고 조언했다.유방질환 대표 증상은 유방통, 만져지는 혹, 유두 분비물유방질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혹을 종양이라고 하는데 악성종양이면 암이고 그렇지 않으면 양성종양이다. 악성보다는 양성이 훨씬 많다고 한다. 종양 이외에 질환으로 유방염증도 있는데, 함몰유두처럼 위생관리가 힘든 경우나 피지선이 발달한 수유부들의 경우 염증이 잘 생길 수 있다. 그럼 이러한 질환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자각할 수 있는 증상으로 유방통, 손으로 혹처럼 만져지는 것, 유두 분비물 등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있으면 바로 유방 전문의에게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이 원장은 “유방통은 몸의 컨디션에 따라 다르지만 정상적인 생리 전 통증이 흔한 편이다. 그런데 이 때문에 검사했다가 다른 질환을 발견하기도 한다. 혹은 많이 커지지 않고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통증 때문에 검사해 발견되기도 한다. 사이즈가 커져 손으로 만져 알 수 있을 정도가 되면 이미 많이 커진 상태이고 암일 경우에는 진행이 많이 된 상태이다. 60대 이후 발생하는 노인성 유방암 환자의 경우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수술 후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빠른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최선”이라고 설명했다.정확한 진단과 전문적인 첨단 치료로 건강함과 아름다움 유지폐경기 이후 갱년기 증상이 생기면 산부인과에서 처방받아 호르몬제를 복용하는 여성들이 많아졌다. 이 원장은 이에 대해 “갱년기 증상 치료제를 정기적인 검사 없이 장기 복용하면 유방암 발행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유방·산부인과가 같이 있는 곳이라면 유방검사를 병행할 수 있고 이상이 생기면 약을 중단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는 위험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또한 유방 초음파 검진의 경우 다른 부분보다 판독이 어려워 유방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한다. 특히 유방암은 진행이 상당히 빠르므로 정확한 조기진단 여부에 따라 치료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유방에 이상 증상이 있어도 검진받기가 두려워 병원 방문을 미루는 여성들이 많은데, 이 원장은 프리미엄 검진 장비인 ‘엘라스토 쉐어웨이브’를 소개했다. 이는 종양의 악성 유무를 색깔과 정확한 수치로 판단하는 첨단 의료기술로 불필요한 조직검사를 최소화하고 비침습식으로 진단하므로 흉터와 통증이 전혀 없다고 한다.또한 ‘맘모톰’이라는 기기는 작은 구멍하나로 혹을 조각조각 잘라서 제거하므로 예전의 절개 수술 방식과 달리 상처와 흉터가 남지 않는다고 한다.어떤 질병이든 전문의를 만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특히 여성으로서 시행착오를 허락할 수 없는 유방질환, 정기적인 전문의의 검진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2017-10-13
- 커튼과 블라인드로 집안의 품격을 바꾸다 개성 있게 집을 꾸미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커튼, 블라인드는 실내 분위기를 색다르게 연출할 수 있는 인테리어 아이템이라 사람들의 관심이 높다.“최근에는 그레이, 화이트, 다크 초콜릿 같은 모노톤의 무지 계열 커튼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한번 장만하며 10년 이상 쓰기 때문에 천정부터 바닥까지 딱 맞춰 원하는 스타일이 나올 수 있도록 주름, 기장, 조명을 고려한 색감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며 고릅니다”라고 커튼명가 창 잠실점 홍준표 대표가 설명한다.커튼명가 창은 20년 동안 커튼, 블라인드 등 홈패브릭 제품 한우물을 판 전문 기업이다. 이탈리아, 독일, 터키 등 유럽에서 직수입한 원단으로 최신 디자인 신제품을 시즌마다 선보인다. 국내 최대 규모의 패브릭 가공 공장에서 모든 제품을 직접 생산하며 전국에 100여개의 대리점을 운영하는 국내 탑 브랜드다.이 가운데서 잠실점은 전국 최우수대리점상을 수상할 만큼 매출 규모, 서비스 측면에서 앞서가고 있다. “연간 시공 건수가 1천여 건에 달하기 때문에 취향, 스타일, 연령대별로 다양한 고객들을 만납니다. 그만큼 시공 노하우가 탄탄하지요. 고객의 취향에 맞춰 디자인, 소재 등 제품 종류가 다양하고 가격대도 저렴한 제품부터 고급 명품까지 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동일 제품의 경우 온라인 쇼핑몰이나 대형마트 보다 가격 경쟁력이 있습니다”라고 홍 대표는 덧붙인다.특히 거튼명가 창 잠실점이 자리 잡은 송파구민회관 일대 송파가구인테리어거리는 조명, 건축 자재, 가구점, 인테리어 소품점이 밀집해 있는 특화 거리다. 이 때문에 송파, 위례신도시는 물론 대치, 삼성 등 강남권과 경기도 일대에서 많이 찾아온다. 할인 행사, 고객 이벤트도 수시로 선보이는 커튼명가 창 참실점은 내년 연말 입주가 시작되는 송파 헬리오시티 주민을 위한 대대적인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미니 인터뷰_ 홍준표 커튼명가 창 잠실점 대표대기업 출신 마케팅 전문가인 홍대표는 MBA를 마친 후 패브릭 시장의 가능성을 보고 창업한 주인공이다. 체계적인 고객 분석과 발로 뛰는 세심한 맞춤 서비스가 강점이다.Q. 상담부터 실측, 시공까지 차별화된 원스톱 서비스가 궁금하다.매장 상담 후에는 고객 가정을 직접 방문해 창틀 모양, 방향, 가구 배치, 에어컨 위치, 조명까지 꼼꼼히 살핀 후 집에 어울리는 커튼과 블라인드의 디자인과 소재를 제안합니다. 실측도 매우 중요합니다. 커튼은 1cm 미만의 오차가 나도 스타일이 흐트러지고 특히 안막 커튼은 틈새로 빛이 새어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레이저 줄자로 정확히 재야합니다. 커튼 시공도 우리가 직접 합니다. 특수 다리미로 다린 다음 커튼 주름도 수작업으로 정교하게 잡아주기 때문에 커튼의 핏이 예쁩니다. 대표인 저도 고객 방문 상담과 시공을 직접 다니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고객을 많이 만날수록 우리의 서비스 품질이 그만큼 높아지기 때문이지요. Q. 집꾸미기 열풍과 함께 기능성 커튼과 블라인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패브릭 커튼은 물세탁이 가능한 소재를 선호합니다. 커튼은 방음, 단열, 차광 기능 못지않게 비염이나 아토피 환자가 늘면서 미세 먼지를 막아주는 방진 기능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먼지가 잘 묻지 않도록 특수 처리된 천연 라텍스 코팅 원단 같은 기능성 패브릭이 인기가 끄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블라인드는 디자인, 소재가 계속 발전하고 있으며 특히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인 헌터 더글라스 제품이 꾸준히 입소문 나고 있습니다. 단열, 보온, 소음 방지, 항균처리, 자외선 차단이 잘 되는 기능성 블라인드인데다 리모컨으로 작동해 조작이 편리하고 디자인이 세련되고 소재와 색상이 다양합니다. 고가인데도 시장에서 반응이 좋습니다.Q. 커튼, 블라인드 고르는 법을 조언해 준다면?온라인 사진만 보고 덜컥 주문했다가 색감, 디자인, 원단의 질, 사이즈가 맞지 않아 후회하는 손님을 많이 만납니다. 컬러와 디자인은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는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그동안 시공한 다양한 사진과 동영상 자료를 가지고 상담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사를 자주 다니는 가정은 기장 수선 같은 커튼 리모델링 가능 여부도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2017-10-12
- 진학하려는 대학, 학과에 따라 유불리 따져보고 선택해야 2018학년도 특목고/자사고 고교입시가 8월 31일 민족사관고 원서접수를 필두로 시작되었다. 올해는 수능체제 개편안 연기, 내년부터 고교에선 통합교육과정이 적용됨으로써 어느 때보다 고교입시에서 극심한 혼란이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야기되고 있다. 이제부터 하나씩 구체적으로 쟁점들을 분석해보고 최상의 학교선택을 하도록 하자. 특목고, 자사고 폐지되나?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아직은 결정된 것이 하나도 없다. 특목/자사고를 폐지하는 가장 빠르고 손쉬운 방안은 외고와 국제고, 자사고의 설립 및 선발 시기를 규정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하는 것이다. 일괄적이고 전면적인 전환을 꾀할 수 있지만 일거에 존립 근거를 지우는 방식이라 반발이 예상된다. 그다음으로 5년 주기의 평가 시기가 도래하는 학교부터 연차적으로 전환하는 방법이 있다. 교육청이 평가 기준을 강화해 지정을 취소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시행령에 정책 일몰제를 도입해 순차적으로 전환하는 방식을 제안하기도 했다.서울대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일반고 30곳의 평균 합격자수는 13명이다. 전국 36개 지역단위 선발 자사고 중 서울대 합격자를 13명 이상 배출한 학교는 7곳에 불과하며, 이 7곳 중 6곳의 학교가 '교육특구'로 불리는 강남구, 양천구, 서초구 소재다. 만일 외고와 자사고를 폐지할 경우 상위권 일반고가 소재한 강남 등 지역의 일반고 강세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우수한 일반고가 소재한 강남, 목동지역에 전입하려는 학생들이 늘어날 수 밖에 없으며 이러한 현상은 부동산경기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시나리오는 현 정부에선 절대로 용인할 수 없을 것이다.대안적으로 나오는 안이 특목/자사고와 일반고의 일정을 동일화하는 것이다. 이 안을 채택할시 생겨나는 문제는 특목/자사고에 지원한 불합격생 학교 배정문제이다. 일각에서는 미달된 지역에 강제배정을 해야 하며, 특목/자사고 지원자는 지원에 따른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여론이 이러한 상황을 수용할 지는 상당한 의문이 든다. 그리고 향후 있을 자사고/외고 재지정 문제이다. 지난 2014년에 학교 운영성과 평가를 통과한 자사고 25곳과 2015년 통과한 외고·국제고·자사고 53곳은 2019년과 2020년에 재지정을 통과해야 한다. 현 상태로 간다면 모든 학교가 재지정을 통과할 가능성이 높다. 최소한 현 중1,2학년생은 현 체제에서 큰 변화 없는 고교입시를 치를 것으로 예상되므로 너무 폐지에 대해 민감해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일반고를 가야 유리한 학생광역권 자사고도 선발방식이 추첨이므로 일반고 범주에 포함된다고 보면 된다. 우리가 일반고는 피상적으로 안 좋은 학교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나 그러나 꼭 그렇지는 않다.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선 일반고가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 그러면 어떤 학생이 일반고에 진학하면 대입에 유리한지 살펴보자.첫째로 유리한 학생은 교대진학을 꿈꾸는 학생이다. 2017학년도 경인교대 학종합격자 99%가 내신 2등급이내인 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최소한 학종으로 경인교대를 지원하려는 학생은 내신이 일단은 뛰어나야 하는데, 특목/자사고는 상대적으로 일반고보다 내신에 불리하다. 오히려 일반고에 진학하는 것이 내신에 유리할 수 있다. 교대의 특성상 지원자의 성실성에 가산점을 부여할 확률이 크며, 이런 경우에 학교유형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을 것이다.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의 특색을 떠올리면 쉽게 이해가 갈 것이다.두 번째로는 의대진학을 꿈꾸는 학생도 유리하다고 볼 수 있겠다. 왜냐하면 의대입시에서는 수능으로 뽑는 비율이 37%이며 학생부교과로 선발하는 비율도 24.8%에 달한다. 이러한 선발로 인한 유리한 점 때문에 강남의 휘문고(광역권 자사고)와 목동의 강서고, 양정고(광역권 자사고)등이 의학계열 진학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의대입시도 수능의 절대평가화 확대 경향으로 말미암아 수능의 변별력이 떨어짐으로서 대학에선 점차적으로 학종의 비율은 높여간다는 점도 간과하면 안될 것이다. 앞으로는 의대입시에서도 일반고보다 학교시스템이 우수한 전국권 자사고가 더 강세를 띌 것으로 예상된다. 특목/전국권 자사고가 유리한 학생모든 학생에게 특목/전국권 자사고가 유리하다고 말하긴 힘들다. 전국권 자사고도 여러 유형이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상산고나 청운고는 의대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이 많이 진학하는 관계로 학교에서도 비교과활동 보다는 수능 쪽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 점에서는 일반고와 거의 비슷하다. 그러나 학생들의 질이 월등히 높고 기숙사생활을 하는 관계로 수업분위기가 매우 좋으며, 자신의 진로설정에서도 학생 상호간에 좋은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면에선 일반고와 확실히 차이를 느낄 수 있다. 나머지 전국권 자사고와 외국어고나 국제고는 학생들이 학종으로 대학진학을 하는 학생들이 많은 관계로, 학교도 진로프로그램이나 심화수업, 학생부관리 등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그리고 학종의 특성상 대학에선 내신성적만으로 학생을 평가하지 않고 다양한 방면에서 평가하기 때문에 내신에 대한 과다한 두려움은 가지지 않아도 좋을 것이다. 수능보다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진학을 원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올해는 특목/자사고 페지 논쟁과 학령인구감소로 경쟁률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대학을 진학하고 싶은 학생들은 어느 해보다 특목/전국권 자사고 합격의 가능성이 높은 올해를 잘 이용해야 할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차분히 자소서를 작성하고 면접대비를 하면 좋은 결과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7-10-12
- 강서구 마곡역 초역세권 명품 상가 오피스 ‘메트로비즈’ 분양 서울에서 마지막 남은 노른자위 땅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강서구 마곡지구에 초역세권 명품오피스 ‘마곡역 메트로비즈’가 분양을 시작했다. 강서구 마곡지구 C13-2BL, C13-10BL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0층으로 조성된다. 상가 총 68실과 오피스 총 124실로 구성되어 있다.이곳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는 이유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유동 인구만으로도 고정수요가 확보가 가능하다. 또 마곡역 인근으로 대규모의 오피스 블록이 형성돼 배후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공실률 걱정도 적다. 특히 고정수요가 확보된 만큼 보증금 책정과 임차인 확보에 유리해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일반적으로 단지에서 10분 거리에 지하철역이 있는 입지를 역세권이라 말하고, 3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으면 초역세권으로 인정한다. 특히 지하철역이 가까울수록 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부지가 한정적이고,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한 만큼 그 가치가 높아지게 된다. LG사이언스파크와 R&D연구소 바로 앞에 위치‘마곡역 메트로비즈’는 안정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상권 활성화는 물론 투자수익률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이 단지는 LG사이언스파크와 R&D연구소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고, 8천여 세대의 M밸리 아파트도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 대우조선해양(주), 코오롱 미래기술원, 이랜드 컨소시엄, 에쓰오일, 이화여대병원 등 대다수의 기업이 입주를 확정하면서 향후 마곡지구 내에 16만여 명의 대기업 R&D 연구인력 수요까지 확보할 전망이다.‘마곡역 메트로비즈’는 뉴욕 스타일의 테라스형 거리로 조성될 마곡역 新로데오거리와 인접해 새로운 상권의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다. 특히 사업지 이면으로 조성될 특화 거리는 정자동 카페거리나 신사동 세로수길을 연상시키는 마곡역 신흥 상권으로써 이동인구의 흡입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뛰어난 교통환경, 특화설계 장점교통환경도 뛰어나다. 지하철(5호선, 9호선, 공항철도)을 통해 도심지(강남지역, 서울역)와 김포공항, 인천공항으로 직접 연결되며, 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등 광역도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에서 25분, 강남권에서 20분, 서울 시내에서 불과 13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도심과 김포공항 및 인천공항에서 이어지는 수요를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마곡역 메트로비즈’는 곳곳에 특화 설계도 적용할 계획이다. 일부 실에는 발코니 설계와 데크 설계를 도입해 통풍은 물론 채광까지 좋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필로티 설계로 개방감을 높이고 고객 접근성도 향상할 계획이다. 특히 품격이 돋보이는 외관 특화 설계까지 적용돼 이 일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한편 분양홍보관에서는 내방 고객들의 편안한 관람을 위하여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2017-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