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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구 마곡지구 상가 오피스 ‘메트로비즈’ 분양 강서구 마곡지구내 오피스 상가 ‘메트로비즈’가 분양을 시작했다. 강서구 마곡지구 C13-2BL, C13-10BL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0층으로 조성된다. 상가 총 68실과 오피스 총 124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는 이유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유동 인구만으로도 고정수요가 확보가 가능하다. 또 마곡역 인근으로 대규모의 오피스 블록이 형성돼 배후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공실률 걱정도 적다. 특히 고정수요가 확보된 만큼 보증금 책정과 임차인 확보에 유리해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대기업 R&D 연구인력 수요까지 확보마곡역 메트로비즈는 LG사이언스파크와 R&D연구소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고, 8천여 세대의 M밸리 아파트도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 대우조선해양(주), 코오롱 미래기술원, 이랜드 컨소시엄, 에쓰오일, 이화여대병원 등 대다수의 기업이 입주를 확정하면서 향후 마곡지구 내에 16만여 명의 대기업 R&D 연구인력 수요까지 확보할 전망이다.‘마곡역 메트로비즈’는 뉴욕 스타일의 테라스형 거리로 조성될 마곡역 新로데오거리와 인접해 새로운 상권의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다. 특히 사업지 이면으로 조성될 특화 거리는 정자동 카페거리나 신사동 세로수길을 연상시키는 마곡역 신흥 상권으로써 이동인구의 흡입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며, 입지적 희소가치까지 부각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교통환경도 뛰어나다. 지하철(5호선, 9호선, 공항철도)을 통해 도심지(강남지역, 서울역)와 김포공항, 인천공항으로 직접 연결되며, 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등 광역도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에서 25분, 강남권에서 20분, 서울 시내에서 불과 13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도심과 김포공항 및 인천공항에서 이어지는 수요를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분양홍보관에서는 방문객들이 몰려 혼잡할 수 있기 때문에 내방객의 편안한 관람을 위해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2017-10-27
- 기분이 저기압이면 고기앞으로 가라! 국내외 맛 집 섭렵한 비즈니스맨이 사장?!무역일을 주업으로 하는 비즈니스맨이 해외 출장 때마다 틈틈이 해외 맛집을 탐방하며 각 나라 메뉴의 특장점을 연구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한다면? 누구나 해외 여행을 가면 블로그나 여행 책자에 나온 맛집을 찾아다니지만 맛집 메뉴를 분석하고 정리해서 자료화하기란 쉽지 않다. 전공은 무역 영업이나 ‘내 인생의 부전공’은 맛있는 요리 개발이라는 민창기 대표는 1년 전 일산소방서 뒤쪽 제1공영주차장 앞 고깃집 거리에 제주오겹살 전문점 ‘돈이와’를 오픈했다. 고기 인생은 새옹지마? 화재로 최고의 고기 맛을 찾다돈이와(고기집)오픈 준비를 위해 고기유통업을 시작으로 무역맨, 파티 플래너, 마케팅 PD 등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만큼 그가 오픈한 ‘돈이와’에도 드라마틱한 사건이 발생했다. 우연치 않은 화재사고로 고기의 참맛은 336시간 숙성에 있다는 걸 알아낸 것. 사연인즉슨, 돈이와 오픈 후 며칠 만에 건물 외벽에 화재가 발생하고 연이어 물탱크가 터지면서 돈이와는 내부수리 공사를 하게 됐다. 그 덕에 손님을 기다리던 제주목살과 오겹살들은 숙성냉장고에서 꼼짝없이 336시간을 기다려야 했고, 마침내 가게를 재오픈하면서 꺼낸 목살은 부드러운 식감과 최고의 맛에 이르렀다고 한다. 이때 숙성된 목살을 맛본 손님들은 ‘평생 먹어보지 못한 목살의 맛’이라며 두고두고 칭찬했고 그 이후로 돈이와의 목살은 336시간의 숙성을 거쳐 제공되기에 이르렀다. 제주목살 외에도 수없이 칼집을 낸 눈꽃 삼겹살은 불판에 올려지는 순간 한송이 꽃을 연상시키며 맛있게 구워진다.돈이와의 고기는 맛좋은 제주도산 목살과 삼겹살, 오겹살만을 고집하면서도 ‘정말 맛있는 고기를 손님들에게 널리 제공하겠다’는 그의 소신대로 저렴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그야말로 가성비 최고인 제주돼지 전문점이라 할 만하다.해외 출장 중에도 메뉴를 연구했다던 민 대표인 만큼 그는 돈이와에 필요한 식재료를 구할 때에도 전국을 다니며 돼지고기와 잘 어울리는 최고의 재료를 찾아다녔다. 그가 고기 한덩이와 함께 먹기를 추천하는 고추냉이는 보통 횟집에서 흔히 보는 으깬 상태가 아니라 알맹이가 살아있다. 돼지고기와 고추냉이의 조합은 처음엔 생소하지만 한번 맛본 사람들은 의외로 담백하고 풍성한 맛에 놀라 그 절묘한 조합을 인정한다. 제주 돼지와 함께 숯불에 올라가는 멜젓(멸치젓)은 전국을 다니며 찾게 된 기장의 어느 작은 젓갈집에서 멸치 원액을 공수해와 돈이와만의 레시피로 재탄생했다. 푸짐한 점심특선, 심리테스트는 덤으로!색다른 메뉴를 개발하는 일이 늘 즐겁다는 민 대표는 하얀냉면, 된장라면처럼 흔히 볼 수 없는 메뉴를 만든다. 하얀냉면은 냉면에 색소를 빼 하얀 면의 상태로 냉면을 조리하는데 매콤한 다대기를 그만의 레시피대로 만들어 시원하면서 매콤한 냉면을 완성했다. 된장라면은 된장찌개에 라면을 넣어 끓이는데 그 맛이 별미다. 20대 시절 강남에서 투잡으로 오뎅바를 운영했던 솜씨로, 한때 강남을 주름잡던 일본 오뎅탕도 맛볼 수 있다.돈이와에서는 인근 직장인들과 주부들을 대상으로 점심 특선을 제공하는데, 돼지고기 전문점인 만큼 제육볶음이 기본이고 청국장이나 김치찌개, 하얀냉면, 순두부가 들러리로 나온다. 청국장은 야채 육수를 사용해 청국장 특유의 냄새를 없애 찾는 손님들이 많다. 점심특선 가격은 8,000원에 공기밥은 무한리필이다. 파티플래너로 일했던 만큼 이벤트와 통큰 서비스를 좋아한다는 민 대표는 삼겹살 데이(3월 3일)에는 2+1행사를 했고, 가끔 한가한 시간대에 찾아오는 커플 손님들에게는 심리테스트를 해준다. 신메뉴가 나올 때는 단골 손님들에게 시식을 권하기도 한다. 평범한 가게 주인과 손님의 관계보다는 소통하고 다함께 즐기는 관계를 중시하는 만큼 돈이와는 맛과 즐거움이 함께 하는 곳이다. 위치 일산동구 무궁화로 32-21 메탈릭타워 106호영업시간 오전 11시~새벽 12시 30분(토요일 12시, 일요일 1시부터)문의 031-908-0536 (010-8766-4115) 2017-10-27
- 진실한 목소리로 잔잔한 감동을 전하다 지난 6월 한양문고 주엽점 갤러리카페에서 이색(?) 콘서트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5월에 진행된 ‘낭독 강의’에 이어 진행된 ‘낭독 콘서트’는 진실한 목소리가 얼마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지 그 매력을 한껏 느끼게 해 주었다. 이 날 콘서트에서 잔잔한 감동을 준 사람들은 낭독봉사모임 ‘책 읽는 사람들’. 이들은 정발산동에 위치한 녹음 스튜디오 ‘소리와 사람들’에서 녹음한 오디오테이프를 일산 시각장애인연합회를 통해 경기도 7개 시 복지관에 전달하고 있다. 성우들의 재능기부로 시작‘책 읽는 사람들’은 ‘소리와 사람들’ 장영재 대표의 재능기부로 시작됐다. 지난 2004년 문을 연 ‘소리와 사람들’은 광고 홍보나레이션, BGM작업, 기타 오디오 컨텐츠 제작, 노래 및 이벤트녹음 등을 전문으로 하는 녹음공간이다.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다 30세에 성우의 길로 들어선 경력 17년 차 현직 성우이기도 한 장 대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낭독봉사가 각 복지관을 통해 제작이 되지만 봉사자 한 분이 한권의 책을 다 녹음하기엔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또 단지 활자를 전달하는 단순한 낭독이 대부분이어서 글 속의 감정을 오롯이 전달하는 입체적인 오디오를 제작해 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모임을 만들었어요”라고 한다. 현재 ‘책 읽는 사람들’은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수요처로 등록이 되어 있으며 봉사 포인트도 적립가능하다. 회원은 30여 명 정도로 대부분 직장인들이라 매월 1회씩 ‘소리와 사람들’녹음실에 모여 연습과 녹음을 진행하는 모임을 4년째 이어가고 있다. ‘책 읽는 사람들’ 낭독 봉사모임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는 좋은 생각 반을, 둘째 주 화요일에는 동화 반을, 셋째 주 금요일에는 60세 이상의 실버들로 구성된 시낭송 반을 진행하고 있다. 낭독봉사 신청자는 3개월간의 기본적인 낭독교육-낭독법, 화술 등을 교육받게 되며, 5기 낭독봉사자 교육이 지난 9월에 마무리되었다.짧은 글부터 소설까지 녹음해 시작장애인들에게 전달지난 토요일, 주말의 휴식도 반납한 채 ‘소리와 사람들’ 녹음실에 모인 회원들은 다가오는 12월에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오디오 드라마와 노래를 제작하기 위해 좋은 생각 반, 시 낭송 반, 동화 반 회원들이 함께 모였다. 장영재 대표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녹음 봉사는 오래전부터 진행되고 있지만 대개 한 사람이 단조로운 톤으로 빠르게 녹음한 책을 서비스 받고 있고 음성 도서도 많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것도 요즘 책은 거의 드물고 오래 전에 출간된 책들이 대부분 이죠”라고 한다. 이에 회원들도 한 목소리로 말한다. “저희가 낭독해 녹음한 오디오테이프가 시각장애인 분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해요. 그런 말을 들으면 힘이 나죠. 좀 더 좋은 내용을, 좀 더 드라마틱하게 감동적으로 전해드리고 싶은 욕심도 생기고요. 주말의 휴식을 반납할 만큼 보람 있고 행복한 작업입니다.” 소리 내어 읽는 목소리의 감동, ‘책 읽는 사람들’이 펼치는 아름다운 봉사에 박수를 보낸다. 책 읽는 사람들 낭독봉사 신청은 010-8757-0716(김민영 홍보이사)으로 하면 된다.미니인터뷰평소 책 읽기 봉사에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지인을 통해 이 모임을 알게 됐어요. 서울 쌍문동 에서 일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작은 여행을 한다 생각하면서 기쁘게 옵니다. 처음에는 읽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소리와 사람들’의 전문 녹음시스템을 활용해서 낭독 봉사를 한 다는 게 의미 있습니다. (김민영씨) 낭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던 터라 그런 단체를 찾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어렵게 이곳을 찾았죠. 저는 동화반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보이스 액팅에 무척 매력을 느끼고 있어요. 재미난 컨텐츠를 만들어주는데 의미가 있어 주말 서울 강남에서 달려오는 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고 즐겁습니다. (김영재씨)저는 성우에 대한 꿈을 갖고 있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친구가 이곳을 알려줘서 동화반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동화를 읽다보면 힐링이 저절로 돼요. 조카가 셋 있는데 동화를 읽어주면서 제 자신이 더 도움을 많이 받아요. 이곳에 와서 교육을 받으면서 제 발성의 단점도 알게 되고 꿈을 찾아가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낍니다. (송귀혜씨)저는 2년 전 내일신문 기사를 보고 ‘책 읽는 사람들’을 알게 됐어요. 지난 8월 교직에서 은퇴 후 봉사활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다 ‘좋은 생각 반’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멀리서 오시는 분들도 많은데 저는 근거리라 좋고(웃음) 봉사의 보람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박정음씨)이곳을 모르고 그냥 지나친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낭독의 즐거움에 푹 빠져 있습니다. 주변에서 목소리가 좋다는 소리를 듣곤 했지만 정말 좋은가 생각만 하다 제 장점을 살려 봉사활동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죠. 이곳에 와서 제 목소리의 장점과 단점을 제대로 알게 된 것 같아요. (배미자씨)저는 지혜의 숲 권독사와 인연이 되어 이 모임에 함께 하게 됐어요. 모임을 알게 되자마자 바로 와서 벌써 1년이 됐네요. 이곳에서 또박또박 읽는 것만이 아닌 내 안의 것을 전달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알게 됐어요. 시각장애인들에게 직접 다가갈 기회는 없지만 이런 봉사를 통해 의미를 공유한다는 것에 보람을 느낍니다. (유현씨)저는 이제 3개월 차 된 신입회원입니다. 저도 연신내에서 오지만 하고 싶었던 일을 찾아 인터넷도 검색하고 이리저리 모임을 찾다가 이곳을 알게 돼 즐겁게 참석하고 있습니다. 아직 연습을 많이 해야 하지만 녹음실에서 직접 녹음해보고 내 목소리를 들으면서 장점과 단점을 알아가는 과정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지승희씨) 2017-10-27
- 수학의 개념과 흐름을 정확히 읽고, 학습 태도와 습관도 점검해야 수능 개편안 발표와 문·이과 통합, 거기다 2015개정교과과정 적용 등 내년부터 달라질 교육 환경이 예사롭지 않다. 이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은 어떻게 학습 전략을 짜야할 지 고민도 깊다. 특히, 수학은 달라진 교과과정에도 입시에서의 중요성과 비중은 줄어들지 않을 전망.평촌 학원가에서 손꼽히는 수학 전문가로 통하는 서경훈 독한수학 원장은 “2015개정교과과정을 분석해 보면 수학은 학습 부담을 덜어주려는 정부 정책에 맞춰 전체적인 학습량은 줄어들지만, 인재양성의 목적에서 옥석을 가리는 것이 입시이기 때문에 수학의 변별력은 더욱 중요해 질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달라진 입시환경에서 성공적인 수학 학습을 위한 길은 무엇인지 서 원장의 말을 들어보자. 수학은 사유하는 과목, 개념부터 원리까지 정확하게 보는 눈이 바로 실력!독한수학 서경훈 원장은 서울 강남, 종로, 목동, 분당, 평촌 등 내로라하는 사교육 현장에서 20년 넘게 수학을 가르쳐 왔다. 특목고 대비 경시담당, 일타강사 등을 역임한 것은 물론 무수히 많은 학생들을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에 진학시켰다.그런 그에게 수학 잘하는 방법을 묻자 “수학은 사유하는 과목이다. 단순히 암기와 이해만으론 잘할 수 없다. 수학의 개념이 왜 변화되고 어떻게 접목해야 하는 건지를 생각할 줄 알아야한다. 따라서 사유할 수 있도록 학생의 특성과 실력에 맞춰 하나하나 집중해 가르칠 필요가 있고, 이런 능력이 강사의 역량이다”라고 설명했다.이런 이유로, 그는 수학을 가르칠 때 개념과 원리, 흐름을 정확하게 보는 눈을 키우는 데 주력한다. 이를 위해, 소수정예로 반을 운영하며 학생 한 명 한 명을 위한 최적의 교수법과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주당 11시간의 수업시간을 편성해 집중적으로 학습에 매진토록 하고, 모든 반, 모든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는 과외식 수업을 추구한다. 최근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학습 환경을 효과적으로 접목하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고.서 원장은 부드럽고 유연한 학생관리 방식으로도 정평이 나있다. 형식적인 상담은 지양하고 학생과 끊임없이 대화하며 마음을 읽고 이를 강화하는 교육을 추구한다.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이 시기를 겪어낸 인생의 선배이자 멘토로서 학생들의 학습과 진로, 인생설계를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좋은 책의 글귀들을 읽어주고, 인성에 대한 가르침도 빼놓지 않는다. 또, 다양한 수학 서적을 갖춘 토론방을 마련, 학생들이 이곳에 모여 책을 읽고 토론하며 논리적 사고와 지식, 설득과 배려 등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서 원장은 “공부는 마음가짐이 아주 중요하다. 인성교육과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하고자 하는 마음을 잡아주면 실력은 물론 학습태도까지 다양한 면에서 발전하게 된다”고 말했다.그래서일까. 독한수학 학생들은 서 원장의 교육에 실력과 성적으로 보답하고 있다. 20~30점 이상 오른 학생이 다수인데다, 15점의 성적으로 학원에 온 한 학생은 서 원장과 공부한지 불과 두 달 만에 2학기 기말고사에서 90점을 받기도 했다. 한 학생은 “수학을 정말 잘 가르쳐 주시는 것도 좋지만, 조금이라도 발전이 있으면 ‘수고했다, 고맙다, 잘했다’ 칭찬해 주시니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더 생긴다”고 말했다.예비고1, 중등과정부터 확실히 챙기고 바뀐 교과과정 대비해야내년 새로운 교과과정으로 공부하는 중3들은 어떻게 수학을 대비해야 할까? 서 원장은 “중3학생들은 고교 진학 전, 중등 과정을 온전히 짚어보고 정리해 봐야한다”며 “실력을 다지는 기간인 중등수학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면 훨씬 어렵고 학습량이 많은 고등수학을 감당하기가 버겁다”고 충고했다.독한수학은 새로운 교과과정에 들어서는 중3학생들을 위해 예비고1반을 마련해 중등과정 다지기를 진행하고 있다.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점검받은 후, 이에 맞는 수업과 테스트를 반복하며 완전히 알 때까지 점검해 나간다. 모든 테스트 결과와 학습 자료는 학생별로 정리해 관리하며 실력에 맞는 학습 컨텐츠와 멘토링에 활용한다. 서 원장은 “최상위권 학생부터 수학을 제대로 모르는 학생들까지 제가 직접 다 가르친다.”며 “학생들의 목표와 꿈을 이루도록 돕고, 수학에 지친 학생들, 수학이 어려운 학생들을 정상권으로 올려놓는 일이 나의 꿈이자 기쁨”이라고 말했다. 2017-10-26
- 명문대 진학에 신화를 쓴 일성TMS, 고잔점 오픈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란 자잘하게 쌓여오던 것이, 어느 작은 변화로 한꺼번에 큰 영향을 주는 상태가 된 단계를 뜻한다. 한 학생을 예를 들어보자. 꾸준히 책을 읽던 C 군이 어느새 쌓여진 배경지식을 토대로 최고대학에 그것도 논술전형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12년간 준비한 지식과 경험이 대입 앞에서 한꺼번에 터진 것이다.안산에서 한해에 서울대학을 14명이나 보냈다는 일성TMS 학원이 고잔점을 새로 오픈 했다는 소식을 찾아갔다. 특목고 학생들이 노리던 선망의 대학을 일반고 학생들도 함께 겨냥하는 이야기를 들어 왔다. 이제는 바야흐로 일반고 시대가 아닌가.특별한 컨설팅이 시작되다. 안산 보통학생들을 위한부모세대는 ‘자기만 잘하면 선망의 대학 가는 시절’에 학교에 다녔다. 하지만 이제 대학은 ‘특별한 교육을 받은 인재’에게 귀한 한 자리를 내 준다.임 원장은 “입시조차 귀족과 서민으로 나뉘는 상황에서 정보력 없는 학생과 부모들이 겪는 갈등은 클 수밖에 없다”며 “자신의 등급에 맞고 또 학생의 성향에 적절하게 그리고 주어진 상황을 정면 돌파하도록 컨설팅한다”고 강조했다.지난주 일성TMS 고잔점 설명회에 참여했던 100여명의 학부모들은 “어렵게만 느꼈던 고입?대입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안산지역에 맞는 실질적인 내용을 귀에 잘 들어왔다”며 “과목별로 구체적인 수업방향과 비전이 제시하고 수능과 내신을 함께 잡아야 한다는 인식을 갖게 했다”고 입을 모았다.최상의 강의를 들어보라. 마음에 파장이 생기도록수능문제는 어렵다. 수학의 경우 킬러문제(고난도 문제)는 현직 교사들조차 ‘생각해보자’며 땀을 흘리는 경우가 많다. 임 원장은 “1분의 막힘도 없이 아이들의 지적수준에 맞춰 적절한 방법으로 수업하는 강사를 모신 것에 대한 강사부심이 크다”고 말했다.유명한 사고력수학책의 저자 그리고 수리논술로 강남과 평촌에서 유명한 스타강사 등 호명하기 어려운 강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아무 곳에 가서 아무나 가르치고 싶지 않다는 강사들 이지만 진학을 위해 애쓰는 학생들의 처지를 가장 잘 이해하는 입시 동반자이도 한 것이다. 2017년 서울대를 14명 보낸 이유는 결국 잘 가르치는 강사의 탁월성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임 원장은 특히 수리논술에서 그 차이는 극명하다고 강조한다.“수능수학의 경우 빠르고 정확한 것을 보지만 수리논술의 경우는 논리의 구조를 본다. 그 원리를 알다보면 어려운 1,2등급을 결정짓는 문제도 해결 된다. 심화문제에 알파의 힘이 더해지니 혹여 재수를 해도 역시 논술이다.”아무 때나 놀지 말라. 비교적 가벼운 고3을 위해‘연못가의 봄 풀은 꿈에서 깨지도 못했는데, 뜰 앞의 오동잎은 벌써 가을을 전하는구나‘주희의 ‘권학문’을 보면 1000여 년 전 사람들 역시 공부는 어려웠음을 알 수 있다. 안타까운 것은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이다. 임 원장은 아이들은 놀아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때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산의 학생들의 학습능력이 함께 추락하는 것은 지역사회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지론이다.“여름방학에는 좀 놀아도 표시가 덜 나지만 겨울방학은 좀 해야 한다.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에 놀면 고등학교 3년간 밀리고 말릴 수 있다.”그는 초등학교에서는 6학년, 중학교에서는 중2와 중3, 고등학교에서는 모든 겨울방학을 ‘학원돌돌이’가 아닌 진정한 학문에 빠져보길 권했다. 자신의 에너지를 극대화시키는 것이 내가 갈수 있는 최고의 대학문을 여는 것이기 때문이다.위치: 단원구 광덕대로 130.폴리타운 701~702호문의: 031-405-7855 2017-10-25
- 강남서초지역 중학교 국·수·영 학업성취도 분석(2017년 1학기) 지난 9월 말, 초·중등 교육정보공시서비스 학교알리미 홈페이지에 2017년 전국 중학교 교과별 학업성취 사항이 공개됐다. 1학기 학년별·교과별 학기말 성적 결과 중 강남구 소재 중학교(23개교, 개포중 제외-미공시)와 서초구 소재 중학교(15개교) 2학년 학생들의 1학기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의 성적을 간추려 봤다. 정리한 내용은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2017년 9월 공시 기준)된 수치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시각에서 작성했다. 다만 각 학교마다 시험 문제와 난이도 등이 모두 다르므로 A등급부터 E등급까지의 비율 차이는 학교별 비교 기준이 아니며 학교 서열화와 무관하다.자료참조 학교알리미 홈페이지강남구 중학교 학업성취도 분석▒ 평균별강남구 소재 중학교(23개교 기준, 개포중 제외) 국어 전체 평균은 77.6, 수학 전체 평균은 73.3, 영어 전체 평균은 74.2이다. 국어 평균이 높은 학교는 역삼중 84.5, 도곡중 83.6, 압구정중 83.4, 휘문중 81.9, 봉은중 80.9 순, 수학 평균이 높은 학교는 대명중 79.8, 휘문중 79.5, 역삼중 78.3, 중동중 78.1, 봉은중 77.5 순, 영어 평균이 높은 학교는 신사중 81.5, 단대부중 80.8, 휘문중 80.4, 대청중 79.8, 도곡중 79.6 순으로 나타났다. (※ 평균 점수는 소수점 두 자리 수 반올림 기준)▒ 표준편차별강남구 소재 중학교 국어, 영어, 수학 성적 평균의 표준편차는 최하 11.2(압구정중 국어 과목)에서 최고 26.6(대치중 수학, 언북중 영어 과목)의 편차 범위를 나타내고 있다. 표준편차는 평균을 기준으로 분포하는 점수 범위를 나타내며 표준편차가 작을수록 학생들의 점수대가 평균점수에 가까운 점수대에 몰려있고, 학생들의 수준별 편차가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국어 표준편차가 가장 낮은 학교는 압구정중 11.2, 가장 높은 학교는 언북중 21.8,이다. 수학 과목의 표준편차가 가장 낮은 학교는 진선여중 17, 가장 높은 학교는 대치중 26.6이다. 영어 과목의 표준편차가 가장 낮은 학교는 역삼중 17, 가장 높은 학교는 언북중 26.6이다. ▒ 각 과목 성취도별강남구 소재 각 중학교의 국어, 영어, 수학 과목 모두를 놓고 볼 때 A등급 비율이 가장 높았던 과목은 국어로 나타났다. 국어 A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휘문중 54, 역삼중 52.2, 도곡중 49.6, 단대부중 44.3, 봉은중 37.3이었다. 반대로 국어 E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신구중 26.3, 언북중 25, 숙명여중 24.8 순이었다.수학 A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휘문중 46.7, 봉은중 44.1, 중동중 43.2, 역삼중 39.8, 수서중 36.6순, 수학 E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언북중 45, 대치중 34.6, 개원중 33순이었다. 영어 A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도곡중 37.6, 숙명여중 37.8, 봉은중 38.1, 휘문중 39.8, 신사중 44.4 순, 영어 E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언북중 45.8, 세곡중 32.7, 신구중 32.3 순이었다.국어 AB등급 합이 높은 학교는 역삼중 73.2, 압구정중 72.9, 휘문중 72, 도곡중 71.9, 단대부중 65.5 순, 수학 AB등급 합은 휘문중 68.5, 대명중 67.1, 역삼중 61.8, 중동중 60.9, 언주중 57.8 순, 영어 AB등급 합은 신사중 68.6, 대왕중 67.1, 숙명여중 65.7, 대청중 65, 휘문중 64.3 순이었다.(*비율 단위 %) <강남구 중학교 국, 영, 수 A등급 비율 높은 상위 5곳(단위 %)> 구분A등급 비율 높은 학교국어휘문중 54역삼중 52.2도곡중 49.6단대부중 44.3봉은중 37.3수학휘문중 46.7봉은중 44.1중동중 43.2역삼중 39.8수서중 36.6영어신사중 44.4휘문중 39.8봉은중 38.1숙명여중 37.8도곡중 37.6<강남구 중학교 국, 영, 수 A+B등급 비율 높은 상위 5곳>구분A+B등급 비율 높은 학교국어역삼중 73.2압구정중 72.9휘문중 72도곡중 71.9단대부중 65.5수학휘문중 68.5대명중 67.1역삼중 61.8중동중 60.9언주중 57.8영어신사중 68.6대왕중 67.1숙명여중 65.7대청중 65휘문중 64.3 *2017년 1학기 중2 성적 기준■ 개원중학교 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 77.518.52928.1198.615.4수학67.325.121.721.713.110.433영어70.823.825.822.615.48.627.6■ 구룡중학교 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 76.916.326.627.5189.918수학74.520.530.92112.911.623.6영어74.620.231.82114.26.426.6■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단대부중)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 81.516.344.321.215.87.910.8수학72.417.810.833.524.610.320.7영어74.419.118.23225.16.418.2■ 대명중학교 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 76.917.424.63218.810.214.5수학79.817.334.532.611.47.713.8영어73.122.127.426.515.47.423.4■ 대왕중학교 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 75.714.814.634.322.714.913.4수학70.421.622.417.920.312.826.6영어80.117.734.332.817.64.211 ■ 대청중학교 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 75.617.42327.61913.616.8수학72.121.423.322.217.912.224.4영어8017.333.531.515.38.511.1■ 대치중학교 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 75.720.430.32710.38.124.3수학68.426.631.415.18.610.334.6영어73.422.734.114.617.86.527■ 도곡중학교 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 83.616.749.622.312.478.7수학74.618.822.329.316.910.321.1영어78.718.837.622.316.17.416.5■ 봉은중학교 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 80.914.237.327.116.111.97.6수학77.520.944.113.613.610.218.6영어77.320.538.122.910.27.621.2■ 세곡중학교 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 72.817.618.424.11915.622.8수학73.422.131.619.711.69.227.9영어69.722.623.521.810.511.632.7■ 수서중학교 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 78.317.630.528.718.39.812.8수학74.921.436.617.710.413.422영어72.722.230.522.69.87.929.3■ 숙명여자중학교 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 71.618.115.628.91911.724.8수학74.422.231.722.2147.924.1영어7918.337.827.99.59.215.6■ 신구중학교& 2017-10-20
- 강남 고교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력 비교 분석 해마다 대입 전형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이 확대되면서 강남의 고교들은 ‘학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강남 학교들이 타 지역과 비교해 교과 내신등급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서울대 수시를 비롯한 주요 대학들의 ‘학종’ 입시결과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는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이제 곧 강남 지역 자율형사립고 지원과 일반고 선택 및 배정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강남 고교들의 ‘학종’ 경쟁력을 살펴보는 것은 고교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서울대는 수시를 100% ‘학종’으로 선발하므로 서울대 수시 실적은 고교들의 ‘학종’ 관리 수준을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 또한 강남 학교들의 차별화된 교내 비교과 프로그램들도 학생부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지표라 할 수 있다. 두 지표를 중심으로 강남 학교들의 ‘학종’ 경쟁력을 살펴봤다.참고자료 최근 4년간 서울대 수시 및 정시 합격자수-‘종로학원하늘교육’ 발표자료강남 학교들의 최근 4년간 서울대 수시 실적강남학교군의 일반계 고교는 총 27개교로 자율형 사립고가 5개교, 일반고가 22개교이다. 이중 풍문고는 2017학년도부터 강남학생들이 신입생으로 입학했으므로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또한 자율고의 경우 내신 경쟁이 일반고보다 치열하고 수능(정시) 강세인 점을 감안하면 자율고와 일반고를 동일 기준으로 비교하기는 어렵다.또한 의대 입시 실적이 뛰어난 단대부고, 숙명여고, 휘문고 등의 경우 학생부 관리가 뛰어났던 학생들도 의대를 지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단순히 서울대 수시 실적만으로 ‘학종’ 관리 경쟁력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이러한 점들을 감안하고 데이터를 비교해본다면 서울대 수시 실적 데이터는 강남 학교들의 ‘학종’ 관리 수준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강남/서초 자율형사립고 서울대 수시 실적 비교강남학교군의 자율형사립고 5개교의 최근 4년간 서울대 수시 실적을 비교하면 현대고가 41명으로 가장 높고 세화여고가 20명으로 가장 낮다. 최근 수시 실적인 2017학년도 합격자수는 현대고와 휘문고가 각각 7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5개 학교가 5~7명으로 비슷한 수준임을 알 수 있다.반면 서울대 정시 실적은 휘문고가 86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세화고가 81명으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세화여고는 31명으로 자율형사립고 중 가장 적었다.▒ 강남학교군 5개 자율형사립고 최근 4개년 서울대 수시 합격자수학교지역유형공/사남/여4개년 수시4개년정시4개년전체2014201520162017소계세화고서초자사사립남104862881109세화여고서초자사사립여6455203151중동고강남자사사립남9595284876현대고강남자사사립공학1012127413879휘문고강남자사사립남86472586111# 강남구 일반고 서울대 수시 실적 비교강남구 지역의 일반고는 13개교로 남학교와 여학교가 각각 4개교, 남녀공학이 5개교이다. 이중 최근 4년간 서울대 수시 실적이 가장 높은 학교는 경기여고로 32명이나 된다. 이어서 경기고와 숙명여고가 각각 26명, 중산고가 25명으로 합격자가 많았다. 최근 수시 실적인 2017학년도 합격자수는 경기여고와 단대부고가 동일하게 8명으로 많았으며, 서울세종고가 1명으로 가장 적다.참고로 최근 4년간 서울대 정시 실적을 살펴보면 단대부고가 55명으로 가장 높고, 숙명여고 46명, 경기고 38명 순으로 높았고, 서울세종고, 청담고의 실적이 저조했다.▒ 강남구 13개 일반고 최근 4년간 서울대 수시 합격자수학교지역유형공/사남/여4개년 수시4개년정시4개년전체2014201520162017소계개포고강남일반공립공학6364191130경기고강남일반공립남6596263864경기여고강남일반공립여95108321244단대부고강남일반사립남5558235578서울세종고강남일반사립공학343111617숙명여고강남일반사립여9656264672압구정고강남일반공립공학3554171229영동고강남일반사립남5853212849은광여고강남일반사립여7257211637중대부고강남일반사립공학5486231740중산고강남일반사립남7576253055진선여고강남일반사립여4946231437청담고강남일반공립공학334414721# 서초구 일반고 서울대 수시 실적 비교서초구 지역의 일반고는 8개교로 남학교와 여학교가 각각 2개교, 남녀공학이 4개교이다. 이중 최근 4년간 서울대 수시 실적이 가장 높은 학교는 서울고로 45명이나 된다. 이어서 상문고가 32명, 양재고 28명, 반포고 27명 순으로 합격자가 많았다. 최근 수시 실적인 2017학년도 합격자수는 역시 서울고가 14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상문고가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참고로 최근 4년간 서울대 정시 실적을 살펴보면 서울고 21명, 반포고 18명, 서문여고 16명 순이었다. ▒ 서초구 8개 일반고 최근 4년간 서울대 수시 합격자수학교지역유형공/사남/여4개년 수시4개년정시4개년전체2014201520162017소계동덕여고서초일반사립여443314317반포고서초일반공립공학6669271845상문고서초일반사립남9581032840서문여고서초일반사립여6663211637서울고서초일반공립남9111114452166서초고서초일반공립공학772622729양재고서초일반공립공학3811628735언남고서초일반공립공학1100213수시 학종 경쟁력 높은 학교들의 교내 프로그램수시 ‘학종’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학교들의 이유는 무엇일까? 입시에 대한 교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대처, 학생들의 진로와 역량에 맞춘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의 개발이 아닐까. ‘학종’ 경쟁력을 갖춘 고교들의 교내 프로그램을 살펴봤다.서울고 4년간 45명심화교육 프로그램 운영과학중점과정 운영학교의 특성을 살려 자연계 학생 중 수학과학 중점과정 3개 학급 외에, 수학과학중점 이수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문영재 심화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1학년 때 소그룹 탐구로 연구 과제 수행 및 보고서 작업을 수행하고, 1~2학년 때 미국 콜롬비아 대학 교수진을 초청해 실질적 연구를 진행한다. 일본 아키타현 고교와 과학 공동연구가 진행되는 R&E도 서울고만의 특화 프로그램이다.논술과 면접을 통해 선발하는 인문영재학급 역시, 인문계열 학생들의 수시 강점이 되고 있다. 체계적인 독서 토론과 보고서 작성, 교내 인문영재 캠프, 1인 1연구 등도 나만의 입시 경쟁력으로 작용한다.이 외에도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자매학교와 MOU를 체결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교육 인프라를 보유하고 계열에 상관없이 학생들의 국제 경쟁력을 탄탄하게 다져가고 있다.현대고 4년간 41명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국제화 프로그램 다양현대고는 글로벌 명문사학을 지향하며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국에서 해마다 4주간 개최되는 ‘글로벌청소년캠프(CRS)에 참가해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한다. 캠프 참가자로 선발된 학생들은 세계 각국 학생들과 글로벌 리더십을 함께 익히며, 국제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기회도 갖게 된다. 그밖에도 세계 명문 고등학교와 자매학교로 꾸준히 교류하며 학생과 교직원 간에 친목을 도모하며 한 발 앞선 국제화와 세계화를 체험하게 한다.우수 학생들이 관심 분야를 스터디 하며 서로 멘토링 하는 ‘진학 도우미 활동’은 또래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한다. 조를 만들어 관심 분야를 조사해 발표하기도 하고 관련 대학 교재들을 미리 선정해 스터디 하며 활동문집을 만들고, 조사한 진학 정보를 다른 학생들과 서로 공유하는 2017-10-20
- 단대부고, 중학생(예비 고1) 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교장 장준성, 이하 단대부고)는 11월 1일(수) 중학생 학부모 대상 ‘변화하는 대입 및 단대부고 설명회’를 개최한다. 2015 개정 교육과정 및 수능개편안 유예로 자녀의 진학지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예비 고1 학부모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단대부고 오장원 교사(진로진학부장)는 “대입전형 간소화 정책 시행에도 불구하고 복잡하고 다양한 전형으로 인해 대학별, 전형별 유·불리나 비중이 늘어난 학생부종합전형 준비가 절실히 필요한 때다. 이 시기에 중학생 학부모들을 초청해 대입 이해를 돕고 싶다”고 밝혔다.강남 일반고인 단대부고는 체계적인 진학 시스템이 최대 강점이다. ‘2017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수 전국 일반고 1위’로 주요대학 진학성과도 우수하다. 2017학년도에는 서울대 31명(전국 일반고 1위), 연세대 56명, 고려대 46명, 의치한의대 57명, 서강대 18명, 성균관대 15명, 한양대 21명이다. 서연고서성한 6개 상위권 대학 및 의치한의대 합격자만 244명이다. 이 외에 중경외시 합격자 74명과 건동홍, 세종대, 단국대 포함 인서울 대학 합격자 수가 총 392명에 달한다.(*합격자 수 중복 및 재수생 포함)고교 선택을 앞둔 예비 고1 학부모라면 단대부고에 대한 궁금증과 고입·대입을 아우르는 입시 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이다.대상: 중학생 학부모 500명(선착순 입장)일시: 11월 1일(수) 13:30 ~ 15:30장소: 단대부고 재능관 4층 강당내용: 13:30~13:40 학교장 인사(장준성 교장) 13:40~14:10 고입! 왜 단대부고인가?(조진용 교감) 14:10~15:30 대입! 왜 학생부종합전형인가?(오장원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참가신청: http://naver.me/5JX93HKI신청 마감: 2017년 10월 30일(월) 17:00까지 (※당일 선착순 입장임에도 참가신청을 받는 이유는 사전 인원 파악 및 문자 안내용임) 2017-10-20
- 강남 유일의 디자인 특성화고 ‘대진디자인고’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강남 유일의 디자인 특성화고인 대진디자인고등학교(교장 조영술)는 3년 연속 공무원 합격생을 배출했다.‘공무원 반’ 등 다양한 전공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난 5년간 인사혁신처에서 실시하는 국가직(2명)과 서울시청(3명), 서울시교육청(3명) 공무원에 합격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관리공단(1명), 서울메트로(3명), 한국토지주택공사(3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1명), 국민건강보험공단(2명), 교통관리공단(1명), 한국전력공사(1명) 등 공기업과 한국산업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국민은행, MD새마을금고 등에 취업했다.대진디자인고는 ‘공무원·공기업 사관학교’로 디딤돌을 마련하며 ‘선취업·후진학’ 전형을 이용해 수도권 대학에 진학을 하는 쾌거도 이뤘다. 2017-10-20
- 고등 영어 내신과 수능, 한번에 준비하자! 2018학년도 수능부터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가 도입돼 학생들은 영어 학습 비중을 줄이는 경향이 있다. 그렇지만 지난 9월 평가원 모의평가에서 1등급 기준인 90점 이상의 학생들은 5%에 불과했다. 절대평가지만 결코 1등급이 만만치 않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영어 절대평가로 대학들은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검증할 수 있는 다른 평가 기준들을 고려하고 있어 영어 내신과 영어 관련 교내활동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방배동에 새로 오픈한 고등부 국어·영어 내신 및 수능 전문 ‘이김학원’에서 김소연 영어 원장을 만나봤다.수능 영어 대표강사의 소수정예 밀착수업‘이김학원’의 김소연 영어 원장은 강남대성, 메가스터디 등의 수능 영어 강사, SBS와 MBC 수능해설위원, 전국모의고사 출제 및 검토의원 등의 경력과 풍부한 지도 경험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 수능 영어 대표강사이다. ‘이김학원’의 영어 수업은 이처럼 전문적인 김 원장의 경험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서울고, 세화고, 서초고, 상문고, 반포고, 서문여고, 동덕여고 등의 학생들이 탄탄한 영어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학교별, 실력별로 나누어 소수 정예 수업으로 진행된다.김 원장은 영어는 더 이상 내신과 수능이 별개가 아니라고 말한다. “몇 년 전까지는 입시에서 수능의 영향력이 컸고 내신과 수능의 출제 방식도 달라 성적이 이원화돼 있었지만, 이제 학교 시험에서 EBS 교재를 교과 부교재로 활용하기도 하고, 수능 문제 유형을 기반으로 수능적 추리 능력을 요구하는 고난도의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결국 수능에 맞는 사고력을 키운 학생들이 학교 성적도 잘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내신, 수능, 교내 비교과 활동까지아우르는 전문지도‘이김학원’의 내신 수업은 교과서 이외에 학교별 부교재도 깊이 있게 다루며, 학생 개개인의 취약점도 관리한다. 특히 내신에서 변별력이 큰 서술형 문제를 대비해 쓰기와 문법 등을 반복적으로 맞춤 지도한다. 아울러 수행평가로 나오는 영작문도 별도로 지도하고 있다.서초 지역 고교들의 내신 출제 경향에 대해 김 원장은 “세화고는 부교재나 모의고사 기출의 비중이 높고 자의적인 해석을 요구하는 등 까다로운 편이다. 이에 비해 다른 학교들은 비교적 평범한 편인데 변별력을 위해 서술형 문제, 어휘 문제, 배열 문제(서울고 등) 등을 까다롭게 출제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수능의 경우 김 원장은 베테랑 강사라 할 수 있다. 20여 년간 수능 영어를 지도하다보니 수능에서 무엇이 중요하고 덜 중요한지 잘 알고 있으며, 출제자·검토자·평가자로서의 시각을 갖고 있다. 즉, 학생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가르칠 수 있는 것이다.아울러 ‘이김학원’은 학종 대비 비교과 활동도 관리한다. 교내 스피치, 토론대회, 논술대회, 영어경시대회 등 각종 교내대회를 꼼꼼히 관리해준다. 실제로 최근 체계적으로 지도한 학생들이 학종에서 좋은 입시결과를 올리기도 했다. 학생부관리에 대해 김 원장은 “전공적성이 중요하므로 고교 입학 전에 진로와 관련 학교활동 미리 찾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고교 교내활동의 전공적합성이 떨어지기 쉽다”고 조언했다.예비 고1을 위한 고교 영어 학습 조언▶중학교 때는 시험범위 내 영어 지문을 달달 외우면 내신 성적을 잘 받을 수 있었지만 고등학교에서는 복합적 사고능력을 키우지 않으면 안 된다. 구조 독해, 지문 이해, 영어적인 스킬이 어우러져야 하며 이는 단기간에 만들어지지 않으므로 전문가의 지도와 꾸준한 학습이 필요하다.▶예비 고1은 고교 입학까지 약 5개월의 시간이 있다. 입학할 것으로 예상되는 학교의 교과서나 부교재를 확인하고, 1~2학년 전국 모의고사 기출을 미리 풀어본다면 1학년 내신 준비가 수월해진다.▶고등학교에서는 영어뿐 아니라 다른 과목의 학습량이 상당하다. 고교 필수 어휘문제집, 주제별 지문 독해, 주제별 어휘정리, 고난도 실전 심화 문제 등도 풀어보며 입학할 때 고3과 경쟁해도 밀리지 않는다는 자신감이 생길 정도로 공부해두면 좋다.▶내신은 1등급 싸움이 치열하다. 중학교 때 90점 이상이라고 고등학교에서도 1~2등급은 될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부족함을 메우는 겨울방학을 보내야 한다.문의 02-598-7929 2017-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