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M' 검색결과 총 1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사이버게임 汎美챔피언 대회 멕''몬테레이에서 열려 13개국 100여 선수..쾰른 본선 예선전 겸해 (몬테레이=연합뉴스) 류종권 특파원 = 전세계 청소년 매니어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사이버게임의 올림픽으로 꼽히는 월드사이버게임즈(WCG) 팬 아메리카 대회가 21일 멕시코 북부의 산업도시 몬테레이에서 이틀 일정으로 개막됐다. 오는 11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WCG 2008 그랜드 파이널''의 예선전를 겸하고 있는 올해 미주대륙 대회에는 전년도 우승국 브라질를 비롯 멕시코, 미국, 캐나카 등 13개국을 대표한 105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스타크래프트, 카운터스트라이크 등 9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WCG가 주관하는 3개 대륙별 챔피언 대회 중에서 두 번째 대회인 범미대회 상위 입상자들에게는 총 1만5천 달러의 상금과 함께 쾰른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올해 대륙별 대회는 지난 3월 독일에서 열린 ''WCG 2008 유로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범미대회에 이어 오는 8월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대회가 열린다. WCG를 주최해 온 한국 기업 인터내셔널사이버마케팅(ICM)의 김형석 사장은 "사이버게임이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연령과 지역을 초월하여 어느 스포츠 못지않게 인기가 높다"고 소개하고 "문화와 산업이 함께 융합되는 지구촌 사이버게임을 한국 기업이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WCG 그랜드 파이널 대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사이버게임 대회로 꼽히는 데 오는11월5일부터 9일까지 쾰른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는 8회째가 된다.삼성전자 자회사로 ''사이버 올림픽'' 개최를 기치로 내걸고 출범한 ICM은 서울에서 4차례 WCG 챌린지 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2004년 부터 대륙을 순회하며 세계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각국 파트너들과 손잡고 스폰서 및 라이선스사업, 게임콘텐츠 비즈니스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ICM측은 작년 시애틀 세계대회를 앞두고 70개 국가에서 150만 매니어가 예선에 참가했으며 최종결승전에는 2천900만 팬들이 실시간으로 게임을 관전했다고 밝히고 있다. ICM은 150만명이 참가하여 사이버게임 예선대회를 치룬 것은 기네스 북이 공식으로 확인한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rjk@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6-22
- <코스닥시장 잇따른 잡음으로 신뢰성 훼손> 횡령관련 소송ㆍ불성실공시 급증..`투자 주의''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코스닥기업과 관련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아 신뢰성 훼손에 따른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권선물거래소는 9일 케이에스피[073010]에 대해 횡령혐의 발생과 소송제기 등의 공시를 지연한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케이에스피는 대주주인 서울레저그룹이 관련된 851억원 규모의 횡령.배임 사건발생을 지난 2일 확인했으나 일주일이 지난 9일에야 공시를 냈다.이 회사는 대규모 횡령사건으로 자금 압박이 심해져 2일자로 부산지법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일각에서는 서울레저그룹의 경영권 장악을 막기 위해 법정관리라는 초강수 카드를 썼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법정관리 신청으로 현재 케이에스피의 주식매매가 정지된 상태다. 쓰리소프트[036360]는 태양광 사업 추진이 취소되면서 이달 초 불성실공시법인과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쓰리소프트는 작년 12월 미국의 St. Lawrence Seaway Crop(STLS)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함에 따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차세대 태양전지 핵심기술을 이전 받게 됐다고 공시했으나 해당업체가 실제 NASA와 무관하다는 반론에 직면하자 지난달 이사회 결의를 통해 사업을 중단했다. 이로 인해 주가는 작년 말 5천원대에서 현재 1천원 아래로 급락했다. 전날에는 경영권 다툼을 벌이는 디지털씨큐가 이사진 교체를 막기 위해 주총개최금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기도 했다. 작년 대규모 주가조작 사건으로 이목을 끌었던 루보[051170]는 올해 현 경영진과 2대주주간 경영권 분쟁에 휩싸이면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는 물리적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으며 9일 열릴 예정이던 임시주총은 법원이 2대주주의 주총개최금지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무산됐다.이달 들어 엔디코프[032980]와 모코코[058900]는 채무관계로 채권자가 소송을 냈으며 이티맥스[066430]에듀케이션과 한국사이버결제[060250], 네오웨이브[042510],브이라이프[054150]도 주총결의와 관련해 소송이 제기된 상태다. 앞서 워크원더스[043680]와 팬텀엔터그룹[025460], 지엔텍홀딩스[065410], 세라온[050600], ICM[038710] 등 5개사는 실적 예측공시를 부풀린 혐의로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될 위험에 처했다. 주주간 분쟁과 횡령, 추진사업 무산 등 코스닥기업과 관련된 사건사고는 매해 증가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의 횡령사건 규모는 대형화하고 있고 올해 소송제기 공시 건수도 작년에 비해 30% 가량 늘었다. 사건사고가 증가하면서 불성실공시도 늘어 올 들어 9일까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건수가 53건(46개사)으로 벌써 작년의 절반 수준을 넘어섰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내부통제시스템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소규모 기업이 많은 데다 문제기업들에 대한 퇴출이 적절히 이뤄지지 않으면서 코스닥시장의 신뢰성이 훼손되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기업 내용을 꼼꼼히 따져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okko@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6-11
- <거래소, ''뻥튀기'' 실적 예측공시에 첫 제동>(증권 아침기사) 실적 부풀린 5개 코스닥기업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증권선물거래소가 코스닥기업들의 터무니없는 `뻥튀기'' 실적 예측공시에 처음으로 제동을 걸고 나섰다. 거래소는 2007사업연도의 실적 예측치와 실제 실적 간 차이가 큰 기업들 중 실적 예측 공시를 할때 비합리적으로 실적 전망을 높게 잡은 것으로 판단되는 워크원더스[043680]와 팬텀엔터그룹[025460], 지엔텍홀딩스[065410], 세라온[050600]홀딩스, ICM[038710] 등 5개 기업에 대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고 5일 밝혔다. 최종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는 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지만 거래소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조치는 그 자체로도 무책임하게 예측 실적을 부풀려온 코스닥기업들에 경종을 울린 것으로 업계는 평가했다. ◇터무니없는 실적전망 부풀리기 = 팬텀엔터그룹은 작년 4월 2007 사업연도 실적 전망을 발표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천5억원과 102억원을 전망했다. 전 사업연도에 비해 매출액은 247%, 영업이익은 93억원의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지난 3월7일 발표한 실제 실적에서는 매출액은 242억원으로 목표치의 24.07% 수준에 그쳤고, 영업이익도 흑자전환은 커녕 58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지엔텍홀딩스는 작년 8월 실적 전망을 통해 2007년 매출액 265억원, 당기순이익31억원을 목표치로 내세웠으나 실제 지난해 매출액은 238억원으로 전망치에 대체로 부합했지만 당기순이익은 전 사업연도 의 13억원 흑자에서 오히려 91억원의 적자로 돌아섰다. 세라온홀딩스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650억원과 68억원으로 전망했지만 실제로는 매출액 144억원에다 영업이익은 45억원의 적자를 냈다. 워크원더스 역시 크게 다르지 않아 매출액 416억원, 영업이익 66억원을 전망한 데 비해 실제 매출은 11.53% 수준인 48억원, 영업이익은 31억원의 적자에 그쳐다. ICM도 매출액 499억원, 당기순이익 26억원을 예측했지만 매출은 목표액에 한참 못 미치는 97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도 76억원의 적자였다. ◇ "의도적, 비합리적 부풀리기 이젠 안된다" = 거래소는 이들 5개 기업에 대해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하고, 지정예고 이유로 실적 예측공시에 대한 면책조항 위반을 이유로 들었다. 예측 실적공시와 실제 실적 간에 차이가 크더라도 합리적인 방법에 의해 실적을예측했으면 면책이 되지만 이들은 비합리적인 방법으로 실적을 예측해 발표했다는 것이 거래소의 1차 판단이다. 한 마디로 의도적 또는 비합리적 방법으로 터무니없이높은 수준의 실적 목표를 발표했다는 것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뻥튀기 실적 예측의 경우 기업들이 이를 이용해 의도적으로 주가를 띄우려는 의도가 숨겨져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결국 투자자들의 손해로이어질 수 있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스닥기업들이 예측 실적을 지나치게 부풀려 악용하는 사례가 많다는 지적에 따라 이번에 처음으로 제재 절차를 밟게 됐다"고 말했다. 한화증권 이영곤 연구원은 "거래소가 비합리적 실적 예측에 대해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 것은 상당히 새로운 시도"라며 "그동안 막연하고 무책임하게 예측실적을 부풀려온 기업들에 경종을 울릴 수 있는 조치"라고 말했다.거래소가 이들 5개 기업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최종 지정하면 매매거래가 하루 동안 정지되고 최고 1.2점까지의 벌점이 부과된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누적 등으로 벌점이 1.5점에 이르면 기본적으로 최소 1년 동안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이들 5개 기업에 대한 최종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는 대학교수와 증권사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변호사, 회계사 등으로 구성된 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늦어도 오는 26일까지 결정된다. lkw777@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6-05
- 영국 노동당 공천장사 파문 영국 런던 경찰청이 토니 블레어 총리가 자신이 이끌고 있는 노동당에 비밀 대출과 기부금을 제공한 귀족들에게 상원의원 자리를 팔았다는 혐의를 잡고, 총리 관저와 노동당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영국 지가 21일 보도했다. 총리 관저의 한 관리는 총리 보좌관인 루스 터너와 존 멕테난이 귀족과 총리 사이에서 전달자 역할을 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런던 관청가의 한 소식통은 “총리 관저는 이들의 행위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이들의 역할을 축소·보호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상원의원 임명위원회 스티븐슨 의장은 “몇몇 후보자들이 노동당에 대출을 해 준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영국 유권자 대부분 만약 경찰이 이에 대한 증거를 확보한다면 블레어 총리는 형사고소 당해야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가 전했다. 조사가 시작되자 신문은 영국 조사기관 ICM에 의뢰해 이번 사건에 대한 유권자들의 의견을 조사해 발표했다. 1004명의 유권자를 전화 인터뷰한 결과, 조사에 응한 54%가 ‘귀족들이 비밀 대출을 해줬을 것’으로 믿고 있는 반면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28%에 불과했다. 유권자 53%는 경찰이 노동당이 불법적으로 대출을 받았다는 것을 밝혀낸다면 블레어 총리는 기소돼야 한다고 응답했다. /최진성 리포터 1004jinny51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5-22
- 영국 노동당 상원의원 팔아 영국 런던 경찰청이 토니 블레어 총리가 자신이 이끌고 있는 노동당에 비밀 대출과 기부금을 제공한 귀족들에게 상원의원 자리를 팔았다는 혐의를 잡고, 총리 관저와 노동당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영국 지가 21일 보도했다. 총리 관저의 한 관리는 총리 보좌관인 루스 터너와 존 멕테난이 귀족과 총리 사이에서 전달자 역할을 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런던 관청가의 한 소식통은 “총리 관저는 이들의 행위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이들의 역할을 축소·보호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상원의원 임명위원회 스티븐슨 의장은 “몇몇 후보자들이 노동당에 대출을 해 준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영국 유권자 대부분 만약 경찰이 이에 대한 증거를 확보한다면 블레어 총리는 형사고소 당해야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가 전했다. 조사가 시작되자 신문은 영국 조사기관 ICM에 의뢰해 이번 사건에 대한 유권자들의 의견을 조사해 발표했다. 1004명의 유권자를 전화 인터뷰한 결과, 조사에 응한 54%가 ‘귀족들이 비밀 대출을 해줬을 것’으로 믿고 있는 반면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28%에 불과했다. 유권자 53%는 경찰이 노동당이 불법적으로 대출을 받았다는 것을 밝혀낸다면 블레어 총리는 기소돼야 한다고 응답했다. 최진성 리포터 1004jinny51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5-22
- 블레어 총리 상원의원석 팔아 블레어 총리 상원의원석 팔아 블레어 총리, 비밀 대출, 기부금의 대가로 상원의원석 제공 혐의 영국의 유권자들의 대부분은 만약 런던 경찰청이 토니 블레어 총리가 비밀대출과 기부 등에 대한 대가로 일부 귀족들에게 상원의원자리를 내줬다는 증거를 확보한다면 블레어 총리는 형사고소 당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지가 21일 보도했다. 런던 경찰청은 현재 토니 블레어 총리가 자신의 정당인 노동당에 비밀 대출과 기부금을 제공한 귀족들에게 상원의원자리를 팔았다는 혐의를 잡고, 총리 관저와 노동당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총리관저의 한 관리는 총리의 최측근 두 명이 집중적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조사를 받고 있는 루스 터너와 존 멕테난은 총리의 보좌관으로 기부, 비밀 대출을 제공한 귀족들과 총리 사이에서 전달자 역할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런던관청가의 한 소식통은 “총리관저는 이들에 대해 우려를 많이 하고 있으며, 이들의 역할을 축소하고 보호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 조사 위원회는 상원의원후보였던 귀족들과 거스 오노델 내각장관에게 “이미 증거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영국 상원의원 임명위원회 스티븐슨 의장은 “몇몇 후보자들이 노동당에 대출을 해 준 것은 사실이다”고 밝혔다. 런던 경찰은 작년 노동당에 비밀리에 대출된 14백만 파운드에 대해 집중 조사를 하고 있다. 노동당에 대한 귀족들의 비밀 대출에 대한 조사가 시작되자, 지는 영국의 조사기관인 ICM에 의뢰해 이번 사건에 대한 유권자들의 의견을 조사, 발표했다. 1004명의 유권자를 전화 인터뷰한 결과, 이번 조사에 응한 54%가 “영국 상원의원석은 노동당에 기부를 하거나 비밀 대출을 해준 대가”로 믿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28%에 불과했다. 53%의 유권자들은 런던 경찰청이 노동당이 불법적으로 대출을 받았다는 것을 밝혀낸다면 블레어 총리는 기소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진성 리포터 1004jinny51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5-22
- 월드사이버게임즈, 한국 예선 개시 월드사이버게임즈(www.world cybergames.com 공동위원장 윤종용, 이창동, 이하 WCG)를 주관하는 ICM은 오늘 7월 16일부터 시작되는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 일정을 9일 발표했다. ICM은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WCG한국 사이트(kr.worldcyber games.org)를 통해 예선전 참가 접수를 받고, 7월 16일부터 30일, 총 15일간 온라인 예선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예선전 해당 종목은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카운트스트라이크, 피파2004 등 총 4종목이다. 프로게이머 시드 결정전은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3 등 2 종목에 해당하여 8월 초에 치뤄질 예정이다. 각종 예선을 통해 선발된 선수들은 8월 중순, 대구에서 개최될 한국 국가대표 선발 결승전을 거쳐 오는 10월 샌프란시스코 본선 대회에 출전할 티켓을 놓고 싸우게 된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200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