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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 어떻게 공부하면 좋은가? 화학은 우리가 살아가는 자연 세계를 이해하는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요리는 화학이다. 만지고, 맛보고, 냄새 맡을 수 있는 모든 것이 화학물질이기 때문이다. 화학에 깊이 빠져들어서 공부를 하고 있으면 어느새 물질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자신도 모르게 이해하게 된다. 화학은 비밀의 지식이 아니며 과학에 흥미를 두고 있는 누구에게나 가장 필수적인 지식을 제공하기 때문에 화학을 모르고서는 그 어떤 응용도 할 수 없다. 또, 화학은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치는 현상들에 대해 설명해 줄 수 있다. 왜 세탁 세제가 뜨거운 물에서 더 잘 작용하는지, 베이킹 소다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왜 모든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두통을 가진 상태에서는 일을 제대로 못하는지, 철이 왜 녹이 슬며 녹이 슬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등 우리가 궁금해 하는 그 어떤 문제라도 풀 수 있는 해답의 실마리를 제공해 줄 수 있다.우리는 대부분의 영역에서 화학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화학자, 물리학자, 생물학자, 그리고 공학자들이 화학을 공부한다. 의사, 간호사, 치과의사, 약사, 물리치료사, 수의사들 모두가 화학수업을 듣는다. 소방사들, 폭죽을 만드는 사람들, 터널을 내거나 오래된 건물을 무너뜨리기위한 폭발물을 다루는 사람들도 화학에 대하여 배운다. 이밖에도 화학을 유용하게 활용하면서 자신의 분야를 개척해가는 사람들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으며 그 분야도 넓고 광범위하다.우리는 중학교나 고등학교에서 실험이나 관찰보다 지식적인 화학을 많이 접하여 화학이 어렵기만 하거나 암기과목으로만 생각할 수 있는데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다양한 재료들을 통하여서라도 화학에 대한 흥미를 느껴갈 수 있기를 바란다. 고등학교 화학 I·Ⅱ에서는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대부분의 화학적 지식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이 균형 있게 배치되어 있다. 교과과정상 이러한 단원들이 왜 이렇게 배치가 되어있는지를 이해하고 다른 개념들과 연결 지으면서 융합하는 사고력을 배양해 간다면 어느새 화학이라는 매력적인 학문에 심취되어 있을 것이다.때로는 물질의 기본적인 성질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때도 있을 것이다. 우리가 가장 많이 부르고 만나는 어머니의 가르침도 때로는 잘 이해되지 않을 때가 있는데 화학 물질이 이해되지 않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어머니를 자주 접하며 그분의 말씀과 행동이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시는 것이라 이해한다. 화학물질의 성질도 이해가 될 때까지 자주 접해야 한다. 이를 위하여 화학을 가르치시는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기본적인 지식들의 폭을 넓혀간다면 어느새 훌륭한 화학자가 되어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것이다.허재훈 강사닥터 사이언스 아카데미 화학 강사문의 042-485-2221 2017-08-28
- 한국 중학생 화학 대회(화학 올림피아드) 2017년 화학 올림피아드 대회가 8월 19일(토)로 발표되었다. 최근 화학 올림피아드의 변화 추세는 두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는 영재고 최종 발표 후 대회가 치러지므로 영재고 합격한 중3 응시율이 많이 감소한 반면 (2016년 대상 중2) 영재고/과학고 준비하는 중2와 자사고 목표하는 중3 비중이 늘어났다. 둘째는 중1 응시가 가능하면서 초6부터 화학 올림피아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늘어나 학생들의 재능과 목표에 따라 집중하는 과학 과목이 물리/화학으로 구분되고 있다.교육의 흐름과 화학 올림피아드대학입시의 큰 흐름이 변하고 있다. 현재도 영재고/자사고/특목고 학생들은 대학 진학에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앞으로도 영재고/자사고/특목고에 대한 선호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즉, 좋은 고등학교 진학이 대학 입시의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 화학은 좋은 고등학교 진학을 위한 기본 과목으로 중상위권 학생이라면 화학 올림피아드에 도전하라 말하고 싶다. 목표가 있는 공부는 학습 자세와 지구력이 길러지고 집중력도 높아져서 좋은 학습 습관을 만들 수 있다.올림피아드 결과에 목표를 달성한 학생들은 성취감과 자신감이 높아져 새로운 공부에 대한 큰 의욕이 생긴다. 혹여 기대했던 목표보다 결과가 낮아 실망도 하겠지만 그 동안의 제자들은 그 실망을 곧 새로운 도전과 희망으로 바꾸었다. 그 동안의 학습과정과 결과를 통해 고등학교 선택이 명확해질 것이고 나아가 고등학교 공부와 대학으로 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2016년 화학 올림피아드는 어떠했나?3,761명이 응시한 2016년 화학 올림피아드에서는 객관식 60문항이 출제되었는데 개념/계산 문항이 38/22로 개념 유형이 많아 120분 시간이 부족하지는 않았다. 일반화학의 출제는 계속 증가하여 12문제 출제되었으며 화학 반응은 29문제로 거의 절반의 비중을 차지하였고, 전반부(1번~30번)는 쉬웠으나 후반부(31번-60번)가 어려웠다.화학 올림피아드는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① 첫 도전 학생 : 화학ⅠⅡ 완성이 우선이다. 학생들의 공부 방법은 기본적 암기가 먼저이고 그 다음은 계산/이해/응용이라고 생각한다. 처음 배울 때부터 용어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면 공식이라든지 암기 내용을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High-Top 교재를 사용하여 개념의 완성도를 최우선으로 체크하고 관리 한다. 학부모님 공통적인 질문은 “우리 애가 입상이 가능할까요?”이다. 이럴 때는 공부한 책에 답이 있다. 즉, 공부한 책에 비어 있는 부분이 있어서는 안 되며 비어 있는 부분이 있다면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없기 때문이다.둘째는 전략이다. 일부 뛰어난 몇몇 학생을 제외하고 화학ⅠⅡ에 집중시킨다. 책 한권이 내 것이 될 수 있도록 처음부터 끝까지 정리하면 학생들은 자신감을 갖게 된다. 그리고 해당하는 문제를 풀면서 완성도와 정확도를 높이는데 주력한다. 셋째는 계산능력이 필요하다. 수학 지식이 없으면 화학Ⅱ 뒷부분의 진도를 진행할 수가 없다. ② 두 번째 도전하는 학생 : 화학(化學)은 물질의 성질·구조 및 그 변화를 다루는 학문이다. 화학 올림피아드에 출제되는 문제 소재는 책에서 배운 것 이외에도 다양한 부분에서 출제 되고 있다. 일반화학 내용도 점차 증가 추세이며 기출 변형문제 등 출제 의도를 파악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첫째는 일반 화학을 통해 개념의 확장이다.둘째는 화학 반응 문제의 완벽한 해결을 위해서는 계산 능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여기서의 계산능력은 로그와 지수 문제 등을 풀 수 있을 정도이다. 셋째는 융합적 사고력이다. 화학은 과학의 일부로 생물과 물리와 연관이 되는 학문이다. 화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물리 지식도 많이 필요로 한다. 새로운 소재라도 배웠던 화학 이론으로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화학 올림피아드 입상 전략은 무엇인가?학생의 과정과 완성에 따라 문제 풀이와 Final 과정은 Level별로 진행한다. A그룹은 2016년 수상자 또는 화학 영재로 금상/은상을 목표로 문제를 구성한다. B그룹은 2016년 응시자 또는 Level 성적 우수자로 은상/동상을 목표로 문제를 구성한다. C그룹은 2017년 첫 응시자나 Level 성적 통과자로 동상/장려상을 목표로 문제를 구성한다.각 그룹별로 수업내용과 문제 구성, 문제 난이도는 각각 다르게 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수업 진행 방식도 차별화를 두어 지도한다. 처음 도전하는 학생(C그룹) 전략은 40문제 완성이다. 즉 어려운 내용은 과감히 빼서 집중한다.“교육은 책임이다.” “화학은 재미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이 말들을 늘 가슴에 새기면서 학생들과 수업에 임하고 있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학생들에게 전달하도록 노력하고 나를 가르치는 스승은 학생들이라는 생각으로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다.이희순화학 대표강사TS학원문의 02-566-5646 2017-03-03
- KMChO 대비 목적과 시기별 준비 전략 ② KMChO에서 은상 이상의 수상까지는 대략 1년 6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KMChO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중장기적 전략과 단기적 전술을 적절히 활용할 필요가 있다.1기-이론학습을 통한 화학 원리의 이해중학생 화학 대회 준비의 시작은 고등 화학1, 2 과정의 선행 학습으로 시작된다. 1기에서 가장 중점을 둘 사항은 화학에서 사용되는 공식이나 도표가 어떤 원리에 의해 만들어 지고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과정이다. 1기에 가장 좋은 학습법은 배운 내용을 빠짐없이 노트에 안보고 써보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화학 지식이 효율적으로 학습되며, 단원 간 연계성도 더 정확하게 이해 할 수 있다. 1기 과정을 진행하는 학생의 경우 너무 문제풀이에 집착하지 않아도 된다. 1기를 시작하는 가장 적절한 시기는 중학교 1학년 2학기이다. 그 이후 1기 과정을 시작하는 학생의 경우 방학 기간 동안 시간을 어떻게 배분 할 지에 대한 계획이 필요하다.2기-심화학습 및 문제 적응기1기 과정을 거치면서 고등화학 선행 과정을 거친 학생의 경우 심화학습과 문제 풀이를 통해 배운 이론들이 어떻게 문제에서 적용되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화학의 심화과정은 물리와도 많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1기 과정을 이수하는 동안 최소한 고등 물리1 수준의 학습이 필요하다. 개정 교과로 물리를 학습하는 학생의 경우 필요에 따라 물리2부터 학습을 진행하여도 된다.2기 문제풀이는 크게 주관식 유형과 객관식 유형 문제풀이를 진행한다. 주관식 유형과 객관식 유형의 비율은 1:1 수준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주관식의 경우 “왜 그런지 설명하시오” 유형의 문제 풀이를 많이 진행하게 되면 짧게는 영재학교나 과학고 면접 전형 준비에 매우 유리하며, 길게는 대학 입학 전형에서 심층 면접 준비를 위한 토대를 마련 할 수 있다. 실제 1기와 2기를 충실히 진행한 학생의 경우 영재학교나 과학고 입시 준비를 큰 무리 없이 진행하고 있다3기-일반화학 학습을 통한 수상 목표 설정중학교 1학년부터 KMChO를 준비한 학생의 경우 2학년 여름방학에 2기까지 마무리하게 된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2기까지의 과정을 거치고 KMChO 시험을 치르면 대략 100~120점대의 점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일반화학 과정은 KMChO 시험 결과를 확인하고 진행하는 것이 좋다. 일반화학 과정을 진행하는 학생은 화2 영역의 심화학습을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목표를 설정하게 된다. 일반화학을 통해서 화1 영역의 화학 결합 부분과 화2 영역의 열역학, 화학 평형, 산-염기 평형, 전기화학 분야의 심화학습을 진행하고 학생이 90% 이상의 학업 성취도를 달성한다면 은상 이상의 수상 결과를 예측해 볼 수 있다. 또한 일반화학까지 학습한 학생의 경우 대입 전형에서 논술 전형이나 심층 면접 전형을 준비하기 위한 전체 과정의 80% 정도를 이수한 것으로 판단 할 수 있다.수상 전략 및 대회 결과KMChO를 준비하는 1년차 학생의 경우 장려상 입상을 목표로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2016년 대회의 경우 총 응시인원은 3,761명이었으며 이중 26.7%에 해당하는 1004명이 장려상 이상을 수상하였다. 한국 중학생 대회의 수상인원은 해마다 약간의 변동은 있지만 평균 상위 25% 이상의 성적을 얻어야 장려상 이상을 수상하게 된다. 장려상이나 동상 정도의 성적을 얻은 학생의 경우 고등교과 수준의 화학 1, 2 과정을 이수하고 이수한 내용의 80% 정도의 소화한 것으로 판단을 내릴 수 있다.1년차 과정에서 장려상 또는 장려상에 준하는 성적을 얻은 학생의 경우 고등교과 심화나 일반화학 과정을 학습하여 2년차 대회를 준비하게 된다. 2년차 과정을 준비하면서 일반화학까지 학습을 진행하면 출제 빈도가 높으면서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단원의 심화학습과 풍부한 문제풀이를 진행 할 수 있다. KMChO를 준비할 때 객관식 유형의 문제만 풀기 보다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문제 해결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숙지해야만 한다. 일반화학 학습 과정에서 배운 내용의 80% 이상을 소화한 학생의 경우 무난하게 은상 이상을 수상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 고등교과를 정확히 공부한 학생의 경우에도 은상 이상을 수상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올림피아드 은상 이상을 수상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일반화학까지 공부하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등부 화학 올림피아드를 진행하고자 하는 학생의 경우에는 KMChO에서 은상 이상 수상한 학생의 경우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동상 이하의 수상 실적을 가지고 있는 학생의 경우 심각하게 고려 할 필요가 있다. 동상 이하의 수상 실적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라면 고등부 화학 올림피아드를 준비하는 것 보다는 고등학교 진학 후 교내 화학 경시나 대입 심층 면접 준비에 포커스를 맞춰서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박기선원장대찬학원/다원교육/대치미래인/수학날개를달다 출강문의 010-2793-4298 2017-03-03
- KMChO 대비 목적과 시기별 준비 전략 ① KMChO 준비 목적현재 영재학교 입시는 중학교 과정과 중학교 과정과 연계된 내용의 심화 이론 수준에서 과학 문항이 출제되고 있으며, 과학고의 경우 면접 전형으로 시험이 진행되어 이전에 비해 중학교 경시대회 준비와 특목고 입시의 연관성은 많이 떨어지는 것처럼 보여 지는 것이 현실이다. 그럼에도 KMChO 준비는 영재학교, 과학고 입학 대비뿐 아니라 입학 이후까지 고려할 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일반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의 경우에도 의,치한의대 및 서울대, 카이스트, 포스텍 같은 이과 최상위권 입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중학교 과정에서 KMChO를 정확히 준비할 필요가 있다.KMChO 준비는 화학의 원리를이해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화학은 단원별로 보면 수학이나 물리에 비해 난이도가 낮은 편이나 단원 간 연계성이 수학, 물리에 비해 높아서 경시 유형의 문제풀이를 진행할 때 체감 난이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따라서 화학의 기본 공식이나 이론들이 어떠한 원리에 의해 만들어 졌는가를 충분히 학습한 학생들의 경우 문제의 유형이 바뀌어도 쉽게 적응력을 가질 수 있다,또한 영재학교나 과학고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입시의 주요 과학 문항들은 우리가 생활하면서 발견하게 되는 현상들이 어떤 과학원리에 의해 만들어지는가를 설명하는 유형의 문제이다. 특히 영재학교 선발고사 기출문항을 분석하면 과학 현상의 원리를 서술하는 문항에서 학생들의 입학의 당락이 결정되므로 KMChO 준비를 통해 체계적으로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현상에 적용시키는 연습을 저학년부터 충실히 진행할 필요가 있다.영재학교, 과학고 입학 이후까지 고려하라!대다수의 학부모나 학생들의 경우 영재학교, 과학고 입학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영재학교나 과학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부모나 학생이라면 입학 이후 학습과정까지 미리 고려할 필요가 있다. 영재학교, 과학고 화학 과정은 일반화학의 전 과정을 3학기에 나누어서 진행이 된다.2학년 2학기부터는 화학 전공 수준의 심화학습이 진행된다. KMChO 준비를 통해 일반화학과정까지 충분한 학습을 진행한 학생의 경우 내신에서 큰 무리 없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으며, 내신 성적과 연동되어 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된다.최상위권 대학 입학을 위한 첫걸음특목고, 자사고 입시는 대학입시를 위한 중간 점검의 기회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고등학생들의 본선은 대학입시이다. 특성화 대학(KAIST, POSTECH*, UNIST, GIST)이나 최상위권 대학의 경우 수시로 뽑는 인원이 70%를 넘어가는 실정이다. 자연계열의 경우 수시 정원은 평균보다 훨씬 높아진다. 이러한 수시입시에서 특목고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은 서울대의 일반전형과 연세대, 고려대 등에서 진행하는 특기자전형과 특성화대학의 일반전형이다. 일부 특목고 학생들에게는 논술전형이나 학생부종합전형도 해당 사항이 될 수 있지만 논술전형이나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상위권대학들은 수능최저기준을 적용시키고 있으므로 실제 특목고 재학생 중에서 논술전형이나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입을 지원하는 학생은 극소수이다.영재학교, 과학고 재학생의 경우 학교 내신 준비를 통해 특기자전형, 논술 전형,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실시하는 심층면접의 대부분을 해결 할 수 있지만 자사고나 일반고를 진학한 학생의 경우 화학2 교과 과정이 수능 준비 수준에 머물러 있거나 또는 단순 내신 과정 수준에 머물러 있어 논술이나 심층면접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을 투자 할 필요성이 있다. 일반고 학생의 경우 논술이나 심층면접 준비는 내신과 별도로 진행되므로 시간적 제약이 따른다. 따라서 중학생 때부터 준비가 되어 있어야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큰 시간 소모 없이 효율적인 수시 준비가 가능하다. * 포스텍은 특성화대학의 특성을 다수 포함하고 있지만 실제는 일반대학으로 분류되며, 수시전형 6회 제한에 적용되는 대학이다.이과의 교내 비교과는 중학생 때 결정된다.강남권 일반고의 경우 중학교 재학 기간 동안 KMO, 중학생 물리대회, 중학생 화학대회를 경험하고 진학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 이들 중 일부는 은상 이상의 수상실적을 갖고 있다. 일부 학부모들의 경우 교내 경시대회 준비를 단기간동안 진행하여 결과를 얻으려 문의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 교내 경시 수상자를 보면 중학교 재학 기간 동안 중학생 화학대회 준비를 통해 화학 공부를 기초부터 탄탄하게 하고 진학한 학생들이 차지하고 있다. 교내 비교과는 대학입시에서 자기소개서 활용이 가능한 부분이므로 수시까지 고려하여 대학 입학을 고민하고 있는 학부모라면 중학생 화학대회 준비를 통해 대학 입학에 필요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미리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박기선원장대찬학원/다원교육/대치미래인/수학날개를달다 출강문의 010-2793-4298 2017-02-24
- 영재학교 신입생 선발 대비 파이널 화학 박기선 강사가 만나는 학생은 특목고(영재학교 또는 과학고) 재학생이나 지원자일 확률이 높다.14년째 영재학교나 과학고 재학생들의 내신 성적 및 대입 심층을 관리하며 특목고 지원자들의 화학 심화반 & 사사반 학업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박기선 강사가 특목고 학생을 대상으로 대입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어서 그의 수업을 수강하는 예비 고1 학생들은 내신 대비를 위한 화학적 지식 외에도 고등학교 진학 이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을 자세히 들을 수 있다.이론수업 및 문제풀이로 구성된 8차시 수업박기선 강사는 “시기별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영재학교나 과학고에 입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입학 후 그들만의 리그에서 치열한 내신을 견뎌낼 수 있는 내공을 길러야 합니다”라고 강조한다. 그는 지금까지 만나본 대다수의 학생과 학부모가 의외로 정확한 정보를 알지 못한 채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다고 말한다.초등학교 4~5학년부터 영재학교 특목고 준비를 시작했지만 합격이 불투명하거나 합격한 후에도 좋은 내신을 받기는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적당한 시기에 좋은 강사를 만나는 것은 학습태도 이상으로 매우 중요한 조건이라고 강조한다. 특정 학원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박기선 강사는 그래서 자신은 학원의 이익에 흔들리지 않고 학생의 정확한 현재 실력 진단과 입학 컨설팅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박기선 강사는 영재고 대비 파이널 화학 사사반 수업을 전체 8강으로 구성했다. 그는 정확한 원리 설명과 이론 피드백을 통해 서술 능력의 기본기를 함양하고, 개별 첨삭지도를 통해 학생의 서술 능력 향상을 돕는다. 또한 다양한 유형의 문제풀이를 통해 지필고사를 대비시킨다.성적 상승, 깊이 있는 공부와 시간투자 필요 중학교 때 기본기를 잘 닦아 놓지 못하면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오히려 중학교 때보다 성적이 떨어지며 뒤늦은 방황을 경험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우수한 학생들이 모인 영재학교나 과학고의 경우는 더욱 심하다. 열심히 해도 오르지 않는 성적은 학생들에게 절망과 좌절감을 느끼게 해줄 뿐이다. 늦기 전에 일반 학교로의 전학을 생각하는 학생들도 나타난다. 이럴 때 학생과 학부모는 “성적을 올릴 수 있다”는 말을 가장 듣고 싶어 한다. 그러나 박기선 강사는 쉽지 않다고 말한다. 상상 이상으로 치열한 그들의 경쟁 속에서 성적을 올리는 일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방학 기간을 포함하여 3~6개월 정도 제대로 된 방법으로 깊이 있는 공부를 한다면 성적 향상은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래서 성적 향상을 미끼로 아무나 붙잡지는 않지만, 반대로 포기하려는 학생을 그냥 일반고로 전학 가도록 두지도 않는다고 말한다.박 강사는 “상황마다 선택해야 하는 전략이 다른데 학부모들은 그걸 자세히 모르세요. 그래서 저는 아이들과 함께 각자에게 필요한 전략과 학습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편입니다. 전학을 고민한다면 그 전에 재학 중인 학교에서 한 단계라도 상승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그런 후 필요하다면 그때 재수를 선택해도 늦지 않습니다. 성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 중에 얻어지는 것이 상당히 많습니다”라고 말한다. 제자의 목표설정 고민하다가컨설팅으로 발전박기선 강사의 장점은 컨설팅과 강의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보다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조언이 가능하다. 학생의 성향과 학습패턴, 잠재력까지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박 강사는 “애초에 컨설팅을 시작한 계기가 바로 제자 때문이었습니다. 목표를 설정하지 못해 고민이었던 제자를 돕다 보니 자연스럽게 컨설팅 정보를 많이 알게 되었고, 다양한 종류의 학원에서 강의를 진행해서 여러 가지 사례를 알게 돼 제자들에게 보다 실직적인 조언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한다. 한 학생과 예비 고1이나 고1 때 인연을 맺으면 고3까지 그 인연을 이어가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말하는 박기선 강사. 아마도 수업과 진학 컨설팅의 밸런스를 잘 유지하며 내신관리를 꼼꼼하게 잘해주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문의 010-2793-4298 2017-02-17
- 대치 명인학원 백인덕 강사 개념원리 강화된 2017학년도 수능 … 화학1등급 목표한다면 개념 철저히 대비할 것대치 명인학원 화학 1타 백인덕 강사는 2017학년도 수능 화학에서 ‘암기형 문제 줄고, 개념원리 문제 대폭 강화’된 것을 가장 큰 특징으로 꼽았다. 2016학년도와 비교해 개념원리가 강화된 흐름은, 2018학년도에도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백 강사는 예측했다. 겨울방학을 앞둔 예비 고3이라면 반드시 주목해야할 부분이다.작년보다 암기형 문제 대폭 줄어2017 수능 화학 체감 난이도 상승대다수의 학생은 화학을 접근할 때 개념원리를 가장 만만하게 여긴다. 대략 개념을 읽히고 적당히 문제를 풀다가 달달 외운 것으로 파이널 문제에 접근한다. 그동안 암기형 문제가 주를 이뤘던 수능에서는 어느 정도 점수를 받을 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2018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예비 고3 학생이라면 달라진 출제경향을 정확히 파악해 대비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대치 명인학원 백인덕 강사(화학Ⅰ)는 “2017학년도 수능 화학에서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매우 높았다. 그 이유는 작년 수능 문제가 50~60% 정도 암기 중심으로 출제됐다면 올해는 30%로 줄고 개념원리와 추론형 문제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물론 화학이 암기해야 할 것이 많은 과목이지만 단순히 암기식 공부만 해온 학생이라면 지금이라도 공부 방법을 바꿔야 한다”고 설명했다.고난도 신유형 문항에 흔들리지 말 것겨울방학, 개념원리 응용문제 집중 공략 2017학년도 수능 화학Ⅰ 20번(A와 B가 반응해 C를 생성하는 반응에서, 반응 후 남아 있는 반응물의 몰수와 생성된 생성물의 몰수 비를 넣어 준 B의 몰수에 따라 그 변화를 해석해야 하는 문항)은 고난도 신유형 킬러 문제로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더욱 높았다. 하지만 아무리 고난도 변형 문제나 생소한 유형의 문제가 출제된다고 해도 ‘개념원리 강화’라는 한국교육평가원의 의지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백인덕 강사는 “수험생들은 올해 수능 화학을 매우 어렵게 느꼈지만, 사실상 화학 강사들이 풀어보면 매우 쉬운 문제였다. 아무리 고난도 변형 문제와 생소한 신유형 문제가 출제되더라도 개념원리만 알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기 때문이다. 2018학년도 수능 역시 이러한 문제들이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며 개념원리 응용문제를 집중적으로 연습하되 추론형과 암기형 공부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조언했다.화학 1등급을 목표로 하는 예비 고3이라면 이번 겨울방학이 개념원리와 응용문제를 철저히 대비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는 의미다.상담과 질문 기회 활짝 열어둔 스타강사강의와 교재 3번 반복하는 수업 효과백인덕 강사는 학생들 사이에서 스타 인강 강사이자 대치동 화학 1타 강사로 손꼽힌다. 20여 년간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수능을 집중 분석해 출제경향을 예측하고, 그에 맞춰 대비할 수 있도록 가르쳐왔기 때문이다. 수업시간 한두 시간 전에 항상 학생보다 먼저 도착해 상담과 질문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업 중간 중간 2~3번의 쉬는 시간도 강의실을 나가지 않고 자리를 지키며 학생들의 공부 분위기 조성과 질문의 시간을 열어두고 있다. 강의는 개념원리 설명과 응용문제에 접근하는 방법까지 동시에 설명해 실력 향상을 꾀할 수 있도록 한다.백 강사는 “학생 대다수는 한 번 들어서는 자기 것으로 만들기가 어렵다. 그래서 48시간을 수업 전체로 바라봤을 때 처음 언급한 부분 한 번, 중간쯤 진행되었을 때 또 한 번, 강의 끝 부분에 또 한 번 반복 설명해 ‘최소 3번을 듣게’ 한다. 직접 만든 교재에도 이런 흐름대로 처음, 중간, 끝 부분에 반복 언급이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백인덕 강사는 대치 명인학원에서 2018 대입 변화에 맞춘 ‘수능+내신+대학별 고사’ 대비 강의를 진행한다. 개념 교재와 서브노트, 문제풀이(복습용 문제 포함)를 제공하고 있다.<백인덕 강사 수업 시간표>일요일 오후 6:00~10:00(12월 25일 개강) 2016-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