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검색결과 총 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남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GTEP)사업단 장관상 등 수상 한남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GTEP)사업단(단장 이제현 무역학과 교수)이 3월 31일 서울 무역협회에서 열린 전국 GTEP 사업단 10기 수료식 및 11기 발대식에서 다양한 부문의 수상자를 배출했다.한남대 GTEP 사업단은 10기 수료식에서 우수 GTEP 활동으로 노종화(무역학과)씨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이승훈(무역학과)씨가 한국무역협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또한 GTEP 지도교수인 한기문 교수(무역학과)는 지역 중소수출기업에 대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이날 행사에서 한남대 GTEP사업단은 무역 우수사례 발표 대학으로 선정돼 ‘One Step Beyond Alpha’라는 주제로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성공사례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2017-04-07
- 한남대, 미국 장로교역사기록보관소(PHS)에서 대학 관련자료 발견 미국 필라델피아의 장로교역사기록보관소(PHS, Presbyterian Historical Society)에서 한남대의 대학 설립 초창기 기록물들이 다수 발견됐다. 한남대는 PHS와의 협력을 통해 추가적인 자료 발굴과 보존관리를 추진하기로 했다.한남대 이덕훈 총장은 미국 출장 중인 지난 20일 미국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에 있는 장로교역사기록보관소를 방문해 1956년 한남대(전 대전대학) 설립 전후의 자료와 기록물들이 소장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 총장은 이 자리에서 PHS측과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교육연구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소장자료 중에는 한남대의 설립위원장인 윌리엄 린튼(한국명 인돈) 초대학장에 관한 기록, 대학설립 준비회의록, 찰스 데이비스의 캠퍼스 설계 관련 자료, 대학설립과 발전에 기여한 많은 선교사들의 기록 등이 있다. 또한 개교 초창기의 대학 홍보리플렛과 후원 모금 자료, 영문대학신문 등도 보존돼 있다.이 총장은 답례로 PHS에 한남대의 역사 자료와 미국남장로교 역사와 관련되 두 권의 책을 기증했다.이덕훈 총장은 “미국에서 우리 대학 역사 기록물들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한남대의 역사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관리 보존할 수 있도록 PHS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후 양측은 교류협력을 위해 천사무엘 한남대 교목실장과 낸시 테일러 PHS 프록램 및 서비스 총괄담당자가 교수, 연구자와 학생 파견을 비롯한 공동 협력프로그램의 실무를 담당하기로 했다.한편 한남대는 1956년 미국 남장로교의 선교사들이 세운 대학이다. 대전대학, 숭전대학을 거쳐 현재의 교명으로 바뀌었다.1. 이덕훈 한남대 총장이 PHS 낸시 테일러 총괄담당자에게 한남대 역사 자료를 기증하고 있다.3. 이덕훈 한남대 총장(우측)이 PHS에 보관된 한남대 역사자료들을 살펴보고 있다.4. PHS에 소장되어 있는 1968년도 대전대학(현 한남대) 영자신문.5.6 PHS에 소장되어 있는 대전대학(현 한남대) 소개 리플렛. 2017-03-31
- 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 제21대 이사장 이성희 박사 취임 한남대학교의 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 제21대 이사장으로 이성희 박사가 취임한다. 취임식은 3월 30일(목) 오후 2시 한남대 56주년기념관 서의필홀에서 열린다.신임 이성희 이사장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연동교회 담임목사)이다. 2014년 7월부터 한남대 이사를 맡아왔다.취임식은 천사무엘 한남대 교목실장의 사회로 장로교신학대학교 임성빈 총장의 설교와 이덕훈 한남대 총장의 환영사와 선물 증정, 이성희 이사장의 취임사,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의 축사, 교수‧직원‧학생 대표의 꽃다발과 기념품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이성희 이사장은 연세대 철학과와 장로회신학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풀러신학교(신학 석사, 목회학 박사)와 샌프란시스코신학교(신학 박사)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재단이사, 장로회신학대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1990년부터 연동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으며 지난해 예장통합 총회장에 취임했다. 저서로는 ‘교회행정학’ ‘미래사회와 미래교회’ 등이 있다. 2017-03-31
- 한남대, 미국장로교대학연맹과 상호교류 박차 지난해 미국장로교대학연맹(APCU)에 미국 이외 대학으로는 최초로 정회원으로 가입한 한남대가 회원대학들과의 교류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남대 이덕훈 총장은 16일과 17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APCU 총장 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총장은 바바라 미스틱(Babara Mistick) APCU 의장(윌슨대학 총장)을 비롯한 총장들과의 회의에서 학생과 교수 교환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류방안을 논의했다. 천사무엘 교목실장, 윤천석 기획정보처장 등이 함께 참석해 각 대학 참가자들과 실무협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대학의 미래 설계-대학 재정 운영 사례’ 등 네 가지 주제를 놓고 사례발표와 토론도 진행됐다. 이 총장은 미국대학도 공통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대학 재정 관리 모범사례에 관해 깊은 관심을 보이며 열띤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또한 올해 10월 16일 APCU 이사회를 한남대에서 열기로 잠정 결정했다. 이와 함께 2019년 APCU 총장회의를 한남대에서 개최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이밖에도 한남대와 다른 회원대학과의 교수와 교환학생 교류를 확대하고 하계 한국학문화연수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협력에 합의했다.한남대 방문단은 APCU 총장회의를 마치고 개교 당시 한남대 캠퍼스를 설계했던 고 찰스 데이비스 장로가 사역했던 앨라바마주 버밍햄시의 사우스 하일랜드 장로교회를 방문해 그의 아들 닐 데이비스 장로와 짐 툴루스델 목사를 만나 대학 설립 당시 기여한 업적에 감사를 표했다.20일과 21에는 필라델피아이 미국장로교역사박물관을 방문해 역사자료와 기록물 등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자매대학인 펜실베이니아 윌슨대학에서도 학생과 교수 상호교류, 연수프로그램 등을 협의했다. 2017-03-23
- 한남대 린튼스쿨, 외국 대학과 학생 교류 활발 한남대학교가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의 유수대학과 학생 교류를 발판으로 해외 현장 전문 인력을 양성해 화제다.한남대의 국제학부인 린튼글로벌비즈니스스쿨(이하 린튼스쿨)은 지난해 7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CAMPUS Asia-AIMS 사업’에 선정돼 베트남 최고의 경상대학인 외상대학(Foreign Trade University), 인도네시아 비누스 대학(Binus University), 말레이시아 USM 대학(University Sains Malaysia)과 협약을 체결하고 학점 교류 및 현장학습을 진행하고 있다.‘CAMPUS Asia-AIMS 사업’은 한국과 아시아 지역 학생 간 상호 이해도를 높여 지역전문가 및 지한파를 양성하는 범아시아 교류 프로그램이다.린튼스쿨은 지난해 학생 5명 파견을 시작으로 올해도 총 13명의 학생을 파견 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교환학생은 3개 대학에서 지난해에 10명을 받았고, 올해는 총 16명을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린튼스쿨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기간동안 약 150여명의 우수학생 교류 및 대학과 지역 국제화에 기여하고 베트남 지역 등 신흥 개발도상국에 대한 전문성 교육 확대로 ‘아세안 비즈니스 청년인력 양성’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학생교류가 가장 활발한 베트남 외상대학에 파견된 린튼스쿨 학생들은 현지에서 100% 영어로 제공하는 국제비즈니스 경영 및 재무 등의 전공과목을 수강하고 있다. 또한 Global Buddy 프로그램을 통해 파견 전 현지 학생과 이메일 등을 주고받으며 입국 준비 및 학사 안내 등에 도움을 받는다. 더불어 학생들은 Global Buddy인 베트남 학생들과 전공 수업 수강 및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로 자연스러운 문화 교류를 하고 있다.특히 이 학생들은 ‘베트남 산업과 경영(Industry & Business in Vietnam)’ 프로그램에 참여해, 약 일주일간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와 호치민 지역에 진출한 LG상사(LG International Corporation)와 베트남 상공회의소 등의 한국기업을 방문해 현지 산업과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각자 관심 있는 비즈니스 분야를 탐색하는 등 학업뿐만이 아닌 현장 학습을 제공 받고 있다.린튼스쿨 역시 외국인 교환학생들에게 전공 수업은 물론, 대전의 첨단산업과 벤처기업의 기술 사업화에 대한 현장경험을 제공하고 있다.지난해 린튼스쿨을 방문한 베트남 외국인 교환학생들은 100% 영어로 제공하는 린튼스쿨의 글로벌비즈니스 전공과목인 ‘국제비즈니스협상론’, ‘국제생산관리’와 영어로 제공하는 기초 한국어 과목인 ‘한국어의 이해’를 수강했다. 또한 현대자동차 공장 및 경주 유적지 방문 프로그램인 ‘한국산업현장체험(K-Biz Familiarization)’과 ‘한국문화체험(Korean Cultural Immersion Program)’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국의 대표적인 산업을 이해하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사진설명 : 외국인 교환학생들이 ‘한국문화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2017-02-16
- 한남대-남대문시장상인회, 창업클러스터 공동 추진 한남대(총장 이덕훈)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서울 남대문시장에 진출한다. 한남대는 7일 총장실에서 남대문시장 삼호·우주상가 상인회(회장 성하준)와 글로컬 전통시장 플랫폼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한남대는 올해 4월경 남대문시장 내에 ‘한남대 이노베이션 글로컬센터’와 ‘패션-뷰티 디자인센터’를 설치해 남대문시장의 유통 시스템과 접목한 창업교육을 통해 대학생들의 창업 및 비즈니스를 추진한다. 이를 위한 공간과 인프라는 상인회에서 제공하기로 했다.사진설명 : 이덕훈 한남대 총장(왼쪽 네 번째)과 성하준 남대문시장 삼호·우주상가 상인회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이와 함께 한남대는 남대문시장의 주요 품목인 패션, 주얼리, 디자인 등 분야에서 대학이 지닌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인들과의 산학협력과 해외시장 진출을 진행하기로 했다. 남대문시장과 한남대 캠퍼스에 각각 공동 창업 클러스터 설치도 추진한다. 최근 한남대는 문화예술 특성화, 지역상권 활성화, 글로컬 문화 선도를 위하여 캠퍼스 내외에 이색적인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청년 소상공인 창업숍, 기숙형 캠퍼스타운형 창업클러스터 등의 설치를 준비해왔다.삼호·우주상가 상인회는 남대문시장에서 가장 큰 액세서리 종합상가로 약 1000개의 점포가 있다. 케이팝(K-pop)을 잇는 한류로 케이패션(K-fashion)을 선도하는 상가이다.한국전통시장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덕훈 한남대 총장은 “남대문시장을 교두보로 삼아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적극 추진하고, 동시에 대학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장 상인들의 무역역량을 강화시켜 해외시장에 공동 진출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02-09
- 한남대, 인도차이나 6개국 산학협력 거점 확보 한남대(총장 이덕훈)가 인도차이나 6개국에 글로벌 산학협력 추진을 위한 해외거점을 확보했다. 현지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방대의 새로운 해외 산학협력 모델로 관심을 끌고 있다.19일 한남대에 따르면, 이덕훈 총장은 15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을 방문해 ‘글로벌 산학협력 거점센터’ 현판식을 갖고, 한남대-세계한인무역협회(OKTA) 호치민지회-남대문상인연합회의 ‘글로벌 전통시장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총장과 성인하 산학협력단장, 사희민 창의혁신본부장, 글로벌창업 연수학생 10여명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16일 OKTA 호치민지회에서 김태곤 회장을 비롯한 베트남 현지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남대-인도차이나 글로벌 산학협력 거점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한남대는 이 센터를 거점으로 연 7%의 고속 경제성장을 보이는 베트남과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인도차이나 6개국의 산학협력 기틀을 마련하고, 재학생들의 해외 현장실습과 취업·창업 지원, 현지기업 및 국내기업과의 상호협력, 글로벌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날 한남대와 OKTA 호치민지회, 남대문상인연합회 등 3개 기관은 ‘글로벌 전통시장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시장개척 및 무역역량 강화, 교육-창업-기업지원 연계 시스템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전통시장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덕훈 총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문화, 기술, 디자인 등의 역량을 갖춘 한남대와 전통시장의 협력을 통한 성과물을 글로컬 시장에 확산시켜 청년일자리 창출 및 창업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한남대 방문단은 이어 베트남 청년기업인들과의 간담회, KOCHAM(베트남중남부 한인상공인연합회)과의 가족회사 및 산학협력 협약, CJ푸드 베트남 본부 등 기업 방문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했다.18일에는 호치민의 부이티수안 고교에서 열린 OKTA 호치민지회와 한국어교육원 주관 ‘한국-베트남 지역사회 협력 및 한국문화체험행사’에 참가해 한복체험, 전통탈 및 부채 만들기 등의 부스를 운영하고 한국문화를 알리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이밖에 한남대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도차이나 진출을 위한 콘텐츠 개발 공모전의 시상식과 발표회를 베트남 현지에서 진행했다. 공모전은 커피생산량 세계 2위인 베트남 커피의 고급화 및 세계화를 주제로 열려 참신한 아이디어와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였고, 현지 기업인과 전문가들의 호평 속에 커피 이외의 다른 아이템에 대한 마케팅 및 디자인 의뢰도 이어졌다.이덕훈 총장은 “산학협력을 국내뿐 아니라 인도차이나와 중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한남대가 대학생 해외취업과 국내기업 및 전통시장의 해외진출 교두보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베트남 호치민에서 ‘한남대 인도차이나 글로벌 산학협력 거점센터’ 현판식을 갖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는 한남대 이덕훈 총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 세계한인무역협회 호치민지회 김태곤 회장 등 관계자들과 한남대 학생들. 2017-01-19
- 한남대, 학부 출신 최초 장군 배출 한남대학교가 대학 학부 출신으로는 최초로 장군을 배출했다.한남대에 따르면 17일 발표된 군 정기인사에서 한남대 학부 졸업생인 신희현 대령(ROTC 27기)이 장군(육군 준장)으로 진급했다.신 장군은 한남대 회계학과 85학번 출신으로, 한남대 학부 졸업생 가운데 최초로 장군 진급을 했다. 학군(ROTC) 27기 중에서도 첫 번째 장군 승진을 기록한 선두주자다.신 장군은 “한남대 동문의 한사람이라는 것에 대해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 대한민국의 튼튼한 안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며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신희현 장군은 2012년 국방대 안보과정 교육, 2014년 3사단 연대장, 2015년 51사단 참모장, 2016년 육군본부 정작부 과장을 역임했다. 2016-10-20
- 한남대 교수들, ‘개교60주년 교수작품전’ 개최 한남대학교 교수 18명이 개교 60주년을 맞아 미술작품전을 연다. 수익금은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키로 했다.전시는 12일부터 18일까지 TJB대전방송 1층 갤러리 고트빈에서 이어진다. 출품 작품은 한남대 회화과와 디자인학과, 의류학과, 미술교육과의 교수 18명이 작업한 조각과 회화 등 22점이다.한남대 이덕훈 총장은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아 교수님들이 재능기부와 학교발전기금 모금의 귀한 뜻을 담아서 작품전을 열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사진설명 : 한남대 미술교육과 장순업 교수의 작품 ‘새날’. 2016-10-15
- 한남대 경제학과 교수들, 장학금 2275만원 기탁 한남대 경제학과(학과장 김의섭) 교수들이 20일 학과 제자들을 위해 장학금 2275만원을 기탁했다.이 대학 경제학과 교수 7명은 학과 교수회의를 통해 2001년 4월부터 급여이체 등으로 장학기금을 마련했다. 제자들의 연구와 학업에 대한 성취동기를 유도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김의섭 경제학과장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교수들이 장학금을 모았다. 어려운 상황에도 꿈을 키우고 있는 제자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덕훈 총장은 “학생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헌신하시는 교수님들이 있어 기쁘다. 이번 경제학과 장학기금 기탁을 시작으로 향후 미술교육과, 경영학과, 특수대학원이 기금을 기탁할 예정인데 다들 감사하다”고 말했다.사진설명 : 김의섭 경제학과장(왼쪽 세 번째)이 이덕훈 총장(오른쪽 세 번째)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2016-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