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맛집' 검색결과 총 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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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디저트 카페 ‘오디너리 벗 by 써니컵케이크’ 오랜만에 찾은 판교 알파리움 라스트리트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반가운 곳을 발견했다. 유기농 재료로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수제 컵케이크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온 ‘써니컵케이크’가 새롭게 오픈한 디저트 카페였다.“카페 창업 컨설팅 강의를 하러 다니면서 느꼈던 부족함을 채우고 싶어 자리를 옮겨 조금은 트렌디한 공간을 꾸몄다”는 최규선 대표의 새로운 공간의 대표 메뉴는 누가 뭐래도 유기농 컵케이크다. 프랑스 르꼬르동 블루와 나카무라 아카데미 출신인 최 대표가 써니라는 이름을 걸고 만들어내는 컵케이크들은 유기농 재료를 사용한 음식은 밋밋한 건강한 맛을 줄 수밖에 없다는 편견을 깨주는 진하면서도 깊은 맛을 선사한다.진한 초코와 얼그레이, 상큼한 레몬과 라즈베리 등 여러 맛을 지닌 수제 유기농 컵케이크들을 비롯해 이곳에서는 먹기에 아까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케이크들과 생크림과 트러플향 가득한 스콘, 마들렌 등이 준비되어 있다. 더욱이 특별한 날을 위한 케이크도 주문 제작할 수 있으니 놓치지 말자.새로운 카페에서는 호주 맬러른에서 유명한 로스팅 회사인 ‘듁스커피’에서 매주 항공으로 들여오는 신선한 원두로 내려주는 커피와 디저트와 너무도 잘 어울리는 TWG 티 라인업까지 마실 거리도 풍부하다.최 대표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다크 초코 베이스에 아몬드 풍미를 더한 케이크에 딸기 콩포트를 가득 채운 특별한 케이크를 준비 중이다. 상큼한 베리와 달콤하면서 진한 초코의 초화가 최고인 케이크 외에도 귀엽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끄는 컵케이크도 한창 주문을 받고 있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606번길 10 알파리움 1단지 1동 111호문의: 070-4221-9745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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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로스터리 카페·베이커리&캐주얼 다이닝, ‘카페랄로’ 12월이면 어느새 한 장밖에 남지 않은 달력이 주는 아쉬움과 함께 각종 연말모임을 떠올리게 된다. 매번 비슷한 장소에서의 모임이 싫증난다면 올해는 좀 더 특별한 모임이 가능한 판교 운중 저수지의 ‘카페랄로’를 선택해보자. 각 층에서 바라다 보이는 풍경도 분당지역과 서울에서 일부로 찾을 정도로 최고지만 운중 저수지를 옆에 끼고 커다란 나무들 사이로 난 도로를 달리다보면 경치 좋은 어느 산장에 온 듯한 설렘까지 주기 때문이다.회사, 친구, 가족 등 각종 모임에 제격해마다 맞이하는 연말모임은 같은 구성원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모임과는 다른 특별함을 욕심내게 한다. 아마 열심히 한해를 살아온 나에 대한 상과 같은 의미를 갖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연말모임에 제격인 장소가 바로 카페랄로다.12월을 맞아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더한 이곳의 실내는 화려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이 가득하다. 특히, 함께 하는 인원에 맞춰 테이블 세팅이 가능한 이곳에서는 많은 인원이 찾더라도 아래층의 독립된 공간에서 여유롭게 모임을 즐길 수 있어 좋다.연말을 맞아 각종 모임을 위한 구성도 눈에 띈다. 40인 이상 모임의 경우 파스타, 스테이크, 샐러드 등 금액 대별로 선택해 구성할 수 있는 메뉴들의 최고 조합은 잊지 못할 연말모임으로 기억하게 해줄 것이다. 게다가 맛좋은 디저트를 덤으로 주는 푸짐한 인심과 12월부터 2월까지는 콜키지 프리 행사까지 더해져 보다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다.연인과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한 최고의 크리스마스분당을 비롯해 서울 근교 데이트 코스로 인기인 이곳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찾는 이들이 더욱 많다. 특별한 날인만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최고의 장소를 선택하려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특히 어린 아이부터 나이 지긋한 부모님까지 다양한 연령의 입맛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 가족 모임으로는 이곳을 따라갈 수 없다. 24일과 25일에는 마들렌과 마카롱 등으로 구성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도 증정되니 놓치지 말자.양 많고 푸짐해 가성비가 좋을 뿐 아니라 육즙 가득 머금은 두툼한 육질이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끝내주는 스테이크는 크리스마스 대표 메뉴다. 이외에도 버섯 향 가득한 ‘버섯 크림 피자’, 와인과 곁들이면 멋진 분위기를 완성해주는 ‘홍합 스튜’와 ‘해산물 스튜’도 인기다. 평일 런치 콤보와 디너&주말 세트를 이용하면 합리적인 가격에 치고의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다.맛있어서 한 번, 풍경이 좋아 또 한 번, 자꾸 오고 싶은 곳음식과 장소, 이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는 곳을 찾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카페랄로에서는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를 비롯해 직접 로스팅해 신선한 맛과 풍미를 자랑하는 스페셜티 드립커피와 막 구워낸 빵들로 언제 찾아도 행복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더욱이 햇빛 가득한 날, 비 오는 날, 낮은 구름이 운치를 자아내는 흐린 날 등 그날그날 날씨에 따라 다른 운중 저수지와 청계산의 풍경은 자주 찾아도 다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게 해준다. 어떤 날에 찾아도 만족스러운 분위기는 벌써부터 눈 내리는 운중 저수지의 겨울 풍경을 기다리게 한다. 위치 분당구 하오개로 246문의 031-709-5711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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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이탈리안 레스토랑&펍 ‘비스트로 나무(NAMU)’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입맛을 맞추기란 쉽지 않다. 피자와 파스타는 연령대 불문하고 친숙한 메뉴지만 너무 익숙해서 맛에 대한 엄격한 평가로 이어져 고민이 되는 메뉴 중 하나다. 그러던 중 알게 된 판교 ‘비스트로 나무’는 가게 내부 가득 쏟아지는 가을 햇빛을 즐길 수 있는 통 창과 가게 앞 한쪽에서 존재감을 뿜어내는 나무 한 그루가 좋아 선택한 곳이었다. 일단 합격점인 실내 분위기만으로 방문한 곳이지만 오히려 음식 맛이 좋아 다시 오고 싶은 놀라운 반전을 선사한 만족스러운 곳이었다.따사로운 가을 햇살 아래 느끼는 편안함햇볕이 좋은 날은 광합성이 필요한 식물처럼 햇살 가득한 곳을 찾게 된다. 그럴 때면 최대한 야외에 나와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찾아 멀리 교외로 나가고 싶은 마음을 꾹꾹 누르곤 한다.이처럼 따사로운 햇살에 살랑대는 마음을 ‘비스트로 나무’의 멋스러운 실내가 충분히 충족시켜준다. 커다란 통 창을 통해 쏟아지는 햇살과 오픈 주방을 둘러싼 바 테이블, 그리고 칠판 느낌 나는 커다란 보드에 분필로 그린 듯한 메뉴와 해학적인 그림은 톡톡 튀는 감각으로 재미를 더한다.언뜻 보면 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펍의 느낌이 강하지만 오히려 이런 자유로움 속에 느껴지는 편안함이 기성세대들에게는 새로운 분위기로 다가온다.담백한 피자와 입이 떡 벌어지는 수제 버거 추천가짓수는 많지 않지만 다채로운 맛을 지닌 파스타, 피자, 버거, 샐러드와 스테이크로 구분된 이곳 메뉴는 부족함이 없다. 친숙한 메뉴와 새로운 메뉴들이 잘 갖춰진 이곳 음식들은 가족들의 취향에 맞춰 만족스러운 식사를 구성할 수 있다. 만일 새로운 맛의 피자를 맛보고 싶다면 토마토소스에 모차렐라 치즈와 프로슈토를 올리고 살짝 느끼할 수 있는 맛을 루꼴라로 잡아주는 ‘프로슈토 피자’와 쫄깃한 버섯 식감과 향을 느낄 수 있는 버섯 퓨레와 트러플 향이 가득한 치즈 피자인 ‘트러플 풍기피자’를 추천한다.이외에도 소고기 등심과 버섯 등을 볶아 포르치니향을 더한 ‘등심 포르치니 파스타’와 초록색 파스타라는 색다름 위에 숨겨진 놀라운 반전 맛을 볼 수 있는 ‘바질페스토 파스타’를 비롯해 입맛대로 고를 수 있는 파스타들이 있다.만일 버거를 좋아한다면 이곳 수제 버거를 놓치지 말자. 식감이 살아있는 수제 패티에 토마토, 양파, 베이컨 등 각종 재료를 넣은 세 가지 수제 버거는 프랜차이즈에 길들여진 햄버거에 대한 편견을 사라지게 한다. 단, 높이 쌓아 올린 재료 때문에 우아한 식사를 보장할 수 없다.가벼운 한 잔의 여유자유로운 폅 분위기를 갖춘 이곳에서는 맥주와 와인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재미난 이름을 지닌 생소한 수제 맥주들을 고르는 재미는 맥주 애호가들에게는 설렘 가득한 순간이다. 만일 어느 하나 고르기가 쉽지 않다면 네 가지의 맥주를 맛볼 수 있는 샘플러를 선택하면 된다.술맛을 더해주는 바삭한 후렌치 후라이, 꽃게, 오징어, 홍합 등 해산물의 감칠맛을 제대로 낸 ‘해산물 스튜’ 등 술맛을 더해주는 펍 메뉴는 이곳을 사랑하게 되는 또 하나의 이유다.위치 분당구 동판교로 52길 19-3문의 031-701-1379 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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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로스터리 카페·베이커리&캐주얼 다이닝 ‘카페랄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가장 큰 고민은 장소를 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판교 운중 저수지에 위치한 ‘카페랄로’는 이런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준다. 분당에서 얼마 걸리지 않는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청계산과 운중 저수지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을 바라보며 즐기는 맛좋은 음식들은 언제, 누구와 찾아도 행복한 시간을 완성해주기 때문이다.‘판교 루프탑 카페’로 입소문 나며 서울 근교 데이트 코스로 인기눈앞에 펼쳐진 가을을 머금은 청계산과 운중 저수지의 아름다움을 바라볼 수 있는 ‘카페랄로’의 풍경은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그러나 소풍 나온 듯 들뜬 기분도 잠시, 실내에 들어서면 예기치 못한 선택상황에 놓이게 된다.창밖으로 보이는 자연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1층과 조금은 가까이에서 아늑한 분위기로 꾸며진 공간이 돋보이는 아래층, 그리고 확 트인 공간에서 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루프 탑과 야외에 놓인 테이블 중에 한 곳만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이다.이렇듯 같은 듯 다른 분위기를 지닌 장소들은 사랑하는 연인과의 데이트, 다양한 연령층의 입맛을 만족시켜야 하는 가족 모임, 그리고 멋과 맛에 대해 거침없는 평가를 하는 친구들과의 모임, 그 어떤 모임으로 최고다.가을 신 메뉴 ‘빠네 그란치오’ 출시판교 카페로 8년이 넘도록 한결같은 맛의 메뉴로 사랑을 받고 있다. 연어의 쫀득한 식감이 끝내주는 ‘연어 그라브릭스 샐러드’와 부드러운 안심과 고소한 블루치즈의 맛이 어우러진 ‘안심 고르곤졸라 스파게티’를 비롯해 버섯 향 가득한 ‘버섯 크림 피자’, 오징어 먹물 소스와 신선한 해산물로 감칠맛을 낸 리조또 ‘네로 디 세피아’, 먹기에 아까운 비주얼의 ‘오픈 샌드위치’와 육즙 가득한 스테이크까지 그날 마음이 끌리는 대로 어느 것을 골라도 후회가 없다. 더욱이 모든 메뉴들은 평일 런치 콤보와 디너&주말 세트를 이용하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새로운 메뉴 개발에도 게을리 하지 않는 ‘카페랄로’는 이번 가을 메뉴로 직접 구운 빵에 고소하고 부드러운 크림소스에 통통한 새우와 게살을 가득 넣은 ‘빠네 그란치오’로 인기를 얻고 있다.스페셜티 드립커피와 베이커리, 놓칠 수 없는 맛‘카페랄로’에서는 식사뿐 아니라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해 신선한 맛과 풍미를 자랑하는 스페셜티 드립커피와 막 구워낸 빵들로 행복한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커피와 블루베리 향을 즐길 수 있는 ‘베리 트위스트 블렌드’, 풍부한 바디감의 ‘인도네시아 와하나 만델링’과 ‘케냐 AA’를 비롯해 그날그날 전문 로스터가 추천하는 최고의 맛으로 커피 마니아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오늘의 랄로 스페셜티’까지 다양하다. 이외에도 은은한 자연 향을 즐길 수 있는 유기농 허브&과일 블랜드 차와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전통차와 과일차도 있다.이렇듯 맛좋은 차를 마시다보면 먹음직스러운 빵에 저절로 눈이 간다. 담백한 식빵과 치아바타, 부드러운 몽블랑과 크루아상, ‘먹물 빵 앙버터’와 ‘새우바게트’, 그리고 조각 케이크와 마카롱 등 디저트들까지 매일 구워내는 20~25가지 빵들의 유혹을 참아내기란 쉽지 않다. 천연 발효종과 계절과일 등 엄선한 재료들로 구워낸 빵들은 한 번 맛보면 일부러 빵을 구입하기 위해 들를 정도다. 위치 분당구 하오개로 246문의 031-709-5711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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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운중동 베트남 음식점, ‘안안’ 특유의 향신료와 고수, 그리고 진한 육수가 특징인 동남아 음식들은 이제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이제는 우리에게 익숙해진 음식이지만 언제나 처음은 있는 법. 개인에 따라 ‘베트남’이라는 단어 자체가 설렘 또는 거부감으로 다가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아직은 베트남 음식이 낯설다면 판교 운중동에 위치한 ‘안안’을 추천한다.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카페 못지않은 실내 인테리어와 친절한 설명, 그리고 깔끔한 베트남 음식들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세련된 실내에 베트남 정취 더해‘안안’을 처음 찾는다면 입구에서 잠시 머뭇거리게 된다. 분명 베트남 음식점인데 인근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카페 못지않은 세련된 외관 때문이다. 깔끔한 화이트에 연두 빛으로 생기를 더한 외관과 대리석 계단이 주는 뻔한 분위기를 깬 입구는 베트남 음식점이라는 것을 쉽게 연상할 수 없어 다시 한 번 상호를 확인하게 된다.기분 좋게 실내에 들어서면 또 다른 분위기가 펼쳐진다. 대리석 테이블과 민트색이 주는 청량감과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특이한 조명과 원목 바닥, 그리고 테이블은 감각적 인테리어를 구경하는 재미를 준다. 또한 나무젓가락이 담긴 원목 통과 라틴 냅킨 바구니, 그리고 베트남 느낌을 담은 사진들은 서로 잘 어우러져 만족스럽다.대표 요리들로 알차게 구성된 메뉴이곳 메뉴판은 단 한 장이다. 너무도 많은 메뉴들이 적힌 메뉴판을 기대했다면 점원의 눈을 피해 살짝 뒷면을 넘겨보게 된다. 하지만 베트남 음식을 대표하는 음식들만으로 알차게 구성된 메뉴들은 베트남 음식 마니아나 초보자들도 모두 만족할 수 있다.베트남 김치인 ‘공심채 마늘볶음’, 바삭바삭한 베트남식 만두튀김 ‘짜죠’, 진한 육수의 개운함이 끝내주는 ‘소고기 쌀국수’. 제대로 단짠을 즐길 수 있는 ‘분짜’와 각종 재료들의 맛을 살려 잘 볶아낸 볶음밥까지 어느 하나 빠진 것이 없기 때문이다.특히 잘 알려진 쌀국수와 달리 매운 맛, 단맛, 짠맛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분보후에’와 ‘분짜’를 찾는 이들이 많다. 만일 베트남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면 여러 맛이 어우러진 국물을 즐길 수 있는 ‘분보후에’를, 그렇지 않다면 숯불에 구워낸 돼지고기와 부드러운 고기 완자, 각종 채소를 입맛대로 피시 소스에 적셔서 먹을 수 있는 ‘분짜’를 선택하면 좋다. 우리 입맛에도 익숙한 돼지고기와 상큼한 피시 소스에 쫄깃한 국수를 먹다 보면 처음 ‘분짜’를 맛본 부모님들도 그 맛에 매료된다.바나나꽃 샐러드와 코코넛 커피 슬러시도 놓치지 말자잘 알려진 베트남 음식들 사이에서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치킨&새우 바나나꽃 샐러드’다. 어려서부터 노란 바나나를 자주 먹기는 했지만 그 꽃은 어떻게 생겼는지 단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면 호기심 가득한 메뉴다. 하지만 신선한 각종 채소와 고소한 코코넛과 함께 나오는 바나나 꽃을 찾으려면 점원에게 먼저 묻는 것이 좋다.배부르게 한 상 먹고 나서 어김없이 커피가 생각난다면 이곳의 ‘코코넛 커피’와 ‘코코넛 커피 슬러시’를 추천한다. 특히 고소하면서 달짝지근한 끝 맛으로 동남아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코코넛 커피와 부드러운 우유가 제대로 어우러진 ‘코코넛 커피 슬러시’는 개운한 식사 마무리를 책임진다.위치 분당구 운중로 138번길 28-4문의 031-705-4527 2019-09-09